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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2025년 미국 증시 대형주 중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S&P500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견인하고 있다. 2025년 코스피는 시가총액 11~30위 기업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해당 순위권 기업들의 코스피 내 시총 비중은 2023년 16%(삼성전자 24%)에서 현재 20%로 삼성전자(17%)보다 높다. 다만 미국은 매크로 측면에서 보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올해 8월 1일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불확실성지수는 지난 4월(상호 관세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2025년 2분기 미국 관세 수입이 대폭 증가했지만, 2025년 이후 순이자 비용은 국방비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경기가 양호한 편이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6월 전망치(MoM -0.2%)를 포함해 7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월 대비(YoY) -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6월 CPI 2.7%(YoY)보다 낮다. 10년물 국채금리에서 기대인플레이션(BEI)은 연초 이후 7bp 상승했고, 성장률을 보여주는 실질금리(TIPS)는 -29bp나 하락했다. 관세로 인한 물가 불확실성 때문에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못한다면, 재정 건전성 개선이 쉽지 않을 수 있고, 경기 불안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관세에 대한 고민은 기업 측면에서 보면 두 가지다. 첫 번째로는 기업의 수익성(P) 악화 우려다. 매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 하락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기업의 비용 상승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제대로 전가되지 못하면 영업이익률은 하락한다. 최근 미국 식품&생필품 유통기업의 영업이익률 정체와 주가 하락이 이를 보여주는 사례다. 두 번째로는 교역 물량(Q) 감소다. 국내와 중국의 최근 수출물량(Q)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국내와 중국 YoY 7%와 12%), 미국 수입물량 증가세는 원유를 제외해도 급감했다(올해 3월 33%→5월 3%). 관세 부과 이전 선제적으로 물량 확보를 위해 수입이 증가했다면, 관세 부과 이후 수출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우선 관세라는 변수로 기업 선별 시 가격 전가력이 중요하다. ①매출원가비율 상승 이후 1개 분기 시차를 두고 영업이익률이 상승(생산 비용을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이전)하고 상승 확률도 높은 기업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메타, 오라클, 팔란티어, 코카콜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한편 ②국내 기업 선별에는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매출액은 [마진*물량]이다. 코스피는 물량(Q) 증가 여부가 매출액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다. 다만 기업별로는 물량이 감소해도 가격 전가력이 우수하거나, 제품 믹스 개선(고마진 제품 비중 증가) 등을 통해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들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전력 등과 같은 기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1 · 뉴스공유일 : 2025-07-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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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래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근거한 조합의 정보공개 의무와 관련해 전주지방법원(2024년 2월 1일 선고ㆍ2023노772 판결)은 조합장이 조합원에게 홍보요원의 채용계약서를 제공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형사적 처벌이 가능한지를 중심으로 판단한 사례이다. 본 판결은 도시정비법상 공개 대상 서류의 범위를 엄격히 해석하면서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을 재확인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피고인은 군산 B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2021년 및 2022년 각 시점에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대의원 서면결의서의 기표란 또는 인적사항을 지우거나, 홍보요원의 채용계약서 일체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는 이러한 조합장의 행위가 도시정비법 제124조제1항, 제4항에 따른 열람 및 복사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 주장했으며, 원심은 일부를 유죄로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법원은 이와 다른 결론에 도달했다. 먼저 도시정비법은 정보공개 대상 서류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그에 대한 `관련 자료` 역시 대통령령에서 정한 것에 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심은 명문 규정 없이 해당 계약서들을 공개 대상 자료로 확장 해석한 위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형벌 법규를 해석함에 있어 엄격 해석의 원칙, 특히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유추해석 금지 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봤다. 또 판결은 대의원 서면결의서와 관련해서도 의미 있는 판단을 내렸다. 무기명 투표 방식과의 형평, 개인 간 갈등 및 보복 우려 등 현실적 요소를 종합할 때, 특정 대의원이 어떤 의사 결정을 했는지 공개하지 않는 조치는 정당하며, 도시정비법의 열람ㆍ복사 의무 이행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실제 피고인은 결의서 전체를 교부하되 기표란 또는 인적사항 일부를 가린 상태로 복사본을 제공했고, 법원은 이를 비밀투표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이라 봐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항소심은 나아가, 조합원에게 공개가 요구된 홍보요원 채용계약서나 고용계약서가 도시정비법 제124조 각 호 또는 시행령 제94조에서 정한 정보 공개 대상 항목에 명시적으로 포함돼 있지 않으며, 이를 단지 투명성과 알 권리 확보라는 목적만으로 확장 해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특히 도시정비법 제124조제1항제2호 내지 제11호 등에서 정한 서류들은 대부분 직접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재무적 영향, 사업의 법적 절차 이행, 공사 진행 등의 투명성과 직접 연관된 문서들임에 비해 일시적으로 고용된 홍보요원의 채용계약서는 그러한 성격과 거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법원은 이러한 해석을 통해 조합 임원에게 과도한 형사책임이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정보공개 범위의 명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판단을 내렸다. 그동안 조합원들과 조합 간 분쟁의 상당수가 정보공개 범위와 방식, 그 의무 주체의 해석에서 비롯된 바 있었으며, 이번 판결은 그러한 실무상 혼란을 해소하는 기준점으로 기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라는 공익적 가치와 조합 임원의 법적 안정성이라는 개인의 권리 보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조합원이 요청하는 모든 자료가 일률적으로 공개 대상 서류에 포함된다고 해석할 경우, 향후 조합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개인정보나 내부적 경영사항이 무분별하게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현실적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법원은 공개 대상 서류의 해석에 있어 법령이 정한 한계를 넘어선 광범위한 해석은 지양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힌 것이다. 결국 항소심은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조합이 도시정비사업 관련 문서를 공개함에 있어 준수해야 할 기준과 한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사업의 투명성ㆍ공공성 제고라는 목적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형벌 법규의 해석은 어디까지나 문언에 기초해 엄격하게 이뤄져야 함을 재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본 판결은 향후 조합 임직원들이 정보공개와 관련된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법률상 명확한 근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아울러 조합원들 역시 정보공개를 요청할 때 단순히 `알 권리`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해당 자료가 도시정비법 또는 시행령에서 열거된 공개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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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여성에 있어서 임신은 근골격계의 3차원적인 구조 및 기능에 급격하고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후에 출산, 그리고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를 거치게 되는 데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가능하면 정상적인 골격과 기능이 유지돼야 하고 또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에 임신 전 상태와 같이 회복돼야 한다. 만약 임신 전에 골반의 불안정성이 있었다면, 가능하다면 이 문제까지도 회복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요즘 여성의 사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출산율이 저하되는 문제와 더불어 출산 전후의 제대로 된 회복 활동, 의학적인 도움, 산전ㆍ산후 재활치료, 운동 등에 사회적인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먼저 산전 및 산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증후군(musculoskeletal syndromes)은 호르몬 변화, 자세 변화, 인대 이완, 체중 증가 등에 의해 발생하며, 다양한 관절과 근육, 인대에 영향을 준다. 가장 많이 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물론 요추와 골반 부위다. 임신 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인체 각 부위 조직에 수용체 분포와 양에 따라서, 그리고 호르몬 수용체에 대해 개별 조직의 민감도에 따라서 인대 이완의 정도가 부위마다 다른데, 출산과 관련된 산도 주변에 작용이 크게 나타나서 골반 천장관절, 치골결합 관절, 천골좌골극 인대, 천골좌골결절 인대 등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골반 천장관절의 인대 이완과 체중 증가로 인해 엉치통증, 또 보행 시 통증 증가를 호소할 수도 있고 치골결합 조직 이완으로 앞쪽 골반 통증, 또 다리를 벌릴 때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복부 근육 약화와 자세 변화로 허리, 엉덩이 부위 통증을 호소할 때도 많다. 만약 기존의 허리디스크나 불안정성이 있다면 좌골신경이 자극돼 다리 쪽으로 종아리 등에 방사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분만이나 골반 근육 약화로 골반기저근 기능부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체중 증가와 걸음 형태 변화가 진행되면서 고관절 앞 통증이 나타나는 대퇴골두 충돌 증후군이 있을 수 있고 고관절 주위에 점액낭염이 잘 발생한다. 산전ㆍ산후 근골격계 통증을 다루면서 몇 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 첫째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있어서 근골격계 문제는 산과적인 또는 내과적인 문제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선 산모와 태아의 안전, 그리고 출산 과정에 대한 문제가 우선하기 때문에 때로는 x-ray, 그리고 정형외과적인 검사 등을 미뤄야 할 때가 많아서 단지 문진이나 이학적 진찰만으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할 때가 많다. 실제 진료실에서 산모가 너무 힘들어하고 아파하지만 x-ray를 찍을 수 없는 경우를 간혹 직면하는 데 때로 몇 년 전이나 최근에 근골격계 통증으로 내원해 중심축에 대한 근골격계 회복력에 대해 x-ray를 찍어 놓은 경우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험을 몇 번 하게 되면서 가능하면 임신 전에 골반의 기능과 호흡에 대한 흉곽의 탄력성, 횡격막과 두개골, 경추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간략한 x-ray를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체중 증가와 보행 방식 변화 등으로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 발뒤꿈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복강 내 장기가 상승하면서 횡격막 하강이 점점 어려워지고 유방의 증가나 모유 수유 자세 등으로 상부 등 통증, 날개뼈 주변 통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자세 불균형이나 긴장으로 두통, 경부 통증, 어깨 뭉침 등이 잘 동반되고 또 손저림이나 손목 통증 등도 많이 나타나는 데 반복해서 사용한다든지, 아기를 안는 자세 등의 부담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건초염 등도 흔하게 나타난다. 릴렉신(Relaxin)은 임신 중 분비되는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인대 이완, 자궁경부 연화, 혈류 증가, 심혈관계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이황화 결합(dithiol-linked) 이중 사슬 구조를 갖는다. 보통 임신 중 분비돼 인대와 결합조직을 연화시키는 작용으로 잘 알려졌지만, 전신의 모든 인대를 동일하게 연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릴렉신의 작용에는 선택성과 조직 특이성, 그리고 시간적, 호르몬적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릴렉신은 주로 분만 기능과 관련된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골반, 자궁경부, 질 주위 인대 등은 강하게 연화되며 무릎, 손목, 어깨 등의 관절은 직접 작용보다는 간접 영향이 주로 작용하게 된다. 산후에 릴렉신 수치는 빠르게 감소하지만, 인대 회복은 수 주 또는 수개월이 걸릴 수가 있다. 정상적인 산후 회복 진행이라면 대부분은 6주 내 골반 형태, 그리고 인대 강도가 회복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두 번째는 골반 불안정이 천장관절과 관련된 골간 인대(Interosseous ligament)가 핵심이고 또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에 의한 동적 평형과 회복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면서 치료 가능한 방법이 골반 3차원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면 SOT(Sacro-occipital technique)의 쐐기 블록 교정(wedge blocking technique)이 아주 유용함을 느낀다. 인대 관절 부하 기법(LAS- ligament articular strain technique)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면서 골반 인대 약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다. 출산 후 6주까지 골반 내 장기가 원위치로 돌아오고 골반의 인대도 안정적인 탄력과 강도로 돌아와야 하는데 대부분에 있어서는 충분치 못한다. 이때 골반 인대의 정상화, 골반링(pelvic ring)의 안정성 회복, 그 후 강력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회복력과 두개천골리듬 회복과 관련돼 반복해서 SOT 치료를 하는 중이 유효하다고 느끼게 된다. 출산 후에는 x-ray가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비교, 활용할 수도 있다. 호르몬 변화(릴렉신ㆍ에스트로겐 등)로 인한 인대 이완, 관절 불안정으로 여러 증후군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데 각 증후군 간 연계로서 복직근(Rectus abdominis m.) 이개(Diastasis)가 코어근육 불안정을 일으키고 요통 및 골반통 증가 가능성을 더욱 높게 만든다. 골반 불균형은 천장관절 통증, 좌골신경통 유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되고 그 후 손목 건초염과 수근관 압박 증후군 등이 합쳐져 신경 포착 증후군 병발 가능성을 훨씬 크게 만든다. 산전ㆍ산후 이런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치료 전략으로서 천장관절 정렬, 복직근 통합, 흉추-경추 가동성 확보를 위해 도수치료를 할 수가 있고 운동치료를 통해서 코어 안정화(케겔ㆍ브리징), 골반 중립 운동, 바른 자세 훈련을 할 수가 있다. 테이핑을 통해 복부 및 요추 안정, 손목 보호, 족저근막 지지 등도 실시할 수도 있으며 생활 습관 조정 수유 자세 조정, 아기 안는 법 교육 등으로 여러 형태 자세를 조정하도록 실시할 수가 있다. 골반 벨트, 손목 보호대, 족부 인솔 등도 보조 기구로 적절히 사용했을 때 도움이 된다. 약물 필요 시 진통제나 물리치료 병행을 할 수도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1 · 뉴스공유일 : 2025-07-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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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남기송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6조제1항에서는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제2항에서는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구성한다. 다만,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명을 넘는 경우 조합원의 10분의 1의 범위에서 100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대의원의 수, 선임 방법, 선임 절차, 대의원회 의결 방법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조합 대의원의 수가 위 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대의원회에서 궐위된 대의원의 보궐선임이 가능한지가 문제된다. 