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국민 모두의 마음 속에 ‘세계적 지도자’로 자리매김토록 하고, 평화와 인권으로 상징되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그리움에, 함께 찍은 오래 전 사진 한 장을 꺼내보며,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평화에 헌신한 치열하고 숭고했던 대통령의 삶을 떠올려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가장 생생한 기억은 19년 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양 손을 맞잡던 순간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뿌린 화해와 협력의 씨앗은 2007년 10․4 남북정상선언,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올 6월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으로 꽃 피었다”며 “더딜지라도 멈출 수 없는 한반도 평화여정의 원동력으로, 끝내 통일과 번영이라는 과실을 키워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1998년 맺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기억도 떠올렸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NO 아베’ 운동이 한창인 요즘,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담보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을 이끌어낸 대통령의 혜안에 감탄한다”며 “아베 정부는 지금이라도 억지 주장을 멈추고, 당시 오부치 총리가 명문화한 ‘반성과 사죄’를 거울삼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전라남도는 지난 8일, 처음으로 제정된 ‘섬의 날’을 기념한 국가행사를 치렀다”며 “대통령께서 그렇게 애틋해 하고 아끼신 섬과 바다를 전남의 새로운 미래, ‘블루 이코노미’에 담아 잘 가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이희호 여사마저 하늘나라로 떠나, 유난히 두 분의 빈자리가 커 보인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통령께선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시대를 앞서간 세기의 거인’으로 인정받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주의 등으로 합당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전남이 낳은 세계적 지도자’로 자리매김토록 전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 한·중·일 ‘평화의 숲’을 조성하는 등 평화와 인권의 ‘김대중 정신’ 계승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19-08-17 · 뉴스공유일 : 2019-08-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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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을 맞은 15일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열차가 목포역과 여수역에서 각각 출발해 경기 파주 도라산역까지 830km 구간을 운행한다.
전라남도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상임공동대표 고진형․민점기)는 15일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8·15 전남평화통일열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의 고진형 상임대표와 최태옥 목포지부 대표, 평화통일열차 참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2017년 KTX 1량, 2018년 무궁화호 8량으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KTX 8량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향후 철도를 통한 전남의 농수산물과 북의 지하자원 등 남북교류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에서부터 분단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통일철길을 열어가자는 전남도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는 KTX로 목포역에서 300명, 여수엑스포역에서 200명을 태우고 용산역에서 새마을호로 환승해 파주 도라산역까지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다. 목포역에서 오전 7시 13분, 여수엑스포역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도라산역 주변을 둘러보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한 뒤 저녁 늦게 전남으로 돌아왔다.
최태옥 대표는 출정식에서 여는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남도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 열의가 북녘 땅까지 전달되도록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에 실어 도라산역으로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고진형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출발지인 목포에서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가 출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목포에서 출발한 열차가 하루빨리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민족은 일제의 침탈을 통해 고난과 시련을 겪었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세계에 빛나는 역사를 써 왔고, 이제는 남북이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다”며 “또 다른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어려움이 생기고 있지만 한민족의 앞길을 결코 막을 수 없다. 평화경제야말로 세계 어느 나라도 가질 수 없는 한민족의 미래이므로 남북이 하나 돼 평화 위에 번영이 꽃피는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8·15 전남 평화통일열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남북교류협력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용산역 광장에서는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단체율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6 · 뉴스공유일 : 2019-08-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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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홍제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2019년 임시총회를 위한 총회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개발ㆍ재건축 등 조합의 총회 대행 실적이 있는 법인 ▲관계 법령에 의해 법 위반으로 입찰참가 제한 및 업무정지, 징계 등 벌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법인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32길 36 (홍제동) 일대 2만7284.6㎡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77.5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아파트 11개동 634가구(소형주택 8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백련산, 인왕산, 안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홍제천을 낀 채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DMC와 여의도, 용산 개발에 따른 호재가 예상된다.
또한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무악재역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종로ㆍ광화문ㆍ시청 등 도심권, 압구정ㆍ신사 등 강남권으로의 편입 역시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하며 시장, 상가 등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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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접경지역 일원에서 `평화, 그리고 화해ㆍ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8.31~9.3)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8.31~9.1)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인제 동호인 자전거 대회`는 강원도 인재 일원에서 1일차(8.31) 강원도 시ㆍ군 대항 단체전과 2일차(9.1) 전국 동호인 개인전이 각각 펼쳐진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 왕복 8km 민통선 구간이 새롭게 추가돼 분단의 현장을 체감하고, 평화를 더욱 염원하며 질주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회구간 코스를 31km(`18년 479km, `19년 510km) 연장해 대회의 난이도를 높였으며, 일반인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를 인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배 전국 자전거 대회`와 연계해 2일간 개최함으로써 자전거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김현기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비무장지대(DMZ) 지역은 더 이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화해ㆍ협력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 접경지역 이해의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8 · 뉴스공유일 : 2019-08-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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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우건설이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7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원에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32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 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단지 내ㆍ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마련되며 생태연못, 주민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본보기 집은 마포대로 193(아현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0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7 · 뉴스공유일 : 2019-08-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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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사)더불어광주연구원 원장 강위원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제10대 원장에 임명됐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8월 2일 오전 도지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5월말부터 신임 원장 공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 명단을 압축해 경기도에 통보한 후, 경기도의 자체감사와 2차 검증을 거쳐 이재명 도지사가 최종 낙점했다. 강 신임 원장은 임기는 2년이다.
강위원 신임 원장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 출신으로 △더불어광주연구원 원장 △광주광역시장 직속 혁신추진위원회 위원(행정복지분과위원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광주마당 운영위원장 △광주복지재단 이사 △광주광역시 성평등위원회위원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혁신 아이콘'으로 평가 받아왔다.
2008년부터는 전남 영광군에서 ▲농촌공동체 '여민동락(與民同樂)'를 결성해 10년여 동안 운영하며 농촌 교육과 문화, 복지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인 모델을 창출했으며, 민선5~6기 민형배 광산구청장(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의 발탁으로 도농복합도시인 광주 광산구에서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관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 ▲광주 주먹밥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강 신임 원장은 지난해 2월 1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지역 혁신활동가 초청 문재인 대통령과의 특별오찬에서 이들 기관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민선7기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등으로부터 인재영입 대상자로 거론되어왔다.
경기도 핵심관계자는 "강위원 원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농업과 농촌, 농민,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혁신가로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경기 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공기관 혁신 모델을 만들어갈 적임자라는 점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재명 지사는 강 신임 원장에게 공정시스템 구현과 함께,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통일농업 등도 준비해달라는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신임 원장은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이 지사와 공통점이 있을 뿐만아니라 강연 활동과 저작 활동을 통한 남다른 소통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강 신임 원장은 중앙부처와 광역시도 초청 특강에서 '광주의 도올, 광주 박항서'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강연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기적 아닌 날은 없다(2017. 오월숲)' 등 3권의 저서를 출판한 바 있다.
한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농식품 유통 플랫폼 운영과 판매 확대, 농촌경제활성화, 농가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사업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G마크 전용관,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GAP 인증, 도시농업활성화,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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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8-06 · 뉴스공유일 : 2019-08-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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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들 전망이다. 최근 정비계획 변경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지난달(7월) 24일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21(홍은동) 일원 1만907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를 적용한 공동주택 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21가구 ▲60~85㎡ 이하 152가구 ▲85㎡ 초과 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고시의 주요 변경 사유는 주택 규모별 건설비율의 변경 및 주택건립 세대수를 10% 이내로 축소하는 변경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5 · 뉴스공유일 : 2019-08-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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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죽음의 키스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구체화된 여건에 따라 여행길에 나선다. 누구나 생애를 통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은 많다. 특히 글을 쓰는 작가에게는 풍요로운 삶의 체험을 선사하고 빈약한 영혼에 온기를 불어넣는 생산의 산실이 아닐까.
오랜 간병의 시간이 지나가고 살아있는 사람은 그래도 살아가게 된다는 말을 기억해 낸다. 시간의 여유가 찾아와 올해 초에는 고베에 여행을 하고 난 후에, 독일 행 여행을 계획하고 또 일본의 오사카에 미술 작품을 들고 한일 국제 교류전에 참석하러 간다. 인생이란 여행길의 나그네에게 체력만 된다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선물 같은 기회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 독일을 여행하면서 가난하던 시절에 조국을 위해서 독일의 탄광에 광부와 병원의 간호사로 파견되어 조국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씨앗을 마련하는데 공로가 있는 애국자들의 1.25세대와 1세대 두 분이 가이드로 봉사해 주었다. 독일의 교육제도는 유치원부터 대학을 졸업하는 동안 교육비를 나라에서 충당하는 무상교육으로 심지어 학생들의 교통비도 무료라고 한다. 교육 기회의 평등을 지키고 350여 개의 직업교육을 적성에 맞도록 시키면서 대학 졸업자와 임금이 비슷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가지며 바르게 산다는 것이다. 준법정신이 강하고 유흥가는 학교 근처에 없고 학생들의 귀가가 늦어도 부모들은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청소년 학생들이 체육관 같은 데서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한다고 한다. 참으로 부러웠다.
세계 2차 대전의 비극적 역사를 돌아보면서 드레스덴 늪지에 영미 연합군이 집중 폭격으로 90%가 파괴되었던 그곳이 복구가 거의 다 되어 서독보다 쾌적하다는 느낌이지만 산처럼 쌓였던 시체더미에 나뒹구는 어린 소녀의 시신 사진이 지금도 어른거린다. 베를린 장벽을 보면서 야외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에 세계 114개국 미술 작가가 그린 장벽의 그림은 눈물의 자국을 훔치면서 평화로운 화합을 선양하는 예술성 높은 의미 있는 작품들이었다. 분단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는 날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여러 가지 설명을 들었다. 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자급자족하는 노력과 절약하는 모든 생활이 소망스러웠다. 풍력 기를 돌리고 가축의 분뇨에서 가스를 생산하고 태양열등을 이용하는 작업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는 것에 성공을 하는 독일은 참 바른 삶과 평등함이 곳곳에 배어있다.
프레드리히 2세 대왕이 영토를 넓히고 백성들의 허기짐을 면하게 하려는 노력으로 감자 재배를 성공하여 백성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고 부국강병의 나라를 이룩한 그의 소박한 평면 무덤 위에는 지금도 늘 감자가 놓여있다는 사실이 감동이었다. 만약 인류가 감자를 식량으로 쓰지 못했다면 전쟁이 몇 배는 더 많이 발생했으리라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있었다.
