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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이정님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童心은 천국입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눈망울, 이런 어린이들을 바라다보면 나는 비 온 후의 청정한 공기 같은 신선함을 느낍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다울 때가 가장 예쁘지요.
어린이는 자라는 단계마다 알맞은 영양을 섭취하며 자라야 합니다.
어린이다운 몸짓을 익히며 어린이다운 착한 마음이 안으로 스며들게 하며 자라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다운 마음을 지니며 산다는 것은 幼稚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릴 때의 타고난 수순한 감각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어린이 마음이 되어 글을 쓰기엔 너무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난 죽는 순간까지 어린이 마음을 간직한 채 꿈나무들에게 알맞은 영양을 공급하는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
어린이는 이 땅의 희망이요 꿈이기에.
―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행복한 아침
별 친구
나들이
내 이름
가뭄
엄마 사랑해
까꿍
가을날
고향 꿈
엄마 생각 1
엄마 생각 2
엄마 생각 3
엄마 생각 4
엄마 생각 5
엄마 생각 6
민들레와 제비 꽃
제2부
나팔꽃과 메꽃
여름 아이들
눈아 내려라
해질녘 하늘
가을 오는 소리
여름 한낮
엄마를 찾아주셔요
기도
무지개
순이 얼굴
하늘나라 잔치
태극무늬 하얀 연
전봇대
비행기 타고
밤바다
개나리
제3부
난 알아요
꽃밭
엄마 마음
사춘기
까만 아이
놀이터
추석
하늘을 날자
눈사람
내 동생
우리 아빠
봄볕
냇물
노란 방울머리
꿈
어항 속 금붕어
제4부
고추잠자리
허수아비
소나기
꼬까옷
친구야
졸업식 날
아빠 생일
엄마의 볼 향기
장마 1
장마 2
아침 해
내 동생 별명
봄바람
병아리
가을 동산
하얀 여름
제5부
해조 마을 아이
노새는 누구?
새 쫓는 소리
예배당 가던 날
입학식 날
너 아시아의 봉화여
내가 사랑했던 아이
은하수로 흐르자
내 유년의 아픔
아가
소년의 침묵
내 유년 시절
오체 불만족
아이들
눈 뜬 장님
방황하는 아이들
[2012.08.20 발행. 104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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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던 날, 나는
박봉환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단편소설에 몇 시대를 관통하는 줄거리를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시도는 글의 조밀 도를 떨어뜨리거나, 과도한 생략으로 독자들에게 지나친 상상력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박봉환의 소설「꼬마각시와 꼬마신랑」은 몇 시대를 담아내는 단편소설이 빠질 수 있는 그러한 함정을 잘 극복한 수작(秀作)이다.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일제 강점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들이 노년(老年)에 이르게 된 현시대까지 우리나라 현대사의 굴곡을 관통하고 있다. 이 긴 세월 동안 우리나라 마지막 천민(賤民)인 동만이와 그의 딸 순이가 겪은 삶에 대한 애환이 소설 전반에 걸쳐 짜임새 있게 엮어져 있다. (중략)
전쟁은 어떤 전쟁이든 처절한 상황을 만들고 그 후유증은 역사 속으로 묻혀가기 마련이다. 우리가 참전했던 월남전은 우리를 변화시킨 하나의 큰 획으로 그어졌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를 보는 눈이 달라졌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박봉환의「행운의 캡틴」을 읽다보면 참전용사들의 기억에서 악몽처럼 사라졌던 전쟁의 비린내를 생생하게 맡게 되는데 그것은 작가가 풍부한 직접 경험을 토대로 작품을 사실감 있게 완성했기 때문이다. (중략)
제대로 된 소설은 우선 독자가 단숨에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곧 문장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박봉환의 소설 「행운의 캡틴」은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된 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산문이 그러하지만, 특히 소설은 서사적 구조가 아무리 뛰어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해도 문장의 수련이 없이는 좋은 작품을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박봉환의 소설은 서사적 구조도 좋지만, 문장의 힘이 대단하다. 또한, 문장의 힘뿐만 아니라 단편소설은 절정에 가서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플롯(plot)이 중요한 것인데 이를 잘 이루어 낸 소설이다. (중략)
우리 삶에서 그리움이 없다면 현실이 얼마나 각박할까? 먼 동화 같은 추억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써내려간 글 솜씨가 매우 단아하면서도 매끄럽다.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 손가락셈으로 밤새 점액질을 했다”라는 구절에는 남편의 휴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내의 속내가 맛깔스럽게 묻어난다. (중략)
박봉환의 수필「까치의 교훈」은 나무 위 둥지 속의 새끼들이 능구렁이에게 공격을 당하는 매우 급한 상황에서 이 위기를 모면케 하려는 부모 까치의 처절한 울부짖음과 몸부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이 수필에는 침략자 구렁이에 대한 까치들의 단결된 투쟁을 통해‘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교훈을 일깨우는 작가의 삶에 대한 명찰이 녹녹히 녹아 있다. 수필은 짧은 글에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명료하게 내포해야 하는 사실 문학이다. 사실적 묘사와 시사적인 수사가 잘 어우러진 「까치의 교훈」이 수작(秀作)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략)
박봉환의 시 「해바라기 씨 익는 계절」은 해바라기에 생명을 불어 넣은 시심이 비범하고 명징(明澄)하다. 또한‘울’이라든지, ‘귀뚜리’와 같은 시어는 함축성이 돋보인다. 노란 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 드러난 해바라기 검은 씨앗에 대한 시정(詩情) 또한‘흑진주 한 광주리’등의 표현을 통해 아름답게 은유되었다.
생명의 시간이 점차 저승에 가까워가는 허리 굽은 노인이 가을이 가면 이내 죽어버리는 일년초 해바라기를 보며 생에 대한 아쉬움에 가랑잎만 토닥거리는 장면이 잔잔히 잔상으로 남는 애절한 노래이다.
― 홍종기(자유문예문인협회 회장), <서평> 중에서
우리나라 마지막 천민 세대인 동만이와 그의 딸 순이의 굴곡에 찬 일생을 그린「꼬마각시와 꼬마신랑」에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한 단면이 녹녹히 녹아 있다. 「행운의 캡틴」에는 월남전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삶과 죽음의 현장이 매우 박진감 있게 소설로 승화되어 있다. 아울러 조상에 대한 추모를 전통적인 제사에서 기독교식의 추도예배로 바꾸는 이야기를 다룬「종갓집 오형제」는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묘사가 섬세하다.
「훈장선생님과 천렵하던 날」, 「추억의 신혼시절」, 「까치의 교훈」 등의 수필에는 작가가 한평생 살아오면서 마음 한구석에 간직해 두었던 그리움과 인생에 대한 성찰이 흥미진진하게 표출되어 있다.
할아버지 대에서 생겨난 남북분단의 비극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를 아들 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아버지의 안타까움을 시화한「큰 숙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무겁게 한다.
저자의 미려한 문장력과 독특한 상상력은 그의 문집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다. 저자의 필력으로 보아 저자가 좀 더 일찍 문학에 몸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나마 훌륭한 작품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이광복(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축사 <작품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중에서
- 차 례 -
서평
[소설]
행운의 캡틴
꼬마각시와 꼬마신랑
종갓집오형제이야기
[수필]
훈장 선생님과 천렵하던 날
한편의 습작 시
추억의 향로봉
추억의 신혼시절
태풍 불던 날, 나는
월남전 회고
동지와의 대작
언어(말과 글)
청소년 탈선과 만혼사상
까치의 교훈
북한의 대남전략과 우리의 안보 불감증
주한미군 작전통제권 환수 후의 가상 시나리오
고희사
속초함 새떼 오인사격과 관련하여
대지산 옹달샘 일곱 노인의 즐거운 하루하루
나의 종교관
골동품과 취미생활
[시]
큰 숙제
잔인한 축전
해바라기 씨 익는 계절
돈치기 왕
만수무강
줄다리기
불청객
정
토사구팽
별난 세상
사람(한시)
왕별 질 때
글쟁이의 봄맞이
개꿈 될세라
짝사랑
자연의 섭리
후기
축하의 글
[2012.08.27 발행. 226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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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의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는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풍만한 사랑의 심상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껍데기의 사랑
과일 껍데기와 어머니
껍데기도 아름다울 때 있다
껍데기의 맛
껍데기의 사랑
껍데기와 알맹이
사랑의 껍데기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은행알과 껍데기
호두를 까면서
제2부 어머니의 등불
그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어머니의 동전
어머니의 등불
의자
의자 · 2
의자 · 3
연필과 지우개
제3부 어복(漁腹)
감자
공원의 새
난(蘭) 화분을 깨트렸다가
담쟁이와 기러기
도마 위의 생선
사람과 꽃
사자(獅子)
새
악어와 게
애견부(哀犬賦)
애완견
어복(漁腹)
자칼의 우물
제4부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강과 물
건전지와 충전기
구덩이
마니 인생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사과를 베어 물며
신발
이를 쑤시다가
정거장을 놓치다
존재와 경계
지우개
촛불
제5부 빵이 있는 아침
대단한 일
마음의 암
미천한 일꾼
빵이 있는 아침
삶의 힘
숟가락과 젓가락
시와 인생
시와 사랑
아직은 하늘이 푸릅니다
인생
인생과 게임
제 자리
황혼
황혼 2
제6부 믿음에 대하여
낙산사는 불탔어도
내 것에 대하여
눈(眼)
만만한 것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밤하늘의 별들은
밥이나 먹고 삽니다
불타는 양양
산불
성질
세상이 미쳐갈 때
순환
숭례(崇禮)
앰프와 스피커
연탄
우산
율동(律動)
자전거
착각
[2012.06.15 발행. 15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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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를 위한 연가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은 가슴앓이라고 한다.온 몸의 열병이라고도 한다.이러한 사랑을 말로, 글로, 시로 온전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법이고‘가슴 속의 응어리’랄까, 그런 것을 제대로 육화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그만큼 시인이나 기타 누구든 사랑을글로, 시로 다수의 독자에게 표현하고 공감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이 시집에 담긴 대부분의 시편은 지독한 사랑의 감정 표출과 함께성찰과 치유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독자들에게 좋은 의미의 사랑,건전하고 발전적인 사랑의 노래가 되길바라는 마음이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의 메모리칩
기억 속에서
네 속의 나
디지털과 사랑
사랑의 메모리칩
사랑의 미로
사랑의 화석
존재와 사랑
해와 사랑
제2부 별이 되고 싶다
별과 그대
별의 사랑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 2
별이 되고 싶다 · 3
내 안의 우주
그대와 우주
아침 햇살과 그대
제3부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그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꿀맛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사랑의 연못
사랑과 자유
사랑이란
사랑이여
인연
제4부 사랑, 그 특별한
가끔은 그대와
꽃과 사랑
밥 같은 사랑
사랑, 그 특별한
사랑과 경제
사랑의 허무
사랑한단 말은
엿 같은 사랑
예외 같은 사람
프로테아와 사랑
제5부 J를 위한 연가
J를 위한 연가
나 그대에게 감전당하고 싶다
너에게 가려고 바다로 왔다
눈물
눈물 · 2
라플레시아꽃을 사랑한 바람
주체할 길 없이
천 개의 느낌표
천 번의 기회
하루 천 번, 그대를 위한
제6부 사랑의 시그널
권태
그대 앞에선
그대의 아침인사
만남
사랑의 시그널
소망
수박
에펠탑 연가
젖은 우산
제7부 사랑과 바닷물
기다림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이라는 말
러닝머신
사랑과 바닷물
사랑과 말
사랑의 다리
어느 사랑 방정식
연인산
제8부 사랑학
사랑학
사랑학 · 2
사랑학 · 3
사랑학 · 4
사랑학 · 5
사랑하는 이
사랑한다면
인연의 통로
[2012.06.15 발행. 170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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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과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나무라든가 바람이라든가 꽃이라든가 호수나 강 등… 그러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인생을 감성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집은 나의 제4시집으로써, 2004년 등단 이후 2012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문예지에 한 번 이상 발표된 시들 중 그와 관련된 시를 골라 담아 본 것이다.
