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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는 다음날 북측에 제안할 사항들을 결정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우선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오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 갖기를 제안하기로 했다. 남쪽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한명씩 모두 3명을 보내며, 회담 의제로 남북정상회담 일정, 의제, 대표단 등 기본사항을 제시한다. 또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본인 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원로 자문단 20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 안팎으로 예정됐다. 내외신의 보도를 지원하기 위해 판문점 자유의집에 소규모 기자실을 운영하고 일산 킨텍스에 대규모 프레스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자실에는 통역과 번역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해외언론인들의 자문과 인터뷰에 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정착은 남북 사이의 합의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미국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북미 사이의 경제협력으로까지 진전돼야 한다. 준비위원회는 그런 목표와 전망을 가지고 회담 준비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에는 지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기본 사항을 다 담아서 국회 비준을 받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면서 "그래야 정치상황이 바뀌더라도 합의내용이 영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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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19일(월) 황폐화된 북한산림 복구와 산림녹화 지원을 위한 “한반도산림녹화추진단”을 발족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발족식에는 국내 북한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산림복구 기술 및 산림녹화 분야별 전문가들에 대한 위촉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함께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일강산을 위한 한반도 산림녹화에 대한 의지와 산림인 으로서의 사명의식을 나타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산림조합의 기술력으로 북녘의 황폐화된 산지도 푸르게 가꿀 것”이라며 “한반도 생태계, 산림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산림 황폐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산림 황폐화는 홍수, 가뭄,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종 감소 및 생태계 구조에도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그 영향은 우리 남녘에도 영향을 미쳐 남과 북이 함께 해결해야 할 통일을 향한 숙제중 하나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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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작년 남북협력기금 지출은 9178억 원으로 2016년보다 875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달 12~19일 서면심의 방식으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통일부가 20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2017년 남북협력기금의 수입은 1조1967억 원이며 이 중 9178억 원이 지출됐다. 이는 2016년 남북협력기금 지출액 8303억 원보다 875억 원 많은 규모다. 지출액 대부분은 경수로 사업 추진 관련 원리금 상환(8470억 원)에 들어갔다.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등 사업비와 기금관리비에는 각각 684억 원과 24억 원이 지출됐다. 교추협 심의를 거친 결산보고안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다. 교추협에서는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기금 중 여유자금의 올해 기간별ㆍ상품별 자산배분, 목표수익률 등에 대한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된다. 통일부는 또 교추협의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반기별 대면회의를 원칙으로 하고 민간위원 증원을 추진하는 등의 운영개선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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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어제(19일) 통일부는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측 수석대표 겸 음악 감독으로 윤상을 선임한 배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윤상 씨가 이번 예술단의 음악감독으로 선정이 돼서 내일 실무접촉에 대표단으로 나간다"며 "4월 초에 있을 것으로 예정이 되는 예술단 평양공연 부분에 있어서 공연구성이 대중음악 중심으로 되는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행사 준비를 해야 되는 관계 등 여러 가지 감안을 해서 그렇게 내정이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오늘(20일) 열리는 남북 실무접촉 논의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번에 회담 시기나 장소 아니면 구성 등에 있어서 논의가 이뤄질 걸로 알고 있다"며 "접촉결과를 보면서 예술단의 참석자 명단 등이 후속조치로서 검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북이) 서로 협연하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될지 그런 부분들도 내일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내일 접촉결과를 오후 늦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변인은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공연에 대해서는 "내일 실무접촉에서는 예술단 중심으로 (논의가) 되고 있고, 태권도 시범단과 관련해서는 주로 판문점 문서교환방식을 통해서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송환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서 계기가 있을 때마다 북한 억류자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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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란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청사에서 시작한 문화릴레이 캠페인이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23일 오후 1시 구미IC 만남의 광장에서 광개토사물놀이(단장 권준성)와 전통무용그룹 춤판(정혜준, 구명서, 김수아, 유혜지) 주최로 문화버스킹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총괄기획을 맡은 한국교통대 조성빈 전임연구원은 “7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채 깊고 깊은 상처로 동백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인 제주 4.3사건의 치유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했다”고 기획의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 캠페인은 원희룡 도지사를 기점으로 제주도청에서 시작해 이번 경북 구미를 전국투어 원으로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이 4.3평화문화전도사 역할을 자처해 부산역 광장에서는 ‘제주 4.3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4.3 평화로 피어나다’등의 주제로 홍대등 전국의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주최하는 거리예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마을 파주시 헤이리 석보박물과 야외무대를 거쳐 통일전망대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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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송환과 관련해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계기가 있을 때마다 북한 억류자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의 신변안전이 확인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는 우리 국민 6명이 억류된 상태로, 이들은 대부분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다가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13년 10월에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 씨를 밀입북 혐의로 체포하고 국가정보원과 내통했다며 북한 형법의 국가전복음모죄, 간첩죄 등을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현재까지 억류하고 있다. 또 김국기(2014년 10월 억류), 최춘길(2014년 12월 억류) 선교사 등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채 억류돼 있다. 아울러 2016년 7월 평양에서의 기자회견으로 탈북민 고현철 씨 등 나머지 3명의 억류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북한은 이들에 대한 석방과 송환은 물론 영사 접견이나 가족 면담 등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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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지문 읽기  DSB앤솔러지 제7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9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파고다공원에서는 통일전망대에서   [김소해 시인]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나광호 시인] 첫눈이 오는 날 사랑한다는 것은 [남진원 시인] 온몸으로 숨쉬기 산소호흡기 [노태웅 시인] 봄이 오는 소리 꽃샘추위 [민문자 시인] 나도 오늘은 바깥양반 겨울 아침 대화 [박인혜 시인] 파도 차 사랑 [배학기 시인] 노인과 바다 거인 [이병두 시인] 봄 마중 1 봄의 예찬 1 [전홍구 시인] 산수유 꽃 낙엽 [조성설 시인] 등산 뜸 [최두환 시인] 지문 읽기 춘삼월에 내린 눈 [허만길 시인] 보름 전 그믐달 바람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글로벌 한민족 여성 [이규석 수필가] 나체 리듬과 율동  [2018.03.15 발행. 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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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청와대가 다음 달(4월) 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15일 오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위원장을,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총괄간사를 맡는다. 위원회 위원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으로 구성됐다. 준비위 아래에 의제 분과와 소통ㆍ홍보 분과, 운영지원 분과 등 3개 분과를 뒀다. 의제분과는 의제 개발과 전략을 수립하고, 소통·홍보분과는 홍보기획, 취재지원, 소통기획을 담당하며, 운영지원분과는 상황관리와 기획지원을 맡게 된다. 의제분과 분과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소통ㆍ홍보분과 분과장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운영지원분과 분과장은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이다. 김 대변인은 "정부와 청와대를 융합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일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2007년 정상회담과 비교해면 가볍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준비위는 내일(16일) 오후 3시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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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해 시행했던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사적명: 안압지) 조사지역(북동쪽 인접 지역)과 연결되는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1970년대에 한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던 연못 서편 건물지와 인근의 미조사 구역에 대한 보완조사를 병행하여 동궁 건물지의 재·개축과 배치양상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674년(문무왕 14년) 세워진 동궁과 주요 관청이 있었던 곳으로, 1975년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처음으로 조사했다. 첫 조사 당시 인공 연못, 섬, 동궁 관련 건물지 일부가 발굴되었으며,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2007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 지역을 포함하는 동궁과 월지 일대에 대한 중장기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결과 동궁과 월지의 영역과 동궁 내 대형 건물지군, 담장, 배수로 등 동궁 관련 시설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변기 시설을 갖춘 수세식 화장실 유구가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화장실 건물뿐 아니라 암거(暗渠)시설까지 갖춘 복합 변기형 석조물과 오물 배수시설 등 신라 왕실의 화장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이외에, 창고시설, 우물 등 신라 왕궁의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자료도 확보되었다. 