라인 강에서 지기를 받아오려는 숨은 노력은 나의 영원한 추억이 되었다. 로렐라이 동상에서 악수를 하고 자매결연을 한 제주도의 돌하르방과의 기념사진도 즐거웠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와 리히텐슈타인과 독일 등 네 나라의 국경을 넘나들며 열흘을 다니면서 독일을 알고 부러워하면서 여행의 기록을 수필로 엮었다. 가이드를 하신 박정애 간호사님과 박동수님에게 감사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조금밖에 여행의 기록을 표현하지 못한 자신이 안타깝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봄의 몽니
베를린 장벽의 죽음의 키스
무덤 위에 놓인 감자
소통의 미학
어울림의 고개
인사동 산책
제2부 독일로 향하는 날
독일로 향하는 날
님이 뜨거운 눈물을 쏟던 땅
뮌헨을 느끼며 밟다
소변은 조금 편안한 의미
님이 울던 땅에서 교육을 보다
제3부 맨발로 라인 강의 지기를
맨발로 라인 강의 지기를
세계에서 작은 나라
현지 식사
가이드의 역량
제4부 로렐라이 언덕에 올라
로렐라이 언덕에 올라
씨앗의 꽃
드레스덴에 가다
호수는 푸른 하늘을 담고
홀로 남겨진 여자의 여행
제5부 지도자 복
지도자 복
독일 통일을 엿보다
후덕한 우리나라
낯선 길에서 돌아와
쿠담 거리
● 서평
[2019.08.0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8-0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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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일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은 어린이들을 위한 통일ㆍ북한 상식 서적으로 이번에 발간하는 책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니하니 톡톡 퀴즈북`의 통일교육원 특별판이다.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방영된 통일교육주간 특집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알쏭달쏭, 북한 말 대사전`, `우당탕탕, 추리 극장`, `룰루랄라, 북한 동요`, `몰랑몰랑, 북한 상식`, `으라차차, 톡톡 깜짝 퀴즈쇼` 등의 총 다섯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보니하니`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일기 적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의 활동도 포함했으며 부록에는 스티커도 포함됐다.
통일교육원은 오늘(1일)부터 전국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통일 관련 기관 등에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을 배포하고 통일교육원 누리집의 자료마당에도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1 · 뉴스공유일 : 2019-08-0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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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 운영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1일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충청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 운영은 배송인프라가 미흡한 농촌, 어촌, 산촌 지역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배달점 설치 등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드론 활용 배송실증사업과 연계해 행정안전부가 사람과 시스템 간 소통할 수 있는 주소 기반의 드론배달점을 설치하고 실제 운용을 하게 된다. 공공시장 창출의 첫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드론 배송 운영체계를 주소 기반으로 하는 이유는 도로명주소체계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배달점 주소 부여가 가능하고 배달점의 위치 찾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로명주소 기반 드론 배달점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고흥 득량도와 진지도에 드론 배달점 2점을 설치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물류서비스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올해 4월 지역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 운영 공모에 확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배송 인프라가 미흡한 농·어촌, 산촌에 인프라를 구축해 구호물품 배송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 주민생활에 편익을 증진하도록 지역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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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까지 승부수를 띄우려고 하는 1일 재광 00군 향우회장으로부터 역사적인 사실이 기록된 파일이 제보되었다.
일본이 일제 침략 36년사의 야욕이 불타 오르기전부터 아주 오래된 역사적 펙트를 이번 기회에 우리는 한번 쯤 생각해 봐야하겠기에 가감없이 원문 그대로 게재하기로 했다.
"대마도'가 한국 영토이며 한국이 반환 받는데 국제법상 문제될 것 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일본인 '구기'가 제작한 '조선팔도총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있고 '대마도'가 경상도 에 속한 것으로 그려져있습니다.
또한 1830년 일본에서 만든 '조선국도'에도 울릉도,독도, 대마도가 조선 영토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스페인, 영국 등 서구 근대 세력들의 해양 영토 약탈 시기인 임진년과 식민지 시기에 연이어 한국 의 불행한 소용돌이를 이용해서 '대마도'를 슬그머니 도둑질한 후 1871년에 일방적으로 '이스하라현'으로 그 후 1876년에는 '나가사키현'에 편입후 아예 자기들 영토 로 삼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 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 접수 했고,일본 메이지(明治)때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 에서도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님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일본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들이 왜 이렇듯 독도 시비를 멈추지 않고 있을 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대마도'가 한국영토로 거론이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도의 작전인 것입니다.
'대마도'가 한국영토라는 사실이 거론되는 것이 두려운 일본은 이것 을 막기 위해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죠.
'對馬島本是我國之地' ('대마도'는 본시 우리땅이다.) 라고 '세종대왕'이 선언한 것을 실록에서 기록하고있는 글귀이며 '대마도' 란 지명은 마한(馬韓)과 마주보는 땅 이라 하여 우리 선조는 '대마도' 라 명명하였던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조선 조정(한국)은 어떤 형태로든 일본에 '대마도'를 넘겨준 일이 없습니다.
도둑질한 '대마도'를 두고 식민지시대를 거치면서 '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한국인뿐만 아니라 그들 후손 자신에게도 세뇌(洗腦) 당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세뇌 작전과 특히 조작된 일제 식민사관에 젖어 지금까지 '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여기고 살았던 것이죠.
미치고 팔딱뛰고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이승만' 초대대통령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하고, 불과 사흘 후 8월 18일,
"역사의 진실은 어쩔 수 없다.
'대마도'는 우리 땅이므로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천명 했습니다. 6.25직전까지 3년여 동안 60여 차례나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역사학회, 고고학회등으로 하여금 '대마도'에 관하여 왜곡된 논문들을 발표케 하면서 변명했습니다.
쓰시마의 역사적위치(1949), 대마문제(1951) 논문 등 이 그 예입니다.
1950년 6,25가 발발하고 미,소가 대립하자, 일본은 "이때다"하고 미국에 읍소 로비를 했고,1951년, 미국은 한국을 배제한 채 일본과 같이 전후(戰後)처리 협정인 '샌프란시스코 협정'을 이렇게 체결해 버렸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는 한국에 모든 권리와 소유권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
이 '샌프란시스코 협정'에서 미국은 '독도'와 '대마도'에 대해 영토 속국을 명백히 하지 않고 빼버린 것입니다.
'이승만'대통령은 이에 불복하고 우선 평화선 선포를 통해 우선 '독도' 라도 어족(魚族)보호 명분을 들어 '독도' 를 실효 지배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지난 2005년에 확인된 미국 국무부 외교문서에 따르면 1951년 4월 27일 한국 '이승만'대통령은 '대마도'에 관해 다음과 같이 요구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 모든 권리, 호치, 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 그것을 한국에 돌려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 all right,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
여기에서 "specifically renounce"귀절을 주시해야 합니다. 이는 외교문서로서는 최고로 강력한 의사표시 였습니다. '대마도' 반환 문제는 남북통일과 마찬가지로 우리 7,000만 민족의 숙원입니다.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회복하는 문제에 있어 국제관례 의 관점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1862년에 미국의 영토가 된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小笠原) 군도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일본 영토로서 인정받고 반환 받았던 이러한 국제적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마도' 반환에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 입니다.
그때 일본이 내놓은 지도 ‘삼국 접양 지도'하야시 시헤이' (林子平)제작, 프랑스어판이 그 근거입니다.
미국이 '오가사와라' 군도가 일본 영토임이 맞다고 판단 하게 한 그 지도에 '오가사와라'가 일본 영토로 되어 있었 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영토인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 군도가 이 지도에 일본 영토 라고 표기 되어 있었기에 미국은 아무소리 못 하고 이 미국 영토를 일본에 반환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지도에 '독도'와 '대마도'가 분명히 한국 영토로 표기 되어 있는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최근에 이에 준하는 증거가 또 발굴되었습니다.
지리학자로 영국에서 활동하였던 이태리인 'J.H.Kernot'씨가 1790년에 작성한 "일본과 한국"이라 는 지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뿐만 아니고 '대마도'도 한국 영토로 그려져 있는 사실이 발굴(견) 되었다는 사실 입니다.
이 지도에는 '대마도'가 'STRAIT OF COREA'로 표시 되어 있고 특히 '독도'와 '울릉도','대마도'의 관할 국가를 표시하는 지도 바탕 색깔을 한국 본토와 같은 황색으로 나타내 이들 섬이 한국령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에서 해적질하며 살고 있는 왜구를 토벌하고 확실하게 한국령 경상도에 예속시켰습니다.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 (백두산은 머리고, 대관령은 척추며,영남의 대마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
이 글귀는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에 있는 글귀 입니다.
이렇게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 우리 민족의 한쪽 다리 인 것입 니다. 그런데 일본이 그 '대마도'를 자기들 멋대로 자기영토로 편입 시켜 버렸습니다.
우리는 일본이 잘라간 그 한쪽발 (嶺南之趾)을 되찾아 야 합니다.
일본은 이러한 일련의 사실이 부각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독도' 시비를 계속하며 분칠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마도'는 명백한 한국영토입니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49km,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139km 입니다. 이 '대마도'에는 고대로부터 한국인이 건너가 살았습니다.
일본의 속셈이 가증스럽지 않습니까?
'대마도'는 본시 우리땅이다,라고 '세종대왕' 이 선언한 이 확실한 증거를 두고도 우리는 독도 시비에 말려 들고 '대마도'를 일본 땅 으로 여기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권에선 젯밥에 눈이 멀어 나 몰라라 하고 있고, 입만 살아 잡 소리나 하는 잘난 역사 학자들만 믿지 말고 우리들이라도 이 글을 여러 밴드에 퍼 날라 여론을 형성 하고, '독도'를 떠나서 '대마도' 반환 운동의 초석이 되었 으면 합니다.
우리가 못하면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라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 모두가 다 이 사실을 잘 알고 널리 알리도록 합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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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준비 중인 가운데 상한제 적용 대상 및 시기에 관한 조율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 대상과 시기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작업과 부처 간 협의가 끝나면 언제든 입법예고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될 경우 40일간의 예고 기간과, 법제처 심사, 규제심사,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0월께 공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과열 우려지역만 상한제 시행"… `정량적` 적용 논의
31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존에 전국 단위로 광범위하게 시행했던 것과 다르게 서울 강남권 등 고분양가나 시장 과열 우려가 큰 지역 위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
국토부는 현재 작동이 불가능한 상한제 적용 기준을 현실에 적용해 집값과 청약과열이 우려되는 곳에서만 상한제가 시행되도록 분류해 적용하겠다는 방안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상한제 영향으로 과도하게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지 않도록 과열지역을 중심으로 상한제를 적용하되 지구 지정과 해제가 어렵지 않도록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현재 「주택법 시행령」상에 담긴 `정량적` 적용 요건을 논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간택지에서 상한제가 작동하려면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 한다.
