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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질병관리본부는 8월5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 29일 치쿤구니야열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쿤구니야열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
이 환자(남, 23세)는 2013년 6월18일부터 25일까지 치쿤구니야열 유행 지역인 필리핀 마닐라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물렸으며 귀국 후인 6월30일 발열과 등부위 통증, 발진으로 전북지역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후 7월9일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chikungunya virus)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주요 임상증상은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며 잠복기는 1-12일이다.
국내에는 치쿤구니야열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는 존재하나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 발생은 지금까지 보고된바 없다.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뎅기열도 열대숲모기와 흰줄숲모기에 의해 매개된다.
치쿤구니야열은 예방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나 대증치료시 대부분 회복되며 사망률은 극히 낮은 질병으로 해외 유행지역 여행 시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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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은 지난 4월 18일 공모에 들어갔던 `제1호 데쓰밸리 펀드`의 운용사를 선정, 8월 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용사 공모에는 14개 기관이 응모하여 기술평가 역량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아주아이비투자(주)가 선정됐다.
투자규모는 1개 기업당 약 10억원내외 (20억원 內)로 진행할 계획이다.
운용社로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주)는 향후 투자 대상 선정시 담보가능 자산 등의 가치보다는 기술力 평가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집중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 관점을 담보가치, 재무건전성 중심에서 △기술경쟁력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전환해 High Risk, High Return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同 펀드는 데쓰밸리에 있는 기업군을 3가지로 분류하여 초기 사업화 단계에 있는 기업군(기술보완기업, 양산준비기업)에게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운용社는 △내부 운용인력 △사업화 전문회사 △출연연 등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년 내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전문회사를 활용하여 同 펀드 존속기간까지 사업화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성장기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제2호 데쓰밸리펀드(150억원 규모)도 `14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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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최근 기업들은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이공계 인력을 채용하는 데 상당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예비 공학박사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업에 가거나 창업을 선호하는데 비해, 한국의 경우 기업보다는 대학에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이 인사담당자 1023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채용의 어려움을 설문 조사한 결과, 67%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A그룹 인사담당자는 "기업은 안정적이지 못하고,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 많은 이공계 고급 인력들이 기업보다 대학에 가려는 경향이 있다"며 어려움을 털어 놨다. 실제로 전경련이 예비 공학박사 155명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를 설문한 결과 37%만이 기업을 선택했다.
또 국내 예비 공학박사들은 졸업 후 진로 선택에서 배운 지식을 사업화로 연계하는 기업이나 창업(47%)보다는 학문적 성과를 위한 대학(53%)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국 예비 공학박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과 달리 대학(32%)보다 기업이나 창업(68%)을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조사 결과에서 미국은 공학박사들이 한국보다 21%p나 높게 비즈니스 필드로 진출하려는 경향을 드러내 도전 정신에서 우리나라와 대조를 이뤘다.
김태윤 전경련 미래산업팀장은 "미국은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려는 마인드가 강한 데 비해, 우리나라는 논문을 통한 성과를 중시해 연구 결과를 부가가치로 연결하려는 동인이 약하다"고 지적하면서 "창조경제는 결국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이어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인재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 인력들"이라며 "이러한 인력들이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소만을 목표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우수한 연구 인력을 기업에 오게 하려면 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인재들이 대학교수로 채용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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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대다수 구직자들은 `탈(脫) 스펙 채용`을 원하면서도 실제로 스펙을 쌓는 시간은 줄이지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히든챔피언(hdchamp.career.co.kr 대표 강석인)은 구직자 69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공기업의 서류 전형 폐지 추진`에는 구직자의 55.8%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대한다`가 23%, `모르겠다`가 21.2%였다.
`대기업의 탈스펙화 채용`에 대해서는 75.5%에 달하는 구직자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반대`는 13.2%, `모르겠다`는 11.3%였다.
가장 이상적인 채용 문화를 택하고 있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23.2%가 `GS그룹- 블라인드 면접`을 꼽았다. 이어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1.3%), `SK그룹- 오디션/합숙 인턴 선발제`(12.7%), `LG그룹-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9.6%), `포스코- 인턴 채용 탈스펙 전형`(8.5%), `롯데- 그룹 공채 학력제한 폐지`(7.8%), `한화- 인적성 검사 폐지`(7.5%), `현대자동차- 잡페어 5분 자기 PR`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탈스펙 채용 문화 확대 시, 구직자들은 스펙을 준비하는 기간/비용을 줄일 생각일까? 전체의 84.6%가 `줄이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55.1%의 구직자는 `서류에서 스펙을 보지 않아도 면접 등의 과정에서 확인될 것이다`라고 탈스펙 채용 문화의 영향을 예측했다. 44.3%는 `공평한 채용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예상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더욱 힘든 면접 준비가 필요해질 것이다`, `청탁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진영 커리어 홍보팀장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의 시도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과 같다. 변화된 채용시장에 맞춰 구직자도 전략을 새로이 해야 할 것이다. 스펙을 기준으로 하는 줄 세우기가 없어진 만큼, 자신의 전문성과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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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나쁘지만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500인 이하 기업 인사 담당자 6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비슷`(43.5%)하거나 `호전`(36%)될 것이라는 견해가 `악화'(20.5%)될 것이라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상황이 하반기에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매장관리와 서빙/주방 업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관리`는 호전 48.6%, 비슷 33.8%, 악화 17.6% 순으로 절반가까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서빙/주방`도 호전 45.6%, 비슷 43.9%, 악화 10.5% 순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사무/회계(비슷 47.3%, 호전 32.8%), 서비스(비슷 47.3%, 호전 31%), 생산/기능(비슷 39.5%, 호전 37.2%), 상담/영업(비슷 34.3%, 호전 26.9%)업종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악화`보다 많았다.
IT/디자인(호전 16.4%, 악화 16.4%)과 강사/교육(호전 14.9%, 악화 14.9%)은 호전과 악화의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나며 의견이 엇갈렸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호전 38.4%, 악화 18.4%)과 자영업자(호전 32.2%, 악화 23.8%)가 가장 기대감을 많이 내비쳤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호전 37.3%, 비슷 37.3%)도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지난달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해당 업종에 대한 경기 상황이 어떤지 질문한 결과, 올 상반기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21.1%로 상반기(17.4%)보다는 소폭(3.7%) 증가했으나 여전히 `나빠졌다`는 의견이 44.2%로 더 우세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55.1%)이 상반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의 47.1%도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비슷하거나(39.1%) 나빠졌다(36.1%)는 의견을, 중견기업은 호전(29.6%)과 악화(29.6%)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47.8%로 체감경기가 가장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생산/기능 45.7%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서빙/주방 43.9%, IT/디자인 42.4%, 상담/영업이 42%, 매장관리 40.5%, 사무회계 40.3%, 강사교육 40%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7월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9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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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인턴을 경험한 대학생 3명 중 1명(32.8%)은 자신이 인턴을 경험한 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달(7월) 26일 인턴 경험이 있는 전국 남녀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인턴 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살펴봤을 때 ▲인턴 경험에 대한 자기 평가(62.4%) ▲자신의 전공과 인턴 실무와의 연관성(55.8%) ▲사내 임직원들과의 친밀한 정도(60.0%)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실제 자신이 수행한 업무가 회사에 도움이 됐다(47.6%)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인턴을 경험한 회사에 대한 취업 의향을 묻는 질문에 32.8% 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지 않다"며 부정적으로 응답해 인턴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드러났다.
인턴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31.6%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기업은 21.6%, 정부/공공기관은 20.8%로 나타났다.
또한 인턴에 대한 정보 획득 경로도 기업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정부/공공기관 인턴에 대한 정보는 주변 동기나 선후배(30.8%)를 통해 얻는 반면, 대기업 인턴 정보는 온라인 커뮤니티(27.8%)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 인턴은 학교 내 취업/경력개발센터(29.1%)를 통해 채용 공고나 관련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의 월평균 실급여(세후)는 73만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경우 평균 66만 원 ▲대기업은 83만 원 ▲중소기업은 71만 원 ▲외국계기업은 92만 원 ▲비영리단체는 58만 원으로 기업/기관 유형에 따라 급여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으로서 가장 많이 경험한 업무는 전체 응답자의 66.4%가 ▲자료수집/취합을 꼽았다. 이어 ▲기획서/보고서 작성(51.6%) ▲복사/팩스(40.8%) ▲고객응대(3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타 기관 대비 자료수집/취합(76.9%) 업무를 경험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기획서/보고서 작성(55.7%)이나, 프로그래밍 개발(26.6%) 등 업무 관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인턴을 경험하며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으로 불필요하거나 반복적인 업무(53.2%)가 절반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사전 교육이나 업무 매뉴얼이 없음(48.8%), 커피/복사/팩스와 같은 잔심부름(36.6%), 사수의 관심 부족(3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턴 기간 내 가장 눈치가 보였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리에 앉았는데 할 일이 없을 때(51.6%)라고 응답했다.
