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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지난 3월 경상수지가 103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전체로는 234억2000만달러 흑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5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상품수지는 전월 73억2000만달러 흑자에서 3월에는 112억1000만달러로 흑자 폭이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전월 20억6000만달러 적자에서 9억7000만달러로 크게 축소했다.
또한, 본원소득수지는 12월 결산 법인의 대외 배당 지급 증가 등으로 전월 14억달러에서 5억3000만달러로 흑자 폭이 대폭 축소됐으며 이전소득수지는 3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 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 55억4000만달러에서 3월에는 110억2000만달러로 확대됐으며 1/4분기 전체로는 248억달러 유출초를 기록했다.
금융 계정 유출초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19억9000만달러에서 3월 23억9000만달러로 확대됐고 증권투자의 유출초는 30억달러에서 12억1000만달러로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은 9000만달러 유입초를 시현했으며 기타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의 순유출 전환 등으로 전월 3억9000만달러에서 3월 46억30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준비자산은 28억8000만달러 늘어났다.
한편 통관 기준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가 감소한 469억6000만달러, 수입은 15.3% 감소한 385억8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해 83억8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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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친 이후 위경련과 인두염 등 건강상 문제로 안정을 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일주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모게리니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 등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이 지난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국민연금 명목소득 대체율 50% 인상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 이후 후임 총리 인선과 성완종 파문 관련 정치 개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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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기에 이어 이달(5월), 제2기 `거위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40대 맞춤형 인생 학교인 `거위학교` 수강생을 이달 6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거위학교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주 1회(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삶 ▲일 ▲돈 ▲꿈 등을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오는 9일(토)에 열리는 첫 강의에는 우기동 경희대 교수가 `40대와 중년의 의미, 바람직한 삶이란?`이란 주제로 인생 전환기에 대한 강의를 가질 예정이며, 2번째 강의(5월 16일)에는 재취업 전문가 간호재 마이그루 소장이 `평생 현역 할 일 찾기`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3번째 강의(5월 23일)에는 박원주 행복가정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나서서 `재무관리`라는 주제로 돈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5월 30일)는 고명헌 성공회대 교수가 시민정신과 공동체 의식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지난 12월, 거위학교라는 낯선 이름의 학교에 입학했던 최모(여ㆍ40세) 씨는 "40대가 요즘에는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거위학교에 입학한 후 막연했던 이모작의 개념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제적인 사항과 나의 장점, 재능 등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위학교는 40대 이상 서울시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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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제이스퀘어 아트매니지먼트(대표 허정화)와 함께 `펀펀(FunFun)지하철` 독서 열차(달리는 도서관)를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한 달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독서 열차는 `지하철에서 즐기는 독서 여행`을 주제로 3호선 전동차 마지막 두 칸 내부를 마치 도서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랩핑해 꾸며진다. 노약자석 상단 선반은 책장으로 변신, , 등 베스트셀러 5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랩핑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허경원, 김지현 씨와 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한국 문학 등을 소재로 제작했다.
운행 횟수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3호선 상ㆍ하선에서 각 4회, 일 8회이다. 다만 매주 수요일은 전동차 정비와 작품 보수 등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펀펀지하철`을 운행하고 있다"라면서 "랩핑 시 불연재나 난연재, 방염 제품을 사용하고 소화기나 비상 통화 장치 등 안전 시설물이 가려지지 않도록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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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어린이 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 기자 10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지대인 성북구 `옐로카펫` 현장을 탐방하고, 어린이 기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건널목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융단처럼 칠한 것으로, 기획을 맡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성북구 길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곳을 조사해 ▲길원초등학교 ▲미아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됐다.
우선 어린이 기자단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옐로카펫이 설치된 3곳(해맑은어린이공원 ⇒ 미아초 ⇒ 길원초)을 차례로 취재한다.
박원순 시장과는 오후 2시부터 길원초등학교 앞 옐로카펫을 함께 체험해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어서 어린이 기자 간담회장(길음1동주민센터)으로 자리를 옮겨 옐로카펫과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길원초 앞에서는 옐로카펫을 기획한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제복 팀장이 해설을 맡고, 박원순 시장은 옐로카펫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옐로카드를 어린이 기자들에게 수여한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은 `내친구서울` 어린이 신문 6월 호에 실릴 예정이다. 토론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 된다.
황보연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기획됐다"며 "어린이 안전지대인 옐로카펫 현장을 취재하고 토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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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2구역이 시공 파트너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미향ㆍ이하 조합)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최종 참여 업체가 없었던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이 2번째 유찰로, 지난달 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KCC건설 ▲신일건설 등이 참여한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ㆍ도농2구역은 남양주시 경춘로 361 일원 62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1~4층 주차장 ▲지상 1층 상가 ▲지상 2층 일부 상가 및 복리시설 ▲지상 2층부터 28~34층까지 아파트 2개동 194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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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의 청약 마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일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에 따르면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의 1~2순위 청약 결과 5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8명이 신청해 평균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702 일대 서창2지구 9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5층 아파트 8개동 600가구(전용면적 84㎡)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914만원이다.
특히 전용면적 84㎡A타입은 539가구 모집에 1170명이 몰려 최고 2.2: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타입도 1.6:1로 청약 마감됐다.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 내 첫 민간 분양이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며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이 1년인 강점을 지니고 있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8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13~15일 계약을 진행한다.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의 본보기 집은 한빛초등학교 인근(인천 남동구 서창남로 101)에 위치한다.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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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에 공급되는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오는 8일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 본보기 집을 개방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은 원흥지구의 첫 민간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1개동 96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92가구 ▲84㎡ 565가구 ▲101㎡ 21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좋다. 원흥지구 인근에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있어 상암동과 여의도, 서대문, 은평구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 삼송동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은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이달 26~28일까지 진행된다.