이에 관해 견해가 일부 대립되기도 했고, 일부 구 `도시재개발법` 관련 사건에서는 대법원(2008년 5월 29일 선고ㆍ2006다22494 판결)에서 "토지구획정리 조합의 사무집행기관에 불과한 조합 임원의 유고시에 총회의 권한대행기관이자 조합원 전체의 대의기관인 대의원회에서 보궐선임하는 것은 대의원들을 선출한 전체 조합원의 의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음에 반해, 대의원회의 다수를 점하는 쪽에서 다수의견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을 수적 우세를 내세워 일방적으로 해임 처리한다든지 그로 인해 야기된 법령 혹은 정관상 대의원 정수의 결원을 잔여 대의원들만의 자체적 결의로써 보궐선임한다든지 하는 것은 다수 대의원에 의해 대변되는 일부 조합원들의 의사와 이해만이 주로 반영돼 조합의 민주적 운영 및 의사 형성을 왜곡할 우려가 크므로, 법령이나 정관 혹은 총회의 결의에 의한 명시적인 위임이 없는 이상 적법한 절차로서 용인될 수 없다"고 판결해 정관 또는 총회의 결의에 의한 명시적인 위임이 있을 경우 법정대의원의 수가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대의원회에서 보궐선임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대법원(2023년 1월 12일 선고ㆍ2018다275307, 2018다275314 판결)에서 "구 도시정비법 제25조제1항, 제2항은 조합원의 수가 100인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둬야 하고,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이 100인을 넘는 경우 조합원의 10분의 1 범위 안에서 100인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총회의 의결사항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을 제외하고는 총회의 권한을 대행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34조제1항제2호, 제35조제2호에 의하면 대의원의 선임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고,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임기 중 궐위된 대의원을 보궐선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의원회가 이를 대행할 수 없으며, 제36조제1항에 의하면 대의원은 조합원 중에서 선출해야 한다. 원고의 정관은 대의원은 총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궐위된 대의원의 보선은 대의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대의원회에서 선출한다고 정하고(제24조제4항), 대의원회의 의결사항으로 `궐위된 대의원의 보궐선임`을 정하고 있다(제25조제1항제1호). 위와 같은 관련 규정 및 정관의 내용 등을 종합해 보면, 재개발 조합 등의 대의원회는 총회의 의결사항 중 일정한 사항에 대해 총회를 대신해 결의할 수 있는 대표기관이자 권한대행기관이며, 관계 법령은 이러한 대의원회의 대표성을 확보 및 강화하기 위해 대의원의 최소 인원수를 정하고 그 대의원의 선임 및 해임에 관해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정한 것임을 알 수 있다"라며 "결국 구 도시정비법 제25조제2항의 최소 인원수에 미치지 못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대의원회는 총회의 권한을 대행해 적법한 결의를 할 수 없고, 이는 임기 중 궐위된 대의원의 보궐선임도 마찬가지이며, 이 경우 법정 최소 인원수에 미달하는 대의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총회의 결의를 통해 선임할 수 있을 뿐이다. 한편, 대의원의 수가 법정 최소 인원수를 초과하는 대의원회에서는 대의원이 임기 중 궐위된 경우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35조제2호 단서에 따라 대의원회의 결의로써 궐위된 대의원을 보궐선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판결했다. 따라서 위 대법원 판결의 취지에 비춰 본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의원의 수가 법정정족수에 미치지 못해 결원된 경우에는 총회의 결의를 통해 대의원을 보궐선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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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예산의 신속한 통과를 환영하며, 강남구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진경ㆍ김현정ㆍ김광심ㆍ김영권ㆍ안지연ㆍ김형곤ㆍ김진경ㆍ오온누리 의원은 이날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추경이 민생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내수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책의 방향이 정해진 지금, 그 성패는 강남구의 실행력과 속도에 달려 있다"라며, "민생 예산이 하루빨리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속도감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민생 예산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청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구민들이 신청 누락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현장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성장의 마중물이 될 추경이 성공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구민의 삶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예산을 환영하며, 강남구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촉구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31조 8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이 경제 회복과 민생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하며 관련 예산의 신속한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지원책입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이번 대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내수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해법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책의 방향이 정해진 만큼, 이제 그 성패는 강남구의 속도와 실행력에 달려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예산이 하루라도 빨리 현장에 전달되어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 빈틈없는 준비와 속도감 있는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이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강남구에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민생 예산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집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구민이 신청 누락이나 절차 혼선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현장 대응 체계를 명확히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대응 예산 편성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성장의 마중물이 될 이번 추경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강남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관련 예산 처리와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구민 여러분의 삶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 7월 21일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복진경ㆍ김현정ㆍ김광심ㆍ김영권ㆍ안지연ㆍ김형곤ㆍ김진경ㆍ오온누리 의원)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1 · 뉴스공유일 : 2025-07-2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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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터뷰] 유원제일2차 홍승호 조합장 "한강 조망권 중심부 위치…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재탄생 기대" "조합원 권익 극대화해줄 우량 시공자 선정 목표" 이달 21일 본보는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성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홍승호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홍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단지는 지하철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한강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역세권ㆍ학세권ㆍ공세권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1984년 준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재건축 시행이 시급해졌고, 주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본인은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조합장직을 맡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취임 직후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재추진하는 것에 집중했고, 마침내 지난 3월 13일 수차례의 노력 끝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며 사업은 빠르게 본궤도에 접어들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당선 직후부터 당면한 과제였던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인ㆍ허가 자격을 갖추기 위해 보완에 보완을 거치는 등 공백을 메우고 복구하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구 공공지원자들의 도움과 재건축 심의 위원들의 많은 조언이 있었기에 어려운 과정을 해결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조합 내적으로는 조합원의 전적인 신뢰를 얻는 것에 집중했다. 말로만 하는 약속보다는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드리는 것에 전념했고, 조합원들이 불확실한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무관청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만을 투명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말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간 결집한 화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조합원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우량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소 작다고 생각되는 우리 단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선, 우리 단지가 지닌 교통ㆍ학군적 이점 등 정주여건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산의 랜드마크이자 하이엔드급 고급 단지로 거듭나는 게 최종 목표이며, 이러한 조합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시공자를 찾기 위해 여러 기준을 세워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구역에 적합한 설계안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할 방안 ▲공사~입주까지 일련의 과정을 곧바로 수행해 줄 능력을 보유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9월 2일 입찰을 마감한 뒤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용적률 확보를 위해 과거 추진위 시기에 과도하게 기부채납 됐던 소공원 부분에 대한 면적 환수 및 대체 보상 방안과 관련해 관할관청과 협의 중인데, 신속한 협의가 이뤄지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 사업의 목표는 조속히 착공에 돌입해 준공까지 차질없이 완수하는 것이다. 우리 재건축사업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 이내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명품 주거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행정당국에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다면/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의 규제 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조합 집행부는 합리적이면서도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용적률 상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 소방설비시설, 조경, 정보통신,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행정당국에서도 하루빨리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또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최소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건축 초과 이익 부과 기준도 완화되길 희망한다. 이러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뿐만 아니라 향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유원제일2차`가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교통적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있어 여의도ㆍ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도보권 내에 당서초, 선유초ㆍ중ㆍ고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이대목동병원과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완벽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개발 호재로는 인접한 유원제일1차가 이미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로 재탄생해 분양이 완판된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당산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또 현재 인근 여러 단지에서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돌입하는 등 당산동 전반에 걸쳐 재개발ㆍ재건축 활기를 띠고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조합-조합원 간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합은 조합원 전체 자산을 책임지는 곳으로, 이번 사업은 조합원 개개인의 삶을 뒤바꿀 수 있을 만큼의 큰 위력을 지닌 중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재산 증식 및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하며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제까지 아낌없는 신뢰와 협력 보내주신 점 감사드리며, 사업 끝에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진심과 헌신을 다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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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이하 이촌1구역) 재건축 관련 주민 의견을 듣는다. 용산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8월) 18일까지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촌1구역 재건축사업은 용산구 이촌동 203-5 일원 2만3543.8㎡를 대상으로 지상 최대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7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는 공공임대주택 197가구도 포함된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2017년 주민 제안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후 구는 세 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공공성과 사업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사업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은 물론 ▲인접한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교통체계 연계 ▲전면 공지 조성을 통한 도로와 보행 공간의 일체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민공람은 ▲구청 7층 주택과 ▲이촌동1구역 재건축 추진위 사무실{이촌로18길 16(이촌동) 1층}에서 진행한다. 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 내 구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 달(8월) 5일 오후 3시 이촌2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된다. 구는 이번 공람과 주민설명회 등의 입안 절차를 거쳐 향후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영 청장은 "이촌1구역 재건축사업은 오랜 기간 개선되지 못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근 국제업무지구와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주민공람이 그 출발점인 만큼, 구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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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요리
안정민 · http://www.todayf.kr
    문어( 뽈포, Pulpo)요리는 스페인의 전통 요리 가운데 하나다.  문어를 삶은 후 감자와 소금, 파프리카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 볶은 것(뽈포 가예고:Pulpo Gallego/뿔뽀 아 페이라:Pulpo a feira)과 오븐에 문어다리만 꾸운 것(뿔뽀 알라 패릴:pulpo a la Parrill)이 대표적이다.    문어다리 구이(뿔뽀 알라 패릴:pulpo a la Parrill) 요리는 한국인의 입에 약간 짜고 질기게 느껴지지만 맥주 안주용으로 제격이다. 뽈포 가예고(Pulpo Gallego)는 문어를 삶은 후 볶아 구이 보다는 덜 짜고 부드럽다. 스페인에는 한국음식 문어 숙회 같은류의 문어 요리는 찾기 힘들다.   -세비야 레스토랑:Cervecería Mezquita/엘 코르도베스 S.L(EL Cordobas S.L), 문어 다리 구이:20유로
