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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방배15구역이 사업 주체 구성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방배15구역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에 의거 시공자 선정이 사업시행인가 이후가 아닌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지면서 연내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배15구역 재건축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11일 오후 1시 구역 인근 방주교회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837명 가운데 과반수 참여(일반안건 726명, 임ㆍ대의원 선출안건 687명)로 성황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조합 정관(안) 제정의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2024년 예산안(수입비ㆍ운용비ㆍ사업비)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승계의 건 ▲조합 창립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날 김석근 현 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감사 2인(이인석ㆍ서은주)ㆍ이사 6인(김용원ㆍ변승빈ㆍ이각용ㆍ이상원ㆍ최정채ㆍ최정희)ㆍ대의원 98인 등 제1기 조합 집행부가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 당선인은 "방배15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갈 제1기 집행부를 선택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조합 창립총회는 재건축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와 같다.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원 8만4934㎡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 공동주택 16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873명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역은 2011년 10월 정비예정구역 지정, 2022년 9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올해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다. 이이서 지난 7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더블 역세권`인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사당역과 이수역(4ㆍ7호선) 중간에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또 일반ㆍ광역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경기 일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이수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남사초, 방현초, 방배초, 이수중, 동덕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이수동산ㆍ도구머리공원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거듭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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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21대 신임 사장으로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취임했다.
어명소 신임 사장은 이달 13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국민 신뢰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 현장 중심 소통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건실한 조직으로의 발전을 위해 "경영혁신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경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고 LX플랫폼에 기반한 디지털트윈을 확대 구축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3년 가까이 끌고 있는 공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공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와 매뉴얼을 개선하고 첨단기술로 혁신하며 지적재조사로 현실과 불일치하는 토지를 바로 잡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LX공사로 거듭나자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 중심 소통경영에도 방점을 뒀다. 어 사장은 "공사 사업의 대부분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현장 직원, 노동조합, 국토부, 국회, 산ㆍ학ㆍ연과 적극 소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현장 직원들의 안전 강화,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간부들이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신임 어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공과대학에서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ㆍ대변인ㆍ항공정책관ㆍ종합교통정책관ㆍ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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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대화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우인)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DL이앤씨-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 유찰됐다"라며 "아직 확답은 어려우나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수의계약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오정중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화119안전센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천성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정근린공원이 있고 대전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동심8길 2(대화동) 일대 5만7936㎡를 대상으로 용적률 222.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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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경화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경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병희ㆍ이하 조합)과 사업시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이수건설-SGC이테크건설 컨소시엄 ▲아이에스동서 등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지난달(10월) 20일 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서는 ▲두산건설 ▲롯데건설 ▲남광토건 ▲HJ중공업 ▲이수건설 ▲대보건설 ▲동원개발 ▲일성건설 ▲아이에스동서 ▲신동아건설 ▲SGC이테크건설 등 총 11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12월) 중순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경화초, 장복초, 진해중앙초, 진해중앙고, 세화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병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행복복지센터, 경화동우체국, 경화파출소, 진해노인복지회관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진해구 경화로26번길 2(경화동) 일원 8만921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14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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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두고 내부 검토를 거치게 됐다.
이달 8일 반월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구창회)은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중흥토건-한신공영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 진행을 검토한 뒤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연락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문을 거치자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대의원회를 거쳐야 시공자 선정ㆍ수의계약 여부가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일원 9만6273.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702가구 및 부대복시리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육시설로 월영초, 마산중앙고, 마산제일여자중, 마산제일여자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월성초, 마산여자고도 도보권 거리에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또 마산중부경찰서가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치안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도지정무형문화재민속예술전수관, 반월시장, 신광마트, 예경요양병원, 마산장애인복지관 등이 가까워 우수한 문화ㆍ복지 인프라를 지닌다. 인근에 신월산, 만날근린공원, 임항선그린웨이, 3ㆍ15 해양누리공원, 마산항중앙부두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 등은 `해당 구역이 해양신도시의 호재로 현재 재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상당한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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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오전 10시 한국토지신탁(공동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예정대로 다음 달(12월) 4일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관련 서류는 사무실에 밀봉한 상태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수인분당선ㆍ지하철 4호선 환승역인 중앙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성포초, 경일초, 안산중앙초, 고잔초, 경수중 성포고, 경안고, 단원고, 서울예술대, 성포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한마음공원, 원고잔공원, 성포예술광장, 노적봉, 화랑호수, 화랑유원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소방서, 안산시청,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안전ㆍ치안ㆍ행정ㆍ스포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예술대학로 105(고잔동) 일원 4만1191.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9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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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솔)은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KCC건설 ▲효성중공업 ▲DL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신청 후 참가 3일 전까지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서류(입찰참여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다음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ㆍ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회원초, 교동초, 마산여자중, 마산동중,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등으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봉화산, 무학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용적률 27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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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친환경 주거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에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대전광역시 미호동 등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LH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에 햇빛발전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LH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신성이앤에스,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LH는 공유햇빛발전소 설치지원과 임대주택 주거복지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입주민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친환경 교육 진행 및 절전용품을 제공하는 주민복지사업을 지원했다.
신성이앤에스는 이 사업 주관 기관으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생산된 전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상계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덕암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8개동 옥상에 총 195kW 규모로 설치됐다. 8개동에는 총 78가구가 거주 중이다. 공유햇빛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입주민 관리비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입주민 관리비 절감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세대별로 매월 최소 5000원의 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은 수익금은 미호동 마을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잔여 전력은 가상상계서비스를 통해 미호동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에 따라 미호동 주민들 또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LH는 대전 공유햇빛발전소 8개소를 시작으로 민간기업, 지자체, 공공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전국 매입임대주택으로 친환경 주거혁신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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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센텀센시빌아파트(이하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지난 13일 부산센텀센시빌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법무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7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입찰보증금을 계약일에 대여금으로 전환해 현금 납입하는 조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동해선 센텀역ㆍ벡스코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센텀초, 강동초, 센텀중, 센텀고, 동서대 센텀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시네마파크,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등이 가까워 문화ㆍ쇼핑ㆍ전시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84(우동) 일원 2만5132㎡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800가구에서 120가구 증가한 920가구로 리모델링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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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건전재정 공동 선언` 의 후속 조치로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1호)인 `전 구민 대상 현금성 복지사업 신설ㆍ변경 시 사전협의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재정 위기에 대응해서 전국 최초로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해 선심성ㆍ포퓰리즘사업 추진에 대한 제동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책 대상 특정이 없고 무분별한 선심성 사업은 비용 대비 효과성 부족,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 저해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인접 자치구 구민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원 대상 등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정책 효과가 불분명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 절차를 의무화하도록 해 자치구 간 자정 작용을 통한 선심성 사업 방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구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건전재정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건전재정 자치구 TF` 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건전재정 자치구 TF`는 시ㆍ구 건전재정 공동선언 이후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건전재정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했고, 매월 회의를 개최해 시-자치구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행방안은 자치구 의견 수렴과 `건전재정 자치구 TF` 1ㆍ2차 회의를 통해 시와 자치구가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합의안을 마련하게 됐다.
