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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0년 2월 28일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해진다. 육아휴직 급여도 신설돼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3개월 간 통상임금의 80%를 받게 된다.
정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시행령에 따르면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부가 육아휴직을 동시에 쓸 수 없었고, 같은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쓰려면 엄마가 먼저 사용해야 했다.
또한 2020년 1월 1일부터는 가족의 질병ㆍ사고ㆍ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사유로 사용하는 가족돌봄휴가를 연간 최대 10일 사용할 수 있다. 연차 유급휴가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급 휴가다.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려는 근로자는 사용하려는 날 가족의 성명ㆍ생년월일, 신청 연월일, 신청인 등을 적은 문서를 사업주에게 제출하면 된다. 돌봄 대상 가족의 범위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확대돼, 조부모와 손자녀를 돌보기 위해서 가족돌봄휴직ㆍ휴가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노동자가 가족돌봄, 본인 건강, 은퇴 준비, 학업 등을 위해 사업주에게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신설된다. 내년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1년 30~299인 사업장, 2022년 30인 미만 사업장으로 단계적 도입될 전망이다.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단축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단축 사유, 단축 시간 및 기간 등을 적어서 사업주에게 제출하면 된다. 단축 기간 연장은 1회에 가능하다.
사업주는 ▲근속 6개월 미만 근로자의 신청 ▲대체인력 채용 곤란 ▲정상적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 ▲단축 종료 후 2년 미만 경과 등의 사유가 있으면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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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경찰이 오늘(17일) `화성 8차 살인 사건`을 수사한 담당 검사와 경찰관 등을 입건했다.
아울러 경찰은 `진범 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경찰은 전날 신상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화성 8차 살인 사건` 등의 명칭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정식 변경함)`을 조작하고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의 사체까지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수사에 참여했던 37명을 수사한 결과, 당시 검사 A씨와 형사계장 B씨 등 8명을 체포 및 감금과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 남용, 독직 폭행,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그러나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불가능하나 진범인 이춘재씨(56)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입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형사계장 B씨를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 당시 사체 은닉과 증거 인멸의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그는 "B씨의 경우 1989년 초 지역 주민이 `형사계장과 야간 수색 중 줄넘기에 결박된 양손 뼈를 발견했다`는 진술과 유류품을 발견하고도 유족에 고지하지 않은 점을 종합할 때 피해자의 일부 유골을 발견한 뒤 은닉한 혐의가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 양(당시 13세)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숨져 발견된 이후부터 시작됐다.
이 사건의 `(거짓)진범`으로 지목돼 20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윤모 씨(52)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20년 복역 뒤 2009년 가석방됐다. 윤씨는 현재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실제 진범`인 이씨의 자백을 바탕으로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의 경우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모 2점이 윤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누명을 벗게 된다. 이 체모 2점은 경찰이 당시 윤씨를 범인으로 특정한 결정적 근거였으나 재수사 과정 중 방사성 동위원소 감정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사실상 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윤씨가 사실상 무죄임을 경찰이 인정한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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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일명 `대림동 여경 사건`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중국동포 남성들을 상대로 낸 `112만 원(범죄 신고번호 상징)`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재판 없이 각하 처분됐다.
이달 1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35단독 김지현 판사는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소속 경위 A씨와 경장 B씨가 중국동포 강모 씨와 허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소장 각하 명령을 내렸다.
법원에 따르면 이는 피고 남성들의 주소가 불분명해 경찰관들이 제출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피고들에게 소장을 송달했지만 전달되지 않은 결과이다. 이에 법원은 주소보정명령을 진행해 등록 거주지 주소가 제출됐지만 폐문부재(문은 닫혀 있고 사람이 없다는 뜻)해 결국 각하 처분됐다.
당시 출동했던 경위 A씨와 경장 B씨는 지난 7월 해당 사건으로 인해 `여경 무능론`에 휘말렸다. 이들은 본 사건이 `대림동 여경 사건`이 아니라 `공무집행방해 사건(경찰관 폭행 사건)`임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알린다는 취지로 피고 2명을 상대로 `범죄 신고 전화번호`를 의미하는 112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대림동 여경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의 대응 과정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파되면서 출동한 `여경`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식의 비판 여론이 제기된 바 있다.
구로경찰서는 `여경 무능론`에 대해 "본 경찰서는 2019년 5월 13일 오후 10시께 관할 지역의 음식점에서 술값 시비 등으로 인해 출동한 경찰관에 대해 남성 2명이 지속적으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 집행 혐의로 체포했던 사실이 있다"면서 "그때 당시 여성과 남성 경찰관이 출동했고 영상은 취객을 제압하는 과정 중 일부를 촬영해 논란을 빚었던 것이지, (영상의 종료 시점 뒤) 실제로는 여성 경찰관이 즉시 피의자 1에 대해 무릎으로 눌러 체포를 이어갔으며 남성 경찰관은 피의자 2를 체포했고 이후 추가로 도착한 경찰관들과 합동해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경찰관을 폭행한 중국동포 강씨와 허씨를 상대로 제기된 형사 소송에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음식점 업무 방해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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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16일 귀농인과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SNS 온라인 마케팅 기술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서울 굴지의 광고 업체에서 임원과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강진으로 귀농한 송용기, 홍여신 부부의 경험을 전파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강진도깨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용기, 홍여신 부부는 귀농 5년차로 바리스타 자격을 바탕으로 우려먹는 작두콩차를 특허 출원하면서 성공적으로 귀농생활에 정착해 중국 수출까지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강진도깨비농장 송용기, 홍여신 부부는 최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기간 중 진행한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블로그, 스토어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SNS 활동을 통한 직거래 고객 확보와 판매망 확대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귀농 전 직업이었던 광고 홍보 업무와 디자인 재능 및 사진작가로서의 재능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과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블로그와 포토샵을 강의하고 있으며 농업인 스스로 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사진의 이해와 촬영 기법, 나만의 명함 만들기, 상품 전단지 만들기, 블로그와 스토어팜 운영 등 4회에 걸쳐 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이 자신의 생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부가가치 높은 유통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남균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재능 기부는 생산력 향상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귀농인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고 융화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장단 협의회, 향교 유도회, 농촌지도자회 등 지역 단체나 강진신협 등 유력 기관과의 자매결연 및 융화 워크샵을 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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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수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울형 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140여명을 26일(목)부터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교육을 수업할 ‘학교예술교육 TA’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놀이 LAB’ 프로그램을 운영할 ‘LAB TA’다.
‘학교예술교육 TA’는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적 소통 방식과 미적 태도를 길러주는 예술교육 전문가이다.
선발된 예술가는 예술교육 아카데미와 공동연구 과정을 거쳐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업하게 된다.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예술교육 TA’의 공모 분야는 △어린이TA △청소년TA 등 두 분야다. 어린이TA는 초등학교 정규교과와 연계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2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청소년TA는 중학교 정규교육과정(자유학기·학년제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한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3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인문·예술관련 대학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TA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목)부터 2020년 1월 3일(금)까지이다.
