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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책 모기지 통합, 내년 총 11조원 지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그 동안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우대형 보금자리론)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내년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모기지정책에 대해서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상이하여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2014년에는 정책 모기지 11조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는 올해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또한 지원대상과 금리가 주택기금 수준으로 통일되어,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금리도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및 금리·대상지역(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대상주택(아파트 한정) 등은 시범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된다. 주택기금이 위험을 공유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도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여 지원물량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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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식 화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부부가 지리산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했다. 정인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 조정치와 지리산 등반해 특별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지리산 정상에서 뽀뽀 하려는 사진을 올린후 "기울어져서 곧 닿는다"라는 멘션을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전날 2일에는 조정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릎 연골이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는 글과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에는 조정치와 정인이 지리산 천왕봉 비석에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됐다. 한편 정인은 "그 위 바로 붙은 별 둘이 만들어준 예쁜 반지, 산장 동기들의 코로 부는 돌림노래, 늦게 일어나서 못 볼줄 알았는데 마치 우리를 기다려준 것만 같은 아름다운 해돋이, 다짐"이란 글을 올리며 결혼 소감을 대신했다.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식 소식에 네티즌들은"효리부터 정인까지 요즘은 결혼식도 소신껏하는 연예인들 너무 좋다","매일 보는 억대의 결혼식이 아니라 소박하고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다","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인 만의 스타일 같다~ 둘이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으로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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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스코A&C, 복층 오피스텔 `힘멜하임` 2차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포스코A&C의 2호선 문래역 인근 복층 오피스텔 `힘멜하임`이 1차분양을 성곡적으로 마감하고 2차분양에 나섰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44.5㎡의 소형으로 투자가치와 복픙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복층은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복층으로는 침실, 아래층은 거실또는 사무실로 사용하여 개인적인 공감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용 용도에 따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짐을 올려 둘 수도 있고,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하붕부에 수납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공간을 최대한 넓고 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오피스텔은 교통 요건이 좋다. 5호선 양평역 및 2호선 문래역 이용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목동 이대병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코스코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좋다. 현재 오피스텔 1층에는 영등포구 1호 지정 주민행복카페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옥상정원, 주민회의실, 무인택배, 100%자주식 주차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냉장고,세탁기, 가스쿡탑, 시스템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풀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주변 상권 역시 영등포 뉴타운(2016년 예정), 양평동 11-12-13구역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으며 특히 양평동 11구역과 13구역은 삼성물산, 12구역은 GS건설로 시공사가 확정되어 눈길을 끈다. KBS, MBC, SBS, 방송타운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GS홈쇼핑, LG전자 등 두터운 임대수요로 투자가 용이하다.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우리은행)이며 전매도 가능하다. 2년간 지급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75만원(일부세대)이다. 분양문의) 1899-4913ⓒ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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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판 노아의 방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 [아유경제=정혜선기자]현대판 노아의 방주 건설 프로젝크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던 십 인터내셔널사(FSI)`측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 하겠다며 1억달러 착수금액이모이면 이 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는 물론 자체적으로 공항까지 갖춘 이 거대한 배의 이름은 `프리덤 쉽(Freedom Ship)`으로 건조 비용만 무려 100억 달러(약 10조 6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이 배는 길이 약 1.4km, 폭은 228m이며 총 2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특히 이 배를 통해 1년이면 지구를 두 바퀴를 돌 수 있고 거주민들은 해상 도시에서 편안하게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하지만 워낙 거대한 크기 때문에 정박할 항구가 없어 헬기나 보트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소식에 네티즌들은"현대판 노아의 방주 완성되면 진짜 대박이다"," 노아의 방주로 세계여행을 할수 있다니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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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만다 사이프리드 내한 `19금 정사신` 화제 2박3일 일정으로 첫 내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남 기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29)가 한국을 방문한다. 3일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의 모델로 활동중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홍보차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첫 내한한다. 그녀의 내한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털사이트 그녀의 이름이 상위에 검색되는 등 새삼 19금 정사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형같은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진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베드신 현장 모습과 영화 속 모습 극과극` 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글의 해당 사진은 2010년 국내 개봉한 영화 클로이(Chloe)의 베드신 장면을 비교한 것 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과 베드신을 연출하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장은 사진은 촬영 현장의 스틸 컷이다. 다른 사진은 영화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두 사진은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3일 방한 한뒤, 2박 3일 내한 일정동안 기자회견을 비롯해 백화점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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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택지개발지구 유치원 어린이집용지 추가 신설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택지개발지구내 택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기존 `유치원용지`와 `어린이집용지` 외에 `유치원 어린이집용지`를 추가 신설하여 공급하도록 하는「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11.26)을 거쳐 12월4일(수) 공포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택지개발계획에서는「유아교육법」에 의한 유치원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을 건축하기 위한 용지를 각각 구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하여 왔기 때문에 용지를 계획하고 공급하는 단계에서 해당 용지가 용도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용도전환이 곤란한 실정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유치원용지`와 `어린이집용지` 외에 `유치원 어린이용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의 택촉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이 영 시행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함께 건축할 수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용지를 계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요자는 실제 수요에 맞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건축할 수 있어 앞으로는 신축적인 용지공급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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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동대문성곽공원 조성, 동대문교회 장소성 반영해 추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동대문성곽공원 조성시 동대문교회의 장소성을 충분히 고려해 공원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대문성곽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된 동대문교회 `건물`, `터`(한양도성 지정구역·보호구역과 중첩되므로 문화재 지정 곤란), `종`에 대하여 문화재청 및 서울시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문화재적 가치 없음"으로 기 결정된 바 있다. 문화재청은 12월3월23일에 `동대문교회 종`에 대해서, 서울시 문화재심의위원회는 2011년12.월22일에 `ㄱ`자형 한옥건물과 동대문교회 터에 대해서 각각 현장조사를 거쳐 문화재적 가치 여부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문화재가치가 없다`(문화재지정 등록 곤란)고 결정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동대문교회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서 신중히 판단하기 위해서 `ㄱ`자 건물 해체시 문화재위원 현장 재조사를 통해 문화재적 가치여부를 검토하여 필요시 이축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조성시 동대문교회 터의 장소성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동판 등을 설치하여 교회의 흔적을 남길 계획이나, 현재 계획된 동판 이외에도 동대문교회 및 기독교대한감리회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교회의 흔적을 남기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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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4일(수) 오후 4시30분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젊은이들의 문화1번지 홍대 앞 문화예술생태계를 둘러싼 이슈와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실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청책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청책토론회는 프랜차이즈 식당 및 카페의 유입과 임대료 상승 등 최근 홍대앞 문화예술생태계가 처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를 잘 아는 단체, 예술가 등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술학원이 밀집한 곳으로 인식되던 홍대 앞은 2000년대를 지나면서 독립예술가 갤러리, 인디밴드 공연장 등이 생겨나면서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생태계를 이뤄왔다. 하지만 홍대 앞을 지키던 예술인들과 상인들은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인근의 서교동, 합정동, 연남동, 문래동 등지로 하나둘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청책토론회에는 4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마포구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과 홍대앞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단체인 홍대앞문화예술회의, 서교음악자치회와 홍대 앞 상인들로 이뤄진 맘편히 장사하고 싶은 상인들의 모임과 마포 마을네트워크, 작가, 학생과 홍대 문화예술생태계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독립예술 기반 전문기획단체인 `프린지` 오성화 대표의 진행으로 ‣4가지 주제의 지정토크 ‣참석자 자유발언 ‣박원순 시장의 맺음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4가지 주제의 지정토크에선 김성아 독립예술가, 김현정 일상예술창작센터 사무국장, 김남균 그문화 갤러리 대표, 안연정 문화로놀이짱 대표 4인이 각 5분 동안 자신들이 느끼는 홍대앞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김성아 독립예술가는 `십 년 후 여전히 나는 홍대 앞에서 놀고 싶다`라는 주제로 홍대 앞에서 직접 살고 경험하면서 예술가로서 느낀 감정과 미래의 홍대앞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현정 일상예술창작센터 사무국장은 `홍대 앞 위험지대, 공공공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연이나 프리마켓이 자주 열리는 홍대 앞 놀이터 등 광장형 공공공간의 치안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변 상인들과의 갈등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남균 그문화 갤러리 대표는 `예술가가 만들고 중개인이 돈벌고`라는 주제로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점점 사라지는 공연장들 문화 인프라와 홍대앞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갈수밖에 없는 예술인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와 유스트림(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정헌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청책토론회는 이러한 홍대앞 문화예술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활성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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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각각 높이의 보도턱 1cm 이하로 낮춘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가 제각각 높이였던 서울시내 보도턱을 유모차, 장애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1cm 이하로 낮췄다. 낮춘 보도턱의 길이를 모두 이으면 약 5km로 이 거리는 도로를 따라 걸어갔을 때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용산역까지의 거리에 해당된다. 아울러 이 구간에 대해서는 점자블록도 시각장애인들이 위험을 적절한 시점에 감지하도록 보도 시작점에서 30cm 떨어진 지점에 정비했다. 