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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했던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UCCㆍ수기ㆍ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참가 학생,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시청자, 학부모 등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UCC, 수기, 그림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총 284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학교체육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ㆍ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2편, 우수상 11편, 장려상 11편 등 총 3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추가로 공모전 참가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포츠몬스터 티켓을 지급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스포츠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여러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스포츠가 청소년의 삶 속에 스며들어 코로나19 시대 면역을 위한 활력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대한체육회 학교체육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와 공모전 개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교체육ㆍ생활체육ㆍ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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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올해 스포츠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17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170억 원으로 전년 76억 원 대비 94억 원(123.7%) 증가했으며, 지원 분야는 총 4개(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사업은 디지털ㆍ비대면 스포츠 서비스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실내 스마트체육시설 기술 개발이 목표이다. 8개 공모과제에 올해 75억 원을 배정해 최소 2년부터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개 과제를 공모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6개 과제, 41억 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사업(3개 과제, 16억 원)은 현재 과제 수행기관들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지역사회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의 과제는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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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수표를 세금 체납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은행 수표 추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앞서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16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한은행과 농협 등 2개 은행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해 12명의 체납자가 소지하고 있던 수표, 현금, 채권 등 체납액 1억8000만 원을 추징하고 명품시계 7점을 압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11월 선별된 고액체납자들의 조사 대상 은행을 제1금융권 17곳으로 확대한다. 이들 중 법인과 행방불명자를 제외하고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수표 미사용 내역 조사 외에도 가택수색을 통한 압류 작업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적발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체납자 A씨는 수십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2600만 원을 2017년부터 체납하고 있었으나 가택수색에서 보관 중인 피아제, 롤렉스 시계 등이 발견돼 압류 조치 당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던 체납자 B씨는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방세 1억2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가 가택수색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현금 4000만 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납세보증인을 세워 전액납부를 약속했으며, 지방세 1200만 원을 체납한 C씨는 가택수색 즉시 그 자리에서 전액을 납부했다.
경기도는 체납처분 회피행위가 확인된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징수법」과 「민법」 규정에 따라 체납처분면탈죄가 성립한다고 판단되면 체납자와 그 방조자까지 같이 형사 고발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성실납세자에 편승하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도 실시해 체납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조세정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동원해 공정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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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역사문화박물관내 보존처리실이 지난 9일 개소했다.
이번에 사마르칸트 역사문화박물관에 새롭게 문을 연 보존처리실에서는 앞으로 사마르칸트 지역에 있는 8개 국ㆍ공립박물관이 보유한 약 23만 점의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를 전담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역사문화박물관내 보존처리실에 지원한 각종 보존처리 기자재와 장비, 새로 개발한 보존처리 설명서를 바탕으로 올해 전문가 현지 연수와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추진해 문화유산을 통한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달 9일 열린 보존처리실 개소식에는 카몰라 아키로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차관의 환영사와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문화재청이 추진한 사마르칸트 지역 박물관에 대한 공적개발 원조사업(이하 ODA)의 경과와 실험실 소개, 장비시연 등이 있었고,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 사마르칸트 부주지사,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를 대신해서 참석한 주우즈베키스탄 강재권 대한민국대사는 "사마르칸트 지역은 양국간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아프로시압 궁전벽화)을 보유한 지역으로 박물관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있었던 양국 정상회담에서도 협력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됐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적지인 사마르칸트 지역은 신북방 문화유산 ODA 사업 핵심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아프로시압 박물관은 7세기 바르후만 왕의 즉위식에 참석한 고구려 사절단 모습이 그려진 궁전벽화가 소장돼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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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3차원 입체(3D) 만화영상 1편과 360° 가상현실(VR) 2편을 공개한다.
10일 공개하는 3차원 입체(3D) 만화영상은 ▲서해바다의 전설ㆍ바다귀신의 비밀이고, 이후 이틀간 360° 가상현실(VR)로 선보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재 발굴조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 고선박 상태점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해바다의 전설`은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청자두꺼비모양벼루와 청자사자모양향로를 캐릭터로 활용해 태안선 발굴의 시작점이자 상징인 주꾸미, 서해바다에서 서식하는 고래인 상괭이를 포함한 4가지 캐릭터를 다채로운 색채와 친근한 이미지로 구현했다. 꾸미(주꾸미)와 괭이(상괭이)가 바닷속 침몰선에서 벼리(두꺼비모양벼루)와 향이(사자모양향로)를 만나고, 그들이 오랜 세월 침몰했다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으로 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오는 11일과 12일에 공개되는 360° 가상현실(VR) 영상은 일반 국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문화재 조사 현장을 소재로, 제주도 신창리 해역 수중발굴조사 현장과 태안 마도 해역 수중 고선박 현장의 모습을 각각 360도 촬영기법으로 실감나게 담아냈다. 이들 영상을 통해 고운 모래로 뒤덮인 투명한 제주 바다에서 발굴 조사하는 모습과 갯벌로 이뤄진 탁한 서해에 묻혀있는 고선박 조사 모습을 생생하게 비교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세편의 영상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국내 최초로 바닷속 발굴조사 모습을 360° 가상현실(VR)로 구현해 국민이 수중발굴조사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차원 입체 만화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겨냥해 4개 언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로 자막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1층 영상실에서도 3차원 입체 만화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며, 360° 가상현실(VR) 영상은 청소년 진로체험, 수중고고학 입문자를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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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번 설 연휴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국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방역 분위기 확산과 비대면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 관련 안내사항이 방송 화면 하단 흘림자막 등을 통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생활방역 정보가 집중적으로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KBS를 비롯한 각 방송사에서는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스팟(SPOT) 동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은 가족과 함께 집안에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특집 프로그램과 영화 등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감ㆍ힐링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도 방송한다.
