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0년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했으며, 작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하여 세대분전반ㆍ차단기ㆍ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ㆍ콘센트ㆍ조명기구 개선 등 지금까지 23동의 등록한옥에 대해 지원했다.
시는 올해 등록한옥 20동에 대해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등록 한옥은 사업지원신청서 제출 후 일정기한까지 한옥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 한옥(한옥등록 완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 후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이달 24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방문, 온라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ㆍ다수준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프로그램과 지도강습이 가능한 `서울형 스포츠클럽`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형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과 선순환 스포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는 50개 내외의 체육단체를 선정ㆍ운영하고,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형스포츠클럽은 2개 종목 이상 강습 및 프로그램운영 가능한 종합형 스포츠클럽과 단일종목 강습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형 스포츠클럽으로 구분 접수한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시체육회회원단체, 체육관련 사회적 협동조합, 프로구단, 대학 등 교육단체, 직장체육단체, 체육관련 비영리법인 등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동호회형 스포츠클럽`은 자치구체육회에 등록된 체육동호회 중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체육시설 확보 및 신규회원 모집이 가능한 동호회라면 참여 가능하고, 자치구체육회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형 스포츠클럽 참여를 위해서는 스포츠클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및 스포츠지도자를 확보해 유ㆍ청소년 등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지도강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10일부터 오는 28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이후 오는 3월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형 스포츠클럽을 최종 선정한다.
클럽운영에 필요한 지원혜택은 종합형스포츠클럽 5000만 원, 동호회형 스포츠클럽 2000만 원 이내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일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형 스포츠클럽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단체의 참여가 필수인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가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기술기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경기도내에 창업예정인 예비창업자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인당 월 2만5000원 이내)만 부담하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사무(업무)공간과 사무집기, 편의시설의 이용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액셀러레이팅, 해외컨퍼런스 참가,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2016년 3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이래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기존 강의실 위주의 폐쇄적 공간을 스타트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라며 "오는 4월 중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가를 대상으로 `제5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제작이 가능하며, 본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2000명 또는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만 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4기에 걸쳐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의 정책과 생활정보 등을 개성 있게 영상에 담아 총 346편을 개인채널, 시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단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작 선정 추가 상금, 서울 브랜디드콘텐츠 제작기회 부여 등 더 많은 혜택을 추가했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110만 원 지급,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 브랜디드콘텐츠 제작기회 부여, 우수작 선정 상금 지급, 영상제작ㆍ마켓팅 전문가 초빙 멘토링 실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본인 채널과 함께 서울시 보유 홍보 매체(라이브서울, SNS, 내손안에 서울, 서울공식블로그 등)를 통해 시민에게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이달 말 개별통보 된다. `2020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뉴미디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시민입장에서 모두가 서울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2020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에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5일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강릉시가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며,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평가회의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강릉시의 유치 계획을 발표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우수한 관광자원, 지자체의 강한 의지 등을 보이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과 함께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중 ITS 아시아ㆍ태평양 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뤄지는 오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시아ㆍ태평양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토부와 강릉시가 긴밀히 협조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025년 ITS 세계총회가 반드시 국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0년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인정한 학점은행제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력과 자격기준에 따라 일정 학점을 이수함으로써 교육부장관 명의의 `지식재산학` 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배출된 `지식재산학` 전공 학사는 총 88명이며, 이들은 지식재산 역량강화(66%)와 관련 분야의 취업(22%)을 목표로 동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총 17개 과목이 운영되며, 이번 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법학개론, 「저작권법」, 기술경영론, 자연과학개론, 지식재산 심판ㆍ소송실무, 디자인경영과 브랜드전략 총 9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학기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지재권과 관련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해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감염 예방 기초 물품에 대해 부정경쟁행위 및 상표권 침해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마스크, 손소독제 품귀현상이 잇따르면서, 위조상품이나 허위표시 등으로 폭리나 부당이득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 나온 조치라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집중 단속사항은 ▲마스크, 손소독제에 품질, 성능 등을 오인케 하는 표시를 하는 행위 ▲유명 체온계나 마스크 및 손소독제 상표를 도용해 해당 제품을 생산ㆍ판매하는 행위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등록받지 않은 제품에 해당 권리를 받은 것처럼 표시해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위와 같은 부정경쟁행위는 행정조사 및 시정권고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상표권 침해에 해당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허청은 이번 단속 및 조사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법집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반행위 감시 강화를 위해 이 기간 동안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감염예방 기초 물품에 대한 상표권 침해나 부정경쟁행위라고 의심되는 경우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최대순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와 관련해 위조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관련 특별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직ㆍ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교육이수 조건을 면제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의 여건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수수료도 0.8%로 인하한다.
