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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1일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현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로서 동법 제9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65길 19(신내동) 일원 9011.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망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중화초, 신현초, 망우초, 신현중, 상봉중, 동원중, 송곡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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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에 위치한 LG그룹 계열의 복합 레저시설) 생태하천은 곤지암리조트 콘도(E/W, L동) 뒷편을 흐르는 인공 하천으로 거리는 짧지만 폭포와 나무, 식물, 바위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콘도 E/W동 로비 뒤편으로 나와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생태하천과 연결되며 지하 1층에서도 나갈 수 있다.
화담숲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콘도 옆을 관통해 흐른다. 하천에는 버들치 등 각종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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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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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1인 미디어의 빛은 짧고 그림자는 긴 듯 하다.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은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과 착취 및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불법 촬영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한 사실, 둔기로 폭행을 당하고 돈을 빼앗긴 사실, 강요로 술집에서 일해야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쯔양은 이날 새벽 유튜브 방송을 켜고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라는 곳에 올라온 이슈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급하게 켰다"며 앞서 가세연이 폭로한 소위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버 렉카란 연예인이나 유명인에게 일어난 이슈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비난하는 영상을 게시하는 유튜버에 대한 멸칭으로, 렉카는 사고 발생 시 난폭운전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사설 구난차에 대한 멸칭이다.
가세연이 입수해 방송한 녹취록에서는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 과거를 폭로하겠다 협박해 돈을 받아내려 논의하고, 실제 쯔양 측에 접근해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2023년 2월 만들어진 녹취록에는 `주작감별사`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전 씨와 유튜버 `구제역`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이 씨가 쯔양의 과거와 관련한 정보를 입수한 사실, 이를 통해 쯔양 측에 금품을 어떻게 요구할지 논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들의 대화에서는 폭로를 빌미로 한 금품 요구가 처음이 아닌 듯한 정황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지목된 `렉카 연합`의 주요 인물인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 중이다. 가세연은 이에 대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으며 쯔양 측은 별도 법적 조치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쯔양을 협박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해당 사건을 형사 3부에 배당했다.
이 같은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두고 전문가들은 명백한 범죄로 규정했다. 한 전문가는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에 경제적 이익을 요구하는 것이 공갈"이라며 "돈을 주지 않으면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하는 것은 공갈 혐의에 무리 없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는 "사이버 렉카가 1인 미디어로 활동할 때와 달리 무리를 이루면 피해자들은 엄청난 위협감을 느끼고 대응도 무력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로 2022년 1월, 한 인터넷 방송인이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렉카 유튜버들이 있다고 지목됐다. 주요 인물로 손꼽힌 유튜버 `뻑가`는 이 방송인에 대한 부정적 이슈를 극대화했고, 그 영향으로 악플에 시달리던 방송인의 어머니와 해당 방송인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수익 창출을 하게 되면서 유튜버들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다. 이 때문에 해당 소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에도 유튜버들은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논란이 발생했을 시 `아니면 말고` 식의 해명과 영상을 내리는 것으로 발을 뺀다. 본인이 부풀린 이슈로 인해 고통받은 당사자들의 심경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태다. `사람은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격언이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는 과거 자신이 퍼트린 소문의 당사자 이우진에게 15년간 감금당하는 복수를 당했으나 그전까지 이우진과 그의 친누나가 그 소문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제는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게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처벌이 확실히 강화돼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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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중개수수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점 횡포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해 보인다.
이달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다음 달(8월) 9일부터 `배민1플러스` 중개 이용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올린다.
갑작스러운 인상 소식에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 이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이중ㆍ삼중고에 처한 배달 앱 입점 업체는 배달 앱에 중개수수료 인하를 절박하게 요청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9.8% 인상은 자영업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는 비정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자영업자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피해로 연결된다. 수수료가 올라간 만큼 자영업자는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만 원에 먹던 음식을 1만4000원에 먹을 수 있는 상황.
정부 또한 물가 안정화 정책에 차질이 예상되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앞서 지난 3일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료와 중개수수료의 적합한 결정에 대한 합리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부담을 과하게 느끼는 자영업자에게는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배민이 2019년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즈(이하 DH)`에 매각된 뒤 DH가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면서 국내 사회적 책임을 등한시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해 배민이 받은 영업이익 7000억 원 중 4000억 원이 넘는 돈이 같은 해 4월 DH 측에 중간 배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무게를 더했다.
이에 더해 최근 DH가 EU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6000억 원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수료 인상에 결정적 요인이라는 의견도 나오며 단순히 수수료 인상이 아닌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진 현재. 집 앞에서 배달해 먹는 편리함이 넓게 자리 잡았다. 실제로 배달 앱을 끄고 매출을 확인해 보니 4분의 1로 줄었다는 자영업자도 있어 높은 수수료에도 배달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간파한 배달업체들이 독과점을 바탕으로 중개수수료를 올리는 건 아닌지 의심되는 만큼 정부의 정책이 재정적 지원보다는 적합한 규제 정책이 더 필요해 보인다. 재정적 지원은 결국 근본적 해결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의 더욱 단호한 대응과 현 상황에 적합한 정책이 동시에 이뤄져야만 물가 안정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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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한 사람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박살 내고 있다.
한국축구가 그야말로 위기다. 또다시 대표팀 감독 선임에서 매끄럽지 않은 사태가 발어진 것이다. 지난 7일 오후 대한축구협회(KFA)가 K리그 울산현대를 맡고 있던 홍명보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홍 감독은 그간 대표팀으로 갈 일은 없다며 부인했음에도 보란 듯이 자신의 장담을 뒤집고 기어이 대표팀 감독을 맡는 행보를 보이면서 축구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진 모양새다.