본보기 집은 고양 경찰서 옆(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 일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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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전달 71%보다 0.3%p 높은 71.3%를 나타냈다. 1998년 12월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작년 12월 첫 70%를 찍은 뒤 5개월 연속 70%대를 이어 가고 있는 추세다.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12개 구의 전세가율이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전세가율은 평균 68.2%로, 1998년 이래 최고치다. 한강 이북 14개 구의 전세가율은 사상 처음 70%를 돌파했고, 한강 이남 11개 구 또한 66.7%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서울의 전세가율은 ▲성북구 75.4% ▲마포구 70.3% ▲강북구 70.0% 등 12개 구가 7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58.5%)였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경기 71.1% ▲인천 68.3%,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 77.9% ▲대구 76.3% ▲대전 71.1% ▲부산 70% 순으로 높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 거래량이 늘어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폭은 낮은 편이다"며 "이에 비해 전셋값은 여전히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전세가율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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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총회ㆍ회의에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공공변호사`를 투입한다. 공공의 지원 폭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지난 3일 서울시는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의 총회를 비롯한 주요 회의에 참관해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변호사` 80명을 시범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부 조합 등이 사업 추진에만 급급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되는 중요 안건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사전에 제대로 된 정보 제공 없이 형식상 총회를 연다거나 총회 결의 전 미리 시행하고 사후에 총회에서 동의만 구하는 절차상 문제 등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공공변호사`는 서울시 267명 공익변호사 중 80명을 모집 완료해 관내 5개 권역별로 인력을 배분해 자치구청장의 요청을 받아 총회 등 의사결정 과정에 입회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비사업에서 회의ㆍ총회를 개최할 경우 회의 개최 전 회의 자료를 해당 구청(장)에게 제출해 자치구 공공변호사 입회 대상 여부를 검토해 조합 등 집행부에 공공변호사를 지정해 통보한다. 회의 당일 자치구 공무원이 공공변호사와 함께 입회하게 된다.
공공변호사 입회 대상 회의는 총회, 대의원회, 조합설립추진위원회 회의 중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차금 차입과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등 업체 선정ㆍ계약)으로 한정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방안을 시범 실시한 뒤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고 회의를 진행할 경우 행정지도는 물론 해당 자치구가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조합원에게 공개해 자발적인 제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정비사업 의사결정 과정상 공공관리제도 연장선상에서 `총회 등 의사진행 표준 운영규정`도 마련해 내년 초 고시, 조합이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가 앞서 실시한 24개 조합 운영 실태 점검 결과에서도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의 조합원 부담이 되는 계약을 사전 총회 의결 없이 주민 일부가 참여하는 대의원회에서 결정하고 사후 총회에서 추인하거나 ▲자금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에 대해 총회에서 사전 결의를 받아야 하나 총회 의결 없이 실행하는 등 절차상 부적절 사례가 다수 적발된바 있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주민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이 제도적으로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가 공공변호사 입회를 지원해 조합 스스로 의사진행이 개선되도록 돕는다면 주민 갈등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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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공공 분야 입찰 담합`을 비정상적 거래 관행에 포함시켜 그 근절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ㆍ이하 공정위)는 지난달 30일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의 하나로, `3대 분야 10개 핵심 과제`를 선정ㆍ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의 핵심 과제는 기존 6개에 신규 과제 4개가 추가돼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는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기존 6개 과제는 ▲공기업 등의 불공정거래 근절 ▲장례식장ㆍ상조 회사 불공정 행위 근절 ▲고비용 혼례 문화 개선 ▲산후조리원 불공정 행위 근절 ▲대리점 등 경제적 약자에 대한 불공정 관행 개선 ▲전자상거래 분야ㆍIT 신성장 분야 등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이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과제는 ▲공공 분야 입찰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불법 다단계 판매 행위 근절 ▲TV홈쇼핑 업체의 불합리한 관행 근절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등 하도급 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이다.
이들 핵심 과제는 공공 분야, 기업 활동 분야, 국민 생활 밀접 분야 등 3대 분야에 걸쳐 선정됐다. 공정위는 입찰 담합과 공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기업 활동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비정상적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국민들이 정상화 성과를 체감할 때까지 `비정상적 거래 관행`을 지속적으로 감시ㆍ점검하고 제도 개선이 완료된 과제들도 `비정상`으로 회귀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 ㆍ점검할 계획이다"며 "범정부 차원의 `비정상의 정상화` 확산 노력에 발맞춰 공공기관(한국소비자원 등)과 업계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부처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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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이달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3 일대 하왕1-5구역을 재개발하는 `왕십리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자이`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열기에 강북 지역의 신 주거 단지로 성장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교통은 물론 교육ㆍ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ㆍ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에 5개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주요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무학초ㆍ중ㆍ고교, 금호여중,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왕십리민자역의 비트플렉스에는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이 있다. 또 동대문시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산책로ㆍ테니스장, 스포츠시설 등을 갖춘 무학봉근린공원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왕십리 인근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왕십리뉴타운과 접해 있어 신도시급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며 "강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 타운으로 기대되는 만큼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 아파트 713가구(전용면적 51~84㎡)로 신축되며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 ▲51㎡ 41가구 ▲59㎡ 156가구 ▲84㎡ 9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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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지난달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자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신촌`의 본보기 집을 오는 8일 열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편한세상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 중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96%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59㎡ 24가구 ▲84㎡ 579가구 ▲114㎡ 22가구며, 오피스텔은 27㎡ 100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탄생하는 2만4000가구 대규모 주거 타운의 핵심 입지와 대림산업의 브랜드ㆍ기술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본보기 집을 열기 전부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여기에 분양가가 경쟁력 있게 책정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이다.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내는 조건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1000만원 ▲84㎡ 2000만원 ▲114㎡ 3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의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본보기 집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분양시장에 부는 `훈풍`과 더불어 중대형 평형이 재조명받고 있는 분위기가 맞물리고 있는 데 대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건설사도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수도권 중대형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를 분양 중이다. 4인 가족에 적합한 123㎡(49평형)은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이달 중 마감될 전망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는 총 7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1ㆍ3ㆍ4차는 이미 분양이 마감돼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현재 수원 권선구 일대에는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도 잔여 물량이 소진되면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다.
