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
안행덕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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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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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청산 언덕에 올라
권오정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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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불
권오정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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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의 '독도 약탈의 진상
서울 중등 전직 교장 ‘독도사랑 동호회’ 편저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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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7년 겨울호
2017.12.01 발행. 272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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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7년 12월호
2017.12.01 발행. 284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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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쩌다 여기까지
이룻 이정님 육필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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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발행. 9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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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친 고향
배학기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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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발행. 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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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조석으로 찬바람 일어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아름다운 산천이 곧 될 것입니다.
그간 독자님들을 뵙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만,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늘 오로라 빛처럼 아름다운 글을 세상에 이바지하여 보고 싶은 욕망입니다.
그것은 현실을 원천으로 아름답고 바른 세상을 추구하려는 문인들의 염원일 것입니다.
이른 아침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듯 모든 사람이 맑고 밝은 세상에 꿈을 키우고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또한 소박한 우리의 소망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저서에 ‘공허(空虛)한 동행(同行)’을 4편의 연작시로 펼치며, 알림 글은 ‘인생(人生)의 애환(哀歡)을 겪는 허탈한 고뇌와 시련으로 무엇을 위해 마지막 종지부를 해야 옳은 행(行)일까?’를 쌌습니다.
그리고 전편에 이어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에 작품이 3·4편이 수록됩니다. 유튜브(YOUTUBE)에 시 낭송이 되어 있으며 연작 낭송을 하여놓겠습니다. ‘문채 이정화’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애청(愛聽)을 바랍니다.
― 문채 이정화(文彩 李庭和),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공허한 동행
가시리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3)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4)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1)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2)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3)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4)
산(山) 메아리
윤슬에 띄워 보낸 사랑
인생(人生) (1)
인생(人生) (2)
오늘은 눈이 시리다
목메는 오늘
해변의 아침을 추스르는 나
가을의 대화
제2부 잎의 묵언
내 사랑은 이렇게 온다
향수(鄕愁)
베란다에 찾아든 옛사랑
끝없이 유혹하는 것들
천지창조 (1)
천지창조 (2)
장미꽃 사랑
도구
초원(草原)의 순례(巡禮)
단풍잎의 초대
인동초(忍冬草)
떠나버린 너에게
영혼(靈魂)의 비
임의 손길
꽃잎의 묵언(默言)
제3부 작은 것들의 진화
유세(遊說) (1)
유세(遊說) (2)
생물(生物)
성령의 꽃
사노라면
봄이 오는 소리
물
본질(本質)
작은 것들의 진화
참된 소리
아! 문인들이여!
불암산 가을 여정
잎새야
달맞이꽃
홀씨
홀씨
제4부 능금이 익을 때
늘 있는 그 날
큰 사랑이란
너의 빈자리
벚꽃
내 안에 행복 있겠지
화(花)
노력
꽃
통일(統一)
추석이 오면 참 좋다
작은 나
천 년의 소리
도토리 꽃
능금이 익을 때
먼 미래를 위한 것들
제5부 특별한 만남
권리와 자유
그 날까지
오늘은
봄나들이
생일
아기 나무
부디 용서하소서
영릉 전
나만의 사랑
낙숫물 소리가 들려 올 때
특별한 만남
인생길
사랑으로
세상이 변하듯
빛나리
늦었지만
제6부 나는 누구일까?
이슬 치는 새벽녘
산천(山川)에 동틀 무렵
작은 나
그대 이름은 정녕 없나요
짧은 인연
더없이 행복한 날
나는 누구일까? (1)
나는 누구일까? (2)
나는 누구일까? (3)
나는 누구일까? (4)
가을 동화
사랑의 메아리
이렇게 살자
나를 위한 밤의 것들
바램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제7부 잃어버린 것들의 기도
앵무새
원숭이
시월의 밤
옛사랑
가장 아름다울 때
사모곡의 이별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지
초목(草木)의 이야기
잃어버린 것들의 기도
동행의 손길
달무리 칠 때
[2017.12.01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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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젖은 푸념가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례청에서 부축을 받으며 서있는 신부처럼 문학의 세계에 들어서며 마음을 가다듬던 때가 오늘 같이 가을을 타며 외로움에 부들거리는 오후였다. 마음의 뾰루지가 돋아나고 긁힌 상처도 이상 하리 만큼 내가 숙지한 언어로 문자화 되면 부적처럼 죽 떠먹은 자리같이 흔적 없이 메우어 지는 체험을 한다. 황혼의 나이에 살아온 길이와 깊이만큼 만나진 귀한 자산인 언어들로 쏟아내는 다작의 작품들에서 희열도 느끼면서 샘솟는 창작의 언어를 헤일 수 없이 낚는다.
삶의 굴레에서 나를 껴안아준 시를 만나기까지 나에게 허락된 많은 정거장을 지났다. 어린 시절에 겪었던 동란의 피난길을 걸어 타향에 기생하는 삶을 지나 세 남동생은 모두 유명을 달리 했으나 용하게도 질기게 살아남았다. 재회의 순간이 기적 같이 찾아온 우리 가정은 시골에서도 나를 대학에 보내 주시는 아버지의 능력이 위대하신 교육열이라 여긴다. 시아버님이 유학을 보내주시는 행운도 있었고 교단에서 반세기를 지나온 회상을 하는 황혼에 늦었지만 시작한 글 쓰는 작업이 나를 고무 시킨다. 그냥 생긴 대로 순응하며 나를 맡긴다.
빛나는 보석 같은 시詩의 섬유질 시어를 건질 때의 희열은 가장 아끼던 가보家寶가 내게 상속된 느낌을 가진다. 귀한 진열장에 진열하듯이 시를 적어 정리하다보니 네 번째의 책자로 엮을 수 있게 되었다. 나만의 보물이고 가치고 인격이라서 소중하기 그지없다. 누구의 잣대나 저울로 측량되기를 거부하며 마냥 뿌듯한 나만의 교만을 부려본다. 소소한 보잘 것 없는 삶의 편린이 내게로 와서 문자향이 되면 천하의 가장 귀한 보석인 시詩로 태어난다. 이 얼마나 환희로운 삶인가. 둘째손가락이 마우스를 누를 기력이 있어서 쓸 수 있을 때 까지 써 보려고 마음먹는다. 끊임없이 배우기를 노력하면서 말이다.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달빛 젖은 푸념가
달빛 젖은 푸념가
다 어디 갔지
돌에 새긴 자비무적
몸 성한 날에
별이 지는 날에
보고 싶다
소멸의 여분으로 버티기
여분의 가치
외로움에 기대본다
절망의 뒤통수
제2부 미움과 사랑의 동거
미움과 사랑의 동거
밥그릇을 깨다
갈비찜 너스레
고독이 밤톨처럼 여물어
길가에 붕어빵 부부
나의 가을
내 나이에 선방 했단다
내 별은 있나 몰라
달을 품고 강가에
도라지 청
제3부 낙엽에 젖은 생각 줍고
낙엽에 젖은 생각 줍고
동녘에서 찬란한 햇덩이가 웃다
마로니에 공원의 가을빛
무학여고 근처
사진 속에 나
생사의 한 고비를 넘기고
성근 모임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엉거주춤 행로
여열을 이용하려는 마음
제4부 어머님 산소 가는 날
어머님 산소 가는 날
서울 추모공원에
쓰러짐의 미망
염려증을 앓다가
영화관에서 엿보는 인생
오뉴월 아욱죽
오백은 일백의 다섯 배
유산상속의 길목에서
이음의 고리
낙엽을 닮아서
제5부 푸대접의 가도에서
푸대접의 가도에서
이 가을이 쓸쓸한 것은
이해의 성은 사이길일까
인터넷을 뒤지다
조제 처방된 약을 기다리는 약국
중추절의 추억
질투의 뿌리
참으로 이상하다
찾아가는 곳
추워지는 길목
제6부 이기심의 누름돌
이기심의 누름돌
치통의 고문
하늘의 숨소리를 들으며
하얀 유골의 의미
허기진 독거
환절기의 불청객
흑변黑便
질척거리는 가을비
삶의 마침표 경계에서
내 안에 집착의 떨거지들
● 서평
[2017.12.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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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조국 평화협정이 답이다 송봉현 에세이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Q5GtzaE-304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2017.10.25 발행. 260쪽. 정가 5천원 (전자책)]※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12-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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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계절
박찬현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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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쓰는 편지
황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으로 등단을 하고 10년 만에 개인 시집 1집을 발간했다. 또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개인 시집 2집을 집필하여 발간한다.
개인적으로 민조시와 시조를 쓰며 시에 대해 공부를 하였지만 시어에 대한 부족함과 막막함은 여전하다.
가을이 깊어지니 온 산과 들의 풍경이 무르익어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화려하게 빛이 나듯 내 마음을 나타내는 글과 시어가 깊이 있고 풍성하여 많은 분이 가까이할 수 있도록 늘 배운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자한다.
― 황숙,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집을 내며>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그리고 여름
꽃 나들이 <연민조시>
봄 봄 봄
쑥쑥 <연민조시>
봄의 노래
꽃길 <연민조시>
꽃샘추위
봄을 마시다
봄날을 추억하다 <연민조시>
봄나들이
바람
봄을 취하다
봄비 찬가
폭염
비 올 바람 <연민조시>
마른장마
망상의 바다
제2부 가을 그리고 겨울
입추(立秋)
쑥부쟁이 꽃
가을맞이
가을 어느 날
가을 수채화
가을
꽃씨를 거두며
부용대의 가을
겨울의 시작
겨울비 내리는 날
도둑눈
겨울밤
한파
눈 내리는 날
겨울 언저리
제3부 마음으로 쓰는 편지
세월을 낚다
산사
마음은 외출 중
활짝 핀 사랑 꽃
마음으로 쓰는 편지
별리
동경
나의 시선 머무는 곳에
아 시 나 요
장대비 내리는 날에
결단
옳지 않아
우리 만날래요??
잊히지 않은 사람
이슬
제4부 사랑 그리고 그리움
사랑하는 이여
아쉬운 사랑
그대 보고픈 날
사랑한다면
흔들리는 사랑
몹쓸 그리움 하나
그리움의 끝
가을이 주는 그리움
너를 보내고 나면
빗물에 그리움을
그대를 기다립니다
방황하는 그리움
그대를 잊으려 합니다
어찌합니까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제5부 마음 그리고 고향
향심(鄕心)
어머니 당신을 봅니다
울 엄니
어버이날에
가없는 사랑
변산 마실 길 200리
반갑다 친구야
친구에게
동창생
즐거운 친구 <연민조시>
추석
고향의 봄 길
제6부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 2
세월을 낚다
코르스(한국판 메르스)
산사의 밤
풍경 문학 예찬 <장민조시>
파마
눈치
너만 아는 말 <연민조시>
변이
말귀
막차
내부 수리 중
노을
생청
새 식구
바람을 피울 테야
◇ 벗들의 이야기
<벗들의 詩 이야기> 하나
<벗들의 詩 이야기> 둘
<벗들의 詩 이야기>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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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야 또 와
박덕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0년 전 우리나리에 텔레비전도 없고 라디오가 귀한 시절이었다. 당시 어린이들은 어른들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심청전, 흥부놀부, 콩쥐팥쥐 등, 또한 동요로써는 ‘반달’ ‘오빠생각’ ‘기차길옆 오막살이’ ‘푸른 하늘 은하수’등,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부르면서 컸다.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아름다운 옛날이야기와, 동시에 음을 달아 부르던 동요가 당시 어른들과 아이들 할 것 없이 마음속에서 파란 보석처럼 빛났지만 , 요즘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F.자양가아는 “시인만이 거짓말할 특권을 갖고 있다.” 플리니우스 2세는 “시는 거짓말하는 특권을 가진다.” 거짓말은 허풍이며, 뻥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동시를 아름다운 ‘뻥’이라 감히 말한다.