국내 최초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LAB TA’도 모집한다. ‘LAB TA’는 강서·양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예술놀이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의 다양한 놀이와 교육실험을 진행한다.
선발된 예술가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연계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공동 연구실과 교보재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중 예술놀이·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의지를 가진 예술가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6일(목)부터 2020년 1월 6일(월)까지이며, 경력 3년 이상 증빙이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2020년 서울문화재단 TA 공모 사업설명회’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열린다. 출처: 서울문화재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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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깅인규)는 17일 노안면 현애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양찬규)로부터 경제적 여건으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또한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 나주지부에서는 한돈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기탁했다.
양찬규 대표는 “대학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돈협회 나주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양 대표는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복지시설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하고 든든한 위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을 보탰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어려운 사정에 관심을 가져준 것도 고마운 일인데, 성금까지 후원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돈과 더불어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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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에 개최된 제33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광주양동초등학교 박봉순 교장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양동초 아침식당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지정·기탁했다.
박봉순 교장은 재직 중 아침 식당 운영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했고, 양동초 장학재단 건립에 기여해 졸업생의 교복 마련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AI시대 4차 산업혁명를 통한 광주정보교육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양동초는 박 교장은 교사 초임 발령지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흔쾌히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박 교장은 “초임지로 근무했을 때보다 지금은 훨씬 나아진 환경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아침을 거르는 양동초 학생들이 많다”며 “부상으로 받은 이 상금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탁된 상금은 2020학년도 광주양동초등학교 아침식당 운영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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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연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를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연말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음주운전 상시단속체계에 돌입한다.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에서 밤낮없이 단속할 계획이다.
술자리가 잦은 금요일 밤에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과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이 진행된다. 또한 경찰은 이륜차 사고다발지역과 상습 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캠코더를 이용한 암행단속도 강화해 과속ㆍ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의 개정안을 아울러 일컫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 6월 이후부터 오히려 음주운전 적발이 늘어난 47개소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장거리ㆍ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의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띠 부착을 지원하고 화물운수 단체와 함께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25개 전국 주요 과적검문소에서는 도로관리청ㆍ지방경찰서ㆍ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의 합동으로 화물차 과적 및 최고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에 대한 특별단속도 시행된다. 또한 버스나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사항과 졸음운전 방지 등에 대한 조치를 운수단체에 요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보행자가 많은 서울 종로, 강남 등에서는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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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2047년에는 전남 지역 10가구 가운데 6가구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로 전망돼 전국에서 고령자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17년부터 2047년까지의 장래가구 특별 추계`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전남(32.6%), 전북(27.8%), 경북(27.6%), 강원(25.2%)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순서대로 세종(12.7%), 울산(15%), 경기(16.1%), 대전(16.6%) 지역이다.
통계청이 제시한 2047년 고령자 가구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시(35.4%)였으며 그다음으로 낮은 지역은 광주(45.4%)였다. 2047년 기준 고령자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순서대로 전남(59.9%), 경북(57.7%), 강원(57.3%) 지역으로 집계돼 해당 지역에서는 10가구 가운데 6가구는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구주를 성별로 따져보았을 때 2017년 기준 여자 가구주의 비중은 광주(33.8%)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2047년에는 광주가 서울 등의 6개 시도와 함께 여성 가구주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통계청은 앞으로 `1인 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의 경우 2017년 기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29.7%를 차지하고 있으나 2047년에는 39.6%에 해당돼 9.9%p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전남의 경우는 2017년 기준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1.6%이나 2047년에는 40%로 증가해 8.4%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17년 부부가구 중 60세 이상에 해당하는 부부의 가구 비중은 전북(67.7%)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전남(67.2%)이 두 번째로 많았다. 통계청은 2047년에는 전남 등 11개 시도에서 60세 이상 부부 가구의 비중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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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필리핀 남부에서 6.8 규모 지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CNN 등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주에서 서남쪽으로 61km 떨어진 곳에서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8.2㎞로 측정됐다. USGS은 인근 지방에서 지진이 바다가 아닌 내륙을 강타해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적어도 4명이 목숨을 잃었고 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바오주의 더글러스 카가스 주지사는 이번 지진으로 6세 소녀가 희생됐다고 발표했다. 이 소녀는 가족과 함께 집에 있던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진앙과 가까운 파다다에서 3층짜리 시장 건물이 붕괴하면서 최소 3명이 숨졌다.
학교 건물들도 심각하게 훼손됐지만 다행히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은 일요일에 지진이 발생해 학생 피해는 없었다. 지역 학교는 오늘(16일) 휴교령이 내려졌다.
한편,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진 발생을 인지한 즉시 필리핀 관계 당국과 다바오 한인회를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는 필리핀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한 민다나오섬에서는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규모 6 이상 강진이 3차례 연이어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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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전을 위해 집안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가 해킹을 당하면서 오히려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에서 AI 스피커와 카메라 등을 해킹 당하는 피해가 속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아마존이 운영하는 보안회사 링(Ring) 카메라 해킹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알리사 르메이(8)의 부모는 아이 방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에서 들리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해커들이 인터넷과 연결된 가정의 카메라를 해킹해 아이들의 방 안을 들여다보고 카메라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말을 걸기까지 했다.
해커는 "안녕 친구, 난 산타클로스야.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봐. TV도 부수고 말이야"라며 공포심을 자극했다.
알리사의 엄마 애슐리 르메이는 "안전을 생각해 보안 장치를 설치했는데 아이가 위험에 처해 완전히 반대 효과가 나타났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ABC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반려견을 지켜보기 위해 설치한 한 여성의 침실 카메라가 해킹당했다. 피해자는 갑자기 보안 카메라의 감시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카메라를 해킹한 해커는 "침대에 있는 거 다 보여. 일어나"라고 말했다.
피해가 잇따르자 링은 "해킹 피해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존은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18년 3월 1조 원을 투자해 스마트 초인종 기업 링을 인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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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술품 전시회에서 12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에 팔린 `바나나 작품`을 한 행위 예술가가 먹어치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설치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미술 장터 아트바젤 마이애미 출품작으로 `코미디언`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였다. 해당 작품은 바나나 한 개를 벽면에 테이프로 붙여놓은 게 고작이나 가격이 1억400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커다란 관심을 낳았다.
더욱이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는 지난 8일 그 자리에서 해당 작품을 먹어버림으로써 더욱 큰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인터뷰에서 그는 "배가 고팠다"는 이유로 해당 작품을 먹었으며 "내 행위는 예술이었으며 미안하지 않다"는 과감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화제를 모았던 바나나 작품이 여러 방식으로 패러디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유명 배우 브룩 쉴즈는 바나나 한 개를 자기 이마에 테이프로 고정해 붙인 뒤 셀카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4만5000개가 넘게 `좋아요`가 달렸다.
