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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남양주시는 이달 22일 지금ㆍ도농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미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 361(다산동) 일원 636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7.48%, 용적률 498.2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A㎡ 23가구 ▲47B㎡ 26가구 ▲59A㎡ 57가구 ▲59B㎡ 57가구 ▲67㎡ 3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금초등학교, 동화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한양대구리병원 등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지금ㆍ도농2구역은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26 · 뉴스공유일 : 2024-08-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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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전도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감리하는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2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기독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전도관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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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이 앞으로 지상 25층 공동주택 321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불광동 600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로2길 6-2(불광동) 일대 1만3104㎡를 대상으로 한 이곳에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개동 약 321가구가 공급된다. 대상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하고, 진흥로15길변ㆍ불광역 특화 거리와 연계해 공개공지를 확충하며, 역세권 주차난 완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계획 등도 포함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250m 내에 위치한다. 2014년 3월 정비구역이 해제돼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있었다. 2021년 12월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안이 수립돼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의 정비계획 심의 통과로 향후 낙후된 불광역 주변의 도시ㆍ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북한산 경관자원을 보존하는 한편, 서울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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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한 지 약 50년 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가 노인돌봄시설을 갖춘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912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ㆍ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과 정비계획 수립을 병행하는 개선 절차에 따라 지난해 9월 최초 자문회의를 시작한 이래 약 11개월여 만에 정비계획 심의를 완료했다. 여의도대교는 1975년 준공된 576가구 아파트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의 여의도 아파트지구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정비계획에 따라 여의도대교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912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함에 따라 용적률 469% 이하를 적용받는다. 한강변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여의도 도심 주거지임을 고려해 우수한 수변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하는 한편, 공공체육시설과 단지 가운데를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조성한다. 특히 시와 구, 조합 간의 협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국민 5명중 1명이 노령인구)에 대응해 데이케어센터ㆍ방문요양서비스 등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공공기여시설로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여의도대교는 정비계획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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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금천구 시흥1동, 송파구 오금동 등 모아타운 4곳에 모아주택 총 4401가구(임대주택 95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총 4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및 524-87 일대 모아타운 ▲금천구 시흥1동 864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오금동 35-1 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4401가구(임대주택 950가구 포함) 공급된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면적 3만7319.8㎡)와 524-87 일대(8만3526㎡) 모아타운에는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돼 총 2718가구(임대주택 525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이곳은 1990년 북한산 고도지구로 지정돼 33여년 동안 최고 20m(완화 시 28m) 높이 규제를 받아 오던 고도지구 규제 지역이었다. 이번 심의에서 시는 건물 높이를 기존 지상 최고 20(28)m에서 최고 45m까지 완화키로 했다. 지난 6월 27일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사항을 쌍문동 모아타운 2곳에 모두 적용키로 한 것. 지난 7월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 최초 공람 시 제외됐던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높이 완화가 추가 반영돼 제2종일반주거지역(28m 이하)뿐 아니라 제1종일반주거지역(20m 이하)도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완화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북한산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정하고 있는 높이 28m 규제를 개선해 쌍문동 모아타운 서쪽 우이천변의 경우 당초 제한구간 폭원 20m에서 9m가량으로 축소되고, 북쪽 해등로 일대는 당초 폭원 20m에서 15m로 축소됐다. 시 관계자는 "도봉구 쌍문동 모아타운 2개소에 대한 관리계획 결정은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적용한 모아타운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쌍문동 모아타운은 열악한 여건의 산자락 저층 주거지를 규제 완화하고 특화정비를 적용한 새로운 정비방안 모델이 적용되는 `산자락 모아타운 1호` 사업으로 출발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북한산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우이천 변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보행환경 개선 및 가로활성화 구간 배치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북한산~우이천~쌍문근린공원을 연결하는 통경축을 확보해 산수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확보토록 했다. 또한 용도지역을 기존 제1ㆍ2종(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확폭, 우이천변 소공원을 포함한 공원 2개소를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신설하는 등의 기반시설 개선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지역사업은 도시계획 규제 등으로 업이 어려운 지역 여건임을 고려해 지난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참여 공공관리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공공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건축디자인 강화 및 현장지원단 운영 지원 등 관리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승인된 관리계획을 토대로 한 정밀사업성 분석 및 조합 설립 행정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와 도봉구 쌍문동 524-87 일대 모아주택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효율적ㆍ계획적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금천구 시흥1동 864 일대(면적 8만429㎡) 모아타운에는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578가구(임대주택 404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곳은 모아주택 완화 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ㆍ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해 지난해 11월 모아타운으로 선지정된 바 있다. 사업가능구역 2개소와 사업추진구역(조합이 설립된 지역) 2개소는 제2종 및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한다. 연접한 재개발(시흥1동 871 일대) 계획과 연계해 도로를 확폭하고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연결하는 북측도로를 계획하는 한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대시장 초입에는 50대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향후 사업 시행 시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하고 해당 필지 소유자는 사업추진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신속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및 확보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 오금동 35-1 일대(3651.2㎡) 모아주택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오금역 사이 오금중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개동 규모로 총 105가구(임대주택 2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가구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함에 따라 용적률은 200%에서 250%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는 지상 7층 이하에서 15층으로 완화 적용을 받는다. 대상지는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해 동ㆍ서ㆍ남측 도로에 보도 부속형 전면공지(2m)를 조성하고, 북측 도로변에 설치한 주민공동시설 옥상은 단지 내 휴게공간과 연결토록 계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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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달은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여의도동)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지역주민, 온라인 홍보단 등 2400여 명 대상의 사전체험을 제공했으며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 개선, 안전관리 부분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개장 첫날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서울달` 첫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달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했다. 서울달은 시설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19세 이상 65세 미만) 2만5000원, 어린이ㆍ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비행기구 특성상 우천ㆍ돌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탑승시간대별(오후 1시~8시)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약하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한 시간까지 현장에 방문해 탑승 확정 후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대기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이 2개월간의 안전점검ㆍ시범운영을 거쳐 드디어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을 만난다"라며 "남산, 한강,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전경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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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세무ㆍ회계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홍파초, 홍릉초, 청량중, 서울대 사범부설중ㆍ고, 경희여고,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천장산, 개운산, 홍릉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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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동반자를 찾는 도전에 나섰다. 