문제는 선임 과정에서 축구팬들이 납득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졌고 기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박주호 전 축구대표팀 선수가 사실상 외국인 감독을 배제하고 애초에 국내 감독을 선임할 계획으로 보였다는 내부 폭로를 하며 일파만파로 커지는 모양새다. 감독 선임 작업에서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낸 꼴이다.
한국축구 지도자들 역시 들고 일어났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이하 한축협)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고 독단적으로 이뤄진 이 사태의 원흉을 정 회장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한축협은 "위원장을 다시 선임하고 위원 역시 추가해 해당 위원회가 이 일을 매듭짓게 하는 것이 상식인 만큼 기술위원회로 이관하려 했다면 남아있는 위원의 동의를 얻어 이사회를 거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며 "그럼에도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밤늦게 홍 감독을 찾아가 감독직 수락을 부탁한 것에 대해서도 면접 등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분노했다.
결국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은 정몽규 협회장이다. 한국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인 클리스만을 선임하는데 주도한 인물로 축구계는 정 회장을 지목하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분노한 팬들이 물러나라고 외치는데도 무시하는 그의 행보를 보면 기가 막히는 수준이다. 정 회장은 여전히 협회를 장악하고 있고 심지어 4선 연임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뻔뻔한 행보가 어디 있나.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 개인의 소유물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그 잘난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사퇴만이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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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SH는 반지하 주택 매입, 주거상향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46가구(매입 2718가구ㆍ주거상향 228가구)의 반지하 멸실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SH는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왔다.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택 매입을 상시 접수받는 등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말 현재까지 총 2718가구의 반지하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기존 반지하 주택 매입은 1150가구, 반지하 철거 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가구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 587가구, 지상 2131가구다.
SH는 특히 매입 확대의 걸림돌로 꼽히던 불법 건축물 등 매입불가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하도록 매입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또 본래 다가구 주택의 경우 반지하 가구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반지하 가구 단독 매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온라인 접수창구 개설, 연중 상시접수 시행 등 접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매입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소멸 정책에 부응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반지하 주택 매입 목표는 2351가구로, 연말까지 상시 접수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6월 말 기준 총 638가구(목표 대비 27% 달성)를 매입했으며, 이중 지하 가구는 284가구 및 지상 가구는 354가구다.
더불어 SH는 앞으로도 반지하 주택 소멸을 위해 매입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반지하 주택 매입 과정에서 재정 부담을 증폭시키는 매임임대보조금반납제도 폐지, 반지하 매입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SH가 현재까지 매입한 2718가구에 대한 매입 비용은 총 8110억6400만 원으로, 가구당 평균 2억9800만 원을 소요했다. 이에 대한 국비 지원은 가구당 1억8200만 원에 불과하며, 가구당 1억1600만 원을 서울시와 SH가 반씩 나눠 부담하고 있다. 가구당 5800만 원 가량 공사 부담이 가중되는 셈이다.
반납 의무가 없는 건설임대 보조금과 달리 국비 지원받은 매입임대 보조금은 반지하 주택을 활용하기 위해 철거할 경우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매입임대 보조금과 임대 보증금은 모두 부채로 계상돼 SH의 재무 건전성을 악화한다. 이는 반지하 주택 매입을 확대할 수 없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등에 매입임대 보조금 반납 제도 폐지를 요청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H는 공사 소유 반지하 가구 거주민들의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28가구의 지상 이주를 완료했다. 특히 2023년 한 해에만 110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해 직전 2개년 실적인 104가구를 상회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SH가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은 총 713가구인데 그 중 425가구는 기존에 비주거 조치를 완료했으며, 남은 288가구의 경우 맞춤형 주거상향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228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했다. 이로써 보유 반지하 주택의 91.6%를 멸실 처리했으며, 현재 지상 이주 진행 중인 26가구를 제외한 34가구에 대해서도 지상 이주를 지속 독려하고 있다. 방범창 및 차수판 등 침수 예방 조치는 지난해 마무리했다.
이 같은 성과는 반지하 가구 거주자의 ▲이주 희망 수요 ▲선호지역 ▲이주 거부 사유 등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상향을 실시한 영향이 크다. 아울러 SH는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도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 및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병행하고 있다.
