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관고동(이하 이천관고동)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이천시는 이천관고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천시 경충대로2720번길 27(관고동) 일대 3만24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62%, 용적률 231.6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31가구 ▲59A㎡ 200가구 ▲59B㎡ 102가구 ▲84A㎡ 189가구 ▲84B-A㎡ 48가구 ▲84B-B㎡ 46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충대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곳으로 사업지 바로 뒤에 진산으로 유명한 설봉산을 업고, 관고저수지를 기점으로 등산로 및 설봉조각공원을 둘러볼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현대주택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14일 부천시는 고강동 현대주택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 132번길16(고강동) 외 14필지 일대 317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0.8%, 용적률 246.2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짓는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면적 변경 ▲사업기간 및 사업비 변경 ▲종후자산 재감평에 따른 분양가액 변동 등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A㎡ 8가구 ▲53B㎡ 9가구 ▲56㎡ 57가구 ▲61㎡ 7가구 ▲76㎡ 8가구 ▲84A㎡ 8가구 ▲84B㎡ 2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분야 특사경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단속 수사하는 제도다.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권을 갖고 체포, 압수, 수색 등에 대한 영장 청구 및 검찰 송치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현장점검, 자료조사만으로 이뤄지던 기존 단속보다 효과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 중점 수사대상은 ▲신규 분양아파트 불법전매 등 불법거래행위 ▲공인중개사법 위반 우려 중개업소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및 무자격ㆍ등록 중개업자 ▲토거래허가구역 내 무허가ㆍ부정허가 불법행위 등이다. 시민의 생활터전을 위해하는 부동산 범죄를 근절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수사를 통해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중개업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엄격한 수사를 통해 검찰 송치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등 불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실거래가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매월 자치구와 합동으로 잦은 민원발생 및 시장교란행위 우려가 있는 공인중개업소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송진남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분야 특사경을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행위에 대해 실제적인 단속을 행해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11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6회 전체회의를 열어 1073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정안전 1255건 중 182건은 부결됐다. 부결된 안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여섯 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열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2974건(누계)이며, 긴급한 경ㆍ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65건(누계)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ㆍ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 부천시에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ㆍ심리ㆍ금융ㆍ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ㆍ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ㆍ부산(6.19.~6.30.), 대구ㆍ대전(7.4.~7.14.), 경기 고양ㆍ의정부(7.17.~7.28.), 강원 원주ㆍ춘천(7.31.~8.11.)으로 지역을 확대ㆍ운영해왔다. 이달 14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부천시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법률 및 심리, 금융ㆍ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개막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의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고밀 다층 도시의 공공전략`을 주제로 18명의 국내외 도시건축가와 함께 도시의 밀도와 공공성에 대한 전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략과 자연환경의 회복성을 중점으로 땅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 ▲ ▲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임스 본 클렘프러 KPF 대표, 오쿠모리 기요요시 및 다나카 와타루 니켄 세케이, 여룬 디르크스 KCAP 파트너, 민성진 SKM Architects 대표, 로버트 그린우드 스노헤타 파트너, 도미니크 페로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 대표,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맡고 있는 강병근 운영위원장과 조병수 총감독, 염상훈 게스트시티전 큐레이터가 각각의 세션의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 1은 대규모 개발에서 도시의 공적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그라운드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를 만난다. KPF의 뉴욕 허드슨 야드, 니켄 세케이의 도쿄역 아에스 개발, 하펜시티에서 유로팔레까지 유럽의 마스터플랜을 주도한 KCAP 및 부산 아난티 코브를 성공적으로 이끈 민성진과 밀도와 공공의 가치를 모두 잡으려는 건축적 시도, 자본과 공공의 가치가 공존하는 다양한 도시 주체의 협의 과정을 살펴본다. 세션 2는 스노헤타의 로버트 그린우드, 도미니크 페로, 조민석,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과 그라운드 레벨의 건축적 확장으로 도시의 흐름을 잇는 건축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그라운드를 건축 안으로 끌어들이고 멀티 그라운드에서 공적 활력을 이끌려는 적극적인 시도가 어떻게 기획되고 작동되는지를 살펴본다. 세션 3은 존린, 리디아 라토이, 베그바르 타마스, 만프레트 퀴네, 크리스티안 디머, 게이고 고바야시와 함께 급격한 고밀도를 경험한 근대 도시에서 시작된 멀티 그라운드의 개념을 바탕으로, 도시의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의 해석이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동양의 오래된 주거 방식이 근대화를 거치며 땅의 활용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도심 내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어떻게 공존해가는지에 대해 여러 사례를 통해 그라운드의 개념과 가치를 돌아본다.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고 고밀 다층 도시에서의 공공성 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서울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범어우방1차아파트(이하 범어우방1차ㆍ이하 재건축)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0일 수성구는 범어우방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용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 외 1필지 일대 1만559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9.16%, 용적률 332.5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114가구 ▲84B㎡ 62가구 ▲84C㎡ 172가구 ▲121㎡ 7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2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동산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거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경전철역 거제해맞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신초등학교, 거성중학교, 거제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거제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2동 791-10 일대 23만89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개동 4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거제2구역은 200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안양시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지정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등에 따라 결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2동 929 일대 10만801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호계초등학교, 호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메트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11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그해 1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용두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31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6가구 ▲59㎡ 218가구 ▲74㎡ 182가구 ▲84㎡ 348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6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용두동2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4 · 뉴스공유일 : 2023-08-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또 다시 주요은행 직원들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증권업무 대행 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를 통해 부당 이득을 얻었다. 