케이블 TV, IP TV, 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사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집에서 VOD를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할인, 쿠폰 발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방통위는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에 관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ㆍ질병관리청 등 기관이 명백한 가짜뉴스를 확인한 경우 사업자에게 자체 약관 등에 의거해 자율적으로 직접 삭제ㆍ차단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고,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ㆍ유포행위는 경찰청에서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국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귀성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설 연휴는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방송사에서 마련한 특집 프로그램과 유료 방송사의 VOD 등을 시청하면서 가정에서 보내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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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1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3명)보다 141명 많은 수치로, 지난 4일(451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44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69명, 경기 157명, 인천광역시 18명 등 수도권이 총 344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8명, 대구광역시ㆍ광주광역시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ㆍ충남ㆍ전북ㆍ경북 각 2명, 세종시ㆍ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7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0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12명), 서울시(6명), 인천시ㆍ대구시(각 2명), 부산시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48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18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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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가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한다.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 졸업생 등 수상자 20명과 관계자 중심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화재보존과학과 김두현) ▲문화재청장상(전통건축학과 이민정, 전통조경학과 정다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전통미술공예학과 유지윤, 무형유산학과 이진영, 문화재관리학과 박영인, 융합고고학과 정수민)이 수여된다.
이밖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상,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상, 부여군수상 등이 수여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 행사 주간을 지정해 행사참여자들의 분산을 유도했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졸업식 현장을 온라인 중계하고, 과별로도 학위수여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해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고등교육과정 혁신과 최신 정보기술(이하 IT)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교육콘텐츠 제작 기반 확보와 교육환경의 스마트사업을 추진해 ▲문화유산교육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조성 ▲IT기술을 접목한 교육환경 조성 ▲온라인과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4차 산업 시대 전통문화 분야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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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조성`이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지역사회통합 ▲공정사회구현의 총 3개 공모분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공익을 추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1개 시ㆍ군이 공모사업을 경기도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의 단체는 시ㆍ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접수 및 사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1개 협력 시ㆍ군은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사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롭게 발생한 많은 사회문제를 비롯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결국 우리 시민, 자원봉사자의 힘"이라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자원봉사단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5 · 뉴스공유일 : 2021-02-1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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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7개 분야 99개 준정부기관의 사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익위는 올해 99개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고용ㆍ복지 ▲과학ㆍ정보 ▲교육ㆍ문화 ▲국토ㆍ안전 ▲농림ㆍ해양 ▲산업ㆍ통상 ▲재정ㆍ경제 분야 순으로 사규 점검을 추진하고, 지난해 분석결과를 참고해 재량규정의 구체성ㆍ객관성 측면에서 계약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 및 공공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안을 만들고 공공기관이 스스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2월 495개 공공기관의 불공정ㆍ불합리한 사규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총 5개 분야(에너지, 공항ㆍ항만, 교통, 도시개발, 관광ㆍ레저) 69개 기관에 대해 316건의 개선권고를 했다.
지난해 개선권고에서는 ▲전자인지세ㆍ수의계약이 97건(30.7%) ▲채용ㆍ징계 64건(20.3%) ▲재량권 52건(16.5%)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사례를 보면 공공기관은 도급계약 체결 시 「인지세법」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연대해 인지세를 납부하도록 돼있는데 69개 기관 중 60개 기관(87%)이 계약상대방에게 인지세를 전액 또는 대부분 부담하게 하고 있어 권익위는 인지세를 균등 부담하도록 권고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공공기관 사규에 있는 부패 유발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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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기존 1인당 1000만 원씩 지급하던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을 올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인 인당 15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은 중중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2017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억2000만 원을 지급해 42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또는 `체험홈(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 프로그램 훈련을 제공하는 곳)` 수료자 21명이다.
