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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린 국회의사당 뒤편에는 오색찬란한 조명과 만개한 벚꽃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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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대구·경주 세계물포럼 개막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퍼포먼스 구조물인 자격루가 넘어져 세계망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제7차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대구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 가운데 오후 2시 40분경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주요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격루(물시계)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높이 2m짜리 구조물인 자격루가 넘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졌다.
자격루는 조선 세종 때 과학자 장영실이 만든 국내 최초의 물시계를 본떠 나무로 만들었다. 자격루와 연결된 줄은 자격루 위에 있는 항아리에 담긴 물을 아래로 흘러내리게 하는 퍼포먼스 과정이었다.
이날 박 대통령과 내빈 13명은 자격루와 연결된 줄을 동시에 잡고 당겼다. 서서히 당기자 자격루가 그대로 넘어져버렸다.
원래 줄을 당겼을 경우, 자격루 위에 있는 항아리에 담긴 물이 아래로 흘러내려는 과정을 거쳐 개막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 퍼지게 돼 있었다.
자격루가 넘어지자 무대 근처에 있던 경호원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는 소동도 벌어졌지만, 줄을 당긴 내빈 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 와중에 박 대통령은 자격루가 넘어진 이유를 묻기도 했다. 조직위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망신”이라며 “옥에 티가 아니라 책임의식이 너무 해이했던 것 아닌가. 대통령 체면을 생각할 때 어안이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네티즌은 “대한민국의 모든 부실시공사레의 본보기를 세계만방에 선전하려고 연출한 장면”이라고 비꼬며 “삼풍에 혼나고도 아직정신을 못차렸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두(선출직과 공무원) 헛것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키우고 있는 듯. 국가 망신을 대통령 모시고”라고 극단적인 비판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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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파크자이`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오는 17일 서울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진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본보기 집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200 일대 `신금호파크자이` 현장에 마련된 본보기 집에서는 전용면적 기준 ▲84㎡ AㆍBㆍCㆍD타입 ▲114㎡ ▲59㎡A 등 총 6개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금호파크자이` 계약 금액 납부 방식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이자후불제` 적용) ▲잔금 30%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ㆍ북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 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금호동은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열 높은 `맹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립 초교 중에서 명문 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신금호파크자이` 인근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랙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ㆍ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다. 또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에 갖춰져 있는 풍부한 상업ㆍ문화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단지 내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단지와 응봉그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 등이 바로 접해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도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할 무렵에는 `금호자이1차`, `금호자이2차`와 더불어 약 2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브랜드 타운에 공급된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랜드마크 아파트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는 2016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 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신(新)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본보기 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공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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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현역푸르지오` 본보기 집이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 일대에 공급하는 `아현역푸르지오`의 본보기 집에 지난 10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명(12일 예상 인원 포함)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승원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북아현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입지가 탁월할 뿐 아니라 추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현역푸르지오`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아파트 16개동 총 940가구 규모다. 이 중 3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4~59㎡의 소형 38가구(▲34㎡ 25가구 ▲44㎡ 3가구 ▲49㎡ 1가구 ▲53㎡ 1가구 ▲59㎡ 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시청ㆍ여의도ㆍ강남 등 업무 밀집 지역이 반경 10km에 위치해 업무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소형 테라스 하우스와 분리형 임대 가구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4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 계약은 27~29일이다. 본보기 집은 서대문구 북아현로 11길 9에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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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합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10억원(보증보험증권 불가)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 192번길 26 일대 2만766.40㎡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1000% 이하를 적용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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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 11일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선정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총회에서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권을 가져갔다. 총 도급액은 2592억원으로, 양 건설사의 지분 비율은 50:50이다.
이에 SK건설과 대우건설은 포항 북구 두호동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12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두호주공1차가 위치한 두호동은 두호남부초ㆍ포항고 등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영일만 해수욕장과 KTX포항역이 마련돼 있고 광역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SK건설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6년 11월에 착공과 분양이 이뤄진다.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두호주공1차 수주로 도시재정비 분야에서 올해 첫 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SK건설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재개발)에 이은 두 번째 수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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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신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을 비롯한 업계에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공사 중단` 파행을 겪고 있는 이 사업에 새 전기가 마련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조합 관계자는 "공사 중단 상태에 놓인 만큼 이번 총회가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감이 크다"며 "주요 안건은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3-1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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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에 속도를 더한다.
13일 조합에 따르면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흑석동 제일감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임원 선출 및 조합 정관 변경 등 서울시 업무 규정 변경에 따른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시로부터 내려온 지침에 따라 조합 정관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90-0을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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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2-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총회를 열어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13일 거여2-1지구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초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될 안건은 이달 17일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송파구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이달 안에는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여2-1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181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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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반값 중개수수료(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에서도 전격 시행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오전 서소문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주택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서울시는 조례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전격 시행키로 했다. 이사철을 맞아 바뀐 제도를 조속히 적용해 실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의 주택을 매매할 경우 거래가의 0.9% 이내인 현행 중개보수 요율은 0.5% 이내로 낮아진다.
또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의 임대차 거래 시 중개보수 요율을 0.8% 이내에서 0.4% 이내로 낮춰진다. 매매 2억원 이사 6억원 미만 구간과 9억원 이상 구간은 각각 0.4%와 0.9%로, 임대차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구간과 6억원 이상 구간은 각각 0.3%와 0.8%로 유지된다.
개정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 이를 고시하고 본격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은 이번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중ㆍ고가 주택이 집중돼 있어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이 반값 중개수수료를 도입함에 따라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다른 지자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반값 중개수수료`를 도입했거나 최종 본회의 통과를 앞둔 지자체는 ▲경기 ▲인천 ▲경북 ▲대구 ▲대전 ▲강원 등 9곳으로 파악됐다.
