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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당명이 결국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안 전 의원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할 때 쓰인 당명이기도 하다. 신당 대변인을 담당하는 김수민 의원은 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이 이번 2020년도에 업그레이드된 `국민의당`으로 재탄생하는 의미에서 국민이 이긴다,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라는 당명 사용은 거의 확정적"이라며 "오늘(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비공개 면담을 할 때 `국민의당`이라는 명칭이 지금 국민새정당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정당과 유사성이 없기에, 사용가능하다는 구두 허가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덧붙였다. 4ㆍ15 총선을 앞두고 안 전 의원 측은 당초 `안철수신당`을 당명으로 내세웠으나 선관위는 `안철수`라는 이름을 넣은 당명이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며 불허했다. 이에 `국민당`이란 당명을 쓰려고 했지만, 역시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며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의원은 이날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참 쓴웃음만 나온다. 뭐가 두려워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럴수록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느낀다"며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국민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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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 및 경향신문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며 "임 교수는 특정 정치인의 싱크탱크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고발 관련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이 고발 취하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언론 자유를 촉구하는 여론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제기되는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지난 13일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통화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발 취소를 권고했다. 대구 경북에서 선거를 치르게 될 민주당 김부겸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젊은 중도층이 고개를 저으면 방법이 없다. 지금 이 건은 누가 뭐라 해도 중도층의 이반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며 취소를 촉구했다. 한편, 임 교수는 지난달(1월) 29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국회가 운영 중인데도 여야를 대신한 군중이 거리에서 맞붙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5일 임 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및 투표참여 권유 활동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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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휴원ㆍ휴교가 늘어나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근로자가 자녀의 가정돌봄을 원할 경우 기존 연차 외에 별도의 유급휴가를 보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이달 13일 맞벌이 부부 근로자가 사업주에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 공동발의에는 권미혁ㆍ김병욱ㆍ김철민ㆍ서영교ㆍ송영길ㆍ안민석ㆍ이용득ㆍ인재근ㆍ조승래ㆍ최운열 의원이 함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의 미성년 자녀가 감염병에 걸리거나 ▲휴원ㆍ휴교나 개학연기가 이뤄진 경우 ▲휴원하지 않더라도 결석처리 대신 출석인정특례가 인정되는 경우 맞벌이 부부 근로자 중 한 사람이 사업주에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청하면 격리 및 휴교 등의 기간 내에서 이를 `유급휴가`로 허용해야 한다. 사업주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장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외부인이나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을 우려해 가정에서 직접 돌보기 원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조부모 찬스`마저 쓸 수 없는 맞벌이가정의 걱정을 덜고자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검역법」 일부 개정안, 「의료법」 일부 개정안 등 코로나 대응 3법을 심사할 예정에 있어 최근 박 의원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통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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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와 해당 칼럼을 실은 언론사를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의 조치에 야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거에 그렇게 자신이 없는 것인가"라며 "특정 정당이 신문 칼럼 내용을 이유로 필자를 고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칼럼을 문제 삼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은 오만한 것이다. 힘 있는 집권 여당이 표현의 자유와 국민 알 권리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누가 보호한다는 말인가"라며 고발 취하를 촉구했다.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14일 KBS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전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에게 임 교수 고발 건에 대해 `고발을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전 총리는 `바람직하지 않다`, `안 좋은 모습이다`는 견해를 밝혔고, 윤 총장은 이 전 총리의 견해에 `저희 생각이 짧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 3선 의원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만은 위대한 제국과 영웅도 파괴했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가치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는 지난 1월 29일자 경향신문 `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통해 "더 이상 정당과 정치인이 국민을 농락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 과정의 달콤한 공약이 선거 뒤에 배신으로 돌아오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국민의 책임도 있다"며 "정치권의 배신은 최선이 아니라 차익을 선택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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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당에서도 윤리규범 위반 경고, 사안에 따라 제명처리 하기도 지난 1월 10일 해남군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조광영 전남도의원, 해남·진도·완도군의회의 의원 등이 참여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서명부에 서명하기도 했다. 진도군의회에서는 김상헌의장, 김인정의원, 박금례의원, 이문교의원, 정순배의원 등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해남·완도·진도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해남·완도·진도군의회 의원들은 이 심판의 장에서 저희의 동료였던 윤 예비후보가 올곧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해남·완도·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사회적 불평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자평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 후보인 윤광국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선언은 민주당원들의 결속을 해치고 패거리정치, 줄 세우기 등 낡은 정치의 재현이다. 분열과 편들기식, 명분 없는 지지선언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인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공정한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그는 "민주당 특정후보를 지지선언한 지방의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사과해야 하고, 윤재갑 후보에 대한 지지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완도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인 <완도신문>에도 1월 23일자 1면에 비판적인 의견광고가 실렸다.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정치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항의성 의견광고에는 '민주당 선출직 도·군의원의 특정후보 지지 선언을 보고'라는 부재가 달렸다. 글쓴이는 "지역을 위한 인물을 뽑아야 되는데 거의 일당 독재식의 정당이 지역 정치를 쥐락펴락하다 보니,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생각하고, 정치인들은 정당 공천 받는 데만 신경 쓰고 정작 중요한 지역민들의 민생은 뒤로 처집니다. 그러니 공천을 받는 사람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또 지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게 선거과정에서 과연 올바른, 공정한 일입니까?"하며 지지선언의 정당성에 대해 되물었다. 또 그는 "민주당은 군민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하고, 오히려 지역을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선출직 도의원, 군의원들도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것이 아니라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더욱 두려워 해야 합니다. 4년 전 20대 총선에서 광주, 전남 단 1석을 차지한 이유, 민심의 무서움을 거스른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정녕 민주당은 모른다는 말입니까?"하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특정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윤리규범 위반” 윤광국 예비후보, “지역민에 사과하고 지지철회하라”  비판 여론의 확산 때문인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3일 윤호중 사무총장 명의로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이 '당 윤리규범 위반'이기 때문에 규범을 준수해달라는 경고성 지침을 내려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공정한 직무수행) ④항에는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침에서 '선출직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현 시간부로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 등의 금지와 경선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구태적인 지지선언이 있던 날로부터 20일이 훨씬 지난 다음에 내려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뒷북 지침에 대해서도 지역에서는 불만과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도읍에서 수산물을 유통하며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한 상인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이 당 윤리규범을 무시하고 지지선언을 추진한 데 대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강력한 조치 없이 '물감자' 같은 권고에 그쳤다는 뉴스를 보고 실망했다”면서, “당헌당규를 위반하는 반칙을 쓰면서까지 특정후보를 지지선언하는 행위가 경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볼 때, 집안싸움으로 치부하고 집안단속만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민주주의의 적통'이라는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 대부분 지지선언 서명 지방분권 실현 외쳤던 의원들이 정작 ‘줄서기’ 앞장서 지난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을 비롯해 박금례의원, 김인정의원, 이문교의원, 정순배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당 비례기초의원인 김춘화의원은 “이 시기에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공정한 경선이 아니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기초의원들이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유력 후보에게 줄을 서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지방선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때문이다. 