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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은 외래해충 중 하나인 `미국선녀벌레`의 감소를 위해 `선녀벌레집게벌`을 대량증식 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2009년 서울과 밀양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미국선녀벌레는 해마다 지역과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에는 123곳에서 피해를 봤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해 `미국선녀벌레`의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을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와 국제협력사업으로 도입해 국내에서 대량 증식했다. 선녀벌레집게벌의 암컷 성충은 미국선녀벌레의 애벌레를 잡아먹거나 그 몸에 알을 넣는다.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때 미국선녀벌레는 죽게 된다. 농진청은 선녀벌레집게벌의 활발한 국내 증식을 위해 2.5m 높이의 대형망실을 설치하고 뽕나무 잎을 넣었다.
농진청은 국내로 도입된 선녀벌레집게벌의 야외 방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4 · 뉴스공유일 : 2019-05-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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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가 4060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 아카데미`는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 변화가 많은 취업시장에서 능동적 대처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주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 취업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년 면접의 원리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면접 전략은 물론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1:1 면접 코칭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취업정보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또는 일자리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 아카데미는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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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 꽃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꽃가게를 운영하던 미국의 한 청년이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연인에게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됐다는 설 등이 있다.
장미는 색상에 따라 꽃말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빨간 장미는 `정열적인 사랑` ▲주황 장미는 `첫사랑과 수줍음`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백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뜻한다.
특히 주고받는 장미꽃의 개수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진다. ▲한 송이의 의미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 ▲20개의 장미꽃은 `열렬히 사랑한다` ▲22개의 장미꽃은 `둘만의 사랑`을 뜻한다. ▲30개의 장미꽃은 `성숙한 사랑` ▲44개의 장미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반면, 로즈데이에서 주고받는 장미 중에 노란색과 파란색은 피해야 한다.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등의 부정적 의미가 있으며, 파란 장미는 인공 염색을 하지 않으면 만들어내기 어려운 색상이라 `불가능`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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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ㆍ원장 한승헌)은 연세대학교와 `KICT-Yonsei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연세대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분야에 특화된 학ㆍ연 협력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 전통적인 건설분야는 물론 새로운 연구 분야와의 융합연구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세대는 건설연이 보유한 미래형 건설기술과 연세대의 전기, 전자, 화학 등 기초 원천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신기술 시범 적용과 테스트 베드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위한 학연학생 선발 및 지도를 통해 우수 인력도 양성한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대한민국에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건설연과 연세대의 스마트시티 공동 융합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성공에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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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돈)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월) 오후 2시40분부터 강당에서 ‘전통 성년례(계례)’를 가졌다.
민법상 성년은 만 19세 이상을 가리키는데, 문정여고에서는 매년 성년의 날에 즈음하여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실시한다. 성년례는 전통 예절의 사례(四禮:冠婚喪祭)중 하나로, 마을단위로 어른들을 모셔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의식으로 성인으로서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 참여와 책무 부여를 의미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성년례는 크게 세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성인으로서 새 이름[자(字)]짓기, 성년례를 위한 사전교육으로서 큰절하는 법과 다례 교육, 성년례로 이루어지는데 이 모든 과정이 두 달여에 걸쳐 이루어짐으로써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당 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정여고 김상돈 교장은 “성년례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주며, 아울러 고 3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깊이 자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민수(2학년)학생은 “성년례를 통하여 당호를 받음으로써 성인으로 입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이렇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성년례행사를 마련해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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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이 매크로프로그램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암표로 재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프로야구나 아이돌 공연 티켓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재판매 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매크로를 이용해 티켓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행위` 및 `티켓 판매 사이트 서버에 장애를 일으키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고 예고했다.
매크로를 이용해 티켓을 다수 구매한 경우에는 티켓 판매업무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방해한 것에 해당하므로, 업무방해죄(형법)를 적용해 5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 가능하다.
또 매크로를 통해 티켓사이트에 다수 접속함으로써 서버장애를 발생시킨 경우, 컴퓨터장애업무방해죄(형법)를 적용해 5년 이하 징역에 해당될 수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암표를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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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가 만 60세 이상 송파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구는 동주민센터, 아파트, 경로당 등 어르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가정에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민 참여율을 높인다는 목표로 송파구 27개 동에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이달에만 마천1ㆍ2동, 거여1ㆍ2동, 삼전동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체 행정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력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기능이 정상 또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기관리대상자로 분류돼 매년 치매검진 안내를 받게 되고,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환자로 진단 시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협약병원인 중앙보훈병원과 가락동 서울병원으로 연계되어 MRI검사, 혈액검사 등 원인확진 검사를 받게 된다. 또 소득에 따라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과 치매 치료비ㆍ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인확진 검사비는 1인당 최대 8만 원, 치료비ㆍ약제비는 매월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 가능하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송파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성수 청장은 "구 직영으로 전환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의 관리와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치매검진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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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남녀건강출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작구 거주 가임기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남녀 임신준비 프로그램`과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로 운영된다.