대상자가 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설 소재지 시ㆍ군에 신청하면 임대보증금, 월세,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자립 초기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는 정착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기 지원여부 사실 확인과 정착금 지원자에 대한 자립상황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착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근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정착금 상향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실질적인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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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한정해 예외적으로 이달 26일까지 현장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위해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할 현장접수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31일 동안 소상공인 276만 명에 버팀목자금 3조8339억 원을 지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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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3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이달 9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민ㆍ이하 조합)은 지난 1월 30일 구역 내 가설 건축물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체 조합원 239명 중 223명(서면결의서 포함)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22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각종 결의사항 및 진행사항 추인 건 ▲공사 도급(변경) 계약서(안) 결의 건 ▲금전소비대차 추가 계약 체결 추인 건 ▲조합 정관 변경 결의 건 ▲조합원 동호수 배정 방법 결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 이사) 동호수 우선 배정 결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결의 건 ▲일반분양가 변동 결정 대의원회 위임 건 ▲일반분양보증 약정 체결 건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 건 ▲금융기관 선정 및 관련 절차 대의원회 위임 건 ▲이주 대책 수립 및 집행 위임 건 ▲이주비 대출 지원 결의 건 ▲이주지연자 소송 진행 위임 건 ▲현금청산자 등에 대한 보상 협의 위임 건 ▲국공유지 매매계약 체결 위임 건 ▲국공유지 점유 매수 조합원 관련 처리 위임 건 ▲국공유지 점유자 변상금 대납 등 처리 위임 건 ▲상수도관 증설공사 선시행 및 협약체결 위임 건 ▲2019년 회계결산 승인 건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급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하정로15번길 50(십정동) 일대 3만45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05%, 용적률 270.4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7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59㎡ 301가구 ▲74㎡ 235가구 ▲84㎡ 183가구 등이다.
십정3구역은 부평구에서 동암역과 백운역을 가까이에 둔 역세권으로 하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상정중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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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동주택의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하는 경우, 특별피난계단 계단실 외의 건축물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월 22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설비기준규칙)」 제10조제2호가목 단서에 따라 「건축법」 제64조제2항에 따른 공동주택의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하는 경우, 해당 겸용 시설에는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제3호아목에 따라 특별피난계단 계단실 외의 건축물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해서는 안 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건축물방화구조규칙은 건축물의 피난ㆍ방화 등에 관한 기술적 기준을 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건축물설비기준규칙은 건축설비의 설치에 관한 기술적 기준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각 규칙은 입법 목적을 달리하는 별개의 법령이므로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어느 규칙이 다른 규칙에 우선해 배타적으로 적용되는 관계에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의 구조에 적용되는 기준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경우 비상용승강기의 승강장과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의 겸용부분을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별도로 구획하는 때에는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때 승강장에 설치하는 창문과 관련한 별도의 기준을 정하고 있지 않은 반면, 특별피난계단의 구조에 적용되는 기준의 하나로 부속실에는 계단실 외의 건축물의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하는 경우에도 이를 적용해 특별피난계단 부속실을 설치해야 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의 구조와 관련해 창문 등을 제외하고는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하고 실내에 접하는 부분의 마감은 불연재료로 하며 계단실 외의 건축물의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을 피난 및 방화에 용이한 구조로 함으로써 건축물 내 화재발생 시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로 화염이나 연기 등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취지"라면서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하더라도 특별피난계단 부속실의 용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계단실 외의 건축물의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해당 규정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과 겸용하는 경우라도 해당 시설은 계단실 외의 건축물의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하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므로 특별피난계단 계단실 외의 건축물 내부와 접하는 창문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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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제2회 더기프트쇼가 봄축제 콘셉트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7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더기프트쇼에는 128개사 208부스가 참가했으며, 핸드메이드를 비롯한 9개 품목 부스로 구성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구매 선택권을 제공했다.
올해 4월 개최되는 제2회 더기프트쇼는 화창한 봄축제 선물전 콘셉트로 열릴 예정이며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주최 측은 참신한 공간 구성을 기획하고 있는데,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분위기를 전시장에 정확히 구현해 관람객 모두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공간 구성 전략은 그동안의 일률적인 전시장의 모습을 뛰어넘어 문화와 비즈니스, 힐링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더기프트쇼에서는 ▲핸드메이드 ▲디저트ㆍ푸드 ▲뷰티ㆍ헬스 ▲패션 ▲라이프스타일 ▲리빙ㆍ키친 ▲크리스마스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과 전시회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더기프트쇼 마켓(플리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인디밴드 공연, 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 클래스까지 준비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더기프트쇼는 올해 총 4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제2회)를 시작으로 aT센터(제3회), SETEC(제4회), aT센터(제5회) 등 계절별 축제형 콘셉트에 맞춰 열린다.
또한 더기프트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한다.