시와 구는 실행방안 이행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해서도 `건전재정 자치구 TF`에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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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요건도 고려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제 상황ㆍ부동산시장 고려해야"
공모에서 탈락한 지역에 대한 후속 대책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도 의원(은평2)은 이달 14일 2023년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신속통합기획 정책에 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병도 의원은 "압구정동과 대치동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돼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지금 시기에 행정력ㆍ예산을 투입하고 용적률을 높여 도시정비사업을 유도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 방향인지 의문이 든다"고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동산시장 상황ㆍ금리 인상으로 인ㆍ허가 대상 사업들도 자금 조달과 건축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한꺼번에 많은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이 실제로 사업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속통합기획 정책의 속도와 방향에 대해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업성은 부동산시장이 상승될 때 더 높아지기 마련이다"며 "단기간에 많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이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화라는 방향에 맞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속통합기획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제출한 `신속통합기획 추진 성과` 자료를 의하면, 신속통합기획 도입(2021년 9월) 이후 이달 15일까지 추진 중인 91개소 중 52개소는 기획 완료 단계, 39개소는 기획 단계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 의원은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곳에 대한 후속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사업성 있는 대상지만 지원하지 말고 사업성이 낮거나 오랫동안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ㆍ재개발) 공모에서 탈락한 63개소 중 14개소는 선정되지 못한 이유도 공유받지 못한 채 후속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면서 "왜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했는지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해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강남구 중심의 대상지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아 오해를 받은 측면이 있다"며 "주민의 의지를 존중하고 제약조건을 해소해 나가며 정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달 14일 서울시는 공모에서 탈락한 일부 지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미선정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거래량 또는 정상지가 상승률 등 정량지표와 함께 개발사업 진행 여부 등 정상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전체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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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 단계에 따라 신규 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했으며,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북(의성군), 경기 광명ㆍ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경북 의성, 광명ㆍ시흥에는 각각 국비 3억5000만 원이 지원돼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선정된 대구, 성남에는 각각 국비 10억이 지원돼 향후 2년간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를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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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5지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5일 동래구는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동래구 건축과 또는 재건축 사무실에서 2주간 진행한다. 의견서는 공감기간 내 동래구 건축과로 서면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48번길 25(사직동) 일원 3만243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사직초, 달북초, 금강초, 예원초, 사직중, 온천중, 사직여자중,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롯데자이언츠박물관,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 CGV, 홈플러스,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인접해 스포츠ㆍ문화ㆍ쇼핑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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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5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3회 전체회의에서 심의한 895건 중 총 694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7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9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63건으로, 그 중 31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8248건이며,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733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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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20일부터 지입제 피해 2차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된다. 운송사의 지입차주에 대한 부당행위와 불법 대폐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된다.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입제 피해 사례와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고자 하는 경우 물류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1차 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 사례 중 지자체 및 국세청, 경찰청으로 조사ㆍ수사 의뢰한 329건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중 운송사가 번호판 사용료 등 부당한 금전을 수취한 54건은 보다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므로 국토부에서 직접 조사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운송사 단체인 일반화물협회의 대폐차 신고업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영업권 매매(소위 `번호판 장사`) 등을 목적으로 한 389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직권취소ㆍ감차처분 등을 요청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부 협회가 불법적인 행위를 묵인한 사실이 확인돼 협회의 대폐차 신고업무 수행 적절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입제 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또한 지입차량의 명의를 실소유자인 지입차주로 변경시키는 등 화물운송시장의 비정상적인 제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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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이하 수원조원동) 459-11 일원(장안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5일 수원조원동 459-11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김우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다음 달(12월) 1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전액 현금 또는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업체(입찰마감 오후 4시까지 현금 5억 원ㆍ이행보증증권 10억 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 여타 면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앞선 조합의 설계 관련 공고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수원 장안구 금당로 86-9(조원동) 일대 5259㎡를 대상으로 약 15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교통시설로 조원IC, 영동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조원초가 도보 6분, 영화초ㆍ수원북중ㆍ수원농생명과학고ㆍ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또 수성초, 조원고, 수일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원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광교산산림욕장, 광교공원, 광교저수지, 수원천 등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다.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2022년 1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수원에서도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규제 조건이 완화돼 탄력을 얻고 있다. 현재 수원 장안구 일대에는 27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장미5차 ▲한라연립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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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서울기록원(원장 고경희)은 보건복지, 아동복지, 주택 정책과 관련된 기록들을 선별해서 신규 기록콘텐츠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록콘텐츠는 도시개발, 공원 조성, 건축, 예술, 교육, 도시재생 등이다.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총 21개의 주제로 구성된 기록콘텐츠는 서울의 역사와 발전을 담고 있다. 서울기록원은 소장기록물을 활용한 신규 기록콘텐츠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우선 서울기록원은 서울시의 주택 정책 변천사를 다룬 신규 콘텐츠 3편을 공개한다. `1950~1960년대 서울시 주택형태의 변화`, `서울, 도시의 확장과 국민주택 건설`, `서울의 주택개발과 도시개발`이다. 이들 콘텐츠는 서울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직면한 주거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울기록원은 매년 소장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카탈로그 북을 발간하고 있는데, 2023년 카탈로그 북의 주제는 `주택`으로 선정했다. 이번 카탈로그 북에는 1960년대부터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과 주택 정책의 변천사가 담겨 있다.