당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잘 보여야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는 현실 앞에서 기초의원들 스스로 노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한 민주당 인사는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윤재갑 예비후보에 줄을 대는 이유에 대해 “이동진 군수 선거조직이 대부분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캠프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 조직을 이용해 차기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군의원 공천을 바라보는 현직 기초의원들이 ‘올인’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당내 예비후보들의 진도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이나 능력 검증과는 관계 없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민주당 선거 조직이 움직이는 대로, 혹은 그 선거 조직들의 소대장들이 되어 기득권 수성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2월 23일, 진도군의회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임시회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적이 있다. 김인정의원, 주선종의원, 김상헌의원, 박금례의원, 조규탁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1991년 지방의회의 재출범과 1995년 동시지방선거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여 년이 넘었으나, 중앙정치의 권위의식과 제도적 한계로 정치와 행정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면서 “중앙집권적 구도에서 제정되었던 헌법의 틀에서 벗어나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맞게 형식적 민주주의가 아닌 헌법에서 부여한 자율과 참여, 책임이 구현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헌법에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원들의 국회의원 줄서기는 현대판 노예선언” “국회의원 손발 노릇, 지방의회 없애는 게 낫다” 이렇게 군의회 임시회에서 현수막까지 걸고 ‘지방분권 개헌’까지 공표했던 군의원들이 이번 선거에서 본격 당내 경선에 들어가기 전인데도 당 윤리규범까지 위반하면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다수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비도덕적 담합행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지역 일꾼으로서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을 철저하게 우롱하는 행태일 수밖에 없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지방분권론은 국회의원 권력에 의한 공천비리와 공천로비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마을과 읍면을 대표하는 기초의원들은 중앙당이나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해야 한다. 이것이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다. 그럼에도 진도에서 또다시 이런 구태가 반복된 것은 오로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기득권 사수의 신념이 진도군의회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은 진도군 전체의 자치 의식과 정치 수준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 시작하기 전에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특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자신들을 뽑아준 군민들에게 대놓고 누구 찍으쇼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라면서 “지역민만 보고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아직 검증도 안 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수족이 되어 기어 다니는 꼴을 보면, 권력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이런 의회가 무슨 필요 있나? 개든 사람이든 공천하면 곧 임명이라는데 국민세금 들여가면서 선거할 바에는 차라리 지방의회 없애고 공무원 앉히는 게 좋은 거 아닌가?”하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이 기장군의회 김혜금의원을 제명 결정한 사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윤리심판원은 당시 비례대표였던 김혜금 의원이 당론과 윤리규범 등을 위반했기 때문에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했다고 밝혔다. 윤리규범 위반으로 제명된 기초의원들이 김의원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런 사례들로 볼 때, 중요한 선거 국면에서 특정후보 공개 지지선언으로 당 윤리규범을 위반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측과 기초의원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징계가 따라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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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4ㆍ15 총선에 맞춰 창당한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선관위는 어제(13일) "미래한국당이 5개 시도당과 중앙당을 창당하는 등 필수 요건을 갖춰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의 등록 신청을 수리하고 이를 공고했다. 이에 따라 미래한국당은 4ㆍ15 총선에 후보자를 낼 수 있게 됐다.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은 중앙당이 선관위에 등록함으로써 성립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말 패스트트랙을 통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을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이 처음 만든 당명은 `비례한국당`이었지만, 선관위는 지난 1월 13일 `비례`라는 이름이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사용을 불허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비례한국당`와 발음과 비슷한 `미래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꿔 다시 등록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대표와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의원과 조훈현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선교 의원은 미래한국당 창당에 맞춰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으며, 조훈현 의원은 제명 조치됐다. 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는 의원이 자의로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조 의원의 의원직을 유지시키기 위해 제명 조치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당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정당의 근간을 허물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가짜정당의 출현을 인정한 선관위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선관위는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미래한국당을 "비례대표 도적질로 한몫 챙기려는 유령단체"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과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도 각각 논평을 내고 미래한국당 창당을 승인한 선관위의 결정을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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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990년 `3당 합당` 이후 20년 만에 3당 합당이 정치판의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4ㆍ15 총선을 앞두고 호남 3당(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과 보수 3당(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향한전진4.0)이 각각 합당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먼저 포문을 연 건 호남 3당이다. 박주선 바미당 대통합개혁위원장과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민평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지난 11일 국회 회동 후 "3당은 오는 17일까지 기득권 포기를 포함한 조건 없는 통합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통합 이후 다른 정치세력과 2차 통합도 추진할 것"이라며 "공천권이나 공천 지분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학규 바미당 대표가 대안신당이 요구한 통합 후 `기존 지도부 2선 후퇴`를 거부하면서 호남 3당의 합당은 난항에 빠졌다. 지난 12일 예정 됐던 바미당ㆍ대안신당ㆍ민평당의 통합 협상을 위한 회의도 취소됐다. 바미당 내부에서는 최악의 경우 `2차 집단 탈당`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보수 3당 또한 3당 합당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당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새보수당ㆍ전진당과 합당을 의결, 발표했다. 앞서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9일 한국당에 정당법에 따른 신설 합당을 제안했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에 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참여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새 보수통합 정당 이름을 `미래통합당`으로 정하고, 기존 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를 유지하되 지도부 구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통준위에 따르면 오는 16일 미래통합당을 창당, 본격적으로 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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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2차 경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2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득표율 25.7%는 1952년 뉴햄프셔 경선이 프라이머리 방식을 채택한 이래 민주당과 공화당을 통틀어 1위 주자 중 가장 낮은 득표율이다. 지난 3일 있었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부티지지 전 시장은 득표율 24.4%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득표율 차가 1.3%p밖에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로 존재감을 한 번 더 드러냈다. 