잔여 물량을 주변 시세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인 데다 지난해 담보인정비율(LTV)ㆍ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조치, 디딤돌 대출 확대 시행, 기준금리 인해 등으로 자금 조달 환경이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인 만큼 잔여 물량도 빠르게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지역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해 즉시 입주 가능한 중대형 선호도가 가장 높다"면서 "살기 편하고 프리미엄 기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에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2차` 본보기 집 방문 전 전화 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과 함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담당자 동행하에 아파트로 직접 이동해 단지 안과 아파트 내부를 직접 관람을 할 수 있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도 `일산자이(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회사 보유분을 특별 할인 분양을 실시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동 총 4683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49평형 ▲51평형 ▲59평형 ▲74평형 ▲83평형을 분양 중이다. 분양 조건은 20% 할인, 대출 50% 이자 지원 4% 기준 20개월, 분양가 대비 대폭 할인 등이며, 실입주금 1억4000만원대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여기에 원분양가의 10%에 대해 3년간 잔금 유예 조건이 붙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산자이는 일산의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로 파주, 고양 등의 미분양 아파트들과 비교해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며 이미 일산의 부촌이라고 입소문이 나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혜택과 분양가 할인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자이`는 직접 세대 관람이 가능하며, 홍보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문의 후에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이름을 내건 첫 오피스텔 분양에 나섰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3구역을 개발, 오피스텔 `래미안용산SI`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용산SI`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으로 조성된다.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체 총면적의 약 44%(9만765㎡)가량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주택 유형만 15개나 된다. 바닥 난방이 가능하고 세탁실과 창고 등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일반 아파트 층고보다 40㎝ 높은 270cm로 설계됐다. 공용(주방이나 거실) 공간과 침실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가깝다. 유통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등 문화ㆍ편익시설도 곳곳에 있다.
본보기 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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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50블록)에 위치한 `대방노블랜드 8차`를 오는 7일에 본보기 집 개관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대방노블랜드 8차`는 지하 1층, 지상 27~33층 9개동 10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434가구, 84㎡B 408가구, 103㎡A 110가구, 102㎡B 11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형 평형대로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양산신도시 3단계 사업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단지이며, 중심상업시설과 바로 인접해 있어 각종 편의시설 및 인프라 이용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방노블랜드 8차는 단지 내 미관이 수려한 소나무 식재 및 화려함과 계절감을 고려한 가로수 길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속 아파트로 설계됐다. 커뮤니티센터는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본보기 집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5 일대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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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한신4지구(재건축)가 설계자를 선정을 위한 입찰에 재시동을 걸었다. 이번 입찰은 1차 입찰 당시 첨부 서류 미비에 따른 것이다.
신반포한신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4길 49에 위치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만 참가 가능하다.
지난 1차 입찰 당시 추진위가 지명한 업체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디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엔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하우드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한편 신반포한신4지구 재건축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28 일대 13만6591.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3000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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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세기의 복싱 대결`로 불리며 경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대결이 `졸전`이라는 평을 얻고 있어 전 세계 복싱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지난 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세계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메이웨더는 파퀴아오를 상대로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복싱 경력 48전 전승(26KO승)을 기록하며 WBO 타이틀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화끈함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택해 `재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세기의 대결을 기다려 왔던 수많은 팬들을 실망케 했다는 후문이다. 메이웨더는 수비에 치중했고, 파퀴아오는 특유의 인파이팅 공격력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4라운드에서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를 링 구석에 몰아넣고 펀치를 날리는 등 매서운 공세를 펼쳤지만 번번이 메이웨더의 잽에 가로막혔다. 5라운드 초반에는 되레 메이웨더의 연속 라이트 공격으로 파퀴아오는 안면과 복부를 강타 당하는 등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심판 판정으로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이 났고, 이날 경기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이름과 기대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 탓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는 혹평을 받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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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이주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 별개로 사업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분주하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기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총회의 목적은 조합원의 분양성ㆍ사업성 증대 및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기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기 위함이다.
이번 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의 건` ▲제2호 `사업시행계획(안) 변경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 결의의 건` ▲제3호 `2015년도 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의 건` ▲제4호 `정비계획 및 설계 변경으로 인한 용역 계약 변경 체결의 건` 등이다.
이들 안건이 의결되면 조합은 현 시공자인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과 함께 대형 평형 감축을 통한 중소형 평형 증가, 조합원들의 편의를 고려한 거주 공간의 경미한 면적 수정 등을 위해 설계도서 변경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사당1구역 조합의 황홍순 조합장은 총회를 개최하게 된 소감으로 "신록이 온 누리에 물들고 따스한 햇살이 온 마을에 머금은 5월, 지난 정기총회에 이어 한달 만에 조합원들을 모시고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사업시행계획 변경,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대단지 명품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성 제고에 몰두할 계획이다. 조합원들께서는 초심 그대로의 마음으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협조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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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284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으로 총 2848가구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 높은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96.4%에 달하며 단일 단지로 송도 지역 최대 규모인 2848가구로 조성된다는 점은 수요자들의 주요 관심 사안 중 하나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일부 단지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 녹지 공간이 마련되며, 5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시설과 키즈 카페,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RM2블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 등 `더블역세권`으로서 두 곳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교육시설 또한 여러 장점 중 하나다. 송명초, 해송초로의 도보 통학이 용이하며 단지 옆으로 초ㆍ중ㆍ고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어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를 비롯한 글로벌 대학 캠퍼스는 물론 인천가톨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도 개교 예정이라 송도 내 `교육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15년 12월 예정),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24만㎡ 규모의 송도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RM2블록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본보기 집은 송도국제도시 안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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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언주로 123 일대 위치한 개포한신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관할 구청이 이곳 정비계획에 대해 주민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1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제1항 등에 근거해 `개포한신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람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공람 장소는 강남구청 주택과 및 도곡2동 주민센터다. 의견이 있을 시 공람 장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포한신은 2011년 10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의거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바 있다.
한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향후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58가구 ▲60~85㎡ 536가구 ▲85㎡ 초과 116가구 등 910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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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정환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수도권 서남부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부천시 옥길 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들어선다. 옥길지구는 부천시 범박동ㆍ옥길동ㆍ계수동 일대 약 133만㎡에, 9개의 공동주택 용지로 조성된다. 총 90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이웃한 범박지구와 항동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60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곳에 위치한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은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덕분에 약 30%의 높은 녹지율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아파트 16개동 142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72~97㎡로 구성되며 면적별 세대수는 ▲72㎡ 406가구 ▲84㎡ 510가구(A타입 369가구, B타입 141가구) ▲97㎡ 504가구 등이다. 틈새 면적부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다.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또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입점이 확정된 이마트 용지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생활 편의성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인근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도 있다.
