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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올해 본격 시행된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공사에 대해 입찰담합 징후 분석을 18일 입찰공고 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300억 원 이상 종합심사낙찰제 공사에 입찰담합 징후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를 300억 원 미만 100억 원 이상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공사로 확대하는 것이다. 입찰담합 징후분석은 낙찰률, 입찰참여 업체 수 등 정량평가와 담합관련 모의 정보 등 정성평가로 구성돼 있다. 조달청은 입찰담합징후 분석 결과, 담합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조사 등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찰담합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2인 이상 입찰자의 입찰내역서가 입찰금액, 세부공종 금액 등이 동일해 타인의 입찰내역서를 복사하는 등의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찰담합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은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입찰담합 징후 진단ㆍ분석으로 입찰시장에서 편법적인 입찰내역서 작성 행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입찰시장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입찰자의 불공정 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공정한 경쟁의 입찰문화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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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회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원 내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쌀연구회 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8월 18일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 쓰면 `팔십팔(八十八)`이 되는데 여기에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 농부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더해져 `쌀의 날`로 정해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쌀의 날`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1800~2400kg의 쌀을 도내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해 왔다. 올해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정을 나누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ㆍ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쌀 2400kg을 양평군과 이천시의 사회복지부서에 전달했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마련했으며, 8월 18일 쌀의 날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쌀을 받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쌀연구회가 오늘 행사를 포함한 도내 쌀 소비 촉진과 경기미 품질고급화 등을 통한 쌀 산업 발전에 계속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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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배달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화성, 오산, 파주 3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오는 19일부터 시범지역 가맹점을 모집해 10월 말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특성과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면 남녀노소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링크된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지은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1명당 최대 3가지의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최종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10만 원을 각각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결과 발표예정일은 다음 달(9월) 초다. 도는 공모전 당선작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공식 명칭을 채택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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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연 등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실직ㆍ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 100명을 연결해 주는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9월)부터 오는 11월 중 2회에 걸쳐 총 100여 명(1회 60여 명, 2회 40여 명)이 9박 10일간 강원도 춘천시ㆍ양구군ㆍ인제군 등 3곳에서 토마토, 사과, 고추 수확 등 농촌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보수는 시급 1만 원이며,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 (식사, 휴식 외)으로, 참여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 조정 가능하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ㆍ숙박ㆍ상해보험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농가 현장에 배치될 전문 관리인력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가 지역 간 교통비와 농장 코디네이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농협인력중개센터는 지역 내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ㆍ숙박비 및 상해 보험료를, 강원도는 농가 알선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9월)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신청자를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자는 의사소통 능력, 참여 의지 및 기초체력 확인을 위한 사전 인터뷰와 현장 실습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정자는 지역농가 연결 후 오는 9월 15일부터 최소 10일간 근로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회차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참여자 모집 후 오는 10월 13~22일 10일간 근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기 근로기간이 끝난 후 계속 일하고 싶은 참가자를 지역농가와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농가와 참여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은 물론이고 강원도와 연계해 농가 전역의 철저한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을 철저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매일 발열증상을 체크해 이상 증세가 있는 참여자는 즉시 격리조치하고 지역 보건소로 인계할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강원지역에서의 성과를 분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서울시민에게는 지역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지역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상생모델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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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최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이달 16일 성동구에 위치한 성락성결교회를 방문해 최근 교회 중심의 집단감염과 관련한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2단계)에 따른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회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주로 소모임, 단체식사, 마스크 미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어겨 발생했다는 점을 짚으며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회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의 긴박함을 인지하고 온라인 예배 활성화, 각종 모임의 비대면 전환 등의 방역조치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그간 교회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통제가 어려운 지역 확산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활성화하고 대면 모임을 금지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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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7월 30일부터 진행한 어촌체험관광 할인지원을 이달 16일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지역 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방역 상황 등을 감안해 추후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에 대해서는 다음 달(9월) 말까지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위생 및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할인지원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신속하게 사업을 재개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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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미꾸리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출몰하고 있는 남한강 하천 지류 4개 시ㆍ군에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의 대부분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에 따르면 양평군, 남양주시, 이천시, 여주시 등 한강변과 가까운 지역은 동양하루살이 무리로 인해 음식점 등 지역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밤만 되면 불빛을 보고 떼로 몰려드는 동양하루살이의 습성 때문에 일부 식당들이 영업 등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서다. 동양하루살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함에도 양평군과 남양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있어 친환경적인 방역 방법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 자체를 줄이기 위해 미꾸리 치어 방류 지원에 나선다. 