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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핀크스 김상필·이재광 셰프가 선보인 제주 꿩 가슴살구이 등 총 8종 메뉴   SK핀크스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8회 향토음식품평회 & WACS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SK핀크스 소속 김상필·이재광 셰프가 2년 연속 대상 격인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서 주관하는 향토음식품평회 & WACS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제주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로 금번 대회에는 총 159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SK핀크스 소속 김상필·이재광 셰프는 전시경연 2인 1조 전시부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딱새우, 돌문어, 황금광어 등 제주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주 식자재를 이용해 애피타이저 4종, 메인 메뉴 4종의 총 8가지 음식을 수비드 요리, 오븐 요리, 팬요리 등의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핀크스 레스토랑 조리장은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인증한 국제 요리대회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포도호텔·비오토피아·디아넥스 레스토랑 등 SK핀크스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고객에게 최상의 음식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핀크스가 운영하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겨울을 맞아 마라도 특방어 코스요리 프로모션을, 디아넥스 레스토랑은 신선한 야채와 한우 채끝등심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핀크스 샤브샤브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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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특징이 근본적으로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미래를 설계하고, 내일을 디자인하다(Shape the Future, Design for Tomorrow)’를 주제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다.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출범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과학기술 혁신이 가져올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지식교류 플랫폼이다. 최 회장은 먼저 “CEO들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가며 고객 수요 충족, 가치 창출 등 최적의 사업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며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디자인 사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업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역사와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디자인 사고를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7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섬유에서 석유, 통신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반도체와 AI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왔다”며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데 이 같은 디자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추가하고 수용하는 데 항상 큰 도전에 직면했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며 “AI 사업과 같이 모든 사업 영역들을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복잡한 사업에도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탄소 배출 감소, 사회 불평등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려면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의 대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스(Youth) 세션도 열릴 예정이며 기대가 높다”며 “항상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며 불가능을 극복하는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열린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도 직접 패널로 참석해 기업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일반화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번 도쿄포럼 2024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후지이 테루오 도쿄대 총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고문, 다니엘 노박 세계경제포럼 국장 등 학계 및 경제계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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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프론티어 분지에서의 심해 탐사는 가장 효과적인 플레이 (plays: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의 대상이 되는 분지 내의 지질층 또는 지역)를 제공할 수 있다(이미지 출처: Pexels/CCL)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는 석유 및 가스 탐사 투자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3분의 2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관련 산업은 탈탄소화 노력과 에너지 전환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자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최신 Horizons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노후화된 유전에는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No country for old fields): 고강도 석유 및 가스 탐사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라는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는 약 3조 배럴의 석유 환산량(boe) 재고를 갖고 있어 수요 충족이 가능한 충분한 자원이 있는 상황이다. 이는 석유 기준으로 볼 때 45년 이상, 가스는 60년 이상에 해당하는 자원 수명을 의미한다. Andrew Latham 교수는 “이렇게 많은 자원이 매장돼 있는데 왜 탐사 작업이 여전히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탐사가 성공한다고 해서 수요가 증가하거나 실패한다고 해서 수요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새로 발견되는 유전은 수요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성공적인 탐사는 탄소 집약도를 낮추고 소비자의 석유 및 가스 비용을 낮추며 자원 보유자와 탐사자 모두에게 가치를 더한다고 볼 수 있다. 수요가 탄력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오염도가 좀 더 높은 대체재 대체를 위해 새로운 공급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 보고서에 따르면, 스코프 1과 2 배출량 또는 추출 및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줄이려면 노후 유전을 정리하는 것보다 새로운 유전을 찾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새로운 유전은 최신 탈탄소화 기술과 더 높은 시설 처리량 덕분에 청정도가 더 높다. Wood Mackenzie의 Lens Upstream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내 생산 개시에 들어갈 신규 유전의 평균 스코프 1 및 2 배출 강도는 2025년~2030년 사이에 걸쳐 17kgCO2e/boe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성숙한 유전의 기존 공급량이 평균 28kgCO2e/boe인 것과 비교되는 수준이다. Latham은 “잠재적 이득은 사소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10년간의 탐사는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공급량의 12%를 공급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유전이 기존 유전의 전형적인 배출 강도를 가진 기존 공급 옵션을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2030년 전 세계 스코프 1 및 2 배출량은 약 6%, 즉 100MtpaCO2e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가치의 성과 경제성 요인도 역시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10년 전 업스트림 비용이 재조정된 이후 업계의 탐사 성과는 매력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Latham은 “탐사작업은 새로운 유전을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재단장하는 가장 경제적인 수단이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유리한 자원이나 저탄소 고부가가치 특징의 자원을 물색 중인 기업들에겐 더욱 그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처럼 귀중한 자산은 좋은 가격에 매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견하는 게 훨씬 낫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기 수익률은 2015년 이후 매년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해 평균 1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유전 발견은 발견 비용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업계 계획 가격을 브렌트유당 65달러(현재 슈퍼 메이저 BP의 시장 가치의 거의 두 배)로 가정할 경우 2015년 이후 순 가치 창출액은 1600억달러가 넘는다. 지난 5년 동안 Wood Mackenzie는 탐사의 경우 업계 평균 손익분기점 가격을 배럴당 45달러(브렌트유, NPV10%)로 계산한 반면, M&A의 경우 배럴당 65달러로 계산했다. 시장에는 이러한 자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리한 자원에 대한 격차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장 효과적인 프론티어 및 심해 탐사 같은 분지 내 유사한 저류층에서 생산량이 없는 것으로 정의되는 프론티어 유전 지대는 자원 규모 면에서 두드러진다. 게다가 프론티어 분지에서의 심해 탐사는 가장 효과적인 플레이(plays: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의 대상이 되는 분지 내의 지질층 또는 지역)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론티어 시추를 통해 유정당 80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추가했으며, 이는 성숙한 유전 대비 7배 이상 많은 양으로 대부분 심해에서 이루어졌다. 심해 프로젝트는 유정당 회수율이 높으며 셰일 및 육상 프로젝트에 비해 배출 강도가 낮은 경향이 있다(<15tCO2e/kboe). 보고서에 따르면 심해는 400미터에서 3000미터 이상 수역의 전 세계 심해 분지 대부분이 거의 시추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탐사 기회를 가장 많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심별 탐사 유정당 자원량 Latham은 “메이저 석유 기업들은 다음 개척지 확보에 큰 기대를 걸며 심해 탐사 발굴 열풍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심해에 메이저급 회사들이 보유한 규모는 순 면적의 거의 70% 수준이며, 탐사 및 평가 지출의 비슷한 비율을 이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생산량 확대와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맞춰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하는 국영 석유회사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미개발 자원 속에는 아직 발견해야 할 석유와 가스가 많이 남아 있다. 