이외에도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도 19.8%의 득표율로 깜짝 3위로 올라서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반면 유력한 대선 후보로 점쳐졌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5위에 그치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샌더스 의원과 부티지지 전 시장이 1승씩 주고받으며 양강 구도를 펼치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네바다 코커스와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두 곳은 초반 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가, 그 결과가 오는 3월 3일 14개주가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 결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체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또한 백인 비율이 높은 아이오와나 뉴햄프셔와 달리, 네바다는 주민 4분의 1 이상인 라틴아메리카계이며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흑인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유권자의 투표 성향이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여론 조사 결과 지난 2차례 경선에서 이변을 일으킨 부티지지 전 시장과 클로버샤 의원의 경우 흑인 등 유색인종 지지율이 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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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닌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 일임을 잊지 맙시다’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선거현수막 대신 안중근 의사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행수 후보는 14일이 일본의 초콜릿 회사 상술에 의해 만들어진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했다.   또 안중근 의사 현수막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잊지 말고 일본의 사죄가 있을 때 까지 지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송행수 후보는 “대전의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며 “2월14일은 우리에게 발렌타인데이처럼 달콤하지 만은 않은 날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주춤해진 것 같다”며 “일본이 반성하고 사죄할 때 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 열기가 식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행수 후보는 2월 14일 오전 10시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중구 어남동 소재)를 찾을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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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의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며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ㆍ현대차ㆍSKㆍLGㆍ롯데ㆍCJ 등 6대 그룹의 대표와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 극복 방안을 경제계 인사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기업과 국민들께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가 경제를 살리고 혁신 성장의 발판이 됐다"며 "기업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이틀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태가 안정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민관 협력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민간, 민자, 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 원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는 데 매진할 것"이라며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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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의 30% 이상이 범죄경력이 있는 전과자였다. 중앙일보는 오늘(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2129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그 중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전체의 31.2%인 664명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과 2범 이상의 누범자도 282명이었다. 예비후보 10명 중 1명은 최소 범죄를 2건 이상 저지른 셈이다. 이들 중 최다 전과를 보유한 예비후보는 10건의 범죄기록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훈(60) 울산 북 예비후보와 민중당 김동우(52)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였다. 두 후보는 모두 노조 출신으로 집회나 시위 중 전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경영이 당 대표를 맡고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에서는 살인 전과와 강간 전과가 있는 후보자를 예비후보로 내세웠다. 배당금당의 김성기(64)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는 1982년 살인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조만진(58)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는 2007년 청소년 강간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당 김성호(47) 경북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는 2002년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는 등 9차례의 전과가 있었다. 예비후보들이 가장 많이 저지른 범죄 종류는 음주운전으로 총 221건이었다. 이들 중 배당금당 서금석(73ㆍ제주을)과 정동호(59ㆍ전남 순천) 예비후보는 음주운전을 4차례나 저지른 상습 음주운전자였다. 특히 2018년 12월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후보는 5명이었다. 현직 의원인 전남 여수시갑 이용주(52ㆍ무소속) 예비후보와 경남 양산갑 서광종(55ㆍ배당금당), 광주 북을 노남수(52ㆍ무소속), 광주 광산을 박시종(56ㆍ민주당), 노승일(44ㆍ무소속) 예비후보 등 5명이었다. 한편, 전과자가 1명도 없는 지역구는 서울 강남병 등 14곳에 그친 반면, 지역구 가운데 후보자의 절반 이상이 전과자인 지역구는 235곳 가운데 51곳(21.7%)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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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및 북서울꿈의숲 등 산하공원에서 함께 활동 할 `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경춘선숲길) ▲관리자원활동(남산공원) 등이다.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는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꿔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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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한 `2020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교실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도민들의 생활 속 대응능력을 높여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전체 도민으로 하되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총 55회 진행된다. 교육 실시는 상반기(2~8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진행되며 환경분야 강의 경험이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대응요령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방법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 ▲학교 환경위생관리 ▲교실 공기질 관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총 236회, 3만24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원인과 영향 및 피해 예방법을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도민 건강 증진은 물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도내 대기질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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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관세청은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합동검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위험물컨테이너는 화물의 특성에 따라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위험물 간 일정한 거리를 두는 등의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화물로 거짓신고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 화학반응 등을 통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수입 위험물컨테이너 물동량이 연평균 6.3% 증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수부와 관세청은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해수부는 미신고가 의심되는 위험물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전산시스템을 오는 4월까지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위험물이 항만구역에 반입될 때 해수부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위험물 정보와 관세청에 신고한 수입통관 화물정보를 비교해 미신고 의심 위험물컨테이너를 식별하게 된다. 미신고가 의심되는 위험물컨테이너에 대해서는 해수부와 관세청이 합동으로 컨테이너 개방검사를 실시해 위험물 신고 여부와 화물의 수납고정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외국의 화주가 고의로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화물로 위장해 우리나라에 반입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수출국 정부기관과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정보를 공유하고, 양자회의나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과 관세청 합동검사를 통해 위험물 반입에 관한 신고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조치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로 인한 선박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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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연구공간 공실을 벤처ㆍ창업기업의 창업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연구공간 공유제` 입주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공간 공유제`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연구공간 내 공실이 발생한 기업으로부터 공실을 제공받아 벤처ㆍ창업기업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연구공간 공유제를 통해 제공되는 창업공간은 마곡산업단지 내 씨애치씨랩의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개실로 전용면적 기준 162㎡ 1개실, 223㎡ 4개실이다. 입주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기업 선정 후, 연구공간을 제공하는 씨애치씨랩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의 산업시설구역 입주업종에 해당되는 업종을 영위하는 산ㆍ학ㆍ연 또는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내 기업이다. 