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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애니메이션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위해 `애니메이션 분야에 특화된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영화, 대중문화, 방송 등, 총 9개 분야 56종의 표준계약서가 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환경에 특화된 표준계약서는 없었다.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방송사 간에 애니메이션 방영채널과 방영기간 등에 대한 계약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아 제작사에서 작품을 활용할 때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작품 수정 횟수나 제출 기한 등에 대한 불명확한 계약 관계에 따른 과도한 추가 작업,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서의 작가 기여도에 대한 과소평가 등,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약한 측에 불리한 계약이 이뤄진 경우도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애니메이션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콘텐츠진흥원, 법무법인 등과 함께 방송사,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종사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11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애니메이션 분야 표준계약서 4종을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 애니메이션 분야 표준계약서는 ▲애니메이션 방영권 계약서 ▲애니메이션 제작 투자 계약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개발 표준계약서 ▲애니메이션 음악 개발 표준계약서로 이뤄져 있다. 이번 표준계약서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동시에 공정성에서 취약성을 드러낸 계약 유형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방영권 범위 구체화 ▲방송 편성시간 및 제작 편수 증감 시 절차 ▲시나리오작가의 단계별 대가 지급 명시 ▲최종 결과물의 추가 수정 횟수 상한 명시 ▲성폭력, 성희롱 그밖에 성범죄를 예방하는 조항 등이 있다. 문체부는 해당 표준계약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진흥원,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을 통해 배포한다. 또한 표준계약서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애니메이션 분야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분쟁의 소지를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산업 구성원들이 더욱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7 · 뉴스공유일 : 2019-08-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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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5일,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대한제국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국근대사의 역동적 흐름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적 성장 노력을 확인하고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자 함이다.   본 강좌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함께하며,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정동에서 만나는 대한제국의 근대 ▲서울에서 만나는 동학혁명과 천도교 ▲일제의 서울 문화유산의 파괴와 의미 ▲서울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과 일제의 식민통치 등이다.   성주현 숭실대학교 교수, 현광호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 김형목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이 출강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관악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 홈페이지[참여/예약 > 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인문학 특강에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 인문학 강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 02-879-5695)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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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 대야동 삼미시장 앞에서 시흥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요령 안내 및 절전 실천을 촉구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절전 피크타임인 오후 2~5시에 냉방 및 가전제품 등 전력사용 자제 및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실천 등을 홍보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냉방온도 26℃이상을 유지하고 개문냉방금지를 실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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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지난 7월 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영광군 군서면 임혜선씨가 몸무게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버지 오기채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에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난 아이는 군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는 “힘든 부분도 많지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5일에 출산가정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한상훈 군서면장은 “영광의 꿈이고 우리의 희망인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공부하고 영광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금액인 신생아양육비 3,500만원과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비 30만원,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및 12개월 이전까지 매월 20만원의 양육수당10만원의 아동수당과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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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9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광역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5km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9시에는 부산 서쪽 약 2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하고, 내일(7일) 오전 3시에는 경북 안동 서남서쪽 약 20km 지정 육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기상청은 태풍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달 7일 오전 3시께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일 것으로 파악됐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 풍속 27~40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레끼마`가 6일 오후 4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것을 시사하며,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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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MBC 탐사기획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친일을 독려하는 일부 교회의 실체를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스트레이트는 `친일 선봉에 선 교회`와 `저축은행 피해자 8년의 눈물`을 전하며 지난주보다 1.4% 증가한 4.8%(닐슨코리아, 지상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에 따르면, 개신교 교회 단체 카톡방에는 `일본이 맞고 한국이 틀렸다`는 식의 글과 동영상 링크가 넘쳐났다. 이 교인들의 교회 목사들은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라며 "일본이 멸망시키지 않았어도 멸망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던 그런 나라가 조선"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된다`는 내용의 집회 공지해 참석을 독려한 것도 개신교 교인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발생했다. 한 교인은 그간 교회가 정권 교체와 비호를 위해 교회를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증언했다. 그는 2007년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교회가 인터넷 여론 조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교회에서 교인들을 상대로 인터넷 여론조작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 뒤, 이들에게 인터넷 여론 조작 방법을 교육하는 현장 또한 카메라에 담았다. 현장에서 강사는 `SNS 의병`을 양성해서 내년 총선을 겨냥해 인터넷 여론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이트는 설교로 표심을 자극하고 헌금으로 정치활동을 하는 일부 목사들의 행태를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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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1차 합격자 발표가 진행됐다. 6일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7월 26일 치른 2020학년도 육사 생도 80기 선발 1차 시험 경쟁률이 44.4대 1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생도 경쟁률이 111.2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육군사관학교는 2020학년도 선발에서 남생도 290명, 여생도 40명 총 330명을 뽑을 예정이다. 1박 2일간 이뤄지는 2차 시험은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인별로 진행된다. 시험 항목은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늘(6일) 제72기 공군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도 발표됐다. 올해 공군사관학교 경쟁률은 48.7대 1을 기록했다. 공군사관학교는 남생도 193명, 여생도 22명 총 2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군사관학교 지원자는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 합격자 조회로 들어가 이름과 수험번호,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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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단 재판국이 세습 논란을 빚어온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부임에 대해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국내 교회에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세습 행위 자체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달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하 예장통합) 재판국은 약 6시간 동안 이어진 심리를 통해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를 명성교회 담임목사직에 청빙한 것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강홍구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장은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안 승인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인해 세습방지법을 교묘하게 피해온 `변칙세습`과, 현재 전국 350여 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 세습 시행 교회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시행된 변칙세습으로는 아들을 지교회 담임목사로 보내는 `지교회 세습`, 타 교회 목회자끼리 서로 아들 목사를 교환해 세우는 `교차세습`, 두 교회를 넘어서 여러 교회에서 아들 목사를 교환하는 `다자간 세습`, 할아버지가 목회하는 곳에서 손자가 목회지를 이어받는 `징검다리 세습` 등이 거론됐다. 비상대책위원회 이용혁 목사는 "이번 판결은 교단 내에서 더 이상 세습은 안 된다고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명성교회 측은 김삼환 원로목사가 은퇴한 뒤 2년 후에 김하나 목사가 취임했기 때문에 청빙이 유효하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판결에 대해 명성교회 대외협력실장 강동원 장로는 "올바른 법리에 따른 판결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은 추후에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명성교회가 교단의 판결에 불복해 교단을 탈퇴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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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관련 분야에 대한 규제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그 동안 수용되지 못했던 과제들과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낡은 행정규칙상 규제들을 정부 입증책임 방식으로 원점에서 검토해 식의약 분야 총 149건의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구축ㆍ운영 중인 `식약처 규제혁신 추진단`과 민간 전문가가 주축이 된 `규제정비위원회`를 통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규제혁파의 사각지대에 있는 행정규칙(고시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그 동안 접수된 건의과제 중 수용곤란 또는 중장기 검토과제로 분류됐던 건의과제 72건을 재검토해 33건을 추가로 수용ㆍ개선하기로 했다. 