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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5일 부천시는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계수ㆍ범박동 일원 14만860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28%, 용적률 239.1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7개동 37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240가구 ▲59㎡ 1719가구 ▲74㎡ 169가구 ▲84㎡ 159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계획은 일반분양 2508가구, 조합원 959가구, 임대 189가구, 보류시설 68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계수ㆍ범박구역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범박초등학교, 부일중학교, 범박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12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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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700명대로 돌아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59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0명으로 총 10만5877명(91.33%)이 격리해제돼, 현재 8243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3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211명, 경기 225명, 인천광역시 13명 등 수도권이 44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33명, 울산광역시 39명, 전북 8명, 전남 2명, 대전광역시 17명, 충북 19명, 충남 7명, 대구광역시 25명, 경북 15명, 경남 40명, 세종시 1명, 광주광역시 17명, 강원 14명, 제주 6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8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9명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6명은 서울(7명), 인천(2명), 경기(9명), 강원(1명), 충북(1명), 충남(1명), 전남(2명), 경북(1명), 경남(1명), 제주(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0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16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1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228명으로 총 177만14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6만59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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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구마을1지구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강남구는 대치구마을1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등에 따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19(대치동) 일대 2만953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5.69%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총 4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70가구 ▲60~85㎡ 이하 220가구 ▲85㎡ 초과 9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2호선 삼성역이 도보권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여러 버스노선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거점과의 접근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와 각종 상업시설, 다양한 등급의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대현초와 대명중을 비롯해 휘문고, 경기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대모산과 양재천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체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13년 12월 12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대우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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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전포1-1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지난 21일 부산진구는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12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15-2 일원 5만81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60%, 용적률 274.79%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포1-1구역은 2005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성전초등학교, 동의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롯데백화점, 동의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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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3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부산 동구는 초량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해당 공람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부산 동구 건축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홍곡로23번길 7(초량동) 일원 1만760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초량3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동일중앙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공람 관계 도서는 부산 동구 건축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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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동주택 내 소방, 응급의료 등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긴급차량 번호를 사전에 등록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홍 의원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화재진압, 긴급환자 수송,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 소방차, 구급차 또는 경찰차가 공동주택에 긴급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긴급차량의 자동차 등록번호를 공동주택에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급을 요하는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현행법은 사전등록 및 관리주체의 협조의무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계속해서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차량의 출차ㆍ입차에 대한 자동화된 관리방식을 도입하고 있고 미등록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에서 별도 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면서 "공동주택 관리인들의 교대 시간이나 새벽시간 때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초동조치의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므로 현재 자율적으로 시행되는 긴급자동차 등록번호의 사전등록제를 법률로 규정해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의원은 "긴급자동차의 등록번호를 공동주택에 사전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소방공무원, 응급의료종사자, 경찰공무원 등이 공동주택에 출입하려는 경우 협조하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신설해야 한다"며 "공동주택 내의 소방, 응급의료 및 치안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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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소곡지구(재개발)의 정비구역 변경지정 관련 내용이 최근 정정됐다.
지난 21일 안양시는 소곡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과 관련해서 정정 고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6동 585-2 일대 6만668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95%, 용적률 240.8%를 적용한 공동주택 13개동 13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46가구 ▲45㎡ 92가구 ▲49㎡ 78가구 ▲59㎡ 432가구 ▲73㎡ 275가구 ▲84㎡ 332가구 ▲100㎡ 3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소곡지구는 2009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 강남순환도로 등 자가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들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성중학교, 신정고등학교, 안양초등학교, 근명중학교, 성문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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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내당시영아파트(이하 내당시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내당시영 재건축사업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이달 29일 오후 2시 내당시영 상가 1호 재건축사업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하나자산신탁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내당시영 재건축사업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두류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8길 15(내당동) 일원 2만7224.6㎡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 7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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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례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0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춘 업체로 업무를 수행하는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공동참여 및 컨소시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호현로387번길 9(소사본동) 일대 343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가구 등을 짓는다. 전체 조합원 수는 86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소새울역(서해선)이 가깝고 성주산체육공원, 산새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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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규모 인프라 정책에 이어 증세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증시 조정은 증세로 인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미국 법인세가 21%에서 28%로 인상된다 하더라도 기업 이익증가율은 낮아지겠지만, 이익 증가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고 미국 정부도 기업 경쟁력 훼손 가능성을 우려해 트럼프 정부 이전인 35% 보다는 낮은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자본이득세율도 20%에서 39.6%로 인상하는 방안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자본이득세율을 인상했던 1987년, 1991년, 1993년, 2013년 미국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는 측면을 감안 시 증세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일방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단 2014년부터는 미국 거주자의 해외증권 순매수가 7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내부의 증권 투자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다.