당국의 초반 검사 때만 해도 직원 1명의 개인행위로 보여지기도 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직원들 역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증권 업무를 대행하는 만큼 정보 접근이 어렵지 않은 것을 이용해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1개 상장사의 증자 규모와 일정 등을 알아낸 후 해당 관련사 주식을 선취매했고 무상증자 공시가 이뤄지고 주가가 상승하면 차익을 거두는 방식을 반복했다. 명백히 미공개 내부정보로 주식거래를 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 더욱이 이들은 본인 말고도 은행 내 타부서 동료직원,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정보를 공유해 수익을 거두게 도왔다.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이득은 본인이 직접 주식거래를 해서 얻은 66억 원, 가족과 지인에게 정보를 공유해 발생한 이득 61억 원으로, 총 127억 원에 이른다. 국민들이 피 같은 재산을 믿고 맡기는 은행의 직원들이 신뢰는 주지 못할망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해서는 안 되는 짓들을 주도적으로 벌인 것이다. 대체 은행 내부통제시스템은 얼마나 형편없이 작동하고 있는지 심히 우려된다. 이런 은행을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길수가 있나.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모든 금융권 기관, 은행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불법행위가 없는 전수 조사해야 한다. 자본시장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행위를 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겠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미공개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한 자들에게 취한 이득의 곱절을 토해내게 하든, 할 수만 있다면 최대의 엄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짓을 벌이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자본시장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행위를 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겠다. 얼마나 사법 시스템이 우습게 보이면 이 같은 더러운 짓을 벌이겠는가. 이 모든 게 불법행위에 대한 `솜방망이식` 처벌 덕분이다.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을 횡령 또는 불법취득해도 처벌 형량은 고작 몇 년에 지나지 않으니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는 것이다. 법령상 최고의 형벌을 때려야 하며, 더 큰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범죄자들이 `악`소리도 못하게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이달 14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인천사랑상품권의 간편결제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인천시와 삼성전자는 7월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해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할 경우 이용자들은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실행해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인천사랑상품권 삼성페이 결제는 상품권 가맹점이라면 별도의 신청이나 단말기 설치 없이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의 결제방식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인천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삼성페이 도입으로 241만 명에 달하는 인천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이 실물카드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인천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7월 7일부터 6주 연속 보합세(0%)를 나타냈으며, 전세값은 1년 2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세(0%)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4주째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은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을 나타냈지만 하락한 구가 7곳으로 상승한 구(3곳)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지역별로는 ▲구로(-0.03%) ▲노원(-0.02%) ▲마포(-0.02%) ▲서초(-0.02%) ▲은평(-0.02%) ▲광진(-0.01%) ▲성동(-0.01%) 등이 떨어졌다. ▲송파(0.01%) ▲성북(0.01%) ▲동대문(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도 두드러진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산본(-0.02%) ▲판교(-0.02%) ▲분당(-0.01%)이 하락했고, 나머지는 보합(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안산(-0.03%) ▲파주(-0.03%) ▲남양주(-0.02%) ▲의정부(-0.02%) ▲고양(-0.01%) ▲오산(-0.01%) 등 6곳에서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세값은 지난해 6월 17일 0.01% 상승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상승(0.02%)으로 돌아섰다. 서울은 전주 대비 전세값이 상승한 구는 ▲강남(0.05%) ▲송파(0.05%) ▲마포(0.03%) ▲서초(0.03%) 등 총 9곳으로 전주(5곳) 대비 2배가량 늘었고, 하락한 구는 강서구(-0.02%) 1곳에 불과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에서 움직였다. 신도시는 분당(-0.02%)만 유일하게 하락했고, 나머지는 모두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인천(0.02%) ▲용인(0.01%) ▲의왕(0.01%)은 상승했으나 ▲의정부(-0.07%) ▼남양주(-0.01%)는 하락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가을 이사철에 2021년 전셋값 고점에 계약한 물건이 몰려 있고 오는 10월과 11월에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도 상당한 만큼 역전세 고비를 100% 넘겼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매매시장의 주요 선행지표 중 하나인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된 만큼, 조만간 매매시장도 전세시장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3주는 6661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오는 14일~20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6661가구(일반분양 287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 ▲ 광주 서구 풍암동 `위파크더센트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 일원에서 이문1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라그란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39개동 총 3069가구 중 920가구(전용면적 52~114㎡)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인접해 있고 청량리역 이용도 편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이문초, 청량초, 석광중ㆍ고, 경희초ㆍ중ㆍ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접수일은 오는 16일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 일원에서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총 291가구(전용면적 84ㆍ110㎡) 규모다. 새만금북로, 월명로, 공단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인근에 군산초, 지곡초, 동산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은파호수공원,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군산예술의전당,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본보기 집 오픈일은 오는 18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11일 수원시는 권선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한경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여기산로 42(서둔동) 일대 1만6524.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44%, 용적률 249.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78가구 ▲60㎡ 초과~85㎡ 이하 152가구 등이다. 