화장품 제품 개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성화장품 심사사례가 축적돼 안전성ㆍ유효성이 확인된 성분ㆍ함량(6개 성분)에 대해서는 심사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일부 면제하고, 유기농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를 확대한다. 영업자가 이미 제조된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첨가물도 식품과 축산물과 동일하게 유사제품 비교를 통해 유통기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의료기기 연구ㆍ개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의 탐색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중 인체와 접촉하지 않거나 에너지를 가하지 않는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자료(GMP)`를 제출을 면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영업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에 주로 음식을 팔면서, 일부 낮 시간을 이용해 다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행위 제한을 개선한다. 영업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도 신고된 영업장 외의 장소에서 별도의 신규 영업신고 없이 한시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불편해소를 위해 집단 급식소 운영자가 변경될 경우 지위승계를 허용하고, 법인의 경우에는 대표자를 기관의 장으로 신고할 수 있게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 관련 규제 개선 건의과제와 행정규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련 법령을 개선하는 등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적극적 규제 개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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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3ㆍ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무궁화 축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 6일 서울시는 이달 8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8일간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3ㆍ1 운동 기념탑을 품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서울 무궁화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 라는 주제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독립운동의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배달계, 단심계 등 국내ㆍ외 품종별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매일 4회씩 `무궁화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를 다니며 무궁화의 역사ㆍ의미ㆍ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폭염기간임을 감안해 더위를 식힐 무궁화 쉼터와 무궁화 분수대가 조성된다. 무궁화로 토피어리(조형물)를 만들어 다양한 무궁화의 아름다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시와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8일간 진행되는 `서울 무궁화 축제` 기간 내내 `무궁화 소원터널`에 소망달기와 무궁화를 만들어 서울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서울 무궁화 축제` 개막일인 이달 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만드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서울시민 100명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의 꽃 무궁화` 노래에 맞춰 모두가 하나됨으로써 무궁화 축제의 의미와 활기를 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주독립의 역사와 의미가 숨 쉬는 독립공원에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고,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 갖고, 애정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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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자료를 추가로 공개하고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코호트 자료 원격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에 대한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를 개시하고 코호트자료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연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001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까지 코호트 참여자 약 23만4000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 및 공개해 약 1000여 편의 연구논문이 국내ㆍ외 학술지에 발표됐다. KoGES 코호트 자료 원격분석서비스는 연구자가 개인 PC에서 원격 접속으로 분석 시스템에 접속해 서버접근제어, 화면캡쳐 방지 등 보안이 강화된 가상 PC 환경에서 자료 분석 후 분석 결과만을 반출하는 서비스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자료와 더불어 지역사회기반 코호트 3~6차 추적조사에서 수집된 노화심층조사 및 혈액분석 자료 약 1000개 변수를 추가로 공개한다. 공개자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연구계획서, IRB승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신청을 하면, 질병관리본부 내 심의를 거쳐 원격분석에 필요한 접속정보와 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KoGES 코호트 자료 등 고품질 연구자원 생산 및 연구자원 공유ㆍ개방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원격분석서비스 개시와 자료 공개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밝힐 수 있는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6 · 뉴스공유일 : 2019-08-0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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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거짓ㆍ과대광고 및 고가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한 특별 지도 및 점검에 돌입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ㆍ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거짓ㆍ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ㆍ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ㆍ지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업체 대상 현장녹취 등을 통해 거짓ㆍ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해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법행위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지도ㆍ점검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월별ㆍ지역별로 진행되며, 각 지방청과 지자체는 현장점검 후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한 사후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기기 구매시 거짓 과대 광고에 속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지속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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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전자상거래의 보편화, 처방전 발급의 번거로움, 국내외 가격 차이 등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ㆍ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해외 불법사이트 및 구매대행 사이트(15곳)를 통해 전문의약품 30개를 주문해 유통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처방전 없이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품질ㆍ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0개 중 국제우편물로 배송된 19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도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나, 자가사용 인정기준 이내의 의약품을 우편물로 수입하는 경우 수입신고가 면제되는 허점을 판매자가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송물품으로 배송된 8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는 일반의약품(4개)과 식이보충제(4개)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에 해당되는데도 별도의 처방전 제출 절차 없이 통관이 가능했다. 국내우편물로 배송된 3개 중 2개 제품은 통관금지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해외판매자가 국내업자에게 제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달한 후 국내우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사대상 30개 중 10개(33.3%) 제품은 통갈이, 허위 처방전 동봉, 통관금지 성분명 누락, 제품가격 허위기재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세관의 확인절차를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약품 통관에 관한 명확한 기준ㆍ규정의 부재가 그 원인으로 「관세법」상 자가사용 인정기준에 의약품 품목을 일반의약품ㆍ전문의약품으로 세분화해 규정하는 등 통관 규정을 개선하고 특송ㆍ국제우편 등에 대한 통관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30개 제품의 용기ㆍ포장 표시사항과 첨부문서를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33.3%)은 첨부문서가 동봉되지 않았고, 6개 제품(20%)은 원 포장과 상이했으며 14개 제품(46.7%)은 식별표시가 없었다. 또한 대부분의 제품은 판매국ㆍ발송국ㆍ제조국 등이 서로 상이해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제품들은 용법ㆍ용량 등의 정보 확인이 불가능해 이를 개인이 정하게 됨에 따라 오ㆍ남용하기 쉽고 성분ㆍ함량 등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불법의약품일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에 나타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관세청에는 ▲전문의약품 통관 관련 자가사용 인정기준 세분화 등의 통관 규정 개선 ▲특송ㆍ국제우편 등 의약품 통관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차단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오ㆍ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에 대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외직구 전문의약품의 구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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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불법폐기물 처리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면서 연내 전량 처리를 목표로 후속조치에 속도를 더한다. 6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월 전수조사로 확인된 전국 불법폐기물 120만3000톤 중 7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 처리 등을 통해 55만 톤(45.7%)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에 따른 올해 처리목표 49만6000톤을 이미 초과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결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불법폐기물이 다량 적체된 의정부, 화성 송산 등과 필리핀 불법수출 반입 폐기물 등이 집중 처리됐으며, 화재 등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의성 `불법폐기물 현장(일명 쓰레기산)`도 지난 6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갔다. 이달 6일 기준 불법폐기물 세부 처리는 총 120.3만 톤 중 불법폐기물 종류별로는 방치폐기물 43%, 불법투기 폐기물 53%, 불법수출 폐기물 47%를 처리 완료했으며, 처리량 55만 톤은 원인자 등 처리책임자가 44만5000톤(80.9%), 이행보증 7만5000톤(13.6%), 행정대집행으로 3만 톤(5.5%)을 처리하는 등 대부분 발생 원인자 또는 토지 소유자 등 처리책임자가 처리했다. 지자체별로는 처리량 기준으로 경기(41.9만 톤), 경북(4.3만 톤), 전북(3.6만 톤) 등 순으로 많이 처리한 반면, 울산(0톤), 강원(7톤), 대구(10톤), 부산(300톤) 등은 처리량이 없거나 소량으로 처리했다. 