올해 시행하는 학술 발굴조사를 통해서도 신라 왕궁의 정체성을 규명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동궁과 월지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 왕궁의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이러한 조사 성과를 관계 분야 전문가는 물론, 국민과도 공유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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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통일부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 간 협의가 향후 계속 있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과 관련해 금주 중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가 가동되면 거기에서 차분히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공식매체에서 보도하지 않는 데 대해 "조선신보에서 어제 일부 전문가 기고 형식을 빌어서 나온 게 있다"며 "추후 상황들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경질이 북미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저희가 특별히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관계부서에서 아마 입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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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인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통일센터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통일부에 통일센터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 설립을 위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2022년까지 전국 광역시도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우선 올해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12일 접수 마감 결과 인천시를 비롯해 부산시ㆍ광주시ㆍ강원도가 함께 신청했다. 인천시는 남북교류 거점도시인 인천에 통일센터가 유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인천시는 이달 중 통일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우선 센터 예정지를 정하고 오는 5월 중 내부공사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개관할 계획이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하나센터,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통일관을 연계ㆍ통합해 운영되며 근무 인력은 약 20명이 배치될 전망이다. 통일센터는 개관 후 탈북민 취업교육, 심리상담, 남북교류 협력사업, 이산가족과 납북자 상담 지원, 평화통일 강의ㆍ포럼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4 · 뉴스공유일 : 2018-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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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통일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의제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 뒷받침할 것들이 많이 있다"며 "그런 것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주초에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이 발표되고 그에 따라 후속 조치들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며 "주말경에는 1차 회의도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은 평양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특별수행원도 갔지만 이번에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일정도 전에 비해서는 짧아질 것 같아 거기에 맞게 실무적으로, 실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이 합의한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공연 일정에 대해선 "관계부처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3 · 뉴스공유일 : 2018-03-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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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통일부는 개성공단기업 비대위의 방북 허가 신청과 관련해 "지난번과 같이 방북 승인 유보 조치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방북신청에 대해서 기업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공장을 점검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정부도 공감한다"면서 "하지만 방북을 하려면 북측이 초청장을 보내는 그런 절차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북측의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정부 조치에 대해 "이달 15일이 방북 승인 신청 처리 기한"이라며 "그래서 그 안에, 금주 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개성공단 재가동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재가동이 되는 상황이라면 제재 국면하에서 그런 부분들과 같이 맞물려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남북관계와 북핵문제가 상호 선순환적으로 진전되는 과정에서 개성공단 재개 문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3-12 · 뉴스공유일 : 2018-03-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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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윤장현광주광역시장은 7일 '남북 당국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천명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시장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한반도 통일은 민족과 시대가 갈구하는 궁극적 목표이자 희망이다'고 강조하며 '그 열망이 평창 평화올림픽을 통해 남북 화해의 길을 열었고,  날카로운 대립으로 일촉즉발의 화약고 같던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남북교류사업의 추진 또한 통일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중요한 과업임을 잊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정리해 광주시민의 발전 축으로 강조해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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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창복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북한의 거듭된 핵과 미사일 실험 이후 한반도가 상당한 전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북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시점에서 7일(수)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18년도 공직자 통일·안보 및 보안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안담당관(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직자 국가안보 및 보안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교육부 보안감사 및 자체 보안감사 대비한 보안감사 주요 착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미래안보교육문제연구소 박동남 소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제1부 공직자 통일·안보교육은 ‘국가안보와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북·미평화협정 등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직자로서의 안보 의식 고취 등 최근의 남북관계를 고려한 통일·안보교육, 제2부 보안교육은 ‘보안업무 실무편람 및 보안업무 규정집’을 위주로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이 각급 기관(학교) 보안담당관(자)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개정된 보안업무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보안감사 지적사례를 알리는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김창복 전문경력관)는 보안담당관(자)들에게 편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최신화된 ‘2018 보안업무 실무편람 및 보안업무 규정집’(공무원 헌장,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서식 첨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발간·배부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관(학교) 보안담당관(자)의 통일·안보 및 보안(청렴) 의식 고취와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해 담당관(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안보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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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헌법개정및정치개혁특위'(이하 헌정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분산할 수 있다면 현재의 대통령제를 유지하거나 4년 중임제 방식의 개헌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 17석(지역구 14석+국민의당 소속 비례 3석)의 국회의원을 갖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이같은 입장을 밝힘으로써, 집권여당과 범개혁진영의 개헌안 국회 발의(국회 과반)도 가능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 헌정특위와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한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개헌 과제' 토론회에서 "근본적으로는 지금의 대통령제를 유지하면서도,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견제할 수 있는 분권형이 필요하다고 (민주평화당 헌정특위는)의견을 모았다"며 "그래서 대통령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축소해서 분권형이 된다면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실질적인 분권형의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천 의원은 "저희 민주평화당이 생각하는 분권형 대통령제의 핵심은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추천하자는 것"이라며 "국회가 선출한다고 하면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니 이원적 집정부제가 될 수밖에 없지만, (민주평화당의 안은)국회가 추천하더라도 대통령이 비토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대통령과 국회 간의 협의에 의한 총리 선출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현행 헌법에도 (총리에게)국무위원 제청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충실하게 헌법대로 행사한다고 하면 대통령의 권한이 상당 부분 내각으로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 의원은 "우리 당의 입장은 통일, 외교, 안보 분야는 대통령의 권한을 오히려 강화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통일, 외교, 안보 분야의 장관에 대해서는 오히려 현행 헌법에 있는 총리의 제청권을 삭제해서 대통령이 총리와 협의해서 임명하는 선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주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개헌 시기와 관련해 천 의원은 "각 당이 약속한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시 국민투표가 실시돼야 한다"면서 "대통령 임기와 관련해선, 국민들이 이미 선출한 현 대통령의 임기는 보장하고 다음 대통령부터 시행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천정배 의원은 개헌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천 의원은 "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을 이루려면 시간도 아주 짧고, 현재 각 정치세력의 입장을 보면 도저히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매우 비관적으로 보인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야당들이 서로 '빅딜'을 하는 수밖에 없다. 큰 틀에서 서로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선거구제가 제대로 개현되면 다른 권력 구조도 선택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다"라며 "자유한국당은 민심그대로 선거제도에 극히 반대하고 있지만 그것을 자유한국당이 양보해서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동시에 분권형 권력구조를 만드는 개헌을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정배 의원은 "촛불국민혁명은 '내가 주권자다'라는 국민의 주권선언이었다. 국민의 주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접민주주의 강화 △민심그대로 선거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통한 대의민주주의 강화 △기본권과 민생복지 강화라는 개헌의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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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남과 북은 오늘(27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연다. 