한편, 대다수 학생들이 인턴제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턴제도에 대한 평소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정규직보다 저렴한 인건비로 단순 업무 인력을 확보하려는 제도(31.6%)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시적 위안을 주는 근시안적 제도(15.6%) ▲정부에 의한 강요로 기업/기관이 어쩔 수 없이 실시하는 제도(7.6%)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54.8%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구직자 입장에서 기업 실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제도(32.8%) ▲직원을 채용하는 데 있어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도움 되는 제도라는 응답은 12.4%에 그쳤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학생들이 인턴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최근 정규직 채용을 무기로 영업을 강요하거나, 임금을 체불하는 등 인턴십이 대중화되면서 발생한 부작용으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기업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절한 과제 부여 및 업무의 가이드라인과 구체적인 평가 기준 제공 등 예비 직장인 육성 차원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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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차원 메모리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3차원 수직구조 낸드(3D Vertical NAND, 3D V-NAND)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업계 최대 용량인 128기가비트(Gigabit)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 `3차원 원통형 CTF(3D Charge Trap Flash) 셀구조`와 `3차원 수직적층 공정` 기술이 동시 적용된 이 제품은 기존 20나노급 대비 집적도가 2배 이상 높아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다.
지금까지 양산된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게이트에 전하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40여 년 전 개발된 플로팅 게이트(Floating Gate) 구조를 적용했다.
그러나 최근 10나노급 공정 도입으로 셀 간 간격이 대폭 좁아져 전자가 누설되는 간섭 현상이 심화되는 등 미세화 기술은 물리적 한계에 도달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단층으로 배열된 셀을 3차원 수직으로 적층하는 `구조 혁신`과 `공정 혁신`을 통해 모든 문제점을 한 번에 극복하고 업계 최초로 `3차원 메모리 양산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3차원 원통형 CTF셀 구조` 기술은 고층빌딩처럼 수직 24단을 쌓는 것으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2차원 CTF 기술을 입체 기술로 발전시킨 것이다.
`3차원 원통형 CTF 셀`은 전하를 안정적인 부도체에 저장해 위아래 셀 간 간섭 영향을 대폭 줄여 준다.
이로 인해 쓰기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지고 셀 수명인 쓰기 횟수(내구연한)는 제품별로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으로 대폭 향상되며 소비전력 또한 절반으로 줄었다.
`3차원 수직적층 공정`은 더 작은 칩 면적에서 최고 집적도를 실현하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높은 단에서 낮은 단으로 구멍을 뚫어 전극을 연결하는 에칭(Etching) 기술과 각 단 홀에 수직 셀을 만드는 게이트 패턴 기술 등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를 연구하면서 300여 건 이상의 핵심 특허를 개발해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출원을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10나노급 이하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향후 1테라(Tera) 비트 이상 낸드플래시를 출시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면서 낸드플래시 기술을 이끌어 나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결국 향후 낸드시장은 최신 포토설비를 이용한 미세화 경쟁 대신 적층 수를 높이며 고용량을 실현하는 기술 대전환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 최정혁 전무는 "수년간 임직원 모두가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해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실"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집적도를 높이고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세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에 의하면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올해 236억 달러에서 2016년 308억 달러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를 양산해 절대적인 제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데 이어, 향후 더욱 차별화된 독자 기술로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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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20~30대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을 위해 사이버대학으로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13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80%가량이 20~30대 직장인이다.
장기 불황으로 인해 직장인의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자기 계발을 위한 학습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사이버대학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학문을 전공해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경우와 이직이나 전직, 혹은 제2의 직업을 위해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경우로 나뉜다.
재교육의 욕구는 높아지는데 반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 사설학원이나 야간대학은 다니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들이 재교육을 위해 대거 사이버대학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학문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지 못했던 직장인이 사이버대학을 재교육 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울디지털대학에 입학한 한 30대 직장인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퇴근 후 사설학원을 등록했지만 야근과 회식으로 제때 시간 맞춰 가기가 어려웠다"면서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았는데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을 통해 아무 때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입학을 결정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송민성 입학관리팀장은 "요즘 직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다양한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에 진학해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통해 여러 학문을 배우려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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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경의선 폐철로로 남아 있는 서울 새창고개(백범교, 마포구 도화동 22 마포로~용산구 용문동 7-1 효창원길)와 마포구 연남동 일대 1.9km 구간이 숲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경의선숲길 공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을 시작, 오는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의선숲길 공원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경의선 지하화 사업으로 사용이 중단된 지상부 철로 6.3km(용산문화센터~마포구 가좌역 홍제천) 구간을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 시민이용공간으로 되돌려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마포구 대흥동 일대 760m 구간은 지난 2월 완공, 4월 시민에게 개방됐다.
올해 2단계 사업 대상은 `마포구 도화동에서 용산구 효창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새창고개 0.6km 구간과 `홍대입구역~홍제천`을 잇는 마포구 연남동 1.31km 구간으로 총길이 1.9km, 총면적 5만4000㎡ 규모다.
먼저 17세기 후반 상업의 발달로 선혜청의 새 창고로 설치된 만리창이 있던 고개를 지나는데서 유래한 새창고개 구간은 `이야기가 있고 조망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상인들의 애환이 깃든 고갯길로 현재의 마포구 도화동 현대아파트 부근 고개이다.
특히 새창고개는 인왕산과 무악(안산)에서 한강으로 뻗은 4개의 산줄기 중 아현-만리현-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끝 용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어 현재 용산의 유래가 되기도 하는 곳으로 경의선으로 단절된 구간을 복원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이곳의 지형적 단차를 고려해 접근성이 편리한 선형공원으로 복원하고, N서울타워, 용산 방면 등 훌륭한 조망 경관을 가지고 있는 백범교 부근엔 조망점과 포토존을 만들어 경관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대입구역에 공항ㆍ경의선 철도 개통 이후 홍대문화가 확장, 새로운 문화 발생 중심지가 되고 있는 연남동 구간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주민ㆍ예술가ㆍ마을공동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다목적 공간)이 들어선다.
또 산줄기와 물길(홍제천, 송장내)이 지나는 자연성 회복을 위해 기존의 수목과 연결해 수림대를 조성하고, 지하철 유출수를 활용한 실개천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원과 연접한 인근 지역은 그동안 철도로 단절됐던 주민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공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새로 지어지는 주변 건축물은 공원을 향해서 짓도록 해 주민들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저층부에 가로활성화 용도를 권장하며 건축물 외관 개선 및 옥외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또한 공원 연접부에 보도를 신설하고 공원 외곽에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기존의 자전거도로와 연계를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동네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 서울시의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서울시는 1단계 공사 이후 전문가 자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보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연남동 구간의 실개천 및 다목적 공간, 아파트 주변 은행나무 존치 등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대표적 사례이다.
한편, 서울시는 나머지 구간인 `홍대입구역~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용산문화체육센터~효창역`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5년 말까지 6.3km의 경의선숲길 전체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의선 100년의 역사와 함께 만들어진 지역 문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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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군 내부 가혹 행위로 사망한 장병을 애도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당국의 국방개혁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는 시민 수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연일 이어져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부대 내부로 허가받지 않은 휴대폰을 반입했다는 죄목으로 교도소에 갇혀 지난달 3일 사망한 훙충추(24)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시위였다.
사망한 병사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 혹독한 기압을 며칠간 받은 후 사망했다. 그는 당시 20개월 복무 기간을 불과 3일 남기고 있었다.
이로 인해 사건과 관련된 장교 18명과 부사관 등은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석방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분노는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고, 국방장관은 사임했다. 마잉주 총통도 사과했다.
하지만 시위는 군에 대한 불신과 맞물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 이전부터 대만 사회 전반에 걸쳐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한 데다 징집병과 지원병이 혼재 편성된 현 대만의 국방력을 전원 지원병 체제로 전환하려는 대만 정부와 군 당국의 개혁 역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또한 중국과의 긴장 관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이것이 한 때 뚜렷하게 존재했던 군 복무의 존재 이유마저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위대 규모는 날로 커져 25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진상 규명과 함께 마 총통의 퇴진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마 총통이 추진해 온 국방개혁이 차질을 빚고 그의 정치적 입지도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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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조, 임금협약 회사에 일임
-전체 대의원의 97%가 압도적지지
-올해 건설업계 최초 노사화합선언문도 채택
(아유경제=김용위기자) 2013년 08월 04일 -- 대우건설 노동조합(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 위원장 박성일)은 지난 2일,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2013년 임금협약 전권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하고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
앞서 대우건설 노동조합 집행부는 임금협약 전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하고 전체 대의원 중 97%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현재 건설시장 환경을 위기로 판단, 소모적인 노사간 대립을 중단하고 회사와 합심하여 위기극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에서다.
