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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불량 골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골재채취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골재 이력관리 시범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골재 가격이 급증하고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양질의 천연골재원이 감소하면서 불량 골재 유입 요인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골재는 레미콘의 주원료로써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량 골재가 건설현장 붕괴 사고 등에서 레미콘 강도를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골재는 레미콘의 품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만 시멘트와 혼합된 이후에는 골재 품질 확인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국토부는 골재채취업체, 골재 종류, 수량, 납품 장소, 차량번호 등을 담은 표준납품서를 마련하고, 골재 판매자가 골재자원정보시스템(AGRIS)에 표준납품서를 등록토록 했다. 이를 통해 골재 수요자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자체, 건설업계에서도 레미콘에 사용된 골재의 원산지를 파악할 수 있어 골재 채취원부터 건설현장 납품 시까지 골재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향후 법 개정을 통해 골재 이력 관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발의된 「골재채취법」 개정안은 골재 판매자와 수요자가 표준납품서를 통해 거래하고, 이를 골재자원정보시스템(AGRIS)상 등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골재 이력 관리는 불량 골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골재 이력 관리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골재채취업체뿐만 아니라 골재 수요업계, 건설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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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임대주택 종이 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디지털 전환했다고 최근 밝혔다.
SH는 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종이 계약서가 아닌 터치 모니터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창구 페이퍼리스 계약` 환경을 구축했다.
그동안 임대차 계약 시 계약자가 공사를 방문하지 않고 공동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온라인 전자 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방문 계약은 종이 계약서를 이용해 계약해 왔다.
이번 창구 페이퍼리스 계약 환경 구축에 따라 공사 방문 계약 시에도 전자 계약이 가능해진다. 임대주택 계약자는 터치 모니터를 통해 계약서 내용을 확인한 후 전자펜이나 인감 스캐너 장비를 이용해 서명ㆍ날인하고, 계약서는 전자문서(PDF)로 생성한다.
SH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 진본확인센터와 시스템을 연계, 타임스탬프 토큰을 발급하고 전자문서에 삽입해 계약서의 진본성과 법적 효력을 확보한다. 또 2차원 바코드 생성을 통해 출력물 위ㆍ변조를 방지한다.
계약서 원본은 공사 서버에 저장되며, 입주자는 계약서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공사 누리집에서 본인 계약서를 열람ㆍ출력할 수 있다.
은행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제출된 임대차계약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때, 공사 누리집을 통해 계약서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SH는 ESG 환경경영 실천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현재 일부 계약서에 적용한 페이퍼리스 환경을 보다 다양한 임대주택 계약서ㆍ각종 신청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우섭 S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임대주택 계약서 전자화를 통해 종이문서를 절감하고 시민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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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이하 묵동장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12일 묵동장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도현ㆍ이하 조합)은 명도소송 및 매도청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144길 3(묵동) 일대 780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먹골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묵동초, 신묵초, 묵현초, 중흥초, 중랑중, 태릉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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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심우연립(이하 수원심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수원심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31일 오후 6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현설에 참여하고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입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66번길 11-8(연무동) 일원 17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창용초, 영화초, 창용중,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외국어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광교공원, 광교저수지, 평화의쉼터, 광교산 산림욕장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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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건축물 용도가 기존 주거에서 업무ㆍ상업시설로 확대되고 건폐율ㆍ용적률ㆍ높이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잠실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주택 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ㆍ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이다 보니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할 수 있고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아 주상복합과 같은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서초구 반포ㆍ강남구 압구정ㆍ영등포구 여의도 등 서울에 있던 14개 아파트지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후 지구단위계획 적용을 받도록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잠실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는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된 대상지의 내용을 반영하고,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대상지의 정비계획 수립 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직 재건축 정비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송파구 신천동 장미1ㆍ2ㆍ3차 등이 적용을 받게 된다.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는 가로활력제고를 위해 근린생활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의 용도를 권장하고, 건폐율 50%, 기준ㆍ허용용적률 250%, 상한용적률 법적용적률 2배 이하, 높이 32m(공개공지 설치 등 40m 완화)로 결정된다.
시는 향후 주민 재열람공고를 거쳐 2025년 1월에 잠실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ㆍ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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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묵동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랑구 묵동 165 일원으로 20만7936㎡의 규모다. 주요 간선도로인 동일로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지하철 7호선 먹골역, 북쪽으로 지하철 6ㆍ7호선 태릉입구역이 입지해 대중교통이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동북권 주요 발전축 상에 위치해 상업ㆍ업무 중심지로서의 발전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07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이후 주변과 대상지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17년 만에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특별계획가능구역 5개소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계획가능구역에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을 공공 기여토록 계획해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토록 하고, 과거 상세계획구역에서 제척된 묵2동 간선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묵동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묵1동과 묵2동 간 지역 균형이 적극 유도되고,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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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2025년 공공주택 25만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올해 목표였던 20만5000가구보다 22.9%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주택 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주택 공급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공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공공분양ㆍ공공건설임대) 착공 5만1000가구, 인ㆍ허가 14만 가구를 목표로 세웠다. 실적 점검 결과, 착공은 지난해 실적(1만8000가구)의 3배에 가까운 총 5만2000가구에 대한 발주를 완료했고 대부분 시공자 선정까지 된 상태다. 인ㆍ허가는 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가 담당하고 있는 물량(12만9000가구) 대부분이 신청을 마치고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말에 기초 지자체 정비 물량까지 포함해 실적이 집계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2025년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민간의 공급 위축을 보완하고자 건설형 공공주택, 매입임대 등 공공주택 25만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건설형 공공주택 인ㆍ허가 14만 가구, 매입임대 6만7000가구, 전세임대 4만5000가구 등이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당초 계획(13만5000가구)보다 5000가구를 늘려 14만 가구 인ㆍ허가를 추진한다. 착공은 올해(5만 가구) 대비 2만 가구가량 많은 7만 가구를 추진한다. 특히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 물량의 20% 이상은 상반기 내에 인ㆍ허가 승인 신청 또는 착공할 계획이다.