어른들이 쓰는 자유시나 동시에서 나타나는 속을 들여다보면 ‘부풀리고’ ‘감추고’ 생명이 없는 것을 살아있는 것처럼 아름답게 꾸민다. 이것이야 말로 진실한 마음 바탕 위에서 시의 본보기로 작용하는 착한 ‘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동시를 쓰는 이유는 커가는 손녀들과 어린이들에게 멋진 뻥쟁이 할아버지 되기 위해서이다.
― 박덕규, 책머리글 <지은이의 말> 중에서
- 차 례 -
지은이의 말
제1부 참새야 또 와
징검다리
조약돌
장날
동화책
뻥튀기 과자
여름방학
새참 심부름
잠버릇
참새야 또 와
청소기
다리 밑
착각
간판
제2부 바람의 색깔
누구야
귀 달린 꽃
매실
이상한 이름
민들레
땡감
엄마 바위
바람의 빛깔
무지개
낮달
봄맛
빗방울
제3부 봄 편지
겨울
보리 싹
고로쇠나무
가을
감기
방패연
봄 편지
할머니의 봄
개나리
안개
해
제4부 문어
철새
겁보
고등어
문어·1
문어·2
미꾸라지
따개비
하루살이
돼지 저금통
팻말
옛날 할머니
난 어떡하지
제5부 다듬이 소리
아들의 꿈
바람
제주도 기행 1
제주도 기행 2
제주도 기행 3
제주도 기행 4
호수
화산
댐
알람시계
다듬이 소리
바지랑대
●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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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모독, 단풍
DSB앤솔러지 제7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5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사노라면
냉장고
[김소해 시인]
가을, 물금역
은행잎 귀향
[김철기 시인]
돌아보는 율원 스토리
리본
[나광호 시인]
낭비
마음의 잣대로
[남진원 시인]
화려한 모독, 단풍
그냥 놔두면 똥 된다고
[민문자 시인]
스마트폰
사과
[박인혜 시인]
안개 속에서
애수
[이병두 시인]
기러기 사랑
배꼽시계
[전민정 시인]
불루마운틴
비밀
[전홍구 시인]
나체
잔
[조성설 시인]
단풍
가을의 사색
[최두환 시인]
만남의 지문
대표, 노조의 저편
[허만길 시인]
가을 이야기
산업체 근무 여학생 졸업 여행
[홍윤표 시인]
어머니의 밥
울릉도의 밤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딸아이의 점수
[박인애 수필가]
하루에 몇 끼 드세요?
[이규석 수필가]
진흙 속의 진주는
[2017.11.15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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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솥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송 이옥천 제23시집 『연금 솥』의 저자의 말을 쓰려는데 눈만 뜨면 국정 농단소리 시커먼 먹구름(2017년 내내) 비위를 잡아 뜯는다. 고요한 동산에 꺼병이 한 마리 온 산하 분탕질 친다.
철부지한 꺼병이 재미 들려 이 나무 저 숲 속 천방지방 분탕질 치고 다녀도 장끼도 까투리도 아는지 모르는지 “설치면 안 된다” “나대면 안 된다" 주의도 경고도 한마디 없이 오히려 두둔한다. 지 새끼 노는 것이 대견스럽고 귀여운가 보다.
재미들인 꺼병이 억새풀숲도, 다복솔 그루터기도, 이 덤불 저 숲 휘졌고 다녀도 나무라는 이 아무도 없다. 건너 가시 숲에서 찔레 씨 물어오고, 산수유나무에서 산수유 훔쳐오고, 저 골짜기에서 도토리 물어다 노적 쌓아 호의호식 앞날의 꿈꾸어도 장끼도 까투리도 다독다독 격려는커녕 잘한다고 부추긴다. 원망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그런 짓은 나쁜 짓이라고, 그런 일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왜 말하지 않을까? 흠뻑 물어다가 노적 쌓아 놓으면 그때 물어가려고 그랬을까. 달래면 척척 주고, 주면 가져오는 것, 늘 쌓고 쌓는 것이 삶인 줄만 알았다. 알고 보면 나는 희생양 철부지의 청맹임을 이제야 알았다. 변명조차 할 기회도 시간도 주지 않고 수인 방에 모라 넣고 정죄하려든다.
나는 아니다. 해도 되는 줄만 알았기 때문에 가져다 쌓은 것뿐이다. 까투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되어 날 수도, 길수도 없이 골방에 은둔 팔자신세 되었고 꺼병이는 포수의 망태 속에 담겨졌으니 죽는 일만 남았다.
이제야 과불급이란 성현의 말이 들린다. 어찌해야 하나? 나를 꾀고 부추기던 그 힘. 나를 의지하고 날개 밑에 붙어 기생하려던 산계새끼들. 아무도 보이지 않고 캄캄한 망태 속 벽만 만져질 뿐이다.
아름답고 고요한 동산에 분탕질의 근원 언제까지 지속 될는지 나목은 벌거벗고 떨고 서 있고 풀들은 시들어 활기를 잃고 봄 오기만 축수하지만 까마득하기만 하다.
욕심 중에서도 물욕은 추하고 구린내가 나고, 내 앞에 큰 떡 놓으려고 기를 쓰고, 한 입 먼저 더 많이 먹으려고 안달하는 것은 개돼지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더금더금 많이 먹으면 영양가 많은 음식 배부르도록 먹으면 장수하는 것인가.
웰빙은 장수의 비결, 소식은 생명의 보배, 충분한 수면은 활력소의 바탕이다. 고급 음식이 생명을 억겁 연장하는 것인가. 욕심은 나락의 유황불로 나를 끌고 가는 악의 축일 것이다.
참되고 정의롭게 살아도 칭송 받기 어려운데 어찌 저승길 갈려고 발버둥 치는지 죽어 때깔이라도 보이려고 거품 물고 눈에 불을 켠다.
믿음 있는 곳에 진심이 흐르고 진심이 보일 때 존경심 우러난다.
― 신송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동산에 구름 끼고>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연금 솥의 볶는 내 고소하다
늙은 향나무
빗방울
詩가 가는 길
들깨 모종 심는다
명상 밭의 사리 꽃
귀리 한 포기
내 사랑 그대
정릉천은 흐른다
섬 하나 있다
칠흑 소견
흑점 지우며
동그란 문
편견
학대
인사의 정의
아픈 목련
앞산이 보인다
맹풍의 채
말없이 가는 봄
미세먼지
제2부 죽을힘보다 더
죽어야 사는 길
포옹은 펩신
해바라기 모종
난 족자 한 점
아내의 눈
길 끝 찾아
꽃길 걷는다
세진 먹고 산다
아카시꽃 냄새
향우회 날
주는 손이 크다
입술의 무게
말의 무게
노을은 붉다
동작 국립묘지에서
길섶의 풍진
낯의 점은 뺐다
시선 가는 곳
적색 신호등
빨간 신호등
제3부 있어서는 안 될 삵
청강산의 빛
백일홍의 절개
다 내 탓이다
칠월의 율목
학의 여행
수연 화는 피고
태풍의 이빨
해와 달을 보며 2
기발한 세재
불을 끈다
인화의 향기
산객이 보는 눈
피 맛을 본 승냥이
울타리 넘보는 개
구새가 들끓는다
구린내 난다
메밀꽃을 보며
고로쇠나무
추석의 용안
석류는 익어가고
제4부 내 손모가지 내려다본다
큰 죄
준마는 달린다
신송의 배
슬픈 풍년
떳떳한 길
엄살 모른다
누리 비추는 빛
저 깊은 강
바람의 공신
삭힘의 안도
하늘 공원에서
천년 보화
종소리 들린다
보수공사
두꺼운 낯
연리지의 힘
잡초 뽑다
시끄럽다
친구네 집
코스모스 꽃잎 하나
제5부 내 그늘을 본다
공손수 한 그루
마귀의 섭정
소음 너무 커
무법 주행
가면을 보며
안전한 의자
신용
양(羊)가족 나들이
벚 잎 하나
창궐하는 쓰나미
악조 한 마리
청노새의 기개
고구마 굽는다
굴비 엮을 새끼 꼰다
향기 없는 꽃
송구영신
생쥐 한 마리
옹달샘 사랑
고샅길 비질
연금 솥 건다
[2017.11.23 발행. 11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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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등고선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리 없는 고요 속에서도 외로움이란 고질병은 사람의 영육을 갉아먹는 난치병균 같다. 외로움의 백신주사처럼 사랑을 하려 하는 가슴에는 언제나 등고선의 흔적이 그려질 수밖에 없었다. 세월의 풍화작용에도 언제나 내 가슴 한편에 보물처럼 간직한 사랑의 다발을 아주 조금씩 드러내며 천의무봉한 속내를 조심스레 담아보고 싶은 황혼의 청춘이 때로는 애처롭기 까지 하다. 이러구러, 누구나 지갑처럼 지니고 다니는 외로움을 꺼내서 거풍擧風을 시키고 희석시키는 것을 거들고 싶었다.
사랑하는 마음 덩어리가 인因이 되고 상대가 연緣이 되어 이음새로 관계망을 짜다 보니 하늘을 다 덮고도 남을 만큼 버거운 넓이의 기다림과 그리움이 외로움의 증세를 악화시켜서 고질병처럼 뿌리를 박는다. 자기를 엎질러 부어버린 죽 그릇처럼 얼룩을 지워도 도대체 빠지지 않는 이 고집 센 사랑의 얼룩을 지우기를 포기하는 지경에 도달한다. 이 몹쓸 외로움은 말기로 치닫는 불치병 같아서 진저리가 쳐진다. 이러다 ‘제 명대로 못 살지’ 하면서 혀를 끌끌 차지만 철들지 않는 바보는 아마도 그냥 산화되지 않을까. 노찬야숙路餐野宿하는 군중의 인내하는 마음을 가르쳐도 갈피를 못 잡는 못나빠진 성정을 경멸하고 싶어진다. 널브러진 헐렁한 감성을 가두어 놓은 지옥의 성을 허물어 집착의 고리를 싹 뚝 자르고, 가슴에 박힌 못 같은 아픔을 뽑아주려고 문자로 언어를 엮어 향기를 배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 글이 누군가의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문단의 길을 걷게 해주신 선배님들과 서평을 써주신 석계 윤행원 문예춘추 이사님과 강희용 교수 그리고 최태랑 시인님과 안재동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사랑의 등고선
사랑의 등고선
‘환향녀’ 그 슬픈 여인들 영전에 합장
고독한 아버지
벼루말교에 가면
진주 엔카 마을 카페 동아리
제2부 나 홀로 법당에서 흐느끼다
나 홀로 법당에서 흐느끼다
잿빛 승복 연가
맨발의 절규
지난 시절 부지깽이
지금·소금·황금
제3부 흘러간 노래 강정아 열창
흘러간 노래 강정아 열창
돌나물김치 국수 말이
간신히 재웠는데
그러면 안 되지 않나
남에게 떠넘기기
제4부 나도 말 할 수 있다
나도 말 할 수 있다
달 속에 들어가서
불룩한 주머니
엄마의 시름
르왁 커피가 일러주는 소리
제5부 웃기(고명)를 얹는 맘결
웃기(고명)를 얹는 맘결
지중했던 인연의 매듭
접속의 오류
쓸모 타령 등살에
곤란한 질문에 공정한 대답
● 서평
[2017.11.23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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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영동리 회화나무 (2)'
김옥중 시 / 이종록 작곡 / 김신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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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7-10-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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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해 뜰 무렵
신주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하늘 설악단풍 사랑하는 뜻은 산메아리 돌아오는 그리메 때문이다. 어머니 내리사랑 때문이다. 맑은 혼비 김오르는 시밥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번지는 시인의 입김 노랫소리 듣고싶다, 외치고 싶다.
