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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황인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래퍼 매드클라운이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한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녹음실 티저영상이 공개됬다.
지난 30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볼빨간 사춘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매드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2월 3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이 게재됐다.
흑백의 티저영상속에는 매드클라운과 볼빨간 사춘기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을 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헤어짐을 경험한 연인들이 느끼는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닿을 듯 말듯한 이별후의 아련함을 노래한 매드클라운의 새 싱글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작년 11월 발매된 '거짓말'을 잇는 두번째 선 공개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서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감성적 래핑에 볼빨간 사춘기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이 더해질 것으로 전해지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안지영, 우지윤)'는 '우주를 줄게' '싸운 날' '나만 안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달콤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와 솔직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듀오이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매드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오는 2월 3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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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ㆍ양궁ㆍ리듬체조ㆍ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30일(월) 방송된 '아육대' 2부는 12.2%(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아육대'는 역시 명실상부한 명절 간판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여자 60M 달리기 우승은 루이(H.U.B)가 9.06초 독보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카메라 판독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 속에서 우성(스누퍼)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여자친구가, 남자부는 B1A4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음으로 리듬체조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성소(우주소녀)를 꺾고 차오루(피에스타)와 미나(트와이스)가 12.2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설된 남자 에어로빅 댄스에서는 신예 '아스트로'가 해적 컨셉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 동작같은 칼군무로 종목 첫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여자 릴레이 경기는 오마이걸이 추석에 이어 2연승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부에서는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AOA, 여자친구, 오마이걸, 아스트로, 스누퍼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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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안산에서 술에 만취한 승객을 수 차례 폭행하고 도로변에 내버리고 간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도로에 방치된 승객은 택시를 잡으려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숨졌다.
안산상록경찰서는 폭행 및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경찰은 또 술에 취한 채 길에 버려진 승객 김씨(24)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운전자 조모씨 등 3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으로 각각 형사 입건했다.
택시기사 이씨는 지난달(2016년 12월) 21일 오전 4시 55분께 수인산업도로 반월육교 인근도로변에서 술에 취한 승객 김씨를 10여 분간 폭행하고 도로변에 유기한 채 현장을 떠나 도로에서 3차례나 차에 치어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만취한 승객이 택시비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려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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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사회 인식 변화와 함께 전문직 여성의 증가, 전반적인 고용사정 악화 등으로 집에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을 도맡는 남성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늘(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7000명)ㆍ가사활동(15만4000명)을 하는 남자는 모두 1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수치다.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는 남성의 수는 2003년 10만6000명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0년 16만1000명까지 늘어났다가 2011년 14만7000명, 2012년 14만7000명, 2013년 14만4000명, 2014년 13만 명까지 줄었다.
그러나 최근 2년간 24% 증가하며 전환기를 맞았다. 2015년 15만 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접어든 뒤 지난해 16만1000명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는 남성의 수가 늘어난 것은 최근 전문직 여성의 증가로 남성에 비해 높은 수입을 올리는 여성이 많고 전통적인 남녀의 역할 관계에도 변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성 연상 커플의 증가도 육아ㆍ가사활동을 하는 남성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는 여성의 수는 2013년 729만8000명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2014년 714만3000명, 2015년 708만5000명, 지난해 704만3000명까지 감소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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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1월) 31일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선 전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하며 "정권교체, 그 뒤에 숨은 패권 추구 욕망을 더 이상 감추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승자가 독식하고 모든 권력을 행사하는 제왕적 권력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수명을 다한 5년제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분권과 협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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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 `2017년 저작권 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가 내일(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개별 콘텐츠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 저작권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각 기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 한 해의 주요 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저작권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ㆍ중소기업 중점의 저작권 역량 강화 ▲새로운 창작의 씨앗인 저작물 이용 활성화 ▲창작의 정당한 가치 보장을 위한 저작권 보호 ▲우리 저작권의 해외 진출과 진출 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저작권 해외 진출 부분으로 이뤄진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1:1 상담공간도 마련돼 저작권 관리, 분쟁 해결, 침해 대응 등에 대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지원 사업 설명회에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장르별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협력 세미나`를 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늘 설명회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있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저작권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콘텐츠업계가 저작권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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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정역사교과서 최종본 발표에 대해 국회 교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역사교과서의 최종본과 편찬심의위원회 명단, 검정교과서 집필기준의 세 가지 자료가 문제점 투성이고 오류와 왜곡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작년 11월 28일 이후 학계-교육계-정치권을 비롯해 11만 명 국민들의 국정교과서 반대의견이 교육부에 공식적으로 제출되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를 무시했고, 박정희를 위한 `효도교과서`를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가장 논란이 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화부분이 바뀐적이 없고 "대한민국 수립"표현 등 전체 분량 9쪽이 그대로 유지되어있고, 제주 4.3사건과 광주 5.18민주화 운동은 사실상 수정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위안부피해자의 참상 관련 사진(최종본 230쪽, 현장검토본 228쪽)은 오히려 삭제되었고, `강제 동원된 일본군 위안부`라는 사진 설명은 `연합군에 발견된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으로 완화됐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집필부터 편찬심의위까지 모두 편향성이 심각하고 뉴라이트 계열로 평가되는 이택휘, 허동현, 강규형 의원 등 `한국현대사학회` 출신으로 편향성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민주당, 국민의당의원들은 교육부에 국정역사교과서를 폐기시키고 국검정 혼용시도와 연구학교 추진 또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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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안전처는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국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무료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지원조직을 구성하여 기관ㆍ단체 간 명확한 임무와 역할 조정 등 보다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심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국립정신건강센터, 대한적십자사 및 민간 학회 전문가 등 관련 기관ㆍ단체의 관계관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평상시에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과 관련된 정책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일선에서 심리상담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원활히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재난피해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은 구호활동과 연계한 들어주기, 위로 등 심리적 지지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함께 나누고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전문 의료기관에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동 협의회가 본격 가동되는 2017년 3월부터는 재해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정신보건 전문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더욱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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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백진희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일 오전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라봉희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 담긴 백진희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치명적인 뒤 태를 선보이며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 하는 것은 물론 평소 시도하기 힘든 화려한 은빛 펄 의상에 몽환적인 눈빛으로 청초함을 드러냈으며 또한 레이스가 달린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백진희는 MBC '미씽나인'에서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로 실종된 4개월간의 진실을 풀어 줄 중요한 인물인 라봉희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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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물류 스타트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0개 사에 불과하던 물류 스타트업이 2016년 말 기준 전년보다 2배 증가한 80개 사로 나타났다. 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가 투자한 건수는 19건으로 전체 투자 규모의 7.4%를 차지했으며, 투자유치액도 1086억 원으로 전체의 10.9%에 달하는 등 스타트업 시장에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류 스타트업 분야별 창업동향을 보면, 초기에는 오투오(O2O) 기반 배송서비스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무인 보관, 자동 계측,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최적화 등 기술형 창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물류 스타트업과 유통기업·물류기업 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기존 물류기업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물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모데이(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유망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연계하는 한편 2016년 11월 `물류의 날`에 우수 물류 스타트업에 대한 포상도 시행한바 있다.