환경부는 처리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타 사업과 연계해 국고지원 확대 등 혜택(인센티브) 제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2월 21일 대책에 따라 당초 2022년까지 불법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대책 발표 이후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지역민원의 급증 해결을 비롯해 국민 불편 최소화 및 2차 환경피해 예방 등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년이나 앞당겨 올해 말까지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치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 본예산 58억5000만 원 이외에 이번 추경예산 437억 원을 확보해 국고 총 495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불법투기 폐기물 등에 대해서는 국고투입 최소화를 위해 시도 책임 아래 공공처리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감사원에 사전자문(컨설팅) 감사를 요청해 지자체에서 불법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감사부담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적극행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추경예산의 국회 통과가 지연됐으나 정부안 가내시(지난 5월 1일, 6월 5일 2회에 걸쳐 임시통보)로 지방비를 사전에 확보토록 조치했다. 이 밖에 긴급 수의계약 허용, 소송 법률지원 및 철저한 집행 관리 등으로 올해 말까지 불법폐기물의 전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대집행에 소요되는 처리비용을 검찰, 경찰,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발생 원인자 등에게 구상권 청구로 최대한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4일 발족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에서 범법자를 끝까지 추적ㆍ규명해 엄단하고, 불법행위로 취한 부당수익도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처리책임자 확대 및 권리ㆍ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지난 7월 18일에 통과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개정 완료를 목표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남은 불법폐기물 약 65만 톤에 대해서도 추경예산 및 공공처리시설 활용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처리를 마무리 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불법폐기물 근절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도 병행하는 등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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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지자체 및 시민사회연대와 손을 잡고 여름철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6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모전교 인근 청계광장에서 여름철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공익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활동은 국민들이 날마다 다회용컵의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총 4가지 행사로 진행한다. 다회용컵을 필수품처럼 쓸 수 있도록 ▲다회용컵이 있어야 할 곳은 □다의 □를 채워 넣고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하기 ▲포장판매(테이크 아웃)된 1회용컵을 수거하면 다회용컵으로 바꿔주는 `헌 컵 줄게, 새 다회용컵(텀블러)다오` ▲`날마다 다회용컵` 사용 인증 시 경품 증정하기 ▲필요 이상으로 소유한 다회용컵을 기부해 취약계층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토록 하는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음료의 포장판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사무실 밀집지역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공원, 같은 달 12일부터 이틀간 상암 디엠씨(DMC) 거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자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이달 중 다용도 주머니 확산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전통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속비닐 대용 다용도 주머니 사용을 권장하고 재활용 소재로 다용도 주머니를 제작해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기회를 갖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단지, 사회관계망서비스, 국가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추진 중이며, 향후 관련 업계들과의 자발적 협약 등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사회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컵과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1만360곳 매장의 1회용컵 사용량은 2018년 7월 206톤에서 2019년 6월 51톤으로 75% 감소했다. 제과점 1회용 비닐 봉투는 2018년 1~5월 9066만 장에서 지난 1~5월, 1479만 장으로 84% 감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 관계자는 "무심코 사용한 1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바꾸는데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장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와 다용도 주머니를 쓴다면 조금은 불편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모일 때 보다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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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미세먼지 대응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3일 보건복지부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은 2738억 원 규모이며,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안전 확보,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34만 명 대상 마스크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약 670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정수기 등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지진피해 주민 대상 심리치료를 위한 트라우마 치유센터도 운영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재산 소득환산율을 완화하고, 대상자 확대에 따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추가 소요 반영했다.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긴급 생계비 등 지원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3만 개 확대(61만→64만 개) 및 일자리 참여기간 연장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생활 안정화를 지원 한다. 근로능력 있는 조건부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 대상 자활근로 1만 개 확대(4만8000개→5만8000개)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대상 활동보조ㆍ방문간호 등을 제공하는 활동지원서비스 확대하고 아동 대상 내실 있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 인상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ㆍ의료ㆍ요양ㆍ돌봄 등 서비스를 연계ㆍ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8개→16개)를 확대하고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72조5147억 원에서 72조7885억 원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미세먼지로 등으로 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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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제6회 미래교육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미래교육상`은 현직 및 예비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독려하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5년 제정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응모를 원하는 현직ㆍ예비 교사들은 2020년 1월 12일까지 목정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초ㆍ중ㆍ고 현직교사들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는 `미래교육연구` 및 `인성교육혁신` 분야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키움`의 총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래교육연구` 분야는 창의적인 수업 방식이나 교수법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인성교육혁신` 분야는 학교ㆍ학급의 인성교육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공모를 받는다. ▲`미래키움` 분야는 초ㆍ중ㆍ고교 현장 교육실습 및 교육봉사활동 수기 공모로 교대나 사범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3차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부문 통합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그 외 분야별 최우수 1팀, 우수상 5팀, 미래키움상 4명 등 총 17팀에 3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0년 2월 24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실제로 연구가 이뤄진 교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상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미래교육상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수업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라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예비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미래교육상`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목정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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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이달 6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019 한국관광의 별` 후보자 추천서 접수에 나선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50여 개의 관광자원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부터 한국관광의 별은 종전의 형태별 분야ㆍ부문 체계에서 벗어나, 매력도와 기여도를 중심으로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은 유ㆍ무형의 형태나, 숙박ㆍ음식ㆍ시장 등 세부 부문을 막론하고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자원 중에서 4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은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 ▲방송(텔레비전, 유튜브, 누리소통망 등) 분야에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 1개씩, 최대 3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상과 특별상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를 추천하려면 `2019 한국관광의 별 국민추천 양식 추천 양식`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 자원은 접수된 후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올 12월 중에 개최된다. 문체부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국가대표급 관광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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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5일 광주광역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장단은 성명을 통해 “백색국가 간소화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결정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며 주권국가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비인도적 침략행위다”며 “모든 광주의 특성화·마이스터고는 학생실험실습 기자재, 비품, 재료에 일본제품을 사용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정부는 한국을 이용해 대립과 위기를 조장하고 한‧일관계 악화를 내세워 한국에 경제적 타격을 가함으로써, 현 정권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 한국국민을 굴복시키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일본정부의 이번 조치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대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그들 입으로 중요성을 강조했던 세계 자유무역질서마저 부정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의 이번 조치가 우리 경제를 어렵게 할 수는 있으나 결코 우리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는 것이 광주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장단의 입장이다. 이들은 “불의와 폭력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우리 조상들처럼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광주의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단은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이번 경제전쟁의 승리를 향해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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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자정께 남해안을 상륙해 내륙을 관통하면서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5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부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대비책을 점검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소형급으로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이다. 