박성일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으로서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며 "대우건설은 최고의 건설회사로 경쟁사에 비해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단절하고,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노동조합과 회사 간 신뢰와 소통, 동참만이 회사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우건설 회사와 노동조합은 올해 업계에서는 최초로 `노사화합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진노사문화 구축 △투명경영과 인간중심의 윤리경영 실천 △노사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 하에 경영 목표를 향해 함께 성장할 것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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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2013년 국제수면박람회 참가
- 수면선도기업 이브자리 다양한 수면제품 선보여
- 구스, 라텍스, 텐셀 등 다양한 소재, 수백여 점의 침구 제품들 전시
- 수험생 위한 `맞춤 경추베개` 무료 체험도 즐길 거리로 제공
(아유경제=진현수기자) 2013년 08월 06일 -- 침구류 전문 유통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수면 힐링박람회`에 참가기업들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2013 국제수면 힐링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수면`을 테마로 한 전문 전시회로 숙면기능 건강침구류, 숙면 테라피 제품, 숙면유도 기능 IT제품 및 기타 수면관련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면선도기업으로서 숙면을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구스, 라텍스, 텐셸, 극세사 등 다양한 소재의 침구류와 함께 수면안대, 수면베개, 수면 인테리어 제품 등 전문 수면생활용품까지 수백여 점의 수면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코너에서는 수능을 100여 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만점 기원` 맞춤 경추베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방문하는 수험생의 경추 모양과 길이를 측정하여 베개 충전재와 커버류를 선택해주고 맞춤 베개도 수험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상담 학생들의 체형, 잠버릇,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해당 수험생 개인에게 알맞은 침실환경과 수면용품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브자리 홍보팀 고현주 팀장은 "이브자리는 수면선도기업으로서 그간 건강한 수면환경을 위하여 수면환경연구소와 함께 많은 노력을 거듭해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강한 수면생활에 관심이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이브자리의 다양한 수면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당일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과 체험 컨설팅을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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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랙햇 2013` 참가,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전시
전 세계 보안전문가 대상으로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전문 솔루션 `안랩 MDS` 소개
- NSS의 지능형 공격방어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안랩 MDS에 대한 관심 높아져
(아유경제=김나현기자) 2013년 08월 02일 --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블랙햇(Black Hat, 보충자료 참고) 2013`에 참가했다.
안랩은 이 날 블랙햇에서 최근 APT와 같은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전문 솔루션 `안랩 MDS (AhnLab Malware Defense System, 국내제품명 트러스와처)`를 현지 보안 전문가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안랩은 "안랩MDS가 글로벌 독립 보안테스트 기관인 NSS Labs(www.nsslabs.com, 이하 NSS)가 7월에 결과를 발표한 성능 테스트(현지시각 7월 31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자 기업 및 기관의 보안전문가 400여명이 부스를 찾아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안랩 MDS는 NSS가 실시한APT 등의 지능형 공격 방어 테스트인 `정보유출 진단 제품 분석(Breach Detection System Product Analysis)` 평가 결과에서 94.7%의 높은 진단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안랩 MDS`는 내장된 가상 OS환경에서 동적 행위 분석 및 동적 콘텐츠 분석(DICA: 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 기반의 다차원 악성코드 분석/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MDS의 행위 기반 분석 기술은 더욱 정교하고 신속하게 신종 및 변종 악성코드를 분석한다. 즉, 실행 파일의 단순 개별 행위를 분석하는 데서 진일보해 연관 파일과 접속하는 URL/IP의 위험도, 평판 정보 및 종합적 행위를 다차원으로 분석한다.
동적 콘텐츠 분석(DICA)엔진은 최근 지능형 보안 위협에 자주 사용되는 문서 파일 등 비실행형 파일(non-PE)을 이용한 공격까지 탐지하는 기술이다. 올해 초에는 여기에 메모리 보호 기능을 우회하는 ROP공격(보충설명 참조)을 포착해내는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제로데이 공격(보충설명)도 놓치지 않고 감지하는 세계적으로도 앞선 기술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블랙햇은 다른 보안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깊이있는 보안 전문 정보가 오고 가는 글로벌 행사다. 안랩은 전 세계의 보안 전문가들에게 안랩 MDS를 소개했고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안랩은 미국 내 APT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MDS는 또한 올해 초, 세계적 권위의 정보보안 어워드인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신제품 출시(New product launch)`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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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년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 전년동기대비 28.6% 감소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2013년 08월 06일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39조 1,51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상반기대비 2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수주는 토목은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와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부산항신항 부지조성공사 등 항만과 도로교량, 하수관거 시설공사 등의 발주가 있었으나 전년도에 비해 2.8% 감소 (9조 6,714억원)하는데 그쳤다.
건축은 주거용 공공주택의 물량이 저조했으나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및 초중교 신축공사 등 비주거용 건설발주량이 증가했고, 주한미군기지 시설과 대통령기록관, 2015 광주하계U대회 수영장건립공사 등 문화·체육시설의 증가와 2/4분기 후반에는 공공주택(보금자리)물량이 회복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1.1% 증가(5조 3,493억원)했다.
※ [공공부문] (`10.상)14조 4,902억 → (`12.상)15조 2,375억 → (`13.상)15조 207억
민간부문 수주는 토목이 제2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및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등의 도로교량 및 철도부문의 간헐적 물량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의 토지조성물량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전년동기대비 61.0% 하락(4조 4,747억원)하였고, 건축도 1/4분기에서 터미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각종 문화시설 그리고 사무실 등의 비주거용 건물 등에서 신규물량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도시형 생활주택을 포함한 신규주택과 재건축·재개발이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2/4분기 말에는 비주거용 건물도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30.0% 감소(19조 6,557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간부문] (`11.상)35조 4,769억 → (`12.상)39조 5,779억 → (`13.상)24조 1,306억
한편, 2013년 6월 국내건설 공사수주액은 8조 8,28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32.8% 큰폭 하락(전년동기대비 11개월 연속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는 3조 3,76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9%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인천국제공항 T2전면시설 공사 및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등의 항만, 공항공사와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의 상하수도 공사 발주가 이어졌으나 여타 공종 발주가 미진해 전년동월대비 8.1% 감소하였고, 건축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건립공사 등의 사무실 건물과 친환경 농산물 집배송센터 건립공사 등의 공장, 창고의 수주물량은 증가했으나 주거용에서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전년동월대비 23.6% 감소하였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 4,52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0.5% 큰폭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민자)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 광화문 지하보도 공사 등을 제외하고는 전 공종의 극심한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93.4% 감소하였고, 건축은 일산백석 Y-city 신축공사(2,404세대), 하남미사지구 A30블럭(1,188세대)등의 신규주택과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 3지구 주택재개발사업(1,356세대)등의 재개발이 호조를 보였고, 화성 삼성전자 단지 연구소 신축공사 등의 연구소와 경희대학교 space21 등의 학교 수주물량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이 30% 가까이 하락하고 월별수주액이 11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 이라며 "기성액이 증가하고는 있다지만 하반기부터는 기성액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돼 동행·선행 지수 등 건설지표 모두 떨어지는`건설형 불황스태그플레이션`단계에 접어 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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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 행정예고
- 인삼산업법에 따른 홍삼 및 백삼의 한시적 유통 허용기한 1년 연장
[아유경제=진현수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고시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 일부개정(안)을 8월 5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검사한 홍삼 및 백삼(수입품 제외)을 한약재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한시적으로 1년 연장(`14. 9월까지)하는 것이다.
이번 기한 연장은 인삼류의 경우 `인삼산업법` 및 `약사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복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국회에서 결정하기 전까지 인삼류 유통 체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는 충분한 외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고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인삼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6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우편번호: 363-700, 주소: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식품의약품안전처, 참조: 한약정책과 전화 043-719-3356, 팩스 043-719-3350)에 제출하면 된다.
개정(안)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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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 기자] 여배우 최지우가 오는 9월말 방송될 SBS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에 주인공 '박복녀'로 캐스팅됐다.