국토부는 올해 물류 스타트업 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융합형 인재양성, 창업환경 기반조성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물류 전공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기회 제공과 `물류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고, 9월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의 일자리 제공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부·스타트업·투자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물류 스타트업 포럼`을 구성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인큐베이팅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초기 창업자에게는 마케팅과 투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물류 스타트업은 2016년 7월 수립된 `서비스산업 발전전략`에 따라 정책금융대상에 포함된 바 있으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아이디어 보호 등의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인 신산업과 물류기술을 발굴·개발해 전통 물류산업을 첨단 물류산업으로 탈바꿈되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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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중소기업의 2월 경기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소비심리 위축과 대외 불확실성 증가(중국 사드보복조치, 미국 보호무역주의 등)로 인해 경기전망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 애로로는 여전히 내수부진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도 어려움이 큰 것으로 집게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9p 하락,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78.8로 조사됐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0.1p 하락한 80.3이었으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0.1p 상승하고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6.4p 하락하여 전월대비 5.0p 하락한 77.7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78.7→85.8),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83.3→87.4) 등 1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음료`(101.4→86.7), `식료품`(80.5→74.1) 등 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0.3→87.5), `운수업` (78.5→82.9) 등 5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도매 및 소매업` (87.0→76.7), `교육서비스업`(87.3→78.8)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내려갔다.
2017년 1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1.1%), `인건비 상승`(45.4%), `업체간 과당경쟁`(41.1%) 순으로 응답했다.
업황실적을 보면 지난달(1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5.2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2.9p 하락한 74.5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은 전월대비 5.2p 하락한 76.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8.0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4.5p 하락하여 전월대비 5.2p 하락한 73.2로 나타났다.
2016년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2%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한 73.5%를 기록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1.3%, 중기업은 전월대비 0.9%p 하락한 76.5%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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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 `2017년 저작권 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가 오늘(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개별 콘텐츠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 저작권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각 기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 한 해의 주요 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저작권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ㆍ중소기업 중점의 저작권 역량 강화 ▲새로운 창작의 씨앗인 저작물 이용 활성화 ▲창작의 정당한 가치 보장을 위한 저작권 보호 ▲우리 저작권의 해외 진출과 진출 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저작권 해외 진출 부분으로 이뤄진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1대1 상담공간도 마련돼 저작권 관리, 분쟁 해결, 침해 대응 등에 대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지원 사업 설명회에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장르별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협력 세미나`를 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늘 설명회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있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저작권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콘텐츠업계가 저작권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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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질병관리본부는 2일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브라질 현지에서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브라질에서는 미나스제라이스주, 이스피리투산투주, 바이아주, 상파울루, 고이아스주, 마투그로수두술주 등 6개주에서 547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태다.
황열은 브라질 내에서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황열 감염 사례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로 숲모기(Aedes)를 매개로 전파되며 주 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열의 경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기 때문에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해외여행력을 알려 줄 것과 1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해 브라질 등 황열 발생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황열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황열 발생 오염지역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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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제14차 촛불집회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 전국에서 열렸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촛불집회 100일째인 5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을 구호로 서울 강남 사전집회에 이어 광화문에서 본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친박 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퇴진행동은 오후 2시부터 강남 법원삼거리 앞에서 사전집회로 `모이자 법원, 가자 삼성으로,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을 외치며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광화문 집회에서는 이달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막은 청와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황교안 권한대행의 압수수색 승인 거부 규탄 등이 이어졌다. 집회 후에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등 3개의 코스로 나눠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퇴진행동은 40만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추산했다.
한편, 퇴진 행동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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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률 조사 결과 이행률이 81%를 기록해 지난 2015년 말 53% 대비 28%p 향상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는 1143개 의무사업장 중 605개 사업장이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위탁보육을 했다.
2016년 말 기준으로는 1274개 의무사업장 중 1036개 사업장이 의무를 이행했다.
복지부는 의무이행이 증가한 이유를 2016년 도입된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설치의무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예정이라는 점이 알려짐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지자체는 이행강제금 부과를 위한 사전 조치로서 166개 사업장에 대해 1차 이행명령을, 이중 106개 사업장에 대해 2차 이행명령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무이행 사업장 431개소 중 391개소는 이행명령 이전에 의무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34개소는 1차 이행명령 이후 의무이행했고, 6개소는 2차 이행명령 이후 의무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행명령 이후 의무를 이행한 사업장은 위탁보육 비중(80%)이 높고 이행명령 이전에 의무를 이행한 사업장은 설치비율(65%)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직장어린이집 설치유도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획일적인 행정처분보다는 세심한 제도운용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복지부는 지자체에서 2차 이행명령 이후에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이행률 제고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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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양홍건 조합장 · http://www.areyou.co.kr
2016년도에 발의되어 처리되지 않은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들을 살펴보면 그중 눈에 띄는 것이 `조합 설립 이후 일정한 요건을 갖추는 경우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것`과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시공자의 선정 시기에 대해 살펴보면, 제안사유로 `현행 도시정비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나 공공지원을 시행하는 서울시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이후에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지연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어, 많은 조합원들은 공공지원이 적용되는 경우에도 사업시행인가 이전에 시공자가 선정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찬성하는 경우에는 시ㆍ 도 조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인가 전이라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려는 것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정비사업은 사업지의 사업성이 사업의 진척도를 좌우하고, 토지등소유자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가늠자가 되는 것은 여타 수많은 사업지에서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의 진척도를 좌우하는 시공자의 선정이야말로 토지등소유자들에게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다.
정비사업지의 시공자는 건물을 신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 초기부터 정비사업지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사업시행자와 토지등소유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시공자의 위치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주택시장의 침체는 금융기관과 시공자를 거대한 공룡으로 만들어 버려 사업시행자는 시공자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아야만 하는 수요자로 전락되었다.
그런데도 공공이 초기에 필요한 일부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을 이유로 공공관리를 내세워 시공자의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늦추는 것은 정비사업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탁상공론적인 행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되고 조합이 설립되면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는 제한이 따르고, 재건축 사업지의 경우에는 매도청구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한다. 하지만 지급할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조합이 동의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권을 장기간 제한하다 보니 갈등은 증폭되고, 사업 지연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심지어 사업비 등을 포함하여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대여해야 하는 시공자조차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정부의 통제 등을 이유로 약속된 자금을 제때 대여하지 않아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도 못하는 사업지에 사업시행인가 이후에 시공자를 선정하라는 것은 사업을 방치하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의무적으로 사업시행인가 이후에 시공자를 선정하라는 것은 정비사업의 특성을 망각한 처사이다. 따라서 사업의 유형 및 방식 등을 떠나 시공자의 선정 시기는 조합 설립 이후 조합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선정하도록 의무화하여야 한다. 다만, 시공자를 선정할 때 선정요건을 공공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은 무방하다 할 것이다.