미꾸라지류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라지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소에서 생산한 미꾸리는 미꾸라지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강과 하천의 중ㆍ상류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미꾸리 인공 부화를 시작해 지난달(7월) 22일, 23일에는 여주시 소양천을 비롯한 11개 시ㆍ군 11개 하천에 3만 마리를 이미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이 2차 방류다. 양평군과 남양주시에 각 1만 마리씩, 이천시와 여주시에 각 5000마리씩 방류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류 결과를 점검한 후 향후 도내 강ㆍ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리 등 천적어류를 적극 연구ㆍ생산해 시ㆍ군에 지속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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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의 자금ㆍ보육ㆍ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 민선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ㆍ보육 전문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공간과 사업화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공고 및 전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퓨처플레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컴퍼니비, 킹고스프링 등 사업에 참여할 민간 전문 운영사 5개 사를 우선 선정했다. 도는 이들 전문 운영사 5개 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기업)을 발굴ㆍ엄선해 6000만 원 이상을 선 투자해 보육에 나서면, 2년간 최대 3억5000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운영사 5개 사 중 1개 사를 선택,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해당 운영사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사업장등록 예정인 예비창업팀 또는 도내 소재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ICT 기반 융복합(4차산업,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핀테크 등)분야, 기술 융복합 및 소재ㆍ부품ㆍ장비관련 제조업과 관련된 분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S/W개발, 게임 등) 분야를 지원한다. 도는 각 운영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 중 심사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기술 및 기업환경에 전략ㆍ효율적으로 접근하고자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 새로운 창업 모델로 정착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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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외교부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교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제53차 하계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이하 외교 워크숍)`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일정을 1ㆍ2차로 분류했다. 1차 교육기간은 이달 18~21일, 2차 교육기간은 25~28일에 해당되며, 외교 워크숍 합격인원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상태다. 국내외 52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외교 워크숍은 주요 외교 현안 및 코로나19 등에 관련한 특강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하는 모의 국제회의 등의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의 국제회의에서는 국가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외교적 시각에서 국제사회 이슈, 국가 간 이해관계와 우리나라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석자들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해외 국제기구 사무소장 및 외교부 실무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외교현장의 경험담을 나누고, 다양한 외교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외교부 국립외교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교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외교 업무에 대한 이해도 및 국제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52차에 걸쳐 추진돼 2700여 명이 수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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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개정된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지난 2월 18일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목표기금제가 도입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구체적인 보험료의 감면 기준 등을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표기금제는 기금의 적립액이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기금 적립액의 목표치를 정하고, 이에 도달한 경우 기금의 수입액과 지출액의 규모를 고려해 지구별 조합이 내는 보험료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직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기금 적립액이 목표 규모에 도달할 경우, 구간별로 보험료를 30~100% 범위에서 감액하고 상한액에 도달했을 경우 보험료를 면제한다. 이 밖에 ▲부실조합 등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적기시정조치의 이행사항을 기간 내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 대한 조치사항 ▲기금관리위원회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 사유 및 절차 ▲경영관리대상조합의 지정ㆍ관리ㆍ해제에 관한 업무의 권한을 관리기관(수협중앙회)의 장에게 위탁하도록 하는 사항 등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목표기금제가 시행되면 올해 하반기에만 약 228억 원의 보험료 감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조합 경영 개선 등의 효과로 이어지고, 그에 따른 혜택도 모두 어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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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계청이 인구주택총조사 현장담당 요원 모집에 나섰다.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지자체와 함께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업무별로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구분해 약 2만70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종이가 아닌 전자조사로 진행되므로 만 18세 이상이면서 스마트폰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면 신청은 시ㆍ군ㆍ구청에서 11일부터 다음 달(9월) 3일까지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3일 이후 각 시ㆍ군ㆍ구청 및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합격이 확정된 경우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규모 조사로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되므로 우수한 많은 분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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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나라 제안으로 유엔 총회를 통과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1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유엔 기념일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제74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은 다음 달(9월) 7일 서울 노들섬에서 외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대기오염 저감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엔 결의안에 따라 `푸른 하늘의 날`을 국제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을 통해 앞으로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돼 국민 건강이 향상되고,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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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외교부는 오는 13일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FEALAC 36개 회원국 대표 및 양 지역 전문가들은 워크숍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상황 속에서도 회원국 간 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소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회ㆍ경제적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상황 하 글로벌 사회ㆍ경제 전망과 FEALAC 차원의 지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회원국 대표 간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남미사회과학원(FLACSO), 유엔(ECLAC, ESCAP) 등 양 지역의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해 `코로나19의 사회ㆍ경제적 영향과 회복 전망, 장기적 해결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1999년 FEALAC 출범 이후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지역조정국 및 실무그룹 의장국 역임 ▲사이버사무국 유치 ▲기금 공여 및 기금운영위원회 의장 수임 등 역할을 해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외교 다변화 기조에 따라 FEALAC 발전과 회원국 간 협력, 한-중남미 간 우호관계 증진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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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 흔적 지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 사업`을 중앙ㆍ지방정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에 여전히 일본식 이름으로 남아 있는 약 10만4000여 건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조달청 등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등기부등본과 토지ㆍ임야대장 등의 자료를 확보해 조사가 필요한 정비대상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조달청은 지난 6월 전국 지자체에 17개 광역시ㆍ도, 235개 시ㆍ군ㆍ구별 건축물과 토지내역과 정비 매뉴얼을 일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는 오는 9월 14일까지 1차 기본 조사와 분류를 완료할 계획이다. 1차 기본 조사 결과 창씨개명으로 분류된 건과 실체는 없어도 등기상 존재하는 일본식 이름에 대해서는 지자체 주도로 정비해 나간다.