바이든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통화정책에 대한 의존도가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2009년 미국 GDP 대비 정부지출 비율은 41%에서 2021년 45%로, 연준 자산 규모는 같은 기간 동안 16%에서 35%로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 본격적인 증시 조정은 증세가 아닌 연준 테이퍼링 실행 여부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예상되는 코스피 조정 폭은 깊지 않으리라고 판단된다. 지금처럼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코스피는 -5~-4% 정도의 조정 발생 확률(26%)이 가장 높고, 평균 조정폭도 -5.4%다. -10% 이상의 조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해당 경우의 발생 확률이 11%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2005년 이후 월간 기준).
향후 국내 기업 이익의 증감 여부는 수출이 결정한다(상관계수 : 0.9). 2021년은 미국, 유럽, 중국의 동반 수입 수요 개선으로 국내 수출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특히 미국의 성장률 독주 현상이 2021년 3분기부터는 완화되면서 국내 對 중국과 對 유럽 수출 개선의 지속 가능성도 크다.
중국과 유럽의 수출증가율이 높아질 때 국내 수출의 기저효과는 커진다.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는 얼마나 상향 조정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연초 대비 연말까지 평균 -10% 하향 조정된다. 단 2021년처럼 수출이 기저효과를 기반으로 회복했던 2010년과 2017년의 경우 연초 대비 평균 17%(8~9월 정점 형성) 상향 조정됐다.
17%의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시나리오를 적용 시 2021년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3분기 말까지 최대 151.9조 원(연초 130조 원/현재 141.8조 원)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
2020년 글로벌 유동성이 이례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코스피 PER(상단=22.5배ㆍ2020년 코스피 시가총액 고점/순이익)이 높아졌다면, 2021년 PER은 과거 순이익 증가 국면의 PER 상단을 적용할 필요가 있고, 해당 수준은 16.2배다(현재 15.1배).
2021년 연내 남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단은 제시할 수 있고(151.9조 원*16.2배=2455조 원), 이를 코스피로 환산 시 3655p다. 현재 지수 대비 기대수익률은 15%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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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져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달 27일 범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병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8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총 8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은 입찰마감까지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면 조합원총회에서 최다 득표한 1개 업체를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범천4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부산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배정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준해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범천동) 일원 12만66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82% 이하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터뷰] 범천4구역 임병일 조합장
"금융위기 등 갖가지 어려움에 고된 시간… 조합원들 지지 있었기에 이겨낸 것"
"새 시공자 선정 발판으로…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 위한 기회로 삼겠다"
최근 본보는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끄는 임병일 조합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 조합장은 "오래전 야심 차게 사업에 나섰지만 여러 상황에 위기를 맞기도 하는 등 녹록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 사업이 올바른 길로 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범천4구역은 2007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듬해인 2008년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사무실을 폐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2015년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열의를 모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사업을 재개해 2016년 전 시공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시공자 선정 이후 즉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에 착수해 경관심의를 1번에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해발고도 120m 이하로 제한하는 시의 갑작스러운 정책으로 인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1번의 보류와 1번의 재심의 과정을 겪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인내와 성원에 힘입어 최고 154m라는 놀라운 성과로 2년간 끌어오던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1월 부산시로부터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득하게 됐다. 최근 단독 시공자를 선정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담아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2007년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에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약 7년간 사업이 중단됐을 당시가 가장 큰 위기였다. 더불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갑자기 불거진 해발고도 120m 이하 높이 제한 정책에 따른 2년간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으로 기억한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먼저 우리 구역에 관심을 보이는 모든 시공자를 환영하며 건설사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입찰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시공자를 같은 조건에 두고, 제시하는 공사비 및 조합원에게 이익이 되는 특화품목, 특화설계 등을 검토할 것이다. 우리 구역은 약 3년이란 시간이 소요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이 지금 단계에서 수반돼서는 안 되며 시공자 간의 과열 경쟁으로 인한 조합원 분열이 결단코 있어서도 안 된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7월 중으로 최고의 메이저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하고, 바로 건축계획(안) 협의를 시작으로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내년 하반기까지 마치고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승인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고자 한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시공자 교체 과정에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역과 조합원에게 최고의 조건을 제시하는 시공자 선정이 가장 우선이라 할 수 있겠다.