아직 제도 도입을 놓고 고민 중인 8개 지자체도 이번 서울시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제도 도입에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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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재개발)이 총회에서 공사도급계약(서)를 의결해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공자인 GS건설과의 도급계약 체결도 `눈앞`에 두게 됐다.
지난 11일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에서 전체 조합원 713명 중 479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앞서 최명우 미아3구역 조합장은 "이번 총회는 2014년 7월 19일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한 GS건설과 지난 2월 6일자로 계약을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서)에 대해 조합원들의 인준을 받기 위해 개최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ㆍ처리된 안건은 ▲제1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 인준의 건(찬성 250표, 반대14표, 무효ㆍ기권 15표)`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찬성 456표, 반대8표, 무효ㆍ기권 15표)` ▲제3호 `조합 업무 규정 변경(안) 의결의 건(찬성 451표, 반대 10표, 무효ㆍ기권 18표)` ▲제4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찬성 441표, 반대 21표, 무효ㆍ기권 17표)` ▲제5호 `정비사업비 예산(안) 의결 및 사용 의결의 건(찬성 447표, 반대 16표, 무효ㆍ기권 16표)` 등이다. 이들 5개 안건은 압도적인 찬성표를 기록하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날 관심사였던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 인준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강북구 최초의 `자이` 아파트 탄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명우 조합장은 "향후 4월 중순께 조합원분양 신청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분양신청 결과를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인가 신청 및 접수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분양신청으로 전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한 내 분양신청을 완료함으로 인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인지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아3구역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앞으로의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조합은 모든 조합원들이 고대하는 `자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될 날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끔 GS건설과의 본계약 체결, 조합원분양 등을 서두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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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 등에 따르면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11만18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 및 전월 대비 41.9% 증가했다.
3월 누적 거래량도 27만53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이로써 3월 한 달 및 3월 누계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 모두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31.5%와 17.5% 늘어났다.
올해 1~3월 거래량 누계도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은 22.5%, 지방은 14.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비아파트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증가 현상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전월 동월 대비 아파트가 22.8%,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 30.8%, 단독ㆍ다가구주택이 25.6%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가 28.7%,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 36.9%, 단독ㆍ다가구주택이 45.4%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계약일 기준)는 강남권 재건축 강보합, 수도권 및 지방은 보합세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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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11구역 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분양 신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응암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지난 9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응암11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응암로32길 18 일대 3만600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에 용적률 24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 등에 따르면 이곳은 기존에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동부건설 측에서 사업 의지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2013년 10월 새 시공자로 한진중공업을 선정했다. 현재 한진중공업과 가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공사비ㆍ사업비 등의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일정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5월 25일 정기총회 개최 후 곧바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분양신청이 완료되면 곧바로 한진중공업과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고 이어 관리처분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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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 덕현지구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덕현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치덕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안양 동안구 경수대로 610길 57에 위치한 신기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조합 등에 따르면 1500명이 넘는 이곳 조합원들 중 총회에 430명이 직접 참석하는 등 의사정족수를 충족해 총회가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임ㆍ대의원 선임의 건` ▲제2호 `사업시행계획 수립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4호 `총회 참가비 지급의 건` ▲제5-1호 `2015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5-2호 `정비사업비 승인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2012년 5월 대림산업-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해 현재 사업비와 공사비 및 사업 운영과 관련된 제반 절차 등에서 협의가 잘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합은 다음 달 말께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에 있어 이를 마친 후 곧바로 조합원분양 신청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이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7일 열렸던 사업시행총회에서 이곳 조합원들의 2/3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총회가 무산된 이력을 뒤로하고 이번 총회를 계기로 재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3 · 뉴스공유일 : 2015-04-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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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강윤희 기자]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지난 8일 UN본부에서 실시된 UN 경제사회이사회 조정관리회기(ECOSOC)에서 2016년부터 2019년 임기의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4년~2007년 위원국을 역임한 이후 9년 만에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별로 선출된 총 24개 위원국 중 중국, 일본, 카타르와 함께 아태지역을 대표하게 된다.
이번 우리 정부의 위원국 당선은 그동안 한국 통계청의 웰빙측정, 양성평등, 정보통신 등 글로벌 통계 이니셔티브 확산 노력과 국제회의 개최, 개도국 지원 등 적극적 국제협력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내년에는 UN통계위원회가 새천년개발목표(MDG)를 승계해 향후 30년 동안 범국가적으로 적용될 `Post-2015 개발 어젠다`의 글로벌 지표를 심의하는 중요한 임무가 부여돼, 위원국의 역할 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임기(2016년~2019년) 동안 국제사회는 Post-2015 개발 의제의 확정 및 안정적 이행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우리 정부는 이번 위원국 수임을 통해 글로벌 도전에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앞으로 주요 통계의제 설정에 참여해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국제협력을 주도하는데 보다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적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N통계위원회는 인구 보건, 소득, 무역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고 관련 기준을 설정하며, 매년 160여 개국 및 국제기구의 수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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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먹는 B형 간염약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지난 10일 복지부는 다약제내성 B형 간염 및 B형 간염약의 교체투여에 대한 보험혜택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의견 조회 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복지부는 다약제내성을 가진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보험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B형 간염 환자가 `갑`이라는 B형 간염약으로 치료를 받다가 내성이 생겨 다른 약 `을`로 바꿔서 치료했는데 또 내성이 생길 경우(`다약제내성` 발생), 기존에는 두 가지 B형 간염약을 함께 복용해야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확대 조치로 다약제내성 환자는 한 가지 약(테노포비르)만 복용할 경우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2가지 약을 먹던 환자는 하루 한 알만 먹어도 되는 등 복용이 편리해지고, 비용도 두 가지 치료제를 함께 먹을 때보다 환자 당 연간 최대 71만원까지 경감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복지부는 B형 간염약의 교체투여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기존에 복용하던 B형 간염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해 투입할 경우, 내성 발생, 치료반응 불충분, 심한 부작용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닐 시에는 새로 교체한 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다 저렴하고 효과가 좋은 약이 개발돼도 기존의 약을 사용하지 못할 사유가 없는 한 교체해 복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확대 조치로 의학적 타당성이 보장되는 한도 내에서 보다 비용효과적인 치료제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B형 간염은 간암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우리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강화 계획` 및 `4대 중증 보장성 강화 계획`의 맥락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 조치를 통해 8000명 이상의 B형 간염 다약제내성 환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B형 간염약을 먹고 있는 약 18만명의 환자가 환자 당 약 70만원까지 비용 경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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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강복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지난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파킨슨병 환자는 2만432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진료비는 2620억원으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연령별로는 주로 60세 이상의 연령대에 환자들이 집중되어 있었다. 2014년 기준 6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자의 95.7%나 차지했고, 60세 이상 환자의 진료비 역시 총진료비의 95.1% 를 차지하고 있었다.
