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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이하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창조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가 설립한 기관 또는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체계,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운영기관으로서 건물에너지 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과 녹색건축ㆍ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다양한 녹색건축 업무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창조센터 지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그린리모델링 연구, 사업, 평가,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지원,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기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평가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창조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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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출근 혼잡시간 질서 유지와 야간 안전 취약 시간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 지정 장소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채용 과정이 진행되며, 2025년 1월 셋째 주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에서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출근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월~금)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18만2000원,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을 맡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월~금)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오후 10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41만6000원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 조건, 신청 서식 등은 오는 1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혼잡한 역에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실제로 지하철 이용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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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강원 강릉시가 신축 추진 중인 사천면 방동리 과학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가 2025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최근 강릉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에 대한 설계와 각종 인증, 인ㆍ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해 2025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지식산업센터는 18개월, 복합문화센터는 10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영동권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급상승한 공사비 문제로 사업 초기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체 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로,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2~5층에는 임대형 공장을 배치할 계획이다. 1실당 면적은 84㎡로 총 48실을 갖추게 된다. 1실당 임대료는 보증금 700만 원, 사용료는 연간 총 700만 원이 예상된다. 건립 후에는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천연물 분야의 유망 신생기업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문진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60㎡로 조성한다. 100여 명이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과 편의점, 체력단련실, 독서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이 산업단지로 진출하기 전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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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LH사옥에서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박정환 홍익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과 건축가 4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대상ㆍ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인서ㆍ기선도 (홍익대)의 `우리의 GO장`은 입주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모듈 시스템을 반영한 설계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성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공동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조은ㆍ이지민 (성균관대)의 `"TRI, TRY" 시도 친화형 주거 플랫폼`으로 대여와 구독을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 방식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주거환경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상 팀에게는 총상금 29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 시에는 국내 건축기행 참여 기회와 함께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올해 공모전에는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지원하며 건축 분야의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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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와 성동구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 조합은 이달 1일과 지난달(11월) 30일에 각각 단지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 먼저 신반포2차 재건축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원 11만6070.9㎡에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9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반포2차는 한강을 따라 약 700m 길게 자리하고 있어 향후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부분의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쪽으로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연결돼 있으며, 주변에 신세계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상권이 발달한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현대건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한강에 접한 길이가 700여 m에 달하는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어, 현대건설은 대지 레벨을 높이고 필로티를 적용해 전 가구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대신 최고급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클림트의 파사드 패턴을 더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며 단지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마장세림 재건축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원 3만8866.0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동 996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근에 위치한 매봉산, 응봉산과 청계천, 중랑천, 한강에 이르는 세 갈래의 물길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을 선보였으며, 응봉산의 능선을 형상화하며 8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또한 단지 중앙에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순환 산책로와 다양한 수변공간을 마련한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기 성남시 중2구역(도시환경정비)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여의도한양 재건축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 ▲방화3구역 재건축(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과 이날 신반포2차와 마장세림 재건축까지 총 9개 사업지에서 6조612억 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선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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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양시청역에서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잇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총 8곳을 정거장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최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선이다. 기존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15km로 건설한다. 총 사업비 1조7167억 원을 투입해 8개 정거장을 건설하며, 2031년 개통이 목표다.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고양창릉지구와 은평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기존 버스로 50분, 승용차로 35분 소요되던 것이 20분 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사업 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고양은평선이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도와 연계되는 도로,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광위는 고양창릉지구와 함께 추진 중인 남양주왕숙지구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하남교산지구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조속히 유관 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승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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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부터 경부ㆍ중부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차를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ㆍ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ㆍ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다.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42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에 경부ㆍ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358km)을 비롯해 경기 수원광교ㆍ화성ㆍ용인동백, 충남천안, 서울동작 등 6곳이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경북경주, 서울 중앙버스 전용차로, 충청권 광역교통망 등 3곳은 운영구간이 확대됐다. 