정부는 이 기준을 `물가상승률` 또는 물가상승률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낮추는 방안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다. 최근 1년간 분양가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주택거래량 등의 기준도 일부 완화해 적용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정량적 요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무조건 상한제 대상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국토부는 정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상한제 대상 지역을 선별할 방침이다. 유관 업계는 현재 집값과 분양가가 높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검토하고 있는 서울 강남 4구와 과천시, 마포ㆍ용산ㆍ성동ㆍ동작구 등 일부 재개발 활성화 지역 등이 상한제 대상 지역에 편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최근 집값과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나 자발적으로 분양가 관리 지역을 지정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등이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재건축 단지도 `입주자 모집공고`로 적용 시점 조율 가능성
상한제 적용 시점에 대한 의견 조율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는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법 시행 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단지, 일반 아파트 사업은 입주자 모집공고 단지부터 적용하도록 돼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2018년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적용받지 않는 재건축 단지들이 후분양을 통해 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가지 못하도록 정부가 `관리처분인가 신청` 기준을 일반 주택사업과 동일하게 `입주자 모집공고`로 통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현재 강남구 상아2차,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반포동 한신3차ㆍ경남아파트(원베일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주택지구), 송파구 미성ㆍ크로바맨션, 강동구 둔촌주공 등 이미 관리처분인가가 떨어져 일반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나 동작구 흑석3구역 등 재개발 단지들이 당장 `상한제`의 적용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들 단지는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의 계획이 대부분 확정된 점을 감안해 공포 후 일정 기간 경과규정을 두거나 관리처분인가 단지에 한해 일정 기한 내 분양을 하면 상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방안 등이 나올 수 있다.
전매제한의 강화… 시세차익 환수 반응은?
한편,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과도한 청약 과열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해 시세차익 환수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분양권 전매제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미만일 시 4년, 70%이상 일 시 3년이 적용되는데, 이 기간이 늘어난다. 2007년 민간택지 상한제 도입 당시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7년, 85㎡ 초과일 경우 5년이었는데 이 당시의 수준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한 2007년 상한제 도입 당시 정부는 과도한 시세차익을 막기 위해 채권입찰제를 병행하면서도 채권이 주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채권매입액 상한액을 시세의 80% 선으로 규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도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입양ㆍ위장이혼ㆍ위장전입 등 각종 불법과 편법이 판치는데 전매제한만으로는 상한제 아파트의 `로또화`를 막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채권입찰제를 시행하되 채권상한액을 적정선으로 낮추거나, 채권액을 금액대별로 차등적용 하는 방안 등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예상도 이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1 · 뉴스공유일 : 2019-07-3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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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취하는 즉시 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지금 당장 명확하게 일본에게 전달하고,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도 공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천 의원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결정한다면, 이것은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사실상의 적국으로 규정하고, 경제전쟁을 선전포고 하는 것”이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경제전쟁을 계속하겠다면서, 우리와의 군사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넌센스 중의 넌센스”라면서, “일본의 경제전쟁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라도 (GSOMIA 파기 공표는) 꼭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 의원은 “일본이 강제동원과 관련된 과거사 문제를 그 자체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서 경제보복에 나서서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한일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무너뜨리는 일본의 계획된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한국정부와 국민이 극력 반발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안의 범위를 안보상의 신뢰 문제로까지 넓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려 하고 있다”고 일본을 성토했다.
한편,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여행 보이콧 운동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정부가 일본에 대해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대응을 해 왔다”며, “일본 입장에서 자신들이 마음껏 침공을 계속해도 한국은 속수무책일 것이라는 오판을 하게 되거나, 심지어 우리 국민들에게도 정부가 일본의 압박과 침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일본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며 굴복할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키우지 않을까”라며 정부를 질타하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나아가, 천 의원은 “미국도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결연할 의지를 보낼 때만이 일본에 대해 여러 가지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우리 정부가 당장이라도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조건으로 해서 GSOMIA파기를 명확히 천명하고 공표해야 한다”며,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정부의 의지는 결연하고 확고하다. 다만, 정부의 입장을 상황에 따라서 언제 어떤 상황으로 전달하고 발표할지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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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다음 달(8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8월에는 총 7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4종목, 기능 분야 3종목)가 예정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여름휴가의 절정에 이르는 8월 초순에는 부산에서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 오는 8월 5일~9일ㆍ부산광역시 부산전통예술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자수는 직물 위에 바늘과 오색실을 사용해 무늬를 놓는 작업을 말하며, 자수를 놓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자수장`이라고 한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최유현 보유자의 작품전시와 함께 전통 자수기법 시연이 진행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자수 작품 속에서 장인의 정성과 인내, 전통공예의 가치가 전해질 전망이다.
창원에서는 ▲`제30호 가곡(보유자 조순자, 오는 8월 8일ㆍ경상남도 창원시 가곡전수관)` 공개행사 `가곡의 시김`이 진행된다. 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다. `시김`이란 화려함이나 멋을 더하기 위해서 음을 꾸며내는 모양새를 뜻하는 말인데 가곡의 창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시김을 선보여 가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곡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는 8월 중순에는 산과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강화도와 경남 밀양에서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강화도에 있는 강화화문석문화관에서는 ▲`제103호 완초장(보유자 이상재, 오는 8월 16일~18일ㆍ인천광역시 강화화문석문화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완초는 우리말로 왕골이라 하는데,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풀이다. 강화지역의 완초는 부드럽고 촉감도 좋아 한 줄기를 여러 개로 쪼개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순백색의 왕초를 한올 한올 엮어서 화려하고 정교한 무늬를 수놓은 공예품들을 보며 장인의 정성과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에서는 시원한 강바람과 더불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제68호 밀양백중놀이(오는 8월 17일~18일ㆍ경상남도 밀양시 남천강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밀양 지역에서 직접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논에서 김매기를 마칠 무렵인 백중(百中)을 전후하여 농사를 잠시 쉬고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면서 흥겹게 노는 놀이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논매기가 끝나고 호미를 씻어둔다`는 뜻에서 `호미씻`으로도 불리는데, 힘차고 개성 있는 놀이형식으로 당시 양반에 대한 상민과 천민들의 애환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장엄하고 활기찬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오는 8월 18일ㆍ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통일신라 헌강왕(재위 875~886) 때 살던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처용무는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이다. 호방하고 신비로운 춤사위로 악귀를 쫓고 평온을 기원하는 처용무를 감상함으로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개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8월의 마지막 주에는 ▲`제16호 거문고산조(보유자 김영재, 오는 8월 29일ㆍ서울특별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공개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거문고산조는 수수하면서도 막힘이 없는 남성적인 절제미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웅장하고 씩씩한 가락인 우조와 애처롭고 부드러운 가락인 계면조를 적절히 섞음으로써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기능분야에서는 ▲`제42호 악기장(오는 8월 29일~9월 1일ㆍ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연합공개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김현곤(편종ㆍ편경), 고흥곤(현악기), 이정기(북) 등 3명의 보유자가 땀과 정성을 담아 만든 다양한 종류의 국악기들 그리고 그 제작과정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30 · 뉴스공유일 : 2019-07-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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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주택의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감사원의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제도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입주예정 아파트 191가구의 층간소음을 측정한 결과 114가구가 최소성능기준(층간바닥이 경량충격음 58dB 이하 등)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와 관련해 아파트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로 사용되는 콘크리트 바닥판, 완충재 등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닥충격음에 대한 차단성능을 사후에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성능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을 사용한 시공자 등을 제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로 사용하는 완충재 등의 품질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성능기준과 바닥충격음에 대한 차단성능을 사후에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후에 평가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면 주택건설사업의 영업 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택의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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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정부가 경기 파주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오는 8월 10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에 디엠지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 특히 작년 9ㆍ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다. 이곳 파주 감시초소도 이때 철거된 것 중의 하나로 이번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개방을 통해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행정안전부 디엠지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에 탑승해 도라전망대, 철거 감시초소까지 이동하는 경로이다. 이 구간은 주 5일간(월ㆍ목요일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 구간에서는 6ㆍ25 전쟁 당시 흔적을 보여주는 시설과 기념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분단의 상징으로 장단역에서 폭격을 받아 반세기 동안 그 자리에 방치돼 있었던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가 임진각에 전시돼 있다. 디엠지 평화의 길 통문에서 철거 감시초소로 이동하면 전쟁 당시 구 장단면사무소의 피폭된 모습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파주 구간 개방에 앞서 지형, 식생, 동식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 생태조사를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개방 이후에는 생태계 변화를 살피기 위해 무인 생태조사장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구간 개방을 완료한 데 이어 디엠지 평화의 길 동서 횡단 구간(인천 강화~강원 고성, 456km)에 대한 노선조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설치해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만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9 · 뉴스공유일 : 2019-07-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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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경제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한걸음 나아가 대한민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강을 건넌다면 그것은 명백한 경제 전쟁 선전포고로 봐야한다.
우리는 한일 간의 경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 해야겠지만, 그와 동시에 일본이 화이트 국가 배제 조치를 시행하면 우리의 국력을 총 집중하여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검토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를 단행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 국가 배제 조치를 취하는 즉시 GSOMIA를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지금부터 명확하게 일본과 국제사회에 공표해야 한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전쟁을 도발하면서 한편으로 우리와의 군사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은 넌센스다. 교전 상대와 무슨 협력을 하겠는가. 미국도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태평양 건너 일본의 불장난을 구경할 게 아니라 지금 바로 일본에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야 할 것이다.
정부여당과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목전에서 벌이고 있는 한심한 정쟁을 멈추고 국익에 충실하길 바란다. 국론 통일을 위한 국회를 즉각 소집하고 초당적 대처기구를 조속히 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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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승오) 학생회가 7월 23일(수) 교내에서 개최된 방학식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무역전쟁의 부당함을 알리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우리 고등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광주제일고 서은상 학생회장은 “고등학생으로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학생회에서 논의한 결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무역전쟁이 끝날 때까지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회에선 ‘아베정권의 태도가 변하기 전까지 SNS 등을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를 제안하는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광주제일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긴급 이사회를 열어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일본 음료 3가지에 대해 개선될 때까지 판매하기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 20여 명은 7월 24일(수)부터 1박2일 동안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등 우리역사 바로알기와 평화통일 기원 역사기행을 실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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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7-23 · 뉴스공유일 : 2019-07-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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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만을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하는 뉴스전문포털그룹의 `뉴스전문포털`이 2009년 5월 15일 설립 이후로 오랜 침묵을 깨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새롭게 출발한다.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지난 6월 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탠스` 도입… 각 분야별 가치있는 정보, 알찬정보는 이곳에 있다 `알찬정보Zone`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2003년까지 쌓인 정보의 양은 오늘날에 이르러 단 2일간 생산된 정보의 양과 같다고 한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정보가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시대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이한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가치있는 알찬정보의 뉴스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개인, 기업, 정부 등에 이르기 까지 매우 필요한 핵심 요소다. 또한, 매일 쌓여가는 수많은 정보들과 각종 정보가 넘쳐나도 그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뉴스전문포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만을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한다.
또한 뉴스전문포털은 메인 첫 화면에 `뉴스탠스`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뉴스전문포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뉴스텐스`의 입점은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하여 기회가 부여된다.