연구공간 제공기업인 씨애치씨랩으로부터 최종선정이 되면 선정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입주 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연구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3년으로 필요시 기업 간 협의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간 동안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며, 연구공간 사용료(임대료)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벤처ㆍ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작년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내 연구공간 공실을 공유하는 `M-밸리 스타트업 하우스(캐스트윈)`와 연구공간 공유제를 통해 벤처ㆍ창업기업 9개 사에 창업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창업공간에 입주한 기업은 마곡산업단지 내 대ㆍ중소기업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사업화 지원 및 바우처 지원 등 기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울 융복합 R&D 촉진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기업내 공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연구공간 공유제를 통해 벤처ㆍ창업기업이 마곡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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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0년 경기도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노숙인 수, 복지 요구사항 확인 등을 통해 맞춤형 노숙인 자립지원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 노숙인 수 확인 ▲도내 노숙인 건강상태, 생활실태, 지원정책 요구사항 조사 ▲노숙인 특성에 맞는 정책제안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게 된다. 조사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이며, 정확한 노숙인 수 확인을 위해 도내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조사 당일 같은 시간대에 다수의 조사원을 파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in-time CountingㆍPIT조사) 방법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후 추가 조사가 필요할 때 해당 노숙인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970여 명의 노숙인이 존재하고 이중 거리 노숙인은 276명으로 추산된다. 현장 실태조사 시 더 많은 노숙인이 확인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노숙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면 안 되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노숙인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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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이 21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청은 13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77일간 경찰청을 비롯한 274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모든 경찰서에 편성ㆍ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총 137건 210명을 단속해 이중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5명을 검찰에 기소송치하고, 146명은 내ㆍ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ㆍ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서 중립자세를 견지해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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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벌어진 보건용 마스크 불법 해외반출을 막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집중단속 결과, 일주일동안 72건 73만 장을 차단하는 실적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 중 62건(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했으며,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나머지 10건(63만 장, 시중가격 10억 원)은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 예정이다. 이 중 사안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된 3건에 대해서는 통고처분할 예정이다. 불법수출하려던 10건의 수출경로는 일반 수출화물 6건, 휴대품 4건이며 중국인 6명, 한국인 5명 등 11명이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마스크 불법수출로 적발된 피의자의 여죄, 공범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압수한 물품은 국내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신속하게 국내 판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의 국내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 불법수출은 물론, 통관대행업체 등의 불법수출 조장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블로그 카페 등 인터넷을 통해 통관대행을 홍보하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필요할 경우 불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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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우미를 파견해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가사, 외출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를 파견해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활지원 : 만 6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산모지원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로 출산준비 및 산후조리 등 지원이 필요한 여성 장애인 ▲육아지원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로(3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23만3076원, 지역 24만9194원)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 장애인 또는 한부모 남성 장애인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 기준 최대 월 48시간 동안 도우미가 대상자를 방문해 가사지원, 건강위생관리, 외출지원,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우미 제공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하며 ▲생활지원 월 48시간 이내 ▲산모지원 월 160시간 이내ㆍ월 20일 이내 ▲육아지원 월 48시간이다. 육아지원 서비스의 경우 중위소득 180% 이하로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장애인 또는 한부모 남성 장애인이 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일 때 월 최대 72시간, 3명 이상일 때 월 최대 96시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에서 탈락한 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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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의원들은 이달 12일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삼성동 봉은사를 방문했다. 이날 원명 주지스님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눈 의원들은 올해도 바르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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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벽에 자신에게 온 비판 문자를 공개하며 대처법을 소개했다. 금 의원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날 새벽 4시에 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선거철 되니까… 민주당으로 나오고 싶지? 그 잘난 소신은 다 어디가고… 철수한테 가거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금 의원은 `일찍 일어나시네요`라고 답을 보냈다. 그러자 잠시 후 존댓말로 `최선을 다해야죠^.^`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금 의원은 위의 내용이 담긴 문자 캡처 사진과 함께 `대화-악플, 비판 문자 대처법`이라고 해당 일화를 소개했다. 금 의원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격려나 칭찬의 문자 못지않게 비난이나 조롱의 메시지도 많이 받게 된다"며 "유권자의 목소리는 겸손하게 들어야 할 소중한 말씀이지만 격한 소리가 오고 가면 진짜 얘기를 나누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경우에는 가끔씩 매우 정중하게 일상적인 내용으로 답변을 해본다. 그러면 거의 모든 경우에 어조가 부드러워지고 서로 대화가 가능해진다"며 "짐작하건대 그런 답변을 받으면 상대방도 자기와 마찬가지로 가족도 있고, 출퇴근도 하고, 밤에는 잠도 자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금 의원은 "정치인끼리의 공방도 마찬가지"라며 "막말이나 거친 언사를 쓴다고 해서 뜻이 관찰되거나 이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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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6개 기능종목에 대해 보유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향토성과 지역성이 뚜렷한 기ㆍ예능 종목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그 기능이나 예능을 갖추고 있는 명장과 명인들을 보유자로 인정해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보유자를 공모하는 여섯 종목(조선장, 오죽장, 초고장, 체장, 등메장, 옹기장)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이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아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전승되던 종목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생활여건의 변화로 인해 소멸 위험성이 높아졌고 기존 보유자의 사망 및 명예보유자 전환이후 상당기간 보유자가 지정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공모 제도는 일정한 자격요건과 기량을 갖춘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공정한 기회를 통해 기량이 우수한 기ㆍ예능 보유자가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조(경제, 석암제), 서울 맹인독경, 홍염장, 관모장, 생전예수재 등의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해왔으며, 현재 52개 종목에 대해 전승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종목별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서울시민이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보유자 공모에는 해당 종목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 해당 종목 이수증 발급 이후 5년 이상 전수 활동을 한 시민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무형문화재 관련분야에서 입상실적이 있거나 문화재수리기술자 또는 기능자 자격증 소지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모신청자에 대해서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서면ㆍ현장 조사 및 실기 기량심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조사단의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문화재위원회에서 사전 심의하고, 보유자 인정 대상자에 대해 지정예고 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경우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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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0년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사업`에 따른 올해 전통 가마 사용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사업`은 전통 가마 소성에 대한 도예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도자문화를 보존ㆍ계승하고자 한국도자재단이 2004년부터 매년 기획ㆍ추진해 온 사업이다. 전통 가마 소성 기법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이다. 작품의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지만 관리가 어렵고, 소성목 등 재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ㆍ관리ㆍ사용이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재단에서 사용 신청자를 모집ㆍ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재단에 등록된 도예인 및 단체, 대학 등이다. 3~5인 합동소성으로 진행되며, 여성 및 신진작가, 미혜택자 등이 우선 선정된다. 