다음은 정비기반 시설 등에 대한 지원이다. 제안 사유에서 `현행법상 정비기반시설 등에 따른 공동이용시설의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에 대해 지원을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가 공공 또는 주택공사 등이 단독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만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정하고 있어 제도적 실효성이 제한적인 상황이므로 단독으로 시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공동이용시설의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의 정비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최근 정비사업은 사업의 유형을 불문하고 공공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극히 제한적인 공동주택단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지가 영세한 낙후지역이라는 사실을 반영할 경우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은 모든 정비사업지에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정비계획용적률과 법적상한용적률과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용적률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는 과다한 정비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설치에 따른 모든 비용을 원인자부담이라는 명분하에 전적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공공이 대부분이고 보면, 사업시행자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성과 관계없이 정비기반시설의 설치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최소한에 국한되어야 하며, 정부나 공공이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규정화하여야 한다. 일례로 정비계획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에 근접하도록 강제화하고, 정비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비율이 법적상한용적률을 넘어서는 경우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정부나 공공이 부담하거나 추가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의 일부 개정안 중 원만한 사업 진행과 정비사업지의 사업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원만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시공자 선정 시기를 조합 설립 이후로 강제하여야 하고, 사업성과 관련된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와 정부나 공공이 의무를 분담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가운데도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사업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강구하여 주택시장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부 개정안 중 시공자 선정 시기에 관한 부분은 원안대로, 정비기반시설과 관련된 부분은 대폭 수정하여 모든 사업지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강제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의 희망과 사업지의 사업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 바, 법 적용상 악폐를 가져오는 규정의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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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개 학회의 전문가 250여 명이 모여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기술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기찬)가 주관하고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확보, 처분방식, 우리 국토의 지질 및 암반 특성 등 기술적인 부분을 논의한다.
심포지엄 첫 째 날에는 우리나라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가능한 처분방식과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또한, 최근 빈번한 지진활동과 활동성 단층의 존재를 고려할 때 고준위방폐물을 우리 국토에 처분해도 지질 및 암반 특성이 수십만 년 동안 안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튿날에는 처분장을 건설하게 될 때의 암반의 역학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술과 처분장 부지는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조사하고 선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심포지엄 기간중 국민수용성의 중요성을 감안해 고준위방폐물 관련 정책 및 제도의 이해 증진과 원전지역별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토론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원자력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는 원전지역 공무원 및 지방의원, 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해 원자력과 지역간 상생, 국민 소통방안 등 원전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송기찬 방사성폐기물학회장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는 기술적인 사항과 함께 국민 수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원전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정부와 사업자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방폐물학회 김경수 부회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국내외 처분기술 현황, 부지확보 및 안전한 처분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에 특화된 신도시 개발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발제한 경주YMCA 원자력아카데미 이재근 원장은 경주 지진문제,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 장기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자력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안전한 시설관리가 원자력과 국민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계속된 패널토의는 국민대학교 목진휴 교수의 진행으로 학계 전문가, 원전지역 주요 인사, 시민환경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해 원전별 주요현안과 함께 원전지역에 살면서 느낀 정신적 피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지역과 원자력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자가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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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 당진지역 석탄화력발전소 12기를 대상으로 친환경 부문에 2조6000억 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오염물질이 50%이상 감축되고 총 7조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우태희 2차관은 지난 8일 오후 겨울철 전력설비 안전운영현황 및 발전소 환경설비 투자계획 점검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우 차관은 이날 그간 발전소 등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에 협조해 준 당진지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당진화력본부에 대해서는 발전설비 안정 운영태세를 확립하고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이날 우 차관은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장 등과 함께 당진화력발전소의 중앙제어실, 보일러 설비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최근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항상 이상한파 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자세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비 운영에 임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 차관은 또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사태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감안해 `지진방재 종합대책`에 따른 발전설비의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우 차관은 이와 함께 당진화력발전소 대회의실에서 발전소 환경설비 투자계획을 보고받았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당진에는 총 2조6000억 원의 친환경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먼저 2018년까지 당진화력 1~8호기(4GW) 탈황ㆍ탈질ㆍ집진설비 보강에 총 720억 원을 투자해 오염물질 총량을 2015년 대비 21%를 감축한다.
또 2030년까지 당진지역 12개 발전기의 성능개선(retrofit) 사업과 환경설비 전면교체 등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건설예정인 발전소를 포함해 당진 등 충남지역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은 2015년 대비 2030년 57%가량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당진에코발전소의 경우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인 영흥화력과 동일한 배출기준을 적용받을 예정이며, 당초 사업자가 계획한 환경설비 투자비 대비 약 22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친환경ㆍ저탄소 발전소로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전소 친환경 투자를 포함해 향후 당진지역 전력설비 신규 건설을 통해 당진지역에 발생하는 투자 효과는 향후 발전소 운영기간 동안 총 7조 원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동서발전 등 사업자는 발전소 착공 후 총 4500억 원 규모를 지역에 지원하고 최근 3년간 연평균 300억 원 규모의 지방세 및 지원사업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했다.
우 차관은 향후 설비 건설할 때도 최대한 지역 업체를 활용해 지역의 일감창출과 지역인제 고용에 큰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친환경 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라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의 안전운영 대응태세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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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걸그룹 91년생 동갑내기 `서현`과 `소율`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2일 오후 8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현`과 `소율`이 나란히 등장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현 vs 소율, 91년생 핫스타 섹시 대결"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1년 6월 28일에 태어난 `서현`의 본명은 서주현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어릴 적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으나,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던 2002년 지하철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시작했다. 이후 2007년 6년간의 연습생 기간 끝에 걸그룹 소녀시대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최근 `서현`은 솔로 음반을 내고 왕성한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1991년 5월 15일에 태어난 `소율`의 본명은 박혜경으로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을 전공했으며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다.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소율`은 독특한 복장과 안무를 갖춘 `빠빠빠`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10월 컴백한 지 1주일 만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힌편, `소율`은 문희준과 2016년 4월부터 연인으로 교제했으며, 2017년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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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논평을 통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에 대응해 열리는 태극기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과 보수세력을 결집해 탄핵 심판을 최대한 늦춰보겠다는 꼼수라고 평가절하 했다.