서울시는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한 지난 4월부터 이와 같은 보행약자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올 10월까지 1,166개, 길이로는 4,948m를 정비한 데 이어, 내년 이후에도 서울시내 보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제각각 설치된 나머지 보도블록 보도턱과 점자블록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4일(수) 밝혔다. 2007년 2월 시작된 `보도턱 낮추기 시설 설치개선 운용지침`에 따라 설치된 보도블록은 보도턱 높이를 1cm 이하 규정을 지키고 있지만, 지침 이전에 시공된 보도턱의 경우 높이도 제각각이고 10cm가 넘는 곳도 있는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 또,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엔 횡단보도 경계석 등 차량과 충돌이 예상되는 지점에 점자블록을 설치할 때 차도 쪽 끝에서 30cm 떨어져 설치하도록 돼있지만 기존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그보다 더 멀리 떨어진 경우도 많아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서울시는 올해 `보도블록10계명` 정착의 해를 맞아 보도턱 낮춤, 점자블록 정비를 위한 특별예산 5억을 자치구에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보도환경을 교통약자들까지도 최대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에 역점을 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 트위터에 "유모차든 휠체어든, 장애가 있든 없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올라와 시에서는 내년엔 전수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보도를 더 꼼꼼하게 찾아내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을 준수해 공사를 시행하도록 지난 9월~10월 11개 자치구 보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시공사, 공사관계자, 자치구 관계자 등 총 5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도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3월부터 `보도 점검팀`을 구성, 지난 10월까지 1,425회의 현장점검을 통해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피고 시민불편사항을 찾아 조치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천석현 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은 "10cm 보도턱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겐 넘어야 할 산과 같고, 점자블록이 보도와 도로의 경계를 알려주지 않으면 시각장애인은 보행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 장애 없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권리인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블록 10계명` 일환 4,948m 보도턱 작년 4월~올 10월 정비ⓒ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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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드디어 인천에 둥지 틀어 12월 4일 송도 G-타워에서 정식 출범, 인천시대 개막 [아유경제=정혜선기자]환경분야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GCF)이 송도에서 정식 출범하고 인천시대의 막을 올렸다. GCF는 12.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난 해 10월 인천 유치가 확정된 후 1년여만에 인천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에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과 동시에 인천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려 인천의 도시 가치와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송영길 인천시장, 관련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정재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UNFCCC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출범식은 G-타워 1층 로비에서 테이프커팅을 한 후 본행사장으로 이동해 출범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출범행사를 마친 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에 이어 호세마리아 셀리멘테 살테 살세다(Jose Maria Clemente Sarte Salceda, 필리핀) GCF 공동의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토론`이 진행됐다. 출범행사를 마친 후에는 송도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한 환영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저녁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주재한 만찬행사 `기후금융의 밤(Climate Finance Night)`이 포스코 E&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금융 주간 행사를 위해 방한한 해외 기후변화 분야 전문가들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국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있은 후 송영길 시장이 지난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천시와 자매우호도시인 필리핀 알바이주의 살세다 주지사께 태풍피해 복구지원성금 7천만원(66,131달러)을 전달했다. 한편, GCF가 출범하는 주간인 12월2일 ~ 12월6일까지를 "기후금융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가 열린다. 지난 12월2일 ~ 12월3일까지 송도 쉐라톤 인천호텔에서는 기획재정부와 UNDP 주최로 `기후금융 글로벌 포럼`이 열려 개발도상국의 기후금융 운영 경험 공유 및 개발도상국 자체 제도를 활용한 기후재원 운용방안을 논의됐다. 또한 12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기획재정부ㆍ세계자원연구소(WRI)ㆍ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기후재원 민간투자 세미나`가 열려 새로운 투자기회로서의 기후변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GCF 및 국제금융기구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12월 5일 ~ 12월 6일 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GGI 제4차 이사회`는 라스무센(前 덴마크 총리) GGGI 의장과 이사진 등 50여명이 참석해 GGGI 내부규정, 회계방침, 국가 멤버십, 경영전략 등에 대해 주제별 토론 및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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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공원 꽃사슴 가족 등장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인천시 서부공원 사업소는 겨울나기가 끝나는 내년 봄부터 월미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꽃사슴과 교감하며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꽃사슴은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로 일본에서는 유일한 사슴과의 동물이다. 한반도와 일본열도, 만주등 동북아시아에서만 서식하나 최근에는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등지로 수렵동물로 들여왔다. 또한 꽃사슴은 온순하고 평화의 상징처럼 느껴져 사람들에게 친숙한 동물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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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사업 본격 추진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성남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수립 등을 위해 12월 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신(新)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도시재생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남시 도시재생 정책 등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주제발표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전략(조경훈 한양대 겸임교수), ▲성남시 도시재생의 방향(이창수 가천대학교 교수) 등이다. 이어 이우종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영 가천대학교 교수, 윤정중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장윤배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석우 동림피엔디 대표, 곽현성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 등 6명이 성남시 도시재생 정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종합 토론을 한다. 성남시는 신(新)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심포지움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등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도시재생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선도사업 도입,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등 각종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재생 특별법은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사회적 통합을 유도하고 도시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등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월4일 제정, 12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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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발목잡는 `행복주택` 20만가구에서 14만으로 축소, 주민 의견수렵 없이 밀어붙이기식 진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행복주택`사업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 정부의 주택공약의 중핵이라고 할수 있는 `행복주책`사업이 시작도 하기전에 대폭 축소됐다. 3일 국토부는 행복주택 공급물량을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줄이고 사업대상 부지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행복주택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두차례의 부동산 대책과 7·28 보완대책 등 잇단 정책에도 주택시장 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행복주택 사업은 지자체·주민 반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추가 대책이다. 하지만 이러한 후속조치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행복주택 사업부지는 당초 철도부지·유수지 등 공공용지에는 3만8천가구만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은 주거환경개선지역, 뉴타운 해제지역 노후 불량주거지·산업단지 도시재생 등으로 확대해 일반 임대주택과 차별화가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개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에 들어설 임대주택을 행복주택으로 명찰만 바꿔 단 것과 뭐가 다른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도심의 저소득층을 위한 직주근접 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기로 했던 당초 행복주택의 취지가 퇴색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에 5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것은 주민들의 반발만 거세질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을 가라 앉히기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 사업을 추진화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소홀히 했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특히 밀어붙이기식 진행으로 주민들의 의견 또한 수렴이 되지 않고 주민들의 반발을 수습할수 있는 대책 또한 마련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인식이 임대주택은 질이 떨어지는 집이라는 인식이 강해 기존 지역 주민들에게 거부감이 커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노력이 필요해야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수 있을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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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AGON, 日솔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 [아유경제=정혜선기자]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빅뱅의 G-DRAGON이 일본 솔로데뷔 앨범이 오리콘 일간 차트에 이어 주간차트에도 2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4일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지드래곤의 일본 솔로 데뷔앨범 '쿠데타'(+ ONE OF A KIND & HEARTBREAKER)가 지난 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집계된 12월 첫째주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에 2위를 기록, 1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앨범에는 지드래곤이 지난9월초 발표한 정규2집 `'쿠데타(COUP D'ETAT)`의 수록곡을 포함, 2012년 미니앨범 `ONE OF A KIND`,2009년 데뷔앨범 `HEART BREAKER`의 수록곡을 모두 망라 했고, 이번 한국 신곡인 `삐딱하게`,`니가뭔데`등의 곡을 일본어 새롭게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3일에 오사카에서 ZEPP NAMBA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또한 16,17일에는 도쿄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오리콘 차트 2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구나 ","노래가 좋으니 사랑받는것이 당연한것 같다","왠지 모르게 뿌듯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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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컴백 초읽기` 컴백티저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걸 그룹`시크릿`이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늘(4일) 오전 시크릿 멤버 4명이 모두 담긴 단체티커 컷에서는 늘씬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같이 공개된 송지은의 개인컷에는 김생머리에 분홍색 니트와 긴생머리 타탄체크의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렸다. 송지은은 지난 9월 첫 싱글 `희망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시크릿은 오는 9일 세 번째 싱글 `기프트 프롬 시크릿(Gift From Secret)`을 발매한다. 그 동안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이들을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오르게 한 히트 메이커 참여진 외에도 최근 진한 소울 힙합 `배인(VAIN)`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힙합 뮤지션 언터쳐블의 슬리피도 참여해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글 앨범은 다음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로고 8개월 여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크릿 컴백 소식에 팬들은 "빨리 보고싶다~", "너무 이쁘다~ "," 어떤노래일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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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공임대주택·토지임대부임대주택 제도, 12월5일 시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준공공임대주택」* 및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제도가 12월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준공공임대주택 : 임대료 제한과 10년 장기 임대의무가 부여되는 민간임대주택 ** 토지임대부임대주택 : 토지를 임차하여 건설하는 임대주택 이는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으로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임대주택법」에 대한 하위법령이 시행(12.5)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준공공임대주택은 현행 매입임대주택에 비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치를 더욱 강화하면서 임대사업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초 임대료·임대보증금을 시세 이하로 제한하고, 임대의무기간을 10년(기존 민간매입임대: 5년)으로 연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임대료 증액을 연 5% 이하로 제한하여,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기하였다. 한편으로는, 대폭적인 조세 감면, 주택 매입·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임대사업자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하였다. 우선, 취득세·재산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소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데, 이는 기존 임대사업자보다 확대된 것이다. * 취득세,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배제), 종부세(합산배제) ⇒ 기존 동일 * 재산세, 양도소득세(장기보유특별공제율), 소득세 ⇒ 감면 확대 또한,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주택 매입·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한다.