이달 23일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내달(9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0월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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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화성시 화산주택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화성시는 이달 13일 화산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창무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빕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화성시 효행로 817-1(송산동) 일대 1만73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24.3%, 용적률 231.2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화산초, 안용중, 화성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과 원송산저수지, 용주사효행박물관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화산주택은 2016년 5월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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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유천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유천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표경연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0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조합에서 입찰참여안내서를 직접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유천로17번길 73(유천동) 일원 9만53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으로 우수한 곳으로 문화초, 문성초, 버드내초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유천시장과 서부종합시장, 서대전농협 하나로마트 버드내점,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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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7동 일대에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2890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가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신월7동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ㆍ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2020년 공공재개발 대상지 탈락 등으로 여러 부침을 겪었으나,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서 관련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해당 구역은 인근에 김포공항이 위치해 고도 제한을 받아 그간 지상 11~12층 수준으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시는 구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의 높이 제한을 해발고도 57.86m에서 66.49m로 완화해 최고 15층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용도지역도 기존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양천구 지양로 96(신월동) 일대 11만9136.8㎡를 대상으로 용적률 253.4%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15층 이하 공동주택 총 2890가구(임대주택 526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해 중ㅏ대형 평형을 포함해 사회적 혼합배치(소셜 믹스)를 계획했다. 늘어나는 가구수에 대비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지양로ㆍ남부순환로 70길)을 수립했고, 향후 목동선 신설역 `오솔길실버공원역`를 고려해 남부순환로변 제3종일반주거지역 획지에 주거상업복합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활용도가 낮아 방치돼 있던 곰달래공원과 연계해 신규 공원도 확충하고, 구역에 연접한 오솔길공원과 곰달래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녹지축도 만든다. 보행녹지축을 따라 기존 신월7동 공공청사, 신규 사회복지시설 2개소 간의 연계도 고려했다. 보행축 저층부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또한 지역의 주 생활가로인 지양로변으로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들을 배치해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월7동1구역 재개발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일대가 주변의 풍부한 자연 녹지 환경을 누리는 양질의 주택지로 변모하면서 서울시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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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ㆍ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ㆍ업무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지역별 상업공간의 수요현황을 진단하고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시는 상업지역 특성 등을 감안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여러 소비패턴의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주택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볼 때, 현재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ㆍ비주거 비율이 적정한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상업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상업지역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업지역 내 지역 맞춤 주거ㆍ비주거 적정비율을 도출해 서울시 각 지역에 필요한 용도가 적재적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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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정부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권한 확대와 신축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장기전세주택Ⅱ 공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 확대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와 같이 건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는 `8ㆍ8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당장 시행이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확대부터 앞으로 논의돼야 할 사항까지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주요 과제는 ▲도시정비사업 촉진 ▲장기전세주택 확대 공급 ▲비아파트 활성화 등 총 3건이다. 먼저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행 법령상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ㆍ변경 입안권한은 자치구로 한정돼 있다. 특별시장은 직접 지구를 지정한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ㆍ변경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불필요한 협의 기간 등으로 신속 추진에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부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등에 대해 특별시장이 변경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신축매입임대주택(다가구ㆍ다세대 등)에서 장기전세주택Ⅱ(아파트)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다세대ㆍ다가구 등의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가 10년 동안 살면서 출산을 했다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로 연계해 이사할 수 있고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투자심사 등으로 인해 최소 1년 정도 소요되는데, 시는 공공주택사업에 투자심사 제외 등 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국토부는 현재 행정안전부는 투자심사 면제에 준하는 간소화 절차를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국토부가 제출한 4만5000가구의 투자심사 대상사업에 대해 다음 달(9월) 중 간소화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비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저층주거지 내 주차장 설치비 지원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면적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매입약정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 ▲도시정비사업 임대주택 기여 축소(보정계수 적용) 시행 ▲노후 청사 등 복합 개발 대상지 발굴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협조 등이 논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선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점검ㆍ협의하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양질의 주택 공급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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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넷째 주는 3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3868가구(일반분양 12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A1(행복주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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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3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영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157-1 일대 7만45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42.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제일고, 성심여고, 전주교대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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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 GV60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들은 세계 주요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5개 모델(평가 진행 모델 기준, 기아 EV3는 올해 출시 모델로 평가 미실시)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6 △기아 EV9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도 전 모델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12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화 시대를 위해 개발된 E-GMP는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차체 기술 개발과 함께 승객 안전을 위한 노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GMP는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설계와 구조를 더했다. 