이번 지원은 연간 총 20회 진행되며, 1팀당 최대 4.5톤의 소성목 지원 등 소성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마 사용 신청은 이메일, 팩스, 방문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통 가마 소성 작업은 일정에 따라 각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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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경기교통본부`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교통본부는 올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청소년들이 사업내용을 몰라 교통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민 홍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개학시기에 맞춰 도내 중ㆍ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사업내용을 직접 알려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조, 모바일 가정통신문 발송이나 교내 게시판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G-버스 TV, 주민반상회 안내문,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모든 도민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높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됐다. 1인당 연간 12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통비를 지원받으려면, 선불교통카드 또는 본인명의의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교통비 신청은 본인이 지정한 1장의 교통카드만 가능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사용한 실적부터 소급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비 지급을 위한 지역화폐는 교통비 신청 시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교통수단은 경기도 시내버스(일반형, 광역형, M버스, 경기순환) 및 마을버스다. 경기도 시내ㆍ마을버스 이용 전후 30분 이내 환승한 서울ㆍ인천 버스 지하철 이용 내역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언론ㆍ뉴미디어 등 사전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확한 세부사업 일정 등은 오는 6월경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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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전 초등학생의 구강검진 정보에 대한 온라인 원스톱 확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사업(4학년)`과 시교육청의 `학생구강검진사업(1ㆍ2ㆍ3ㆍ5ㆍ6학년)`을 하나의 전산시스템으로 통합, 전 학년에 대한 연속성 있는 구강건강 관리에 나서는 내용이다.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학생이 시 치과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곳에 예약방문하면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ㆍ치실질, 바른식습관, 불소이용법), 불소 도포, 학생의 구강상태에 따라 단순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구강검진사업`은 1ㆍ2ㆍ3ㆍ5ㆍ6학년 학생들이 시교육청 협업 치과에 방문하면 구강검진을 해주는 서비스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구강 검진결과를 확인하고,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구강검진 후 중요한 사후관리(검진 시기 알림, 개인 맞춤형 구강보건 콘텐츠)도 맞춤형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ㆍ관ㆍ학이 협력해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와 서울시교육청 `학생 구강검진사업`의 전산시스템 통합으로 학생들의 연속성 있는 구강건강 관리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서울시 전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 되고 나아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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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불법 렌터카 업체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50대 이상의 차량과 차고지, 사무실 등을 갖춰 관할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무등록 업체의 경우 차량 및 차고지 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에 등록된 대여용차량을 지입 등의 형태로 받아 등록 없이 렌터카업체를 운영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 특사경은 올해 도내 등록된 227개 렌터카업체의 2만5400여 대 전체 차량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지입제 형태의 무등록 렌터카 업체를 색출해 렌터카 업계의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중점 수사대상은 대여사업자가 일정금액을 받고 유휴 차량을 무등록업주에게 제공하는 행위와 임대 또는 지입 형태로 대여용차량을 받아 등록 없이 대여사업을 운영하는 행위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2조는 위와 같은 명의이용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차량을 제공한 대여사업자와 무등록 업주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불법 등록된 대여사업자의 차량 20여 대를 지입형태로 제공받아 관할관청에 등록 없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한 자와 일정금액을 받고 대여용 차량을 제공한 렌터카 사장 등에 관한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수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부당 이득을 취하는 불공정 범죄행위를 완전히 청산해 선량한 도민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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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법정보호종(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Mori)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에서 깨어 산란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지역의 산림생태계 계절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1월 10일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 습지에서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는 제주도롱뇽을 발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08년부터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1월 말에서 2월 초에 산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산란한 것으로, 산란 시기가 가장 늦었던 2011년(2월 26일)과 비교하면 무려 한 달 반이나 일찍 산란한 것이다. 구체적인 산란시기를 보면, 2008년 1월 27일, 2009년 2월 2일, 2005년 1월 15일, 2016년 2월 1일, 올해 1월 10일로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는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편, 일반적으로 내륙지역에 서식하는 도롱뇽은 경칩(3월 5일경) 전후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과거에 비해 따뜻했던 올해 겨울 기온이 이른 산란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의 이번 겨울(12월~1월) 월별 평균기온을 조사한 결과, 최근 12월의 평균 기온이 10.6℃로 40년 평균 9.1℃보다 1.5℃가 더 높았으며, 올해 1월 평균기온은 9.4℃로 같은 기간 6.9℃보다 2.5℃나 더 높았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박사는 "수목의 개화 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생물 생체시계 변화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멸종위기종의 서식처 환경 보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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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4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을 주관할 축제기획자(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4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축제기획자 선정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재무 안정성ㆍ사업능력ㆍ사업관리체계 등 사업수행 능력과 축제를 주관할 역량을 갖춘 단체나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에서 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신청 방법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획자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가 지원기관의 역량, 사업수행계획의 적정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3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의 관광 활성화와 새만금 브랜드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된 새만금의 대표 축제다.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갖춘 단체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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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 대안신당)이 자유한국당의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 공천 방침과 관련해 "이틀 전 종로에서 벌어진 황교안 대표의 5.18 망언 사태와 맥을 같이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한 공천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유권자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치졸한 이념 대결 전략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천정배 의원은 12일 오전 발표한 논평을 통해 "북한은 남북기본합의서가 규정하는 '통일을 지향하는 잠정적 특수관계'이자, 6.15 공동선언 이래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며, 9월 평양공동선언이 밝힌바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를 지향해야 할 상대방"이라며 "따라서 북한 고위층에서 이탈하여 온 특수한 신분과 위치를 가진 이를 공천하겠다는 것은 협상 상대로서 북한과의 대화의 문을 닫겠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의원은 태 전 공사의 전략공천이 "더 나아가 남북 간의 역사적 합의들에 대한 부정이자 북한에 대한 전면전 선포에 다름 아니"라며 "이렇게 남북관계의 파국을 몰고 올 것으로 예견되는 이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공천하는 것이, 안보를 중시한다는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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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학대 피해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사회로의 정상적 복귀를 지원하는 피해 장애인 쉼터 `보듬`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듬`은 기존 피해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부설 형태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난 단독 시설 형태로, 이용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 지역사회 조기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수원시 도심 권역 내 주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 장애인 쉼터 내 인력 배치 6명, 입소 정원 8명 기준과 시설 규모 66㎡ 이상 등을 충족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 업무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운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피해 장애인 보호, 심리 상담, 신체적ㆍ정신적 치료 지원,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쉼터 `보듬`은 학대 피해 장애인의 보호를 위해 건물 위치 및 주소, 외관을 비공개로 운영하게 된다. 