9월 23일부터 방송될 이 드라마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 박복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지난 2011년 NTV에서 방송된 `가정부 미타`는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 일본 드라마 역대 순위 3위에 올랐다.시청률 15%만 넘어도 `대박`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40%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그 배경으로 휴머니즘의 감동 스토리와 `미스터리 가정부`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힘을 꼽고 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표정이나 감정도 없이 결코 웃지 않는 미스터리 여인의 등장으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많은 것을 잃은 채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가족들은 그녀의 존재로 인해 화해와 치유의 가족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처럼 특이한 주인공에 최지우가 캐스팅됐다는 사실은 이색적으로 보인다. 최지우는 그동안 주로 청순가련형의 멜로 주인공이나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작진의 `역발상`은 최지우를 선택했다.웃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여자가 결코 웃지 않는다는 기묘한 아이러니, 때로는 무표정한 눈빛에서 의외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최지우의 숨겨진 가능성이 그녀를 영입하게 된 이유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최지우 역시 "원작 스토리의 감동적 휴머니즘과 여주인공 캐릭터의 매력, 히트메이커인 연출자 김형식 PD에 대한 무한신뢰 때문에 주저없이 이 작품을 택했다"며 "배우 최지우의 새로운 연기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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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광주시, 엔테로바이러스 예방 당부
[아유경제=박진아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엔테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 합병증으로 2명이 사망한 이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지역에서도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유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연중 광주지역 병·의원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입원하고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월 44.6%를 보이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6월에 접어들면서 62.9%로 크게 증가했고 7월에는 61.9%의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5월 54.8%, 6월 63.4%, 7월 63.3%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7~8월에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검출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원인을 분석한 결과, 5월 이전에는 대부분 엔테로바이러스 71형(40건 중 31건 77.5%)이 검출된 반면, 최근에는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20.5%로 감소하고 있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꾸준히 검출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유발되는데, 질병 종류에 따라 고열, 두통, 구토,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뇌염이나 뇌수막염 등이 합병증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증가해 10월까지 유행하며,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이 될 수 있지만 주로 위생 관념이 없는 3세 이하의 영 · 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 등), 엔테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물, 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적으로 전파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수족구병이나 무균성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7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특이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와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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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백두대간 벌재 구간, 고라니·너구리 등 야생동물 CCTV에 잇따라 포착
[아유경제=김정우기자]지난 7월 3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서 백두대간 벌재 구간 복원 준공식을 가진 이후 불과 한 달 남짓. 최근 복원된 백두대간 벌재는 벌써부터 주변 야생동물이 즐겨 찾는 명소(名所)가 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달부터 벌재 구간에 설치한 폐쇄회로 TV(CCTV)를 분석한 결과, 고라니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백두대간 벌재의 친환경 터널 위로 이동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다고 밝혔다. 주변으로 고라니의 배설물도 발견되고 있다. 한반도 핵심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백두대간 능선이 연결되면서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다.
경북 문경과 충북 단양을 잇는 백두대간 본 줄기 `벌재`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도로가 개설되면서 마루금이 단절되었다가 83년 만에 복원된 구간으로, 이 곳 벌재를 복원하기 위해 산림청과 문경시에서는 총 42억원을 투입하여 터널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연장 52m, 폭 16m, 높이 12m)하고 그 위로 원지형(해발 647m)으로 흙을 쌓은 후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빠른 시간에 고유 생태계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우리 민족정기를 상징하는 백두대간을 선(線)개념으로 연결하여 역사성 및 핵심생태계 연속성을 회복한다는 목표 아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벌재 구간 복원에 앞서 지난 해 괴산 이화령(梨花嶺), 금년 6월에는 장수 육십령(六十嶺)을 복원하였다.
이 가운데 이화령의 경우에도 지난 해 12월 폐쇄회로 TV에 고라니 세 마리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지만, 벌재는 고라니 뿐만 아니라 너구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수 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팀 강혜영 팀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에 가깝게 식생이 회복되면 삵, 담비 등 보호종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야생동물을 비롯한 생태계 회복 차원에서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백두대간과 연계된 주요 정맥까지 복원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복원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서는 식생도입, 성과 및 문제점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여 정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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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응급전문의, 미국에 비해 3.6배 적어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2013년 08월 06일 -- 부족한 응급전문의 및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 해결 방안으로 일정 수준의 수가보상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식 보조금 확대 지급 방안 등 응급시스템의 지속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최근`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용역 보고서를 발간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정수가와 체계적인 수가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행 응급의료 수가는 내원환자수 기준으로 산정됨에 따라 수가체계 자체가 결함 요소를 갖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어 수가정책의 실효성은 낮고 오히려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적자폭이 증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낮은 원가보상율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응급실 관련시설, 인력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질 낮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기관 유형별로 응급진료체제 유지에 소요되는 적정 원가를 원가전문기관에 정례적으로 의뢰·분석하여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수가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현행 의료기관마다 응급증상을 제한시켜 놓음으로써 환자들과 병원간의 진료비를 둘러싼 갈등과 마찰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환자 증상에 따른 균일하고 체계적인 수가체계를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시행된 바 있는 오벽지병원(Sole Community Hospital)에 대한 차등가산율을 국내 지역응급기관에 적용해야 하며 농어촌지역의 응급시설지원(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등), 인력지원(공중보건의 배치 등)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국내 응급의료 전문의 수에 대한 주요 국가간의 비교를 위해서 활동의사수 대비 전문의 비율을 2010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미국 4.70%, 캐나다 1.85%로 국내 응급전문의 비율보다 주요 국가들의 응급의료 전문의 수가 1.4~3.5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부족한 응급전문의 수 개선을 위해 무엇보다도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재정기전 마련이 가장 중요하며, 응급의료관리료와 응급처치행위 가산 외 응급수술에 대한 가산수가·다학제간 협진 진료에 대한 수가 신설의 필요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보고서를 통해 응급환주사가 적어도 일정 수준의 수가 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일본식 보조금 확대·지급 정책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응급실 수익구조 개편, 정부의 응급실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 지원 확대, 수가재조정 등을 통한 응급의학 재정 확보를 제시하는 등 전문의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인력확보방안과 지역별 균등분포를 위한 응급시스템의 지속적인 재정비의 필요성을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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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제주도, 2013년 제3차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및 재정 지원사업 공모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 8월 8일부터 2013년 8월 23일까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 제3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심사절차는 공모후 현장실사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격은 조직형태를 갖춘 도내 기업 및 단체이면 가능하다.
재정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2가지로서 따뜻한 일자리 제공 및 기업의 자립을 위하여 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일자리 창출사업 : 1명~50명(1인당 1,107천원, 최저임금+사업주사회보험료)
* 사업개발비지원사업 : 시제품개발, 홍보·디자인개발, 공동상표, 홈페이지개발비 등
공모에 응하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문, 공모 서류준비 등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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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4일(일요일, 현지시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 호세 알도 선수(오른쪽)와 한국의 정찬성 선수가 UFC 163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다.
정찬성 선수는 시종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중 갑작스런 오른쪽 어깨 탈골로 4라운드 TKO 패했다.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심판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고 알도는 UFC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비록 패배했으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우수한 경기 내용과 투혼에 대한 관객과 관계자들의 격려와 평가는 열렬했다고 전해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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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ITTF 2013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 성료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는 올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ITTF 2013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탁구연맹, 대전광역시탁구협회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4년 난징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대회를 병행하여 실시된 경기로 수준 높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 것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20개국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동반자를 포함하면 1,000여명의 대규모 국제대회가 개최되어 대전을 체육문화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한국청소년들이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탁구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다.
경기 세부적으로는 주니어(18세 미만) 및 카뎃(15세 미만)으로 나뉘어 단체전(남, 여), 개인 단식(남, 여), 개인 복식(남, 여) 등에서 총12백만원의 상금을 걸고 예선, 본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본선 경기결과를 부문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주니어 남자단체 : 1위: 한국 A 임종훈(동산고), 김민혁, 노재민 2위 : 한국 C 3위 : 브라질, 대만
· 주니어 여자단체 : 1위: 일본 A 2위 : 한국 B 3위 : 한국 A, 한국 C
· 주니어 남자단식 : 1위: (한국) 김민혁 2위: (한국) 임종훈(동산고) 3위 : (한국) 박정우, (대만) LIAO
· 주니어 여자단식 : 1위 : (일본) HAMAMOTO 2위 : (일본) KATO 3위 : (한국) 이시온, 김지선
· 주니어 남자복식 : 1위 : (한국) 장우진, 박찬혁 2위 : (브라질) CALDERANO, ISHIY 3위 : (한국) 김무강, 임종훈 (한국) 김민혁, 박정우
· 주니어 여자복식 : 1위 : (한국) 정유미, 이다솜 2위 : (한국) 이은채, 김별님 3위 : (일본) ISHIKAWA, MORITA (일본) HAMAMOTO, KATO
· 카 뎃 남자단체 : 1위 : (한국 D) 이장목, 조승민, 박경석(이하 동산중) 2위 : 대만, 3위 : (한국 A) 안재현, 강대우(이하 동산중) 황민하, 일본 A
·카 뎃 여자단체 : 1위 : 한국 A 2위 : 한국 B 3위 : 한국 D, 한국 C
·카 뎃 남자단식 : 1위 : (한국) 황민하 2위 : (한국) 김대우 3위 : (한국) 조승민, (대만) HUANG
·카 뎃 여자단식 : 1위 : (일본) HIRANO, MIU 2위 : (한국) 강가윤 3위 : (한국) 최예린, 김지호
·카 뎃 남자복식 : 1위 : (한국) 조승민, 이장목 2위 : (한국) 한유빈, 황민하 3위 : (한국)남상환, 용수현, (한국) 오민서, 박경석
·카 뎃 여자복식 : 1위 : (한국) 강가윤, 윤효빈, 2위 : (한국) 구교진, 심현주 3위 : (한국) 강다연, 김지호 (브라질) NAKADA, TAKAHASHI
대전시와 시체육회, 시 탁구협회 관계자는 "세계랭킹 100위권 이내 선수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국제대회가 우리 대전에서 개최되어 국제체육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 정착과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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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기상청, 6일 수도권 강한 소나기 원인 발표
[아유경제=송하성기자] 6일(화) 15시 현재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하층의 따뜻한 수증기가 북한과 경기만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높게 유지된 지면 위로 상층의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수도권에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소나기 구름대는 하층 남서풍(시속 35km 내외)을 타고 유입되는 수증기를 공급 받으면서 강하게 발달해, 약 20km 속도로 남남동진 하였다. 상층에 위치하고 있는 찬 공기(5km 상공 -5℃ 내외)와 지상의 온도차가 30℃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연직으로 약 13km 고도까지 높게 발달하면서 수도권에는 낮 동안 일시적으로 햇빛이 차단되었다.