뉴스등록일 : 2025-07-2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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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천호ㆍ성내 일대 재정비계획을 대폭 수정함에 따라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강동구는 지난 1일 개최한 `제6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 및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천호 및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구역 내 촉진구역 외 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재정비 용역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 심의에서 구에서 시행한 정비계획이 반영돼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내 3개 촉진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촉진지구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제약이 있었던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대안 도시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인ㆍ허가에 대한 주민들의 행정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의 ▲용적률ㆍ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최대 개발 규모 일부 폐지 등으로 천호ㆍ성내 일대 개발 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상업지역 내 개발이 활성화되고, 해당 구역이 지역 중심지로서 위상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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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List’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 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지표로 손꼽힌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ESG 경영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전 세계 상위 1% 기업에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도 2년 연속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19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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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며칠 우리나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하며 자연재해 앞에서는 인간이 얼마나 무기력할 수 있는지, 제대로 경험했다. 아직 폭우가 끝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이번 폭우는 단지 양만 많았던 것이 아니다. 시간당 50~80㎜의 국지성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각지에 `물폭탄`을 투하했다. 일부 지역에선 도로와 제방이 무너지고,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은 물론 일부 학교는 수업을 포기해야 했다. 무방비 상태로 재난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이렇게 강한 폭우는 단순한 `장마`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라는 것을 실감시켰다. 일단 정부는 긴급히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조치를 하겠다"며 부처 간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실제로 이달 18일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기상청, 경찰청,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총출동했고, 피해가 컸던 지자체 수장들까지도 화상으로 참석해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반지하 거주자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이다. 또한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열악한 제방과 하수 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강이 이뤄져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빨리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인력을 보충해 철저한 대응을 해야 한다. 환경이 망가진 오늘날 시대 이제 기록적인 폭우는 `이례적 현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기후위기는 현실이 됐고, 폭염과 폭우가 동시에 반복되는 기상이변은 매년 되풀이된다. 과거의 대응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현시대에 맞는 매뉴얼이 확보돼야 한다. 행정만이라 아니라 우리 국민 역시 적극적으로 대피에 협조해야 한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그 책무를 다하기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이번 재난을 통해 얼마나 부족했고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냉정히 돌아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철저한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 또 한 번의 물난리가 오기 전, 이번 경고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8 · 뉴스공유일 : 2025-07-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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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바쁘게 흘러가는 한주, 쏟아지는 뉴스 홍수 속에서 무엇부터 찾아봐야 할지 막막할 독자분들을 위해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알아두면 좋을 핵심 이슈 10개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서울 `10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가격 더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ㆍ27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고가 아파트의 거래량은 급감한 반면, 가격은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1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6월) 27일까지 수도권 내 10억 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23.9%였다. 그러나 6ㆍ27 대책 시행 첫날인 지난달(6월)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거래 비중은 12.1%를 기록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대출 규제 영향이 덜한 중저가 아파트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활성화됐다. 같은 기간 5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40.1%에서 50.4%로, 5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는 36.1%에서 37.5%로 각각 증가했다. 다만 특이점은 고가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 감소에도 가격은 상승했다는 것이다. 수도권 내 5억 원 이하 및 5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 등의 중저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규제 이후 각각 0.9%씩 상승했다. 반면 10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는 2.8%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고가 아파트가 3.6% 오르며 수도권 전체 상승을 견인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노후 아파트가 주도했다. 재건축이 예상되는 특정 아파트에만 투자가 몰린 것이다. 이에 집토스 관계자는 "이번 가격 상승은 시장 전반의 흐름이라기보다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소수 투자자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가 `서울 내ㆍ재건축 가능성 있는` 특정 단지에 쏠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 악성 미분양 `3000가구` 매입 약속했지만 `700여 가구` 그쳐 정부가 올해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를 매입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매입 물량은 7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4월 한 달간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 매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건(3536가구)가 접수됐으며, 이 중 12건(733가구)이 지난달(6월)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52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남(92가구) ▲대구(91가구) ▲경북(88가구) ▲제주(58가구) ▲광주(31가구) ▲경남(21가구)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2월 발표한 `지역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방 미분양 주택 3000가구를 매입하고, 매입한 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 전세로 6년간 거주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매입 심의 통과 물량은 목표치의 1/4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향후 가격 검증ㆍ하자 점검 등 절차까지 거치면 실제 매입 규모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 정부가 매입한 미분양 주택 일부가 아직도 공가로 남아있는 탓에 신중히 매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매입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사업성이 낮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무조건 매입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정부가 지방으로 수요가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국민순자산 `5.3%` 늘었다… "집값ㆍ해외주식 오른 덕" 지난 17일 한국은행(이하 한은)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민순자산은 2경4105조 원으로, 2023년 말(2경2888조 원) 대비 5.3% 증가했다. ▲비금융자산 635조 원 ▲순금융자산(금융자산-금융부채) 582조 원 등 총 1217조 원이 늘었다. 특히 비금융자산에 해당하는 부동산자산(토지ㆍ건물)은 전년 대비 2.6%(431조 원) 증가해 1경7165조 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이 오른 것이 이런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해외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인 것과 환율이 2024년 말 1480원까지 치솟았던 것은 순금융자산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전체순자산도 전년 대비 1.8%(424조 원) 불어난 1경3068조 원으로 집계됐다. 자산 항목별로 보면 주택자산 중심으로 비금융자산이 2.2%(215조 원) 증가했다. 금융자산도 ▲현금ㆍ예금 5.1%(122조 원) ▲보험ㆍ연금 8.3%(121조 원) 등 총 5.1%(263조 원) 늘었다. 이 같은 순자산 증가세 확대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2024년 중 순금융자산 증가 폭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지가격 상승 전환 등으로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이 늘었다"며 "서학개미도 늘어나는 추세였는데 작년에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가 더 크게 늘고 환율 상승으로 금융자산까지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 오는 22일부터 불법 대부 시 `원리금 전부 무효` 앞으로 법정 최고금리(연 20%)의 3배를 초과 또는 폭행ㆍ성 착취 등을 통해 불법 대부계약을 맺으면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에 맞춰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는 ▲불법 대부계약 효력 제한 ▲대부업 등록 요건 강화 ▲불법 사금융 인식 개선 ▲불법 사금융 처벌 대폭 강화 ▲불법 사금융 전화번호 차단 확대 및 신고 절차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불법 대부계약 내용별로 그 법적 효과를 달리 정했다. 우선 ▲연 이자율 60% 초과 대부계약 ▲반사회적 불법 대부계약(성적 촬영물ㆍ신체포기ㆍ장기기증요구) 등에 해당하는 경우 원금과 이자 전부 무효화 된다. 기존에는 법정최고금리인 20%를 초과한 대부계약 시 법정금리를 초과하는 이자만 무효로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원금까지 회수 못 하게 막는 법적 근거가 생긴 것이다. 또 채권자가 불법 사금융업자(등록대부업자ㆍ제도권 금융기관이 아닌 경우)에 해당하면 채권자는 이자를 받을 수 없다. 아울러 ▲대부계약서 미교부ㆍ허위기재 ▲자격 사칭 등을 하는 경우 채무자는 언제든지 계약 취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으로 불법 사금융 진입 유인이 억제되고, 피해자의 피해 원상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소송`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李 대통령 "헌법,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헌법(이하 헌법)」 개정과 관련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이 대통령은 제헌절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새 헌법은 아픈 역사를 품고, 정의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5ㆍ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 ▲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 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중심 개헌`의 포부를 명확히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대통령 결선투표제 ▲계엄선포 및 재의요구권 요건 강화 ▲감사원 국회 이관 등을 개헌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개헌 시점과 관련해 "이르면 2026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늦으면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통령의 이번 발언까지 더해지자 정치권에서는 개헌 국민투표가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난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우 의장은 "대통령이 개헌에 대한 진정성이 있고 의지가 굉장히 높다"며 "(개헌은) 상황과 시기를 잘 판단해서 논의도 거치고 대통령실과도 소통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대생들 학교로 돌아온다… `2학기 복귀` 가닥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부터 집단 수업 거부를 벌였던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가 정상화되도록 힘쓸 것 ▲의대 교육의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책임 있는 논의를 지속할 것 ▲복귀한 의대생들이 불이익이나 불안을 겪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보호조치를 함께 마련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의대생들이 교육에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학사일정 정상화 대책 마련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인해 초래된 의료 현장의 피해 복구 ▲중장기적인 교육ㆍ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당사자들의 참여 보장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의대생들의 구체적인 복귀는 2학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 협의회(의총협)`는 지난 17일 오후 긴급회의를 개최해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및 의대생 복귀 방안`을 결정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각 의대는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8000여 명에 대한 유급 처분은 원칙대로 유지하되, 2학기 수업은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4ㆍ25ㆍ26학번까지 세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tripling)` 사태를 막기 위해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학칙을 변경하는 방안 마련도 추진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에 복귀하는 의대생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 의대 교수는 "일찍 복귀한 학생들을 조롱했던 학생들을 기존 복귀 학생과 똑같이 교육시키고 진급시키는 것은 엄청난 특혜"라며 "기존 복귀생들이 반발해 학교를 다시 나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 `부당합병ㆍ분식회계 가담 혐의` 이재용 회장, 최종 무죄 부당합병ㆍ분식회계 가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10년가량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마침내 해소됐다. 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에게 검찰 측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앞서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춰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또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1심과 2심에서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병의 주된 목적이 이 회장의 경영권 강화 및 승계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총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로 판단한 바 있다. 