130여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주택 분야 기록은 서울시의 도시 정비와 공동 주택 건설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1970년대 이후 추진된 주거 정비, 도시재개발 관련 기록이 포함돼 있다. 특히 단독주택에서 공동 주택으로의 변화, 아파트의 출현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택 유형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 기록들이 수록돼 있다.
한편, 서울기록원은 1948년 정부수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의 보건 정책에 대해서도 주목했고, `서울의 결핵관리 체계와 보건`이라는 새로운 기록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에 널리 퍼졌던 전염병 중 하나인 결핵과 결핵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시가 이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기록을 통해 설명한다.
`서울의 아동복지-고아, 부랑아 그리고 입양` 기록콘텐츠는 6ㆍ25 전쟁 이후 급증한 전쟁고아와 부랑아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기록콘텐츠는 서울에서 발생한 전쟁고아 문제에 대해 서울시의 대응 과정을 관련 기록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기록원 기록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서울기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은 앞으로도 서울시 중요 기록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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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2주(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축소, 서울과 지방은 상승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단지 및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 유지되나, 매수ㆍ매도자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심리 위축되는 등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5%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구로구(-0.02%)는 고척ㆍ온수 구축 위주로 하락하는 가운데, 강동구(0.12%)는 고덕ㆍ암사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동ㆍ신월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ㆍ여의도 위주로, 강서구(0.08%)는 염창ㆍ화곡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노원구(-0.01%)는 상계ㆍ중계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용산구(0.1%)는 이촌ㆍ산천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1%)는 성수ㆍ금호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는 제기ㆍ전농 위주로, 광진구(0.07%)는 주거환경 양호한 자양ㆍ광장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4%)는 전주(-0.02%) 대비 더 하락세를 보였다. 중구(0.07%)는 영종 하늘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8%)는 용현ㆍ도화 위주로, 부평구(-0.11%)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있는 청천ㆍ부평 위주로, 동구(-0.09%)는 송림ㆍ송현 소형 규모 및 (준)신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7%), 대구(0.03%), 충남(0.04%), 충북(0.07%), 강원(0.01%), 광주(0.02%), 울산(0.03%), 세종(0.1%), 전남(-0.02%), 전북(0.07%), 경남(-0.02%), 경북(0.02%), 제주(0%)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1%)은 전주(0.1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9%)은 전주(0.21%) 대비 더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요 지역 선호 단지 내 거래는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나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 있는 중ㆍ소형 규모 및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53%)는 행당ㆍ하왕십리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강북구(0.26%)는 미아ㆍ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24%)는 이촌ㆍ도원 위주로, 노원구(0.24%)는 중계ㆍ상계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2%)는 자양ㆍ광장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27%)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길ㆍ당산 위주로 임차 수요 증가하며, 송파구(0.27%)는 문정ㆍ오금 구축 위주로, 양천구(0.24%)는 신월ㆍ신정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작구(0.2%)는 사당ㆍ노량진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부평구(-0.08%)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청천 및 갈산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8%)는 중산ㆍ운남 신축 대단지 위주로, 서구(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 및 검단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12%)는 교통환경 양호한 논현ㆍ만수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1%)에서 동두천시(-0.05%)는 송내ㆍ생연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화성시(0.52%)는 정주여건 양호한 장지ㆍ청계 위주로, 수원 팔달구(0.44%)는 우만ㆍ화서 위주로, 안양 동안구(0.41%)는 비산ㆍ평촌 대단지 위주로, 안산 상록구(0.31%)는 성포ㆍ월피 구축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교통환경 양호한 이매ㆍ서현 위주로, 부천시(0.29%)는 상동ㆍ오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29%), 대구(-0.06%), 충남(0.03%), 충북(0.1%), 강원(0.02%), 광주(0.03%), 울산(0.01%), 세종(0.28%), 전남(0.01%), 전북(0.09%), 경남(0.05%), 경북(-0.01%),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양호한 보람ㆍ아름ㆍ새롬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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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ㆍ청담ㆍ대치동)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은 `아파트` 용도로 한정해 조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달 16일 공고해, 공고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허가 대상을 용도별로 구분해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시는 법 개정 취지와 투기 우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인 이번 개정안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가 허가 대상 용도와 지목을 특정해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에 앞서 시는 외국인 포함 여부, 지목, 건축물 용도를 구분해 지정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중 허가대상자의 경우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사례가 거의 없어 투기나 특이동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지목별로 특정해 지정하는 사항도 도시지역의 특성상 실효성이 없어 현행 유지토록 했다.
서울시 모든 허가구역 내 특정 용도를 구분해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시는 중점적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이에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은 사업지구와 인접한 법정동 범위를 포괄적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법 개정 취지에 따른 조정 대상에 해당됐고, 시는 지표 및 용도별 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아파트 용도로 한정해 지정하게 됐다.
또한 시는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 후보지 공모 미선정지 40개소(2.13㎢)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해제했다.
한편, 2022년 1월 이후 주택 공급 활성화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 `법적 구역 지정 요건`과 주민동의율을 충족하고 자치구에서 추천한 미선정지역도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왔으나, 향후 후보지 선정이 불확실한 구역으로서 장기간 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치구 의견을 반영,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조정은 법 개정에 따른 조치와 미선정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개선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포함한 시 전역의 부동산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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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3일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희 청장과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은 두 도시 주민들의 큰 기대와 호응 속에 개최됐고, 오후에는 삼척시 주요 관광ㆍ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강동구가 삼척시를 처음 방문한 이후 두 도시는 1년간 교류의향서 교환, 축제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실무자 간의 깊이 있는 협의를 통해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문화ㆍ관광 도시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와의 교류인 만큼 주민들이 두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때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박상수 시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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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는 내년 2월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ㆍ관 협력모금 캠페인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적극 발굴,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2024 사업 목표 금액을 10억 원으로 설정하고, 내년 2월까지 성금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모금 성품은 현금 및 생필품과 상품권 등 유가증권이다.
기부한 성금품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ㆍ기관ㆍ단체 등에 투명ㆍ균등하게 배분된다.