- 범천4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범천4구역은 그간 부산 금융의 중심이자 상업의 중심인 서면과 인근에 있으면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서면과는 심적 거리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철도차량기지창이 구역과 서면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우리 구역과 서면을 가로막고 있던 범천동 철도차량기지창이 지난해 6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상황이 역전됐다. 철도차량기지창 이전을 통해 서면과 바로 연결되는 입지를 갖추게 됐으며, 재개발사업과 철도차량기지창 관련 사업이 함께 진행돼 향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항상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현재 우리는 단독 시공자로 교체해 달라는 조합원들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 시공자를 새로 찾게 됐다. 앞으로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조합장이 될 것이다. 시공자 교체라는 두 번 없을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조합원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시공자 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사오니 조합원들께서도 서로 분열하는 일이 없도록 단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조합장과 집행부를 믿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많은 성원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7 · 뉴스공유일 : 2021-04-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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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원고는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피고들은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자이다. 원고는 2013년 10월 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당시 기한 내에 매도청구를 하지 못했고, 이후 재건축을 재결의하는 내용의 총회 결의를 이유로 2016년 2월 15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았다.
원고는 2016년 2월 15일 조합설립변경인가를 기준으로 해 피고에게 조합설립동의 여부에 대한 최고 및 그에 따른 매도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2. 당사자의 주장
원고는 재건축 재결의 및 조합설립동의서 추인 결의에 따라 2016년 2월 15일 관할관청으로부터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았는바, 이는 실질적으로 새로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것이므로 이에 기초해 피고에게 매도청구를 할 수 있다.
3. 법원의 판단
가. 조합이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받는 것과 동일한 요건과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음으로써 그 조합설립 변경인가 처분이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의 요건을 갖춘 경우 조합은 그러한 조합설립 변경인가로 인해 새로이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대법원 2016년 12월 29일 선고ㆍ2015다202162 판결).
나. 원고가 2013년 10월 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2016년 2월 15일 관할관청으로부터 변경인가를 받은 사실이 있으나, 당시 조합원들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서면동의서를 징구하는 방식으로 새로이 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의서를 징구하거나, 동의율 요건을 충족하는 동의를 받거나, 조합설립인가시 요구되는 서류를 갖춰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신청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
다. 오히려 원고는 재건축 재결의 및 조합설립동의서 추인의 건을 결의하면서 서면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위 안건에 찬성한 조합원은 동의한 조합원으로 간주한다고 알리고 위 안건에 대한 결의를 했을 뿐 조합 설립에 관한 동의서를 따로 징구하지 않았고,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신청하면서 조합설립동의서 등 조합설립인가 신청시 요구되는 서류를 갖추지 않은 사실이 인정되므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시 요구되는 동의요건에 관한 서류 등에 터잡은 조합설립 변경인가라 할 수 없어 실질적으로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으로의 효력을 인정하기 어렵다.
라. 따라서 이 사건 변경인가에 기한 매도청구권 행사를 전제로 하는 원고의 주장은 나아가 살펴볼 필요 없이 받아들일 수 없다.
4. 결어
가. 당초 조합설립인가 처분에 의한 매도청구 시기를 도과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받는 것과 동일한 요건과 절차를 거친 조합설립 변경인가 처분을 받는다면 이를 근거로 새로이 매도청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대법원의 일관된 입장이다. 즉, 매도청구 시기를 도과한 경우 무조건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등을 받아야 한다고 보면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및 조합과 조합원들의 피해가 클 수 있으므로 일정 요건으로 다시 매도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 사안의 경우 서면동의서가 징구되지 않은 것은 물론 총회에서도 찬성 조합원을 동의한 조합원으로 간주하겠다며 해당 안건을 결의했으며, 실제 서면동의서가 관할관청에 제출된 바도 없었던바, 애초부터 서면동의서를 징구할 의사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받는 것과 동일한 요건과 절차를 지나치게 안일하게 판단했고, 이러한 의사가 총회 의사록에서도 확인되는바, 법원으로서는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으로의 효력을 인정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법원의 판단은 타당하다고 보인다.
다. 다만, 법원은 새로운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받는 것과 동일한 요건과 절차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설시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를 동일한 요건과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볼 것인지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8 · 뉴스공유일 : 2021-04-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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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만37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만3356명(91.62%)이 격리해제돼,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48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65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3명, 경기 129명, 인천광역시 14명 등 수도권이 266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6명, 울산광역시 21명, 전북 12명, 전남 24명, 대전광역시 5명, 충북 9명, 충남 10명, 대구광역시 10명, 경북 31명, 경남 44명, 세종시 3명, 광주광역시 5명, 강원 9명, 제주 0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4명), 경기(1명), 인천(1명), 대구(2명), 세종(1명), 강원(1명), 경북(1명), 제주(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34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64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3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561명으로 총 339만686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01명으로, 총 23만648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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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범안동 130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이 신성토건 품에 안겼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범안동 130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4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신성토건이 경쟁사인 성호건설을 누르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526번길 35(괴안동) 외 11필지 일원 246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항동중 등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3 · 뉴스공유일 : 2021-05-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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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두암동 849-21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향한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암동 849-2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4월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에이스건설 ▲플러스건설 2개 사가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오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광주 북구 군왕로117번길 30(두암동) 일대 5163.28㎡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문화초등학교를 비롯해 두암초등학교, 동신여자중ㆍ고등학교, 동신중ㆍ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두암시장, 홈플러스, 은행 등도 가까워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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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이목이 쏠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연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ㆍ이하 추진위)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관할관청인 연제구에 신청한 추진위구성승인이 지난 4월 27일 이뤄졌다.