계간 《시인정신》 추천신인상 심사평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안재동의 시에서 나타나는 강점은 일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관찰력과 시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적 재질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야말로 좋은 시를 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관찰력이 미약한 사람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시의 밭에서 한 줄의 시도 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는 그의 눈과 언어의 연금사적 재질을 높이 사 그를 추천한다.” 아무튼 이 시집이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좀 유의미한 읽을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자연, 인생, 그리고 사랑>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연꽃과 바람
나무와 바람
달과 해와 나
때죽나무꽃
떡갈나무
뱀과 옻나무
산사山寺의 연꽃
소국小菊
억새는 말이 없지만
연꽃
연꽃과 바람
음지의 들꽃처럼
자연은 신이다
풍경 속의 꽃
제2부 루체른 호수
가을 들길에서 비가 되다
기다림 풍경
누군가 나를 부르네
대리석과 생수
분수(噴水)
루체른 호수
산사山寺의 밤
템스강변에 서다
항구의 아침
해거름 풍경
제3부 자유의 경계
고수高手
고요와 소란
고요와 소란 · 2
(독도) 순결의 땅
(독도) 호랑이의 연인
독도의 진실
시와 종교
시의 세상
시인들의 잔치
자유의 경계
차 한 잔
침묵
침묵 · 2
제4부 그 이야기의 끝
각도계
궁금증
그 이야기의 끝
딴딴하다는 것
도시의 일상
매미, 크게 우는 뜻은
모기
발표와 발포
불꽃
비극과 희극 사이
선착순
아이 캔 두
월드컵과 골
저기 저 사람
진실
컴퓨터를 배우는 아이
제5부 돈과 권력과 사랑
길
낙차(落差)
다시 합시다
돈과 권력과 사랑
멈출 줄 모르는 것에 대하여
반추(反芻)
부패
수능 0점 성적표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른다는 것
인내
자화상
자화상 · 2
하지만, 그럴수록
차근차근
[2012.06.15 발행. 145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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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1/4분기 전자책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월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채널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올해 1/4분기에는 전체 전자책 판매량의 59%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한 것이다.
올해 1/4분기의 전자책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4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보문고가 전자책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2006년 첫 날 판매 금액이 19,360원에서 현재 일 매출 1,000만원을 넘으니 500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교보문고 박영준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작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잇따른 출시로 전자책 독서인구가 급격히 늘었다”며 “전자책 전용 단말기 위주의 해외 전자책 시장에 비해 국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전자책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은 여성, 태블릿PC는 남성 위주 전자책 콘텐츠 구매
이처럼 국내 전자책 시장을 이끌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특성은 무엇이 있을까? 교보문고 분석 자료에 의하면, 주로 남성이 태블릿PC를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고, 여성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구매하는 57%가 여성, 태블릿PC를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는 56%가 남성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수요층이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전자책 분야는 주로 장르소설이, 태블릿PC는 주로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책 가격을 살펴보면, 전체 전자책의 평균가격이 4,227원인데,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전자책의 평균가격은 3,819원으로 나타났고, 태블릿PC의 평균가격은 4,520원이었다. 스마트폰은 가볍게 읽을만한 콘텐츠를, 태블릿PC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콘텐츠를 각각 소구한다고 분석된다.
- 전자책 단행본 시장, 올해 약 400억원 전망
교보문고는 올해 국내 전자책 단행본 시장을 약 400억원으로 전망하고 그 중 교보문고가 1/4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블릿PC로 인한 전자책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4월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 후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면서 올해는 100여종에 이른 태블릿PC가 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전자책 콘텐츠 업체들도 부지런히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판사 등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서비스 변화의 노력도 주목된다. 교보문고와 같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전자책을 유통하려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교과서, 학습교재, 참고서 출판사 등 교육 콘텐츠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전자책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북21, 능률교육, 두산동아, 정철어학원 등 교육업체들은 자체교육 콘텐츠를 생산해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통해 소비자에게 즉시 서비스하려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교보문고 박본부장은 올해 급성장할 전자책 시장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얻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양질의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 확보한 콘텐츠를 얼마나 다양한 기기에 지원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 ‘전자책 수익이 종이책 수익보다 낫다’는 인식 늘어,
출판사들 ‘전자책 적극 전환’으로 방향 전환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자책 출판으로 수익을 낸 출판사들이 늘고 있다. 2010년 교보문고의 전자책 판매가 가장 높은 출판사는 다산북스, 진한엠엔비, 위즈덤하우스, 새움, 삼성출판사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출판사들은 연평균 5,000만 원 가량의 전자책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매출에 비해 비록 작은 수치일 수 있으나,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전송권을 확보하고 교보문고에 전자책 전환에 대한 동의만으로 이와 같은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실제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위즈덤하우스의 경우 작년 한해 2009년 이전에 출간된 구간 콘텐츠로만 5,7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고 그 중 3,000만원의 수익을 가져갔다. 위즈덤하우스 멀티콘텐츠사업부 정은선 실장은 “구간 컨텐츠라 큰 기대를 걸지 않고 교보문고에 전자책을 납품했는데 지난해 수익이 의외로 좋아 내부에서 놀랐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신간, 동시출간 등 전자책 출판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출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다산책방은 종이책 <덕혜옹주>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자책도 교보문고 전자책 베스트셀러 8위에 올랐다. 다산책방 이정순 컨텐츠저작권팀장은 “7,080원이라는 결코 낮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의 인기에 힘입어 전자책도 함께 효과를 얻은 것 같다. 통상적으로 종이책을 출간할 때 진행하는 마케팅으로 전자책 판매 상승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신간이 종이책으로 출간되면 전자책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교보문고
뉴스등록일 : 2011-04-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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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파울로 코엘료 등 국내외 문학 거장들의 전자책 출간이 잇달아 성사되면서 전자책 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을 지난 5월 2일 최초로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조정래 작가가 전자책을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널리 읽히며 누적 1천만부 이상 판매된 대하소설 3부작을 한꺼번에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책의 가격은 ‘태백산맥’과 ‘한강’은 전집을 구매할 경우 59,000원, ‘아리랑’은 전집 가격이 70,800원으로 종이책 대비 50% 저렴하다. 전집 가운데 일부만 낱권 구매도 가능하며 낱권 구매시 가격은 7,080원이다.
인터파크도서는 조정래 작가 전자책 최초 출간을 기념하여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부작 중 1권이라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사인본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종이책 중 1종류의 전집(3명), 또는 친필 사인 biscuit 단말기(2명)를 증정 한다.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이벤트로 “읽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도 6명을 추첨 해 1종의 전자책 전집을 증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도서에서는 4월 29일부터 전세계 160여 개국 67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10종 11권의 도서도 전자책으로 출간 해 판매 중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2010년 11월 신작 ‘브리다’를 전자책으로 동시출간 해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에 신규 출간 된 도서는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등 총 12권이 출간되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를 기념 해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파울로 코엘료의 전자책 전종(11종 12권)을 전자책 정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특가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국내 전자책 시장도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출판사들의 ebook 출간 움직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장르와 신작들의 ebook 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종이책+ ebook 같이 읽기’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터파크
뉴스등록일 : 2011-05-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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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은 누구일까? 교보문고가 최근 조사한 ‘교보문고 상반기 전자책 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독자의 연령층은 30대,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전자책 판매도서 및 매출을 기준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상반기 전자책 판매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연령대별 전자책 판매권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7.5%로 가장 높았다. 전자책 구매 경로가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지면서 출,퇴근 등 이동이 잦은 30대의 전자책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자책의 성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여성 독자가 51.6%로 남성 독자보다 많아졌다. 2009년 성별 점유율이 남성이 77.3% 였던 것에 비하면 월등한 차이가 난다. 여성 독자들의 비중이 높은 문학 분야의 콘텐츠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독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B2C 시장에서 상반기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배 증가했다(B2B 포함 전체 매출은 63.8% 증가). 현재까지 87만 권이 넘게 판매 되었으며, 6월까지 100만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부터 2011년 5월까지 교보문고에서 판매된 전자책 누적 판매량은 225만 권으로 전자책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사업팀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책 독서인구도 대중적인 독자군 형성으로 접어들어가고 있다”며 “교보문고는 앞으로도 전자책 선도 기업으로서 전자책을 구매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교보문고는2011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감동시켰던 전자책 베스트셀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E-BOOK 베스트셀러 20% 쿠폰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갤럭시 플레이어, 후지인탁스 미니 7S,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m/2011/general/1106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교보문고
뉴스등록일 : 2011-06-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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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엠에스(OPMS Co., Ltd)는 전자책(eBook) 전문 서비스 브랜드 '메키아(mekia, www.mekia.net)' 를 런치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지난 5월 17일 오픈 베타 서비스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 '메키아'는 50여일 간의 서비스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메키아'는 국내 최대 교육/출판 컨텐츠 그룹인 웅진그룹의 계열사 오피엠에스가 웅진그룹의 출판?유통?컨텐츠 기획에 대한 노하우와 오피엠에스만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새롭게 런치한 전자책 전문 서비스 브랜드이다.