고속도로 구간은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광역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전체 고속도로 총연장의 약 7%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2025년 초부터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상 화물운송 특례허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변경 보문관광단지에서 주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이 운영돼,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주요국들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세종-충북-대전)은 BRT 도로(90.3km)를 활용한 국내 최장 실증 지구로서 운영계획 이행도, 기반시설 관리 실적 등이 우수해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또 서울상암은 교통약자 특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박상우 장관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화물운송과 같이 업계의 도전적인 기술 실증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제도가 실질적 규제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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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에서 도시ㆍ건축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최근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적격심의 결과, 2곳 컨소시엄의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계점수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3.65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83.45점을 받았다. 향후 가격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기존 성동구치소 부지인 송파구 오금로40길 10(가락동) 일원 19만7507.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2층 공동주택 124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중 일정 부분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설시설계 적격자는 2025년 1월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한 후, 이어 그해 4월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받은 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앞서 입찰에 참여한 두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동안 심의계획설명회,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평가를 실시했다. 설계심의분과소위원회는 총 15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했고, 국토교통부 중앙설계심의분과위원 2명도 참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심의가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사전 공개와 공정한 행정절차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과 주거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ㆍ공사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ㆍ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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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달(11월) 14일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미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34%, 용적률 242.99%에 이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58가구 ▲52㎡ 191가구 ▲59A㎡ 427가구 ▲59B㎡ 22가구 ▲78㎡ 106가구 ▲84A㎡ 171가구 ▲84B㎡ 253가구 ▲84D㎡ 79가구 ▲103㎡ 21가구 ▲106A㎡ 43가구 ▲106B㎡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홍파초, 홍릉초, 청량중, 서울대 사범부설중ㆍ고, 경희여고,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천장산, 개운산, 홍릉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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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이한양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재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1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2025년 1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 오후 6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100억 원 현금과 5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2595억1800만 원(3.3㎡당 858만 원)으로 총액 기준 직전보다 39억2900만 원 증가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약 409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방산초ㆍ중ㆍ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슈퍼프레시,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방이한양3차는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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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최근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달(11월) 21일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승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한 전체 사업비 변경 ▲수입 추산액 및 전체 사업비 변경을 인한 비례율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남부순환로297길 11(방배동) 일대 4978.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84㎡ 5가구 ▲60.17㎡ 1가구 ▲63.8㎡ 1가구 ▲64.48㎡ 5가구 ▲65.76㎡ 1가구 ▲67.04㎡ 5가구 ▲67.32㎡ 5가구 ▲67.76㎡ 5가구 ▲68.36㎡ 5가구 ▲68.89㎡ 5가구 ▲69.24㎡ 36가구 ▲69.82㎡ 2가구 ▲69.94㎡ 8가구 ▲81.06㎡ 3가구 ▲84.66㎡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사당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당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경기 과천, 안양, 수원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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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현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부문 국가대표 황유성이 3년연속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5년에도 세계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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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이하 가락극동)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가락극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8길 9(가락동) 일대 4만11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개롱역과 3호선인 경찰병원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가주초, 가동초, 송파중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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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사이클 선수 김도윤(가평중 3학년)이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선발하는 영재선수로 선정되어 세계 사이클의 중심지인 스위스 UCI 훈련센터에서 9박 10일간(11월 18일~27일) 위탁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환경과 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국내 유망 선수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도윤 선수는 올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영재선수 선발 과정에서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기록 면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기존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고, 이에 대한사이클연맹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사이클 유망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스위스 UCI 훈련센터 위탁교육은 그의 성과와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루어진 뜻깊은 결과다.   현재 김도윤 선수는 강복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강복자식품의 후원을 받고 있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김도윤 선수의 이번 스위스 훈련센터 위탁교육은 그의 잠재력을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김도윤 선수가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윤 선수의 아버지이자 현재 경륜선수로 활약 중인 김영곤 씨는 “사이클이라는 종목에서 세계 무대의 벽은 높지만, 도윤이가 꾸준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나아가 메달을 획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훈련 환경과 전문 코칭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한 김도윤 선수가 앞으로 대한민국 사이클계를 이끌 유망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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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달(11월) 29일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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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월 30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했다.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형대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에 곳곳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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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 660-14 일원(명지그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달(11월) 29일 건건동 660-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창말1길 15-1(건건동) 일원 6718.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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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생활숙박시설(생숙)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지원센터를 이달 2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지자체별 지원센터ㆍ전담인력 운영과 생숙 개별 분양 제한, 숙박업 신고ㆍ용도변경 지원 등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세부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자체 가이드라인도 배포한 바 있다. 이달 2일부터 운영되는 센터는 숙박시설ㆍ주택 수급 여건, 지역 발전 방향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 생숙 관리 방향을 결정하고 소유자에게 안내한다. 숙박업 신고기준, 주차 기준 완화 등 합법 사용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현황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가능성, 예상비용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숙박업 신고, 용도 변경 등 합법 사용 의지를 보이는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를 유예하기 위한 숙박업 신고예비신청, 용도변경 신청 수리도 전담한다. 