SH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은 총 2만8590가구(2022년 결산 기준)로, 공시가격은 4조8539억 원, 시세는 7조347억 원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반지하 주택을 지속 매입하는 한편, 매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주거 상향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SH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 ▲반지하 가구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침수시 대피요령, 대피소 등 안내 자료 배부 ▲자치구와 협조해 침수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 지원 체계 마련 등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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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사적 자치`를 통해서만 관리가 가능하던 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건전관리를 위해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 적용을 받은 것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이나 빌라, 150가구 미만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 감독만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토지등소유자와 점유자 간 갈등과 다툼, 관리비 분쟁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집합건물에서 화재, 붕괴 등 사고 발생 시 제대로 된 사고수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에 명시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집합건물관리계획 수립, 관련 연구 및 제도 개선, 궁극적으로는 집합건물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최 의원은 "최근 양천구 한 집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수습하던 중 복구를 위한 시스템이 사실상 부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하며 집합건물법의 한계로 인한 치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집합건물 거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센터 설치가 시급하다"며, "지금이라도 서울시에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이번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집합건물 건전관리의 첫 걸음에 불과하며, 집합건물법 개정을 통해 분쟁 대응, 집합건물 노후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속적으로 법 개정을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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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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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해외건설업계 소통 강화를 위한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해외건설업계 대표 및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 협회 등이 참석하는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투자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시장 동향과 정부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참석한 해외건설업계 대표들과 함께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정상순방 및 장ㆍ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현지 파견 등으로 총 11개국을 방문한 성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특히 G2G 협력을 통해 발굴한 스마트도시 및 철도ㆍ도로, 공항 및 플랜트, 고속철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도급사업에 편중된 해외건설산업의 체질개선과 함께 도시개발 등 유망분야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등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사업발굴 및 사업화 지원, 금융조달 및 투자 등 단계별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지원역할을 수행하고 패키지형 진출도 추진한다. 이에 업계 및 유관기관의 지원요청 및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실행방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해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탄소중립 등 글로벌 기조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건설시장의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박상우 장관은 "정부는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시개발 및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업계,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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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의 면목동 4ㆍ6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상 37층 공동주택 956가구 건립을 예고했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56-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이 통과된 구역은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랑구 면목로76길 45(면목동)과 상봉로15나길 7(면목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2개 단지는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56가구(공공임대 22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주가로인 도심가로변에는 상업시설을 만들고, 동원전통시장과 연결되는 커뮤니티가로변에는 체육시설 및 북카페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간 연결하는 생활가로에는 도서관, 경로당 등을 도로 기능에 맞게 다양한 개방형 편의시설도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면목동 4ㆍ6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상에는 약 1만 ㎡ 녹지, 지하에는 123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만들 계획으로 부족한 녹지 및 주차난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임대주택 221가구를 소셜믹스(분양가구와 임대가구를 함께 조성하는 것)로 공급하고, 모아타운 관리계획 내 세입자 손실보상을 적용해 이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세입자 보상(안)은 ▲세입자 현황 파악 ▲보상(안) 협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면목동 모아타운은 연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돌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준공될 경우, 지난 3월 심의 통과된 면목동 1ㆍ2구역(963가구)을 포함해 총 19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 시범 사업 2호 면목동에서,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사업 4개소의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원하는 지역은 빠른 사업 추진이 장점인 모아주택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 상봉역(도보 12분)과 7호선 면목역(도보 8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동초,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혜원여자고, 서일대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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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인근 철도 부지에 전시ㆍ호텔ㆍ판매ㆍ업무 복합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관리계획(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서울역북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서울역광장 간 연결 브릿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하는 한편, 지역 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의 위치 조정 등 주요 내용은 문화재위원회심의 등 유관 기관 의견을 반영했다.
아울러 도심권 업무 지원을 위해 계획된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함으로써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 청파로 426(봉래동) 일원 3만920.3㎡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에는 연면적 약 34만 ㎡의 지상 최고 39층 규모 컨벤션,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 도심권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공간 대개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이번 결정으로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고, 국가 중앙역인 서울역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심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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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아파트(이하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사업이 리모델링 관련 주요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성희ㆍ이하 조합)은 지난달(6월) 20일 용인시 건축심의ㆍ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정성희 조합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은 물론 조합원들의 사업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이번 각종 심의 통과가 가능했다"면서 "합리적인 사업계획과 분담금 절감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우리 리모델링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용인수지뜨리에체는 용적률 300% 이상을 접목하는 만큼 해당 심의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조합 측이 법적ㆍ행정적 검토를 통해 각종 통계자료를 비롯해 주거쾌적성이 문제없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 끝에 369.27%에 이르는 용적률 완화 목표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푸른솔로 49(죽전동) 일대 1만6697㎡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수지뜨리에체는 현재 공동주택 43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죽전역까지 도보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촌초, 대일초, 신촌중, 보정고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경기점, 보정동 카페거리, 포은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탄천과 푸르내공원, 엑스파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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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지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홍파초, 홍릉초, 청량중, 서울대 사범부설중ㆍ고, 경희여고,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천장산, 개운산, 홍릉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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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이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투찰 후 입찰서류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토목 및 건축구조 분야는 공동수급이 가능하며, 단일 분야로 입찰에 응할 경우, 하도급이 가능하다.
용역 범위는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업무와 관련한 토목 및 건축구조 분야의 모든 도서 작성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관련 업무 진행(공법협의ㆍ도서작성ㆍ평가접수ㆍ평가회의ㆍ평가도서보완ㆍ확정심의 등 관련 업무 일체) ▲기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관련해 조합에서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업무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대 약 35만807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70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6491가구(일반분양 1836가구ㆍ임대주택 618가구 포함)로 건설될 예정이다(지난 4월 정비계획ㆍ경관심의 기준).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천초, 잠신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잠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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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입찰가격) 제출 뒤, 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접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으로 등록된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65길 19(신내동) 일원 9011.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망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중화초, 신현초, 망우초, 신현중, 상봉중, 동원중, 송곡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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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역(석남동 4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재결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11일 석남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대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9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260(석남동) 일대 805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0가구, 오피스텔 5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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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 등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이달 11일 마포구는 신촌지역4-10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테라원에이엠씨(대표이사 이종갑)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인정(의제)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해당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마포구 도시계획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로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마포구 서강로18길 8(노고산동) 일원 475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5가구와 오피스텔 1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차대수는 333대로 계획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도보 5분)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보 3분), 6호선 광흥창역(도보 12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창서초, 서강초, 창천중, 신수중 광성고, 연세대 신촌캠퍼스, 서강대, 홍익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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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자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 군포시는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자(신탁업자)를 지정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85번길 17(당동) 일원 4만602.1㎡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0개동 약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착수 예정시기는 올해 8월이며. 203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한얼공원, 오금공원, 당동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공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포1구역 등은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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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주시는 이달 2일 동양아파트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태진로 61(진북동) 일대 3만730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29%, 용적률 240.9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8가구 ▲59㎡ 149가구 ▲84㎡ 293가구 ▲121㎡ 144가구 등이다.
이곳은 KTX 전주역이 3.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진북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신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 NC, 홈플러스, 전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양아파트인근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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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시장정비사업이 추진계획 승인추천신청에 따른 공람을 실시한다.
