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하고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에 대해 정부가 이례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안포 사격을 `9ㆍ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군사적 긴장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오늘(25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해안포중대 포진지와 감시소를 찾아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해안포 중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직접 목표를 정해 사격을 지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힌 해안포 사격훈련에서는 실제 포사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서해 완충구역 일대에서 실시한 해안포 사격훈련 사항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에서 언급한 해안포 사격훈련은 지난해 9월 남북 군사당국이 합의하고 그간 충실히 이행해 온 9ㆍ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군이 북한의 훈련에 명시적으로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올해 북한이 수차례 발사체 도발을 할 때마다 "군사합의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는 표현만을 사용했다. 통일부 역시 북한 해안포 사격훈련에 대해 이례적으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려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는 행동은 있어선 안 된다"면서 "남북 간 9ㆍ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 같은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논의가 더 돼야 하지만 국회법 개정안과 데이터 3법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회동에서는 교섭단체 3당은 데이터 3법 처리에 뜻을 모았지만 상임위원회 논의 단계에서 각 당 이견이 돌출하면서 같은 달 19일 본회의에서의 통과가 무산된 바 있다. 3법 중 「개인정보보호법」을 제외한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은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 대변인은 "현재 각 상임위에서 데이터 3법 논의가 거의 다 된 듯하다"고 전했다. 한 대변인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오는 27일 또는 28일 중 하루 개최하기로 했다. 운영위 개최를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내일(26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열기로 했다. 끝으로 한 대변인은 "3당 원내대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21대부터 상설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손서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아세안 의장국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그간 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인 태국을 두고 `신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해왔다. 두 정상은 "(한국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우의는 결코 퇴색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며 태국의 한국전쟁 참전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과 태국의 정상회담은 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 협력 증진 강화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오후에는 로드리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연이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미중일러` 4강에 쏠린 외교를 다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아세안 국가들과 친밀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저녁에는 만찬 행사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교를 다진다. 만찬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아세안 9개국 정상 내외가 참석한다. 이번 저녁 만찬은 식단 선정부터 현지어를 기재한 메뉴판 구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배려 속에서 진행된다. 각 아세안 국가 정상의 기호를 파악해 할랄과 일반식 등의 식사를 제공하며 메뉴판도 각국 현지어로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특별정상회의다.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발표한지 2년이 지난 만큼 중간 결산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본회의는 내일(26일) 개최하며 종료 후엔 공동언론발표가 예정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연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 사단법인 아리수가 펼친 이번 공연은 동희산업 수원지점에서 열렸으며, 동희산업 및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층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문화 활동을 지원,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아카펠라, 민요, 비트박스, 비보잉, 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리꾼과 비보이가 함께 전라북도 진안지방 민요의 후렴구를 발췌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창작한 `흥게방게놀자`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문화공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물류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레이더 기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 드론을 활용한 군집비행기술 등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시행한 `스마트 물류창업 공모전`에서 `비트센싱`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물류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은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지게차 운행 등으로 인한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장애물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비트센싱`이 수상했다. 상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여행객이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한 `블루웨일 컴퍼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물류센터 운영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와 군집비행기술을 활용해 드론배송 솔루션을 제공한 `파블로 항공`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도ㆍ소매자를 연결하는 화훼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오늘의 꽃`, 물류ㆍ통관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셀러노트`, 식자재 주문량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딜리버리 랩`, 수출입 물류 플랫폼을 제공하는 `케이로지`가 선정됐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23개 팀, 92명이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서는 혁신성, 시장성, 팀 역량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은 희망 시 투자기관의 별도 심사를 거쳐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게 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입주 공간,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물류 새싹기업을 육성하여 물류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ㆍ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ㆍ무용ㆍ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 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9월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다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남 순천시, 화순군 지역에서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금융피해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28일 순천시청, 29일 화순군청에서 공공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다. 올해 현재까지 78개 지역을 방문하고 1986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도 참여해 법률ㆍ소비자피해ㆍ사회복지, 서민금융 피해, 임금체불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ㆍ안전ㆍ환경ㆍ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을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5일부터 다음달(12월) 2일까지 `소재ㆍ부품ㆍ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강소기업 100)`을 대표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차 평가를 통과한 301개 기업에 대한 현장평가 및 기술평가를 마쳤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에서 후보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기업에 대한 최종 평가는 오는 12월 초 공개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소재ㆍ부품ㆍ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를 정하기 위해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대국민 투표는 누리집에서 4개의 대표 브랜드 후보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중기부는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투박(박영선, 박용만)과 함께하는 막걸리 파티`에 초대해 강소기업인, 선정 심의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과 함께 강소기업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강소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소재ㆍ부품ㆍ장비 전문기업인만큼 투명성하고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강소기업을 대표할 브랜드 이미지 투표와 국민배심원단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통합해 할 수 있는 시스템(MaaSㆍMobility as a service) 개발을 위한 제3차 실증사업을 오는 27~29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교통수단을 통합해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MaaS 앱과 교통수단 간의 결제ㆍ정산 플랫폼, 차량 탑승 확인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탑승자인식장비) 개발 3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실제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증사업도 포함돼 있다. 