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달청으로 이관해 현장조사 등 2차 심층조사를 거쳐 국유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해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 잔재 청산 차원에서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일본인 명의 재산 약 1만4000여 필지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된 총 4만3000여 필지 중 여의도 면적 1.3배에 해당하는 4644필지(369만 ㎡, 공시지가 기준 1153억 원)에 대해 국유화를 완료했다. 조달청은 국유화 대상으로 분류된 3052필지에 대해서도 국유화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향후 개인 신고 등에 의해 추가 발견되는 필지에 대해서도 국유화 절차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귀속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찾아내는 한편, 일본식 이름의 공적장부 정비를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귀속재산 국유화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후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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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난포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5호선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2.9km에 달하는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가운데 구산면 심리~난포리 3.8km 구간을 오는 13일 17일 개통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심리~난포리 구간 개통은 지난해 9월 개통된 난포리~석곡리 5.1km 구간과 연계돼 기존보다 거리를 2.3km 줄이고, 통행시간을 8분가량 단축시킨다. 또한 올해 말 개통예정인 구산면~현동에 이르는 `거제-마산 3구간`도 건설 중에 있다. 해당 4km 구간이 개통되고 나면 국도 5호선 `거제-마산` 2구간, 3구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며, 운행거리는 기존 19.5km에서 6.6km 줄어든 12.9km로, 통행시간은 기존 30분에서 20분 줄어든 10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국토부는 이번 구간 개통을 통해 ▲통행거리 단축 ▲교통혼잡 해소 등 주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해 ▲마산 로봇랜드 ▲해안경관 명소 등의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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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올바른 운영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을 통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 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목적으로 도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시설이다. 현재 총 5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정보 제공, 장애인 권익옹호, 개인과 보호시설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등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기준 국비ㆍ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센터 46곳이며, 오는 26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회계 관리(예ㆍ결산 보고, 재원 확보, 자체감사 등) 적정성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여부와 증빙서류 관리 현황 ▲보조금 부적정 집행 여부 ▲센터 운영인력과 시설운영 관리 적정성 등이다. 경기도는 위법행위, 부당행위 적발 기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지도와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부정 또는 부실 운영 사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바로잡고 공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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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자신문,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7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는 3차원 공간정보를 직접 구축하고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캠프다.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과 브이월드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온ㆍ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캠프 첫날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드론 기본지식, 공간정보 구축 방법 등을 습득하고 드론을 직접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촬영 및 데이터를 확보하는 체험을 한다. 둘째 날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인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브이월드 기반의 가상현실(VR) 체험을 한 뒤 참가자들이 첫날 구축한 공간정보를 가공하여 브이월드(3D 데스크톱)에서 업로드 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향후 캠프는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의 VR 콘텐츠 제작 등 보다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필수로 활용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들이 3차원 공간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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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우리말 상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며,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를 추천할 수 있다. 응모 및 추천 대상 상표는 우리말로 구성된 이달 기준 등록이 유효한 상표이며,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상표브로커가 보유한 상표, 심판ㆍ소송 등 현재 분쟁 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는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응모된 상표는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평가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해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5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상품 특성을 잘 반영한 우리말 상표는 좋은 상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말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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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4개월 간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 제공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중복사업 참여 등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배제하고 추첨에 의해 선발 한다. 근무지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ㆍ군 복지시설 등이며 근무기간은 다음 달(9월) 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다. 도청과 공공기관 행정업무 지원인력 378명과 복지시설 지원인력 202명, 설문조사 등 청년활동 지원인력 20명을 각각 모집하며 청년활동 지원인력 30명은 다음 달(9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 사업지침 보수기준인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시간당 1만364원을 지급하며, 명절 휴가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고시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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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적극 지원하고,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해양쓰레기도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남 목포시 해상에는 영산강 등에서 밀려 온 부유쓰레기가 추정면적 9만7000㎡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박 운항 등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목포항만에 청항선 2척(목포청해호 64t, 청해2호 82t)과 어항관리선 1척(어항서해5호, 59t)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완도에 있는 어항관리선(어항남해1호 59t) 1척도 추가로 긴급 투입해 수거ㆍ처리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도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에 소요되는 비용 4억6800만 원 중 50%인 2억3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다른 연안지역의 해양쓰레기 발생량도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해 수거ㆍ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목포시 평화의 광장 앞 해상에 있는 해양쓰레기는 현재 목포시에서 자체 처리 중에 있다"며 "목포시와 긴밀히 협의해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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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최근 발표한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점검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포털사이트에 정보 검색 차단 요청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11일 경기도는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포털사이트에 `중고차`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보이지 않도록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사이트 인터넷 검색 차단 조치를 공식 협조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7월 27일 브리핑을 열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을 통해 차량 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 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허위 매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이트들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매물을 내리지 않거나 다른 사이트에 등록된 사진을 무단 복사해 올려놓는 등 있지도 않은 매물을 허위로 게시했다. 