오는 6일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 8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97개소, 둔치주차장 19개소, 야영장 60개소 등 633개 재해발생 위험지역 점검․예찰활동을 펼쳐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이나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선박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안내 및 계도활동을 집중 전개키로 했다.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매년 반복되는 태풍 피해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따라 피해 규모가 작아질 수도 있다”며 “사전 점검 및 선제적 보완조치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또 농작물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관리에도 적극 나섰다. 논 작물의 경우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 정비하고, 원활한 물 빠짐이 되도록 배수로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배수시설도 정비해야 한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벼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하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줄 지주, 개별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비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쓰러진 밭작물은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며, 고추, 수박 등은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등 병해충을 방제해야 한다.   밀식재배를 하는 과원은 철선지주를 점검해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해야 한다. 수확기에 다다른 과수는 비가 그치고 2~3일 후 수확해 당도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주고 유실·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해야 한다.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비닐 교체 예정인 하우스는 비닐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하우스는 복구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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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가 지난 달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본격 선언한 가운데, 역사공원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민의 서명 운동이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나주시 남평읍은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서명에는 남평농협, 남평초·중학교, 광남고교, 동부새마을금고, 남평119센터, 남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대표자 24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 대표들은 역사적으로 국가의 위기 때마다 구국정신을 발휘해온 의향 나주가 남도의병역사공원의 최적지라는데 지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유치 확정 때까지 서명운동을 확산해가자고 결의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나주는 호남 최초의 의병장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일제강점기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쓴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한 의향정신 근원지”라며, “선조들이 지켜낸 호남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읍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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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오늘(5일)부터 이틀 간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는 최근 사측과의 단체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5일부터 이틀간 돌입하는 전면 파업 참여 동참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7월) 23일부터 이달(8월) 2일까지 지역별 순환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집단교섭, 노조 활동 보장, 투명ㆍ공정 인사, 임금피크제 폐지 등 2019년 단체협약의 핵심적 요구 가운데 사측은 최소한의 것만 수용하고 있다"라며 "삼성은 아직도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1월 1일 사측이 협력 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이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조합원은 전체 직원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 관계자는 "대화를 통해 절충안을 찾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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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KBS 김태욱 앵커가 `뉴스9` 클로징 멘트로 "이 볼펜은 국산"이라고 밝히며 방송을 마쳐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S에 따르면 이달 4일 오후 9시 20분께 한 시청자가 KBS 보도본부로 전화해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시청자는 KBS `뉴스9`에서 남성 앵커가 들고 있는 볼펜이 일본 제품인 것 같다며, "`제트스트림`은 일본산 볼펜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조심해줬으면 해서 제보한다"라고 문의했다. 이에 관해 김 앵커는 방송 클로징 멘트로 "방송 중 제가 들고 있는 이 볼펜이 일제가 아니냐는 시청자의 항의 전화가 왔다"라며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볼펜을 손에 쥔 채로 "이 볼펜은 국산입니다. 9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하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김태욱 앵커가 방송 중 들었던 볼펜은 국내 문구업체 `모닝글로리`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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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세습 논란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 재판국의 재심 판결이 오늘(5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예장통합 재판국은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후 5시 40분께 명성교회 재심 안건에 대해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홍구 재판국장은 회의 전 기자들에게 "오후 7시에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며 "오늘 연기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7월) 16일 회의를 열었던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이 판결을 내지 않고 재심 일정을 오늘(5일)로 연기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예장연대 집행위원장 장병기 목사는 "법리적으로는 이미 끝났어야 하는 문제임에도 판결을 계속해서 미뤄왔다"라고 지적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의 교단 헌법 28조 6항 「세습금지법」에 따르면 교회에서 사임 또는 은퇴하는 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일 경우 후임 청빙을 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2017년 3월 김삼환 전 목사가 담임 목사직을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세습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한편, 명성교회 측은 김삼환 목사가 2015년 은퇴하고 2년이 지나 2017년 김하나 목사를 청빙했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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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지난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5일 서울시는 `청년수당` 하반기 추가 선정을 위해 추경 30억6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5000여 명 선정에 약 1만4000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1을 보였다. 추가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이달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9월 25일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50만 원씩 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보장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며 청년수당 참여가 불가능한 대상은 ▲취업성공패키지ㆍ청년구직활동지원금ㆍ실업급여ㆍ청년내일채움공제ㆍ재정일자리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년~2019년 1차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자) ▲재학생ㆍ휴학생 등이다. 청년수당 신청 시 미리 준비해야할 서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1부 ▲중고교ㆍ대학ㆍ대학원 졸업(수료ㆍ제적ㆍ자퇴)증명서 1부다. 한편,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하면 된다. 또 오는 9월 6일 진행될 오리엔테이션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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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과 그 부재료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7월) 2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전국 슬라임 카페 20개소의 슬라임 및 부재료(색소ㆍ파츠ㆍ반짝이) 100종을 수거ㆍ검사한 결과, 이 중 19종(파츠 13종ㆍ슬라임 4종ㆍ색소 2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판매중지ㆍ폐기됐다. 슬라임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츠 40종 중 13종(32.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이 중에서 3종은 유해중금속(납ㆍ카드뮴) 기준에도 부적합했다. 파츠 13종(32.5%)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은 최소 9.42%에서 최대 76.6% 수준으로 허용기준(DEHPㆍDBPㆍBBP 총합 0.1% 이하)을 최대 766배 초과했다. 유해중금속이 검출된 파츠 3종(7.5%)의 납 함유량은 최소 530mg/kg~최대 3628mg/kg으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12배 초과했고, 1종(177mg/kg)은 카드뮴 허용기준(75mg/kg)을 약 2.4배 초과했다. 클리어슬라임 20종 중 4종(20%)에서 붕소(3종) 및 방부제(2종)가 기준초과 검출됐고, 이 중에서 1종은 붕소와 방부제(CMIT, MIT) 기준에 모두 부적합했다. 슬라임 3종(15.0%)에서 검출된 붕소 용출량은 최소 361mg/kg~최대 670mg/kg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2.2배 초과했으며, 방부제의 경우 슬라임 1종에서는 사용 금지된 방부제인 CMITㆍMIT가, 다른 1종에서는 BIT(30.5mg/kg, 허용기준 5mg/kg)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또한 색소 21종 중 2종(9.5%)에서도 붕소 용출량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슬라임에 넣는 부재료 파츠는 어린이제품(완구)으로 볼 수 있음에도 슬라임 카페 20개소(100%) 모두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제조국ㆍ수입자ㆍ안전인증 등)을 하지 않고 있었고, 파츠 중 일부는 어린이가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모양으로 제작돼 삼킴사고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현재 어린이가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모양으로 제조된 장난감의 제조ㆍ유통을 금지할 수 있는 안전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업체에 부적합 제품의 자발적 판매중지 및 폐기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조치를 완료했다. 