남북은 지난달(1월) 17일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패럴림픽에 150명 규모의 선수단과 예술단, 응원단 등을 파견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오늘 구체적인 파견 일정과 경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회담에 우리 측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임찬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패럴림픽국장, 송혜진 통일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북측은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윤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장애자체육협회 부서기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나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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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방부는 26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전날 방남 시 통일대교 대신 전진교를 통과한 것과 관련, 관계부처 협의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통일대교를 우회해 전진교를 통과하도록 지시한 것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지시했다기보다는 관계부처 간의 협의에 따라서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관계부처라면 통일부와 국방부가 포함된 것이 맞느냐`고 묻자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전진교 주변에 포병ㆍ전차부대 등이 있는데 군사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판단하기에는 실질적으로 그렇게 자세하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며 "차량의 속도와 이동 경로를 생각하면 그런 것은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한편 합참 노재천 공보실장은 `북한은 김영철이 방남한 날에도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북한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현재까지 (입장이) 검토된 것은 없다"며 "우리가 계획한 대로 (연합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내달(3월) 18일 패럴림픽이 폐막 이후 그간 연기했던 한미 연합훈련 시행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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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성명자료실
이데이 · http://edaynews.com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은 “평창이 만들어낸 평화올림픽의 성공을 남북 대화와 세계 평화의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남북간 교류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제2의 615민족통일 대축전과 ▲광주와 개성간의 체육교류를 위한 ‘광개토 축구대회’를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폐막을 맞아 “평창의 17일은 국민감동과 축제의 시간이었다”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우리 선수단과 혹한의 추위속에서도 대회성공을 뒷바라지 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특히 이번 평창에서 보여줬던 남북 대화가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가능성을 각인시켜줬다는 점에서, 올림픽 이후 전면적인 남북교류확대를 통해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성숙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한 북측 대표단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위원장은, “과거 안보무능정권이었던 자유한국당의 비이성적 광기만 가득하다”면서, “2014년 김영철과 마주앉아 남북군사회담을 벌였던 자신들이 이제 와서 도로에 드러누워 체포와 사살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고, “자유한국당의 방식으로는 결코 남북문제를 풀어갈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착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은 문 대통령의 말씀처럼 어렵게 켜진 남북대화의 촛불을 남북교류확대의 횃불로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민간차원의 교류확대와 병행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면서, “광주 전남의 경우 참여정부 시절이었던 2006년 남북교류의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광주시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2의 615민족통일대축전을 광주시와 전남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방안과 ▲광주시와 개성시간의 체육교류를 위한 ‘광개토 축구대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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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통일부는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앞두고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면서도 관련자 특정에는 한계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천안함 폭침은 분명히 북한이 일으켰으며 김영철 부위원장이 당시 정찰총국장을 맡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관련자를 특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0년 5월 20일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을 때에도 북한 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 어떤 기관이 공격을 주도했다는 점을 특정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고위급대표단, 특히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문을 수용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해서 국민들 가운데 우려나 염려하고 계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러나 북한이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목적을 폐막 행사 참가라고 밝혔다는 점과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관한 대화와 협의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부위원장이 북한에서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책임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백 대변인은 "정부는 상대가 누구이며 과거 행적이 어떤 가에 집중하기보다 어려운 한반도 정세 하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대인지 여부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국민께서도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차원에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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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 최근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22일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오는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통지문에서 북한은 고위급대표단은 단장과 단원 1명(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수행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폐회식 참가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을 진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체류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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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은평구(청장 김우영)는 갈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국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인가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공람ㆍ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23만8850.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3.74%, 용적률 234.14%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3층 아파트 36개동 4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한다. 주택규모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377가구 ▲43㎡ 267가구 ▲59㎡ 1607가구 ▲74㎡ 388가구 ▲84㎡ 1007가구 ▲99㎡ 250가구 ▲114㎡ 174가구 ▲124㎡ 17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갈현1구역은 2011년 9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한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9월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갈현1구역 재개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했다. 이곳은 동측 통일로 35m, 남측 갈현로(15m)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235m)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한편 2011년 9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6년 9월 1일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공람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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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용 탈출 유리창을 설치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법」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충북 제천 화재, 밀양 병원 화재 등 화재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피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와 관련해 건축물에 강화유리 등으로 창문을 설치할 경우 화재나 긴급상황 발생 시 창문을 통한 구조나 피난이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 및 규모의 건축물의 창문을 강화유리 등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재료로 설치하는 경우 비상용출입창을 설치하고, 비상용 출입창임을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창문을 통한 구조나 피난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화재 시 탈출구가 막혀 구조와 탈출의 골드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건축물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탈출용 유리창을 설치하며 분명 인명피해를 막는데 효율적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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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일부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이 응원단과 함께 폐막식 이후 귀환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 선수들과 응원단의 귀환 일정과 관련해 "폐막식 후에 귀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폐막식은 오는 25일 열린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했던 고위급 대표단과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은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이 관계자는 폐막식에 북한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지와 관련해서는 "협의되거나 계획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폐막식을 계기로 한 방한 기간에 탈북 여성을 만나겠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통일부에 통보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펜스 미 부통령 (방한) 일정도 그랬듯이 주한 공관에서 (이방카 선임고문의) 방한 일정을 잡고 있는 것 같고 우리와 협의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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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일부는 오늘(19일)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특사 파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정부의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서 아마 입장이 조율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지난 9~11일 방남하면서 우리도 대북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백 대변인은 북한 응원단의 귀환 시점에 대해선 "폐막식이 끝나고 귀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북 