지난 11일 성동구는 금남시장 시장정비사업의 추진계획 승인 추천에 대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16조제3항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5조 제1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8월) 12일까지 성동구 주거정비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공람 장소에 방문 또는 FAXㆍ우편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자는 ▲토지등소유자 ▲시장개설자 ▲임차상인을 포함한 입점상인 ▲인접 지역 토지등소유자 ▲그밖에 시장정비사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 등이 해당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301-5(금호동3가) 일원 4717.1㎡를 대상으로 건폐율 57.14%, 용적률 687.6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27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40가구ㆍ오피스텔 44실 및 근린생활시설ㆍ체육 및 판매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271대를 계획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옥초, 옥수초, 금호초, 옥정초, 동호초, 옥정중, 금호고, 서울방송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달맞이공원, 응봉산, 큰매봉, 대현산 장미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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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9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암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6월) 20일 신암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북로 33-27(신암동) 일대 6만27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81%, 용적률 240.2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8가구 ▲39B㎡ 10가구 ▲59A㎡ 109가구 ▲59B㎡ 31가구 ▲59C㎡ 29가구 ▲59D㎡ 24가구 ▲74A㎡ 73가구 ▲74B㎡ 67가구 ▲84A㎡ 399가구 ▲84B㎡ 126가구 ▲84C㎡ 123가구 ▲84D㎡ 66가구 ▲110㎡ 117가구 ▲150PH㎡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 1.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부초등학교, 신아중학교, 영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랜드리테일,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암9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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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와 5호선 화곡역 일대가 지구 중심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634 일원 12만5000㎡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 지역으로, 사가정로를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량리ㆍ왕십리와 연계되고 동측으로는 용마터널이 근접하고 있어 경기 동부지역과 연계되는 주요 교통거점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후 주변 및 대상지에 대한 개발 현황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며, 역세권 통합 개발 유도 및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사가정역 일대 역세권을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가정로 남측 특별계획가능구역 2개소는 향후 개발 시 면목로에 접하는 부지의 일부를 도로로 공공기여 하도록 계획해 상습 정체 구간인 면목로(폭 12m)의 교통 여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이날 `화곡역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강서구 화곡동 1064 일대 14만1673㎡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일대에 입지하고 있는 지구중심으로서 2015년 `강서미라클메디특구(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고, 2031년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준공될 예정으로 환승역세권 조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구중심기능 강화를 목표로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역세권 일대 통합 관리를 위해 역세권 범위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하고,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일대는 의료관광 기능을 권장 용도로 계획, 간선 가로변은 주거복합건축물 외 주거 용도는 불허용도로 결정하며 간선변 주거지역 일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에 대해 용도 완화 계획을 수립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 기능 도입 시 소형 주택에 대한 도입 비율을 제한해 의무 확보 법정 주차대수를 강화했으며, `서울시 부설주차장 공공개방사업`과 연계해서 부설주차장을 추가 설치해 일반에 개방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역세권 환승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간선변 버스정류장 일대 공개공지 조성을 유도하며 보도 확보가 어려운 협소한 도로변은 벽면한계선을 결정해 추가적인 보행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기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결정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획지 및 공동개발 규제 최소화 및 자율적 공동개발 유도 등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도모했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 결정으로 화곡역 일대가 의료관광특구 및 환승역세권으로서 지구 중심 위상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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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이하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접목한 `신반포써밋라피움`을 단지명으로 제안하며 최고급 스카이 워크, 써밋 라운지, 프라이빗 시네마, 헬스 케어 센터,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룸 등의 시설 도입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먼저 자사를 믿고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강의 입지를 대표하는 강남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며 최정상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재건축),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가로주택정비ㆍ성산모아타운1구역), 부산광역시 다대3구역(재건축) 등에서도 시공권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57(잠원동) 일원 1만2977.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700m 부근에 있고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동초, 신동중, 반원초, 경원중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 신동근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반포16차는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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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상가 지분 쪼개기 등 부동산 투기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는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분당구 일부 지역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5개 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해당 구역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구미동 일부로 총 6.45㎢이다.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주거용을 제외한 용도로 상가, 오피스텔 등이다.
허가 대상 여부는 허가 신청 당시의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ㆍ군ㆍ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행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토지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1기 신도시 전체 26만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2만6000가구를 선정한 바 있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ㆍ중동ㆍ산본 각 4000가구다.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오는 11월 최종 결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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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장을 건축할 수 없는 용도지역으로 변경된 후에 기존 건축공사를 완료해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의 `기존의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국토계획법 제82조에서는 `법령의 제정ㆍ개정이나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기존 건축물이 이 법에 맞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증축ㆍ개축ㆍ재축ㆍ용도변경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에서는 같은 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인해 `기존의 건축물`이 건축제한ㆍ건폐율 또는 용적률 규정에 부적합하게 된 경우에도 재축ㆍ대수선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건축물에 대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는바, 해당 법 시행령 제71조에 따라 공장을 건축할 수 있는 용도지역에서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등을 받아 공장의 건축공사에 착수했으나,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에 따라 해당 용도지역이 공장을 건축할 수 없는 용도지역으로 변경된 후에 건축공사를 완료해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이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의 `기존의 건축물`에 해당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에서는 법령 또는 도시ㆍ군계획조례의 제정ㆍ개정,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ㆍ변경 또는 행정구역의 변경 등의 사유로 인해 `기존의 건축물`이 건축제한ㆍ건폐율 또는 용적률 규정에 부적합하게 된 경우에도 재축ㆍ대수선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건축 당시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건축된 기존의 건축물`이 법령의 제정ㆍ개정,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ㆍ변경 등의 사유로 인해 건축제한ㆍ건폐율 또는 용적률 규정에 부적합하게 된 경우까지도 법령 등에 위반된다고 볼 경우 국민들에게 예측하지 못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어 재축ㆍ대수선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인정하려는 것이므로 해당 규정에 따른 특례는 이러한 입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용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런데 건축물의 건축ㆍ대수선 등 건축행위를 규율하는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는 허가권자에게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고,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후 건축물의 공사를 착수하려는 건축주는 허가권자에게 공사계획을 신고해야 하며, 건축주가 건축물의 건축공사를 완료한 후 그 건축물을 사용하려면 공사완료 관련 도서 등을 첨부해 허가권자에게 사용승인을 신청해야 하는데, 이 때 허가권자는 사용승인을 신청한 건축물이 같은 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한 설계도서대로 시공됐는지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거쳐 사용승인서를 내줘야 하고, 건축주가 사용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사용승인ㆍ준공검사 또는 등록신청 등을 받거나 한 것으로 의제하고 있다"며 "이러한 「건축법」의 규정들에 비춰볼 때, 건축물은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이 있은 후에야 적법하게 건축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므로 건축공사 진행 중인 건축물로서 사용승인을 받기 전의 건축물을 `적법하게 건축된 기존의 건축물`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더욱이 이 사안은 공장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로서, 공장건축면적이 500㎡ 이상에 해당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제13조제1항에 따른 공장 설립 등의 승인 대상에 해당하는데, 공장 설립 등의 승인을 받은 자가 공장건설을 완료했을 때에는 최종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고 기계ㆍ장치의 설치를 완료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시장ㆍ군수 또는 관할관청장에게 완료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받았을 때에 공장등록대장에 등록해야 한다"면서 "공장의 경우 사용승인을 받은 다음에야 최종적으로 공장 설립 등의 완료신고 및 공장등록대장 등록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산업집적법의 규정들에 비춰볼 때에도 사용승인을 받기 전인 이 사안의 공장을 `적법하게 건축된 기존의 건축물`로 볼 수는 없다"고 봤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이 사안과 같이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 당시 건축 중인 공장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공장에 대해서 장래에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과 동일하게 취급해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의 `기존의 건축물`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은 예외 규정의 적용 대상을 불합리하게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계획법 제31조제2항 본문에서는 도시ㆍ군관리계획 결정 당시 이미 사업이나 공사에 착수한 자는 그 도시ㆍ군관리계획 결정과 관계없이 그 사업이나 공사를 계속할 수 있다고 규정해 이 사안의 공장과 같이 도시ㆍ군관리계획 결정 당시 이미 사업이나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용승인을 받기 전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과 관련한 사정 변경이 있더라도 건축허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허가ㆍ인가ㆍ승인 등을 받을 당시의 계획대로 그 사업이나 공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도, 이 사안의 공장을 향후 재축 또는 대수선까지도 가능한 `기존의 건축물`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공장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93조제1항의 `기존의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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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철기ㆍ이하 조합)은 제1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이어 제2차 현설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인 SK에코플랜트-호반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6월) 28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조합은 오는 8월 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1 · 뉴스공유일 : 2024-07-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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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이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기헌ㆍ이하 조합)은 이달 6일 오전 10시 단지 인근 잠전초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잠실우성4차를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에 걸맞은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라며 "자사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결과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외 일대 3만196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잠전초등학교, 아주중학교, 영동일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1 · 뉴스공유일 : 2024-07-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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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북변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도상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보증기간 연장 및 중도금 대출 보증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행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중로85번길 25-3(북변동) 일대 5만956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8%, 용적률 264.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A㎡ 305가구 ▲59B㎡ 110가구 ▲74A㎡ 126가구 ▲74B㎡ 78가구 ▲84A㎡ 360가구 ▲84B㎡ 54가구 ▲84C㎡ 1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3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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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영천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0일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14(영천동) 일대 1만95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지하철 1호선ㆍ2호선 시청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화초등학교, 동명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영천구역은 2008년 3월 27일 조합설립인가, 2011년 4월 22일 사업시행인가, 2021년 2월 17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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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달(6월) 11일 선화B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서로 85(선화동) 일대 4만645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8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92㎡ 69가구 ▲45.96㎡ 18가구 ▲59.96㎡ 153가구 ▲59.98㎡ 159가구 ▲73.95㎡ 237가구 ▲84.96㎡ 226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이 65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중앙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선병원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선화B구역은 2014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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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9대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의장ㆍ부의장 선거 이후,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구 및 당별 안배를 고려하여 갑ㆍ을ㆍ병 각 지역구에서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쳤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동호 의원(비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도희 의원(도곡1ㆍ2동),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을석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협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후반기 의회가 상생을 기반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위원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재건축 및 세금 문제 등 각종 이슈들이 산적해 있는 지역이다"라며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복지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정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남구는 선진적인 문화와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구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해 해결해야 할 정책적 현안들이 쌓여있다"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이동호 위원장은 "33년간 