이젠 슬픈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비우고 또 비운 깨끗한 노래만 부르라고 오늘도 시밥지으며 목청을 켠다. 부르다 스러지고마는 꿈노랠 노래해 그곳엔 情泉 쉼터가 있는 곳 있을 것 다 있기에 자주 시밥 짓는다.
― 신주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내 시밥 짓는 이유>
- 차 례 -
시인의 말 | 내 시밥 짓는 이유
서문 | 강원도 양양의 야생마처럼 뛰는 시
제1부 저편에서 본 이편
사랑의 꽃말
나야
가을에 길을 찾아 나서다
저편에서 본 이편
자목련꽃 필 때
제2부 빗장속 햇살
보름달 뜨는 경포호숫가에서
빗장속 햇살
거울속 세상
대관령 꼭두에 올라
비늘
새날
제3부 꽃자궁속에서
꽃자궁속에서
파랑새 한 마리
단비 내린다
흙 한 줌 날리며
기다리는 꽃나무
제4부 내 사랑 영혼속으로
마음문
커피 그리고 동행
드라마 같은 은빛 설악
내 사랑 영혼속으로
바람옷을 입고
꿈꾸는
제5부 새되어 날 수 없는 꽃
영랑호 그곳에서
바자를 친다
흰 옷 입은 아기가
내 안의 자유
中天
그날을 기다리며
새되어 날 수 없는 꽃
제6부 마음눈 뜨다
사람에게
떨어지는 꽃잎 보면서
불의 환상
마음 눈뜨다
눈이 하나 있어
바람과 나무와 새들의 그림자
제7부 그대 내가 될 때
못잊을 겨울노래
어둠이 빛에게
그대 내가 될 때
어둠 앞
그대는 독도
잊어버린다
꽃합창과 사랑빛깔
제8부 ‘낙산사’ 해 뜰 무렵엔
꿈길
아기꽃
더불어 사는 세상
내가 그 무엇 될지라도
머루르고 싶은 바닷가 다락방
우주의 한 점
제9부 마음이 부처다
꿈에 본 천상의 하루
오늘
그대 아는가
하늘은 한바다
산다는 것은
제10부 사랑하는 사람사람
한아비 전상서
思母曲
어머니의 기도에 내 마음 하나로 필 때
달빛 어머니강
부모님 곁에서
天山에서
소중한 딸
모두 모두 사랑해
◇ 저자 상세 프로필
[2017.10.25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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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술
이해숙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장하고 있는 홍해리 시인의 시집 여러 권 중 마음 가까이 닿는 시집 ≪비밀≫이 있다. 이 시집의 서문 격인 시인의 말 ‘명창정궤의 시詩를 위하여’는 작가 정신을 명쾌하게 제시한 한 편의 시詩며 시론詩論으로서 큰 감동을 주었다. 시인께서 등단하신 지 45년이 되었으니 시작詩作 햇수로는 족히 50년을 능가하리라.
“양파는 얇고 투명한 껍질을 벗기고 나서 살진 맑은 껍질을 까고 또 까도 아무것도 없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시인(수필가)은 양파를 까는 사람이다. 양파의 바닥을 찾아야 한다. 양파의 바닥에까지 천착하며 끽고喫苦해야 한다. 철저히 벗겨 양파의 시작/ 씨앗/ 정수/ 처음을 찾아야 한다. 늘 처음처럼 시작(始作/ 試作 / 詩作)해야 한다. 시인(수필가)은 상을 타고 시비를 세우기 위해 동분하고 서주하지 말라.”
촌음마저 다퉈 좋은 글을 쓰기에 골몰하라는 일갈이 둥둥둥 내 가슴에 북소리를 울린다.
알콩달콩 우리말의 숨결이 자지러지는 시에 목숨을 준다는 시인! 오탁번 시인의 시집을 두루 읽다 보면 보석처럼 숨어 반짝이는 우리말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 굶주렸던 어린 시절, 울며 보채는 아이를 업고 어머니는 하루걸러 ‘지나다 들른 것처럼’ 진외가 대문을 들어섰다. 금세 도로 나오려는 어머니에게 “언놈이 밥 먹이고 가요!” 하며 진외당숙모는 고운 목소리로 앞늘품을 내줬단다. 밥소라에 퍼주는 따끈따끈한 밥을 하동지동 먹던 두서너 살배기 아이가 자라 시詩를 매만지는 시인詩人이 되었다. 진외당숙모를 돌이켜 생각하며 지은 시詩 <밥 냄새>를 가만가만 읊조리면 시나브로 내 눈시울이 붉어진다. “밥때 되면 만날 온나!” 하늘 아래 이보다 더 예쁜 마음을 만날 수 있으려나? 명예와 감투에는 아랑곳없이 한 편의 시詩를 완성하기 위해 백여 번은 국어사전을 펼쳐본다는 노고가, 욕심 없이 깨끗한 맘으로 시어를 고르는 명창정궤明窓淨几 정신과 맥이 닿아 있다.
옛날 헌책방이 인터넷 세계에서 ‘중고 도서 장터’로 변신을 했다. 올 들어 중고 책 60여 권을 구매했다. 읽고 싶어서 고르고 골라 사들인 책이련만 첫 장도 열지 못한 것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잠시 지나면 순서를 놓아 곧 만나 볼 생각이다. 연명然明 허차서許次紓의 ≪다소茶疏(차를 적음)≫도 헌책방에서 알게 된 책이다. 다도를 익힌 바 없고 찻일에 문외한이지만 책을 통해 차 정신과 차 문화를 이해하고 싶었다. 다도를 공부하는 이들이나 다례 행사를 관망하여 보면 행사를 위해 차리는 몸단장이 외양 꾸리기에 너무 급급하고 의식적인 듯이 비쳤다. 격식이 지나치면 본질을 흐리게 하려니 하는 우려로 거부감이 들었다. 함께 어울리는 흥성거림보다는, 호젓이 찻물을 끓이며 초의선사의 ‘대숲 소리 솔바람 소리’에 무젓고 싶었다.
≪다소茶疏≫는 1600년대 초 허차서가 저술했으나 책 발간은 그가 죽은 지 3년 후 그의 친구 도소헌이 서문을 쓰고 발간하였다. 허차서와 도소헌은 굳건한 친구로 서로 만나 차를 즐겼으며 샘을 길어 물의 품질을 탐색하고 검토하기에 몰두했다. 몸소 시험하고 익혀 자신의 비결을 서로에게 전수하였다. 이루고 터득한 이치를 허차서는 ≪다소茶疏≫에 담았다. 책에는 차의 생산지를 비롯해 제법, 찻잎 따기, 덖기, 저장, 물 가림, 끓이기, 불 살핌, 물 끓임 그릇, 차 마시는 때 등 갈피갈피 서른여섯 가지로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차 생활과 삶을 꾸림에는 공통된 바탕이 있음을 깨달았다. 따고 덖고 간수할 그릇과 두는 곳을 경계하는 그 모든 찻일, 자신의 인생을 정성 들여 갈무리하며 달금한 차로 위로하여 의욕을 다하는 일이 그것이다.
차가 품수 좋은 물을 만나야 향기로운 좋은 차로 거듭나듯 좋은 글은 좋은 마음 밭에서 생산되리라. 글은 그 마음을 그린 그림이려니. 육우陸羽가 ≪다경茶經≫에서 이른 한결같고 정성 되며 검소하고 수수한 덕,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정신이 곧 명창정궤明窓淨几와 같은 맥락임을 감지했다. 내 미욱스런 감성과 정서의 결을 벼리고 돋우기 위해 끊임없이 읽고 쓰며 나아가야 할 일이다. 결곡하고 아름다운 운치를 마음에 들여 글로 꽃 피우는 여정. 넘치거나 지나침이 없는 담박한 생활, 이는 곧 내가 꿈꾸는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이리라.
― 이해숙, 작가의 말(책머리글)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을 꿈꾸다>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을 꿈꾸다
제1부 진달래 꽃술
춘설春雪
14년 만에 오른 지리산 천왕봉
눈물, 낙타와 코끼리
삶이란 수영장 물속 같은 것
즐거움
바다, 고래를 생각하며
꼬다케
마디게 키웠거든요
진달래 꽃술
제2부 겨울에 피는 꽃, 눈꽃 세상에 들다
새의 깃털처럼
사월의 노래
오월 편지
여름을 살다
추석 성묘
산색에 젖어
11월의 연가
겨울에 피는 꽃, 눈꽃 세상에 들다
제3부 집에 관한 서정
터닝 포인트
함께 산다는 것
가을밤 연주회
행복한 겨울나기
아이들이 너무 빨리 커서 아까워요
하늘 마당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관한 서정
제4부 오라토리오 음악회
새해를 맞으며
나의 수필 이야기
걷고 또 걷기
붕어찜
오라토리오 음악회
큰아들이 있는 풍경
피아노 경연대회
배묘拜墓하다
제5부 문학의 숲길에서
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지도 밖으로의 행군
빨강 머리 앤
토지
힐러리 로댐 클린턴
편력遍歷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사막을 꿈꾸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 마라톤
제6부 세 번째 이야기
멋진 구두쇠
연꽃 같은
배롱나무꽃 만발하다
올렌카를 만나다
첫눈 오는 날 만나자
하늘을 품은 항아리
진정 행복한 인생이어라
세 번째 이야기
제7부 작품론
정치精緻한 언어의 뜰채로 엮어낸 인생 노래
-정원정 수필집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여라≫를 읽고
명창정궤明窓淨几에 연대하여
-조윤수 수필집 읽고
작품해설
지리산에서 만난 남편, 송천도서관에서 만난 수필
[2017.11.01 발행. 3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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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그림자
안행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去去之知 行行之學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다 보면 깨달음이 있으리라.
그렇다. 그냥 뚜벅뚜벅 걸어간다.
처음부터 아는 것은 없다.
누구나 시를 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며 오랫동안 습작과 고뇌, 깨달음이 있어야 한 편의 시를 얻는다고 한다. 어떤 이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고
어떤 이는 시는 형벌이라고도 한다.
나 역시 역설적인 은유를 찾아 헤매고 풍자적 반어법을 찾아 모호하고 애매한 길을 쉼, 없이 걸어도 시가 무언지 아직 모른다.
다만 시를 찾아 나선 내 삶을 함축해 보고 싶어 다섯 번째 시집을 묶는다.