이 밖에 판매가액을 낮추거나 주행거리를 속이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인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허위매물을 게시하거나 부당한 광고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허위매물 등 고질적인 중고차 판매시장 문제 해결 방안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대한 도 차원의 정책 수립 방향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중고차 판매시장에 대한 점검,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허위매물 판매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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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 디자인ㆍ산업화 아이디어를 찾고, 해양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5회 해양정보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는 제안된 90개 작품 중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수상작 일부는 해안선 무늬 접시, 여권지갑 등 제품으로 만들어져 실제 판매되고 있다. 5회 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10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해양정보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 개발 등 `산업화 기획` 부문 ▲해양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생활디자인` 부문 ▲해양예보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로 나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산업화 기획 부문에는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바다 관련 정보를 활용해 해양레저, 해양안전 등의 분야에서 민간 산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을 기획하고, 이 내용을 발표자료 형태로 작성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디자인 부문에는 파도, 선박, 해양생물 등 각종 해양정보를 활용한 옷, 우산, 가방, 가전제품 등 모든 일상생활용품과 구명조끼ㆍ보트 등 해양레저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해양예보정보 활용 콘텐츠 부문은 올해 신설된 공모분야로, 바다여행 또는 해양레저 활동과 관련해 해양예보 서비스를 활용한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 누리집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국립해양조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오는 10월 2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 장관상(2명), 국립해양조사원장상(3명) 등 24명(팀)에게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정보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해양예보 서비스가 널리 알려져 안전한 바다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등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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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병무청은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를 통해 `사회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목표로 2017년 9월부터 사회관심계층에 대한 `병적 별도관리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4급 이상의 공직자와 그 자녀, 체육선수, 대중문화예술인, 종합소득 과세표준 5억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와 그 자녀이며, 관리인원은 3만5000여 명이다. 병무청은 이들에 대해 병역의무가 발생하는 18세부터 병역의무가 종료될 때까지 병역이행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민의견 청취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민과 함께 할 올해의 정책 BEST17`선정을 계기로 병적 별도관리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서 `사회관심계층 병역이행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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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0일 2명의 입소자가 첫 번째로 진료를 받게 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연간 1인당 500만 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중증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타 병원과의 연계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만족스러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감학원은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말 조선소년령 발표에 따라 안산시에 설립된 감화원이다. 광복 이후 경기도가 인수해 부랑아 갱생과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도심 내의 부랑아를 강제로 격리ㆍ수용했고 1982년까지 운영됐다. 4700여 명의 소년들이 강제노역에 투입됐으며 구타, 영양실조 등 인권유린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다 많은 소년들이 희생되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무료 진료를 받게 된 2명은 치과치료를 받는다. 현재 확인된 선감학원 입소자 대부분이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유아기 치아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영양부족에 따른 치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소자 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치과진료와 심리치료가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진료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료료 피해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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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0년 제3차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 또는 신제품이나 신사업을 기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활용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혁신`과 `포스트코로나`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던 지난 1ㆍ2차 공모전과는 다르게,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한 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체험부문`과 `비체험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며, 변화와 혁신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 개선, 또는 신제품ㆍ신사업 기획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가 필요한 과제를 구체적으로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사전에 관련 제품 또는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 후 아이디어를 받고자 하면 `체험부문`을, 별도 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체험부문`을 선택 가능하다. 특허청은 기업들이 신청한 해결과제를 분석해 맞춤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공모전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품개선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경우 참여기업에게 특허출원 및 사업화 컨설팅, 아이디어 거래 및 보호와 관련된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9월) 11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기업의 변화와 혁신에 국민의 아이디어는 동반자 같은 역할"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국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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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화재ㆍ폭발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지원에 나선다. 지난 5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 7월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추가경정예산 약 500억 원을 화재ㆍ폭발 예방설비 긴급지원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화재ㆍ폭발 고위험 작업을 보유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동일 사업주당 최대 3000만 원 이내에서 예방설비 구매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금액 한도(2000만 원→3000만 원)와 구매비용 비율(70%→100%)이 확대됐으며, 확대한 구매비용 비율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지원 품목은 환기팬, 복합가스농도측정기 등 화재폭발 예방설비로, 건설현장은 임시 소방시설용 비상대피유도선 등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공단은 화재ㆍ폭발 예방설비 외에도 기계ㆍ기구의 방호장치 등 작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 개선에 드는 비용을 최대 70%까지(동일 사업주당 최대 3000만 원) 지원하고 있다. 모든 비용지원 신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 또는 지역별 일선 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생성ㆍ소멸이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본사에서 신청해 책임관리 해야 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최근 연이어 화재ㆍ폭발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작업보유 사업장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화재ㆍ폭발사고 예방설비 구매비용 지원은 물론, 기술지도를 병행해 더 많은 사업장에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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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 신품종 쌀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의 활용법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 검토를 통해 이달 28일 최종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9월) 21일까지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무료샘플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선물권이 제공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법이 많이 개발돼 신품종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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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10일 권익위는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모든 대학은 올해 1학기 학사 일정을 대면ㆍ비대면 또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비대면 수업 시 부실한 온라인 교육진행과 실험ㆍ실습 부재, 주요 학교시설 운영중단 등을 들어 납부한 등록금의 일부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했고, 대학교 측은 열악한 재정 상태에서 원격수업 준비, 학교시설 방역 비용 등을 이유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일부 대학은 대학생들의 요구에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거나 2학기 등록금을 일부 감액하는 조치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많은 대학이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무응답인 상태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대학생 단체인 `전국학생네트워크` 주도로 지난 7월 등록금 환불 소송을 제기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자 권익위는 국민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민원은 1380건에 이른다. 