■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정식 오픈 올해 `8월 27일` 예정… `2019년 하반기 뉴스텐스ㆍ뉴스검색 제휴` 7월 접수 시작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심사 규정에 따라 매년 2회에 걸쳐 상반기, 하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도 하반기 접수신청은 7월 23일 오전 12시부터 8월 31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메일로만 진행한다.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형식 자유)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최근 3개월 간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의 목록 등이다.
먼저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는 `신청 매체 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신청 매체 소개서의 형식은 자유이며, A4용지 3장~5장(10pt) 분량으로 포함해야 할 항목은 언론사명(제호), 대표자명, 대표자 연락처, 담당자명, 담당자 연락처, e-mail, 홈페이지 주소, 매체 소개내용 등이다.
매체의 심사기간은 최소 1주에서 최장 12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번 하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검토가 끝나는 대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의 신청 자격은 인ㆍ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한편 뉴스전문포털은 최종 점검을 마치고 8월 2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에 `가산점` 부여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뉴스검색제휴`는 1차 평가 단계에서 진행하게 되며 평가 점수는 총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제휴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사전 평가가 끝나면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제휴 서비스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는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 여부를 심사받는다. 1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1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뉴스전문포털의 첫 화면인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뉴스탠스 제휴`는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한다. 2차 평가에서는 평가 점수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규정에 따르면 `뉴스텐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가 1차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텐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게는 `뉴스텐스`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서비스 신청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텐스`에 입점할 수 있는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된다.
■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 평가위원장에 이치수 회장 선임… `저널리즘 품격 향상 및 포털의 공익적 기능` 살린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심의위원회 평가위원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의 평가위원장에는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인 이치수 회장(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게 된다.
이치수 평가위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언론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기존 포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뉴스전문포털이 중심이 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은 `뉴스텐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를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은 뉴스전문포털만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 우리의 포털 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살려 새로운 포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치수 평가위원장은 프로젝트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 분석 전문가이고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 평가위원장 이치수 프로필
ㆍ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석사)
ㆍ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ㆍ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ㆍ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
ㆍ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 역임
ㆍ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현 회장)
ㆍ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현 상임고문)
ㆍ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현 회장)
ㆍ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현 이사장)
ㆍ 국제정책연구원(현 이사장)
ㆍ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현 회장)
ㆍ WFPL NGO모니터단(현 평가단장)
ㆍ 뉴스전문포털그룹(현 상임고문)
ㆍ 국제청소년연구원(현 이사장)
ㆍ 통일정책연구원(현 평가단장)
ㆍ 월드얀미디어그룹(현 회장)
ㆍ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현 고문)
ㆍ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현 상임고문)
ㆍ 국회기자단(현 상임고문)
ㆍ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현 평가위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23 · 뉴스공유일 : 2019-07-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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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오는 7월 28일까지 2만 명에 가까운 광주 학생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체험학습으로 관람한다.
학생들은 세계적 행사를 눈으로 직접 보며 국제적 시각과 함께 광주정신과 도전정신을 함께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하며 스포츠 산업분야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대회 기간 동안 광주에선 89개교 1만 8336명, 전남에선 53개교 4528명이 수영대회장을 관람을 예약했다.
특히 16일에는 광주 학생 4959명이 대거 경기장을 찾아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경기를 관람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남부대학교 수구장에서 열린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러시아’의 여자 수구 경기를 교육청 직원 100여 명, 전자공업고등학교와 첨단중학교 등 학생・교직원 1200여 명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친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1:30으로 러시아에게 패했으나 여자 수구 사상 첫 골을 넣은 ‘각본 없는 드라마’ 수구 경기를 관람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우리나라 여자 수구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갈채와 찬사를 보냈다.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페어플레이를 해준 러시아 선수들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28일까지 광주에서 펼쳐지는 다이빙 등 모든 종목에 대해 학생 현장체험학습용 경기관람 입장권을 예매했다. 학생들이 관람을 위해 이용한 버스만 380대에 달한다.
이 외에도 더 많은 홍보와 안내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광주시 및 조직위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과 끈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계기기 되었으면 한다”며 “친절과 질서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에게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처럼 남・북 화해 무드가 무르익어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이르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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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이날 오후 2시 한국의집 환벽루(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재청과 경기도, 강원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의 상징적 공간인 비무장지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와 관련하여 기관 간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관리 등의 사항에 관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청은 ▲대북 협의 주관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실무협의체 구성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주관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경기와 강원도는 ▲북측의 참여와 성과 도출을 위한 협력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역점과제인 남북문화재 교류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남북문화재교류사업단을 신설하고,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출범했다.
총 6차례 기획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지난 3월과 5월에 걸쳐 2차례 개최돼 비무장지대의 가치보존 방향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25일 예정인 3차 포럼을 포함해 12월까지 예정된 4차례 포럼은 경기도ㆍ강원도와 공동으로 주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까지 비무장지대 문화재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특별법 제정,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기초조사 시행,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관련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부, 통일부 등 유관부처와도 협의해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5 · 뉴스공유일 : 2019-07-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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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일교육원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2013년에 `통일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통일 아카데미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와 유럽연합,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11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해 통일 아카데미에는 네팔, 아르헨티나, 이집트,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총 21개국에서 전문가 24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 학술회의는 통일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ㆍKF)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제 학술회의는 `한반도 평화구축 이니셔티브`,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 한국`,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며, 통일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판문점과 같은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 `수원화성 탐방`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12 · 뉴스공유일 : 2019-07-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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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5일 오후2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송영길국회의원을 초청‘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이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 한러의원 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인도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북방 외교분야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열린통일강좌를 통해 신 북방 경제활동이 어떻게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지, 남북경제협력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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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신동식 · http://www.today-journal.com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 ‘제7회 도전페스티벌’에서 세계최초 유엔본부 22개 국가 (한글)세계평화지도 소장으로 ‘세계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미래정책연구원, 국제미래학회, 세계기록인증원(SWR)이 주관했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유경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과 황인무 전)국방부 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축사 등 수상자와 내외빈 7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는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시상하고, 홍보해 세계속의 한국인을 재발견하고, 도전을 격려해 도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개최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25년 9000여 일 동안 6종의 1㎝크기 한글 붓글씨 약 200만자로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현재까지 세계 38개국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작품들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22개 국가는 원형 도자기에 담겨 세계최초, 세계최다 유엔(UN)본부 22개 국가에 (한글)세계평화지도가 소장돼, 평소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상기분야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기에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Supertalent World Record)에서 인증한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세계평화지도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세계평화를 이루고, 평화를 나타내고자 간절한 기도와 염원을 담아 한글로 문화와 역사를 기록해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해 탄생된 염원의 지도다”며 “더 많은 국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완성해 지구촌의 평화와 국익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재 그의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유엔(UN)회원국으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22개국이고,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았다.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전(展)을 비롯해 지20(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지20(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국민 공모에 선정돼 광화문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펼쳐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한 한한국 평화작가는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 국제평화언론대상, 김포시 문화상 등 70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7-08 · 뉴스공유일 : 2019-07-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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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거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4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대주택 우선공급, 주거비 우선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등의 주거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쪽방, 반지하주택, 고시원 등 최저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 거주하는 자에 대한 지원은 현행법에 따른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에 명시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주택이 아닌 곳이나 반지하주택 등 주택이 아닌 곳과 유사한 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자가 적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에 명시해야 한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5 · 뉴스공유일 : 2019-07-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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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참빗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고행주(高行柱, 남, 1935년생, 전남 담양군) 씨를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참빗장`은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머리빗을 일컫는 참빗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빗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통일신라 기록에서 처음 나타나지만, 참빗은 청주 미평동ㆍ성화동 삼국 시대 유적에서 출토돼 삼국 시대부터 참빗이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고려 시대에는 어용(御用) 장식품을 제작하던 중앙관청 중상서(中尙署)에 빗을 만드는 소장(梳匠)이 소속되어 활동했고, 태안 앞바다에서 출수(出水)된 고려 시대 선박 마도 1호선과 마도 3호선에서도 참빗이 나와 당시 왕실과 귀족층을 비롯해 참빗이 널리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에는 빗을 만드는 장인들이 세분화돼 참빗 명칭이 기록으로 등장한다. 조선 초기 세종실록의 `오례(五禮)`에서 참빗을 가리키는 `죽소(竹梳)`라는 명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국대전(經國大典)에 따르면 경공장(京工匠)에 대나무로 빗을 만드는 `죽소장(竹梳匠)`을 별도로 두어 참빗을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1477년 성종실록에는 중국에 참빗(竹梳) 1000개를 하례품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어 참빗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이었음을 보여준다.
현재 대표적인 유물로는 조선 23대 임금 순조(純祖)의 셋째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가 7세의 나이에 공주로 책봉되던 때에 사용했던 `덕온공주 유물(국가민속문화재 제212호)`에 참빗이 포함돼있다.
참빗은 빗살의 사이가 촘촘하여 일반적으로 옛날 사람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때를 빼거나 이를 잡아내는데 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참빗은 대나무를 가늘게 자르기, 빗살을 실로 매기, 염색하기, 접착과 건조, 다듬기 등 약 40여 가지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기본적으로 대나무를 다양한 크기로 자르고 손질해야 하며, 빗살의 간격을 촘촘하고 고르게 유지시키는 세밀한 작업이 핵심적인 공정이라 숙련된 손놀림이 중요하다.
이번에 `참빗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고행주 씨는 현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5호 참빗장` 보유자로서, 1945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74년간 참빗장의 기술을 전승하고 있는 장인이다. 고행주 씨의 집안은 그의 증조부인 고(故) 고찬여 옹이 생계를 위해 참빗을 제작한 이래, 현재 아들까지 5대가 대를 이어 담양에서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고행주 씨는 전라남도와 담양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연행사에 참석하고,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는 등 참빗이 국민의 관심에서 잊히지 않도록 끊임없이 전승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보유자 인정조사 과정에서는 참빗 제작의 숙련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행주 씨가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참빗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참빗장`과 그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고행주 씨에 대해서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4 · 뉴스공유일 : 2019-07-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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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된다.