내 마음 풍경을 그림 그리듯 글로 써 나가고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지인과의 대화를 재미나게 엮으면 바로 시가 되는 것을 아직도 더듬거리고 있다. 하지만 나의 시 한 편이 맑은 바람이 되어 향기가 나고 답답한 영혼의 막힌 숨통을 뚫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 湖月 안행덕, <서문>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무는 봄을 기다린다
격자창
조개 무덤
꽃이 좋아라
추사와 참솔
징검다리
달 항아리
화전 풍경火田 風景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의 그림자
외롭지 않은 등대
나무는 봄을 기다린다
그림자도 그리운 날
복천 고분에서
해 질 녘 호숫가에서
생불을 만나다
묵향墨香에 취해서
죽방멸치
그저 무심했네
단비가 내리네
제2부 별이 되고 바람이 되어
농월정弄月亭
부용화처럼
동짓날 밤
첫눈
쑥
쑥 같은 그녀
현신불現身佛
목 없는 석불
희망을 놓지 않았어요
백수
섬 하나 품고 사는 여자
고독을 줍던 날
그믐달의 비애
모닝커피를 마시며
여운餘韻
행복幸福
황혼
야속한 세월호
별이 되고 바람이 되어
콩나물
제3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종이학의 꿈
범어사에서
송도 스카이워크
광야曠野
남해 금산
오륜대 수원지의 아침 풍경
윤산에서
몰운대沒雲臺
재잘나무
여름날의 서정
가을 편지
만추
갈대꽃이 피면
시월의 편지
진주 목걸이
빈자리
창백한 빈 바랑
꽃상여 대신
영락공원 풍경
너는 누구냐
제4부 낙엽이 된 가여운 작은 새
그림자
순천만 갈대밭에서
무인도
기다리며
노을
다람쥐
베론쥬빌
흘러간 것들
삼신할미 손도장 찍는 날
천사
천사 2
바람 따라 가리라
낙엽과 나
낙엽은 지고
낙엽이 되어
가을날에는
이별의 계절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가을 깁는다
오류
제5부 내 마음에 봄이 왔다 그대라는 봄
도인촌道人村에서
미모사를 닮아서
해바라기
봄바람
명지 유채꽃
자목련 피네
낙화
솟대가 보낸 전문
오륜대 둘레길 걸으면
금정산성에 가면
아름다운 금정산
고당봉
고당봉에서
무궁화無窮花야
꺾어도 산다
우리나라 꽃
일편단심 화
그대에게 꽃 한 송이 바치다
각시투구꽃
[2017.11.20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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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1-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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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흔드는 것
김사빈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 내가 살아있어 여기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세상에 나 하나 만들어 놓으신 그분의 뜻을 따라 여기까지 지금까지 살아 와서 돌아보니, 내 발자국이 깊이 팬 곳도 있고 흔적이 없는 곳도 있다.
삶이 말해 준 이야기들이리라, 그 삶을 아름다움으로 생명으로 피워내었던 시간들이리라.
깊이 팬 곳은 손잡고 걸었고, 흔적이 없는 곳은 그분이 엎어 건너 주었다. 나 됨으로 살아가려고 몸부림 친 것들을 주어 담았다.
옳고 바르게 정갈하게 정직하게 나누어 주며, 비움의 길로 가려고 하였던 순간들, 그 길은 고향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고향은 항상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지랑이가 이는 고향 언덕바지이다,
개나리로 울타리 치고 앞 뒷산 진달래꽃으로 채우고, 머루, 다래 으름을 입 안에 가득 물고 산으로 들로 다니던 길로 가는 길일 것이다.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길이다.
꼬막손으로 햇볕 한줌 잡으려고 뒤뚱거리고 걸어갔던 길.
안개비 내리는 길엔 언제나 무지개가 산마루에 걸려 있어 그걸 잡으려고 달려갔던 길.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하고 외칠 수 있는 동행해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 말고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요. 함께 걸어 갈 것입니다. 빛이 내 앞에 있는 한, 어둠의 차양이 들이기 전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갈 것입니다. 작은 행복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 김사빈,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하이킹은 생수다
하이킹은 생수다
산책 길
아에아 산 풍광 기
하와이 문화 기행
괜찮아
제2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동행
자장가
행복에 대하여
김덕조 님이 결혼하는 날
제3부 같은 고향이, 고운 이슬이 맺힌다
몸 값
시낭송의 밤
같은 고향이, 고운 이슬이 맺힌다
인생을 흔드는 것
미역국
제4부 견딜만한 시험
횡재한 날
살아있음에
견딜만한 시험
점심시간
행복 만들기
제5부 풀을 깎으며 풀을 깎으며
내가 사랑하는 것들
복수 당 억새 머리
목욕탕의 편린
[2017.11.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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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조국 평화협정이 답이다
송봉현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쟁의 먹구름이 오락가락 한다. 한반도를 둘러 싼 난폭한 말들이 날아다니는 비상시국이다. 문제의 해결은 『휴전협정을 대신한 평화협정 체결』이라 믿는다. 평화협정은 ‘남북 정부와 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인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도장을 찍어야 한다. 협정 내용에는 통찰력 있고 지혜로운 미국의 은퇴 외교관 키신저가 맑은 이성으로 제안한 “북한의 핵 포기와 미군철수”가 포함 되어야 한다.
이 엄정한 상황에서 백성이 내야 할 목소리는 무엇일까? ‘불가침 평화협정체결’ 주장이라 생각 한다. 그것은 역사의 난기류를 평화로 바꿈이다.
10년간 한국에 머문 영국 언론인 마이클 부린은 “한국인을 말한다”란 저서를 통해 뛰어난 점 스물다섯 가지를 적시했다. 유엔 창립 후 가입한 140여 나라 중 유일하게 『산업화를 높이 이루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한 자랑스러운 조국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광복과 공산화를 막아 준 은혜를 깊이 새긴다. 그러나 카인이 죄 없는 아우를 베듯 국토를 갈라놓아 겪은 수난과 고통도 잊지 않는다. 이제는 나라가 제 힘으로 설 만큼 성장했다. 그동안 우리를 보듬어 지켜준 따뜻한 국가 미국의 형제들에게 감사의 예를 갖추어야한다. 이제 한국걱정 하지 않고 그들의 그리운 고향 부모형제 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염치를 보여야 한다.
이웃 일본 중국은 물론 러시아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와 친교를 더 다지며 평화롭고 예의바른 도덕국가로 나가야 한다. 사랑과 용서 동질성을 바탕으로 남북은 대화와 화해 속에 평화통일 지향을 복원해야 한다. 우리가 이룩한 경제력을 더 키워 새로운 무기 발에도 힘써야 한다. 튼튼한 안보 바탕 위에 국민의 최대다수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정파를 넘어 힘써야한다.
― 송봉현,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아무나 오를 수 없는 높은 산
‘존 듀이 선생님’께
번영을 일으켜 세운 과학기술
물리학 세계 정상에 섰던 이휘소 박사
카랑카랑한 인간혁명 주창자
은혜와 외면 다시 돌아봄
회초리와 선생님
시성 타고르
몽마르트 언덕에 빛나는 별들
가슴에 반짝이는 도덕률
프리드리히 니체 선생님
최대다수가 행복해야 한다는 명제
베른슈타인의 밝은 눈
막스 베버 선생님
이상과 현실의 화음
하늘에서 만난 공자와 예수
성경에 올려야 할 순교
다산의 오랜 삶
멋쟁이 윤선도
퇴계와 육사
저 붉은 잎새에도 충혼이
죽음을 알리지 말라
땀 흘리는 비
남강에 떨어진 꽃송이
이웃나라 바로보기
촛불 타오르다
아름다움을 빚어낸 불꽃처럼
알 수 없어요
세계 으뜸의 자리
시장경제의 영웅 기업가
북한경수로와 새옹지마
왕건 대왕이 간 길
시 3편
[2017.10.25 발행. 2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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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
김창현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은 많지만 고전은 드물다. 사람들은 일리어드 오딧세이는 잘 알지만, 퇴계 율곡은 잘 모른다.
필자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다. 유럽 어떤 왕족과의 만찬 테이블에서 서양 귀부인이 태극기의 빨강 파랑의 의미를 물었다. 그때 영어를 자유롭게 통역하던 이쪽 중역이 뜻을 몰라 엉뚱한 대답을 하는 걸 본 적 있다.
이 얼마나 수치스런 일인가. 그후 필자는 그룹 사보에 공맹, 퇴율 등 동양사상을 20년간 연재한 적 있다.
그러나 퇴계사상 하나만 가지고도 평생 연구해도 못다하는 게 학문의 세계이다. 그걸 어떻게 원고지 몇 장에 다이제스트 해서 소개할 수 있는가?
그러나 17세기 남경에 살던 이립옹(李笠翁)이라는 부호는 중국화의 이론과 그림을 정리하여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이란 책을 만들었다. 그가 타계하자, 사위 심심우(沈心友)가 22년에 걸쳐서 책을 완성했다. 그만치 그 일이 가치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은퇴하여 시간 여유를 갖자 이립옹을 본받기로 했다. 동양사상을 한국과 중국 각 25편 두 권 책자로 간추렸다.
한국사상은 학자들 전공서적과 고전번역원의 DB 자료가 있다. 그러나 누가 그 방대하고 어려운 자료를 다 읽는가. 이를 쉽게 간략히 정리한 다이제스트판이 우리에겐 꼭 필요하고, 사실 그건 국가가 추진할 일이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못하여, 공부가 짧고 능력이 미치지 못함을 알면서, 필자는 동양사상을 소개하는 맛소금으로 이 책을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젊은 직장인 앞에 내놓는다.
지금 우리는 반도체와 조선업 분야에서 세계 제1위 강국이며, 휴대폰, 메모리 반도체 등 세계 1위 상품을 162개나 수출하고 있다. 한류라 해서 춤과 노래까지 세계에 소개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사상적 Identity도 소개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책을 내놓는다.
고전은 책마다 번역이 다르고 중구난방이라 한문 정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 김창현,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한국 편 1
· 최치원 - 토황소격문 / 진감선사 비명
· 번뇌는 한량없고 깨달음의 길은 멀어 - 원효의 발심수행장
· 간밤에 꿈 꾼 사랑 -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 구름 낀 숲에 사는 한 선비 - 화담 서경덕
· 눈 속에 소를 타고 친구 찾아가며 - 율곡 이이
· 도산십이곡 - 퇴계 이황
· 단성현감 사직소 - 남명 조식
· 귀양살이 19년에 509권 책을 지어 - 다산 정약용
· 달은 천강에 비치고 -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
· 우리나라 정통무예는 무엇인가 - 정조, 무예도보통지
· 우리나라 최초의 꽃가꾸기 지침서 - 강희안, 양화소록
· 농촌생활의 백과사전 - 홍만선의 산림경제
한국 편 2
· 김시습의 금오신화
· 은둔하여 사는 멋 - 신흠의 ‘야언선’
· 사대부가 살만한 터는 어디인가 - 이중환의 ‘택리지’
· 초의선사 - 동다송과 다신전
· 동양 3국의 초베스트셀러 - 허준의 동의보감
· 우리나라의 예언서들 - 정역, 격암유록, 정감록
· 토정비결 - 이지함
선시 소개 제1편
원효대사
원광법사
혜초스님
대각국사
진각국사 혜심
보각국사 일연
원감충지
선시 소개 제2편
태고보우
보제존자 나옹
함허 기화
허응당 보우
서산대사
선시 소개 제3편
경허스님
만해․ 한용운
석전 영호
구하스님
만공스님
선시 소개 제4편
한암스님
효봉스님
경봉스님
[2017.10.17 발행. 3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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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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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김삼식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등학생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와 소설을 쓰다가 욕심이 생겨 선생님께 책을 내 보겠다고 했다가 크게 책망을 들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얼마나 큰돈이 들지는 몰랐지만 막연히 엄청난 돈이 들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기억엔 적어도 3천만 원 정도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책 내는 걸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지레 포기한 덕택에 글도 자연히 멀어졌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언제나 잊혀 지지 않는 고향처럼 다시 글을 쓰고 싶어져 펜을 들었습니다. 마음에 담아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글로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소설가이자 시인이라는 명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쯤 내고 싶어 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행스럽게 전자책이라는 제도가 있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제 이름으로 된 소설집을 출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필일지언정 어여삐 보아 주시고 제 글에 작은 감동을 얻는다면 작가로서 그 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
― 김태영,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갈증
손님
도시락
복슬이
소림족구
[2017.10.25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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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1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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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김삼식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등학생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와 소설을 쓰다가 욕심이 생겨 선생님께 책을 내 보겠다고 했다가 크게 책망을 들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얼마나 큰돈이 들지는 몰랐지만 막연히 엄청난 돈이 들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기억엔 적어도 3천만 원 정도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책 내는 걸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지레 포기한 덕택에 글도 자연히 멀어졌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언제나 잊혀 지지 않는 고향처럼 다시 글을 쓰고 싶어져 펜을 들었습니다. 마음에 담아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글로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소설가이자 시인이라는 명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쯤 내고 싶어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행스럽게 전자책이라는 제도가 있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제 이름으로 된 소설집을 출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필일지언정 어여삐 보아 주시고 제 글에 작은 감동을 얻는다면 작가로서 그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
― 김태영,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아메리카노
용서
행복
형
[2017.10.25 발행. 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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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 연리목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詩)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때때로 시상을 주신 하나님과 졸작을 선택하여 주신독자 분에게 감사드리오며 시인으로 등단과 지도해주신 송 병훈 선생님과 협조해주신 제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작품을 대하시는 분들에게 하늘평강을 빕니다.