배터리팩을 구조물로 활용하는 설계로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차체 측면에서 배터리 바깥에 위치한 사이드실의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해 측면 충돌 시에도 하부 프레임과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차체와 배터리 간 8점 체결 구조를 적용해 견고한 결합을 이뤘으며,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존의 변형은 방지함으로써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해 전면 충돌 시에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로드패스를 최적화했으며, 스몰오버랩과 같이 충돌 에너지가 전면부 일부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더블박스 멤버 설계로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다. E-GMP의 빈틈없는 안전 설계를 입증하듯,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은 주요 국가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거머쥐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진행된 IIHS 충돌평가에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차종에 해당하는 총 20개 차종이 TSP 이상 등급을 받으며 전용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등 전 차종에서 우수한 충돌안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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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 40대 남성이 오픈채팅으로 만난 10대를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촬영해 처벌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 자녀가 다섯"이라며 선처를 호소해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 이달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전날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2)에 대해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A씨는 올해 5월 말 오픈채팅을 통해 알게 된 10대 B양을 10km 떨어진 한 숙박업소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핸드폰으로 범행을 촬영해 성 착취물 제작 혐의도 있다. 피해자는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아동 추행 등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며 상습 범행에 무게가 더해지는 상황. 검찰 관계자는 "범행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고, 어린 피해자가 도망가지 못하게 먼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촬영까지 하는 등 엄벌이 필여한 중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어린 자녀 다섯이 있어 부양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공분을 샀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범행은 중범죄인 것은 맞다"며 "피해자가 합의를 거절하고 있으나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 또한 "피해자에게 미안하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선서 공판은 다음 달(9월) 중 열릴 예정이다. 피고인은 자녀를 이용해 처벌을 피하려는 `악질`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이후에 진심으로 미안해도, 후회하고 반성해도 되돌릴 수 없다. 미안하다고 끝날 범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합의를 원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한 변호사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범죄는 방어능력이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비해 더욱 죄질이 나쁘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범행을 접하면서 다시금 `어른`이란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 그것도 가출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욕구를 풀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용서받지 못할 행위이며 법의 심판을 받는 이유이다. 거짓 눈물 또는 위선적인 행위를 이르는 말인 `악어의 눈물`에 속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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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또다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실상의 `인재` 참사인 만큼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달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사망자들은 20~50대 투숙객으로 이들 가운데 남성은 4명, 여성은 3명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중상 3명을 포함해 부상자 12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화재는 호텔 전체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8층과 9층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으니 이상한 일이다. 일단 소방당국은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누전 혹은 에어컨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을 지목하고 있다. 화재 참사니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참사를 막지 못하거나 참사를 키운 배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먼저 해당 호텔 객실 내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참사가 일어난 호텔은 2003년 준공된 곳인데 화재 예방의 기본인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불길이 확산되기 전에 진압을 하거나 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할 당국은 대체 그간 제대로 일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오래된 호텔을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검사조차 하지 않은 것 아닌가.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은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사망했다는 것이다. 에어매트는 정상적으로 펼쳐져 있었는데 이들이 뛰어내린 뒤 뒤집힌 것이다. 최후의 구조 수단인 에어매트마저 제구실을 못한 것이다. 현장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한 여성이 에어매트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매트가 뒤집히듯 공중에 섰고, 불과 3~4초 차이를 두고 뛰어내린 남성은 매트 위가 아닌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한다. 이번 참사 하나로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있는 우리 모두가 알게 됐다. 비단 호텔업계 뿐만의 일이 아니다. 다른 숙박시설 등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이번 일은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형태의 참사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물론 실질적으로 시설 관리에 대한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23 · 뉴스공유일 : 2024-08-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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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휠라(FILA)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4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113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아름다움의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온 휠라의 정체성이 녹아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지 1주년이 된 한소희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휠라가 선보이는 가을 컬렉션은 우븐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포츠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을에 어울리는 색감과 무드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 등 소재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기본,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발레코어와 시크한 매력의 고프코어 스타일을 가을 무드로 해석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우븐 제품군을 메인으로 출시했는데 메인 아이템은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스웨트 셔츠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과 윈드 브레이커 재킷인 ‘2레이어 바람막이’다.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은 지난해 베스트셀링 스타일의 새 버전으로 빅 그래픽과 컬러 블록 디자인을 적용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우븐 맨투맨이다. 가을 무드를 담은 와인, 블랙 등의 컬러에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컴포트핏으로 디자인해 일상 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 시 착용하기 좋다. ‘2레이어 바람막이’는 아웃도어 무드를 강조한 아우터로 2WAY 지퍼와 후드, 밑단 스트링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샌드 화이트, 블랙, 인디고 등 베이직한 컬러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움직임이 큰 어깨와 소매 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이번 가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스포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움직임인 ‘엘레강트 무브먼트(Elegant movement)’ 테마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며 2030 여성 대상 큰 인기를 모은 휠라의 대세 슈즈 ‘인터런’과 ‘에샤페’의 신규 컬러 제품을 신고, 세련된 가을 코디를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에샤페 핑크와 인터런 블루 컬러, 그리고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인터런 실버 컬러를 가을 컬렉션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가을 룩을 제안한다. 한편, 지난해 FW 시즌부터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한소희는 1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휠라와 함께한 1년 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앞으로 함께할 작업들과 새롭게 보여드릴 모습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소희 인터뷰와 가을 컬렉션 화보 등의 콘텐츠는 22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의 1주년을 맞아 보다 특별한, 휠라가 지향하는 스포츠와 아름다움의 조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23 · 뉴스공유일 : 2024-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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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가 국내외 기업 57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A, B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PIS 이천이십사에는 효성티앤씨, 영텍스타일, 실론, 패션그룹형지 등 섬유 원사, 직물, 부자재, 패션 의류 등 국내 275개사를 비롯해 중국, 대만, 튀르키예, 인도, 파키스탄 등 해외 13개국 301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패션의 지평을 경험할 수 있는 AI패션테크관과 테마별 소재를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한 트렌드 포럼관이 주목받았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디지털패션관’에 이어 AI를 입혀 업그레이드된 ‘AI패션테크관’은 AI기반 디자인, 가상 의류 및 모델 생성, 플랫폼 등 19개사가 패션과 새로운 디지털 융합 기술을 선보여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트렌드 포럼관은 ‘Beyound the wave’를 컨셉으로 테마별로 참가업체의 메인 소재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3D 가상의류 등으로 소재의 특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인증서 보유 참가기업에게 ‘Eco-Certified Company’ 표시를 부여해 참관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고, 책자형 대신 전자형 디렉토리 배포, 친환경 출입증 도입, 재활용이 가능한 전시부스 설치 등 친환경 전시회를 표방했다.   전시회 기간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비욘드 더 웨이브(Beyond the Wave)’패션쇼가 개최됐다.   