3일 홍제1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6월) 22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12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공자 도급계약서 변경 체결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수립의 건 ▲공람심사위원회(조합장 및 조합 임원) 구성 및 공람의견 처리 건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업비 대출 보증기간 연장 및 조합원 부담금 대출 보증 승인의 건 ▲아파트 일반분양가 산출ㆍHUG 아파트 일반분양가 보증대행 용역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정비사업비 내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2018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수입ㆍ지출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19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 의결의 건 ▲이주 및 철거완료 승인 의결의 건 ▲이주촉진비(50만 원) 지급 승인 의결의 건 ▲아파트 네이밍 결정의 건 ▲대의원 12인 선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날 공개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는 비례율을 130%로 변경하고 새로 신축되는 아파트명을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345-1(홍제동) 일원 3만919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용적률 24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4㎡ 35가구 ▲49㎡ 82가구 ▲55㎡ 122가구 ▲59㎡ 274가구 ▲75㎡ 151가구 ▲84㎡ 122가구 ▲114㎡ 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7-03 · 뉴스공유일 : 2019-07-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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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과 방문객이 민주의종 타종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광장에 위치한 민주의 종의 역사성과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타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타종체험 행사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프린지페스티벌 기간인 7월6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민주의 종각에서 진행된다. 타종은 일일 4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오후 4시18분, 오후 5시18분, 오후 6시18분, 오후 7시18분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8명 이내로 조를 구성, 민주의종 유래와 역사성을 듣고 민주화 영령에 대한 묵념 후 5회 타종한다. 민주의종 타종 체험 신청은 시 자치행정과(062-613-2914/월~금 오전 9~오후 6시)로 하면 된다. 타종체험 예약은 선착순이며, 접수가 취소되거나 미달되는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해 타종할 수 있다.
민주의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 의병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 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2005년 10월 건립됐다. 종 정면에 보이는 몸 전체에 새겨진 ‘민주의종’ 글씨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종 높이는 4.2m, 무게는 8150(팔천백오십)관으로 8·15와 5·18을 함께 기리고 조국 통일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공식 타종은 ‘광주광역시 민주의 종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3.1절,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8·15광복절, 제야행사 총 4회 실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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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6-30 · 뉴스공유일 : 2019-06-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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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산책] [선비, 길을 열다]
사람의 길 그리고 하늘 세번째 이야기가 수은강항선생 일본교토국제학술세미나(이하 : 국제학술세미나)출발을 하루 앞두고 17일 아침에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메일로 보내와 느낌이 남달랐다.((재)한국학호남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성과 메뉴바 안의 호남학 산책 12번글 참조)
<중략>
오늘 3호는 더더욱 일본국 교토시에서 갖는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1. 맹꽁이 타령이 문제이나 꼭 그렇지 않는 멸종동물이 되고 말았고
2. 일본인 스승을 자랑하고 황도유학을 부르짖던 개!! 어용유학자들이 항상 지금도 일본의 정권에 빌붙어 문제인 것 같고
3. 인도(人道)의 인, 의, 예 그리고 관용(寬容)과 함께 진심으로 공자도 10진의 꺾어지는 나이에 인도(仁道)를 설파하셨습니다.
특히 가슴을 저미는 건 조선이 쇠약해짐이 유교에 기대는 허약한 믿음이 아니라 유교의 실질적인 생활화로 생활에는 필요도 없는 이데오르기에만 위정자(爲政者)들이 집착하고 유교의 신앙이 도(道)의 높은 경지로 각 사회에 파고 들지 못함이라는데 대해 감동과 감격을 몰아 와 줍니다.
항상 벅찬 감동으로 읽고 있습니다.
<중략>
사실 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일본을 1차 탐방까지 다녀왔지만 실질적인 성과라는 건 고작 강항휘초의 재발견과 허수미교수 미팅,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의 사토회장과 강용희선생 만남, 됴지사대학 도서관방문과 일본국내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몇몇 대학 도서관 방문 외엔 모두 2차 탐방으로 겹치는 그런 탐방이었기에 잔뜩 기대한 일본내 NHK빙송과 마이니치신문 등의 취재로 인한 강항선생의 유물발굴이나 별건(別件)도 아닌 자치단체장들의 환영사, 축사까지도 확보하지 못해 참으로 미미했다.
또, 각종 행사에서 눈부시게 성과로 나타나는 게 참석 인원의 확보인데도 그마저도 여의치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반가운 메일을 아주 일찍 받게 된다.
가장 비중 큰 일본학자의 발제문에 대한 기대감
국제학술세미나에서 걱정이 되었던 일본인 학자의 발제문을 지난 달 5월 31일에 ‘2019년 수은 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 1’에서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로부터 그가 ‘도쿄대학의 스승’이라는 친절한 글과 함께 받게 된다.
처음 나리사와 마사르(成澤勝)日本 東北大學 명예교수, 현재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강사.‘일본에서의 강항 연구의 현황과 그 의의’로 발제하기로 한 사람이 빠지고 온 글이기에 더 꼼꼼히 발제문을 읽어보고 순수좌 행장 중심으로 쓴 발제문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하여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메일로 전했고 한 모 교수를 소개한 김교수에게도 처음 여교수를 좌장(座長)으로 편성해 왔던 걸 몇몇이 모여 3년전에 공맹밖에 모르는 그런 교수로 생각하고 아예 이번 세미나에서는 빼자고 주장을 펼쳤던걸 후회하고 그나마 토론자로 보충해 넣었음을 천만다행(千萬多幸)으로 여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여한 김덕진교수(광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는 높은 신뢰감으로 2016년도 ‘수은강항선생의 광양수월정과 역사왜곡’으로 전남 22개시군향교의 유림들과 광주정씨까지 문중차원에서 대거 참여를 했다.
그 결과 당시 광양시청에서 발제한 내용을 순천대학교 학술지에 발표를 해 광양시청으로부터 수은강항선생의 수월정기문임을 인정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요구해 받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믿음과 신뢰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김덕진교수에 대해서는 매년 기대감을 갖고 그 어떤 재론(再論)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보람된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초에서야 보내온 발제문 내용을 보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에서 2018년 11월 7일에 발표한 안동교박사의 발제문과 김교수의 ‘익산 정흥연과의 교우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일본에서의 제자동향 중 역사왜곡이 가장 심각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부분을 1차 탐방전부터 적극 주문을 넣기 시작했다.
다급함을 몰아가 지난 14일 광주에 있는 J대학교 도서관에 가 5시간정도를 머물면서 ‘막번체제의 안사이학파’라는 소중한 책을 수 여 권을 뒤진 가운데 찾게 되었고 전자 도서관에서 각종 학술세미나에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발제문이 역사왜곡부분을 정확히 짚고 있어 메일로 송부했더니 1쪽 가까이 수정한걸 보고 그나마 저윽이 안도(安堵) 하며 가까스로 출판시간에 쫒겨가면서 마감쳤다.
2019년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드디어 19일 13시 40분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 학장과 임원진이 티타임을 갖기로 해 허수미교수의 안내를 받아 상호 인사와 선물교환을 하며 덕담을 주고받고 나왔다.
그 사이 21`호관 101호실은 이미 손발이 척척 맞아 모든 준비가 다 갖춰져 있었다.
더 놀라운 건 오사카 뿐 아니라 도쿄에서도 평화통일平和統一聯合민간단체가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의 인솔 하에 150석의 자리가 거의 채워져 있었다.
벅찬 감동으로 식전공연으로 ‘간양록’주제곡을 먼저 보고 듣고 양철단장은 실크하우스 이미승운장이 사전에 준비한 한복을 입고서 무대에 올라 격을 높이고 자연의 소리이자 학동시절부터 선비문화의 상징인 풀피리(트롯노래 메들리)연주로 참여자들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또, 지난 6월 7일(강항선생 타계 음력 5월 6일 400+1주년)에 오즈시민회관 2층에서 120여명이 모여 거행된 위령제 소식과 당시 합창단의 ‘아리랑과 고향의 봄’ 노래에 다시 풀피리로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1부 개회식에 간소화해 국민의례를 갖고 재일동포와 일본인 중심의 외빈소개를 받고 개회선언에 이어 평화통일단체平和統一聯合의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으로부터 환영사에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를 대독(代讀)으로 가졌다.
행사를 하다보면 항상 문제는 예상치도 않은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 2부 국제학술세미나로 김용의교수(전남대 일본문화학과교수)가 좌장(座長)으로서 책임을 이어받아 맛깔스럽게 진행을 해 가고 제1주제발제로 사토회장(姜沆 연구자)이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는다.
이어 분명히 한국말을 너무도 유창히 받침을 넣어 잘하는 발제자가 자칭 일본인이라면서 제2주제 발제를 열기 시작했다. 그는 원고의 내용과 정반대로 발제를 하고 있었으며 전혀 관계가 정립(定立)이 안 되어 있는 문제로 발제를 하고 있어서 청중들이 웅성거림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유창하게 한국말로 여유까지 부려가며 아랑곳하지않고 발제를 이어갔다. 岡山善一郎OKAYAMA Zenichiro교수는 그렇게 발제를 마치고 내려왔고 이어 김덕진金德珍(光州敎大 敎授)교수가 제 3주제발제를 진행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덕진교수느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1쪽 분량의 발제도 그냥 지나쳐 가고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중 국내중심 으로만 이어갔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픈다고 2014년부터 본지까지 이끌고 뛰어들어 제법 아는게 있노라고 생각이 되어 훈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깡그리채 무시당해 버린 것이다.
이윽고 한 모교수가 약속한 10분이 훨씬 넘어간 장황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발제자에 대한 차별성 질문으로 사토회장의 당황함에 더 민망했고 이러한 경우없는 토론까지 끝나고서야 김용희교수는 좌장으로서 침착성을 잃지않고 청중들로부터 질문(質問)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풀어갔다.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
필자는 문화재학을 전공을 하는 사람이자 ‘강항선생의 국내연구가’로서‘간양록’과 강항휘초, 적중봉소, 강감회요, 운제록, 잡지 등을 배경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본지의 트레이드 마크[trademark]로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의 케치플레이즈로 열정을 갖고 성의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진실된 역사와 왜곡된 역사를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그동안 국내에 머물었던 국제학술세미나를 매우 열악한 조건을 갖고도 일본에서 개최하게 하였고, 언론에 주목을 받지 못한 강항선생의 업적을 국내에 주목을 받게 해 이젠 포로로 끌려간 그 일본 땅 심장부인 교토시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도 못한 일부 발제자의 어긋난 발제와 토론에 결코 동의할 수가 없었다. 그런 엄정한 사유로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질문자로 나섰다. 속으로 침착해야한다고 수없이 외치고 흥분하지 말자고 수없이 되뇌이고서 무대 앞에 섰다.
마이크를 잡고 질문을 하려는데 메모했던 내용만은 더 뚜렷하게 보였지만 침묵의 1분은 얄밉게도 마치 벙어리가 된 것처럼 입 밖으로 아무 말도 이어가지 못하게끔 감성이 먼저 일어서고 말았다.
좌장을 맡은 김용의교수가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격려의 박수르 유도해 냈지만 흐르는 눈물만 앞을 가릴 뿐이지 결코 도움이 못되고 있다가 겨우 진정이 되어 오카야마교수와 김덕진교수에게 질문하겠노라고 말하고 먼저 오카야마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난 달 31일에 먼저 받은 발제문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는 발제문에 도달되지 않은 뜻밖에 발제라서 순간 당황했노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질문을 하겠노라고 겨우 운을 떼 말했다.