또한 경기도 자금을 이용 중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조치`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기존 도 자금의 상환유예를 신청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최대 1년(대출금 만기일 범위 내)내에서 분할상환 2회차 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번 특별자금 운영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되는 시기까지로 자금 소진 시 이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
도는 이번 특별자금을 포함,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6500억 원 규모의 금융기관협약보증, 중앙정부상품인 13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보증 등 총 8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자금 등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 전담창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오는 12일부터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경기도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도는 자금지원 외에도, TF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피해신고센터 설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0 · 뉴스공유일 : 2020-02-10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가뭄정보 통계’를 개발하고 10일부터 인터넷 국가통계포털 및 각급 기관 누리집을 통해 가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가뭄정보 통계’는 작년 12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지정됐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내용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기상·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가뭄의 월별 발생 및 피해현황, 비상용수 지원현황, 인력·장비 지원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자세한 통계자료를 수록한 ‘가뭄정보통계집’도 매년 공개해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 연구나 사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뢰성 있는 자료 공개를 통해 분야별 가뭄의 재난 진입 유형과 원인 규명은 물론, 직·간접적인 피해규모 정량화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국민에게 가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물 이용 및 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뭄의 특성상 심각성을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간 지속된다”라며 “신뢰도 높은 자료 축적을 통해 가뭄의 예방과 대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행정안전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9 · 뉴스공유일 : 2020-02-0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7일 오후 보건소에 마련된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안전상황실장인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4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구의 추진 상황과 확진자 발생 경위 등 보고를 들었으며, 향후 다각적인 대책에 대해 질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관수 의장은 "강남구민을 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청 및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보건소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시설을 갖추고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인 의료기관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7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지회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유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상이군경회 구본욱 회장을 비롯한 8명의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 활동하며 느꼈던 소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감사패 수여를 마친 이관수 의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강남구의회도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보훈단체장은 ▲채수문(전몰군경유족회) ▲조광현(고엽제전우회) ▲황규정(월남전참전자회) 총 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한다.
최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행정환경 변화와 능률 향상을 통한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치러지는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시책 중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로 인해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는 불필요한 시책을 폐지해 행정능률을 높이고 예산낭비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군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책일몰제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목적을 이미 달성한 경우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경우 ▲대다수 군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한 경우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추진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 완주군은 전년도 사업성과와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시책 등에 대해 일몰여부를 심의ㆍ결정한다. 완주군의회는 매년 의회의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대상 시책이 있을 경우 군수에게 통보해 일몰을 권고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시책 등에 대한 심의 과정에 필요한 때에는 외부전문가를 회의에 참석토록 해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군수는 일몰 대상으로 결정된 시책 등이 계속 시행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의회에서 권고한 일몰대상 시책 등에 대해 그 처리결과를 의회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김재천 의원은 "군에서 추진 중에 있는 각종 시책 등이 현재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등 실효성 미비로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해당 조례를 통해 관행적인 행정운영의 문제점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새로 부임한 중국과 일본의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싱 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토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로부터 신임장(특정인을 외교 사절로 파견하는 취지와 그 사람의 신분을 상대국에 통고하는 문서)을 받고 환담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3번 근무했고, 북한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싱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한ㆍ중관계 발전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 하이밍 대사는 "최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번 문 대통령께서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한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싱 하이밍 대사는 문 대통령과 마주한 제정식에서 한국말로 "존경하는 대통령 각하, 시진핑 주석님의 신임장을 드리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토미타 코지 일본대사에 대해 "주한대사관에서 참사관, 공사로 근무한 경험으로 한국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간 현안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토미타 코지 대사는 "한ㆍ일 양국이 지난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현안 해결에 합의한 만큼 그 이행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며 "양 정상이 자주 만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도쿄올림픽이 있고, 한ㆍ중ㆍ일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양국이 신종 코로나 관련 정보도 공유ㆍ협력해 나가길 기대했다.
토미타 코지 대사는 "세계경제에 있어 한일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신종 코로나 문제 협력 등 양국이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많다"며 "도쿄올림픽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한ㆍ중ㆍ일 3국 협력 등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진행 중인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등의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지난 5일부터 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 중이다.
당초 7일 완료 예정이었던 현장조사는 이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오는 10일까지로 연장된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조사 연장을 통해 언론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하고 추가 위법 사항이 있는지도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 및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및 진료기록부 조작 등 아주대병원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
경기도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필요한 법적 조치나 대책을 결정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과의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나선다.
관세청은 오늘(7일)부터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 추진단`을 구성하고 외교부, 코트라 등 외부기관과 협력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을 일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입기업은 중국해관 정상근무 여부(야간ㆍ비상시 임시개청 여부 포함),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공항만 정상운영 여부, 검역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중국 현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은 관세청 해외통관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인천ㆍ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평택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의 더욱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주중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관세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국내 기업은 중국 지역 파견 관세관에게 연락해 언제든지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ㆍ가동해 발생되는 이익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형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1개 사업 당 최대 5억 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6일까지로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ㆍ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에서 1차 서류검토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10점)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10점) ▲사회적기업 (5점)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시ㆍ군과 지역 주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자립기구를 조성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정책"이라며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명감과 역량을 두루 갖춘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7 · 뉴스공유일 : 2020-02-07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종로 출마를 공개 촉구한 이석연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부위원장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황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부위원장이 `황 대표가 서울 종로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공관위원들이 공관위 회의가 아닌 곳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황 대표의 이러한 입장은 이 부위원장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가 `정치 1번지` 종로 출마를 지난달 공식 선언해, 한국당 입장에서 종로는 승산이 희박한 `험지`로 거론돼 왔다.