임혜자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은 박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반대는 15%에 불과했다"면서 "그런데도 왜 새누리당은 외눈박이처럼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만 바라보면서 박 대통령 호위무사 노릇을 자처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늘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집회가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과 보수세력을 결집해 탄핵 심판을 최대한 늦춰보겠다는 속셈이라면 뻔뻔한 꼼수 전략"이라고 지적하고 "국정농단세력은 태극기를 흔들 자격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함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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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박영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과 관련 "지금 단계에서 연장을 검토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잘 아시는 것처럼 특검의 수사 기간이 아직 20여 일 정도 남아있다. 상당한 기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한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의 초단 기간 내 급증하는 핵 위협에 대응해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자위적 조치"라며 "한미 간 협의하고 있는데 협의 내용대로 가급적 조속한 시간 내 배치해야 된다"고 말했다.
대권 출마를 묻는 질문에는 "제게 주어진 상황에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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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 청년실업률이 4년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1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청년실업률이 16년 만에 미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만 15~24세 실업률은 전년 대비 0.2%포인트(p) 상승한 10.7%였다. 이는 2000년(10.8%) 이래 가장 높고, 16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10.4%)을 추월한 수치다. 한국의 지난해 공식 청년실업률은 9.8%다.
2013~2015년 3년간을 `주요 7개국(G7)`과 비교하면 일본(5~6%대)과 독일(7%대)이 한국보다 낮은 청년실업률을 보였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20%대, 40%대로 심각성을 나타냈다.
OECD 회원국 전체를 봐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6.5%로 올랐지만 2014년부터는 하락세로 전환해 2015년에는 13.9%까지 떨어졌다.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2013년(9.3%)부터 4년째 계속 오르고 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터키 등 5개국만이 2015년까지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돼 기업들이 투자와 신규 채용을 꺼리면서 청년실업률 하락 여건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취업 의사가 있는 인구까지 포함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22.0%다. 한국의 공식 지표와 OECD 사이에 차이가 나는 건 통계 작성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 청년실업률 조사 대상은 만 29세까지로 OECD보다 기준 연령 폭이 더 넓다. 군 복무 등으로 취업 시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늦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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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전력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 G-1` 행사에 맞춰 지난 10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및 주경기장을 방문해 전력공급설비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올림픽 전력공급 인프라건설 및 전력 확보 등을 위한 `올림픽 전력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대회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전력시설 인프라 구축은 금년 6월을 목표로 약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회운영 기간 중엔 전기자동차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설상경기가 열리는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경기장별 전력공급에 대한 계획 및 공정률을 점검하고, 개·폐회식장 등 주요 대회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올림픽 개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달라는 당부와 아울러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 사장은 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면담하고 한전의 전력공급설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기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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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나주시청 및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 합동으로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지난 6일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와 폭설, 설해 등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구와 여수의 재래시장 화재에 이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 국가안전 대진단`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의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설치방법과 신고방법 등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날 나주본사 사옥의 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전력거래소 김홍길 기획본부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재난 취약요소의 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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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윤박의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화제다.
윤박은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외모, 능력, 성격 모두 완벽한 외향적인 리더 '강우일' 역을 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내성적인 보스' 7화에서는 윤박(강우일 역)의 밝은 미소 뒤 감춰진 상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의 아버지는 윤박에게 "홍보 프로젝트는 사일런트 몬스터에 맡기되, 박사장은 네가 나서서 좀 핥아주라구"라고 대놓고 얘기했다.
윤박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지만 눈빛에는 속상함이 가득했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연우진은 윤박이 자신의 일에 간섭한다 느껴 "니가 안 나서도 돼. 글쎄 필요 없다고!"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만난 박사장은 윤박에게 "반반한 얼굴에 멀쩡한 허우대로 대표 명함만 내밀면 그게 대표야?"라는 모진 소리를 퍼부었다. 이때 윤박의 옆에는 20년 만에 재회한 보육원 원장님이 서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사장과의 미팅 중 공승연(은이수 역)의 어미니는 계속 급하다고 윤박을 호출했고, 결국 어머니를 보러 달려갔다가 김응수(은복동 역)에게 오해를 사 뺨을 맞기도 했다.
이날 윤박은 물심양면 연우진과 그의 가족을 도우면서도 '진짜 가족'으로는 인정 받지 못하는 강우일의 깊은 상처가 드러났다.
이처럼 긴 세월 괜찮은 척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했던 윤박의 아픔이 공개되며 강우일이란 인물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커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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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바른정당은 지난 13일 북한이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를 성공한 것과 관련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사드 배치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처럼 점증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드 도입은 대한민국의 안보 수호를 고려할 때 불가피한 선택으로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며 "도발행위를 통해서는 그 어떤 목적도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비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핵심기술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미사일 기술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은 대통령(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신 이 보다 격이 낮은 NSC 상임위원회 소집이었다"며 "미일 정상이 미사일 발사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규탄 성명을 발표한 점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의 대응은 참으로 안이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안보보다 더 중요한 현안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확히 인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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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배우 유퉁이 다음달 여덞번째 결혼을 한다고 깜짝 발표해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14일 오전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퉁'이 올랐다. 유퉁은 이날 오후 11에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유퉁은 대중에게 알려진 일곱 번째 부인이 사실 여덟 번째 부인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는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자신의 상황을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MC인 김구라와 장윤정은 유퉁의 결혼 히스토리가 정리된 표를 보면서도 누가 몇 번째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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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화랑` 이다인이 순애보 가득한 사랑꾼 면모로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명랑 귀족 `수연` 역을 맡아 솔직 발랄 청정 매력을 발산 중인 이다인(수연 역)이 도지한(반류 역)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담은 돌직구 고백으로 `단짠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수연은 반갑고, 그리운 마음에 반류를 찾아갔다가 반류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이별 통보를 들었다. 그는 반류의 갑작스러운 이별 선언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런 반류의 모진 태도에도 포기하지 않은 수연은 13일 방송된 17회에서 솔직한 마음을 담아 돌직구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은 선문 담장에서 반류를 만나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왔다. 마음이 변했대도 괜찮다. 나에게 반류는 고마운 사람이다"라는 말로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특히 자신을 나쁜 놈이라며 상처받기 전에 멀리하라는 반류에게 수연은 오히려 그의 손을 잡아주며 "내가 안다. 반류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하며 반류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수연의 솔직한 행동과 따뜻한 마음씨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동시에 확고한 믿음까지 표현하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로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다인은 극 중 수연의 안타까운 상황을 애틋한 눈빛과 한 층 성숙한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하며 반류를 향한 순애보를 더욱 절절하게 그려냈다. 또한 이제까지 구김살 없이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높여왔던 수연에게 찾아온 이별의 위기는 수연의 감정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반류-수연 `반연 커플`을 더욱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이다인에 대한 기대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 후반부로 향하는 `화랑`에서 `반연 커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랑`은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이다인 등 화려한 청춘들이 출연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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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추미애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인 80만의 촛불시민들이 `탄핵이 기각되면 정말 끔찍할 것`이라는 말씀을 했다"고 전하고 "만약 탄핵 기각으로 지금의 대통령이 면죄부를 얻는다면 같은 방식으로 대한민국을 끌고 가도 좋다는 말이 되는 것인지를 묻는 것"라고 해석했다.
