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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이해 지하철ㆍ버스 연장 운행을 시행한다. 지난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설날 5대(교통, 안전, 나눔, 물가, 편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8~29일간 시내버스는 차고지 출발 기준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고속ㆍ시외버스도 25~28일 하루 평균 운행 횟수 1074회, 수송 인원 기준으로는 4만4462명씩 늘린다. 성묘객을 위해 이달 27~30일 망우리ㆍ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시립묘지를 드나드는 시내버스도 평소보다 70회 증편한다. 막차시간 등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seoul.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안내된다. 안전대책 강화 차원에서 내일(24일)까지 진행하는 가스시설 안전점검 대상을 1577개소에서 1678개소로 확대하고, 최근 화재가 빈번한 전통시장 점검을 강화한다. 기초 생계ㆍ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지원하는 위문품비는 기존 42억9000만 원에서 44억40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14만3000가구에서 14만8000가구로 늘렸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중점관리 품목 18종의 가격 모니터링을 하고 최근 3년 평균 가락시장 반입물량보다 10% 늘려 설 성수품 8개 품목을 공급한다. 아울러 이달 27~30일 당직ㆍ응급의료기관 734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512곳 등 총 2246곳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열어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시와 자치구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통해 설날 응급의료체계를 관리한다. 시는 또 오는 26~31일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3 · 뉴스공유일 : 2017-01-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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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많은 호평을 받으며 에미상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가 오는 5월, 시즌 5로 돌아온다.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5는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프랭크 언더우드(케빈 스페이시)와 클레어 언더우드(로빈 라이트)의 관계에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서로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제인 앳킨슨(​Jayne Atkinson), 니브 캠벨(Neve Campbell), 데릭 세실(Derek Cecil), 폴 스팍스(Paul Sparks)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5의 연출 책임은 멜리사 제임스 깁슨(Melissa James Gibson)과 프랭크 퍼글리스(Frank Pugliese)가 맡았으며, 깁슨과 퍼글리스는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다니엘 미나한(Daniel Minahan) 등과 함께 총 제작도 맡았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는 도넨, 핀처, 로스, 트리거 스트리트 프로덕션과 미디어 라이트 캐피털이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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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사흘만에 다시 정체기에 머물렀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22일) AI 의심신고와 확진농가가 발생하지 않았다. AI 의심 신고는 지난 14일 이후 계속해서 접수되지 않다가 이달 20일 2건, 21일 1건이 접수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강 상태에 돌입한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했다. 방역당국은 농장주가 70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부도 등 경영이 어려운 농가, 청둥오리ㆍ기러기 등 특수 가금류 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또 가금류 농장의 분변 처리 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길고양이 241마리의 AI 감염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현재까지 살처분된 닭과 오리, 메추리 등 전체 가금류는 3259만 마리로 집계됐다. 닭이 2735만 마리(전체 사육 대비 17.6%) 살처분돼 피해가 가장 컸다. 이 중 달걀을 낳는 산란계가 2321만 마리(사육 대비 33.2%)를 차지해 달걀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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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송수근ㆍ이하 문체부)는 인천국제공항 내의 한국문화전시관 서관을 품격 있는 전통문화관광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이날 재개관했다. 이번에 재재관하는 한국문화전시관 서관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4층 환승편의공간에 위치한다. `한국의 쉼과 멋-쉼, 자연과 더불어 숨 쉬다`를 주제로 관람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꾸며졌다. 현재 한국문화전시관 서관은 `명상과 사색`, `풍류와 교류`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겸재 정선(1676~1759)의 `독서여가도` 속 정물(靜物)을 실제 작품으로 표현한 `명상과 사색` 코너에서는 옛 선비들이 명상과 사색을 통해 수양했던 내용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주제와 관련된 전통공예품과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인 고(故) 이창호 보유자의 벼루, 연적, 붓 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의 `독서여가도` 영인본을 볼 수 있다. `풍류와 교류` 코너는 옛 선비들의 풍류와 지혜로운 여름나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탕건장인 김공춘 명예보유자의 `장자관`, `탕건`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갓일장인 정춘모 보유자의 `갓`, `자연 속 쉼`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영상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재개관한 한국문화전시관 서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관광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17년 연말에 개설될 예정인 제2터미널에도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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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티즌이 공격수 한승엽과 수비수 문진용, 미드필더 김성수를 영입하며, 여러 포지션에서 폭넓은 보강을 이뤘다. 2013년 대구FC에 입단한 한승엽은 대구FC와 울산현대의 개막전에서 데뷔골이자 개막전 첫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 2013년-2014년 대구에서 34경기에 출장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 리그 용인시청, 2015년 대전코레일, 2016년 베트남 V리그 빈즈엉 FC를 거쳐 올해 대전시티즌에 입단하게 됐다. 스포츠계 전문가들은 188cm, 85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한승엽이 스피드도 겸비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공간침투와 움직임이 돋보이는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문진용은 백암중-신갈고-경희대를 거쳐 2013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대구FC로 이적했다. 192㎝의 좋은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 능력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지녔다. 김성수는 풍생중-풍생고-배재대를 거쳐, 2013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2015년까지 대전에서 19경기 출장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고양자이크로를 거쳐 2017년 대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좋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지난 19일 1차 통영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으며, 짧은 휴식을 갖은 뒤 오늘(23일) 스페인으로 출발해 약 20일간의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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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환경부가 가축매몰지 인근 먹는샘물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결과가 나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켰다. 23일 환경부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가축 매몰지 인근 먹는샘물 업체 5곳에 대해 긴급 점검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나타나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기존에 운영 중이거나 최근에 새로 조성된 매몰지를 중심으로 주변 3km 이내에 위치한 먹는샘물 제조업 5곳의 원수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취수정에서 원수를 받아 매몰지 침출수의 영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총 대장균군, 염소 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5곳 모두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볼 때 매몰지 침출수가 먹는샘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몰지는 5m 내외 깊이로 만들어지며 `강화 섬유 플라스틱(FRP)통`을 사용해 가축 사체를 매몰하고 액체가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 차수시트`를 써야 하는 등 침출수 방지 조치가 의무화돼 있다"며 "먹는샘물은 100~200m 지하의 암반대수층에 관정을 뚫고 오염유입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때문에 지표상의 오염원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매몰지 조성에 따른 먹는샘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ㆍ도 지자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자체 담당자에게 먹는샘물 제조업체 인접 지역에 매몰지의 조성을 지양하되 기존 매몰지의 철저한 관리와 조속한 이설처리를 비롯해 먹는샘물 제조 업체의 지도점검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축 매몰지의 조성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 인근 먹는샘물 제조시설 현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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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의 `무더기` 증인 신청에 따라 내달(2월) 둘째 주까지 재판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일단 탄핵심판 결론이 이달 안에 내려지기는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박한철 헌재소장의 퇴임(1월 31일) 이후에나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헌재는 2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8차 기일 오후 변론에서 박 대통령이 신청한 추가 증인 중 김규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유민봉 새누리당 의원(전 대통령 국정기획수석비서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채택해 오는 2월 1일 소환하기로 했다. 또 그달 7일에도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성민 전 더블루케이 대표를 증인신문하기로 했다. 이중 정 전 사무총장만이 국회 측 신청 증인이다. 