먼저, 가임기 남녀 임신준비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비용은 무료다. 8시간 금식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예약으로 매월 2째 주 토요일에 검진 받을 수 있다.
▲생활양식, 병력, 약물복용 등 임신 전 건강설문 ▲보건소 산전검진항목에서 2종 추가된 9종의 건강검진 ▲임신 3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복용하도록 3개월 분의 엽산제 지급 ▲설문 및 검진 내용을 토대로 한 건강상태 평가로 이뤄진다.
일반적 산전검진 외에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작구 건강안전망 강화사업`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또한, 여드름약이나 우울증약 등 산모와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과 관련해서는 보건소 및 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검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위험요인 발견 시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관리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부부들이 참여해 건강한 2세를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체적ㆍ심리적으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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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아동 청소년 관련 공공건축물 건립 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아동 청소년 나도 건축가` 제도를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 나도 건축가` 제도는 설계 단계부터 아동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 대상은 만 9세에서 18세 미만으로 노원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이 가운데 10% 이상을 `학교 밖 청소년`, `새터민`, `다문화` 등 소수 청소년 중에 선발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공간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이달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오는 18일 개별면접을 통해 21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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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북 제천시 한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1명이 숨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33분께 제천시 왕암동 한 반도체 장비 제조 공장에서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은 조립식 판넬 건물 외벽이 날아갈 정도로 위력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천 소방서는 인력 48명 물탱크 2대 등을 투입해 10여 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폭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현재 이들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 공장동에서 원인 모를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다. 이들 노동자 4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제품 생산 공정 중에 기초 유기 화합물(에틸렌 벤젠 추정)을 다루다가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 공정 중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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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내에서 기록이 없던 흰목딱새(가칭)가 마라도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13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에서 미기록종 흰목딱새를 올해 4월 28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흰목딱새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마라도 지역 철새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찰됐다. 확인된 개체는 본래의 분포권을 벗어나 우연히 찾아온 `길잃은 새(미조)`로 추정된다.
이 종은 중국 중부, 티벳, 히말라야 등 중국 내륙 고산지역에 텃새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많이 서식하는 딱새와 가까운 종이다. 목딱새의 몸길이는 15cm 정도이며, 딱새와 비슷하나 앞목이 흰색이고 날개의 흰색무늬가 크다. 암컷은 담갈색을 띤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암컷과 유사하나 턱의 흰색부분이 담색을 띠어 어린 새의 특징을 보인다. 연구진은 수컷의 목 부분이 하얀색임을 참고해 국명을 흰목딱새(가칭)로 정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미기록종 발견은 매우 중요하며, 미기록종을 발견할 가능성이 다소 희박한 조류 분야에서는 새들의 이동연구 등 학술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철새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하여 생물종 발굴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3 · 뉴스공유일 : 2019-05-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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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09년~2018년 중 5월에 집중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만3326건으로 전체의 10.8%를 차지해 연중 가장 많은 사고율을 보였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청, 미쉐린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종로경찰서와 협업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온 가족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대형트럭사각지대 체험, AR색칠놀이ㆍ안전시뮬레이터, 포돌이와 함께하는 횡단보행 안전교육, 교통안전 다짐 이벤트 등 4가지 교통안전관련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이벤트로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 김재완 서울지역본부장은 "5월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아이들이 외부 활동 시간이 늘어나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온 가족이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3 · 뉴스공유일 : 2019-05-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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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약초 효소와 약선차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강좌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참여자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5월 22일에는 건강관리에 좋은 제철 산약초 효소 강좌에는 ▲산약초 발효효소 이해교육 ▲당귀, 곰취 효능과 발효액 제조법을 설명한다. 23일에 진행되는 약선차 강좌에서는 ▲약선차 이해교육 ▲미세먼지 해독에 좋은 약선차(도라지감초차, 감두탕 등 5종)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 산약초 효소와 약선차 교육을 통해 제철농산물 이용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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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ㆍ이하 고용부)는 지난 12일 버스노조와 합동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진행된 투표에는 현재 11개 지역의 노조에서 파업을 찬성했으며 노ㆍ사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노조는 오는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노조의 다수가 1일 2교대제 및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이번 쟁의 신청이 `주 52시간 근로제`와 관련이 크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는 또한 이번 쟁의 조정 신청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9일에는 전국 17개 시ㆍ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근로시간 단축 및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비한 각 지자체들의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이어 내일(14일) 2차 부단체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지방고용노동관서(48개)에 설치된 `노선버스 상황반`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맡는다. 또한 14일에는 고용부 장관 주재로 지방노동관서장이 참여하는 `노선버스 대책 회의`를 개최해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정부는 버스의 근로시간 52시간제는 졸음운전 방지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기 때문에 정부ㆍ지자체와 노ㆍ사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에 버스업체의 인력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2월 15일 시외버스 및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을 인상하는 등 노ㆍ사 합의를 바탕으로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자체가 수요가 부족한 노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선 조정 등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공형 버스 및 100원 택시 투입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도 그간 노선버스 등 주 52시간 초과비율이 높은 업종에 대해 신규 인력채용을 위한 채용대행 서비스,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근무체계 개편을 지원해왔으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충원, 임금손실 보전과 관련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자리함께하기` 사업 확대를 재정당국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단체협약 체결이 미뤄지더라도 실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지원한다. 경기 수원시의 경우 실근로시간을 단축했지만 단체협약 체결이 늦어져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고용부 밀착지원을 통해 오류를 파악하고 약 25억 원 지원이 예정됐다.