일반적으로 천둥·번개는 -40℃~-10℃ 사이의 구름 내부에 존재하는 물과 얼음이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전하로 인해 유발되는데, 이번 사례의 경우 구름 상부가 -70℃에 이르면서 수도권에는 강한 뇌전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6일(화) 오전 오산 열역학선도(단열선도)에서 대류가용잠재에너지(CAPE)가 최대 2830 J/kg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당분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특히 이번 주말(10~11일)에는 북쪽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지나며 중부지방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면 좋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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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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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개발 재조합탄저백신 제조법, 미국특허 등록
[아유경제=김재원기자]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과 관련하여 2011년 1월 출원된 미국기술특허(제12/812,176호)인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이 등록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허를 얻은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은 질병관리본부가 2002년부터 녹십자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 중인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제조 및 고순도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탄저균이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이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하나 제조조건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고 종종 통증 등 부작용이 있어 이를 해결한 백신이며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생산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통제와 관리, 병원체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백신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탄저백신의 생산 및 비축이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각종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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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주석병원, 무릎과 어깨, 허리디스크 적정진료 캠페인 나서
- 수원시에 대한민국 적정진료의 바로미터 병원을 완성할 것
[아유경제=채범석기자]수원시에 위치한 척추·관절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주석병원이 최근 들어 붉어지고 있는 척추·관절 분야 의료계의 과잉진료 논란을 해소하고 수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적정진료의 바로미터를 완성하겠다고 나섰다.
병원은 장안구청, (사)한국노년복지연합 등 의료협력을 강화하여 의료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프로그램" 실천하는 등 반값 수준으로 인공관절 수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나눔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혀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병원간의 과열 경쟁으로 야기 될 수 있는 과잉진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주석병원 유주석 원장은 "실제로 고가의 MRI 검사의 경우 정형외과 환자 중 실제 필요한 경우는 10~20% 미만이며, 검사비 역시 5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MRI 검사 비용의 1/20 수준인 X-ray 검사만으로도 영상의학과 전문의, 외과 주치의, 가정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검사 및 치료방법을 모색하면 80% 이상 진단이 가능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고 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CT나 MRI검사는 흔히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보존적 요법 진행해도 만성통증이 계속되거나 긴급 수술이 필요할 때 검사하는 게 원칙이다.
급성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80% 이상은 보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도 정형외과적 상식이다. 척추질환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1999년(약 1만 5천 건)에서 2009년(10만 건 이상) 사이에 6배 이상 증가한 것은 통계적으로 과잉진료 논란을 피하긴 어렵다.
최근 들어 몇몇 병원들은 10개~20개의 네트워크 병·의원으로 확장해 대한민국을 하나의 병원 브랜드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구도는 소비자(환자) 입장에서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의료 서비스는 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후죽순으로 병원이 생겨난다면 과잉진료가 발생할 여지는 충분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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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원 기자] CJ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CJ글로벌홀딩스 신동기(57·구속)씨가 낸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6일 오후 신씨가 아들 결혼식 참석 이유로 신청한 3일간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허가함이 상당하다"며 받아들였다.
이로써 신씨는 아들 결혼식에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12일 오전10시까지 3일 동안 석방된다.
신씨는 이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운용한 인물로 지난 6월 조사 도중 체포댔다. 그는 CJ그룹의 홍콩개발팀장을 거쳐 홍콩법인장, CJ그룹 재무담당 부사장을 지낸 뒤 CJ글로벌홀딩스의 대표로 일했다.
신씨는 이 회장을 대리해 일본 도쿄시내 건물 2채의 매입자금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CJ일본법인 소유 건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연대보증을 서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 회장과 신씨가 일본 부동산 투자로 244억원대 회사 자산을 빼돌리고 회사에 569억원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회사 전현직 임직원 명의를 동원해 차명보유한 이 회장의 국내외 주식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양도세와 소득세 등 54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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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유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유진 일본 특파원]얼마 전 사이타마에 주거하는 한 남성이 사망한 어머니를 연금 사취를 위해 욕조에 시멘트로 암매장해 사기죄로 기소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8일 사이타마 혼조시의 주택에서 이 주택에 사는 타케우치씨(53)가 한 남성에게 갑자기 달려들고 폭행하여, 상해 혐의로 경찰이 출동하였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의 전모를 밝힐 수 있었다.
담당경찰에 의하면, 가택수색도중 동거하고 있어야 하는 노모가 보이지 않았으며 내부는 수상하리만큼 정돈되어 있었다고 한다. 수사 도중 목욕탕을 조사하다가 수상한 광경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욕조 안이 건축용 시멘트로 함몰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정밀조사에 들어갔고 그곳에서는 백골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이 광경을 본 타케우치씨는 시신이 본인의 어머니임을 시인했다 고한다.
그는 어머니에게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사취하기 위해 어머니의 죽음을 감추었고, 비밀유지를 위해 욕조에 넣어 시멘트로 함몰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결과 3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나타난 시체는, 타케우치 씨와 동거하고 있던 사토코 (84)씨의 것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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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눈도 체력을 길러야 한다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체력(體力)은 생명 활동의 기초가 되는 몸을 움직이는 힘이다. 스포츠 등으로 육체 능력이 많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 싸움에 강한 사람과 질병에 저항력이 많은 사람, 가혹한 노동으로 인한 피로에 견디기 쉬운 사람 등이 체력이 강하다고 평가된다.
위의 정의처럼, 질병에 저항력이 많은 사람이 체력이 강하다고 한다면, 체력은 몸에만 해당 하는 걸까? 눈에도 체력이 있다. 남들보다 눈과 관련된 질환이 자주 빈번이 일어나고, 눈과 관련한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가족이 있다면 남들보다 눈 체력이 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보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고, 눈에 좋은 영양분의 섭취는 감소함에 따라, 눈 체력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의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그 발생기전에 관한 연구도 활발해 지고 있다. 그 중, 영양소의 섭취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이 주목 받으면서, 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의 섭취가 안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많은 연구들에서 거론된 영양소로는 루테인, 지아잔틴, 베타카로틴등의 비타민A와 비타민C,E, 아연, 오메가3지방산 등이 있다. 루테인은 시력을 담당하는 눈 뒤쪽 시신경층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비타민C는 눈 속의 세포를 죽이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고, 비타민E는 눈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아연은 정상적으로 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성분으로 눈 뒤쪽의 시신경층인 망막상피세포에 높은 농도로 존재한다. 오메가3지방산 역시,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아직은 이러한 영양소의 섭취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거의 없는 반면에,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이 억제되었다는 보고들은 많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에서 영양소를 5년, 10년 이상 장기간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번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은 눈에 꼭 필요한 5가지 성분을 포함하는 오큐비전50플러스를 소개했다. 160년 전에 미국에서 시작한 바슈롬은 오직 눈과 관련된 제품과 치료제, 수술장비로 미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기업이다.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로 루테인,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등 하루 권장량에 맞게 구성한 눈 건강기능식품인 오큐비전50플러스는 하루 두 알 복용으로 눈 건강에 필요한 5가지 성분을 일일 1,500mg까지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오큐비전50플러스는 호주에서 생산하는 수입완제품으로 병원에서 처방 받거나,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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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유한킴벌리,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 출시
- 한 장당 120kcal 흡수해 기름진 음식 칼로리 낮추는 효과 있어
- 임산부, 산후 여성 칼로리조절 특히 중요해
[아유경제=진현수기자]유한킴벌리가 일반 키친타올보다 기름 흡수율이 약 2배 높은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소화장애와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음식의 기름기를 흡수하여 칼로리를 낮춰주는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은 한 장당 최대 120㎉(기름 13.3g)를 흡수한다. 튀김, 삼겹살 등의 과한 기름기가 부담스럽거나 요즘과 같은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 기름진 음식의 칼로리를 낮춰 섭취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받칠 때, 기름 요리 후 프라이팬을 닦을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은 특히 체중조절과 영양균형이 중요한 임산부들의 칼로리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래아이 산부인과 류지원 원장은 "임신 중에는 필요한 영양과 열량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먹고 싶을 때는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고기를 먹을 때는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기름에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튀긴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요리타올 등을 이용해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키친타올의 기본적인 속성에서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 주목해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키친타올의 고정관념을 탈피, 다이어트의 개념을 도입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니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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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지난 3일(토)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의 중심가에는 수만명의 대만인들이 집결하여 부대 내부로 허가받지 아니한 휴대폰을 들여왔다는 죄목의 처벌로 교도소에 갇혀 사망한 24세의 한 병사의 죽음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지난 달 3일 사망한 훙충츄 병사의 사망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등록하기 위한 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시위는 그간의 최대 규모의 것이었다.