간에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노동신문이 이날 `북남관계 개선과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깨어지게 된다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우리 정부는 남북관계 복원이나 북핵 문제 해결, 그리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또 `남자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15만 원짜리 좌석에서 응원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지난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가 개최됐고 그때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입장료가 약 1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그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북한의 대표단 파견 가능성에 대해서는 "남북 간에 협의나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이어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작년에 저희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 제의를 했었고, 그다음에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회담도 제의했었다"면서 "그런 부분들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 대변인은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접촉했다는 전날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북한과의 비공식 접촉은 없었다"면서 "해당 외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정정 보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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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일명 은진미륵)을 이달 13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論山 灌燭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은 1963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후 55년 만에 국보로 승격되는 것이다. 이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시대 불교조각 중 월등한 가치를 지닌 대상을 국보로 승격시킴으로써, 국민과 해당 문화재에 대한 위상을 새롭게 공유하고 더 나아가 이 시대 불교조각에 대한 재평가도 함께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도 잘 알려진 이 석불입상은 높이가 18.12m에 달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려 말 승려 무외(無畏)가 쓴 글인「용화회소(龍華會䟽)」와 조선 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 고려 문인 이색(李穡, 1328~1396)의 목은집(牧隱集) 등에 이 석불입상의 기록이 남아 있는데, 기록들을 종합해보면 고려 광종(光宗, 재위 949~975)의 명으로 승려 조각장 혜명(慧明)이 제작하였으며, 고려왕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당대 뛰어난 조각장의 솜씨를 빌려 탄생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석불입상은 좌우로 빗은 머릿결 위로 높은 원통형 보관(寶冠, 불상의 머리에 얹는 관)을 썼고 두 손으로 청동제 꽃을 들고 있다. 널찍하고 명료한 이목구비는 멀리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이며, 불상의 재료인 압도적인 크기의 화강암에서 느껴지는 육중함은 고려의 권위와 상징을 보여준다.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정제미와 이상미를 추구한 통일신라 조각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이고 대범한 미적 감각을 담고 있는 조각상으로, 우리나라 불교신앙과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독창성과 완전성이 뛰어나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 예고한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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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남북협력기금에서 29억 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14일 의결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재로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29억 원 정도로, 평창올림픽 계기에 방남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예술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체류 지원용이다. 현재 고위급대표단과 예술단은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고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이 남측에 체류 중이다. 정부는 추후 실제 사용액을 따져 정산할 방침이다. 남북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합의하면서 남측이 북측 방남단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교류협력추진협의회을 열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정부 합동지원단 운영 경비로 남북협력기금 1억4800만 원을 집행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정부는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을 합쳐 650명이 온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엔 13억5500만 원을 집행했다. 북한 선수 273명이 방남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는 4억1300만 원, 선수단과 응원단 527명이 왔던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는 8억9900만 원이 지원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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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사장 고학찬)과 함께 이달 9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한ㆍ중ㆍ일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ㆍ중ㆍ일 각국 서예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 75명은 `서(書)`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자리에 초청됐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어느 전시 때보다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ㆍ중ㆍ일 서예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색채를 서예를 통해 나타내고,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의 공통 언어인 필묵(筆墨) 언어를 널리 알리는 등, 문자영상 시대에 동아시아 서(書) 문화의 우수성과 진로를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이어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연달아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동아시아 필묵 공동체를 형성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포럼도 열린다. 한ㆍ중ㆍ일의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3국의 서예가, 예술평론가, 학자 등이 한ㆍ중ㆍ일이 공유하는 서예 문화가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토론한다. 아울러 이번 서예전을 통해 나타난, 같고도 다르게 발전해 온 한ㆍ중ㆍ일의 서예 양상에 대해서도 의논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ㆍ중ㆍ일 서예전`이 단순한 서예전시 행사가 아니라 문화에 대한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등 다양한 분야로 올림픽과 예술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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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설을 맞아 오늘(13일) 이산가족 박옥순(94) 씨를 찾아 위로할 계획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박 씨는 함경북도 성진(현재의 김책시) 출신으로 1ㆍ4후퇴 때 어머니, 형제들과 이별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이북5도청에서 지원하는 함경북도부녀회 합창단에 참여하고 있다. 조 장관은 설 당일인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이산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리는 `제34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한다. 통일부는 조 장관이 "설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임진각을 찾은 이산가족들과 함께 합동 제례를 드리고,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이산가족 상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올해 이산가족 초청 행사를 지역별로 15회 개최해 고령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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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측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위급대표단으로부터 12일 방남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남북관계 개선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해당 부문에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과 관련한 강령적인 지시를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대표단의 귀환 보고를 받으시고 만족을 표시했으며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사의를 표하시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의 특명을 받고 활동한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여정 동지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고위인사들과의 접촉 정형(상황), 이번 활동 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 측의 동향 등을 최고영도자 동지께 자상히(상세히) 보고드리었다"고 덧붙였다. 보고에는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을 맡았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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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한의 최휘 국가체육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에게 평양시의 전국체전 참가와 경평축구 부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공연을 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옆에 마침 최휘 북한 국가체육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앉아있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경평축구의 부활, 전국체전 참가 등의 교류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에 서울이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평양시 선수단을 초청하거나, 선수단 단순 참가를 넘어 서울ㆍ평양이 체전을 공동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경평축구는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양대 도시인 경성과 평양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장소를 번갈아가며 벌인 친선 축구경기다. 1929년 시작해 20차례 열린 뒤 1946년 중단됐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달 1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오찬에서 "경평축구를 다시 하면 좋지 않겠는가"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 시장은 "지금 한반도는 긴장과 갈등의 시간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시간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간의 교류가 반복되고 확장돼 신뢰를 쌓고 협력을 쌓아나간다면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정의 최우선 원칙이 서울시민의 안전이고, 한반도의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발걸음에 서울시와 저는 발을 맞춰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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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진원 · http://edaynews.com