박한철 소장은 "나머지 증인은 일단 보류해놓고 다음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31일 퇴임하는 박 소장은 이날 추가로 날짜가 지정된 재판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는 앞선 오전 변론에서 김 전 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증인 39명을 법정에 추가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이 변호사는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현 민주당 의원)도 정윤회 문건 수사와 관련한 증인으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도 박 대통령의 삼성 뇌물 관련 부분을 위한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회 측은 이들을 직접 부르는 대신 진술서를 받자고 했으나 이 변호사는 "재판정에 나와서 증인 신문을 하는 것이 재판관들의 심증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거부했다. 이 같은 박 대통령 측 증인 신청은 헌재 심리를 지연하려는 의도로 읽힐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헌재 선고가 늦어질수록 박 대통령은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유지되고 결론 시점에 따라 특검 수사도 피해갈 수 있다. 법조계에선 헌재가 최순실ㆍ안종범 전 수석ㆍ정호성 전 비서관 등 핵심 증인신문을 끝내고 2월 초ㆍ중순 변론을 마무리하고 2월 말~3월 초 결론을 내릴 거란 관측이 나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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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권 도전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을 통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치르자고 제안했다. 반 전 총장은 마포의 개인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선 때만 되면 국민이 그 얼마나 열광하면서 분열하느냐. 그런데 감정의 응어리가 사그라지기도 전에 2년 후에 국회의원 선거하면서 또 분열한다"면서 "국가를 통합하고 화해를 도모하려면 대선과 총선을 하루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의 이 같은 언급은 조속한 개헌과 차기 대통령 임기단축 등을 통해 전국단위 선거인 대선과 총선의 주기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대선 전(前) 개헌을 고리로 한 정계개편 논의와 맞물려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반 전 총장이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지난 12일 귀국한 이후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반 전 총장은 "개헌을 통해 선거주기를 맞추자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그렇게(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하고 있다. 한 번 싸우고 몇 년씩 가면 어떻게 하나. 한 번만 해야지 매년 이렇게 분열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지적했다. 반 전 총장은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격돌했을 때 미국 전체가 갈라지는 듯했지만, 상원의원이 누가 됐는지 국민은 뉴스를 잘 안 본다. 한 번이면 족하다"면서 "이런 것(선거주기)을 바꿔 정치 교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표류하고 국민만 계속 불안해하고 분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반 전 총장의 발언은 대선과 총선의 주기 불일치가 국가통합과 화해를 저해하고 갈등과 분열을 촉발하는 주요한 요인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서둘러 바로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반 전 총장은 대선과 총선을 한날 치르는 방안이 자연스럽게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여러 방법이 나올 것"이라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개헌에 대해 "정치교체를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 새 시대에는 견제와 균형을 전제로 한 분권형 대통령제가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개헌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가 반대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친박(친박근혜)-친문계를 제외한 `제3지대` 정계개편을 주도할 의향을 묻자 "제3지대론은 이념에 빠진 양극단 세력을 제외한 분들이 힘을 합치자는 주장"이라며 "여기에 동의하시는 모든 분을 열린 마음으로 만날 예정이다.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패권정치나 패거리정치, 이런 식으로 바람몰이 하는 건 결과적으로 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면서 "내 생각이나 정치적 비전, 앞으로 있을 정강ㆍ정책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당 창당이나 기성 정당 입당 여부 등에 대해 언제 결정할 것인가를 묻자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정치 지도자들이나 원로 등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심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 전 총장은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을 `대통합`과 `정치교체`로 규정하고 "(대선에서) 신임을 받는다면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가장 포용적이고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국민과 대화하고 타협하고 화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듭 정치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나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며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려는 정치 신인 아니냐. 내가 되는 게 정치교체이자 정권교체"라고 주장했다. 반 전 총장은 동생과 조카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는 "주변에서 자꾸 이런 일로 거명돼 대단히 송구스럽다"면서 "1년에 한 두 번 볼까 말까 한 장성한 동생과 조카의 일은 잘 모른다. 앞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법 절차대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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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한 개 정당으로 다수를 차지하거나 정권교체가 불가능해 여러 정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면 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광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에서 "정당 책임정치는 한 정당이 다수를 차지할 수 있다면 한 개 정당으로 가능하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연정이 정당 책임정치와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 책임정치를 통해 대선주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권을 교체하고 국정을 운영하고 민주당 정부가 이어지는 데 힘을 모으는 게 가능하다"며 "반드시 우리 당의 대선주자로 한정할 필요가 없으며 정권교체 대의에 함께 힘을 모으는 정당과 사람이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권의 통합ㆍ연대ㆍ단일화에 대해 저와 민주당은 열어두고 있다"며 "국민의당이 이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가지면서 상의를 잘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앞선 후보인 저를 가두려는 프레임"이라면서도 "저희가 배타적이어선 안 되고 합리적 보수까지 확장해야 한다. 대선 과정에서 훨씬 폭넓은 영입으로 친문이라는 사람이 패권에 갇혀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개헌과 관련, 그는 "필요하지만 대선 이전 개헌을 하자는 것은 시기상 맞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국회 개헌특위 논의를 거쳐 대선 때 후보들이 개헌 내용과 로드맵을 공약하고 그에 따라 다음 정부 초반에 이뤄지는 게 순리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력구조 개헌에 대해선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는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4년 중임제로 가면 첫 임기 4년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민심에 다가가려 노력하게 되고 두 번째 임기는 첫 임기 때의 국가정책을 이어가기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제 구도가 될 가능성은 없다"며 "다만 제 생각을 고집하지는 않겠다. 국민 논의가 한 데 모이면 언제든지 그 논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개헌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새 민주정부는 참여정부보다 훨씬 강력하고 발전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펼쳐야 한다"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거의 연방제에 준할 정도로 대폭 분권화하면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선투표제에 대해서도 "도입되어야 하지만 현행 헌법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국회에서 헌법학계 의견을 들어가며 여야가 원만히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 룰과 관련, "많은 국민이 참여하면 좋겠다. 200만 명 정도 국민이 경선에 참여하면 본선에서도 좋은 부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친문ㆍ친박(친박근혜) 세력을 뺀 `제3지대론`, `빅텐트론`과 관련, 그는 "어떻게 포장해도 정권교체가 아닌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이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당선은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일부 정치인들이 거기 가담해 지분이라도 나눠 받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호남 민심이 아니고 호남 민심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호남이 염원하는 것은 정권교체로, 이를 위해 야당이 힘을 모으고 이번에야말로 실패하지 말고 정권 교체하라는 것"이라고 `제3지대 플랫폼`을 자처하는 국민의당을 겨냥했다. 그는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는 것밖에 다른 결정을 할 것으로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며 "탄핵 결정 시기도 늦어도 2월 말 또는 3월 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 전일빌딩에서 5ㆍ18 당시 총탄과 헬기 총격 흔적이 확인된 것과 관련, 그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진실이 많다는 뜻으로, 다음 민주정부는 광주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내 책임을 묻고 제대로 보상하고 광주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쌀값 하락 대책과 관련해선 "농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봐서 논을 줄이는 정책으로 가서는 안 된다. 식량주권ㆍ식량안보 차원에서 지켜야 한다"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남북 관계가 풀리는 것으로, 남는 쌀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고 북한의 지하광물과 교환하는 등의 해법을 독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23 · 뉴스공유일 : 2017-01-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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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본산 냉동멸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멸치회나 멸치쌈밥으로 판매한 식당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다. 24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일본산 냉동멸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식당 업주 A씨 등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일본산 수입 냉동멸치 270박스(4tㆍ1000만 원 어치) 상당을 구입한 이후 머리, 내장, 뼈 등을 발라내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채 멸치 쌈밥, 회, 튀김 등으로 판매해 470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산 멸치 생산량이 감소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일본산 수입 냉동멸치를 사용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세관과 합동으로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와 위장판매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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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오는 4월부터 카드사가 가맹점에 카드매출대금을 지급하는 기한이 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앞당겨진다. 