한편, 용도변경 지원을 위한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은 현재 행정예고 중(지난 11월 26일~이달 16일)으로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신규 생숙 개별 분양 제한, 복도 폭 관련 대안 제공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도 연내 발의를 위해 국회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별 생숙 지원센터ㆍ전담인력의 컨설팅을 통해 생숙 소유자들의 걱정과 불안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생숙시장이 정상화되도록 다른 후속 과제들도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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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황유성 선수가 2025년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이로써 황 선수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KBJ Ti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2024년은 황유성 선수의 열정과 실력을 더욱 빛낸 한 해였다. 그는 WDSF 세부오픈 라틴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기량을 인정받았고, DSA 아시안 챔피언십 라틴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황유성 선수의 노력과 쉼 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3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된 소감에 대해 황유성 선수는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했는데, 운 좋게 2025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4년보다 한층 성숙하고 퀄리티 있는 춤으로 높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라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내년에도 세계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황유성 선수의 쉼 없는 열정과 도전은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계속될 2025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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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1단계 ITS 구축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전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4%, 평균 지체 시간은 60.6% 개선됐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로 민원이 잦은 지역이었으나, 시범운영 이후 민원이 크게 줄어들어 효과가 입증됐다. 인천 서북부 지역 총 16개 교차로에 스마트 차로를 구축하고, 차량 수, 통과하는 차종, 지점속도, 차량번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디지털 트윈 구현, AI 기반 TOD 생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이달부터 실시간 교통신호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502개의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카카오)에 제공하는 것으로, 내년부터는 블루링크, 티맵에도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전자는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호등의 잔여시간과 보행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의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시는 실시간 차량번호 정보를 203개 교차로에서 수집해 경찰청의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에 연계하고 있으며, 이는 수사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시는 3D 기반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을 시범 구축하고, 실시간 교통량, 막힘 정도, 보행자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ㆍ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와도 연계 구현해 사실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세계 최고의 ITS 기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과학적 도시교통 분석ㆍ해법을 모색해 더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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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2월 전국에 3644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 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364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932가구)과 비교해 288가구(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8795가구) 대비로는 5151가구(59%)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에서만 2344가구를 공급하고,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은 없다. 지방에서는 전남 475가구, 부산 470가구, 전북 198가구, 대구 108가구, 제주 49가구 순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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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경기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ㆍ36㎡ 총 100가구로 산업단지근로자 90가구와 고령자(주거약자) 10가구를 모집한다. 이곳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 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 신청은 오는 16~19일 GH주택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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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에 도전한다. 지난 11월 29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금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억 원 중 현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고, 잔여 입찰보증금 3억 원에 대한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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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재개발)이 지상 최고 16층 공동주택 1511가구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흑석11구역 재개발(변경)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으로 흑석11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현충로18길 38(흑석동) 일원 7만771.7㎡를 대상으로 건폐율 24.31%, 용적률 202.69%를 적용한 지상 16층 아파트 30개동 15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개동,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국립현충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자연환경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시는 서달산, 현충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친환경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남쪽에 위치한 현충근린공원과 서달산을 고려해 저층ㆍ고층 등 다양한 층수를 계획, 동작역부터 흑석역까지 이어지는 도심 통경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주거동을 클러스터로 배치해 각 클러스터마다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키로 하며 각 커뮤니티 마당은 부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부대시설로 연결된다.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근린공원을 추가 조성해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공공주택 부지 서쪽에 위치한 공공청사는 창업지원시설과 여성인력개발센터,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단지 내 순환동선체계를 통한 산책로 조성을 권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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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사업성 부족으로 10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제13구역(이하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이 통합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를 함께 건립해 준공업지역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달(11월) 29일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평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공공재개발ㆍ신규)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5(양평로2가) 일원 2만7441.7㎡가 대상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준공업지역으로 2009년 도시환경정비 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10여 년간 사업이 지연됐다. 2021년 공공재개발로 선정되면서 SH 참여와 용적률 완화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통합 심의가 완료돼 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 이곳에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안양천 사이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5개동 577가구 및 지하 2층~지상 12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 등이 들어선다. 서쪽의 안양천 수변공원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단지 중앙에 고층 랜드마크 주거동을 배치해 통경축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가로 체계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보행 가로축을 형성하고, 다양한 식재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산업기반을 유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산업시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터와 주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공동주택 단지와 산업기반시설의 완충공간 보완과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공사 차량 동선 체계를 보완할 것으로 조건으로 제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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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변 서린사옥 옆에 지상 25층 높이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린구역 제3ㆍ4ㆍ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신규)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서린구역 3ㆍ4ㆍ5지구 재개발은 종로구 종로 22(서린동) 일대 2699.9㎡ 규모로, 종로와 청계천 사이 위치한다. 198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구 내 모든 건축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곳에는 지하 8층~지상 25층 규모의 업무시설 등을 짓는다.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 인접해 있는 만큼 부지 남쪽(청계천변)에 약 82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고, 지상 3층에는 도서관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도 만든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도심권 교통 체계ㆍ통행 안전과 함께 저층부(로비 등) 계획을 보완할 것으로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 심의를 통해 서린구역 3ㆍ4ㆍ5지구 재개발의 사업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개방되는 공공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도시경관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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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 전원에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무료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격자 발표일인 지난 11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에 등록된 주민등록지 주소로 등기우편 발송이 이뤄진다. 