이 중 1282건(92.9%)이 신입생ㆍ재학생의 입학금ㆍ등록금 환불요구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49.2%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로 볼 수 있는 50대가 19.7%로 뒤를 이었다. 민원내용을 보면 ▲학교시설 미이용 및 실습수업 미이행 ▲온라인 강의로 인한 학습권 침해 ▲수업일수 감소, 등록금 외 생활비용 추가 부담 등으로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가장 많았다. 또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등 신입생 관련 행사 미개최로 입학금을 전액 환불해 달라는 민원도 상당수였다. 이에 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분석 결과와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토대로 설문항목을 ▲등록금 반환에 대한 입장 ▲등록금 결정 및 반환 여부 검토 과정의 제도개선 필요성 여부 ▲교육부의 관여 필요성 등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 설문참여자가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대학생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이나 정책제안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고 갈등이 첨예한 사회 현안에 대해 권익위가 적극 나서겠다"며 "국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정책의 수립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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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 기술창업 아이템 보유 창업자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0 창업베이스캠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기술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술창업 분야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창업예비`, `창업초기`, `창업성장` 3가지 단계별 교육 중 자신에 적합한 과정을 선택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자금 조달 방법 ▲비대면 영상평가 대비 스피치 기술 ▲창업부터 폐업까지의 절차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과정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차는 다음 달(9월) 3일부터 11일까지 수원 광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 당 4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과정 참가접수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차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로, 경기도스타트업플랫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12시간 개별 멘토링(IR대면발표 코칭) 또는 아이템 시장조사의 교육생 특전이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역량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창업 및 투자유치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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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법무부가 7일 오전 발표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이성윤(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돼 현 자리를 지키게 됐다. 법무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의 인사를 오는 11일 자로 단행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정기인사다. 고검장 승진자는 2명으로, 모두 사법연수원 24기다. 추 장관의 참모로 일한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장영수(24기) 서울서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검사장 승진자는 27기에서 3명, 28기에서 3명 등 총 6명이다. 신성식(27기) 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대검 반부패ㆍ강력부장으로, 이종근(28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대검 형사부장으로, 이정현(27기) 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경순(28기)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대검 공판송부부장으로, 이철희(27기)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이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김지용(28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가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부름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특수통 대신 형사ㆍ공판부 경력이 풍부한 검사들을 우대할 방침이다. 또 법무부ㆍ검찰의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46명) 자리 배치에서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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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 외에 사의를 표명한 수석은 김조원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5명이다. 국가안보실이나 정책실 산하 수석들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의 사의 표명은 최근 부동산 정책 혼선과 청와대 내 다주택 보유 참모진 등으로 인해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며 "노 실장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종합적인 판단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면서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는 문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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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간 전국 전공의들에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서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매우 크다"며 "환자 입장을 헤아려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은 자제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정부도 열린 자세로 의료계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지난 6일 "정부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확보하고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응급실, 분만실, 투석실 등 필수유지업무를 포함한 모든 전공의의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파업과 함께 서울시 여의도 등 전국 곳곳에서 야외집회 등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전공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전국 전공의(인턴ㆍ레지던트) 중 이날 연가를 신청하고 승인받은 인원을 50%대로 파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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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부터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출ㆍ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해제됐으나, 동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현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4개소는 여전히 도로를 통제 중이다. 시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지난 3일에는 오전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1주 전보다 10% 감소했다. 그러나 도로통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출ㆍ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어 시는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하철의 경우 출근 및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하고 있다.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ㆍ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로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을 경우에는 배차가 지연될 수 있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토피스 누리집, 트위터로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버스는 지난 7월 29일부터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으로 평일 5% 감축 중이지만, 이번 비상대책에 따라 평상 시 정상운행으로 전환해 350여 대가 추가 투입 운행되고, 혼잡 노선은 예비차량도 투입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 악화 속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통제 등 대외상황을 예의 주시해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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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얼음 땡! 