성별로 보면 전체 파킨슨병 환자 중 남성보다 여성이 1만8226명 많게 나타났다. 4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지만, 50대부터는 여성이 남성을 앞서고, 특히 80대 여성 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시도별 파킨슨병 환자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파킨슨병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280명)이었고 전북(271명), 세종시(229명), 충남(227명), 강원도(199명) 가 그 뒤를 이었다.
파킨슨병 환자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약 4100만~4600만명으로 추정됐던 파킨슨병 환자가 2030년에는 8700만~9300만명에 이르러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2005년 파킨슨병 환자를 국가별로 구분하면 중국 48%, 유럽 20%, 미국과 인도가 각각 8%를 차지했다. 2030년에는 파킨슨병 환자 중 중국인 비율이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재근 의원은 "2026년이면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파킨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책도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어 "파킨슨병은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지만 아직 병의 구체적인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부는 파킨슨병의 명확한 발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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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채널A는 성 전 회장의 메모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메모에는 유정복 시장 이름 옆에 3억 원, 홍준표 지사 이름 옆에 1억원의 금액이 각각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으로부터 자금을 제공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유정복 시장 측은 해명 자료를 내고 "유 시장과 성 회장은 19대 국회에 들어와 만난 동료 의원 관계일 뿐"이라며 "이른바 `성완종 메모`와 관련한 부분(3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지사 측은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청의 한 관계자는 "(홍준표 지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성 전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고, 2011년 당 대표 경선 때 전국 지구당 순회 간담회에 한 번 참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난다고 했다"며 "그 이후로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고 지사 취임 이후에 그 분(성 전회장)이 선거법 관련해서 법원에 재판이 있었는데 `(홍 지사가) 예전에 법조계 있었으니까 좀 도와 달라는 전화를 받은 적은 있지만 그 당시 법조계를 떠난 지도 오래 이고 전혀 도와줄 사항도 아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해당 메모에는 유정복 시장과 홍준표 지사 외에도 현 여권 몇몇 인사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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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오는 5월 10일, 서울광장에서 다둥이 아기들만의 축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 서울시가 만5세 이하 다자녀를 둔 가족 중 500팀을 초대해 개최하는 `다둥이 마라톤`으로, 개최에 앞서 4월13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다둥이 마라톤`은 두 자녀 이상인 다둥이 가정이면서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가정 중 신청한 팀에 한해 500팀을 추첨 선발해 최종 참가자를 결정한다.
`다둥이 마라톤`은 만 5세 이하 형제·자매·남매인 다둥이 팀이 손을 잡고 서울광장 잔디밭 가장자리에 설치된 약 300M 마라톤 트랙을 돌며 ▲동생을 태우고 유모차 밀어주기 ▲블록 탑 쌓기 ▲글자 틀 맞추기 ▲공굴리기 등 미션을 수행한다.
이번 경기는 순위 경쟁 없이 다둥이끼리 협력해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참여 아동 전원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마라톤 코스와 별도로 잔디광장 내·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는 별다른 접수 없이 당일 서울광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홈페이지 사전신청 후 당첨된 1000가족에는 각 체험 부스별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이번 추첨에서도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가정은 우대된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다둥이 가족이 서울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형제를 가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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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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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그룹과 한국수출입은행이 금융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GS그룹(회장 허창수)에 따르면 그룹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ㆍ이하 수은)과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은 은행장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상호 전략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맞춤형 금융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GS그룹과 수은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특히 GS건설의 해외 건설ㆍ플랜트사업과 해외 인프라사업 분야에서 금융 지원 등의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에 수은은 ▲해외 자원 개발 ▲해외 건설ㆍ플랜트사업 ▲투자 개발형 사업 ▲수출입 및 해외 투자 사업 등 GS그룹의 핵심 전략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포괄적ㆍ효율적 협의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유망 사업 공동 발굴ㆍ사전 협의, 지분 참여, 금융 자문 제공 등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S그룹은 전략 추진 사업에 대해 수은의 협력적 금융 지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런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GS그룹은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 있던 이덕훈 수은 행장은 "자원 개발, 에너지 사업과 관련된 밸류 체인(Value Chain)별 지원 등을 통해 GS그룹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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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원들의 오랜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행정 당국의 무책임한 조치로 난항을 겪어온 아픔을 가진 이곳이지만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조합 내부 결속을 위한 움직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서초구 동작대로 134에 위치한 프리마베라(옛 신세대웨딩홀) 아모리스홀에서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과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 등을 다룬 안건 등을 상정해 원안 가결시켰다.