수령 주소ㆍ자격증 사진 변경은 해당 기간 내 큐넷에서 하면 된다. 시는 현장 교부 과정에서 발생하던 방문ㆍ대기와 같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자격증 발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올해 자격증은 등기우편으로 이달 11일 일괄 발송되며, 방문 수령은 불가능하다. 다만, 주소지 오류나 부재 등의 사유로 자격증이 반송된 경우에 한해 방문 수령을 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사진 변경을 못 했거나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2025년 1월 이후부터 재교부 신청을 할 수 있다. 재교부받을 경우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시 열린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합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등기우편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자격증 교부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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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판ㆍ이하 조합)은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280(상인동) 일대 6만33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6㎡ 216가구 ▲74.99㎡ 168가구 ▲84.99A㎡ 614가구 ▲84.99B㎡ 304가구 ▲114.97㎡ 193가구 ▲152㎡ 1가구 ▲162.03㎡ 1가구 ▲178㎡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월촌역과 상인역이 위치한 곳으로 효성초ㆍ월촌초, 상원중ㆍ대서중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아 주말에 가족과 쇼핑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 외에도 학산공원, 송현공원, 월곡역사공원 등의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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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마인즈그라운드와 케희이엔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와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행사, 컨퍼런스, 이벤트 등 차별화된 행사 발굴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MICE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와 종합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케희이엔티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협조 및 지원 ▲각종 행사, 컨퍼런스, 이벤트 등 양사 협력하에 국내외 MICE 행사 발굴 ▲케희이엔티 소속 인력의 지원 ▲국내외 대외 활동의 협력 등 총 4가지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의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좋은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외 MICE 행사를 발굴, 유치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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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11월) 14일 전도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2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11%, 용적률 299.3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기독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전도관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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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4. 11. 29.(금)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 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및 교육청, 경찰청 및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 안전문화운동과 안전교육추진상황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 및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실천과제 추진상황도 함께 공유하며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연도별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는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2025년 추진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도에서는 논의된 의견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난 2월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선포식」에 참여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취약어린이 가정 위생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11개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이밖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9회를 진행하였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36개의 도내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주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창구로 운영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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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8, 목) 오전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9월 체코 순방 중 다섯쌍둥이 출산 소식을 듣고 SNS로 탄생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을 통해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올해 들어 열세 번째로, 현직 대통령의 신생아집중치료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성모병원은 50병상 규모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연평균 500~550명의 고위험 신생아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다섯쌍둥이 주치의인 윤영아 교수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와 방호 가운을 착용하고 손소독 후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았다. 대통령은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들의 건강상태와 치료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와 인사를 나눈 대통령은 "정말 축하합니다. 온 국민이 다 축하합니다"라며 "아이들이 이제 건강하게 잘 퇴원하고 커야죠"라고 다시 한번 축하를 건넸다.   또한 "저도 태어날 때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서 다섯쌍둥이 중 첫째 아이인 새힘이를 바라보며 아이의 몸무게는 어떤지, 눈은 떴는지 물었습니다. 윤 교수는 "900g으로 태어났고, 지금은 2.1kg"라며 "눈도 뜨고 움직이며 울기도 한다. 조만간 퇴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새힘이의 눈을 바라보며 "아이고, 아이고. 날 보며 웃는 것 같네요"하며 함께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중 셋째인 새강이와 막내인 새봄이, 300g으로 출생한 초극소 미숙아 등 집중치료실에 있는 아기들을 살펴보고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25주 차에 출생한 아기에 대해 주치의가 "폐가 안좋았지만 CPR과 집중 치료를 통해 아기를 살려낼 수 있었다"고 하자, 대통령은 "이곳은 생명을 살려내는 곳"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현장 의료진들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말 보람이 있으시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이후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들과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호부 등 의료진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방금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초극소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처럼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는 모습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다섯쌍둥이 아기들도 봤는데 정말 너무 예쁘다"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저도 2.3kg의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며 “다섯쌍둥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려운 수술 해내고 아이들 안전하게 키워주고 계신 의료진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환경이 크게 바뀌어서 이른둥이 출산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른둥이는 출생 직후부터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해야 하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이 커 정부가 이른둥이 출산·치료·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조산아와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저체중 출산을 합친 이른둥이는 2만8000명에 달하고 있다.   대통령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부터 먼저 만들겠다”며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자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의료비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해서 부모님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진 지원 강화도 약속했습니다. “힘든 일을 하는 의료진께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른둥이를 비롯한 신생아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에는 보상을 강화하고, 1.5kg 미만 소아 대상 수술과 같은 고난도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수가를 인상해서 의료진에게도 힘을 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통령은 이른둥이 부모들과 의료진으로부터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분들과 부모님들은 정부에 요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 편하게 많이 이야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다섯쌍둥이 아빠인 김준영씨는 “저희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바쁜 순방 일정 중에도 대통령님께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저희와 같은 일반 직장인 부부는 아이들의 의료비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있나 걱정이 된다”며 “경제적 걱정이 탄생의 기쁨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경제적 걱정을 하지 않도록 정책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통령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년 전 세쌍둥이를 이른둥이로 낳아 키우고 있는 정혜은씨는 "3개월 일찍 연말에 태어난 저희 아이들은 1년이 차이 나는 또래 친구들과 생활을 함께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다둥이를 임신한 경우 조산 위험 등으로 태아보험에 드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며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대통령은 “출산 후부터가 아닌 임신할 때부터 국가가 챙겨줄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해보라”고 복지부 장관에게 주문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대통령님 말씀처럼 