최근 몇 년간 석유 업계는 지난 수십 년에 비해 발견량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시추 유정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크리밍 곡선을 보면 유정당 약 3000만 배럴이 발견되는 등 거의 직선에 가까운 궤적을 그리고 있으며, 드라이 홀을 포함해서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지난 40년 동안 5만 개 이상의 유정에서 변하지 않은 추세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진행된 추세의 급격한 감소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Latham은 “거대한 탐사 기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탐사는 심각한 이미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탐사가 기후 변화 이슈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기회에 대한 접근과 사회적 면허부터 인재 유치 및 유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해가 많다고 해서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탐사는 석유와 가스 공급을 탈탄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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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골드스테인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모습   현대자동차는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미국 시장의 핵심 도시이자 전기차 비중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특히 현대차는 미국을 대표하는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건축 양식의 이정표인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전동화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드스테인 하우스는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 카운티 미술관)에 기증돼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는 아이오닉 9이 지향하는 Built to belong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행사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오닉 9 실제 차량 공개, 차량 브랜드/디자인/공간성에 대한 테라스 토크 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아이오닉 9의 개발 과정이 담긴 전시존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디자인 완성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며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오닉 9은 보트 테일(Boat Tail) 형상을 구현해 측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19/21인치 공력 휠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은 차량 전면 범퍼 하단에 있는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직선이동과 회전)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기존 싱글 모션(회전) 액티브 에어 플랩보다 한층 더 효율적으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면서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빠르게 냉각시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그 위를 투명한 소재로 덮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투명한 면을 통해 파라메트릭 픽셀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측면은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여기에 현대차 승용 라인업 중 가장 긴 휠베이스는 웅장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정교하게 조각한 듯한 휠 아치 부분과 도어 하단부에 있는 로커 패널 라인(Rocker Panel Line)은 차량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준다. 측면 캐릭터 라인은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싸 차량 펜더의 볼륨을 강조해 주고 뒷부분 쿼터 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차량 측면 하단을 두르는 블랙 가니쉬는 뒷부분을 높이 끌어 올려 루프라인과 균형을 이루고 보트 테일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긴 휠베이스와 플랫 플로어 통한 넓은 실내 공간 확보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타원 모양의 디자인 요소들로 탑승자를 감싸안는 듯한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축간거리 3130mm·전폭 1980mm·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7인승 1종,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 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4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트를 활용할 수 있다. 2열 릴렉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렉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 준다. 마사지 시트는 신체 근밀도와 체압별 분석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위치에 타격 및 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장시간 차량에 탑승했을 경우 피로를 개선해 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 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6:4 분할 폴딩 시트는 뒤 시트의 60%를 접을 수 있으며 3열 승객 승하차를 위해 2열 시트를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틸팅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이오닉 9은 넉넉한 수하물 공간도 돋보인다. 2열 후방 기준 수하물 용량은 908ℓ(VDA 기준)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프렁크 용량은 88ℓ로 여러 가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전기차 고유의 플랫 플로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높였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를 비롯해 하단 오픈 수납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전면 콘솔 트레이와 자주 쓰는 휴대 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4개의 도트(점)로 표현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통해 충전, 전원 온·오프, 음성인식 등 차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차와 교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직관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9의 색상은 사계절을 비롯해 화산석, 해질녘, 우주 공간 등 자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선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등 7종의 유광 컬러와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3종의 무광 컬러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도브 그레이 투톤 △다크 틸-도브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등 총 5가지다. 110.3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19인치 휠 2WD / 연구소 측정치 기준). 또한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 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 잔량(SOC, State of Charge)의 예측치를 반영해 주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며 전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 연구소 측정치 기준).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 연구소 측정치 기준). 현대차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 electric Dynamic Torque Vectoring Control)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 이탈 방지를 보조한다. △험로 주행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터레인 모드별 주행 노면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제어로 험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주행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윈드쉴드 및 전·후면 도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등을 탑재했다. EV 최적화 차체 설계·ADAS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의 차체 구조물 두께를 증대시켜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차량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으며 차체 멤버를 연결시켜 차체 구조물이 이어지는 부위를 더욱 강건화함으로써 배터리 적용 부위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9에는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구간, 곡선 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 판단하고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FoD 서비스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SDV로서 기능 갖춰 아이오닉 9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SDV(Software Device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구매하고 인도받은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9 전용 FoD 서비스 상품은 △전/측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등이 있으며, 2025년 2월 오픈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후 더 많은 FoD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9에 탑재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 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닉 9은 ccNC 적용으로 △전동화 관련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확인/조작할 수 있는 EV 모드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기능을 빠르게 조작하는 퀵 컨트롤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등이 가능해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전동화 대형 SUV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선사 아이오닉 9은 전동화 대형 SUV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큰 용량으로 차량 내 활용도를 높인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전주등을 적용한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앰비언트 램프 △우천 또는 야간 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 주는 디지털 사이드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카메라 렌즈 오염 시 세정을 통해 시인성을 향상시켜 주는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을 장착해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주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승객 보호를 위한 프리텐셔너 3열 좌석 시트 벨트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e-ASD(electric vehicle-Active Sound Design)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블루링크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프론트 트렁크에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핵심 상품성과 Built to Belong 메시지를 담은 론칭 필름을 공개했으며, 이후 다양한 론칭 콘텐츠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 9 론칭 필름 https://youtu.be/9ZNJQAGZXu4). 아이오닉 9은 22일(금)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되며, 2025년 초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해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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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2024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 단체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센터의 성과를 기리고, 재난 대응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극한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민관 협업과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자원봉사센터들의 활동을 인정하는 자리였다. 