현재 기술 개발은 마무리 단계로 1, 2차 실증사업을 거쳐 오는 27~29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3차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다. 1차 실증사업은 연구진들이 직접 다양한 상황(노쇼, QR체크인, 지문 체크인ㆍ체크아웃)을 연출해 개발된 앱과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기능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차 실증사업은 실제로 참가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라 제공된 교통수단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도록 해 시스템의 실제 적용성을 점검했다. 3차 실증에서는 1, 2차에서 수행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하거나 앱에서 이용자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통수단을 추천하는 기능까지 포함해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 신교통서비스과장은 "3차 실증사업을 통해 시스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올해 말에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스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2020년까지 전국 시ㆍ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시범) 교육장`을 전체 70곳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연구성과를 실증하고, 농업인을 위한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장소다. 지역을 대표하는 시설원예 작물의 시험 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환경과 생육(자람새)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영농지원체계 구축과 기술보급을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농진청은 작년 경기 화성, 충남 홍성 등 14개 지역에 스마트농업 교육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충북 괴산, 경북 의성 등 28곳에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마련했다. 경기 화성은 지역 특산작물인 포도의 품질 고급화와 재배의 편의성을 위해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포도 최적관리 모델(모형)을 구축했다. 충남 홍성은 지역 내 신품종 딸기 도입을 위해 최적생육관리가 가능한 양액기(토양 대신 물이나 배지 위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시설)와 환경제어기를 결합한 스마트온실로 조성됐다. 지역별 맞춤형 기술보급으로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마련된 지역에서는 스마트팜 농가와 스마트팜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성된 스마트농업 교육장 14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해당 지역 내 스마트팜 전체 농가는 30.3% 증가했고, 스마트팜 면적은 18.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농진청은 스마트농업 교육장과 스마트팜 농가에서 수집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지역별 특산작물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정립하고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승오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시ㆍ군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함께 스마트농업 시범 교육장이 지역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지난 9월부터 추진해왔다. 도는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9년 추경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지난 8월 29일 경기도의회, 경기남ㆍ북부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등 9개 유관기관ㆍ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사전에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 협약과 동시에 협약내용 및 처리절차, 사안별 대응 매뉴얼 등 제반 추진지침을 시ㆍ군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시ㆍ군과 함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유도정책과 함께, 노령층을 대상으로 G-BUS 모니터 및 일간지 홍보 등 맞춤형 홍보정책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9월부터 일선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화폐 신청을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행정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 같은 정책을 펼쳐온 결과, 사업 개시 불과 75일째 되는 지난 15일자로 올해 당초 목표였던 1만 명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내년에 올해의 2배인 2만 명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목표로 도의회와 예산편성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초과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모두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2만 명 조기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율을 분석하고, 시군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후속조치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한-싱가포르 간 양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는 아세안 10개국 중 8번째로 우리나라와 직항 항공자유화에 합의한 국가가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양자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싱가포르와 양국 간 주당 직항 운항횟수의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항공자유화 설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한-싱가포르 간 항공 공급력 증대의 기반이 마련되고, 항공교통이용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항공사의 노선확대 기회 확보 및 양국 간의 교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기ㆍ비성수기를 불문하고 연간 탑승률이 90%에 육박하는 인천 노선의 경우에는 2003년 이후 16년 만에 노선확대가 가능해진 것으로, 공급좌석 증가는 물론 그간 진입하지 못했던 저비용항공사에도 취항 길이 열려 장차 운임인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ㆍ김해공항 이외에 지방공항에서도 항공수요에 따라 항공사가 자유롭게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돼 지역 거주민의 해외여행 편의가 증진되고,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우리나라의 지방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외에도 5자유(상대국 경유 운항방식) 형태의 공급력도 일부 증대해 항공사는 새로운 방식의 운항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고 우리 국민은 더욱 다양한 항공스케줄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남아의 대표적 허브인 싱가포르와의 항공자유화를 통해, 양국을 오가는 일정ㆍ비용 상의 장벽이 낮아져 한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전체와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와 더불어 최근 항공시장의 변화 등으로 노선다변화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우리 항공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성명자료실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부가 한일군사보호협정(지소미아)을 종료시킨다는 당초의 입장을 번복하여 협정의 효력을 지속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어려운 처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굴욕적인 투항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우리가 지소미아를 종료시키기로 한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경제도발에 대한 보복조치였다. 이 보복조치로 우리 자신에게도 상당한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는 주권 독립국으로서 자존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정부는 위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한치도 물러나지 않고 미국마저 이를 철회하라는 압력을 전방위로 가하자 최종 순간에 후퇴하고 말았다. 일본이 반대급부로 내놓은 것은 ''국장급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것 뿐이고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태도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사실상 빈 손으로 회군해 버린 것이다.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미국의 반발은 당초에 예상되는 바였다. 그런데도 정부는 호기롭게 지소미아 종료를 공표했다가 막상 미국이 압력을 가해오자 금방 꼬리를 내린 듯하다. 정부의 무능과 나약함이 국가적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앞으로 일본이 국장급 협의를 유지해 가는 한 우리로서는 지소미아 종료를 단행하기 어려운 난처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정부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전열을 정비해 난국을 뚫고 나가야 한다. 무작정 무한정 일본에 끌려갈 것이 아니다. 1~2달의 협상시한을 정해 일본과 미국 등 국제사회에 공표하고 일본에게 수출규제를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해야 하며, 그 시한이 다 되도록 일본의 태도에 우리가 만족할 만한 변화가 없을 경우에는 단호히 지소미아 종료를 단행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국가의 자존을 지키는 길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냉정하게 성찰해서 국가적 자존심과 국익을 지켜나가야 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도 새천년 본격 행보를 위한 민선7기 김영록호의 2020년 도정은 일자리와 관광에 방점을 찍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비전 실현에 역량을 모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도정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했다.   김 지사는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블루 이코노미’라는 새 천 년 비전을 세우고, 해묵은 지역 인프라 해결하며 국고예산 7조 원 시대에 돌입하는 등 도정 발전을 이끌 기반을 착실히 닦아왔다”고 지난 도정을 소회했다. 이어 “2020년에는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는 본격적인 성과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라남도의 2020년 도정방향 핵심은 블루 이코노미 전략을 강하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있다. 