치료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둥이와 이른둥이에 대한 태아보험 등도 금융기관과 협의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세쌍둥이 엄마 정혜은씨는 "너무 든든하다"며 "저희 아이들도 대통령님처럼 이른둥이로 태어났어도 건강하게 잘 자라서 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어른으로 잘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윤영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생명을 다루는 고위험 업무를 기피하는 것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고난도 의료행위와 심층진료 분야에 젊고 유능한 의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명을 다루는데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행위 수가 뿐만 아니라 정책 수가를 더 지원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다"고 하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올해까지는 중증수술 등 900여개 수가를 정상화하고 지금 27년까지는 저수가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수가 인상으로도 부족하면 재정 보전을 통해서라도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추진하면서 병원도 많이 다니고, 산업현장도 다녔지만 오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본 것이 대통령이 된 이후 가장 진한 감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위험 임산부를 돌보고 있는 홍수빈 산부인과 교수는 "의사들은 밤낮 휴일 없이 산모들을 치료하고 분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런 의사들에 대한 보상이 굉장히 부족하고 지금 산과를 전공하는 의사들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목이 메어 말했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같이 치료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진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숙 간호부장은 “이른둥이 부모님들에 대해 아이 성장별 육아 교육도 필요한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40년 전 의사할 때는 소아과가 인기과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현재 국내에서 고위험 산모를 다룰 수 있는 의사는 90여명에 불과해, 최대 150명까지 늘리고 거점병원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출산율도 떨어지는데다 소송에 따른 부담도 커 산부인과나 소아과를 기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목이 메어 말하는 홍수빈 교수의 말에 조규홍 장관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능력있는 분들이 안정되게 진료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의료인들의 의료소송 부담을 줄이는 책임보험 제도 등에 대해 법무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논의 중”이라며 “의료개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그 중 핵심 중의 핵심이 여러분이 맡으신 분야”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내년에 돌을 맞이할 다섯쌍둥이, 최근 두 돌을 맞이한 세쌍둥이 등 8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대통령은 이른둥이 부모들 및 산모와 아이들을 치료한 의료진들과 함께 "이른둥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힘차게 자라다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한 뒤, 다섯쌍둥이 부모 및 세쌍둥이 엄마의 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다섯쌍둥이 등 이른둥이 부모,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및 간호부 등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등이 참석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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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제주포상운영사무국으로서 29일(금) 17시에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포상완료청소년, 학부모,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제주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운영하였다.   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총 128명을 포상하였으며 포상단계별로 금장 17명, 은장 47명, 동장 64명으로, 이는 2009년 제주지역 국제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포상인 원을 배출한 해로 기록되었다.   13회 제주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는 2024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 경과 보고, 포상증 수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국제학교 포상센터에서 포상활동을 마치고 성취목표를 달성한 128명의 청소년에게 휘장, 인증서, 포상품이 수여되었다.   전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되어 운영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14세~24세 사이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의 분야에서 동장은 최소 6개월, 은장은 6개월~12개월, 금장은 12개월~18개월의 시간을 노력해야 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2008년도부터 우리나라에도입되었으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여 국제포상협회(IAF)로부터 포상을 받는다.   센터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로 인하여 학교 수업에 다양한 교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고,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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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2024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지원 아래 열리며, 2024 서울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사진예술을 대중과 가깝게 연결하는 장으로,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다양한 특별전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 특별전 Ⅰ: ‘위대한 한강, 빛으로 흐르다’ 서울의 중심에서 흐르는 한강의 야경을 담은 전시로, 한강이 품고 있는 역사와 발전의 이미지를 빛과 어둠으로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걸어온 여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특별전 Ⅱ: ‘일상사진공모전 및 청소년사진제 수상작 전시’ 일상 속 예술적 순간을 포착한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누구나 사진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특별전 Ⅲ: 중국 작가 초대전 ‘영원, 불멸’ 중국의 저명한 사진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인간과 자연을 탐구한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삶의 불멸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 특별전 Ⅳ: 사진학과 교류전 홍익대, 재능대, 중부대 사진학과 학생들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사진예술의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 참여작가 부스전 1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부스전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색채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홍창일 작가의 88올림픽 사진전, 인도의 ‘쿰브 멜라’ 사진전, 영월군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져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보여준다. 이번 사진축전은 사진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장을 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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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은 금일(11/28), 센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중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2차 센터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76개의 참신한 네이밍이 접수되었다.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46작이 선정되었고, 본선에서는 내·외부 심사위원 3인이 참여하여 창의성, 대중성, 상징성, 센터 인지도 향상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3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 심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최우수상 ‘제주청소년 모두다’ 제주의 ‘모두’를 아우른다는 의미와 함께 ‘모으다’의 제주방언인 ‘모두다’를 활용하여, 센터가 제주청소년을 한데 모으는 공간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제주청소년 마음애’ , ‘제주청소년 오몽’ 청소년의 마음을 읽고, 전하고, 사랑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네이밍과. 제주어 ‘오몽하다’ (몸을 움직이다, 부지런하다, 또는 노력하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활발하고 노력하는 이미지를 강조한 네이밍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장려상 ‘제주청소년 뜻대로’, ‘여기와 제주청소년’, ‘제주청소년 울타리’ 네이밍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별도로 열릴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련 센터장은 "네이밍 공모에 170여명이 참여하며 청소년뿐 아니라 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센터의 인지도가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 도내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네이밍은 센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향후 홍보 및 관련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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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다. *(‘24.9월) 영국 여행 문화 잡지 ’타임아웃’ 선정 4위(1위 프랑스 마르세유)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장과 감귤주산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농상생운동본부(대표 정영일)에 감귤 1,201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감귤은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농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정영일 도농상생운동본부 대표와 제주도 홍보대사 박수홍 씨가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제주감귤을 나누며 겨울철 ‘국민 비타민’ 제주감귤과 제주고향사랑기부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배 기술 혁신으로 제주감귤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고 있는 농가들의 노고와 트렌드에 맞춘 고당도 신품종 개발, 과학적 영농 보급을 통해 제주감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따뜻한 햇살이 키워낸 제주감귤을 통해 제주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감귤데이 기념행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감귤전시와 나눔행사, 제주특산품 프리마켓 등이 팝업스토어와 연계 운영된다.   