- 北 고위급대표단 김여정 특사가 김정은 위원장 친서와 구두 방북초청 전달 [10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은 北 고위급대표단 접견 : 청와대 제공]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10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한 뒤 본관 충무실로 자리를 옮겨 2시간 50분 동안 오찬을 함께했다. 북한 대표단은 본관에 들어선 뒤 미리 배정된 접견장 자리에 착석해 문 대통령을 기다렸으며 뒤 이어 입장한 문 대통령이 이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다. 좌석 배치는 우리측에서는 중앙에 문대인 대통령, 문 대통령 좌측으로 임종석 비서실잔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우측으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이 참석했고, 북한측에서는 중앙에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좌측으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우측으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 30분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靑, 北 고위급 대표단 접견 결과 발표’를 다음과 같이 했다. 김여정 특사는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 특사”라고 밝히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혔다. 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하자”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 넓은 논의를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및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씀하였다. 남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면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힌 문대통령 주재 오찬관련 스케치는 다음과 같다. 문 대통령은 건배사를 하면서 “오늘 이 자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남북에 거는 기대가 크다. 어깨가 무겁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건배사를 하겠다.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하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환대해줘 동포의 정을 느낀다. 불과 40여일 전만 해도 이렇게 격동적이고 감동적인 분위기 되리라 누구도 생각조차 못했는데 개막식 때 북남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역시 한핏줄이구나 라는 기쁨을 느꼈다. 올해가 북남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문 대통령 “금강산과 개성만 가보고 평양은 못 가봤다. 금강산 이산상봉 때 어머니를 모시고 이모를 만나러 간 적이 있다. 개성공단도 가봤다. 10.4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총괄 책임을 지고 있었다. 백두산 관광도 합의문에 넣었는데 실현되지는 않았다. 오늘의 대화로 평양과 백두산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의 말씀에 대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는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께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님을 만나서 많은 문제에 대해 의사를 교환하면 어제가 옛날인 것처럼 빠르게 북남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께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서훈 국정원장을 소개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북을 자주 방문했던 분들이다. 제가 이 두 분을 모신 것만 봐도 제가 남북관계를 빠르고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북대화에 관한  강한 추진의지를 피력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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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 8일 오전 10시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기 및 한반도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청 게양대에는 올림픽기간이 끝나는 25일까지 태극기, 광주광역시기, 평창 동계올림픽기와 한반도기 등 4개 깃발이 나부끼게 된다는 것. 평창 동계올림픽기와 한반도기 게양은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광주시민들의 염원과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결정했으며 국기게양대에 올림픽기 등을 게양한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또한 광주시는 평창 동계올림픽(2.9.~2.25.) 기간 중 12일을 ‘광주시의 날’로 운영하면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며 광주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 공연행사를 열 예정이다. 광주시체육회와 광주빙상연맹, 광주스키협회, 광주컬링연맹 등 소속 임원과 선수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응원전도 펼친다. 윤장현 시장은 “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남과 북이 새로운 상생과 평화, 통일을 향한 시대가 열리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자랑스런 광주시민이 오월에서 통일로 가는 길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 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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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양동국 · http://edaynews.com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산업정책 포럼”이 오는 2월 7일 14시 부터 “디지털방송영상지원센터 빛마루”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업정책포럼은 “4차 산업혁명기술과 고양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를 초청, 고양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추진 동력과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교수 기조강연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교수는 ‘국가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고양실리콘밸리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앙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고양시의 기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LG CNS 스마트시티 사업단 유인상 단장, NIPA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김준연 박사 국내외 사례 발표 및 고양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진행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LG CNS의 유인상 단장은 실제 시장에서 활용되는 있는 IoT 등 스마트시티 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의 김준연 박사는 “중국, 제조업 팔로워에서 4차 산업 트렌드 세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중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고양시의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별 / 이슈별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토론의 장으로 고양시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테크노밸리 등의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양유길원장에 따르면,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첨단산업 클러스터이자 스마트시티로 완성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과 직접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금년에 12회의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고양시 대화‧장항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있는 다양한 택지,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통칭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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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기억의 꽃덤불  홍회정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하여 마음을 태우지 않는다.   내가 살아야 했던 나날들을 통과하면서 불덩이 같던 심장이 보석과도 같아 그 자욱들을 새기고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나의 일상을 자유롭게 기록해 온 일기형식의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내 삶의 열기를 다시금 상기해보고 새로운 날들을 위한 생기의 텃밭으로 삼으려 함이다.   또한 매 순간 날아드는 운명에 대응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은빛 찬란한 잔에  향기로운 술을 채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하여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시 젊은날의 초상  명명  시간여행길에서 만난 나에게  다행이다  작은 꽃에게 찾아온 기적  폭풍전야  마지막 장식  완벽한 완성  청춘필름  자축 여름 외할머니 기억들  결별  사람이 문제다  작은 풀꽃을 만나다  자기최면  아들을 위하여  내 딸 민정이는  아름다운 그녀 오미  차마  독도가 말을 해  독도야 놀자  나의 어머니  자화상  어떤 지대  잉태  오류 대응 방정식  억새꽃 가을이면 머리 헤풀고 술 익는 항아리  우리가 어쩌면  아름다운 사람들  절망의 강가에서  오른손에게 속삭임  타임머신을 타고  서대문형무소 담쟁이에게  남산 솔숲길을 만나  한강 메밀꽃 필 무렵  6호선  옥수동의 봄  기억의 꽃덤불을 헤쳐  제2부  낭송하기 좋은 나의 시 나의 노래 [시] 젊은 날의 초상  만나야 할 사람 잠시 만나고 떠나보내며  돌아가야 할 땅  각시 온 날  가보고 싶은 길  첫사랑  땡감  팽나무 전설   까치집 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어미  외할머니  광주의 전설  여행자의 배낭엔  나의 사랑은  골목길 아이들  제3부  내 삶 이야기 [수필] 꿈 날개를 달아주신 선생님  빛나던 시절  아들에게  딸에게  나는 이렇게 살아간다  한 소년의 이야기  사람을 오래 지켜주는 사람에 대하여  날마다 이렇게 다짐한다  동행자들 중에서  소박한 진리  꿈만 같은 시간과의 이별  생일상 추억  황당한 배반이 준 선물  유유상종 방정식  새벽명상  기도가 이루어지다  삼순이 버전으로  시간여행길에서 만난 기억들  이런 나  제4부  시대정신의 주인공이 된다 [수필] 정치인의 자질에 대하여  수준이하 정치인들 국민들이 뽑잖아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중산층 복원  소수 독식 지대  단정 짓는 음모  통일은 꿈인가  제5부  남도 문화 탐방기 [수필] 태고의 숨결 화순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붉은 동백꽃처럼 아름다운 여수  남녘땅 신비의 섬 나로도  [2018.02.12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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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2일 오후 12시부터 3일 오후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또는 모바일(웹ㆍ앱)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ㆍ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도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오는 8일 강릉아트센터 공연,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중 한 곳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공연관람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당첨자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극장을 방문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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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통일부는 1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장을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맡는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공동훈련을 마치고 우리 방북선수단 일행과 함께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이 오후 4시 30분경에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해서 5시 45분경에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북측 선수단은 총 32명이며,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코치 3명,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선수 10명은 알파인 스키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피겨스케이팅 페어 2명, 쇼트트랙 2명 등이다. 