부당합병 혐의에 대해선 이 회장 등이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회계 부정과 관련해서도 회사 측 재무제표 처리가 재량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이번 대법원의 판결을 놓고 경영계에서는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실장은 "AIㆍ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미국발 관세 문제, 저성장 등 수많은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한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산 `옹벽 붕괴`로 차량 매몰…40대 운전자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쳤다. 차량 운전자였던 40대 남성 A씨는 사고 3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 현장에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내린 비가 60여 ㎜ 정도였던 것을 감안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를 놓고 `진작부터 사고의 조짐이 있었다`는 내용의 누리꾼 글이 잇따르고 있어 `인재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오산 사고 난 곳 그저께(15일) 민원 넣은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 2차로에 지름 수십㎝에 달하는 포트홀과 상당한 길이의 크랙이 생긴 모습의 사진이 함께 담겼다. 글쓴이는 "이틀 전부터 그냥 대놓고 무너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쓴이는 사고 하루 전 15일 오전 7시 19분 오산시 도로교통과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한 민원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해당 포트홀 사진은 민원 제기 당시 사진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산시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 등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사망ㆍ62명 중경상 경기 광명시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 3명이 숨지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달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1시간 27분 뒤인 오후 10시 32분 꺼졌으나, 3명이 숨지고 20명이 중상을 입었다. 42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으로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현장에서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할 수 있는 단락흔을 발견했다. 해당 건물 필로티 천장에는 여러 전선 케이블이 고정돼 있고 그 위에 단열재가 덧대져 있는데, 누전으로 인해 난 불이 단열재에 옮겨붙어 순식간에 건물 전체에 연기가 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필로티 건물 구조 특성상 사방이 개방돼 있어, 불이 나면 공기와 만나 불이 더 커질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입구와 계단을 통해 불과 연기가 건물 전체로 빠르게 확산할 우려도 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 화염이 입구로 유입되면서 대피 자체가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중상자 대부분이 1층과 2층 사이에서 발견됐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는 지상 10층 공동주택 1개동으로 구성된 나 홀로 아파트며, 전체 45가구에 116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스프링클러나 방화문 설치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건물이었던 탓에 건물 전체에 화염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 美 하원 `가상자산 3법` 통과… `지니어스법` 시행 목전 미국 하원이 가상자산 활성화 방안을 담은 `가상자산 3법`을 통과시켰다. 지난 17일(현지시각 기준)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ㆍ유통 등을 규제하는 `지니어스법`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을 규제하는 `클래리티법`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금지하는 `반 CBDC 감시국가법` 등 3개의 핵심 법안을 모두 가결했다. 미 하원은 이달 18일까지 한 주를 `크립토 위크(Crypto Weekㆍ가상자산 주간)`로 정해 해당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지니어스법은 308대 122로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담보 요건 강화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 금융 관련 법령 준수 의무화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지난달(6월) 이미 상원을 통과해 하원으로 넘어온 것으로, 이달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상황이다. 또 이날 반 CBDC 감시국가법과 클래리티법도 각각 219대 210, 294대 134로 통과됐다. 해당 법안들은 상원 심의로 넘어가 표결을 거치게 된다. 특히 클래리티법의 최종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탈중앙화` 개념의 법적 정의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 범위 명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강경하게 대립하고 있어, 상원 통과 가능성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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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이하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미성건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합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빠르면 다음 달(8월)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74(미성동) 일대 2만7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미성초, 미성중, 신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미성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미성건영은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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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찾기 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개포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의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이전인 오는 9월 5일 오후 3시까지 전액 현금 또는 150억 원의 현금과 15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17(도곡동) 일대 4만606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258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구룡초등학교, 구룡중학교, 대치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청룡근린공원, 도곡공원, 개포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8 · 뉴스공유일 : 2025-07-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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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9-2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분위기를 형성했다. 명장동 29-27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진흥기업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반송로247번길 26(명장동) 일대 8016.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안락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동래사적공원, 복천박물관, 장영실과학동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8 · 뉴스공유일 : 2025-07-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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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ㆍ경관ㆍ교통ㆍ환경ㆍ공원 분야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있는 곳이다.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돼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통합 심의(안)에 따르면 종로구 종로5길 68(수송동) 일원 8975㎡를 대상으로 한 수송구역 1-7지구 재개발사업은 연면적 11만2598.67㎡에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동측은 수송근린공원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ㆍ통합된 디자인으로 약 6200㎡의 대규모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해 도심 내 자연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 장소로 조성한다. 특히 북측에는 공공보행통로 확보, 율곡로4길변 보행공간 확폭, 그늘목 식재 등을 계획해 조계사로 연결되는 가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까지 조성돼 있는 지하보행공간을 대상지와 연결해 횡단보도나 도로를 건널 필요 없이 폭염, 폭설 등의 상황에서도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역에서 지하도로로 연결되는 지하 1층에 약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코리아체임버홀`)을 조성하고, 인근 지구에 계획 중인 유구전시장, 전시장 등 문화공간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지 서측 조선시대 임금이 타는 말수레, 마구 등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 터였던 종로구청 지하 1~2층에는 약 3200㎡ 규모 유구전시장이, 대림빌딩 지하 1~2층에는 약 2000㎡ 규모의 미술관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하반기 사업시행인가와 2026년 상반기 기존 건축물 철거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 속 업무공간 확충과 함께 시민들에게 대규모 정원과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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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축된 지 42년 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이하 문래국화ㆍ재건축)가 지상 최고 42층 아파트 662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18일 영등포구는 문래국화 재건축에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가 적용되면서 지상 최고 42층 공동주택 6개동 662가구 규모의 고층 주거 단지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것으로, 기존 250% 이하였던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법정상한 400%까지 확대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구는 `문래국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문래국화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도림로 464(문래동) 일원을 대상으로 기존 지상 29층 공동주택 354가구에서 지상 최고 42층 공동주택 662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가구수 및 분양 대상 증가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고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 입지는 뛰어나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그러나 2020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추진위 설립, 2024년 사업시행자 지정ㆍ고시를 거쳐 고층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도보 500m 부근에 있고 신도림역(1ㆍ2호선 환승역)ㆍ도림천역(2호선)ㆍ영등포역(1호선)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 문래초가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영문초, 영등포초, 문래중, 관악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문래정보문화도서관, 홈플러스, 타임스퀘어ㆍ신세계백화점 등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문래국화 정비사업운영위원장은 "문래국화는 42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사업성이 부족해 재건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 추진동력을 얻었고 아파트와 상가 간 갈등도 조율을 통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청장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은 정체됐던 재건축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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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도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문화ㆍ복지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이성수ㆍ김형곤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과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천혜의 해양자원과 함께 진도아리랑 등 풍부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진도군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양 지자체 간 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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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도내 부동산 개발업체 70곳을 전수조사해 법령 위반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자진 폐업하도록 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부동산개발업 등록 요건(자본금ㆍ전문인력ㆍ사무실)에 적합한지를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70개 업체 중 법령 위반 19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미충족 등 등록요건을 갖추진 못한 5곳은 자진 폐업을 신청하도록 지도했다. 부동산개발업은 5000㎡ 이상의 토지를 택지, 공장, 상업용지 등으로 개발하거나 연면적 3000㎡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해 일반인에게 분양ㆍ임대하려는 자가 법인이면 3억 원 이상, 개인이면 6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한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2명 이상과 사무실 확보 등 등록요건도 충족해 시ㆍ도에 등록해야 한다. 도는 매년 개발업체들의 전년도 사업 실적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무등록 영업, 등록 요건 미달, 관련 법령 위반 업체에는 등록말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의 사전검토를 강화해 무자격 등 부실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고 등록사업자의 허위ㆍ과장 광고 금지의무, 표시ㆍ광고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감독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경남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업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직결된 만큼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공공성과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거짓 광고, 사기 분양 등 불법행위를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 환경 조성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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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5329억 원 규모의 경기 광명시흥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광명시흥 S2-4BL과 2-6BL에 공공주택 총 1939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S2-4BL에는 지하 2층~최고 29층 공동주택 6개동 총 708가구를 조성한다. 전용면적 59~84㎡의 중ㆍ소형 주택형으로, 뉴:홈 선택형(6년 거주 뒤 분양)으로 공급된다. 100% 4베이(Bay) 평면 맞통풍 구조로 구성됐으며, 단지 인근 목감천 수변공원으로 열린 배치를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S2-6BL에는 지하 2층~최고 25층 공동주택 11개동 총 1231가구를 조성한다. 