추미애 대표는 "부패와 정경유착으로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농단하고 공무원을 별다른 이유도 없이 내쫓아 공무원의 신분 보장 등 중대한 헌법가치와 원칙을 짓밟은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앞으로도 그런 대통령을 용인하겠다는 것인가를 되물었다"며 촛불민심을 대변하면서 "헌법재판소와 국회는 상식과 이성에 기반하고 헌법 가치와 원칙에 따라서 임해야 하며 어느 정치인도 국민의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특히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은 권력과 재벌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특검의 수사기간이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이들이 헛된 기대를 갖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황교안 대행"이라고 지적하고 "황 대행이 끝내 국민의 편이 아니라 적폐의 편에 선다면 기다리는 것은 기득권 세력의 토사구팽뿐"이라며 적폐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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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사상 최초로 중동지역에 단독지분으로 풍력사업에 진출했다.
한전은 지난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 달러(한화 약 65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MEMR)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과 협상 결과, 2015년 12월 전력판매계약 체결에 성공 했다.
총사업비는 약 1억8400만 달러이며 사업비는 한전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KEXIM),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되며, 건설은 풍력터빈 전문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Vestas사가 참여했다.
이 발전소의 착공으로 한전은 요르단 내에서 2015년 4월에 준공한 573MW급 암만 IPP3 발전소 및 2012년 2월에 준공한 373MW급 알 카트라나(Al Qatrana) 발전소와 함께 세 곳의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약 4300MW, 2015년 기준)의 약 24%(1035MW)를 담당하는 중추적 민자발전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했다.
한전은 요르단 이외에도 UAE 바라카 원전(5600MW), 사우디아리비아 라빅 발전소(1204MW), UAE 슈웨이핫 발전소(1600MW) 등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착공식 기념사를 통해 "본 발전소의 착공으로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10년 전 중국 풍력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일본,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을 수주 한 데 이어 이번에 요르단 풍력 발전소 착공을 하게 됨에 따라 신기후 체제에서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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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빈혈 예방에 필수 영양소로 알려진 철분. 철분은 주로 동물성 단백질, 특히 소고기와 같은 붉은 살코기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적색육에 포함된 철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식욕 증가가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메디컬센터 당뇨병-비만-대사실장 돈 매클레인 박사는 적색 고기에 많이 함유된 식이성 철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클레인 박사는 "철분은 인체가 배설할 수 없는 미네랄이기 때문에 철분이 많이 흡수될수록 렙틴이 줄어들며, 렙틴이 줄어들수록 식욕은 증가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적색육에 들어있는 철분은 식물에 함유된 철분보다 손쉽게 체내에 흡수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보다 건강하게 철분을 보충하려면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빈혈 위험이 있는 여성이나 임신빈혈을 겪는 임산부 등은 비헴철을 먹는 것이 체내 빠른 철분 보충을 위해서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03년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한 에 따르면, 철분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비헴철의 체내 흡수율은 최대 50%에 이르렀다. 반면 헴철의 경우엔 철분 결핍과 관계없이 흡수율이 20~35%로 동일했다.
비동물성 천연 철분은 잣, 대추, 은행, 열무,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풍부하다. 보다 간편한 방법을 원한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비헴철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100% 천연 원료로만 만들어진 비헴철 철분제는 음식으로 철분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100% 천연 원료 비헴철 철분제 고르는 방법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보면 된다. 합성철분제는 `푸마르산제일철`처럼 영양성분만 적혀있는 데 반해, 천연철분일 경우엔 `유산균배양분말(철 10%)`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된다.
또한 100% 천연 원료 철분제는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비타민제의 맛과 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넣는 화학적 합성첨가물 이름도 없다. 이산화규소(실리카)는 방습제, HPMC는 알약의 코팅제나 캡슐 재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제조 과정에서 기계에 비타민 분말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다.
100% 천연 원료 철분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자라면 철분제 구입에 앞서 원료는 무엇인지,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특히 임산부들은 약간의 첨가물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합성철분보다는 천연 원료 철분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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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그룹 B.A.P가 컴백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B.A.P 공식 채널에 "#BAP_20170307", "#BAP_SPOILER"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된 것.
공개된 이미지는 오래된 명화를 떠오르게 하는 퍼즐로 빈티지한 방 안에 침대, 액자, 달력 등 다양한 소품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빼곡히 맞춰진 퍼즐들 위로 놓여있는 한 조각의 퍼즐은 B.A.P의 새 앨범의 컨셉 스포일러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스포일러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의 상징이었던 블랙에 이어 "FF0000", 레드로 이어진 컬러 시리즈의 또 다른 버전으로 B.A.P 새 앨범의 컨셉 스토리텔링을 위한 색다른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한편 B.A.P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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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 당시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미달로 낙마한 이동흡 변호사를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포함시키자 "대리인단으로 온 이 변호사나, 선임한 박 대통령이나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종구 국민의당 대변인은 지난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이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을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합류시킨 것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악습중의 악습인 전관예우를 대놓고 기대한다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이 변호사는 이명박 정부 당시 헌법재판소장 후보까지 지명되었으나 특정업무경비 유용, 항공권 깡 등 온갖 의혹으로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인사인데 매달릴 사람이 없어서 이 변호사에게 살려달라고 하나?" 참으로 구차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리인단으로 온 이 변호사나, 선임한 박근혜 대통령이나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마지막 가는 길에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면이라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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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AI, 구제역 등 인수공통전염병이 창궐하며 국가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백신 연구와 관련해 국가 R&D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 차원에서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지난 15일 "AI, 구제역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매번 이런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은 신속한 방역 및 백신 개발 등 국가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 의원은 "AI 백신개발의 경우 2006년부터 정부연구가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국내 환경에 맞는 백신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부처 간 이기주의와 칸막이 문제로 유기적이고 실질적 연구협력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고 이는 우리 국가 R&D 체계 전반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단기적 이벤트성 연구인단 구성을 하거나 건물이나 시설 등 보여주기 식 연구 투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실질적 연구에 필요한 운영비나 인력지원 대신 건물이나 시설 같은 부여주기 용인 하드웨어에만 투자하며 결국 구축된 하드웨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우를 범하고 있다"며 "지난 12일 방문한 전북대 인수공통연구소 역시 국비가 371억 원이 넘게 투자됐음에도 현재 인력과 운영비가 없어 방치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금의 R&D 관리체계로는 국가의 잠재성장력을 이끄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보여주기 식 투자에서 균형 잡힌 투자로 전환하고, 선행 투자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적시에 기술공급이 이루어지고 연구 효율성 높일 수 있는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R&D 투자 전략을 수립할 때"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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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방송인 황인용이 핫이슈로 급부상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인용'이 올랐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KBS 라디오 90주년을 맞아 그간 KBS가 배출한 최고의 '라디오 스타' 성우 황인용, 작곡가 이호섭, 아나운서 임수민, 탤런트 겸 성우 김영옥, 개그맨 김학도,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 것.