또한 제주특산품 프리마켓존에서는 녹차, 돌코롬감귤 등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판매부터 제주상품 소비촉진 행사,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연계한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이벤트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도 추진해 제주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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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제주특별자치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으나,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자기결정권이 없는 현 행정시 체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에 따른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개 기초자치단체(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안이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자치도에도 시와 군을 둘 수 있게 됐고,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투표 실시 근거도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의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관련부처와 잘 협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2040 정책과 2035년 탄소 중립 실현 계획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8년간 국가 사무 5,321건이 이양됐으며, 인구 증가, 경제 성장, 투자 확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 출범 확산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분권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행 행정시 체제는 여러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도민이 시장(현재 행정시장은 도지사가 임명)을 직접 선출하지 못해 책임행정이 어렵고, 도의원만이 주민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도민 의사 반영 경로가 제한적이다. 주민 참여 약화와 도민 참정권 제한으로 인한 민주주의 후퇴도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국가, 광역, 기초사무가 도지사에게 집중되면서 ‘제왕적 도지사’라는 비판과 함께 행정의 민주성 약화, 행정서비스 질 저하,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로 인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2026년 7월 시작하는 민선 9기에 맞춰 도민의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2025년 7월까지 주민투표 실시 및 관련 법률 제·개정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형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과 재정조정제도, 조직·청사 배치, 자치법규 정비, 공유재산 및 기록물 배분 등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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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페루 해군에 지휘통제, 전자전, 통신장비를 아우르는 함정용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LIG넥스원은 페루 해군이 운용할 3400톤급 호위함과 2200톤급 원해경비함에 탑재할 핵심장비의 공급계약을 HD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LIG넥스원은 2029년까지 전투체계, 전자전, 데이터링크 등의 함정용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들 장비는 HD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가 협력해 건조한 함정에 탑재돼 페루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 플랫폼과 방위산업 솔루션을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이 ‘Team Korea’의 정신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수출사업은, K-방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업체의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작전환경 및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수상함용 핵심장비 패키지’를 제안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공급할 수상함 전투체계는 함정의 센서, 무장, 통신체계에 이르는 ‘Sensor to Shooter’를 통합하고, 최적의 임무수행 및 생존성의 극대화를 보장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LIG넥스원은 함정 전투체계의 핵심인 전자전 등 임무장비부터 전투관리체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솔루션을 제안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완성도 높은 ‘함정 통합전투체계 패키지’ 공급 능력을 보유한 업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함정용 전자전장비는 대함 유도탄 탐색기를 포함, 통상적으로 레이더가 운용되는 범위를 넘어 밀리미터 대역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통신 정보까지 탐지, 수집, 분석이 가능해 광범위한 대역의 전자기스펙트럼에 대한 감시 및 전파방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최신의 대함유도탄 대응 뿐 아니라 △전자파 활동의 조기식별 △원거리 전자공격 △적의 통신정보 수집 등의 임무수행을 통해 함정의 생존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콜롬비아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하며 K-방산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남미 시장에 첫 진출하는 함정 탑재 종합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등에서 해군의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성과가 중견·중소기업들과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은 “HD현대중공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사된 이번 계약이 유도무기는 물론 함정 플랫폼에서 탑재 솔루션까지, 수출제품의 다변화·다각화를 선도하며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학·연과의 긴밀한 공조를 기반으로 중남미에서 아시아, 중동,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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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재입증하며 한국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유정민 대웅제약 임상연구팀원(왼쪽)이 해외 의료진에 우루사 임상4상 관련 포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24)’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 4상 연구는 우루사의 최신 임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메타분석 외국 문헌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복용 후 간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간접적으로 분석해 UDCA의 일관된 간 기능 지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문헌은 오래된 연구들의 결과를 활용해 분석된 결과로, 최신 임상적 근거로서는 제한점이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우루사(100mg)의 일관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적으로 재확인하고, 최신의 임상적 근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루사는 간 질환의 주요 평가지표인 ‘ALT’ 수치와 ‘혈청 섬유화 표지자’ 수치를 모두 감소시켰다. 즉 만성 간질환 환자들에게 간 기능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가 모두 나타난 것이다. ALT은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 간 특이적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ALT 수치도 상승한다. 따라서 간세포성 질환이나 간질환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혈청 섬유화 표지자는 간 섬유화를 평가하는 지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정상세포가 파괴되면 간에 흉터가 생기는데, 이런 흉터가 지속 반복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화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간질환 환자는 간 섬유화 지표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는 우루사(100mg/정, 하루 세번 복용) 투여 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개의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모집 대상자는 간수치(ALT)가 정상 수치를 초과하면서 정상 상한치의 5배 이내의 환자로 설정해 진행됐다. 총 모집된 262명의 환자는 우루사(100mg)군(132명)과 대조군(130명)으로 나뉘어 8주간 1일 3회, 우루사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우루사는 위약 투여군 대비 ALT 수치 감소 및 정상화, 간 섬유화 개선에 대한 우월함을 입증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8주차 ALT 수치 변화량 평균값(LS Mean)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기저치로부터 5.51 U/L 감소한 반면, 우루사 투여군은 대조군의 약 2.7배에 해당하는 14.70 U/L 감소를 보였다.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기저치 대비 8주 후 ALT 변화율’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여 8주 후 ALT 정상화 분율’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기저치 대비 8주 후 ALT 변화율’의 경우, 8주차 ALT 수치 변화율에 대한 평균값(LS Mean)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기저치로부터 5.82% 감소한 반면, 우루사 투여군은 대조군의 약 3배에 해당하는 17.43% 감소를 보였다. 우루사 투여군에서 탐색적 평가변수인 ‘기저치 대비 8주 후 혈청 섬유화 표지자 변화량’ 수치를 감소시켜,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섬유화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우루사 투여군과 대조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이상 사례(AE) 및 약물 이상 반응(ADR) 발생률의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중대한 이상 사례(SAE)나 중대한 약물 이상 반응(SADR) 및 사망을 야기한 이상 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 임상시험조정자로 참여한 장재영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장약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간 기능 개선 효과뿐 아니라, 간 섬유화 개선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최신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루사가 만성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 진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루사가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의 최신 임상적 근거를 추가로 확보해 국내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우루사가 만성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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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특징이 근본적으로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미래를 설계하고, 내일을 디자인하다(Shape the Future, Design for Tomorrow)’를 주제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다.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출범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과학기술 혁신이 가져올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지식교류 플랫폼이다. 