이들의 폭발적인 분노는 징집병과 지원병이 혼재 편성된 현 대만의 국방력을 전원 모두 지원병 체제로 전환하려는 대만 군 당국의 노력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이 대졸자 병사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 외 기타 단련 운동 등 혹독한 기압을 며칠간 강요당한 후에 끝내 죽음을 맞은 것이다.
그는 당시 20개월 복무 기간을 불과 3일 앞둔 때였다. 장교 18명과 부사관들이 이미 이 사건과 관련 해 처벌을 받았다. 마잉주 대통령이 사과했고 국방장관은 사임했다. 대만의 야심찬 국방개혁이 2015년까지 달성되도록 일정이 짜여있다.
그러나 훙 병사의 사망사건 이전에도 대만 사회 전반에 걸쳐서 군대의 평판이 일반적으로 매우 낮은 까닭에 군 징집 목표의 달성이 저해되곤 했다. 많은 불신은 군대가 1987년 해체된 게엄령 체재를 영속화하려는 가운데 세워진 군대의 중심 역할에서 비롯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의 긴장관계가 점차 축소된다고 광범위하게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이것이 한 때 뚜렷하게 존재했던 군 복무의 존재이유를 뒤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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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자궁근종과 먹는 피임약,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아유경제=김지우기자] 더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피임약의 복용이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생리 시기가 휴가기간과 비슷한 이들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함으로써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휴가철 생각지 못한 하룻밤을 지낸 여성들은 사후 피임약을 통해 임신을 막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게 복용한 피임약이 자궁근종의 원인, 혹은 자궁근종을 부추길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복용에도 신중한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피임약,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사후피임약의 경우 자궁근종의 어느 정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아동건강연구소에서는 자궁근종을 앓고 있는 25~50세의 여성들을 조사했더니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교했을 때 근종의 크기가 작아졌음은 물론 출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에 사용된 피임약은 착상에 관계되는 프로게스테론의 수용체를 변화시키는 억제제에 가깝다. 난소에서 난자의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 내막을 수정란이 착상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피임약은 이러한 작용보다는 프로게스테론을 대량으로 공급하여 임신을 막는 원리를 적용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경구 피임약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궁근종과 이러한 호르몬들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임약의 복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주기적으로 자궁근종의 발병과 질환의 진행 정도에 대해서 확인을 하면서 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며,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러나 이미 자궁근종이 발병된 경우라면 피임약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만으로는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 경우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가임기 여성들이 자궁근종을 방치하게 되면 근종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근종이 큰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해야하는 상활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에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경우,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은 아닌지 진단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아주고 생리주기 역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피임약은 여성들에게 있어 유용한 약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칫 잘 못 이용을 하다가는 여성들의 몸에 득이 아닌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며, 피임약을 복용할 때에는 신중히 선택하고,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여부 및 용량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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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수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엔테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 합병증으로 2명이 사망한 이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지역에서도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영 유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병 의원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입원하고 있는 영 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월 44.6%를 보이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6월에 접어들면서 62.9%로 크게 증가했고, 7월에는 61.9%의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검출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분석 결과, 5월 이전에는 대부분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검출된 반면, 최근에는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20.5%로 감소하고 있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꾸준히 검출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유발되는데, 질병 종류에 따라 고열, 두통, 구토,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뇌염이나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증가해 10월까지 유행하며, 주로 위생 관념이 없는 3세 이하의 영 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 엔테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적으로 전파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70여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와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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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 기자]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6일, 외환시장에서 원화 대비 주요국 환율은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원 상승한 1달러 당 1115.50원에 마감한 것을 비롯해 원-엔 환율은 1.94원 상승한 100엔 당 1133.64원, 원-위안 환율은 0.25원 상승한 1위안 당 182.22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만 원-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34원 하락한 1유로 당 1479.49원에 마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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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원진성형외과,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 선도
[아유경제=박진아기자]최근 한국의 미용성형이 몽골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는 가운데, 원진성형외과가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몽골은 중국·미국·일본·러시아에 이어 한국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많은 다섯 번째 나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인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원진성형외과는 지난 7월31일, 몽골 현지 라디오 방송인 MGLRadio 방송을 통해 한국의 미용성형의 실태와 성형수술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라디오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MGLRadio의 프로그램에서 첫 회 주제로 한국의 성형변천사와 트렌드, 한국 의료관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방송했으며, 현재 9회 차를 연재하고 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는 미용성형에 관련된 이슈와 성형수술 부위별 카테고리를 정해 해당하는 수술 방법과 효과, 그리고 수술 후 일어 날 수 있는 궁금증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몽골 고객들이 한국의 미용성형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원진성형외과는 지난 7월 14일~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한국의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상품을 홍보한 바 있다.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 중구·강남구·서초구·강서구 등 지자체와 원진성형외과를 비롯한 12개 의료기관들이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트·여행사·몽골 국립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원장은 "미용·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몽골 고객들에게 정확한 성형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의 의료기술을 궁금해 하는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와 수술 방법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이 동양인 성형 쪽으로 잘 발달돼 있어서 민·관이 합동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한다면 향후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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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개발 재조합탄저백신 제조법, 미국특허 등록
(아유경제=정훈 기자) 2013년 08월 06일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과 관련하여 2011년 1월 출원된 미국기술특허(제12/812,176호)인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이 등록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허를 얻은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은 질병관리본부가 2002년부터 녹십자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 중인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제조 및 고순도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탄저균이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이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하나 제조조건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고 종종 통증 등 부작용이 있어 이를 해결한 백신이며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생산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통제와 관리, 병원체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백신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탄저백신의 생산 및 비축이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각종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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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존 의약품에 대한 강한 저항성으로 인해 퇴치가 어려운 난치성(내성)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물질명: Q203)을 개발했다.
Q203은 결핵균의 세포 호흡을 담당하는 핵심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결핵균을 죽이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치료 후보물질로 이를 통해 향후 난치성 결핵 환자의 치료기간 단축 및 완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케빈 페트 박사와 김재승 박사 연구팀, 그리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설립한 바이오 벤처회사인 (주) 큐리언트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의과학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새로운 결핵 치료제 발굴을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자체 구축한 세포 이미징 기반 페노믹스크린(PhenomicScreenTM) 기술을 활용해 연구소가 보유한 약 12만개의 화합물을 탐색, 결핵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초기 유효물질을 도출했으며 이후 도출된 화합물의 최적화(lead optimization) 과정을 통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Q203을 개발해 냈다.
Q203은 실제 동물효능실험 뿐 아니라 다제내성과 광범위내성 결핵 환자로부터 분리된 균주를 활용한 실험에서도 매우 탁월한 치료 효능을 나타냈으며 독성 실험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되어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의 요건을 충족했다.
Q203이 이와 같이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신약으로 출시되면 그간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고통 받던 내성 결핵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및 결핵의 조기 퇴치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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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전재만씨가 미국에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 다나 에스테이트가 캘리포니아 나파(Napa)지역 소재의 한 고급 주택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이 최근 나파 카운티 측으로부터 입수한 부동산 재산세 고지서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현지시각) 다나 에스테이트 소유의 주택이 부동산 매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미국 나파밸리 소재의 와이넉리드로 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재만씨가 소유주(Owner)이자 대표(Representative)라고 쓰여 있다.
이 주택은 방 3개에 욕실 수만 5개로 매매가는 450만 달러(약 50억원)에 달한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집은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매물이 나온 시점이 지난 3월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를 위해 법안을 적극 발의하던 시점으로 일각에서는 전재만씨가 미리 손을 쓰려고 했을 개연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에 공개한 부동산 재산세 고지서뿐만 아니라 다나 에스테이트 소유 와이너리와 관련해 제보 받은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지난 1995~1996년 진행된 전씨의 뇌물수수 사건 수사 기록 일체를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검찰에 신청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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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강서구 개화·과해동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는 강서구 개화동·과해동벼 재배지역 병해충을 막기위한 2차 병해충 항공방재를 8일(목)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헬기이용 항공방제는 집중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고, 또 농업인의 개별 농약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방제로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자주 발생되는 벼 병해충을 방제해 도심 속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장마철 일조량 부족에 따른 벼 수량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방제 대상지역은 지난달 3일, 1차 방제를 한 지역과 동일한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310ha 규모의 벼 재배지역으로 우천시에는 익일로 연기된다.
방제일정 및 소요약제 등은 지난 6월 개최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협의회에서 지역농민, 강서농협, 강서구청과 함께 협의하여 결정했다.