한편, 2018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권선2구역은 2019년 2월 추진위 승인,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우방범어타운2차(재건축)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0일 수성구는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준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50 외 10필지 일대 2만31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산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주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우방범어타운2차는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회복하면서 8월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가 2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96.7로 전월 대비 3.5p 상승했다. 이는 2021년 6월 108.8을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 비율이 높음을 의미한다. 100 밑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특히 수도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지수는 전월 100.8에서 117.7로 16.9p 상승했다. 서울은 127.2로 전월(110)보다 17.2p나 오르며 올해 1월 46.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인천(86.6→108.3)과 경기(105.8→117.5)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와 아울러 매수심리 회복과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이런 현상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은 전월 대비 0.6p(91.6→92.2) 상승했다. 대구ㆍ대전ㆍ울산은 전망치가 상승했다. 대구(78.2→100)와 울산(78.5→100)은 21p 넘게 상승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부산은 전월 90.4에서 100으로 올라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는 전월 105.8에서 104.5로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선(100)을 유지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체로 전망지수가 낮아졌다. 전남(100→82.3), 충남(93.3→77.7), 충북(100→86.6) 순으로 크게 하락했다. 강원(100→93.3), 세종(92.3→88.8), 제주(76.4→73.6)는 소폭 하락했고, 전북 (92.8→93.7), 경남(92.3→94.7), 경북(82.3→86.3)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남ㆍ충북ㆍ강원은 전월 지수가 100 이상이었으나 이달은 기준선(100) 아래로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층이 두터운 수도권과 광역시는 지속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앞으로도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국 자재수급지수(93.2→90.9)와 자금조달지수(83.6→74.6)는 모두 하락했다. 자재수급지수는 지난해 7월(53.9), 자금조달지수는 지난해 11월(37.3) 최저점을 찍은 이후 계속 오르다가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자재수급지수는 시멘트 가격 인상 예고로 인한 자재 수급의 어려움이 반영되고, 자금조달지수는 금융업계의 위험관리 강화 움직임과 건설업계의 아파트 부실시공에 따른 전면 재시공 등 신용도 저하에 따른 금융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10일 모듈러공법으로 지어진 주택 중에는 국내 최고층인 13층으로 준공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관련 법에 따르면 13층 이상 모듈러 건물은 3시간 이상의 내화기준(화재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갖춰야 하는데, 해당 주택은 이 기준을 통과한 첫 번째 모듈러 주택이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 건축물을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211억 원을 투입해 용인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A2 블록 3019㎡에 지하 1층ㆍ지상 13층(건축 총면적 6968㎡) 10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청년 80가구, 고령자 22가구, 신혼부부 4가구 등 총 10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7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1가구가 이미 입주를 끝낸 상태다. 김세용 GH 사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철골 구조를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이는 탄소 감축 효과로 이어져 환경에 매우 친화적"이라며 "공장에서 제작해서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사기간 단축 및 안전사고 방지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5층 짜리 모듈러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부터 SRT를 타고 서울 강남구 수서에서 경남 창원, 전남 여수, 경북 포항을 갈 수 있게 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SRT 운영사인 에스알에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을 운행할 수 있는 노선면허를 이달 1일 발급한 데 이어, 이달 관련 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9월) 1일 개통한다. 이를 통해 오는 9월부터 SRT가 수서~진주, 수서~여수, 수서~포항을 각각 왕복 2회 운행하게 된다. 그간 경부선과 호남선에서만 운행된 SRT 노선이 5개로 확대됨에 따라 정차역도 18개 역에서 32개 역으로 확대된다. 신규 운행하는 경전선(창원ㆍ진주), 전라선(순천ㆍ여수), 동해선(포항)은 각 일 왕복 2회 운행하며, 경부선은 공급에 여유가 있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한해 일 왕복 40회에서 왕복 35회로 조정되고 주말 운행은 일 왕복 40회를 유지한다. 경부선 감축에 대한 보완방안도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 요구를 수렴해 에스알은 부산 등 장거리 이용객의 좌석 할당 비율을 확대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에 KTX를 일 왕복 3회 증편한다. 내달부터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ㆍ발매는 이달 11일부터이며, 운행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는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는 노선별 운행 규모가 적지만 KTXㆍSRT 차량 추가 도입 및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구간 선로용량 확대가 완료되는 2027년에 열차 증편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신축 아파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다`, `빨리 가입해야 로열층, 동ㆍ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분담금이 없다`. 서울시가 이와 같은 허위ㆍ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내 지역주택조합 111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118곳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표본조사가 이뤄졌던 7곳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 111곳이 조사 대상이다. 앞서 서울시는 조사 매뉴얼 개선을 위해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 행정절차 미이행 등 60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에 있다. 주택 마련을 원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모여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시행사가 개입해 진행하는 일을 조합이 추진하다 보니,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저렴한 비용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이 허위ㆍ과장광고 하거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과도한 추가분담금 요구, 탈퇴ㆍ환불요청 거부 등 선량한 조합원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허위ㆍ과장광고를 통한 조합원 모집 ▲토지매입 지연에 따른 조합원 부담 증가 ▲조합ㆍ업무대행사 전문성 부족 ▲조합탈퇴 희망시 비용 환급 어려움 등 지역주택조합에 제기되어 온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 111곳 중 96곳은 조합이 속해 있는 자치구가 합동 조사반을 꾸려 조사하고, 이 중에서도 정보공개 부실, 조합 내부갈등 등으로 그간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5곳은 서울시가 자치구, 전문가(회계ㆍ변호사)와 합동으로 직접 조사한다. 사전에 조사반이 사업개요ㆍ추진현황ㆍ민원사항 등의 조합 기초현황을 서면 조사한 뒤에 조합사무실, 홍보관 등 현장점검에 나서 행정ㆍ회계ㆍ계약ㆍ정보공개 등을 꼼꼼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자치구 및 조합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주택법 등 관련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수사의뢰, 고발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키로 했다. 