신축매입임대는 내년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11만 가구 이상 공급한다. 이달 초 기준 21만 가구 이상 신축매입약정이 신청됐고, 매입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신축매입약정은 아파트와 같은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지역 건설 경기 회복에 기여하면서 도심 내 나대지나 노후 상가, 호텔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사업모델이다. 입주자 모집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선호도 높은 만큼 역세권 아파트 등을 포함해 중형 평형 위주로 본격 공급한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경우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1만7000가구에 이어 2025년 1만8000가구를 추가 확보해 2027년까지 5만 가구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공주택 공급뿐 아니라 민간의 공급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PF보증 공급 등을 통해 민간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신설된 공사비검증지원단ㆍ공사비계약 컨설팅팀 등을 통해 공사비 분쟁 예방ㆍ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민생 안정의 핵심인 주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며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남은 한 달 동안 올해 공급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행 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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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공공주택 총 6만 가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5만 가구보다 1만 가구 더 늘어난 물량이다.
LH는 올해 착공 물량을 3만8000가구로 계획했으나, 민간 건설 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선제적으로 착공 물량을 5만 가구로 늘렸다.
물량 확보를 위해 3기 신도시 대지 조성 공사 등 선행 공정과 주택 착공을 병행해 3기 신도시 착공 물량을 1만 가구로 확대했다. 부진한 민간 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동사업인 민간 참여 주택건설사업 물량도 13개 블록 1만319가구로 늘렸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CEO를 단장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신설하고, 수시로 현안과 착공 진행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지난 4월 공사발주ㆍ계약에 관한 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까지 행정 절차가 2개월 이상 증가해 착공 지연 우려가 커지자 조기 발주 물량도 확대했다.
LH는 조달청과 협의해 소규모 공사는 통합 발주하고 지연이 예견되는 일부 착공 물량은 조기 발주하면서 지난 11월 발주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현재 공공주택 5만 가구의 건설 시공자로 69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연내 착공일 지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올해 착공을 마친 공공주택 건설현장은 경기 고양창릉 S-5블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분양에 들어가고 2027년 하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5만 가구 건설을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투입되는 총 공사비는 17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LH는 2025년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4만1000가구, 건설임대주택 1만9000가구 등 6만 가구 착공에 들어가 최대한 공급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착공 물량 5만 가구 중 82%가 연말에 집중된 쏠림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1만2000가구, 3분기까지 2만2000가구를 착공해 연중 착공 물량도 분산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설계, 발주 등의 착공 선행 단계를 1년 이상 미리 진행하고,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단지ㆍ주택 분야 인ㆍ허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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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4년, 올해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년간 부동산시장에선 어떤 이슈들이 관심을 끌고 큰 영향을 미쳤을까. 기본적으로 올해 키워드는 `주택 공급`과 `대출 제한` 등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번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과도한 수요 억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출 규제에 나서기도 했다. 여기에 거시적으로는 한국은행이 하반기 들어 약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등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본보는 2024년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부동산시장 내 크게 주목을 받았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 정부, 1ㆍ10 부동산 대책 발표… 주택 공급 계획 `천명`
올해 초부터 정부는 `1ㆍ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과 동시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결국 1ㆍ10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재건축 진단) 절차를 생략하고 재건축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해 주택 공급을 빠르게 늘리겠다는데 방점을 둔다. 기본적으로 재건축사업을 위해서는 안전진단이라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했고, 해당 절차에서 D등급(A~E) 이하를 받지 못하면 재건축 추진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지난 11월 14일부로 관련 내용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5년 6월부터는 재건축 진단 통과 절차가 없더라도 재건축 추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평균적으로 10년 이상 소요되던 재건축 사업 기간이 최소 2~3년 단축될 수 있게 됨에 따라 빠른 물량 공급이 가능해졌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는 2018년~2022년 연평균 4.4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71곳으로 16배가량 확대됐다. 같은 기간 전국 기준으로도 평균 13곳에서 지난해 163곳으로 안전진단 통과 단지가 대폭 늘어났다. 준공 30년 경과 시 재건축 진단 통과 없이도 사업 착수가 가능하고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 8ㆍ8 부동산 대책… 도시정비사업 단계 축소에 그린벨트 `해제`
이어서 정부는 두 번째 공급 대책인 `8ㆍ8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 역시 주택 물량 공급을 목적으로 이뤄진 정책으로 1ㆍ10 부동산 대책과 일맥상통한다.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서울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대규모로 풀어 2025년까지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재개발ㆍ재건축사업 특례법(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해 사업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서울 내 주택 공급이 원활해지도록 했다.
특히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에 불식시키기 위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단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달(11월) 5일 국토부는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수도권 신규 택지 5만 가구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로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 가구) ▲경기 고양시 대곡역세권(9400가구) ▲의왕시 오전ㆍ왕곡동(1만4000가구) ▲의정부시 용현동(7000가구) 등 4곳이 선정된 바 있다. 정부는 2026년 지구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13곳 선정
지난 11월 27일에는 국토부가 1기 신도시 5곳(분당ㆍ일산ㆍ평촌ㆍ중동ㆍ산본)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이른바 `선도지구` 단지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총 13개 구역에 이르며 3만6000가구의 규모다.