특히 시정연설에서 일자리·경제와 관광을 31차례나 언급할 정도로 2대 분야를 중점 강조했다.   지난 7월 경제투어에서 대통령의 관심을 받으며 출발한 블루 이코노미는 현재 6대 프로젝트로 구체화됐다. 2020년 국가계획 반영 등 정부정책과 연계, 확실한 엔진을 장착하고 국가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토록 할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도민행복과 직결되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산업, 첨단 운송기기산업 중심의 ‘블루 프로젝트’와 기존의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기초과학 연구시설인 1조 원 규모의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신안 해상 일원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12만 개의 전남형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화순·장성·장흥 등을 중심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고흥 일원을 중대형 산업 드론의 종합클러스터로, 영광 일원을 자율주행 실증기능을 갖춘 e-모빌리티산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산단 선정을 적극 추진하고, 해경 서부정비창 유치를 기반으로 선박 수리 등 조선산업의 부흥을 꾀할 방침이다. 세풍산단 등 광양항의 항만 배후단지를 확보하고,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낙포부두도 리뉴얼해 대규모 산업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아우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블루 투어)를 구축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고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전선 전철화와 남해안 철도 전철화로 목포에서 순천, 보성, 부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광역 교통시대를 열고, 영광에서 여수까지 해안을 따라 서남해안 관광도로를 연결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포·여수신항 크루즈 부두·터미널, 연안 크루즈 부두시설 등 크루즈 관광기반도 다지기로 했다.   최근 완도에 확정된 국립난대수목원과 신안 하의도의 명소가 될 ‘한반도 평화의 숲’도 본격 추진된다. 2020년 광양에 개관할 도립미술관과 공모가 진행할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와 호국정신 계승에도 적극 나선다.   국가적 문제인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범국민적으로 공론화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미래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지역의 희망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많은 변화와 도전이 뒤따르지만 이 역시 도민의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남 행복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3 · 뉴스공유일 : 2019-11-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성명자료실
강연은 · http://edaynews.com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하 지소미아)이 23일 0시로 종료를 앞두고 지소미아 연장을 획책하고자 하는 불손한 의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선 제1야당의 당대표가 지소미아 연장을 외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고, 미국 역시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불손한 의도들에 앞서 과연 지소미아가 우리나라 안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지소미아가 체결된 2016년 이후 3년간 한·일 양국의 군사정보 교류가 고작 30여건에 불과하다. 그 대부분이 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보낸 것이 훨씬 많다는 점에서 과연 지소미아가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미국이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는 이유는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뻔한 내용이다. 그것은 주한미군 주둔비 협상을 앞두고 협상에 유리한 키를 움켜쥐기 위함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지소미아 연장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미국이 이를 계속 압박하는 것은 지소미아 폐기가 한반도의 군사적인 긴장을 높인다는 논리와 함께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의 고리로 삼기 위한 포석이다. 이는 동맹국으로서 해야 할 도리가 아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지소미아 연장만을 요구한다면 그간 구축해온 우호적인 한미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자국의 국익보다 일본과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지소미아 연장을 내걸고 단식놀음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황교안대표는 과연 어느 나라 정당 대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익히 알다시피 지소미아는 지난 박근혜 정권이 탄핵 직전 국회의 동의도 없이 밀실에서 비정상적으로 졸속 추진했던 바, 지소미아 종료야말로 한일간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다. 특히나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가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그리고 지소미아가 체결된 2016년 12월 전·후를 비교해 우리나라 안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따져보면 지소미아 연장은 아무런 설득력도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3 · 뉴스공유일 : 2019-11-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검토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가 한반도에서 어떤 병력이든 철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해당 보도와 관련해 "들은 바 없다"며 일축했다. 에스퍼 장관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맞물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론`에 대해 "협상으로 동맹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앞선 21일 국내 한 일간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방위비 협상이 안 될 상황을 대비해 1개 여단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개 여단 병력은 약 4000명으로 현 주한미군 병력(2만8000명)의 약 14%에 해당한다. 미국 「국방수권법」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2만2000명 이하로 감축할 때에만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만으로 감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 행정부가 대폭적인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주한미군 감축`과 연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방위비 협상이 실패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을 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에스퍼 장관은 "분담금은 협상의 문제"라 밝히며 주한미군 축소와 분담금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이 같은 대응은 방위비 협상 과정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거론될 경우 자칫 한미 동맹, 더 나아가 동북아 안보 차원의 문제로 논란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2 · 뉴스공유일 : 2019-11-2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ㆍGSOMIA)이 오는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된다. 한국은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일본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막판까지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재로서는 극적인 반전보다는 그대로 종료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게 다수 전문가의 예상이다. 한국 정부가 지난 8월 23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고, 종료 결정의 효력이 발생하기까지 지난 3개월 간 양국 입장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 규제를 강행한 일본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본은 수출 규제와 지소미아는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이로써 2016년 11월 23일 체결돼 1년마다 갱신된 지소미아는 만 3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한미일 3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물밑 접촉에 나섰으나 별다른 출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시아를 순방한 미 국무부 당국자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한일 갈등 상황을 두고 "뱃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희망적인 표현을 쓰면서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낳았으나 별다른 변화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22일에도 한국 정부는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이날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회의(NSC)를 열고 지소미아 종료 이후 미국과 일본의 조치, 즉 `포스트 지소미아`를 놓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요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지소미아가 파기되더라도 한미 간 정보 공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재점검하고 최악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소미아 종료 이후 일본이 맞대응에 나설 경우도 대비한 것으로 지소미아가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2 · 뉴스공유일 : 2019-11-2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21일 오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깜짝 방문해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지난 8월 소통 간담회 이후 강남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이관수 의장은 콘서트홀로 입장하면서 단원들과 반갑게 악수와 인사를 나눴고 단원들도 이관수 의장을 환호 속에 맞았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예술문화 발전과 강남구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997년에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음반 제작, 음악행사 개최 등 대 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이런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2 · 뉴스공유일 : 2019-11-22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에게 체육ㆍ예술 분야 대체복무 혜택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국방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병역 이행 공정성을 강화하는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 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오른 BTS 등을 예술 대체복무요원에 편입해야 한다는 일부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전반적인 대체복무 감축기조`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이유로 이들을 대체복무요원에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중음악과 비교할 수 있는 전통 음악은 콩쿠르 대회가 있고 객관적 기준이 있다"며 "대중예술은 그런 기준이 부족하다. 