파츠의 경우 슬라임 카페에서 공통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품목임을 감안해 슬라임 협회를 통해 부적합 파츠의 전국적 판매중지를 요청했고, 협회에서도 이를 수용해 해당 파츠(13종)의 판매를 즉시 중지했으며, 슬라임 및 부재료 모두 인증받은 안전한 재료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슬라임 및 부재료에 대한 안전관리ㆍ감독 강화▲식품 모양 장난감(파츠)에 대한 제조ㆍ유통 금지방안의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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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립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운영과 관련된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벌인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립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운영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7건의 입찰, 질병관리본부 통합전산센터와 국립재활원 의료정보시스템 유지 관리를 위한 4건의 입찰 및 감염병 자동신고시스템 물품구매를 위한 2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제안서 작성 및 투찰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9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억6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하이텔 및 유윈아이티는 2012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6건의 국립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운영 입찰과 1건의 인프라 강화 입찰 등 총 7건의 입찰에서 자신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7개 사업자에게 각각 들러리 입찰 참여를 요청한 뒤, 제안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투찰가격을 정해줬다. 7개 사업자는 미르헨지, 베이넥스, 아이엠시티, 아이커머, 에즈웰플러스, 엠투아이티 및 진진시스템이다. 총 7건의 입찰 중 2012년 12월 조달청이 발주한 국립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운영 입찰 1건은 중앙하이텔를, 나머지 6건은 유윈아이티를 낙찰 예정자로 정했다. 중앙하이텔 및 유윈아이티는 입찰 건마다 1개 업체를 들러리로 참여하게 했으며, 특히 유윈아이티는 담합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입찰 건마다 각각 다른 업체를 들러리로 정했다. 들러리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한 7개 사업자는 중앙하이텔 및 유윈아이티가 대신 작성해준 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전에 전달받은 투찰금액대로 투찰해 합의를 실행했다. 유윈아이티는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건의 질병관리본부 통합전산센터 유지 관리 및 2건의 국립재활원 의료정보시스템 유지 관리 입찰 등 총 4건의 입찰에서 자신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4개 사업자에게 각각 들러리 입찰 참여를 요청한 뒤, 제안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투찰가격을 정해줬다. 4개 사업자는 미르헨지, 아이엠시티, 에즈웰플러스 및 진진시스템이다. 유윈아이티는 입찰 건마다 1개 업체를 들러리로 참여하게 했으며, 담합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입찰 건마다 각각 다른 업체를 들러리로 정했다. 들러리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한 4개 사업자는 유윈아이티가 대신 작성해준 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전에 전달받은 투찰금액대로 투찰해 합의를 실행했다. 유윈아이티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2건의 감염병 자동신고시스템 물품구매 입찰에서 자신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2개 사업자(아이커머 및 에즈웰플러스)에게 각각 들러리 입찰 참여를 요청한 뒤, 제안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투찰가격을 정해줬다. 유윈아이티는 입찰 건마다 1개 업체를 들러리로 참여하게 했으며, 담합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입찰 건마다 각각 다른 업체를 들러리로 정했다. 들러리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한 2개 사업자는 유윈아이티가 대신 작성해준 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전에 전달받은 투찰금액대로 투찰해 합의를 실행했다. 공정위는 유윈아이티 등 9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억6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건ㆍ의료 분야 관련 입찰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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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유 플랫폼 에어스팟은 택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택배 이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으로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을 꼽았다. 지난달(7월) 5일 공간 공유 플랫폼 에어스팟(대표 최경환)이 택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63.8%)`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고 ▲반품 절차(13.5%)와 ▲분실 및 파손(9.9%) ▲기타, 배송 지연 및 택배 기사와의 마찰(12.8%)이 뒤를 이었다. 택배 기사들이 말하는 불편함은 `고객의 부재 및 연락이 안 될 때(5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 및 아파트 경비원과의 마찰(27.8%) ▲더위, 추위에 노출될 때(12.6%)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고객이 부재중일 때 택배를 인근 상가나 경비실에 맡기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경비원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스팟 관계자는 "최근 신림동에서 일어난 강간미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문 앞에 택배를 두는 행동이 신분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같은 이유로 혼자 사는 여성들은 본명 대신 `곽두팔`, `육만춘` 등 센 어감의 남성 이름을 사용해 택배를 이용하기도 한다며 배송 속도보다는 제3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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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한약재 벤조피렌이 인체 위해 우려가 낮다는 점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했으며,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곰팡이 등 미생물에 오염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조사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2개 제품과 국민청원에서 검사를 요청한 업체의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총호기성생균수 및 특정세균 3종(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품질검사 외에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201건)를 점검해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 허위ㆍ과대광고 19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세균 감염ㆍ여드름 억제 등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15건), 미백ㆍ주름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4건)이며, 적발된 사이트를 운영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자(5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했다. 추가적으로 청원 관련 제품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를 점검해 광고위반 9품목, 품질관리 기준 미준수 5품목 등 13개 제품(중복 1품목)을 적발헤 판매 및 광고업무 정지처분 등 후속 조치 중이다. 한편, 국내 유통 중인 한약재 17종(274품목)에 대해 벤조피렌을 검사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그간 벤조피렌 검출량이 높았던 한약재 등을 대상으로, `국민청원안전검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17종을 선정해 검사했다. 조사결과, 17종 한약재의 벤조피렌 양은 평균 1.2㎍/kg이었으며, 관리기준(5㎍/kg)이 설정된 지황(26품목), 숙지황(23품목)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또한 벤조피렌 검출량과 복용량, 복용기간, 복용형태(탕제, 환제) 등을 고려한 벤조피렌 노출정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위해 우려는 낮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약재 중 벤조피렌 양을 지속적으로 낮추기 위해 필요한 품목을 선별해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체계적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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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대형 버스ㆍ화물차와 같은 사업용 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해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9m 이상의 승합차 및 20톤 초과 화물 및 특수차와 같은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다. 내년(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에 있다. 과태료 금액은 운행기록장치 미장착자에 대한 과태료와 동일하게 결정됐으며,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미장착 1차 적발 시 50만 원, 2차 적발 시 100만 원, 3차 적발 시 150만 원으로 부과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장착비용의 80%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할 경우 올해 11월 30일까지 장치를 장착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해당 지자체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화물차량의 경우 공제조합에 장치 부착 확인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할인율 3%)도 가능하다. 차로이탈 경고장치의 장착률은 지난 6월 기준 약 53%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을 독려하며 내년부터 미장착자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지자체ㆍ운수업계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장착 독려를 위해 DTG 무상점검센터와 연계한 장치 장착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안전장치이며, 운전자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라며 "장착을 연말까지 미루면 보조금 신청이 몰려 지급이 늦어질 수 있고 제작사의 제품 재고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장착을 완료하고 보조금을 신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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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아보카드에서 카드뮴 기준이 초과 검출돼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수일통상이 수입ㆍ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2 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지난 7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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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희귀ㆍ난치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 법률에 따르면 선진 외국과 같은 임상연구 제도를 마련해 연구개발 목적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 재생의료 치료가 가능해진다. 임상연구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시급성,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해 국가 소속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하다.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안전관리기관으로 지정해 이상반응 관찰, 임상연구 기록 의무화, 고위험군 장기간 추적조사 등 개별 병원 단위가 아닌 국가 책임 아래 이중ㆍ삼중의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의무화했으며, 의료기관의 수익 추구 목적에 따른 환자 모집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 비용청구는 금지된다. 기존의 합성의약품과 다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성에 맞도록 세포의 채취ㆍ검사ㆍ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제도를 신설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ㆍ품질관리기준 마련 및 시판허가 후 장기간 추적관리 의무화를 추진한다. 또한 첨단융복합기술 적용 품목의 초기 분류를 지원하고, 치료법이 없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합리적 허가ㆍ심사체계를 마련한다. 제정법은 절박한 희귀ㆍ난치 질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재생의료 시장에서 우리나라 재생의료 분야 의료기술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 체계에서 운영되던 품목허가 검증 체계를 첨단바이오의약품 특성에 맞는 체계로 새로이 재편하고 허가ㆍ심사 역량을 강화해 세포의 채취부터 사용단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법은 공포되고 1년 후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하위법령 및 구체적 시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절박한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라도 빨리 정부지원으로 치료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제도 시행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미비점이 있다면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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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문화재 등록 2건을 예고하고 나섰다. 5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후기 우국지사 황현이 사용했던 `매천 황현 문방구류`, `매천 황현 생활유물`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한반도 서남해의 최남단에 자리한 `신안 흑산성당` 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매천 황현 문방구류(19점)`, `매천 황현 생활유물(35점)` 등 2건이다. `매천 황현 문방구류`는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의 역사가이자 시인이며, 경술국치 직후 순절(殉節)한 황현(黃玹, 1855~1910)이 사용한 문방구류다. 