'메키아'는 일반 PC를 통한 웹서비스(www.mekia.ne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선 디바이스와 e-잉크 리더기에서도 전자책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메키아 웹서비스와 연동되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메키아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자책을 구매하고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출판사에게는 오피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컨텐츠 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디지털 컨텐츠의 등록/판매 현황/정산관리 등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판사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국내 최초로 제공된다. 오피엠에스는 이 공간을 통해 마케팅, 홍보, 판매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출판사는 자체 구축의 부담없이 고유 사이트를 소유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향후에는 출판사가 직접 모바일 웹페이지를 자유롭게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운영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메키아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전자책 서비스 기업들이 서비스가 준비되는 일부 스마트 디바이스 전용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메키아 앱'은 서비스 런치 동시에 거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자책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키아 앱'내에 장착된 전자책 뷰어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품질 만족도 향상을 꾀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단일 시스템폰트로만 제공되었던 타사앱들과는 차별적으로 Rix명조, 나눔명조, 고딕 등 다양한 뷰어 폰트가 추가되었고 글자크기, 줄간격, 문단간격, 들여쓰기, 여백 등을 이용자들의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메모, 하이라이트, 책갈피/목록, 검색, 목차 등의 책 읽기에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메키아 앱을 통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자 도서관의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메키아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키아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중인 도서관을 확인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용자는 '메키아 앱' 내에서 전자도서관에 소장된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하여 열람하거나 대여, 반납이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울시 교육청, 경희대학교, AIA 생명 등 다수의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들이 '메키아'를 통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메키아에서는 웅진씽크빅, 문학동네, 21세기 북스, 랜덤하우스, 넥서스 등 국내 주요 출판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신간 및 베스트, 스테디셀러, 그리고 멀티미디어 컨텐츠 등이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잡지, 신문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오피엠에스 윤세웅 사장은 "메키아는 책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들이 가장 편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충실하게 구현해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메키아'가 모든 독자들에게 전자책과 종이책의 구분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책을 더욱 편리하게 읽는 스마트한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사장은 "지금까지는 그 간 확보해온 디지털 컨텐츠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메키아'가 전자책 서비스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키아'는 수메르어 세 단어- me, ki, a의 조합어로 인간이 사는 세상의 지혜/원칙(Wisdom from Earth)을 뜻한다. '메키아'를 많은 사람들과 가치있는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자책 전문 서비스 '메키아'정식 오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메키아 공식 웹사이트(www.meki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오피엠에스
뉴스등록일 : 2011-07-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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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고등어를 생각하며
이성이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회 첫발을 디딘 곳은/ 걸음걸이도 조심스러웠던 서향(書香) 가득한 도서관/ 하지만 그 냄새를 기억하며 내가 한 일은/ 두 아이를 기르는 살림-/ 30년 가까운 시간이/ 내 몸을 흘러갔다/ 그 사이 작은 깨침이 있었다면/ 생활이야말로 살림의 지혜가 살아 숨쉬는/ 거대한 도서관 같은 곳이라는 사실이다/ 내 살림은 거기에 꽂힌/ 한 권의 시집이다/ - 시에는 살림의 크고 작은 사상이 꿈틀거려야 한다
― 이성이, 책머리글 <시인의 말>
이번 이성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활이야기다. 대한민국에 태어나 50을 넘어선 주부의 생활무대인 가사에서 지지고 볶는 이야기(‘아이살림/부부관계/50대의 자의식’)다. 그런 계열의 시를 열거하고 말 것도 없이 일색이다. 그래서 마주하는 사람으로서는, 시에서까지 집안 냄새를 풍겨야 할까 당황스러운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가사를 빼버리면 무엇이 남겠는가?(그녀와 비슷한 또래의 이 땅의 여성들에게서 가사를 빼버리면 무엇이 남겠는가?) 가사는 그녀들의 존재조건이자 자신이 딛고 있는 땅이다. 거기에서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의 꽃이 자란다. 아이들은 가사공동체 안에서 이 땅 이 세상의 꽃으로 그녀에 의해서 자라난다. 따라서 가사를 중심으로 하는 일상은 구질구질한 곳이 아니라 생명을 낳고 기르는 성소이다. 성소로서 생의 법이 관통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시를 읽다보면 놀라운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편편이 삶을 살리는 깊은 사상의 심줄로 견결하게 조직된 삶의 유기적 조직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이 그저 부엌냄새나 풍기고 지지고 볶는 이야기지만 않고, ‘나날’이기 위한 생명의 법으로 짜여진 공간이며, 어머니야말로 그 법을 자기 상황에 맞게 주관하는 자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녀는 한 소식 하신 분, 비유컨대 생명과 그 삶이 있게 하는 법을 관장하는 살림의 어머니다.
― 오철수(시인, 문학평론가), 작품 해설 <일상이라는 어머니의 經典과 그 思想> 중에서
- 차 례 -
1부
나는 앞으로도
갈비뼈가 부러진 포옹
어떤 사랑에 대해
자반고등어를 생각하며
찌그러진 가방
모란지고
목련이 질 때
신기한 한 가지
연등(燃燈)
오봉이네 미용실
찔레꽃 피어 있었다
신지 않는 구두에 대해
2부
하늘에서 보면
무서운 힘
기다림에 대해
꽃바람부는 날
오십이 되면서
흉터에 대해
사랑을 구두 신기에 비유한다
말은 하지 않았어도
대접할게 없어서
능소화느티나무를 보다
장보는 풍경
깨진 거울을 바라보며
3부
개미집은 詩다
식혜를 만들다가
어떤 침묵
사랑은 차이 날 때 더 멀리 넓게 오래간다
어머니인 이유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그님 오시는 날
토끼풀꽃과 진주
깊어지면 어둡다
주식객장을 나오며
방문객(訪問客)
매실차를 담그며
4부
흰 철쭉진자리
벚꽃만 보면
오래 가는 사랑은
눈 녹을 때
마음은 아직
부부
내 원 참
비둘기의 성
진한 과일 향
얼어버린 화분을 보며
부모-되기
변하지 않는 것
개나리꽃
5부
작품 해설 | 일상이라는 어머니의 經典과 그 思想_ 오철수
[2011.07.29 초판발행. 164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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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07-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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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文學人
김진수 장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손자 의사는 가난한 시골 농부 아들로 태어나 고학을 하면서 의대를 졸업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 마침내 의사가 되었기에 가난 해소에 결심이 강한 터이라 그동안 수년간 개업해온 기간 동안에 열심히 저축하여 주택을 마련하는 등, 삶의 기반을 닦았고 두 딸을 두어 잘 기르고 있으며, H시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정형외과 의원으로 소문나 있던 터이었다.
손자가 고학으로 대학 다닐 때에 내가 결정적으로 도움된 것은 아니었지만, 힘닿는 대로 도와주려 노력했었다. 때문에 손자 의사와 나는 혈통적인 인연에다가 이에 더하여 위와 같은 특별한 만남이 있기도 했다. 또한 대학 동문이기도 했다.
손자 의사의 할머니(아내)에 대한 정성을 다한 진찰로 아무런 이상이 없음이 재확인 되었고, 전에 몇 차례 했었던 대로 간단한 주사와 약 처방을 받고 병원을 나왔다. 할아버지인 나와 할머니는 물론, 나의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심지어는 손자, 손녀들 모두에게까지 무료진료를 해준다. 이에 대한 고마움을 어찌 말이나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재정적인 측면을 훨씬 넘어선, 차원 높은 인간 삶의 ‘정’ 속에 형성되는 가치가 아니겠는가.
또한 저(손자 의사)나 나나 서로가 비슷한 역경 속에서 고학하며 젊음을 겪어왔고 오늘날에 우리사회의 중류층이 되어 그 앤 정형외과 의사로, 나는 소설가로 활동하며 참다운 인간 삶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는 공통된 인생관을 갖고 있으니, 서로가 서로의 존재 현실에 대한 자긍심도 공유하고 있을 수 있기에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하고 기뻐할 일 아니겠는가!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순 정(純情)
□ 그리움을 시(詩)로
□ 삶의 극복
□ 삶의 전개
□ 삶의 개척
[2011.07.29 초판발행. 259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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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기도 짧다
조남명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행복하다고/ 그걸/ 나 혼자만이 간직하며/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새순처럼 연약한 사람이/ 남에 의해 행복을 잃고/ 한 점 부끄럼 없는 사람에게도/ 어느 순간 불행이 올지 모르는/ 어려운 길을 함께 가고 있습니다.// 살며 가는 방법은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유한한 세월이라는 것/ 이를 그저 되는 대로/ 따라만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 한 번 주어진 소중한 여정旅程/ 보람 있고 아름답게/ 후회 없이 마쳐야 하는데/ 촌음寸陰이 아까운데// 누구를 원망하고 미워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며 살기도/ 시간이 짧은데 말입니다.
― 조남명, 책머리글 <서시> 중에서
「세월」 「역행」 「배움」 같은 짧은 작품에도 단순하지만 상상과 유추의 세계를 시의 공간으로 이끌어낸 내면적 힘이 드러난다. 「백두산 천지」 「겨울 바다에서」 「겨울 선운사」 「금강」 「통영 미륵산」 「독도」 「포항 내연산」 「수덕사」「나이아가라 폭포」 등 적지 않은 기행시편들은 직선적 정보체계의 연금술을 앞질러 상상 또는 유추의 세계가 병치될 수 있다면 더 아름다운 시세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것을 더 밝게 보고 나쁜 것을 허물없이 배격하는 능동적이며 낙천적인 조남명 시인의 시심은 낭만주의나 이상주의로 발전할 수 있고, 그 발전 변화의 과정에서 간절하게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휴머니즘은 인간중심적 사고의 틀을 견지하며 이성理性의 우월성과 도덕적 실천적 가치를 운용시키는 일련의 창작시 작업으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순수성의 품위와 휴머니즘의 각성은 이제 그의 시를 관통하는 플러스개념으로 상승 발전할 것이다.
― 김용재(시인. UPLI 한국회장), 시평 <순수성의 품위와 휴머니즘의 각성> 중에서
- 차 례 -
□ 서시
제1부 | 그대를 사랑합니다
동백꽃
백두산 천지
그대와 걷던 길
가장 위대한 사랑
배움
그대를 사랑합니다
삼지三知와 삼부지三不知
미안합니다
사랑은 다가가야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짐
하기에 따라서
회귀回歸
매화
겨울 낙엽
그 여인
기도
제2부 | 나만이 그대를
처음 가는 길
나만이 그대를
둥근 사람
마음에 담는 대로 된다
하소연
세월
열매
역행
마음을 씻어야
없는 듯하다가
노인
한계
흙길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남겨 놓은 감
사랑
큰 분 가셨음에
제3부 | 그 날이 오면
그 청년
겨울 바다에서
숲속
호박잎 쌈
그 날이 오면
능수버들
옹기甕器
희생 용사 마지막 보내던 날
겨울 선운사
산벚꽃
새 세상
그대 만나기를 잘했습니다
금강錦江
저승에서 알림
통영 미륵산
독도獨島
들을 수 없는 소리
제4부 | 행복을 만들어 살며
행복을 만들어 살며
혼자 한 사랑
떠나신 법정 스님
진달래꽃
우리 집
알았습니다
포항 내연산
달팽이
고향
눈사람을 다시 보는 것은
그런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복조리
흙을 사랑하며
사랑은 마음입니다
코스모스의 사랑
제5부 | 내려가는 법
내려가는 법
여름을 보내며
주말부부
그런 시 좀 쓰고 싶습니다
수덕사
때를 아는 나무
소방관
나이아가라 폭포
가족
꽃샘추위
저승 갈 때는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2011년을 맞으며
새 갑자를 디디며
새로 탄생한 부부에게
길이 빛나리, 청양대학이여
시평 | 순수성의 품위와 휴머니즘의 각성_김용재
[2011.08.12 초판발행. 135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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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이 통로다
이정모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참으로 멀리도 돌아서 왔다./ 대양의 거친 물살도, 무두질하던 세월도 장애는 될지언정 벽이 될 수는 없었다./ 이제 마음이 참 편안한 걸 보니 그 옛날의 물냄새가 분명하다./ 마지막 알들을 슬어놓고 가리라./ 문청시절 격려로 나를 빚은 도공은 박목월선생님이셨다./ 세월이 새긴 한 획, 한 점이 비취빛으로 내 맘을 해명하리./ 낭만이 인생을 구원하리라,/ 하지만 시 또한 헛되고 쓸쓸한 인생의 얼룩을 지우리라.