광고 패러디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싱가포르 열대과일 업체는 바나다 대신 두리안을 벽에 붙여 가격을 똑같이 1억4000만 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은 바나나 대신 감자튀김을 붙인 뒤 0.01유로의 가격을 매겼다.
이 패러디는 샌드위치를 붙인 파파이스, 생수병을 붙인 음료회사 페리에, 립스틱을 붙인 화장품 회사 바비브라운 등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스킨1004에서 이를 활용한 사진을 자사 몰에 올리는 광고를 선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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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동승했던 무기계약직(공무직)인 여직원(35세)과 자리를 바꿔치기 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남, 34세)이 경찰에 붙잡혔다.
실제 운전자인 A씨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B씨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 협의로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0시 7분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K9)를 몰고 총 15km 구간을 운전했다. 경찰에 적발되자 A씨는 차량 뒤 자석에 타고 있던 계약직 직원 B씨와 자리를 바꿔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행하던 차량이 도로 위에서 `지그재그`로 움직이자 인근 운전자가 이를 신고해 이들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관이 차를 세운 뒤 자신의 승용차로 다가오자 뒤의 자석에 동승하고 있던 B씨와 자리를 바꿔치기 했다.
이에 경찰은 당시 B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각각 붙잡았으나 B씨가 실제 소유주가 아닌 A씨의 차량을 운전했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인근 CCTV를 확보해 A씨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A씨의 경우 0.044%, B씨의 경우 0.07%였다. 이는 모두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A씨의 행위에 대해 "계약직인 여직원이 거기서 어떻게 싫다고 할 수 있냐"며 "여직원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다"는 식의 의견 등을 피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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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이었다.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16일 올 한 해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해시태그와 계정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키워드다. 사용자들은 피드(Feed)나 스토리(Stories) 상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가장 많은 해시태그를 팔로우 했다는 뜻은 그만큼 해당 키워드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공책 필기나 공부 계획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자신의 학습 패턴을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확인하는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새로운 공부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한 해는 `공감`, `감성`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Top 50개의 해시태그 중 20개 이상을 관련 키워드가 차지했다. 이는 바쁜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콘텐츠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 상위 10위 내 모든 순위를 아이돌 가수가 차지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체감케 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핑크는 그룹 공식계정 및 4명의 멤버 개인 계정이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 공식계정, 엑소의 찬열, 세훈, 백현과 지드래곤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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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우 윤지혜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호흡`(권만기 감독) 촬영 당시 겪은 부조리함을 폭로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윤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직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 참을 수 없어 털어놓으려 한다"며 "제 신작을 기대하고 기다린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달 19일 개봉을 앞둔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선정된 졸업 작품으로, 7000만 원대의 저예산으로 제작됐다.
윤지혜는 "이 정도로 초저예산으로 된 작업은 처음"이라며 "촬영이 힘들겠지만 초심자들에게 뭔가를 느끼고 오히려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착각을 했다"고 썼다.
이어서 그는 "한 달 간 밤낮으로 찍었다. 촬영 3회 차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상식 밖 문제들을 서서히 체험하게 됐다"면서 "컷을 안 하고 모니터 감상만 하던 감독 때문에 안전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주행 중인 차에서 하차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달려오던 택시가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나를 피해 갔다"며 위험을 방치한 제작환경을 비판했다.
아울러 윤지혜는 "지하철에서 도둑 촬영을 하다가 쫓겨났을 때에는 학생 영화라고 변명한 뒤 정처 없이 여기저기 도망 다녔다"며 "이 역시 재밌는 추억이 될 듯 머쓱하게 서로 눈치만 봤던 그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그는 "마케팅에 사용된 영화와 전혀 무관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 번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며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실없이 장난치며 웃었던 표정을 포착하곤 `현장이 밝았다`고 표현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자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을 당하기 싫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배급사 측 관계자는 윤지혜의 이런 폭로에 대해 "글을 쓰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해 내일쯤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배우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해 `청춘`, `군도`, `아수라`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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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개인 유튜버 최초로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선 크리에이터 `퓨디파이(본명 필릭스 셸버그)`가 잠정휴식을 선언했다.
퓨디파이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업로드한 `YouTube's New Update Has A BIG FLAW!`라는 영상에서"나는 내년에 유튜브를 쉴 예정"이라며 "나는 매우 지쳤다"며 이유를 밝혔다. 하루에 한 번 꼴로 영상을 업로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인 그는 재충전을 위해 내년 초 휴식을 취할 계획을 전했다.
스웨덴 출신의 퓨디파이는 2010년 4월 비디오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를 시작해 9년만인 올해 1억 명의 구독자를 돌파한 거대 채널로 올라섰다. 그러나 수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퓨디파이의 성공 과정에는 많은 논란이 뒤따르기도 했다.
특히 2018년 말부터 인도의 음반 브랜드 `티(T)-시리즈`와 구독자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인도인 유튜브 사용자의 급속한 증가 등으로 최초 1억 명 돌파의 영예는 티-시리즈에게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퓨디파이가 티-시리즈를 겨냥해 인도인을 묘사하는 인종주의적 언어를 사용해 큰 비판을 받았다.
2017년에는 반유대주의적 농담을 해 디즈니사와의 계약이 파기되기도 했다. 이에 퓨디파이는 해당 영상이 불쾌감을 조성할 수 있었음을 인정하며 "그 어떤 혐오 태도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미디어업계 관계자들은 퓨디파이가 채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건과 논란이 겹친 점, 그리고 지난 8월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점 등을 고려할 때 내년이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휴식기가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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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엄격한 성격 때문"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명희 측 변호인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객관적인 공소사실은 전부 인정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호인은 "피고인이 이런 행위를 한 것은 성격이 본인에게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에게만 엄격한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정확히 일해주기를 바라는 기대치가 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직원이 일을 못할 때 화를 내기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되돌아보면 이런 행위와 태도가 전체적으로 부족함에서 비롯됐다고 반성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다만 폭력ㆍ폭언 행위의 상습성, 이씨가 던진 물건의 위험성 등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다투겠다는 뜻을 밝혔다. 직원에게 던진 화분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어서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될 수 없고, 일부 범행은 `피멍`이 든 수준이라 상해죄를 묻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전 일우재단 이사장인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를 지르며 폭언을 하거나 손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출입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경비원에게 전지가위를 던지고 구기동 도로에서는 차에 물건을 싣지 않았다며 운전기사를 발로 차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에는 인천 하얏트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서류를 집어 던지고 직원의 등을 밀치는 등 난폭행위를 하는 영상이 언론에 공개돼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이씨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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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올라 정상적인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12월 현재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개(17%) 늘어난 1천333개로 집계됐다. 협동조합이 792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마을기업 245개, 사회적기업 214개, 자활기업 82개 순이다.
매출과 고용 사정도 나아졌다. 2018년 말 기준 사회적경제기업 총 매출액은 1천89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2억 원(7%)이 증가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상근직 고용도 1천716명으로 전년보다 252명(17%)이 늘었다. 양적으로만 팽창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면에서도 내실화를 다진 셈이다.