연산5구역은 추진위 신청 당시 토지등소유자 65.78%의 동의를 받았지만, 추가 동의서를 접수해 67.97% 가량의 동의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재건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원 20만8936.6㎡를 대상으로 한다. 당초 정비계획 수립 당시 용적률 267%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2995가구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었지만, 건축심의 과정에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해 최소 3200가구를 신축한다.
이곳은 1986년 3개동 2038가구 규모로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로 수영강과 배산 등이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토현초등학교와 토현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타운 트레이더스 등 대형 할인매장이 인접해 있으며 센텀시가지, 백화점,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상업 및 문화시설들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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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시흥시 거모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향한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거모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나ㆍ이하 조합)은 지난 4월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DL이앤씨 2개 사가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시흥시 군자로492번길 14(거모동) 일대 1만954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근에 지하철4호선과 수인분당선 능길역이 위치한 곳으로 도일초등학교와 군자초등학교, 군자중학교, 시흥시립군자도서관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산들공원, 한우물공원, 석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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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1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지난 4월 28일 부산진구는 양정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23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진남로 552(양정동) 일원 12만6834.1㎡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르면 조합(조합장 김미영)은 건폐율 17.715%, 용적률 270.75%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00㎡ 120가구 ▲84A㎡ 663가구 ▲84B㎡ 118가구 ▲84C㎡ 46가구 ▲72A㎡ 392가구 ▲72B㎡ 274가구 ▲72C㎡ 102가구 ▲59㎡ 415가구 ▲46㎡ 31가구 ▲39㎡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양정1구역은 2005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07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교통환경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하다. 또한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248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3 · 뉴스공유일 : 2021-05-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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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다박골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원주시는 다박골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주시 다박골길 29(원동) 일원 8만484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김경숙)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86가구 ▲59A㎡ 720가구 ▲59B㎡ 185가구 ▲84A㎡ 389가구 ▲84B㎡ 222가구 ▲84C㎡ 8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다박골 재개발사업은 일산초등학교, 명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AK프라자, 롯데마트,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리처분인가 후 12개월 이내 이주를 완료한 뒤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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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이하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월 28일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전 10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납부하거나 입찰보증금이행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로85번길 10(가능동) 일원 9987.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4 · 뉴스공유일 : 2021-05-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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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동산 가격공시 결정권을 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 4월 28일 대표발의 했다.
한 의원은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불합리한 산정 사례까지 나오면서 공시가격에 대한 주민 반발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실제로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2018년 1290건에서 2019년 2만8735건으로 급격히 증가해 2020년에는 3만7410건에 달했으며 올해는 4만 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4년 전에 비해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가 30배 이상 증가할 만큼 국민은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방식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지금까지 이를 제대로 공개한 적이 없어 공시가격 산정의 공정성ㆍ투명성ㆍ정확성에 있어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부동산 공시가격은 조세 형평성에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 정책 대상자 선정 등 무려 63개 분야의 국민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따라서 공시가격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앙정부가 아닌 현장과 더욱 밀접한 지자체가 주체가 된다면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고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대국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정부의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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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가로주택정비)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1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으로부터 지명통지를 받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도봉구 시루봉로13가길 3(방학동) 일대 424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5.27%, 용적률 199.58%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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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당해고 구제명령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은 사용자가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는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4월 28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근로기준법」 제30조제3항에서는 노동위원회는 동조 제1항에 따른 부당해고에 대한 구제명령을 할 때 근로자가 원직복직(原職復職)을 원하지 않으면 원직복직을 명하는 대신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했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해당 구제명령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은 사용자가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는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근로자에게 귀속돼야 하는 임금 및 보상금 등 일체의 금품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하는 청산의무를 사용자에게 부과하면서 그 의무 발생의 요건을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로 명시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금품 청산의무를 위반한 경우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규정의 의미를 당사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해석하거나 유추해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비춰 사용자의 청산의무 발생 요건으로 규정한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의 의미는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한편 부당해고된 근로자의 구제신청을 받은 노동위원회는 심문을 끝내고 부당해고가 성립한다고 판정하면 사용자에게 구제명령을 해야 하고, 해당 구제명령을 할 때 근로자가 원직복직을 원하지 않으면 원직복직을 명하는 대신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했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명할 수 있다"며 "부당해고가 성립한 경우를 전제로 한 구제명령의 내용 중 하나로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제처는 "그리고 구제명령에 대해서는 재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구제명령을 받은 후 이행기한까지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해 금품 청산의무 위반을 처벌 대상으로 규율한 것과는 별도의 불복절차 및 제재수단을 정하고 있다"며 "금품 지급의무는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성립 판정을 전제로 하는 구제명령에 따른 것으로서 근로자의 사망 또는 퇴직으로 근로관계가 종료된 경우를 요건으로 하는 사용자의 금품 청산제도와는 그 입법목적 및 적용대상을 달리하는 별개의 제도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의 금품 청산의무는 근로자의 사망 또는 퇴직을 이유로 근로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품, 즉 사망 또는 퇴직하기 전의 근로관계에 따른 금품을 대상으로 한다고 봐야 한다"면서 " 근로관계 종료 이후에 해당 근로관계 종료의 원인이 부당해고로 판정됨에 따라 별도의 구제명령 절차의 일환으로 지급의무가 발생하는 금품까지 청산의무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봤다.