앞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에는 총 15만3000가구가 몰렸다. 당초 선정 기준 물량 대비 5.9배 많은 수준이다. 특히 경기 성남시 분당의 신청이 선정 규모의 7.4배로 가장 높고 주민동의율도 90%를 넘겨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선정 결과 먼저 성남시 분당에서는 ▲샛별마을 동성, 라이프, 우방 등 2843가구 ▲양지마을(1단지 금호ㆍ2단지 청구ㆍ6단지 금호청구 등 4392가구 ▲시범단지(우성ㆍ현대) 등 3개 구역에서 1만948가구가 선정됐다.
고양시 일산은 ▲백송마을(1ㆍ2ㆍ3ㆍ5단지) 2732가구 ▲후곡마을(3ㆍ4ㆍ10ㆍ15단지) 2564가구 ▲강촌마을(3ㆍ5ㆍ7ㆍ8단지) 3616가구 등 3개 구역 총 8912가구가 선정됐다.
안양시 평촌은 ▲꿈마을(금호ㆍ한신ㆍ라이프ㆍ현대) 1750가구 ▲샘마을(임광ㆍ우방ㆍ쌍용ㆍ대우ㆍ한양) 2334가구 ▲꿈마을(우성ㆍ동아 등) 1376가구 등 3개 구역 5460가구가 선정됐다.
부천시 중동은 ▲반달마을A(삼익ㆍ동아ㆍ선경ㆍ건영) 3570가구 ▲은하마을(대우동부ㆍ효성쌍용ㆍ주공1단지 등) 2387가구 등 2개 구역 5957가구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군포시 산본은 ▲자이백합ㆍ삼성장미ㆍ산본주공11단지 등 2758가구 ▲한양백두ㆍ동성백두ㆍ극동백두 등 1862가구로 2개 구역 총 4620가구가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들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용적률 상향 및 고밀개발이 확정되며, 재건축 진단 절차 역시 면제된다.
정부는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6년 관리처분계획 수립, 2027년 착공 및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순항 중"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초로 실시, 법제화돼 전국으로 확산된 정책이다. 최근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에 대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공간 전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신속통합기획은 복잡한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지별 맞춤형 기획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약 3년간 서울시 대표 도시ㆍ주택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에 있어 공공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년여 기간 동안 138개소의 정비계획을 지원, 88개소를 기획 밑그림을 완료해 약 16만 가구의 주택 공급 계획을 수립했으며, 27개소는 정비구역 지정 완료돼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월 21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한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서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계부채 우려 속 전방위 대출 규제 `강화`
4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
금융 분야에선 올해 주택 거래량 증가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 7월~8월 가계대출 규모가 월간 5~10조 원 수준으로 폭증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금융위원회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적용을 발표하는 등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 1.5% 수준)를 통해 대출 한도 축소를 유도했고, 민간 시중은행 중심으로 가계부채 총량 관리에 들어가는 등 가수요 대출 차단에 나섰다.
여기에 정부 정책자금 대출인 디딤돌대출을 개편하면서 서민 실수요 대출 한도를 수천만 원 축소하면서 실수요자들 역시 대출이 제한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준금리 인하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지난 10월과 11월 한국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종전 3.5%에서 0.5%p 낮춘 3%로 인하했다. 2020년 5월 이후 4년 5개월 만의 금리 인하로 정부가 본격적인 통화 정책 전환에 나선 것이다.
보통 금리와 주택 가격은 반비례 관계로 금리가 오르면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가 내려가면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만큼 금리 인하는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다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금리 인하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데 유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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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하는 등 재정비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천호대로 17 및 천호대로4길 19-3(신설동) 일원 16만2354㎡의 대상지는 지하철 1ㆍ2호선, 우이신설 경전철이 지나는 신설동역세권과 왕산로ㆍ천호대로ㆍ서울풍물시장을 포함하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된 곳이다.
시는 지역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진 지역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풍물시장 일대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동대문구 지역 중심 경계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북쪽으로 1만6739㎡ 확장하고 상업ㆍ업무 기능을 도입키로 했다. 역세권 주변에는 업무ㆍ교육 기능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청계천변 이면부는 제조업 전면 불허 규제를 완화하고, 주거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도심산업용도는 허용해 풍물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건축한계선 설정 등을 통해 풍물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설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 일반에 개방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활성화를 위해 획지계획을 폐지하고 공동개발 규제를 완화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공동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신설동이 도심 관문으로서 미래 변화를 준비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풍물시장 활성화와 중심지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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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 인근에 지상 24층 규모 업무ㆍ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1일 개최된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염리동 168-9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일원 9808.6㎡의 대상지는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세권에 위치한 업무ㆍ근린생활시설로, 경의선숲길과 인접해 있다.
시는 최근 경의선숲길 북측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남측의 보행환경 개선과 공덕역 일대 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이곳엔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다양한 지역 필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용도 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를 활성화하는 한편, 경의선숲길과 연계한 공개공지ㆍ공공보행통로ㆍ보행자전용도로 등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실현토록 했다.