캠페인`을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 서울시 4개 지역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스박스를 재가공해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기부 받고 얼음물을 담아 무더위에 힘든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동네 냉장고 `얼음 땡` 박스를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활동으로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설치미술가 엄아롱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들은 ▲냉동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버리기 까다로운 아이스 팩과 활용하지 않는 보냉가방 그리고 음료를 얼려 `얼음 땡` 박스에 기부하기 ▲`얼음 땡` 박스의 냉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간이 지나 녹은 아이스 팩을 다시 얼려 박스에 넣기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V세상 온라인 캠페인`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내가 실천한 일상 속 활동 후기로 공유하기 ▲아이스 팩 재활용 방법, 올바르게 버리기 등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하며, 참여자에게 `얼음 땡` 뱃지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얼음 땡` 프로젝트는 지역단체가 운영 단체로 참여해 지역 내에서 활동이 확산되고,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 내에서 함께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진행에 필요한 기금은 DB손해보험이 지원하며,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HK이노엔이 음료 5000병을 후원하고 프로젝트 진행지역 iCOOP생협이 음료기부 캠페인을 소비자와 함께 참여한다. `얼음 땡` 박스 운영은 ▲강북구 삼양동 로컬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 ▲관악구 삼성동 관악사회복지 ▲노원구 중계본동 자원봉사캠프 ▲서대문 홍제동 서대문유니온 등이 함께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물을 매개체로 시원함을 나누고 이웃이 함께 서로 연결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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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농민 개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한 `농민기본소득 공론화를 위한 연석회의`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연석회의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철환 도의원, 유영훈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공동대표, 신현유 경기도농민기본소득추진운동본부 대표 등 전문가와 농민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경기도형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농민기본소득 전국운동본부의 현황과 과제(차흥도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상임운영위원장)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추진운동본부 현황과 활동(이승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추진운동본부 집행위원)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이 회의 좌장을 맡아 농민기본소득의 사회적 합의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은 전 국민 기본소득 도입 확산을 위한 단초"라며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각 지역의 관계자와 공유돼 기본소득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기본소득에 대한 정책효과 분석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실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기본소득 논의의 대중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달(9월) 10~11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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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에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VR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간접 경험하면 현장 근로자 개인이 안전에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사고 및 추락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종이 포함된 공사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공단은 현장근로자들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공사현장 내 이동식 안전교육장을 설치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작업전 현장여건을 고려해 한번에 1~3명의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0여 분간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착공전 공사감독 및 시공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진행되며, 착공 후에는 공사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에서 2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콘텐츠는 추락재해, 밀폐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 60여 개로 구성돼 있다. 현장 근로자들은 60여 개의 프로그램 중 작업 중인 공사과정에 해당되는 VR영상 콘텐츠를 선택해 현장에 구비된 가상현실 영상 시청 고글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서울 도심지공사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토 등을 통해 향후 확대도입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보도블록 시공방법 도입, 공사현장 임시통행로 개선, 지하밀폐공간 스마트 안전 경보 시스템 도입 등 공사현장 안전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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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시민감사관과 협업한 특정감사를 통해 44억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시민감사관 협업, 누락세원 발굴 특정감사`를 실시해 4개 분야에서 862건에 대해 도세 44억 원을 추징조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감사에 앞서 ▲특수관계자끼리 부당한 거래로 취득세를 적게 신고한 경우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지분 50% 초과 소유)가 됐는데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골프회원권 등을 취득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기 위해 분양받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매각하거나 임대한 경우 등 4가지 주제를 선정한 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자료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해 집중 조사했다. 그 결과 이번 감사에서는 법인과 법인의 대표자가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시장가격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액으로 거래하고 취득세를 과소 신고한 사례가 적발됐으며, 주주가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이 50%를 초과했거나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권을 취득한 경우 취득세 신고가 누락된 사례도 있었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기 위해 분양받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공실상태로 방치하거나, 다른 사업자에게 임대 또는 매각했는데도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지 않는 경우 등도 확인됐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에 사업용으로 입주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최초분양자에게 취득세 감면혜택을 주고 있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사업자등록만 내고 분양받은 후 다른 업체에 임대해 투자목적으로 사용, 투자자는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하고 실제 제조시설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임차업체는 감면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현장조사를 통해 다수 발견됐다. 도는 감사결과 누락된 세금에 대해 과세예고 후 44억 원을 추징해 도 세입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 조세 전문가인 경기도 시민감사관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감사방향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숙련된 자료분석 기법을 활용해 과세대상을 적출했으며, 현장조사에 동행해 쟁점사항에 대해 직접 판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감사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완성도 높은 감사를 이끌었다. 김종구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전문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착안사항을 발굴할 것"이라며 "부당하게 세금을 탈루한 납세자들은 전수조사해 끝까지 추징하는 등 공정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숨은 세원 발굴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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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시농업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영상ㆍ사진 공모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 자랑대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감온도, ℃(도시)농업` 이라는 테마 속에서 두 개의 소주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제한적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으로 슬기롭게 삶의 활력을 얻은 사례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돌봄, 치유, 나눔 등을 실천한 사례 중 하나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내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이미지(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주제 적합성, 창의성과 영상 부문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등을 평가해 총 27개의 우수작(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6, 특별상 4, 입선 10)을 선정해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모게시판에서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 자랑대회`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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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7일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2020년 관세청 국민디자인단` 과제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관세청이 운영하는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정책 수요자인 국민, 그리고 총괄 전문가인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정책워킹 그룹이다. 