황홍순 조합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에서 "계절의 순리에 따라 생명의 움을 틔우는 봄을 맞아 조합원 여러분을 모시고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온갖 유언비어와 어려움 속에서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조합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조합은 8부 능선을 넘어 (착공) 고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인내의 열매를 맺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재건축사업이 마지막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전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80명 중 직접 참석 36명을 포함한 17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업무 규정 예산ㆍ회계 규정 개정(대체)의 건` ▲제3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2015년도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조합 정관 개정 재승인의 건` ▲제6호 `미이주자(세입자 포함)의 이주 지연에 따른 손실비용 배상청구 및 이주 대책 수립의 건` ▲제7호 `대의원 해임의 건` ▲제8호 `조합원 분양 계약 체결 시기 결정의 건` ▲제9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으로 투표 결과 제9호 `조합 임원 선임의 건` 중 비상근 이사 후보 1명이 선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사당1구역이 2015년을 맞아 처음 개최한 이번 정기총회가 이곳 조합 집행부 및 조합원들에게 주는 의미는 크다고 분석했다.
2010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곳은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관할 지자체인 동작구청(장)이 2012년 11월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을 내리면서 잘 나가던 이곳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조합 등에 따르면 당시 동작구청(장)에 의해 내려진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은 법정 요건이 미달됨은 물론 그 양식에 대해 제대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로 이뤄졌다.
한 조합 관계자는 "2012년 2월 정비사업 출구전략이 가동된 후 각 자치구들은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조합해산동의서 개수만 맞으면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며 "사당1구역은 그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된 수많은 조합 중 대표적인 사례로 이곳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총회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고생 끝에 낙이 오듯이 이번 총회는 그동안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오랜 인고의 시간을 되돌아볼 때 갖가지 어려움을 이겨 낸 것에 대한 위로의 의미이자 자축하는 자리"라며 "특히 현재 이주 수순을 밟고 있는데 4월 현재 70% 정도 완료됐다. 철거와 착공만 남겨둔 우리 조합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 추후 시공자인 삼성물산과 소통과 협력을 잘 해 나가 우리 사당1구역이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래미안 단지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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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재형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소장 이순덕)는 오는 25일 무료심리검사인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3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 시민 40가족을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 여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에 대한 심리 세계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 심리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탐색`을 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질적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 검사`와 아동ㆍ청소년의 다양한 행동 양상에 대한 파악과 이해를 돕는 `KPRC 아동인성검사`, 아동 및 청소년의 강점을 알아보는 'SAI 강점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이 검사들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검사들 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필요한 심리 검사를 각각 선택해 함께 받을 수 있다.
아동복지센터는 심리 검사를 통해 부모가 본인의 정신 건강 수준과 자녀의 정서 문제 행동에 대한 정보 및 심리적 자원, 재능 등 긍정적인 측면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부모ㆍ자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성장 발달을 위해 효율적인 양육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존감이 높은 아동은 긍정적인 정서를 잘 느끼고 스트레스 잘 통제한다"며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일관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자녀가 안정된 정서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4 · 뉴스공유일 : 2015-04-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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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이 3차례 유찰 사태를 뒤로하고 시공자 선정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등에 따르면 조합이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서원구 대원로 32 2층)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5개 건설사가 가 참여했다. 이들 5개 사는 ▲대림산업 ▲호반건설 ▲원건설 ▲반도건설 ▲남해종합건설 등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끝나 예정대로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10억원(이행보증증권 대체 가능)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원구 사직1동 215-8 일대 13만55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2층, 지상 20~30층(평균 22층) 아파트 24개동 18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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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재건축)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호ㆍ이하 추진위)가 14일 낸 입찰공고 등에 따르면 추진위는 설계자를 선정키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추진위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강남구 영동대로 210에 위치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뒤 다음 달 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추진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추진위에 의해 지명을 받고 현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설계업체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종합건축사무소 건원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토문엔지니어링 ▲무영종합건축사무소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 ▲다인건축그룹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등 총 14곳이다.
추진위 내부에서는 현재 입찰마감을 진행한 뒤 오는 6월 주민총회서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서울시로부터 융자 지원을 받기 위한 업무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치쌍용1차 재건축은 강남구 영동대로 210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추진위는 이곳에 용적률 299.63%를 적용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으로, 총 1105가구(일반 950가구ㆍ임대 15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4 · 뉴스공유일 : 2015-04-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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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가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관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법정자본금 확대 및 LH의 채권 발행 한도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LH의 법정자본금은 현재 30조원(실제 납입자본금 25조8000억원ㆍ작년 12월 기준)에서 40조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이 LH에 출자함에 따라 매년 자본금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LH의 채권 발행한도는 축소된다. 현재 LH는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으나, 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는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5배 범위 내에서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토지은행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키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공공 토지 비축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입법예고에 들어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을 관계 기관 협의 및 법제처 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법률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LH의 부채 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토지 비축 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H의 지난 3월 24일 기준 부채는 약 96조8000억원이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통합한 2009년 이후 증가 일변도였던 LH의 부채는 작년 초 105조7000억원에 달했으나 LH 이재영 사장이 적극 추진 중인 `판매목표관리제`가 성과를 내면서 1년여 만에 약 8조9000억원 감소했다. 판매목표관리제는 이 사장이 본사 9개 사업ㆍ판매 담당 부서장 및 22개 지역 사업 본부장과 1:1로 판매 경영 계약을 맺고 토지ㆍ주택 판매 실적을 인사와 인센테브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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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최대급 뉴타운으로 주목을 받았던 장위뉴타운에서 첫 분양 단지 탄생이 임박했다. 이 일대에서 10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이라 업계와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장위2구역을 재개발하는 `꿈의숲코오롱하늘채`가 이달 중 본보기 집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 내 1호 분양이라는 상징성에 북서울 꿈의숲이 가장 가까운 입지적 장점이 결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꿈의숲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97㎡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장위뉴타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면적만 66만여 ㎡에 달하는 북서울 꿈의숲과 도로 하나 사이로 접해 있다는 점이다. 이 단지가 최고 30층 높이로 조성되고 전면에 다른 아파트 단지가 없어 북서울 꿈의숲 조망이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ㆍ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하철 1ㆍ4ㆍ6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ㆍ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 역이 단지 앞에 만들어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녹지와 수경ㆍ운동시설은 물론 미술관, 아트센터, 레스토랑 등의 문화ㆍ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장위2구역의 좋은 입지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장위뉴타운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며 "또한 장위동 지역의 경우 2006년 이후 분양한 아파트가 한 곳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꿈의숲코오롱하늘채`의 본보기 집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 강북구 도봉로 82)에 마련되며, 이달 중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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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철 기자] 대구 황산 테러로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떠난 태완이 사건이 진실과 유가족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태완이 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청원에 약 4만명의 국민들이 동참했다.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4월 임시국회에서 태완 군의 부모님과 태완이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데 동참해 온 네이버 카페 `가온누리 반딧불이` 회원들과 `태완이 법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16년 전에 1999년 5월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김태완 군(당시 6세)은 의문의 남성으로 부터 얼굴과 몸에 고농도 황산을 뒤집어쓰는 황산 테러를 당한 뒤 49일간 고통 속에 투병하다 숨졌다. 당시 태완 군과 태완 군의 친구의 증언도 증거로 인정되지 않았다.