― 이병두, 시인의 말(책머리글), <제4 전자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 여름
각시붓꽃
개구리 합창
개미 2
개불알꽃
꽃샘잎샘
납 매화
능소화 2
달팽이
대추나무
모란화
봄 마중 1
봄의 예찬 1
봄볕 1
산딸기 1
유채꽃
장다리꽃밭
할미꽃 2
제2부 가을 / 겨울
가랑잎 1
가을밤
겨울목련
겨울바람 1
겨울비 1
겨울 산
고드름
낙엽 5
단풍
만추풍광
머루
맨드라미
설경雪景
찔레장미
첫눈 1
초가을
추야장秋夜長
치악산 단풍
향설香雪
제3부 세상 / 세월
갓밝이
노송老松의 기도
노인 2
노처녀 1
때도 모르고
목표 2
무덤 앞에서
묵호항에서
문경새재
바다
발자국
배꼽시계
사람 1
서울의 별
세월과 비밀
속초 여행
세종대왕
어처구니
여름휴가
여불비
연인들
옛 생각
오일장
자식 1
충북의 바다
학생의 꿈
할머니의 지혜
회오리바람 1
제4부 믿음 / 신앙
거룩한 산제사
고명高明
다문화가정
말씀에 순종하면
부활 2
빛 2
사람
성령聖靈
성탄 2
소망
언약 1
인명人命
조물주 1
하나님 2
혀
제5부 사랑 / 삶
국가유공자
나눔 로또
무면허 가장家長
법 1
부부 2
사랑나무(연리목)
서러워 마라
아내의 회갑
아름다운 것
웃음 1
은퇴 1
인생 60부터
장모님 3
퇴직자
한국어 1
[2017.10.2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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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강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눈에는 천지만물 모두가 시詩로 보입니다만 시나 가곡(작시)을 작품화해서 보면 몹시 부끄러워 내놓기 두려운 심경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위 분들의 뜨거운 격려의 말씀에 힘입어 전자책 제 5집을 출간합니다. 부족함을 자랑으로 알고 독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 이병두, 시인의 말(책머리글) <제5 전자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 여름
감자
강산은
달맞이꽃
명자나무
모기
방울토마토
백 민들레
벌의 임무
봄 마중 2
봄볕 2
봄의 예찬 2
사계절
산딸기 2
수박
아기별
연꽃 2
올챙이
원주천의 봄
장미꽃
접시꽃
진달래꽃
홍 매실
제2부 가을 / 겨울
가랑잎 2
가을 이야기
겨울바람 2
겨울비 2
겨울 속리산
9월의 밤 2
귀뚜리
까치밥
낙엽 6
눈 내리는 밤
단풍이 가는 길
대관령의 가을
11월의 임
첫눈 2
초봄의 치악산
추풍秋風
함박눈 2
제3부 세상 / 세월
감기
나이야 가라
남산 비둘기
노숙자
노처녀 2
돈 2
두 물의 결혼
못 버린 것
반딧불이
부부싸움
불
비교하지 마
아리랑 아 영월이여
어쩌면 좋아
여주 강변유원지
오동나무
자식 2
지적 질
천일홍
청춘 2
평창메밀꽃
한글사랑
할아버지 강(祖江)
회오리바람 2
제4부 믿음 / 신앙
말씀에 불순종하면
멜기세덱
부활
사람 2
성탄절 이야기
술
언어(말) 3
역사歷史
욕심
인人
임
조물주 2
천지창조 2
하나님의 뜻
한국교회
현재지족
제5부 사랑 / 삶
간이역
돌아가신 아버님
부부 3
살아야 해
아파하지 마라
안전띠
언약 2
여보게
웃음 2
은퇴 2
임신부
자유는
죽었다 산 아들
한국어 2
회갑
[2017.10.25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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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DSB앤솔러지 제7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4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희망찬 날빛
호미
[김사빈 시인]
해남
해녀
[김소해 시인]
수묵담채
세병교
[김철기 시인]
바람 불어 슬픈 날
얼마나
[나광호 시인]
낙엽 지는 날에는
어처구니없다
[남진원 시인]
하회탈
다시 아산병원에서
[민문자 시인]
9월의 노래
나의 젊은 친구들
[박인혜 시인]
촛불 사랑
차창 밖으로
[이병두 시인]
두 물의 결혼
한국어 · 2
[전민정 시인]
바다 위 하늘 길
바코드
[전홍구 시인]
오늘만큼은
꽃
[조성설 시인]
늦가을에…
다이아몬드와 인간
[최두환 시인]
신입회원, 새싹의 눈길
오늘이란 생각
[홍윤표 시인]
북소리
분홍꽃 길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교통정리
[이규석 수필가]
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허만길 수필가]
영등포 페스티벌에서 허만길 시가곡 ‘한강샛강다리’ 연주
[2017.10.15 발행. 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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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시집을 낸지 몇 해인가.
세월이 흐른 만큼 신선함이 퇴색되지 않았을까 마는
시대를 따라 또 다른 자취를 남겨본다.
― 윤준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혼자인 것이 어찌 너뿐이랴
8월에
별
꽃에게
잊어버린다는 것은
산에 오르는 이유
나무
보리
내가 남자라면
테마 · B
테마 · C
네가 내게 등을 돌려도
우리에게 남은 건
무덤 만들기
주님
여인 X
리모컨
나는 무죄
근황
마음 바꾸기
혼자인 것이 어찌 너뿐이랴
이 일로 인하여
구인광고求人廣告
창변사색窓邊思索
당신은 내가 사랑한 사람
제2부 오라버님전 상서
눈
골목에서
고향
새 길
산번지山番地
T병동病棟의 벌레들
오라버님전 상서 · 1
오라버님전 상서 · 2
오라버님전 상서 · 3
오라버님전 상서 · 4
노인
어머니
항아리
5月
밥을 안치며
시인詩人의 칼
나목裸木
어머니의 방
꽃의 나이
단상斷想 · 1
단상斷想 · 2
단상斷想 · 3
단상斷想 · 4
꽃과 노인
유서遺書
자리 있어요
봄의 정경
제3부 기다림의 미학
가을 소묘素描
기다림의 미학美學
사랑은
신록
산에서
들의 노래
겨자씨만큼의 녹색을
단풍 소묘
꽃
꽃이여
바람 부는 날
구름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그대여
병실에서
장미를 위하여
가을이 오면
목련 · 1
목련 · 2
숲
현
공간 실루엣
사랑
아침
떠나감
[2017.07.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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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으로 말하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어머니를 운다 하루도 어머니를 잊은 날 없다
만질 수 없음과 만질 수 있음의 차이
그 짧고 긴 것들의 비대칭 모든 언어는 어머니께로부터 왔으므로
이 시집을 어머니께 바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h를 s로 사유하다
폐염전
향기로운 젖몸살
용의 등쪽에 솟은 비늘에 관한 견해
샴페인 망고 레시피
슬픈 아젠다
희망 문구점
어쿠스틱 기타 연주법
상황버섯 채취기
나이트메어 Nightmare
비대칭으로 말하기
끌과 못과 망치와 드릴
샤만Shaman에 대한 미학
알로에
할라피뇨
둥근잎꿩의비름
추상화를 그리는 사람들
야크의 기원
제2부 f를 p로 구비하다
오독誤讀
압화壓花
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
몽롱한 스웨그
화이트아웃
버려진 집
슈즈 토싱 Shoe tossing
불발에 대하여
미스터 카메라맨
단 것
차가운 마시멜로
시력
지도에서 말 찾기
키스의 코드
꽃병이 있는 자리
뼈를 심다
제3부 묵음들의 잔치
비록에서 비롯된 슬픔
갈비뼈
몰타섬 여행가이드
모란
블랙 아이스 인상착의
드라이플라워
타임캡슐
조개를 끓이며
발치
Vincent
얼룩 프로젝트
핑퐁 레슨
밑이 썩다
소리의 해부학
Reson & Prescription
면천
탈을 만들다
제4부 마지막 트랙, hat과 cat사이를 비행하다
묵음 발췌록
알파고 VS
음향감독
해t 케t 패t
외달도
살리에르 카덴자 Cadenza
Moon Night Piano Sonata No. 14(Beethoven)
시인의 족보
유행어
산은 혼자 눕는다
발굴된 샤우팅
지렁이 젤리 시식법
알량한 시간차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달동 봄동 뉘앙스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대추가 아닌 것들에게
■ 해설 | 박남희
■ 표사 | 공광규, 이은규
[2017.07.10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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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셋방
여정건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실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 있는 자가 없는 자의 것을 빼앗는 일은 허다하다. 노동자는 임금을 제때에 받지 못해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소설은 그들의 절망적인 내면의 삶을 엿보고 있다. 공장에서 막일하는 가난한 주인공의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병원에 갔으나 돈이 없어 거절당해 죽는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죽은 아내를 병원에 두고 주인공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사장을 쫓아다니지만, 사장은 “돈 없어”. 한마디를 하고 차를 타고 공장을 나간다.
주인공은 가게에서 소주 한 병을 사 들고 사장 집을 찾아가다가 요정에 세워진 사장의 차를 발견하고 요정으로 들어간다. 마침 기녀와 마루에서 야한 수작을 하던 사장은 화장실로 간다. 주인공은 바짝 붙어 “사장님” 하고 부른다. 사장은 뒤돌아보다가 빙판에서 넘어진다. 뒤통수에서 피가 흐른다. 사장은 도둑이라고 소리친다. 살이 미수로 몰려 6년을 살고 나온다. 사장을 찾아가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다. 살아가며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이 각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여정건,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달셋방
□ 막장 인생
□ 삶이 뭔지!