황인용은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TBC 3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이후 여러 방송 진행을 했으며, 특히 1975년부터 1980년까지 라디오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로 활약했다. 1980년 11월 30일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TBC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는데, 방송 종료 5분을 남기고 울먹였던 일화는 유명하다.
그 후 198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MBC에서 일요일 아침시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한 명MC 방송인이다. 뿐만아니라 성우, 내레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편안한 목소리와 진행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김학도가 황인용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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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걸그룹 소나무 나현이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자로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나무 나현이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릴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콘서트 부분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국내외 문화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별로 최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한 편의 대상작을 시상한다.
또한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는 시상자로 나서는 소나무 나현 뿐만 아니라 소나무 멤버들도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최근 소나무 그룹 활동과 더불어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데뷔 전부터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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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지난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재산 국외도피와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를 추가 했고, 최순실의 독일 페이퍼컴퍼니인 코레스포츠와 220억 원대 컨설팅 계약을 맺고 78억 원 가량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한차례 영장이 기각된 후 26일 만에 보강 수사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적용했던 뇌물공여와 횡령 혐의 외에 재산 국외 도피와 범죄수익은익 협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김 대변인은 이 부회장이 최순실씨 측에 명마 블라디미르를 우회 지원하는 과정에서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와 삼성과 최순실은 분명한 공모관계로, 삼성이 범죄에 단순 가담한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또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장충기, 박상진, 황성수 등 피의자로 부른 삼성 임원 중에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부문 사장에 대해서만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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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외국계 보험회사인 악사손해보험이 슈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전문회사인 악사손해보험이 책정한 정비 요금이 턱없이 낮은 데다가 청구해도 제대로 주지 않고 오히려 자동차 공업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며 경기도 D 자동차 공업사가 반발하고 나섰다.
D 자동차 공업사는 수년간 악사손해보험 가입 차량을 수리해온 자동차공업사다. 이 업체는 최근 악사손해보험사의 횡포를 견딜 수 없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에 따르면 악사손해보험사 담당자가 직접 정비공장에 방문, 차량의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작업 지시하고 견적금액에 서명까지 하고도 수리 후 일방적으로 수리비를 삭감하는 등 오히려 손실을 봤다며 손해배상청구까지 제기해 D 업체가 황당해하고 있다.
D 공업사 황모 전무는 "보험사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수리비 산정방식(Audatex)을 적용, 700여만 원의 공임수리비를 200만 원으로 일방적으로 책정해 지급하는 사례는 횡포 수준이다"라며 분개했다.
또 "고객 렌트비용까지 수리 기간 초과라는 명분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본말이 전도된 영세 공업사 죽이기"라고 항변했다.
이에 악사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정비요금을 조율하는 과정을 원칙대로 했을 뿐이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회사 차원의 적절한 조치였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진웅섭 원장) 책임 부서 고위관계자는 "민원을 처리하다 보니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라고 하소연하며 "보험사에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한 이상 내규상 우리 소관사항이 아니다"라고 발뺌하고 있다.
한국 자동차 검사 정비사업 조합 연합회 관계자는 "보험 수가 계약 없이 Audatex 채택 방식은 명백한 불공정 거래다"라며 "업계 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고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17 · 뉴스공유일 : 2017-02-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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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켓몬고`가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배우 소유진의 남편이자 외식경영전문가 백종원의 `포켓몬고` 사랑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포켓몬고`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아내를 제쳐두고 `포켓몬고`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주목받고 있는 것. 소유진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나 오랜만의 공연데이트~ 셀카 한 장 찍자고 했지만 포켓몬 잡으시느라 나는 찬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미소 짓고 있다. 소유진은 "괜찮아유 같이 나온 게 어디야. 결혼5년차"라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의 '포켓몬고' 사랑과 포켓몬을 질투하는 소유진의 귀여움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포켓몬고를 보며 운전하던 30대 남성의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포켓몬고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여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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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영화 `해빙`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관계도는 살인사건의 악몽에 빠진 승훈(조진웅 분)과 그를 헤어 나올 수 없는 의혹의 한 가운데에 몰아넣는 주변 인물들 간의 관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면내시경 중 살인 고백을 하는 정노인(신구 분)과 최초의 증인이자, 그를 의심하고 지켜보는 승훈의 관계는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을 선사한다.
승훈이 세 든 원룸의 집주인 성근(김대명 분), 그리고 직장 동료이자 승훈의 주변을 맴도는 미연(이청아 분)의 비밀을 감춘 듯한 모습들은 불안과 의심의 그림자를 극 전체에 드리우며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승훈의 전 부인은 갑작스럽게 실종되면서, 승훈의 상황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든다. 베일에 싸여있는 정체불명의 전직형사 경환(송영창 분)은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승훈에게 접근하게 되고, 그를 더욱 깊은 혼란 속으로 빠트린다.
승훈을 중심으로 각자의 비밀을 지닌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영화의 깊은 서스펜스를 완성시키고, 관객들을 의혹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으며 심리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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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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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2-22 · 뉴스공유일 : 2017-02-2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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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양홍건 조합장 · http://www.areyou.co.kr
지난해 `11ㆍ3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이 발표된 이후 국내외 정세와 맞물려 주택시장의 침체현상이 다시 도래하였고, 정유년 새해에도 주택시장의 회복 기미는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한다면 기존의 안정세를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에 주택시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주택시장의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정비사업지의 사업성 보장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택가격의 안정세라 할 수 있는 바, 사업성 제고와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과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
첫째, 정비계획용적률이 법적상한용적률에 근접하여야 한다. 정부나 공공은 정비계획용적률을 낮게 책정하여 놓고, 기부채납 등을 명목으로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용적률을 미끼로 정비사업지의 부지를 기부채납 받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합리하다 할 수 있으며, 정비기반시설 등의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정비계획용적률을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용적률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보장해 주어야 한다.
둘째,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부담은 사업시행자와 공공 등이 분담하여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정비계획용적률이 법적상한용적률에 근접한다면 사업시행자가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여도 괜찮다는 논리가 성립될 수도 있으나 현실의 정비사업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할 수 있으므로 정비기반시설이 공공성을 갖는 특성 등을 고려하여 정부나 공공도 그 부담을 분담하여야 한다.