전용면적 59~84㎡, 뉴:홈 일반형(기존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S2-4BL과 동일하게 100% 4베이 평면 맞통풍 구조로 구성됐으며, 학교변으로 열린 교육환경을 고려해 단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2031년 12월 착공, 2034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약 1271만 ㎡(약 384만 평)의 부지에 6만7000가구를 공급해, 도심 주거ㆍ업무 기능을 분산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자족형 핵심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DL건설은 2021년 부산용호6ㆍ대전천동1 통합형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약 4년 만에 공공시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51%의 지분을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했으며, 중흥토건-KR산업-풍창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는 건원건축과 행림건축 등이 담당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에 DL건설의 기술력과 `e편한세상` 브랜드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참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가치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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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넷째 주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일반분양 495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충북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등 9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동역아이파크` ▲군포시 속달동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B1)`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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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현인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 220(신내동) 일원 3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신현초, 중화초, 신현중, 신현고가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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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5일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용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석천로52번길 30(상동) 일원 576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2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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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군산시 우진신남전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는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우진신남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산시 하신재길 19(나운동 588) 일대 3만18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문화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송근린공원, 새들공원, 롯데마트, 군산제일요양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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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상회하는 동시에 그 재범률이 40%대에 육박하는 등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례가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의 운전면허를 영원히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이달 18일 국회에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사망 또는 중상해 이외의 경우에는 3회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된 상습 위반자 역시 면허를 영구히 박탈하는 내용이 담겼다. 음주운전은 습관성이 존재해 당사자가 쉽게 고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음주운전을 발본색원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상으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1~5년의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누구나 다시 면허를 재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상습적 및 고질적 음주운전자를 법 제도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게 고동진 의원의 지적이다. 고동진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을 넘어 사회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극히 중대한 범죄이고 그 위험성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할 때 엄정하고 단호한 신속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무고하고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지키고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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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제도 활성화를 위해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기준 최소 면적 1만 평(3만 ㎡)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가 직접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제도다. 농지 활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개발과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특별법에 명시된 도내에서만 시행 중이다. 2023년 6월 강원특별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이 제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 지정을 통해 6개 시ㆍ군 9개 지구, 약 35만 평(116ha)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하지만 시행 이후 철원군과 인제군 두 지역이 전체 해제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간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전체 해제 가능 총량(4000ha) 대비 실제 해제 면적은 2.9%에 그쳐 제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농지특례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토지등소유자, 민간 개발 주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6월 9일 최소 기준 면적 삭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이달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1만 평 이하 지구도 지정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민간과 소규모 개발사업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시ㆍ군별 지구 지정 신청도 크게 늘어나 다양한 농촌개발 모델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최소 면적 기준 삭제로 인해 무분별한 지정 신청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 농지관리위원회를 통한 사업계획 타당성 심사를 강화해 지구 지정의 적법성과 합리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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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대표 시공 출자자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이달 16일 부산광역시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지난해 10월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이후 정책방향을 고려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업을 기획ㆍ구체화하는 투자모델이다.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사업은 항만업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상지 공모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정부가 정책방향과 주변 인프라 연계 방안을 사전에 제시하고, 민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더해 제안서를 보완해 나가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지에 2000TEU급 피더부두 2선석과 3만DWT급 잡화부두 1선석을 조성ㆍ운영하는 내용이다. 향후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제안서를 구체화한 후 적격성 검토와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항 신항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정부 정책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항만산업의 혁신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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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선다. LX는 이달 1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남광우 경성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스마트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 방향성과 향후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강현영 부산시 도시정비과장은 최근 시가 수도권 외 지자체 중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최훈호 LX 박사는 부산시의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이 실제로 활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앞으로 진행되는 부산시 정비 선도지구인 화명ㆍ금곡지구, 해운대지구 공모 후보지에 3D 조감도와 디지털 인증 절차 등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LX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부ㆍ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플랫폼을 통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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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상경 1차관이 이달 17일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을 만나 한-UAE 간 도시 및 교통 분야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UAE 석유 매장량의 94%를 점유하고 있는 토후국으로 UAE의 경제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과 자치행정 업무를 관장하는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와 고위급 면담, 수소 생산ㆍ충전에 관한 기술협력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한국은 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도시 전반에 적용해 효율적인 도시운영이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고 있다"면서 "한국의 도시개발 기술과 경험을 통해 아부다비를 친환경 미래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이 추진 중인 수소 생산 및 충전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소도시 개발과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모하메드 의장은 "이번 방한은 한국의 도시건설 및 인프라 구축 경험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양 부처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가 추진하는 도로, 철도 등 교통 분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모하메드 의장은 이달 14일 방한해 1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석해 축사했으며, 한국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사업과 서비스를 둘러보며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국토부는 교통 인프라, 발전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아부다비에 주목하고,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올해 해외건설 500억 달러 수주 달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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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해 구로 철도관제센터에 구축한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관련 대학 등에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모의 관제시설(Full Type Simulator)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훈련 시스템이다. 철도 관제사의 교육‧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비 36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국가 철도관제센터 운영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활용해 실무 중심의 관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 철도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하루 8시간 과정으로, 구로 철도관제센터에서 대학별 수요에 맞춰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진행된다.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관제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제 직무 소개와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모의관제시설에서 고속선ㆍ일반선 관제 실습, 비상상황 대응 훈련 등 실제 관제 환경에 가까운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 철도교육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철도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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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부동산 임대차시장의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양새다. 우리나라 특유의 주택 임대 문화인 `전세`가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월세`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대출 규제, 금리 부담, 전세사기 불안, 공급 부족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며 전세의 월세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전세시장 약화와 월세 전환의 배경을 짚어 보는 동시에 향후 우려되는 구조적 리스크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줄어든 전세 영향력… 실수요자들 월세로 `이동` 자산 중심 초고가 월세 ↑ 지난 6월 27일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관련 대책 이후 주택 매매시장은 급격히 냉각됐다. 주택담보대출 상한이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자 전월세로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월세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근래 일주일간 서울 전세 매물은 2만5455건에서 2만5114건으로 감소했고, 경기 역시 2만4529건에서 2만3870건으로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도 소폭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전세 공급이 줄면서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 아울러 이달 1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7월 2주(지난 14일 기준)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경기도는 0.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물 공급이 감소하자 전세가격은 자연스레 가격이 높아졌다. 거래 자체도 위축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세거래활발지수는 약 한 달 전인 지난 6월 23일 만해도 39.7를 기록했지만 이달 7일을 기준 22로 대폭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도 143.6으로 집계돼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와 비교해 공급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0~200 사이 숫자로 표시된다.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공급이 부족하고, 낮을수록 공급이 여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월세시장은 가격 상승은 물론, 거래까지 활발해지면서 가파르게 영역을 확장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0.29% 상승했고, 수도권 역시 0.13% 올랐다. 오피스텔 월세도 전분기인 1분기 대비 서울 0.28%, 수도권 0.25% 상승하는 등 비아파트 시장까지 월세가 강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달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임대차시장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은 총 46만1224건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는데, 이 중 월세 계약이 29만5189건으로 29%나 증가하며, 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64%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전세 거래 증가율은 8.4%에 그치며 희비가 엇갈렸다. 상당수 전문가는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금리 부담과 전세사기를 꼽는다. 