서울시는 인근 주택가에 농약 피해가 없도록 바람이 없는 새벽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혹시 모를 피해예방을 위해 인접 지역 거주 주민들은 방제시간(6:00~11:00)에 창문, 장독뚜껑 등은 반드시 덮고 외부활동 및 방제지역 출입을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어린이와 가축(애완동물)이 출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약의 잔류기간이 평균 15일~30일로 방제 실시 후 상당기간 동안 방제지역 내에서 채소와 곡물을 수확하거나 사료용 풀을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항공방제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청 민생경제과(2133 -5397)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2600-6628)로 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항공방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근 주민들도 방제시간(06:00~11:00)에 방제지역내 출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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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국방부, 정전60주년 이벤트 `한강에서 진짜 사나이를 만나다` 개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화 한강공원 및 선유도 일대에서 8.8(목)~8.11(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직접 軍 생활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전(停戰) 60주년 안보 체험 이벤트 `한강에서 `진짜 사나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억의 군대리아, 건프레이크, 바나나라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양화 한강공원 민속씨름장 바로 옆 공간에서는 8.10(토)~11(일) 11:00~18:00 기간 동안 다양한 군대음식 시식 이벤트를 마련한다. 선유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시식행사를 통해 건프레이크, 바나나라떼 등을 선착순으로 맛볼 수 있다.
11시부터 12시까지는 뽀글이와 바나나라떼를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드리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건프레이크와 바나나라떼를 선착순 500명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군대리아와 바나나라떼를 선착순 300명이 맛볼 수 있다.
또, 행사 전 기간 동안 선유교에 6.25 참전 순직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목조 조형물 32점과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담은 국군장병 사진전을 전시한다. 민속씨름장에선 6.25 전쟁의 유해와 유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과거 군대이야기는 축구이야기와 함께 여성 앞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금기소재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등 이제 군대이야기는 대중적인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한 전시와 군대 음식 무료 시식, 배다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한강에서 진짜 사나이를 만나다` 행사를 통해 중년층엔 추억을, 청년에겐 공감을, 어린이와 여성에겐 궁금증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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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성가족부,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적 종합분석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8월 6일,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적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으로 2012년 3월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는 대상범위를 기존 `사업`에서 제·개정 법령, 계획에 까지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분석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실적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종합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 성별영향분석평가 개요
- 개념 :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남녀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선함으로써 남녀가 정부정책의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
- 근거 : 성별영향분석평가법
- 대상 : 제·개정 법령, 계획, 사업
- 적용기관 : 중앙 및 지자체(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
동법 제12조에 따라 이 날 여성가족부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적 종합분석 결과를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보고하였다.
2012년에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4,792건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하여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중앙행정기관은 42개 기관에서 총 1,270개 과제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여 104건의 개선의견을 도출하였으며 이 중 91.3%를 수용,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260개 기관에서 총 13,522개 과제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여 3,215건의 개선의견을 도출하였으며 68.1%를 수용,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평가를 통해 문화부의 `게임물관리위원회`, 고용부의 중앙노동위원회 등 각 부처의 19개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성별을 고려하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석평가 결과, 법령에 잔존하는 남녀차별적 규정을 폐지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이 정부 정책의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계획 및 사업 또한 개선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산재보험 보상에 있어 남편의 유족보상연금 수급자격 연령 제한(기존 60세 이상으로 제한) 폐지, 광주광역시는 야구장 신축 시 여성화장실 확대 및 편의시설, 경사 슬로프 설치 등
2013년에는 분석평가 지침 변경으로 신규 국정과제 등이 추가됨에 따라 2012년도에 비해 중요사업에 대한 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에서는 `현행법령`,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성평등 취약분야와 관련된 4개 과제를 선정하여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총 42개의 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해당 기관에 정책개선을 권고하였다.
주요 정책개선 권고 사례로는 "특수관계인 범위 설정 시 부계와 모계 범위를 차별적으로 규정한 법령(법인세법 시행령과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등)에 대해 민법의 규정과 같이 동일한 범위로 고려되도록 정비 권고", "공립교원 뿐만 아니라 법적근거가 미비한 사립교원도 아동 입양 시 휴직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권고" 등이 있다.
2012년은 사업 뿐 아니라 법령과 계획에 대해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첫 해로 분석평가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무원 교육 또한 확대 실시하였다.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민관 합동 위원회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각 부처 및 지자체에 `분석평가책임관(총 302명)`을 지정하였다.
또한 전국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를 지정(총 17개 기관)하여 각 기관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실습형 교육과정 등 교육을 확대하여 공무원의 제도 이해 및 실무역량을 제고하였다.
* 교육인원: 42,916명(위탁교육1,831명, 찾아가는교육 2,532명, 자체교육 38,553명)
앞으로 여성가족부는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은 "차이를 간과하면 차별을 낳는다"며 "모든 부처, 지자체에서 주요 정책을 추진할 때 수혜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할 때 정책의 질이 개선되고 국민의 혈세가 더욱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정책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에는 국정과제, 주요과제 중심으로 분석평가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정책개선 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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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특허청, 발명 UCC 공모전 개최
[아유경제=진현수기자]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발명은 xx다`라는 주제의 대국민 `발명 UCC 공모전 : 노다지`를 개최한다.
* 예시: 발명은 사랑이다, 발명은 울타리다, 발명은 미래다, 발명은 열정이다.
노다지는 `NO touch, 다함께 만드는 지식재산`의 줄임말인데, 발명과 특허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 `노다지`는 광물이 묻혀 있는 광맥이란 뜻이다. `노 터치(no touch)`라는 어원도 가지고 있다. 발명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재산을 통해 권리를 보호한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부처 UCC 공모전과 달리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UCC 제작 △정부 최초 유튜브 조회 수에 따른 러닝 개런티(Running Guarantee) 도입에 특징이 있다.
참가희망자는 △참가 지원서 △제작 계획서 △스토리보드를 오는 8. 29(목)까지 이메일(kipoworld@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이중 1차 예선 통과 20명(팀)을 대상으로 동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한다.
1명의 멘토가 2~4명의 팀(개인)을 지도하는데, 전문가 멘토링 후 제작 계획서를 보완·수정하여 최종 UCC를 제출하게 된다.
최종 제출된 UCC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특허청은 1등(1명) 300만원, 2등(1명) 150만원, 3등(3명)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제작된 UCC는 유튜브에 공개되며 일정 조회 수를 넘은 UCC 제작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러닝개런티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UCC는 신문·방송 소개, KTX·지하철 홍보 등 특허청 영상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연우 대변인은 "일반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 있고, 완성도 높은 UCC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 전문가 멘토링과 러닝개런티를 추가했다"면서 "많은 히트작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시상은 10월말 있을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http://blog.daum.net/kipoworld/3853)`에서 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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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 구축 추진
[아유경제=채범석기자]대면보고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공무원 개인 컴퓨터에서 영상회의(보고)와 온라인 협업이 가능한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이 내년 초 구축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내년부터 중앙부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지자체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에는 공무원 개인 컴퓨터에서 기관 내 혹은 기관 간 문자 대화 및 영상회의가 가능한 메신저, 여러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정책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협업공간`,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환경`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일부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을 극복하고 행정기관 상호간 전자적 소통·협력을 활성화하는 범정부적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정부 내 칸막이를 제거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정부3.0`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의 주요기능을 다음과 같다.
첫째, 부처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전자적 소통채널` 마련
공무원 개인 PC에서 기관 내, 기관 간 문자대화 및 영상회의가 가능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메신저를 도입하고 행정기관 간에도 업무보고가 가능하도록 `기관 간 메모보고`를 구현해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적 소통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 통합 커뮤니케이션(UC : Unified Communication) : 메신저, 영상회의(보고)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로 통합하여 실시간 협력업무 환경 구성
둘째, 협업업무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협업공간` 마련
국가 중요시책, 다부처 과제 등 기관 간 협력 및 공동 실적관리가 필요한 업무는 `협업과제방`이라는 온라인 협업공간에서 보고서 공동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일정 및 진도관리 기능을 두어 의사결정권자·사용자 등이 협업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기관에서 사용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별도의 회원가입 및 실적 등록 없이도 연계·공유가 가능하도록 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일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마련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은 세계 1위(2012년 67.6%, 미국 시장조사기관 SA 발표, `13. 6. 25)로 대부분의 공무원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나 보안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업무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구축한 모바일 공통기반 시스템을 이용해 기관 간 메모보고, 자료유통(메일) 등 주요 기능을 모바일로 제공해 출장 중에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면보고를 줄이고 영상회의(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는 주요 회의의 영상회의 개최 비율을 2013년도 30%를 시작으로 2015년 50%로 확대하고 각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의 영상회의 시스템과 개인용 컴퓨터 영상기능을 연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협업행정의 개념 및 절차 등 법령상(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근거를 마련해 협업행정의 범정부적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앞으로는 복잡한 절차나 회의실 예약 없이도 개인 컴퓨터에서 원거리 기관과 영상회의가 가능하여 출장에 따른 시간·비용과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간 메모보고, 보고서 공동작업 등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다부처간 협업행정의 질이 높아지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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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2013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재원기자]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올해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70개 직무분야 100명 선발예정에 3,229명이 지원해 3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1년에 도입된 이후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지난해(2012년) 29.1:1(107명 선발예정에 3,109명 지원), 도입 첫 해인 2011년 32.5:1(102명 선발예정, 3,31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13.9.7), 2차 서류전형(`13.11.25~27), 3차 면접시험(`14.1.9~11) 순으로 진행된다.