발제를 한 선생의 아들과 딸 2명을 포함해 어린 조카 3명을 거느적 거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죽임을 당하고서 400여년이 흘러간 지금 선생앞에 그 자가 서있다면 그를 선생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또 포로의 신분으로 피노된 입장에서 친화력이 있어서 주변의 덕을 많이 입고 조선으로부터 높은 관직까지 올랐으니 그냥 포로가 아니라 성공한 강항선생으로 2년 8개월만에 꿈에 그리던 영광땅 고향에 까지 돌아가게 되었으니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행복한 삶이 아니었겠냐는 막말성 발제에 질문하려고 하였으나 방청객에서 소란이 일어 더 이상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이 무렵 또 다른 질문을 받아야 하는 김덕진교수는 아예 세미나장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추가 질문은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고 금같은 시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폐회 후 한 밤 긴급 대책회의
열띤 세미나 진행 등으로 이미 시간은 5시가 훨씬 넘어가고 있었으며 순식간에 입소문으로 발제자와 토론자에 대한 항의성 질문내용이 퍼지고 이런 발제자와는 다과회를 가지면서 축배(祝杯)도 의미가 없어 강용희선생에게 폐회관련 다과회는 생략해야 겠다고 말했고 기념촬영을 갖자는 집행부의 의견도 무시하고 버스로 이동해 가기로 했다.
고베시청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비빔밥 만찬을 하면서도 열띤 토론이 이곳저곳에서 삼삼오오모여 발제자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했고 다카마츠 1급호텔에 투숙하면서 집행부 관계자를 찾아가 향후 대책을 급히 의논했다.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렇게도 좋아하고 매일같이 즐기는 사우나는 생각조차 못하고 분기(憤氣)탱천해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루고 말았다.
그래도 새로운 아침은 밝아온다
아침 8시에 버스로 오즈시민회관 행사장으로 이동해 가면서도 최금환 조이여행사 대표회장의 입담은 그의 고급 진 사고방식(思考方式)과 뛰어난 발상의 전환이 잘 버무러져 42명의 탐방객들을 들었다 놓았다를 거듭했다.
10시 30여분에 오즈시민회관에 도착되었고 준비된 큼직한 국화 한 다발을‘홍유 강항선생현창비’에 헌화하는 식을 갖고 2층 추모식장으로 오른다.
오즈시청에서는 각 참석자에게 흉화를 모두 패용(佩用)해 주고 식장에는 커다란 우리 측 추모 플랑과 오즈시청에서 준비한 현수막이 식장에 어울리게 게첨되어 분위기를 이끌고 있었다.
추념식을 갖기전 실크하우스 이미승원장은한복연구가인 후배와 함께 재빨리 선비복 5벌과 풀피리 연주복 1벌을 준비해 내빈들의 품격을 높이 세워 격식에 맞게 잘 대처가 되었다.
이윽고 추념식은 사토회장의 진행과 최금환대표의 통역으로 오즈시청측 합창단의 홀로아리랑과 앵콜곡으로 고향의 봄을 들었으며 답가로 역시 양철단장의 풀피리연주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오즈시청 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흥렬 내산서원장은 추념사에서 ‘어제 19일의 국제학술세미나에 이어 오늘 20일 수은강항선생의 400+1주년 추념식이 개최되어 오즈시장을 비롯한 오즈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민간차원의 활발한 한일관계(韓日關係) 개선(改善)의 도화선(導火線)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뚱맞은 발제자, 오카야마교수
특히 최 원장은 강항선생이 포로로 끌려와 판액이 된 종오소호 [從吾所好]사자성어 뜻을 묻는 MBC방송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동행한 오카야마교수가 所자를 풀어 ‘고향으로 가고 싶은 간절한 강항선생의 마음이다’라고 하는 설명을 비웃듯 정색(正色)을 하며‘강항선생은 피노되어 한 많은 삶을 살며 때때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렸지만, 그때마다 죽음을 불사(不辭)하는 선비정신을 갖고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표표하게 살았기에 포로의 신분일망정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독야청청(獨也靑靑)하며 굴복하지 않는 자신만의 옳은 길로 나가고자 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의 마음’이라고 엄숙하게 설명했다.
추모식이 끝나고 출석사(솟세키사)의 주지스님이 탐방객들을 기다린다는 말에 25인 버스 2대로 갈아타고 소로(小路)로 편도길인 오즈시에서 5KM가 넘는 언덕 산길을 힘들게 올랐다. 여기서도 오카야마교수의 엉뚱한 한자해석으로 인해 말한마디가 또 문제가 되었지만 차마 소개한 인간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더 말할 가치가 없어 생략하기로 한다.
420 여년전에 수은강항선생과 교유(交遊)했던 호인스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주지스님의 인사말을 들은후 스님의 독경으로 호인스님에게 우리가 모셔온 수은 강항선생과 재회(再會)하도록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최금환대표와 사토회장의 닮은꼴
최금환 대표의 강항선생의 고난의 행적지 욕심이 사토회장과 통해 오즈시에서 한참 떨어진 폭포수 동굴을 찾기로 했다. 당시 강항선생은 이 곳 폭포 동굴에서 식솔들과 탈출을 도모하다가 사로잡힌 곳으로 왜국인 처형장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당시 왜국의 수도인 교토에 까지 높은 학문의 경지가 소개되어 급박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건지신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사토회장을 비롯한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회원들은 똘똘 뭉쳐 시간의 촉박함으로 오찬을 도시락으로 대체한 한국손님들을 위해 만찬만은 일본 정식으로 품위있게 대접해야한다고 이 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돔회 정식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2박 3일의 여정이 끝나고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인 만큼 서로간에 할 말이 많았다.
강대욱 이사장은 ‘여건이 성숙해 지면 올해 말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를 대한민국 영광에 초대를 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늦어도 2020년 5월중에 초대해 민간차원의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스로드인 에이메 사토회장의 인사말과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 도쿄지회장으로부터 강용희선생이 홀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뭔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노라고 말하며 감격을 대신했다.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못했던 흥분을 가라앉히고 여기에서 대신 양 단체의 사진촬영을 하고 모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음에 상호 만족해 했다.
한 기념사업회 관게자는 어제 국제학술세미나가 100점 만점에 70점이라 한다면 오늘 추모제와 만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100점 만점에 110점이라면서 감격해 했다.
역시 최금환대표는 여기에 밀리지 않았다. 만찬을 제공하겠다는 사토회장 몰래 그네들의 만찬비용까지 모두 결재했노라고 버스에 올라 토로해 더 큰 박수를 받고 만다.
온천 휴양지 뱃부온천행
온천지로 유명한 뱃부로 가는 배를 타고 야하타마항에서 3시간여를 가야한다고 해 일행들은 모두 배에 오른다.
섬나라에 와 처음으로 배로 이동하는데 오사카 칸사이 공항에 도착한 이래 교토로 이동해 세미나를 하고 고베로 다카마츠로 해서 오즈시 그리고 뱃부로 건너가는 코스를 설명하면서 최금환대표는 이건 적어도 5~6일 가져야 하는 여행 일정을 3박 4일에 소화하는 것으로 여행사 대표 차원에서 미안함을 처음 말하였다.
이번 탐방객으로 참여한 선배들의 노익장(老益壯)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고 우리나라 성인들의 건강 연령이 상당한 수준에 다다름을 직감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다.
자정이 다 되어 뱃부 온천호텔에 도착하였고 여독을 풀기위해 호텔 옥상의 노상 온천탕을 이용해 여독(餘毒)을 푸느라고 다들 여념(餘念)이 없다. 그런 덕분에 다음날 아침을 모두 활기차게 맞이하였고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생각하며 뱃부의 가마도 지옥과 JTC면세점을 찾아 나섰다.
오찬 전에 시간이 허락되어 막부시대에 하야시 라잔이 기획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의 권력을 튼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구상한 무사들의 군락 저택지를 가 보기로 했다.
무사들의 저택에 가기전에 심어진 금송은 무사들의 상징이며 천황에 충성심을 갖도록 하는 상록수로 금송에 얽힌 이야기와 벚꽃에 대한 설명에 기겁을 하듯 놀라고 만다.
3박 4일간 최금환 대표와 함께 기획한 한일간 민간외교차원의 국제학술세미나 일정이 무탈하게 모두 끝나고 이제는 강항로드를 위한 준비만이 남아 있는 숙제이다.
오이타공항에서 1시간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로 언제 국제학술세미나를 했느냐 싶게 뱃부여행을 끝으로 무안공항에 도착해 모두가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에 대한 섭섭함만 토로하는데 어제가 음력으로 5월 19일 수은강항이 38명의 포로와 함께 부산항에 귀국한 날로 추모식과 겹쳐 마음이 더 뭉클한 일정들이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 일간 학문의 전쟁을 이미 치밀하게 19세기부터 우리나라 전국 유명 대학교에 점령(占領)해 설치된 퇴계학연구소에 수많은 어용학자(御用學者)와 친일(親日)교수가 넘쳐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있는 현실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존심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수은 강항의 ‘간양록’ 한 권이면 참과 거짓의 학문적 규명(糾明)이 다 보이는데도 우리는 왜 이렇게 친일과 어용으로만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만 하고 있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서 불현 듯 차창밖으로 광주시내가 들어오는데 초여름의 맑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빛고을의 광주가 유달리 밝게 보여 천년의 빛 영광과 함께 이 시대의 영웅을 만나고 와 시나브로 ‘스승의 나라 강항’을 우리 국민들에게 드리기로 한다.
다음 주에는 함께 이국땅 왜국에 다녀오신 강항선생을 다시 영광에 모셔드려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GIaF6hE80&t=32s
뉴스등록일 : 2019-06-22 · 뉴스공유일 : 2019-06-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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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관계자 격려와 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통일 의식을 확립하고 독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했으며,
특히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를 이용해 독도경비대를 방문(위문)하여 전기이발기구 2세트와 족구공, 생수 5박스, 음료수 5박스, 칫솔·치약 50세트 등을 전달했다.
20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나승렬 교장은“우리 역사와 함께 한 우리 땅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도경비대원분들께 감사 의미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엽서 100장과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을 중단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국민(교직원 및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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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6-21 · 뉴스공유일 : 2019-06-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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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백련산`이 오는 7월 공급된다.
삼호에 따르면 `e편한세상백련산`은 은평구 백련산로6길 9-1(응암동) 일대 1만96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0.2%, 건폐율 2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8개동 3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응암4구역은 2006년 추진위구성승인과 2010년 7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다소 지연됐다. 이후 2013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1월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한 뒤 삼호를 시공자로 선정했고 지난해 2월 8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배후에 백련산이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맑아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이 인접하고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뒤쪽에는 백련산근린공원, 앞쪽에는 불광천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은 물론 단지 반경 1km에 이마트를 비롯한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이 자리잡고 있어 높은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연은초, 응암초, 영락중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충암초ㆍ중ㆍ고와 명지초ㆍ중ㆍ고 등 역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백련산`의 본보기 집은 은평구 불광동 323-2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1년 1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20 · 뉴스공유일 : 2019-06-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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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오금동에서 GS건설이 짓는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가 이달 중 분양에 돌입한다.