이미 남측으로 내려온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포함하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 22명이 모두 방남을 완료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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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2월 경기도 고양시 지축에 `고양지축지구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고양지축지구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72~84㎡ 총 7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고양지축지구중흥S-클래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전체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 지축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먼저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상암, 수색, 마곡,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으로 약 3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서울 은평역과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이 한 정거장 거리이며, 2023년 개통예정인 GTX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새로운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역시 풍부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어 롯데몰 은평점,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과거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하남과 `이케아 1호점`을 유치한 광명이 수도권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선례로 미뤄볼 때, 대형 쇼핑몰 개점에 따른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ㆍ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해 학부모들에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고양지축지구중흥S-클래스`의 본보기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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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가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하는 남북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30일 북한의 금강산 공동문화행사 일방취소와 관련해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할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과 관련해선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별다른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고 합의ㆍ예정된 대로 합동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남북 간에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마식령 공동훈련과 관련해서 북한이 별다른 통지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북은 마식령스키장에서의 공동훈련을 이르면 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공동훈련 일정을 발표하지 못하는 이유와 관련해 "특별히 북과 조율될 사항은 없다"며 "남북 간 합의사항을 예정대로 이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측이 생각하는 북한의 금강산 행사 취소 이유에 대해 "단기간 내에 북한과 금강산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북한 나름대로 부담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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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25일 강진농협 농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군내 단감농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자골 단감 공선출하회’를 결성, 소득증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공선출하회 육성과 조직화의 필요성, 산지유통 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 교육과 아울러 단감 공선출하회 결성을 위한 규약 제정 및 임원 선출 등을 했다. 교육에 나선 농협 전남유통사업단 양상대 단장은 “단감 공선출하 및 연합사업에 대한 교육에서 산지농산물 판매가격은 농가가 아닌 유통업체가 결정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효율적 대응과 가격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단감공선출회 출범이 뒤늦은 감이 있으나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자골 단감 공선출하회장으로 선임된 이진회 초대회장은 “단감은 강진에서 역사가 깊은 작목으로 이번 공선출하회 결성을 계기로 단감 공동선별, 출하를 통한 물류비 및 경영비 절감, 출하 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 등 강진 단감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과수연합사업단에서는 이번 청자골 단감 공선출하회 결성으로 전남 브랜드인 ‘상큼애’ 참여를 통해 강진군 단감 재배 농가들이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품종 및 품질 인증기준 통일, 단감 재배 기술의 상향 표준화, 체계화된 계획 생산 및 계획 출하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감 소비촉진과 틈새 소득을 올리기 위한 박피기 등 가공장비 지원과 선진 현장견학,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등 소득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 소득 유망작목으로 과수 통합마케팅 등 2억여원을 지원하고 단감 산업 활성화로 소득증대 뒷받침과 아울러, 단감 산업 발전에 직결되는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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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이하 초과이익환수제)가 예정대로 부활하면서 이달 21일 정부는 "서울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의 초과이익 부담금이 평균 4억3900만 원, 최대 8억4000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초과이익환수제의 대상이 된 단지의 조합원들은 "정부의 부담금 계산을 믿을 수 없다"며 "재건축을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연한 연장 가능성, 안전진단 강화 등 모든 악재가 겹치면서 도시정비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정부가 서울 강남 아파트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재건축시장에 몰린 투기수요를 지목하며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조명해봤다. 연한 15년 리모델링, 재건축에 비해 훨씬 짧아 규제 덜하고 절차도 상대적으로 간소해 빠른 추진 가능 유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만 40개 단지, 2만여 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와 대치2단지, 성남시 분당구 매화마을1단지와 한솔주공5단지, 느티마을3ㆍ4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1980~1990년대 지어진 강남이나 1기 신도시의 중층 아파트 단지들이다. 리모델링은 2001년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건축법」과 「주택법」에선 리모델링을 `건축물의 노후화 억제 또는 기능 향상 등을 위한 대수선 또는 증축`으로 규정한다. 반면 재건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적용을 받는다.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노후 아파트를 보수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사업 방식이 다르다. 전면 철거 후 새로 짓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뼈대인 `내력벽(건축물 하중을 떠받치도록 설계한 벽)`을 남기고 증축ㆍ보강 및 구조변경을 하는 개념이다. 재건축 연한은 현재 30년이며 정부가 40년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달리 리모델링은 15년으로 훨씬 짧다. 여기에 사업 진행 절차도 `기본계획 수립→추진위원회 구성→조합 설립→안전진단→건축심의→행위허가→이주→착공→입주`로 재건축보다 상대적으로 간소하다. 또한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다르게 기반시설 개선이 포함되지 않고, 사업 범위도 아파트 동 단위 등 일부가 가능하다. 기존 주택의 용적률도 사업 방식을 정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 예컨대 용적률 200%인 단지를 재건축한다고 했을 때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으로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용적률 완화 대가로 지방자치단체에 도로ㆍ녹지ㆍ공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부채납 등을 빼면 사실상 용적률 상향 실익이 적다는 것이다. 반면 리모델링은 용적률 제한이 없어 최대 40%(최대 3개층 증축), 전체 가구수도 15% 늘릴 수 있으며 기부채납 부담도 없다. 리모델링이 재건축보다 규제가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모델링은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고 조합원 지위를 양도 할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도 재건축은 위험 등급인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리모델링은 B등급 이하면 된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리모델링이 재건축에 반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건축물 일부를 철거하고 구조물을 붙여 골조를 강화하면 법적 기준치인 진도 6.5 지진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내력벽` 때문에 자유로운 평면 설계 어려워 추가 분담금 예상보다 커질 수 있는 점 유의해야 하지만 리모델링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은 내력벽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요즘 주택 수요자들은 거실과 안방, 작은방 2개를 모두 베란다 쪽으로 일렬 배치하는 4베이(Bay) 평형을 선호하지만 리모델링은 자유로운 평면 설계가 어렵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리모델링은 내력벽 때문에 아파트 좌우 폭을 넓히기는 어렵고 앞ㆍ뒤 베란다만 확장해 평형이 기형적인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6년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수직증축 시 가구 간 내력벽 철거를 허용하려다 안전성 논란이 일자 2019년 3월까지 결정을 보류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포항 지진 등으로 내력벽 철거 허용은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도 크다. 재건축은 공사비가 많이 드는 대신 이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보전할 수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일반분양을 많이 할 수 없다.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최신식 아파트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추가 분담금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우려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런 이유 탓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일부 단지에서는 재건축으로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며 갈등을 겪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개포동 대치2단지의 경우 일부 아파트 소유주들이 사업성이 좋은 재건축사업으로 방향을 틀자며 나섰다. 재건축 추진을 주장하는 소유주로 구성된 `대치2단지 내재산지킴이`는 조합원들에게 리모델링과 재건축 중 어느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지 다시 한번 물어봐야 한다며 오는 2월에 리모델링 재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대치2단지 내재산지킴이의 한 관계자는 "재건축 시 예상되는 용적률은 250~270% 정도인데 리모델링 시 용적률 289%와 큰 차이가 없어 재건축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대치2단지는 현재 기존 리모델링주택조합과 내재산지킴이가 각자의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며 맞서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리모델링이 모든 지역에서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며 "통일되지 않은 조합원 의견으로 사업이 자칫 지연돼 소모적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단지보다 가구수가 적은 단지가 리모델링에 적합하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26 · 뉴스공유일 : 2018-0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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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구간의 철도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인 2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항~영덕 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1조 272억 원을 투입, 월포,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개소를 신설하였다. 작년 7월에는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17. 7.), 시설물 검증시험(‘17. 8.~9.), 영업 시운전(‘17. 10.~12.) 등을 거치는 등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진 발생 직후, 궤도 점검, 긴급 안전진단, 액상화로 인한 철도시설물 영향조사 등을 시행하였다.   일부 교량 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은 완벽하게 보수를 마무리 하는 등 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개통일이 당초 계획 보다 1개월 정도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에서 영덕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본 사업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34분 정도로 대폭 단축(△26분)되고, 2015년 4월 개통한 KTX 포항역과 연계·환승도 가능하게 되었다. *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14회(편도 7회) 운행 ** (운임) 승차구간에 관계없이 2,600원(포항역에서 KTX와 환승 시 1,800원)          어린이(50%), 노인(30%), 장애인(50%), 유공자(50%) 할인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월포·장사·화진 해수욕장과 영덕·강구항 등 지역 명소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를 이용하는 관광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영덕~삼척 간 잔여 구간(L=122.2㎞)도 현재 45.3%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구간의 철도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인 2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항~영덕 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1조 272억 원을 투입, 월포,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개소를 신설하였다.   