주변에 학대 피해 장애인이 발생할 경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쉼터 입소 의뢰가 가능하다. 또한 시장ㆍ군수가 보호 필요 여부를 판단해 쉼터에 입소 의뢰를 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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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이 은 · http://eday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조업체가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투자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를 12개 업종·74개 설비에서 16개 업종·139개 설비로 대폭 확대·고시한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반도체·시멘트 등 4개 업종, 20개 설비(친환경 반도체 제조설비, 에너지절약설비 등)는 세액공제대상으로 신설하였으며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기존 12개 업종도 45개 설비를 대상으로 추가하였다. 투자세액공제 대상으로 추가된 청정생산설비의 경우, 기업규모에 따라 투자금액의 3~10%까지 세액에서 공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에 투자세액공제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은 ‘제품과 생산의 친환경화’를 천명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등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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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단장 권은희 국회의원)은 창당준비단을 구성하고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발기인대회를 2월12일(수) 오후 5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은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앞서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은 창단준비단장에 권은희 국회의원, 부단장에 유재신(전 광주광역시의원) 준비위원에 김옥자(전 광주광역시의원), 곽복률(전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 송승준, 정호영 등 총 10인의 창당준비위원을 인선하였다. 권은희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장은 ‘‘낡은 진영정치와 뿌리깊은 권위주의에 맞서 투쟁하는 실용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밝히며 ”국민이 행복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는 16일(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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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1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추진 등을 포함하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추 장관의 검찰 인사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에 개입한 공무원 처벌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3배 이상 형량을 늘리는 쪽으로 관련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면서 공수처의 기소권 폐지를 포함한 사법정의 실천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통령이 공수처장을 임명하는 절차를 재검토하는 한편, 공수처가 다른 수사기관 사건의 이관을 요청하도록 한 권한을 삭제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검경수사권 재조정도 언급했다. 그는 "경찰의 수사 종결권은 검찰에 이관하는 게 맞다"며 "또한 수사 개시권은 경찰과 전문수사기관에만 부여하고 검찰의 수사 개시권 및 직접 수사권은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국민당은 검경의 수사와 법원의 판결이 정치적인 고려 없이 법과 원칙, 그리고 양심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형사법 체계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권과 약자의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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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자유한국당이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영입했다. 한국당은 태 전 공사를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할 계획이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10일)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탈북민, 망명한 분들을 주로 비례대표로 영입했는데,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사람으로서, 북한 동포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평화 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또 국제무대에서 당당하게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의 용기와 결단은 탈북민과 통일을 바라는 남북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것이며, 유권자와 국민들도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태 전 공사는 오늘(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의정활동으로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신명을 바쳐 도전에 임할 것을 엄숙히 약속한다"며 4ㆍ15 총선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평생 북한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태영호도 국회의원으로,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지역의 대표자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이 확인하는 순간,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통일이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라며 "남북한 통일 문제는 특정 정권이나 정파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그렇게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 체제와 정권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해 남과 북의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한 현실적 통일정책,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정책이 입안ㆍ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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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공원 내 숲속에서 편하게 쉬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 복합공간인 `공원 내 책쉼터(가칭)`를 2023년까지 20개소를 건립하기로 했으며,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원 내 책쉼터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책쉼터 조성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설물(노후 화장실, 매점, 사무실 등) 최대한 활용 ▲관리운영은 지역 내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 등을 발굴해 지역의 사랑방 역할 수행함으로써 단순 휴식 위주의 공원에서 소통, 재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복합공간이 되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원 내 책쉼터가 숲속의 책쉼터 기능이 있는 북카페형 열린공간의 의미가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드러날 수 있고, 누구나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참신한 명칭이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역,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응모할 수 있다. 단,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명칭들은 조경, 건축ㆍ디자인, 운영관리, 작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정체성, 독창성, 적합성, 명료성, 상관성, 확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6개 작품을 상정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명에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2명으로 각 2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도 각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공원 내 책쉼터의 명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작은 대외적으로 공식명칭으로 사용되며, 로고, 통합이미지(CI), 각종 안내판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공원 내 책쉼터는 단순 도서관 기능을 넘어 숲속 카페 등의 휴식 공간을 활용한 소통과 재충전은 물론,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커뮤니티 활동 등 힐링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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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아프리카 드론시장에서 우리나라 드론이 해외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 10개 드론기업체와 민ㆍ관 합동 대표단을 구성해 이달 5~7일 참여한 `아프리카 드론 포럼(ADF)`에서 34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DF 참가는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우리나라를 지속적으로 초청해왔으며, 정부에서도 그간의 드론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내 드론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성사됐다. 아프리카는 광활한 국토에 비해 도로 및 교통시설이 열악해 혈액ㆍ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 배송을 위해 현재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밖에 드론을 활용한 토지측량, 지도제작, 안전점검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거대한 드론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의 환영사와 더불어, 르완다의 건설부 장관, 정보통신부 장관 측에서 대한민국 대표단과의 특별면담을 요청했다. 이번 ADF에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특별관과 국내 드론기업체 전시관 10개를 운영하면서, `드론 규제 샌드박스(유예제도) 사업` 등 드론정책을 홍보하고, 통역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 등 20개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지원했다. 그 결과, 110여 건 34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아프리카 현지 업체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가 있었다. 국토부는 향후 약 38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전 세계 드론시장이 지난해 180억 달러 수준에서 2024년 430억 달러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들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프리카와 같은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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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신규마을 11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ㆍ군을 통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을 공모, 가평군 굽이굽이마을, 솔이마을, 광주시 큰별마을, 시흥시 꿈마을, 달빛포구마을, 댓골마을, 용인시 탑실마을, 이천시 현방리온마을열린학교, 포천시 산정리마을, 탄동1리사랑방마을, 화성시 웰메이징문화마을 등 11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마을 선정은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 및 실무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각 마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마을 조성의 필요성, 독창성, 수행기관의 사업기반 검토 및 평생교육 소외지역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했다. 