민선7기 들어 사회적경제 전담부서를 신설한 전라남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지원을 확대했다.
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는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망에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입점을 추진한 결과 39개 기업, 538개 제품이 입점했다.
우수 제품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사업으로 공모와 시군 추천을 통해 61개 제품을 발굴해 마케팅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2020년 시군 판매장 조성 등을 통해 이들 제품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판로뿐만 아니라 공공구매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공공구매 목표액을 전년보다 157억 원(35%) 증액한 609억 원으로 정했고 11월 말 기준 구매실적이 635억 원으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도 함께 추진했다. 기업이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적기에 지원하도록 무담보 신용보증을 계속 추진해 14개 기업에 7억여 원을 지원했다. 또 재정지원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업 8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4천만 원까지 고도화 사업비를 지원했다.
매년 추진하는 기업 유형별 재정지원도 내실있게 추진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각각 61개, 41개를 신규로 지정‧인증하고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런 노력이 더해져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 마을기업 지원기관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전라남도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시군에 판매장 조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판촉전 지원 예산을 1억 원까지 확대해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까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수한 인재를 사회적경제로 진입토록 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내 3개 대학에 사회적경제 교육 강좌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2천 개 육성을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 전남 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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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결과 부적정한 업무처리실태가 일부 드러나고, 2020년 사회복지시설 예산이 2조원을 넘겨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감사를 추진한다.
이번 감사는 지난달 27일 광주시의회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된다는 것.
이 조례는 시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에 관한 회계 관련 및 공사, 구매 등 계약업무, 부동산 및 장비 등 자산관리 전반사항을 감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5일 공포돼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 조례는 상위법령인 ‘사회복지사업법’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서 근거 법령이 마련됨에 따라 시행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감사의 실시요건, 감사계획의 수립, 감사반 구성, 과다감사 방지, 감사결과처리,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등이 담겨져 있다.
업무를 총괄하는 시 감사위원회는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일부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자로 사회복지 감사팀이 신설되면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계획을 매년 수립해 집중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자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감사실시에 따라 감사의 공정성과 독립성, 객관성이 상실되고, 표적감사 및 중복감사가 우려된다’는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감사실시 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감사결과에 대해서도 청문수준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시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을 계획이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은 보조금을 통해 운영되거나 직접 또는 간접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므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시설들이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고 예산집행과정에서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감사를 하겠다”며 “감사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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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전자담배 폐해를 알리고 독감 예방 접종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광주 35곳에 게시하며 학생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2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홍보는 독감(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독감으로부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전자담배를 통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홍보 장소를 확보할 수 있었던 광주 동구 6곳, 서구 3곳, 남구 11곳, 북구 15곳 등 35개소에 12월12일부터 2020년 1월10일까지 해당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0월23일 국내에서 액상 전자 담배로 인한 폐 손상 사례가 발생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용에 우려를 나타내고, 청소년 판매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는 냄새가 거의 없고 궐련보다 덜 해롭다고 여겨져 청소년들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기관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nip.cd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달콤한 향과 맛을 내는 가향 전자담배 등이 수많은 청소년들을 조기에 니코틴 중독이 빠뜨리는 주범이 될 수 있다”며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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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은 13일 오후 6시 빛가람 호텔 테라홀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송월동민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월동 기관·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칠남)가 주관한 이날 송년 행사는 올 한 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 나은 내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송월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 18개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국악단 축하 공연, 홍보영상 시청, 시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 등 1부 개회 행사와 만찬, 경품추첨, 동민 노래자랑 등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시장은 “송월동은 주요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이 위치한 우리 시 행정, 문화, 스포츠의 중심지”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시를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지역 상생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칠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가정과 일터에서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해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송월동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치민 송월동장은 “2008년부터 이어온 송년의 밤 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정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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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나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 전남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추진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드론, 첨단측량장비를 이용한 위성측량 등 신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측량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2030년까지 완료할 목표다.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는 도로에 접한 토지로, 토지 경계가 건축물에 저촉된 토지는 저촉되지 않은 토지로, 부정형의 토지는 정형화된 토지로 정비하고 있다. 토지의 이용 가치를 크게 높여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도민 만족도가 높다.
2020년 국비사업 예산은 2019년(24억 원)보다 3배 많은 72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개발사업 지연을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재산 관리가 편리해진다”며 “경계를 바르게 정비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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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안전 관련 체험수기 및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문구 공모전을 11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개최해 12월 13일(금)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교직원‧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자료 탑재와 각종 안전 매뉴얼 및 학생안전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재난안전센터 누리집(http://safe.gen.go.kr/)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안전 관련 체험수기 공모는 학생, 교직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집 또는 학교생활 중 경험하거나 느꼈던 체험담 등이 주제가 되었다. 교통안전 홍보 문구 공모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선진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0여 명이 참가했고 접수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 4명을 포함해 23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안전 관련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작은 광주서초등학교 양원준 학생 ‘우리 학교 안전체험’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총무과 문민석 주무관 ‘분명 쓸모가 있다!’가 차지했다. 교통안전 홍보 문구 공모전 최우수작은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이하율 학생의 ‘빛나는 우리들의 미래 학교 앞 규정속도로 지켜주세요’와 전남공업고등학교 고정미 직원의 ‘너와 내가 지킨 학교 앞 ㉚ 우리 아이의 100년을 지킵니다’가 차지했다.
교통안전 홍보 문구로 선정된 우수작들은 2020년 교통안전 홍보문구, 공문서 표어(슬로건), 교통안전 홍보물품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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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일본여성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13일 상해ㆍ모욕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방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약자인 여성 외국인에 대한 폭력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방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방씨가 동종 전력이 이미 있고 동종사건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언급하며 "피고인의 과거 범행에서도 여성에 대한 폭력적 성향이 매우 강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점을 참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방씨는 이날 "피해자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싶다"며 "제가 저지른 일을 구치소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 제발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씨는 지난 8월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길을 지나가던 일본인 여성 A씨를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방씨는 A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얼굴 부위를 무릎으로 가격해 다치게 했다. 또 일본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성인 비디오 배우에 빗대 욕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뇌진탕 등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방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0일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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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 의심 성분 결과를 발표해 일부 편의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단을 내린 가운데,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가 정부 발표에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등은 KT&G, 쥴랩스코리아 등이 판매하는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 니코틴 카트리지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 유해 의심 물질이 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CUㆍGS25ㆍ세븐일레븐ㆍ이마트24 등 편의점 4개 업체는 문제가 된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오늘(13일) 일부 면세점에서도 판매 중단이 이어졌다. 롯데면세점은 유해 의심 성분 결과가 발표된 쥴 팟 딜라이트ㆍ크리스프ㆍ스타터팩, KT&G 시드토박ㆍ시드툰드라, 픽스엔디에스 오리지날토바코ㆍ오리지날토바코 스파이스 그린ㆍ믹스팩 등 8종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도 쥴 팟 딜라이트ㆍ크리스프ㆍ스타터팩, KT&G 시드토박ㆍ시드툰드라 등 5종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이에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측은 이날 서울 명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증폐질환 유발 의심물질 성분검사 결과 발표는 "유해물질이 미검출 됐거나 극소량 검출된 것"이라며 "식약처 검사결과 미국 사례와는 다르게 위험물질이 아예 없거나 극소량 검출됐음에도 사용금지 권고를 유지하는 것은 국민의 혼란을 가중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KT&G와 쥴랩스코리아 측은 비타민E 아세테이트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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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오늘(13일) 오전 건음기획 대표 손종민 씨와 김건모 측 변호인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변호인은 "저희가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고소인)이 누군지 모르고 고소장도 아직 받아보지 못했다"며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해당 업소는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측이 고소한 지 5일 만에 맞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상 일주일 정도면 상대측 고소장을 피고소인이 받게 돼 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며 "강용석 변호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고 고소장 내용을 유추해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김건모가 따로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거짓 미투`는 없어져야 한다며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달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A씨를 대신해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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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초등학교 박우연 교사가 12일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경향금융교육대상’ 개인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금융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올해 개인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금부초 박우연 교사는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의 교사금융연수 강사로 활동하면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부초 박우연 교사는“아이들에게 바람직한 금융관을 키워주기 위해 ‘금(금융교육 길잡이 박쌤과 반짝반짝 금돌이들), 나와라! 뚝딱~’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다.