이 패션쇼는 구주텍스타일, 네이텍스, 백산자카드 등 52개의 PIS 참가기업들의 원단을 활용 얼킨(ULKIN)-이성동, 리이(RE RHEE)-이준복, MAISON NICA-고미진 등 3명의 라이징 디자이너와 협업한 프로모션 패션쇼로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참여 디자이너는 지속적인 K소재 협업을 추진, 글로벌 진출 시 마케팅력 파워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23 · 뉴스공유일 : 2024-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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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2일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남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조달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3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고산자로8나길 20(행당1동) 일대 4만901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9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75가구 ▲45㎡ 197가구 ▲59㎡ 310가구 ▲65㎡ 58가구 ▲84㎡ 314가구 ▲116㎡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이 약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행당초등학교, 행당중학교, 덕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엔터식스,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청계천, 서울숲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행당7구역은 2012년 7월 27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5일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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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이하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9일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10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발주자가 정한 계좌로 50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는 이행보증증권을 첨부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약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은행주공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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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하는 미스유니버스코리아 2024가 대한민국 최초로 나이 제한을 없앤 다양한 연령대의 미인 대회로 개최된다. 대회를 진행하는 미스유니버스조직위원회(회장 박정아)는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조직위 측은 덧붙였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24 미스유니버스코리아는 케희종합건설ㆍ엠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ㆍ케희이엔티ㆍ케희파트너스ㆍ케희노동법률 계열사를 보유한 케희건축디자인그룹에서 후원을 맡으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케희건축디자인그룹의 김경섭ㆍ이관수 공동대표는 인터뷰에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취지의 미스유니버스코리아에 후원을 하게 돼 영광이며, 케희건축디자인그룹도 세계 속에 한국의 우수한 건축 설계ㆍ시공 능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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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타이빈시 일대에 신도시를 건설한다. 최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트남 타이빈성으로부터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자로 승인받아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은 베트남 타이빈성의 성도 타이빈시 일대에 약 96만3000㎡ 규모의 주거, 상업, 아파트, 사회주택 등을 조성하며,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약 3억90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도시 개발계획을 직접 주도할 예정으로, 전체 개발 콘셉트는 주거, 상업, 교육, 녹지, 문화 등이 통합된 균형적인 신도시로 잡았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현지 기업 그린아이파크, 국내 기업 제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주관사로 전체 사업 지분의 51%를 소유한다.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과 베트남의 현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기업과ㆍ중소기업, 한국-베트남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타이빈성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수도 하노이에서 110㎞, 북부 경제도시 하이퐁에서 70㎞ 거리에 위치하며, 2018년 경제특구로 지정되며 신흥 산업도시로 급속히 발전 중이다. 하노이ㆍ하이퐁 등과 연계되는 도로 등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대규모 항만시설과 국제공항이 가까워 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앞으로도 베트남 북부의 물류ㆍ공업 중심지 하이퐁과 연결되는 타이빈-하이퐁 해안도로와 타이빈성을 지나는 하노이순환도로인 39번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지역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개발사업 투자자 승인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된 도시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정원주 회장이 그룹 편입 이후 해외 도시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정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베트남을 네 차례 방문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계자들이 방한할 때마다 만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애정을 보여왔다. 현재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동나이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신규 도시개발사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인도, 나이지리아,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곳에서 개발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해외 분야를 전체 매출의 7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건설하는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을 통해 대우건설의 가장 중요한 거점시장으로 자리잡은 곳"이라며 "베트남 경제개발의 원동력이 될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와 확대로 상호협력을 통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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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소각로ㆍ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에 자동운전이 가능한 AI를 적용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 방법을 판단하고 수행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판단이나 개입이 필요 없다. 기존 AI는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 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 AI 적용으로 운영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처리시설은 수질정화용 미생물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송풍기로 산소를 공급한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송풍기 강도를 매번 조정하기 어려워 상향 출력해 과잉 운영되는 경우도 많았다.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의 양은 수처리시설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30~40%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SK에코플랜트는 하루 최대 7만㎥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에 해당 AI를 적용,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여간 자동운전을 시행했다. 그 결과 AI를 적용하지 않았던 때보다 평균 송풍기 에너지사용량이 약 3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AI를 적용했을 때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 약 20%보다도 개선된 수치다. 약품 투입량의 경우도 AI 적용 전 데이터 약품 투입량 대비 AI 자동 운전 후 25.3% 줄었다. AI 기술은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를 줄여 불완전연소로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도 활용된다. 센서가 실시간으로 온도, 오염물질 발생량 등을 모니터링하면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량의 폐기물을 투입하거나 송풍량을 조절하는 식이다. 기존에 폐기물 투입 여부만 가이드했다면, AI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운전자가 폐기물을 소각로 호퍼 위에 가져다 두기만 해도 스스로 판단해 폐기물을 투입하고, 송풍량 조절도 스스로 조작한다. 현재 SK에코플랜트 산하 자회사 소각시설 1곳에 AI를 적용했고 연내 추가로 1군데에 더 적용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AI 적용으로 소각시설의 주요한 제어 기능인 폐기물의 투입 여부와 송풍량 조절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AIㆍ디지털전환 중심의 환경사업 고도화에 힘입어 SK에코플랜트 올해 상반기 환경사업 매출액은 776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6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 반도체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AI 중심 밸류체인이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관계자는 "우리 삶의 필수 재화인 소각ㆍ수처리시설 역시 시대에 맞춰 기술 개선이 필요하다"며 "환경시설들이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선호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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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앞서 올해 4월 진행된 1차 입찰에 이어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이뤄진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추가 선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 의뢰를 완료했고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9월)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입찰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2차 노선입찰은 기존 운행했던 8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대상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ㆍ900번ㆍ80번ㆍ567번 ▲의정부시 5번 ▲동두천시 51번이다. 3차 노선입찰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기존 지하철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파주시 1개 노선 ▲김포시 2개 노선 ▲안성시 1개 노선으로 4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노선입찰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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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무주택 시민의 주거복지 확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보유세 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도시행정학회, 한국세무학회가 지난 22일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 공급ㆍ운영하기 위해 보유세를 감면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SH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부담액은 2012년 28억 원에서 2021년 385억 원으로 13.7배 증가했다. 