강남구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구청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의회에 친숙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의 건의사항을 잘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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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2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4%)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 지속 및 매도 희망 가격 높아지면서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인근 단지에도 확대되는 등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4%로 전주(0.2%)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52%)는 금호ㆍ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36%)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서대문구(0.35%)는 남가좌ㆍ북가좌동 준신축 위주로, 마포구(0.35%)는 아현ㆍ상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3%)는 녹번ㆍ불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41%)는 방이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4%)는 반포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32%)는 고덕ㆍ암사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28%)는 역삼ㆍ개포ㆍ도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중구(0.13%)는 중산ㆍ운서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12%)는 구월ㆍ논현동 중ㆍ대형 규모 위주로, 부평구(0.08%)는 산곡ㆍ부개동 위주로, 계양구(0.08%)는 박촌ㆍ오류동 준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도화ㆍ학익동 중ㆍ대형 규모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5%), 대구(-0.11%), 충남(0.03%), 충북(-0.02%), 강원(0.02%), 광주(-0.04%), 울산(-0.01%), 세종(-0.14%), 전남(-0.03%), 전북(0.03%), 경남(-0.02%), 경북(-0.06%),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2%)도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자금대출 활용한 수요 등의 영향으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 이어지고 있으며, 매물 소진됨에 따라 인근 단지에서도 거래 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34%)는 응암ㆍ수색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3%)는 상계ㆍ월계동 위주로, 성동구(0.27%)는 옥수ㆍ응봉동 위주로, 서대문구(0.23%)는 충정로3가 및 북가좌동 위주로, 용산구(0.22%)는 용문ㆍ보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36%)는 문래동3가 및 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25%)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서초구(0.21%)는 서초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는 가양ㆍ공항동 역세권 위주로, 구로구(0.19%)는 고척ㆍ항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의 경우 서구(0.19%)는 청라ㆍ원당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16%)는 삼산ㆍ부평ㆍ청천동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09%)는 구월ㆍ논현동 준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용현ㆍ주안동 위주로, 계양구(0.06%)는 매물량 감소하며 박촌ㆍ병방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에서 안성시(-0.17%)는 공급 물량 영향으로 공도읍ㆍ당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천 원미구(0.34%)는 중ㆍ상동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김포시(0.29%)는 마산ㆍ운양동 및 양촌읍 신축 위주로, 수원 팔달구(0.28%)는 우만ㆍ화서동 구축 위주로, 시흥시(0.23%)는 정왕ㆍ장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6%), 대구(-0.08%), 충남(-0.04%), 충북(-0.01%), 강원(0.06%), 광주(-0.02%), 울산(0.02%), 세종(-0.01%), 전남(-0.02%), 전북(0.04%), 경남(-0.05%), 경북(-0.07%),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있는 대평ㆍ다정ㆍ종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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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창동아파트(이하 구로창동)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내부 재정비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이달 11일 구로구는 구로창동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최관섭)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구로구 주택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변경 사유로는 `조합원 추가로 인한 조합원 수 변경`으로 ▲기존 동의자 중 신분증 사본, 등기부등본 누락 2명 ▲조합원 추가 동의 1명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조합원 수 88명에서 3명이 추가된 91명으로 변경됐다.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로21나길 48-68(개봉동) 일원 5008㎡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착수는 2028년 7월 예정이며. 준공은 2031년 7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매봉초, 세곡초, 개봉중, 오류중, 양천고, 고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매봉산, 온수공원, 잣절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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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합정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1일 마포구는 합정7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자 디오로디엔씨(대표 박해용)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마포구 합정동 381-49 일원 28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57.82%, 용적률 998.82%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98가구(분양 165가구ㆍ임대 33가구 포함) 및 업무시설(오피스텔)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23㎡ 22가구(분양 16가구ㆍ임대 6가구) ▲40.90㎡ 88가구(분양 81가구ㆍ임대 7가구) ▲42.07㎡ 44가구(분양 36가구ㆍ임대 8가구) ▲45.07㎡ 22가구(분양 16가구ㆍ임대 6가구) ▲57.44㎡ 22가구(분양 16가구ㆍ임대 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ㆍ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산초, 서교초, 성산중, 홍익대학교시범대학부속여자고, 홍익대(서울캠퍼스), 연세대(신촌캠퍼스), 서강대 등이 인접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선유도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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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성동구는 성수4지구 재개발의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달 11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8월) 12일까지 성동구 주거정비과ㆍ성수2가1동주민센터ㆍ조합 사무실 등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주거정비과에 제출하면 된다(우편은 도착분에 한함). 아울러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락성결교회 503호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9828㎡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7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84가구(임대 254가구 포함)로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699가구(임대 202가구) ▲60㎡ 초과~85㎡ 이하 597가구(임대 52가구) ▲85㎡ 초과 28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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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마의 여름은 한국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국땅, 더욱이 2,8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 이탈리아 로마의 하늘이라 괜스레 하얀 구름이 조금 더 멋들어지고 색다르게 보였던 6월, 콜로세움(Colosseum)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h of Constantine)을 마주했다.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 경기가 벌어진 로마 시민들의 공공 오락시설 공간이었던 콜로세움과 전쟁에서 이긴 장군들은 반드시 통과해 황제에게 승전을 보고했다는 개선문을 바라보고 있자니 로마제국의 권력과 영광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거의 자동적으로 되뇌여졌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로마 원정 당시에 이 문을 보고 굉장히 탐냈지만 운반이 어려워 프랑스로 가져가지 못했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가 샹젤리제 거리에 에투알 개선문을 만들 때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다.
이어 로마 구도심의 한복판에 자리한 포로 로마노(Foro Romano)를 보면서 든 느낌은 세계정신의 중심이자 지구상 가장 강대한 제국 중의 하나였던 로마제국도 결국 멸망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흩어진 돌덩이와 기둥 몇 개만 남은 폐허로 보이지만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정치, 종교, 경제의 중심지로 시민들의 광장 겸 상가거리였다.
로마 유적 가운데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판테온(Pantheon)은 로마 전역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위해 세운 성전으로 로마인의 관용 정신을 상징한다.
2,000년 가까이 원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로 유명한 판테온은 로마 시내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밀집도가 높은데다 길거리 상인들까지 더해져 판테온 정문 쪽은 그야말로 왁자지끌함 그 자체였다.