전날 한국당 공관위는 황 대표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의 총선 출마지역 배정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그러나 이 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일병 구하기 회의"였다고 지적하며 황 대표가 종로에 출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황 대표의 종로 출마가 공관위의 1호 전략공천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국당은 황 대표의 출마 지역으로 종로 외에 서울 용산ㆍ양천ㆍ영등포 등 지역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홍준표 전 대표는 "당이 황 대표를 위해 `당선될 만한 험지`를 찾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제분야 대 국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경제대변인직을 신설한다. 초대 경제대변인에는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경제공약과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경제대변인직을 신설하고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홍 전 사장을 초대 경제대변인직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동안 대변인이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대응을 해왔지만 아무래도 정치 현안 대응에 초점을 맞춰왔던 게 사실"이라며 "경제대변인을 새롭게 만들어 보다 적극적으로 당의 경제 정책 역량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사장은 한국 1세대 증권맨 출신으로, 공채평사원에서 시작해 증권사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2014년 12월 대우증권 사장에 오른 뒤 2016년 미래에셋이 합병한 미래에셋대우 사장으로 퇴임했다.
증권업계를 떠난 뒤에는 한국경제 발전 및 혁신에 대한 저술과 강연활동을 펼쳐왔다. `디플레이션 속으로` 출간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수축사회` 등 지금까지 총 일곱 권의 저서를 통해 미래경제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한국사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 왔다. 현재는 혜안리서치 대표를 맡고 있다.
홍 전 사장은 이날 입당식에서 "고령화, 저성장 시대 돌입에 따른 사회 갈등의 치유와 미래로의 정책 전환을 위해서는 멀리 내다보는 리더십과 빠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치권부터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치를 통해 사회 구조개혁을 일궈내는 일에 쌓아온 경험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의당은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비공개 방침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결정은 타당성 없는 무리한 감추기 시도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가 기밀이 아닌 자료는 국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한 법령이 엄연히 존재한다"며 "노무현 정부 때부터 법무부는 15년 넘게 국회에 개인정보 등을 가린 공소장 전문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법부에 대한 정보제공 여부를 판단을 행정부가 하겠다는 것은 독단이다. 그리고 추 장관의 주장처럼 공소장 공개가 잘못된 관행이라면, 이는 국회가 입법의 형식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이지 행정부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 국가 최고 권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하게 진상을 규명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참여연대도 전날 논평을 내고 "법무부가 내놓은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 보호`라는 비공개 사유는 궁색하기 그지 없다"며 "기존 관례와도 어긋나고 국민의 알 권리와 이 사건에 대해 판단할 기회를 제약하는 것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 위기를 모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스캔들`로부터 벗어나 면죄부를 받게 됐다.
미 상원은 이달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최종 부결했다. 상원은 재판장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의 주재로 이날 오후 4시 본회의에서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2가지 탄핵안에 대한 표결을 각각 실시했다. 그 결과 권력 남용 혐의는 52대 48로, 의회 방해 혐의는 53대 47로 각각 부결됐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정국의 핵심은 단연 우크라이나 스캔들이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무기로 차기 민주당 대선 주자로 떠오르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해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이다.
이로 인해 2019년 10월 31일 트럼프에 대한 탄핵조사 개시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후 2019년 12월 13일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2개 혐의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이후 2019년 12월 18일 하원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1868년 앤드루 존슨, 1998년 빌 클린턴에 이어 하원으로부터 탄핵받은 3번째 미국 대통령이 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당론 투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재 상원 의석 총 100석 중 여당인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45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2석은 무소속 의원이다. 투표수를 살펴보면 여야 의석분포인 53대47과 거의 일치한다. 다만 권력 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 탄핵 찬성표를 던지면서 52대 48을 기록했다. 밋 롬니는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 반대파로 유명하다.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1월 있을 재선을 향해 다시 날갯짓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안 부결이 확정된 뒤 트위터를 통해 "탄핵 사기극에 대한 미국의 승리"라며 "내일 낮 12시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지난해 말 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고, 투표 연령도 만 18세로 낮아지는 등 제도적 변화가 많은 가운데 신규 정당들이 창당되고 있고 정당 간 합종연횡도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4.15 선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501명(남성 769명, 여성 732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신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정당정책(59%)’, ‘인물비교(41%)’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정당 선택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복지 정책(2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산업/경제 정책(19%)’, ‘부동산 정책(12%)’, ‘정당 이념(10%)’, ‘노동 정책(10%)’, ‘교육 정책(8%)’, ‘보건/환경 정책(7%)’, ‘외교 정책(5%)’, ‘국방/통일 정책(5%)’, ‘교통 정책(2%)’, ‘에너지 정책(2%)’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 비교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품/도덕성(3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지역 관련 공약(21%)’, ‘소속 정당(16%)’, ‘학력과 전문성(13%)’, ‘정치 경력(6%)’, ‘당선 가능성(4%)’, ‘출신 지역(2%)’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다음 중 어떤 후보가 가장 마음에 드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다른 전문 분야 경력이 많은 신인(6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정치 경력이 많은 사람(17%)’, ‘아직 경력이 거의 없는 청년 정치 신인(9%)’, ‘대학 교수/연구원 출신 정치인(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과 마음에 드는 후보가 다를 때 당신의 선택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마음에 드는 후보(68%)’, ‘지지 정당(32%)’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현재 지지하는 정당(설립 중 정당 포함)이 있습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없다(53%)’, ‘있다(47%)’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에 ‘4.15 선거에서 당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변할 가능성이 없다(32%)’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변할 가능성이 있다(24%)’, ‘잘 모르겠다(21%)’, ‘변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18%)’, ‘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5%)’ 순으로 나타났다.