매입자금은 (금리) 연 2.7%, (대출한도) 수도권 1.5억원, 비수도권 7,500만원이며 개량자금은 (금리) 연 2.7%, (대출한도) 60㎡이하 1,800만원, 85㎡이하 2,500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 대부분은 금년 정기국회에서 조세 관련법이 개정되고 `14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중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준공공임대주택의 수익성이 일반적인 전월세주택에 비하여 높은 편이어서, 인센티브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준공공임대주택 등록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제도가 정착되면, "장기의 임대기간, 임대료 증액 제한 등이 적용되는 민간주택 공급을 통해 전월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관심있는 임대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준공공임대주택 전문상담콜(044-201-3361,3363)을 한시 운영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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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4.1, 8.28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 추진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4.1, 8.28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번 후속조치는 기존 대책들의 성과 점검을 통해 성과가 큰 과제는 확대시행하고, 일부 부진한 과제는 보완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회의 입법처리 지연 등으로 시장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가능한 후속조치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주택시장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2차례(4.1, 8.28대책)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차례 대책은 이전 대책들과 달리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세제·금융·공급 등을 망라한 패키지 정책으로, 이를 통해 주택시장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장회복세는 취득세·양도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공유형 모기지·생애최초 구입자금 지원 같은 금융지원 등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거시경제 불확실성, 핵심법률 국회통과 지연 등으로 전반적인 구매심리회복 확산에 한계가 있어,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집값 상승 기대감 저하, 저금리로 인한 월세 증가 등으로 전세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행복주택`은 지자체·주민 반대로 지구지정 등 일부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집 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목돈 안드는 전세`도 시장환경 변화로 실적이 부진한 편이다. 이에 정부는 성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일부 부진과제에 대해서는 보완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그 동안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우대형 보금자리론)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14년 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키로 하였다. 그간 정책 모기지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생애최초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었는데,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상이하여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책모기지 통합으로 주택기금 직접 융자분에서 발생하는 이차이익으로 주금공 유동화 방식의 이차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4년에는 정책모기지 11조원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이는 금년도(11조원 집행예상)에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금리가 주택기금 수준으로 통일되어,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금리도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소득기준:생초 7천만원, 서민 6천, 우대형 5천 → 6천만원(생초자 7천) *금리:생초2.6~3.4%, 서민2.8~3.6%, 우대형3.3~4.05% →2.8~3.6%(생초자 0.2%p우대) 주택기금이 위험을 공유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도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여 지원물량을 확대하여 본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추진된 시범사업에서는 총 2,276명이 대출약정을 체결하였는데, 이중 80%가 기존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되는 등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본사업은 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2조원(1.5만호) 범위 내에서 12.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한시상품으로 운용하고,공급대상(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및 금리·대상지역(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대상주택(아파트로 한정) 등은 시범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 다만, 위험 관리 차원에서 손익형은 공급물량의 20%로 제한 하우스푸어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희망임대주택리츠는 금년중 2차례에 걸쳐 주택 1천호 매입을 추진한 바 있다. 1차로 508호를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중이며, 2차사업(500호)은 신청자격을 완화하여 매입 신청접수를 완료(11.11~15간 810호 신청)한 상황이다. 정부는 동 사업이 가계부채 절감과 하우스푸어의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성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확대시행키로 하였다. * 1차사업으로 주택담보대출 920억원(호당 1.81억원, LTV 63 %)을 상환하여, 개인 파산과 금융기관의 채권 부실화 위험 완화 - 주거비 부담을 월 59만원 절감(매각 전 원리금 114만→매각 후 월세 55만) 내년에도 1천호 매입을 추진하되,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확대하고, 매입대상(현행:85㎡&9억이하아파트) 면적제한을 폐지키로 하였다. 최근 중소형 주택 선호 현상으로 인해, 처분이 곤란한 85㎡ 초과 주택을 보유한 하우스푸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렌트푸어 지원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지원, 목돈 안드는 전세 도입, 전세금 반환보증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금년중 약 11만가구를 지원하였다. * 기금지원 : 11.27일 기준 10.6만가구, 전세금 반환보증 : 9.23~11.26일간 1,137세대 목돈 안드는 전세는 전세대출을 담보대출化하여 세입자들의 금리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는데, 목돈 안드는 전세 도입과정에서 시중 전세대출금리가 인하되는 등 정부지원 없이 금리부담을 완화한다는 제도 도입취지는 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 목돈 전세 도입, 전세대출 금리 공시(주금공) 등 정책적 노력 이후 시중 전세대출금리가 `13.1월 4.66%→`13.10월 4.10%로 인하(주담대는 4.17→3.81%) 다만, 집주인 우위의 전세시장 심화로 목돈 안드는 전세(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경우 지원실적이 2건에 그치는 등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 목돈 안드는 전세 : 11.29일 기준 목돈Ⅱ 410건(256억원), 목돈Ⅰ 2건(1,400만원) 이에 정부는 시장선호를 반영하여 목돈 안드는 전세Ⅱ(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 위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먼저, 목돈Ⅱ는 전세금 반환보증(대주보)과 연계하여 이용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주보-은행간 협약을 통해 전세금반환보증을 은행에 위탁판매하고, 은행은 이와 연계하여 채권양도 방식(목돈Ⅱ)의 전세대출을 취급(상품명: 전세금 안심대출)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경우 대출보증료를 부담하여 전세대출을 받고,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해야 하나, "전세금 안심대출" 이용시 전세대출과 전세금을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은행이 대출금의 90%까지만 보증받는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대출금 전부를 보증받을 수 있어, 일반 전세대출보다 약 0.4%p 낮은 금리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 대출금리 :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 4.1%, 안심대출 3.7% 목돈(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은 집주인 우위 전세시장에서 이용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금년말까지 한시 적용되었던 LTV(60→70%), DTI(자율적용) 완화는 연장하지 않고 연말에 종료하고, 은행이 자율적으로 상품을 운영토록 하여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틈새상품化할 계획이다. * 재산·종부세 감면, 전세금 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은 `15년말까지 유지(旣 세법개정) * 현재, 실적 2건 모두 자력으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70대 세입자를 위해 집주인이 대출을 받은 경우로, 틈새상품으로서 가치있음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 정부는 젊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을 균형있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 국토교통위와 예산정책처 등에서 제기해 온 행복주택 공급으로 국민임대주택 등의 물량이 감소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복지 기회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1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 물량 51만호는 유지하면서, 행복주택은 당초 20만호에서 14만호로 줄이고, 줄어든 6만호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대체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과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복지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행복주택 물량이 줄어도 직주근접이 절실한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의 입주비율을 상향 조정하여 이들을 위한 행복주택 물량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 입주비율 조정(안) : 젊은 사회활동계층 60→80% 행복주택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부지를 활용 행복주택의 핵심 취지인 직주근접과 저렴한 임대료에 부합하는 다양한 용지를 활용하여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먼저, 철도부지, 공영주차장, 미활용 공공시설용지 등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3.8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교통과 개발여건이 양호한 입지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선별하여 중·소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계속적으로 지자체 수요 등을 받아 가용지를 발굴하여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 활력 차원에서 도시주거지 재생과 산업단지 주거지 개선과 연계하여 행복주택 3.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주거지 재생 관련해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부지 규모, 현황 등을 고려하여 민간 분양주택과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뉴타운해제지역 등 노후불량 주거지의 주택·공가 등을 집단 매입·신축하여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 지자체, 지방공사가 매입대상 부지의 가격·입지 등을 고려한 매입계획 공고를 통해 대상지를 찾아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는 방식이나, 이미 공공이 보유한 노후불량 매입임대주택과 인근 주택을 집단화하여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도심 슬럼화와 노후주거지 문제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도시주거지 재생과 연계하여 지자체의 사업제안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인근 시유지 등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계획 제안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에도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행복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가 여러 곳 있는 인근에 산단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문화·복지시설로 구성되는 소규모 복합타운으로 전국 12곳에서 추진 중이다. * 최근 포천시는 인근 3개 산단 근로자와 3개 대학교 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에 건의 향후, 지자체 수요조사 등을 거쳐 공급방식별, 지역별 물량배분과 공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제안하는 공급방식도 사업모델 다양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주거지재생 연계형, 산업단지 직주근접형 행복주택 공급에 대하여 지자체·주민 등의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사업 선정 시 가점을 제공하거나,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2.7→1.0%) 등 행복주택 사업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업(LH, SH 등)이 보유한 미활용 토지 중 역세권 또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양호한 부지를 선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도 재무여건 등의 이유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부지를 활용하여 3.9만호를 공급하고, 공기업 토지 중 민간에게 매각할 부지에서도 2.7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기업 보유 토지 활용과 관련하여 분양주택 용지 전환에 따른 공기업 재무부담, 미착공 부지의 중복 사업승인 등의 우려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미매각 분양주택 용지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해도, 단기적·산술적 사업수지는 불리할 수 있으나, 용지의 장기보유에 따른 불확실성과 재무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착공 부지에 대한 행복주택 공급도 역세권 또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양호한 부지만을 선별하여 젊은 사회활동계층에게 집중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주택사업과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미활용 분양주택 용지를 행복주택으로 공급함에 따라 사회활동 계층과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고, 도시형성의 장애요인이 되어 온 미착공 나대지를 개발함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개 시범지구 정상화 그동안 지자체 협의, 주민 설득 등으로 지연되었던 7개 시범지구의 사업추진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지역 주민대표 등과 많은 협의를 하였으며, 지역별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 대안도 마련한 상태여서 지구지정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지구계획이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주민과 충분히 논의하여 지역 요구사항을 합리적 수준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목동, 송파, 잠실, 공릉, 고잔 등 5개 지구는 12.5일 중도위에 상정하여 지구지정을 심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8월 지구지정된 오류·가좌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입지별 특성(인공데크, 소음·진동·방재시설 등), 지역별 요구사항(문화·보육·주차시설 등)을 적절히 수용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도록 전체적으로 기준 사업비 (659만원/3.3㎡) 수준에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부지확보, 토지점용료 감면,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특례 등을 담은 `공공주택법` 개정(국토위 계류중)을 추진하는 한편, 입주기준, 임대료 등 행복주택 공급기준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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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 염려와 전세대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세금반환보증과 은행 전세대출을 연계한 `전세금 안심대출`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세금 안심대출`은 대한주택보증과 은행(우리은행)이 협약을 체결하여 은행이 전세금반환보증과 목돈안드는 전세Ⅱ(채권양도방식의 전세대출) 연계 상품을 판매하되, 은행의 전세대출에 대해 대한주택보증이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이다. 