9월 7일 실시되는 1차 필기시험은 5급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성·판단능력·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데에 중점을 두게 되며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3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11월말 실시되는 2차 서류전형은 담당예정업무와의 연관성, 민간에서의 근무경력·직무성과 등을 서면심사하며 경력과 성과를 중점 심사하게 된다.
내년 1월 초에 실시되는 3차 면접시험은 모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제를 부여하는 `개인발표`와 국가관·윤리의식 등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민간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우수한 경력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력채용 취지에 맞게 해당 직위에 적합한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며, 더불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질에 대해서도 엄격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난 2년간 이 시험을 통해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개발 참여자, 1등 항해사, 아랍 현지 건설근무자, 사회복지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등 기존 공채나 부처 자체채용으로는 선발이 어려웠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닌 민간 우수인재를 선발해 정부부처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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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관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아유경제=송하성기자]기획재정부는 관세가 감면(감면율 30%)되는 환경오염방지물품을 현행 46개 품목에서 24개로 조정하는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 환경오염방지물품 관세감면제도는 국내제작이 어려운 오염물질의 배출방지·처리 또는 폐기물 처리·재활용을 위한 설비 등에 대하여 관세를 감면하는 제도임(관세법 제95조제1항제1·2호)
금번 개정안은 7개 품목을 신규 지정하고 향후 수입수요가 없거나 FTA체결로 수입관세율이 낮아지는 등 지정실익이 낮은 29개 품목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 신규품목: 증기터빈, 동력회수터빈, 소각로(연소로) 등 7개 품목
* 제외품목: 응축기, 증기분리기, 폐기물 원형 압축포장기 등 29개 품목
금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13.8.6~9.16)를 거쳐 10월중 공포되어 내년 개정시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업계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산업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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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도, 말레이시아와 관광·문화교류 및 투자유치 확대
[아유경제=채범석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해외 교류 다각화를 통한 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 및 유치 확대를 위하여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州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방문으로 말레이시아 주요 정부 측 인사를 비롯하여 현지 기업인(교민) 및 잠재투자자들을 만나서 관광분야에 대한 교류와 해외 현지기업들의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 및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8월 9일 주요 일정으로는 Datuk Wira Ir. Idris Haron 말라카州 주지사와 만나서 강원도와 말라카州 간 관광·문화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기업인(교민) 및 잠재투자자와 만나서 최근 변화된 강원도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등 도내 투자유치에 대해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정부측 고위 인사와도 만나서 말레이시아 현지에 강원도 관광사무소 개설에 대한 협조와 홍보 등 관광, 환경, 투자유치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관광문화부와는 양자 간 관광·문화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2014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방문 및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정부측에서 Seri Mohamed Nazri Abdul Aziz 관광문화부 장관, Hon James Dawos Mamit 자원환경부 차관을 비롯하여 조병제 주 말레이시아 대사, 윤선규 재말레이시아 한인회장, 권병하 前 W-OKTA 회장, 이진복 세계 韓商會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Midvalley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의 날` 공식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개막 축사를 하고 현지 교민(도민)을 격려할 계획이다.
< 박람회 개요 >
- 행 사 명 : 2013 한국의 날 박람회(Korea Day Exhibition 2013)
- 주 최 : 말레이시아 한인회(회장 윤선규)
- 규 모 : 한국지자체, 한국중소업체, 현지업체 등 총 부스 100개
- 전시품목 : 공산품, IT, 자동차, 농수산품, 관광상품, 의료, 화장품 등
- 주요행사 : 한국 전통공연, 전통 문화체험, 청소년 예능 한마당 등
- 2012년 행사 : 80개 업체, 연인원 4만명(현지인) 방문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원도 해외 교류협력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인바운딩 투자유치 활성화 및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시장으로의 진출도 아울러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관광 및 문화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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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북도-한국철도공사,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아유경제=박진아기자]경상북도는 코레일과 협력, `KTX와 함께하는 고택 스테이`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의 우수한 고택·종택과 코레일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종택을 보유한 경북의 관광인프라를 적극 활용, 새로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KTX와 함께하는 고택스테이 체험은 시군별 KTX와 연계 가능한 지역(경주-양동마을, 수오재, 서악서원, 종오정/고령-개실마을)의 명품 고택을 선정, 코레일 역사에서 고택까지 대중교통을 연계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상품성과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코레일은 KTX 요금할인, 코레일 홈페이지 상품등록, 전국 코레일 여행상담 센터망을 통한 홍보 및 판매, 도에서는 수도권 전담 여행사 및 지역 여행사 연계모객활동과 홍보 전단지 배부, 나드리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고택상품은 단순한 숙박의 개념이 아닌 선비문화 프로그램, 고택음악회, 전통제례, 전통종가음식 제공 등으로 조상의 맛(味), 멋(美), 예(禮)를 두루 느껴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고택·종택의 명품화를 위해 한옥체험업 지정,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종가포럼 개최, 고택관리를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2012년도 전통한옥 체험숙박 관광객은 167,526명으로 2011년 135,258명 대비 2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의 고택이 한국의 대표적 고품격 한류자원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백두대간열차(O, V트레인)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연계한 고택 패키지 이용권(고택+열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보물 제작, 해설사 육성, 패키지 코스개발 등 KTX와 함께하는 고택스테이 체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동시에 열차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X와 함께하는 고택스테이 상품은 8월 1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판매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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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변호사, 세무사, 한의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SNS마케팅에 눈을 뜨기 시작한 가운데, SNS마케팅전문가 교육을 수료하고 2개의 직업을 갖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 10주간 주말마다 진행하는 SNS마케팅전문가교육을 이수한 변영복 노무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 강의도 하고, 기업에서 SNS마케팅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투잡(two job)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남 김해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장주옥 법학박사는 SNS전문가교육과정 중 공동으로 저술한 저서를 기반으로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지역의 전문직들을 위한 SNS교육과정를 개설해 SNS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은 "주말에 개설되는 SNS마케팅전문가 교육과정에 전국에서 활동하는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들이 많이 수강하고 있으며 전문직 무한경쟁시대에 SNS홍보마케팅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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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등록보다 16.9% 증가한 14,953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8.9%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89,440대는 2012년 누적 73,007대 보다 22.5% 증가한 수치이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023대, 폭스바겐(Volkswagen) 2,69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567대, 아우디(Audi) 1,776대, 토요타(Toyota) 737대, 포드(Ford/Lincoln) 688대, 미니(MINI) 633대, 혼다(Honda) 502대, 렉서스(Lexus) 49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57대, 닛산(Nissan) 309대, 랜드로버(Land Rover) 282대, 푸조(Peugeot) 237대, 포르쉐(Porsche) 189대, 재규어(Jaguar) 151대, 볼보(Volvo) 104대, 인피니티(Infiniti) 75대, 캐딜락(Cadillac) 41대, 피아트(Fiat) 38대, 시트로엥(Citroen) 30대, 벤틀리(Bentley) 15대, 미쓰비시(Mitsubishi) 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대로 집계되었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056대(53.9%), 2000cc~3000cc 미만 4,920대(32.9%), 3000cc~4000cc 미만 1,722대(11.5%), 4000cc 이상 255대(1.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1,744대(78.6%), 일본 2,123대(14.2%), 미국 1,086대(7.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9,315대(62.3%), 가솔린 5,175대(34.6%), 하이브리드 463대(3.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4,953대 중 개인구매가 9,146대로 61.2%, 법인구매가 5,807대로 38.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2,557대(28.0%), 경기 2,530대(27.7%), 부산 614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683대(29.0%), 부산 1,050대(18.1%), 대구 1,042대(17.9%) 순으로 나타났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848대), 폭스바겐 Golf 2.0 TDI(688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4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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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474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성형하고 싶은가?` 질문한 결과, `성형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65.8%로 5명중 3명 이상에 달했다. `성형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34.2%에 그쳤다.
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에 대해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코`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4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34.1%) △광대·턱뼈(34.0%) △몸매(29.7%) △이마(16.8%) △입(8.7%) △기타(2.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성형을 하게 된다면 언제가 좋은가` 질문한 결과, `여름휴가기간`이란 응답이 34.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설·추석 등 연휴기간(26.8%) △아무 때나(20.8%) △퇴사 후(18.2%) 순으로 나타났다.
성형을 하는데 있어 비용은 얼마를 예상하고 있을까?(*개방형 질문) 남성 직장인의 경우 `평균 303만원`을 예상했다. 여성의 경우 이보다 높은 `평균 527만원`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224만원` 높게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형을 위해 실재 병원 상담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자가 33.8%, `없다`는 응답자 66.2% 나타났다.
반면, `성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작용이 두렵다(40.3%) △수술이 무섭다(37.5%) △비용이 비싸다(22.2%)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17.3%) △기타(1.8%) 순이었다.
한편, 성형 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부위가 있었다. 설문결과, `코`라고 답한 응답자가 6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58.9%) △턱(18.5%) △몸매(14.5%) △이마(14.0%) △입(7.3%) △기타(0.8%) 순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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