‘변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와 ‘변할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응답자의 합이 50%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와 ‘변할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한 응답자의 합(29%)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 보면 응답자들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 정책(59%)이 인물 비교(41%)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책은 1위 복지 정책, 2위 경제 정책, 3위 부동산 정책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정당 이념, 노동 정책 등이었다. 반면에 외교 정책이나 국방/통일 정책, 교통 정책, 에너지 정책 등이 중요하다고 한 응답자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
후보의 인물 비교에서는 절대적으로 많은 응답자가 후보의 ‘인품/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지역 관련 공약’, ‘소속 정당’ 등을 꼽았다. 후보자의 경력 측면에서는 ‘타 전문 분야 경력이 많은 정치 신인(69%)’을 가장 선호했으며, 그 다음이 ‘정치 경력이 많은 사람 (17%)’이었다. 반면에 ‘교수/연구원 출신 후보’를 가장 선호하지 않았다.
현재 지지 정당이 있다고 한 응답자가 47%, 선거일까지 지지 정당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한 응답자가 50%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응답자 중에서 선거일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선택을 바꾸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는 고정표는 23.5%(지지 정당 있음 47% *변할 가능성 없음 50%), 아직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최대 76.5%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4·15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보다도 부동표가 많은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769명, 여자 732명, 총 1501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3%포인트이다.
출처: 엘림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6 · 뉴스공유일 : 2020-02-0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5일 정식 출범했다. 초대 당대표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한선교 의원을 추대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 선출 및 강령, 당헌 등을 채택했다.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전 자유한국당 소속 한선교 의원이 만장일치로 당대표로 추대됐다.
한 대표는 "저는 지금 극악무도한 법 질서가 무너진 폭거들의 모습을 보며 전의에 떨고 있다"며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정의가 무엇인지 미래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통해 분명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박완수 사무총장,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최고위원, 한국당 의원들도 직접 참석했다.
황 대표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미래한국당의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크게 환영한다"며 "미래한국당은 나라를 살리기 위한 자유민주 세력의 고육지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망국적 야합이 낳은 필연적인 결과"라며 "힘을 모아 총선에서 승리해 선거법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 중에는 청년정당 미래당 관계자가 난입해 "미래한국당은 불법 정당이다. 당장 해산하고 집에 가라"고 항의해 잠시 혼란이 일기도 했다.
곧이어 마이크를 잡은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바로 저런 모습이 미래한국당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잘 나타내주는 반증"이라며 "한국당과 미래한국당은 앞만 보고 총선 승리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의약외품의 국외 대량 반출을 막기로 결정했다.
홍 부총리는 5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000개 또는 200만 원어치를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심사 때 매점ㆍ매석 의심이 된다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오늘(5일) 0시부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ㆍ매석 행위 금지 고시도 시행된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처벌을 받는다"며 "정부합동단속반에 경찰청과 관세청도 참여시키는 등 확대 운영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등의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내국세ㆍ지방세 등 세목에 따라 신고 및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거나 유예하는 등 세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중국 공장폐쇄로 원부자재 수급 피해를 본 업체를 위해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하겠다"며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관세환급 당일 처리 등 다양한 관세 혜택으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해 업종별 지원 방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금융지원 방안, 수출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 등을 시행하겠다"면서 "인명피해 없는 감염병 조기 종식,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 국내경기 회복 모멘텀 사수 등을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가 21대 총선에 대비, 각 정당 공약에 반영할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건의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약 건의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군 의견수렴과 도 사업부서 검토, 광주전남연구원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36개 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남의 제2도약을 위해 ▲의과대학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등 3대 핵심사업의 반영을 우선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6대 프로젝트 중 국가계획 반영 및 국비 확보가 시급한 17개 추진과제를 건의사업에 반영했고, 지역숙원사업인 흑산공항 조기 건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도 포함시켰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각 정당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요구자료 제공 등 건의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선 이후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의 미래발전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핵심사업이 정당의 총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오는 1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제28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경자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안지연, 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이달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ㆍ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한편,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외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도희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안지연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재민 의원 외 9인) 등 4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강남힐링센터(코엑스)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 등 총 9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4일 오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단체장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종 직능단체 회장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김진홍 의원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김영수 연합회장 및 13명의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 활동하며 느꼈던 소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관수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9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 서구을)은 드디어 내일 5일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가 착수된다며, “센터가 완공되면 모든 세대가 한 곳에서 어울리며 문화, 복지, 학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서구 행복의 산실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공동주택이 밀집된 화정3·4동, 풍암동, 금호동 주민들은 가까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주민들 간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이에 천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이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고, 지난 2018년 행안부를 설득해 국비(특교세) 15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 의원은 “서구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서구가 노인‧여성‧아동 등 모든 주민을 귀하게 섬기는 복지친화 도시 서구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그 의의를 평가하면서,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에 문예회관, 노인종합복지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등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전 부장검사가 4일 새로운보수당에 입당한다.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김 전 검사의 입당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 전 검사는 2018년부터 대검찰청 미래기획ㆍ형사정책단장으로 검경수사권 조정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정부ㆍ여당의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거대한 사기극"이라며 강하게 반대하다 지난해 7월 법무연수원 교수로 좌천됐다.