지난 2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가맹점에 대한 카드매출대금 지급 차별 관행 개선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점 표준약관` 개정안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감원은 현행 카드사의 매출전표 접수일로부터 3영업일인 카드매출대금 지급 기한을 2영업일로 하루 단축했다. 안정적인 전산처리와 은행 간 대금 정산 등을 고려했을 때 이 기간이 최단 기간이란 게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BC카드의 경우 회원은행과의 대금정산에 최소 1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 카드사가 포인트 비용을 부담하는 대형 가맹점 등에는 대금을 더 빨리 지급하는 등의 차별 행위도 금지된다. 카드사는 일종의 영업 전략으로 제휴상품을 출시하거나 포인트 비용을 부담하는 가맹점에는 대금 지급 기한을 짧게 적용해줬다. 단 표준약관 시행일인 오는 4월 1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지급 기한을 매출전표 접수일로부터 1영업일로 특정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카드사가 카드매출대금 지급 기한을 표준약관상의 새로 정한 기한(2영업일)보다 임의로 길게 적용하지 못하도록 지급 기한 초과 사유를 표준약관에 명시했다. 매출전표가 실물로 접수된 경우,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분쟁, 명의 대여와 같이 대금 지급 보류 사유가 발생할 경우만 카드대금 지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금감원 측은 "이번 조치로 가맹점 175만 개 사가 카드매출대금을 하루 일찍 받을 수 있게 돼 연간 322억 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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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이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수순까지 밟으면서 세계 무역질서의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자간 무역 협정인 TPP 탈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TPP 탈퇴에 대해 "미국 근로자를 위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PP는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TPP를 아ㆍ태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TPP에 대해 "미국에 잠재적인 재앙"이라며 취임한 지 100일 이내에 탈퇴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프타 재협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TPP 탈퇴까지 선언함으로써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트럼프식 무역 노선을 재천명했다. 이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첫 공식 브리핑에서 "미국이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양자 무역협정 시대로 가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진보주의자들과 미 노조는 환영했다. 그러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 등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의 아ㆍ태 지역 경제 및 경제적 지위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힌편 트럼프 대통령은 TPP 탈퇴와 함께 연방 공무원 고용 동결과 시민단체의 낙태 관련 연방 재정 수급을 일부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2건의 행정명령도 발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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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명절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에서 다시 지진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새벽 4시 7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5.77도, 동경 129.17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발생했던 규모 5.8 강진의 여진으로 보고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경주에서 관측된 이후 이날까지 발생한 여진은 563회다. 규모 3.0 미만의 지진이 대부분이었으나 3.0 이상~4.0 미만이 19회, 4.0 이상~5.0 미만도 2회나 발생해 시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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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운세를 무료로 점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눈과 귀가 집중된다. 24일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설 명절을 맞아 한국 시청자들에게 정유년 새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https://newyear.netflix.io/kr/)를 공개했다.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 캐릭터들이 개인 맞춤형 운세를 소개 해준다. 구정 연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운세를 확인하면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는 닭띠 년생(81년ㆍ93년생 등)들에게 정유년이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라고 소개한다. 올 한 해 닭띠 년생들은 좋은 기회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정신으로 기회에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긴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광고나 약정 없이 무제한으로 즐기고,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넷플릭스는 2017년에도 ▲기묘한 이야기-시즌 2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옥자, 한국 도전자들의 참가로 기대를 모으는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비스트마스터 등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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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솔로로 변신한 서현이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발매된 소녀시대 서현의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는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켄지, 에릭남 등 유명 작곡가 및 아티스트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음은 물론, 수록된 7곡 중 6곡을 서현이 직접 작사, 서현만의 음악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서현은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선사, 타이틀 곡 `Don`t Say No`를 비롯한 수록곡 `Magic`, `혼자 하는 사랑` 등 서현 만의 한층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현은 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Don`t Say No`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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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설을 맞이해 파격적 할인율과 특별공연 초청 및 극장 투어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가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를 `2017-18 세종시즌`으로 규정하고 시즌 내 추진되는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지난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의 종류와 구성에 따라 최소 40%에서 최대 78%까지 할인되는 파격적인 패키지 티켓이 발매됐다. 할인율이 높을 뿐 아니라 동일 가격대비 더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세종시즌 패키지 티켓은 공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판매개시 당일 서울시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 중 서울시 뮤지컬단 패키지가 첫 번째로 매진됐고, 다음날 서울시 오페라단, 서울시 극단 패키지도 매진됐다. 추가 구매 문의 쇄도로 세종문회관은 급히 추가 상품을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으며 현재 2차 확보분도 매진될 기세다. 연중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세종시즌 패키지 티켓은 오는 3월 21일까지만 판매된다. 한편 내일(25일)부터는 패키지 티켓을 타인에게 선물 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금액 5만원으로 살 수 있는 `서울시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 등 문화상품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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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신인 뮤지션 육성 지원 프로젝트 `K-루키즈` 최고의 팀으로 8인조 밴드 `실리카겔`이 선정됐다. 지난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지난 21일(토)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심사위원단과 현장투표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브이제잉을 포함,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하는 8인조 밴드 `실리카겔`은 2013년 평창 비엔날레 출품을 위한 미디어 퍼포먼스 팀으로 결성했던 것을 시작으로 2015년 8월 `새삼스레 들이켜 본 무중력 사슴의 5가지 시각`으로 데뷔해 최근 EP `실리카겔`를 발표하며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아울러 ▲더 한즈 ▲이지호 트리오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스테레오타입 ▲오리엔탈 쇼커스 ▲호랑이아들들 ▲더 베인 등 2016 K-루키즈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에서 최우수상에는 `더 베인`, 우수상에는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한편 이번 공연은 `다음 티비팟`과 `K-루키즈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무대를 즐기며 새로운 K-루키즈의 탄생을 지켜봤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오는 2월 OBS 경인방송 특집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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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일 일부 야권에서 제기하는 공동경선에 대해 "변형된 단일화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2월 국회는 국민이 만들어 준 개혁의 골든타임으로 어떤 개혁 법안도 통과시킬 수 있다"며 다음 달 국회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결선투표제란 당선 조건으로 `일정 득표율 이상`을 요구하는 선거에 있어서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후보가 없을 시, 득표수 순으로 상위 후보 몇 명만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단일화는 국민이 이제 식상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촛불집회로 많은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며 "국민이 식상해하는 단일화보다는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이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결선투표제 장점으로 "제도적으로 국민의 50% 이상이 자기 손으로 뽑은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개혁과제를 이뤄낼 수 있다"며 "다당제로 후보들도 적이 너무 많아져 1등이 되기 위해서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정책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연대 시나리오가 난무하면 콘텐츠나 정책은 사라지지만 결선투표하면 모든 후보가 완주할 수 있어 정책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위헌 소지가 있다면 헌법재판소 판단 받아보면 되는데 처음부터 위헌일지도 모른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수구의 논리"라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1월에 결선투표제 발의했는데 반드시 돌파하고 쟁취해 정권교체 이뤄야 하며 이의제기하는 정치세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권교체에 대해서는 "이번 대선은 100% 될 것이며 어떤 구도 아래에서도 국민의 집단 지성이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게이트가 있는데도 저쪽(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얻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시나리오이고 이는 민주당이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권 공동정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안 전 대표는 "탄핵 인용도 결정되지 않았고 대선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논의할 부분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새누리당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혼자서 국정을 운영 못 한다"며 "결국 협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전날 전남도의회에서 언급했던 부정적 입장을 그대로 이어갔다. 그는 "반 전 총장이 집권하면 정권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함께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지역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광주 전남에 많은 인프라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서 눈여겨볼 분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콘텐츠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에너지산업이 있다"며 "단순히 지역산업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국책사업으로 바라보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정치적 돌파력을 입증했으며 혼자 창당해 40석 가까운 의석을 만든 사람은 현역정치인 중에 저뿐이다"며 "총선에서 보내주신 지지를 숙제와 기대로 알고 그에 걸맞게 온몸을 던져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은 안 전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영남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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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나 "큰 틀에서 도움을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반 전 총장의 이도운 대변인은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정 전 의장과 종로구의 한 한식당에서 약 1시간 동안 오찬하며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 정 전 의장도 "큰 틀에서 (반 총장을) 돕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친박(친박근혜)ㆍ친문(친문재인) 세력을 뺀 `제3지대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 대변인은 "두 사람은 이른바 비패권 정상지대, 언론에서 말하는 제3지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반 전 총장은 또 정 전 의장에게 "유엔 사무총장 재직 시 정 의장이 두 번이나 유엔을 방문해 의원 외교활동을 해준 데 감사를 표했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다. 정 전 의장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에게 비패권 제3지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나는 비패권 지대의 사람 중 나라를 걱정하는 좋은 분이 있으면 뜻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의장은 반 전 총장에게 "비패권 정상지대에 몇 분이 규합되면 개혁 공동정권 창출로 가야 한다. 그러나 규합은 쉽지 않을 듯 하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늘은 내가 국회의장이 끝나고,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이 끝나고 처음 뵙는 것"이라며 상견례 성격이 짙었다고 밝히고, "자세한 이야기는 설이 지나고 다시 만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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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인서울`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촌스러운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이날 대전세종ㆍ충북ㆍ충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 정치ㆍ행정수도 완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600년간 이어온 한양 중심의 역사를 바꿔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00여 년 전 이 땅을 여행했던 외국인들이 쓴 기행문을 보면 `조선을 한양 중심으로 작동하는 나라`로 기술했다"며 "나라가 패망하기 전의 풍경을 보는 안타까운 마음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궁이에 불을 때면 온돌방 바로 위 장판만 타서 눌어붙던 풍경도 보일러 기술이 발달하면서 골고루 따뜻해지지 않았느냐"며 "아랫목만 시커멓게 타고 있는 서울 중심의 대한민국은 20세기의 낡은 국가 운영체제"라고 지적했다. 또 "해마다 예산편성 철이면 전국 시ㆍ군ㆍ구청장과 시도지사가 기획재정부 복도에서 예산을 따려고 줄을 서는 풍경이 반복된다"며 "지방정부에 입법ㆍ재정·인사 조직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자치분권의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충청권 현안이 아닌, 공정한 기회와 정의를 요구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권익"이라며 "지역의 이익을 대표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안 지사는 "세종시 건설과 함께 노무현이 꿈꿨던 균형발전의 가치를 마무리하고 싶다"며 "저는 세월호 선장처럼 배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안 지사의 이런 공약은 충청권 표심을 노린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대해서는 이미 헌법재판소가 2004년 위헌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개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당시 헌재는 관습법을 근거로 수도 이전을 위헌이라 판결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상식이 바뀐 지금은 재판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의원은 축사에서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은 안희정 지사가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지방자치연구소를 운영할 때부터 연구해 온 것"이라며 "이번에 개헌 논의 때 `대한민국 수도는 세종시로 한다`는 조항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금홍섭 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 김상봉 고려대 교수,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혜선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준 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들은 안 지사의 발언에 공감을 표시하며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변혜선 연구위원은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을 막기 위해 정책적으로 세종시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방분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정상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처장도 "세종시는 그동안 위헌 논란에 수정안까지 거치며 흔들려 왔다"며 "정권에 상관없이 정상 추진되도록 헌법에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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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앞으로 철도 업무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폭행, 협박, 폭언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철도 업무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폭행, 협박, 폭언 등의 행위에 대해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철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기 내 난동사건 등 우리 사회에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해 철도지역 내 사법경찰 업무를 수행 중인 철도경찰관과 열차 내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에 대한 직무집행방해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 철도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속 300㎞ 이상으로 운행 중인 케이티엑스(KTX), 에스알티(SRT)와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동차 내 등에서 난동을 부릴 경우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에는 오히려 철도안전에 위협이 되고 더 큰 제2차 사고가 우려되므로 질서행위 위반자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받도록 `철도경찰대 및 철도운영기관 직무방해 행위 근절 대책 및 홍보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철도 경찰 및 여객 승무원 등 철도 종사자 직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연간 100건 내외의 직무방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철도지역 내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형법` 보다 강한 수위로 처벌하도록 「철도안전법」 관련 규정은 완비됐으나 그동안 불구속 수사, 기소유예 벌금형 등 가벼운 처벌에 그쳤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사건 발생 억제력이 약화되고 법질서 문란으로 선의의 국민이 피해를 보는 등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정도가 심한 직무방해 행위자에게는 철도경찰대로 하여금 무관용 원칙수사를 적용하도록 관할 검찰과 업무협의 대책을 강구하고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 피해 대응 방안도 관련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특히 코레일, ㈜에스알(SR) 등 철도운영기관 주관으로 열차 내 모니터, 정기 간행물(잡지), 차내 방송 및 전용 앱을 통한 「철도안전법」 제49조(철도종사자의 직무상지시 준수) 및 제78조(벌칙)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철도지역 내 질서 확립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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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가운데 문체부가 지난 23일 이와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현 정권에 비판적인 '좌파 성향'으로 분류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기 위해 만든 명단이다. 