□ 연줄
[2017.07.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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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DSB앤솔러지 제7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1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무화과
맷돌
[김사빈 시인]
청계천다리에서
노란 장판 깐 여인숙
[김소해 시인]
수수께끼
귀뚜라미
[김철기 시인]
오늘을 담다
흰나비
[나광호 시인]
청춘의 노래
이젠 꿈을 찾아가리라
[남진원 시인]
나무
장작 패기
[노태웅 시인]
마음이 고달프면 산으로 가자
촛불의 소리
[민문자 시인]
바람
대추나무 설화
[박인혜 시인]
영동리 회화나무
당신의 사랑
[이병두 시인]
충북의 바다
할아버지 강(祖江)
[전민정 시인]
숨고르기
유혹
[전홍구 시인]
노랫소리
그 맛을 못 잊어
[조성설 시인]
인생 70
용문사
[최두환 시인]
인연
오늘 이 시간
[홍윤표 시인]
대금
곤파스 통곡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책 읽는 방학
[이규석 수필가]
자신과의 대화
[허만길 수필가]
방송통신고등학교 교가를 작사한 마음
[2017.07.15 발행. 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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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풍광기
김사빈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 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 뉴저지, 메릴랜드 살다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잊어져 가는 것을,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글을 쓴다.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민 풍광기
1. 한국을 떠나오면서
- 김포 공항의 풍경
2.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 핫도그 먹고 죽을 뻔한 막내
3. 사모아에서 생활
- 국제 고아가 될 뻔하다
4. 드디어 하와이로
- 가로수가 춤을 추다
5. 남편은 고깃배를 타다
- 배의 ㅂ 자도 싫다는 남편
6. 드디어 영주권을 가지다
- 신분 보장 받고
7. 부대 청소
- 청소부가 부엌보다 더 좋았다
제2부 작은 행복
1. 딸의 전화
2. 더불어 사는 것은
3. 작은 행복
4. 어디까지가 선인가
5. 달빛과 벌금
6. 찬물에 밥 말아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7. 가을 학기
8. 행복한 동행
9.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
[2017.07.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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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 구름,/ 그리고 살랑이는 바람!// 진정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을 입니다./ 바람과 하늘과 청명한 바람이 어우러져/ 내 가슴에 살포시 안겨있는 이 사랑이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이 사랑을 어찌 마다 하리요?// 마음속에/ 사랑이 쌓이니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참 좋습니다./ 한 편의 시가 좋고/ 한 곡의 노래가 좋고 사람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미소를 보면 가슴이 노래 합니다./ 함께 보대끼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합니다./ 순수한 사람 냄새가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숨결이 감미롭습니다./ 사랑합니다.
― 청호 이재천,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이 지나는 길목
설국의 그리움
사랑이라는 허상
바람이 지나는 길목
수욕정이풍불지
백수를 맞으신 큰 별
나의 옆지기
세월의 흔적
어쩔꺼나
하늘이여
누가 알아주랴
우리가 사는 건
행복으로의 초대
노 시인의 노래
제2부 통한의 세월
통한의 세월
고독 빛깔
사는 동안
그리움 하나
그리는 마음일까
상실의 추억
봄을 먹다
그리움이란 말
눈(雪)물
상상하다
아쉽다고 말할까
석촌골 주막
봄 꿈
봄 기다리는 마음
어느 날 문득
봄 오는 소리
꿈 앞에서 뒹군다
내 마음
그냥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나 좀 가꿔 주소
앵두와 소년
그 사람의 발자국
생각의 날개
봄 앓이
봄의 왈츠
세월을 노래하다
우리의 전쟁
짧은 봄 향기
기다리면 오려나
빛바랜 순수
제3부 생각의 날개
봄님과 데이트
나를 두고 아리랑
굿바이 꽃신
하나가 아니었나
새벽달
삶이 통속적인가
오 하나님
이 밤의 고독
내일은 또 내일
백란정에서
우리는 한 가족
들다 만 술잔
무에 그리 바쁜가
걱정 말아요
꽃길 청명을 걷다
올빼미
향수에 젖는다
때 늦은 축제
제4부 마르지 않는 눈물
어둠의 고독
아픔 없게 하소서
배고픈 예술가의 눈물
선거는 개그다
마르지 않는 눈물
엄마
홍시
익어가는 봄
바람 머무는 곳에
장미의 계절
나의 숲은 손짓하고
인동초
장미의 계절엔
아쉬움
울 엄니
유월의 장미 밭
제5부 내일 또 내일
내 고향 마을 들러주오
어느 날 오후
순수를 짓밟은 버그
한낮의 잠꼬대
떠난 자와 보내지 않은 자
취한 세상은 아름답다
유월의 향기
가면놀이
울지마요
야생화
철책 거두어 주오
날마다 그리운 사람
제6부 사랑 그리기
모두 던져 버려라
이별이 아닌데
어느 고독한 섬
비가(悲歌)
행복 미소
사랑 그리기
사랑 안 해도 좋다
사랑읽기
사랑 바라기
선물
ㅇ 후기
[2017.08.10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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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있는 풍경
최정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목련의 허물을 보았다/ 겨울 내 찬바람에/ 온 몸을 감싸 꽃눈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드디어 봄날은 왔다/ 모진 세월을 이겨낸 목련은/ 나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문학 평론에만 마음을 두었다./ 이제 시와의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첫 시집을 낸 이 후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금/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 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 최정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샤롤론텐부르크 궁전
비엔나로 향하며
파리 샤롤드골 공항
파리의 에펠탑에서
몽마르뜨 언덕
프라하 성
체코의 국경선에서
브라티슬로바 시내의 조각들
브라티슬로바에서
다뉴브 강가에서
Vinohradnicke 박물관
데이빈 성에서의 하루
마지막 파티
비엔나로 향하며
제2부
가을 우체국
보길도
동행
우여회
녹우당(綠雨堂)
솔밭
매미
허브 로즈마리
여름 비
조팝나무
고인돌
경포대
파도
마량 포구
서해바다
4월이 오면
울진 대게
출렁다리
봄꽃
선인장 가시
선운사 동백꽃
제3부
명상이 있는 풍경
숲으로 가는 길
해양레일바이크
겨울 과메기
명상
DMZ 에서
정동진의 해변
봉숭아 꽃물
금낭화
허브 로즈마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봄날
춘설
종이
선인장
마른 모과
능소화
제4부
그대 떠난 자리에
겨울나무
여주에서
진달래
세심호
삼월
난초
개나리
봄날
4월에
동백꽃 할머니
봄비
마지막 겨울
선재도 섬에서
대부도 가는 길
봄을 그리다
내 친구 화가 안상운
목련
● 해설
[2017.08.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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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박영래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수록된 작품은 국내 문학지에 발표됐던 중, 단편소설을 모은 것이다.
발간 준비를 하면서 부실한 문장이 다수 눈에 들어오자 숙고 끝에 이천 부악문원에 입주했다. 그리고 문인집필실에서 45일간 머물며 퇴고 작업을 진행했다. 외출 외박도 하지 않은 채 무려 30여 차례나 읽으며 문장을 다듬었다. 이렇게 애써 공을 들이고 나니 문장도 제법 매끄럽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장르가 시, 소설이 아니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만 쓴다면야 굳이 이렇게 까지 힘들여 문장을 다듬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러 번 담금질한 쇠붙이가 강한 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유수 대문호의 작품이 왜 그토록 훌륭한 명작으로 남겨졌는지 깊이 새겨보면서 적어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노력은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 박영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단편소설
□ 대국
□ 마지막 벌초
□ 펭귄의 눈물
□ 세작
□ 흔적
□ 토성의 고리
□ 올레길의 추억
□ 연줄
□ 인질
□ 어느 수병의 눈물
2. 중편소설
□ 이슬은 마르지 않는다
○ 소설평
[2017.08.15 발행. 3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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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명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벼운 마음으로 스물한 번째 詩集 『즐거운 비명』 저자의 말을 쓴다.
내 詩集을 질시하는 사람, 詩에 광기 들린 사람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나와 싸움이기도하다. 첫 시집부터 지금까지 100편씩 쓴 순서대로 한 권 한 권 묶어 출간해 왔다.
매년 한권의 시집을 출간하다가 2015년에는 경구 집 2, 3, 4집을 출판 했고 제8시집 『맹춘은 지팡이』, 제9시집 『홍릉수목원에 가면』, 제10시집 『흠집 지우려면』을 포함해 경구 집 세권 시집 세 권 즉 여섯 권의 책을 출간 했다.
2016년에는 제11시집 『아침의 명상』 제12시집 『여명의 종소리』, 제13시집 『작심의 언덕』, 제14시집 『노정의 단상』, 제15시집 『푸른 열매』, 제16시집 『일월을 꺾다』, 제17시집 『개천의 부용』을 포함해 일곱 권의 시집을 세상으로 내놓았다.
2017년에는 제18시집 『태산준령』, 제19시집 『편자소리』, 제20시집 『골리수나무』, 제21시집 『즐거운 비명』의 저자 말을 쓰고 있다.
이렇게 무리하는 것은 아집인지 객기인지 무리인 줄 알면서도 그나마 힘 좀 남았을 때 퇴고하고 편집하고 읽고 지우고 다시 교정하기 부지기수 권태와 좌절 엄습하지만 이것이 행복이라 생각하고 기지개로 마음 달랜다.
시 공부 시작한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詩 아카데미 10년째 주 1회 단 한 번도 빠진 일이 없다. 지도 교수 말씀은 아카데미는 박사 과정의 학습이라고 강조하신다.
박사과정 10년 다녀도 시박사 학위는 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능숙한 편이다.
누구에게도 詩人 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이 고비 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집에서도 친구들과도 거의 담을 쌓다시피 두문불출 한 적이 부지기수 앞이 캄캄하고 고진감래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종이 책은 한 권도 팔아 돈 사본적도 없다.
그런데 전자책은 매월 팔려 복권 당첨한 기분으로 어깨 팔이 탱천할 때도 있다.
이파리 간당간당 독두 짊어지고 준령 넘다보니 산수傘壽가 됐다.
뉘가 날 불러주며 詩 한수 달라는 문학사 있을는지 희비가 교차한다.
사처팔방 오라는 곳 행사장마다 쫓자 다니며 사진 찍어 올리고 문학기행의 기행 詩 서정 詩 줄주리 써 왔는데 아무도 본 척도 않으면 어쩌나 노심초사 상심이 앞선다.
높고 험한 장벽을 넘었으니 홀가분한 맘으로 부담 없이 시(詩)를 쓴다.