― 이정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일찍이 이러한 시마에 붙잡힌 고려 후기 대시인 이규보는 다음과 같이 시마에 붙잡힌 심정을 피력하였다. “네가 오고부터 모든 일이 기구하기만 하다. 흐릿하게 잊어버리고 멍청하게 바보가 되며, 주림과 목마름이 몸에 닥치는 줄도 모르고, 추위와 더위가 몸에 파고드는 줄도 깨닫지 못하며, 계집종이 게으름을 부려도 꾸중할 줄 모르고 사내종이 미련스러운 짓을 하더라도 타이를 줄 모르며, 동산에 잡초가 우거져도 깎아낼 줄 모르고, 집이 쓰러져가도 고칠 줄을 모른다. 재산이 많고 벼슬이 높은 삶을 업수이 보며, 방자하고 거만하게 언성을 높여 겸손치 못하며, 면박하여 남의 비위를 맞추지 못하며, 여색에게 쉬이 혹하며, 술을 만나면 행동이 더욱 거칠어지니, 이것이 다 네가 그렇게 시킨 것이다.”(「구시마문(驅詩魔文)」) 이 글은 그가 시를 짓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힘이 있음을 말하고, 그것을 ‘시마’라고 칭하면서 시마에 사로잡힌 자신의 운명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대시인이 고뇌하는 표정으로 ‘시마를 내쫓기(驅詩魔)’ 위해 이와 같은 말을 하는 척하나, 실은 시마에 붙들린 생의 기꺼움과 자랑스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늘에서부터 타고난 자의 기상과 포부를 내면으로 감추면서 약간의 엄살을 피우는 이규보의 이 글은 시 쓰기가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시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 말하면서 동시에 시와 시인됨의 위엄과 자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감히 보통 사람이 꿈꿀 수 없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경지에 올라선 시인의 고통과 영예를 읊고 있는 이 글은 시인됨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글인 셈이다.
그런데, 지금 여기 오늘의 현실에서 시마에 붙들린 삶을 공언하고 그것의 고통과 빛남을 말하고 있는 시인이 있다. 일찍부터 시마에 붙들렸기에 비록 다른 길을 돌아왔다고 하나 결국 시마가 시키는 일에 어쩔 수 없음을 고백하는 시인이 있는 것이다. 그는 이정모 시인이다. 늦깎이로 시단에 나왔으나 실은 오래 전부터 시인이었음을 그의 시는 말해주고 있다. 실지로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시재를 떨친 문사였다. 생활의 방편에 붙잡혀 한 동안 시작(詩作)에 벗어나 있었지만 시마의 강렬함은 어쩔 수 없는 혼의 부름이었는지 그는 다시 시에 붙들린 생을 노래하고 있다.
― 김경복(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해설 <시인의 길, 혹은 존재론적 도약> 중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현미경
이름
참 편안한 물냄새
비는 혼자 오지 않는다
주름
사이
시인
안쪽
반들반들
그 순간
노루미 독살
뒤에 남은 것들
얼굴 없어도 대역이 되나요
대목장 신씨
제2부
빚
최종 보고서
섬사람
유성우
후생 체험
가시연꽃
별다방 장마담
보시기
물결
눈을 보네
미송
낙화, 고개 들다
특별한 것들은 외로움을 탄다
궁금한 것
제3부
오해
바다 패러디
귀로
휴休
가만히
장산
또 꽃을 피우네요
나무백일홍木百日紅
관계에게
염치
알깨기
문門
얼굴
바람의 전설
제4부
봄눈
11월
물의 주파수
겨울부처
바로 보기
꿈꾸는 꽃
아프로디테
무게
빚잔치
기억
아름다운 이별
보물찾기
노을
버티는 방식
해설 | 시인의 길, 혹은 존재론적 도약_김경복
[2011.08.20 초판발행. 139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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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수 없는 그대
김대식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떻게 보면 나를 뒤돌아보게 하는 시간이다.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일도 있지만 詩를 쓴다는 그것이 하나로 知天命의 나이를 붙들어 삼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고향 강원도 영월에서 간혹 조선조 단종의 핏 빛 어린 가슴이 보이고 부산의 공직생활은 항시 신선하고 청량함으로 선다.
자연이 시이고 또한 시에서 자연을 만나다 보니 너무나 어려운 시 창작이다. 이번 두 번째 시집 <그릴 수 없는 그대>를 상재하면서 고향의 고마움 그리고 강원도의 이상을 생각하면서 무한한 에너지를 느끼고 배우는 것이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 돌린다.
시여! 영원 하라.
― 야천 김대식,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간밤에 내린 비
山촌 마을
추억 속의 첫 사랑
가을 따라 간 사랑
폭포수
가을이 물든 금정산
강원도 정선
간밤에 내린 비
낙동강의 밤
가을의 편지
사랑
겨울산야
건강 속에 사랑
강을 건너며
새벽길
정선 아리랑
험한 세상 다리 되어
꾀꼬리가 우는 밤
폭포 물보라
추억의 소풍
그대와의 사랑은 깊어갑니다.
제2부 저 강은 알고 있나
마지막 사랑
정든 고향
거제 포로수용소
저 강은 알고 있나
거울 속에 나
자연
인연
나 그대 사랑해
인생 강물
인생 길
인간 냄새
우주
영월 낙화암
눈
어느 말 밤하늘에
아름다운 女人
시골 언덕
쉼터 같은 당신
술 지율
그대 이름
제3부 모정의 기도
술 생각
산속의 겨울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을 여행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
솔바람 천년 세월
바람은 나의 분신
도시의 풍경
바위
겨울
모정의 기도
마음의 고향
마음은 샘물
등산
동창생
이 겨울
임과 대화
달창
님의 소식
제4부 물 위에 흰구름
밤바람
하얀 할머니
노년의 행복
느티나무
낙동강 임경대
구절초
낙동강
효심
나무속에 자동차들
꿈
물 위에 흰 구름
까치소리
그릴 수 없는 그대
새벽 종소리
고향의 밥상
단오제
고향강산
고향에 돌아와서
추억의 호롱불
[2011.09.01 초판발행. 127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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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리운
김수창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인가/ 싹 하나 틔우고/ 줄기 뻗고 꽃도 피워/ 박들이 여물었다// 무슨 소중한 보배처럼/ 톱질하여 박을 열고 보니,// 이게 웬일인가// 쪼개지자 고약한 내음//
꿈에라도 보지 않아야 될/ 놀부의 박이 아닌가// 이 세상 다시/ 구업口業을 짓는다// 냄새나고 고약한/ 쓰레기를 버리려 하다니,// 여전히 입이 비리다/ 남은 숨소리가 더 두렵다
― 김수창, 책머리글 <자서>
김수창 시인은 예술과 교육의 도시, 진주에서 오랫동안 한약방을 해왔다. 지금도 한약방으로 밥 먹고 살고 있지만 남다른 학구열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병리학을 전공,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부산 SMC암진단센터 부원장으로 인술을 베푸는 데도 열심이다.
그는 또 시 창작과 차 명상으로, 여백을 아끼며 사는 서예가이기도 하다. 오늘까지 고향에서 약방의 감초가 된 삼십 여 년 동안, 시예가 청남 오재봉 선생과 학정 이돈흥 선생, 송암 정태희 선생께 사사받고 연마하여 국전에서 특선도 하고 또 서법 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하이 대전대학교 대힉원 서예미학과 박사과정에 든 학구파이다.
발문을 부탁받고 처음에는 그의 작품전에 누가 될까 주저하였다. 그러나 서시의 흉내로 참담하게도 친구의 사화집에 사족을 붙이게 되어 부끄러움이 앞선다.
나와는 개천예술계에 입상하여 시 동인활동을 시작한 중학교시절부터 시를 공부해 오고 있으나 그는 긴 습작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등단하였다. 서울에서 살다 온 내가 20년 만에 만나보니 여유롭고 인자한 그 외모에서 겸손함과 봉사정신이 배어나왔다. 그리고 시 나이에 비하여 시적인 완성도가 높은 것은 아마도 그가 6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시의 바른 길을 가려는 의지가 남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는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생의 미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밀했다. 이런 점애서 보면 그는 자신을 갈고 닦아 보다 겸손하고 좀 더 아이 길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을까 늘 고심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한 어떻게 하면 자연과 상생하며 그에 순응하는 삶을 살 수있을까에 대하여도 고민한다. 이러한 모든 사유는 그의 시에서 그대로 울림이 되어 형상화되고 있다.
― 조영희(시인, 부산시인협회 부회장), 발문 <묵향에 영혼을 헹구는 시> 중에서
- 차 례 -
제1부_가끔은 그리운
가끔은 그리운
사랑의 노래
꽃
반달
그리운 님
보살
윤사월그믐
수화手話
연꽃
달밤
5월은 징검다리로 오세요
골목
연리목連理木
님
썰물섬
밤낚시
매화
잠시 천년이
윤오월은
목련
풀잎과 이슬
편지
사마귀 사랑법
마네킹
제2부_찻잔에 빠진 산
찾잔에 빠진 산
독작獨酌의 신골 선유동에서
초다거初茶居
일지암-초의선사를 그리며
섬진나루
심심한 날
녹차꽃
선유동
세작설 한 잔 마시고 싶다
제3부_행시로 쓴 차시
꽃님이님
초의선사 다신전-일지암(다신전을 엮어놓고)
행복나무-찻잔의 봄
소담은숙-인연
청허재주인-산중유거
초림 김수창-차사랑
제이 배중진-잘 만든 차/왕탁 서법
영원한 사랑 세븐님-부춘 차밭
사랑방-사랑방
착한 아저씨_하늘재
하이도-도라지
서봉석_노을
순돌이 -청노루
김선아_옛집
제4부_봄이란
봄이란
동안
봄
4월의 진양호
반문反問
봄길
가을강
가을강변
단풍
배 그림자
가을밤
11월 단풍
단풍에게
꽃보다 낙엽
고운동孤雲桐
엄살
바다와 눈
분꽃
제5부_허공에 쓰는 낙서
허공에 쓰는 낙서1
시황始皇
허공에 쓰는 낙서2
국화-어느 영정사진 앞에서
불변
잡초
조약돌
달
현장 사람들
타워크레인
객지 일기-달을 만지다
별
섬
타향에서-리모콘
눈사람
땅콩
득호우래여대월得好友來如對月
자백自白-초림初木을 거닐며
할미꽃
인동화忍冬花
고항 찾기
커피원두
니 뭐하노
병病
버려진 풍경
산 그림자
질운
정동진
제6부_시간여행
시간여행1-세상의 헛깨비들에게
시간여행2
사리 찾기-단하 천연丹霞 天然에게
대나무, 딱!