이 상품의 기본구조를 간략히 살펴보면, 먼저 전세대출을 받아 전세계약을 체결하려는 세입자가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전세금 안심대출을 신청한다. 세입자로부터 전세금반환채권을 양도받은 대한주택보증은 세입자에게는 전세금반환보증을 공급하고, 동 상품 취급 관련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는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을 보증한다.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반환채권을 기초로 보증을 하므로 은행은 세입자에게 저리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준다. 세입자는 자기자금과 전세대출금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다. 정상적인 경우 전세계약이 종료되면 집주인은 대한주택보증에게 전세금을 돌려준다. 전세금을 돌려받은 대한주택보증은 전세대출 원금을 은행에 우선 상환한 후 잔액을 세입자에게 돌려준다. 임차인이 전세대출 이자 상환을 연체한 경우는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이 연체 이자를 은행에 대납한다. 이 경우 대한주택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은행에 돌려줄 원금과 대납액을 공제하고 세입자에게 잔여 보증금을 돌려준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미반환할 경우에는 일반 전세금반환보증과 동일하게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반환을 보증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은행 전세대출 원리금을 우선 상환한 후 잔액만 세입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우선, 세입자는 가까운 은행 영업점에서 ①보다 쉽게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며 ②전세금을 떼일 위험까지 해소할 수 있어 하나의 보증 가입으로 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 대출보증료(연 0.4%)를 부담하여 전세대출을 받고, 깡통전세 등 전세금 반환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연 0.197%)을 들여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야 하나, 이번에 시행되는 `전세금 안심대출`을 이용하면 연 0.247%의 보증료만 부담하면 저리 전세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계약종료 후 전세금 반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금의 90%까지만 보증받는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이번 상품은 은행이 대출금의 전부를 보증받을 수 있어, 대출금리가 평균 3.7%, 최저 3.5%대까지 낮아져 일반 전세대출보다 약 0.4%p 더욱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세대출 1.5억원을 끼고 3억원 보증금의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세입자는 2년간 107~225만원의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또한, 지난 9월 시행된 전세금반환보증도 대주보 영업채널(10개)이 적고, 아직까지 보증에 대한 인식이 낮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가까운 은행 영업점 방문만으로 쉽게 보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세금반환보증 사업자용은 1,085세대 발급된 반면, 개인용은 52세대 발급(11.27 기준) `전세금 안심대출`은 전세 사는 서민들을 위한 틈새상품으로, 전세금이 수도권 3억원, 지방 2억원 이하인 소액전세에 한하며, 전세계약일~전입일부터 3개월이내인 세입자가 일정조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용 가능하다. * 선순위채권액(집값의 60%이내) + 전세금의 합산액 ≦ 집값의 90% 전세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나, 세입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하여 금융비용부담율* 40% 이내로 제한한다. * 연간 대출이자/연소득 : 대출이자 부담능력 심사 국토부 관계자는 新개념의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으로 깡통전세 우려가 큰 상황에서 서민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해소하고, 전세대출 문턱과 금융비용 부담까지 낮춰 줄 수 있어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도입을 통해 신용대출인 전세대출 구조를 개선(담보대출化)하여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목돈 전세 도입, 전세대출 금리 공시(주금공) 등 정책적 노력 이후, 시중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갭이 0.62%p → 0.30%p로 큰폭 축소(`13.1~9월) `전세금 안심대출`은 오는 `14.1.2일부터 우리은행 전국 지점을 통해 약 1년간 시범 운용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성과를 보아가며 확대 시행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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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기자 · http://www.areyou.co.kr
`공유형 모기지` 12월 9일부터 1.5만호 공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오는 9일부터 예산 2조원 범위 내에서 공유형 모기지 약 1.5만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8.28 전월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추진된 시범사업에서는 총 2,986명이 대출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2,276명이 대출약정을 체결하였다. 대출대상자의 주요 특성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2억원 이하 전세를 살던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평범한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에 나서 3억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데 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대출 신청한 사람들 대부분이 공유형 모기지 출시가 주택구입 의사결정의 주된 계기라고 하였으며, 대출자 중 약 80%가 기존에 전세 거주자였던 것으로 파악되어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에도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범사업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공유형 모기지가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로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공유형 모기지 이용자의 86%가 보증금 2억 이하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거주 무주택 서민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어섰음에도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던 무주택 서민들이 2년 마다 이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비용도 저렴한 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여 내 집 마련에 나섰다는 것이다. 공유형 모기지가 관심을 끌었던 다음 이유로는 불확실한 주택시장 상황이 지목되었다. 집을 사자니 집값이 더 떨어질까 걱정되고, 안사자니 전월세 거주에 따른 주거불안과 집값이 혹시나 오르면 어쩌나 걱정되는 지금과 같은 주택시장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마음 편하게 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여 유주택과 무주택의 중간적 소유형태를 선택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전문가들은 공유형 모기지가 100% 소유와 무주택이라는 2가지 선택 옵션만 있던 주택시장에 반구매라는 새로운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물려받은 자산이 없는 평범한 3040세대 봉급생활자들이 손쉽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공유형 모기지의 수요는 결국 집값상승 기대심리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주택 구매심리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공유형 모기지의 수요도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본 사업의 지원조건은 기본적으로 시범사업과 동일하다. 다만,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물량부족 및 기타 일부 민원사항은 보완된다. 주택시장 상황, 주택기금 예산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자(12.9)부터 2조원(약 1.5만호) 범위 내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공급한다. 다만, 물량이 확대되는 만큼 주택기금이 원금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손익 공유형 모기지의 공급물량은 주택기금의 위험 관리 차원에서 총 물량의 20%(약 3천호)로 제한된다. * 시범사업 결과, 손익형 모기지 수요가 20% 수준으로 나타나 손익형 모기지 공급물량을 제한하여도 실제 수요자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시범사업(3천호)에 비해 물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늘어남은 물론 내년 봄 이사철 전세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집 주인 변심 등 공유형 모기지 신청자의 귀책사유 없이 최종 대출에 실패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 * 8.28대책 이후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일부 집주인이 매물을 회수 * 이에 따라 대출대상자로 통보된 2,986명 중 2,276명만 대출 약정 (집주인 변심 등으로 710건 대출계약 실패) 본 사업에서는 이러한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집주인이 매물을 회수한 경우, 동일 단지내 동일 평형대 他 물건을 30일 이내 구해오는 경우 대출을 해주기로 하였다. 또 원칙적으로 공유형 모기지에 신청하여 대출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사람은 재신청할 수 있으나, 모든 국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점, 대출심사 및 아파트 감정을 위한 행정력과 비용 소요 등을 고려하여 그 회수는 연 2회로 제한하기로 하였다. 시범사업과 달리 인터넷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시범사업은 물량이 적은데다 대책 발표 1개월 후 상품출시로 한 달 동안 집을 알아본 수요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혼잡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으나, 본 사업은 물량 확대와 즉각적인 시행으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서는 여타 주택기금 대출상품과 같이 우리은행 일선 지점에서 통상의 대출심사 프로세스에 따라 공급된다. 영업창구 접수시에는 시범사업과 동일하게 주민등록등본, 소득입증서류, 재직입증서류, 매수예정 아파트 부동산 등기사항전부 증명서(舊 등기부등본) 등을 제출(붙임 Q&A 참고) 하여야 한다. 창구 접수 후 은행 심사 및 감정원 조사를 거쳐 2~3 영업일 내에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출 대상자로 통보된 신청자는 30일 내에 매매계약서를 제출하여 최종 대출승인을 받으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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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100만인 서명운동 실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제21회 세계장애인날인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광화문역사 안에서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이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공동행동 연대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등 20여명은 3일부터 광화문 농성에서 500일 되는 내년1월 2일 까지 한 달동안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나쁘자나~` 선전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은 추운 계절만큼 힘들다. 이 땅의 사회 구조가 장애인더러 춥고 힘든 계절을 평생 살게 하는 것"이라며 "장애인은 부양의무제 때문에 가족소득이 있으면 최저생계비 이하로 힘들게 살아야 하고 있으면 최저생계비 이하로 힘들게 살아야 한다."며 "장애등급제 때문에 등급이 떨어지면 활동보조 서비스도 받지 못한채 추운 계절을 살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나라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의 몸에 맞춘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을 틀에 맞추려 하는 복지다. 장애인을 시혜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에게 맞는 복지가 권리로 주어져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10시 20분께 광화문 농성장으로 이동해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나쁘자나~`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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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저리 주택구입 지원자금 하나로 통합 [아유경제=김정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재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14년 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하고, 내년 사상 최대인 11조원(12만호)의 저리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간 정책 모기지는 주택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은행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은행에 이차를 보전하는 생애최초자금, MBS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주금공에 이차를 보전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었는데,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제 각각이어서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금번 조치로 정책 모기지가 주택기금의 통합 정책 모기지로 일원화되면 무엇보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지 공급 확대) 생애최초자금, 근로자·서민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최근 5년 연평균 공급실적은 2조원을 밑돌고 있으나, 이번 지원체계 개편으로 앞으로는 연 5~6조원의 정책 모기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유동화 물량 확대를 통해 지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을 위해 `14년의 경우 공유형 모기지(2조원)를 포함하여 `13년과 유사한 약 11조원(12만호)의 정책 모기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 확대) 현재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이 되나, 통합모기지는 주택기금 지원기준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14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반 무주택자는 6천만원 이하, 생애최초 구입자의 경우에는 7천만원 이하까지 시중은행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정책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리 인하)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현재 금리는 3.3~4.05%이나, 통합 모기지는 현재 주택기금 상품과 동일하게 소득·만기별로 시중 최저수준인 연 2.8~3.6%(생애최초자는 0.2%p 인하)로 지원된다. 또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로 금리 옵션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1억원 대출시, 시중은행 적격대출에 비해 연 171~191만원의 이자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국토부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선도적으로 보호하고자 통합 모기지의 근저당권 설정비율과 연체이자율을 시중은행 최저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먼저, 근저당권 설정비율을 현재 대출액의 120%→110%로 낮춘다. 이에 따라 1억원 대출자의 국민주택채권 매입부담이 1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감소하고, 근저당설정액이 낮아져 집주인이 보다 원활하게 세입자를 구하거나 추가적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우리은행은 제외한 시중 은행 대부분은 120% 설정 중 최대 연체 이자율도 17%→10%로 대폭 인하한다. 또한 3개월 이하/이상 연체시 적용되는 연체 가산이자율도 국내은행(6~8%/7~9%) 최저수준인 4%/5%로 대폭 인하한다. 연체 이자율 인하는 경제난으로 일시적 연체상태에 있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접근성 개선) 통합모기지 취급은행이 현행 6개 → 16개 시중은행으로 확대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져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 `14.1월부터 주택기금 취급은행 6곳(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 은행 및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이용 가능 한편, 저리로 조달된 주택기금 여유자금을 우선 활용할 수 있어 국가 재정운용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생애최초자금과 우대형 보금자리론은 각각 최소 요구 대출이자율이 3%후반~4%대인 시중은행 자금과 MBS 발행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책금리가 3%인 경우, 그 차이만큼 재정에서 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 이차 손실을 보전해 주어야 했다. 