강북구민ㆍ기업체ㆍ직능단체ㆍ종교단체 등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구민 등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업에 동참한 구민 및 단체들에게 사업이 종료된 후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며, 우수 기부자에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후원자 명단 및 지원내역 등은 강북구 소식지에도 게재한다.
또한 구는 사업을 종료하는 내년 2월까지 삼각산 분수대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금액의 10%(1억 원)를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0℃씩 상승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순희 청장은 제막식에서 많은 이들의 동참을 촉구하며, "강북구 또한 소외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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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다. 6개월간 소명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개인 98명, 법인 57개소이며 체납액은 62억8000만 원이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방체 체납자 중 최고 체납액은 개인 6억6000만 원이며, 법인 1억6000만 원이다.
체납액 구간별로 보면 1000만 원 이상~3000만 원 미만 체납자가 63.9%(9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 16.1%(25명), 5000만 원 이상~1억 원 미만 12.9%(20명), 1억 원 이상 체납자 7.1%(1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체납자 연령별로 보면 50대 33명(33.7%), 40대 24명(24.5%), 60대 23명(23.5%), 70대 이상 12명(12.2%), 30대 이하 6명(6.1%) 등의 순으로 많았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ㆍ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시행으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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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마포구 연남동 244-16 일원(연남아파트) 가로주택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달려간다.
이달 15일 연남동 244-16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박형임)은 시공자 선정 관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다음 달(12월)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ㆍ「주택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 등록을 하고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른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마포구 성미산로23길 54(연남동) 일원 2794.4㎡(구역면적)ㆍ1만2413.1㎡(건축계획 연면적)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81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상기 면적은 사업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공동주택은 각 `T`자형ㆍ`1`자형 구조로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9분, 홍대입구역(2호선ㆍ경의중앙선)이 14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 연희IC 등과 가까워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경성중, 경성고, 홍익디자인고가 도보 8분 이내에 있고 중동초, 성사중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은행나무어린이공원, 홍제천, 경의선숲길공원, 연희어린이공원 등을 비롯해 198도 미술관, 성수미술관, 연남파출소, 연남동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풍족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2년 4년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인근에 있는 `이조빌라(연남동 366-2 일원)`도 비슷한 시기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가로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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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대명ㆍ삼보연립(이하 대명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재개했다.
지난 16일 대명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군욱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ㆍ지분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1일 전까지 참가 신청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과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중흥초, 중화초, 신현초, 목동초, 상봉중, 신현중, 장안중, 중랑중 신현고,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봉화산, 봉수대공원, 봉화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상봉중앙로5나길 23(중화동) 일원 740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사업 규모는 인ㆍ허가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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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상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입찰마감일로부터 90일)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응암초,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은평문화예술고,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2안길 61(홍은동) 일원 654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17 · 뉴스공유일 : 2023-11-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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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한 `메가시티` 구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에 관해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이른바 `김포ㆍ서울 통합특별법` 이 추진된다.
이달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한 여당 의원 11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에는 ▲`경기도 김포시` 삭제 ▲`서울특별시 김포구` 신설 ▲조례규칙ㆍ행정처분ㆍ처리사무ㆍ지방재정ㆍ하부행정기관ㆍ관할구역 등에 관한 경과조치(부칙) 등이 담긴다.
조 위원장은 "서울의 면적 605㎢는 일본 도쿄 2188㎢, 영국 런던 1285㎢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협소한 실정"이라면서 "서울시는 1995년 광진구 등 3개 구 신설 이후 30년가량 시 행정구역 개편이 없는 상황에서 도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 위원장은 "서울이 포화상태인 만큼 연담도시 편입을 통해 `메가시티 서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수도 서울의 활력과 도시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경기 김포시는 경기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과정에서 시의 위치상 경기 남도와 북부 어느 지역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김포시는 생활권이 인접한 서울로의 편입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울시로의 통근ㆍ통학인구 비율(2020년 기준 12.7%)이 높은 상황에서 김포골드라인의 용량 부족, 서울 지하철 5호선ㆍ9호선 연장 지연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고,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은 데서 오는 김포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서울로의 편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김포와 서울을 통합해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을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2025년 1월부터 김포는 서울시의 26번째 구가 된다. 조 위원장은 "일정 기간 유예를 두고 점진적으로 통합하겠다"라며 김포시의 행정적ㆍ재정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완충 기간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ㆍ부산광역시ㆍ광주광역시 3축을 중심으로 하는 `메가시티`도 이뤄져야 한다"면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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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는 말을 중요한 예절처럼 여기며 살아왔다. 그러나 요즘 기업들의 행보를 보면 그것도 이젠 옛말이 돼버린 듯하다.
최근 식품 물가가 치솟으면서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고 양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에 이어 일부 식품 기업에서 새로운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스킴플레이션`이다. 스킴플레이션은 `인색하게 아낀다`는 뜻의 `스킴프(skimp)`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기업 등이 재료나 서비스에 들이는 비용을 줄이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제품의 양이 줄어든 것보다 제품의 질이 낮아진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스킴플레이션은 가장 교묘한 인플레이션이라 불린다.
지난 16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오렌지 주스 원액 가격이 오르자 델몬트 오렌지 주스의 과즙 함량을 대폭 낮춰 오렌지 100% 제품 과즙 함량을 80%로 줄였다. 제품 하단에 `오렌지과즙으로 환원 기준 80%`라고 표시됐지만 `오렌지 100%`라는 문구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일부 소비자는 제품 리뷰에서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 어렵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델몬트 오렌지주스의 과즙 함량이 80%인 제품은 45%로 낮아졌다. 델몬트 포도 주스 역시 과즙 함량이 내려갔다.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고 오랫동안 내세우던 치킨 브랜드 BBQ는 지난달(10월)부터 튀김기름의 절반을 단가가 낮은 해바라기유로 교체했다. 실제로 BBQ는 올리브유 가격이 급등해 올리브유 50%, 해바라기유 50%의 `블렌딩 오일`을 사용한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BBQ 관계자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올리브유의 전 세계 생산량 급감과 4배 가까이 상승한 가격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식당들도 식재료 가격이 뛰자 반찬 가짓수를 줄이는 등의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한 끼 식사의 만족도가 떨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칼국숫집은 김치를 직접 담근다는 안내문을 아직 붙여놨지만 실제로는 김치 없이 콩나물무침과 단무지만 제공하고 있다. 김치 단가가 너무 비싸서 콩나물무침으로 바꿨다는 설명이다.