작년 7월에는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17. 7.), 시설물 검증시험(‘17. 8.~9.), 영업 시운전(‘17. 10.~12.) 등을 거치는 등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진 발생 직후, 궤도 점검, 긴급 안전진단, 액상화로 인한 철도시설물 영향조사 등을 시행하였다.   일부 교량 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은 완벽하게 보수를 마무리 하는 등 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개통일이 당초 계획 보다 1개월 정도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에서 영덕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본 사업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34분 정도로 대폭 단축(△26분)되고, 2015년 4월 개통한 KTX 포항역과 연계·환승도 가능하게 되었다.  *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14회(편도 7회) 운행 ** (운임) 승차구간에 관계없이 2,600원(포항역에서 KTX와 환승 시 1,800원)          어린이(50%), 노인(30%), 장애인(50%), 유공자(50%) 할인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월포·장사·화진 해수욕장과 영덕·강구항 등 지역 명소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를 이용하는 관광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영덕~삼척 간 잔여 구간(L=122.2㎞)도 현재 45.3%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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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이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갈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클린업시스템의 입찰지침서로 대체하며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12시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출장소는 조합사무실이다. 입찰 용역 분야는 ▲이주관리, 명도, 수용재결 ▲법무사(등기업무) ▲친환경분석(건설사업관리 포함) ▲예술장식품 제작 및 설치 등이다. 갈현1구역은 2011년 9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한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9월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갈현1구역 재개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했다. 이곳은 동측 통일로 35m, 남측 갈현로(15m)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235m)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사업면적은 공동주택용지 17만5670㎡이고, 규모는 4개 택지의 공동주택 용적률 평균 234.01%, 건폐율 27.31%, 지하4층 지상 층수 최저 4층 최상 23층이며, 택지1 1339가구, 택지2 2032가구, 택지3 438가구, 택지 4331가구 전체 4140가구로, 총면적이 63만8370㎡이다. 한편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23만9247㎡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3층 아파트 39개동 4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한다. 주택규모별 세대수는 ▲39㎡ 377가구 ▲43㎡ 267가구 ▲59㎡ 1607가구 ▲74㎡ 388가구 ▲84㎡ 1007가구 ▲99㎡ 250가구 ▲114㎡ 174가구 ▲124㎡ 17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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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9일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개최한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오는 19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마임ㆍ음악ㆍ무용ㆍ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설가 이외수,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오는 19일에 열리는 특별 공연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제`에서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맞이 굿을 시작으로, 이외수 작가의 `평화: 바람` 선언, 이외수ㆍ유진규 외 3명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평화: 바람` 메신저 공연, 사물연주와 함께하는 서예 공연 등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국민들이 직접 평화와 염원을 담아 함께 행사를 만들어가는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전은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2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올림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인 다음 달(2월 )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는 비무장지대와 평화ㆍ상생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R)을 구현해 고래가 철책 너머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공연 `고래`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타임캡슐을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그달 22일과 23일에는 평화와 상생의 장소인 비무장지대에서 결혼 공연(웨딩 퍼포먼스)과, 평화를 바라는 예술 난장이 펼쳐진다. 오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고성 통일전망대뿐만 아니라 서울ㆍ강화ㆍ파주ㆍ철원ㆍ제주 등 6개 지역에서 관련 설치미술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018년 2월 22일부터는 각 지역에서 전시됐던 작품들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모두 만나는 `평화: 바람 아트캠프(ART CAMP)`가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와 강원도 관계자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의 메시지와 예술작품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상징`으로 재탄생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대표단 참가가 확정되고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회의가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등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평창 문화올림픽의 첫 공식 행사인 `디엠지(DMZ) 아트페스타 2018`이 전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향해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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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앞으로 시공자에서 이주관리업체까지 도시정비사업 관련 협력 업체 전체를 총망라한 업체 선정 및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정안`을 지난 2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 행정예고안대로 확정될 경우 이 내용은 고시와 동시에 곧바로 시행된다. 계약 방법 및 절차를 통일해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개선시키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기준에 따르면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상 누리장터의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경쟁입찰로 협력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사업 규모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건설공사로서 추정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전문공사로서 추정가격이 2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 ▲그 밖의 공사 관련 법령에 의한 공사로서 추정가격이 2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 ▲추정가격 2억 원을 초과하는 물품 제조ㆍ구매, 용역 그 밖의 계약 등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사업에 대해 적용하도록 했다. 조합은 이 경우 대의원회를 통해 ▲최저가방식 ▲적격심사방식 ▲제안서평가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자입찰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최저가입찰방식은 최저가로 입찰한 자를 선정하며, 적격심사방식은 입찰가격과 실적ㆍ재무상태ㆍ신인도 등 비가격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제안서평가방식은 입찰가격과 사업참여제안서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방법이다. 조합은 전자입찰을 통해 계약 대상자가 선정될 경우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되, 계약된 사항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또한 기준에서는 건설업자 등의 불법 홍보 등에 대한 규제 수위를 명확히 한다. 입찰에 참여한 자는 조합원을 상대로 개별적인 홍보를 할 수 없으며, 홍보를 목적으로 조합원 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게 사은품 등 물품ㆍ금품ㆍ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입찰이 무효가 된다. 기준 제15조 및 제40조에서는 `제13조제4항에 따라 조합원을 상대로 하는 개별적인 홍보를 하는 행위가 적발된 건수의 합이 3회 이상인 경우 해당 입찰은 무효로 본다`, `조합원을 상대로 개별적인 홍보를 하는 행위, 등록되지 않은 용역요원이 홍보를 하는 행위를 할 경우 입찰은 무효로 본다`고 명시했다. 이 경우 한 개 회사의 입찰이 무효가 됐더라도 남은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선정이 가능해 진다. 더불어 건설업자 등은 이사비, 이주비, 이주촉진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재건축부담금 등 시공과 관련이 없는 사항에 대한 금전 및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제안을 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 하반기 반포주공1단지 등에서 제기된 현대건설의 이사비 7000만 원 제공 논란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현실을 감안한 일부 지원책은 허용된다. 우선 이사비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고시한 금액 범위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거액이 소요되는 이주비 대출 이자의 경우에도 건설업자 등이 조합에 대여하는 것은 허용된다. 아울러 재건축사업을 제외한 재개발사업 등 정비사업에서는 건설업자 등이 조합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금리 수준으로 추가 이주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역입찰 제도의 허점을 활용해 공사비 상승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던 시공자의 대안설계에 대한 규제책도 도입된다. 대안설계를 제안할 때 건설업자로 하여금 구체적 내역도 함께 제시하도록 해 공사비 상승 여부를 시공자 선정 전에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준 제34조제4호에서는 `건설업자 등이 사업시행자 등에 설계를 제안하는 경우에는 설계도서, 공사비 명세서, 물량산출 근거, 시공방법, 자재사용서 등 시공 내역을 포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 기준은 시행 후 최초로 협력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하되, 시공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앞당겨 이 기준 시행 후 최초로 시공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는 경우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08 · 뉴스공유일 : 2018-01-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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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성빈 · http://edaynews.com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다.   경북미래창조포럼(이사장 신장식)의 조성빈(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연구원은 지방분권관련 국내외 특별한 롤모델이 없다. 특정 市道를 지정해 먼저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원은“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올해 헌법 개정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개헌을 공언한 시점이다. 