집주인들은 대출 이자와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월세를 선호하게 됐고, 세입자들도 역전세ㆍ깡통전세 등을 우려해 월세를 선호한다고 분석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확실히 최근 트렌드를 보면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 월세를 선호하고 있어 월세화는 계속 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세 불안, 시장 불확실성, 절세 등 수요가 맞물리면서 자산가들마저 월세를 선호해 초고액 월세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남구ㆍ성동구ㆍ용산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고액 월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중 100만 원 이상 월세 거래는 2만2550건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는데 이 중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는 전용면적 84㎡ 기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1100만 원, `갤러리아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241㎡ 기준 4000만 원에 거래되며 화제가 됐다. 고급 인기 주거지일수록 고액 월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뿐만 아니다. 전월세 전환율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월세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 주택 전월세 전환율은 올해 1월 5.3%에서 4월 5.5%까지 올랐다. 3년 전 기록한 4.7%보다 0.9%까지 오른 것으로 현재 월세 추세를 고려할 때 앞으로 더욱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세보증 사고 감소했지만… 월세 부담에 `주거 사다리` 위기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전세의 월세화로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가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이달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세보증 사고액은 793억 원으로 2022년 7월(872억 원)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 이하로 떨어졌다. 사고 건수 역시 445건으로 줄며 안정세를 보였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전체 사고액은 7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6586억 원 대비 70% 가까이 비약적으로 감소했다. 전세가율이 하락하고 HUG가 보증 기준을 전세가율 90% 이하로 강화한 효과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수율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대위변제금 3조9948억 원 중 1조1863억 원을 회수해 29.7%의 회수율을 기록했고, 올해는 6월까지 1조2376억 원 중 7389억 원을 회수하며 회수율이 59.7%에 달했다. 하지만 문제는 전세보증 사고 감소 같은 지표상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임대차시장의 구조적 위기가 더욱 우려된다는 점이다. 월세는 매달 고정지출이 발생해 세입자의 자산 형성을 어렵게 만들고, 전세를 거쳐 자가로 이동하던 기존의 주거 사다리가 끊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무주택 서민층은 월세 부담에 장기적으로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의 월세화가 진행되면 보증사고는 줄 수 있겠지만, 월세 부담은 누적되기 때문에 무주택자의 주거비 압박은 갈수록 커질 수 있다"며 "정책은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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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복성근 · http://www.koreaarttv.com/
- KBS 2TV를 통해 전국 생중계 - 이병헌·박보검·아이유·박은빈 등 쟁쟁한 후보들 참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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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은 2025년 서초구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2025 아트위캔 피아노콘서트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를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피아노콘서트는 총 13명의 발달장애 피아니스트(김상헌, 김주형, 김준성, 김찬, 배지훈, 안진우, 유태영, 윤석현, 이호준, 임종현, 전윤지, 전율, 홍승우)가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로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과 섬세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트위캔 트루베르 리코더 앙상블이 특별출연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소리와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학 박사인 아트위캔 김민정 사무국장은 “이번 피아노콘서트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세상에 알리고, 음악을 향한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음악은 타인과 마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방식이기에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장애라는 편견을 버리고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전했다.     아트위캔 피아노콘서트에 처음 참가하는 안진우 피아니스트는 “저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트위캔 피아노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피아노는 어려운 악기지만 연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게 될 때 느끼는 행복감은 무척 크다. 이번 연주회에서 최고의 연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피아노를 전공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들로 출연자를 구성하는 아트위캔 피아노콘서트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콘서트로 올해 12년째를 맞이한다.   아트위캔은 음악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클래식은 물론 국악, 실용음악 등 음악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앙상블을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교육과 카페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정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기관으로 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음악연주자들을 기업과 연계하여 현재 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위캔 피아노콘서트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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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콤, 디지털 드로잉 패드를 새롭게 정의할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패드 ‘Wacom MovinkPad 11’ 선봬 - 와콤 프로 펜 3 및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SW 2년 사용권 기본 제공 - 퀵 드로잉 기능 및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로 언제 어디서든 창의적인 작업 가능한 올인원 기기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신규 카테고리 신제품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와콤 무빙크패드 11(Wacom MovinkPad11)’을 공개했다.   와콤 무빙크패드 11(Wacom MovinkPad 11)은 와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태블릿 PC 제품군의 첫번째 모델로, 디지털 드로잉 기기의 가능성을 재정의함과 동시에 디지털 펜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사용자에게 와콤 고유의 디지털 펜 경험을 확대하는 첫 모델이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용 태블릿 PC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있는 창작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탑재 크리에이티브 태블릿으로, 전문가들이 인정한 와콤 프로 펜 3의 펜 경험을 사용해 드로잉, 스케치, 노트 필기, 편집,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와콤 무빙크패드 만이 가진 퀵 드로잉 기능을 통해 펜 터치 한 번에 새 스케치북이 열리고, 간단히 그려낸 스케치 작업을 전문 드로잉 앱으로 원터치로 옮겨가 작업을 이어가는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사진] 와콤, 올인원 태블릿 PC ‘와콤 무빙크패드 11’ 출시   한계 없는 창작 작업 경험 선사   신제품 와콤 무빙크패드 11은 복잡한 설정이나 PC 연결 없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태블릿 PC로, 펜과 스케치북의 개념을 디지털로 구현해 즉시 펜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45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는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된 에칭 유리를 사용해 화면 빛 반사를 줄이고 창작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함께 제공되는 와콤 프로 펜 3는 전 세계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디지털 펜으로 무선, 무배터리, 무충전 사용이 가능하며, 정밀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또한, 펜을 화면에 가볍게 터치한 채 살짝 압력을 가하면 잠금 화면 상태에서 자동으로 와콤 캔버스(Wacom Canvas)앱이 열리면서 스케치북 화면이 켜진다. 집, 학교, 카페, 여행 등 이동 중인 순간에도 창작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아주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       와콤의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 코지 야노(Koji Yano)는 “Wacom MovinkPad 11은 창작의 열정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가벼운 메모나 스케치를 즐기는 학생부터 이제 막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한 입문자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창작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선보일 포터블 크리에이티브 패드 시리즈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창작 소프트웨어와 바로 시작하는 드로잉   기본 탑재된 와콤 캔버스(Wacom Canvas) 앱은 자유로운 스케치와 간단한 일러스트 작업을 지원한다. 또, 창작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입문 버전인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데뷔(Clip Studio Paint DEBUT)’ 2년 라이선스가 제공돼, 4만 개 이상의 브러시와 만화, 3D,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퀵 드로잉(Quick Drawing) 기능을 사용할 경우, 화면에 펜을 터치한 채 살짝 압력을 가하면 잠금 화면 상태에서 자동으로 와콤 캔버스(Wacom Canvas)앱이 실행돼 언제든 창작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터치 한 번으로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앱으로 가져가 추가 작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 작업물은 이미지 뷰어 앱인 와콤 쉘프(Wacom Shel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시스(Celsys)의 집행임원 테츠야 코바야시(Tetsuya Kobayashi)는 “Wacom MovinkPad 11은 디지털 아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창작에 몰입한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와콤의 신제품과 클립스튜디오 페인트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든 직관적이고 세련된 창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과 액세서리 설정 통한 ‘사용자 맞춤화’ 가능   신제품은 와콤 프로 펜 3를 기본 제공하며 옵션 구매로 그립, 버튼 등 펜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커스텀 펜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닥터 그립(Dr. Grip), 라미(LAMY), 스테들러(STAEDTLER) 등 다양한 문구 브랜드의 디지털 펜을 지원해 취향에 맞는 타사 펜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제품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드로잉 각도를 지원하는 전용 케이스도 액세서리로 함께 제공된다.   한편, 신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와콤 공식 홈페이지(www.wa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 와콤 (www.wacom.com) 와콤의 비전은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및 디지털 펜과 디지털 서명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리딩 제조업체로 만들었습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고급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디지털 아트,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에게 선도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제공해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1983년에 설립된 와콤은 일본 (도쿄 증권 거리소 6727)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주요 국가에 지사 및 사무소를 두고 150여개국에 마케팅 및 유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와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wacom.com를 참고하십시오.         ************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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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 ㈜창성종합건설 김동현 대표 굿네이버스 부산지역 ‘꿈지원단’ 위촉   ○ 꿈지원단 활동으로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는 7월 17일, ㈜창성종합건설 김동현 대표를 ‘2025년 부산지역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꿈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가 주관하는 활동으로,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자는 아동들과의 연결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김동현 대표는 “꿈꾸는 만큼 너의 소중한 꿈이 실현된단다. 항상 응원해”라는 메시지로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또한 정기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더 높이, 더 멀리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표기 바랍니다) [사진 1] 사진은 ㈜창성종합건설 김동현 대표가 꿈응원메시지를 작성한 모습. 끝.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www.goodneighbors.kr) [홍보 및 후원 문의] 051-711-5670     ************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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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주한 스페인문화원인 (재)인스티투토 세르반테스(Instituto Cervantes-Korea Branch Office, 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와 한국과 스페인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문화 콘텐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스페인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연, 전시, 체험 등 보유 콘텐츠의 상호 활용 ▲행사 및 사업에 대한 공간·장비·홍보 등 협력 지원 ▲그 외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원문화재단이 국제 문화교류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기획 사업, 문화행사 운영,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재단의 국제협력 모델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노원이 보유한 문화자원과 세르반테스 문화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내며 문화도시 노원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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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전시제목 : 자연 여백(Natural Emptiness) ■전시기간 : 2025. 8. 2(토) ~ 8. 30(토) ■참여작가 : 시즌 라오(Season Lao) ■전시장소 : 중정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10길 7-12) ■관람시간 : 11 am - 6 pm (화 – 토) ■전시문의 : T. 02 549 0207, E. info@joongjunggallery.com 자료(Press Image)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cyKQwk_RqWZWuqnDcP2Z_DX5X4bjH7B0?usp=drive_link   ▷ 전시 내용 중정갤러리는 8월 2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시즌 라오(Season Lao) 작가의 개인전 《자연 여백(Natural Emptines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눈, 안개, 계절의 변화 같은 자연 현상을 독특한 방식으로 담은 사진과 영상, 사운드가 동반된 설치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장자의 "허실・생백(虛室・生白)" 사상은 시즌 라오의 작업 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 중 하나이다. "텅 빈 방에 빛이 스며들면 자연스럽게 밝아진다"는 장자의 격언은, 마음의 모든 선입견과 잡념을 비워야 진리가 저절로 드러난다는 의미이다. 