더기프트쇼 사무국은 이번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했다. 관람객 대상 대응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구입, 일일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표 작성, 마스크 및 위생장갑 전원 착용, 발열 체크(3회), 응급매뉴얼 구비, 동선 간소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2회 더기프트쇼 입장료는 3000원이며 더기프트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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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올해부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이날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은 대학ㆍ공공연의 지속가능한 특허기술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지원자금을 활용해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의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ㆍ공공연은 지원 종료 후에도 특허기술 사업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해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에서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수익재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기술 및 특허, 연구현황을 중소ㆍ중견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업현장의 기술수요가 연구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매년 연구개발 규모는 늘어나지만 개발된 기술의 활용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면서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을 선별해 국내와 해외특허로 연결하고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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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저공해ㆍ친환경 자동차 이용 활성화 정책이 강화되면서 노후경유차에 지원되는 매연저감장치 보조금도 2018년 444억 원에서 지난해 2765억 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권익위가 매연저감장치 보조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제작사들이 매연저감장치 제조원가를 약 2배 정도 부풀려 수백억 원의 보조금을 편취한 의혹 ▲부풀려진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차량소유자의 자기부담금 미납 시에도 장치를 부착해주고 부당하게 보조금을 수령한 의혹 등이 확인돼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장치 부착까지 수개월이 소요됨에도 진행과정을 알 수 없어 불만민원이 많았고, 장치를 부착했지만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되거나 장치를 부착하라는 안내가 계속 수신돼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그동안 매연저감장치 제작사들이 판매한 장치개수ㆍ매출이익 등을 검증해 장치 제조원가를 재산정하고, 장치가격의 10%인 차량소유주의 자기부담금도 재산정하도록 해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매연저감장치 신청자가 언제든지 신청현황과 장치부착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을 마련하고, 장치부착 후 차주 유의사항 및 조치사항 등도 안내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당 누리집을 중고차 거래 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과 연계해 매연저감장치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전 차주의 자기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중고차 매입자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양종삼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해 말 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로 접수된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편취 등 신고를 토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관련 신고사건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연계해 정부 보조금 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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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요리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돌아보고 전통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빠가 차리는 정월대보름 밥상`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곡밥 짓기, 취나물과 시래기 나물 반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재료키트를 택배로 받은 후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체험 실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중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정월대보름의 세시 풍속을 배우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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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오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두 달 넘게 계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국민들의 피로가 누적됐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의 전쟁은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미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일부 계층에게 계속해서 경제적 부담을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새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강제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며 "일률적으로 강제하는 방역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을 확대해 생업의 길을 넓히는 대신, 책임성을 더욱 높이자는 것"이라며 "대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화된 조치를 취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약 9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임시 일용직이 취업자 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들과 청년들의 고용 악화도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용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논의될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도 고용 위기 상황을 타개할 일자리 예산을 충분히 포함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여성들의 고용 상황을 개선할 특단의 고용 대책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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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디지털 디톡스`의 대체 쉬운 우리말로 `디지털 거리두기`를 선정했다.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 기기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디지털 디톡스`의 대체어로 `디지털 거리두기`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8%가 `디지털 디톡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디지털 디톡스`를 `디지털 거리두기`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0.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디지털 디톡스`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거리두기`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2-1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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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은 시ㆍ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ㆍ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ㆍ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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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2021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
이번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고 촌외 및 비대면 훈련 중인 선수단, 선수단 가족 등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개시식 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올해 훈련개시식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총 99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석자 간 신년인사 및 덕담을 시작으로 `2020년 회고 및 2021년 다짐` 영상 상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오상욱 선수(펜싱)와 이혜진 선수(자전거)의 선수대표 선서, 목도리 전달식,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 대표인 오상욱 선수와 이혜진 선수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며 2020도쿄올림픽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등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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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 및 분쟁대응 지원을 위해 작년 말 출범한 `지재권분쟁 대응센터`의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올해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재권 분쟁 대응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분쟁정보 모니터링 및 맞춤형 분쟁대응 전략컨설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의 국산화가 진행 중인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대응센터 내 `소부장 특허분쟁 전담반`을 운영한다. 전담반은 소부장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분쟁 동향, 분쟁 유형별 대응 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 기업에게 분쟁 위험 사전진단 및 분쟁 초동상담을 지원하거나 분쟁 특허의 선행 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소부장 특허분쟁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고, 반기별 화상상담회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재권 분쟁 모니터링 대상을 그간 미국 중심의 침해소송 분쟁에서 일본, 유럽, 중국까지 확대하고 소부장 분야 이의신청, 무효심판 정보도 수집ㆍ분석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선점과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모니터링도 확대해 피해사실을 적시에 안내하고 법적대응 지원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응센터의 분쟁 전문가(PM)가 모니터링과 핫라인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허법인 등과 연계해 개별 기업의 분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허침해 소송 또는 해외 상표분쟁에 휘말린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신청 및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최소 2주일 이내에 법적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글로벌 무역분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재권 분쟁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재권분쟁 대응센터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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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경기 화성시 삼괴도서관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16일 재개관했다.
2004년 개관한 삼괴도서관은 노후화된 내부 자료실 공간 재구성을 위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편안한 좌식 열람공간으로 구성,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곳곳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지트를 조성했으며 벽에는 그림책 전시코너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종합자료실은 독서와 힐링이 가능한 개방형의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북큐레이션 서가를 조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층 열람실과 휴게실의 노후한 가구 교체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괴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재개관 기념 떡 나눔 행사`,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Before vs After 사진전`, `그림책 원화 전시`, `달라진 삼괴도서관을 찾아라`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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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ㆍ초기 창업지원센터(5개소, 창업 3년 미만)와 창업도약센터(2개소, 보육수료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총 7개소에서 창업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기업 교류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사업화 자금(기업별 평균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혜기업 규모를 전년 75개에서 100개로 확대하고 ▲지원자들의 서류 작성을 도와줄 `사업계획서 작성법` 영상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혜기업은 각 센터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올해 11월까지 협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4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도 75개의 기업을 적극적으로 보육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며 "공단은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사업모델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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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발레리 카자이시빌리(등록명 바코)를 영입했다.