음악만 하면 영화 등은 왜 안 되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면 대체복무를 한없이 확장해야 한다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ㆍ병무청ㆍ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 구성된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이하 TF)`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예술ㆍ체육요원 제도의 전면 폐지도 검토했으나, 현 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TF는 예술ㆍ체육요원 제도가 연간 45명 내외로 요원 감축을 통한 병역자원 확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요원들이 국민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품격을 제고하는 등의 기여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예술ㆍ체육요원의 대체복무인 `봉사활동`은 `공익복무`로 명칭을 변경한다. 봉사활동이 복무가 아닌 재능기부 정도로 인식되는 문제가 있어 병역 의무임을 명확히 해두기로 했다. 한편, 병무청은 미필 대중문화예술인의 해외 공연을 어렵게 하는 `국외여행 허가제도`와 관련해 문체부와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측은 국외여행 허가제의 출국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1 · 뉴스공유일 : 2019-11-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21일 강남구 역삼동 삼성호텔 제라늄 홀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통 서울 3권역 자문위원 연수 개회식`에 참석했다. 환영사에 나선 이관수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일 대북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각계각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평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1 · 뉴스공유일 : 2019-11-2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법안 마련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전남과 유사하게 인구가 주는 경북․전북․충남․충북․강원 등 6개 시도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철 목포대 명예교수, 박문옥 전남도의원, 장필수 광주일보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 경북 등 농촌은 합계출산율이 높지만 수도권 등으로 인구가 유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지방이 활력과 경쟁력을 잃으면 미래 국가경쟁력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특별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철 목포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구감소지역과 인구편차 현황’,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소멸대응 지역발전 정책과 특별법 마련’ 주제 기조발표를 했다. 토론자들은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법안에 포함돼야 할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안성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인구의 49.97%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도권 쏠림현상 때문에 지방은 정주여건 취약, 인구유출 및 고령화, 지역 쇠퇴의 악순환을 겪으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진경 연구위원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방은 저출산․고령화, 20~30대 젊은 인구의 유출 등이 겹치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가칭)지역인구활력 특별법 제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인구 감소지역의 포용적 성장 및 활력을 촉진하는 범부처 지역발전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장필수 부국장은 “수도권 집중화가 지방소멸 위기를 부르고 있음에도 정부는 경기침체를 내세운 기업 요구를 받아들여 ‘청년 신도시’ 정책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여 우려스럽다”며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이 대안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먼저 개정해 지방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문옥 도의원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각자도생의 비효율적 경쟁적 예산 집행을 통해 재원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며 “지역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권, 문화권, 경제권, 행정권 등 다양한 통합정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헌 연구위원은 “지역에서는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고향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조차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지방은 경제·사회·문화·산업 등 전방위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인구감소지역 대상 특별법이 필요하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와 같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제도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용환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소멸위험지역은 인구유출·고령화로 지방세 수입은 줄고, 행정서비스 비용은 늘어 행정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며 “대도시특례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멸위험특례지정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은 시군이 아닌 읍면동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고 다차원적 공간 접근도 고려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관점에서 기획돼야 한다”며 “또한 양육·돌봄, 일자리, 정주, 고령복지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은 시군이 아닌 읍면동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고 다차원적 공간접근도 고려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관점에서 기획돼야 한다”며 “또한 양육·돌봄, 일자리, 정주, 고령복지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나강렬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 감소지역 지원 방안으로 범정부차원의 인구균형정책, ‘지역투자협력사업’을 통한 지원, U턴‧J턴 인구 지원 차등화, 외국인에 대한 인식 전환, 체류 수요에 대응하는 SOC 공급정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초 경북과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여는 것은 물론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인구 감소 시·도와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1 · 뉴스공유일 : 2019-11-2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무기한 단식에 나섰다. 황 대표는 20일 오후 3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GSOMIA,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이 세 가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총체적 국정실패 규탄을 위한 무기한 단식투쟁을 선언하고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죽기 살기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가 이날 단식투쟁을 전격 결심한 주된 이유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저지가 꼽힌다. 여야가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막판 협상을 예고한 이후 황 대표가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패스트트랙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불가피할 경우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의 공조 복원을 통해 패스트트랙 법안의 일방 처리도 불사한다는 기류여서 `제2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황 대표를 향해 "제발 단식하지 말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드디어 황 대표께서 21세기 정치인이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행에 돌입한다. 