그의 대표작 KYOSHITSU SHOHAKU – An Empty Room Turns White for Enlightenment(허실・생백) 에서 안개가 공간을 가득 채우면 기존의 모든 시각적 정보가 사라지고 '빈 공간'이 창조되는데, 바로 이 순간 관람자들은 평소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순수한 경험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물리적인 '비움'을 통해 정신적인 '채움'을 경험하게 하는 이 작업을 통해 작가는 철학을 승화시켜 현대미술의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해낸다.   자연 풍경을 한지와 유사한 질감의 Kozo Paper라는 일본 전통지에 인화하는 자연 여백(Natural Emptiness) 연작에서 안개와 눈과 같은 자연 현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자연의 비인간적 능동성(non-human agency)과 이러한 형상들이 드러내는 무형(無形)의 미학적 잠재력을 구현한다. 프랑스 철학자 로마릭 자넬(Romaric Jannel)은 시즌 라오의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라오의 작품들은 풍경 사진을 넘어서 자연 현상의 우연성에 자신을 맡김으로써 ‘여백’을 드러낸다. 이 여백은 부재나 공허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 자아와 타자, 관찰자와 관찰 대상 사이의 구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교차의 구역이자 형성 이전의 열린 관계성이 펼쳐지는 장(場)이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지난 2월 서울을 방문해 촬영한 북한산 풍경을 담은 신작 Mt. Bukhansan, Seoul, South Korea, 2025 과 더불어 유럽,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국경지대, 일본 등지의 자연을 담은 신작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즌 라오는 1987년 마카오 출생으로 현재 교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이자 사진 작가다. 그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주요 미술관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2023년 니스 국립동양미술관에서의 주요 전시에서는 그의 설치 작품이 "단순한 시각적 대상이 아닌 현상학적 경험"을 창조하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 작가 약력 시즌 라오(Season Lao) / Lives and works in Kyoto   1987 Born in Macau   2010 BA, Macao Polytechnic University, Macau   Public Collections Museum of Asian Arts in Nice, Cernuschi Museum (Paris), Macau Museum of Art, Chishima Foundation (Osaka), The Ritz-Carlton Fukuoka, Setsu Niseko, AYA Niseko, Nipponia Mino Shokamachi etc. Archive Collections: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usée Guimet, Musée, Cernuschi,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Princeton University, University of Michigan, Centre Pompidou,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Seoul & Gwacheon), Gulbenkian Foundation, Asia Culture Center (Gwangju)   Selected Exhibitions Natural Emptiness, Joong Jung Gallery, Seoul Installation of “KYOSHITSU SHOHAKU”「虛室∙生白」by Season Lao at the Nishida Kitarō Museum of Philosophy, exhibition and symposium, The University of Tokyo Macau contemporary group exhibition, Nantong Art Museum, Jiangsu, China Gallery Shirakawa 40th anniversary John Cage, Season Lao, Kyoto Season Lao - Une pièce vide devient blanche pour l'illumination, Museum of Asian Arts in Nice, France Season Lao, Flexform Tokyo Season Lao x Sol LeWitt, Gallery Shirakawa, Kyoto Pontes Aladas, by Museu Nacional de Arte Contemporânea do Chiado (Lisbon), The Consulate General of Portugal in Macau Everything is still, Elizabeth de C. Wilson Museum, Manchester, VT, US The 67th Sapporo Snow Festival, St. Paul’s snow statue (14m) and exhibition for the 10th anniversary of Macau's UNESCO World Heritage registration, Odori Park, Sapporo L’uomo nel paesaggio, San Pietro in Atrio, Como Collective Exhibition on the Subject of Macau's Participation in the Venice Art Biennale 2015, Albergue SCM Space Redefined, Joong Jung Gallery, Seoul The 14Th China Pingyao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 Macau Pavilion curated by Macau Museum of Art Pingyao Movie works exhibition at The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Taichung     03011 서울시 종로구 평창10길 7-12 7-12 PYEONGCHANG 10-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OPEN 11:00-18:00 / TUE-SAT T + 82 2 549 0207 E info@joongjunggallery.com w http://www.koreaarttv.comwww.joongjunggallery.com     ************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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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Lumen Field Event Center, Seattle, WA Korean artist Kwon Daeha, celebrated for his vivid depictions of New York City life and landscapes, has been selected as a Rising Creator by Facebook this week. He will be showcasing a series of small-format paintings at the Seattle Art Fair 2025, where visitors will have a rare opportunity to meet the artist in person, hear the stories behind his work, and experience the soul of urban life through his brushstrokes.   ************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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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7월 2주(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신축, 역세권 소재 단지 등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수 관망세가 심화되면서 거래가 감소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9%로 전주(0.29%)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45%)는 금호ㆍ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44%)는 광장ㆍ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26%)는 서빙고ㆍ이촌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24%)는 공덕ㆍ염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용산‧마포구 등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며 강북권역 상승폭 축소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36%)는 잠실ㆍ가락동 위주로, 서초구(0.32%)는 잠원‧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29%)는 목동‧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26%)는 신길ㆍ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초‧양천‧영등포구 등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며 강남권역 상승폭 축소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중구(-0.07%)는 중산ㆍ운서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ㆍ옥련동 중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4%)는 논현ㆍ구월ㆍ만수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병방ㆍ효성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6%), 대구(-0.08%), 충남(0%), 충북(0.06%), 강원(-0.02%), 광주(-0.03%), 울산(0.01%), 세종(0.03%), 전남(-0.05%), 전북(0.01%), 경남(-0.02%), 경북(-0.05%),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0.01%) 대비 상승세를 키웠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하는 등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나타나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14%)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문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ㆍ도봉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07%)는 중계ㆍ상계동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휘경ㆍ답십리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18%)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27%)는 잠실ㆍ방이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22%)는 고덕ㆍ둔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13%)는 가양ㆍ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의 경우 중구(-0.08%)는 운서ㆍ중산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06%)는 청라ㆍ마전동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주안ㆍ도화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5%)는 논현ㆍ구월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이천시(-0.09%)는 증포ㆍ송정동 위주로, 광명시(-0.08%)는 철산ㆍ하안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38%)는 중앙ㆍ원문동 대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0%)는 평촌ㆍ관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16%)는 태평ㆍ신흥ㆍ창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8%), 대구(-0.05%), 충남(-0.05%), 충북(0.03%), 강원(-0.04%), 광주(-0.03%), 울산(0.06%), 세종(-0.01%),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우수한 대평ㆍ새롬동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 전환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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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신속통합기획 1호인 대치미도아파트(이하 대치미도)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914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17일 강남구는 서울시가 대치미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ㆍ고시함에 따라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 구성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치미도는 양재천 북쪽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 사이에 있다. 1983년 준공된 대단지로 현재 지상 14층 공동주택 25개동 243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대치미도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50(대치동) 일원 약 21만193.8㎡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9% 이하를 적용한 지상 49층 규모의 3914가구(공공주택 756가구 포함) 초고층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보다 총 1478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단지 내ㆍ외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입체보행교 설치, 공공보행통로 확보도 포함됐다. 특히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보행교는 양재천과의 보행 연계성을 높이고 인근 학원가와의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대치미도 재건축 추진은 2014년 안전진단 통과(D등급)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논의돼 왔다. 2017년 정비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 강남구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이어졌으나, 정비계획 규모 조정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후 2022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해 지난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구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을 통해 조합 설립 추진 지원에 착수한다. 용역은 추진위 구성을 위한 행정 전반을 포괄하며, 현황조사, 토지등소유자 명부 작성, 주민설명회ㆍ연설회 개최, 예비추진위원장 선거, 운영규정 작성, 추진위구성승인 신청 지원 등 절차를 포함한다. 조성명 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단지 재정비를 넘어 대치동 일대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ㆍ학여울역에 단지 바로 근처에 있으며, 분당선 개포동역까지의 거리도 200m에 불과한 사실상 `트리플 역세권`이다. 여기에 영동대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추후 개발이 예정된 영동대로의 최대 수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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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대방건설 부산 강서구 범방동 2008(부산신항 국제산업물류지구)에 공급 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20%(100가구)에서 22%(110가구)로 상향키로 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경자청은 국제산업물류지구, 미음지구, 생곡지구가 연접한 대규모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율 상향을 제안했고, 대방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 자재비 상승 등으로 여건이 어려우나 공공성 확보를 위해 특별공급 비율을 2%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 498가구 중 110가구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될 예정이다. 일반공급과 비교해 임대료가 약 20% 저렴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비율의 법적 하한은 20%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박성호 청장은 "앞으로도 주택 공급 과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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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에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의류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학습지원 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AI 학습 플랫폼 `H 스마트스터디`는 AI 기반 학습관리 솔루션 기업 알고리고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청소년의 공부 시간, 자세, 집중도,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개인에 맞춘 학습 루틴과 AI 기반 코칭을 제공한다. 단지 내 학생들은 스마트 체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분석하고, AI가 제안하는 학습 계획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학부모는 전용 앱을 통해 시각화된 학습 리포트를 받아보며, 자녀의 학습 흐름과 집중도 변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도와줄 수 있다. `H 업사이클링`은 입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옷을 손쉽게 정리하고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이 IoT 기반 의류 순환 시스템 기업 그린루프와 협업해 적용한 의류 리워드 수거 시스템을 운영된다. 수거함에 투입된 의류는 품질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돼 보상금이 자동으로 정산된다. 