국민디자인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비닐쓰레기 배출을 줄여 보다 쾌적한 출국장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보연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재질의 면세품 포장재, 에어캡, 플라스틱 백 및 액체류 밀봉 봉투 사용과 분리 배출 후 회수 ▲에어캡 대신 질소 충전 포장 방식인 풍선 포장(Ballon Bag) 기법 도입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면세품 인도장의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고, 대량구매자와 일반 구매자 간의 이동 동선을 구분해 인도장의 혼잡을 덜어주는 별도의 광고판 설치 ▲면세품 구매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비닐쓰레기 감축 캠페인 실시 등도 제안했다. 박헌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은 "국민디자인단이 내놓은 창의적 제안을 계기로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행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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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발명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6~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중ㆍ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발명품을 시상ㆍ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 참석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주요 수상작의 온ㆍ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한다. 시상식에는 김경만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발명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295건의 수상작 중 주요 수상작을 출품한 10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온라인 전시회는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상시 운영되며, 전시장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1일 최대 600명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현장관람 체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전시맵을 구현했고, 수상작의 사진과 설명영상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총 6770여 건이 출품 접수된 이번 전시회에는 ▲물때를 손쉽게 측정하는 `조석그래프 갖는 물때 시계`를 출품한 설혜리 학생(경남과학고등학교 2학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교차감염을 막아주는 `비접촉식 버스하차벨`을 출품한 박지환 학생(창원 용남초등학교 6학년) ▲실내공간의 활용도 높이는 `납작 플러그와 콘센트`를 출품한 하서현 학생(마산서중학교 2학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부터 상위 수상자 20명에게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디어 고도화ㆍ권리화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전시회 현장은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출입단계별 비접촉 발열체크 및 소독 ▲개인 간 거리유지(2m 이상)를 위한 동선별 발판스티커 등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됐다. 사전 소독ㆍ방역은 물론 모든 시상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정좌석제가 운영됐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은 창의적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발명인재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미래의 창업으로 연계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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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대북 지원 결정이다. 정부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열고 남북협력기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ㆍ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약 119억 원)를 지원하는 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지원은 WFP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당초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시기인 지난 6월 의결이 추진됐다가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자 보류됐다. 통일부는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영유아와 여성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한다는 판단으로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인도적 협력은 정치ㆍ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지원은 WFP가 북한 내 7세 미만 영유아와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북한과 합의해 추진하는 사업에 정부가 일정 부분 공여하는 형태다. 구체적으로는 북한 9개도 60개 군 내 보육원ㆍ유치원 등의 영유아와 임산ㆍ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강화식품 약 9000톤을 지원하는 `영양지원사업`과 취로사업에 참가한 북한주민 2만6500명에게 옥수수ㆍ콩ㆍ식용유 3600톤을 제공하는 `식량자원` 사업 등이다. 정부가 WFP를 통해 북한 영유아ㆍ여성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4번째다. 2014년(700만 달러)과 2015년(210만 달러), 2019년(450만 달러)에 지원했다. 이날 교추협에서는 DMZ(비무장지대)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한편, 이 장관은 북한이 최근 사전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해 방류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이 장관은 교추협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일방적인 방류 조치에 유감을 표한다"며 "북측도 집중호우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방류 조치를 취할 때는 최소한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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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도내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주민들은 학교와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총 25개의 임시대피소에서 대피하고 있다. 임시대피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했다. 도는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총 5000개 세트의 응급구호세트를 지급하고 KT, 한국전력과 협력해 긴급통신ㆍ전력복구반을 운영 중이다. 또 재난현장 환경정비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13.12m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밤과 새벽을 지나면서 조금씩 내려가 6일 오전 10시 기준 10.35m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6일 오전 7시 기준 가평, 안성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안양, 가평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거주민 129명을 사전대피시켰다. 또 지난 5일 농업기술원장(평택), 도시주택실장(이천), 농정해양국장(안성), 건설본부장(여주), 수자원본부장(가평) 등 5명의 현장상황 지원관을 피해현장에 파견해 평택 유천배수펌프장과 가평 달전천 제방유실구간 등을 살펴보고 안성 북좌저수지 주민 긴급대피 현장과 여주 산북면 용담리 침수주택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수위가 낮아지고 있지만 비가 길어지고 있는데다 휴가기간도 겹쳐 아직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하천이 있는 지역, 농촌이 같이 있는 지역들은 특별히 관심을 갖고 대응하라"고 각 시ㆍ군에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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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용주 부부로부터 폭행과 폭언 등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다. 이에 주변 지인의 신고로 학대신고가 접수돼 고용주에게는 「근로기준법」,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 원, 벌금 500만 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가 2014년 2월 명의를 도용당했고, 본인도 모르게 유흥업소 B점포와 C점포에 대한 사업자로 등록돼 관할 세무서로부터 약 1억여 원의 세금이 부과된 사실을 알게 됐다.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 사건이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경제적 착취임을 파악하고 강성구 자문변호사를 통해 세무서를 피고로 하는 공익소송을 제기했다.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강성구 변호사는 ▲A씨가 한글을 알지 못한다는 점 ▲A씨 가족 역시 지적장애와 시각장애로 세금고지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 ▲이로 인해 부당한 처분에 이의제기를 할 수 없는 점 ▲장애인의 자기방어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처분은 무효라는 점 등을 이유로 재판부를 적극 설득해 세금 부과 처분 취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강성구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로서 보호받아야 할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이번 소송은 추후 장애인이 방어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좋은 판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영희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사건 외에도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경제적 착취 등의 불이익을 받고 있는 수많은 사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의 권리를 구제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해 국가나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의 차별 상담과 학대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담당하는 장애인학대전문기관으로, 누구든지 장애인의 차별과 학대가 의심될 경우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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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서울청년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청년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는 남북협력 사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정책 의제를 발굴해 평화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평화경제`는 평화의 정착을 통해 남북한의 경제협력을 지속하는 방법으로, 개성 만월대 공동복원사업, 라선-녹둔도 이순신 유적발굴 공동사업 등의 문화교류 및 조선익스체인지, 북한전문여행사 평양트래블과 같은 기업 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 줄 생각을 적는 `상상아이디어`와 직접 평화경제의 해법을 