아이들의 머리에 금융지식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활동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자연스레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금융과 더 가까워지고 건전한 금융마인드를 갖게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금부초 박영 교장은 “박우연 선생님이 개인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학교로서도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현장에서 꾸준히 연구하며 이룬 결과이기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아이들이 금융교육 활동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교실 내 수업과 학교 밖 생활을 의미 있게 연결하는 경험을 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의미 있는 금융교육을 위해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우연 교사는 2017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8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 개인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탈북학생에 대한 배려와 헌신 그리고 희생이 담긴 교육 사례는 교육계를 넘어 시민 사회에까지 화제가 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박우연 선생님처럼 다양한 방면에 헌신하고 또 이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며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많은 광주 교사들을 대표해 상을 받으시는 거라고 본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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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장기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이 12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지난 7월부터 6개월 간 중견 리더 양성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85명은 이날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빛가람 호수공원을 찾아 전망대, 공연장, 산책로 등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나주시에 전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환경정화활동에 성금까지 기탁해준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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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1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에서 시군 1위로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저출산 극복 자체사업 우수사례(정성평가), 합계출산율,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실적, 난임부부 시술 지원율 등을 포함한 7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영광군을 대상 수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빈틈없고 촘촘한 결혼․임신․출산․양육․청년지원 강화로 통합적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지원, 임신부 초음파 무료검진쿠폰지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지원 등 자녀의 출산 및 양육지원 근거의 제도적 기반 마련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영광군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을 목표로 금년까지 60억을 조성하여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 간 청년 취업활동 수당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 청년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 청년드림 UP321프로젝트,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 1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우리 군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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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5ㆍ18 단체들이 12ㆍ12사태 40주년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한편, 이날 전 전 대통령이 12ㆍ12 가담자들과 함께 오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5ㆍ18시국회의와 5ㆍ18구속자회 서울지부, 5ㆍ18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반란수괴, 광주학살 주범 전두환 구속 촉구 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재판 출두를 거부하며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호의호식하고 있다"며 "강제구인과 구속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란의 수괴인 그가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고 얼마 되지도 않아 사면돼 `29만 원밖에 없다`는 변명으로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체 제작한 전 전 대통령의 동상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동상은 수형복을 입은 전 전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단체 관계자는 "구속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동상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은 12일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12ㆍ12 사태의 주역들과 함께 기념 오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은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겼다"며 "한 사람당 20만 원 상당의 고급 코스 요리를 즐기고 와인잔을 부딪치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하는 모습을 제가 직접 옆에서 지켜보고 왔다"고 말했다.
임 부대표는 전 전 대통령이 추징금 1020억 원과 세금 31억 원, 지방세 약 10억 원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런 상태에서 골프장에서 황제 골프를 즐기고 고급 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즉각 전두환을 구속하고 고액상습 세금체납자에 대해 최대 30일 동안 유치장에 갇힐 수 있는 감치 명령을 내려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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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10월 보수 단체의 불법시위 주도 혐의로 경찰로부터 5차례에 걸쳐 소환 통보를 받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 목사가 경찰에 출석했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를 경찰서로 불러 「기부금품법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여러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이날 오전 전 목사는 서울 종로 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지난 10월 3일 국민대회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왔다"며 "그동안 조사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안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출석하라고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올해 10월 3일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한 뒤 수사하라`는 폭력 집회를 주도하고 내란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회에서는 탈북민 등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40여 명이 체포된 바 있다.
또한 집회에서 헌금을 모집해 「기부금품법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기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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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하도급대금 지급을 미보증 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벌인 동일이 덜미를 잡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부당감액, 부당특약 설정, 하도급대금 지급 미보증 등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한 동일에 대해 시정명령, 과징금 57억6100만 원 부과 및 법인과 대표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일은 경쟁입찰을 하면서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50억4400만 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1300만 원을 부당하게 감액했다. 이어 민원 비용과 산재 비용을 모두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특약을 설정하고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는 등의 법 위반행위를 했다.
동일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71개 수급사업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했다.
게다가 경쟁입찰로 53개 수급사업자에게 84건의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최저가 입찰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지 않고 추가협상을 통해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했다. 이렇게 낮춘 하도급대금은 모두 50억4498만 원에 이른다.
1개 수급사업자와 체결한 하도급계약 금액에서 1387만 원을 부당하게 감액하고 하도급대금을 지급하고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처리 비용, 산재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수급사업자의 귀책 범위로 한정하지 않고 모든 비용을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특약을 설정했다.
아울러 51개 수급사업자에게 84건의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을 하지 않거나 하도급계약 체결일부터 3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을 했다.
또한 1개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그 초과한 날에 대한 지연이자 366만9000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견적서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경쟁입찰을 하면서 추가협상을 통해 최저가 견적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한 것으로서 향후 경쟁입찰 과정에서 추가협상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낮추는 거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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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규제와 지원 정책을 병행해 소규모 사업장의 미세먼지 감축 역량 제고에 나섰다.
1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날 오전 관계 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구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 담당자 교육과 연계해 실시됐다.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인 금강 텍스타일을 방문해 정부 지원을 통한 방지시설 개선 효과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해당 업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로운 전기집진 시설을 지난 4월 설치하면서 설치비용의 90%인 2억25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이 업체의 방지시설 교체 전 먼지 농도는 45.2mg이었지만 전기집진 시설 설치 후 1.5mg로 개선돼 먼지 배출농도가 9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세한 중소기업이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운 방지시설을 설치할 때 일부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배출 허용기준이 약 30%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과 함께 노후 방지시설 교체ㆍ개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비 1098억 원을 들여 소규모 사업장 1997곳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4000곳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2200억 원을 편성했다.