이후 그는 지난달 14일 검경수사권 조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고 검찰을 떠났다.
김 전 검사는 당시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저는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 살아있는 권력과 맞서 싸워 국민의 훈장을 받은 이때, 자부심을 품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한편 김 전 검사의 영입은 유 위원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 위원장은 김 전 검사가 사직서를 낸 이튿날 당 회의에서 "(그의 사직 소식에) 많은 국민의 가슴이 뭉클했을 것. 참 저런 검사가 있어서 아무리 무도한 독재정권이 자기들 마음대로 해도 결국 저런 검사들의 힘이 하나씩 뭉쳐져 이 정권을 응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번째 영입 인사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원옥금(44ㆍ응웬응옥감)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을 4일 영입했다.
민주당은 "원 회장은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으로, 15년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원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엔지니어로 현지 파견근무 중이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 1세대다.
1998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2004년 한ㆍ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 활동 중 문화적 차이로 고민하는 이주여성들을 상담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권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원 회장은 이주여성 긴급전화상담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인권다양성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와 건국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재한베트남공동체를 결성해 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에는 주한베트남교민회의 회장에 취임했다.
원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주민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사랑과 사람이란 글자가 비슷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저에게 `사랑과 사람`이라는 말은 사랑만이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다가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과의 차별성에 대한 질문에는 "현장에서 활동해온 활동가로서 이주민 당사자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는 최근 급속도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과 소속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침, 접촉 등에 의해 감염되는 점을 감안해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시기 동안에는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와 불특정 다수인이 참여한 행사·대회·축제의 취소를 원칙으로 정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행사를 추진해야 할 경우에는 행사기간이나 참석자의 범위를 축소하고, 행사장 내에 체온계, 손 소독제 비치,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등 예방에 필요한 선행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당장 4일 개최 예정이던 2020 친환경 농업 전진대회는 전격 취소됐다.
또 공무원들의 국외 출장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완화될 때까지 중국은 물론 감염증 발생지역으로의 국외출장을 제한하고, 미발생 지역에 대한 국외출장도 연기 또는 규모를 축소키로 했다.
소속 공무원 중 민원응대 및 현장 근무 공무원들에게는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감염증에 대한 예방은 지나치게 해도 지나친 게 아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전 도청의 부서가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수준의 대폭 강화를 지시했다.
이용섭 시장은 3일 오전 당초 예정됐던 다수의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하는 2월중 정례조회를 취소하고, 대신 간부회의를 열어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광주를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과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가동 중인 재난대책지원본부를 시장이 본부장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라”며 “대책본부는 매일 1회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긴급 재난문자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광주에 중국 유학생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605명에 이르고 있는데 춘절을 보내고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대학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오늘 중 바로 개최해 중국 유학생의 개학시기를 늦추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1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12개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라”면서 “오늘 중 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광천고속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에 열감지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력하고, 시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수가 모이는 시와 자치구 행사나 공공시설 대관 등도 최대한 연기 또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와 상담해주기 바란다”면서 “청정광주를 지키는데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①다중집합행사 참가 안하기, ②마스크 착용하기, ③손 씻기, ④악수 안하기, ⑤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⑥중국여행 안하기 ⑦가짜뉴스 유포안하기 등 7대 감염예방 수칙을 시민들이 생활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청년면접수당`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3일 `2020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시행계획`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청년면접수당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일련의 지원금이다.
지원금의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8~34세(1985년생~2002년생) 청년으로, 올해 본 면접에 대해 1회 3만5000원, 최대 6회 21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증빙 자료가 필요하며 오는 5월 구축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주 36시간 미만 단기간 근로자ㆍ기간제 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지만, 구직활동지원금 등 정부 미취업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받고 있을 경우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경기도는 이번 청년면접수당 지급을 계기로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면접 응시자 전원의 면접비를 지급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책으로 많은 청년의 구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면접비 지급은 우수인재 채용 기회 확대와 기업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는 만큼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사업과 더불어 기업 면접비 지급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3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종사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여 대상자들은 관내 20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감사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강남구의회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종사자는 ▲송보민 ▲유일규 ▲강다혜 ▲김란희 ▲오현정 ▲서광진 ▲정흥채 ▲이은옥 ▲반윤기 ▲이애련 ▲안태정 ▲여병철 ▲김은지 ▲박영월 ▲설숙인 ▲이휘성 ▲최보라 ▲서예나 ▲박혜진 ▲윤태한 등 총 2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 거부`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당 핵심 당직자들이 `집단 파업`으로 응수했다.