문체부는 이날 블랙리스트 논란 사과와 함께 문화예술계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부당한 차별이나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저를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이상 간부들은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문화예술인과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고통과 실망 좌절을 안겨드렸다"며 "예술 표현의 자유와 창의성을 지켜야할 보루가 돼야 할 우리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지원에서 배제되는 예술인 명단으로 인해 문화예술 지원의 공정성 문제를 야기한 것에 대해 너무나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문체부 직원들은 특검 수사 등을 통해 그 구체적 경위와 과정이 소상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특검 수사 등을 통해서 우리 문체부가 지어야할 책임에 대해서는 마땅히 감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행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들을 관계부처와 협의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문체부는 정책과 지원의 공정성 훼손 방지를 위해 문화행정의 제반 제도와 운영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으로 부당한 외부 간섭을 배제하고 자율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ㆍ실행하기 위한 기구를 구성해 문화예술 각 분야의 부당개입이나 불공성 사례를 제보 받아 직접 점검ㆍ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해 문화예술 표현ㆍ활동에 대한 부당한 차별, 개입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규정을 마련토록 검토한다. 부당한 축소나 폐지 논란이 있는 지원사업 등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계신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수용태세 점검, 강화되는 중국의 한한령 문제에 따른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대책등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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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양식 우렁이 중량을 속이거나 반품된 냉동 우렁이를 새 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제조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냉동 우렁이 제품의 중량을 속여서 유통한 김모 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내에서 양식된 우렁이에 물을 붓고 얼려서 중량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429t(시가 36억 원 상당)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냉동 수산물의 경우 표기중량 600g 기준으로 해동 시 허용오차 범위 15g 이내로 실제 중량을 표기해야하지만, 이들은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허위로 중량을 표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내수면 어업 미신고 업자에게 우렁이를 매입한 뒤 정상 신고업체에서 구입한 것처럼 포장지에 허위로 표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이 보관 중이던 중량을 부풀린 우렁이 5.8t을 압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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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금융보안원이 금융서비스 활성화ㆍ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업무를 진행한다. 지난 24일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허 원장은 "올해 개인정보 비(非)식별조치(은행ㆍ핀테크업체ㆍ이동통신사 등이 보유한 개인신용정보를 특정 개인이 구분되지 않게 만드는 것) 기술 지원과 표준 개발 등을 통해 금융권의 `노다지`인 빅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식별조치를 거친 개인정보는 금융회사, 기업들이 자유롭게 새로운 금융상품 출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은 지난해 비식별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금융회사에 적정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수준을 제시하고, 정보 결합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공동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서비스 도입과 활성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는 은행 고객이 외국환 지정거래은행을 변경할 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뿐 아니라 보험대리점(GA), 단위 농ㆍ수협처럼 금융권 개인정보를 수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보안 현황 점검에 나서는 등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 원장은 "금융보안원이 설립된 계기는 2014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라며 "올해부터는 개인정보보호 담당 기관으로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금융회사의 일을 나눠 맡는 보험대리점, 단위 농협ㆍ수협 등에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보 보호의 취약점이란 지적이 나온데 따른 후속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권 개인정보를 수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한 보안 가이드를 마련하고, 점검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사이버 위협 정보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며, 보안 시스템에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이버 위협 탐지ㆍ대응 역량까지 높인다는 게 금융보안원의 설명이다. 금융보안원은 이를 위해 다음 달(2월) 팔로알토 네트웍스, 시만텍 등 8개 글로벌 금융회사와 금융위협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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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3월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재계에 따르면 ISA 가운데 6개월 이상 운용된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MP)의 평균 수익률이 0.01%로 수수료율 0.89%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운용된 181개 MP의 평균 수수료율은 은행이 0.80%, 증권사는 0.93%로 지난 24일 집계됐다. 이 중 최근 6개월간 수익이 난 것은 92개(50.8%)로 나머지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익률은 은행이 -0.40%로 평가손실이 났고 증권사는 0.21%에 그쳤다. 한 재계 전문가는 "은행의 일임형 ISA는 국내외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면서 "최근 수익률 부진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금리가 급등해 보유 채권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한 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전문가는 이어 "ISA는 종합 자산관리로 개인의 재산형성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만큼 가입 대상 확대, 중도인출 제한 완화, 세제혜택 확대 등 상품 실효성을 높이고 장기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자구적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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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9월 경주지진을 유발한 단층은 양산단층대가 아닌 이 단층에서 갈라져 나온 또 다른 단층에서 발생했다는 결론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동남권 지진ㆍ단층 연구사업 계획 발표회`를 열고 경주지진의 진원으로 추정되는 단층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경주지진 유발 단층은 지표 부근까지 연장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양산단층대와의 공간적 연계성 및 지질 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양산단층대에서 분기된 지류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경주지진은 본진 발생 당일 대부분의 응력을 방출, 지금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한반도 동남권에 다른 제4기 단층이 다수 존재해 다른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게 지질연의 관측이다. 신중호 원장은 "경주지진과 연계해 동남권 지진, 단층 관련 연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겠다"면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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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원료로 한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동충하초 제품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1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및 중금속(납, 비소, 수은 카드뮴) 검출여부, 표시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기타 가공품 3개 제품이 기준치(1000CFU/g 이하)를 초과해 「식품위생법」 제7조에 따른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진액 형태의 6개 제품을 제외한 12개 제품에서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현행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기타 가공품 유형에 중금속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의 기준을 적용할 경우, 환 형태의 1개 제품이 납 허용 기준(1.0mg/kg 이하)을 초과(1.2mg/kg)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동충하초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기준 위반 업체에 식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중단을 권고해 조치를 완료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시중 유통ㆍ판매중인 동충하초 제품에 대한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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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6년 쌀값이 급격히 폭락한 데 대한 영향으로 농수산물 판매가가 함께 떨어지면서 농가 살림살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통계청은 지난해 농가교역조건지수(농가판매가격지수를 농가구입가격지수로 나눈 값)가 103.7로 전년 대비 0.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구입가격지수는 올랐으나, 농가판매가격지수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3.4로 전년 대비 0.4% 떨어졌다. 축산물(5.8%), 청과물(1.9%)이 상승했으나 곡물이 9.4% 하락, 전체 판매가격지수를 끌어내렸다. 곡류의 경우 일반미(-11.7%), 찹쌀(-5.8%) 등 미곡류의 하락폭이 컸다. 반대로 보리쌀은 14.1% 상승했고, 팥(28.4%), 콩(12.1%) 등의 가격은 많이 올랐다. 농가판매가격지수는 내렸지만 농가 입장에서 드는 비용,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09.3으로 전년 대비 0.3% 올랐다. 아울러 농업용품(-1.6%)이 하락했지만 농촌임료금(4.2%), 가계용품(1.1%)은 상승했다. 농업 용품 중에서는 가축이 20.3% 급등했지만 비료(-20.7%), 영농광열(-16.8%) 등이 하락했다. 농촌임료금은 농업노동임금(4.3%), 농기계임차료(0.9%) 등이 올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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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금융제도 개선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지난해 4분기 중 금융회사 287곳의 건의사항 237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수용해 개선한 제도에는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 ▲군복무 중인 병사를 대상으로 체크카드 발급 시 실명 확인 완화 ▲MMF 최초 설정 시 편입 비율 규제에 대한 적용유예 규정 ▲금융투자회사의 비상장주식에 대한 담도 징구 규제 완화 ▲Non Active X 프로그램 충돌 방지 방안 ▲금융거래확인서 등 발급 시 비대면으로 본인 확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의 품질을 제고하고, 점검 대상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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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해 미국 영화계는 `라라랜드`의 독무대로 기억될 예정이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상을 독식한 이후 아카데미상에서도 13개 부문에 14개 후보 이름을 올렸다. 