반면, 주택기금은 주택채권 발행 등을 통해 시중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에 비해 매우 낮은 비용(2% 초반)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똑같이 3%대로 정책금융을 공급해도 오히려 이익이 발생한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통합모기지는 공급물량의 50%는 저리로 조달된 주택기금 재원(주택기금 직접 융자)을 활용하고, 나머지 50%는 MBS 발행자금(주금공 유동화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렇게 주택기금 재원과 MBS 발행자금을 함께 활용하면 주택기금 직접융자분에서 발생하는 利差 이익으로 유동화 방식 공급분에서 발생하는 주택금융공사 利差 손실 보전이 가능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 정책 모기지 연 5조원을 3% 초반 정책금리로 대출할 경우 손익 - 직접융자분 이익 = 2.5조원 * {정책금리 3%초반 - 기금 조달금리 2%초반) - 유동화 방식 손실 = 2.5조원 * {최소 요구이자 4%초반 - 정책금리 3%초반) 가계부채 관리와 금융정책 관점에서도 통합모기지는 의의가 크다. 먼저, 기존 주택기금 대출과 달리 DTI와 LTV를 연계함으로써 상환능력에 맞춰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였다. * 연간 부채상환액이 연소득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DTI 100%이하)에서 관리하되, DTI와 LTV를 연계(DTI 40%이하 → LTV 70%, DTI 40~100% → LTV 60%) 또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함으로써 월간 원리금 상환부담을 낮추고, 시중금리 변동에도 원리금 상환액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함으로써 가계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마련 자금은 목돈이 투입되는 만큼, 가계 경제 운영에 있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정책 모기지 지원체계 개편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장기 고정금리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크게 확대됨은 물론, 가계대출 구조도 보다 선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통합 모기지의 명칭을 결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주택기금 홈페이지(www.nhf.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공지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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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에서 주목받는 상가 `내포프라자` 분양 - 부동산 전문가가 인정하고 강남 부동산 투자자들이 분양 받은 코너 상가 주목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내포신도시는 지난해 12월에 충남도청 및 의회가, 올해는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이전 대상기관·단체 158개 중 51개 기관 및 단체가 현재 이전을 완료했으며 약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충남개발공사 임대빌딩이 완공되면 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현재 이전 확정된 KBS 방송총국,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등과 추가로 충남지방합동청사 내에 특별행정기관 10개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유치활동 펴고 있으며, 조만간 (가칭)내포기상대 설립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에 계획된 교육시설은 17개교(유치원 5, 초등 6, 중학 3, 고등 2, 대학 1)로 현재 내포 초·중학교가 개교했으며 2015년 홍성고 등 4개교를 비롯 순차적으로 교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최근에는 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주대 종합병원, 특성화대학교 등은 지속적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공급됐거나 공급중인 건축물은 공동주택 8,775세대, 오피스텔 1,196세대, 민간분야 건축 70세대 등이며 내년까지 총 3,320세대가 완공,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885세대(롯데)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2014년에는 극동과 효성 1,8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5,966세대의 공동주택이 분양 및 임대계약(경남 919세대, 모아 1,260세대, LH 2,127세대, 중흥 1,660세대)을 하고 현재 공사중이며, 중흥 1,120세대와 공무원 임대아파트 497세대도 사업계획 승인 후 2014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최근 세종시에서 부족한 상가 때문에 분양 및 임대 가격이 고공행진 현상이 생겨나고 있듯이 내포신도시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용지內에서 상가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내포프라자 상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충남도청 이전 완료하고 약 3,000여 세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상가 부족현상이 생기자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가 최근 부쩍 늘어나고 계약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인근 홍성과 예산에서 현재 장사하고 있는 상인들도 내포신도시로 상권이 이동 할 것을 인정하고 점포를 준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분주하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현재 분양가가 저렴하여 향후 시세차익을 볼 수 있으며, 2014년 4월 초에 완공 예정이다. 문의: 041-635-92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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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택지개발지구 유치원·어린이집용지 추가 신설 [아유경제=김용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택지개발지구내 택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기존 `유치원용지`와 `어린이집용지` 외에 `유치원·어린이집용지`를 추가 신설하여 공급하도록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11.26)을 거쳐 4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택지개발계획에서는 `유아교육법`에 의한 유치원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을 건축하기 위한 용지를 각각 구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하여 왔기 때문에 용지를 계획하고 공급하는 단계에서 해당 용지가 용도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용도전환이 곤란한 실정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유치원용지`와 `어린이집용지` 외에 `유치원·어린이용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의 택촉법 시행령을 개정하였으며 이 영 시행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함께 건축할 수 있는 유치원·어린이집용지를 계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요자는 실제 수요에 맞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건축할 수 있어 앞으로는 신축적인 용지공급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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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 전국 VE경진대회` 시상 및 발표회 열려 [아유경제=채범석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일 철도트윈타워(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2013 전국 VE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분야별로 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 및 발표회를 가졌다. 금번 경진대회에서는 토목(도로, 철도, 수자원 등), 건축(공공시설 등), 플랜트(발전소 등) 분야별로 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는 인천광역시의 `송도국제도시 6, 8공구 기반시설 1단계 건설공사`의 설계VE팀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도담~영천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 설계VE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분야별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토목 분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공항공사·(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는 건축 분야, 한국남동발전(주)·(주)한도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VE경진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실시한 VE프로젝트를 대상으로 VE효과(원가절감, 성능향상 등), 수행내용의 충실성 및 VE수행체계를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하는 것으로, VE의 관심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VE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 중에 있다. 금번 경진대회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총 20개 기관 및 단체에서 2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 한국건설VE연구원 손명섭 부원장)에서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사전심사와 참가팀의 작품설명회를 통해 분야별로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의 평가의견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출품작들도 예전에 비해 수준이 매우 높고 경합이 치열해 수상팀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대회 참가작인 24개 사업에서만 총 5,008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VE를 통해 매년 1조2천억 원(지난 3년간 평균절감액) 이상의 사업비 절감(절감율 3.5%)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VE제도 활성화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에 관한 시행지침을 개정(`13.9.16 주요내용-참고2)하여 시행중이며, 공사 시행 중에도 VE시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을 비롯하여 2008년부터 시행한 역대 수상작은 건설CALS포탈시스템(hhp://www.calspia.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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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 6천억 불 돌파 [아유경제=김재원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년 12월 2일자로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6천 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설 한류가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65년도 태국에 최초 진출한 이래, 48년 만인 12월 2일자로 SK건설이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프로젝트(6.8억 불)를 수주함에 따라 수주 누계 6천억 불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것이다. 최근 수주규모 확대로 1천억 불 단위 갱신 시점이 점차 단축되고 있으며, 이번 6천억 불의 경우 `12년 6월, 수주 누계액 5천억 불을 기록한 후 불과 1년 6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이다. * 해외건설 수주 누계 6천억 불 달성 경과1천억 불(`93. 4) - 2천억 불(`06. 2) - 3천억 불(`08. 12) - 4천억 불(`10. 9) - 5천억 불(`12. 6) - 6천억 불(`13.12) 특별히 이번 성과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제위기로 세계 경제 및 국내 경제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달성한 것이며, 국내 건설이 저성장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해외건설 수주는 지속 상승함으로써 건설업의 활로가 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 국내수주액(조 원)128(`07) - 120(`08) - 119(`09) - 103(`10) - 111(`11) - 102(`12) - 59(`13.9) 지속적인 수주확대의 결과로, 지난 8월 ENR紙(Engineering News Records) 발표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6대 해외건설 강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 ENR紙 :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지로 매년 8월경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250대 건설사 실적 및 순위 발표 * 세계 250대 기업의 `12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6위(점유율 8.1%) 달성 해외건설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상품 수출액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해외현장 직접 고용인원이 `08년 말 9천 명 수준이었으나 `12년 말 2만8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기자재 수출 등 연관 산업까지 포함하면 고용유발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 `12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649억 불로 수출주력 상품인 석유제품(562억 불), 반도체(504억 불), 자동차(472억 불), 선박(397억 불) 수출액을 능가 *해외건설현장 직접 고용인원 수 추이(천 명) 9(`08) - 13(`09) - 14(`10) - 18(`11) - 28(`12) 국민총생산 대비 해외건설의 비중도 약 6% 내외를 차지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우리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액 / GDP (%) 5.1(`08) - 5.9(`09) - 7.1(`10) - 5.3(`11) - 5.6(`12) 지난 48년간 해외건설 수주실적(6,012억 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중동이 3,477억 불로 전체 수주액의 58%를 차지하였으며, 아시아에서도 1,784억 불을 수주하여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 48년간 지역별 수주 현황 중동(3,477억 불, 57.8%), 아시아(1,784억 불, 29.7%), 중남미(244억 불, 4.1%), 북미·태평양(216억 불, 3.6%), 아프리카(182억 불, 3.0%), 유럽(108억 불, 1.8%) 다만, 5천억 불 수주 시까지는 중동 비중이 60.2%였던 것에 비해, 이후 1천억 불 증가분의 중동비중은 45.3%로 중동 위주의 수주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 5천억 불 이후 순증한 1천억 불의 지역별 수주 현황 중동(4,339억불, 45.3%), 아시아(3,547억불, 37%), 중남미(784억불, 8.2%), 북미·태평양(643억불, 6.7%), 아프리카(169억불, 1.8%), 유럽(9.9억불, 1%) 공종별로는 플랜트 공종이 전체의 55%인 3,320억 불을 수주하였으며, `70~`80년대까지 주력 공종이던 건축과 토목은 각각 1,300억불(21.6%)과 1,161억 불(19.3%)을 차지하였다. * 48년간 공종별 수주 현황 플랜트(3,320억불, 55.3%), 건축(1,300억불, 21.6%), 토목(1,161억불, 19.3%), 전기(122억불, 2.0%), 용역(79억불, 1.3%), 통신(29억불, 0.5%) 5천억 불 이후 1천억 불 증가분에서도 플랜트 공종이 65%를 차지하여, 플랜트 위주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5천억불 이후 순증한 1천억불의 공정별 수주 현황 플랜트(622억불, 65%), 토목(214억불, 22.3%), 건축(92억불, 9.6%), 전기(15억불, 1.5%), 용역(13억불, 1.3%), 통신(2.4억불, 0.3%)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이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기반 마련`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8.28)` 등을 마련하여 금융·인력·정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8.28)` 주요내용 사업모델별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 (도급사업) 이행성보증 확대(9조원), 보증수수료 인하, 보증심사 개선 - (시공자금융주선사업) 수은·무보 PF대출 확대를 위한 추가출자, 민간 금융 PF대출 활성화를 위한 우선상환제 확대, 환변동보험 개선 등 - (투자개발사업) 신개념 사모투자펀드(75억불), 정책금융 투자펀드(11억불) 조성 등 비금융 금융지원 방안 - (중소기업) 정보제공 및 수주컨설팅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 (범정부적 수주지원체계)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 협의회` 구축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해외건설 예산도 재정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12년 146억→ `13년 310억(추경예산 32억 포함)→ `14년 308억 원(정부안)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전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2017년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해외건설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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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제각각 높이의 보도턱 1cm 이하로 낮춰 [아유경제=김지우기자] 서울시가 제각각 높이였던 서울시내 보도턱을 유모차, 장애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1cm 이하로 낮췄다. 