오늘(3일)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는 사무총장과 당 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당직자들은 참석하지 않은 채 조직위원장, 전국직능위원장, 정치연수원부원장, 상근부대변인 등만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 바른미래당 주승용ㆍ최도자ㆍ박주선ㆍ임재훈 의원은 손 대표와 만나 `대표직 사퇴`와 비대위 구성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손 대표가 `사퇴 거부` 의사를 꺾지 않자, 의원들은 "다음 주 월요일(10일)까지 손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집단 탈당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앞서 지난 1월 30일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들 역시 이미 손 대표에게 제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정치적 탈당을 통해 의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제명을 요구할 것이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월 중순 창당 직후 탈당하고 안 전 의원과 새로운 정치를 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당권파 의원들은 손 대표가 사퇴를 거부할 경우 지역구 의원들이 우선 탈당하고 비례대표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을 통해 자체적으로 탈당할 계획이다.
만약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강행한다면 바른미래당은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정당이 돼 선거용지에서 기호 30번까지 밀릴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핵심실무자들이 당권투쟁 일환으로 출근을 거부해 유감"이라며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지금, 당직자 근무 태만은 묵과 못 한다. 곧바로 복귀 안 하면 총선 준비를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ㆍ15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면서도 "이제는 멈춰 설 시간이 된 듯하다.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대변인 직에서 물러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
투기 논란 중심에 있던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김 전 대변인 공천에 따른 부동산 논란이 총선 판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출마 만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역시 김 전 대변인의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놓고 세 차례나 결정을 보류했다.
김 전 대변인은 불출마 선언 직전인 지난 1일에도 "그저 예비후보로 뛸 수만 있게 해달라"면서 출마 의사를 고수했다. 그러나 결국 최종 적격 심사를 앞두고 김 전 대변인이 스스로 출마를 포기했다.
이러한 결정을 두고 김 전 대변인이 출마할 경우 부동산 안정을 국정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와 당의 노선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대변인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며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입법지원을 위해 입법ㆍ법률 자문 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 변호사는 ▲이영대(연임ㆍ법무법인 코리아) ▲이상목(연임ㆍ법률사무소 소울) ▲강태욱(신규ㆍ법무법인 태평양) 총 3명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1년의 임기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ㆍ법률고문 운용조례」에 따라 법령해석이나 자문에 관한 사항, 의장이 위임하는 입법 관련 연구과제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관수 의장은 "전문 법조인으로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03 · 뉴스공유일 : 2020-02-0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민형배 예비후보(광산구을)가 “광산구청의 ‘주민행복 정책’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일, 올해 추진할 64건의 ‘주민행복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곧바로 2일 민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현장을 상세하게 꿰뚫고 있는 공직자만이 내놓을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정책들”이라며, “밤을 새워 분투했을 김삼호 구청장과 1천800여 광산구 공직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또 “매우 구체적이며, 적은 예산으로도 실현가능하고,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특성이 강하다”고 광산구의 ‘주민행복 정책’을 평가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어 “예산과 제도로 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고, 전국으로 퍼뜨리는 데 정부 역량과 더불어민주당의 당력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앞장서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아파트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마을공원 등에 IT기기를 부착해 건강측정을 돕는 ‘IoT기반 맞춤형 건강증신 프로그램’, 자영업자 창업을 돕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정보서비스 제공’ 등 64건이 광산구가 추진코자 하는 ‘주민행복 정책’이다.
한편, 민 후보는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사회정책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별첨>
아래는 광산구가 2020년을 맞이해 추진할 정책에 대해서 민형배 민주당 광주시 광산구 을지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광산구 ‘주민행복 정책’의 성공 뒷받침하겠다." 는 논평 전문을 소개한다.
<아 래>
[논평] 광산구 ‘주민행복 정책’의 성공 뒷받침하겠다
광산구가 1일 내놓은 ‘주민행복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
현장을 상세하게 꿰뚫고 있는 공직자만이 내놓을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정책들이다. 밤을 새워 분투했을 김삼호 구청장과 1천800여 광산구 공직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전직 광산구청장(2010~2018)이자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아파트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마을공원 등에 IT기기를 부착해 건강측정을 돕는 ‘IoT기반 맞춤형 건강증신 프로그램’, 자영업자 창업을 돕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정보서비스 제공’ 등 64건이 광산구가 추진코자 하는 ‘주민행복 정책’이다.
광산구의 ‘주민행복 정책’은 △매우 구체적이며 △적은 예산으로도 실현 가능하고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특성이 강하다. 생활정치의 혈맥을 정확히 짚은 정책들이다. 또한 광산구를 넘어 전국화하기에 탄탄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
예산과 제도로 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고, 전국으로 퍼뜨리는 데 정부 역량과 더불어민주당의 당력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지역정치권이 힘을 모아 충분히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
2020 2. 2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형배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2 · 뉴스공유일 : 2020-02-02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3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초과해 추가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법 제53조제4항).