아울러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인력 추가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필요하기에 현실적으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같은 입장을 보였다.
양 부처 장관은 이달 15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버스 노사, 중앙정부, 자치단체가 고통 분담의 자세로 임해야 된다"라며 "정부도 재정여건이 열악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노사도 마지막 순간까지 인내심을 갖고 조정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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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완치 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이달 11일 진행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치료 및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1993년 5월부터 시행된 연날리기 행사는 올해 19회를 맞아 `날 수 있어요! 나을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됐다.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1명은 연 위에 소원을 적어 하늘 높이 날리고 가족 놀이마당, 한강 유람선 뷔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명(동양생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소아암을 이겨낸 완치자 11명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푸른 5월 하늘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연으로 가득 채워졌다"라며 "모든 가족이 꿈꾸는 완치의 그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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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군(軍)과 함께 도시 미관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군(軍)과 함께하는 벽화사업`을 계획ㆍ추진한다.
13일 원주시는 36사단과 1군지사에서 미술을 전공한 장병 15명을 선발하고 지난 4월 디자인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우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원주여자중학교와 통일아파트 등 총 3곳의 428m 구간의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색한다. 시는 우중충한 담장이 밝은 색조를 띄면서 한 폭의 야외 작품으로 거듭나면서 행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원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5개소에 벽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와 도심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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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에서 공작새 구조소동이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난간에서 공작새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포획 망을 휘둘러 공작새 구조에 성공했다. 2차 시도 만에 잡힌 공작새는 다행히 부상없이 안전하게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소방서 관계자는 "앞쪽과 뒤쪽에서 동시에 그물망으로 포획을 시도했는데, 뒤쪽에서 공작새가 포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대 생활 24년 만에 공작새 구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공작새를 안전하게 보호한 뒤 한국 조류 보호협회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작새 행운의 상징인데 아파트 값 오르겠다", "공작새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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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늘(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민안전국 안전정책과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되는 것으로, 연기면 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대한 전기시설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상태 ▲옥내 배선의 적정 여부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는 ▲올바른 전기제품 사용법 ▲화재예방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재난 취약계층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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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코레일의 입찰 계약에 참가하는 업체의 경영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확인서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진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종전엔 입찰계약을 신청할 때 업체가 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를 신용평가에서 발급 받아 코레일에 제출하면 코레일의 계약 담당자가 원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에 코레일은 입찰업체에 서류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신용평가사ㆍ조달청과의 협의를 거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용평가사와 조달청 시스템 중계로 코레일 계약담당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계약상대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계약과정의 불공정 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문구를 개선하는 등 입찰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대금 지급 시 제출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업무 간소화로 입찰계약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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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산림청과 관세청이 불법ㆍ불량 목재제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연말까지 세관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단속에 참여하는 세관을 지난해 12개소에서 16개로 확대하고 목재펠릿, 성형목탄, 목탄 등 목재제품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단속 대상 업체를 무작위로 추출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단속 내용은 ▲목재생산업(목재수입유통업) 등록 여부 ▲사전 규격ㆍ품질 검사 적합성 ▲품질표시 내용 적합성 ▲목재제품의 품질기준 부합 여부 등이다.
목재생산업 미등록, 사전 규격ㆍ품질 검사 미실시, 품질표시 방법이나 내용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 후 국내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하다. 다만 시료 채취 후 시험검사 결과 목재제품의 품질 기준에 미달한 제품들은 수입신고한 물량 전체를 통관시키지 않고 국내 판매와 유통을 제한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법ㆍ불량한 수입 목재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해 국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안전과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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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달 20일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개정 여부를 앞둔 가운데 국내 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4명이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이 알려졌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게임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성인 6187명 중 511명이 응답한 것을 토대로 진행됐다(95% 신뢰수준ㆍ표본오차 ±4.3%pㆍ응답률 8.3%).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술 도박, 마약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분류 및 관리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45.1%)이 `놀이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36.1%)에 비해 10%p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응답 및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8.8%였다.
분석 결과 성별이 여성일 경우, 또는 50대 이상일 경우 대체적으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에 찬성했지만 성별이 남성이거나, 20~30대일 경우 반대하는 입장이 우세했다.
찬성하는 여론은 여성(50.1%), 50대(53.3%)와 60대 이상(47.1%), 서울(48.6%), 충청권(60.8%), 대구ㆍ경북(39.3%), 부산ㆍ울산ㆍ경남(43.4%), 중도층(51ㆍ1%), 진보층(46.5%), 보수층(42.7%), 바른미래당(62.2%)과 더불어민주당(50.8%), 자유한국당 지지층(41.2%)의 비율을 보였고, 반대여론은 남성(44.4%), 학생(49.9%), 20대(46.5%)와 30대(45.4%), 광주ㆍ전라(46.6%), 무당층(52.3%)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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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계약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대의 교비를 빼돌린 재단 직원과 설립자가 구속됐다.