최 회장은 먼저 “CEO들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가며 고객 수요 충족, 가치 창출 등 최적의 사업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며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디자인 사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업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역사와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디자인 사고를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7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섬유에서 석유, 통신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반도체와 AI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왔다”며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데 이 같은 디자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추가하고 수용하는 데 항상 큰 도전에 직면했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며 “AI 사업과 같이 모든 사업 영역들을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복잡한 사업에도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탄소 배출 감소, 사회 불평등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려면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의 대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스(Youth) 세션도 열릴 예정이며 기대가 높다”며 “항상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며 불가능을 극복하는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열린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도 직접 패널로 참석해 기업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일반화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번 도쿄포럼 2024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후지이 테루오 도쿄대 총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고문, 다니엘 노박 세계경제포럼 국장 등 학계 및 경제계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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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의 방한용품이 대목을 맞았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GS25의 방한용품 매출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편의점 GS25에 의하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13일간) 방한 용품 매출이 직전 동기(10월28일~11월9일) 대비 389%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핫팩이 506%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머플러장갑’ 등 방한의류는 371.3%, 타이즈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도 299.3%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해진 날씨 탓에 립케어 매출은 129.1%, 핸드크림 매출은 90.2% 치솟았으며, 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 여파 등으로 마스크, 감기약 매출도 43.7%, 37.5% 각각 증가했다. 동절기 먹거리 매출도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붕어빵, 군고구마, 호빵, 즉석 어묵 등 동절기 간식류 매출은 최고 81.3%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방음료 89.4%, 두유 88.5%, 꿀음료 75.6% 등 온장고 음료와 GS25의 PB원두커피 ‘카페25’의 핫(HOT) 메뉴의 매출도 54.5% 동반 상승했다. 동기간 편의점 퀵커머스 주문 건수도 22.2% 늘었다. 추위를 피해 외출 대신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라면 주문이 39.9%, 국물 메뉴 중심의 냉장간편식품 주문이 39.7% 특히 크게 증가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여름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얼음컵 주문이 오히려 15.4%, 11.3% 신장한 이색 데이터도 확인됐는데, 실내 소비, ‘얼죽아’ 트렌드 등이 반영된 결과로 회사는 설명했다. GS25는 동절기 특수에 힘입어 겨울 간식, 방한 용품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겨울 간식을 대상으로는 △붕어빵 2+1 △호빵 번들 1+1(GS페이 구매 시) △군고구마 구매 시 음료 증정(GS페이 구매 시) △카페25라테 메뉴 3종 2+1 △카페25아메리카노라지 30% 페이백(GS페이 구매 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핫팩, 마스크, 립케어 등 다양한 동절기 상품을 대상으로는 이달 말까지 +1 행사 등이 이어진다. 또, 늘어난 배달 수요에 발맞춰 25일~30일까지 매일 2000명의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배달료 쿠폰(3000원)에 장바구니 쿠폰(2000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동절기 먹거리, 방한 관련 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다며, 겨울 시즌에 맞는 MD 구성, 행사 기획, 매장 분위기 연출 등을 통해 동절기 매장의 매출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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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는 11월 26일(화), 28일(목) 광주와 전주에서 청춘마이크 J로컬스타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다.   청춘마이크의 장흥 기획유닛 ‘빠기고’(기드온밴드 X 고니밴드)의 공연 모습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쥬스컴퍼니 컨소시움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전라·제주 로컬스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지역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4개월간 전라·제주 각지에서 36회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군산, 남원, 광주, 장흥, 진도 5개 지역을 주제로 한 기획유닛 공연팀이 탄생했다. J로컬스타 쇼케이스는 이들 5개 유닛팀이 한 무대에서 올 한 해의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역의 특색과 유닛팀만의 음악이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다. 11월 26일(화)에는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도의 ‘보배섬, 진도’(플라스틱콰르텟 X 바오무용단), 장흥의 ‘빠기고’(기드온밴드 X 고니밴드), 광주의 ‘솔땅고’(SOL밴드 X 김국주밴드)의 무대가 열린다. 11월 28일(목)에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군산의 ‘포트폴리오’(이상한계절 X 백광흠), 남원의 ‘언박싱’(플레이가온 X 장악원악사들)이 기획 공연을 펼친다. 진도유닛 ‘보배섬, 진도’는 진도의 보배로 꼽히는 진도삼락과 신비의 바닷길, 세월호 등 진도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다원 예술극으로 풀어냈다. 장흥유닛 ‘빠기고’는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 한 옛 장흥교도소(빠삐용Zip)에서 자유와 해방을 노래하는 청년 뮤지션들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광주유닛 ‘솔땅고’는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등 광주 거리에 불현듯 나타난 가상의 호텔 SOL을 무대로 펼치는 재즈&탱고 드라마다. 군산유닛 ‘포트폴리오’는 군산항의 ‘포트’와 포크밴드 트윈폴리오의 ‘폴리오’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포크 음악 중심의 청년문화를 복원하자는 지향을 담았다. 남원유닛 ‘언박싱’은 광한루를 무대로 춘향전과 심청전이라는 두 고전을 컬래버한 세계관을 구현한 퓨전 국악 드라마다. 전라·제주의 5개 지역과 매칭된 J로컬스타 기획유닛 프로젝트는 K컬처의 가장 뿌리에 있는 ‘지역문화’를 튼튼히 하고, 뛰어난 자질을 가진 신진 예술가들을 품어주는 로컬의 무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10팀의 참여 예술인들이 각자의 예술적 개성을 지역 및 다른 팀들과 조화를 이뤄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팬층을 새롭게 발굴하고 기존과 다른 기회를 탐색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J로컬스타 쇼케이스는 일반 관객뿐 아니라 공연 기획자, 지역 문화기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획 유닛팀을 프로모션 하고 향후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OTT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마케팅이 지속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공지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J로컬스타’ 공식 홈페이지(www.jlocalsta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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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운주사문화관은 11월부터 운주사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 ‘운주도사와 함께하는 거북이 여행’과 ‘운주사 두하늘의 신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운주사의 설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운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 운주사문화관 체험형 전시 콘텐츠   이번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운주사의 스토리 자원인 설화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콘텐츠라는 점이다. 관람객은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운주사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운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콘텐츠를 제작한 뉴작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혁신 제품과 신기술에 수여하는 세계적인 상인 ‘CES 2025’에서 2관왕을 수상한 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주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데 한층 더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운주도사와 함께하는 거북이 여행’ 콘텐츠는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창건 설화를 주제로, 운주도사와 함께 거북이를 타고 운주사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운주사 두하늘의 신비’ 콘텐츠는 구름, 별자리와 같은 운주사의 상징적 의미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관람객이 운주사의 신비로움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요소를 담아낸 이번 전시는 운주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운주사문화관은 이번 전시를 운주사의 설화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운주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운주사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단체 관람은 운주사문화관 측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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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건국대(총장 원종필)는 지난 11월 22일 건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건국인과 함께하는 러닝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건국대학교가 ‘건국인과 함께하는 러닝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러닝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건국대 체육부(부장 한길수)가 교내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러닝 팁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학생·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클래스의 일일 강사로는 체육부 엄효석(전 국가대표, 대한민국 하프마라톤 기록 보유) 육상코치, 백승호(고양시청, 현 5000m 한국기록 보유) 동문, 이동진(대구시청, 2024 대구마라톤 우승) 동문, 신용민(서귀포시청) 동문과 건국대 육상부 재학생 선수들이 활약했다. 