실태조사 결과, 관련 법령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통해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 조합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초읍1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9일 부산시는 초읍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천로55번나길 3(초읍동) 일대 8만82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22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부산동해선 부전역이 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 초연중학교, 부산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0월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초읍1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신당9구역(재개발)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0일 신당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주ㆍ이하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전 9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7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급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5길 12-8(신당동) 일대 1만86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충초등학교, 장원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아울렛, 롯데마트, 제일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현대호수빌라(가로주택정비)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9일 송파구는 현대호수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동 42-3 일대 288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0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송파초, 석촌초, 방산초, 장신중, 신천중, 잠실여고, 가락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송파나루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개금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1일 개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개금온정로 25-31(개금동) 일원 2만75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59%, 용적률 264.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개금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금초등학교, 개성초등학교, 가야고등학교, 개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1 · 뉴스공유일 : 2023-08-12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이 50%로 낮아진다.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까지 소요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도 자치구 승인을 받은 추진위ㆍ조합 등 추진 주체가 구성돼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1/2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해 대토지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은 20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계획에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도입됐다. 서울시는 정비계획(안) 수립 단계에서 주민 반대가 많아 지정되더라도 사업의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구역에 대해서는 `입안 재검토` 또는 `입안 취소`를 할 수 있는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토지등소유자 15% 이상 반대가 있는 곳은 입안 재검토 기준에 해당된다.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구역계 일부 제척ㆍ변경 등 조치계획을 수립해 서울시에 사업 추진 여부 등의 구청장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구청장은 주민 의견조사를 진행해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1/2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에는 입안 취소 기준에 해당해,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중단되고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취소)된다. 공공재개발 단독시행 방식의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또는 토지면적 1/2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해당된다. 이번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 변경, 반대 동의 요건 신설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다음 달(9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올해 10월께 최종 확정ㆍ변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곳은 빠른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반대가 많은 구역은 재검토 등을 통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추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및 행정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집값을 시세보다 높게 거래했다고 신고한 뒤 나중에 취소하는 일명 `집값 띄우기`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중 위법으로 의심되는 이상거래 1086건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거래당사자 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해 허위로 신고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했으며, 그 결과 자전거래ㆍ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해 모두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이중 164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등으로 지자체에, 14건은 공인중개사 관련 법 위반으로 경찰청에, 429건은 소득세 탈루 의심 등으로 국세청에 각각 통보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신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법인대표ㆍ직원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됐다. 특히 집값을 띄우기 위한 시세 교란 행위는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도 함께 분석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사례 317건을 적발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317건 중 10건은 허위로 거래신고를 한 경우였다. 264건은 계약 해제 후 해제신고를 하지 않았고 43건은 정상거래 후 등기신청만 하지 않았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허위 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을 통해 집값을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를 다수 개선했다. 지난 4월에는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 신고하거나 거래취소 신고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의 벌칙 규정을 강화했다. 10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 범위를 집값 담합 등 7개 행위에서 허위신고와 불법 중개 등 50개까지 확대했다. 7월 25일부터는 거래 신고정보의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공개 때 등기완료 여부와 등기일을 공개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한국부동산원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거래당사자, 중개인 등 연결망을 분석해, 미등기 거래 중 상습위반이 의심되는 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여부를 직접 조사해 형사처벌 대상인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해제거래에 대해서도 동일 중개인, 거래당사자의 여러 단지 반복 해제거래는 시세조종 여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실거래정보 공개시 등기여부 공개, 벌칙규정 강화 등 시세 조작행위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 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연동애비뉴`가 이달 9일 제주에서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1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의 미래가치가 더샵을 중심으로 모이는 길을 의미한다. 아파트는 제주시 연동 261-37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공동주택 전용면적 69ㆍ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샵연동애비뉴`는 제주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들어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연동은 누웨마루거리, 복합쇼핑몰 나인몰,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등이 위치해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불린다.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과 가깝고 도령로, 노연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상권밀집지역 내 위치해 이마트ㆍ롯데마트, 신라면세점ㆍ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다수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광초, 노형중, 한라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다수의 초ㆍ중ㆍ고교가 반경 2k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삼무공원, 삼다공원,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더샵연동애비뉴`에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ㆍ세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단지부터 집현관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각종 내부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1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월패드 ▲보안을 강화해줄 지문인식 도어락과 안면인식 도어폰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 총량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1월부터 6월까지 전반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차츰 회복 양상을 띈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유일하게 1조 원대 거래금액 규모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3년 8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상반기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 시장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663건으로 직전 반기 거래량인 724건과 비교해 8.4%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거래량이 올해 1월에는 역대 최저치(51건)를 기록해 상반기 거래 성적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월별 거래량을 들여다보면 올해 2월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93건, 3월에는 124건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이어 4월(119건), 5월(149건), 6월(127건)까지 소폭의 감소 및 증가를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는 우상향 추이를 보였다. 