어느 노파에게
없다, 아무것도
밀어密語
소리당 쌍방울소리
혼자 뿐
엿보다
앗! 불이야
다비장
부평
눈인가 눈인가
무제無題
[2011.08.31 발행. 416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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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정
박승자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금고가 있듯 저에 금고를 열어 두었네요. 읽어주시는 독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 연민에 집착하며 갈등을 견디기 위한 자신을 어떻게 어디에 나를 내려놓을 것인가 푸념하다 적어온 이야기가 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용기를 준 삼남매와 사위, 며느리 힘을 받아 꽃향기 아름안고 시심 잡아 엮어 보렵니다. 계곡의 신음소리 온몸을 서늘하게 뚫고 지나가는 물 한 방울에 새 가지 돋우어 짙푸름 펼쳐들고 꽃피워 소중했던 열매 여물어가는 행복에 글썽이는 눈물도 껴안아 보았습니다. 꽃 지고 철이 가도 못 잊는 첫사랑도 그리워도 해보고 두려운 대상으로 울음을 참고 지켜보아야 했든 무력했던 날들, 꽃처럼 멍들어 선혈이 낭자한 나를 꺼내 보여 드리게 되어 부끄러워 두 날개를 살짝 접습니다.
― 박승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1부 인생여정
첫사랑 같은 아들
겹겹 여민 사랑
복수초
귀뚜라미
그렇게 살아지데요
기억 저편
긴 밤 번뇌
꺼지지 않은 불씨
꽃피는 소릴 분명 들었는데
낙엽의 비명
낙화된 철부지
남고 사 고목
가시연꽃
2부 내장산 가을
눈 꽃눈 내린 날 풍경
능소화
달맞이꽃
덩굴손에 갇힌 담쟁이
독수리형상 虎皮 石
동반자
노송 아래 등대
동백 꽃
드팀없이 맺힌 감
딸집에서 年末
뜰채로 낚은 시어
먹구름
앵무새 한 쌍
묵언의 늪
3부 文友之情
민들레 홀씨
不變의 관계
불꽃 (유고시)
빗장 속 세상
빚만 지고 왔네
산 배알
삶의 굴레
삼월의 요동
새해를 맞으며
惜別
실상사 초팔일
소한에 찾아온 모기
손녀 카네이션
수석
시어 찾아 헤맨 꿈
아름다운 손
아우를 보내며
4부 가시나무 새
아픔이란 무엇이기에
약처럼 먹는 밥
어머니, 어머니
어미 마음
연둣빛 연가
영혼인들 눈물 없으랴
옥정 호
月出山 궤도
月出山
유곡군자
육체 비문
인생무상
인연
자화상
잔인한 사월
장마 중 일출
5부 感祝드리옵니다
청운사 연꽃
청청한 혼백
추슬러보는 마음
취하여보세
탱자나무 울타리 속
투석 실
폐허 된 양철집
한줌의 귀토
할미꽃
호수 속 스케치
火焰으로 가신 종부
흑백 사진
흥부마을 철쭉
[2011.09.08 초판발행. 140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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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09-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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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에 든 사랑 받으세요
이영지 제1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전자 시집 『행복함에 든 사랑받으세요』입니다. 행복은 절대자가 우리에게 주시려고 가지고 계시는 가장 큰 선물이어서 누구든지 손만 벌리면 그 행복함에 든 사랑이 쭈루루 쏟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 · 조경희 · 이영도 · 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되는 신기루로 하여 작품길에 들어 섰었습니다.
아직도 제겐 모윤숙시인이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당시 같이 참여하여 상을 받은 시인은 저를 포함해서 현재 활동 중인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시인입니다. 저는 그 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였습니다. 다시 시(창조문학 1997)로도 등단하였습니다.
제 작품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부 2부… 등으로 나뉘던 것을 이번 시집부터는 그냥 계속합니다. 시조가 때의 리듬인 만큼 굳이 구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작품은 시조가 지닌 때의 리듬입니다. 그러기에 그냥 그때 그 때 안내하여 주시는 분에 의해서 움직이기만 하는 행복이 따릅니다.
작품을 쓰면서 마음의 평안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함에 든 사랑받으세요!
― 이영지, 책머리글<『행복함에 든 사랑받으세요』를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전자시집 『행복함에 든 사랑받으세요』를 내면서
사랑끈
장미이슬의 파동
장미비
내리사랑
사랑의 알알들에
사랑치기
산비탈 옹달샘
오오 그 사랑하는
목련 나무 하나
시인의 일
어머나
‘오오’하네
뜰 안 채
행복사랑사이
그대를
오 디야
한 여름 사이
불 순서
시계탑
별 무리 흔들리는 밤이면
그대오시는 길
사랑눈
기쁨은 물입니다
보름달
장미 100송이
달덩이 배달
송편 학
한가위
꽃멀미
칠월칠석 비
물에는 그리움이
징검다리
나는 고기의 웃음을 보았다
작은 물방울이었습니다
물살을 휘여 감는
꽃 숲
금송화
가을하늘
겨울파도
강릉바다
여름감기
분홍 꽃이
홍옥나무 아래에
내 귀에다
눈 발자욱
꽃잎에 아침이슬 들고
보라 가을꽃
물레방아 돌고
가방에 꽃을 꼽은 여인
보라 가을꽃
보라
새벽을 열어오는 시인에겐
여리인 꽃망울이고 싶은
바다 꽃
길이라 했습니다
작은 해바라기로
누가 내
전화를 겁니다
파란 세상
내 사랑하는 이는
신부
바닷물이 요 나에게
우리
맴맴맴
꽃사람 하나
저 지붕을
수박
꽃잔디
봄, 꽃덩이
평론 1: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07 초판발행. 153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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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09-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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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이영지 제2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행복비소리와 함께 마냥마냥 행복해집니다. 토닥토닥 비소리, 행복하게 울리는 비릿한 사랑내음이 소올소올 퍼집니다.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된 것은 행복우산을 쓰는 일입니다.
모윤숙시인이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아직 제게 보관되어 있는 사실들은 당시의 당선된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과 함께 행복코를 맞댄 일입니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등단한 일의 기적은 지금도 그 행복 우산을 쓰게 한 일이 됩니다.
제 작품의 특징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는 일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는 일의 연속입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전자시집 두 번째,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을 내면서
백합조개
해돋이
눈 눈 눈
당신이 그렇다면
개나리 천국
비단잉어
물 오르는 숨소리
춘설
봄빛의 낱말
매향
봄이 오느라
우리네
누에실
삼베짜기
하얀 포말
女子
개나리
철쭉제
열두오리
한국의 집 구조는 꿈 덩이
방안에 베틀을 걸고
달빛과 호롱불
고마운 사람아
물레방아 돌고
산불
울 기력
초록 꽃
봄오느라
아빠란다
노란장미와 빨간장미를 안고
노란 여름과 행복보라사이
옥수수와 참외의 여름
덧칠
여름
흔들판
기차
눈 위
기도
향기비빔밥
비 갠후
비교급
장마후
우산
정을 가지고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
춤추자 바람처럼
벼이삭에
숫놈과 암놈
장마 후 고기
은색바다
장미
버선코
꽃분홍목소리
봉숭아 꽃 손톱
꽃보리
햇살보쌈
별스럽게
봄날개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임도 보고 뽕도 따고
꿩먹고 알먹고
이랑
라일락 비
오오 그 사랑하는
물 우산
사랑우산
긴 우산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26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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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잔찰랑사랑찰랑
이영지 제3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전자시집 『행복잔찰랑사랑찰랑』은 아슴아슴 닥아오는 행복을 붙잡는 일에 온 힘을 다하는 삶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언제 제가 이렇게 많은 시를 썼는지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치는 일입니다. 놀랍고 자신에 대하여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행복잔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참여하여 행복잔을 마시게 된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과 찰랑 그 사랑이 찰랑 넘치도록 맞본 일은 제 생애에 행복이었습니다. 행복 잔에는 시조(시조문학 1979) 등단과 시(창조문학 1997) 등단의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칩니다.
행복잔찰랑사랑찰랑 하도록 제 작품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치는 일입니다.
작품을 쓰면서 마음의 평안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행복잔찰랑사랑찰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행복잔찰랑사랑찰랑』을 내면서
윤달이 낀 7월말 보라
노오란 여름 가시내
똑같이 자라는 사랑풀이
초가지붕의 마름
겨울 가야금
물이 파아랗다
초가지붕의 마름
갓등
병원복도에 비친
저녁노을
은비늘
아버지나무
사슴꽃과 열매꽃
내 갈게
해마다 힌다
눈에 안 보이는
꽃 그늘 속 돌쩍 바다에
이 한 낮
날개에 퍼득이는
아래 있어
그냥그냥
비단기침
여행기
흔들면
봄이 낳은
겨울보화
계곡 천불동
물거울 사랑
대청동
제주도 일출
나뭇잎을 달지를
움직이는 바위
속리산
은행잎을 싸아악
여인의 구두 인사
꽃은 누구를 위하여
식탁언저리
뭘 택했나
택한건
치악산 골목엿
말하기
은빛이슬
은빛 옷 두루마리
사람사이
예배당
꽃 바다는 꽃 하나 하나
그림과 꽃과 새와
美人담
사랑별 울릴래
감자 바윗골
사랑이 물 번지듯
토요일
꽃샘바람
가방
봄비
씻을감
과수원의 이슬사과
신부
오리에콜 고기에콜
더하지도 덜하지도
코스모스
임진각 명절
호수가 만드는 참외 밭부
그대 입술이 여기까지 따라와
호수나팔
오랜만에
오리일과
하늘정원
물 오리가 하는 일
아아주 키가 작은
가을이 팡팡 터지는
한가위 지난 달무리
가을볕
바다새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36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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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행복
이영지 제4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제목을 『드림행복』이라 한 것은 한국말에 아름다운 ‘드림’ 곧 남을 잘 섬기는 일의 드림이 있어서입니다.
차츰 차츰 대한민국 백성의 우수함 세계에 알려지면서 향수처럼 번지는 KOREA dream은 저로 하여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것에 눈돌리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시조작가로서의 감사함과 히브리어의 한국어의 유사성에서 가슴 벅찰만큼 감사함이 넘칩니다.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히 남을 섬기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이 길이 신학과 연계되어 저를 평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참여하여 상을 받은 시인은 현재 활동 중인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입니다. 그 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여 32년이 넘었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정식 등단한지도 13여년이 넘었으며 백일장에서 당선 된지는 35여년이 되었습니다.