지난해 SH의 임대료 수입 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약 10%(93억 원)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46%(697억 원)까지 증가해 보유세가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뉴욕, 파리, 토론토의 경우 재산세가 지방정부 주요 세원이지만, 공공임대주택 재산세를 장기간 면제하고 그에 따른 지방세 결손을 정부가 보존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주거복지 기여도가 높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유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단기적으로는 민간임대주택에 비해 불리한 재산세 감면 기준을 정비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종부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 1가구를 공급할 때 주변 주택의 임대료가 0.031%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2023년에만 총 23조8000억 원의 주거복지 기여 효과가 발생했다"며 "SH 공공임대주택 보유세를 면제할 경우 약 2000억 원의 생산과 1200억 원 수준의 부가가치, 776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교수는 "공공임대주택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 세제는 민간임대주택에 더 큰 세제 지원이 이뤄지는 등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대주택 시장안정화 및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보유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발표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고윤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완용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백경엽 국회예산정책처 세제분석2과장 ▲천지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 사무관 ▲조남식 SH공사 자산관리처장 등 주택ㆍ도시ㆍ세무 관련 전문가들 참여했다. 김완용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종부세는 보유세의 일반적 성격과 부동산에 대한 투기적 수요 등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세제라는 특징을 지녔다"며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부과는 공공주택사업의 정책 목적 달성을 저해하는 모순적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LH, 지방공사 간 보유세 부과 체계가 상이하고, 공공과 민간 사이에도 관련 형평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며 "공익 목적의 부담 가능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보유세를 감면한다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공급주체 간 형평성을 확보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후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수선유지에 대한 공사의 지출도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보유세가 과중하게 부과될 경우 수선유지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입주가구의 삶의 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보유세 부과체계 개편에 대해 중앙정부가 전향적인 입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남 연구위원은 피력했다. 좌장을 맡은 고윤성 교수는 "징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종부세는 공공임대주택에 부합하지 않는 세제로, 공공임대주택 종부세는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다양한 해외 사례에서도 확인되는 바와 같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과 기준ㆍ감면 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사회적 기여도가 연간 1조 원 이상인 공공임대주택에 700억 원에 달하는 보유세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오늘 각계 전문가께서도 공공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운영을 위해 보유세 면제가 필수라는 점에 공감해주신 만큼, 앞으로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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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부산광역시와 우호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2018년과 2022년 두차례 협약을 맺고 인적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도 공동연구ㆍ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발전 전략을 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양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두 도시 창업지원시설 내 상호 멤버십 공간을 제공해 청년 중심 우수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프로그램 공동 운영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사례와 기법, 플랫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데이터와 통계를 공동 발굴, 시정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양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등 지역대표 행사ㆍ축제 홍보와 인프라 공유를 통한 정원도시 조성에서도 힘을 모은다. 한편, 이날 오세훈 시장은 협약 체결 후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서울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서울시의 핵심 정책과 행정마인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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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종합 부동산기업 홈즈컴퍼니(대표이사 이태현ㆍ이하 홈즈)가 가구 구독서비스 제공 업체 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이사 김남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홈즈스튜디오` 입주 고객에게 가구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23일 홈즈는 가구 구독서비스 제공 업체 이해라이프스타일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해라이프스타일은 홈즈의 코리빙(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동 및 공유 주거 공간) 브랜드 홈즈스튜디오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가구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홈즈는 국내 최초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과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초로 공유 주거사업을 시작한 홈즈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가구를 손쉽게 구독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기존 에피소드의 홈퍼니싱 구독서비스와 현대건설 아파트 가구 구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민 전용 가구 구독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홈즈 전용 월정액 가구 구독서비스는 넷플릭스와 같은 방식으로 1개월 단위로 가구를 구독하고 교환할 수 있고 침대, 매트리스, 조명, 그릇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이사는 "홈즈가 만들어가는 맞춤형 주거공간과 도시에 살아가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편의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가구 구독서비스가 입주 고객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태현 홈즈 대표이사는 "고객과 운영 관점에서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가구 구독서비스를 만났다.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홈즈와 이해라이프스타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헌신적인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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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삼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원고잔공원로 42(고잔동) 일원 5만5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고잔역이 약 707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고잔초등학교, 단원중학교, 단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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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동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21일 동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흥기)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제안서 제출 후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해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납부 및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선정 시까지 조합 운영비 명목으로 대여금을 지원할 수 있는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부정당업체로 제재ㆍ등록취소ㆍ휴업ㆍ폐업 등 업무정지 또는 이에 준하는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건지로318번길 55(가좌동) 일원 6277.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건지초, 가림초, 가좌초, 가좌중, 가좌고, 가림고,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건지공원, 진주체육공원, 가좌근린공원, 가좌공원 등이 있어 공원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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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 12-248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은평구는 갈현동 12-248 일대 재개발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제1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9월) 20일까지 은평구 정비사업신속추진단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로47가길 16(갈현동) 일대 4만178㎡를 대상으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896가구(재개발 의무임대 109가구ㆍ국민주택규모주택 86가구 등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46가구(분양 68가구ㆍ임대 59가구ㆍ국민주택 19가구) ▲49㎡ 56가구(분양 36가구ㆍ임대 10가구ㆍ국민주택 10가구) ▲59㎡ 313가구(분양 255가구ㆍ임대 21가구ㆍ국민주택 37가구) ▲74㎡ 183가구(분양 167가구ㆍ임대 6가구ㆍ국민주택 10가구) ▲84㎡ 198가구(분양 175가구ㆍ임대 13가구ㆍ국민주택 1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15분 거리(도보 8분+버스 6분)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연광초, 연천중, 신도고, 세명컴퓨터고 등이 1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물푸레근린공원, 박석고개공원, 향림근린공원,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구립축구장,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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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들여 공공임대로 활용하는 `든든전세주택` 공급 물량이 기존 1만 가구에서 1만6000가구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HUG가 경매 진행 전 전세보증 사고 주택을 협의매수해 임대하는 '든든전세주택Ⅱ' 유형을 신설해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8일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연립ㆍ다세대ㆍ오피스텔 1만 가구(2024년 3만5000가구ㆍ2025년 6만5000가구)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후, 소득ㆍ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한다.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UG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든든전세주택 총 1098가구를 낙찰받았다. 주택 소유권 확보와 하자 수선 등 후속 절차가 완료된 주택애 대해 매월 말 임차인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지난 7월말 주택 24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 제1차 입주자 모집 때는 총 2144명이 지원해평균 경쟁률 89:1을 기록한 바 있다. 