시상 부문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그리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체계구축을 위한 활동의 세 가지로 나뉘었다. 재난 현장 대응 활동 부문에서는 충청남도 등 13곳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부문에서는 제천시 등 8곳 자원봉사센터가 포함됐다. 이들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약자와 자원봉사자 연결로 회복을 돕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계구축 부문에서는 경상북도 등 9곳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체계 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폭염 등 기후위기와 다양한 재난 속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해였다.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앞으로의 재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수해와 폭염이 잇따른 피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휴식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지침’을 마련해 전국 자원봉사센터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과 현장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재난 대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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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3분기 누적 18.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49.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29.4%의 매출 점유율로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98형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2.7%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QLED와 OLED 시장에서 올해 3분기 QLED 566만 대, OLED 94만 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 기준 QLED는 약 40%, OLED는 전체 시장의 1/4가량을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QLED는 3분기 누적 1447만 대로 전년 동기 1096만 대 대비 3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OLED도 지난해 3분기 누적 371만 대 대비 올해 398만 대를 기록하며 7.3% 정도 성장했다. 한편, 글로벌 TV 시장은 지난해 대비 매출 및 판매 모두 소폭 증가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아 시장 자체가 정체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TV 매출 규모는 701.4억불로 지난해 동기 701.39억불과 동등 수준이었으며 TV 판매량도 올해 1~3분기 누적 1.47억대로 지난해 1.43억대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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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부산진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20일 가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영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특화설계를 반영한 전제 계획(배치 및 규모ㆍ단위세대 평면도ㆍ세대수ㆍ주차장ㆍ부대복리시설)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원 9만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교육시설로는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야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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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 33 일대가 지상 39층 공동주택 271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시가 재개발ㆍ재건축을 위해 새로 도입한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이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서계동 3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6일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ㆍ이하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이미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해 건축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키로 한 바 있다. 용산구 청파로73길 58(서계동) 일원 11만3279㎡를 대상으로 한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은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라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2714가구(임대 603가구 포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기본계획 고시 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람을 마쳤으나, 시는 입안권자인 자치구에 사전 안내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대상지에도 즉각 적용해 고시 2개월 만에 현황용적률 인정 첫 사례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은 현황용적률 인정으로 기준용적률이 상향돼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이 많아 현저히 떨어졌던 사업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전체 구역면적의 49.88%)에서 현황용적률을 적용받아 기준용적률이 당초 150%에서 190%로 40%p 완화됐다. 전체 구역 평균으로 보면 기준용적률이 약 27% 상향돼 분양 가능한 세대수는 공람안 대비 58가구(2053→2111가구) 증가했다. 또한 지역특성과 주변 개발(예정) 여건 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종ㆍ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 등에서 제2종ㆍ제3종ㆍ준주거 등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3200만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상지는 서울역에 바로 인접한 주거지임에도 경부선 지상 철도로 인한 동서지역 단절, 구릉지 단차로 인해 그간 주거환경 노후화, 단절된 보행ㆍ차량 동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만리재로와 청파로에 공원을 각각 배치하고 단지 내 입체보행로를 만들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봤다. 동서와 남북 녹지 보행로가 교차하는 단지 중앙마당에는 `서계그린힐링`이라는 이름의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산 조망 장소를 만든다. 특히 최고 40m에 달하는 지형 단차를 고려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동선도 확충한다. 급경사로 끊어진 좁고 열악한 도로를 정비해 청파로-만리재로까지 이어지는 동서 지역의 교통체계를 연결한다. 청파로변 공원(하부)과 도서관(상부)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의 여가ㆍ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은 공원 쪽으로 이전 배치한다. 아울러 대상지 내에는 대학생과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숙사도 건립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반영해 대상지의 녹지ㆍ보행축을 연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인접한 서계ㆍ청파ㆍ공덕 일대 보행ㆍ녹지 축의 완성으로 서울역 서측의 통합적 보행과 녹지 연결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대상지 일대가 남산의 경관을 누리는 구릉지형 도심 대표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계동 일대는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지임에도 제1종일반주거지역, 구릉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 그간 사업성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황용적률인정제도 적용, 합리적인 용도지역 조정 등을 통해 사업의 첫 단추를 꿰게 된 만큼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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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 경기도(지사 김동연),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이달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와 선도지구 지원 방안, 향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 6월 신도시별 공모지침 공고, 9월 제안서 접수 후 지자체 평가 및 지자체-국토부 간 협의를 거쳐 총 13개 구역 3만6000가구 규모로 선정했다. 가장 규모가 큰 성남시 분당은 선도지구로 3개 구역 1만1000가구를 선정했다. 샛별마을 동성 등(2800가구), 양지마을 금호 등(4400가구), 시범단지 우성 등(370가구)이다. 다음으로 고양시 일산의 경우 3개 구역 8900가구를 선정했다. 백송마을1단지 등(2700가구), 후곡마을3단지 등(2600가구), 강촌마을3단지 등(3600가구)이다. 안양시 평촌은 3개 구역 5500가구를 선정해 꿈마을금호 등(1800가구), 샘마을 등(2300가구), 꿈마을우성 등(1400가구)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중동은 2개 구역 6000가구를 선정했다. 삼익 등(3600가구), 대우동부 등(2400가구)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군포시 산본은 2개 구역 4600가구 대상으로 자이백합 등(2800가구), 한양백두 등(1900가구)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시 주택 유형 다양화 필요성, 지자체의 선도지구 추가 선정 요청, 현재 유관 기관과 수립 중인 이주 대책 영향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해,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주택 유형이 연립인 2개 구역 1400가구는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ㆍ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개 구역 포함 시 분당은 4개 구역 1만2055가구(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 1107가구), 일산은 4개 구역 9174가구(일산 정발마을2ㆍ3단지 262가구) 규모며,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는 공모대상구역 및 신청구역 중에 연립 유형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특별정비구역에 대해 국토부는 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선도지구의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 대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문제 사전해소(올해 12월 국토부-교육부-경기도교육청 간 업무협약 체결) ▲분담금 산출지원(한국부동산원 분담금 산출 업무 지원 계획) ▲전자동의 선제 도입(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이르면 2025년 3월부터 전자동의 방식을 선제 도입) 등이다. 통합 정비 맞춤형 금융 지원으로는 ▲펀드를 통한 자금조달 지원(12조 원 규모 미래도시펀드 조성 추진ㆍ2026년 예정) ▲노후계획도시 특화보증(통합 정비 시의 특화보증 2025년까지 추진) ▲기반시설 비용 조기 지원(공공기여금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적기 조달한다. 