인력 절감 때문에 소비자가 제공받는 서비스도 이전만 못 한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설문조사에서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46.6%가 `뒷사람 눈치`, `조작 어려움` 등 불편을 겪었지만, 인건비 절약을 위해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곳은 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한 식당이 손님에게 식탁을 닦아달라고까지 요구해 논란이 됐다. `요즘 식당은 손님이 상까지 닦아놔야 하나`라는 제목의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물티슈 상자 위에 "테이블 클리닝 물티슈입니다. 다음 손님을 위해 마무리 매너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구설에 올랐다.
`스킴플레이션`은 외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퀘이커는 그라놀라 초코바의 코코아버터 코팅을 값싼 팜유로 대체했고,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베리는 올리브스프레드의 올리브오일 함량을 21%에서 10%로 낮췄다. 또 다른 슈퍼마켓인 모리슨은 과카몰리 제품의 아보카도 함량을 80%에서 77%로 조정했다.
미국 디즈니랜드는 주차장에서 출입구까지 1마일(1.6㎞) 가까운 거리에서 운행하던 트램을 중단해 이윤만 추구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의 변경 내용을 투명하게 잘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우리 정부가 기업들에 가격 인상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정부의 압박과 소비자 저항을 피해 슈링크플레이션과 스킴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원가 상승은 기업이 자체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해도 문제가 되는 건 `교묘히` 상황을 모면하려는 태도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한 재화의 품질마저 하락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들은 더더욱 기업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재료의 원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올렸다`는 설명을 보고도 기업 탓할 소비자는 없다. 기업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소비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 저하를 막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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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독일 자동차부품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경기 이천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달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 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들이 경기도 내 혁신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공장 준공은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 동부지역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 이외에 친환경차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준공으로 비테스코는 2026년까지 2800㎡ 규모의 제조시설을 증설해 첨단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통합 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과 8000억 원 규모의 부품개발ㆍ구매협력 등으로 경기도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전동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이루는 주요 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동화사업에 집중하며 지난해 9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1987년부터 내연기관자동차 부품을 제조해온 이천 사업장에서 생산기술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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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서울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 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서울시ㆍ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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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산업단지 RE100사업은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달 16일 도담소에서 삼성전자, 에넬엑스코리아, 한국중부발전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넬엑스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평택 지역 다수 산단 내 부지를 발굴한 뒤 태양광 설비에 7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45MW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자기자본 100% 무담보로 조달한다. 국내산 모듈을 사용하고, 지역 내 업체를 통해 자재를 조달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구매하며, 경기도는 행정절차 지원과 기관간 이견사항 조정, 부지발굴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올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6월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RE100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컨소시엄 8개 사를 선정, 산단 지붕 등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RE100 기업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산단 RE100사업은 민간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장소 제공 기업도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거둘 뿐 아니라 탄소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RE100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34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2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은 가까운 미래 무역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다. RE100을 맞추지 못할 경우, 수출길이 막히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원활한 국외로 공장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도는 산업단지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 인허가 지원, 산단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으로 사업참여 효과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 산단 RE100사업은 1석 4조의 사업"이라며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삼성전자는 RE100 이행을, 그리고 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도내 기업들을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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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산업선 3개 역사(달성산단역ㆍ테크노폴리스역ㆍ대구국가산단역)에 대한 설계 공모를 다음 달(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 5일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이후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 14일 최종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전구간이 지하화로 건설되는 대구산업선의 특성을 반영해 ▲공간계획 ▲디자인(인테리어)계획 ▲안전계획 순으로 심사점수를 배점했으며, ▲연계교통 환승 ▲선큰 공간(개방형 지하) 활용 등 역사 주변공간과의 유기적인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단 간 길이 36.4㎞의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4595억 원에 달한다. 20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구산업선이 개통되면 대구시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과 대구 도심을 연결해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철도수송물류 체계 구축 등 철도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대구역, 도시철도 1ㆍ2호선과 연계한 환승교통체계 구축으로 대구권 지역주민 및 산업단지종사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계공모에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구산업선 3개 역사 설계공모를 통해 대구권역의 균형발전과 교통중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설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산업선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 또는 세움터 누리집에서 오는 12월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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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사회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신설 자회사 사명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Geo)`와 `솔루션(Solution)`의 합성어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적인 무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 투자하고 운영과 유지ㆍ관리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사업권을 선점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 판매 및 배당 수익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기자재, 건설 등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만들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ESG와 연계한 국내외 투자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두산퓨얼셀 등 두산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도모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사업 기회 선점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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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산정ㆍ수영아파트(이하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6일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참여한 곳은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 등으로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예정된 일정에 입찰마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서류를 투찰하고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할 경우 시공자 선정일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3호선 망미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망미초, 토현초, 수영초, 토현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수영사적공원,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구락로 120(망미동) 일원 3958.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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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동 백산아파트(이하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한 건설사는 ▲DL건설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서류를 투찰하고 부속 서류는 밀봉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경우, 시공자 선정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등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도보 5분)과 남천역(도보 11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남천초, 광남초, 부산동여자고, 수영구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민락해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51(남천동) 일원 6945.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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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 16일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상섭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제안서를 접수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업무신고를 한 자로서 동법 제28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여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응암초,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은평문화예술고,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2안길 61(홍은동) 일원 654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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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표적인 보수 매체로 불리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도 `정부에 쓴소리`를 가하는 가운데 공영방송 KBS만 정부에 납작 엎드리는 전략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9시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윤 대통령이" 스크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공매도 금지 선언`했다는 이야기로 장식됐다. KBS 박민 신임사장이 취임한 지 하루 만이다.