제2차 입주자 모집은 주택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된 든든전세주택 Ⅱ는 든든전세 공급 확대를 위해 경매주택을 낙찰받아 임대하는 기존 든든전세와 달리 경매 진행 전 HUG가 기존 집주인 주택을 대위변제금 이내로 협의매수한 후 임대하는 방식이다. 기존 집주인이 HUG에 주택을 매각하면 잔여채무(대위변제금ㆍHUG매입가)에 대해 6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 집주인이 원할 경우 잔여채무 상환 시점에 집을 재매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집주인은 대위변제금과 함께 최대 연 12%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신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임차인은 기존 든든전세주택과 동일한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HUG는 기존 집주인 대상을 오는 9월 6일부터 든든전세주택 Ⅱ 매입신청을 받으며, 총 6000가구(2024년 2000가구ㆍ2025년 4000가구)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HUG의 매입심사를 거쳐 매입 완료된 주택은 하자 수선 등을 거쳐, 기존 든든전세주택 유형과 함께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매월 말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든든전세주택 Ⅱ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 HUG의 재무건전성 회복, 임대인의 자금 마련 기회 제공 측면에서 모두에게 유리한 새로운 공공임대 유형"이라며 "수도권 비아파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HUG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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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에 올 하반기 2만3000가구를 포함해 내년까지 아파트 총 7만2000가구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가 최근 공개한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에서 아파트 2만2923가구(도시정비사업 1만7128가구ㆍ비정비사업 5795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상반기 기입주 물량 8739가구와 합하면 올해 전체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1662가구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3월 공개한 입주 전망 물량 대비 올해 6235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청년안심주택(4666가구) 등 비정비사업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내년 이후로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 하반기 입주 물량은 지난 3월 예상한 수치보다 줄었지만, 내년에는 1000가구가량 늘어난 4만9461가구(도시정비사업 3만2673가구ㆍ비정비사업 1만6788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정비사업 분야에서 2025년에서 2026년 이후로 지연된 물량(4115가구) 보다 2024년에서 2025년 지연된 물량(5834가구)이 더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이번에 산정한 물량이 지난 3월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시는 이번 발표가 타 기관 전망치와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자료 집계 시 착공~준공 기간이 짧아 입주자모집공고 파악이 어려운 `일반 건축허가 등`의 예상 물량이 과소 집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거 실적을 토대로 추정치를 일부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일반건축허가 등`을 과거 5년(2018년~2022년) 실적 평균의 60%(6000가구)로 산정했으나 실제 실적이 3627가구에 그친 것을 확인, 올해는 과거 5년(2019년~2023년) 평균의 50%(4000가구)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고 실제 입주자모집공고로 확인한 수치와 비교해 최종 물량을 산정했다.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입주 예정 물량 지도 서비스는 모바일웹 `서울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입주 예정 물량을 처음 공개한 후 PDF 파일 형태로 입주전망지도를 공개해 왔으나, 앞으로는 보다 향상된 정보 제공을 위해 모바일 웹을 통해 `입주 예정 물량 지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관별로 다른 정보로 부동산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한국부동산원 등과의 상호 검증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 되는 입주전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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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11만 가구 이상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ㆍ보완해 나가겠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라 확대 공급하는 2만1000가구는 수도권에 집중 배정한다. 지역별 공급 가구수는 ▲서울 5000가구 ▲인천 3000가구 ▲경기 9000가구, 유형별 공급 가구수는 ▲신혼부부 13만6000가구 ▲든든전세 3만4000가구 등이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침체된 비아파트시장을 정상화하고 전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세제 혜택, 금융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 공급기간 확충을 위해 여러 차례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매입약정 신청이 약 10만 가구에 달하는 등 민간 사업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신혼부부와 신규 출산가구를 위해 중형 평형 위주의 신축 주택을 시세 90% 수준의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LH 든든전세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LH 든든전세의 경우 지난 6월 1642가구를 모집한 제1차 입주자모집공고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2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1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2차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11월 이미 확보한 주택 약 1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은 이르면 내년부터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 평형 위주로 매입해 최소 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별도 청약통장 없이 6년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전환가격은 입주시 감정가와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한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든든전세(전세형)와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월세형)으로 공급한다. 든든전세의 경우 기존 공급 물량을 포함해 모두 분양전환형으로 전환ㆍ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전환 자격, 입주자격 등은 오는 11월 든든전세 주택 입주자모집공고 시 공개된다. 아울러 입주자들이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ㆍ실제 입주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택 착공 시점에 위치,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의 사전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착공 이후 품질검사를 마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조기에 모집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축매입임대에 대한 민간 사업자, 입주자의 관심이 모두 집중된 만큼 차질 없는 약정체결과 공정관리 등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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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2일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흥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랑과평안의교회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0월 1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마감일까지 현금 20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0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현설 개최 후 조합에서 배부한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올해 5월 열린 제1차 시공자 입찰공고 현설에는 10개 사(▲현대건설 ▲GS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호반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양)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58길 1-3(신길동) 일대 11만691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2786가구(임대 681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ㆍ사회복지시설ㆍ정비기반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보 8분)과 1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도보 10분)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라 볼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영원중, 영등포여자고, 장훈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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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37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구성 정비를 위한 마지막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영등포구는 신길동 4377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등포구 주거사업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변경 내용은 `조합원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대방로13길 3(신길동) 일원 1207㎡를 대상으로 건폐율 35.07%, 용적률 249.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사업 착수 예정시기는 사업시행인가(지난 6월 18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준공은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도보 8분)과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도보 6분), 7호선 신풍역(도보 13분)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보라매초, 대길초, 대방중, 영신고, 수도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119구조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보라매공원 등이 인접해 안전ㆍ의료시설ㆍ근린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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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차아파트(이하 개포현대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형도면을 공개해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23일 강남구는 개포현대4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의2에 따라 지난 22일 인가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21(일원동) 일대 6734㎡를 대상으로 하며 착수는 다음 달(9월) 예정이며 준공은 2029년 4월을 목표로 한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늘푸른공원, 대진공원, 마루공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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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과천시는 이달 19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장군마을길 34(주암동) 일대 5만289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8%, 용적률 232.2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59㎡ 229가구 ▲75㎡ 70가구 ▲84㎡ 383가구 ▲110㎡ 119가구 ▲126㎡ 30가구 ▲145㎡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양재초등학교, 언남중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주암장군마을은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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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영배ㆍ이하 조합)은 이달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내달(9월) 2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오는 9월 20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한 업체 ▲현설 1일전까지 `나라장터`에 참가신청을 하고,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136번길 12(연산동) 일대 503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건폐율 33.3%, 용적률 3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연제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 연동초등학교, 연산중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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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80호 지면, 다음은 이달 23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8ㆍ8 부동산 대책` 도시정비사업 활성 위한 촉진제 될까? ▲기획 `재초환법` 폐지 계류 속 커지는 혼란… 재건축 부담금 관련 이의제기ㆍ소송 검토 등 잡음 ↑ ▲미니기획 `로또 청약` 따른 열풍 vs 높은 경쟁률로 인한 `청약 포기`… 상반되는 청약시장 커지는 `영끌` 리스크… 부동산 경매시장 활황?! ▲현장소식 문래대원 리모델링, 안양천 등 도심 속 대자연 품은 문래동 내 명품 단지 향해 `질주` `시공자 선정` 앞둔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 새 전기 맞이한다! ▲칼럼 재건축 상가 조합원 아파트 분양권 부여에 대한 최근 항소심 판결은? 