단식, 삭발, 의원직 사퇴 중 현역 의원이 아니기에 의원직 사퇴는 불가능하지만 당대표직 사퇴 카드만 남게 된다"며 "위기를 단식으로 극복하려 해도 국민이 감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0 · 뉴스공유일 : 2019-11-20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7분 간 국민과 직접 소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8시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사전에 준비된 질문도, 각본도 없이 진행됐다. 300명의 국민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문 대통령이 답을 하는 `타운 홀` 방식으로 진행됐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많은 질문이 쏟아지면서 방송은 당초 예정됐던 100분을 훌쩍 넘겨 약 117분 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패널들도 있었지만 정부 정책에 비판을 제기하는 패널도 적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인사 문제와 외교ㆍ안보, 경제, 사회 분야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대통령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 관심이 쏠렸던 사안에는 사과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인사 문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며 "여러 번에 걸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주52시간제 시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현 정부 전반기 동안 추진했던 정책들의 방향성은 옳았으며, 임기 후반기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약속하며 국민들을 설득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절반 동안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고 기반을 닦았다" 며 "후반기에 보다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하고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문화 교육 교사, 다문화 가족 구성원, 민족사관고 1학년 남학생, 소상공인, 중증장애인, 워킹맘, 북한이탈주민, 일용직 노동자, 여자 중학생과 남자 대학원생 등 각계각층의 패널 17명이 참여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온라인 질문 3개가 이어져 국민여론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사전 시나리오 없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는 생생한 소통이 부각되면서 국민과 공감하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0 · 뉴스공유일 : 2019-11-20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19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사회보장급여 관리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셈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와 광역도를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복지 대상자의 사후관리 노력 및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기간 내 처리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30일 내 변동알림 처리 ▲사망신고 이전 사망 의심자 검증 ▲개인정보 보호 실태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나주시가 대상을, 전라남도가 속한 2그룹에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최우수상을, 곡성군과 여수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그룹에서 제주시를 제외하고 전남이 상을 휩쓸어 7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는 소득과 재산 변동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기한 내 처리 등 적정한 사후관리로 어려운 대상자에게 신속한 복지급여를 제공, 다른 시․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이에 앞서 발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등 복지 대상자 사후관리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적정한 복지급여가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0 · 뉴스공유일 : 2019-11-2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건설과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24년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1억 명이 넘는 여객을 수용하며 세계 3대 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19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포함해 박남춘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총 4조84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과 연결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2여객터미널이 확장되면 연간 국제선 여객 수용 능력 1억600만 명의 초대형 허브 공항이 완성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 홍콩 첵랍콕공항에 이어 세계 4위인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처리와 공항 수용 능력은 2024년 두바이, 이스탄불에 이은 3위로 한 단계 도약할 예정이다. 2024년 완공시 인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 여객 5천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을 2개 보유하게 되고, 제4활주로 신설로 시간당 운항 횟수가 90회에서 107회로 늘어나며 첨두시간(하루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속탈출 유도로 확충을 통해 항공기 점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시설 효율이 높아지고 계류장 확장(210곳→285곳), 제1터미널(T1)과 제2터미널(T2)간 연결도로 노선 단축(15.1km→13.2km), 주차장 확장(3만면→4만2천면),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2개 차로 확장 등도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 기간에만 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약 13조 원의 생산 유발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공항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경제공항 ▲이용객에게 편리한 스마트공항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고 친환경을 강조한 그린아트공항 ▲모두가 마음 놓는 안전공항의 다섯 가지 목표를 통해 인천공항을 사람중심 경제를 구현하는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한ㆍ미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파행으로 끝났다. 외교부는 19일 오전 "18~19일 간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방위비 총액을 놓고 양측의 입장이 강하게 충돌하며 향후 협상 일정에 대한 논의도 못한 채 회의를 마쳤음을 전했다. 당초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오전 약 1시간 40분 회의로 마무리됐다. 전날 회의는 오전에는 열리지 않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만 진행됐음을 감안할 때, 회의 내내 양자 간에 심각한 견해 차이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측은 새로운 항목 신설 등을 통해 방위비분담금이 대폭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우리 측은 지난 28년 간 한미가 합의해 온 SMA의 틀 내에서 상호 간의 수용 가능한 범위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50억 달러의 금액을 청구서로 제시했다고 알려져 있다. 분담금은 올해 처음 조 단위를 넘어간 1조389억 원에 이르렀는데, 1년 만에 기존 분담금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를 지불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 방위비분담금협상이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하는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제임스 드하트 미 대표는 "한국 측 제안은 우리의 요청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국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파트너십의 기반 위에서 협의할 준비가 돼 협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19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기 강남평통 100人포럼 창립식`에 참석했다. 제19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공식 출범 후 이날 시작된 `강남평통 100人포럼`은 매월 전ㆍ현직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 100인을 대상으로 각 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남북관계, 세계정세, 역사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창립됐다. 이관수 의장은 "`강남평통 100人포럼`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포럼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통일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소중한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8일 강남구청 지하상황실 및 3층 회의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ㆍ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22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인재영입위원장, 광주서구을)이 "지금이야말로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제3의 대안세력이 필요하다"며 전날 창당발기인대회를 연 대안신당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오전 광주MBC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촛불혁명 3년이 지났고 문재인 정부 2년반이 지났지만 우리 국민들은 미래의 밝은 희망을 갖고 있지 못하다.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대 만큼 하지 못하고 있고 경제, 외교, 남북관계 등 국정은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득권에 안주해있는 자유한국당에 기대를 걸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대안신당은 아주 선명하고 합리적인 개혁정당으로 출발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양당이 그동안 보여온 싸움판 정치, 극단적인 대립의 정치를 넘어서서 서로 상생하고 타협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치, 생산적인 정치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싸움판 정치를 넘어 생산적인 정치가 되려면, 상대방만 꺾으면 권력을 잡게 되는 양당간의 승자독식 구조를 넘어서야 한다"며 "서너개의 정당이 서로 경쟁을 하게 되면, 두 정당이 서로 싸움만 하고 있으면 국민들한테 외면을 받게 된다"고 제3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로 가야만이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가능하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미래가 있다"며 "거대 양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제3세력은 큰 틀에서 다 집결하자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세종시를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2020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한 사업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지원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등 사업의 최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의장단 및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김 지사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전라남도 현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김현수 장관과 면담에서 ▲기후변화대응 국립 농업연구단지 조성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 개선 ▲주요 노지채소 수급안정 지원 확대 ▲유기질비료(가축분 퇴비) 공급지역 제한 등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2020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여야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공조활동을 펼치는 등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지난 1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웨이펑허중국 국방부장 상장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 양국 국방장관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북중 정상회담 등 고위급 대화를 통해서 중국이 보여 준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양국 간 공통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0년도 한국 국방장관 중국 방문 초청, 양국 간 군사적 신뢰 증진을 위한 해ㆍ공군 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 추진 등 실질적인 한ㆍ중 국방교류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한ㆍ중 국방장관회담은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양국 간 신뢰를 증진하고 국방교류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은 지난 16일 청계산 입구에서 강남병 지역위원회의 당원 간 화합과 조직을 정비하고자 강남더민주 산악회의 출범식을 알렸다. 