KBS 박민 신임사장이 이달 13일 취임한 이후 톱뉴스가 전면 윤석열 대통령으로 도배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취임 당일에는 `한미 대북 맞춤형 억제전략`이 흘러나왔다. 그다음 날에는 앞서 말한 `윤 대통령의 공매도 금지 선언`, 다 다음날에는 `윤 대통령의 외교ㆍ경제 정책` 보도가 시청자를 맞이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땡전뉴스`가 되살아났다고 볼 수 있는 지점이라는 전문가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당시 9시 뉴스는 `뚜뚜뚜` 소리 다음에 "오늘 전두환 대통령은"이라며 전 대통령 뉴스를 톱뉴스로 탑재한 이력이 있다. 그런데 `벙어리 뉴스`를 원하는 언론 탄압이 다시 한번 막을 열었다. 다른 점은 단 하나 `고문`이 빠졌다는 점이다. 윤석열 정권은 전두환 정권이 강행한 언론 통폐합과 보도지침 강화, 언론 관련 법 폐지와 같은 악몽을 재현해 나가고 있다.
앞선 KBS 박민 신임사장과 임원진 4명의 대국민 사과는 독재성이 가미됐다. 이들은 `9시 뉴스 사과` 관련 90도로 숙이며 크게 4가지 `윤지오ㆍ검언유착ㆍ생태탕ㆍ김만배` 보도를 이유로 불공정 편파 보도를 했음에 용서를 구했다.
과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과인지 의구심이 든다. 취임 이후 보여준 그의 행보는 `합리적인 기준`을 생략했다. 이는 시청자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고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앵커 컷`에 뒤이어 편파 보도를 한 기자ㆍPD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기준으로 이뤄질지` 걱정이다.
외신과 유엔, 법원은 한 목소리로 우리나라의 `언론ㆍ표현의 자유`를 걱정하고 있는 모양새다. "많은 이들에게 언론을 겨냥한 윤 대통령의 자기 몰입과 열의는 과거 군사독재 시대를 연상되게 한다" 이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에서 `우려스러운 한국의 민주주의 훼손`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9월 위와 같이 언급했다고 한겨레 등을 통해 보도됐다.
또 "`표현의 자유` 항목에서 명예훼손죄로 형사처분하지 말 것을 다시 권고한다." 유엔 자유권위원회 역시 `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정기 심사 결과`에서도 이달 3일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다는 게 한겨레에서 확인됐다.
언론자유지수와 신뢰지수 하락은 비단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내 언론을 `전두환 정권 이전으로 퇴보시키기`에 선도하고 있다. JTBC, MBC, 경향 등 언론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생전 처음 들은 `대통령 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언론사들이 줄줄이 압수수색 당하고 있는 현재다.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인터넷 언론사 죽이기`에 앞장섰다. 인터넷 언론사가 급감할 경우 주류 언론사의 프레임 노출 빈도가 증가하고 현재보다 인터넷 여론 통제가 수월해진다는 게 일각에서 나오는 우려의 목소리다. 인터넷 여론 싣기에는 인터넷 언론사가 최적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이유에서다.
역시나 사사건건 개입해 기자를 `연행`해갔던 전두환 정권의 모습과 똑 닮았다. `고문`만 없다.
검찰과 정부, 그리고 정부 산하에 있는 방통위와 KBS의 `짝짜꿍 행보`에 대해 일침을 가해보겠다. 윤 정권과 검찰, 방통위는 정부에 충성하는 `벙어리 뉴스`만을 바라고 있다. 탄압하고 검열하고 질책하면 기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KBS는 윤 정권에 웅변과 순응을 하라고 공영방송이란 타이틀과 국민의 피땀 어린 수신료를 주는 게 아니란 걸 명심해야 한다.
언론은 언론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여론과 언론이 무섭다면 바른길을 걸어가면 된다. 기자는 1974년 10월 24일 `언론자유수호선언`을 언급하면서 마무리하겠다.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이어진 언론자유운동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도 동참하며 언론의 미래를 밝혔다. 그 당시 밝힌 촛불이 다시는 사그라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모두가 침묵해도 말문을 열어야!`하는 게 기자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의무이다. 앞선 4방은 `독단의 길`을 그만 멈추길 바라며 `벙어리 뉴스`를 자처하려는 KBS도 언론인에게 주어진 사명을 잊지 말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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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지난 5월 강남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의 미국 출장의 과도한 성과 부풀리기와 예산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이 미국 파견기업 10개 사와 함께 미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것을 언급하며 "기업들은 그달 19일까지 수출상담회를 하고 귀국했는데, 강남구대표단만 21일까지 뉴욕 일정을 추가해 소화했다"며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각종 관광지들을 다니면서 1억8000만 원의 예산에서 1억 원가량을 대표단 차량임차비와 가이드비, 국외업무여비 등에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도 부실함 그 자체"라며 "페이지별로 방문한 장소의 누락이 있거나, 마치 관광지 홍보책자 처럼 작성되는 등 성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총무과장은 "여러 소관 부서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출장 일정을 더욱 실효성 있게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10개 기업이 참여한 통상촉진단의 LA, 시카고 수출상담회 등 실적과 관련된 질의도 이어졌다. 김현정 의원은 "제출된 성과 내역을 보면, 기업당 `구매의향서 1건 체결` 이런 식으로 쓰여 있는데, 이거는 실질적인 성과를 담보하는 확약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총무과장은 "한 번의 상담회를 통해 단번에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6개월 정도 이상의 기간은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김 의원은 "어떤 취지인지 알지만, 본 국외공무출장의 근본적인 목적이 관내 기업의 통상 촉진인 만큼, 불필요한 해외 명소 방문 일정은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보할 수 있도록 출장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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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이하 도곡삼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재선정을 향한 계획을 알렸다.
이달 17일 도곡삼익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한창희)는 설계공모(현장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응모 신청 등록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12월) 1일 오후 5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도곡삼익 관리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12월) 22일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
추진위는 응모작품 대상으로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총회에서 업체 선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 응모는 불가하다.
1983년 준공된 도곡삼익은 강남구 논현로 218(도곡동) 일대 1만765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3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2003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04년 6월 안전진단 통과, 2021년 말 새 추진위 구성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초역세권`으로 불리는 이곳은 강남역ㆍ양재역ㆍ매봉역ㆍ도곡역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대중교통으로 10분, 3호선 매봉역이 20분 이내에 있다.