소규모 사업장은 그간 방지시설 설치비용 부담 때문에 방지시설이 노후화되더라도 교체나 개선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월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비율이 종전 80%에서 90%로 상향돼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노후 방지시설을 보유한 소규모 사업장이 방지시설 교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상 소규모 사업장이라 불리는 4ㆍ5종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5만6151개소)의 92%를 차지하고 있고, 주거지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경상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산업계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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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을 비롯한 의료용 마약류 적발에 대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검찰ㆍ경찰ㆍ심평원과 합동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 사용해 불법이 의심되는 병ㆍ의원과 동물 병원 50곳에 대해 기획 감시한 결과, 병ㆍ의원 19곳 및 동물 병원 4곳과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2명을 적발했다.
감시 결과, 프로포폴 의료 쇼핑, 사망자 명의 도용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프로포폴 과다 투약(병의원 13곳, 20명) ▲사망자 명의도용 처방(병의원 2곳, 환자 2명) ▲진료기록부에 따르지 않은 마약류 투약(병의원 5곳, 동물 병원 1곳) ▲재고량 차이(병의원 3곳, 동물 병원 2곳)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위반(병의원 3곳, 동물 병원 3곳)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병의원 2곳, 동물 병원 2곳) 등이다.
과다 투약이 의심되는 곳을 포함한 의료기관 21곳과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2명에 대해서는 검ㆍ경에 수사를 의뢰했고 재고량 차이 등 행정처분 대상인 병의원 12곳 및 동물 병원 4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기획 감시는 지난 1년간(2018년 7월~2019년 6월)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병ㆍ의원 40곳과 동물 병원 1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고 검찰ㆍ경찰을 비롯해 심평원과의 협력을 통해 면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감시 내용은 의료기관 및 동물 병원의 마약류 불법 취급 여부, 사망자 명의 처방 여부, 진료기록부에 따른 투약 여부, 마약류 재고량 적정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관련 수사ㆍ단속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 단속 점검 협의체`를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불법 유출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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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접종의 무료 지원 대상인 2006년~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연말까지 예방접종 받을 것을 강조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
HPV 예방접종률(지난 9일 기준)은 85.4%(2006년생)이며 미 접종자 (약 3만1715명)는 연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2차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06년생의 경우 올해 1차 접종 시기를 놓치면 충분한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 횟수가 증가(2→3회) 하게 되고 추가 접종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만 12세 여성청소년(46만 명)의 1차 접종률은 약 66%(지난 9일 기준 약 30만 명)이며, 연령별 1차 접종률은 2006년생이 85.4%, 2007년생이 48.5%이다.
질병관리본부는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후 이상반응 발생을 지속 감시하고 있으며 이상반응 신고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해 부모님들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앉거나 누워서 접종하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쉬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올해 사업 대상자가 지원 기간 안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미접종자에게 안내 우편물 약 20만 부를 지난 11월 중순부터 개별 발송했다.
2020년 1월부터는 2007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2회)이 무료 지원 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2018년에는 겨울방학이 시작된 12월 마지막 주에만 약 9000명이 접종하는 등, 매년 연말 쏠림 현상이 있었다"며 "올해도 연말에 접종자가 몰릴 수 있어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부 지원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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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연구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방역 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와 감염병 대비ㆍ대응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연구 추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시설 공동 이용 및 교육,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등과 관련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가 방역체계 강화와 관련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방역 연계 범부처 감염병 R&D 사업의 목표와 중점분야에 대한 소개 및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소개, 보유시설ㆍ장비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양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주실 사업단장은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한 방역 연계 범부처 감염병 R&D 사업의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다양한 연구 인프라 및 연구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비ㆍ대응 연구와 성과를 증대시켜 국민 건강의 예방 및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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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표시ㆍ광고 행위의 부당성 판단 기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부당한 표시ㆍ광고 행위의 유형ㆍ기준 지정 고시` 개정안을 12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및 시행령은 부당한 표시ㆍ광고 행위의 유형을 ▲거짓ㆍ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그 세부유형ㆍ기준을 고시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유형 고시는 상위 법령의 위임에 따라 부당 표시ㆍ광고 행위 세부유형 등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표시광고법」에서 부당 표시ㆍ광고 행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거짓ㆍ과장성 ▲소비자 오인성 ▲공정거래 저해성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소비자 오인성, 공정거래 저해성 요건에 그간 공정위 심결례 및 법원 판례를 통해 정립된 판단 기준을 반영했다.
소비자 오인성 요건의 판단 기준에는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일반 소비자가 해당 표시ㆍ광고를 받아들이는 전체적ㆍ궁극적 인상을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는 기본 원칙과 세부 요소가 신설됐다.
또한 공정거래 저해성 요건의 판단 기준은 `광고 그 자체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방해해 관련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기본 원칙과 세부 요소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상품을 할인할 때 허위 가격을 표시하거나, 할인율을 속여 판매하면 법의 처벌을 받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유형 고시 개정으로 부당 표시ㆍ광고 행위에 대한 「표시광고법」 집행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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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9일 뉴질랜드 화산 분화 사고를 목격한 이들의 현장 증언이 뒤따르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을 구하러 뉴질랜드 화이트섬으로 출동한 민간 헬리콥터 조종사 마크 로는 "가스가 자욱했고 하늘에선 재가 떨어졌다"며 "마치 아마겟돈 속으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당시의 참상을 전했다.
화이트섬 부두에 도착한 그는 "사람들이 너무 심하게 다쳐 말을 하지 못했고 헬기 착륙지까지 걸어오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자욱한 가스 속을 지나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헬기를 옮겨야 했다.