그간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제9조)에서는 ‘특별한 사정’을 ‘재해.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수습을 위한 경우’로만 한정해 왔다.
그러나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시행, 노동시간 특례업종(연장근로 한도 미적용) 축소 등으로 불가피하게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할 수밖에 없는 예외적 상황이 증가하여 정부는 탄력근로제 개선에 대한 노사정 합의(2019년 2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토대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2019년 3월 20일 한정애 의원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입법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우선 추진이 가능한 잠정적 보완 대책(2019년 12월 11일 발표)의 한 가지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 ‘특별한 사정’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되 근로자 건강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용자가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개정안 시행에 맞춰 현장에서 제도 활용 시 혼란이 없도록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설명자료’를 마련·배포했다. 출처: 고용노동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01 · 뉴스공유일 : 2020-02-0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과 함께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선박수주의 주를 이루는 LNG선 건조 현황과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은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기업인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조선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중소조선사 구조고도화 지원사업’과 ‘조선해양 안전・환경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또 조선업체도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지원을 요구했다.
이호승 수석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됐으나 기업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도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기업도 친환경・스마트선박 개발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1 · 뉴스공유일 : 2020-01-3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강남소방서(서장 김윤섭)를 방문했다.
이관수 의장은 이날 강남소방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과 신종코로나 대책상황실의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감염자 발생에 따른 방역 장비현황 및 현장대응반의 신속대응체계 시스템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회의 이후 이관수 의장은 대책상황실에 들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서 담당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남 소방서는 지난 20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돼 24시간 비상대응체계가 확대 가동 중이다.
이관수 의장은 강남소방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의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강남소방서 직원들 또한 출동에 따른 소독과 방역에 철저하게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1 · 뉴스공유일 : 2020-01-3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과거에 검찰은 잘못을 스스로 고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검찰개혁을 재차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뒤 이처럼 밝혔다고 추 장관이 전했다.
추 장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앞으로 법령 가운데 시행령, 수사 준칙, 조직 개편에 관한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한다"며 세 가지를 특히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의 개혁은 국민을 위해 권력의 민주적 분산이 필요하고, 상호간의 기관 내부에서의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사와 기소에 성역을 없애고 국가 사정기관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 가운데 검찰 개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수처 설치 이유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의 수사 총 역량이 약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 그것을 불식해내는 것도 앞으로 중요 과제"라며 "국가수사총역량을 유지한다는 원칙 아래 개혁이 진행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일은 지금부터다. 법무부ㆍ행정안전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총리가 전반적으로 잘 관리해달라"며 "형사사법 체계가 해방 후 처음으로 바뀌는 것으로, 검찰ㆍ경찰은 물론 법조계ㆍ학계ㆍ법원의 의견까지 충분히 들어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1 · 뉴스공유일 : 2020-01-3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북간 방역 협력과 의료용품 긴급지원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천정배 의원은 3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남북이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잠정 중단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 전파 방지를 국가 존망과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며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돼지 열병 사태에서 보았듯이 감염병 문제는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남북은 9.19평양선언에서 남북은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비롯한 방역 및 보건‧의료 협력을 합의한 바 있다"면서 "지금은 대화의 형식, 절차, 창구 등을 따질 때가 아니라 그야말로 실질적이고 긴급한 남북간 방역 및 보건의료 협력이 요청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천정배 의원은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국제적십사 등을 통해 마스크, 방호복 등 의료용품을 북한에 긴급지원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대응 관련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남북 간 대화를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서정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한 ‘718 남구교육지원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예비후보는 “‘718 남구교육지원센터’는 일회성‧단발성이 아닌 초등학교 입학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진학과 진로설계 및 입시 컨설팅까지 1대 1 개인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성 예비후보는 “개별 학생들의 진로진학 이력제를 도입해 미래설계를 체계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분야에 맞춰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서 예비후보는 “단순히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컨설팅 제공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 설계를 지원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소통 창구 역할과 더불어 광주 남구의사회장, 아이안과 대표원장 및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누구나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 누구나 복지로카드 도입’을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30일 “다양한 국가 복지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수혜대상자가 스스로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에게 복지체크카드를 발급해 누구나 쉽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가 제시한 ‘국민 누구나 복지로카드’는 아동수당, 청년수당, 기초연금, 보육료 등 1천여 개가 넘는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체크카드’에 담아 ‘신청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일종의 국가가 제공하는 종합복지체크카드인 셈이다.
기존의 신청주의에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행복e음’ △복지포털 ‘복지RO’(bokjiro.go.kr) 등 이미 구축된 행정망을 통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화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카드 발급 비용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민 후보의 설명이다.
민 후보는 “보편적 복지 실현은 우리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물려줄 초석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 정책에 걸맞은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 누구나 복지로카드’는 지난해 9월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에 광산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민형배)가 제안해 정책최우수상(당대표 1급 포상)을 받은 정책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30일 오후 대치역 일대에서 구민안전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구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하려고 나섰다"며 "혹시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구민은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이 발표한 예방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활동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관할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133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선별 진료소 방문 시에는 해외여행 이력을 알려야 한다.