당시 태완 군의 부모는 끈질긴 하소연에 수상 당국은 이 사건을 재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현행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2007년에 25년으로 개정됐으나, 당시 태완 군 사건은 공소시효가 15년으로 영구 미제가 될 뻔했다. 하지만 공소시효를 사흘 앞둔 2014년 7월 4일 태완 군의 부모는 재정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이에 지난 2월 9일 불복 대법원에 재항고한 상태이다.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모든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현재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사건도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만약 대법원에서 판결 전에 태완이 법안이 통과되면 태완 군의 사건은 공소시효는 폐지돼 끝까지 해당 사건을 재수사할 수 있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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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는"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를 위한 현장 조사용역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해양수산부 내에 세월호 선처처리 기술검토 T/F팀이 구성되어 적용 가능한 인양방법 등을 검토해 왔고 이러한 기술검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체 및 주변환경의 분석을 위한 용역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의해 지난 3월 23일까지 수행됐다.
세월호 선체는 선미부분의 일부 변형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온전한 상태이고 유속 및 기상 조건도 인양 가능한 잠수 작업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 주변의 해저지형 역시 돌출 암반과 경사가 없는 평탄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기술검토 T/F팀은 세월호를 약 3M 들어 올 린 후 수심 30M 지점의 대체수역으로 이동한 후 이를 최종 인양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했다.
김우남 의원은"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이상 세월호 인양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정부는 더 이상 인양 결정을 미루지 말고 인양의 위험성을 제거하고 신속한 인양작업을 진행하는데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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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서울시가 도심의 대형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단수없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관이음용 자재 생산업체 2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15일 대형 수도관 누수복구자재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 2개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때 기존의 공사방법은 누수 부위에 철판을 대어 용접하는 방법으로, 수도관에서 물을 빼야 하고 작업시간도 오래 걸려 시민들이 단수로 인한 불편과 통행불편을 겪어야 했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하였고, 지난 2월에는 대형 수도관의 누수복구자재가 수도용 자재로 표준화 될 수 있도록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관련 규격 제정에 적극 참여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상수도연구원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도용 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연구 파트너를 공모하였고,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2개사가 선정되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누수발생 환경에서 신속하게 누수를 복구할 수 있는 자재를 개발하게 되며, 시제품에 대한 성능시험과 수도용 자재 인증 취득 과정을 거친 후 현장에 시범 적용하여 기존 복구 방법과 비교분석을 통해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대형 수도관 누수복구자재가 개발되면 누수복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단수 및 장시간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도 사라지게 되어 유무형의 경제적 손실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심에 위치한 대형 수도관의 누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신속한 복구가 기술적으로 난제였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해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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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 앞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또, 4ㆍ16 세월호 참사부터 209일간 합동분향소 운영, 서울도서관 상설 추모 공간 운영 기록을 망라해 `세월호, 슬픔, 그리움...별이되다`라는 제목의 `백서`도 발간했다.
서울시는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표지석을 설치하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표지석이 설치된 15일 오전 9시 45분 직원들과 함께 표지석을 찾아 헌화했다. 표지석 설치는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 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를 통해 조형물이 아닌 서울광장 보도 블록과 동일한 크기(30cm×30cm)와 높이의 비돌출형 바닥 표지석을 설치했다.
표지석 디자인은 `추모의 마음(검은색 대리석)`, `기억의 노력(황색 동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검은색 대리석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분향소 운영까지의 기록이, 황색 동판에는 세월호 상징 이미지(배)가 표현됐다.