2017년에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나흘 만에 완판된 `김포자이더빌리지`의 기세를 이어받아 분양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GS건설은 이달 경기 덕양구 삼송지구 오금동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공동주택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총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1 81가구 ▲84A2 71가구 ▲84B1 38가구 ▲84B2 54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a 36가구 ▲84Sa 3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84A타입은 지상 1층~3층, 다락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 세대정원, 2층, 3층, 다락층에는 테라스 등 전 층을 특화시켰다. 84B타입은 지하 1층~2층, 다락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세대정원과 테라스, 다락층에는 테라스가 조성된다. 가족의 공동공간인 주방과 거실, 개인공간인 침실을 분리 했다.
84Da타입은 지상 1~2층, 다락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약 10m 길이의 광폭 세대정원(일부는 광폭 테라스)이, 다락층에는 테라스가 조성된다. 84Db타입은 지상 1~3층, 다락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2층과 다락층에 테라스가 조성된다. 특히 다락층은 약 전용 33㎡(11평)의 면적으로 설계돼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84S타입은 지상 1~3층, 다락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은 세대정원과 이어지는 넓은 공용홀이 제공된다. 또한 공방 등 취미실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한다. 특히 S타입은 오금천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기존 단독주택의 장점인 다양한 공간 활용 및 독립성에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및 첨단 시스템을 접목시킨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자이더빌리지는 시니어세대의 전유물이었던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만들어 젊은 세대들에게 신 주거상품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 보안 및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거실 조명 등이 제어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과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카메라 및 외출 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월패드 방법 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고화질HD 200만 화소급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며, 세대 내에 설치된 감지기를 통해 화재나 가스, 누출, 창문을 통한 침입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알림 문자가 전송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 비상콜을 설치해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에는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각 세대마다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장점과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의 장점이 결합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토탈 에어 솔루션 시스템이다. 특별한 조작 없이 시스클라인의 미세먼지 센서와 CO2 센서 및 냄새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고 홈네트워크 디스플레이로 작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며 단지 주변에 북한산, 오송산 및 오름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삼송역에서 지하철 3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은 오는 2023년 GTX-A노선이 통과 할 예정이며,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이다.
현재 고양시 덕양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아파트 청약 시 규제가 적용돼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다주택자도,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는 수요자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삼송자이더빌리지` 청약에 당첨되어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신규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삼송자이더빌리지` 입주 예정시기는 2021년 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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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서북권에 1조7000억 원 규모의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한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지난 18일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원활한 인허가 지원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 일대 약 32만 ㎡에서 철로를 제외한 22만 ㎡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가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 지역이 통일을 대비한 서울의 관문지역으로 발전하고 기반시설 확충ㆍ정비로 상암ㆍ수색 통합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을 기대한다"며 "사업 완료시 일자리 약 1만5000개 창출, 중심상업 수요발생으로 약 2조7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13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서 상암ㆍ수색을 광역중심으로 선정하고, 2014년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역중심에 부합하는 철도시설 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기본구상에서는 `DMC를 기반으로 상암ㆍ수색지역을 통합하는 글로벌 서북권 광역중심 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광역 중심기능 확충`과 `지역간 연계 활성화`의 두 개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상암ㆍ수색 지역의 광역 중심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DMC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및 상업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DMC역사를 1단계로 먼저 개발하고 나머지 철도시설 부지를 2단계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와 코레일은 철길로 오랜 기간 단절된 상암과 수색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입체적 보행로를 조성하고 차로를 신설한다. 또 환승이 불편한 경의선과 공항철도 DMC역사는 철도 상부를 통해 연결해 환승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DMC역 복합개발은 약 2만 ㎡ 부지에 중심 상업시설을 도입할 예정으로 코레일-롯데쇼핑 출자회사인 롯데DMC개발에서 사전협상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한 이후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를 받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단계인 철도시설 부지 약 20만 ㎡는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울시와 코레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민간사업자 공모 등 그 어느 때보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시기로 서북권 광역중심 뿐 만 아니라 향후 통일 관문의 중심으로 개발ㆍ육성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수색역세권 통합개발은 상암ㆍ수색간 도시공간구조 구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1단계 DMC역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 같이, 2단계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 역시 민간 사업시행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9 · 뉴스공유일 : 2019-06-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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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강원 동해안 일대에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명품 자전거길이 조성됐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는 망상해변에서 옥계역까지 3.8km 구간의 동해안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사업이 오늘(18일)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삼척시 고포마을까지 총연장 242km의 강원지역 동해안 자전거길이 연결돼, 자전거를 이용해 강원도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로 동호해변, 경포해변, 맹방해변 등 해변길은 물론 송지호, 낙산사, 휴휴암, 추암촛대바위, 해신당공원 등 지역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명품 라이딩 코스이다.
더불어 대포항, 주문진항 등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어촌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12곳의 국토종주인증센터가 설치돼 인증수첩 스탬프 날인이나 `자전거 행복나눔 앱` 인증을 통해 자전거길 종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동해안 자전거길이 연결됨에 따라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자전거 동호인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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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강원 삼척항 인근에서 표류 중 발견돼 구조받은 북한 선원 4명 가운데 2명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 나머지 2명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남는다.
18일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4명 중 2명은 귀순, 2명은 귀환 의사를 밝혔다"라며 "이에 따라 우리 측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의사를 밝힌 선원 2명을 북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귀환하게 된 선원 2명은 30대와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선원 2명은 귀순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정부 합동조사 및 탈북민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이들은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삼척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남한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군과 해경 등은 구조 직후 어선에 있던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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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공동 상임대표 고진형․민점기)는 15일 영암 덕진면 통일쌀 경작지에서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5공동선언 19주년 전남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역사상 최초로 남북 정상이 만나 화해와 협력을 다짐했던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과 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다짐하고 통일시대가 빨리 오길 기원했다.
기념식과 함께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권용식) 주관으로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됐던 남북 농민 품앗이운동을 실현하고 민간교류 확대 촉구를 위한 통일쌀 모내기 행사도 열렸다.
고진형 상임대표는 “하루 빨리 대북제재가 풀려 통일쌀로 대표되는 전남의 농수산물이 북측에 전달되고 도민의 평화통일 염원이 한반도 전체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년 전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씨앗이 뿌려진 이후 평화의 여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발맞춰 도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남북 교류를 하나하나 실현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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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네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싱그럽게 풀향기가 피어오르고 눈부시도록 아 름다운 오월입니다.
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 행위이고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 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 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또는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음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를 이용하여 좋은 작곡을 하고 연주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721 〮 가을 나그네
722 〮 가을 달밤
723 〮 경복궁
724 〮 전등소
725 〮 가을 밤에
726 〮 괜찮아
727 〮 꽃피는 봄
728 〮 구철초 피는 날
729 〮 감꽃의 추억
730 〮 그리운 사람
731 〮 개나리 동산
732 〮 갯바위
733 〮 그때 그 사람
734 〮 겨울 철새
735 〮 꽃비 내리네
736 〮 기분 좋은 날
737 〮 가을의 회상
738 〮 고향의 봄
739 〮 가난의 극복
740 〮 가파도 보리밭
741 〮 눈 오는 밤
742 〮 나는 행복한 사람
743 〮 눈물의 상봉
744 〮 낙엽을 밟으며
745 〮 내 마음은
746 〮 도전해 봐
747 〮 동백꽃 연가
748 〮 들국화 연정
749 〮 달맞이꽃 연가
750 〮 떠오르는 태양
751 〮 대청봉에 올라
752 〮 떠도는 구름아
753 〮 통일의 염원
754 〮 달빛 소나타
755 〮 달이 뜬 호수
756 〮 달빛 아내
757 〮 대청마루
758 〮 등대
759 〮 동반자
760 〮 메밀꽃 연가
761 〮 모란꽃 연정
762 〮 북악성벽
763 〮 백조의 비상
754 〮 바람아 불어라
765 〮 봉선화 연정
766 〮 복사꽃 연가
767 〮 배꽃 연정
768 〮 불꽃놀이
769 〮 봄 바다
770 〮 백조의 날개
771 〮 바람의 날개
772 〮 바람 속에서
773 〮 부부 사랑
774 〮 백록담 연가
775 〮 부부 인연
776 〮 밤바다
777 〮 별이 뜨는 밤
778 〮 손을 잡아요
779 〮 서초연가
780 〮 살구꽃 연가
781 〮 사랑을 불태우네
782 〮 싸리꽃 연가
783 〮 새벽강
784 〮 속 깊은 바다
785 〮 사랑은
786 〮 순간의 행복
787 〮 새만금의 아침
788 〮 사랑도의 밤
789 〮 서귀포의 봄
790 〮 영광을 위하여
791 〮 오늘 하루
792 〮 외로운 인생
793 〮 애상의 기도
794 〮 우리는 하나
795 〮 우리 함께
796 〮 아름다운 강산
797 〮 안개꽃 연가
798 〮 억새꽃 바다
799 〮 양귀비꽃 연가
800 〮 언덕 위의 하얀 집
801 〮 어머니
802 〮 이산가족
803 〮 올림픽 성화
804 〮 안개 속에
805 〮 음악 분수
806 〮 아침햇살
807 〮 옹이
808 〮 인연의 세월
809 〮 일출
810 〮 옥구평야
811 〮 산정호수의 가을
812 〮 유채꽃 바다
813 〮 재회
814 〮 진달래꽃 바다
815 〮 자운영 꽃반지
816 〮 잡초 인생
817 〮 청산도로 가려네
818 〮 천내 강에서
819 〮 춘란 연가
820 〮 춤추는 동백
821 〮 창문을 열면
822 〮 천지연 폭포
823 〮 포기 하지 마
824 〮 평화통일 염원
825 〮 풍란
826 〮 풍차
827 〮 평화통일 실현
828 〮 폭포의 낙하
829 〮 행복하다고 말해요
830 〮 함박꽃 여인
831 〮 흐르는 강물
832 〮 해돋이
833 〮 흐르는 세월
834 〮 호수의 밤
835 〮 한탄강
836 〮 희망을 주는 빛
837 〮 황소의 눈물
838 〮 항해
839 〮 한라산
840 〮 향수
[2019.06.25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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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6-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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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공동 상임대표 고진형․민점기)는 15일 영암 덕진면 통일쌀 경작지에서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5공동선언 19주년 전남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역사상 최초로 남북 정상이 만나 화해와 협력을 다짐했던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과 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다짐하고 통일시대가 빨리 오길 기원했다.
기념식과 함께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권용식) 주관으로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됐던 남북 농민 품앗이운동을 실현하고 민간교류 확대 촉구를 위한 통일쌀 모내기 행사도 열렸다.