업무시설에는 대기업 본사 입주로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ㆍ벤처ㆍ취업 지원, 복합문화 체험공간 운영 등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별동에는 공공임대상가, 공유주방, 서울형 키즈카페, 노인여가복지시설, 보건지소 등 지역맞춤형 공공시설을 조성한다.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ㆍ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공사 착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공덕역 역세권 중심의 마포ㆍ공덕권역 도심 지원 업무기능의 거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경의선숲길에도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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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2주(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 전환,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나, 대출 규제 여파 등으로 관망세 짙어지며 거래 문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2%로 전주(0.04%)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광진구(0.07%)는 광장ㆍ자양동 정주여건 우수 단지 위주로, 용산구(0.04%)는 한강로3가ㆍ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02%)는 성수ㆍ옥수동 위주로, 도봉구(0.02%)는 도봉ㆍ방학동 위주로, 마포구(0.02%)는 공덕ㆍ대흥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07%)는 서초ㆍ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4%)는 신길ㆍ여의도동 위주로, 양천구(0.03%)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5%)에서 중구(-0.13%)는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만수ㆍ논현동 위주로, 계양구(-0.06%)는 계산ㆍ병방동 위주로, 연수구(-0.06%)는 연수동 위주로, 부평구(-0.05%)는 부평ㆍ부개ㆍ산곡동 위주로, 서구(-0.03%)는 석남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12%), 충남(-0.02%), 충북(0%), 강원(-0.01%), 광주(-0.06%), 울산(0%), 세종(-0.05%), 전남(-0.02%), 전북(-0.08%), 경남(-0.07%),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0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0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신축 및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거래 가능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중랑구(0.06%)는 묵동ㆍ중화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5%)는 자양ㆍ광장동 위주로, 노원구(0.05%)는 월계ㆍ하계동 위주로, 중구(0.03%)는 신당동 및 만리동2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02%)는 한남ㆍ도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동 학군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개포ㆍ일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염창ㆍ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4%)는 대림ㆍ여의도동 위주로, 양천구(0.03%)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연수구(0.05%)는 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02%)는 작전ㆍ병방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05%)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서구(-0.04%)는 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당하ㆍ원당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인천 전체 하락 전환했다.
경기(0.03%)에서 성남 수정구(-0.21%)는 단대ㆍ태평동 구축 위주로, 광명시(-0.18%)는 광명ㆍ철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24%)는 상대원ㆍ하대원동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13%)는 장항동 교통 호재 지역 위주로, 화성시(0.12%)는 영천ㆍ반송동 위주로, 구리시(0.09%)는 교문ㆍ인창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 대구(-0.07%), 충남(-0.02%), 충북(0%), 강원(0.01%), 광주(0.03%), 울산(0.05%), 세종(0.08%), 전남(-0.01%), 전북(-0.01%), 경남(0.02%),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양호한 다정‧새롬‧보람동 위주로 상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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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호벽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 동의ㆍ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금호로 100(금호동1가) 일원 8만4501.7㎡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대현산공원ㆍ독서당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금호벽산은 준공 후 23년이 경과돼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ㆍ경관심의를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리모델링 계획은 종전 지상 최고 20층(64.6m) 공동주택 1707가구, 용적률 219.07%에서 지상 최고 24층(71.4m) 공동주택 1963가구, 용적률 316.2%로 변경된다.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ㆍ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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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2025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Mercedes-AMG C63 S E Performance)와 127점의 링크앤코 03++(LYNK&CO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 중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차 중국N사업실장 인용일 상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N 브랜드는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5 N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강화하고 N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이러한 독보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World Performance Car)’ 수상을 비롯해 △2023 ‘톱기어(Top Gear)’ 선정 ‘올해의 차’ △2024 ‘톱기어(Top Gear)’ 일렉트릭 어워즈 ‘최고의 전기 핫해치’ △2024 미국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선정 ‘올해의 전기차’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선정 등 전 세계 어워드를 휩쓸며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2-12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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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5일 부곡다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초등1길 16(삼동) 일대 6만91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6%, 용적률 292.3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282가구 ▲59A㎡ 657가구 ▲59B㎡ 244가구 ▲60㎡ 98가구 ▲62㎡ 49가구 ▲72㎡ 38가구 ▲84㎡ 14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의왕부곡초등학교, 의왕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근처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곡다구역은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2 · 뉴스공유일 : 2024-12-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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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2억 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해 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노령가구를 위한 민간 종신 주택연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달 1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보험의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에 자산이 치중돼 있어 노후소득이 부족하나 HF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던 노령가구도 민간의 종신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입자ㆍ배우자 모두 사망 시까지 대출금을 지급하고, 대출 상환 시에는 담보 주택의 처분대금 한도로만 상환의무를 부담하면 된다.
또한 KB캐피탈 등 16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내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기준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10건에 대해서 지정 내용 변경(8건), 지정기간 연장(1건), 규제 개선 수용(1건)을 결정했다.
6개 조각투자 업체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내용 변경을 통해 이들이 개별 상품에 대한 광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여건을 개선해 줬으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에 대해서는 `부동산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에 대한 규제 개선 수용사실을 통지하면서 금융시장ㆍ질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부가 조건을 추가로 부과했다.
SK증권에 대해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연장 결정으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이 `음식 주문중개를 통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관련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해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2 · 뉴스공유일 : 2024-12-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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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부터 연면적의 50%까지 주택을 짓는 복합사업에도 도시재생씨앗융자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쇠퇴도심에서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씨앗융자`를 개편ㆍ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씨앗융자는 지자체 지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노후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연면적 1만 ㎡ 미만 시설을 조성할 때 전체 사업비 70% 이내(민간 50억 원ㆍ공공 100억 원)를 7년간(최대 12년) 융자해 준다.