주민협력형 정비모델 적용도 계획됐다. ▲협력체 구성(국토부-지자체-주민-미래도시지원센터 간) ▲통합정비가이드 배포(오는 12월 알기 쉬운 가이드라인 배포 : 통합 정비ㆍ공공기여금) ▲설명회 개최(오는 12월부터 선도지구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방안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앞으로 신도시별 기본계획 등에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정비 개념을 도입해, 2025년부터 공모 없이 주민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승인해나가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수립 중인 신도시별 기본계획은 구역별 정비 시기가 제시되지 않아, 주민들이 "우리 구역이 언제 정비되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올해 선도지구가 안되면 정비가 어렵다" 등 불안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예정구역의 정비 시기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공론화 과정과 기본계획 승인권자인 경기도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순차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때 단계별 그룹 예시로 1단계(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완료 추진구역)는 올해 선도지구 선정 구역, 2단계(2026~2030년 중 특별정비계획수립 완료 추진구역) 주민동의 50% 이상 구역(공모신청구역 등), 3단계(2031~2034년 중 특별정비계획수립 완료 추진구역) 주민동의 50% 미만 구역 등으로 나누고 선도지구를 거점(1단계)으로, 인근 구역을 2단계 그룹으로 설정하는 방안 등 순차정비 방식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설정 가능토록 한다. 박상우 장관은 "노후계획도시정비와 관련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지침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을 지난 18일 고시 완료했고, 이달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완료까지 이행했다"면서, "올해 12월에는 그간 유관 기관 등과 협의해 온 유휴부지 개발, 영구임대주택 순환정비 등의 이주 대책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절차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별 정비기본계획도 경기도가 차질없이 연내 승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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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노후 공공임대를 고령친화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고령친화주택 3000가구 공급계획(건설ㆍ매입ㆍ·리모델링 각 1000가구)의 일환으로, 충남 청주시 산남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에 대해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현재까지는 철거(8월), 미장ㆍ목공사(9월), 가구ㆍ도배공사(11월) 등을 마친 상태로, 오는 12월 중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 추진할 고령자 친화형 주택도 지난 8월에 개관한 본보기 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과 조명, 안전 편의시설 등 고령자 친환경 설계와 편의시설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조명을 설치하고, 현관부터 안방까지 단차를 줄이고 현관에 경사로를 설치해 고령자의 이동 편리성을 높인다. 또 현관과 화장실에는 안전 손잡이와 접이식 안전 의자를 설치하고 복도에는 야간 센서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주거취약계층인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 신규 공급과 더불어 리모델링ㆍ매입 방식 등 다양한 고령자 주거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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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1일 교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도 내 1만4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521명 응시)했으며, 최종 4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5113명(14%), 합격자는 106명이 줄었다. 도는 응시 인원 감소에 대해 최근의 부동산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6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81세(1943년생)로 확인됐다. 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12월)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택배는 오는 12월 10일 일괄 배송되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올해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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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지난 26일, 축구선수 백동규(수원삼성 블루윙즈)가 후원사인 강복자식품 본사에 방문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백동규 선수는 운동복 대신 평상복 차림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85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그는 축구선수라기보다 마치 모델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비율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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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성남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윤섭ㆍ이하 조합)은 이달 16일 일반분양자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성남동 1-97 일대 6만609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가양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성남동1구역은 200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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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사업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1구역의 공공재건축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대 등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로 2만5109.6㎡ 규모다. 2011년 망우1구역 재건축으로 결정된 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가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사업성을 개선한 정비계획을 재수립했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27.01%에서 271.35%로 각각 상향됐으며, 최고 층수는 기존 지상 13층에서 25층, 가구수는 420가구에서 581가구로 변경됐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기존보다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시의 평가다.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해 우수한 경관이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평생학습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망우1구역과 같이 사업성이 부족해 그간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시정비사업들이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을 통해 사업성이 확보되면 조속한 사업 추진과 주변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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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서울 구로구 구로우성아파트(이하 구로우성ㆍ재건축)가 552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구로우성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구로구 공원로6가길 67(구로동) 일대 1만7714.1㎡를 대상으로 한 구로우성은 1985년 준공됐으며 현재 공동주택 3개동 344가구 규모다.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구로거리공원과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으로 일반 도시정비사업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해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후 같은 해 7월 주민공람, 구로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향후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552가구(기부채납 17가구ㆍ공공주택 52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로 결정됐다. 최종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1.43을 적용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28.6% 상향됐다. 또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설치비용을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로 적용해 분양 가능한 가구수가 공람안 대비 12가구(441가구→453가구)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 수정 가결로 구로ㆍ신도림 주거생활권 내 노후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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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목동신시가지14단지(이하 목동14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18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목동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목동14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대 25만722.1㎡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34개동 3100가구로 목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졌다. 특히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 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주거 입지도 좋은 편이다. 앞으로 대상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최고 49층 이하 아파트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지상 최고 60층을 계획했으나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최고 층수는 49층 이하로 결정됐다. 시는 목동중심지구변 목동동로와 내부도로인 목동동로8길의 폭을 각각 3m, 5~6m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단지와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안양천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설치해 양천근린공원에서 안양천까지 그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에 열린 공간을 확보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한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해 지역 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목동14단지는 이번 심의 때 수정 가결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방식의 첫 사례이자 목동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해당 단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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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댄스스포츠 황유성선수가 대회에서 정은지선수와 함께 섬세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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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달 26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DL이앤씨 ▲두산건설 ▲금호건설 ▲서한 ▲동원개발 ▲HS화성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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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이달 20일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아이브이신라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91-30(우동) 일대 1만459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660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가구 ▲59B㎡ 1가구 ▲84A㎡ 92가구 ▲84B㎡ 271가구 ▲84C㎡ 135가구 ▲99A㎡ 13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해강초등학교, 한바다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우동2구역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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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전 축구선수 유연수의 라디오 출연 모습이다. 