황현은 20대의 나이에 1만권의 책을 읽었노라 자부할 만큼 책을 즐겨 읽었으며, 벼루ㆍ벼루집ㆍ필통 등 다양한 문방구류를 소장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벼루가 있는데, 그가 남긴 벼루 3점에는 그가 직접 지은 벼루명이 새겨져 있다. 그가 소장했던 문방구류 유물들은 잘 보존돼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역사가이자 시인이었던 그의 학자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다. `매천 황현 생활유물` 은 황현이 일상에서 사용한 유물이다. 대표적으로 안경, 향로, 합죽선 등이 있는데, 이 유물들은 만든 솜씨나 기법이 우수해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있다. 또한 해당 유물들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우국지사 선비인 황현의 생활상을 파악하고 복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며, 동시대 선비들의 물질 문화 생활상을 짚어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매천 황현 문방구류` , `매천 황현 생활유물` 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마치고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되는 `신안 흑산성당(등록문화재 제759호)`은 1958년 세워져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 천주교가 전파되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선교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낙후됐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점에서 종교적 가치와 지역사적인 면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신안 흑산성당`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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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2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정부는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2개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8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2018년 1차 합동단속으로 대표적인 불법 사이트 `밤토끼`를 비롯해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를 검거했으나, 최근 유사한 사이트를 통한 불법복제물 유통이 다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본격적인 추가 단속에 나서게 됐다. 한국저작권 보호원의 모니터링 결과와 신고민원 접수 결과를 토대로 웹툰, 만화, 토렌트 등 유형별 이용자 상위 불법 사이트 30여 개를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차 정부합동단속 과정에서 검거되지 않고 계속 운영하고 있는 일부 사이트도 단속한다. 2019년 2차 합동단속에는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5개 지역사무소의 특별사법경찰 기획수사팀과 경찰청 18개 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가 참여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부 불법 웹툰 사이트가 불법 도박 사이트의 유입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불법 사이트들 간의 연계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와 연계되는 불법 사이트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수사하고, 사이트 접속 차단 요청(방심위) 및 폐쇄 조치와 함께 기소 전 몰수 보전을 신청하는 등 범죄수익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면 별도의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유사 침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는 불법 사이트의 사례와 같이 저작권 범죄는 갈수록 국제화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해외 저작권 당국과 구글 등 국제적 사업자들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단속이나 불법복제물 삭제 등의 업무에서 실제적인 협조를 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저작권 범죄는 차명으로 사이트를 개설해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을 통해 광고 거래를 하거나, 접속 차단 회피 기술을 사용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수법을 보이고 있다. 문체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의 디지털포렌식 기능을 강화해 범죄정보 수집과 분석 능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해 ▲정부합동단속 대상 사이트의 기초정보 제공 ▲해외 송신 서버 추적 ▲범죄정보 분석을 통한 범죄사실 특정 등을 통해 운영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했고, 최근에는 향상된 디지털포렌식 기술을 바탕으로 저작권 침해 해외 방송(IPTV) 운영자를 검거하는 데도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주요 침해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유사 침해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작권 침해는 콘텐츠 산업을 좀먹는 것이다. 이번 단속을 계기로, 어떠한 형태로든 저작권을 침해하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저작권 침해ㆍ사이버도박ㆍ음란물 사이트는 서로 연관돼 있거나 운영자가 동일한 경우가 많아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수사가 필요하다. 문체부와 합동으로 단속해 불법 사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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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 그동안 스포츠의 특수성을 반영한 재난대응 기준이 없어 이에 따른 문제점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ㆍ폭염, 풍수해ㆍ지진을 중심으로 국내외 재난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스포츠 현장만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행사 운영자를 위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 매뉴얼은 크게 ▲`미세먼지ㆍ폭염` 편 ▲`풍수해ㆍ지진` 편으로 나눠져 있으며, 공통적으로 재난 관리 이해, 재난별 스포츠행사 운영 기준, 스포츠 재난 대응 절차, 재난 대응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매뉴얼에서는 스포츠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도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하고,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거나 대회 중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대회운영본부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각 재난 상황마다 종목별 취약등급분류를 산출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이를 통해 재난대응 취약등급표에 따른 행동 요령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마라톤 시합의 경우에는 고위험군(1등급)으로 구분해 폭염주의보 발령 시, 폭염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간주(1단계 격상)해 조치하도록 하고 이때는 행사 주최 및 주관 단체의 장 혹은 경기감독관에 의한 경기 취소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더위체감지수(WBGTㆍWet Bulb Globe Temperature)가 31도 이상인 경우에도 경기 취소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더위체감지수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매뉴얼 개발을 통해 각종 스포츠대회 운영 시 외부 환경에 의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체육 유관 단체에 재난대응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더욱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문체부와 스포츠안전재단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전단(리플릿) 형태의 요약집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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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의 일자리 발굴‧제공을 통해 실무 분야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디딤돌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디딤돌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공공부문 서비스 분야 등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현장 중심 프로젝트와 실무교육으로 자신의 능력을 높여 민간기업 취업으로 이끌기 위한 정부 정책사업이다. 먼저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 참여자 3명을 선발, 일자리 경험에 따른 직무체험 인건비로 월 187만원 범위 이내에서 지급하고,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현재 기준으로 남구 소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일 경우에는 오는 9월 1일 이전까지 거주지를 남구로 이전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현재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은 지원 불가(마지막 학기 졸업 예정자 및 방송‧통신‧사이버‧야간 학교 재학생은 가능)이며, 특정 자격증 취득을 전제로 현장실습 등에 참여 중인 청년도 지원할 수 없다. 또 사업주의 배우자나 4촌 이내 혈족‧인척 등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과 공공기관의 재정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참여기업에서 종전에 근무 이력이 있는 사람도 지원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남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단체 등 참여 기업을 공개 선발해 청년 참여자 인건비의 90%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 선정은 서류 심사 및 사업장 현장 평가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디딤돌 사업’ 참가자 및 참여 기업 신청서 접수는 참여 기업의 경우 오는 9일까지이며, 청년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혁신정책과 청년정책팀(☎ 607-2682)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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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30일부터 3일간 사고클럽과 유사한 감성주점 7곳, 유흥주점 74곳 등 총 81곳에 대한 불법건축물 특별점검 1단계 1차 특별안전점검에서 46곳 80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합동 점검반은 시․구청 건축․위생관련 부서, 소방, 경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점검기간 연인원 143명(첫날 48명, 둘째 날 55명, 셋째 날 40명)이 투입돼 불법 증축과 불법 용도변경 등 위법사항을 찾아냈다.  세부 위반내용은 불법증축 25건, 불법용도변경 14건, 기타 건축분야 5건, 화재안전 22건, 위생분야 14건이다. 이 가운데 서구의 A클럽은 방화벽을 철거한 대수선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북구의 B노래홀은 일반음식점을 유흥주점으로, 동구의 00클럽은 창고 일부를 해당 클럽으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했다.  이번에 적발된 46개 업소는 해당 구청에서 시정명령 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등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점검 첫날 일부 점검지역의 ‘형식점 점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특별점검반 반장은 구청 시설6급에서 시청 시설5급 팀장으로 상향 조정하고, 시청 재난예방과 안전감찰팀 직원 2명을 점검반에 새로 포함해 점검 1개반 인원을 기존 5~6명에서 8~12명으로 확대했다.  