백서는 4ㆍ16 세월호 참사 ⇒ 합동분향소(서울광장) 운영 ⇒ 기억 공간(서울도서관) 운영에 대한 활동들을 시간 순서대로 사실적으로 기록, 세월호 사고의 아픔과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백서는 시민들과 세월호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내 공공 도서관ㆍ자치구ㆍ산하기관 등 총 500개 기관에 배포되며, 일반 시민들을 위해 전자책(http://ebook.seoul.go.kr)으로도 배포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4월 27일(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ㆍ운영했다. 분향객 감소와 겨울철 실외 추모 공간 운영에 따른 어려움으로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도서관 3층에 `4ㆍ16 세월호 참사 기억(추모) 공간`을 마련(2014년 11월 21일)해 상설 추모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국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되새기고자 표지석 설치을 설치하고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세월호가 우리 사회에 던져준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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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13구역 재개발사업이 입주를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어 주목된다. `분양가상한제` 바람을 타고 부동산 경기가 상승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정기총회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 브랜드인 `e편한세상` 대신 `아크로`로 아파트 브랜드 변경의 건을 다뤄질 예정이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5일 옥수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옥수동 루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 ▲브랜드 변경 ▲아파트 2블록 등 명칭 변경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변경 ▲사업시행 변경에 따른 설계 변경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특히 최대 관심사인 ▲브랜드 변경의 건은 당초 정해졌던 `e편한세상옥수`에서 `아크로힐스옥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대림산업의 야심작이자 고급화 브랜드인 `아크로`를 붙임으로써 향후 아파트 단지의 상품 가치를 높여 명품 아파트로 만들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총회에서 이 안건이 가결되면 향후 아파트 가격 측면에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 2블록 등 명칭 변경`의 건은 동일한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차별을 두는 것이 조합원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상정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5 · 뉴스공유일 : 2015-04-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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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 총회를 앞두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아현2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예산ㆍ회계 규정 제정(안) 승인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승인 ▲2015년 정기총회 예산(안) 추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염리4구역 해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차질을 빚었지만 한걸음 늦게 가는 것이 외려 사업(성)에는 더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시작한 이후에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들이 금융 부담 피해를 입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사업 절차를 밟아 그 같은 피해를 방지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800가구가 넘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 재개발)`가 작년 하반기 입주한 데 이어 인접한 `아현역푸르지오`가 지난 10일 분양에 들어가면서 이 일대가 최근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마포구 신촌로28다길 10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공동 시공자다. 최저 이주비는 약 1억80000만원, 가구당 이사비 무상지원비는 약 2000만원, 분담금은 입주 시 100% 납부토록 해 투자자 및 수요자, 조합원 등의 눈길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5 · 뉴스공유일 : 2015-04-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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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내2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15일 평내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3시에 마감한 시공자 입찰이 `유찰`로 막을 내렸다.
15일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설명회를 다시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2구역 재건축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 1292-49 일원 3만914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아파트 17개동 10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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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오늘로 1년. `잊지 않겠다`던 다짐이 말로 그치고 있는 건 아닌지, 그 한마디 뒤에 비극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등한시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숨긴 건 아닌지, 아니면 이미 잊었기에 잊지 않겠다고 하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6 · 뉴스공유일 : 2015-04-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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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자원외교ㆍ성완종 리스트 치열한 공방 예고
부동산대책ㆍAIIB 가입 등 주요 현안 산적
野, 이완구 사퇴 요구 더욱 거세질 듯
최경환 부총리 불참 통보…野, 대정부질문 반발 "파행 우려"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국회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오늘(15일) 이완구 국무총리와 경제 부처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디플레이션 우려 등을 비롯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질문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에 대한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금리 인하 이후 늘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과 함께 여전히 잡히지 않는 전세 대책과 서민 주거 안정 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AIIB 가입과 관련해서는 늑장 가입 논란과 이에 따른 국익 손상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이틀간 치열했던 성완종 리스트를 둘러싼 공방은 자원 외교와 맞물리며 더욱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활약한 자원외교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과 율사 출신의 박범계 의원을 배치해 자원 외교와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대한 공세를 예고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책 질의에 집중하는 한편, 야당의 공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대정부질문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출장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 야당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대정부질문 거부 움직임까지 보여 최악의 경우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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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철 기자] 정의당은 최근 서민주거복지특지위에서도 쟁점이 되고 있는 `계약갱신청구권 1회 보장, 전월세 상한 3.3%, 전월세 전환율 대폭 하향` 을 법제화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서기호 의원)과 최근 박원석 의원이 발의한 지역별 적정 임대료를 정해 공시하는 제도인 `공정 임대료 전월세 임대차 등록제` 실시, 서민 주거 지원 정책인 주거 급여의 확대 등 세입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정 임대료 제도를 도입해 임대인과 임차인 양측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임대료를 산정하고 임대차시장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저렴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의 확보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현재 5.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율은 OECD 수준인 12%로 올리는 명확한 `정책목표관리제`를 실시해 장기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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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체육 특기자 제도 개선 세미나`에 참석 "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체육 특기자 입시 비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획기적이고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로 자리 잡고 있는 체육 특기자 입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선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해 진행한 행사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김 대표, 한 의원,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내ㆍ외빈과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한 의원은 환영사를 김 대표와 정 부의장, 김 차관은 각각 축사를 했다.
김 대표는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체육 특기자 제도가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제도 일각의 미비로 사전 스카우트, 키워 넣기 등 불법적인 입시 비리 사례가 드러나면서 체육 특기자 제도를 얼룩지게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제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지향하는 스포츠 본연의 정신을 되찾을 때가 됐다"고 하면서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체육 특기자 입시 비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획기적이고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환영사와 축사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한국스포츠개발원 김대희 박사가 `현(現) 체육 특기자 제도의 문제점 및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진행했다.
발제에서 김 박사는 "1990년 이후 매년 2건 이상의 체육 특기자 입시 비리가 발생했지만 수사의 어려움과 집단적 은폐, 탄원서 제출, 구명 활동 등으로 실제 사법 처리 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그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관련 법 규정을 정비하고 학생 중심의 선발 체계를 구축하며 비리를 강하게 처벌하는 반면 우수 사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학 스포츠의 교육적 적합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 후 강신욱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 등이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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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장효남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이철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지혜자산화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에서 "역사적으로 축적돼 온 우리나라의 지혜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지혜자산화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는 이 의원과 대한민국지혜자산화재단(KOWAF), 한국서비스산업연구원,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 서비스사이언스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지혜자산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지혜산업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대한민국 브랜드를 일류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이 의원은 "오늘 세미나는 우리 역사 속에 축적돼 온 지혜를 모아 국가의 중요한 자산으로 후세에 전수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조선으로부터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 이후 6ㆍ25전쟁을 지나면서 지금에 이르면서 고귀하고 소중한 지혜가 삶 곳곳에 녹아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무형자산의 `지혜`가 세대가 거듭될수록 사라지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후대에 전수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대한민국 지혜자산화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역사적으로 축적돼 온 지혜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법ㆍ제도적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법 제정에 강한 의욕을 비추면서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개회식 이후 오창규 디지털타임즈 편집국장을 좌장으로 안진호 KOWAF 연구위원과 정준 KOWAF 연구위원, 김현수 KOWAF 연구책임자가 관련 내용의 발제를 했으며 김현수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삼아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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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올해 3월 취업자 증가폭이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월 취업자는 255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증가폭 은 3개월 연속 30만명 대를 유지했으나, 2013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 계층별 취업자는 60세 이상은 21만명, 50대 15만8000명, 20대 4만5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40대는 6만7000명, 30대는 3000명 각각 감소했다.