전주지검은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완산학원 사무국장 A(52)씨와 설립자 B(7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각종 공사와 기자재 납품 등의 계약 단가를 부풀려 집행한 뒤, 거래 업체들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30억 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달(4월) 3일 "예산을 부정한 수법으로 빼돌리고 학교를 사유재산처럼 사용한 설립자 일가와 교직원의 비리를 포착했다"면서 학교법인 설립자와 이사장, 행정식 직원 등 20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학교 법인을 비롯해 기재자 등 납품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조사 중 A씨는 "설립자의 지시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이 사학 중학교 교감은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교감은 "A씨가 자신에게 (죄를) 미룬다"는 취지의 유서를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전형적인 사학비리이다. 이달 말에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3 · 뉴스공유일 : 2019-05-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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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 4월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벌였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초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으로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해 3년간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을 부여했다.
이번 표창으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 시내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에 시설물관리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3 · 뉴스공유일 : 2019-05-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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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서구 무각사 대법당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학 주지스님, 송갑석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법당으로 이동해 신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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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중‧고등학교(만대학원 이사장 신흥수, 교장 신찬호‧장홍)가 지역 교육계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위한 첫 사업으로 친일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교체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덕중‧고는 지난 1월 친일 음악가 김성태에 의해 교가가 작곡됐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만대학원(광덕중‧고 경영) 신흥수 이사장은 곧바로 교가 제창을 금지하고, 교가 교체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논의에 힘썼다.
4개월간에 걸친 교체 작업으로 탄생한 새 교가는 광덕고 음악 교사로 재직 중인 최재훈 성악가가 작곡했다. 5월13일 오전 11시 교내 비전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첫 제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 후손이 설립한 광덕중‧고는 그동안 경술국치일 및 순국선열의 날 행사와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앞장서 왔다.
신 이사장도 2008년 취임 이후 학교 법인 내 친일 잔재 청산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2012년엔 일본의 욱일기 형상을 한 학교 엠블럼을 교체했으며 지난해에는 교화를 ‘국화’에서 신품종 개량한 ‘광덕 무궁화’로 교체했다.
신 이사장은 “신채호 선생의 후손으로서 친일작곡가의 곡이 한동안 울려 퍼졌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새 교가가 완성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이 바로 세워지는 계기가 됐다.
친일잔재를 청산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3‧1만세운동 유공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고(故) 신태식 선생 손자다.
광덕고는 지난해 광복회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100여 점을 중심으로 학교 본관 1층에 태극기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한편 광덕중‧고 예전 교가를 작곡한 음악가 김성태(1910-2012, 경성음악원 교수)는 두 가지 면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1910년 11월 서울(경성)에서 태어난 김성태는 경성 경신중학교 입학 후 1929년 전국으로 확산됐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참해 시위를 벌여 3일간 구류됐고 1930년 퇴학됐다. 해방 후인 1945년 10월에는 ‘독립행진곡’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면 1944년 3월 ‘침략전쟁’을 선전‧선동하는 ‘바다’와 ‘배’를 작곡 발표했다. 1943년 8월 ‘결전하 반도문화진용의 지도자층을 연성하기 위해’ 개최한 ‘미소기연성회’ 참여, 1941년 9월 내선일체와 농업보국 홍보를 위한 ‘농업보국대’ 작곡‧지휘 담당, 42년 1월 라디로로 방송된 ‘아세아의 힘’, ‘미영 격멸가’, ‘기쁘다 마닐라 함락’, ‘남진남아가’, ‘흥아행진국’, ‘태평양행진곡’ 등 지휘, 42년 5월엔 ‘국민음악 보급의 정신대’로 활동하기 위해 중진 음악가들로 조직된 경성후생실내악단 창립멤버로 참여해 다양한 친일 행적을 보였다.
43년 8월에는 김성태가 작곡한 ‘군국의 어머니’ 등이 라디오를 통해 방송됐고 같은 달 3일 ‘용사가 되는 날, 아들을 보내는 노래, 우리들은 병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들은 제국군인’ 등을 지휘했다. 1947년 8월17일자 ’예술신문‘은 ’독립행진곡은 확실히 일본 군국가요조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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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9년 1월 50명, 2월 54명, 3월 54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2, 3월 전라남도 군 단위 출생아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4월 출생아수도 49명으로 조용한 농촌 마을에 아이들의 행복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1~4월)대비 출생아수가 78명 증가하고 4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49명으로 동일하여 자연감소인구 제로를 달성하였다. 2014년 이후 출생아수가 사망자수 보다 많았던 달은 2014년 6월, 2017년 5월 두 달 뿐으로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같아진 것은 23개월 만이다.