거래금액의 경우, 상반기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의 총 거래금액은 5조6041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4.8% 감소했다. 반면 올해 들어 최저 거래금액을 기록한 2월(5175억 원) 이후로는 3월(1조1688억 원), 4월(1조4416억 원), 5월(8775억 원), 6월(1조733억 원)까지 1조원대를 넘나드는 거래금액 규모를 형성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 빌딩 거래 시장은 소형 및 꼬마 빌딩이 주도했다. 전체 빌딩 거래량(663건) 중 연면적 1000평(3305.8㎡) 미만의 소형 빌딩 거래량은 641건으로 전체의 약 9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연면적 100㎡ 초과 3000㎡ 이하인 꼬마빌딩의 거래건수는 496건, 전체 거래의 약 74.8%로 집계되며 상반기 거래 시장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대별로는 50억 미만의 빌딩 거래가 405건으로 전체 거래 중 61%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금액 규모가 작은 빌딩 투자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권역별로는 종로구ㆍ중구가 132건으로 상반기 누적 거래량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강남구ㆍ서초구 123건, 영등포구ㆍ마포구가 78건을 기록했다. 거래금액별에서는 강남구ㆍ서초구가 1조7431억 원으로 1위였고 종로구ㆍ중구(1조2066억 원), 영등포구ㆍ마포구(4311억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자치구 기준으로는 강남구가 87건의 거래량과 유일한 1조 원대 거래금액(1조2400억 원)을 기록하며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 상반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으로 꼽혔다. 뒤이어 중구에서 68건, 종로구 64건, 마포구 40건, 영등포구 38건의 순으로 거래가 발생했다. 거래금액은 중구 9689억 원, 서초구 5030억 원, 송파구 4461억 원, 성동구가 371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올 상반기 거래가 역대 최저 수준을 찍은 1월을 딛고 우상향 추이를 나타낸 만큼, 하반기 시장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실제 하반기 들어 플랫폼 내 매수ㆍ매도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거래도 활기를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가구가 대상이다. 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이갈 10~13일) 내 세대당 최대 24만 원의 숙박비(1박 기준 8만 원 한도 내 실비, 최대 3박)를 지원한다. 해당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태풍주의보(호우경보) 발효지역 여부 및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 일원에 조성하는 `청계SK뷰` 본보기 집을 이달 11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곳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ㆍ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A㎡ 27가구 ▲59B㎡ 48가구 ▲59C㎡ 32가구 ▲84㎡ 1가구 등이며, 일반분양 가구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약기간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다. 계약 체결은 올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본보기 집 관람도 가능하다. `청계SK뷰`의 장점으로는 탁월한 교통여건을 꼽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 사근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포함된 청량리역 상권과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이 입점한 왕십리역 상권 이용이 용이하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아파트 주변에 1600여 가구 규모로 용답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총 4800여 가구 규모로 용답1ㆍ2구역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추후 총 7000가구 안팎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자리잡게 돼 주거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 시설물 지하화로 공원 등 녹지도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청계SK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일반분양 주력타입인 59㎡형에 인지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지하에 개별세대 창고도 마련된다. 개인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 큐레이티드 룸`(유상옵션)도 적용 가능하다. 개인방송실, 영화ㆍ음악감상실, 악기연주실, 노래녹음실 등 원하는 용도에 맞게 생활소음 저감이 가능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와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수월하도록 지하 1층 주차장 층고를 2.7m까지 높였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ㆍ어린이도서관ㆍ청소년도서관 및 시니어클럽 등 공유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계SK뷰`는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뛰어난 교통ㆍ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이달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4% 상승하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후 매도희망가격 상승 및 휴가시즌 영향으로 매수 문의 감소하는 상황이나, 지역 내 역세권 선호단지 중심으로 실수요자 문의와 간헐적 상승거래 지속되며 전체 상승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은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고, 서울 역시 0.09%로 전주와 같은 보합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2%)는 행당ㆍ옥수ㆍ금호 등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5%)는 염리ㆍ 용강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5%)는 이문ㆍ용두 구축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ㆍ이태원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또한 송파구(0.23%)는 신천ㆍ잠실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2%)는 암사ㆍ명일 구축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ㆍ역삼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10%)는 목동ㆍ신정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는 0.08%로 전주(0.07%)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추홀구(-0.17%)는 주안 관교 구축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구(0.29%)는 중산ㆍ운서 주요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26%)는 송도신도시 선호단지 위주로, 남동구(0.19%)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이외에도 경기도 하남(0.50%), 과천(0.46%), 화성(0.39%) 지역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0.09% 올랐으며 지난주까지 하락세였던 지방(0%)도 보합 전환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을 확대해 서울은 0.09%에서 0.11%로, 수도권은 0.07%에서 0.09%로 상승했고, 지방의 경우 –0.03%에서 –0.02%로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등 주거환경 양호한 신축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물·거래가격 상승 지속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먼저 성동구(0.31%)는 행당ㆍ옥수 금호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5%)는 녹번ㆍ불광ㆍ신사 위주로, 마포구(0.14%)는 염리 용강ㆍ대흥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태원 이촌 위주로, 동대문구(0.13%)는 이문ㆍ용두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권의 전체적인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29%)는 잠실ㆍ가락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21%)는 명일ㆍ암사 천호, 영등포구(0.11%)는 신길ㆍ문래 당산, 관악구(0.09%)는 신림ㆍ봉천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 역시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33%)는 주안ㆍ용현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ㆍ귤현ㆍ동양 위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구(0.86%)는 영종하늘신도시 신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회복세 나타나고, 연수구(0.10%)는 정주여건 양호한 연수ㆍ송도 위주로 상승한 모습이다. 