구체적인 강남구 소재의 선별 진료소로는 강남구 보건소(☎02-3423-7200), 삼성서울병원(☎02-3410-2114), 강남세브란스병원(☎02-2019-3114)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4ㆍ15 총선 열다섯 번째 영입인사로 임오경 여자핸드볼 전 감독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임 전 감독은 "선수 시절 아이 맡길 데가 없어서 훈련장에 데리고 다녔던 워킹맘으로서 아이를 키우느라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의 고충이 남 일 같지 않았다"며 "이들을 위해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청년과 여성들에게 희망의 골로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고 영입 수락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어디에 있든 그 팀을 최고로 만들었고 최초의 길도 두려워하지 않고 나섰다"며 "코트에서 쓰러진 동료를 일으켰듯, 고단한 국민들 손을 잡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전 감독은 한국 여자핸드볼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낼 때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결혼과 출산 후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고, 2003년 세계선수권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제작됐다.
임 전 감독은 1995년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갓 창단된 2부 리그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이후 리그 8연패를 이끌며 지도자로 명성을 쌓았다. 이후 2008년 창단한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한국 구기종목 최초 여성 지도자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한편 임 전 감독은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로 "사람 냄새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존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박찬숙 한국여자농구연맹 본부장, 여홍철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였던 오영란 선수 등이 함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ㆍ장관 진영),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방청 등이 감성주점ㆍ방탈출카페ㆍ가상체험체육시설ㆍ키즈카페 등 신종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행안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재난원인조사반 23명을 구성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신종 다중이용업소 사고사례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은 다양한 신종 유형의 업소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중이용업소법` 적용 확대 등 다양한 개선점을 발굴해 관계 기관에 권고하고, 이행되는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먼저 국토부ㆍ식약처ㆍ행안부는 건축물 안전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으로 건축물 단위 안전정보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외 선박ㆍ유원지 등 각 분야 점검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 차원의 건축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등 설치 및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안전센터 설치ㆍ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청ㆍ행안부ㆍ문체부ㆍ식약처는 신종업소의 면밀한 운영실태 점검을 위해 합동점검 및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불시 점검을 위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신종 다중이용업소 안전사고 원인조사는 사고 발생 이전이라도 신종업소에 대해서 사전에 위험이 감지되면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예방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는 데 데 의의가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평소 신종업소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29일 오후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에 조성한 `미세먼지 프리존` 오픈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에 조성한 지하정원인 `미세먼지 프리존`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먼저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미세먼저 저감식물 화분에 기념식수를 한 후 미세먼지 프리존 테마공간을 순시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프리존 테마공간`은 청정자연의 필수요소인 공기, 흙, 물, 빛을 테마로 한 숨ㆍ뜰ㆍ못ㆍ볕이라는 4가지 녹지공간으로 조성돼 바이오 월(벽면식물)과 인공폭포, 인터렉티브 아트영상 등이 설치됐다. 또한 휴식공간인 `강아래 우숨마당`에선 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모든 국민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질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 `밉티비(이하 MIPTV) 2020`의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MIPTV는 100여 개국, 2800개 방송사, 1만 명 내외의 방송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으로 매년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며, 행사 주관사인 리드미뎀(Reed Midem)은 올해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
방통위는 이번 주빈국 행사에서 전세계 방송콘텐츠 전문가들에게 한국 방송콘텐츠의 창의성과 우수성, 제작역량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제작투자나 방송콘텐츠 판매, 수출계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국의 방송콘텐츠가 전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한국이 세계와 함께 한다`, `한국이 세계를 만난다`라는 의미로 슬로건을 `Korea, Story Connects Us`로 정하고 이에 걸맞은 주빈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방통위는 한국인의 시각이 아닌 외국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거나 이슈가 되는 한국의 방송콘텐츠를 스위스 전문 컨설팅 기업의 집중 소개와 ▲한류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OTT 등 신규 플랫폼 진출사례 및 미래 청사진 제시 ▲ 글로벌 공동 협업 전략 등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국내 방송사ㆍ제작사가 해외 제작ㆍ배급사로부터 투자나 구매계약을 받을 수 있도록 1대 1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주선하고, 해외 주요 배급ㆍ유통 관계자들에게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기획안 등을 직접 소개ㆍ홍보하는 피칭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방통위는 `MIPTV 2020` 공식 오프닝 행사, 국내외 고위급 간담회, 한국 방송콘텐츠 소개 전문 기관지 발간, 인터넷ㆍSNS 홍보활동 등을 통해 한국 방송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대 방송영상마켓의 주빈국으로 참여해 한국의 훌륭한 방송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세계와 손잡고 방송콘텐츠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올해 539억 원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사유림 5510ha를 매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에 연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경영ㆍ관리에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
사유림 매수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연중 접수하고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개의 감정평가 기관은 산림을 매도하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매수된 산림은 산림의 기능별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증진, 산림자원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ㆍ관리를 통해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확대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국유림 면적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8.3%인 179만 ha까지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매년 사유림을 매수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30 · 뉴스공유일 : 2020-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