재건축사업에서 이전고시 후 조합원 지위 자동승계 여부 도시정비사업 정보공개청구 관련 무죄 판결례 8ㆍ8 부동산 대책과 도시정비사업 천미관절과 항문거근 증후군에 대해 더 오르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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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로 제시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글로벌 시장 지위 등이 세계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을 의미한다. S&P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불리는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는 지난 2월 현대차·기아에 신용등급 ‘A3’와 ‘A-’를 각각 부여했다. S&P는 AAA부터 D까지 22개로 등급을 나누어 국가나 회사의 신용을 평가한다. 상위 7번째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해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S&P 신용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한 자동차 기업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토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혼다 등 6개에 불과하다. S&P는 지속 향상 중인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갖춘 것을 고려해 등급 상향을 결정했다며, 제품 믹스 개선·주요 시장 점유율 증가·우호적 환율 등으로 지난 3년간 수익성이 향상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현대차·기아의 ‘A-’ 등급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동화 전환기 시장 변화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Stable(안정적) 전망은 향후 12~24개월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3사 모두로부터 A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현대차·기아의 우수한 재무 건전성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등급 상향으로 글로벌 시장 대외 신인도 상승과 자금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해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합산 매출액 139조4599억원, 합산 영업이익 14조905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85조6791억원,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7조8365억원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206만393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기아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53조7808억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7조694억원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155만569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원가 혁신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2023년 실적 대비 △매출액 4.0~5.0% 성장 △영업이익률 8.0~9.0% 성장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4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액 101조1000억원(2023년 실적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2조원(3.4% 증가) △영업이익률 11.9%(0.3% 포인트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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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K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트렌드페어’가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관에서 21, 22일 양일간 개최됐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기회 제공과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 전시회였다.   특히, 올해에는 잠재력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패션브랜드, 뷰티(화장품)로 대상을 확대했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 패션잡화 34개 등의 국내외 다수 유명 컬렉션에 참여한 경력과 감성, 성장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참여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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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을 공식 수입 전개한다.   코오롱FnC는 8월 22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N21’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본격 론칭을 공식화했다.    코오롱FnC측은 “‘마크 제이콥스’와 ‘닐바렛’에 이어, 2022년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 2023년에는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를 연이어 수입하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N21’ 신규 전개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여성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으며,  전개 중인 코오롱FnC 해외 브랜드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Alessandro Dell’Acqua)에 의해 설립된 메이드 인 이태리 브랜드로,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소재와 섬세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인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의류 외에도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완성된 토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N21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상품 바잉과 오프라인 단독 공간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21 국내 첫 정식 매장은 8월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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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1일 구청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 을지연습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김진경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황 청취를 마치고 이호귀 의장은 "지역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실전과 동일한 상황에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전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위기 관리 능력과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강남구에서는 군부대ㆍ경찰서ㆍ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국지도발 등 위기 관리 연습을 실시하는 동시에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상황 보고 등 실전과 동일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달 22일에는 전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국민 행동 요령과 안보태세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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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3주(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8%)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초구ㆍ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마포구ㆍ용산구 등 강북권 소재 인기 단지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다소 존재하나, 여전히 상승세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7%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8%로 전주(0.3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57%)는 금호ㆍ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37%)는 아현ㆍ염리동 신축 단지 위주로, 용산구(0.32%)는 한강로ㆍ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31%)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우수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전농ㆍ회기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59%)는 반포ㆍ잠원동 한강변 선호 단지 위주로, 송파구(0.48%)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39%)는 개포ㆍ압구정동 위주로, 동작구(0.34%)는 노량진ㆍ상도동 중ㆍ소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신길ㆍ영등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15%)에서 서구(0.31%)는 청라ㆍ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동구(0.23%)는 송림ㆍ송현동 준신축 위주로, 부평구(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부평ㆍ산곡동 위주로, 미추홀구(0.15%)는 도화ㆍ용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14%)는 구월ㆍ논현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1%), 대구(-0.1%), 충남(0.01%), 충북(0.02%), 강원(0.03%), 광주(-0.02%), 울산(0.01%), 세종(-0.02%), 전남(0.01%), 전북(0.04%), 경남(-0.02%), 경북(0%),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8%)은 전주(0.07%) 대비 상승세가 커졌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2%)도 전주(0.19%)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 지속되며 중ㆍ소형 규모 중심으로 전세 문의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중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및 거래ㆍ매물 가격 상승 유지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39%)는 옥수동ㆍ성수동2가 선호 단지 위주로, 광진구(0.3%)는 구의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노원구(0.23%)는 월계ㆍ중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전농ㆍ이문동 위주로, 마포구(0.19%)는 대흥ㆍ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남구(0.31%)는 