합동점검반 반원은 대상 업소 점검 때 이미 건물내부 상황을 숙지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해당 시설의 건축물대장 도면을 휴대하고 건물 내·외부 점검을 상세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81곳 점검을 마무리한 점검반은 2일부터 5일까지 적발업소를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 보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6일부터 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정밀점검을 하고, 1차 점검 시 휴업으로 외부점검만 하고 내부점검을 하지 못한 시설 23곳에 대한 2차 추가 점검을 할 계획이다. 1단계 점검이 완전히 마무리 되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복층 발코니(중층) 다중이용시설 100곳 이상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2단계 점검을 계획 중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불법 건축물은 다수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업주들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고 건축물을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건축․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시설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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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나주시는 8월 5일부터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 행정인 ‘온라인 시민 청원제’와 ‘시민토론방’(가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청원제는 행정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권리 구제, △복리증진에 관한 정책이나 읍·면·동 단위 이상의 집단 민원, △공익적 성격의 민원, △대규모 예산 소요 또는 집단 갈등 유발 등의 우려가 있는 의견을 게시, 30일 간 시민 3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시, 강인규 시장이 청원인에게 직접 보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어, 시민토론방은 주요 시책 결정 시, 시청 누리집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 의견을 표현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취합, 검토한 후 시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아울러,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그동안 시민의 민원창구로 활용 되었던 ‘시장에게 바란다’ 창구는 시민청원제와 통합 운영된다. 시는 제도 시행날부터 시민 청원제와 시민 토론방의 명칭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청원은 다수의 시민이 동의한다는 점에서 내용의 중요도와 파급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청원과 토론방을 통해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는 전향적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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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가 해남에서 실종된 치매 환자를, 신고 3일만인 지난 2일 낮 12시께 구조했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께 해남 화원면 부동마을 인근에서 장애3급(치매) 질병을 앓고 있던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와 군경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주택 인근 야산으로 들어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경찰, 소방, 군인, 의용소방대, 마을 주민 등 연인원 772명, 소방 및 유관기관 장비 55대(수색구조장비, 헬기, 드론, 구조견)을 집중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수색 결과 2일 마을 뒤편 계곡에 있던 A씨를 발견, 현장 응급처치 등을 한 후 목포 소재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변수남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은 119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안전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 탐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문 탐색요원을 양성하는 등 실종자 발생 시 신속히 찾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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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일본의 ‘경제 침략’에 맞서 친일 교육잔재를 청산하고,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행위는 착취의 역사를 반복하는 것이며, 명백한 ‘경제 침략’이다”며 “과거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길 없는 일본 정부의 역사의식에 매우 큰 실망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다”며 “역사의 가해자가 사과는 뒤로 한 채 역사의 피해자에게 보복하는 행위에 우리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올해는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으로 우리는 무력으로 국권을 침탈했던 일제에 맞서 싸웠고, ‘자주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발전시켜 왔다”며 “우리에겐 시련을 이겨낸 저력이 있으며, 국민적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특히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역사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교육 현장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청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계기교육 수업자료 개발에 신속히 착수하고, 9월 개학과 동시에 모든 학교에서 현장 계기수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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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 고등학생 과학탐구교실이 8월 2일(금) 고등학생 생명과학 탐구교실(8.2.~8.4.)을 시작으로 융합과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창의적이고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융합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7월1일부터 7월5일까지 학교장 추천 후 자료집계를 통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0명(5개 영역, 영역별 80명씩)을 선발했다. 학교별 분야별 기수당 2명씩(과학중점고는 기수당 3명씩) 추천되었으며, 생명과학은 3일간 12시간, 융합과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은 2일간 8시간으로 각 2기씩 운영된다. 8월2일 생명과학 탐구교실은 유전자재조합, 형질전환을 통한 형광단백질 발현, 형광발현 E.coli에서 plasmid 추출, DNA전기영동, 원생생물의 다양성 이해, 관찰 및 동정 등의 주제로 시작했다. 분야 생명과학 융합과학 (메카트로닉스) 물리 화학 지구과학 대상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운영 시기 08.02.(금)-08.04.(일) (3일간) 08.03.(토)-08.04.(일) (2일간) 08.10.(토)-08.11(일) (2일간) 08.10.(토)-08.11(일) (2일간) 08.10.(토)-08.11(일) (2일간) 시간 12시간 8시간 8시간 8시간 8시간 인원 80명 80명 80명 80명 80명 융합과학은 ‘메카트로닉스의 이해’, ‘아두이노 연결’, ‘센서의 종류와 쓰임새 및 메카트로닉스 응용실습’, 물리는 ‘생활 속의 운동량과 충격량’, ‘정전기’, ‘빛의 성질’, ‘전류와 자기’, 화학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중화적정’, ‘UV-Vis 분광기의 원리 이해 및 간이 분광기 제작’,”헉식스“를 찾아라, ‘3D프린터로 표현하는 분자구조’ 등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힘든 실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최 숙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젼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여 결정하는데 본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고등학생 탐구교실 뒤이어 초등학교(8.17.~18), 중학교(8.24.~25.) 과학탐구교실도 메카트로닉스를 주제로 8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062-220-9764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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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일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키로 의결함에 따라 지역 산업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협의회’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전남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단체, 국제통상 전문가, 한국은행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수출 규제로 예상되는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6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우선 도내 기업의 일본 제품 수입 현황을 신속히 조사․분석하고 현장 방문을 실시해 수출규제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를 파악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로 인해 1천100여 품목이 수출규제를 받게 돼 국내 산업 전체가 직간접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규제 품목 리스트는 전라남도와 지역 상공회의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의 경우 지난해 총 수입액은 360억 달러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452개 기업이 9억 달러를 수입, 대 일본 수입 비중은 2.5% 수준이다. 일본산 수입품 중 화학공업제품이 52.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광산물 23.6%, 기계류 11.3%, 전기전자와 철강 등 기타 12.8% 등이다.   이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번 일본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로 전남은 총 777억 원(화학제품 659억․기계류 118억 원)의 생산 감소가 유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지난 7월 4일부터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제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3개 품목의 수출을 규제하고 있으나, 최근 10년간 전남지역에서 이 품목을 수입한 적은 없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품목은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 리지스트, 반도체 회로를 식각할 때 사용되는 소재인 불화수소, OLED제조에 사용되는 강화 필름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다.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061-287-9898)’에 아직까지 도내 기업의 직접적 피해 접수된 사례가 없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지방세 징수유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본이 추가적으로 농수산물 수입 규제를 검토하는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톳, 파프리카 등 규제 예상 품목에 대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도내 기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발품을 팔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핵심 소재부품 개발,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전남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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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의결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노 군수는 3일 장항 원수농공단지 내 우일수산을 방문해 일본 원자재 수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들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앞서 이날 오후 2시에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과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가 서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가져 관내 기업이 받을 피해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피해기업과 분야별로 예상되는 피해 사항을 파악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유동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서천군 관내 기업 중 일본 원자재 및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7개사로 파악되었다.   서천군은 “일본 수출 규제 애로센터를 설치해 기업의 피해 사항을 접수하고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최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 신청은 서천군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41-950-4356)으로 전화 또는 내방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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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 청사 1층 로비에 마련한 북카페가 8월 5일 문을 연다. 북카페는 다양한 교양 서적과 관광 홍보 및 정책 자료 등이 비치된 독서 공간과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과 매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과의 소통·공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과의 소통·공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자 모집 공모를 실시하여 ‘고흥군신체장애인협회’를 운영자로 선정했다. 고흥군신체장애인협회 이승기 회장은 “장애인도 똑같은 사회 구성원이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편견이 없는 공유와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카페를 찾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정성을 담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북카페가 군민과 공무원간 소통·공감의 장으로 활용되고, 군민들의 군정참여 통로를 확대하며, 서로 공감하는 소통행정 창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북카페는 행정문화 혁신을 통한 군민 소통 공간 확충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의 작은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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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8월 5일(월)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험은 4월 22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수업면접까지 총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전체 502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선발 분야별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장애 0명)이다.   