한편 사 측은 본보기 집 개관 전 부천시청 인근에 분양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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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1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응암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윤태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1시 은평구 응암로20길 23에 위치한 한성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제5호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을 포함한 총 15개 안건이 상정돼 조합원들의 의결을 구할 예정이다.
한편 응암10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응암동 419 일대 6만982㎡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 측은 이곳을 1305가구(임대 226가구 포함)가 입주 가능한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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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연이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샌드위치 황금연휴인 `어린이날`을 맞이해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3일만으로, 역대 외화 최단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하루(4일) 60만8962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5일 오전 38만993명을 추가해 누적 800만1296명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르면 이번 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그간 어벤져스2가 갈아치운 국내 영화계 기록들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2는 종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800만 돌파 보유작 `아이언맨3(17일)` 외 1000만 영화 `아바타(21일)`, `겨울왕국(23일)`, `인터스텔라(25일)` 등을 능가하는 것은 물론 `명량(8일)`이 세운 기록 다음으로, `도둑들(13일)`과는 동률이며 `국제시장(18일)`은 이미 저만치 뒤로 제쳐 버렸다.
이에 어벤져스2가 1000만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 외화(현재 `아바타` 1330만명)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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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인천 남구 인주대로137번길 5 일대 도시환경을 개선키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곳 사업 주체가 해산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조합 설립인가 등의 취소) 등에 근거해 용현9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 취소를 고시했다.
향후 이곳은 도정법 제4조의3(정비구역 등 해제)에 근거해 정비구역 지정 해제 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사실상 이곳 사업은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남구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이번 승인 취소 고시의 이유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이곳 실정에 맞지 않으며 사업성과 수익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이곳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추진위 해산에 동의를 표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현9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07년 10월 추진위 승인이 이뤄진 후 2009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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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임시총회를 연다.
대연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종규)은 이달 14일 오후 7시 대연성결교회 2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상정될 주요 안건은 `사업시행 변경 결의의 건`과 `시공자 도급계약 체결의 건` 등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2007년 8월 사업비 5500억원에 2850가구 규모로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2년 10월 사업비와 세대수를 각각 8537억원과 3149가구로 늘려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은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남구청1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35층 아파트 30개동 3149가구(전용면적 59~121㎡ㆍ일반분양분 1866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대연2구역 재개발 시공은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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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에 4000가구에 육박하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짓는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가 코앞에 와 있어 눈길이 쏠린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달 27일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순 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공람은 오는 12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공람 장소는 안양시청 도시정비과로 의견이 있을 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합이 이번에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될 경우 향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93번길 56 일원 18만5283㎡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34개동 3850가구 및 주상복합,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 고지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시공자와 협의는 순탄케 이뤄지고 있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가 나는 대로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몰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의 시공자는 포스코건설-SK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퍼스트사업단)으로 ,사업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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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예정됐던 재건축사업이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달 30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목로13길 39 일대 2만8000㎡를 대상으로 하는 신월6구역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골자로 한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4조의3제1항 및 같은 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제반 절차를 거쳐 고시가 나면 정식으로 해제된다.
공람 기간은 오는 30일(31일 간)까지로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장소인 양천구청 주택과와 신월2동 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청 주택과 담당자는 "이곳이 해제 수순에 돌입한 것은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추정 비례율이 36.82%로 계산돼 조합원들의 과도한 부담금이 예상됐기 때문이다"며 "또한 이 같은 이유로 정비예정구역 지정일인 2012년 2월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하지 않아 도정법 제4조의3에 의해 자연스레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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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다수 업체가 참여해 눈길이 쏠린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호ㆍ이하 추진위) 등에 따르면 추진위가 지난 4일 강남구 영동대로 210에 위치한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12곳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중인 ▲다인건축그룹 ▲토문엔지니어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원양건축사사무소 ▲무종합건축사무소 ▲종합건축사무소 건원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총 12곳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위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한 12곳 중 다인건축그룹은 서류 미비로 인해 제외됐으며 최종 11곳에 서류 보완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주까지 미비된 서류가 보완되면 구청에 자료를 넘겨서 각 사마다 매겨진 점수를 참고해 6월 주민총회에 상정할 후보를 선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추진위는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준비 중으로 6월 주민총회는 추진위의 사업 진행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이때 설계자 선정은 물론 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동해종합기술공사와의 재계약 여부도 가려지게 된다"며 "또한 조합 설립을 위한 표준 정관, 예산ㆍ회계규정 및 선거관리규정과 향후 열릴 조합 창립총회에 상정할 이사 및 대의원 충원 관련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6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될 경우 추진위는 곧바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고 조합 창립총회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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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부산진구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월 2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시공자 해지(안)이 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4일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부산 부산진구 진남로 577-1, 지하 1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오는 12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현설에 참여한 업체만 참가 가능하며 일정 등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연수로36번가길 10 일원 12만672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건폐율 15.63%, 용적률 259.8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 아파트 2370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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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3월 「조합 예산ㆍ회계 표준규정」, 이달 초 「총회 등 의사진행 표준 운영규정」 이은 규제 강화 일변도에 시장 `술렁`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가 `표준`이란 이름으로 각종 규제를 양산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던 `온기`가 도시재정비 분야 최대 시장인 서울시의 `초를 치는` 행태에 식어 버리진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임원(조합 임ㆍ대의원, 추진위원장 등)을 선출함에 있어서 `선거법`에 해당하는 「정비사업 표준선거관리규정」을 처음 제정, 오는 7일 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정비사업 임원 선거가 임의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각종 비리와 갈등을 낳는 주범이었다는 서울시의 인식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는 "그동안 조합에서 규정 없이 임의로 임원진을 선출해 부정 선거 논란과 집행부에 대한 불신과 갈등이 유발됐고, 이에 대한 판단 기준조차 없어 정비사업이 정체되는 결과를 초래해 이번에 표준선거관리규정을 만들게 됐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 표준선거관리규정에 대해 시는 "그동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서는 임원 등의 자격(결격) 요건과 총회 등에서의 동의 요건만 규정하고 있을 뿐 선출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준이 없었다"면서 "(따라서 표준규정은) 정비사업 임원 선거의 절차와 방법을 규정한 최초의 선거법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본적으로 「공직선거법」에 의한 절차와 방법을 준용하되 도정법의 특성을 반영, 정비사업에 특화된 선거관리규정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 선거의 4대 원칙(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합장,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표준선거관리규정(안)을 마련, 공직 선거 관리 전문기관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규정 체계ㆍ용어ㆍ조문 내용ㆍ어휘 등 심층 검토를 마치고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제3자 투표 전면 금지, 선관위 구성ㆍ선거 관련 자료 공개 의무화
조합ㆍ추진위, 2016년 5월 6일까지 내부 운영 규정 제ㆍ개정해야
수용 거부하거나 미루면 `불이익`… 공공관리로 첫 추진위 구성 시 자동 적용
제정된 규정에 따르면 각 조합은 임원 선출 기구인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고, 조합 선관위가 모든 선거 관리를 주관한다(선거 관리의 중립성 확보). 또 후보자 등록부터 투ㆍ개표, 당선자 공고까지 모든 세부 절차와 방법을 표준화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업무 범위도 구체화해야 한다(선거 절차의 표준화ㆍ구체화).