지난 1~4월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 증감 현황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 나주 두 곳 뿐이고 군 단위에서는 영광군이 87명으로 인구 감소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인구가 100명 미만으로 감소한 지자체는 영광군과 94명이 감소한 곡성군 두 곳이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난임 부부 시술 시 본인부담금정부 지원 외에 군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영광군의 31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친 폭넓은 복지 정책 마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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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남구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린 '제13회 오월어머니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현애 이사장을 비롯, 박종주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장, 문현승 운림중학교 교사, 김원중 오월음악 대표 등 수상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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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유아특수교육과는 5월10일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놀이중심 운영을 위한 ‘빛고을놀이지원단’의 놀이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19 유치원 「빛고을놀이지원단」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빛고을놀이지원단’은 유치원의 유아·놀이중심 교육 문화를 위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 구성했다.
현장에서 놀이중심유치원을 운영하는데 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 놀이 공간 구성, 놀이프로그램 구안, 유아놀이 자료 제작 등 현장 컨설팅을 위한 놀이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구성했다.
신순희 원장(전)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사계절 놀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유아들의 주변에서 익숙한 사물이나 자연물을 이용하여 유아와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가 다른 교육활동과 연계되고 확장되어 1년 사계절 다양한 놀이로 관찰, 지원, 확장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빛고을놀이지원단’ 김○○ 교사는 “지금까지 유아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놀이를 통한 유아교육을 좀 더 발전시켜, 놀이중심 유치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학부모의 불만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2019년 빛고을놀이지원단의 현장 지원에 의지를 나타냈다.
유아교육 담당 채미숙 장학관은 “‘빛고을놀이지원단’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놀이중심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중심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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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5월 1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자산관리공사 여수지부, 고흥축협, 해동건축사무소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역 협력체계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마감일(9월 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추진 상황, 우수 지자체 사례 등을 발표하고,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적법화 지원 방안, 기관별 애로사항 발굴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재 적법화 추진현황(5.10.기준)은 올해 이행 기간을 부여받은 334농가 중 적법화 완료 농가(폐업 포함) 79호(24%)와 설계도면 작성 등 진행 중인 농가 122호(36%), 측량 농가 127호(38%)와 인허가 접수 농가 6호(2%).
한편, 고흥군에서는 적법화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설자금 지원, 컨설팅,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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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2019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고 있다.
먼저 11일 첫날 축제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다. 12일 둘째 날에는 혜화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마르쉐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농부시장`이 열린다. 이번 공정무역 축제에서는 공정무역 제품 장터, 요리ㆍ수공예품제각 체험 및 생산자와 함께하는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 6월 인구 1000만 이상 도시 중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공정무역 도시가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구 1000만이 거주하는 대도시 서울은 매력적인 공정무역 소비시장"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치고, 생산지와의 교류를 확대해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통해 만들어지는 변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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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동 주민센터와 생활체육 지도자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방문 간호사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허약 어르신을 찾고 생활체육 지도자가 해당 주민을 방문해 운동법을 알려주는 체계로 운영된다.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 10~20명씩 소그룹으로 강습이 진행되며 운영은 상반기 이달부터~오는 7월, 하반기 오는 9~11월 동안 주 2회 동 주민센터 헬스장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한다. 강습은 1회 40분이고 학교와 복지관, 공공체육시설 등을 순회하며 지도활동을 진행한다.
내용은 ▲맨손체조 ▲율동체조 ▲근력운동 ▲에어로빅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의 첨단장비를 이용해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 후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는 강습 후 대상자들의 운동 효과에 대한 분석도 진행한다.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로 이루어진 체격지표, 악력과 윗몸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 보행 등으로 체력지표를 측정한다.
오승록 청장은 "지속적인 어르신 관리로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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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는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의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2019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교육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 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장승배기로 19길 50(노량진동)에 3층과 4층 171.08㎡ 규모 공간을 `마을교육` 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시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화장실 개ㆍ보수 ▲출입문 교체 ▲바닥 및 벽면 도장 ▲전등설비 ▲연습실ㆍ회의실ㆍ탕비실ㆍ작품전시공간 등 시설 개선으로 안정적인 마을학교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 4월 주민의견을 반영한 공모를 통해 거점공간의 명칭을 `마을 품 학교`로 선정했다.
아울러 구는 `마을이 학교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마을강사 네트워크 모임, 재능기부 수업, `동네배움터`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마을이 학교다` 거점 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마을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동ㆍ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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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은 `제3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제안을 포함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13건에 대해 내부심사와 `KAB 시민참여단` 등 외부심사를 진행했다.