찾고 실행하는 `상상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회혁신 ▲문화예술 ▲도시개발 ▲사회적경제 ▲ITㆍ4차산업 ▲국제개발 ▲공정여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평화경제 실행 방안에 대해 상상해보고 의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상상공모전`은 신청 후 30일 간 온ㆍ오프라인 공론장을 통해 단계적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해 사업개발비 등 후속사업을 지원한다. `상상아이디어` 및 `상상공모전` 참여는 청년(만 19~39세)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대표자가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24일 간) 진행되며, 오픈랩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 `상상공모전`은 5개 팀을 선발해 총 3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순위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사업계획 컨설팅, 단체 간 네트워킹,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평화는 청년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시각으로 문제를 새롭게 보는 것뿐만 아니라 평화경제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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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위사업 참여기업 및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2020년 2차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사업 참여기업이 방위사업 수행 및 군수품 생산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최장 10년간 이자의 최대 87.5%(중소기업 대상, 대ㆍ중견기업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141억 원 규모의 `2020년 1차 융자사업`을 포함하면 올해는 총 2141억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융자 지원 중 유휴시설 유지 분야는 직전 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융자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지난 5월 규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가 매출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기업의 상황에 맞게 즉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군수품 매출비중 50% 이상인 중소기업 중 고용인원이 증가한 경우 인당 0.02%(최대 0.1%) 할인된 금리를 적용해 최대 0.2%대(변동금리, 2분기 기준) 융자도 가능하다. 융자 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방산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사전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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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비자시민모임이 이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김치류 인증경영체 7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의 위험이 높은 여름철 경기도 우수식품 위생 관리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과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명했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ㆍ축ㆍ수ㆍ임산물과 이를 제조ㆍ가공한 가공식품 또는 전통식품으로서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식품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것이다.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시행규칙」 제11조(사후관리)에 따르면 인증기관은 생산ㆍ출하ㆍ유통과정과 인증 심사기준 이행 여부, 그 밖의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G마크 인증 김치류 원료(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와 완제품 위생 상태 ▲생산공정, 작업장 등 시설 위생상태 ▲작업자 개인위생 ▲국가인증 취득, 자격 유지여부 등이다. 생산품 수거를 통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와 추가 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G마크 인증 품목의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살펴 도민 식탁에 안전한 식품이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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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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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상청은 6일부터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폭염, 황사 등 주요 기상 현상과 관련된 데이터를 한 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묶음(데이터셋)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기상 현상과 관련된 자료들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은 올해 폭염, 황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태풍 ▲호우 ▲한파 등 주요 기상현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폭염 관련 묶음 서비스는 전국 18개 지역의 ▲체감온도 ▲최고기온 ▲상대습도 등 `관측정보`와 ▲폭염특보 ▲폭염 영향예보 ▲자외선지수 등 `예측정보`로 구성된 총 7종의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황사는 발생일별로 기상청 23개 목측관측 지점의 ▲시정 ▲풍향ㆍ풍속 ▲기사(기상현상 기록) ▲부유분진농도 ▲레윈존데 ▲연직바람관측 ▲대기확산지수 ▲황사일기도 ▲위성영상 등 총 9종의 데이터를 묶어 제공한다. 한편, 기상자료개방포털은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상기후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기상관측 ▲예보 ▲기후 등 124종의 자료를 제공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이용자들이 지난해에만 52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현상별 데이터 묶음 서비스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기상기후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 편의성뿐만 아니라 기상ㆍ기후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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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5학년생 약 25만 명에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덴티아이온라인` 휴대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만 10세 전후 초등학생(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 집에서도 학습ㆍ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치과주치의 검진 대상이었던 5학년생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꾸준한 구강보건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나의 구강건강 지식체크`를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지식 체크를 통해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대상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e-알리미`를 통해 `덴티아이온라인` 앱 또는 컴퓨터 웹 사이트에 접속 후 간편 회원가입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의 올바른 습관 형성과 평생 구강 건강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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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과 남아시아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파트너십 세미나(이하 한-SAARC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달 3일 제11차 한-SAARC 세미나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과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외교부는 남아시아지역 국가들과 한국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SAARC 8개 회원국과 정부 인사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SAARC 세미나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 인사들의 방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SAARC 회원국 본부 인사의 영상 발표와 회원국간의 자유토론을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SAARC측 인사들은 K-방역의 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적용 및 확대를 기대했고, 한국측 인사들은 남아시아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건ㆍ방역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면서 코로나19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제도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을 소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져올 사회ㆍ경제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 및 빈곤 문제가 대두되는 남아시아 지역과 한국측의 감염병 대응 및 사회 안전망 확충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 남아시아의 공영 방안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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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스크와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류 의원의 복장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 의견과 `업무 능력과 복장은 별개일 뿐`이라는 옹호 의견이 나오는 등, 찬반 격돌이 이어졌다. 부정적 입장의 네티즌들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예의다", "소풍 가냐", "중요 법안들이 처리된 본회의에서 원피스를 입는 건 경솔하다" 등의 비판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희롱성 내용을 담은 발언을 게재하기도 했다. 반면 이같은 지적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국회복이 따로 정해져 있느냐", "복장과 일처리가 무슨 상관이냐", "신선해서 보기 좋다"며 류 의원의 복장을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국회의원의 복장 규정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국회법」 25조에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포괄적 규정이 존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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