제 작품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드림행복』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네 번째 시집 『드림행복』을 내면서
6·25
골목외길
계단
바람
세월구경하고
거북선
고향
꿀맛 가을이
산사람 물사람이
길
하나씩 벗어들면
사춘기
저요 저
눈이 오네
해와 달과 호수와 산과
그대의 눈
잔
정작 부서지는 것은
행진
놀이터
淪풔고백
이곳에 살리라
어느새
녹색비 단오 무렵
도피성
내 님을 만들기
일흔일곱번사랑입성
하나요
입을 여실
헤엄장구
明
생감자
휘파람
도산서원 2
물안에 꽃이들자
한 여름의 양산
나리꽃
여름열매
그냐앙
가족
어머니 2
어머니 빈손
벚꽃
식구
고향이 보고싶음
풀과 꽃의 색을
17일째 백조가
내가 당신을 보아야
이런바람통일
아직도 임진각에서
눈이라하오실제
젖가슴
웃는 비
메밀시인
물기어린 눈빛
고향사과
왕능수 버드나무
처녀방 만드시는
물날개
달개비꽃
누마루
나는 물이다
참외배
잠자리
바닷물 세기
감자를 잘 먹는 감자바우
하니 飛
물들여 입고
이슬사과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34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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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 늪] 창간호 (2008년 가을호)
우리나라 동인지의 효시는 1919년 2월1일, 일본 동경에서 김동인 등이 중심이 되어 발행한 ‘창조’다. 뒤이어 폐허, 백조, 문장 등을 위시한 동인지들이 계속 창간되어 걸출한 문인들을 배출하여 한국문학의 터를 닦았다. 현재는 장르별, 종교별, 출신문예지별, 출신지역별 등의 동인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 다수문인이 여기에 소속되어 작품 활동과 활발한 인적교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동인지는 성격상 폐쇄적이어서 많은 문인과 좋은 작품을 접할 기회를 외면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역적으로 가까운 몇몇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동인지를 발간하여 작품 활동과 인적교류를 하면서 이러한 점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 동인지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작품을 실어 만든 비영리 잡지인 만큼, 참여하는 동인들의 뜻에 따라 詩와늪의 운명은 결정될 것이다. 동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문학애호가들에게 오래 회자될 수 있는 문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詩와늪 문학회 편집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서문(책머리에)
사지포 까치집(초대시)
우포의 새벽
그대 그리운 날
나중에
5mm 유리 넘어
눈물이 아프다
모래성
벗어놓은 발바닥
앉아 걷은 할머니
찔레꽃
아버지 산소에서
아이가 보인다.
소풍
호박꽃이 가신다
茶 울력
동백
수련
그림자
들꽃
소죽도에서
낙동강 석양
임해진 나루터
원시세상을 그리는 화백
늪
김씨(수필)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가치(에세이)
쪽지벌에서
수련
그날
우포늪 햇살
추억
자화상
빈자리
삶이 아름다운 건
할아비가
차를 마신다
모정
불꽃
꽃
삶
소망 우체국
묘지 앞에서
훔친 사랑
뽕
얼굴
낙조의 바닷가
맺음말
[2011.09.20 전자책으로 재출간. 84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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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아이패드 전자책 뷰어를 출시하고 일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힌 인터넷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이 전자책 총결산 이벤트를 오픈했다.
2011 전자책을 총 결산하는 의미로 베스트셀러 36종을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별 적립금을 차등지급하며, 아이패드2를 추첨 증정한다. 또한 2012년 전자책으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도서를 댓 글로 추천하면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올 한해 동안 알라딘 전자책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한 전자책은 어떤 작품일까?
1위가 기욤뮈소의 <종이 여자>, 2위가 <하루 10분의 기적>, 3위가 <스티브잡스-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4위가 <관계의 심리학>, 5위가 <카네기 인간관계론>, 6위가 <브리다>, 7위가 <리딩으로 리드하라>, 8위가 <빅 픽처>, 9위가 <꿈꾸는 다락방>, 10위가 <바보 빅터>이다.
3분기에 전자책으로 출시되어 누적판매량 10위권 내에 들지는 못했지만 현재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전자책도 있다. <덕혜 옹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문재인의 운명>, <모멘트>,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팔리는 전자책이다.
이 밖에도 체험 판을 포함한 무료전자책 433종 역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무료샘플북, <김과장, 만화로 영어 고수되다!>무료샘플북,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무료샘플북 등은 각각 6천건 정도가 다운로드 되었다.
2011년 가장 많이 사랑 받은 분야는 1위 장르소설, 2위 일반문학, 3위 자기계발서, 4위 경제경영, 5위 인문, 6위 에세이로 나타났다. 장르소설을 포함한 문학분야가 계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이패드 전자책 뷰어가 출시된 9월을 기점으로 만화, 여행서, 어린이/청소년 전자책이 전 분기 대비 200% 성장했다.
알라딘 이벤트는 ebook.aladi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ebook.aspx?p...
출처: 알라딘
뉴스등록일 : 2011-11-1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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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꽃등
한국문학방송 앤솔러지 제4집(2011년 12월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강지혜]
늑대 거미
아름다운 날
[김경희]
가을바다를 찾는 이유
눈꽃
[김숙경]
겨울판화
세한도
[김지향]
눈
안개
[김철기]
가리개
렌즈를 갈아 끼고
[김형출]
눈물의 교향곡
구멍론
[민문자]
단풍
실버의 날
[박명옥]
달팽이
곶감
[박승자]
눈물겨운 복권
낙엽
[박일동]
백자잔(白磁盞)
까치집 2
[배성근]
첫눈 내리는 새벽
저 넓은 하늘 아래 고달픈 농부
[성종화]
가벼워지게
보도위의 은행잎들
[심의표]
겨울스케치
지나간 순번 대기표
[오낙율]
벤치와 소주병
바람꽃
[이성이]
금이 간 벽을 보며
발왕산 주목나무에게
[이아영]
빈자의 꽃등
청평사의 회전문廻轉門
[이청리]
숭례문
그림자
[전민정]
숨 고르기
안녕 하신가
[전성희]
검은 구두
대리 운전
[정해철]
상가집 풍경
쌍계사 가는 길
[조성설]
안개꽃
씨 뿌림
[최선옥]
종점
민들레 꽃핀
[최길순]
쓴 뿌리
이방인
[쾨펠연숙]
그리움
밤의 여로
- 수필 -
[박봉환]
훈장선생님과 천렵하던 날
[정선규]
닮았다
[2011.12.01 발행. 124페이지. 전자책.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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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12-0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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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날
한국문학방송 앤솔러지 제4집(2012년 1월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강지혜]
가을에
겨울이 좋아
[김경희]
마술사
슬픔의 강
[김숙경]
바윗 틈에서 자란 씨앗이
달빛이 우포늪을 산책한다
[김지향]
초겨울 들녘에서
발끝으로 간다
[민문자]
결혼하는 신랑 신부에게
섣달에
[박승자]
개기월식
하얀 함성 (함박눈)
[박인혜]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박일동]
님의 미소
홍매(紅梅)
[성종화]
편지
그녀
[심의표]
시계바늘을 보며
고물의 면접시험
[오낙율]
파도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2)
[이성이]
눈으로부터 배우다
무명 색소폰 연주자를 생각한다
[이아영]
두리안
간판들의 멋
[이영지]
바람
귀뚜라미의 두께
[이청리]
섭지코지
마라도
[전성희]
당신의 귀가 닫힌다
철새는 날아가고
[정해철]
독립
인연
[허용회]
기氣 충전
보름 냄새
- 수필 -
[김형출]
문학상의 함정
[박봉환]
한 편의 습작 시(習作 詩)
[손남우]
어머님전 상서 2
[정선규]
시인 마당 깊은 날
[최장순]
수필가 겨울이야기
[쾨펠연숙]
비 오던 날
[2012.01.01 발행. 137페이지. 전자책.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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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2-01-0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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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21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
최근 심뇌혈관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진료, 재활 및 연구 등을 위해 전국 11개 권역 대학병원을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전문적인 연구와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 도모
그러나 이들 11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할 국가 기관이 없어 정책의 효율적인 시행과 체계적인 운영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를 수행할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최근 뇌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100대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해 가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심뇌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예고 없이 발병하고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간다고 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며,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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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을, 환경노동위원회)이 12월 26일(화) 협동조합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연합회 활성화는 협동조합의 자생적 성장ㆍ발전의 기초
협동조합은 주로 경제적 약자인 소비자, 소생산자, 노동자 등이 사회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서 일반적으로 소규모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연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를 실현한다.
서형수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자격을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다른 협동조합연합회에게도 인정하여 다양한 협동조합연합회의 설립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의원은 “협동조합연합회는 공동 구매ㆍ판매 등 직접사업뿐만 아니라 회원조직에 대한 지도, 교육 등 간접사업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주체”라고 말하고, “이번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협동조합연합회를 활성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자생적인 성장ㆍ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법안은 서형수 의원 외 강병원, 김경수, 김경협, 문진국, 박정, 박찬대, 신창현, 위성곤, 윤호중, 이용득, 장석춘, 진영, 최인호, 홍영표 의원(가나다순) 등 총 15인이 공동발의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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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농가의 소득증대와 식량자급 기반 마련을 위한‘국산밀산업 육성법’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국산밀산업 육성법’은 우리밀의 저조한 자급률을 개선하고 재고 과잉 문제를 해소시키는 한편, 우리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급조절, 품질관리 등 밀산업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다.
국내 밀산업은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 32.1kg(‘16년 기준)으로 양곡 중 쌀(61.9kg)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제2의 주식임에도 밀 자급률은 1.8%(‘16년 기준)에 불과하여 판매 부진과 재고 문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따라서 공공비축제 도입, 음식점등의 국산밀 사용인증, 집단 급식소에 우선구매 요청 등을 규정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밀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국산밀 사용인증을 통해 음식점, 급식소 등의 국산밀 사용을 촉진함으로써 국산밀에 대한 신뢰와 유통 효율성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개호 의원은 “어려움이 장기 지속되는 국산밀 산업과 농가의 밀 재고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국가 차원의 우리밀 육성산업 선도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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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2-28 · 뉴스공유일 : 2017-12-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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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초청, ‘지역문화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제 17회 수요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호남선 KTX 무안공항 경유 확정을 비롯한 전남지역 주요 현안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거 반영시키며,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이날 30여년의 공직 생활에서 우러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문화를 활용해 성공한 도시의 사례를 토대로 나주 지역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남도 내 유명 관광지인 담양의 ‘죽녹원’도 처음에는 평범한 대밭을 시민을 위한 산책로로 조성했던 것”이라며, “지역 고유한 자원을 잘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단기간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지역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간 185만 명이 다녀가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사례를 볼 때 나주의 영산포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연 후,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8년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 발전 전략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깊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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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역농협은 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전국 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 2,000여개 학교에 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되어, 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농협법의 본회의 통과로 말끔히 해소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이번 농협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지역농업의 매출증대는 물론, 농민들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농촌·농민에게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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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최고위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담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작성하고 배포한 ‘개헌자문 보고서’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담자는 의견이 소수의견에 그치고 있다며 헌법 전문에 기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이개호 의원은 5일 성명을 통해 “국회 개헌 자문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소수의견으로 치부하며 헌법 전문에 기재하지 않는 것은 역사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으로써 큰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사에 불멸의 금자탑을 세운 위대한 정신이고, 이러한 정신을 새기고 계승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어 헌정사적 의미와 가치 규범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다. 반드시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 의원은 “현행 헌법 전문에 3·1운동과 4·19정신을 새기는 이유는 이 같은 역사의 반복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이다”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어 계승하려는 것도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전 국민의 여망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국회 개헌 자문위원회는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담는 것은 지난 대선기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18기념식에서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과 국민 여러분의 동의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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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다.