정부는 2020년부터 투기를 우려해 주택복합사업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거주인구 확보와 상가 공실 문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2025년부터 건물 연면적의 50%까지 주택복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악용 방지를 위해 차주 본인ㆍ배우자, 가족 등의 거주가 금지된다. 상가만 조성하면 연 2.2%, 상가와 주택을 복합 조성하면 연 4%(잠정)로 나눠 대출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융자심사요건 중 임대료 인상률 기준은 대폭 강화한다. 조성된 상가를 임차한 자영업자들이 오랜 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할 수 있도록 융자심사 평정표의 임대료 인상률 심사항목 배점을 높이고, 임대공급 비율 심사항목도 추가한다.
또한 배우자, 자녀, 특수관계인(차주가 대표이사ㆍ주주ㆍ경영실권자인 법인 등) 등 사실상 동일 차주에 대한 융자신청 횟수를 1회로 제한해 특정인에게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중복융자를 제한한다.
만기 연장 시 원금 일부 상환 또는 가산 금리를 적용하고, 회수한 원리금은 새로운 융자 지원에 활용하는 등 기금의 재무 건전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미 융자를 받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환금 마련을 위한 충분한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씨앗융자 개편을 통해 쇠퇴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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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 중심 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인천 남동구 구월2지구 신도시 개발 계획단계부터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람 중심 교통 정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이달 5일 `구월2지구 교통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도시공사에 미래지향적 교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환승센터, 대중교통, 도로망, 주차, 보행ㆍ자전거 시설,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구월2지구는 인천 남동구 구월ㆍ남초ㆍ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ㆍ관교동 3개 구와 6개 동 일원 약 220만 ㎡를 규모로 첨단산업과 주거 단지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 중이며, 약 3만9000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이는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 면적의 약 2.4배, 남동구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인천에서 계획된 단일 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곳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인천시청역과 인접하고, 인천종합터미널ㆍ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IC)과도 접하고 있어 교통시설 간 효율적 연계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에 시는 개발계획에 대해 교통 전문가들이 검토ㆍ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고, 광역적 교통 대책 외에 구월2지구 내 도로 용량, 보행ㆍ자전거 이용 환경, 교통안전시설 등 사람 중심의 스마트 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 지속 가능한 교통, 사람 우선의 미래 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구월2지구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각 교통 분야를 꼼꼼히 검토해 사람 중심의 교통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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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산업통상자원가 주최 `2024 제19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ㆍ기관에 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LH는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가치창출 노력과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E(환경) 분야에서는 태양광설비와 단열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적용 확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축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S(사회) 분야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보육ㆍ의료·문화시설을 집적한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층간소음 개선 자재ㆍ기술 개발 등이, G(지배구조) 분야에는 노동이사제 도입ㆍ운영,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채널 활성화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LH 관계자는 "LH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확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 부문 ESG경영의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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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 인근에 지상 최고 29층 높이 공동주택 775기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라매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여의대방로22나길 31-7(신대방동) 일원 2만8035㎡ 규모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세권에 해당한다. 그러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775가구(장기전세주택 171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 여의대방로22나길ㆍ여의대방로22바길 도로를 넓혀 연결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도 새로 짓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른 보라매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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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우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우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랑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8번길 14(도화동) 일원 3642.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오피스텔 2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약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도화초등학교, 선인중학교, 선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우남아파트는 2017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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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이하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일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기간 변경 ▲설계 변경(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면적 변경, 재료마감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119번길 79(고강동) 외 6필지 일대 373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8가구 ▲54A㎡ 18가구 ▲54B㎡ 12가구 ▲59A㎡ 53가구 ▲59B㎡ 4가구 ▲77㎡ 2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84C㎡ 3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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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10일 김범석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재부ㆍ국토부ㆍ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4000건)은 올해 고점인 7월 9518건 대비 58% 감소했고, 이달 1주 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4%,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0.02%를 기록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 차관과 진 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 주택 공급이 부동산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부처가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은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2025년 공공주택 물량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차관은 지난 11월 5일 수도권 그린벨트를 활용한 신규 택지 5만 가구 발표에 이어 그달 27일 3만6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확보했으며, 노후저층주거지에 기반ㆍ편의시설과 주택정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30곳 안팎을 연말까지 선정하는 등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8ㆍ8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비아파트 6년 단기 등록임대를 허용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주택법)」 개정을 완료한 데 이어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공공지원 강화를 위한 「재건축ㆍ재개발 촉진법에 관한 특례법(재건축 촉진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주요 정책과제를 대부분 완료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 등 연내 계획된 후속 조치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시행을 앞둔 재건축 패스트트랙, 온라인 총회 개최ㆍ의결 도입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 앞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신속히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중 민간시장의 호응이 높은 공공 신축 매입 약정은 지난 6일 기준 21만1000가구에 이르는 매입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만2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심의ㆍ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11만 가구 신축 매입 약정 목표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 확약의 경우 지난달(11월) 말 기준 2만2000가구 매입 확약이 접수됐으며 연말까지 3000가구 착공, 나머지 물량도 2025년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공공주택 14만 가구 인ㆍ허가 목표를 위해 지자체 도시정비사업 등 추가 인ㆍ허가 물량을 확보하고, 착공 조기화를 통해 주택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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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전국의 섬과 공원 등으로 생필품ㆍ음식 등의 배송을 지원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드론 배송 상용화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이 실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언제ㆍ어디에서나 드론 배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사업에는 14개 지자체와 16개 배송사업자가 참여해 50개 지역(32개 섬 지역ㆍ17개 공원ㆍ1개 항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드론 배송 사업자는 총 2993회 배송하고 서울-부산 왕복 13회 거리에 해당하는 1만635km를 날았다.