라라랜드는 배우지망생과 재즈피아니스트 커플을 통해 풀어낸 젊은 청춘의 꿈과 열정을 담았다. 영화 위플래쉬의 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연출하고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이 남녀 주인공을 맡은 이 영화가 아카데미상에서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선 골든글로브상에서도 7관왕을 차지했던 라라랜드는 최우수 작품상과 남녀주연상과 감독상은 물론이고 주제가상에서는 모두 2곡이 후보에 올랐다. 마이애미의 흑인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배리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작품상 등 8개 부문에 후보를 냈다. 또 외계인과의 조우를 언어학과 철학적으로 풀어낸 `컨택트`와, 비폭력 신념의 의무병의 영웅적 활약을 그린 `핵소고지`는 6개 부문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상에는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지난 2년간의 오명을 벗어나려는 듯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 20명 중 7명이 유색인종으로 채워졌다. 한편 아카데미 본시상식은 다음 달(2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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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20 대표팀은 포르투갈 축구협회 훈련장에서 열린 에스토릴 프라이아 U-20팀과의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백승호(FC바르셀로나), 조영욱(고려대) 등이 차례대로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첫 골은 전반 12분에 터졌다. 백승호가 상대 아크써클 정면에서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백승호의 슈팅은 골대 위쪽으로 정확히 꽂혔다. 두 번째 골은 전반 29분에 나왔다. 조영욱이 한찬희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U-20 대표팀은 후반에도 골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후반 27분 김대원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2분 뒤에는 장결희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 강지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장결희가 마무리 지었다. U-20 대표팀은 후반 44분 장결희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은 이상헌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첫 경기 치고는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소집해서 첫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투갈 전지훈련 첫 번째 연습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끝낸 U-20 대표팀은 오늘(25일) 밤 11시 30분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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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프로야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동아시아 3개국 국가대항전이 열릴 예정이다. KBO(총재 구본능)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3개국 프로야구 기구 회의에 참석해 한국, 일본, 대만이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대항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sia Professional Basaball Championship)`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 NPB 이하라 아츠시 사무국장, NPB 엔터프라이즈 이마무라 츠카사 대표, 대만 CPBL 주캉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의 개최는 작년 5월 KBO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후 KBO, NPB, CPBL 등 3개 기구는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기존 아시아 시리즈를 대체할 국가대항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왔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올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당초 KBO가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도쿄올림픽 붐업을 위해 초대 대회 장소를 일본 도쿄돔으로 결정했다. 경기는 팀 당 2경기씩 예선 3경기와 1, 2위 팀간 결승 1경기 등 총 4경기가 열리며 우승팀에게는 2000만 엔, 준 우승팀에게는 500만 엔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은 2017년 이후 4년에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야구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여부에 따라 개최 시기가 조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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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위기 상황 관리자로서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며 박영수 특검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 24일 4ㆍ16가족협의회, 4ㆍ16연대, 4ㆍ16국민조사위원회,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박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장수 전 안보실장 3명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일에 특별한 사정 없이 사적 공간 성격을 갖는 관저에 머무는 것은 직장이탈 행위"라면서 "박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것이 직무상 유기행위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정부가 직ㆍ간접적으로 방해해왔다며 이 과정에 박 대통령 직권남용 여부도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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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태원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20년 만에 아더 존 패터슨(38)이 `진범`이라고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려 이목이 집중된다. 25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태원 패스트푸드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패터슨은 지난 1997년 4월 3일 밤 10시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故 조중필(당시 22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011년 12월 기소됐다. 당초 범인으로 패터슨과 현장에 있던 친구 애드워드 리가 지목돼 기소됐지만 혈흔 전문가 및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패터슨의 진술에 많은 허점을 지적한 점 등을 토대로 그를 진범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다. 애드워드 리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1, 2심은 "생면부지의 피해자를 끔찍한 수법으로 살해하고도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범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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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발언에 대해 특검팀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강압수사가 있었다거나 부당하게 자백을 강요를 받았다는 최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근거 없는 주장에 개의치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실씨는 그동안 `정신적 충격`, `강압 수사` 등의 사유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계속된 소환 요구에 6차례나 응하지 않은 바 있다. 이날 오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동돼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최씨는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외친 뒤 "너무 억울해요, 우리 애들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이라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 특검보는 최씨의 이런 주장이 "지금까지 최씨의 행동을 보면 근거 없는 트집을 잡아 특검 수사에 흠집을 내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씨가 `경제공동체` 등을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는 미리 진술을 준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현재 최씨와 박 대통령의 경제적 이해관계 등 소위 `경제공동체` 논리와 관련한 부분이 논란거리임을 최씨가 알고 대응했다는 취지다. 최씨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부터 특검 사무실에 나왔으나 오전에는 변호인과 면담한 뒤 오후부터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진 앞에서 작심한 듯 고성을 쏟아낸 최씨는 특검 사무실에 올라가서는 특별한 발언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가 공개적으로 특검 수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조사실에 들어가더라도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법무법인 동북아)는 "특검의 체포영장 청구는 자유지만 최씨에게도 법에 보장된 권리가 있으니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규철 특검보는 "조사 과정에서 최씨가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이를 그대로 조서에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조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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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측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위한 조율에 착수했다. 어제(24일) 정치권과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할 시기와 장소 등을 결정하기 위해 박 대통령 측과 비공개 접촉을 최근 시작했다. 법조계의 다른 관계자는 조사 시점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특검과 박 대통령 측이 조사와 관련해 연락을 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특검팀은 앞서 박 대통령을 늦어도 오는 2월 초에는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관해 박 대통령 측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면조사 장소로는 청와대 또는 안전가옥(안가) 등 특검 사무실이 아닌 제3의 장소를 검토 중이다. 비록 피의자 신분이지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등을 고려해 박영수 특별검사가 직접 박 대통령을 신문하거나 특검보 중 한 명이 신문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박 대통령 대면조사에 앞서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수사팀은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위한 법리검토를 완료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어제 브리핑에서 대면조사를 위한 조율 여부에 관한 질문에 "추후에 발표할 사항이 있을 때 공식적으로 말하겠다"고 반응했다. 박 대통령은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으며 청와대 관계자 역시 앞서 특검의 연락이 있으면 조사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청와대나 박 대통령이 조사 자체를 거부할 가능성이나 명분은 적다는 게 특검 측 판단이다. 