또한 경기(0.09%)에서 동두천시(-0.23%)는 생연ㆍ지행동 위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남시(0.48%)는 정주여건 양호한 풍산ㆍ선동 신축 위주로, 화성시(0.41%)는 오산ㆍ반송 (준)신축 위주로, 안산시 단원구(0.35%)는 고잔ㆍ선부 주요단지 위주로, 안산시 상록구(0.33%)는 성포ㆍ사동, 광명시(0.30%)는 철산ㆍ일직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방은 평균적으로 0.02% 하락했지만, 전주(-0.03%)보다는 낙폭을 줄인 가운데 시도별로는 세종은 0.12% 오르고, 충남ㆍ경북은 보합, 전남(-0.08%), 부산(-0.07%), 제주(-0.04%), 전북(-0.04%), 울산(-0.04%) 등은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9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 일원에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공동주택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 등으로 다양하다.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서부선 경전철 추진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2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가 2029년 준공될 계획이다. 20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으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현재 동작구 상도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상도14구역, 상도15구역 재개발사업(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이 예정돼 있어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와 함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ㆍ중ㆍ고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장승배기역 인근에는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된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에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청 및 보건소, 구의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약 112개의 상가가 입점할 계획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는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상도동에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가구) 이후 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적용된다.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74A㎡, 84A㎡타입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식재되어 있는 생태연못,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스템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은 통상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풍수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반지하에 거주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가구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ㆍ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27.8%(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에 그치고 있다. 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해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ㆍ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세임대주택이 공사 소유의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예방이 복구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재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잔여 계약기간 1년 이상인 전세임대 반지하가구에 지원하던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세대당 100만 원으로 지원하고, 잔여 계약기간 1년 미만 세대에는 지상층으로 이주시 이사비를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덕현지구(재개발)가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안양시는 덕현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영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경수대로 570번길 58(호계동) 일대 11만666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22%, 용적률 282.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342가구 ▲46㎡ 127가구 ▲59㎡ 1128가구 ▲72㎡ 267가구 ▲84㎡ 932가구 ▲99㎡ 90가구 등이다. 이곳은 평촌신도시 남측에 위치한 평촌 생활권으로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덕현초를 비롯해 신기초, 호원초, 안양남초, 신기중, 호계중, 대안중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자유공원을 포함한 생태공원과 근린공원이 다수 있으며 무엇보다 모락산을 등지고 있어 뛰어난 숲세권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경수대로는 경기 남부에서부터 서울을 잇는 국도로 차량 운행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바로 인접해 서울이나 경기 근교 출ㆍ퇴근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11월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궁화열차 궤도이탈 사고는 선행열차가 운행 중 부식된 텅레일이 부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8시 52분경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당시 사고열차(편성 7칸, 275명 탑승)는 분기기를 약 67km/h의 속도로 통과하던 중, 텅레일이 부러진 지점에서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이 선로 왼쪽으로 탈선했고, 기관차와 탈선 차량(6량)이 분리되면서 각기 다른 선로에서 최종 정차했다. 이 사고로 승객 80명이 부상을 입었고 178개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피해액은 22억 원에 달한다. 텅레인은 분기기에서 포인트부를 구성하는 레일로 텅레일의 이동에 의해 분기가 이뤄진다. 조사결과 직접적인 사고원인은 분기기의 텅레일이 부식피로에 의해 선행열차 운행 중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피로는 부식환경에서 반복응력을 받아 피로와 부식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와 함께 텅레일이 부러진 요인으로 분기기의 전체 길이가 짧고 텅레일의 단면적이 일반레일에 비해 작아 피로에 취약한 구조이고, 해당 구간이 다른 구간에 비해 열차 운행횟수와 통과톤수가 많아 레일 표면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한 약 6개월 전부터 텅레일의 표면결함이 여러 차례 발견됐으나 연마ㆍ교체 등의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6일 전에는 정밀점검을 실시했음에도 문제점 발견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조위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에 분기기 점검 및 유지관리 철저, 분기기 취약점 개선 및 관리기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총 8건(코레일 5건, 공단 3건)의 안전권고를 발행할 계획이다. 김수정 사조위 김수정 사무국장은 "관계기관에 조사보고서를 바로 송부해 안전권고 이행계획 또는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 및 독려 등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9일 영도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358번길 3(청학동) 일대 2만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7.69%, 용적률 292.7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7가구 ▲75㎡ 81가구 ▲84A㎡ 263가구 ▲84B㎡ 29가구 ▲84C㎡ 46가구 ▲94㎡ 20가구 ▲105㎡ 16가구 ▲133㎡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청동초등학교,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상리어린이공원, 광명어린이공원, 청학수변공원, 봉래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9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학1구역은 2008년 10월 21일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5월 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이달 12일부터 300원 인상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ㆍ지선 1500원, 순환ㆍ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된다.