신규로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향후 5년 간 총 9000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하게 된다. 또 올해부터 신규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도, 시ㆍ군 지원금이 없이도 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규마을 11곳 외에도 기존에 조성된 후 계속지원을 신청한 마을 78곳을 지원하며, 연중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김수찬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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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최근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으로 국가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와 매개체 밀수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국산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 방역물품의 매점매석 행위와 연계한 국외로 불법 반출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의 매점매석 행위와 해상을 통한 불법반출 행위, 신종 코로나 수주 의심 야생동물과 그 가공품의 밀반입 행위 등이다. 특히 개인 방역물품의 밀반출 행위는 국내ㆍ외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문 중개인의 범행에 초점을 두고 시장경제 질서 교란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의 국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수입이 금지되거나 정당한 수입절차를 거쳐야 하는 야생동물 및 가공품과 이를 원료로 사용, 제조한 의약품의 해상밀수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방청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련 범죄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에 집중력을 더할 예정이며, 관세청,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해상 검역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 물품의 수요 증가를 틈타 공정한 시장경제를 교란하는 범죄행위가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다"며 "해상에서 일어나는 범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불법행위 차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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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이달 7일부터 공항버스 업체 공항리무진(총 22개 노선 중 11개 노선)의 감회 운행 신청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 승인으로 이달 7일부터 가장 큰 규모의 공항버스 업체인 공항리무진은 일일 총 762회 중 75회 감회해 운행하나, 벌어지는 배차간격은 약 3~10분 정도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 및 공항 이용객 감소로 공항버스 이용객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국ㆍ내외로 여행을 떠났던 국내 이용객의 복귀 시점인 지난달(1월) 29일부터 승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달 5일 기준 전년 대비 승객수가 약 36.3% 감소했다 서울시와 운수업체는 신종 코로나에 따른 공항버스 이용객이 계속 감소될 경우를 대비해 공항버스 감회운행 확대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협의ㆍ검토 중이다. 현재 감회운행이 시행된 공항리무진 외 3개 사(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항공종합서비스)의 공항버스도 적자운영이 장기화된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 효율화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 다만 서울시는 공항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협의하며, 승객 변동 추이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며, 운수업체에 공항버스 변경 관련 운행시간표 갱신 부착 및 홈페이지, 어플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요청했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공항버스 승객감소와 방역 등 비용증가에 따른 업계의 부담완화도 고려하겠지만, 시민의 이동편의도 중요하기 때문에 승객 수 변화추이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은 운행시간표 확인 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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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020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을 통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승합차 구입비를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필수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 복지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 시 도내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사회복지시설을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복지플랫폼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서비스 제공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분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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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민간육종가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산림신품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육성지원 사업은 민간육종가에게 신품종 기술개발 촉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산림신품종 육성을 장려하고 국가 종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에 보호등록된 산림품종을 보유하거나 해외에 품종보호 출원한 산림분야 민간육종가, 상시근로자 20인 이하의 국내 소규모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국내 등록품종은 품종 당 최대 400만 원, 해외 등록품종은 최대 500만 원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품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연간 총 4회(3ㆍ6ㆍ9ㆍ12월) 걸쳐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육종가는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식을 참고해 분기별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분야 민간 육종가의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종자산업 선진화를 위해 경제지원과 더불어 전문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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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ㆍ소독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깔끄미` 사업은 도내 27개 시ㆍ군의 자활근로자와 자활기업종사자 104명이 사업단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오는 9월까지이며, 총 2150가구(저소득가구 1800가구와 경로당 35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 중 저소득가구는 해당 시ㆍ군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경로당은 경기광역경로당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그 동안의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취약가정 1815가구를 시작으로 ▲2017년 취약가정 1981가구, 어린이집 119개소 ▲2018년 취약가정 1500가구, 경로당 500개소, 어린이집 100개소 ▲2019년 취약가정 1900가구, 경로당 600개소를 지원했다. 김태훈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근로자, 자활기업종사자의 취업ㆍ창업을 통한 자립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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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이 은 · http://edaynews.com
신성범 전 국회의원은 10일 범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신당 출범에 대해 “이제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희생적인 결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 신성범은 지금까지 혁신과 통합을 통한 보수재건을 주창해왔다”며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신당으로 총선 승리는 물론, 장차 다가올 대선에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수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나온 자신감의 발로이기도 하다.   실제 신 전 의원은 지난 1월9일까지 재입당 요청에도 불구하고 ‘보수통합’ 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꾸준히 기다려왔다. 이는 국가와 당을 위해 범중도보수 진영의 대통합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신 전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을 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위선과 오만으로 가득 찬 내편 정치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그는 “4·15 총선에서 성난 민심 그대로 강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며 “지금 국민의 준엄한 명령은 무너진 정의, 나약한 안보, 파탄난 민생을 바로 세우는데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신 전 의원은 “이것은 개혁보수, 통합신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나라의 두 기둥인 경제와 안보를 튼튼히 지키고 자유와 평등 속에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 이것이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 전 의원이 통합신당 공천에 가세하면서 ‘개혁 공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신 전 의원은 “18대, 19대 국회에서 쌓은 경험으로 더 크고, 더 생생한 정치를 하고자 한다. 부족했던 부분은 지난 4년의 야인생활 동안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공부하며 채워 넣었다. 많은 말씀을 경청하며 가슴 깊이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에 임하는 입장에 대해서 “몸과 마음 모두 더 단단해졌다. 각오도 새로워졌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비롯해 국민의당 출신 일부 세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6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 중도보수 진영은 당헌·당규·당명 등을 결정해 오는 20일까지 신당을 창당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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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2017년 당시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에 위촉되었던 것에 이어 이번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되었다.