바코는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로 2010년 자국 클럽인 FC루스타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비테세(네덜란드), 레기아 바르샤뱌(폴란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17년부터는 미국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몸을 담았다.
비테세에서만 총 6시즌 동안 121경기 2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코는 14/15시즌과 15/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팀의 주축 공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총 3시즌 동안 99경기에 출장해 30골 14도움을 올린 바코는 18, 19시즌 연달아 시즌 10골 이상을 달성하며 자신의 골 감각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로서의 경력도 화려하다. 조지아 U-17, U-19, U-21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2014년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만 21세의 나이로 조지아 A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하며 53경기 1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록은 조지아 대표팀 역대 최다골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바코는 2019년 9월 5일 터키에서 열린 한국과 조지아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적 있으며 전반 40분,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볼 컨트롤 기술과 빠른 공격 전개 능력, 축구 지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바코는 울산의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선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바코와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힌터제어와 신예 스트라이커 김지현과의 조합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국에서 바코와 상대팀으로 맞붙은 경험이 있는 김기희 선수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하기 쉽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한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게 돼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바코는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만큼 ACL은 물론 리그에서도 트로피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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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마케팅 유스 4기` 모집에 나섰다.
마케팅 유스는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홈경기 운영 등을 비롯해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 업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 산업 실무자ㆍ전문가 특강, 타 스포츠 및 구단 현장 실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며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이달 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 유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구단 사무국 홍보마케팅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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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FC가 경남 남해군에서 진행해온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이달 19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남해 동계전지훈련은 이틀 앞당겨진 지난 17일 마무리 됐다. 대구는 동계전지훈련에서 체력 강화 및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 또한 수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는 동계전지훈련 동안 전남 드래곤즈, 경남FC, FC안양 등 총 8팀과 연습경기를 치뤘다. 오후성(2득점), 세징야, 안용우, 츠바사 등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했으며, 수비 라인에서도 주장 김진혁을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뽐냈다.
전지훈련을 마친 이병근 감독은 "남해에서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발을 맞추는데 주력했다"며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개막전까지 열흘 정도 남았는데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이달 22일 훈련장으로 복귀해 개막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대구는 컨디션 회복 및 경기장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와의 2021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8 · 뉴스공유일 : 2021-02-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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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621명)과 똑같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62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79명, 경기 237명, 인천광역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32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ㆍ충남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광역시ㆍ대전광역시 각 12명, 대구광역시 9명, 경남 7명, 울산광역시 6명, 전북ㆍ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시 1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1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서울시(6명), 경기ㆍ광주시(각 4명), 인천시ㆍ강원ㆍ충북ㆍ전북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544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161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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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아파트(이하 둔촌현대3차)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둔촌현대3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박영환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법무사 등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열지 않고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합이 게재한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감정평가업자의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감정평가법인으로서, 재건축 감정평가실적 50조 원 이상인 업체 ▲도시정비사업 및 리모델링사업과 관련해 입찰지침 위반으로 선정이 취소된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의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
법무사의 경우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법무사 사무소 ▲도시정비사업 조합의 신탁등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88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넘긴 둔촌현대3차는 강동구 진황도로 211(둔촌동) 일원에 위치한 지상 최고 12층 공동주택 1개동 106가구 규모의 단지다. 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곳에 공동주택 17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있고, 올림픽대로를 통한 자동차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선린ㆍ한산초등학교, 둔촌ㆍ한산중학교, 둔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인근에 중앙보훈병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 및 녹지 접근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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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건국대(총장 전영재)와 서울시가 함께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2021 음악 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2008년 시작된 서울시 음악 영재 교육지원사업은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주관처인 건국대학교가 선발과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100명의 재학생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다수의 학생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고 예중ㆍ예고 및 대학에 합격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 아동이다. 서양음악 전공(피아노ㆍ관현악ㆍ작곡ㆍ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서류 합격자만 실기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건국대 음악 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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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및 가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2021년도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비대면 실시한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2016년도부터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시ㆍ군별 복지서비스 수급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다. 지금까지 경기도 내 18개 지역, 15개 기관에서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4620건의 전문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상담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게 상담 분야별 전문기관 실무자가 직접 연락하는 `1:1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장애등록 및 판정 등 장애인 복지제도 및 서비스, 법률, 주거, 취업, 의료, 보조기기 지원 등이다.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은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림센터로 총 13개 기관이다.
누림센터는 상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담에 참여할 지역별 장애인복지 기관(단체)을 오는 3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존에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경기도 북부권(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동부권(가평, 광주, 성남), 남부권(과천, 광명, 군포, 안양, 오산, 의왕)에 있는 장애인복지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 예정이다. 선정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에서 신청자를 모집하며 이후 신청자의 상담분야에 따른 상담기관 매칭이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안내는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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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1조원 대에 이르는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18일 김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전했다.
더기빙플레지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2010년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다. 10억 달러(약 1조 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 대상이 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의 한국인 첫 가입자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일곱 번째에 해당한다.
현재 이 단체에는 24개국, 218명(부부ㆍ가족 등 공동명의는 1명으로 산정)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회원으로 있다.