감정원은 수상자에게 상금(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과 감정원 채용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안은 내부검토 과정을 거쳐 `국민참여예산제도`를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정원은 오는 6월 28일까지 `제4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을 공모 중이다. 감정원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정건용 감정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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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세계 철새의 날을 맞이해 초청 강연, 각국 보전사례 발표, 토론 및 시민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0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인천광역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하 EAAFP)과 함께 이날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송도) 경원재 호텔 및 지(G)타워에서 `철새 및 서식지 보전 국제 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유레고(Urrego)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학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 철새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산하 야생동물 국제 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물새협정(AEWA)과 이동성야생동물보호협약(CMS)의 주관으로 2006년부터 제정됐다.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의 토요일을 세계 철새의 날로 기념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철새 보전 및 인식 증진, 탐조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 행사 첫째 날인 이달 10일에는 경원재 호텔 아리랑홀에서 EAAFP 사무국의 송도 유치 10주년을 기념해 환경부ㆍ인천시ㆍEAAFP 간 업무협약 서명식 및 철새보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 각국 연사들의 철새 및 서식지 보전사례 발표를 비롯해 올해 세계 철새의 날 표어(슬로건)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된다. 올해 세계 철새의 날 표어는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를 지켜주세요!`다.
행사 둘째 날인 오는 11일에는 송도 지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사람, 새 인(in) 인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공동연사로 참여하는 시민 대상의 강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EAAFP과학연구팀 등 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철새시민감시(모니터링)단, 저어새작은학교 등 시민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철새 보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경을 넘어 이주하는 철새의 특성상 주변 국가들과 철새 보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국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대양주 지역의 철새 및 서식지 보전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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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수원시가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의 사용료를 15년 만에 다른 지자체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0일 수원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인상ㆍ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수원시의회에서 의결될 경우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궁도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은 물가누적 상승률을 적용해 6.5%~22% 인상될 계획이다. 평일 기준 궁도장 이용료는 1000원(개인, 2시간)에서 1100원, 생활체육관은 1000원(개인, 3시간)에서 1200원, 수영장은 4000원(1일 회원, 일반)에서 4500원으로 올라가며 개인 및 단체 사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수원체육관 등 전문체육시설 사용료는 평균 32% 인상된다. 육상장 이용료는 평일 주간 4만 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린다.
또 개정안에는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체육시설 우선사용 특례 규정 신설`과 만10세 이상에서 55세 이하 여성이 실내 수용장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를 할인해주는 `실내수영장 여성 할인 적용연령 완화 규정 신설`등의 내용도 포함돼있다.
시는 2004년 12월 조례 제정 뒤 15년 동안 적자 운영을 해왔지만 공공체육시설 내 편익시설 마련과 노후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시는 체육시설 사용료를 수도권 지자체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년 단위로 점진적으로 인상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적자 운영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14년 만에 부득이하게 사용료를 인상 및 조정하게 됐다.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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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방세를 3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관외에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의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3000여 명에 규모는 438억 원이며, 이 중 관외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체납자는 374명, 57억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2개 반 6명을 편성해 충청권역과 전라ㆍ제주권역 체납자에 대해 주소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담세능력여부 조사 등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징수독려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특히, 실태조사 결과 은닉재산 발견 등 징수가능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분납 유도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는 결손처분을 실시해 효율적으로 체납자를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라도 끝까지 찾아가 징수할 것이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조사반 2개 반을 편성해 경기북부ㆍ강원권과 경상권 체납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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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자 중국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필요한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9일 워싱턴D.C에서 제11차 미중 무역 협상 후 미국은 앞서 예고한 대로 관세를 인상했다.
이어서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시행되자 홈페이지 담화를 통해 "미국 측이 2000억 달러 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라며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 가오펑 대변인은 "지금 제11차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협력과 대화로서 현안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상무부는 중국이 어떤 반격 조치를 시행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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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다.
1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께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미야자키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로 진원의 깊이는 20㎞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약간의 해면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 시와 미야자키 시에선 진도 5의 큰 흔들림이 있었고, 구마모토현 일원과 오이타현, 가고시마현 곳곳에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가장 강한 진동이 일어났던 미야자키시 측은 "정보 수집을 하고 있지만 현재 피해 발생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북부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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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애청소년 지원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LG(부회장 권영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ㆍ이하 조직위)는 5월 10일(금)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이하 IT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T챌린지`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LG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함께 매년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특히 2014년도에는 한ㆍ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난 해 까지 약 20개국 2184명의 장애청소년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지난 11월 25일~29일, 부산) 개최를 계기로 부대행사 및 국제공인대회 추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을 국제장애프레임워크(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인천전략 등) 이행 모형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는 발전기금 기여 및 글로벌 기업으로서 빈곤과 접근성 등 장애 관련 쟁점에 대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한다. 조직위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 공인 정보기술(IT) 대회로 발전시킨다.
박능후 장관은 "민간차원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LG와 IT챌린지 조직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조직위원장은 "인천전략"이 종결되는 2022년까지 3개 기관이 더욱 노력해서, 장애인올림픽,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이어 한국이 주도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장애청소년 국제공인IT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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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고려ㆍ조선 고선박 탐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이날 오후 3시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2019년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유물이 발굴된 암초 주변해역에서 남서쪽 방향 약 4000㎡ 범위에서 약 2달간 이루어지는데, 고려ㆍ조선 시대 고선박과 유물, 당시 이 지역을 드나들던 중국 선박과 도자기 등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마도해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고려ㆍ조선 시대 청자, 분청사기, 닻돌 등 총 90여 점의 수중유물과 더불어 중국 푸젠 성(福建省)에서 제작된 중국 송원(宋元)대 도자기, 북송(北宋)대 동전인 원풍통보(元豐通寶), 묵서명(墨書名) 도자기 등을 발견해 인양했다.