댄디 캐주얼룩을 즐겨입는 평소의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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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 소속 태권도 국가대표 양희찬 선수가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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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이하 평내진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평내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평내동) 일원 6만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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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조합 집행부 회의를 통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2025년 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홀세일, 신세계몰, 홈플러스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영강, 금련산, 황령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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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최근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이달 19일 선부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지곡로 52(선부동) 일원 1만615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42㎡ 27가구 ▲59.93㎡ 218가구 ▲59.95㎡ 28가구 ▲84.74㎡ 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선부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일초등학교, 선부중학교, 선일중학교, 원곡고등학교, 선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못골공원, 한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선부동2구역은 2011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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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2일 방화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관성ㆍ이하 조합)은 재건축 부담금 산정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1길 70(공항동) 일대 9만87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554가구 ▲60㎡ 초과~85㎡ 이하 898가구 ▲85㎡ 초과 20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송정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우리들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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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5일`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 강평`을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중대재해예방실 및 행정국, 안전교통국, 22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을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강남구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는 구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집행부의 의무인데,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형식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빈번한 예산 전용의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하고 투명한 예산관리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도 일부 부서의 자료 준비의 부족과 제출 지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철저한 자료 준비와 사전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시정조치 사항의 지적과 더불어 강남구의 적극 행정에 대한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운영, AI 주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 2024년 제설 대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참여율 1위를 차지한 것과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비판의 자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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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이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사업 주체 측의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이수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이르면 2025년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178번길 14-6(명장동) 일원 9758.6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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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로 안양시, 하남시, 안성시 등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9개 시ㆍ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시ㆍ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ㆍ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리해 우수 시ㆍ군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안양시ㆍ하남시ㆍ안성시, 최우수상에는 용인시ㆍ파주시ㆍ동두천시, 우수상에는 부천시ㆍ광주시ㆍ여주시 등이 각각 뽑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지역건축사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공개공지 정기점검 ▲기타 도정참여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2025년 경기문화제 개최 예정으로 경기건축문화상ㆍ건축문화제 참여 ▲건축사 재능기부 실적 ▲우수시책 정성평가 ▲시 자체 간담회와 워크숍 추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2023년 우수시책 선정 사례 도입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하남시 `냉난방기 실외기 설치기준` ▲수원시 `공개공지 설계 가이드라인` ▲고양시 `지적공부 일괄 정리` ▲부천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교육` ▲광명시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성남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심의위원회 운영` 등이 건축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도내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간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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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에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10월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시 최대 규모의 생태복합문화공원이다. LH는 함박산 기존 숲을 최대한 살리고자 백로, 맹꽁이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고려함과 동시에 배나무밭, 계단식 논, 백로 둥지 등 지역 고유의 문화와 경관을 담은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 관계자는 "함박산 중앙공원은 도심 속 자연스레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친근한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자연을 담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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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입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이용하면 당첨자 조회, 법무법인 연결, 이사ㆍ해약 관련 문의 등 GH 기존 주택 전세임대와 관련한 대부분의 상담이 가능하다. GH는 경기도 31개 시ㆍ군에 전세임대 누적 2만2000가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공급 목표였던 4000가구를 넘길 전망이다. GH 관계자는 "전세임대 입주 고객들은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통해 본사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용번호는 GH 누리집에서 환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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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이스탄불은 단순한 환승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 도시다. 풍부한 역사와 미식, 예술과 문화, 다양한 쇼핑 거리가 가득하다. 하루가 아쉬운 도시, 이스탄불. 1박 2일의 스톱오버 여행은 단지 환승 중의 짧은 순간이라기엔 너무나도 풍성하다. 이스탄불을 더욱 특별하고 알차게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소개한다.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 튀르키예를 여행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다. 전통적인 튀르키예의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아침부터 만찬’이다. 풍성한 튀르키예산 치즈와 올리브, 신선한 채소, 꿀과 수제 잼, 카이막, 그리고 계란과 토마토, 후추로 만든 아침 요리 ‘메네멘(menemen)’까지 푸짐하게 차려진다. 여기에 따뜻한 빵과 시미트, 갓 끓인 차를 함께 곁들이면 진정한 아침 만찬이 완성된다.   -도심 한복판의 역사박물관 식사를 마치고, 이스탄불의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역사 지구로 향한다. 아야소피아, 블루 모스크, 바실리카 지하저수지 등 이스탄불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들을 둘러보며 튀르키예의 유구한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이어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전과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을 탐방하면 그 역사가 더욱 생생히 다가온다. 주변에는 명물인 술탄 아흐메트 미트볼을 맛볼 수 있는 여러 식당도 있어 탐방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그랜드 바자르 술탄 아흐메트에서 짧은 산책 끝에 도착하는 그랜드 바자르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서는 튀르키예 전통 공예품과 카펫, 도자기, 타일, 보석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감상하는 석양 이후 에미뇌뉘(Eminönü)로 가는 트램을 타고, 향신료 시장으로 이동한다. 향신료 시장에는 다양한 식재료와 약초, 향신료, 말린 과일, 튀르키예식 과자 등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해 있다. 시장에서 몇 걸음만 가면 항구가 보인다. 여기에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약 90분간 이어지는 투어 동안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스탄불 양쪽을 감상하며 석양을 즐겨 본다. 투어가 시작되기 전, 항구 근처에서 갓 구운 고등어 케밥을 맛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조각이 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보스포루스 유람을 마치면 이스탄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이 기다리고 있다. 