교육시설로 도곡중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역삼초, 역삼중, 언주초, 은광여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숲세권`으로서 도곡공원과 맞닿아 있고 도곡1동주민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역삼119안전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한편, 도곡삼익은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어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0 · 뉴스공유일 : 2023-11-2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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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 설계공모가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은 오는 12월 1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에서 개최된다.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 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로, 이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8일 설계공모를 시작했고 오는 12월 1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관형 수장고` 건립은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방문한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의 혁신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에 서울시도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형 수장고 도입을 즉시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실험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관 설계를 위해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을 포함해 국내 및 해외 건축가 7명을 엄선, 초청해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다.
해외 건축가는 ▲자크 헤르조그 ▲킴 허포스 닐센 ▲노먼 포스터 ▴위니마스가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참여하고 국내 건축가는 ▲유현준 ▲임재용 ▲조민석 건축가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이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는 초청한 7명의 건축가가 모두 참여하며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5분간의 발표와 2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방청객들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건축가들의 생생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생각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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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서울 스마트도시 솔루션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 스마트도시 분야 솔루션 보유기업을 다음 달(1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기업이 영국 런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이달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조성된 `SCEWC 2023` 서울관에서 영국 런던의 템즈 프리포트, 카타펄트, 바킹대그넘 자치구와 4자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집 대상은 런던 현지의 수요 분야인 스마트홈, 에너지 절감 관련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며, 총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런던 현지 수요 분야에 적합하고 즉시 실증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영국 현지에서 1개월 이상 현지 체류가 가능한 서울 소재의 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합격 기업에 한해 런던 현지 참여기관 인터뷰를 추진 후, 최종 선정돼 관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런던 현지 체류 및 실증, 현지 사업화를 위한 사업비(기업당 3000만~5000만 원) 지원 ▲현지 솔루션 수요처 매칭 및 실증 ▲바킹대그넘 관내 업무공간(런던이스트) 제공 ▲현지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소통마당>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바킹대그넘 대런 로드웰 구청장은 "서울은 이미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의 우수 솔루션이 베콘트리(바킹대그넘 자치구)를 실증 테스트베드 지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바킹대그넘이 향후 계획하고 있는 신규 산업 및 주거단지에도 조달되는 등 실질적인 현지 시장 진출할 기회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요식 이사장은 "바킹대그넘 자치구는 약 100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했으며 노후화된 주택의 개조로 인해 스마트홈이나 에너지 절감 관련 솔루션 도입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서울의 우수 솔루션이 수요지역 실증을 통해 런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몬트리올의 기관 메드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차실증사업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달 10일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디지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런던뿐 아니라 교차실증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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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폴란드로 가는 여객 운수권이 늘어나고 부산광역시 운수권이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또 우리나라와 영국 간 화물운항 제한이 완화돼 양국 간 물류 수송이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달 20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6~1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한국(모든 공항)과 폴란드(모든 공항) 간 운수권을 주 9회(여객 7회, 화물 2회)로 2회 늘리고 부산과 폴란드(모든 공항) 간 운수권을 주 3회 신설키로 했다.
운수권은 양국 정부간 합의를 통해 정하는 주단위 항공기 운항 횟수에 대한 권리다.
폴란드는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공장과 SK넥실리스 동박공장(건설 중) 등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해 중ㆍ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의 모든 공항과 폴란드 모든 공항 간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 5회에서 7회로 증대됐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민의 장거리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폴란드 모든 공항을 오가는 운수권이 주 3회 신설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폴란드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 횟수는 화물 2회를 포함해 최대 주 12주까지 확대된다.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달 13~14일 영국 런던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그간 우리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을 제약하던 양국 항공사 간 상협 체결 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주 17회의 운수권(여객, 화물) 범위 내에서 화물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한국~런던(히드로, 개트윅) 노선에서 상대국 항공사와 합의 없는 단독 화물은 주 1회만 가능하고, 수익공유 등이 합의된 화물을 주 2회 반드시 병행해야 했다.
아울러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해 영국측 지정항공사(정기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지정한 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 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ㆍ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유럽지역과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며 "향후 김해~바르샤바 신규 취항이 이뤄지면 비수도권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김해공항에서 바로 유럽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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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1.3억 원의 기부채납 누락 문제를 지적했다.
강남구 역삼동 653-4(경복 아파트사거리 구 스포월드)부지는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가 결정된 곳으로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해당 부지에 대해 기부채납 받아 내년 3월 어린이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남구와 시행사 간의 서로 다른 건축비 산정 기준으로 21.3억의 기부채납 누락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르면 계획 입안 시에는 공공시설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예측해 공공시설 확보비율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되, 건축허가 시에는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산정해 이를 최종으로 하게 돼 있으며, 공공시설 부지가액은 감정평가액 등을 적용하고 설치비용은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시설별 건축비를 준용하도록 돼 있다.
또한, 안 의원은 "건축허가 당시 공공임대 주택설치 비용으로 2019년 7월 11일 결정고시 상의 표준건축비 및 사업부지의 감정평가액 등을 적용해 공공기여율(13.7%)의 충족 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공공기여율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사업자에게 추가로 기부채납을 하도록 해야 했다"고 질타했다.
사업부지는 결정고시가 이뤄진 2019년 7월 대비 건축허가 시점인 2020년 8월 감정평가액이 무려 60%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고, 금액으로는 87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 의원은 "21.3억 원의 기부채납이 누락 된 것에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누락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안일한 행정과 기본적인 원칙도 무시한 업무행태로 강남구민을 위해 쓰여야 할 21.3억 원의 기부채납액이 날아갈 뻔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철저한 교육과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또한, 안 의원은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 당시 1㎡당 1970만 원이었던 것이 2020년 8월 27일 기부채납 시설 건축허가 때는 3240만 원으로 상승했다"라며, "결정고시 당시와 건축허가 시점에 감정평가액이 상승한 만큼 강남구에서 놓친 기부채납 금액에 대해 조속히 환수해 구민들에게 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근 시행사는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누락 된 기부채납 금액 21.3억 원을 납부하기로 공문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 의원은 "1월 준공을 위해 납부는 하지만 향후 법적 절차를 언급하고 있기에 그에 대비해 당시 담당자 및 결정권자의 구상권 청구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강남구의 안이한 행정으로 인해 강남구민의 소중한 재산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1 · 뉴스공유일 : 2023-11-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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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특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주택으로, 최근 지속되는 전세사기 등 불안한 부동산 시장에서 신혼부부나 다자녀 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고객들의 거주기간 연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대 거주기간을 신혼Ⅱ일반 유형은 6년→10년, 신혼Ⅱ유자녀 유형은 10년→14년으로 연장하고, 신혼Ⅰ유형에서 다자녀가구로 유형 전환된 경우 최대 18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가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기준에 따라 신혼부부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구분된다.