드론 배송은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드론 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식별장치를 부착해서 지정된 드론 배송로를 이용해 비행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안전관리절차를 준수하면서 배송이 이뤄져 한 건의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앞장선 제주특별자치도와 볼로랜드를 올해 최우수 드론 배송 사업기관으로 선정하고, 장관상을 시상했다. 또한 울주군청과 파블로항공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여수시와 니나노컴퍼니는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부속 섬 지역의 물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과 드론 이착륙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ㆍ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볼로랜드는 국내기술로 자체 제작한 드론으로 1000m 산간 지역의 등산로와 캠핑장에 음식과 식료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상점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배송 상용화사업은 섬ㆍ공원ㆍ항만 등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모델 확대와 배송 물품의 다양화를 통해 드론 배송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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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성아파트(이하 고척한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고척한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현준ㆍ이하 조합)은 종전ㆍ종후자산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해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중앙로15길 132-60(고척동) 외 일대 65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1호선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류IC, 서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 고척고, 덕의초, 오류중, 고척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1 · 뉴스공유일 : 2024-12-1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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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에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수다벅스 2호점`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국토경관 향상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공건축 부문 대상(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수다벅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ㆍ일상 교류 공간으로, 당진시가 발주하고 장효경ㆍ윤여갑 건축사가 설계했다.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도가 높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건축 특별상은 원주아트갤러리가, 우수상은 여주 청소년휴카페 머묾과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이 각각 수상했다.
혁신행정 부문 혁신행정상(국토부 장관상)은 경상남도가 받았다. `공공건축제도 사용설명서`로 공공 건축기획 단계별 업무 소통을 원활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일반 부문(전국민)은 `폐점한 대형마트, 노인복지시설로의 리모델링 제안`, 특별 부문(초등학생)은 `자연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삶의 공간은 어떻게 디자인되고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 가치가 크게 좌우된다"며 "올해 공공건축상 수상작이 공간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올리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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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ㆍ전문가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모여 올 한 해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주거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주거복지 유공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천안시, 전주시, 전북개발공사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내외 사례를 통한 실버스테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주거복지대전 토론회가 마련됐다. `고령자주택 사례를 통한 실버스테이 공급방향`, `일본 고령자주택 민관합작투자 성공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관리공단 등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 정책과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전시했으며, 각종 주택 관련 법률ㆍ청약ㆍ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부스도 운영됐다.
`행복한 우리집`, `내가 꿈꾸는 미래 주택`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우리 집 키링 만들기`, `가족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거복지 정책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촘촘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자체ㆍ공공기관 등 주거복지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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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0일 기술보증기금과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탄소중립 녹색금융상품`은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성과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상품을 출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해 기업의 건물에너지 정보를 기술보증기금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고객에게 별도의 요청 없이 감축 성과를 확인해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민간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의 활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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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10일 한국리츠협회와 리츠(REITs)사업 확대와 상호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받았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과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투자기구이며 AMC는 리츠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일괄처리하는 회사다.
GH와 한국리츠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리츠ㆍ부동산 금융 관련 정보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문 및 인력양성 교육 협력 ▲지속가능한 리츠 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GH는 현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내 경기리츠 1호(20년 장기전세)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리츠 2호는 성남금토지구(제3판교)에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내 주택 수요에 대비해 공공주택 공급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부채비율 한도 등으로 재원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다만 리츠를 활용하면 자기자본을 투입하는 대신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원 조달을 다변화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업을 리츠 형태로 검토하는 등 부동산 금융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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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양평군을 선정하는 등 우수 시ㆍ군 3곳과 우수건축사 15인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ㆍ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의 31개 시ㆍ군 재능기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자체 계획 수립 여부, 정량ㆍ품질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상에 양평군, 우수상에 광주ㆍ오산시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품질평가 항목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외부전문가 평가 결과 상위 15명을 우수건축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무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건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능기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개선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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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9일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년(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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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오정동 613(오정61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 부천시는 오정동 61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신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상오정로94-128(오정동) 일원 613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A㎡ 56가구 ▲42C㎡ 28가구 ▲42C㎡ 14가구 ▲59㎡ 87가구 ▲71㎡ 15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도당초등학교, 도당중학교, 부천북고등학교, 도당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등내촌어린이공원, 도당소공원, 내동어린이공원, 오정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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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현대연립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9일 부천시는 상동현대연립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복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석천로52번길 40(상동) 외 14필지 일원 2564.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송내초, 상도초, 상지초, 상도중, 부천여자고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부천시민운동장, 솔안공원, 태양어린이공원, 소망어린이공원, 석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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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방이한양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재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2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 오후 6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100억 원 현금과 5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2595억1800만 원(3.3㎡당 858만 원)으로 총액 기준 직전보다 39억2900만 원 증가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약 409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방산초ㆍ중ㆍ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슈퍼프레시,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방이한양3차는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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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정아파트(이하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엘림종합건설 ▲벽산엔지니어링 ▲한창종합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2025년 1월 1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72(사당동) 일원 29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남성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상도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상가, 극동13동종합상가, 봉천동우체국, 까치산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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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9일 부천시는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부광로 15(괴안동) 외 12필지 일원 652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유한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역곡남부시장,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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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이승조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0일(화) 실시했다.