함께 출동한 헬기 조종사인 팀 배로우는 "분화구에 시신과 부상자들이 흩어져 있었다. 산 사람을 끌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벅찼다"며 당시의 열악한 상황을 전했다. 이들 민간헬기 구조대는 부상자 12명을 싣고 20분을 날아 의료시설에 도착했다. 1명은 헬기 안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구조에 동참한 관광객 제프 홉킨스는 "섬에 되돌아왔을 때 극심한 고통과 공포에 사로잡힌 비명이 사방에서 쏟아졌다"며 "사람들의 얼굴에선 피부가 벗겨져 턱 아래에 걸려있고 팔다리는 검게 그을린 상태였다"고 당시의 참담한 상황을 묘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이트섬 화산 분화로 인해 사망한 이는 현재까지 모두 16명으로 추산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명이 추가로 숨져 12일 현재 공식 사망자는 8명이 됐다. 뉴질랜드 경찰 당국은 실종자 8명 역시 생존 가능성이 없으며 시신은 섬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생존자 28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한 화상 때문에 이들 가운데 23명이 중태에 빠진 상태다.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은 지난 9일 오후 2시 11분경 갑작스럽게 폭발했다. 북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화이트섬은 화산 분화구 관광으로 잘 알려진 곳이며, 이번 폭발은 13년 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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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EBS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출연자인 코미디언 최영수의 폭행 의혹, 박동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EBS는 12일 입장을 내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출연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보니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당당맨` 최영수가 MC인 버스터즈 채연에게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채연에게 다가가는 최영수의 모습이 다른 남성에게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최영수의 자세와 각도 등을 두고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논란이 되자 최영수는 채연을 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보니하니` 제작진 역시 11일 오후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채연 측도 "채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폭행이 아닌 장난이었다. 폭행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영수 폭행 의혹과 함께 `먹니`로 출연 중인 코미디언 박동근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더 큰 논란이 일어났다. 다른 `보니하니` 영상 속 박동근은 채연에게 "독한 X.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표현이 유흥업소에서 쓰이는 성적 은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만 15세인 채연에게 성희롱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속화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 시청층인 방송에서 미성년인 출연자에게 `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는 점을 두고 다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EBS 측은 문제를 일으킨 박동근, 최영수 하차를 결정하고 방송 중단을 확정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11일 오후 `보니하니`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콘텐츠 삭제ㆍ책임자 징계ㆍ출연자 보호 등 재발 방지 노력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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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체접촉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씨는 2017년 11월 26일 오전 1시 10분께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재판은 피해자 진술과 식당 폐쇄회로(CC)TV 영상의 증명력 등이 쟁점이 됐다.
1ㆍ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모순되는 지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특히 1심은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A씨를 법정 구속했다.
이에 A씨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려 33만 명 이상이 서명하면서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식당 CCTV 분석 결과 피해자와 스쳐 지나치는 시간이 매우 짧은 점, 초범인 A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던 점 등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심 역시 성추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추행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 등을 고려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증거 판단이 객관적이지 못했다"며 상고했고 대법원은 지난 5월 사건을 접수한 뒤 심리를 진행해왔다.
대법원은 "손으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짐으로써 강제추행 했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 심리미진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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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앞으로 달걀 껍데기 안전정보를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 8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달걀 껍데기의 안전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내 손 안(安)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달걀 정보 검색)을 통해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을 직접 입력하거나 사진을 찍으면 사육환경ㆍ농가정보 등과 함께 농가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를 통해서 소비자가 궁금하게 여기는 식품안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대국민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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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내년부터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 환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시정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ㆍ이하 공정위)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8개 프로야구 구단의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은 프로야구 정규 시즌 약 6개월 동안 각 구단이 주관하는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연간 시즌권의 종류는 경기 일정(풀 시즌권, 미니 시즌권-주중, 주말, 금ㆍ토ㆍ일권), 좌석 등급(VIP석, 중앙 테이블석, 내야 테이블석)에 따라 구분된다.
2019년도 연간 시즌권 중 최저가는 5만2000원, 최고가는 1734만7000원 프로야구 연간시즌권은 구단별 이용 약관에 환불 자체가 불가하거나 개막 이후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이 경과한 때에는 구매 취소 또는 환불이 불가했다.
이로 인해 시즌 개막이 된 이후 고객이 남은 경기를 볼 수 없는 사정 등이 발생한 경우 연간 시즌권의 잔여 경기에 대해 취소 및 환불을 요구할 수 없었다.
공정위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연간 시즌권 환불 불가 조항이 있는 8개 구단에 대해 불공정 환불 조항을 시정하도록 명령했다.
시즌 개막 이후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구매 기간, 판매 기간, 취소 기간, 구매 후 14일, 구매 후 3개월 등)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는 조항은 약관 법에 위배된다.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 이용에 관한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상 계속거래로서 고객은 다른 법률에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계약기간 중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8개 구단은 조사 과정에서 시즌 개막 이후에도 환불이 가능하도록 자진 시정해 약관에 반영했고 2020년 프로야구 연간 시즌권 판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스포츠 분야의 소비자 관련 약관뿐만 아니라 선수 및 사업자 등에 적용되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해 스포츠 업계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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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자신이 일하던 PC방의 새끼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알바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학생 A(18)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11월) 16일 오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부산 금정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9개월 된 메인쿤 고양이의 배를 수차례 때리고 목줄을 잡아당기며 학대하고 더 이상 움직임이 없자 3층 창문 밖으로 집어던져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고양이를 찾는 PC방 직원의 물음에도 시치미를 뗀 것으로 알려졌다. PC방 근무자들은 CCTV 영상에서 A씨의 고양이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여자친구와 헤어져 "기분이 나빠서 범행을 했다"며 동물 학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1월 29일 A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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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용산공원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용산 기지 반환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11일 정부는 이날 오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SOFA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를 개최하고 장기간 반환이 지연된 4개 폐쇄 미군 기지를 즉시 반환받고 용산 기지의 반환 협의 절차도 개시했다.
한ㆍ미 양측은 오염 정화 책임, 주한미군이 현재 사용 중인 기지의 환경 관리 강화 방안, SOFA 관련 문서의 개정 가능성에 대해 한ㆍ미간 협의를 지속한다는 조건하에 `4개 기지 즉시 반환`에 합의하고 아울러 `용산 기지의 SOFA 규정에 따른 반환 절차 개시`에도 합의했다.
이번에 반환되는 4개 기지는 2010년(롱, 이글, 호비 쉐아 사격장)과 2011년(마켓)부터 SOFA 규정에 따른 반환 절차를 진행했지만 오염 정화 기준 및 정화 책임에 대한 미국과의 이견으로 오랫동안 반환이 지연됐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ㆍ미 양측은 2019년 초부터 환경ㆍ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실무단을 운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반환 지연에 따른 오염 확산 가능성과 개발계획 차질로 경제적ㆍ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조기 반환 요청이 끊임없이 제기돼 온 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는 NSC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지난 8월 30일 이들 4개 기지의 조기 반환 등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 부처(외교부, 국방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해 기지를 반환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입장 조율을 거쳐 미국과 SOFA 채널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다만, 미국과의 오염 책임 문제 관련 협의에는 상당 기간이 소요된 반면, 기지 반환 문제는 보다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여서 이번 SOFA 합동위에서 앞으로 미국과 협의를 지속한다는 조건 하에 4개 기지의 즉시 반환에 합의했다.
기존에는 한ㆍ미간 정화책임 관련 협의가 장기간 공전해 기지 반환 자체가 지연됨에 따라, 미국과 정화 책임 관련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로 SOFA 관련 협의를 종결했다면 이번에는 미국과 정화 책임과 환경문제 관련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협의의 문을 계속 열어놓고 기지를 반환받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앞으로 정부는 미국과 협의를 계속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위에서 한ㆍ미 양측은 `용산 기지의 SOFA 규정에 따른 반환 절차 개시`에도 합의했다.