특히 조합 임원은 임기가 끝나기 60일 전에는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관위 구성을 시작해야 하고, 구성된 선관위는 임기 만료 30일 전까지 선거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부정 선거를 방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제3자에 의한 투표는 전면 금지되고, ▲총회 참석(직접투표) ▲사전투표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해야 한다. 그동안 서면결의(제)를 악용해 이른바 `OS 요원` 등 제3자가 투표용지를 제출함에 따라 불거졌던 투표용지 위ㆍ변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새 규정에는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르면 조합 임원 선출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선관위 회의록 공개는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선거 관련 자료 역시 6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일선 조합ㆍ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고시일로부터 1년 안에 내부 운영 규정을 제ㆍ개정해야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이 기간 안에 총회를 거쳐 선거관리규정을 의무적으로 마련해 운영해야 한다. 공공관리자(구청장)가 최초 추진위 구성을 지원하는 구역의 경우 이러한 규정을 자동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표준규정의 적용을 거부하거나 미루는 조합ㆍ추진위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도정법 제77조에 따라 사업시행 관련 각종 인허가에 제약을 받게 됨은 물론 사업 자금 공공 융자 대상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시행 관련 각종 인허가(변경) 시 표준선거관리규정 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행정ㆍ재정적으로 관리ㆍ규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정비사업의 집행부를 민주적인 방법과 투명한 절차로 선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조합ㆍ추진위가 표준선거관리규정을 적용해 조합장 등 임원을 선출한다면 선출된 대표자에 대한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 신뢰가 높아져 조합 내 갈등이 줄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넘은 `일방통행`… "제왕적 시장" 비난 ↑
朴의 `고집`이 `표준` 탈 쓰고 각종 규제 양산
규제 일변도로 `공공관리제 구하기` 가능할까?
하지만 이 같은 서울시의 일방통행식 규제 강화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시장(市場) 한쪽에서는 시장(市長)의 고집불통을 성토하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는 "박원순 시장의 `마이웨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집권 3년 차를 맞은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마당에 서울시가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제 갈 길만 가는 박 시장의 `고집`이 `표준`이란 `탈`을 쓰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을 옥죄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작년만 하더라도 ▲재건축 허용 연한 단축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합리화 ▲재개발 임대주택 및 재건축 소형주택 완화 등 정부가 내놓는 각종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식으로 초를 쳤다면 올해 들어서는 각종 규제를 만들어 일선 자치구와 현장이 이를 따를 수밖에 없도록 하는 방식으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라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정부에는 `지방자치(권) 훼손`이라며 목청을 높이는 서울시가 시정에 불만을 표출하는 자치구와 조합ㆍ추진위 등에게는 모르쇠로 일관, 제왕적 인허가권자로 군림하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에서는 도입 명분이던 `투명성`에 흠집이 나면서 완화ㆍ폐지 요구에 직면한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구원투수`로 이번 조치를 해석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이거나 발표한 각종 규제가 사실상 흔들리는 공공관리제도를 구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것이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 3월 19일 서울시의 「조합 예산ㆍ회계 표준규정」 고시로 설득력을 갖게 됐다는 게 업계 한쪽의 분석이다. 당시 시는 이를 두고 재개발ㆍ재건축 시행 과정에서 자금 관련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설명했다.
이 규정은 전 조합과 추진위에 사실상 의무 적용됐다. 신규 승인이 이뤄지는 추진위에 필수 적용키로 했으며 이를 수용한 현장에만 공공 융자를 지원키로 했다는 시 방침이 알려지면 시장 한쪽에선 `공공통제` 강화 조치라는 불만이 쏟아졌다.
이 같은 불만은 같은 달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도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면서 더욱 표면화했다. 발의된 법안은 추진위의 사업자등록을 의무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 역시 `공공통제` 강화 방편이란 비판을 불렀고 시장이 준비할 새도 없이 법제화부터 나선 저의를 의심케 만들었다.
`공공통제`는 `공공관리`를 `공공지원`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시위`라는 말도 나온다. 시공자 선정 시기를 종전의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환원하는 게 핵심인 `공공지원제도`는 서울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유일하게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규제, 이를 통해 가장 강력한 `공공관리제도`를 구축한 서울시로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게 유관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자화자찬으로 끝난 `출구전략 3년`… 업계 "수습 못한 수습"
연이어 터진 비리ㆍ조합장 구속, 서울시에 `명분` 줬다!
예산ㆍ회계ㆍ선거엔 `돋보기` 의사결정엔 `공공변호사 투입`… 다음은?
정부 방침 및 시장의 바람에 역행하는 서울시의 행보는 4월에도 이어졌다. 시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과 같은 달 28일 배포한 `서울시 주민 요청 24개 정비조합 196건 부조리 적발`이란 제목의 보도 자료가 대표적인 예다.