낮춘 보도턱의 길이를 모두 이으면 약 5km로 이 거리는 도로를 따라 걸어갔을 때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용산역까지의 거리에 해당된다. 아울러 이 구간에 대해서는 점자블록도 시각장애인들이 위험을 적절한 시점에 감지하도록 보도 시작점에서 30cm 떨어진 지점에 정비했다. 서울시는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한 지난 4월부터 이와 같은 보행약자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올 10월까지 1,166개, 길이로는 4,948m를 정비한 데 이어, 내년 이후에도 서울시내 보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제각각 설치된 나머지 보도블록 보도턱과 점자블록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4일(수) 밝혔다. '07년 2월 시작된 `보도턱 낮추기 시설 설치개선 운용지침`에 따라 설치된 보도블록은 보도턱 높이를 1cm 이하 규정을 지키고 있지만, 지침 이전에 시공된 보도턱의 경우 높이도 제각각이고 10cm가 넘는 곳도 있는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 시에서 올 2월에 발표한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에도 보도턱 높이는 포장면과의 높이가 1cm 이하로 시공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은 보도관련 공사에 필요한 각종 법규와 지침이 서로 상이해 공사 관계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발생했던 점을 서울시가 개선, 관련 지침과 시공법을 간결하게 도식화해서 정리한 것이다. 또,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엔 횡단보도 경계석 등 차량과 충돌이 예상되는 지점에 점자블록을 설치할 때 차도 쪽 끝에서 30cm 떨어져 설치하도록 돼있지만 기존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그보다 더 멀리 떨어진 경우도 많아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서울시는 올해 `보도블록10계명` 정착의 해를 맞아 보도턱 낮춤, 점자블록 정비를 위한 특별예산 5억을 자치구에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보도환경을 교통약자들까지도 최대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에 역점을 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 트위터에 "유모차든 휠체어든, 장애가 있든 없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올라와 시에서는 내년엔 전수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보도를 더 꼼꼼하게 찾아내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을 준수해 공사를 시행하도록 지난 9월~10월 11개 자치구 보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시공사, 공사관계자, 자치구 관계자 등 총 5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도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3월부터 `보도 점검팀`을 구성, 지난 10월까지 1,425회의 현장점검을 통해 `보도공사 설계시공 매뉴얼`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피고 시민불편사항을 찾아 조치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천석현 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은 "10cm 보도턱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겐 넘어야 할 산과 같고, 점자블록이 보도와 도로의 경계를 알려주지 않으면 시각장애인은 보행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 장애 없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권리인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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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여성복지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부터 여성 근로자 평균 초과근무시간 주당 14.5시간 , 임금 월평균 200만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청책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12월5일(목) 오후 3시40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예술동 1층)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시민들과 함께 `원순씨와 함께 하는 청책 - 서울시 여성복지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부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와 관련하여 다양한 여성복지서비스(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장애여성, 이주여성, 한부모 등)를 제공하고 있으나 배치된 인원에 비해 업무량이 과중하고, 처우 또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임금 가이드라인이 없고,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가이드라인보다 임금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생활시설은 24시간 운영하는 기관이 90%임에도 불구하고 42.6%의 시설이 주·야간 교대제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야간에까지 교대로 일을 하며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복지시설의 고된 근로환경은 종사자의 이직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어 서울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의 평균 재직기간은 3.6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54.1시간·초과근무시간은 14.5시간으로 법정 연장근로시간 12시간보다 길지만, 월 평균 급여는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78.6%)이나 100만원 미만(11.9%)의 저임금을 받는 등 근로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95%가 여성인 가정폭력 피해시설 종사자들은 이러한 근무시간에 대해 66.7%가 적당하지 않다고 보고 있었고, 82.9%는 휴일 근무교대와 야간근무교대를 당면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게다가 성폭력, 가정폭력 시설 종사자들은 피해자 지원 시 가해자로부터 업무방해, 협박, 욕설, 폭력 등의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고 피해자의 피해경험에 간접 노출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여성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연구` 주제발표가 있은 뒤 ▲내게 휴식은 없다(성폭력상담소), ▲급여에 실망하고 일에 지치고(성매매피해 지원시설) ▲우리 시설 안전을 위한 소망(가정폭력피해 지원시설) ▲나에게 이직이란?(한부모 지원시설) 등 각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참석자들이 함께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인권보호의 현장에서 국가가 제공해야 할 서비스 전달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지만 낮은 임금과 격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열정 하나로 고된 근무환경을 견뎌 온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고민, 이용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청책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네트워크팀 ☎02-810-5072)ⓒ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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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뮤지컬로 사회초년생들에게 금융교육 열어 12월5일(목) 오전 10시, 11시30분 각 60분씩 총 2회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졸업을 앞둔 예비사회 초년생들에게 개인신용 관리 및 저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를 12.5(목) 오전 10시, 11시30분 각 60분씩 총 2회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는 서울시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예금 보험공사가 후원한다. 또한 이 행사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금융교육을 뮤지컬형식을 통해 재밌게 전달하여,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생활 속 경제이야기를 통한 개인 돈 관리와 저축, 소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층 신용불량자 증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시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예금보험공사가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경제·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다른 교육 방법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뮤지컬을 금융교육에 접목하여, 학생들이 금융 거래의 기본인 신용관리와 사금융 피해 예방 등의 금융지식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성덕여상, 동일여상, 성남금융고, 장애인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의 서울 및 수도권 고3학생 70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재무설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금융뮤지컬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가치관을 세워주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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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목동 행복주택 단체집단 시위, 발표 하루만에 `잠정보류` 주민의겸 수렴후 이해·설득 필요해, 당초 계획과 달라 방향성 상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은 5일 예정했던 목동·잠실·송파·공릉·안산 등 5개 시범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잠정보류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주민들의 반대에도 밀어붙이기 식으로 `지구지정`을 강행해왔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고 목동 등 지역 주민들의 대거 반대집회를 계획하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졌다. 이에 국토부는 잠정 보류를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는 당초 7개 시범지구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반발에 예상보다 거세져 지구지정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부 서승환 장관은 목동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설득작업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맹렬하게 항의하며 지구지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한 주민은 "행복주택이 들어서면 목동 집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서 이 추위 에도 이렇게 수백명씩 모여서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냐 국토부는 주민의겸은 무시한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부에 따르면 오류와 가좌 등 2곳은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지역도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해 연내로 착공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한편 국공유지인 철도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해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30~40% 저렴하게 임대한다는 계획이였다. 하지만 철도부지는 철도소음과 거주형태에 따른 차별적 요소가 강해 유수지나 공영주차장 등으로 대상지역을 확대 했다. 이에 따라 당초에 계획한 국공유지를 사용해 임대료를 낮추겠다는 취지에서 벗어나 행복주택의 취지와 그 의미가 방향을 잃어 가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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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하늬 대기실 모습 포착`사랑하니까 이뻐지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4일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아가씨와 건달들`의 배우 이하늬의 현장 대기실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애교 가득한 미소와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와 빼어난 미모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올해 2월 윤계상과 공개열애를 인정했으며 11월에는 명동 신세계에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포착되는 등 윤계상과 공개연애 중으로 알려져 있다.두사람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늬이 대기실 모습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사랑하면 이뻐진다더니~ 더이뻐진 것 같다~","윤계상이 반할만 하다", "윤계상씨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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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종석 `탈북자 의사` 변신? 소속사측 확정아냐… 긍정적으로 검토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3년 최고의 대세남 이종석이 이번에는 탈북자 의사역활에 도전장을 내민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연출 진혁, 가제)에서 탈북자 의사역활 출연에 긍정적인 검토중 이며 아직 차기작에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내년 방영예정인 `닥터 이방인(가제)`은 탈북자 의사 박훈의 이야기를 다룬 의학 드라마로 이종석이 주인공 박훈의 역할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 이방인`은 SBS `주군의 태양`,`추적자`,`찬란한 유산`,`바람의 화원`을 연출한 뒤 진혁 PD와 KBS`한성별곡-正`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내년 SBS 월화드라마로 3월 편성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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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1순위 최고 42대 1 1순위 평균 19대 1로 전 평형 1순위 완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아크로리버 파크가 최고 42.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2월 4일(수)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일반분양 515가구 중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38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7,22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C형에 1순위에 634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42.