아무도 거들어보지 않아도 詩는 내가 사랑하는 벗이고 詩는 나를 졸졸 따른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반추에 잠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쓰린 감내는 사리꽃
꽃이 꽃이다
독수리 담금질
연으로 엮는 벗
돌아선 제비
집착은 노예다
섬으로 사는 힘
도명이 살다간 집
피서 별장
튼실한 씨 하나
비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계시기에
욕심 많은 수캐
토끼풀 한 잎
바퀴는 돌고
철쭉의 꿈
잠용 언제 깨려나
입맛 나는 초콜릿
비 오는 날의 기적
다담 뜰에 앉아
정원수 한 그루
제2부 시어 시구 가득가득 고명 발라
평과목 밑에서
텅 빈 가슴
청마의 중추절
짜장면은 식는데
고목의 기도
꽃피는 장
친절의 무게
무슨 색깔일가
해국 한 송이
빨간 단풍잎 하나
가을 마중
큰 재목 심는다
인연은 떠나고
우정은 땅 심
부잡 잡는 쐐기
으리으리한 저택
상처의 흔적
마음의 창
아내들이여
마음의 그루터기
제3부 세 뿌리 버릇으로 익을까 두렵다
생각의 고심
마음 지키기
한 그루 그늘
뜨락의 사랑초 꽃
욕심은 침몰의 키
양심은 누군가
희망의 문
얼굴 색깔
음악을 통해
진심을 건넨다
가치 분별력
맹물의 위력
편안한 길
지금 나의 삶
손때 묻은 연장
편지는 연금 솥
일 심 일 덕
산정호수의 만추
저 하늘 향하여
내 온 차
제4부 매양 쓸고 닦는다
석 달 보름 공사
그리운 이 있다
황혼 열정
그릇의 경중
퇴색과 재갈
짖어댈 수록
견공의 후각
그대 열정
마음을 열면
다 안경이다
이발한다
작심의 위력
첫눈 맞으며
가을이 가고 있다
봉접의 한
연리지의 노래
인생의 벗
참 살이
숲 만드는 산
구수한 내
제5부 즐거움은 회초리 꿈은 무한의 격려
청마가 뿌린 꿀
비탈길 작은 참나무
꽃들의 잔치
청마의 동짓날
문학의 길
선학 모꼬지
강은 흐르며 간다
진로 찾아
이런 사람
양은 말한다
행복한 눈물
괘력을 제배한다
미완성의 길
무늬 한 장 만든다
불변의 진리를 캔다
오늘도 비질한다
독도의 여명
봄 실은 훈풍 궤적
진실도 감춰야 하리
즐거운 비명
[2017.08.2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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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사람은 다 시인이며, 가슴 속에는 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시를 제가 모아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습니다.
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2011 봄에 내고, 두 번째 시집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을 2014 여름에, 세 번째 시집 『세월을 다 쓰다가』를 2016 여름에 낸 후, 네 번째 시집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를 2017 봄에 가슴으로 세상에 내 놓습니다.
네 나눔으로 엮었으며, 있는 시 중 다소의 퇴고를 거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실었습니다.
시집 한 권을 일 년 동안에 열심히 쓴다고 썼습니다. 누군가의 가슴 한구석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자리 한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 일은 없겠습니다.
― 동호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 시인의 말
제1부 들꽃
들꽃
복수초福壽草
옥수수
지푸라기의 속
애기똥풀
달맞이 꽃
민들레의 고백
명자꽃에게
새색시 삼년
무엇을 쥐고 있는가
코뚜레
중년의 수다
먼저 다가가야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피지 못한 꽃
둘이서 가는 길
새우 두 마리
사랑인 거다
오늘
비빔밥
제2부 그 때가 행복
그 때가 행복
소풍
치표置標
오래 사는 비결
가을 길가에서
출산의 고통
분홍빛 연탄재
겨울 연가
가을 산
비운다는 것
겨울이 있어
설동백꽃
봄의 전쟁
떠도는 낙엽
겨울과 봄
할머니의 회고
말이란 게 말여
경칩 날에
위대한 한글
새해의 소망
제3부 더 아름다운 꽃
더 아름다운 꽃
손에게
사라지는 흙바닥
마음처럼 보인다
들풀도 배려하는데
사랑의 온도차
모든 것은 알아듣는다
뱃속
늦가을에 서글픈 것들
의사가 아들에게
제비인가 했더니
손자의 목욕
악몽
어느새 온 가을
달팽이 옆에서
뻐꾸기의 삶
이런 사람을 사랑한다
모든 건 시간이 필요하다
후회
제4부 산이 그렇다네
산이 그렇다네
안개꽃
연꽃의 미소
구절초
콩 바심
바둑
어떻게 살고 있나
꽃샘추위
마음
가족
초파일
행복
세월을 다 쓰다가
당신과 나
엄마 젖
목욕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얼굴
동백꽃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미안합니다
그대와 걷던 길
그대 만나기를 잘 했습니다
해설 | 조남명의 시세계 _ 유한근
[2017.08.2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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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비등점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자는 시공을 초월하는 무형의 세계까지 대부분 그려낼 수 있지만 문자 향을 사르는 언어의 백미白眉 는 그래도 시창작의 시어들이 아닐는지….
손자 호빈이가 엄마의 이름은 “여보”라고 하다가 이제는 이아름이라 부른다. 식구들의 이름을 거의 다 알고 있어서 할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보니 “아버님”이라고 대답하는 다섯 살배기의 천진한 오답을 듣는다. 한 겹을 벗겨낸 의미를 음미하며 마치 시어의 진액을 음미하듯 접근하며 시를 쓰고 싶어졌다.
두 번째 시집⟪그리움의 비등점⟫을 엮어가면서 내 삶의 굴레에서 응고되었던 애증의 켜를 뒤지다가 어혈 같은 그리움이 아직도 가슴에서 잘못 찌른 혈관주사의 멍 자국처럼 남아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 그러구러 세월이 어느 때는 레드 카처럼 앞에 깔려서 나를 이끌어 가더니 이제는 도망치듯이 달려가는 뒷모습이 보여서 세월에게 물으면서 흘려보내는 늙은 청춘을 보았다.
꽃의 피는 시기와 지는 시기가 각기 다르면서 낙화의 모습도 다른 것을 깨닫고 능소화의 기다림의 화신이 떠오르며 생애의 잔등복명의 전조 증을 앓고 있는 황혼의 내 가슴의 온도를 감지하는 순간 그리움이란 여러 색을 보았다. 영원한 짝사랑의 평행선이 좁혀지기도 하고 넓혀지기도 하면서 그리움의 비등점에 이르는 절정이 다가 올 순간들의 온도를 체크하듯이 시를 써 내려갔다.
역시 살아있음의 맥박이 사랑을 향한 능선임을 알게 한다. 내 체온 이상의 온도만 유지해도 방부제 부은 젊음이 유지 될 수도 있겠지만 하물며 비등점에 가깝게 간 다면 아마도 산화되었다가 거듭나지 않을까. 사랑 그 인생의 영원한 주제를 영감에 버무리며 그리움의 비등점을 향하는 여정의 흔적을 수놓았다.
나를 시의 세계에 이끌어 주신 멘토 윤행원 시인님과 이양우 문예춘추 이사장님 그리고 윤석환 박사님과 문학방송 안재동 작가님께 감사하며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누군가의 곁에서 좋은 친구가 되는 묶음이 되기를 염원한다.
― 초연 김은자,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그리움의 비등점
가상의 괘 엿보기
내 삶에게
매몰되는 여생의 자락
발치에 오만을 두고
비움의 숲에서
그리운 날엔
날 찾아
넉살 좋은 사람
다정한 바람
그리움의 비등점
제2부 은빛 문향 사르며
은빛 문향 사르며
어머님 얼굴에서
삐치는 맘
삶, 그 신비의 강을 건너
포장마차 너스레
찰나를 딛고
이지러진 초상
어떤 인연
버림의 미학
나만 사랑 해
제3부 황혼녘 눈물의 사부곡
황혼녘 눈물의 사부곡
그가 이생에서 입던 옷
갑오징어와 전복
그리움의 강물
꽃 색 연등
낙화의 자태
청계천에 발을 담그면
있어야 할 자리
행복한 엄마의 레시피
이름 지어 놓은 날들
제4부 기다림의 언덕
기다림의 언덕
내 남자의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내 마음 알아줄 이
아들이 장가가던 날
아버지
수술 전야
네가 있는 그곳
더딤의 미학
내 편이 아니면
미소의 은행 창구
제5부 자출족을 아시나요?
자출족을 아시나요?
멋스러운 여인
먼지의 행진
더운 밥
그리움의 화신 능소화
뒷모습
멀어지는 그대여
미로의 출구
물결 위의 하늘 무늬
초승달이 보름달로 채워지듯
제6부 침묵의 심장
침묵의 심장
버팀목인 나의 자리
‘아나바다’ 인생이여
사랑에 눈먼
생트집
하늘은
이해의 성을 증축
모두 시한부
네가 있는 그곳
비범한 세상 일
서평
[2017.09.1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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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조시 결구 ‘6조’에 관한 수리명상 연구
이창원(법성) 석사학위청구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연구는 정형 3·4·5·6조 民調詩 결구가 왜 ‘6조’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數理暝想學的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數理 ‘6’에 대해 연구하는 목적은 後天 기둥수(중심수) ‘6’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오늘날의 인류가 지향해야 할 생명운동의 흐름을 파악한 후, 보다 적극적으로 바른 삶을 꾸며갈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다.
연구과정은 卦象(8괘의 모양)과 순차적 수리의 이치에 따라 이루어진다.
수리를 잘 아는 것은 만유의 법칙(宇理法則)을 아는 지름길이다. 긍정적 수리의 활용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안정된 뇌파가 되도록 돕는다. 고요한 명상의 이완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4~7㎐;수면상태)가 발생하면 창의로운 생각과 통찰력 및 기억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속에 5와 6이 들어있고 6의 배수는 12로 알파파(Alpha waves; 8~12㎐;이완상태)가 된다. 수리 ‘6’을 기준으로 의식세계를 더욱 확장해 가고자 한다.
‘3·6·9’의 수직적 6은 붓다의 중도사상에 해당하며 감각을 넓게 수용하는 수행방식이고, ‘3·4·5·6’조의 민조시 結句 ‘6’은 수평적 起承轉結이나 고통·집착·소멸·도의 4성제(聖諦;성스러운 진리)에서 마무리 쪽에 비중을 두고 처리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6을 의식하는 수리명상을 반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얻어진 결론의 하나다. 우리는 수리명상을 통해서 소리를 아름답게 볼 수 있고(觀世音), 빛부신 철학으로 사유할 수도 있다.
‘6’意識 수리명상으로 염력(念力)을 강화시키고 행복한 생활을 스스로 꾸며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생각하는 마음은 주파수를 만들어낸다. 주파수는 수이고, 소리이다. 소리는 또한 깨우친 사람의 말씀으로 승화되어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새롭게 창조하여 잘 돌아가게 한다. 일반인이 보고 들을 수 없는 주파수대(Frequency band)의 뇌파와 염파, 적외선·자외선·엑스선·감마선은 파동이며 극미의 입자이고, 빛-소리-氣파장에너지다.
몸동작에서 기의 흐름을 수리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수리명상의 바탕엔 ‘3·4·5·6조’ 민조시율의 가락이 흐르고 있다. 작용하는 三神의 힘은 하나의 氣에너지 흐름에 통합된다. 고요히 좌선하여(앉아서 명상하여) 호흡수를 헤아리며 망상을 끊어내고, 청정한 사유 깊이에 따라 마음의 집중력과 수용력 및 촉감이 다르게 일어남을 알아 챙긴다.
연구문제는 첫째, ‘天符經’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이는 義湘 祖師(625~702;화엄종 창시, 호남성의 옛이름 湘)의 ‘法性偈’를 분석해 수리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둘째, 6의식 수리명상을 통해 몸으로 얻게 되는 느낌을 3·4·5·6조 민조시 가락으로 일지에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수행적 삶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6’의식에 의한 수리명상의 논리적 사유가 멍-때리기 명상보다는 아름답고 창의로운 문명생활을 밝혀가는 在世理化에 보탬이 될 것이다.