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 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ㆍ어린이 요금도 조정되므로, 사전에 교통카드 잔액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ㆍ지선버스 기본요금 1200원)은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자세한 조정 내역은 시내ㆍ마을버스 차량 및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10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10일 동구는 신암10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장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큰고개로 23(신암동) 일대 3만411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7.81%, 용적률 238.5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8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 56가구 ▲59A㎡ 311가구 ▲59B㎡ 126가구 ▲73㎡ 130가구 ▲84A㎡ 121가구 ▲84B㎡ 80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동대구역이 도보 5분 거리,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신아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코스트코,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신암10구역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내방동 개나리아파트(이하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9일 내방개나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내방로 310(내방동) 일대 75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0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24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당곡1로 10(고잔동) 일대 4만274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11가구 ▲74㎡ 148가구 ▲84㎡ 255가구 ▲101㎡ 3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백화점, 안산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안산주공5단지2구역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중국이 한국, 일본 등에 단체 관광을 재개하고 한국인의 중국행 비자발급 때 채취했던 지문 절차를 중단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중국 리스크로 고전했던 관광, 패션, 섬유, 뷰티(화장품) 업계에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7년 3월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로 한국 단체관광을 중단시킨 바 있다.    이후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이 일부 재개되는 듯했으나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단체관광은 전면 차단됐다.   또한, 한-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2021년 1월 부터  모든 중국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문까지 채취해 한국인의 중국 방문도 급격히 줄었다. 이같은 여파로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 염안료 및 섬유기자재 박람회에 한국 기업들이 단 한 업체도 참가하지 않는 등 섬유, 패션, 관광 등 산업 전반에 냉각 기류가 흘렀다.   이와관련 중국 문화여유부는 10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 해외 단체관광 허용 방침을 발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한 중국대사관은 전날 위챗 계정을 통해 한국에서 중국행 비자를 발급할 때 지문을 채취하던 절차를 상무(M)·여행(L)·친척방문(Q)·경유(G)·승무(C) 비자에 한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직후인 지난 1월 태국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했으며 3월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40개국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은 1·2차 단체관광 허용국에서 제외했었다.   중국이 이번에 세계 각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하면 한국의 경우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향림아파트(이하 안양향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안양향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두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9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경수대로 1141-6(안양동) 일대 849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9가구 ▲45㎡ 17가구 ▲47㎡ 17가구 ▲53㎡ 30가구 ▲59A㎡ 150가구 ▲59B㎡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약 1.2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암초등학교, 박달중학교, 양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안양샘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10 · 뉴스공유일 : 2023-08-1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아파트를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DGB 우리집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대면 전용 상품인 ‘DGB 우리집 신용대출’은 최대 대출 한도 1억5000만원으로, 당행의 다른 일반 신용대출 대비 금리가 1% 이상 금리가 저렴한 상품이다. 대출 금리는 만기 일시상환대출은 최저 4.47%~최고 8.79%, 분할상환대출은 최저 5.02%~최고 9.47%, 통장대출은 최저 4.94%~최고 8.79%로 신용 등급 및 상환 방식,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2023년 8월 8일 기준) 취급 시점 본인 명의 아파트(보유 지분 50% 이상의 공동명의자 포함)를 보유하고, 소득 입증이 가능하면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범위 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일반 신용대출과 같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9일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번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재입찰공고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금정역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산본초, 한얼초 등으로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군포시청,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군포경찰서, 은행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천로214번길 32(산본동) 일원 5만8139㎡를 대상으로 건폐율 21.25%, 용적률 307.39%를 적용한 공동주택 14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아파트(이하 여의도진주)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곳은 지난 3일부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진행 중이다. 이달 9일 영등포구 및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구는 이날 토지등소유자 대상으로 여의도진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주민 다수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향후 영등포구의회 청취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는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받아 추진위 설립을 할 수 있게 돼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란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8-6(여의도동) 일대 1만7228.3㎡를 대상으로 기존 12층 공동주택 376가구에서 건페율 60% 이하, 용적률 462.8%가 적용된 지상 58층 규모의 557가구(임대 5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지의 절반을 차지했던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는 일반상업지로 종상향해 재건축 후에는 전체가 일반상업지화되며 단지 내 시의 십자도로는 폐도해 기부채납 한다. 또한, 이번 정비계획(안)에는 소유자별 추정 분담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에 따르면 여의도진주의 추정비례율은 104.55%로 전용면적 기준 63.83㎡ 소유자가 추후 재건축을 통해 신축 59㎡를 분양받을 경우 6300만 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84㎡를 분양받을 때는 2억1100만 원의 분담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여의도진주 재건축 추진준비위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생각보다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 놀랐다"라며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나 디자인ㆍ배치 등에 대한 의견과 지하주차장을 늘리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문제였던 토지용도가 일관화되고 단지 내 시유지가 해결될 예정으로 그동안 여의도에서 소외됐던 여의도진주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성이 뛰어난 편에 속해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내년 상반기 조합 설립에 이어 하반기에는 시공자 선정 등 빠른 사업 진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ㆍ신림역 환승역 샛강역과 5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윤정초, 윤정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자매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9일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 10곳을 추가 파악하고 즉시 긴급점검에 나섰다. LH는 