경북미래창조포럼(이사장 신장식)의 조성빈(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연구원은 지방분권관련 국내외 특별한 롤모델이 없다. 특정 市道를 지정해 먼저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원은“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올해 헌법 개정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개헌을 공언한 시점이다. 지방분권 개헌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보안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불협화음으로 벌어질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며 “먼저 특별자치도의 테스트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발생될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지방분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사회, 정치, 경제뿐 아니라 문화, 체육 등 중앙집권적 예산편성으로 인해 지방의 문화예술은 보전에 의미를 두기도 바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그동안 정부의 각 부처가 추진한 지방분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중앙위주의 사무배분 및 조례제정권의 한계, 특히 조세권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중앙집권적 구조다”며 “현재 특별자치도를 제주도가 실행하고 있지만 허울뿐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제주도에 자치경찰이 활동하고 있지만 부여된 권한은 제주도가 가지고 있던 주차단속과 음주단속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방분권에 대해 많은 광역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나, 다양한 문제를 대처하기에 준비과정이 부족할 수 있다.”며 “정부는 개헌에 앞서 실험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기점으로 삼아 권한을 부여하고 테스트 결과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 할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끝으로 “제주의 천혜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입도세 권한을 부여하는 자율성으로 일장일단의 문제점들을 파악해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빈 연구원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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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지난해 구랍 12월 31일과 1월 1일을 전남 신안 하의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위원장은 보좌진 등 일행 8명과 함께 이날 목포항에서 오후 2시에 하의도로 출발하는 철부선에 승선, 4시께 하의도에 도착해 후광리에 있는 DJ 생가로 이동했다.
생가에 도착한 이 위원장은 일행들과 함께 분향 후 후광리 생가 앞에 전시된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둘러 봤다. 이 위원장은 방명록에 “김대중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고 남기기도 했다.
이날 하의도에서 1박을 한 이 위원장은 섬 주민들과 함께 하의도 작은 산에 올라 신년 해맞이를 하였다.
또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수세투쟁 30주년을 맞아 나주를 찾았다.
나주시 사매기길 옛 농조자리에 세워진 수세투쟁 기념비를 방문하여 당시 수세투쟁의 주역이었던 박선재 씨로부터 수세투쟁의 의미를 청취하는 한편 당시의 투쟁 주역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이어 300여명의 농민회원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통해 “수세 투쟁이 우리나라 농민․농업․농촌의 구조적이고 산적한 현안 문제를 우리 농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세투쟁 30년사가 농업·농촌을 지키는 투쟁이었다면 이제는 농업·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힘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 2일 5·18국립묘지 방문을 시작으로 민주당 전남지역 각 시·군 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신년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새해 인사말에서 이 의원은 “2017년 전남은 정권교체의 진원지였다”며 “2018년에도 대한민국과 전남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덕담을 하며 행사에 참석한 당원·당직자들과 “전남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으며 지난 6일에는 지역위원회 당직자들과 영화 ‘1987’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 의원의 DJ 생가 방문, 수세투쟁 기념식 참석 등은 올해 지방선거 출마를 본격화하는 행보로 분석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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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9일 새로운 광주를 위한 ‘광주성장 정책테이블’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책테이블 제안 대상은 광주성장theCUBE(연구소장 김준하), 상생포럼(상임대표 박용현, 안태자), 더 좋은 자치연구소,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이사장 양향자), 광주로(이사장 손정수), 지역미래연구원(원장 김영집), 혁신연구회(회장 박광서) 등 7개 씽크탱크이다.
강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한전 공대 설립, 광주 민·군 공항 이전 및 무안공항 활성화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할 <현안 협의테이블>을 가동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광주발전 핵심전략마련을 위한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과 문재인 정부 핵심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민, 관, 당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했다.
강기정 의원은 이 날의 제안배경에 대해 “문재인 대선공약을 입안한 장본인으로 공약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정책연대의 경험으로 광주시의 새로운 협치와 시정 운영 모델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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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남도당(정인화 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2018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남기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단배식에는 정인화 도당위원장, 박지원, 박준영의원의 신년사와 6.13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는 건배제의, 떡자르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지역 사무국장, 문춘원 청년위원장, 김복실 여성위원장 등 주요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석, 2018년 지방선거 승리결의를 다졌다.
정인화 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모든 구성원과 힘을 모아 낮은 자세로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중앙당 일정과 관계없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남도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하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당은 1월 18일부터 제3기 국민정치 아카데미도 계획중이며 이날 오후에는 지방선거기획단 간담회와 제3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개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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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앞두고, 저는 대통령께 세 가지 제언을 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에도 꽉 막힌 남북관계를 뚫고자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 남북고위급 접촉이 시작되어 남북관계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벌써부터 국내의 냉전세력들이 남북화해협력 시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여러가지 장애가 예상되지만, 어떤 경우에도 남북 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선거제도 개혁 약속을 꼭 지키십시오. 이는 촛불혁명 이후의 개혁 과제 가운데서도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저는 선거제도 개혁만 성공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이나 청와대 참모진이나 여당 수뇌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솔직히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당부터 당론을 정하게 해주시고, 대통령께서도 직접 또는 청와대 참모들을 통해서라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서 반드시 이것만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반대한다면 배제하고 가십시다.
끝으로 민생회복과 양극화 해소에 여러 가지 고생하고 계시는데,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100여년 만에 찾아온 적폐청산과 개혁의 다시없는 기회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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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조달물자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콘크리트시험원 등 3개 기관을 납품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전문검사기관은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한국알루미늄시험원으로 총 3개 기관이다.
지정된 기관들은 검사 업무에 필요한 시험 설비, 인력 등 「국가표준기본법」의 기준을 충족한 비영리법인들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콘크리트 관련 제품, 피혁 및 고무 제품, 금속제창과 합성수지제창 등 검사처리능력이 향상할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했다.
조달품질원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유지ㆍ관리를 위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조달청이 직접검사를 하거나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해 납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납품검사를 위탁받은 전문검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9개 기관이다.
한편, 전문검사기관의 지정현황은 조달청 및 조달품질원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김대수 조달품질원장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공인검사ㆍ시험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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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은평구는 수색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에 의해 이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수색동 361 일대 6만1936㎡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1192가구(임대 20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계획 기간 변경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련 자전거도로 추가 설치 및 구배 조정 ▲수색로변 가로수 수종 변경 등이다.
이 단지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로는 약 260m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워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도보 10분 안팎으로 DMC 업무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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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19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4월 국회에서 통과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이뤄지던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의 정식 법정단체로 등록돼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진 근거 규정을 반영한 것으로, 자율방범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해 강남구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도록 한 것이다.
박다미 의원은 "그동안 봉사의 마음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알뜰히 살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관련 지원 근거가 만들어진 만큼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범활동을 하고,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율방범대로 거듭나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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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제림보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20일 제림보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인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5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377안길 10(내당동) 일대 985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서초, 서도초, 두류초, 내당초, 구남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새길시장, 밤고개시장,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4-24 · 뉴스공유일 : 2023-04-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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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내 로드숍 화장품 업체 토니모리는 올해 초 주요 경영 계획으로 수익 개선을 꼽았다.
업계 일각에선 사업성이 온라인시장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토니모리 역시 온라인 중심 유통채널 확장에 보다 힘쓸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런 와중에 회사에 각종 악재가 겹쳐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토니모리 가맹점 100여 곳, 본사 `갑질` 중단 촉구 동시휴업
토니모리 100여 곳 가맹점은 지난 7일 가맹본사에 부당한 할인 행사 요구 등 갑질 중단을 촉구하고자 동시휴업에 나섰다. 전국 토니모리 매장 600여 개 중 가맹점이 200곳이기 때문에 절반가량이 영업 거부에 나선 셈이다.
특히 토니모리 가맹점주 50여 명은 이날 본사 앞에서 `상생안 수용 촉구대회`를 열었다. 가맹점주들은 집회를 통해 수익배분 정상화와 상생안 수용을 요구했다. 이들은 ▲할인 금액 관련 본사와 가맹점 간 동등 부담 ▲온라인 제품 난립 규제 ▲온라인몰 수익 가맹점과 분배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들은 `배해동 회장은 가맹점 살리기 위한 상생안을 적극 수용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말로만 상생경영 현실은 갑질경영`, `본사 살길을 유통ㆍ온라인보다 가맹점에서 찾아라`라고 적힌 팻말 등을 들고 항의했다.
토니모리는 매분기 최대 50%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이들은 할인 시 발생하는 손실을 본사가 최소 절반정도 부담해야 하지만, 현재는 가맹점주가 더 큰 폭으로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지성 가맹사업자협의회 회장은 "본사로부터 마일리지를 받고 제품을 다시 발주하는 이 과정을 3번만 반복하다 보면 3500원도 안 남는다"며 "카드수수료와 샘플 배치ㆍ증정 등 다양한 비용을 제외하면 절대 마진이 남지 않게 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온라인과 오픈마켓에서 토니모리 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규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가맹점주 측에 따르면 오픈 마켓에서 워낙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다 보니 오프라인 가맹점은 어려운 화장품 업계 상황에 경영이 더욱 어렵다고 설명했다.
토니모리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정기세일과 멤버스데이 등 행사를 한 달씩 번갈아가며 실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1년 내내 세일을 하는 셈"이라며 "가맹점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본사와의 대화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12일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랫동안 토니모리는 리더스컨퍼런스 및 점주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해왔으며, 점주들의 의견을 소홀히 생각한 점이 결코 없음을 밝힌다"면서 "금번 사태를 누구보다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의 자사 세일 정책에 대한 의견이 강력한 부분을 감안해 자사 세일 정책을 더 나은 방향으로 모색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적 부진 속 주식배당 확대… 오너 소유 지분율 `66%`
현재 토니모리는 2017년 첫 적자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실적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이달 7일 더팩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78억 원의 적자를 기록, 전년 대비 적자폭이 41.75% 확대되며 지난해 4분기 영업 손실은 34억 원에 달했다.
국내 내수 침체로 화장품 로드숍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결 자회사의 영업 부진, 중국 사업 철회 등 각종 비용 부담까지 늘어나며 수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영업적자에도 주식배당금이 전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회사 주식 대부분을 토니모리 오너인 배해동 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토니모리 측은 지난해 주당 50원으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소액주주 대상에게 차등 배당했다. 당시 토니모리 측은 "2015년 상장 시부터 천명한 주주 우선 경영정책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영업적자 기록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올해는 적자가 더 늘어났음에도 주당 금액은 100원으로 지난해의 2배로 책정해, 전 주주를 대상으로 배당하겠다고 공지했다. 주당 금액이 높아진 만큼 배당금도 올랐다. 지난해 총 배당금은 2억9116만 원이었으나, 올해 배당금 총액은 17억4878만 원이다.