또한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7만명(-5.3%), 금융 및 보험업 6만7000명(-7.8%), 건설업 7만9000명(-4.6%)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제조업 11만6000명(2.7%),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8만2000명(5.0%), 도매 및 소매업 7만4000명(2.0%)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체 취업자는 증가세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 18만 명(5.7%), 사무 종사자 7만4000명(1.7%) 등에서 증가했으나, 농림ㆍ어업 숙련 종사자 7만2000명(-5.7%), 관리자 3만9000명(-9.9%), 판매 종사자 6000명(-0.2%) 감소했다.
아울러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1000명(2.7%), 임시근로자가 4만3000명(0.9%), 일용근로자가 2만8000명(2.0%) 증가했으며,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9000명(-0.3%), 무급 가족 종사자는 4만5000명(-3.9%) 감소했다.
한편 고용률은 59.9%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64.9%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실업률은 취업자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구직 활동 증가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p 오른 4.0%를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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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앞으로 소방복 등 안전 분야 물품이 규격에 미달하는 경우 점검 공무원에 의해 즉시 거래 정지되며, 거래정지 기간을 감경할 수 없게 된다.
조달청은 이와 같이 안전 분야 물품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규격미달 시 제재를 강화하는 `물품구매계약 품질관리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품질 점검에서 규격 미달이 된 경우에도 계약자의 사후 조치 이행 상황을 보아 거래정지 토록 해 그 기간 동안 규격 미달품이 계속 납품될 우려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점검 공무원이 즉시 거래정지 토록 함으로써 거래정지 조치가 늦어져 불량품이 납품될 가능성이 차단될 전망이다.
또한 일반 물품의 경우 거래정지 기간을 결함의 정도 등을 고려해 1/2 범위 내에서 감경할 수 있는데 반해, 안전 및 생명 보호 분야 물품은 최대 1년까지 예외 없이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규격 미달품을 결함의 정도에 따라 `경결함`, `중결함`, `치명결함` 3단계로 나누어 거래정지 기간을 차등 적용하고, 이를 대체 납품할 때에는 조치 결과를 반드시 수요 기관의 확인을 받아 제출토록 해 수요 기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물품구매계약 품질관리 특수조건` 개정으로 한층 강화되고 신속한 사후 조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불량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조달 물자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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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지뢰 사고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유족들이 위로금 등 국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오늘(16일)부터 지뢰 사고 피해자와 그 유족은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 지급신청서를 국방부 장관 소속 `피해자 지원 심의 위원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위원회는 접수된 위로금 등 지급신청 사항에 대해 피해자, 증인 또는 참고인 등에 대한 사실 조사를 거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위로금 등을 결정하고 지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시군구(읍면동 포함) 민원실에 신청 서식과 회송용 봉투를 비치하고,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속해 지뢰 사고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위로금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필요한 위로금 등 소요 예산을 4억원 확보했다"며 "추가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도 신속히 협의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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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폐지 후 서울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된 1호 단지인 `아현역푸르지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분양 중인 `아현역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결과 중소형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총 15개 타입 중 중대형 2개 타입이 청약 미달됐으나 16일 2순위 접수에서는 무난히 마감될 것으로 예상돼 최근 뜨거운 청약시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 일대 북아현뉴타운1-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동 940가구 규모다. 이 중 3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소형 38가구(▲34㎡ 25가구 ▲44㎡ 3가구 ▲49㎡ 1가구 ▲53㎡ 1가구 ▲59㎡ 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북아현뉴타운에서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이다.
단지의 또 다른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ㆍ강남ㆍ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 정거장, 5호선을 이용해 여의도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40만원 대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본보기 집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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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경기 성남시 2단계 재개발 구역 중 가장 좋은 입지 요건을 갖춰 주목받고 있는 신흥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정 건설사가 공식 홍보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과도한 개별 홍보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곳은 현재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지로, 이 중 A사의 본보기 집 투어 등 선물 공세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곳의 B조합원은 "A사 측에서 선물 공세를 벌이고 모델 하우스 투어 등을 진행해 유독 눈에 띄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에서 가장 밀리다 보니 신흥2구역을 선점하기 위한 방법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도 않은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혹시라도 조합원 간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제보를 했다.