다만 최근 박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나 혐의 관련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등 특검 수사나 법리 적용 등을 놓고 다른 의견을 나타낸 바 있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는 예측이 쉽지 않다. 또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등에서 특검이 정치적이라고 깎아내리는 등 수사에 불만을 표시한 점을 고려하면 조사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양측이 물밑 줄다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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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 딸 정유라(21) 씨에게 입학ㆍ학사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최경희(여ㆍ55)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25일) 새벽 기각됐다. 최 전 총장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총 4명을 정씨 특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한 특검의 이화여대 수사는 사실상 `9부 능선`을 지났고, 이에 `비선 진료`, `의료비리 및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검팀은 최 전 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화여대 비리 수사를 마무리 짓고 후반기 화력을 `비선 진료` 등 의료계 농단 수사에 쏟아 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 전 총장의 영장을 기각한 사유에 대해 "입학 전형과 학사 관리에서 피의자의 위법한 지시나 공모가 있었다는 점에 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에 비추어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전 총장은 이화여대 입학시험이나 학점 등과 관련해 정 씨에게 특혜를 주도록 남궁곤(56ㆍ구속) 전 입학처장, 김경숙(여ㆍ62ㆍ구속)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이인성(여ㆍ54ㆍ구속) 의류산업학과 교수, 류철균(51ㆍ필명 이인화ㆍ구속 기소) 교수 등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최 전 총장의 관여 정도가 당장 구속해야 할 만큼 확실한 물증은 뒷받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관계자는 "현재 이를 담당하고 있는 수사팀은 의료비리 관련 사건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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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6년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53점을 받아 세계 176개국 중 역대 가장 낮은 순위인 `52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한국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6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5년 37위(56점)에서 점수가 3점 깎이면서 순위가 폭락했다. 이는 1995년 부패인식지수 조사 시작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추락한 기록이다. 또 조사 시작 이래 한국이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한국은 50위를 기록했던 2003년을 제외하면 최근 20년간 30~40위권을 유지한바 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에서도 29위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OECD 국가는 슬로바키아, 헝가리,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멕시코 등 6개국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순위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이 점수가 충격적인 이유는 `최순실 국정농단` 및 탄핵 사태 이전까지의 평가라는 점"이라면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9월 사이 자료로 측정된 결과"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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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이 알기 쉽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지난 25일 은행회관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함께 `알기 쉽게 새로 쓴 「소득세법」ㆍ「법인세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재부는 공청회에서 개정안과 관련한 일반 국민과 조세전문가, 언론인, 국어학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조세법령 개정안의 특징은 ▲수요자 중심 편제 ▲읽기 쉽고 명확한 조문 ▲조세 실무 맞춤 등이란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이 개정안은 세법학회ㆍ세무학회, 세제실,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종합성 검토를 통해 실무적 적합성을 높였다. 기재부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하고, 이르면 다음 달(2월)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2011년부터 납세자 편의와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려는 취지로 세법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새로 쓰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3년에는 「부가가치세법」을 새롭게 써 개정ㆍ시행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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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계란 값이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9000원선을 벗어났다. 지난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2016년 12월)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는 이날 8971원까지 떨어졌다. 계란 평균 소매가는 지난 6일 8960원을 마지막으로 9000원대로 올라선 뒤 19일간 유지됐다. 구매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는 한 판에 1만 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하지만 계란 값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달 12일 9543원에서 13일 9491원으로 내렸다가 16일 9518원으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이달 17일 다시 9490원으로 떨어졌다가 18일 재차 9499원으로 소폭 상승한 뒤 19일 9357원, 20일 9285원, 23일 9180원, 24일 9017원, 25일 8971원으로 닷새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가파르게 이어지던 계란 값 상승세가 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으로 한풀 꺾이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란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계란 값이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가파른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 "설을 앞두고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명절 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많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약 2200만 개의 계란을 시중에 풀어 수급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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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스페인산 신선 계란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됐다. 오늘(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오후 4시 45분께 대한항공 항공편을 통해 스페인산 신선 계란 0.2톤(약 3600개)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미국산과 호주산 신선 계란에 이어 스페인산 신선 계란이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산 신선 계란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유통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갈색 계란이라는 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물량이 소량이고, 수입업자가 최초 수입시 검역ㆍ위생검사에 8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설 이후 유통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수입업자가 오늘(26일) 확인돼 검역을 진행할 예정이고 설 이후 풀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들어온 스페인산 신선 계란 외에 추가로 수입이 확정된 물량은 현재까지 없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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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검찰은 이에 항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5일 서울동부지장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이상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책에서 개진한 견해에 대해서는 비판과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며 "하지만 이것은 가치의 판단을 따지는 문제"라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공적인 사안에 대해 표현의 자유가 더 넓게 인정돼야 한다"며 "학문적 표현은 옳은 것뿐만 아니라 틀린 것도 보호해야 한다"고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렸다. 법원은 논란이 된 표현 30곳은 주관적 의견에 불과하고, 나머지 5곳도 사실을 적었지만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아 명예훼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관련 단체 활동가들은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라며 항소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해당 책은 2013년 8월 12일 출간됐고 검찰은 2015년 11월 박 교수를 불구속 기소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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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일본에서 도난돼 국내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원소유주인 충남 서산시 부석사로 돌아올 전망이다. 26일 대전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문부경)는 부석사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인도 청구 소송 공판에서 "국가가 보유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충남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 인도하라"며 "법원이 증거와 증언, 현장 검증을 통해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부석사의 소유라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어 국가는 원고에게 인도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높이 50.5cm, 무게 38.6kg의 불상으로 14세기 초 제작된 것으로 기록돼있다. 충남 서산 부석사에 있던 것을 고려 말 왜구가 약탈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쓰시마섬(대마도)의 관음사에 있었다. 하지만 2012년 문화재 절도단이 훔쳐 국내로 반입한 뒤 현재까지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수장고에 보관 중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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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멸종 위기종 `백두산 호랑이`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방사돼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산림청은 백두산 호랑이 수컷 2마리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송된 호랑이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두만(15살)이와 대전 오월드에 있던 금강(11살)이다. 2마리 모두 한ㆍ중 산림협력 회의를 통해 산림청이 중국에서 기증받은 호랑이다. 