셋째,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은 극히 제한적으로 적용하여야 한다. 11ㆍ3 안정화 정책의 키워드 중 하나가 분양가상한제의 제한적 시행이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그 효과는 시장을 왜곡하여 장기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양가상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다만, 주변 주택거래가격 등을 고려하여 주택시장만이 아니라 국민정서를 왜곡할 수 있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면 극히 제한적이고 한시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활용하는 것은 고려해 볼만하다 할 것이나,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는 기조는 유지되어야 한다.
넷째, 전매제한기간에 대한 11ㆍ3 정책은 폐지되어야 한다. 기존 주택시장에 대한 정책은, 미래 예측에 대한 실패로 인해,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2015년을 기점으로 안정화 국면으로 전환되는가 하였으나 11ㆍ3 정책으로 인하여 다시 침체 국면으로 들어서지 않나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국내외 정세와 맞물려 심히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매제한기간에 대한 11ㆍ3 정책은 폐지되어야 한다.
다섯째, 일반분양 시기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업시행자가 사업에 대한 성과를 금전으로 환산시키는 것이 일반분양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일반분양가는 모든 조합원의 관심 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시행자가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주택을 판매하려 해도 정부나 공공은 분양가상한제 등을 이유로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분양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따라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분양가를 책정하여야 성공할 수 있고, 그 성공은 사업시행자의 사업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일반분양가만이 아니라 분양 시기 등에 대해서도 정부나 공공이 관여를 한다는 것은 정비사업의 특성을 도외시한 것이다.
일반분양 시기는 사업지의 사업성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그런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에도 소유권 확보가 안 되었다든가 법적 분쟁이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일반분양 시기에 제동을 거는 것은 사업의 성공 여부를 떠나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일반분양 시기를 사업시행자가 정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이주 및 보상이 진행된 이후에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
정부나 공공은 일반분양 시기는 물론 법적상한용적률, 정비기반시설 등에 대한 부담, 분양가상한제 및 전매제한기간 등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관리 및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주택시장을 잘못 판단한 정책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을 제고하면서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 방법이 법적상한용적률 등에 대한 보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사업성 제고와 안정화 정책이 왜곡될 수도 있으므로 그에 대한 관리와 통제도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점이 대두된 지역에 국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여야 하고, 그 일환인 안정화 정책으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정비사업지에 대한 개발이익환수제도라 할 수 있다.
개발이익의 환수는 모든 정비사업지에 대해 사업성에 맞는 등급을 매겨 초과이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명 법인세와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으나, 정비사업의 사업성은 주택가격보다 법적상한용적률 보장 등에 따른 사업성 제고 요인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으므로 필자가 주장하는 모든 요인을 보장한 상황에서 개발이익환수제도가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개발이익환수에 대한 부분만이 강조된다면 다시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반복되어 주택시장의 왜곡 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정비사업지의 사업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 바, 정부나 공공은 정비사업지의 사업성 제고를 위해 법적상한용적률 등에 대한 보장 및 각종 규제 등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고, 분양가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24 · 뉴스공유일 : 2017-02-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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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수도 울산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지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 1~3호기가 올해 안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울산은 공단과 울산대교 등 스펙터클한 장면을 촬영하기 좋은 시설이나 장소가 많은 곳이다.
얼마 전 7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조`는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울산화력발전소까지 특별한 로케이션 촬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액션을 돋보이게 하는 울산의 명소들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울산화력발전소`다.
울산화력본부는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공간을 촬영지로 개방하면서 발전소에 대한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력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화 `공조` 제작진과 촬영 협약을 체결했었다.
울산화력발전소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데 어두운 분위기와 미로같이 얽힌 공간과 거대한 장비로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배경은 액션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울산기력발전 1~3호기는 지난 1960년대 말 급증하는 울산공업단지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1973년 건설됐다. 200MW급 중유 발전소 3기(1~3호기)는 지난 2014년 5월 폐지 승인을 받고 현재 가동을 중지한 상태이다.
울산 기력 1~3호기는 현재 철거매각 시행 계획에 있으며, 연내에 철거를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2-27 · 뉴스공유일 : 2017-02-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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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상봉 회장은 "오늘의 협회가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어 왔지만, 회원 여러분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이만큼 우리협회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지난해를 기준으로 사업수입이 64.2%가 증가하는 등 협회 경영지표가 개선됐지만,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설계ㆍ감리용역의 분리발주제도 도입 등 전기관련 법령의 개정 등 업역을 지키기 위해 아직 많은 부분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쌓여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계속 발전하고 회원님들의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우리 협회와 회원의 이익에 반하는 그 어떠한 내ㆍ외부의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협회와 대다수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 현직 임원 및 시 도회장, 대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력기술 진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한국전력공 사장 표창, 전기인 봉사대상, 협회장 공로패, 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우수 시도회로는 (최우수)서울특별시서시회, (우수)경기남도회, 충청북도회,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정관개정(안) 승인 ▲2016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에 관한 사항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훈 의원, 유동수 의원, 노영민 전 의원,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의 인사가 참석,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963년 (사)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설립한 뒤 1995년 말 전력기술관리법이 제정되면서 1996년 법정단체로 재창립했다. 2014년 7월 1일 협회 명칭을 변경해 협회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우리나라 전력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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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6년 4분기 전 세계 디도스(DDoS) 공격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100Gbps넘는 대형 디도스 공격은 1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한 전 세계 디도스 공격은 3826건으로 2015년 4분기보다 4% 증가했고, 그 중 100Gbps넘는 대형 디도스 공격은 14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분기 최대 공격 규모는517Gbps를 기록했으며, 2년 전 처음 등장한 스파이크(Spike) 봇넷에서 발생했다.
상위 디도스 공격 발원 국가는 미국(24%), 영국(9.7%), 독일(6.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디도스 공격에 사용된 IP 주소 중 18만 개 이상이 미국 소재였다. 지난 분기 1위였던 중국은 4위(6.2%)에 올랐다.
4분기 가장 많이 사용된 디도스 공격 기법은 UDP 프래그먼트(27%), DNS(21%), NTP(15%) 순이었다.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 편집자 마틴 맥키 수석 보안 전문가는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격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기업도 보안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디바이스 보안이 강화될 때까지 시스템 취약점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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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의사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해부용 시신 앞 기념촬영`을 한 의사들에 대해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이하 시체해부법)」 제17조(시체에 대한 예의)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지시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기념촬영을 한 의료인은 총 5명이며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4일 C의대에서 열린 카데바 워크샵에 참석해 해당 사진을 촬영했다. 이들에게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비윤리적 의료인에 대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체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의료인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체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아니한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상한선을 현행 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으로 시체해부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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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4명이 희생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는 용단(산소절단)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튀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2차례 합동감식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과수는 "산소절단 작업 중 불꽃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바닥에 있던 천장 마감재 등 가연물에 착화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현장 연소 현상 및 그 외 전기적 특이점 등을 고려할 때 산소절단 작업 중이던 점포 중앙부에서 발화했다"라고 설명했다.