이곳의 C조합원은 "A사의 경우 최근 시공자를 선정한 고덕주공6단지에서도 브랜드인지도, 입찰 조건 등에서 밀리자 입찰 참가 후 빠지는 전략을 쓰면서 이곳 조합원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됐다"면서 "신흥2구역 조합원들 역시 좀 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A사의 경우 위례ㆍ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본보기 집 투어를 하고 있는데 `투어`라기보다는 `먹자판`에 가깝다. 특히 투어 참가자에 세입자, 중국인들도 포함된 가운데 재방문자들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심지어 `나만 안 먹으면 바보 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사업 참여 조건과 브랜드를 보고 시공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편법에 취해 여론이 왜곡된 상태에서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이곳 조합원들이 보낸 자료에 따르면 A사가 제공한 선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 때문에 이 같은 선물 공세가 금품 수수로 변질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곳의 D조합원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홍보전이 과열되면서 선물 공세가 이어지자 한편에서는 금품 수수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2구역 주민대표위원회 역시 당황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신중선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투명한 사업 진행 덕분에 그간 모범 구역으로 꼽혀 왔던 신흥2구역이 자칫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혼탁`해 지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론적인 입장만 취한 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LH는 입찰지침서의 이행각서 등에 나와 있는 것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임원, 위원,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향응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확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이곳 주민대표위원회와 LH가 건설사 홍보 금지 등 자구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A사의 안하무인 격 행보에 비춰 볼 때 자구책이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현장들을 살펴본 결과 특정 건설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밀리다 보면 이를 만회하기 위한 선물 공세와 금품 제공 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했다"면서 "이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공공관리제도를 내세워 투명한 사업 진행을 천명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시공권 경쟁을 두고 치열한 홍보전이 펼쳐지면서 과열ㆍ혼탁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서울시보다 느슨한 공공관리제도가 적용되고 있는 성남시에서, 관내 2단계 재개발사업의 중심 지역인 신흥2구역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개탄스럽다. 입찰마감을 앞두고 이곳 조합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소유자들이 받은 선물은 결국 사업비에 포함돼 추가부담금이란 `부메랑`이 돼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 A사의 경우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지방 컨소시엄 실적 이외에는 특별한 수주 실적이 없다 보니 신흥2구역 입찰을 앞두고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치열한 홍보전이 시작된 신흥2구역.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혼탁`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과연 어느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해 자웅 겨루게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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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구리시 관내 뉴타운사업 중 `알짜배기`로 손꼽히는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잇따른 지정 해제로 지지부진했던 뉴타운사업에 활기를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다.
16일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입찰공고를 내 시공자 선정에 본격 나섰다. 이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입찰마감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로 각각 정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개통한 구리암사대교 등의 호재가 작용해 현장설명회 및 입찰마감에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 일대 14만70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3037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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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주 완산구 태평1구역 재개발사업이 훈풍을 이어 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이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명단에는 ▲반도건설(회장 권홍사)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 ▲한양(대표이사 한동영)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통일종합건설(대표이사 이순학) ▲신일(대표이사 공윤규) ▲금호건설(대표이사 원일우)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 ▲세영종합건설(사장 안영모) ▲한일건설(대표이사 양승권)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만영)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장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 7일 입찰을 마감한다.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6월 6일로 계획됐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물레방아3길 28 일대에 아파트 14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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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강복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강복 기자] 호남선의 적정운임은 39,289원이며 따라서 현재 할인율이 적용된 운임보다 2,721원 더 인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ktx의 요금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ktx호남선의 적용운임이 4만6800원으로 발표된 이후 운임인하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자, 코레일은 호남선 적용운임은 기존대로 하되 대신 할인율을 상향조정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제 할인율이 적용된 편성열차의 km당 단가를 비교해보면, 경부선(서울-동대구)은 138.0원, 호남선(용산-광주송정)은 138.3원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ktx호남선의 총 운행거리인 303.7km를 기준으로 계산된 결과이다.
하지만 지난 2005년 정부는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변경되어 늘어난 거리인 19km에 대해 운임을 추가로 부담시키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한 바 있다.
박 의원은 "19km를 제외한 284.7km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ktx호남선의 km당 단가는 1476원으로 경부선에 비해 9.6원이 더 비싸며, 경부선 수준으로 km당 단가를 책정하면 호남선ktx의 적정운임은 3만9289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용운임을 그대로 둔 채 할인율을 조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할인율은 코레일이 열차이용실적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할인율 적용이 달라질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박 의원은 "분기역 변경으로 인해 늘어난 19km에 대해 운임을 부담시키지 않겠다는 것은 정부가 지역민을 상대로 한 약속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바뀌었다고 해서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며 "이제라도 정부가 한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7 · 뉴스공유일 : 2015-04-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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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현재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거론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해외 순방 중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그 외 3부 요인과 각 정당 대표, 유가족, 관련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그날의 민주혁명 정신을 기리게 된다.
`4·19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종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와 각 지자체별 행사를 통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린다.
`4·19혁명`은 1960년 3월 15일 치러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자유당의 집권 연장을 위한 부정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나며 경남 마산의 3·15의거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전국민적인 열망이 표출된 역사적 사건이다.
4·19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와 자유당 정권의 붕괴로 완성되는 듯 보였지만 이듬해 자행된 5·16 군사정변과 이어지는 12·12쿠데타로 인한 27년간의 군부정권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기나긴 시련을 맞는다.
하지만 4·19혁명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10민주항쟁에 영향을 미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실현의 중심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7 · 뉴스공유일 : 2015-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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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새누리당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일분일초를 아껴 달려도 부족한 시간"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억 원의 혈세가 새어나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 상황을 제대로 개혁하지 않으면 국회는 국가미래를 논할 자격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가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을 마친 것을 언급하며 "이제 실무기구 회의에서 오는 21일까지 단일안을 구성한다면 소위는 이를 토대로 23일부터 활동을 개시해 입법화에 속도를 내게 된다"며 "기탄없는 논의로 공무원연금개혁의 데드라인을 맞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다행히도 개혁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마감 시간이 보름 남짓 남았다"며 "비장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발걸음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야당을 향해 "오늘 있을 실무회의에서 기탄없는 논의가 이루어져 개혁의 로드맵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압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7 · 뉴스공유일 : 2015-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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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강윤희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완사모) 카페 회장 이 모(61)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앞서 지난 14일 회사 자금 3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으며, 16일 오후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이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고,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충남 아산의 시내버스 회사 온양교통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 씨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경리 직원이나 차명계좌 등을 통해 회사 자금 34억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씨가 횡령한 회사 자금의 사용처 등 개인 비리를 중심으로 수사의 초점을 맞추는 한편 횡령액의 일부가 이 총리 등 정치권에 사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9년 이 총리가 세종시 수정에 반발해 충남지사 직을 사퇴할 당시 강태봉 당시 충남도의회 의장 등과 함께 `세종시 원안 관철 및 이완구 지사 사퇴 반대 비상대책위` 공동 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17 · 뉴스공유일 : 2015-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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