따라서 법제처는 "부당해고에 대한 구제명령에 따라 지급해야 하는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은 사용자가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는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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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집값 급등에 우려를 표하면서 재개발ㆍ재건축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달(4월)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 시장은 "서울은 더 이상 신규로 대규모 택지를 개발할 땅이 없다는 현실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 놓여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재개발ㆍ재건축뿐이다"라며 "이러한 긴박한 상황을 틈타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정책의 시행을 방해하고 지연시키는 행위가 존재한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오 시장은 "만약 정상적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시장 원리에 따른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겁내 과거처럼 재개발ㆍ재건축을 또다시 옥죈다면 재개발ㆍ재건축 대상 주택 가격은 억누를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서울 부동산시장의 초과 수요 양만 더 늘어나 부동산시장의 가격 급등으로 또다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시장은 "재개발ㆍ재건축의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으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갭 투자를 노린 투기적 수요가 재개발ㆍ재건축 중심에서 국민 경제를 어렵게 하는 현상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오 시장은 "다운계약 등 허위 신고로 이미 15건 과태료 부과 처분이 있었고 신고가로 신고한 뒤 취소하는 사례 280건, 증여 의심 사례 300건 등 교란 행위가 있었다"라며 "이런 교란 행위가 빈발하는 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연관된 경우는 분명하게 재개발ㆍ재건축 우선순위에서 후 순위로 밀릴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이를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를 먼저 근절하겠다.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 발생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개정안도 국회에 발의돼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며 "나아가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거래 분석을 통해 투기성 거래로 판단되는 사안은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나 그러한 행위를 조장하거나 그에 가담하는 구성원이 존재하는 재개발ㆍ재건축은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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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동 우륵주공7단지(이하 산본우륵)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가 DL이앤씨로 선정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우륵 리모델링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천로 33(산본동) 일원 4만6916.4㎡에 지하 3층~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93㎡ 100가구 ▲69㎡ 537가구 ▲67㎡ 675가구 ▲59㎡ 19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산본우륵 리모델링사업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역인 금정역세권 거점 개발이 예정돼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 사업과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산본우륵에 이어 산본신도시 내 율곡주공3단지, 개나리주공13단지도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며 협력 업체 선정 등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자로 선정된 DL이앤씨는 단지에 스카이라운지, 커튼월외관, 그랜드게이트(대형 문주) 등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조경 설계,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가 조합에 제안한 단지명은 `e편한세상산본센터마크`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시와 1기 신도시 리모델링사업을 중심으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선회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대한민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행위허가 1~3호` DL이앤씨가 리모델링시장에 돌아오면서 더욱 시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4개, DL이앤씨와 쌍용건설이 각각 3개, 그리고 중앙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1개씩 준공 실적을 보유 중이다. 총 15개 단지의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7개의 건설사만이 갖고 있는 셈이다.