정부는 주한미군사령부의 인원 및 시설 대부분이 평택으로 이미 이전한 상황에서 2005년에 발표한 용산공원 조성계획이 과도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SOFA 반환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용산 기지 반환 절차의 첫발을 내딛는 이번 합의는 용산이 과거 외국 군대 주둔지로서의 시대를 마감하고, 우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광복 이후에는 용산에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이곳에서 한미 동맹의 역사가 시작됐는데, 이제 용산시대를 넘어 평택시대의 개막으로 한미동맹이 새로운 시대로 발전해 나가는 상징성도 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반환 절차를 개시한 용산 기지를 포함해 미군의 이전으로 폐쇄됐거나 폐쇄될 예정인 나머지 기지들도 미국과의 환경문제 관련 협의 진전 동향 등을 종합 감안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반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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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견돼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부산 북구청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아스팔트 아래 공간 크기가 가로 6m, 세로 5m, 깊이 2m 정도로 추정되는 대형 싱크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틀째인 12일 만덕대로 긴급복구공사로 1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이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임시 복구 작업은 바로 시작됐지만 복구를 다 마치려면 사흘 정도는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구청은 상수관이 파열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과 함께 상수도사업본부, 시청보도탐사팀 등과 상수도 파열 위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아스팔트 제거 후 도로 임시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굴착작업 등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제대로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싱크홀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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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함께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서울 잠실)에서 전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998년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기념품 총 1900여 점을 발굴해 국내 관광기념품 사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우리나라, 우리 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 심사를 거쳐 `광화문&광화문광장 조립 채색 키트`(대통령상) 등 수상작 총 3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손수제작(DIY)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생활용품에 접목한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등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각 지역 추천 대표작 10점에 `지역 특별상`을 수여함으로써 지역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지난 7월 1차 선정 이후 컨설팅을 통해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화 지원 기회를 받았다. `한국관광명품` 인증표시 부여, 각종 박람회 참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신청자격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기념품은 여행지를 기념하거나 추억하기 위해 구매하는 독창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국내 각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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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ㆍ이하 진흥원)이 함께 하는 국내 대표 공예 축제인 `2019 공예트렌트페어`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에이(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ㆍ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일본, 태국, 대만 등 5개국 공예작가 1600여 명과 공예 기업 및 단체 32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 7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행사장은 구역에 따라 주제관, 쇼케이스관,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갤러리관, 대학관, 해외관 등으로 구성해 전시칸(부스) 총 646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예시장을 활성화하고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들이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주제관에서는 공예를 하나의 작품으로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작품을 만드는 시간의 흐름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최주연 감독이 기획한 주제관에서는 `오브제, 오브제(Object, Objects...)`를 주제로 소재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해 공예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얼마만큼 인고의 시간을 거쳐 하나의 `오브제`를 선보이는지를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과 재료, 생산의 과정과 환경, 사람의 맥락 등 공예를 둘러싼 요인들에 초점을 맞췄다.
김상윤 감독이 기획한 `쇼케이스관`에서는 `시간의 잔상(殘像)`을 주제로 참가 업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가 업체의 다양한 공예품을 접하며 유행이나 보편성을 벗어나 개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공예시장의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 34개사 구매자들을 초청해 참여 작가들과의 만남, 거래 성사 후의 수출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화랑(갤러리)들이 현장에서 작가를 선정하고 그 작가들이 해당 화랑에서 기획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아티스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외관에서는 일본, 홍콩, 태국이 참가해 자국의 독특한 공예품들을 전시한다.
이달 13일에 열리는 `2019 국제공예포럼`에서는 `왜 지금, 공예인가?`를 주제로 세계가 공예에 주목하는 이유와 국제 현황을 살펴보고, 14일에는 `공예트렌드페어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가들이 세계 공예의 최신 흐름과 유통ㆍ마케팅 분야 정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대표 공예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예문화 확산과 공예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문체부는 일상의 삶에서 공예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유통, 마케팅 등 활발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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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해줄 제3기 새내기 평생교육사 20명을 배출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립도서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에게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발급했다.
제3기 교육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교육원에서 위탁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이론수업 40주, 현장실습 160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시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은 학습자들이 평생교육 실무현장에서 수업을 함으로써 교수업무의 직․간접 체험 및 평생교육사의 전반적 업무를 훑어보며 구조화 된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평생학습 현장에 참여하여 평생교육을 직접 기획 ․ 운영하는 학습자가 점차 확대됨으로써 지역 내 성인 교육에 대한 전문적 인프라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대표 최정란 씨는 “평생교육은 ‘성장-고용-복지’라는 황금삼각형(Golden Triangle) 순환체계를 연결하는 가장 확실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받게 된 것은 행운이고, 나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긍심을 갖는다”며 기쁨을 전했다.
강동렬 혁신도시과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0년에도 제4기 평생교육사 과정을 운영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배움과 나눔을 확산할 수 있는 활기찬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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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새로운 교육회계시스템 K-에듀파인(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전면 개통 대비로 분주하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회계 시스템을 2020년 1월 2일부터 전면 개통해 운영한다.
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며 교육 기관 교육비특별회계, 학교회계, 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회계 시스템이다.
K-에듀파인은 현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통합되어 새로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일부 기능을 1단계 개통했다. 시교육청은 2020년 1월부터 학교회계 예산분야 개통을 시작으로 2월에는 수입 및 지출, 3월에 통합자산, 5월에는 결산 업무를 단계적으로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12월 9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공․사립학교 업무담당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전면개통에 따른 학교회계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부 K-에듀파인 구축 TF팀에서 초빙된 강사가 K-에듀파인 전면개통에 따른 사전 준비사항에 설명과 학교회계 주요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최두섭 과장은 “충분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K-에듀파인 개통으로 인한 일선 학교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K-에듀파인은 보다 더 나은 시스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되어 회계와 업무관리의 통합 연계로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교직원의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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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19-12-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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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수도권 기준으로 오늘(11일)로 나흘째 고농도 미세먼지가 도심을 뒤덮었다.
특히 오늘은 대기 상황이 더 좋지 않아 오전 한때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100㎍ 넘게 치솟았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보다 10배 이상인 수치이다. 오후 들어선 서풍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발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졌다.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으면서 석탄발전을 제한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미세먼지에 따른 건강 악화를 직접 체감하는 국민의 입장으로선 정부가 아직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했다는 우려가 전해진다.
앞서 정부는 이달부터 석탄발전을 줄여 미세먼지 배출량을 낮춰 전체 석탄발전 60기 가운데 12기는 가동을 정지했고 45기의 경우 최대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한을 시행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46%가량 미세먼지를 감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입장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 따르면 정부의 저감 대책은 여전히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추워져 바람의 방향이 달라져야만 해소될 수 있는` 조치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환경단체들의 활발한 조사에 의해 한반도 대기질 악화의 원인 중 30%는 중국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관해 아직까지 정부의 중국 대상 논의를 볼 수 없다는 것이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중국은 한반도와 가까운 동부 연안에 쓰레기 소각장 200여 개를 건설해 겨울철 편서풍의 영향으로 향후 대기 질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편, 서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에서만 초미세먼지로 인해 1162명이 조기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현재 수준이 지속된다면 이로 인한 2030년의 조기사망자의 수는 2133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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