김 의장의 재산은 배달의민족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하면서 받은 DH 주식 가치 등을 포함하면 1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절반이 넘는 5000억 원 이상을 기부하게 된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 서약서에서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7년 100억 원 기부를 약속하고 이를 지킨 것은 지금까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제 더 큰 환원을 결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그동안 사랑의열매에 7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까지 100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사랑의열매 기부금은 역대 개인 기부액 중 최고치다.
김 의장은 기부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자선단체들이 더욱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차근차근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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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457명을 나타낸 후 17~18일 이틀 연속 621명을 이어간 뒤 이날 500명대로 내렸다.
이날 신규 확진자 56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77명, 경기 182명, 인천광역시 37명 등 수도권이 총 396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광역시 16명, 울산광역시 12명, 대구광역시ㆍ전남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광역시 4명, 광주광역시ㆍ전북ㆍ제주 각 3명, 세종시 1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3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8명은 경기(7명), 서울시ㆍ충남(각 3명), 강원(2명), 대구시ㆍ인천시ㆍ광주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55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153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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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이하 개포시영) 중심상가 재건축사업이 속도전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강남구는 개포시영 중심상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희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21(개포동) 일대 252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6.22%, 용적률 1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하층 층고 변경 ▲상가 화물용 승강기 상부 높이 수정 ▲공동주택 세탁실 및 다용도실 바닥높이 조정 ▲쓰레기 분리실 바닥 높이, 배수구 변경 등이다.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강남 요지에 들어서는 강남권 대표적 상가 재건축으로 조합은 올해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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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원 양양군의 야산에서 난 불이 산림 6.5㏊를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19일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17분께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초속 5m 내외의 바람을 타고 번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양양군, 경찰, 군부대 등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력 102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인근 40가구의 주민 84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고와 주택, 차고 등 6채가 소실되거나 외벽이 일부 그을리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양양군은 직원 약 300명을 투입해 혹시 숨어있을지 모를 불씨를 찾는 등 뒷불을 살필 예정이다.
소방과 산림당국도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위해 소방 및 진화차량, 인원을 배치하는 한편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이다. 진화 헬기 투입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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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경원연립주변(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6일 고양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행신로143번길 14-17(행신동) 일원 59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9.77%, 용적률 227.41%를 적용한 공동주택 136가구를 건축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7㎡ 3가구 ▲59㎡ 90가구 ▲66㎡ 14가구 ▲84㎡ 29가구 등이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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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1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8%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7.8%), 축산물(11.8%), 수산물(1.2%)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7.9% 상승했다. 한파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에 농축산물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물가 상승이 이어졌다.
공산품은 전월 대비 1%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8.1%)이 3개월 연속 오르고, 화학제품(1%)이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전력, 가스 및 증기(-1.9%)가 내려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2.3%),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지난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원재료(8.9%), 중간재(1.1%) 및 최종재(0.9%)가 모두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7.7%), 공산품(1.5%)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2% 올라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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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특수 주사기 생산 업체인 풍림파마텍에 일본이 대량 주문 요청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곳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의 풍림파마텍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이 업체가 일본으로부터 약 8000만 개의 주사기 구입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17일부터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효율적인 접종을 가능케 하는 특수 주사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가 대량 확보한 일반 주사기로는 한 병에 5회 접종만 가능해, 마지막에 남는 백신 1회분을 버릴 수밖에 없다. 병당 6회 접종 기준으로 7200만 명분(1억4400만 회)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기로 한 일본은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최대 1200만 명분을 잃게 된다.
반면 풍림파마텍의 특수 주사기는 주사기 끝부분에 남는 백신의 양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화이자 백신 1병 당 6회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일본에선 의료기기 제조업체 니프로가 태국에 있는 공장에서 특수 주사기 생산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나, 증산분 공급은 오는 9월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편 풍림파마텍은 일본 외에도 세계 약 20개국으로부터 2억6000만 개 이상의 주사기 구매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월간 주사기 생산량을 현재 1000만 개에서 오는 3월부터 2000만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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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동 제일상가아파트(이하 범일제일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범일제일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만호ㆍ이하 조합)은 최근 시공자 입찰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동원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는 시공자선정총회 개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곳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유찰을 겪었다. 이에 조합은 입찰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동원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3월)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49번길 11(범일동) 일대 3198.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6층 공동주택 226가구 및 오피스텔 138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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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동의율은 94% 수준이다. 점차 그 수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보다 앞서 백신 접종을 시행한 국가들에서는 그 예방효과가 확인되는 것은 물론 부작용 또한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이번 주는 국민 여러분께서 기다리셨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한주가 될 것"이라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접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특히 높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및 1차 대응요원을 우선 대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접종 이후의 상황도 면밀하게 관찰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미 기관별 역할, 대응 절차, 역학조사 방법 등을 담은 세밀한 지침과 매뉴얼을 마련해 현장과 공유하고 있고 17개 시ㆍ도별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구성도 마쳤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이후 600명대로 급증한 뒤 지난 사흘 동안 400명대를 보인 데 이어 오늘(22일)은 3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지만 다소 불안정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도권 소재 대형병원과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 전후로 현장 조치가 미흡했던 점 등은 이번 집단감염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관계당국과 자치단체에 "방역관리 체계를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하고 유사한 감염 상황이 더 이상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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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당초 오는 3월에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한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5월로 서비스 계획을 변경했다.