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3위(평가액 11조1639억 원)인 DL이앤씨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주시장에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한다. 다수 전문가에 따르면 DL이앤씨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준공 실적(3건)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광풍이 불었던 2006~2008년 이후,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시장에 역량을 쏟아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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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월 30일 괴안3D구역 재개발 조합은 건축물 해체 계획서 작성 및 인허가 용역 업무를 수행할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적격심사 방식으로 이사회에서 후보 업체를 확정 후 대의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괴안3D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동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577번길 50(괴안동) 일원 3만832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3.7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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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상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이곳의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던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2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2022년 관리처분인가, 2026년까지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현금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각각 50%로 가능)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31길 51-16(상계동) 일원 8만643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78가구 ▲42㎡ 121가구 ▲47㎡ 44가구 ▲59㎡ 498가구 ▲75㎡ 203가구 ▲84㎡ 344가구 등이며 10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편, 2005년 12월 1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08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13년 8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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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동원주택(가로주택정비)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4월 21일 강서구는 동원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은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강서로47마길 76(내발산동) 외 8필지 일대 23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6.04%, 용적률 205.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5가구 ▲33㎡ 2가구 ▲42㎡ 18가구 ▲43A㎡ 6가구 ▲43B㎡ 19가구 ▲43C㎡ 14가구 ▲43D㎡ 6가구 ▲44A㎡ 7가구 ▲44B㎡ 3가구 등이며 이 중 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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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소규모정비사업에서 발생해온 비리 행위를 막기 위해 시공자를 선정할 때 규모에 상관없이 경쟁입찰을 실시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태 의원은 "현행법은 조합이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원총회에서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된 경우로 한정)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하도록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하의 사업은 조합원총회에서 조합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정할 수 있다"며 "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하의 소규모정비사업의 경우 경쟁입찰 등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 각종 이권 개입과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해 조합 내부 또는 주민들 간 갈등과 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우려했다.
태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합의 규모에 관계없이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시공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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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조합과 중앙회 업무 및 재산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세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외의 부과금을 면제하는데, 하수도원인자부담금도 이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4월 2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산림조합법」 제8조 본문에서는 조합 등과 중앙회의 업무 및 재산에 대해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세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3조에 따른 장애인 고용부담금 외의 부과금을 면제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에 따라 면제하는 `부과금`에 「하수도법」 제61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원인자부담금이 포함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조합과 중앙회의 업무 및 재산에 대해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세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이하 장애인 고용부담금) 외의 부과금을 면제하고 있다"면서 "이는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인 산림조합 등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면제해 금전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임업과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둔 규정으로「산림조합법 시행령」에서는 해당 규정에 따라 면제하는 `부과금`의 의미나 범위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부과금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세`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성격에 비춰보면, 해당 규정에서의 부과금은 적어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부과하는 금전납부 의무에 따른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짚었다.
법제처는 "한편 공공하수도관리청은 건축물 등을 신축ㆍ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해 오수가 일정 양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타공사 또는 공공하수도의 신설ㆍ증설 등을 수반하는 개발행위(이하 타행위)로 인해 필요하게 된 공공하수도에 관한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타공사 또는 타행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공공하수도관리청이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근거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행정권한을 위탁받은 공공단체 또는 법인의 장 등 법률에 따라 금전적 부담의 부과권한을 부여받은 자가 분담금, 부과금, 기여금, 그 밖의 명칭에도 불구하고 재화 또는 용역의 제공과 관계없이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조세 외의 금전지급의무를 `부담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고용부담금과 함께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담금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공공하수도관리청이 부과하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은 「산림조합법」 제8조 본문의 `부과금`에 포함된다"고 봤다.
법제처는 "그렇다면 「하수도법 시행령」에서 하수도원인자부담금에 대해 「산림조합법」 제8조의 적용을 배제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이상, 조합 등과 중앙회의 업무 및 재산에 대한 부과금 면제를 특별규정으로 봐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하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은 면제하는 `부과금`에 포함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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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달 6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 있고, 이어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재민 의원 외 7인이 제안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4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김세준 의원과 허주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질 예정이며,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도 계획돼 있어 심도 깊은 의정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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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1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3%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4월 21일 발표된 3만여 가구 사전청약 물량 확정과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검토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봤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 등은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 끊겼지만, 여전히 가격이 높았다고 판단했다.
우선 서울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확정(지난 4월 21일) 및 주택 공급 방안 지속(지난 4월 29일), 세 부담 강화 등으로 공급 상황은 대체적으로 안정세 보이는 가운데, 규제 완화 기대감 있는 지역이나 일부 중대형 위주로 상승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폭(0.09%)이 확대됐다. 상계ㆍ월계ㆍ반포ㆍ압구정ㆍ개포ㆍ천호ㆍ길동ㆍ목동ㆍ여의도 등 위주로 관심이 쏠렸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5%), 강남구(0.14%), 서초구(0.15%), 강동구(0.04%) 등의 결과를 보였고, 영등포구(0.15%), 양천구(0.12%) 위주로 상승이 나타났다. 아울러 노원구(0.21%)는 상계동 중저가와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도봉구(0.06%)는 도봉ㆍ창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1%)는 공덕과 상암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광역시(0.55%)는 연수구, 서구, 미추홀구 위주로 상승폭이 커졌고, 경기(0.30%)는 전주 대비 줄었다. 군포시(0.57%)는 리모델링사업 추진 기대감 있는 단지와 시 외곽 당정ㆍ당동 위주로, 평택(0.47%)과 동두천시(0.4%)는 교통과 개발 호재 지역 위주로, 광주시(0.3%)는 교통 호재 영향 등으로, 안성시(0.2%)는 공도읍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19%)은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시ㆍ도별로 대전(0.34%), 대구(0.26%), 충남(0.2%), 충북(0.23%), 부산(0.26%), 강원(0.14%), 세종(0.05%), 경남(0.12%), 경북(0.22%), 제주(0.4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오르며, 상승폭이 유지됐다. 강동구(0.01%)는 역세권 위주 소폭 상승, 송파구(0.02%)와 서초구(0.01%)도 소폭 상승했다. 강남구(0%)는 혼조세 속 보합을 보였다. 이외에 구로구(0.04%)는 신도림ㆍ개봉 등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노원구(0.1%)는 상계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마포구(0%)는 보합, 종로구(-0.02%)는 매물가격 하향 조정으로 하락 전환됐다.