화재원인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화재에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용단업체 용접 전문가 정모(50ㆍ사망)씨와 철거업체 현장 소장 이모(63ㆍ사망)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사자가 이미 사망해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경보기와 환기시설, 스프링클러 등을 끈 관리업체 직원 등 현재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방재 책임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형사 처벌 대상은 10여 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번 화재에 책임이 있는 관련 법인도 가려내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건물 3층 뽀로로 파크가 있던 점포에서 발생한 불로 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 뽀로로 파크는 지난달 계약만료로 상가에서 철수했으며, 일부 인테리어 시설이 남아 있어 후속 업체 입주를 위해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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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씨스타 소유가 `콜라보 여신`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발매된 소유와 백현의 콜라보곡 '비가와'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KPOP차트와 인웨타이의 위클리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한류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가와'는 내리는 비를 보며 생각해봤을 '사랑'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다. 소유와 백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비가와'를 담백한 창법으로 노래, 곡이 가진 감수성을 제대로 표현했다.
특히 겨울감성에 어울리는 현실적인 가사들이 공감대를 형성, 많은 사랑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에서까지 인기가 입증되며 다시 한 번 소유의 콜라보 곡이 연타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소유와 백현의 콜라보레이션 곡 '비가와'는 한, 중을 넘나들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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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재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내에 항일 독립운동 유산이 7700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10월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독립운동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조사는 대상을 독립운동의 성격을 지닌 `건조물`, `경관(발자취) 유적`, `동산유산` 등 3가지로 구분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독립운동가 생가터, 관공서,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의 건조물 37개소 ▲3.1운동 만세시위지, 의병 진격로, 민중 행진로 등 경관 속에 남은 경관(발자취) 유적 182개소 ▲유품·일기, 일제강점기 재판기록, 사진, 신문ㆍ잡지, 지도, 독립유공자 공훈록·공적조서 등의 동산유산 7481건 등 총 7700건이 확인됐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는 건조물뿐만 아니라 경관 속에 스토리를 담고 있는 항일·독립의 발자취 관련 유적, 유품ㆍ일기, 재판 기록 등도 포함돼 도내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1개 시ㆍ군의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건조물과 경관(발자취) 유적 219건 중 화성시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가 21건, 안성시가 18건, 이천시가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대표적으로는 ▲옛 동일은행 장호원 지점 ▲가평군 현등사 삼충단 ▲양주시 김연성 의병 전투지 ▲양평군 지제면 을미의병 의거지 ▲안성시 만세고개 3ㆍ1운동 행진로 ▲안중근 선생 유묵, 이수홍ㆍ이선룡 재판 기록 등이 새롭게 조명 받았다.
도는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3월부터 6월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시행해 `건조물`과 `경관(발자취) 유적`에 대해 보존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산유산`에 대해서는 소유주 확인, 보관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관리 및 보존방안은 물론 시·군과 협력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적극적 유적활용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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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항공의 향후 차세대 기단의 핵심 주자인 보잉 787-9 항공기가 국내에 공개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Hangar)에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도입 기념식을 열고, 보잉 787-9 항공기를 국내 최초로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는 고객들이 기존 항공기들을 이용해 항공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해 격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타 기종 대비 기압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승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보도 이뤄졌다. 탄소복합소재 50%, 알루미늄 합금 20%를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은 높여, 연료소모율은 타 항공기 대비 20% 좋아지는 한편 탄소배출량은 20% 저감된 최첨단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다.
대한항공의 보잉 787-9의 좌석은 일등석 6좌석, 프레스티지석 18좌석, 일반석 245좌석 등 총 269석으로 구성된다.
보잉 787-9 항공기에 탄소복합소재가 대거 사용돼 내구성이 높아지면서, 기압, 습도 등 고객 편의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기내 기압이다.
여타 항공기의 경우 기내 기압은 백두산 수준(2400m 높이)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보잉 787-9의 경우 한라산이나 지리산 수준(1,800m 높이)로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함의 차원이 달라진다. 통상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산소가 부족하여 쉽게 피로해 지는데, 기압을 더 높여줌으로써 장거리 여행에 따른 피로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
기존 약 11% 수준이던 기내 습도도 15~16% 수준으로 향상되면서, 쾌적함이 배가됐다.
유사 기종 대비 크기가 78% 커진 창문도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넓은 창이 설치되면서 탁 트인 느낌을 주는 한편, 창문 덮개를 없애고 버튼 조작만으로도 창문의 투명도를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특수 젤이 삽입된 창문이 설치돼, 버튼의 설정 정도에 따라 투명도가 변화되는 형태다.
기내 인테리어 또한 확 달라졌다. 프리미엄 케빈 인테리어(Premium Cabin Interior)가 적용된 기내는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로 시간과 환경에 따라 기내 색상과 밝기가 조절된다. 항공기 이륙에서부터 식사/음료, 일출/일몰, 취침, 착륙 등 다양한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승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돕게 된다.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는 지금까지 보잉의 항공기 제작 노하우가 결집된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탄소복합소재를 항공기에 대폭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여, 연료효율 개선과 탄소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항공기로, 기존 동급 항공기에 대비해 좌석당 연료 소모율이 20% 이상 개선됐고, 탄소 배출량 또한 20% 이상 감소된 것.
뿐만 아니라 날개 디자인에도 효율성을 담았다. 와류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 역학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날개 끝 단 장치인 레이키드 윙 팁(Raked Wing Tip)을 적용해 항력을 감소시켜 연료효율성을 높였다.
엔진 또한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엔진을 둘러싼 덮개(Cowl)에 신 기술이 적용돼 엔진 후류로 인한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보다 조용한 항공 여행이 가능케 됐다.
또한, 터뷸런스 등 갑작스럽게 비행에 영향을 주는 기상상황을 마주했을 때, 이를 감지하고 곧바로 비행 자세를 제어해 동체 흔들림을 줄이는 운항 시스템 기술도 적용됐다.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운항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항공기와 지상 간 실시간 데이터 통신을 통해 항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으며, 항공기 내/외부의 결함을 원격으로 확인해 테스트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첨단 기술이 집약된 보잉 787-9 항공기에는 대한항공의 기술력도 담겨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보잉사의 787 제작 및 설계 사업에 참여해 날개 끝 곡선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 `후방 동체`(Aft Body), 날개 구조물인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 등 6가지 핵심부품을 부산테크센터에서 제작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보잉 787-9 항공기를 레저 수요가 풍부한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장거리 목적지 등을 개발할 때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1호기는 국내에서 무선국 인가, 시범비행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이후 3월 중순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이후 토론토, L.A. 마드리드 등 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 787-9 차세대 1호 항공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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