먼저 시는 지난 3년간 실시한 `뉴타운ㆍ재개발 수습 방안`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는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ㆍ관리를 통해 주민과 시가 함께 진로를 결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놓고 업계 한쪽에서는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한 조합ㆍ추진위의 해산 및 그에 따른 정비구역 지정 해제를 놓고도 수많은 갈등이 발생해 시장을 혼란케 했는데, 그러한 출구전략 역시 서울시가 앞장서 추진했던 것 아닌가"라고 되묻고는 "정부가 공공관리제를 공공지원제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 중인 시점에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적극적인 관리 운운하는 것은 이를 비판해 온 시장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서울시는 출구전략을 마무리하고 해제 후 남은 438곳 중 추진 주체가 있는 327곳을 3개 유형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ㆍ관리를 하겠다고 했지만 기존 출구전략과의 뚜렷한 차이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잘 굴러가는 곳은 지원을 통해 촉진하고, 안 굴러가거나 사업성이 낮은 곳은 `출구`를 마련해주자는 게 당초 취지였는데, 해제된 곳 대부분이 `매몰비용` 문제와 찬반 진영 간 깊어진 반목 등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돌아가는 현장에까지 관의 입김을 강화한다면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는 인센티브로 용적률 상향과 공공 융자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용적률 상향보다는 임대주택을 비롯한 기부채납을 하향 조정해주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고, 공공 융자는 재원 확보 및 배분 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시공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추진 주체 스스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열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는 점을 시가 시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는 시공자 등 업체를 통한 자금 조달을 비리 등의 온상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적발한 조합 관련 부조리 실태도 "왜 지금"이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업계 한쪽에서는 시가 앞서 고시한 「조합 예산ㆍ회계 표준규정」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는 동시에 이를 공공관리제도의 유지ㆍ강화 명분으로 삼으려는 포석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심심찮게 터진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장 연루 비리와 관련자들의 연이은 구속으로 시장의 자정 능력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 서울시에게 명분을 줬다"면서 "드러난 조합ㆍ추진위의 비리 백태라든지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공개한 `관내 정비사업조합 등 임원 보수 현황` 탓에 늘어난 상대적 박탈감 또는 괴리감(2014년 조합장 최고 월급 ▲재개발 500만원 ▲재건축 730만원 ▲도시환경정비 1097만원) 등에 비춰 볼 때 시가 주민이 요청한 76개 구역 중 나머지 52개 구역에 대해 연말까지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자치구와 함께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대해 대놓고 반대할 수 없는 분위기다. 시가 최근 공공관리 강화에 나선 점이나, 조합ㆍ추진위의 예산ㆍ회계규정에 이어 선거에까지 손을 뻗친 것은 시가 이러한 점을 잘 파고들었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울시가 지난 3일 정비사업 의사결정 과정에 `공공변호사`를 파견키로 한 점도 이 같은 `공공관리` 강화의 연장선상에 있다"면서 "공공변호사의 입회 대상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민간사업에 공적 인력을 투입한다는 데 대한 비난 여론을 모를 리 없는 서울시가 이를 강행키로 한 것은 이제까지처럼 반대 여론에 귀 닫은 박원순 시장의 시정 스타일과 명분 싸움에서 시가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 맞물려 벌어진 결과인 만큼 당분간 규제 강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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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동금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 외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은 "현설이 잘 마무리돼 이달 26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경남 사천시 숲뫼길 14-8)에서 예정대로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입찰의 참가 자격은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 보증금 예치 가능 업체(보증보험증권 대체 가능)이다.
한편 이 사업은 사천시 신항로 60 일원 2만9548.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5.69%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21층 아파트 7개동 5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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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42통지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재선정에 나서 새 전기를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일 수택42통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승인ㆍ이하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이달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경기도 구리시 이문안로 149 진성빌딩 302호)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이문안로155번길 5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5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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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시내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곳의 해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일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염리5구역(재개발) ▲마포구 대흥15구역(재건축) ▲영등포구 신길15구역(재개발) 해제에 대한 안건을 원안 가결시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염리5구역(마포구 숭문길 36-12 일대 8만1400㎡)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정비구역 해제가 추진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절차 등을 이행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시에 제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이달 중 정비구역 해제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경우 해당 지역 소유자들은 건축물 개량과 신축 등 재산권 행사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ㆍ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대안 사업 추진도 가능하다. 이곳은 작년 10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이 취소됐다.
앞선 염리5구역과 같은 이유로 신길15구역(영등포구 신길로45길 15 일대 10만5700㎡)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도 통과됐다. 이 안건 역시 이달 중 고시될 예정이다. 이곳은 작년 12월 추진위 승인이 취소된 데 이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1%가 해제를 요청하면서 해제 수순을 밝게 됐다.
시에 따르면 대흥15구역(마포구 독막로38길 28 일대 1만8000㎡) 재건축 정비예정구역도 추진위 승인 취소로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서 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관계자는 "주민 의견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ㆍ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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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울산시가 관내 지지부진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10%p 상향시켜 파급효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일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2020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울산시가 지난해 5월부터 정비예정구역(87개 구역, 604만7200㎡)에 대해 여건 변화와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비예정구역 조정 ▲기준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다양화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이 고시되면 정비예정구역은 현재 87곳에서 65곳(▲주거환경개선 11곳 ▲재개발 46곳 ▲재건축 5곳 ▲도시환경정비 3곳)으로 줄어든다. 23개 구역(사업 완료 8개, 일몰제 적용 8개, 지정 기준 강화 7개)이 해제되고 주민 제안에 의해 1개 구역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울산시는 지금까지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주된 원인이 사업성 부족과 이로 인한 조합원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에 있음을 고려,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상업지역 제외)의 기준용적률을 10%p 일괄 상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종전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인센티브 제도는 최소 5~15%p 정도의 용적률 상향 효과가 있어 정비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정비구역이 다수의 블록으로 구성된 경우 허용용적률의 범위 내에서 평균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명확하지 않고 모호한 내용들을 구체화해 실무 적용이 쉽도록 정비했다.
이번 변경(안)은 기초 자료 조사ㆍ주민 설명회ㆍ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주민 공람→시의회 의견 청취(6월)→도시계획위원회(7월) 등을 거쳐 확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계획안이 확정되면 정비사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지지부진하던 관내 정비사업이 활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계획적인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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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고바슨커피` 포항 1호점에서 오는 22일 클론 강원래, 23일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진한 모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송, 강선 모자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포항 양덕동에 입점한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고바슨커피코리아`(대표 홍재형)는 지난달 29일 가맹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포항 1호점은 포항의 신도시라 할 수 있는 양덕동 양덕축구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카페는 231㎡의 규모로 편안하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외관으로 꾸며졌다.