인천(0.4%)은 가정ㆍ불로ㆍ마전 위주, 미추홀구에서 도화ㆍ용현, 부평구는 부평ㆍ산곡 등 위주로 상승했고, 경기(0.11%)는 전주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시흥시(0.54%)는 정주여건 양호한 목감ㆍ은계지구와 하상동 위주로, 오산시(0.5%)는 입주물량 소진 영향으로, 동두천시(0.36%)는 지행ㆍ생연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15%)는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했다.
지방(0.14%)은 대전(0.23%), 대구(0.22%)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세종(-0.03%)은 계절적 비수기와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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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4일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지하안전평가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전 9시 40분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로 8-13(북변동) 총 11만5021㎡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아파트 1968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02가구 및 오피스텔 1567실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걸포북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시외버스터미널과 김포도시철도, 김포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가깝고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한강시네폴리스, 조류생태공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이곳은 201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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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6일)에 이어 500명대로 발표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어 누적 12만60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으로 총 11만6022명(92.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2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77명, 경기 136명, 인천광역시 12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20명, 울산광역시 35명, 전북 6명, 전남 12명, 대전광역시 7명, 충북 4명, 충남 8명, 대구광역시 9명, 경북 12명, 경남 30명, 세종시 0명, 광주광역시 21명, 강원 8명, 제주 1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0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2명), 부산(1명), 경기(3명), 인천(2명), 충북(1명), 충남(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6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62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1965명으로 총 360만861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3491명으로, 총 39만719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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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5일 해운대구는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아이브이신라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91-30(우동) 일대 1만4595㎡를 대상으로 건폐율 38.27%, 용적률 623.44%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총 6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가구 ▲59B㎡ 1가구 ▲84A㎡ 92가구 ▲84B㎡ 271가구 ▲84C㎡ 135가구 ▲99A㎡ 134가구 등이다.
이곳은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과 인접해 있는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고 인근에 `해운대자이1차` 아파트와 동부 올림픽타운 등 대단지 아파트와도 인접해 있다. 더불어 동해선과 도시철도, 시내 버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벡스코는 물론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한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편리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우수한 주거지가 될 수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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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이 증가하면서 빈 점포가 늘어난 사례가 많은 가운데 빈 건축물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폐업을 선택하는 자영업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실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 또한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빈 건축물의 증가로 인한 상권 침체와 주거환경의 악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관내에 위치하는 빈 건축물의 수, 발생 사유 등 빈 건축물에 대한 기초자료가 부족해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은 빈 건축물의 방치기간, 종류 및 용도, 발생 사유 등에 관한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해당 조사의 결과와 빈 건축물에 관한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기 위한 정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빈 건축물과 관련된 각종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ㆍ시행을 지원하고 빈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7 · 뉴스공유일 : 2021-05-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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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동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6월) 3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남산평1길 8(팔곡일동) 일대 2만28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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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명륜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7일 명륜2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6월) 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이달 12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시간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오는 6월 1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조합에게 납부해야 한다.