현대건설은 그린루프의 IoT 기술과 연동된 전용 앱을 통해 의류 수거부터 정산 내역 확인까지의 전 과정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등 일상 속 자원 순환이 이뤄지는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실거주 공간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입주민에게 보다 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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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청년에게 국토교통 분야의 일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ㆍ집행 과정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의 규모는 행정, 홍보, 외국어, 항공관제, 항공정비, 공간정보, 기록관리, 시설 등 11개 분야 총 150명이다. 현재 상반기 5개월 과정의 청년인턴을 108명 선발ㆍ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인턴 프로그램은 상반기 인턴 종료 후인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있는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시험 공고하고, 28일부터 30일 3일간 원서접수 후 서류 전형ㆍ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청년인턴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심 분야ㆍ전공 등을 최대한 고려해 부서에 배치하고, 국토, 주택, 건설 등 정책 수립 과정은 물론, 건설현장 점검, 관제ㆍ운항ㆍ정비 행정 및 훈련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만족도가 높았던 집합교육(오리엔테이션), 지도ㆍ조언(멘토링), 정기 간담회, 정책현장 방문, 주요 정책 아카데미, 정책제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계속해 진행하고 우수인턴에게는 장관상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우대 요건, 근무기관(지역), 응시원서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17일부터 국토부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는 주거ㆍ교통 등 국민의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도심항공교통(UAM)ㆍ드론 등 미래지향적인 신산업 분야가 어우러져 있는 부처인 만큼 청년들이 양질의 일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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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건설ㆍ부동산 분야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최근 LH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ㆍ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보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해외판로 지원, 환경 R&D 지원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H는 올해 `LH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동반성장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국내 건설ㆍ부동산산업 관련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 ESG 교육부터 역량 진단 지원,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1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3일 18시까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지원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곤 위원장은 "글로벌 ESG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건설업 전반의 공급망을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전환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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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대한민국은 전시회가 가장 쉬운 나라. 검증장치가 없어 개나 소나 전시할 수 있습니다. 시골동네 하루 찍어 전시한 작가, 곳 갓에 보관된 유물(사실 우리 집 철거해 보니 쓰레기, 아들과 마누라 왈 50년 동안 처박아 둔 허접들이 무슨 가치? 해서 돈 주고 다 버렸습니다.) 쿡쿡 찍어다 인사동에서 전시한 작가 등.... 사실 해외에선 전시회 열려면 언론에 노출된 작가인가? 홈페이지, 혹은 개인 사이트를 검증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개뿔 누구나 돈 내고 전시회 열면 됩니다. 따라서 권위도 매우 낮고 전시회씩이나 하면서 홍보? 무슨 개뼉따귀?. 단지 프로필 한줄 올리려는 목적뿐인데, 전시회 자주하는  작가들 최대고민이 전시회 하고 남은 쓰레기(액자와 작품)처리가 가장 고민입니다. 어떤 분이 액자 수십 개를 기증해 차로 한차 창고에 쌓아두었는데 집 철거되니 이 액자가 가장 고민입니다. 재질이 고물상도, 분리수거도 안 되고 유리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개 버리는데 무려 3000원... 고흥 외딴 섬 우도까지 싣고 가서 쌓아두었고 아직 절반 정도는 집에 남아 있는데 또 싣고 갈수도 없고... 여독으로 3일이나 고생했는데, 그분 아파트로 이사 가면서 정말 시원했을 겁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지상전시회가 인기 있습니다. 갤러리전시가 비용도 많이 들고 성과는 프로필 한 줄에 불과한 폐단이 지상전시를 하게 된 배경입니다. 한국사진방송 藝術至尊 발간도 같은 맥락입니다. 비용도 현저하게 싸고 홍보도 용이하고 전자책 병행하면 널리 배포가 가능합니다.   사실 더 쉽고 효과는 더욱 큰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입니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한국사진방송의 개인뉴스홈에 사이버 전시회를 열면 어떨까요? 그냥 재미삼아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효과는 큽니다. 전시회 이름정하고 형식 만들고 작품 선별하여 캡션 달아 전시하시고 사이트 유엘알 보내서 전시회소식 알리면 됩니다.   전번과 메일주시면 개설해 드립니다. (멤버쉽 회원전용) 글로벌 아트 한국사진방송 個性派 弘報至尊 개인뉴스홈 https://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2761&thread=14r02   * 사진설명: 집철거로 피아노 다비식, 소방차, 경찰차, 구청에서도 출동 .... * 동영상: 하필이면 폭우가 장난이 아닐 때 허접 쓰레기 상차, 소방차가 삐뽀 삐뽀   ********************** 7월26일(토) 오후3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 제3회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구성모임 * 뜻이 있다면 누구나(장르불문 모든 예술 총망라) https://www.koreaarttv.com/bbs_detail.php?bbs_num=60&tb=board_notice 초대작가100選 https://koreaarttv.com/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9&tb=board_notice&b_category=&minihome_id=&pg=1       8월23일(토) 8월23일(토) 최적의 장소 협상 중 서성광 김가중 연천 코리아승마클럽 陰部촬영회 https://koreaarttv.com/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66&tb=board_notice&b_category=&minihome_id=&pg=1       8월30일(토) 오후1시 성남시청 온누리대강당 무료 김시묵의 성남 포토콘서트 김가중식 특수테크니컬 https://koreaarttv.com/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64&tb=board_notice&b_category=&minihome_id=&pg=1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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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현대88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5일 현대88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효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4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7억 원을 현설 참석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범안로 37(괴안동) 일원 214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서해선ㆍ1호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부안초, 양자초, 창영초, 소안초, 부천중, 부천동여자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목일신근린공원, 오색정원, 괴안체육공원, 양지, 어린이공원, 푸른수목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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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도 제주시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6일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인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고마로 91(일도2동) 일대 370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주변에 동광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제주동여자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산지천, 신산공원, 일도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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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현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 220(신내동) 일원 3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신현초, 중화초, 신현중, 신현고가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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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14년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개발이 지연됐던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재개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38층 아파트 약 94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영등포구 가마산로61길 8-7(신길동) 일원 3만4254.2㎡를 대상으로 한 신길동 314-14 일대 재개발사업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38층 내외 아파트 940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인근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2019년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 주거지 정비,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정비가 지연되면서 주거환경의 격차가 발생했다. 이곳은 전체 건축물의 93%가 노후 건축물(20년 이상)이고 반지하 비율도 절반을 넘는 52%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좁은 진입도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차량 접근이 어렵고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의 보행 안전성은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반복된 침수 피해로 인해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거 안전도 취약하다. 대상지 일대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서 신길15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도림1 공공재개발사업, 장미마을정비사업 등 다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상당한 여건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이러한 지역 상황 및 여건 변화를 반영해 그간 정체됐던 가마산로 북측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에 활력을 주는 단지를 조성하고자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 동선 구축 ▲지역 맞춤형 생활편의공간 제공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열린 경관 창출 ▲유연한 도시계획 및 다각도의 사업 실현 방안 적용 등의 원칙을 기획안에 담았다. 먼저 학교가는 길 등 기존 보행 흐름은 유지하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높인다. 대상지 서측 저층 주거지와 동측 도림초등학교를 잇는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기존 보행이 단절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를 확보토록 했다. 대상지 서측 가마산로61길은 보도와 차도 분리, 동측 가마산로65길은 보도 추가 확보 등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를 최우선한 기획을 마련했다. 또한 대상지 북동측 6m의 지형 차가 나는 구간은 2단 데크형으로 대지를 조성하되 하부는 회랑으로 만들어 우천 시에도 보행이 용이하도록 하고, 공공보행통로 단차 발생 구간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설치한다. 가로 특성을 담은 맞춤형 생활 편의공간을 제공한다. 학교 연접부는 에듀커뮤니티 등 어린이 돌봄 관련 시설을 우선 배치한다. 향후 역세권 형성을 고려해 도신로변에 근린생활시설과 단지 내 주보행 동선과 연계한 주민공동시설를 배치하는 등 주민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내 국ㆍ공유지를 활용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을 재배치한다. 기존 국ㆍ공유지 일부는 공공공지로 재조성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 용지로 활용을 검토키로 했다. 도림초등학교(동측) 일조 영향과 도림사거리역(서측) 신설 등을 고려해 `서고동저`의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가로변에는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앙부에 지상 최고 38층의 주동을 배치해 단지 중앙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형태다. 또한 보행 동선과 연계한 동서방향 경관축 확보로 단지내 개방감을 확보하고 지역으로 열린 도시경관을 창출한다. 용도지역 상향과 지상 최고 38층의 유연한 높이계획 등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등을 도입해 사업성을 높인다. 최고 2단계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 사업성 보정계수(1.52) 및 기준용적률 20% 상향 등 다각도의 방안을 적용한다. 시는 기획이 완료된 대상지의 정비계획이 빠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길동 314-14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시내 대상지 총 204곳 중 124곳(약 22만3000가구)의 기획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그간 개발이 정체됐던 신길동 일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안산선 개통에 따라 향후 여의도, 서울역까지의 접근성도 기대되는 신길동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은 지역의 정주환경 정비를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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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세운지구 일대에 도심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이 본격화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7일 세운지구 도심공원(1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실시계획고시는 세운상가군 중 중구 을지로 158(을지로4가) 삼풍상가 일원 약 5670㎡를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다. 시는 보상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2009년 종묘 앞 현대상가 철거 이후 중단됐던 남북녹지축조성사업이 16년 만에 본 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가 2022년 4월 발표한 도심 내 고층 빌딩과 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해 고밀 복합 개발과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세운상가군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약 5만 ㎡의 대규모 도심공원을 조성해,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잇는 도심 녹지축을 완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6월 이러한 전략을 반영해 세운지구 내 약 13만6000만㎡의 녹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토록 하는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결정한 후 세운상가군 공원화, 개방형 녹지 조성 등 실질적인 녹지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실시계획이 고시된 1단계 사업 대상지는 을지로 업무지구와 인접한 삼풍상가 주변 지역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잔디마당, 정원, 벤치 등을 갖춘 임시공원 형태로 우선 개발된다. 2단계 사업지인 PJ호텔 부지까지 공원화가 완료되면 온전한 형태의 대규모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현재 PJ호텔은 인근 6-1-3구역과 통합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시는 PJ호텔ㆍ6-1-3구역 통합 재개발과 연계해 지상에는 공원을,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을 건립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삼풍상가 주변 지역 공원화를 시작으로 나머지 상가군에 대한 공원화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세운지구 일대를 업무와 주거, 문화와 녹지가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운지구 공원화는 서울 도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역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7 · 뉴스공유일 : 2025-07-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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