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7일 오전 10시 소공동 조선호텔서 개최된 선거자문전체회의에 참석하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임형주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포함하여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자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며, 이번에 위촉된 선거자문위원들 중 유일한 음악계 인사.   그가 세계무대에서 체득한 글로벌한 감각과 두터운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앙선관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선거방송을 활용해 ‘제21대 4.15총선’의 높은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재위촉에 대해 임형주는 “2017년 당시 최연소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의 홍보대사로 동시에 위촉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선거자문위원에 재위촉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족한 사람임에도 다시 한번 이런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 선거자문위원단 중 유일한 음악가 출신의 선거자문위원으로서 이번 ‘4.15 총선’과 관련한 대내외 홍보에 적극 앞장설 것임은 물론 자유와 공정, 그리고 화합이라는 선거의 소중한 민주주의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진정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정규 7집 앨범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출처: 디지엔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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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 대안신당)이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3당의 통합 논의와 관련 "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과 지도부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며 국회의원들과 각 당 지도부를 향해 "당권과 공천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정배 의원은 10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먼저 "작년 7월 우리 대안신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은 대안신당의 전신인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정치에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의원들 중 어느 누구도 당권이나 총선 공천권을 쥐거나 행사하지 않겠으며 참신한 외부인사를 발굴해 당 대표 등 지도부에 추대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정배 의원은 "이 원칙과 약속은 새로운 통합신당을 만들 때도 반드시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면서 "새롭고 참신한 인물들을 옹립해 전권을 주면서 기성 정치인들은 단지 그분들을 잘 돕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또한 "통합으로 탄생할 새 정당은 선명한 개혁정당이어야 한다"며 "당명에도 선명한 개혁성이 드러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 "지금의 세 정당은 4년 전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국민의당'이 스스로 분열해 만들어졌고 그 결과 세 정당 모두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와 '호남의 일당독점 타파'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특히 일부 의원들은 기득권 투항적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통합정당을 만들려면 국민의당의 분열과 기득권 회귀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국민에 대해 분명한 사죄와 함께 합당한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천 의원은 "일부 보도에 따르면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및 바른미래당이 당장 통합할 것처럼, 더구나 국고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 창당을 서두르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대안신당 등 통합의 당사자들 간에 통합의 방법이나 조건에 대해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거나 의견이 접근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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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장세일․이장석 도의원을 초청하여 김준성 영광군수, 홍석봉 부군수를 비롯해 사업 관련 실과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2018년부터 군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민선7기 성과달성을 위해 도의원 정책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전사고 대비 방사능방재센터 건립 지원 등 11건의 주요 현안과제가 제시되었다.   이장석 도의원은 평상시 민방위 훈련 등 원전사고에 대비한 소산훈련의 중요성과 외국사례 등을 살펴 이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체계 구축, 영광승마장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장세일 도의원은 이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규모 확대 등에 대하여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는 등 심도 높은 의견이 교환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책간담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고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조하여 우리 군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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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0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통장협의회 회장연합회(회장 김영수)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관내 22개동 통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등 강남구의회 의상단은 통회장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이관수 의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오삼례(신사동) ▲김종자(압구정동) ▲정영희(대치2동) ▲정원영(도곡1동) ▲김경희(개포4동) ▲백순자(일원2동) 등 총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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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귀국한 중국 우한교민의 임시 수용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시를 방문했다. 교민 수용으로 인해 번진 신종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을 달래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우한교민들의 임시 수용시설 2곳 중 하나인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음성군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서 간담회를 통해 충북 진천과 음성 지역주민을 만났다. 이후 또다른 임시 수용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은 문 대통령은 오후 2시경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민심을 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에 대해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위험성이 다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확인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혹시 감염된다 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게 완치될 수 있다"며 "오늘도 확진자 한 분이 퇴원해 총 3분이 퇴원하셨고 앞으로 퇴원자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임시생활시설로 인한 지역 내 불안감은 해소가 됐지만, 여러 가지 심리적 위축 때문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은 위축됨 없이 평소대로 해주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축제처럼 많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해야겠지만 경제가 빨리 정상화돼 국가경제나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도 여러 대책을 세우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말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들은 1월 31일 진천과 아산에 마련된 임시수용시설에 입소했다. 오는 14일이면 격리기간을 모두 채운다. 앞으로 진천에서는 15일, 아산에선 15~16일에 걸쳐 이상이 없는 교민들을 귀가시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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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지 사흘만인 10일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종로 출마를 철회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배포해 "이제 제 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선언을 거둬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저의 제안에 저부터 먼저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며 "오늘 저의 이 작은 결단이 좌편향 급진 집권세력을 무너뜨리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야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종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일 황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나란히 종로에 나설 경우 보수 표가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져 나오기도 했다. 이 의원의 이번 출마 철회 선언에 따라 종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황 대표의 맞대결로 흐를 전망이다. 보수진영이 황 대표로 `후보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향후 종로의 선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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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을 통한 신설합당을 제안했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개혁 보수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총선에서의 승리를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유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오랜 지역 기반인 영남 지역구를 과감히 양보해주신 분들, 서울 강남 지역을 뒤로하고 최전선으로 자신을 보내 달라고 하시는 분들 선공후사 정신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모두가 상식의 승리를 향한 감동의 드라마"라고 말했다. 자신의 종로 출마와 관련해서 황 대표는 "청년 황교안의 순수한 열망이 오늘의 절박함을 만나 정권심판 경제심판의 의지를 다졌다"며 "친문 기득권 세력이 노골적으로 우리의 도전을 깎아내리고 통합을 비아냥대고 있다. 혁신과 통합의 위력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의 승리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반드시 아름답고 정의로운 승리를 이뤄낼 것이다. 더 강한 혁신, 더 큰 통합으로 자유민주 시민께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유 의원의 불출마가 "희생 코스프레일 뿐"이라고 비판했으며, 정의당은 "도로 새누리당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 대표를 겨냥해 "제1야당 지도부가 있어야 할 곳은 정쟁 일선이 아닌 민생과 방역의 일선이 돼야 할 국회"라며 2월 국회 소집을 거듭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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