이관수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은 "강남더민주 산악회는 가을산행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민주당 강남병지역위원회의 소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ㆍ이하 중기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발표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확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를 비롯해 아마존코리아, 이베이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사가 참여했으며, 한류 마케팅과 관련된 5개 중소기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중기부는 한류를 활용한 온라인수출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지난 8월 실시한 한류 마케팅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전했다.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업체인 KTNET은 산업 연구원과 공동 수행한 온라인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조사한 내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몇몇 국가에서 시작된 한류가 이제 K-POP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등이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류의 확장성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서로 조화롭게 맞물린다면 우리 수출기업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라인을 접목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도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은 상품 호감도와 인지도 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한류 콘텐츠와 수출상품이 융합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출범한 회의체로서 정부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사,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유통·물류, 결제, 수출신고, 마케팅 등 온라인수출 가치사슬에 있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5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용대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영권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이상애ㆍ김진홍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45억 원, 특별회계 417억 원 등 총 1조162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한용대 예결특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모든 예산의 실효성과 목적 등을 세심하게 살펴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안지연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구민들을 위한 최적의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 달(12월)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국방/외교
강연은 · http://edaynews.com
‘한-아세안 및 한-메콩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국내 공항 및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1월 18일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뒤인 11월 27일까지 김해공항 등 7개 공항은 물론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에 해당되며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되는 등 항공보안을 대폭강화 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항공보안 등급이 상향되는 동안에는 전국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이 강화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은 물론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나 공항내 쓰레기통, 차량 등에 대한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김용원 과장은 “항공보안 강화에 따라 이용객의 탑승 수속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으나 보안검색요원 등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보안검색을 받는다면 항공기를 타는 승객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공항에 나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용원 과장은 “다만 김해공항은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주의’ 단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계’ 단계로 운영하게 되므로 평소보다 보안검색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될 수 있어 평상시 보다 30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항공기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항공보안 활동을 강화하는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내년 방위비 분담금을 올해 1조389억 원보다 약 500% 늘어난 50억 달러(약 5조8000억 원)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금액을 제시하자 미 국방부와 국무부 당국자들이 이를 겨우 만류해 47억 달러(약 5조4792억 원) 수준으로 낮췄다. 보도에 따르면 미 당국자들은 해당 비용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군 주둔 및 준비 태세는 물론 하수처리 등 광범위한 사안들을 비용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 미 순환병력 및 장비에 대한 비용 역시 한국에 부담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에 한 의회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 요구에 대해 "무엇을 근거로 이런 수치를 도출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폭격기가 전력을 보여주기 위해 한반도에 들를 경우 해당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한반도 병력 주둔 관련 비용 전부를 한국에 청구할 수도 있다는 게 해당 보좌관의 설명이다. 이번 방위비 대폭 인상에 대한 배경으로 타 동맹국들과의 협상 선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물론 유럽 등지의 동맹국들에도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시하며 방위비 인상을 압박해온 바 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이와 관련, "동맹으로서 미국의 생존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해외 미군 주둔 비용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행위가 결국 동맹으로서 미국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역시 "중요한 부작용은 보호자, 동맹 파트너로서 미국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는 것"이라며 "이는 (외교) 관계에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4일 오후 강남구의회를 내방한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 방문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강남구의회와 삼척시의회가 지난 8월 7일 `지방자치의 균형발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으면서 자매도시 간 협력강화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의회는 실현가능한 분야부터 교류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관수 의장은 "이정훈 의장님을 비롯한 삼척시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강남구의회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삼척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 생애주기별 사회적 돌봄·지원기능 강화 위해 여성가족국 신설 - ‘행정기구 설치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공고…19일까지 의견수렴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7기 핵심현안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규칙을 14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건설과 청년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성가족국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먹거리인 인공지능산업을 선점․육성할 전담조직인 인공지능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7기 핵심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과 성과중심으로 기구 및 정원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출산․보육․아동정책과 여성․청소년․청년의 권익보호와 지원정책을 생애주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여성가족정책관을 국 단위로 격상하고, 기능을 여성가족과와 출산보육과로 분리․확대함은 물론, 자치행정국의 청년정책과 업무를 이관해 여성가족국에서 체계적으로 총괄 추진한다.  또한, 기존 전략산업국을 인공지능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반조성과 기술개발․인재양성 등 산업지원  업무를 전담할 인공지능정책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본격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수량, 수질, 재해예방 업무가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균형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생태국 내에 물순환정책과를 신설하고, 하수업무를 분리․전담하기 위해 기존 생태수질과를 하수관리과로 변경한다. 