개포ㆍ역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문래동3가ㆍ신길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25%)는 반포ㆍ잠원동 역세권 위주로, 강서구(0.23%)는 방화ㆍ등촌동 구축 위주로, 동작구(0.21%)는 상도ㆍ사당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3%)의 경우 서구(0.46%)는 당하ㆍ청라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36%)는 교통환경 양호한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남동구(0.29%)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동구(0.16%)는 송현ㆍ송림동 위주로, 중구(0.07%)는 중산ㆍ신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2%)에서 용인 처인구(-0.16%)는 공급 물량 영향있는 가운데 포곡읍이나 고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천 원미구(0.24%)는 중ㆍ역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김포시(0.24%)는 장기ㆍ풍무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3%)는 화정ㆍ성사동 준신축 위주로, 시흥시(0.22%)는 정왕ㆍ신천동 등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3%), 대구(-0.08%), 충남(0.03%),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울산(0.03%), 세종(-0.12%), 전남(0%), 전북(0.03%), 경남(0.01%), 경북(-0.05%),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별ㆍ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조치원읍 및 고운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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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 3차례 개최하고, 1940건을 심의해 총 132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추가 인정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209건은 보증보험ㆍ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31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1940건) 중 이의신청은 총 182건으로, 그 중 97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ㆍ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2만949건(누계),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6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만566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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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의 올해 7월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올해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웃돌았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966건 ▲남동구 713건 ▲부평구 585건 ▲미추홀구 550건 ▲연수구 519건 ▲계양구 389건 ▲중구 180건 ▲동구 7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매는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신고가 경신 등 수요 증가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로 나타났지만 서구는 전세 매물 감소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22 · 뉴스공유일 : 2024-08-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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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용적률 산정 시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노후 과밀단지ㆍ지역에 대해서는 이전 현황용적률을 인정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재정비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 부문ㆍ이하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전 발표했던 `2025 기본계획`에 최근 주택 경기 변화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보행일상권ㆍ녹지생태도심 조성 목표 등의 최신 사회ㆍ제도적 변화를 담아내기 어려워,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선하는 동시에 최근 정부가 발표한 8ㆍ8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내용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사업성 보정계수 신규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을 추진한다. 지가가 낮은 지역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신규 도입한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지가뿐 아니라 단지 규모ㆍ세대밀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률에 보정계수를 최대 2.0까지 적용(재개발은 지가만 고려)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최대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준용적률 210%에 허용용적률 20%`인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최대 2.0을 적용하면 허용용적률이 40%로 올라 분양주택이 최대 10%p(분양 275%ㆍ임대 25%→분양 285%ㆍ임대 15%) 늘어나 사업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건축물이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한 과밀단지ㆍ지역에는 현황용적률(현재 건축물대장상 기재된 용적률)을 기준용적률(재개발) 또는 허용용적률(재건축)로 인정해 준다. 재개발은 제1종 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조례용적률(제1종 150%ㆍ제2종 200%)을 초과하는 건축물의 대지면적 비율에 따라 최대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기준용적률로 인정한다. 재건축은 현재 단지 현황용적률이 허용용적률보다 높은 경우에도 일반적인 용적률 체계에 따라 기준용적률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허용용적률 이상은 공공기여를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었으나, 재건축 과밀단지는 공공기여 없이도 현황용적률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재개발에만 허용하던 사업성 보정계수와 현황용적률 중복 적용을 재건축에도 일부 허용한다. 재건축 과밀단지와 일반단지와의 형평성, 실질적인 사업성 개선 효과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가령 현황용적률을 인정받은 과밀단지도 일반단지의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최대 20%p) 만큼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이 낮은 단지의 경우 허용용적률이 최대 현황용적률보다 20% 더 높게 결정될 수 있게 했다. 열악한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하고 주거가 밀집된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한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지상 4층 이하 높이 규제를 폐지하고 필로티 포함 시 6층 이하까지 허용하며, 상한ㆍ법적상한용적률을 기존 150%→ 200%까지 확대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10%p에서 20%p로 확대하고, 준공업지역은 법적상한용적률(400%)까지 완화된다. 공공기여 비율은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가 과도하지 않도록 완화한다. 1단계 종상향 시 공공기여 비율을 10%로 축소하고, 임대주택ㆍ전략용도시설을 도입하는 경우 상한용적률에 적용되는 건축물의 기부채납 계수를 0.7에서 1.0으로 높여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규제,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저층주택 밀집 지역에는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소규모정비형 주거환경개선사업(`휴먼타운 2.0`)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구체적으로 ▲특별건축구역ㆍ건축협정 집중구역ㆍ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을 통한 용적률ㆍ건폐율 등 건축기준 완화 ▲전문가 컨설팅 지원(휴머네이터) ▲사업비 30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최대 3% 지원 및 세제 감면 등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했다. 보행중심 생활공간(열린 공간), 세대 맞춤형 생활환경, 미래 변화 대응 등 주거공간 대개조를 위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기존 6가지에서 12가지로 대폭 확대했다. 또 미래세대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친화적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녹색건축인증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신설한다. 해당 인센티브는 지가와 연동해 적용되며, 지가가 낮을수록 친환경 인센티브를 더 가져가는 구조다. 시는 예를 들어 제3종일반주거지역(허용용적률 230%)에서 공공기여 5%, 상한 친환경 ZEB4(6%), 보정계수 2.0을 적용할 때 `12% 친환경 인센티브(6%X2.0)`를 상한용적률에 적용해 최종 상한용적률 247%가 된다고 덧붙였다(친환경 인센티브는 상한용적률에 우선 적용 후 허용용적률에 적용). 시는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내용을 반영해 14일간의 재공람 공고를 거쳐 오는 9월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2030 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열악한 노후주거지의 정비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그동안 사업 추진 동력이 부족했던 사업장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본계획 재정비 이후에도 `8ㆍ8 주택 공급 확대안`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손질, 발굴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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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광교빌딩 일대에 지상 최고 40층 높이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대규모 개방형 정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열고 `을지로2가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ㆍ3ㆍ6ㆍ18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을지로2가구역 재개발은 금융 등이 밀집된 금융개발진흥지구로 도심부의 주요 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77년 최초 결정 이후 현재 소단위관리형, 보존지구 사업지를 제외한 10개 지구 중 7개소가 정비 완료한 상태다. 이번 계획안은 을지로2가구역 내 4개 지구를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대상지는 중구 청계천로 54(삼각동) 일대 1만3711㎡로 남측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있으며, 광교빌딩 등 신한은행 사옥으로 이용되는 건축물 3개동이 위치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 녹지 도입, 문화 인프라, 공공시설(도로ㆍ공공청사ㆍ공공공지)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 1111% 이하, 높이 173.8m 이하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 정책 일환으로 시민이 일상과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정원 형태로 면적 4992.4㎡의 개방형 녹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개방형 녹지와 연계해 건축물 내에 문화공간을 다채롭게 계획했다. 광교ㆍ광통관ㆍ한성은행 부지 등 조선시대부터 현재로 이어진 역사성ㆍ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 2층~지상 4층에 유구 전시장, 회동서관, 금융사박물관 등을 만든다. 지상 5~6층에는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하늘정원을, 지상 40층 최상층에는 북악산ㆍ남산 등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각각 조성한다. 이번 계획안에는 한빛미디어파크 서측 단절된 도로 개통, 지역 내 필요한 중구ㆍ시 청사 조성, 을지로지하도로 연장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겨, 다양한 공공기여를 통해 대상지 내 미확보 정비기반시설이 상당수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계획 변경을 마침에 따라 청계광장ㆍ청계천ㆍ젊음의 거리와 연접한 핵심 입지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린 정원과 이와 연계된 역사문화공간ㆍ전망대 등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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