현대차그룹,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 맞춘 ‘성과주의’ 기조의 정기 임원인사 시행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과 미래 리더십 육성을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사업별 성과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강화함에 따라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차의 경우, 지난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을 사상 최초 외국인 CEO로 내정한 것에 이어 이번 승진 인사에서 해당 실적 경신에 기여도가 높은 인원들을 발탁 승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 성과를 창출한 이승조 전무, IR담당 임원으로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전원 ‘A등급’ 획득 및 인도법인 IPO 성공 등 성과를 견인한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도 지난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재무 목표 초과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은 구 재경본부장 주우정 사장이 이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재경본부 내 요직과 미국판매법인 재무총괄 등을 거친 김승준 상무가 전무 승진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보임됐다.
또한, 시장 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을 주도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현대로템은 방산 사업부문의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이끌어낸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및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인원 중심의 승진 인사를 통해 현재의 호실적을 지속 유지해 나가며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근본적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 리더 발탁 확대
지난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한다.
장재훈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통해 성과 극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주도할 중량감 있는 핵심 리더 확보를 위해 총 53명 대상으로 부사장·전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EV 캐즘 장기화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전동화를 앞당길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할 핵심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수소 등 에너지 영역 전반의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와 내연기관과 전동화시스템을 망라한 구동계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미래 준비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세대교체 가속화하고 다양성 강화
현대차그룹은 2025 사업 전략을 공표한 이후, 신규 선임한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2배가량 확대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리더십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기본성능, 제어 등 기존 차량개발분야와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인재를 고루 발탁했으며, 신규 선임한 임원 중 64%가 40대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지능SW팀장 주시현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실장 곽무신 책임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설계2실장 한국일 책임연구원을 상무로 승진 인사했다.
더불어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서 4명이 승진했던 것 대비 3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브랜드, IT, 신사업/전략 등 고객가치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탁월한 브랜드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현대카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현대카드 Brand본부장 류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는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육성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정기 임원인사 주요 프로필
◇ 이승조(李承祚, Lee Seung Jo) 현대자동차 부사장
· 1969년생(55세)
· 고려대 경영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전무)
-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상무)
- 현대자동차 감사2팀장(상무)
-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장(상무)
-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장(상무)
◇ 구자용(具滋用, Koo Za Yong) 현대자동차 부사장
· 1963년생(61세)
· 컬럼비아대 마케팅경영 석사
· 윌리엄스칼리지 경제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IR담당(전무)
- 현대자동차 글로벌PR담당(상무)
- 미래에셋대우 해외 IB본부장(전무)
- 노무라증권 리서치센터장(수석애널리스트)
◇ 김창환(金昌煥, Kim Chang Hwan) 현대자동차 부사장
· 1974년생(50세)
· 미시간대 화학공학 박사
· 미시간대 화학공학/재료공학 석사
· 연세대 화학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겸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전무)
-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센터장(상무)
- 현대자동차 친환경에너지랩장(상무)
- 현대자동차 촉매리서치랩장(연구위원)
◇ 한동희(韓東熙, Han Dong Hee) 현대자동차 부사장
· 1973년생(51세)
· 스탠포드대 기계공학 박사/석사
· 한양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전동화시험센터장(전무)
- 현대자동차 터보엔진리서치랩장(수석연구위원)
- 현대자동차 가솔린엔진성능시험팀(연구위원)
◇ 이태훈(李泰勳, Lee Tae Hun(Ted)) 기아 부사장
· 1968년생(56세)
· 홍익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전무)
- 기아 아태권역본부장 겸 기아말레이시아법인장(상무)
-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실장(상무)
◇ 김승준(金承俊, Kim Seung Jun) 기아 전무
· 1972년생(52세)
· 연세대 경영학 학사
· 주요 경력
- 기아 경영관리실장(상무)
- 기아 재무관리실장(상무)
- 기아 경영분석팀장(책임매니저)
- 기아 재경기획팀장(책임매니저)
◇ 이정엽(李政曄, Lee Jeong Yeob) 현대로템 부사장
· 1968년생(56세)
· 한양대 메카트로닉스 박사
· 한양대 기계설계 석사
· 한양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전무)
- 현대로템 방산영업실장(상무)
- 현대로템 방산기술연구소장(상무)
◇ 류수진(柳秀珍, Ryu Su Jin) 현대카드 전무
· 1977년생(47세)
· 서울대 경영학 석사
·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카드 Brand본부장(상무)
- 현대카드 Space Brand2팀장(시니어매니저)
- 현대카드 Space마케팅팀장(시니어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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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2-10 · 뉴스공유일 : 2024-1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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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목포 서산ㆍ온금 재정비촉진지구`를 2025년 12월 9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지역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1년 더 재지정했다.
서산ㆍ온금 재정비촉진지구는 낙후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ㆍ녹지지역 200㎡ㆍ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목포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전남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개발 사업에 편승한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부동산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0 · 뉴스공유일 : 2024-12-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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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가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DL이앤씨는 2022년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해 챗봇을 통해 출입 확인과 안전 공지, 업무 알림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DL이앤씨가 개발한 AI자동 번역 기능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작업 변경 사항에 따른 신규 위험 요소 등 안전 관련 주요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기존 현장에서는 새로운 공지사항 발생 시 관리자가 우리말로 된 내용을 일일이 각기 다른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중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 정보를 기반으로 공지사항이 언어별 자동 번역돼 즉시 전달된다.