혁신도시담당관은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균형발전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속도 기존 기획조정실에서 자치행정국으로 변경된다. 남북교류협력과는 평화기반조성과로 기능과 명칭이 변경돼 현재 남북교류 업무 이외에 평화 및 이주민 관련 업무를 총괄 관리한다. 또한, ‘지자체 기구·정원 규정’ 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위원 수가 확대돼 특별전문위원이 신설됨에 따라 시의회 예·결산 심의 기능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시기구인 국 단위 수영대회지원본부는 수영대회 종료로 폐지되고, 문화관광체육실 체육진흥과 소속 담당 단위로 이관돼 레거시 사업 등 후속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 기구는 기존 4실 7국 3본부 67과에서 4실 8국 2본부 67과로 조정되며, 총 정원은 3,721명에서 소방 현장기능 강화를 위한 소방직 86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늘어난다. 입법예고된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284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통과되면 내년 1월1일자로 공포․시행된다. 김광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환경변화와 저출산 등 인구문제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면서 “민선7기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4일 전남 농정혁신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WTO 개도국 지위 변경 결정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미래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차기 WTO 협상에 대비해 농업 전문가, 농업인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의안을 만들었다. 이날 농정혁신위원회 위원의 의견을 들은 후 최종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건의 내용은 총 15건이다. 차기 WTO 농업협상에서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쌀 ‘예외 품목’ 지정 ▲‘공익형 직불제’ 신속한 도입과 예산 확대 ▲품목 불특정 최소 허용보조를 활용한 ‘가격변동대응 직불제’ 도입 ▲노지 채소류 근본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 ▲‘자유무역협정 농어업법’ 적용 범위 확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안정적 재정 지원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후계농 육성대책 마련 ▲농가 경영안정대책 시행 ▲수출농업 육성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를 정부정책으로 추진 ▲‘고향세’ 도입을 통한 지방 재정 확충 ▲농업의 ‘무역조정지원제’ 도입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마련 ▲‘농사용 전기요금’ 할인 및 유지도 포함됐다.   농정혁신위원들은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대응 방향과 공익형 직불제의 조속한 도입 등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과제는 이미 시행하는 정책이 대부분으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발표 내용으로는 시장 개방에 대처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관세와 농업보조금이 축소되면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 농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전라남도가 마련한 정부 건의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미래 WTO 협상이 타결되면 선진국 적용에 따른 관세 하락으로 전남이 주산지인 쌀, 마늘, 양파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차기 WTO 협상 타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있지만 지금부터 좋은 대안을 마련해 대한민국 농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도록 정부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농정혁신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건의안을 일부 보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농정혁신위원회는 농업인과 도민의 눈으로 바라본 현장 중심의 농정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모색하고 협치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농업인단체, 농업인, 교수, 전문가 등 43명이 참여한다. 지난 1월 출범 후 3차례의 분과위원회를 열어 62건의 불합리한 정책을 발굴․개선하는 등 농촌 현장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지역 간 합리적 재정분권과 인구 감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도지사와 박명재(자유한국당․경북 포항) 국회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국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를 지난 13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비수도권 지역 공동의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최상의 균형발전 정책을 모색했다.   송재호 위원장의 ‘비수도권 지원 방안’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재정분권 방안과 인구 소멸지역 지원,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대한 교수·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토론회에 앞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해 인구 유출이 심각한 지역을 위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균형발전의 기초 토대가 되는 ‘합리적인 재정분권’ 방안 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전 국토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는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촉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 균형발전 기조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며 “지역 간 재정균형을 맞추는 합리적 재정분권과 인구 감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을 고려해 토론회가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논의를 위해 지난 2006년 비수도권 지역 14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지난 9월 김영록 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이 제5대 공동회장으로 임명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명상 :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이란 주제로 한국 명상 문화를 선도하고 함께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이관수 의장은 박람회를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ㆍ이하 산업부)는 중소기업 FTA 활성화를 위한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 시연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우리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의 다수의 FTA 제도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던 이번 시연회에서는 FTA 활용 애로사항을 `전주기 FTA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에게 연간 약 3만 건의 FTA 상담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 업무 연동에 비효율적인 측면들이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FTA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입수되는 연간 수만 건의 상담 및 컨설팅 내용을 통합 데이터베이스(DB)로 일괄ㆍ관리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도개선이나 외국과의 이행협상에도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내년 초까지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해당 시스템의 설계를 수정 및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 중 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0년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대상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전국 최대 수준의 저소득층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중한 질병, 실직, 사업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인 만큼 소득기준, 재산기준, 금융재산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경기도는 위기상황에 처한 더 많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진행, 지난달(10월) 29일 소득기준, 재산기준, 금융재산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중위소득 90% 이하까지 확대됐다. 중위소득 90% 이하는 전국 최대 수준으로 실질적인 위기에 처하고도 가구 내 소득이 있는 점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는 가구가 줄게 될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봤다. 이와 함께 재산기준은 시 지역의 경우 1억5000만 원 이하에서 2억4200만 원으로, 군 지역은 9500만 원 이하에서 1억5200만 원 이하로 완화되고, 보유한 금융재산 기준 또한 기존 500만 원 이하에서 10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이처럼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기가정은 9000가구에서 9400여 가구까지 늘어나게 될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이에 도는 올해 예산인 95억4100만 원보다 4억2900만 원 증가된 99억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어려운 생계로 전기세를 내지 못한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항목에 `체납 전기요금 지원`을 신설하는 한편 병원 입원 시에만 가능했던 의료비 지원신청을 입원 당시 유선전화 등으로 신청의사를 밝힌 경우에 한해 퇴원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는 가구 중심의 선정기준 때문에 극심한 위기상황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이 없도록 개인단위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구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제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지난 12일 에티오피아 훌레타에서 에티오피아 농림부 장관, 농업연구청(EIAR) 청장, 주에티오피아대한민국대사, 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복합영농 시범마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ㆍ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에티오피아센터를 2011년도에 설립,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청과 공동협력으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토마토, 고추, 샬롯, 배추, 무 등 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보급 및 양계 사양기술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여성농업인 참여형 마늘 생산 실증사업에서 채소의 종자증식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기술 교육과 관리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당 소득이 약 6배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KOPIA 에티오피아센터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걸쳐 3개 마을의 300여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 소득증대를 목표로 채소와 양계에 대한 복합영농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농진청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시범마을 지도자 등을 국내로 초청 연수해 한국의 농업기술을 경험하고, 현지에서는 KOPIA 소장이 상주하면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할 예정이다. 