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84㎡A형이 28.63대 1, 154㎡A형이 34대 1, 178㎡A형이 2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아크로리버 파크 장우현 분양소장은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초반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전매 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수)이며 16일(월)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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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폭스바겐, BMW(이륜차) 리콜 실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지엠(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제작ㆍ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토스카 2.0 LPG`(14,261대)에서 `베이퍼라이저 압력센서`*의 전기배선 단선 또는 `아이들 에어 콘트롤 밸브`** 작동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베이퍼라이저 : 액체상태의 LPG연료를 기체상태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 아이들 콘트롤 밸브 :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안정시켜주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베이퍼라이저 압력센서 배선 정비 또는 개선된 아이들 에어 콘트롤 밸브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Tiguan 2.0 TDI`, `Tiguan 2.0 TSI` 3,571대에서 전조등 퓨즈가 단선되어 전조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및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Golf 1.4TSI 등 5차종 1,985대에서 변속기 오일에 생성되는 침전물로 인하여 변속기 내의 퓨즈가 단선되어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퓨즈 또는 변속기 오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이륜자동차 `BMW K 1600 GT`, `BMW K 1600 GTL` 165대에서 엔진에 공급되는 공기량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이륜차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 조치는 2013년 12월 6일부터 시행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비엠 더블유코리아(080-269-22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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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광장 성탄 트리 점등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12월 6일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일신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일반 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이태근 목사, 이정원 목사 등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한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의 성탄 노래, 예배와 기도, 점등식, 기념촬영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트리는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불을 밝혀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성남시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신 목사는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을 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 축하와 희망찬 새해 맞이를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희망의 등불을 마음에 밝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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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닻 올라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오송 C&V센터에서 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현판식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자문위원장,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이주실 국립보건연구원장(직무대리)을 비롯해 윤여표 오송참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 후 축하인사 및 사무실 라운딩이 이어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월 청주시 북문로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실행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체계를 갖추고 밑그림을 완성하였으며, 엑스포 현장 중심의 준비를 위해 지난 11월 22일 청원군 오송으로 이전하였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현판식에서 "1년도 남지 않은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과 기업이 만족하고 바이오 미래비전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며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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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철도 민영화 의지없다`…파업에 유감드러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민영화 추진으로 규정하고 총파업을 결의한 데 대해 입을 열었다. 서 장관은 "정부는 철도 부분을 민영화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늘 6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원회의 경체 부처 정책질의에서 "민영화와 전혀 관계없는 건을 갖고 철도노조에서 파업을 결정한데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민영화 논란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경쟁체제를 도입해 철도구조를 개선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정부는 코레일이 41%의 지분을 갖는 형태의 수서발 KTX 별도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철도노조는 `분할 민영화`라면서 오는 9일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했고, 민주당도 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 장관은 `경쟁체제 도입이 철도 적자노선을 폐지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박 의원의 질의에는 "적자노선 폐지계획은 아니다"면서 "코레일에서 적자노선을 폐지하겠다고 요청이 오면 국토교통부가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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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남아공대통령, 넬슨만델라 95세 일기로 타계 국내·외 추도 물결 이어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타계소식이 전해졌다. 6일(한국시간) 오전 넬슨 만델라가 향년 95세로 타계했다. 외신에 따르면 만델라 전 대통령이 요하네스 버그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故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병인 폐감염증 재발로 지난 6월 병원에 입원했다가 9월 퇴원했다. 하지만 퇴원 이후에도 자택에서 꾸준히 진료를 받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급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가 평화 속에 잠들었다"며 "남아공의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을 알렸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1918년 남아공 한 마을 족장의 아들로 태어나 백인 정권의 흑인 차별 정책에 맞서 '아프리카민족회의'(ANC. 현 집권당)를 이끌며 투쟁하다 투옥돼 무려 27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석방후 아프리카 민족회의 의장을 맞은 만델라는 당시 드클레르 정권과 인종 차별 철폐에 합의하면서 남아공의 통합을 이끌어낸 인물로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93년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고, 1994년에는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넬슨 만델라는 아프리카 민주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넬슨 만달레 전 남아공대통령 타계소식에 국내·외에서 추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애도를 표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넬슨 만델라의 유산과 모범에 감사하며, 당신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거예요(Thankful Madiba for your legacy and your example. You"ll always stay with us)" 라는 글을 올려 애도했다. 특히 호날두는 글과 함께 생전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도 같이 올렸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만나 유니폼을 전달한바 있다. 안철수 의원은 홈페이지에 "그는 위대한 영혼이, 꺽이지 않는 의지가, 사람에 대한 믿음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온 몸으로 웅변한 거인이었다"며 "95년 간 자유를 위해 긴 여정을 마친 `마디바`, 이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겨 애도를 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유를 향한 길고도 먼 여정을 마치고 한 세기에 가까운 질곡의 삶을 마감하신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우리들이 자유·평등· 인권·정의의 여정을 걸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인류의 별이 졌다. 가혹한 인종차별의 나라를 화해와 공존으로 이끈 넬슨 만델라. 그분의 인생 역정 앞에 고개를 숙인다"는 글을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고 애도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고(故) 만델라 대통령의 서거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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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주 월요일(12월 9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12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공사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대한 반대를 이유로 파업을 선언한 상황이다. 이번 파업은 노조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수서발 KTX 출자회사 설립 반대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는 명백한 불법파업이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철도공사는 17조원이 넘는 부채 해소를 위해 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노조는 `임금 6.7% 인상`과 `정년 2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철도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2월 6일 오후부터 가동하며, 12월 9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즉시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하여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출퇴근 교통 불편이 없도록 통근・광역열차는 대체인력을 우선 투입하여 평시와 같은 운행상태를 유지토록 하고, 원활한 중장거리 여객 수송을 위해 KTX도 정상운행할 계획이다. 평시 대비 60%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들게 되는 새마을・ 무궁화 등 일반열차 수요에 대해서는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화물열차의 경우 대체인력의 제한 등으로 운행이 상당부분 감소할 수밖에 없어 물품의 특성상 철도를 통해 운송해야 하는 특수・긴급 화물을 우선 처리하고, 화물자동차로의 전환수송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파업이 장기화되어 통근・광역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서울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노선연장・증편운행, 택시부제 해제 등을 통해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시키고, 중장거리 지역간 여객수송은 평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여유좌석과 예비 편성 투입, 항공기의 여유좌석을 통하여 처리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증편운행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서발 KTX는 민간자본의 참여 없이 철도공사의 자회사에서 운영하기로 한 만큼 국민 불편이 없도록 철도 근로자들이 본연의 자리를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국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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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좀양말패션`선보여 … '깜찍+발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아이유의 깜찍 발랄 무좀양말 패션을 선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아이유(김보통)와 최다비드(이장우)가 양말동호회를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의 발가락 가닥가닥 나눠진 핑크색 무좀 양말을 신고 나타났다. 원래 무좀양말은 아저씨들이 신는 양말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선보인 깜찍 발랄 무좀 양말 패션에 특이하면서도 귀엽다는 반응이다. 특히 양말 발등 부분에는 귀여운 곰 캐릭터가 프린트 돼 있어 보통(아이유)의 특이하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패션을 완성시켰다. 보통(아이유)이의 무좀양말을 본 최다비드(이장우)는 "보통 씨 양말 죽인다"고 말하자 보통은 "이정도는 해줘야 예의다"라며 발을 꼼지락 거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최다비드는 "보통 씨처럼 귀엽다"라고 대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이유의 무좀 양말패션은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아이유가 신으니깐 무좀양말이 이쁜거다","아이유 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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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최진혁 tvN`응급남녀`출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tvN 드라마`응급남녀(가제)에 출연한다. tvN측은 6일 `응답하라1994` 후속작 으로`응급남녀`의 주인공으로 송지효와 최진혁이 출연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은 대학시절 에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후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사이로 변한 이혼한 부부이다. 한때 부부였던 오진희와 오창민의 늦깍이 인턴생활을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하게 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진희 역활을 맡은 송지효는 순수하고 온화한 영양사였으나 이혼후 독기만 남은 `돌싱인턴`역활을 맡아 의사집안인 시집의 구박과 천대 그리고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남편으로 이혼하게 된다. 이혼 후 오진희는 삼수 끝에 의대생이 된다. 하지만 인턴 병원에서 남편을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지못할 헤프닝을 그린 이야기이다. 오창민 역할을 맡은 최진혁은 세련 되면서 모범생인 매력적인 엄친아 역할을 맡았다. 첫사랑인 오진희에게 빠져 결국 오진희와 결혼 하지만 결혼후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이혼후 의대를 복학, 이후 졸업해 인턴생활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전 부인 오진희를 만나게 된다. 한편 `응답하라 1994`의 후속으로 방영될 `응급남여(가제)`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 오는 2014년 1월 말에 방영될 예정이다. `응급남녀`를 담당하는 CJ E&M 이찬호 CP는 "최근 3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에 `돌싱`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가구 형태라고 생각한다. `응급남녀`는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이혼부부`의 인턴생활 사건과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재미있게 그리되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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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증축`내년 4월부터 시행` 서울 강남권·목동, 중층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추진 본격화 예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내년 4월 부터는 공동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층수를 높일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시행된다.리모델링을 하는 아파트 단지는 수직으로 3개 층까지 증축, 가구수는 15%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6일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 3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공동 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층수를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과 층간소음 문제 해법,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책 등을 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이 이달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앞으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권과 목동 등 중층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개정안에서는 보금자리주택과 행복주택 등의 브랜드 명칭을 없애는 대신 '공공주택'으로 통일하고, 법안의 명칭도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으로 바꿨다. 또한 행복주택 사업에 용적률·건폐율 등 특례를 부여하고 대상 부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의 미매각용지와 유휴 국·공유지 등으로 확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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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고기 2030년 완전개방 `축산업계 강력 반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국이 호주와 사실상 타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서 호주산 소고기에 대한 관세를 FTA 발효 시점부터 15년 후 완전 철폐하기로 해 축산업계에 반발이 강력해졌다.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시장을 개방한 이후 호주산 소고기 수입 물량이 2009~2011년 3년간 평균 수입 물량(12만8000t)의 110%를 웃돌 경우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을 얻어냈다. 이는 최대 수입 물량의 120%를 초과할 때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도록 한 한·미 FTA 조건보다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축산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광우병 청정국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호주산 소고기의 경쟁력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해 호주에서 12만4000t의 소고기를 수입했다. 