이 카페는 축구장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대 1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 싶은 자가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매장 한켠에는 `고바슨갤러리`가 꾸며져 있다. 고바슨갤러리는 유망한 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서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고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바슨커피`의 최대 장점은 `맛있는 커피`에 있다. 이는 커피의 원재료인 생두의 품질이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높기 때문이다. `코바슨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등급만 사용한다. 아울러 큐 그레이더이자 국내 최고의 커피 메이커인 `커피 류` 류지덕 커피 메이커가 직접 로스팅 한 원두만을 사용한다.
`고바슨커피` 포항 1호점 담당자는 "`고바슨커피`의 포항 1호점 개점은 우리나라 커피 수요의 주 고객층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커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고바슨커피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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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3차례 유찰을 경험한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 시작했다.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서원구 대원로 32 2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원건설(회장 김민호) ▲반도건설(회장 권홍사) 등이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은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2곳이 응찰했으며 6월 쯤 시공자선정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이 지난달 14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5개 건설사(▲대림산업 ▲호반건설 ▲남해종합건설 ▲원건설 ▲반도건설)가 참여한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1동 215-8 일대 13만55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2층, 지상 20~30층(평균 22층) 아파트 24개동 18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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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지난 6일 도계위 심의를 열어 구로구 오류로 62-15 일대 현대연립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연립은 3층 높이 14개동 240가구 규모로, 1985년 준공됐다.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비계획(안) 등에 따르면 현대연립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층수 14층(평균 12층) 높이 10개동 388가구로 탈바꿈된다. 계획안은 단지 내 보행 동선 체계를 수립하고, 주변 근린공원 경관을 고려해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도계위 벽을 넘었다.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특히 오류로(폭 15m)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가깝고 천왕택지개발지구(제2지구) 내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건립계획이 있어 교통 및 교육환경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으로 인해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재건축 단지 내 공원, 공공 보행 통로 등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외부의 자연스러운 보행이 이뤄짐으로써 쾌적한 주거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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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재개발)의 기존 정비계획과 정비구역이 변경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해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계위 심의에서는 `201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계획`의 변경 사항인 계획용적률 상향(190%→210%) 및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른 소형 및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하는 내용 등이 다뤄졌다.
또한 주출입구 차로 폭을 줄이는 대신 보도 폭을 확대하고, 대상지 서측부에 들어설 공공시설에 대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는 등 보행자 이용 및 주민의 편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조건도 포함됐다.
정비구역 변경(안)에 따르면 행당7구역 재개발은 성동구 고산자로8나길 20 일대 4만7821㎡에 진행된다. 용적률 281.5% 이하, 건폐율 25% 이하를 각각 적용한 최고 층수 3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52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2009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어 2012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시공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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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주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7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수색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제2항 등에 의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서 이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잡을 계획이다. 오는 9월 중순 철거를 단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다"며 "현재 우리 구역의 시공자는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로 착공 전까지 협의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수색로18가길 7 일대 6만323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1076가구가 입주 가능한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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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전북 전주시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관할관청이 사업시행계획의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난 1일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혁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ㆍ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된 공람은 이달 15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공람 장소 및 의견 제출 장소는 전주시청 주택과와 조합 사무실이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우아로 50 일대 3만56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건폐율 205%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각각 적용해 아파트 6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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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 분양신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1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번에 승인된 계획안에 따르면 향후 이곳에는 전용면적 ▲60㎡ 미만 436가구 ▲60㎡~85㎡ 이하 571가구 ▲85㎡ 초과 61가구 등 총 1637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용적률 264%가 적용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었기 때문에 매우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은 앞으로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전념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북구 한천로 654 일대 10만5163㎡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은 2010년 9월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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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내외 걸쳐 교육 부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따뜻한 손길이 충북 청주시 한 고등학교에까지 닿아 화제다.
부영그룹 등에 따르면 7일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ㆍ기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 윤홍창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완규 청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호 학교법인세광학원 이사장, 최원영 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을 붙인 `우정학사`는 총면적 1326㎡(402평형)에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ㆍ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정학사 건립ㆍ기증을 계기로 학생들이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꿈과 재능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교 62주년을 맞이하는 세광고등학교는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평준화 일반고 가운데 명문대 진학률이 우수한 명문 사학으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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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광주 동구 산수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산수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남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산수1구역 재개발사업은 동구 경양로339번길 23 일대 5만95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27.42%, 건폐율 14.58%를 각각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1~25층 아파트 13개동 1074가구(임대 10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 측이 새로 설치할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3892㎡ ▲공공공지 1007㎡ ▲소공원 3173㎡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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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970년대 초 최초 지정 이후 `난공불락`과도 같았던 `그린벨트`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6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대통령 주재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발제한구역(GB)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지자체가 30만㎡ 이하의 중소 규모 그린벨트를 해제해 추진하는 개발 사업의 경우 시ㆍ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키로 했다. 해제와 개발 절차와 일원화함으로써 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1년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방안에 따라 시설 허용 기준과 관련해 `5년 거주 기준`도 폐지된다. 이 경우 거주 기간에 따른 주택 등 시설 증축 차등이 완화되고, 취락지구 내 음식점도 건축 규제(건폐율 40%까지 건축가능)가 완화된다.
아울러 이번 방안은 해제된 집단취락지구에 의해 단절된 1만㎡ 미만의 그린벨트 지역도 해제할 수 있게 했다.
그린벨트 내 무단 `용도변경`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정비ㆍ관리키 위한 `공공기여형 훼손지 정비 제도`도 도입된다. 이는 주민이 직접 훼손지를 공원ㆍ녹지로 조성(전체 면적의 30% 이상)해 기부채납 하는 경우 개발(창고 설치)을 허용하는 것으로, 2017년까지 한시 시행된다.