아울러 이르면 오는 4월께 암컷 호랑이도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져 장기적으로 번식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한반도에서 사라졌던 백두산 호랑이를 첫 방사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전형질이 우수한 호랑이 10여 마리를 추가 도입한다. 한편 한국에서 발견된 마지막 백두산 호랑이는 1921년 경주 대덕산에서 잡힌 호랑이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50여 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전국 동물원에 사육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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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헌법재판소가 오는 31일 퇴임을 앞둔 박한철 헌재소장의 권한을 대행할 재판관을 다음 달(2월) 7일 이전에 선출한다. 헌재 관계자는 26일 오후 2시 정례브리핑에서 "1월 31일 박 헌재소장 임기 만료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일주일 내에 소장 권한대행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선출되기 전까지는 최선임 재판관인 이정미 재판관이 임시로 권한대행을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에 관한 규칙」은 헌재소장이 공석인 경우 일주일 이내에 재판관회의를 열고 재판관 7명의 출석과 출석인원 과반수의 결정으로 권한대행을 선출하도록 한다. 또 선출 전까지는 임관 일자가 가장 빠른 최선임 재판관이 임시로 권한을 대행하도록 한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는 임시 권한대행을 맡는 이정미 재판관이 그대로 선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재판관은 2013년 1월 이강국 헌재소장 퇴임 후 3개월여 동안 이어진 소장 공백 상황 때도 권한대행을 맡은바 있다. 당시 최선임이었던 송두환 재판관이 권한대행을 하다 오는 3월 22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면서 이 재판관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이 재판관은 박 헌재소장이 취임한 4월 12일까지 19일 동안 권한대행을 맡았다. 헌재 내부에서도 이미 한차례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어 본 경험이 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절차기일의 재판장 역할도 했던 이 재판관이 비중 있게 거론되는 분위기다. 울산 출신인 이 재판관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2011년 3월 14일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을 거쳐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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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 시장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룰이 확정된 뒤 최종 불출마 결정을 내렸고 26일 국회에서 이를 공식 발표했다. 불출마 선언 후 서울시청으로 돌아온 박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개인 준비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 사실 서울시장을 어렵지 않게 됐기 때문에 정치라는 것을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몇 달간 너무 긴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설 연휴에 쉬며 그런 부분과 그동안 확인한 민심을 성찰하고 새로운 시작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6월 말 임기 만료 후 서울시장 3선 도전을 두고는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원으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국민 요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낮까지만 해도 청년 기본 소득 월 30만 원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 달 5일 광화문에서 출마선언을 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한 측근은 "어제 밤 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굳어지고 박 시장 지지율은 답보하는 상황에 불출마 카드는 늘 마음 한 켠에 있었다. 최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각을 세운 전략이 역효과를 내며 주변에서조차 이러다가 박 시장이 살아온 인생 궤적마저 훼손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도 어려워지겠다는 우려가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 시장 등 다른 후보가 노력한다고 해서 달라질 수 있는 판이 아니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박 시장 측 한 관계자는 "박 시장을 돕는 사람들은 실망하고 속상해하지만, 박 시장은 주변을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선 일정이 예정대로 흘러갔다면 가능성이 지금보다는 컸을 것이라며 아쉬움도 내비치고 있다. 지금은 후보 개개인을 따져볼 만한 시간 여유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박 시장은 많은 사안에 자신의 철학과 구체적 해법을 갖고 있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는데 이런 장점은 다소 긴 시간 깊이 있게 얘기를 나눠봐야 드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에서 혁신을 아무리 설명해봐야 귀에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보선으로 서울시장에 취임한 박 시장은 재선을 거쳐 최장수 시장 기록을 세우고 자연스레 늘 대권 후보로 거론됐다. 박 시장은 혼자 배낭 메고 유세 다니는 방식으로 무난히 재선에도 성공했지만, 실제로는 정치 기반이 탄탄하지 않았고 이는 대선 국면에서 치명적 약점으로 드러났다. 시민사회 출신으로서 정치 문법에 익숙하지 않고 여의도에 `박원순 사람`이 많지 않은 문제는 이미 지난해 4ㆍ13 총선 공천 결과로도 확인됐다. 박 시장은 탄핵 정국에 본격 들어서기 전까지는 대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늘 시대의 부름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왔다. 최근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을 두고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답은 해 왔지만 결국 국민 마음을 얻지 못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박 시장 불출마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서울시 공무원들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한 직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6층(시장실)에서는 경선 통과를 기대한다고 들었는데 모두가 `멘붕`이다"라며 "우리가 이 정도니 간부들은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아침 뉴스를 보고 직원들끼리 정말 불출마하는지 얘기하는 중"이라며 "갑작스러운 불출마에 황망한 느낌이며 이런 상황에 박 시장이 서울시장 3선 도전이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서울시 혁신과 협치 시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이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함께 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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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손학규 국민개혁주권연대 의장이 설 연휴기간 회동한다. 반 전 총장과 손 의장은 이번 연휴기간 일정을 맞춰 만나기로 했으며, 설날 하루 전인 오는 27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기성 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중간지대`에 머무르면서 창당 또는 연대 등 독자 행보를 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 의장과 만나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지난 24일 만나 "큰 틀에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또 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바른정당 오세훈 최고위원을 지난 21일 만났으며, 오 최고위원에게는 선거대책 총괄 역할을 제안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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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구리 아차산 자락에서 노년을 보내다 지난 2011년 1월 타계한 소설가 故박완서 작가를 기리는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추모낭독공연이 지난 2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고인이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 1주기를 시작으로 매년 1월 작가를 추억하고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례행사로 열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과 특색 있는 구성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생전의 고인을 기억하며 600석의 공연장이 입추의 여지없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기획을 맡은 다랑어스토리와 극단 동네풍경의 공연으로 작가의 단편소설 `환각의 나비`가 뮤지컬형식으로 올려졌다. `환각의 나비`는 제1회 한무숙문학상작으로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야기한 작품으로 작가의 깊은 성찰과 치밀하고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문 배우들의 목소리와 라이브세션의 음악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에 삽화형식의 배경을 영상으로 비춰 소설의 이해를 더해 주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로운 시도의 뜻깊은 낭독공연을 기획하여 박완서 작가를 추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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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7개월 된 영아가 뇌출혈로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후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의 A어린이집에서 여자 영아가 힘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영아는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다음 날 의식을 회복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아동학대를 의심, 아이의 부모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상대로 경위 조사에 나섰다. 보육교사는 "분유를 먹은 아이가 한두 번 토를 하더니 몸이 축 늘어지고 얼굴이 창백해져 병원으로 옮겼다"며 "그 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평소보다 더 칭얼대기는 했다"고 진술했다. 또 "뇌출혈로 의식을 잃기 2~3일 전 매트가 깔려 있지 않은 바닥으로 넘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내부 CCTV를 확보했으나 최근 영상 기록이 보존돼 있지 않아 경기남부경찰청에 영상복원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학대로 인한 뇌출혈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어린이집에서 넘어져 뇌출혈이 발생한 것이라면 업무상 과실 등으로 볼 수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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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7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가 마감단계라고 주장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양국 장관은 이번 주 서울에서 만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양국의 동맹현안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31 · 뉴스공유일 : 2017-01-3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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