미슐랭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와 함께 튀르키예의 풍미 깊은 와인 한 잔을 곁들여도 좋다. 현지에서 맛보는 미식과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가 잊혀진다.   -카라쾨이에서 현지인처럼 느긋하게 다음날 아침엔 카라쾨이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어본다. 바삭한 시미트, 화이트 치즈, 그리고 차를 곁들여 느긋한 아침 식사를 즐긴다. 이어 보헤미안 카페와 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본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갈라타포트 해안가로 이어지는데, 해안을 따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각종 상점이 들어서 있다. 한쪽엔 프랑스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손길이 담긴 이스탄불 현대미술관이 우뚝 서 있다. 그의 설계가 돋보이는 이 공간은 전시품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 옆에 자리한 이스탄불 회화 및 조각 박물관에서는 튀르키예 최고 예술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 탐방 카라쾨이와 이스티클랄 거리를 잇는 고풍스러운 튀넬(Tünel)을 타고 이스탄불의 상징, 갈라타 타워에 도착한다. 탑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은 뒤, 이스티클랄 거리로 발길을 돌린다. 거리의 상징인 빨간 올드 트램이 스쳐 지나가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서점, 소품 가게들, 성 앙투안(St. Antuan)교회 같은 유서 깊은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여정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여기에서 이스탄불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군밤, 구운 옥수수, 홍합밥, 홍합튀김, 그리고 코코레즈(kokore?)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이스탄불 투어를 마치며... 이스탄불 거리 산책을 마치고 탁심 광장과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에서 이스탄불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한다.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AKM 오페라 홀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콘서트로 여행의 감동을 더한다. 공연이 끝나면 이스티클랄 거리의 오래된 선술집으로 발길을 돌려, 메제와 신선한 생선 요리, 라키 한 잔을 곁들이며 이스탄불 투어의 아쉬움을 달랜다.   -아름다운 휴양 문화도시 튀르키예는... 튀르키예(구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지중해 나라로,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휴양 및 문화도시다. 튀르키예는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감동을 선물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창조되는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자료제공:튀르키예문화관광부)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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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115-9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2일 수원시는 팔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세지로233번길 23(인계동) 일대 17만207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84가구 ▲59㎡ 1142가구 ▲73㎡ 10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인계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매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고등학교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팔달10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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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4구역이 총 9428가구로 재개발된다. 지상 최고 높이는 250m, 용적률은 300%가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시켰다. 성동구 성덕정5길 18-2(성수1가) 일대 53만399㎡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한강르네상스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11년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이 결정됐으나 도시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돼야 조성할 수 있는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은 데다 지역 내 이해관계, 정책ㆍ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시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고 정비계획ㆍ지구단위계획을 직접 수립하면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구별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는 지상 최고 높이 250m 이하, 용적률 300%(준주거지역 500%)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개발돼 총 9428가구(임대주택 1792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시는 당초 정비계획 대비 획지면적은 약 5만 ㎡ 확대하고 순부담률은 약 8% 축소하는 한편, 가구수는 기존보다 약 14% 이상을 확대해 사업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당초 획일적으로 규제하던 높이 계획을 `도시ㆍ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경우 최고 250m 이하까지 허용키로 했다. 성수지역 일대에서 한강으로 접근하기 위해 광폭의 선형공원 2개소와 단지 내 입체데크 조성, 공공보행통로 확보 등을 계획했다. 강변북로로 한강과 단절돼 있는 대상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약 1㎞ 길이의 수변문화공원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성수지역의 활력을 대상지와 연계하기 위해 뚝섬로ㆍ성수이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ㆍ공공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변 경관 측면에서는 리듬감 있는 물결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한강으로 열린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내 통경축 확보, 수변과 지구통경축(4개 축)으로 점차 낮아지는 점층형 경관을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변경 고시 이후 향후 조합에서 추진하는 통합 심의 등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수지역 수변 덮개공원이 시민 생활권역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매력적인 수변친화 도시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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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3년 된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삼호4차)가 지상 41층 공동주택 92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경미한 사항)ㆍ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로 268(방배동) 일원 4만4106㎡를 대상으로 하며, 반포지구와 가깝고 사평대로와 방배로에 접해 교통과 주변 주거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1981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481가구에서 920가구(공공주택 135가구 포함)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2016년 최초 정비계획이 결정된 후 조합이 설립되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개정에 따라 도시정비사업 높이 기준이 완화되면서 지상 32층에서 41층으로 높이를 상향 변경했다. 건축 배치, 주동 형태, 층수 다양화 등 건축계획을 대폭 수정하면서 가구 수도 최초 정비계획안(857가구)보다 63가구가 추가됐다. 대상지 남쪽에는 서래초등학교와 인접해 소공원이 신설되고, 버스정류장과 방배로변 근린생활시설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보행편의를 위한 공공보행통로가 함께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키즈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이번 심의 시 조건부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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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동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ㆍ재건축)가 857가구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대 4만1947㎡의 서초진흥 재건축은 강남역 부근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 단지로 신속통합기획 기획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강남 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우선 강남 도심 중심지에 입지한 특성을 감안해 주거 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용적률 372%를 적용해 857가구(공공주택 94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대로변에는 연도형 상가와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롯데칠성부지, 라이온미싱부지 등 강남 도심의 상업ㆍ업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를 설치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 교육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지설도 짓는다.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산책길(길마중길)과 서초대로변 연도형 상가 저층부로 포켓 광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연결해 북측 서일중학교, 서초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안전한 통학로도 조성키로 했다. 향후 서초진흥 재건축은 이번 심의 때 높이계획, 주동형태, 사회복지시설 규모 조정 등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진흥 재건축은 그동안 단절됐던 강남의 업무ㆍ상업 중심축을 연결하고 도심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경부고속도로변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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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영준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을 만나 하임텍스틸 2025 준비 상황과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전시회 사업 현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하임텍스틸 2025'는 어떻게 진행되나?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인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0개국 2,900개 업체가 참가해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섬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among-us'라는 설치 전시물을 통해 섬유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 카펫 및 러그의 공간이 예년에 비해 더 확장돼 커진다.    하임텍스틸은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서 지향하는 전시회 컨셉은? -홈텍스타일에서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것이다.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인간에게 포근함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숙면, 웰빙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상품의 출품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상품의 비중도 높였다.    