고진형 상임대표는 “하루 빨리 대북제재가 풀려 통일쌀로 대표되는 전남의 농수산물이 북측에 전달되고 도민의 평화통일 염원이 한반도 전체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년 전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씨앗이 뿌려진 이후 평화의 여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발맞춰 도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남북 교류를 하나하나 실현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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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현대차지부가 함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14일 금속노조 등은 오전 서울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백기완 선생님 새차타고 이북고향 가셔야죠?`라는 이름의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십시일반 마련한 승용차(소나타)를 백기완 선생께 전달했다.
구순을 바라보고 있는 백기완 선생은 여전히 노동자, 민중이 투쟁하는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 백 선생이 차량 문제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세 조직은 지난달(5월)부터 백 선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정을 모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식에서 금속노조 관계자는 "단위노조가 아닌 여러 단위의 활동가들이 십시일반 모아 차를 준비했다. 백 선생님의 말씀대로 벽돌 한 장 쌓듯 차를 마련한 셈이다"며 "노동자가 피땀 흘려 만든 차를 노동자 민중의 마음을 다독이는 어른에게 기증하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기완 선생은 "고마워서 목이 메여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노동자들이 주머니를 털어 자동차를 마련해준다고 해서 앉아서 받을 수 없었다"고 소감 전했다.
이어서 그는 "돈이 아닌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드는 게 통일이다. 수명이 다 돼 죽을 땐 죽더라도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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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 긴급신고로 이달 10일 성범죄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2시 16분께 은평구 관제센터로 30대 여성의 안심이 앱 긴급신고가 접수됐다. 관제요원은 피해자 위치를 확인한 후 통화를 시도해 피해자를 진정시켰다.
관제요원은 대화를 통해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은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차장 앞길에서 귀가 중인 피해자를 향해 갑자기 바지를 벗어 성기를 노출하는 음란행위를 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인했다. 관제요원은 가해남성이 통일로를 따라 연신내 방향으로 도주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 후 현장 가까운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해남성 강모씨를 범행 10분 만인 오전 12시 26분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시는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은평구 노현석 관제요원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이 앱`은 24시간 여성 안심망이다.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구조 지원까지 한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관계자는 "서울시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에 촘촘히 설치된 CCTV와 24시간 모니터링, 상주경찰 등이 연계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특히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서울시 안심이 앱을 꼭 이용하셔서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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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의 별세를 전 도민들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남악중앙공원 김대중동상 주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고 이희호 여사는 평생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으며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한 것이다.
이날 오후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이 합동분향을 한다. 전라남도는 발인일인 14일까지 일반 도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이희호 여사님을 떠나 보내며’란 제목의 추모 글을 통해 “이희호 여사께서 어제 밤 소천, 또 한 분의 위대한 지도자를 떠나 보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 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여성 지도자로서, 또 엄혹한 군부독재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김대중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로서 평생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이희호 여사의 삶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여사님은 우리 시대 대표적 여성운동가이자, 소외된 이들의 빈곤과 인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선 사회운동가였다”며 “늘 역사의 중심에서 시대의 어둠을 헤쳐온 민주주의자이고, 평화통일운동가였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여사님은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가장 가까운 비판자로서 김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지켜낸 진정한 퍼스트레이디였다”며 “두 분의 치열한 삶은 그렇게 그 자체로 대한민국 현대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김대중 대통령과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와 협력이 넘치는 한반도 시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도민이 함께 행복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저녁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헌화, 분향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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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만 97세의 나이로 임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 기금으로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11일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이희호 여사의 유언을 전달했다.
이 여사는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라며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또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라"고 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는 생전 변호사 입회 하에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은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다. 김성재 상임이사는 이 여사가 대학시절부터 여성지도자 양성과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일하고 여성재단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내용의 유지를 대독했다.
장례는 유족, 관련 단체들과 의논 끝에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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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6ㆍ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경기도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평화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와 6ㆍ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인기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과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선율 등이 어우러진 `대국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이날 콘서트에는 린덴바움 오케스트라를 비롯, YB(윤도현 밴드), 코요태, 현숙, 자전거 탄 풍경 등의 인기 대중가수와 뉴키드, 시크엔젤 등 아이돌, 소프라노 신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경기평화광장에는 경기도의 평화사업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 `평화홍보관`을 비롯, 기본소득 홍보관, 지역화폐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평화홍보관`에는 경기도 평화사업 및 주요 정책 대한 안내와 함께 ▲통일음식 체험 ▲남한말 북한말 맞추기 ▲대한민국 지도퍼즐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남북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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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기념해 `2019 보훈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상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2013년부터 이어온 `무담(舞談) 춤 이야기`가 개편된 행사로 메인 프로그램인 경연무대의 형식과 틀을 정비하고 부대행사와 사전축제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번 공연은 이달 13일, 14일 `젊은 예인전`과 16일 시민참여 예술공연 `무작(舞作)-춤을 만들다`의 부대행사로 시작한다. 사전축제로는 18일 `2019 BEST OF BEST(병역특례 남자무용가 춤판)`와 19일 `무색(舞色)-춤의 빛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무용가들의 춤판)`이 진행된다.
개막공연 `당대(當代)의 춤(이 시대의 춤)`은 60세 이상 대통령상 수상자인 최종실, 양길순, 정은혜, 김묘선, 이경화, 김덕숙 명무 등이 펼치는 공연으로, 20일에 공개된다. 21일 초청공연 `2019 우리 춤 전시회`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경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이 출연한다.
경연부문공연은 제14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22일 `2019 수상자의 밤`을 통해 경합을 벌이며 23일 제10회 한ㆍ중 국제신인작가전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이 공연의 스텝으로는 총연출 조남규(상명대 교수), 총기획 류영수, 운영위원장은 전순희(서경대 교수), 예술감독은 김진원(서울시무용단), 공연 구성은 김경숙(무용역사기록학회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공연 정보는 보훈무용예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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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개발사업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정비계획 변경지정을 앞뒀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2일 서대문구는 홍제3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람은 서대문구청 도시재정비과와 해당 조합에서 오는 24일까지 30일 이상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의견이 있는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에 공람 장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세무서8길 40(홍제3동) 일대 5만8375.4㎡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8개동 1116가구으로 이중 총 4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의 시공자는 효성건설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선보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12월이다.
홍제3구역은 백련산, 인왕산, 안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홍제천을 끼고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종로ㆍ광화문ㆍ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ㆍ신사 등 강남권도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하며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을 비롯한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홍제역은 2017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2030서울플랜 중 서북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향후 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대형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더불어 단지에서 도보 2분 권내에 인왕초등학교와 인왕중학교도 근접해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인근에 서대문도서관도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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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일 서대문구는 홍은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창희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 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3길 17-5(홍은동) 2만2882㎡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76%, 용적률 245.7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11개동 4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
먼저 이곳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눈에 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경복궁역(광화문)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으며, 성산대교와 북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서울내부순환도로 홍은램프도 가깝다. 또한 통일로를 비롯해, 연희로와 세검정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통해 도심으로의 30분대 출퇴근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홍은초, 홍제초, 인왕초교, 홍은중, 정원여중, 명지고, 충암고, 상명대, 명지대 등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은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등 유통시설도 가깝다. 또한 서대문구청과 문화체육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생활편의ㆍ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특히 ▲서울 북한산의 쾌적한 자연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 수변 공원으로 조성된 홍제천이 가까운 점 ▲인왕산과 북악산, 백련산과 안산 등을 풍경으로 누리는 파노라마 조망권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성길 등 트레일 코스와 서대문독립공원 등이 인접한 점 등이 자랑거리로 꼽힌다.
한편, 2007년 10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홍은14구역은 2009년 12월 조합을 설립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2015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현재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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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지난 5월 23일~2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0년도에 설립됐으며 통일교육을 하는 72개 비영리민간단체간 협의 기구이다.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에게 통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의 통일문화부스에서는 는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들이 가득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서울-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고자 One Korea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진행 ▲통일민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북한식 속도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 시간 제공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통일 어벤져스`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평양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추후 남북관계가 회복됐을 때 직접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해 주기로 했으며, 뉴코리아는 2030세대들이 이관세 차관(前 통일부)과 김준형 교수(한동대)와 함께 통일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유치 염원을 담아 통일농구대회를 했다.
이 외에도 인조고기ㆍ두부밥ㆍ북한순대 시식회 등 총 32개 통일문화부스가 열렸다.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통일밴드 프로젝트A(서서울고등학교), 리틀앤젤스 합창, 탈북민 가수와 색소폰ㆍ아코디언 연주, 벨리댄스, 한반도 통일을 위해 힘을 모으는 통일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통일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는 2030세대들과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필요성을 가지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통일, 모두가 즐기고 행복한 통일문화축제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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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 주관으로 6월 1~2일, 전국의 20여개 평화‧인권단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포와 하의도 등지에서 김대중 평화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열린 김대중 평화캠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민주 ‧ 인권 ‧ 평화의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해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참가해 함께 뜻을 기리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일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과 김대중 전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포상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 평화버스킹, 김대중 평화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주 행사인 ‘김대중 평화콘서트’는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메시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병호 행정부지사 축사,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와 상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최경환 국회의원 등이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이어 가수 신형원,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유기수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평생을 민주주의의 발전과 남북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그분의 치열하고 숭고한 삶은 바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전남인의 자랑이다”며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기려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전남의 번영을 일구는 데 더욱 노력하면서 남북교류도 차근차근 준비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 평화캠프 2일차에는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하의도 섬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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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6월 5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탈북 방송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탈북 방송인을 특별 초대하여 북한의 생활, 경제,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양꽃바다예술단’의 특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평화·통일 명사 초청 강연회’, 10월에는 ‘관악 청년 평화・통일 원정대’의 강화 교동도 현장체험 등 지역주민이 남북 분단의 역사와 향후 통일 방향성에 대해 진단하며 남북통일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2월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이 진행한 ‘평화·통일 교육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서울시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 30일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여 남북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통해 구민이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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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선수단 참가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된다.
전시되는 대형 현수막은 지난 4월27일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열린 ‘DMZ 평화인간띠잇기 행사’에 참가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만든 것으로, 대형 한반도기가 프린트된 현수막에 통일에 대한 염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과 대회에 북한선수단 참가 등을 염원하는 문구를 담았다.
현수막에는 ‘북한선수단 수영선수권 대회에 꼭 오세요’, ‘오라 광주로, 가자 통일로’, ‘남북이 하나되는 세계수영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북한선수단 참가로 우리가 하나임을 전세계에 보여줍시다’ 등의 다양한 시민들의 마음이 담겼다.
행사를 주관한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의 최영태 상임의장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여하여 평화대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북한에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제막식에 참가한 이용섭 시장은 “‘DMZ 평화인간띠 잇기 행사’와 ‘시민의 염원이 담긴 대형현수막 전시 행사’가 계기가 돼 북한 선수단, 예술단, 응원단이 수영대회에 꼭 참가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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