국토부는 이 제도로 70만㎡ 이상의 훼손지가 정비되고, 이 가운데 20만㎡가 공원ㆍ녹지로 조성(소공원 100개 조성 효과)돼 그린벨트의 기능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제도가 벌써부터 `불법에 대한 면죄부가 돼 범법을 부추길 것이란 논란에 휘말린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 높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1300억원 투자 유발, 해제 소요 기간 1년 단축으로 인한 개발 사업의 금융비용 연간 224억원 절감, 경계 지역 관련 민원 65% 해소로 주민 불편 완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로 서울과 인접하면서 소규모 그린벨트가 많고 지자체가 개발에 적극적인 경기 구리시ㆍ하남시ㆍ남양주시ㆍ김포시 등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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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철강 빅3` 동국제강이 위기를 맞았다. 총수인 장세주 회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승규 판사는 7일 새벽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상당한 정도로 소명이 이뤄진 점, 증거 인멸의 정황이 새로 확인된 점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회장은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자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린 뒤 되돌려 받는 등의 수법으로 20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해 조세피난처를 통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장 회장은 횡령 과정에서 미국 법인인 동국인터내셔널(DKI) 계좌로 대금을 받고 일부를 손실 처리한 뒤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 회장이 법정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회사 예금을 친척들의 대출 담보로 사용하고, 회삿돈으로 개인 채무를 갚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바 있다. 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나 3년 뒤 특별사면을 받았다. 25년 전인 1990년에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총수가 구속되는 비상사태에 직면한 동국제강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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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정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이 역시 일선 지자체의 협조가 없으면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양측이 어떻게 접점을 찾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2015년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기본적으로 서민ㆍ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됐지만 여기에는 재개발ㆍ재건축과 관련된 규제 합리화 내용도 담겨 있다.
우선 재개발ㆍ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위해 업계 숙원 중 하나인 동별 요건이 동의율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된다. 이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을 채우고도 일부 동(棟) 혹은 소수의 반대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사업장들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정부가 작년 `9ㆍ1 대책` 당시 공표한 `규제 합리화`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후속ㆍ제반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시행된다. 당시 예고된 과제들에는 ▲재건축 허용연한 단축(최장 10년)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재건축 소형주택 및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사업과 무관하거나 과도한 지자체의 기부채납 요구를 방지하기 위해 기부채납 제한 기준을 법정 기준으로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중점적으로 시행 중인 `공공관리제도`에도 `손질`이 가해진다.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규제하고 있는 서울시와 달리 그 이전이라도 조합원 동의만 있으면 선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기 때문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원칙적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이 권한을 위임받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는 공공관리제도를 적용받는 관내 사업장은 사실상 `사업시행인가 이후`에만 시공자를 뽑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공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된 2010년 10월 이후에는 시공자 선정 시기가 뒤로 밀리면서 일선 현장들의 사업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자율적인 자금 조달이 봉쇄된 탓이 가장 컸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밖에 이번 대책에는 사업시행자의 임대주택 건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사업과 기업형 임대주택을 연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 같은 일련의 조치들도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협조가 없으면 `용두사미`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높다. 한편에선 국토부가 이러한 조치를 재차 천명한 것이 국토부와 서울시 간 갈등의 골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시공자 선정 시기를 놓고 `공공지원제`를 도입하려는 국토부와 `공공관리제`를 지키려는 서울시의 갈등이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데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 조합ㆍ추진위의 예산ㆍ회계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등을 강화하고 조합 측 의사결정 과정에 공공변호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는 등 `공공`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정책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규제를 `풀려는` 국토부와 `조이려는` 서울시 등의 대립이 이번 대책의 실효성 확보에도 어떻게 작용할지, 그 결과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뜨거워진 시장의 열기를 얼마만큼 타오르게 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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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이문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이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우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동대문구 휘결로 49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다음 달 4일 오후 12시에 마감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2번 입찰공고를 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이번이 3번째"라고 말했다.
이문3구역은 국내 첫 `결합 재개발(역세권 지역+구릉지 지역)`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더욱이 신규 건립 주택이 4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사업이라 이번 시공자 선정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문3구역은 동대문구 이문로34나길 23, 천장산로13길 49 일대 3-1구역 13만6573㎡와 3-2구역 2만1241㎡를 합친 면적 15만78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5층 공동주택 26개동 40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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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또다시 무산됐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장 서명관ㆍ이하 조합) 조합이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최종 참여 업체가 없었던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이 2번째 유찰로, 지난달 22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쌍용건설 등이 참여한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이사회를 열어 다시 입찰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천1-1구역은 부산진구 범일로192번길 26 일원 2만076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1000%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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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영주택(회장 이중근)은 8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양산 물금신도시 34ㆍ35블록에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136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산 물금신도시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3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96가구 ▲84㎡ 616가구 등 총 712가구로 구성된다. 3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95가구 ▲84㎡ 562가구 등 총 65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 가격은 전용면적 ▲60㎡는 임대 보증금 6400만원에 월 임대료 47만원 ▲84㎡는 임대 보증금 9000만원에 월 임대료 48만원이다. 전세 가격은 ▲60㎡는 1억8500만원 ▲84㎡는 2억15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15일 기관 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 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등이다. 인터넷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 - www.apt2you.com)로 실시한다. 이어 청약 접수 미달 시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양산 본보기 집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사랑으로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산물금 34ㆍ35블록은 물금 I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올해 개통 예정)이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아파트 입주 후에 편리한 역세권 생활 및 부산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와 인근 초등학교 2개교, 중ㆍ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 예정이며 부산대양산병원과 관공서, 대형 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근린공원, 양산천 등도 단지 가까이 조성돼 있다.
양산시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가 많은 첨단 기업도시 육성 및 통도사, 내원사, 영남알프스, 양산에덴밸리 등 주변 자연환경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향후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분양 문의는 양산 본보기 집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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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유황온천주변지구(이하 호계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이 `유찰`의 아픔을 딛고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8일 안양 호계온천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부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들의 참여가 기대에 못 미쳐 `유찰`로 나타났다. 이에 조합 측은 이달 11일 입찰공고를 다시 내고 `도전`을 이어 갈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5월 11일)에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는 이달 19일 오후 3시, 입찰마감은 다음 달 10일 오후 1시에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22번길 38 일대 4만5701㎡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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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전북 전주시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8일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기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4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에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일성건설 등 총 4곳이 참여해 우리 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다"며 "다음 달 20일 오후 3시 입찰마감에서 유효 경쟁이 성립될 시 바로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개최해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은 전주시 태진로 61 일대 3만7305.2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6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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