명륜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명륜초등학교, 동래중학교, 동래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79(명륜동) 일원 2만4763㎡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5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7 · 뉴스공유일 : 2021-05-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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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남산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6일 원동남산지구 재개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뒤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150억 원 중 5억 원을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145억 원은 입찰마감일 오후 12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원동남산지구는 2007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7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일산초등학교, 명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AK프라자,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원주시 원동 105-1 일원 6만716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2.1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07 · 뉴스공유일 : 2021-05-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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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7일 신반포27차 재건축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종전 및 종후자산 감정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이달 1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전자조달시스템에 이용자 등록을 마쳐야하며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거해 등록된 감정평가법인이여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8길 3(잠원동) 일원 5764.9㎡에 건폐율 20%,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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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12만77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으로 총 11만7844명(92.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3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36명, 경기 135명, 인천광역시 12명 등 수도권이 28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광역시 19명, 울산광역시 24명, 전북 9명, 전남 9명, 대전광역시 4명, 충북 4명, 충남 14명, 대구광역시 3명, 경북 19명, 경남 14명, 세종시 7명, 광주광역시 9명, 강원 4명, 제주 14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8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5명), 부산(1명), 대구(1명), 인천(1명), 경기(2명), 강원(1명), 충남(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1875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총 161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일 밤 12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으로 총 367만47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734명으로, 총 50만627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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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축주들이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조경시설을 훼손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일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ㆍ도시화에 따른 환경의 파괴로 인해 환경복원, 주거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축에서 있어 조경은 유용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 요소로 이에 대한 기준이 법령으로 정해져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나 상당수 건축주들이 건축 시 법령에 따른 기준에 맞게 조성했던 조경을 사용승인 이후 조경시설을 없애 주차장으로 둔갑시키거나 조경수 유지관리를 외면해 나무들이 고사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정 의원은 "건축물 사용승인 후 조경시설을 훼손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벌칙조항을 신설, 법령으로 의무화돼 있는 조경시설을 유지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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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지역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영통2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3일 수원시는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인계로 165(매탄동) 일대 22만284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80%, 용적률 259.9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개동 40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76가구 ▲74㎡ 516가구 ▲84㎡ 2011가구 ▲101㎡ 420가구 ▲125㎡ 43가구 ▲127㎡ 16가구 ▲139㎡ 14가구 ▲142㎡ 4가구 ▲161㎡ 2가구 등이다.
영통2구역은 서울이 아닌 수도권 현장 중 매력적인 현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ㆍ문화ㆍ교통ㆍ관공서 등 광교 이상 버금가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이곳은 수원시 공공지원제 첫 적용 대상으로 2016년 10월 31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그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2017년 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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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이하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3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한화건설 ▲일성건설 ▲에이스건설 ▲동아건설산업 ▲남광토건 ▲동문건설 ▲동부건설 ▲이수건설 ▲서희건설 ▲금성백조주택 ▲대보건설 ▲유탑건설 ▲에이치엔아이엔씨 등 총 13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납부하거나 입찰보증금이행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로85번길 10(가능동) 일원 9987.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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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남산행복(가로주택정비)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는 남산행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소만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남산로6길 49(남산동) 일대 655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08%, 용적률 249.6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6가구 ▲65㎡ 14가구 ▲83㎡ 13가구 ▲84A㎡ 59가구 ▲84B㎡ 3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남산역, 명덕역이 도보권 내에 있는 역세권 입지로 명덕초등학교, 경구중학교, 대구고등학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OK마트, 킴스클럽, 경북대학교 병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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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동인4가7통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동인4가7통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4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라며 "입찰마감일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4가7통 재개발사업은 동인초등학교,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경북대병원, 중구청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99-5(동인동4가) 일원 1만81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7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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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앞산점보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원선)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정비기반시설(공원) 설계 업체 용역을 맡게 된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이달 17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 내부 기준에 의해 평가 후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현충로26길 64(대명동) 일원 8만2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6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남도초등학교, 심인중학교, 대구중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영남대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착공일부터 39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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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태평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향한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태평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옥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조만간 구체적인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잡겠는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816번길 100(태평동) 일대 3만85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2008년 6월 27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지난 3월 28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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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송현주공3단지(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성능기반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280(상인동) 일원 6만338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45%, 용적률 286.9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6㎡ 216가구 ▲74.99㎡ 168가구 ▲84.99A㎡ 614가구 ▲84.99B㎡ 304가구 ▲114.97㎡ 193가구 ▲152㎡ 1가구 ▲162.03㎡ 1가구 ▲178㎡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월촌역과 상인역이 위치한 곳으로 효성초ㆍ월촌초, 상원중ㆍ대서중 등도 각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아 주말에 가족과 쇼핑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외에도 학산공원, 송현공원, 월곡역사공원 등의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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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연희빌라(재건축)가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지난달(4월) 29일 은평구는 연희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덕회ㆍ이하 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적확정측량 결과에 따른 대진면적, 연면적 등 변경 ▲주민공동시설 변경 ▲주차계획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서오릉로 253(구산동) 일대 478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20%,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개동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4㎡ 16가구 ▲59A㎡ 38가구 ▲59B㎡ 76가구 ▲72㎡ 16가구 등이며 이 중 7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6호선 구산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구현초등학교, 은평중학교, 구산중학교, 선정고등학교, 선정국제고나광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역촌중앙시장, 연신내 로데오거리, 스타필드 고양, 이마트, 롯데몰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이곳은 2017년 6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9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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