특히 하임텍스틸 뿐만 아니라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섬유분야 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UN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목표 17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위해 출품업체들을 텍스티지이코노지에 등록시키는데 제품 이력(무슨 소재를 사용했는지)을 추적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규모와 한국 방문객(참관객) 수는 어느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가?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18개사이며 참관객은 대략 500여명(매년 평균 방문객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런칭 예정이였던 하임텍스틸 콜롬비아 전시회가 왜 올해 개최됐나? -당초 2021년 4월에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콜롬비아 메들린(Medellin/콜롬비아 제2도시)에서 하임텍스틸을 개최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고 올해 4월 처음 개최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콜롬비아는 메쎄프랑크푸르사가 직접 행사를 주최하지 않고 그 지역 단체(인덱스모다)에 라이센스를 줘서 진행하는 형식인데 첫 행사에 200여개 이상 업체가 출품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남미지역 특성상 스페인, 포르투갈 기업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라이센스 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케이스이다.   ■ 러-우 전쟁으로 인해 유럽이 어수선하다. 이번 하임텍스틸에 러-우 전쟁의 여파는 없나? -러-우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러시아 기업들이 하임텍스틸에 참가 할 수 없다는 정도이다. 러시아에서 참관객이 오면 입장할 수는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중이지만 몇 개의 홈텍스타일 기업이 참가한다.   ■ 최근 중국의 경우 해외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시회 여건도 과거와 달리 위축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2025년 이트마 아시아가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기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사도 중국에서 많은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향후 중국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현재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중국에서 12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중국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진행중인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아직까지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중국은 섬유산업에 있어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도 성장 발전 할 것으로 본다.    ■ 메쎄프랑크푸르사가 베트남에서 올해 첫 섬유 전시회를 열었다. 성과는? -제1회 베트남 국제 무역 박람회(VIATT 2024)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는데 16개 국가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공적이였다.   VIATT 2024는 직물, 원사, 섬유, 의류, 가정용 직물, 산업용 섬유, 부직포, 섬유 가공 및 인쇄 기술과 함께 패션쇼, 세미나 등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 베트남 처럼 한국에서도 협력할 전시회가 있다고 보는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어느 한곳의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한국도 섬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현재 지정학적 위기에다 섬유공급망 혼란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섬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섬유산업 종사자들이 국가를 초월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PIS, PID, PFB 등 한국 전시회들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얘기가 오고 간 것은 없다.   ■ 세계 전시회 시장에서 메쎄프랑크푸르사의 현재 위상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섬유전시회를 중심으로 소비재와 기술분야 전시회를 주로 진행하며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리딩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유관련 전시회를 매년 50개 이상 주최하고 있으며 28개국(지사)에서 23,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 올해 메쎄프랑크푸르사의 박람회(전시회) 사업 실적은? -코로나(팬데믹) 종식 이후 정상궤도를 회복했다. 전시회는 대부분 행사 개최 1년 전에 참가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되고도 2023년까지 그 여파가 지속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 코로나 시국에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경험한 결과 오프라인(대면 행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오프라인 행사에 예전처럼 출품업체와 참관객이 몰리고 있다.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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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일대가 지상 높이 250m(약 지상 70층) 공동주택 2606가구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단지 내에는 누구나 쉽게 한강공원을 갈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ㆍ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압구정동 일대에서는 미성, 현대, 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중 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했고 가장 추진 속도가 빠른 2구역이 이번에 심의를 받았다. 압구정2구역은 지난해 7월 압구정2~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된 후 이후 올해 3월과 5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16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심의를 완료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로 151(압구정동) 일원 19만2910.5㎡를 대상으로 현대아파트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현대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후 42년이 지났다. 이곳에는 지상 최고 높이 250m 공동주택 12개동 2606가구(공공주택 321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가 조성되며, 용적률은 300% 이하가 적용된다. 시는 강남ㆍ북을 잇는 동호대교의 남단 논현로 주변은 지상 20~39층으로 낮게 짓기로 해 통경축을 형성토록 했으며, 동호대교변에서 도심부로 진입할 때 상징적 경관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 특화구간을 설정해 상징적인 디자인 형태의 타워형 주동으로 계획했다. 남쪽 단지 입구부터 시작되는 8m 폭의 공공보행통로는 단지 중앙부를 가로질러 단지 북측의 입체보행교로 연결되도록 만들어 압구정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했다. 입체보행교 시작점에는 한강을 바라보는 수변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고, 시설 상부에는 주동 대신 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사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올림픽대로변으로 이어지는 녹지를 확용한 보행동선체계를 구축했고, 대상지 서쪽 대고등학교 도로변은 지상 25층 이하 중저층을 배치했다. `학교가는길`로 명명한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교육 관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압구정2구역은 시에서 강조하는 열린단지 개념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 입체보행교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담장은 설치하지 않는다.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한다. 향후 압구정2구역은 이번 심의 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나머지 압구정 3개 구역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계획안이 제시되면 서울시는 신속히 행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강남의 요충지인 압구정 일대가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개성있는 한강변 경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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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더 뉴 EV6 GT(외장)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한다.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시트 편의성을 한층 끌어 올리고,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8방향) 기능을 추가했으며, 운전석에는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을 떠날 때 자동으로 도어를 잠그는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는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 다채로운 최신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 뉴 EV6 GT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 등 5종의 외장 색상과 ‘블랙 & 네온’ 단일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동결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더 뉴 EV6 GT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를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한 기아는 대중형 전기차 EV3를 출시하고 더 뉴 EV6와 더 뉴 EV6 GT 등 주요 전기차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집약체인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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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현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동원개발 ▲서한 ▲HS화성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로9길 89-194(봉덕동) 일대 3만608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선초,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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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편집부 · http://www.todayf.kr