오는 12월 29일까지 LH청약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수시 청약접수 가능하며, 4주에서 10주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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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0일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 장관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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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21일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는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서울신문사 곽태헌 사장, 정부포상 수상자, 교통봉사단체, 운수업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교통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교통안전 퍼포먼스에 이어 정부포상 수상자의 활동영상 상영, 교통안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통안전 유공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총 142명으로, 대통령 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9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50명)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혼잡한 출ㆍ퇴근 시간 및 행사 현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지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시온 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고 잔재물 수거 및 도로안전시설개선 시민 참여단 활동 등 사고 예방활동을 실천한 가로수교통봉사대 임기환 기획총무부장, 교통약자 홍보ㆍ교육 및 무단횡단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천한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박상걸 고문 등 9명이 수상한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보내면서,"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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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폴란드 항공회담이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렸다. 그 결과, 여객 운수권은 한-폴란드 간 모든 공항에서 2회 증가한 주 7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부산발 폴란드(모든 공항)행이 주 3회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폴란드는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해 중ㆍ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국과도 항공회담을 통해 그간 우리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을 제약하던 양국 항공사 간 상협 체결 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한-영국 간 화물기 운항을 보다 편리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됨에 따라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해 영국측 지정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ㆍ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합의로 유럽지역과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는 한편, 향후 김해-바르샤바 신규 취항이 이뤄지면 비수도권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김해공항에서 바로 유럽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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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대비 `노숙인ㆍ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숙인ㆍ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주요내용으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675개 마련 ▲거리 노숙인ㆍ쪽방촌 현장상담반 124명 편성 운영 ▲중증질환자 328명 집중관리(거리노숙인 175명ㆍ쪽방주민 153명)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식료품 및 방한물품 제공 ▲노숙인 시설ㆍ쪽방촌 화재 예방 관리 등이다.
시는 지난 20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노숙인ㆍ쪽방주민 한파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보호대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한파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시는 추위에 특히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위해 한파특보시 거리 상담반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우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과 산재지역을 구분해서 거리 상담반을 운영하며, 상담반은 평시에는 50명이, 한파특보시에는 124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쪽방촌 또한 15개 반 30명이 주야간 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1회 이상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동사 위험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응급 잠자리도 마련했다. 기존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응급구호시설로 사용하고 고시원 등을 활용해 시설 이용이 어려운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을 운영한다.
위기상황에 처한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위기대응 콜센터 또한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특히 사고위험이 높은 겨울철 특별보호 대책기간에는 현장출동기관 확대 등 비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화재예방 및 동파 등의 안전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소방관서 협조로 노숙인 시설에 대한 소방 장비 작동을 점검하고 쪽방촌에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전기ㆍ가스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를 예방할 계획이다.
쪽방상담소에는 해빙기를 상시 비치하고, 기온이 많이 떨어져 수도관이 얼게 될 경우 상담소 순찰반이 현장에 나가 수도관 해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따뜻한 급식도 계속 제공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서울역 실내 급식시설에서 1일 최대 총 2133식을 제공한다.
시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보호대책을 잘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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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시 의견제출이 가능하도록 열린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 기간이 현행법상 연 2회로 결정ㆍ공시 절차가 정해져 있어 기간 경과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의견제출 방식을 상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주나 이해관계자는 토지소재지 구청 부동산 관련 분서로 방문ㆍ문의하면 된다.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된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조사ㆍ결정시 사전 반영하거나, 산정된 지가를 감정평가사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처리결과를 제출자에게 별도 통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를 위해 조사대상 필지를 파악했다. 조사대상 86만5000여 필지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자치구 공무원 등의 현장 조사와 서울지역 실거래가 등 부동산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지 특성과 비교해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에 의해 산정된다. 용도지역과 이용 상황, 도로 조건 등 개별토지 특성을 분석 후 이 차이에 따라 토지가격비준표 상의 가격 배율을 곱해 개별토지에 대한 1㎡당 가격이 결정된다. 이후, 산정된 지가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사의 타당성 검증이 이뤄진다. 최종 결정된 공시가격은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각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4월 30일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의 동향 분석도 추진한다. 공시지가 민원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사전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이에 최근 5년간 공시지가 민원 제출 이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지가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는 분석모델도 개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공시지가가 조사ㆍ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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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세, 실거래, 공시가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앱 디자인을 개편해 UI를 개선하고 통계 시각화 및 지도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부동산정보앱의 UI를 한국부동산원의 CI와 유사한 푸른 계열 색상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인 배치와 검색창 지원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홈과 지도 화면을 분리해 보다 쉽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하는 통계(지가변동률, 주택동향, 임대동향 등)를 전기 대비 변동률에 따라 다르게 채색하는 시각화를 통해 지도 내에서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부동산(주택, 토지) 조회 기능을 추가해 지도 화면 내에서 최근 5년의 개별부동산 가격도 조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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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하위 법령에 위임된 튜닝부품인증제 관련 세부 사항을 정하고 기존 튜닝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 개정안에 대해 이달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튜닝부품인증제는 자동차 부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아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부품을 사용할 경우 따로 튜닝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자동차 튜닝부품인증제의 ▲튜닝인증부품 인증기준ㆍ방법ㆍ절차, 인증표시 ▲튜닝부품인증기관 지정기준 ▲튜닝부품인증업무의 대행 절차 ▲위법행위를 한 튜닝부품인증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튜닝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에 튜닝승인기관이 안전성을 확인한 장치를 추가하고, 부득이한 사유로 튜닝검사 연장이 필요한 경우 검사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륜자동차 튜닝승인 관련 미흡한 사항을 자동차 튜닝승인과 유사하게 개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튜닝부품인증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튜닝제도 운영상 미비 사항 보완으로 튜닝시장 활성화와 튜닝 자동차의 안전 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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