17세기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던 데에서 광장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스페인 계단과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17세기에 만든, 물에 반쯤 잠겨 있는 물이 새는 작은 배 모양의 분수가 있다. 초여름 햇빛 아래 많은 관광객들과 로마 시민들이 계단과 분수대 가까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페인 광장 바로 앞에서 시작되는 콘도티 거리에는 디오르 등 유명 패션 브랜드 숍이 줄지어 있었는데, 주변 거리까지 화려한 브랜드 샵이 많아 로마 제일의 쇼핑 구역으로 꼽힌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1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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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3구역(재건축)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동래구는 수안3구역 재건축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8월) 9일까지 동래구 건축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285번길 28(수안동) 일대 7995.8㎡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도보 11분)과 동해선 동래역(도보 15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낙민초, 연서초, 안민초, 연신초, 거학초, 이사벨중, 이사벨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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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 거주의무주택의 매입을 신청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주택법」 제57조의2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서는 같은 항 각 호의 주택(이하 거주의무주택)의 입주자(이하 거주의무자)는 해당 주택의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입주해야 하고, 해당 주택의 분양가격과 인근 지역 주택매매가격의 비율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계속해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각 호 외의 부분 단서에서는 해외 체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그 기간은 해당 주택에 거주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주택법」 제57조의2제2항에서는 거주의무자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거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해당 주택을 양도할 수 없으나, 거주의무자가 같은 조 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단서 이외의 사유(이하 부득이한 사유 외의 사유)로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 거주의무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LH에 해당 주택의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거주의무자는 「주택법」 제57조의2제2항 단서를 근거로 LH에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거주의무주택`의 매입을 신청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주택법」 제57조의2제1항에서는 거주의무자에게 해당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3년 이내에 입주해야 하고, 거주의무기간 동안 계속해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거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해당 주택의 양도를 금지하고 있는데 거주의무자가 부득이한 사유 외의 사유로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LH에 해당 주택의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거주의무주택에 입주한 후 거주의무기간 중 해당 주택에 거주한 것으로 간주되는 부득이한 사유 외의 사유로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LH에 해당 주택의 매입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거주의무주택을 양도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거주의무자가 거주의무주택에 실제로 `입주`해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된 이후 거주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는 경우 적용되는 규정으로 보는 것이 그 문언의 의미에 충실한 해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주택 매입의 신청은 부득이한 사유 외의 사유로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를 전제하는 것으로 그 부득이한 사유는 거주의무기간 중에 발생하는 것인 점, LH가 매입신청을 받은 경우 일정한 절차를 거쳐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해당 주택을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의 의미를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거주의무주택에 입주하지 않고 다른 주택에 거주하려는 경우`까지 포함된다고 확대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
또한 "「주택법」 제57조의2를 신설할 당시 입법 자료에서는 입법 취지를 거주의무자가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LH에 분양받은 주택의 매입을 신청하도록 하려는 것임을 명시하고 있는바, 거주의무에 반해 거주를 이전하는 경우 LH가 해당 주택의 매입이 가능한 기간은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된 이후로 한정되고,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에는 거주의무주택의 매입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며 "그러므로 「주택법」 제57조의2제2항 단서를 근거로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거주의무주택의 매입을 신청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 해당 조문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거주의무자는 「주택법」 제57조의2제2항 단서를 근거로 LH에 `거주의무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거주의무주택`의 매입을 신청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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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11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해 `개발제한구역 내 핵심 생태축 복원 추진상황 점검` 등을 논의한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지난 6월 `국토-환경계획 통합 관리 방안` 논의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대 협업 과제(▲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수립)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대상 후보지 선정 방안 및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개발제한구역 중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 300m 이내의 훼손지의 친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는 매수된 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사업은 강원 한북정맥에서 100m가량 떨어져 있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면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토지매수심의위원회 심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2023년 말 3만6000㎡ 토지를 매수했다. 환경부는 매수된 토지에 습지와 양서ㆍ파충류 서식지 조성, 토양 수분과 지하수 함양 기능을 보강하고, 숲틈을 확보해 저층림 조성, 탄소 흡수 증진 수종을 식재하는 등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개발제한구역을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지속 추구하고, 핵심적으로 중요한 곳은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훼손지 복원을 통한 자연 가치 증진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며, 앞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복원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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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9일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이달 17일 오후 3시 단지 내 노인정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올해 8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99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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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4-1-3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10일 봉천4-1-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창섭)은 정비기반시설공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서 제출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기반시설 공사 관련 업무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자세한 용역 범위 및 자격은 현설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 사업은 관악구 성현동 480 일원 7만9832㎡를 대상으로 건폐율 27.01%, 용적률 259.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855가구(임대 16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버스로 10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암초, 은천초, 신봉초, 상현초, 국사봉중, 구암중ㆍ구암고, 서울관광고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국사봉, 성현드림숲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봉천4-1-3구역은 지난 5월 30일 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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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성남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이날 은항재 KB금융공익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이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유관 부서 청년사업자(300명) 외에 19~39세 성남시민(200명)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성남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16명의 공인중개사를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지난 5월 2일부터 부동산 계약 전문 상담, 집 보기 동행 서비스 등 전ㆍ월세 계약 서비스를 펴고 있다.
성남시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9109건)의 70%가 청년이라는 점에 주목해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도울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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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동대문구(청장 이필형)는 2025년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 예정인 9658가구를 위한 입주 지원 종합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서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이문1구역을 시작으로, 휘경3구역, 이문3-1구역, 용두1-3지구, 답십리17구역 등 재개발사업의 총 9658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구는 준공ㆍ입주 지연을 방지하고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계획은 사전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품질점검단, 현장민원실과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전협의체는 준공인가 지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자체적으로 준공인가 신청 3개월 전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개선계획에서는 사전협의체를 준공인가 신청 6개월 전부터 구성해, 2주 1회 공정회의를 통해 사전협의에 앞서 문제점에 대한 대응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품질점검단은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문가 및 참관인이 입주 전 사전 점검하는 제도로, 「주택법」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선계획에 따라 점검위원 수를 확대하고, 사전협의체의 추가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을 준공인가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준공인가 이후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입신고 ▲확정일자 및 임대차신고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등 전입 시 필요한 업무를 입주 단지 내에서 쉽게 접근해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구는 준공인가를 위한 타 기관 사전협의 시 현장민원실에서 학교 배정ㆍ전학 안내와 화재 안전(대피) 안내 등이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필형 청장은 "이번 종합 개선계획에 따라 부실시공, 하자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원스톱 서비스로 입주가구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약 1만 가구의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적극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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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용 소방시설의 화재 피해 저감 효과를 보여준 사례가 발생했다.