지방분권 개헌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보안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불협화음으로 벌어질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며 “먼저 특별자치도의 테스트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발생될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지방분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사회, 정치, 경제뿐 아니라 문화, 체육 등 중앙집권적 예산편성으로 인해 지방의 문화예술은 보전에 의미를 두기도 바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그동안 정부의 각 부처가 추진한 지방분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중앙위주의 사무배분 및 조례제정권의 한계, 특히 조세권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중앙집권적 구조다”며 “현재 특별자치도를 제주도가 실행하고 있지만 허울뿐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제주도에 자치경찰이 활동하고 있지만 부여된 권한은 제주도가 가지고 있던 주차단속과 음주단속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방분권에 대해 많은 광역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나, 다양한 문제를 대처하기에 준비과정이 부족할 수 있다.”며 “정부는 개헌에 앞서 실험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기점으로 삼아 권한을 부여하고 테스트 결과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 할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끝으로 “제주의 천혜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입도세 권한을 부여하는 자율성으로 일장일단의 문제점들을 파악해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빈 연구원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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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자유한국당이 태극기와 인공기가 함께 그려진 초등학생의 통일나무 그림을 두고 "대한민국 안보 불감증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다"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은 올해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면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한 `제22회 우리미술대회` 유치ㆍ초등부에서 상을 받은 한 초등학생의 그림을 실었다. 이 그림은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주제로 그려졌다. 그림에는 통일 나무를 중심으로 태극기와 인공기가 함께 걸렸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그림에 인공기가 들어간 것을 문제 삼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오후 김재경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유한국당 측은 "이번 인공기 달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일부는 손태승 우리은행장에게 기자 회견문을 전달하겠다며 은행 진입을 시도하는 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인공기가 그려졌다는 이유로 자유한국당이 초등학생 그림을 문제 삼자 정치권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초등학생 그림까지 색깔론을 펴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4일 "어린이 동심까지 빨갱이 조작에 이용하는 게 제정신이냐"며 비난했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도 북한 인공기가 그려진 초등학생들 수상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과 2015년 통일부가 주최한 그림 대회 입상작들에도 인공기가 그려져 있다. 일부 누리꾼들도 박근혜 정부 당시 통일부가 주최한 `포스터 경진대회` 수상작 중에도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걸린 그림이 있다고 주장하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발상"이라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초등학생 달력 그림 논란은 앞서 지난달 28일 해당 그림을 접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인(SNS)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우리은행 2018년 탁상 달력 그림인데 저는 민노총 달력인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에 이어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도 지난 1일 논평을 통해 "친북 단체도 아니고 공적 금융기관 달력에 인공기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비난에 가세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지금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도 등장하는 세상이 됐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달력 그림과 관련해 우리은행 측은 "22년 동안 진행해 온 미술 대회에서 수상한 그림을 달력에 실은 것일 뿐"이라며 "미대 교수들이 독립적으로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04 · 뉴스공유일 : 2018-01-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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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시사된 북한의 대남ㆍ대미 분리 대응 전략이 노골화하고 있다. 미국에 대해 적대적 태도를 고수하면서, 남측에만 유화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지금 조선반도(한반도)는 언제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지 알 수 없는 초긴장 상태"라며 "이러한 사태는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반도 긴장 격화의 책임을 미국에 전가하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통신은 "지난 한 해 미국의 집권자와 그 하수인들은 우리 공화국을 극도로 적대시하며 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 왔다"며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등 지난해 진행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거론했다. 아울러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 전개 등을 비판하면서 "이 모든 것으로 하여 한반도에서는 전쟁 위기가 언제 한 번 가실 줄 몰랐으며 오히려 더욱 악화되기만 했다"고 성토했다. 통신은 또 "미국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긴장 격화 책동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 강력한 힘의 실체를 인정하고 그에 순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반면 대남 비난은 김정은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남쪽을 향해 화해 메시지를 던진 뒤 북한 매체에서 자취를 감췄다. 매일같이 우리 정부의 외교ㆍ안보 정책을 `사대와 외세 의존`으로 규정하며 험담을 쏟아내던 행태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남쪽을 향한 비난이 주류였던 대남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서도 새해 들어 대남 비난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 호칭도 변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대독 형식으로 3일 표명된 김 위원장의 입장에서다. 북한이 공식 발표나 담화 등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이름과 직함을 함께 호칭한 건 처음이다. 그간 북한은 문 대통령을 `남조선 집권자` 등으로 불러왔다. 다만 문재인 정부의 태도 변화 촉구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이 우리 정부를 향해 "남조선 당국은 민족적 수치를 자아내고 있는 외세 의존 정책과 하루빨리 결별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이어, 2일에도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이 "만일 남조선 당국이 새해에도 민족 자주가 아니라 외세 의존, 외세 구걸 놀음에 매달린다면 북남 관계 개선은 고사하고 조국 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는 한미 공조에 균열을 만들려는 의도에서라는 게 한미 일각의 판단이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미 관영 방송 미국의소리(VOA)와의 대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신년사는 한국과 미국을 멀어지게 만들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04 · 뉴스공유일 : 2018-01-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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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남북 간 연락채널은 2016년 2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결정한 이후 모두 단절된 상태다. 이후 지금까지는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부근에서 북측에 소리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유일한 직접소통 방식이었다. 남북 당국이 속내를 주고받기에는 가당치 않은 수단이다. 북한이 다시 개통키로 한 판문점 연락채널이 복원되면 2년 만에 남북 당국 간 직통 채널이 열리는 셈이다. 남북 간 연락 채널로는 먼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3일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재개통을 선언한 판문점 연락채널이다. 판문점에는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설치된 남북연락사무소와 앞서 1971년 남북적십자회담 예비회담 합의에 근거한 남북적십자회담 연락사무소 각각에 2개 회선의 직통전화 채널이 있다. 남북연락사무소의 경우 북측이 2013년 정전협정 무효화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불통 상태다. 통일부 연락관들이 지금도 매일같이 판문점에 출근해 북측에 연락 통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북측은 지금까지 일체의 응답을 피해왔다. 다만 북한이 통신선 자체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지는 않은 상태다. 민간 채널 성격을 띄는 남북적십자회담 연락사무소도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실상 폐쇄됐다. 남북 간의 또 다른 연결 고리는 군 당국의 통신 채널이다. 2002년과 2003년 서해와 동해에 각각 3회선씩 설치됐다. 직통전화와 팩시밀리, 예비선 각 1개 회선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2008년 박왕자씨 피살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일찌감치 폐쇄됐다. 특히 2011년 산불로 통신선로마저 훼손된 이후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물리적으로 단절돼 버린 상황이다. 마지막까지 가동됐던 남북 간 연락 채널이었던 서해 군 통신선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한 직후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 지시를 내리면서 막혔다. 북측이 스위치를 꺼놓아 응답이 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 당국자는 "서해 군 통신선은 북한 측이 응답하면 언제든 재가동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남북 당국은 연락채널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그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부근에서 육성으로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우리 측의 경우 북한에 의견을 전달할 필요성이 있을 때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협조를 얻어 MDL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다른 한편으로는 언론 발표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형식을 취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03 · 뉴스공유일 : 2018-01-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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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제도를 기존 공동 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지난 2일 대표발의했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를 세대 별로 구분해 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하되, 그 구분된 공간의 일부를 구분 소유할 수 없는 주택으로 현행법상 구체적인 건설기준과 면적기준 등은 신축 주택에 대해서만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현행법은 시ㆍ도지사가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준거가 되는 관리규약의 준칙을 정하도록 하고, 입주자, 사용자 등이 관리규약의 준칙을 `참조`해 관리규약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일부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약의 준칙을 `단순 권고 또는 참고 사항`으로 해석해 관리규약의 준칙의 내용 및 취지와 다르게 관리규약을 정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시ㆍ도지사가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한 관리규약의 준칙이 개별 공동주택마다 다르게 적용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관리ㆍ감독 기능이 효율적으로 수행되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개별 공동주택에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입주자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ㆍ도지사는 입주자등이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준거가 되는 관리규약의 준칙을 정하고, 입주자등은 관리규약의 준칙에 따라 관리규약을 정하도록 함으로써 시ㆍ도의 공동주택 관리정책이 모든 공동주택에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1-03 · 뉴스공유일 : 2018-01-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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