  산업연구원(KIET)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2024년 보다 소폭 내린 2.1%로 내다봤다.   이에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0%로 하향 조정해 발표 했었다.   KIET는 최근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Professional Survey Index/ 업종별 전문가 133명이 국내 184개 업종에 대해 전망한 지수)를 발표했는데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우리 경제의 기초산업인 제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이번 PSI의 조사 항목은 개별 산업 업황을 비롯해 국내 판매와 수출, 생산·재고수준, 투자, 채산성 등이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개선 의견이, 하회할 경우 악화 의견이 각각 많음을 뜻한다.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전월 102에서 96으로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며 하회 전환했다. 업황 전망 PSI가 기준치를 하회한 건 1년 전인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요 유형벌 업황 전망을 보면, 기계(103) 부문이 기준치 이상을 유지했고, ICT(90)·소재(85)부문은 동반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 ICT는 4개월 연속 하락, 소재는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24)·자동차(107)·조선(113)·바이오/헬스(110) 업종이 100을 상회한 반면, 디스플레이(73)·전자(81)·기계(88)·화학(88)·철강(78)·섬유(88) 등 다수 업종이 상당폭 하락했다.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우리 제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는데 업종별 부정적 영향은 철강(5점 척도, 4.1) 업종에서 가장 컸고,  자동차(3.9), 화학(3.4), 섬유(3.4) 등 특히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2.6), 디스플레이(2.9), 바이오·헬스(3.0), 반도체(3.1) 등 ICT 업종은 부정적 영향이 비교적 덜할 것으로 예상됐다.   KIET는 '2025년 경제·산업 전망'도 발표했는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와 설비투자의 개선에도, 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금리 인하, 실질소득 증대, 물가 안정 등 소비 여건 개선으로 2024년 1.3% 보다 높은 1.9% 가량 증가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글로벌 IT 경기 호조에따른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2024년 1.2% 보다 증가세가 확대된 2.9% 증가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건설경기 관련 선행지표의 누적된 부진 영향으로 2024년 -1.8%에 이어 -0.9%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통관 기준)은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둔화하겠으나, IT 전방산업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 등 IT 부문 수출증가세가 유지되면서 2.2% 증가하고 무역흑자 규모는 올해보다 소폭확대된 48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수출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적 관세 부과 정책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미 수출 감소를 유발하면서, 전체 수출에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관세 정책이 현실화할 경우 대미 수출은 2021~2023년 평균 수출액 기준 대비 최소 8.4%~ 최대 14.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세계경제는 2024년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인플레 안정세와 통화정책 완화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지역 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보호무역 기조강화 등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꼽혔다.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 성장세 약화로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의 비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과 OPEC+의 높은 생산여력 등 공급 요인이 더해져 올해보다 낮은 베럴당 7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상반기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반기에는 완만하게 하락해 연간 1,345원대로 예상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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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래구는 이달 20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공사비 및 일반분양 가격) 변경 ▲아이맘 플랜(출산 장려 정책) 적용에 따른 특별공급 세대 확정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62(온천동) 일원 27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가구 ▲76㎡ 88가구 ▲84㎡ 88가구 등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미남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금광초, 내성중, 부산중앙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강시장과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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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만이 1차 입찰에 이어 단독으로 입찰참여확약서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히 관심을 보인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 후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안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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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박한별 수영선수의 일본 여행 중 사진이다. 사진에서 평소 박한별 선수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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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양형모선수가 강복자 피플에 보내온 일상 사진이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그의 모습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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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18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진 기부채납 시설 활용에 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먼저 "그동안 풍수해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용역 사업을 맡아서 하는 혁신전략과장은 "기부채납시설은 공공시설 등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해진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복진경 부의장은 이달 25일 종합감사에서 재차 지적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등`에는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집행부가 기부채납을 활용해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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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국응민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49(온수동) 일대 633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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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유소년 축구선수 박지우(청주창리초, 3학년)가 육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박지우는 청주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 600m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제47회 교육감기 초중남여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지우의 육상 도전은 그의 달리기 기록을 본 담당교사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교사는 박지우가 보여준 뛰어난 달리기 실력과 지구력에 주목하였다. 축구를 통해 길러진 체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박지우는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가 적합하다는 판단에, 600m 종목에 도전했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박지우의 성과 뒤에는 부모님의 묵묵한 응원이 있었다. 박지우의 부모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지우가 체력이 좋긴 하지만 육상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기대가 크지 않았다”며 “그저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는데 예상 외로 좋은 기록을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2박 3일간의 축구대회를 마친 직후 열린 경기였다. 부모는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을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지우가 대견하다”며 그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박지우의 활약은 축구와 육상 두 종목에서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축구 선수 백동규는 이에 대해 “축구는 90분 경기 중 달리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스피드와 지구력은 선수로서의 핵심 자질”이라며 “저도 스피드 향상을 위해 계단, 내리막길, 오르막길을 달리는 훈련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우의 도전이 축구선수로서의 성장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에 대해 박지우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피플 관계자는 “육상에서의 뛰어난 성과는 박지우 선수의 축구 실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건강하게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박지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구와 육상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지우의 성과는 그의 도전정신과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통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빛낼지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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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35번길 38(괴안동) 외 4필지 일원 2만66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7가구 ▲60㎡ 26가구 ▲74A㎡ 15가구 ▲74B㎡ 14가구 ▲74C㎡ 9가구 ▲84㎡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소안초등학교, 부천일신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목일신근린공원, 웃고얀근린공원, 괴안체육공원, 세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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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2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4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32명에게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감사패 수상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은 도전과 희망의 상징이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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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겨울철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2024년 7월) 시 대학생ㆍ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존과 달리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 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했으며,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을 적용키로 했다.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ㆍ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오는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첨의 투명성 확보를 이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7일간(실근무 기준) 본청, 사업소, 공사ㆍ공단, 군ㆍ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점심시간 제외) 동안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 1만1630원이 적용돼 총 162만8200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1-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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