한국 내 수입 소고기 시장에서 호주산은 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관세가 5.3%포인트나 낮춰진 미국산 소고기(39.6%)보다도 높다. 지난 5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을 발표해 "지속적인 농축산업의 시장개방을 강요하고 있다"며 "한-호주 FTA로 관세장벽이 철폐되거나 낮아지면 우리나라 농축산 분야의 경쟁력과 지속성은 담보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5일 브리핑에서 "소고기와 낙농품은 한·미 FTA보다도 더 보수적인, 말하자면 더 좋은 조건에서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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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사·언론인 초청 백제관광 팸투어 4~6일 백제문화단지·부여·공주·당진 주요 관광 안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 상하이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백제문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부여와 공주의 백제문화시설과 산업시설을 홍보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4일 당진 동부제철, 동서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5일 정림사지, 황포돛배, 부소산성, 인삼제조창, 백제문화단지, 롯데아울렛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6일은 공주 무령왕릉,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백제문화의 정수를 만끽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백제역사문화, 쇼핑, 산업시설 등을 소개해 도내 중국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국인 관광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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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주관한『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평가에서 자치구와 함께 추진한 `도봉구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이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은평구 이웃과 함께 만들어 살기좋은 행복+산새마을 경관사업`이 마을경관 만들기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조성사례 및 경관향상에 기여한 활동 등을 발굴 홍보하여 독창성 지역성 있는 경관창출과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올해 지자체, 업체 등이 제출한 사업을 학계 업계 등 경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번 평가에서 도봉구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 사업은 낡고 지저분한 역사하부 공간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디자인하여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올해 신설된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이웃과 함께 만들어 살기좋은 행복+산새마을 경관사업은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에 의해 마을경관을 정비하고 관리함으로써 마을경관 만들기의 모범적인 사례로 특별상 부문(`13년 주제 : 마을경관 만들기 활동주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은평구 `이웃과 함께 만들어 살기좋은 행복+산새마을 경관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쓰레기장을 정비해 텃밭으로 조성 관리, 마을경관 개선(골목길 정비, 쉼터조성), 안전시설 설치(가로등 방범용 CCTV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으로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형성(마을 영화제, 마을학교 운영, 벽화그리기, 텃밭 수확 농작물 복지센터 무상급식소 지원, 솜씨공방 운영 수세미 비누 등 마을상품 개발 판매 마을기금 마련, 마을관광 사업, 산새마을지침이 결성 야간순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본 경관사업은 사업추진 초기부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관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 계획에서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경관사업추진협의체"는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함께 구성되어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주도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은평구 등 5개소에 대한 경관사업을 시행하여 3개소가 준공되고, 2개소가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 말 준공 예정이다. 임경호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 경관조성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는 동시에 지역의 경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의 보전 관리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소외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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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관련 시행령 등 일부 개정…무사고 기간 따라 안전교육 차등화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되고, 무사고 기간에 따라 안전운행 교육 시간이 차등 적용된다. 또한, 국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이나 융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여 보조금 등의 집행에 투명성이 확보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9일부터 40일 간(기간 `13.12.9~`14.1.20) 입법예고한다. 이번 주요 개정내용은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및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기준 마련 등으로 운수종사자 및 여객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다. 일반택시 및 개인택시 운송 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에 한정하여 에어백 설치 의무규정을 신설하였고, 에어백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융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하여 보조금 등 집행에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 운송사업자 대여사업자 : 사업 일부정지(1차 30일, 2차 60일, 3차 90일) 또는 과징금 180만원 부과 * 터미널사업자 : 사업 일부정지(1차 3일, 2차 5일, 3차 10일) 또는 과징금 200만원 부과 법령준수 및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시 도지사가 안전운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행하고 있으며 시 도별로 교육내용 교육시간 등이 다르다. 이에 따라 보수교육 대상자를 법규위반자 교통사고 야기자로 한정하되 무사고 기간 등을 감안하여 교육시간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및「시행규칙」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말경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14년 1월 20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 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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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정부, 대체인력 투입… 정상운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응하여 지난 6일부터 운영중인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열차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필수유지인력과 철도공사내 대체인력, 군 대체인력 등을 투입하여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대체인력은 철도차량 운전 등 필요한 자격증을 갖춘 인력들로, 파업에 대비해서 평상시에 꾸준한 교육을 통해 철저히 준비되어 왔기 때문에 안전운행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일부 운행이 감축될 것으로 전망되나,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적기에 투입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철도파업에 따른 열차이용 상의 유의사항과 대체교통수단 이용에 대해서는 이미 철도공사 홈페이지(예약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사전에 이를 확인하고 이용토록 당부했다. 화물수송은 파업 예고에 따라 일부 화물의 경우 당초 계획 보다 앞당겨 이미 수송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의 물동량은 시급한 화물부터 우선 운송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화물열차 운행이 부족할 경우에는 화물자동차로 전환수송이 이뤄지도록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조중에 있으며 파업에도 불구하고 철도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 감독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철도사법경찰대와 경찰의 협조를 통해 노조가 불법으로 철도역 시설이나 차량 등을 손괴할 경우에는 즉각 사법 처리하고, 대체 기관사 등에 위력이나 욕설 등을 가하여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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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서민 생활안정대책에 177억원 투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성남시는 겨울철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재난예방대책에 177억 원을 투입해 16개 분야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2013. 동절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서민 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겨울철 연료의 원활한 수급 및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한파 대비 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이를 위해 시는 177억원의 예산을 확보, 서민 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구호대책, 실업대책, 물가안정대책, 연료대책, 설해 대책 등 총 16개 분야별 사업을 편다. 특히, 한파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 후원자와 연계 등 저소득층 지원 업무를 살뜰히 챙기고, 노숙자 쉼터와 상담센터 운영 체제를 강화한다. 또, 폭설 피해에 대비해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염화칼슘 12,280톤, 모래 500㎥, 전용제설차를 포함한 159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이 기간에 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며,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성남시는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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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자이 · 논현경복e편한세상 일반분양 내년으로 연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것으로, 지하3층 지상최대31층 3개동으로 신축되는 아파트이다. 하지만 최근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일반분양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 들이 늘면서 `역삼자이`조합원들이 일반 분양가를 올리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분양가 조율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일반분양 시기를 늦췄다. 주변의 새 아파트는 시세는 평균 3200만~ 3300만원 정도이다. 건설 관계자는 연말에 분양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담스럽고 조합과의 분양가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논현경복e편한세상은 내년 3월 일반분양을 계획중이다. 이 아파트 주변으로는 9호선 삼정역이 내년 2월에 개통한다. 이에 삼정역이 개통후에 일반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1월 9호선 삼정역 개통시기에 맞춰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분양이 큰 문제가 되고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세제혜택 에 마구잡이 식으로 쏟아내는 분양보다는 적절한 분양시기에 분양하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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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 동참 2009년부터 꾸준히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 진행 장애인 생활보조 봉사활동도 함께 하며 온정 전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 장애우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열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오전에는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했으며, 오후에는 한사랑마을 장애우들과 장애영아들을 대상으로 목욕, 산책 등의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사랑마을 및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김장 김치 400kg 및 의료 용품 등을 전달하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김치를 나누며 상하반기 2회씩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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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멤버 교체후 …빵빵 터진 `1박 2일` 시청률 저번주보다 1.0% 상승, 12.0% 기록 [아유경제=정혜선기자] KBS 예능`1박2일`이 새 멤버 교체후에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보여 주말예능 황금기를 다시 찾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달 이수근 도박사건과 더불어 시즌2의 멤버들이 대거 교체 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사뭇 달라졌다. 예전1박2일 만큼은 아니더라구도 확실히 재밌어졌다는 평가이다. 대부분이 서로 공통점이 없는 예능인, 배우, 가수 등이 모였지만 중간 역할이 김종민과 차태현이 이들에게 잘 흡수 되어졌다는 의견이다. 한편 8일 방송된 `1박2일` 시즌3 두 번째 방송에서는 새멤버들을 환영하기 위한 혹한기 입영캠프가 진행됐다. 이들은`야생`이라는 범퍼를 입고 혹한기 캠프에 돌입했다. `1박2일`의 주 컨셉인 `야생`이라는 컨셉이 제대로 보여졌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시즌2에서는 `야생`이라는 컨셉이 사실상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시즌3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1박2일`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한 것. 또한 지난주 첫 방송에서 보여줬던 멤버들의 호흡또한 호평일색이다. 특히 `복불복게임`에서 과 잠자리 복불복에서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한 기대 이상의 게임 실력으로 제작진들을 당황 하게 했다는 점도 놀라운 점이다. 제작진까지 교체 된 상황에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우왕좌왕 할수 있는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만들어내서 역시 `1박2일`이라는 평가 이다. 특히 얼음장 같은 집에 불을 피울 때 정준영이 어쩔줄 몰라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데프콘은 진심으로 `정말 귀엽다`라는 말을하기도 했다. 막내 정준영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승리한 후 김준호 앞에서 능욕댄스를 추는 모습은 큰웃음 준 포인트이기도 했다. 야외 취침이 확정된 김준호는 정준영의 모습에 "너 정말 싸가지 없다"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가장 망가진건 역시나 김주혁이었다. 능청스럽게 제작진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웃통을 벗고 얼음물 등목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까나리 음료를 마신 후에는 헛구역질을 해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모닝엔젤 수지에게 선택받지 못해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자 "내가 늙어서 떨어뜨렸냐"며 불만을 토로해 수지를 당항시켰다. 1박2일에 모닝엔젤로 수진다 출연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새로 바뀐 '1박2일'에 시청자드는 반응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2.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0%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과연 `1박2일`이 시청률 상승세와 호평에 따라 국민예능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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