현재 토니모리의 전체 지분 66.13%는 배 회장 일가의 지분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배 회장이 32.12%, 나머지를 배 회장의 배우자와 자녀 2명(34.01%)이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이들의 이번 배당금은 약 12억 원대로 알려지며 사측의 주당 금액 확대가 오너 일가의 배당금 수익을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오너 일가의 주식배당금과 관련한 비난이 일자, 토니모리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최대주주의 배당금은 없고, 주주별 차등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 토니모리 상표권 사실상 `독점`
향후 토니모리의 행보는?… 업계 "대대적인 체질 개선 필요"
회사의 영업적자와 가맹점주들의 동시휴업으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배 회장이 회사의 주요 상표권을 본인 명의로 등록하고 있는 점도 지적됐다.
13일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토니모리가 2015년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배 회장이 회사의 주요 상표권을 지속적으로 본인 앞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표권 등록 현황에 따르면 그는 최근 `더촉촉 그린티 더 순한 수분 안개 미스트`에 대한 등록도 마쳐 `토니모리`를 비롯한 주요 상품의 상표권을 배 회장이 소유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대주주나 특수 관계에 있는 인사가 회사의 핵심 자산인 상표권을 가진 기업을 원칙적으로 상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상장 이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와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특정 개인이 상표권을 갖고 있다면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니모리 측은 "오너 일가 상표권 독점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상장 후부터 토니모리가 상표권 등록을 하고 있다"며 "다만, 토니모리 문구가 들어가는 일부 제품에 대한 상표권의 경우 법적인 문제로 배 회장 이름으로 등록해야 하고, 회장이 상표 사용 권한을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주요 상표 권한은 배 회장이 갖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토니모리는 수익 개선을 위해 최근 국내시장의 유통망 재정비와 해외시장의 경우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토니모리가 동남아에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을 추진력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매출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과열경쟁이 예상돼 성공이라고 단정하긴 이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화장품시장에서 토니모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 안팎의 대대적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니모리가 중국 유통업체와 계약 해지 사실을 `3ㆍ1절`이 낀 사흘 연휴를 바로 앞둔 지난달(2월) 28일 `장 마감` 후 공시한 것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시간대를 노려 공시한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본보는 회사의 입장을 요청했으나 사측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3 · 뉴스공유일 : 2019-03-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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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 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1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 취업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60대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36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 1년 전보다 39만7000명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폭은 1982년 7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후 최대치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재정(국민 세금)을 풀어 노인일자리사업 등 인위적인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펼친 결과라고 해석했다. 정부는 매년 3월 즈음에 개시하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난 1월로 앞당겨 조기에 시행했고 일자리 규모도 10만 개 가까이 늘린 61만 개를 책정했다. 덕분에 정부는 기록적인 증가폭을 발표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반면 제조업 등 양질의 민간 부문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고 경제의 중추가 되는 30대와 40대 일자리는 큰 폭으로 줄었다. 3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11만5000명 줄었고 40대 취업자는 12만8000명 줄었다.
산업별로 보면, 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약 26만 명) 등의 영향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폭이 전년 동월 대비 23만7000명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일자리 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제조업(15만1000명 감소)과 금융 및 보험업(3만8000명 감소) 취업자와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매 및 소매업(6만 명 감소) 취업자는 줄었다.
이렇듯 경제의 허리를 떠받치는 30~40대 고용동향이 악화된 탓에 실제 체감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1년 전보다 3만8000명 늘어난 실업자 수가 이를 보여준다. 올해 2월 실업자 수는 130만3000명으로 2017년(134만2000명), 2016년(130만90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실업률도 4.7%로 0.1%포인트 높아졌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확장실업률)`은 13.4%로 작년 2월보다 0.7%포인트나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는 24.4%로 1.6%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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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 시 발생한 전기를 재활용하는 설비 보급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비 지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올해 총 1800대에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대상은 15층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0년을 전후해 설치된 승강기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설치비는 1대당 100 만원 수준으로 3년 안에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가 상승ㆍ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된 전기를 열로 소비돼 버려지지 않게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전기료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처음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사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76대를 지원했다. 이후, 한국전력은 설치한 곳을 포함해 총 241대를 모니터링 한 결과 각 단지에서 전기료가 평균 22%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은 아파트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 관리비 절감효과가 클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전기료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각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8 · 뉴스공유일 : 2019-03-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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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에 대한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東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 구례군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인 `천은사 극락보전(泉隱寺 極樂寶殿)`을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求禮 泉隱寺 極樂寶殿)`이란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하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다. 847년 낭혜화상(800~888, 신라 후기의 승려 무염)이 지은 성주사는 17세기까지 명맥이 이어지다가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보령 성주사지(사적 제307호)에는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와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 제20호, 이하 중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 제47호, 이하 서 삼층석탑) 등 1기의 탑비와 3기의 석탑이 이미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ㆍ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동 삼층석탑은 금당 뒤쪽에 있는 다른 2기의 석탑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가람이 이렇게 배치된 예가 없다. 따라서 금당 전면에 오층석탑 1기를 조성하여 1탑 1금당 형식의 가람배치를 조성한 이후 석탑 3기를 다른 곳에서 옮겨와 뒤쪽에 추가로 배치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금당 뒷쪽의 3기의 석탑 중 서ㆍ중앙 석탑 2기는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동 삼층석탑은 그동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관리해오다가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는 것이다.
동 삼층석탑은 조성 양식으로 보아 다른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말기에 같은 장인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 높이는 4.1m로 2층 기단위에 3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단 상부에 괴임대 형식의 별석받침(별도의 돌로 만든 받침석)을, 1층 탑신 전ㆍ후면에 문고리와 자물쇠가 표현된 문비(문짝 모양)가 조각된 점 등으로 볼 때 전형적인 통일신라 후기 석탑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2기의 탑 못지않게 균형 잡힌 비례와 체감, 우수한 조형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지정가치가 있다.
한편,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구례 천은사는 지리산 남서쪽 자락에 있는 사찰로 828년(신라 흥덕왕 3년) 덕운선사(德雲禪師)에 의해 창건돼 감로사(甘露寺)라고 불리다가 1679년(조선 숙종 5년) 조유선사(祖裕禪師)에 의해 중창된 후 천은사(泉隱寺)로 바뀌어 불렸다. 천은사의 주불전인 극락보전은 1774년(영조 50년)에 혜암선사(惠庵禪師)가 중창하면서 세워졌으며, 중생들의 왕생극락을 인도하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여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극락보전의 특징은 내부에 높게 세운 기둥인 고주(高柱)의 윗부분에서 대량(大樑)과 툇보를 일체화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높인 가구(架構) 구성뿐만 아니라 전체 규모는 크지 않으면서도 내부 고주를 뒤쪽으로 좀 더 옮기고 양옆에 보조기둥을 한 개씩 세워 넓은 불단과 후불벽(불단 뒤쪽의 벽)을 구성하여 예불공간이 더욱 돋보이고 위엄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또한, 앞면과 옆면의 공포(栱包)는 풀과 꽃, 봉황머리를 조각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반면, 뒷면은 장식을 두지 않고 간략히 처리했다. 그리고 용의 머리와 꼬리를 조각한 안초공(按草栱)의 사용, 섬세하고 화려한 우물천장과 내부 닫집 등의 우수한 조각 기법은 18세기말 다포식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극락보전 내부 단청은 안료분석 결과 19세기 이전의 천연안료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벽화ㆍ단청 채화기법이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조선 후기의 단청 전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은 18세기말 다포식 불전의 여러 특성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이나 영광 불갑사 대웅전(보물 제830호), 나주 불회사 대웅전(보물 제1310호)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역사적, 건축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9 · 뉴스공유일 : 2019-03-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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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7곳과 생활 개선이 필요한 15곳 총 2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과 2018년 선정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 22곳이 뉴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까지 1조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최대 30%를 조기 선정하고 나머지 70%는 하반기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45년 된 독산동 우시장과 2015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금천예술공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폐업한 목욕탕, 창고 등 노후한 건물들을 활용해 주차장,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 주거와 복지지원 거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지로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남, 부산 등에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뉴딜사업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과열 우려가 없는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지방자치단체가 부동산시장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사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의 불이익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4-09 · 뉴스공유일 : 2019-04-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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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최근 강원 고성과 속초시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재해지역내 공제가입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자체나 지방중기청으로부터 재해사실을 확인받은 공제(기금ㆍ노란)가입업체다.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6개월간 부금납부 유예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대출한도 3배 내지 7배로 확대 ▲1년간의 이자율을 신용도에 관계없이 낮은 이율로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는 ▲6개월간 부금납부 유예 ▲현행 3.7%의 대출금리가 2.7%의 낮은 금리로 적용된다.
한편 이번 대책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조치가 시름에 빠져있는 피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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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트라우마 상담 전문가 기초교육 연수`를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9일 연수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담당자, 교육복지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윌로우 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이해 ▲트라우마 사건 직후 위기 개입 ▲복합 트라우마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트라우마 관련 이론과 청소년 위기 상담 및 위기지원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Wee센터 업무담당자들은 연수 후 교육지원청 학생위기지원단에 참여해 소속 지역학교의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위기상황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양성과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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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코레일이 서울역에서 폴란드철도공사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서울역과 바르샤바중앙역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ㆍ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양 사는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경험ㆍ지식 교환 ▲직원 인적 교류 ▲경영진 정기 미팅 및 세미나 개최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과 폴란드 현장 직원의 정기교류도 진행해 역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한반도종단철도(TKR)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해 러시아, 몽골, 프랑스 등과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OSJD 회원국과 대륙철도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폴란드철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OSJD 회원국 간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가오는 대륙철도 시대를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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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10일 우리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전년 대비 100명 늘어난 11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다. 상ㆍ하반기로 나눠 채용하며,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이달 중 진행 예정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 첫해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혁신성장 기업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이번 채용으로 우수한 청년인재 고용 확대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출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금융그룹은 우수인재 확보 및 일자리 지원과 별도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직원 250명 중 72%인 180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 바 있으며, 전환 이후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채용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규모를 전년보다 100명 증가한 1100여 명으로 계획했다"라며,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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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의 출범 소식을 10일 알렸다.
자문단은 수질ㆍ환경ㆍ생태ㆍ남북교류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남북협력ㆍ상수도ㆍ물순환 등 관련 서울시 담당기관 책임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서울과 평양 간 신뢰를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 공동이익이 되는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문단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깨끗한 물을 누릴 권리`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의제인 `깨끗한 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박원순 시장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실현가능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하는 만큼 서울시도 이에 발맞춰 사업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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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프로축구팀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멘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중계 카메라를 향해 외친 말이 화제다.
이달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유에파(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열렸다.
이날 토트넘과 맨시티는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이후 손흥민이 후반 33분께 상대팀 골문을 뚫고 슛을 넣었다.
손흥민은 동료선수들과 기뻐하다가 중계 카메라를 바라보며 "You know what? We're gonna win!(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다!)"라고 호기롭게 외쳐 주목을 받았다.
1차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으로 1점을 따낸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시티와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날 UEFA는 손흥민을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해 발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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