또 지도자 양성 등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시범마을 농가의 자립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점식 농진청 국외농업과장은 "에티오피아의 여성농업인 복합영농 시범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주변지역으로 널리 확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에티오피아의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분야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18개, 특별 부문 2개 등 총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 평가하기 위해 국토부가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장관상을 수여한다. 올해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적정성 평가 등을 중심으로 한 일반부문과 함께 `건축행정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이 추가됐다. 일반부문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해 평가지표를 차별화했고, 특별부문은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 향상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점검 및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 지방자치단체 위임행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광역지자체를, 시ㆍ도는 기초지자체를 별도로 평가해 각각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국토부가 정량적ㆍ정성적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세종시(최우수), 서울시ㆍ경기도(우수) 등 3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했고, 각 광역지자체별로 서울시 성동구 등 15개 기초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별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지자체는 울산광역시, 기초지자체는 전북 남원시 등 총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행정 운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자체 건축행정서비스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농촌진흥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농업인 직업성질환(호흡기) 건강 증상 연구를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인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유기분진을 포함한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 농작업 환경에 따른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기원은 현장검진을 통해 작목별, 영농형태별, 지역별로 농업인 호흡기질환의 규모와 특성, 유해요인 노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농업인 호흡기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대상은 노지에서 벼나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작업력, 농약노출, 건강과 생활습관, 호흡기 증상 등에 대해서 설문조사하고 진드기 3종, 동물털 2종, 곰팡이 2종 및 잡초 2종 등에 대한 피부 알러지 검사 및 폐기능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14일에 제9기 경기농업대학과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차 검진을 완료했으며, 오는 15일 용인시 백암면에서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과 다음 달(12월) 중에 경기도 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 가입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강검진 결과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범익 농기원 농촌지도사는 "최근들어 미세먼지가 증가하고 있지만 농업인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노출이 불가피하다"며 "미세먼지 노출 정도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14일 대전광역시 호텔인터시티에서 `미래 융복합 농업 연구 개발을 위한 학연 협력과 인력 양성`을 주제로 전국 농학계대학장협의회,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와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학계와 연구 기관의 전문가들이 농업과학기술 진보를 위한 학문의 융복합 교류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인재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융ㆍ복합 미래 농업 연구 사례로 `그린바이오 기반 융복합 실용화 기술 개발`(농진청 이시명 연구관) ▲지방농업 연구 개발 강화 방안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활성화`(농진청 강석진 연구관) 사업과 지방 농과계 대학의 `산학연 협력단 참여`의 중요성을 전한다.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의 강병철 서울대학교 교수는 `미래농업 연구 개발 전망과 협력 방안`을, 농학계대학장협의회의 한석호 충남대학교 교수는 `농업 연구 개발 전문 인력 양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김경미 농진청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미래상 정립과 융ㆍ복합, 농업과학기술 실현과 기술혁신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가 농식품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념식은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공연(1막),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2막),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은 114년 전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이 늑결된 아픈 역사의 현장으로 `순국선열의 날` 중앙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기념공연 1막은 `역사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국악인 원장현의 `낙화`라는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장동혁과 전수미가 을사늑약 체결 직후 독립운동가의 울분과 국권회복의 다짐을 극과 노래로 표현한다. 기념공연 2막은 `독립정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모짜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라틴어로 슬픔의 나날)`를 피아노 5중주로 연주하고,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전 출연진이 함께 가곡 `들꽃`을 대합창함으로써 이름도 없이 들꽃처럼 살다 간 무명 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참가자 모두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식후에는 주요 참석자들이 을사늑약 당시를 재현해 놓은 중명전 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들꽃처럼 불꽃처럼`이라는 주제로 들꽃처럼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무명(無名) 순국선열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희망의 표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3일 `제3차 한-폴란드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왕정홍 방사청장과 마렉 와핀스키 폴란드 국방부 획득차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방산군수 공동위는 2014년 한ㆍ폴란드 간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현재 협력 중인 사업과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지속적인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국방과학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3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전차, 보병전투장갑차 등 우수한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폴란드는 2014년 우리나라의 K9 차체와 폴란드 주포를 결합한 폴란드 자주포(KRAB)를 생산하면서 우리 방산기업들의 동유럽 진출 계기를 제공했고, 양국 정부 관계자 간 상호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지해 왔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폴란드에 대한 방산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12월~다음해 3월)를 앞두고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초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학교와 어린이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대응 지자체를 제외한 도내 시ㆍ군과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에서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참가기관들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메뉴얼`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각 기관별 실무와 행동 매뉴얼 등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관용ㆍ공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행정ㆍ공공기관 출퇴근 차량 2부제(홀수차량만 운행가능)시행 ▲사업장ㆍ공사장 각 1개소 가동시간 단축 등이 실시된다. 다만, 소방ㆍ경찰 등 긴급차와 직원 통근버스, 영유아ㆍ임산부ㆍ친환경자동차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발송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은 서면훈련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현희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곧 다가올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1929394959697989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