울산광역시 중부소방서는 지난 7일 울산 중구 우정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동주택 지상 19층 가정의 가전제품에서 발생했고,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화재 피해 저감 효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로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평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가정마다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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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
이달 9일 재계 소식통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PF 사업성 평가를 제출한 ▲신협중앙회 ▲저축은행 ▲캐피털사 등 업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해당 금융사들은 지난 5일까지 `부동산 PF 사업장 평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사업성 평가는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진행되는데 유의 등급은 재구조화나 자율매각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부실우려 등급은 경ㆍ공매를 통해 사업장을 정리해야 한다.
특히 신협의 경우, 조합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과 차이가 커 현장점검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의 연체율은 부동산 PF시장 침체와 기업대출 부실화 등 여파로 6%대로 올라갔다.
이어 금감원은 저축은행, 캐피털사 각각 5~6곳도 PF 사업성 평가가 미흡해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주도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15일부터 증권사ㆍ은행ㆍ보험업권 등까지 PF 사업성 평가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이달 26일 전체 사업성 평가 결과 및 충당금 규모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각 금융사는 부실 우려로 평가된 사업장의 대출금 75%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부동산 PF 부실 정리로 인해 증권ㆍ캐피털ㆍ저축은행업권 등은 3조 원에서 8조7000억 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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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혼(예비)부부들을 위한 인천형 주거 정책을 내놨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일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주거 정책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 주거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란 사업을 발표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 온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후속으로 젊은 부부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주거 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을 발표했다.
인천형 주거 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신생아 특례 등 기존 은행 대출에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골자다.
우선, 인천시는 하루 임대료가 1000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 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면적 85㎡ 이하)을 구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한 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원주택은 민간 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 대출)`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최대금리 3.3%ㆍ최저금리 1.6%) 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주택을 마련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소득 기준은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과 같으며, 2025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2억5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저출생 육아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주거 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발표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맞춰 인천시도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정부와 연계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사전 준비와 행정 절차 등을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번 주거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인천시 주거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혁신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주거 정책 전환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시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의 국가 정책 반영(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등 지원 확대) ▲소유 개념이 아닌 거주 개념의 주거 정책 추진(저출생 대책 기금 조성ㆍ40~50년 장기 모기지론 도입ㆍ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 정책이 국가 출생장려 시책으로 이어지고,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 정책의 대전환에 앞서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설 것이며, 양육 및 주거 외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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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이달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인중개사들에게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ㆍ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
구체적인 법 개정 사항은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ㆍ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신설 ▲임차인보호제도(최우선 변제금ㆍ전세보증 보험) 설명 의무 신설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가구 확인서를 확인한 후 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명시되며,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모두 서명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금과 임대보증금보증제도 등 임차인보호제도도 설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하며,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가입 의무도 설명해야 한다.
아울러 중개보조원이 현장 안내를 할 경우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의뢰인에게 알려야 하며, 공인중개사는 이 내용을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표기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으로부터 확인한 관리비 총액과 관리비에 포함된 비목 등을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하며, 이를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명시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위반하면 6개월 이내 업무정지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개정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임차인들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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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ㆍ위원장 유철환)와 반(反)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ㆍ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패ㆍ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부패ㆍ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확립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ㆍ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부패근절을 위한 자체 규정 정비를 통해 내부 통제 기반을 강화하고, 권익위와 협력해 전국 공공주택 시공자와 LH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LH는 권익위와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부패ㆍ공인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권익위와 함께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철환 위원장은 "두 기관의 협약이 건설현장의 부패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우리 사회를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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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동 상록아파트(이하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7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25(부곡동) 일원 16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양초, 부곡초, 금양중, 부곡중, 부산사대부고, 동래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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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 일대 재개발사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사업지로는 ▲노량진1구역 ▲노량진4구역 ▲노량진6구역 ▲노량진8구역 ▲본동 공공재개발 등이 언급된다.
먼저 노량진1구역은 앞서 지난 4월 2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곳은 노량진뉴타운 중에서도 알짜배기로 꼽히는 사업지로 향후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를 대상으로 건폐율 24.66%, 용적률 265.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어 노량진4구역은 지난 4월 시로부터 `노량진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안)`의 수정 가결을 통보받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2길 49(노량진동) 일대 4만493.5㎡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노량진지역의 열악한 여건의 도로가 정비되는 등 정비기반시설 또한 확충될 전망이다. 이곳 시공자는 `현대건설`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다.
다음은 노량진6구역으로 조합은 최근 단지 설계를 하이엔드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동작구에 신청했다. 커뮤니티 설계를 고급화함에 따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조식 공간 ▲게스트하우스 ▲실내 농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2822㎡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철거는 지난 5월에 마무리했고,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 시공자는 `GS건설`이 맡았다.
노량진8구역의 경우 철거를 진행 중에 있고 조합은 이르면 오는 10월 철거를 마친 후 2025년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 114(대방동) 일대 4만2080.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987가구(공공 172가구ㆍ분양 8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 이곳 시공자는 `DL이앤씨`이며 향후 하이엔드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은 본동 공공재개발은 오는 29일까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공고에 따르면 이곳은 동작구 노량진로 256(본동) 5만1696㎡를 대상으로 1046가구(공공 296가구 포함) 대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를 맡았다.
한편, 노량진 일대 도시정비사업들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1호선 대방역,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가깝다.
또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나아가 여의도 일대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0 · 뉴스공유일 : 2024-07-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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