싸이월드제트는 22일 `3월 웹 서비스 선공개` 계획을 `5월 웹ㆍ모바일 동시 오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려 설립한 법인으로 최근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했다. 이들은 앞서 이달 초 "오는 3월 중에 기존 싸이월드 웹 서비스를 정상화하고, 상반기 중에 모바일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5월로 출시일이 수정됐음을 전하며 "기존 트래픽 데이터들을 보면 유저들의 웹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 유저 분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웹 서비스 복구와 모바일 버전 개발을 `에프엑스기어`에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이용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다.
싸이월드제트와 에프엑스기어는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인기를 끌었던 가상 캐릭터인 `미니미`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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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에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고 밝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늘(22일) 신 민정수석이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신 민정수석의 입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신 민정수석은 이달 초 박범계 법무부 장관 주도의 검찰 고위 인사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지난 7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키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이끈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 남부지검장으로 이동시키는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신 민정수석과 충분한 사전 조율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 것으로, 신 민정수석은 이에 반발해 여러 차례 사의를 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러한 사의 표명을 만류했다고 전했다.
신 민정수석이 이날 발표한 사의 철회 입장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연차를 내고 주말까지 총 나흘간 휴식을 갖은 뒤 나온 것이다. 신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정상 출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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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재개발)이 시공권을 노린 일부 건설사의 금품ㆍ향응 제공 의혹으로 주민들의 갈등이 증폭되자 결국 해당 건설사 본사에 직접 물품을 반송시켰다.
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 재개발 가칭 주민대표회의(이하 추진위)는 앞서 현대건설에서 보낸 식용류 세트 등을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로비에 직접 가져다 놓았다. 이달 중 `반환확인서` 작성 소식에 인근 구역과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이슈가 불거져 수사 의뢰 등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이 수사 의뢰와 본사 직접 반환 등 이중고에 빠졌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졌다.
사건의 발단을 살펴보면 현대건설 홍보직원이 최근 수진1구역 가칭 추진위 사무실에 금품ㆍ향응 성격의 선물을 전달했다가 거부돼 회수한 것으로 업계 소식통 등은 전했다. 인근 구역도 상황이 비슷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현대건설 관련 직원은 수진1구역 가칭 추진위로부터 `반환확인서`를 작성했고 해당 문서의 내용은 "최근 수진1구역 가칭 추진위 사무실에 식용유 세트 100개와 떡국 세트 100개를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나눠주라고 가져다줬으나 사무실에서 반환한다기에 확인서를 써드립니다"라고 파악됐다.
현재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다. 지난달(1월) 11일 LH는 지난해 고시된 `2030년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수진1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총 9만2000가구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다수 소식통 등에 따르면 수진1구역 일부 주민들은 올해 1월 법적동의율을 충족시켜 승인을 신청한 가칭 추진위들을 상대로 고소ㆍ고발을 준비 중이다. 최근 현대건설 측 홍보직원이 해당 사업 주체에게 선물세트 등이 담긴 금품을 제공했는데, 이러한 행위가 뇌물공여 등에 해당하는 게 아닌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성남시에 주민대표회의 구성 승인을 신청한 사업 주체는 수진1구역이 2곳 중 1곳이다. 따라서 이들 추진위가 이번 경찰 수사에 대상이 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망미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연산5구역(재건축) 역시 설날 선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마스크 선물을 대량으로 추진위에 가져다주고 배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홍보직원이 경찰의 조사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
1986년 지어진 연산5구역은 현재 65.8%의 동의율로 설립 신청을 마쳐 이달 말께 추진위구성승인이 전망된다. 이곳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대 아파트 23개동 2038가구의 망미주공을 재건축해 19개동 3200가구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이번 마스크 살포 사건으로 연제구청에서 현대건설을 수사 의뢰 요청한다는 말까지 돌고 있어 해당 주민들은 사업 지연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특정 건설사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정부의 정책으로 추진되는 민ㆍ관 합동 공영 재개발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며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재건축) 등 현대건설에 대한 불법 홍보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업계에서 현대건설 관련 홍보요원이 수진1구역 추진위 등에 식용유, 떡국 등을 배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현대건설에 의해 해당 구역이 추진위 승인을 앞두고 송사에 휘말릴까 걱정이 된다"고 귀띔했다.