특히, 선박의 정박용 도구인 닻돌이 15점 출수되어 마도 해역이 풍랑을 피해 대피하던 곳이자 정박지임을 확인했다.
태안 마도해역은 물살이 거세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특히, 고려와 조선시대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의 무덤으로 유명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安興梁)에서 침몰됐다고 기록돼있다. 이런 기록을 뒷받침하듯 태안 마도해역에서는 2007년부터 고려 시대 선박인 마도1ㆍ2ㆍ3호선, 조선 시대 선박 마도4호선과 유물 총 3500여 점이 발굴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수중문화재 보고(寶庫)이자 국제적 해상 교역로의 중간기착지였던 태안 마도해역에 대하여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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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15초 영상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틱톡이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지난 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틱톡과 대국민 정책소통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젊은 세대들이 창의적 의사 표출과 놀이공간으로 주목하고 있는 `틱톡`을 통해 국정현안 정보와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앞으로 1년간 매월 정부 부처의 주요 정책 현안을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틱톡과 공동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틱톡과 함께 3ㆍ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래퍼 비와이, 김연아-하연우의 100주년 기념음원 표출ㆍ확산(530만 회 이상 조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100주년 축하해` 캠페인(220만 조회) 등을 추진한 바 있다.
5월에는 교육부(장관 유은혜), 틱톡과 함께 스승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7일까지 `#선생님 사랑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해준 학생과 학급에 치킨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경연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과 선생님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요즘 세대에 맞게 풀어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이계현 디지털소통관은 "멀티미디어 시대 진입 이후,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소통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며 "앞으로도 틱톡과 같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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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2019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ㆍ미술관 435개관에서 열리며, 박물관ㆍ미술관 정책이 통합된 이후 사립미술관협회ㆍ사립박물관협회도 전폭 협력해 전년 대비 참여관이 3배 이상 확대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관에서는 무료 관람 또는 할인 혜택(관람, 교육체험,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박물관 교육박람회(18~19일)`에서는 전국 박물관ㆍ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달 한국박물관협회가 개최하는 바자회(13~19일)에서는 전국 박물관ㆍ미술관의 도록과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문화상품 쇼핑 주간(11~19일) 동안 다양한 박물관 기념품과 서적 등을 할인 판매하고, 기증받은 도록 및 학술서적으로 헌책방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세계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회 등, 학회와 단체 21개가 참여하는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17~18일/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가 `문화 중심으로서의 박물관: 전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ㆍ미술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박물관ㆍ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박물관ㆍ미술관이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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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10일 코레일 나주본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여 이뤄졌다. 코레일 박흥수 나주역장은 “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전국에 나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철도관광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나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주문화원 최기복 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나주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 시대를 리드하는 힘은 문화에서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예술과 삶이 하나가 되어 나주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나주문화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나주문화원의 대표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코레일에서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생문화재를 적극 홍보하는데 상호 합의했다.
나주 생생문화재는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 자원으로 살리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상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나주는 문화재청으로부터 2011년 사업에 선정된 후 8년째 지속하고 있는 나주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주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복 문화원 원장 및 박흥수 나주역장을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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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학년 9반 학생 중 네 명과 담임이었던 정금선 교사가 35년 만에 만난 이야기가 올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책자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7살과 29살로 만나 이제는 50을 훌쩍 넘긴 그녀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들과 350여 장의 사진이 ‘스승의 날’이 주는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정금선 교사는 1979년부터 호남기독학원에 교사로 재직해 40년간 몸담았던 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지난해인 8월31일 퇴임했다. 83년 당시 1학년 담임 선생님이었던 정 교사의 퇴임 소식을 들은 제자 4명은 극적으로 서로 연락해 스승의 날 직후인 작년 5월19일 모여 정금선 교사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엔 반나절의 짧은 만남이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제자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타고 35년 전 여고 1학년 때로 돌아간다. 사제 간은 이후로도 만남과 여행을 이어갔다. 정금선 교사는 퇴임 이후 제자들과 두 번의 만남과 두 번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기를 일기식으로 정리해 2019년 5월 ‘스승의 날’을 며칠 앞두고 책으로 발간했다.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교정의 돌에 새겨진 것처럼 졸업 후 그녀들은 세상의 빛이 되어 있었다. 모두 반백년을 넘게 살면서 한 가정의 주부이고 사회일원으로 바쁜 인생을 보냈다. 함께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나 퇴직을 맞은 담임 선생님을 위해 모이고, 여행을 다녀오고, 책까지 만든 이유는 ‘사제 간의 뜨거운 정과 의리’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
정금선 교사는 “이런 귀한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준 제자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35년 전에는 몰랐지만 (제자들과) 딱 12살 터울의 띠동갑이었다. 웃음이 아름다운 그녀들, 생각이 바른 그녀들로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사제 간은 동백꽃이 피면 또 모이자고 기약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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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10일부터 24일까지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총 25명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내의 무허가 건축물, 토지의 무단 형질변경 등 현장점검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관리 적정여부, 조치상황 등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복구토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 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개발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해 2017년 이후 집행률이 가장 낮은 자치구에 대해서는 2021년 사업 제한 등 벌칙을 부여한다.