행사에 앞선 축사에서 건국대 원종필 총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 인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될 만큼 큰 인기였다고 들었다”며 “러닝에 높은 관심이 쏠리는 지금, 전국 최고의 건국대 육상팀의 개인 지도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사진의 체조 시범을 따라 해보는 ‘워밍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훈련을 통해 근력과 민첩성, 유연성을 기르는 ‘드릴운동’을 거쳐 ‘조별 러닝과 자세 교정’ 시간으로 이어진 뒤 ‘쿨다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코칭 하에 러닝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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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왼쪽부터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도구(대표 정현아)는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후원하는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 SAVE THE HERO’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1월 20일 위즈엘 성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찰관의 돌연사 위험에 대한 인식 및 예방, 경찰관과 가족의 건강 증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 경찰관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은 방탈출 콘셉트로 위즈엘 성수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경찰관의 일상과 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을 간접 체험하는 콘셉트며, 팝업은 대부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이후에도 업사이클링이 가능하도록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연말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경찰관과 가족에게 ‘히어로 패밀리 데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찰관들을 위한 커피차 응원 이벤트도 진행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후원사는 사단법인 도구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관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연사 위험 직군과 그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구 정현아 대표는 “현재 경찰관에 대한 지원은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본 사업은 경찰관과 더불어 그 가족까지 지원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돌연사 위험에 대한 예방과 경찰관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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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블루 블라인드’ 뮤지컬 장면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가 11월 13일과 14일 뉴욕 Sheen Center에서 열린 대망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작품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문화적 융합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K-뮤지컬과 K-스토리텔링의 강력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대예술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극찬을 받았다.   한국의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블루 블라인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쳤다. 사랑, 희생,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문화 관객에게 쉽게 전달하면서도 작품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해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우 박해미가 창작자이자 프로듀서로 10년에 걸쳐 구상하고 완성한 프로젝트로, 참신함과 깊이 있는 감수성을 담아냈다. 각색, 작사, 연출을 맡은 Kary H. Sarrey (노현정) 감독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해 ‘블루 블라인드’를 독창적이고도 보편적인 스토리로 재탄생시켰다. 전통 한국 음악인 판소리와 현대 미국 음악 장르인 힙합, 모던 록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선사했다. Sara Maeng (맹수연) 음악 감독은 전통 한국 음악과 현대 서양 음악 스타일을 완벽히 융합하며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특히 케빈 카림(Keven Kareem)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The Bargain’ 곡은 강렬한 힙합과 랩 요소를 더해 독특하고도 강렬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레티샤 해넌(Letitia Hannan)의 안무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판소리에 서의철, 전통무용에 최신아,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 한국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며 다양한 국적의 배우 및 제작진과 협력해 문화 간 스토리텔링의 진가를 보여줬다. 의상 디자인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앤디 치아 유(Andy Chia Yu)와 협업한 의상은 UN 협력업체인 Fashion in Conscious Future Foundation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바다를 테마로 한 용왕과 수중 여신의 의상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환경적 책임감을 강조했고, 더 한복(The Hanbok)의 박신효 원장과 이미지 디자이너의 섬세한 디테일로 작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공연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프로듀서 박해미는 “이 작품은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결실이다. 뉴욕에서 이 이야기가 관객과 공명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 오랜 꿈이었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어 “이번 쇼케이스는 뉴욕 관객과 만남을 통해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작품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였다”며 “우리 팀의 헌신 덕분에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블루 블라인드’의 추가 워크숍 쇼케이스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더 깊이 있는 문화적 요소를 추가해 더욱 넓은 관객층을 아우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는 이미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예술로서 중요한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쇼케이스는 뉴욕 관객에게 작품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 역사적인 성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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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단언컨대 현재 대한민국 정치 수준은 그야말로 저질 중의 저질이다. 그리고 이는 한심한 정치인과 우매한 지지자들의 합작품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일단 여야 할 것 없이 국회의원들 행태와 면면을 보면 가관이다. 거대 야당이라는 정당은 범죄자를 대표로 두고 있고, 그 대표는 현재 다수의 재판을 받고 있으며 무죄가 아니라며 사법부를 비난했다가 존중한다고 했다가, 자신이 저질러놓은 덫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더욱 가관인 점은 사실상 현직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을 가진 이재명 대표의 최근 발언들이다. 반성은커녕 정상적인 국민들이라면 콧방귀를 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심지어 고 김대중 대통령과 자신을 비교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 대표는 최근 보수 인사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만나 "정치 보복을 누군가는 끊어야 되고 기회가 되면 당연히 제 단계에서 끊겠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핍박을 당하면서도 왜 정치보복 없는 포용정치와 화해를 얘기했는지 이제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대표처럼 배임, 제3자 뇌물, 허위 사실 공표, 위증교사, 법인카드 유용과 같은 혐의를 저지른 적이 없다. 이 대표는 마치 자신이 억울하게 보복 정치로 인한 정치 희생자인 마냥 행동하고 있다. 그 뻔뻔함에 놀라울 따름이다. 그렇다고 집권 여당은 어떠한가. 국민들의 삶이 힘든데도 당 게시판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집안 헤게모니 싸움에 여념이 없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처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야당과 어떻게 해서든지 협의를 보고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함에도 소모적인 논쟁으로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 지지자들도 심각한 수준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범죄를 저질러도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정치가 종교인가 의구심마저 든다. 자신이 지지하는 누군가라도 옳지 못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면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라도 꾸짖고 비판함에도 되레 찬사를 보내고 있다. 참으로 우매한 대중이 아닐 수 없다. 대체 이런 수준의 정치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가. 사실 이처럼 지지자들이 둘로 갈라지며 같은 국민임에도 서로를 증오하며 적대시하던 시기가 정점이었던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 때라 보인다. 우파, 좌파하며 갈등이 극심했고 당시 대통령은 국민 화합에는 관심도 없고 오롯이 자신의 지지자들만을 향한 정치에 몰두하는 듯 보였다. 그리고 이 같은 흐름은 윤석열 정부 와서도 자중되지 않고 있다. 아니 더 심해졌다. 한심한 국민에 한심한 정치인들이다. 우리나라 정치사 중 최악의 시기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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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시흥동 92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쌍용건설 ▲KCC건설 ▲동부건설 ▲진흥기업 ▲우평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은행나무로12길 8(시흥동) 일대 6만777.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백산초, 시흥중,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은행공원, 금빛공원, 삼성산시민휴식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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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황유성 선수가 3년 연속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다시 한 번 한국 댄스스포츠의 중심에 섰다. 그는 2023년과 2024년 국가대표로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주목받아 왔다. 이러한 활약에 이어, 지난 11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도 라틴댄스 부문 국가대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황유성 선수는 파트너 정은지 선수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유연함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춤은 기술적 완벽함뿐만 아니라 감정표현까지 겸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황유성선수를 2년째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 피플의 관계자는 “리드미컬하면서도 힘 있는 동작에 섬세한 감정표현을 담은 춤으로 또 한 번 세계무대를 설레게 할 황유성의 2025년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한국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는 황유성 선수. 그가 앞으로 어떤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낼지, 그의 2025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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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전국체전 다이빙 경기 종료 후, 김영택·김영호 선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축하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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