이처럼 현대건설 홍보직원들이 최근 들어 금품ㆍ향응 제공 등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병폐를 가져오는 수주 방식으로 홍보를 하는 만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회사 측은 조합원들이 아닌 타 구역 주민들을 위한 선물에 대해 부풀려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수진1구역 등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적용 대상 사업지가 아니라서 앞으로 사업 절차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라면서도 "그러나 경찰과 정부의 조사 이후 뇌물 공여 등이 확인돼 벌금형 등을 받으면 해당 구역의 위원장은 범죄자 취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진1구역 재개발 가칭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미행을 하는 등 추진위 설립을 앞두고 별일들이 다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철저한 수사 등을 통해 잘못된 게 있다면 바로 잡고 가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미행까지 벌어지는 걸 보면서 위협감까지 느끼고 있다. 정직하고 투명한 사업을 하려고 하는 만큼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철거업체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미행해 파출소에도 신고한 적이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인근 구역 수사 의뢰 소문이 도는 만큼 수진1구역은 정직ㆍ투명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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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T가 한전으로부터 받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약 1만6000가구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한다. SKT는 확보한 전력을 분당ㆍ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고, 추후 녹색프리미엄 적용 대상을 차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태양광ㆍ풍력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한전에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만큼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산업통상부와 한전은 국내 기업들이 전 세계적 친환경 기조에 맞춰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증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 사실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올해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새롭게 시행했다. `RE100`은 2050년 이전에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로 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SKT는 지난해 11월 SK㈜,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관계사들과 함께 RE100 가입을 국내 최초로 선언한 데 이어, 이번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RE100 이행을 본격화했다.
SKT는 ICT 역량을 동원해 에너지 효율 제고에 기여하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지국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전력 사용을 최적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통신 인프라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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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는 `Neo QLED`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매체 중 하나인 독일 영상ㆍ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에서 공개한 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으며,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비디오 지는 삼성 Neo QLED 8K 75형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66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2020년 QLED 8K 제품이 기록한 이 부문 최고점인 956점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또한 이 매체는 Neo QLED에서 적용한 미니 LED 기술에 대해 호평하며, 촘촘하게 배치된 로컬 디밍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 Neo QLED는 비디오지 TV 부문 최고점 경신뿐만 아니라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 하는 `레퍼런스(Reference)`,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 하는 `디자인 팁(Design Tip)` 등 3개 부문 어워드도 동시에 석권했다.
삼성 Neo QLED는 8K와 4K 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3월부터 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Neo QLED 신제품이 해외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Neo QLED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 고객들이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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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직도 달라진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게 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구는 전 세계 1억 명을 넘어섰고, 215만 명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 유례없는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의 성과와 잘 갖추어진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는 그나마 다른 나라에 비해 그 피해 규모가 적고 부러움을 사고 있는 현실인 것은 맞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바이러스 감염을 겪으면서 우리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난 해 대구광역시에서는 급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 부족으로 나흘 동안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가 자택에서 숨지는 일이 발생했고, 비단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환자가 600명에 육박했을 경우에는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중 8명의 환자가 자택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런 뉴스 보도는 우리로 하여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넘어 자칫하면 치료받을 기회조차 가져 보지 못한 채 입원만 기다리다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느끼게 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한계로 꼽히는 공공의료기관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은 총 221개로 전체 의료기관 대비 5.1%, 공공의료기관 병상비율은 8.9%로 OECD 가입국중 최하위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사회보험방식 국가인 일본(26.4%), 독일(40.6%)과 공공의료기관의 병상 비율을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렇게 부족한 공공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77.7%를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도 지역별로 편중돼 전국 70개 진료권 중 27개에는 공공의료기관이 전혀 없다. 공공병원이 없는 지역에서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이 유행한다면,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이후로도 신종 감염병이 앞으로도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최근 신종 감염병이 유례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속에 갇혀있던 이제껏 발견된 적 없는 미생물과 바이러스들이 새로운 전염병을 창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러한 한계와 위협 속에서 우리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그 첫걸음은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통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안정적 진료가 가능하도록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공공의료기관의 가치는 비단 전염병 대응에만 있지 않다. 공공의료기관이 확충되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간ㆍ계층간 건강 격차가 줄어들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건강수준이 높아져 건강보험 지출 감소와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강남구립 요양병원의 경우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요양병원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병원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병원으로 보호자, 주민 등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각 지자체에서 전염병 전담병원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최근 공공의료 강화방안으로 지방의료원을 신ㆍ증축해 2025년까지 공공병원 병상 5000여 개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공공병원 설립에 장애요인이 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화 또는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국가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필요한 후속 조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
감염병 유행이라는 위험에 직면한 지금, 모든 국민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조를 국가가 공공의료 확충을 통해 실현해야 할 때이다. 부디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우리나라가 더 나은 보건의료체계로 개선해나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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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엔 현재 시행중인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예외 없이 적용하고 곧 지급할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선 사회적 약속이 무시되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다. 방역위반 행위에 더욱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서울시와 경찰청이 서울 강남구의 클럽을 점검한 결과 입장 인원 제한, 춤추기 금지는 물론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 방역 수칙조차 전혀 지켜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한다"며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 지역의 번화가의 식당과 술집엔 심야로 갈수록 인파가 몰리고 방역수칙이 무너지는 모습도 목격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이런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도 묵인한다면 방역수칙을 엄격히 실천하는 대다수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격리조치 또는 코로나19 치료 이후 지원하는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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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
23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최근 미국 사우스이스턴 비평가협회,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에 이어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총 26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수상에 이어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꼽히고 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담은 작품으로,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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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지 3일 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전격 은퇴를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2일 "박상하 선수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 피해자와 가족, 모든 배구팬들께 사과드린다"며 "박상하 선수는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며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며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박상하는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박상하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1999년 제천중학교 재학 당시 박상하와 그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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