최근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단지의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총 10개 단지 중 미착공 단지 3곳, 착공 단지 4곳, 준공 단지 3곳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871가구, 임대주택 5296가구로 총 7167가구다. LH는 10개 단지에 대해 착공 이전 단지에 대해서는 구조설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착공 단지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철근 누락 단지가 발견될 경우에는 입주민 협의 등을 거쳐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각 설계 변경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조사에서 제외된 민간참여사업 방식 41개 단지에 대해서도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 등 추가 조사를 실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유창아파트(이하 전주유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전주유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선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9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의 계좌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후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백제대로 379(서신동) 일대 67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2가구, 오피스텔 5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지구 중 개발사업의 일부를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받은 것만으로 그 준공된 지구가 `개발사업구역`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법)」 제7조의5제1항 전단에서는 `개발사업구역`에서 토지의 형질변경,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를 하려는 자는 관할 시ㆍ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경제자유구역법 제9조제1항에서는 개발사업시행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52조에 따라 작성된 지구단위계획(이하 지구단위계획)이 포함된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작성해 관할 시ㆍ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14조제1항 전단에서는 개발사업시행자는 개발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완료한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체 없이 관할 시ㆍ도지사의 준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4항에서는 시ㆍ도지사는 개발사업이 준공된 지구를 실시계획에 포함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지구 중 개발사업의 일부를 완료하고 경제자유구역법 제14조제1항 전단에 따른 준공검사를 받은 것만으로 그 준공된 지구가 같은 법 제7조의5제1항 전단에 따른 `개발사업구역`에서 제외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개발사업구역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를 하려는 자는 관할 시ㆍ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경제자유구역법에서 `개발사업구역`의 의미에 대해서 별도로 정의하거나 그 범위나 종류 등에 관해 특별히 규정하고 있다"며 "개발사업지구 중 개발사업의 일부에 대한 준공검사를 받은 지구가 `개발사업구역`에서 제외되는지는 해당 법령의 규정 내용과 취지 및 규정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경제자유구역법 제7조의5제1항 전단에서는 개발사업구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를 하려는 자는 관할 시ㆍ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의2제2항 전단에서는 관할 시ㆍ도지사는 개발사업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같은 조 제1항 각 호의 행위에 대한 허가를 해야 한다"며 "결국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이뤄지는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그 시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방지하는 것을 그 내용과 취지로 한다고 볼 수 있고, `개발사업구역`이란 이러한 개발사업이 시행되거나 시행될 구역을 의미한다"고 봤다. 계속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려면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이하 개발계획)을 확정 또는 수립하도록 하고 있고,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한 경우에는 개발사업의 개발기간 등을 관보에 고시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법에서 `개발사업`은 개발계획에 포함되고, 그에 따라 개발기간 동안 실시될 모든 개발사업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나아가 개발사업시행자는 실시계획 승인신청서에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토지 및 시설의 사용ㆍ수익ㆍ관리 및 처분에 관한 계획서 등을 첨부해 시ㆍ도지사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개발사업시행자는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토지를 실시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 경제자유구역법에서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지 등 토지의 조성, 주택, 산업시설, 공공시설 등의 건축이나 설치뿐만 아니라, 조성토지의 처분방법 등 준공검사 이후의 절차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경제자유구역법에서의 `개발사업`은 경제자유구역에서의 개발행위 그 자체만으로 한정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개발로 조성된 결과물의 처리에 관한 일련의 과정까지 포함될 수 있는 개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데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경제자유구역개발지침」 제22조제4항에서는 `준공된 지구`에서 경제자유구역법 제7조 및 제9조를 준용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며 "이에 비춰볼 때, 개발사업지구 중 개발사업의 일부가 완료돼 준공검사를 받아 준공된 지구라 하더라도 그 세부 내용을 변경ㆍ추가해 개발사업이 실시될 수 있는 곳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나아가 "그렇다면 개발사업지구에서 개발사업의 일부를 완료해 준공검사를 받아 준공된 지구라도 고시된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개발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그러므로 개발사업지구에서 개발사업의 일부를 완료해 준공검사를 받아 준공된 지구도 개발사업구역에 해당한다고 봐 개발사업의 시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제자유구역법의 입법 목적 및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지구 중 개발사업의 일부를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받은 것만으로 그 준공된 지구가 `개발사업구역`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 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ㆍ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 대로 집계됐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플립4ㆍ폴드4의 사전판매량(97만 대)보다 많고,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109만 대)에 근접한 수치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ㆍ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ㆍ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 수준이었다. 올해는 플립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늘었다는 의미다. 플립5의 인기 이유로는 사이즈가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와 함께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플렉스캠(FlexCam)` 기능이 꼽혔다. 폴드5는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멀티태스킹과 S펜을 통한 사용성이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성능과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구리시 딸기원2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7일 구리시는 딸기원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만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78조 및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24번길 22-3(교문동) 8만4013㎡를 대상으로 건폐율 21.1%, 용적률 185.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96가구(임대 24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은 ▲39.6816㎡ 52가구(임대) ▲59.5377㎡ 430가구(임대 170가구 포함) ▲59.9940㎡ 82가구(임대 20가구 포함) ▲84.9759㎡ 375가구 ▲84.6563㎡ 151가구 ▲123.7301㎡ 5가구 △123.4400㎡ 1가구 등이다. 정비사업비 추산액은 5123억1359만8700원이다. 이곳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구리농수산물시장, 한양대구리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동원초, 교문초, 동원중, 숭곡고 등이 있다. 한편, 조합은 빠르게 조합원 이주 절차에 들어갈 예정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이주 완료 후 3개월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