DL이앤씨는 AI 자동번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인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작업 전 안전 점검(TBM)과 안전사고 사례 알림 등 건설 현장 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안전 문화 조성에 지속해 힘쓸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국적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 번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외국인 근로자와 명확하게 소통한다면 안전사고를 반드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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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KB국민은행과 함께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이달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에 대한 걱정을 덜어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홈페이지ㆍ모바일앱)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 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KB부동산 누리집에 접속 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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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화성동탄2 근린생활시설 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억501만4000~30억3774만9000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지상 최고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지난 9월 동탄역과 세종ㆍ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신청은 이달 19일 GH토지분양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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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하남시 기업이전부지사업 대상지인 하남시 광암동ㆍ초일동ㆍ초이동ㆍ상산곡동 일원 16.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달 10일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 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 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신규 택지에서 제외,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하남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 보상이 82% 이상 추진돼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등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하게 됐다"며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해 부동산 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규 지정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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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양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떡전4길 17(금암동) 일원 253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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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 등에 맞춰 2025년부터 달라지는 도시정비사업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설명회를 마련한다.
정책설명회는 대전광역시ㆍ서울에서 이달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도시정비사업 담당자, 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나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 등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10일과 8월 8일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에서 제시한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관련 법률 개정사항의 주요 내용과 취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하고, 통과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전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 법안의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재건축 진단 통과 이전에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종전보다 사업 착수 시기가 대폭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합 총회를 현장총회와 병행해 온라인으로도 개최할 수 있게 되고, 전자적 방식을 활용한 의결도 가능해진다는 점을 설명한다. 온라인을 통한 총회 개최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인 만큼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온라인 총회의 개최 요건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절차 간소화 방안 중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요건 완화 ▲정비계획 수립 시 분담금 추산 절차 간소화 ▲인ㆍ허가 의제 및 통합 심의 대상 확대 등에 관한 도시정비법 개정사항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발의된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과 국회 논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주민 문의사항이 많았던 만큼 심의 현황 등에 대해도 설명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추진했던 법안이 통과되면서 자세한 내용과 시행 시기 등 대한 현장의 궁금증이 많았을 것"이라며 "정책설명회를 통해 개정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지속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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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비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휴먼타운2.0` 시범사업지인 종로구 신영동 214 일대가 비아파트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신영동 214 일대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을 심의 상정해 통과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2.0은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비아파트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 시범사업지 3곳을 포함한 총 13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에는 신축ㆍ리모델링 시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 원 지원,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 지원 등이 이뤄진다. 원주민 건축주의 재정착과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한 금융 지원도 제공된다.
종로구 세검정로7나길 7-3(신영동) 일원의 대상지는 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 등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그동안 신축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용적률(120%), 조경면적, 대지안의 공지 등 건축기준이 완화되면서 사업성이 개선된다.
앞으로도 시는 휴먼타운2.0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휴머네이터`를 운영하고, 사업지 내 신축ㆍ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주들에게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선정한 휴머네이터는 건축설계, 금융, 세금, 부동산 분야 등의 전문가 50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는 이달 10일 오전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휴먼타운2.0사업 활성화를 위해 휴머네이터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휴먼타운2.0사업 설명, 휴머네이터의 운영 목적ㆍ수행 업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먼타운2.0사업은 다가구ㆍ다세대 등 비아파트 공급을 위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에 대한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휴머네이터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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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양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우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이주비 대출 대환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로10번길 11(양정동) 일원 4만427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4%, 용적률 271.1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07가구 ▲59B㎡ 45가구 ▲84A㎡ 203가구 ▲84B㎡ 196가구 ▲110㎡ 100가구 등이다.
이곳은 1호선 양정역인 단지에 근접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정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연제점), 다이소, 연제도서관, 동의병원, 메디컬빌딩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12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양정3구역은 2016년 9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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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0일 오후 2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24년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한국부동산원 등 도시정비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날 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ㆍ의견을 청취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도시정비사업 관계자들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시 도시정비사업 주요 정책 소개, 도시정비사업 유공 표창(시민 15명ㆍ공무원 6명),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연구단장이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 이현정 어반피아 대표가 `신속하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롭테크 기술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관련 전문가 5인이 종합토론을 통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미나 개최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의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시 도시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을 마련해 주택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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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평택시와 충남 부여군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이달 10일 오후 12시 정각부터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부터 전북 익산시까지 연결하는 총 137.4km 규모다. 민자고속도로 중 가장 긴 노선이다.
사업은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약 3조27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ㆍ연장 94km의 고속도로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 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서해대교, 천안ㆍ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평택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산국가산단, 홍성국가산단(계획 단계), 새만금 지구 등 주요 산업 거점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경기ㆍ충남ㆍ전북 등 서부권의 지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 거점이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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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1차현대)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가락1차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두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대우건설 ▲한양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2025년 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현금 100억ㆍ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60(문정동) 3만27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8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4015억2651만7854원(3.3㎡당 84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문정초ㆍ중, 송파중, 가원중 등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문정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0 · 뉴스공유일 : 2024-12-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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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했다.
이달 4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달(11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번길 24(우동) 외 8필지 일대 7만95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68%, 용적률 259.32%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3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5가구 ▲74㎡ 44가구 ▲84㎡ 316가구 ▲93㎡ 128가구 ▲94㎡ 14가구 ▲99㎡ 302가구 ▲114㎡ 17가구 ▲118㎡ 8가구 ▲120㎡ 312가구 ▲122㎡ 19가구 ▲141㎡ 1가구 ▲145㎡ 120가구 ▲157㎡ 1가구 ▲175㎡ 2가구 ▲201㎡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동해선,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센텀~만덕 지하도로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공ㆍ사립 유치원, 강동초, 해강중고, 센텀중고, 센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시립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사회체육센터 등 각종 상업ㆍ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9 · 뉴스공유일 : 2024-12-0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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