합격한 11명 전원 여성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7명(63.6%), 30대가 4명(36.4%)이다.   최종합격자 공고는 5일 오전부터 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채용시스템’에 게재한다. 합격을 확인한 임용후보자들은 8월 29일(목)부터 8월 30일(금)까지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에 임용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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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경찰청은 `2019 청뚜 세계 경찰ㆍ소방관 대회` 출정식을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2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이달 8일 중국 쓰촨성 청뚜시에서 개막하는 `세계 경찰ㆍ소방관 대회`는 67개 국가에서 7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18일까지 5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야구와 테니스, 주짓수 등 11개 종목에 6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찰관들의 체력과 동료애 증진을 위해 시작된 `세계 경찰ㆍ소방관 대회`는 1985년 미국 새너제이시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제18회 대회이나, 그간 미주ㆍ유럽 등에서 개최된 관계로 경찰청의 공식적인 선수단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대회 소개 영상 및 응원 영상 시청, 경과보고, 민갑룡 경찰청장의 격려사 및 경찰기 수여, 선수대표의 소감발표, 축하 공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응원 영상에는 선수단 직장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도시경찰:KCSI`에 출연하고 있는 천정명ㆍ조재윤ㆍ김민재ㆍ이태환 배우의 응원 메시지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선수들을 향해 "세계 경찰ㆍ소방관 대회는 경찰ㆍ소방관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축제이자, 바로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행사"라며 "대한민국 경찰관들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품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고, 치안 한류와 더불어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수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인천지방경찰청 김성용 총경은 "선수단이 대한민국 경찰의 얼굴임을 잊지 않고 경기력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선수단 참가를 계기로 일ㆍ생활 균형을 위해 직장 내 동호회ㆍ취미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다음 대회에도 선수단이 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02 · 뉴스공유일 : 2019-08-0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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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초ㆍ중ㆍ고등 교원들에게 숲속 놀거리ㆍ치유거리ㆍ배울거리 등 활동을 제공하고 산림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림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직무연수는 10개 산림교육센터(7월 25일~8월 24일), 숲사랑소년단 본부 및 5개 지부(7월 29일~8월 9일), 생명의숲(8월 6일~8월 8일), 천리포수목원(7월 29일~8월 9일) 등 17개 기관, 전국 1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참여 교사들은 연수시간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숲생태 인문학, 목공ㆍ치유 체험, 산림생태 탐방, 수목원 가드너 등 기본소양부터 전문영역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수 참가 방법은 해당 기관의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미래세대를 이끌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교원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교원,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음이 치유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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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마약류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달(7월) 31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유통 및 투약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럽 등 다중 출입 장소 내 마약류 투약ㆍ유통, 인터넷(다크넷, 가상통화 포함) 이용 거래 행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여행객ㆍ외국인의 마약류 밀반입, 마약류 등 약물 이용 성범죄 및 불법촬영ㆍ유포에 대해 상반기에 이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단속 이후에도 마약류 범죄의 근절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지난 2월 25일~5월 24일)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검거한 마약류 사범은 59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2% 늘었고, 이 중 인터넷 마약류 사범은 13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9% 증가했다. 다만, 각종 불법행위로 폐업한 클럽 및 관계자들이 장소와 상호를 달리해 클럽을 재개장한 후 변질적인 영업을 계속한다는 의혹과 함께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어, 경찰의 보다 적극적인 법 집행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사회적 요구를 엄정하게 받아들여 선제적인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마약류 사건은 112 신고접수 초기부터 지역경찰ㆍ형사ㆍ여청수사 등 총력 대응해 全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특히 2차 범죄(악물 이용 성범죄) 및 3차 범죄(불법 촬영 및 유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경찰은 매년 상ㆍ하반기에 집중단속을 했으나, 이번 집중단속은 사전에 클럽 불법행위와 인터넷 마약류 사범에 대한 첩보 수집 기간(지난 7월 17일~31일)을 별도로 운영해 단속 자료를 확보하는 등 내실 있는 단속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서 편성ㆍ운영 중인 `클럽 불법행위 합동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통해 관련 기능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클럽의 불법행위 단속과 상시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초기 대처가 더욱 중요하고, 수사기관의 적극적 의지에 따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범죄로 경찰의 역량을 집중시켜, 국내에서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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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가 일상생활 속 식품과 조리기구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 조리 및 섭취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 조리ㆍ섭취 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톳을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에 재사용하지 말아야한다. 국수나 당면 등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다. 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 85.7%, 알루미늄 71.7% 제거할 수 있으며, 당면은 10분 이상 삶아야 납 69.2%, 알루미늄 64.6% 제거할 수 있다.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 있지만, 티백을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증가하므로 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다. 녹차나 홍차 티백은 98℃에서 2분간 침출했을 때보다 10분 침출 시, 카드뮴, 비소 양이 훨씬 증가한다. 중금속 농도가 높은 생선의 내장 부위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ㆍ수유 여성과 유아ㆍ어린이는 생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ㆍ수유기간 중에는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의 경우 일주일에 4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랑어ㆍ새치류ㆍ상어류는 일주일에 100g 이하로 1회 섭취가 바람직하다. 1~2세 유아는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의 경우 일주일에 100g 이하로 섭취하고, 다랑어ㆍ새치류ㆍ상어류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섭취할 경우 일주일에 25g 이하를 권장한다. 3~6세 어린이는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의 경우 일주일에 150g 이하로 섭취하고, 다랑어ㆍ새치류ㆍ상어류는 일주일에 40g 이하로 1회 섭취를 권장한다. 이어서 7~10세 어린이는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의 경우 일주일에 250g 이하로 섭취하고, 다랑어ㆍ새치류ㆍ상어류는 일주일에 65g 이하로 1회 섭취를 권장한다. 금속제 식품용기구로 조리할 때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새로 구입한 금속제 기구ㆍ용기는 사용하기 전에 식초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이 세척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속제 프라이팬은 세척 후 물기를 닦은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달구는 방법을 3~4회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고, 금속 성분의 용출도 줄일 수 있다. 금속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거나, 보관할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산도가 강한 식초ㆍ토마토소스나 염분이 많은 절임ㆍ젓갈류 등은 중금속의 용출을 증가시키므로 장시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 후 세척할 때에는 금속 수세미 등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중금속의 노출을 최소화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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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모바일 간편결제가 기존의 결제수단을 대체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입자 수 상위 6개 사업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이용경험자 12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6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9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카카오페이 3.94점, 11페이(시럽페이)와 삼성페이가 3.92점, 페이코 3.90점 등의 순이었다. 2017년도와 비교 가능한 네이버페이(+0.12점), 삼성페이(+0.14점), 카카오페이(+0.18점), 페이코(+0.20점) 등 4개 사업자는 종합만족도 점수가 모두 상승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평균 3.93점이었고, 사업자별로는 삼성페이 4점, 카카오페이 3.99점, 11페이(시럽페이) 3.95점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결제서비스 정확성, 개인정보 보안, 등록 및 인증 편리성,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등록 및 인증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3.97점으로 높은 반면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53점으로 낮았다. 호감도는 평균 3.76점이었으며, 사업자별로는 카카오페이 3.83점, 11페이(시럽페이) 3.78점, 삼성페이 3.77점 순이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은 `가입 및 결제의 간편성`이 37.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가혜택`이 28.8%, `결제 인증방식의 안전성`이 27.3% 등이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불편했던 점으로는 `가맹점별 특정 결제 서비스 사용 제한`이 31.3%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앱 다운 필요`가 16.7%, `개인정보 과다 등록 요구`가 13.2%로 뒤를 이었다. 환불 및 결제 취소 절차에 대한 평가는 `환불 및 결제 취소로 인한 불이익 없음`이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 `환불 및 결제 취소 절차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이 3.78점으로 가장 낮아 환불 및 결제 취소 절차에 대한 안내가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분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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