한편, 광주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44.43㎢로 시 행정구역 전체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불법 건축 24건, 불법 형질변경 21건, 무단 물건적치 2건 등 총 47건을 적발해 28건을 자진 철거했으며 19건에 대해 시정명령 등을 조치 중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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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오피스텔 20실을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9살 총책 A씨 등 5명이 구속되고 B씨 등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4월)까지 인천시 부평ㆍ남동ㆍ연수구 일대에 오피스텔 20곳을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국인 여성 20여 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시킨 뒤 수억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통해 성매수 남성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A씨 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현금 3300만 원과 성매매 영업을 할 때 사용한 휴대전화 16대를 압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개월 동안 수사해 관련자들을 전원 검거했다"면서 "범죄 수익금 규모 등을 고려해 이들 중 일부는 구속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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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9월부터 중고차 구매 시 대출을 차량 시세의 110%까지만 받을 수 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중고차 금융영업 관행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회사(캐피탈사) 10개 사와 함께 논의한 결과이다.
먼저 중고차 대출은 차량 시세의 110%까지 받을 수 있다. 일부 캐피탈사가 중고차 시세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대출 한도를 높게 잡아 차량 가격 대비 과도한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남준 금감원 여신금융검사국장은 "군 제대 후 상환능력도 없는 아들이 1000만 원짜리 중고차를 사는데 2000만 원 대출을 받았다는 민원도 있었다"고 말했다.
만일 옵션, 튜닝 등을 반영해 110% 이상으로 대출을 하는 경우에는 중고차 실사 등 별도의 내부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캐피탈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중고차 시세 정보는 분기 1회 이상 업데이트해 최신성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정보의 적정성을 검증해야 한다.
이 외에도 고객에게 중고차 대출 세부 내역을 해피콜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해야 하고, 타 계좌로 대출금이 입금될 경우의 문자알림 서비스도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과다 대출, 대출 사기,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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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30대 현직 여성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새벽 5시 50분께 동부파출소 소속 30세 A 경장이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사망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한 결과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저녁 파출소 팀원들과 회식을 하고 집에 돌아간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평소 직장 관련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상관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김 경장이 회식 후 B 팀장에게 전화로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 팀장이 평소 "여경을 혐오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유족의 진술이 사실인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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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기 노인 선도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9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발된 8개 기초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를 이날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합동 간담회는 지난 4월 선도사업 공모 심사에 선정되어 노인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8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보건소장 등의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노인 선도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8개 지자체에 선도사업 수행을 위하여 대상자별로 선도사업 모형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 마련 등 지자체에서 사전에 준비할 사항을 안내했다.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리고 선도사업 지자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는 한편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을 운영해 8개 지자체의 선도사업 수행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의 노인 선도사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전담조직 설치, 돌봄정책 대상자 모델 설정, 모델에 따른 서비스 구성 방안, 모니터링과 평가 방법 등을 추가로 선정된 지자체에 공유했다. 8개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조속한 예산 확보 추진과 전담 조직 설치를 위한 인력 배치 등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리고 보건의료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중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형 건강관리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 보건소장 등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추가 선정된 선도사업 지역에서 집중형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대상자를 발췌하기 위한 유형과 기준(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커뮤니티케어추진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 실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은 지역 주도, 중앙정부 지원, 민관 협력, 다직종 연계의 4대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라며 "정부는 지역사회에서 주거ㆍ보건의료ㆍ돌봄ㆍ요양 등의 분야에서 민ㆍ관의 다직종 전문가들이 대상자를 중심에 두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법ㆍ제도의 틀을 마련하고 다직종 전문인력 교육과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추가로 선정된 노인 선도사업 8개 지자체가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오늘 참석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과를 낼 것"이라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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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이제 유통ㆍ물류업계도 친환경 포장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9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로지스올 등 3개 유통ㆍ물류회사와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3개 유통ㆍ물류업체 대표(임재홍 CJ ENM 오쇼핑 사업부장, 엄일섭 롯데홈쇼핑 상무,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3개 유통ㆍ물류업체에서 사용하거나 개발 중인 친환경 유통 포장재 및 물류기기 시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폐기물이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억4278만 개이고,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49회다. 또한, 택배를 이용할 때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 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한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유통ㆍ물류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테이프 없는 박스,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 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를 적용하고,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줄이는 등 과대포장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의 경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친환경 포장을 실시한 결과, 6만5975㎡ 넓이의 비닐 테이프와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사용하지 않아 상암구장(9126㎡) 약 7.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롯데홈쇼핑의 경우도 2만95㎡ 넓이로 상암구장 약 2.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는 500년인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사회구성원 모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유통ㆍ물류업계도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동참하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선한 영향력이 업계 전반으로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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