― <초록(抄錄)>
- 차 례 -
초록(抄錄)
Ⅰ. 서론
1. 개요
2. 수리명상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3. 연구범위 및 방법
4. 연구문제와 명상일지 쓰기
5. 관련 용어 설명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1. 民調詩와 선행연구 배경
2. 천부경의 ‘六’에서
1) ‘大三合六’의 문헌 조사
2) ‘大三合六’의 뜻
3) 수리 ‘6’의 의미들
4) 천지인 3극에서 合六
3. 선행연구 결과 및 ‘6’수리명상
1) 선행연구와 수리명상 ‘6’의 비교
2) ‘6’ 수리명상
Ⅲ. 연구과정과 바른 명상 수행 절차
1. 바른 명상 수행의 기준
1) 4무량심 여부 확인
2) 8풍고 해탈 여부 확인
2. 연구 및 수행 절차
3. 연구 관련 자료 확인
1) 『안반수의경』에서 호흡수는?
2) 용담도 가운데 ‘6’
3) 천부경 속 3·4·5·6
4) 民調詩 결구 ‘6조’에서
Ⅳ. 연구문제 및 프로그램 제안
1. 義湘 조사, ‘法性偈’에서 보이는 수리
2. 수리명상일지 쓰기 프로그램
Ⅴ.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1. 연구결과 논의
2. 종합 결론
Ⅵ. 제한점 및 제언
1. 연구제한 사항
2.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Summary)
[2017.09.05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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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리명상
이창원(법성)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화성 능인대학원에서 명상심리학을 공부하고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 천재지단에서 아침 떠오르는 해님 더불어 행복한 수리명상을 한다. 詩가 아무리 좋아도 몸·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높은 차원의 신선도를 이룰 수 없다. 수리명상은 쉽게 몸과 마음이 하나 되도록 도와준다. 다행히 명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축복으로 집중의 사마타와 통찰 수용의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수리명상일지에 기록해 본다. 그 과정에서 ‘6’을 의식하며 명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쉬이 오를 수 있는 행복의 계단을 오른다. 천부경 한가운데 있는 ‘6’과 삼륙구의 ‘6’, 용담도의 ‘6’을 화두로 삼아 수리명상을 한다. 이 명사의 전례가 없어 스스로 표준을 만들고 시험을 한다. 수리가 과연 세상의 흰빛알찬 명상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연구한 보람이 있었다. ‘6’의 뜻은 어질 仁으로 다가왔고 마무리를 잘 하도록 도와주는 결정체가 되었다. 수리명상의 효과에 대해 2차 논문을 쓰려고 자료를 모으고 체증하는 과정을 꾸며간다. 계속 이어가는 수행 효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리명상이 더욱 구체화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천부인의 배달민족이라야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다고 본 수리명상, 이의 실천·연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창의로운 길을 열어간다. 수리의 확장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의 저자이광식은 2천억 개의 은하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1미리 크기의 모래알로 우주를 가득 채우는 데 필요한 모래알의 수가 10의 99승 개 정도라고 한다.
그는 강화의 나지막한 산에서 서녘을 바라보며 별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꾸며가고 있다. 수많은 별들의 울타리 우주의 팽창 비율의 역수, 허블 상수의 역수가 약 150억 년이라니 율곤 선생의 우주행년 1천399억 년을 ‘수리명상’ 한다.
의식하며 2분의 숨 참기도 어려워하는 나, 나도 모르게 숨수를 헤아리고 있는 건 무언가, 성인의 1분 호흡수는 12~20회(백 세까지 15억 회 정도), 자신의 몸에 적당한 호흡 10회 정도는 고혈압·통증·질병 등의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처음 하늘이 열리는 하나로 시작하여 둘이 되고 ‘셋넷닷엿’으로 하여 업장이 닦이고 푸르른 꿈이 더 높이 솟아오르도록 한다. ‘곱덟홉’(일곱,여덟,아홉)에서 일곱은 일을 곱하고 여덟의 소리 세계를 지나 우주 섭리(宇理)를 깨우쳐 열매 맺게 해 날은다. 들숨·날숨의 ‘안반수의(安般守意)’에 숨을 헤아리는 수식관(數息觀)에서 열린 마음, 열반길을 따라가는 기쁨을 느낀다. 그 ‘안반수의’에서 열 가지 지혜를 말한다. 숨을 세는 수식, 숨과 마음이 서로 따르는 상수相隨, 마음이 숨에 머무는 지止, 자재로운 상태인 관觀, 자기 본심에 돌아오는 환還, 깨끗한 상태인 정淨 그리고 네 가지 진리인 고집멸도 4성제가 바로 그것이다.(37도품) 3·4·5·6조 민조가락을 이용한 수리명상은 생사를 초월하여 밝은 5행 철학과 6기의 총명하고 자애로운 몸과 마음으로 살도록 돕고, 붓다의 열반 명상법 위빠사나와 잘 어울려 보인다. 신라의 만능 곡척과 컴퍼스의 역할을 하는 ‘금척金尺’ 및 밝달나라(桓雄)의 ‘천부인’과도 비유될 수 있겠다. 모든 사람들이 수리명상으로 하여 마음껏 행복해지길 바라며 서문에 가름한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창원, 제4 민조시 모음, ‘9理 18품’
제2부 ‘수리명상’ 논문으로
제3부 수리명상 효과
3.1. 민조가락 수리명상 효과
3.2. 희망찬 수리명상 민조시
3.3. 민조가락 백일장
3.4. 법성스님, ‘민조 시극’ 한 대목
제4부 民調詩 결구 ‘6조’에 관한 수리명상 연구 (서론)
제5부 우주의 크기는 모래알 10의 99승 개
5.1. ’17.6.21 박민우 카카오톡 강의
5.2. 용담 수리와 정산장 강의
5.3. 3차 대전과 병난의 극복
5.4. 천문40자로 허블상수를
5.5. 화엄 법계도와 천부경 수리 비교
5.6. 수리명상일지
5.7. 인간 육체 에너지장
제6부 ‘6조’는 어질고 완벽하게
6.1. 면역과 기
6.2. 호흡이란
6.3. 수리명상일지의 활용
6.4. 수리명상 수행 효과 확인 도구
6.5. <민조 시극> 우리 힘, 수리명상 씨알
[2017.09.05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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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속으로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 불어 저물어 오는 빈 자리에 섰다.
금빛 일렁이던 들녘엔 어느 새 황무의 물결
가을꽃 시들고 겨울 오면 한 해도 곧 가겠지
잠시도 머물 수 없는 무정한 세월이여
그림자 희미하게 잊혀져 가는 깊은 속으로
흩어지는 얼굴 얼굴 눈발 되어 설렌다.
― 김석규, <깊은 속으로> 전문
- 차 례 -
사월의 노래
월하 수필
징후
낙화
눈
설일
보리밭
신록예찬
동무생각
강변 서정
하늘 땅
푸른 날의 비
꽃밭
장마
능소화
모내기
비
설야
물에 밥 말아 먹는 저녁
묘비
푸른 하늘
가을 밤비
산정
참빗
오동 꽃
겨울 밤
얼레빗
비 그치고
야호(夜壺)
봄날, 미치는
정경
초록 침대
평화
오월
귀향
여름 삽화
가을 애상
자운영
매장
구월에
그리움
우수 사냥
진화한 호패
만장
꿈길에서
입동
이팝꽃
빈 의자
흘러간 봄날의 사랑
아가위꽃
백야
태풍 소견
하늘 해우소
눈이 내리는데
동경
까치
자정의 시
별리
건너의 불빛
종천
대관령 근처
삼월
바다 원경
꽃샘 감기
강원도
월정사 실기
오대천에서
시절
평명의 시
도라지꽃
유년 서정
노고초
환절기
엇길
가게 기둥에 입춘
진달래 꽃
간 날의 봄
깊은 속으로
겨울밤
들녘에서
미풍에게
시절가
할미씨깨비
여름
개씨바리
오월 아침에
산사 입춘
산책길에
겨울 숲에서
소낙비
세월
제비꽃
오월이 가면
모춘 단상
푸른 상처
인생
개비름
남풍
산수유
[2017.09.10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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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저녁
DSB앤솔러지 제7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3집으로, 시인 16인의 시 3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어머니의 강
집게
[김사빈 시인]
강변에 앉아
고국을 떠나며
[김소해 시인]
벌처럼
공원 의자
[김철기 시인]
꿈 아님을
만남으로 가다
[나광호 시인]
보시布施
빈 잔은 우주
[남진원 시인]
밤꽃 피던 날
고구마
[노태웅 시인]
고추잠자리
약수터
[민문자 시인]
옥수수
사랑
[박인혜 시인]
살아 있는 까닭
바람만이 맴돌고 있다
[이병두 시인]
문경새재
옛 친구에게
[전민정 시인]
가을의 벤치
따뜻한 저녁
[전홍구 시인]
그때와 지금
바지
[조성설 시인]
느낌
외로움
[최두환 시인]
저작권의 그늘
신사조의 옛 고민
[허만길 시인]
남태평양에서
본다이 아침 해변
[홍윤표 시인]
맑고 향기롭게
백령도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명품 천국
[이규석 수필가]
정신적인 고통과 육신의 아픔
[2017.09.15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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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싸늘한 아스팔트를 뚫고 아주 작은 식물이 고개를 들면 누구나 생명의 약동에 경이로움이 느껴지지 않을까. 거기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면 대개는 환호하리라 여긴다. 친하게 지내는 K교수가 “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이란 내 글에 “사랑은 생물”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랑은 싹트고 자라고 꽃 피고 열매 맺고 그리고 시들며 죽어간다는 과정이 저 말 속에 함축된다. 그리고 H칼럼리스트는 어쩌면 그렇게 슬픈 시를 썼느냐며 인생의 비극이란 댓글을 주었다. 우리의 만남 속에서 여러 굴곡의 파장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제 오랜 투병의 내 남편의 배설물을 위생장갑을 끼고 치우면서 마스크를 하지 않고도 냄새를 견딜 수 있는 지경 까지 변한 나를 만났다. 그의 코고는 소리가 아무리 우렁차도 나는 불면증 같은 것도 없고, 십 오년을 장기투병하면서 사위어가는 육신의 모습을 가까이 보면서 그래도 오래 살기를 기도하는 나를 본다.
처음에는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줄 알았다. 내가 가장 거북해 하는 말이 미망인未亡人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란 뜻으로, 남편이 죽고 홀로된 여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구러 난 아직 홀로되는 않았으니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 중요한 사항은 남편의 투병을 지켜보면서 나는 애타는 사부곡을 글로 쓸 수도 있었고 시비詩碑를 세울 수도 있었다. 제3시집을 내면서 나에게 찾아온 글을 쓰는 작업이 새삼 너무나 소중해 진다. 공감대가 남다른가! “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이 문에춘추의 ‘빅토위고 노벨상 수상 기념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한 작품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콜린 맥컬로우 작가는 ‘가시나무 새’에서 가장 훌륭한 결과는 위대한 고통 속에서 얻는다는 말을 했다. 내가 문학계에서 늦었지만 이렇게 집필을 할 수 있음에 무한대의 긍정치를 부여하며 감사한다.
― 김은자,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
덧없는 생애의 살점
‘드럽다’라는 말결
가르칠 수 없는 것
그 옛날 얼음과자
그 이름만 들어도
꿈의 세계에서 암시
노모라 그런가 보다
놓아 보았니?
마음을 여미며
딴 여인을 가슴에 품은 남편
제2부 웃고 있어도 가슴이 우는 날
웃고 있어도 가슴이 우는 날
어수선한 날
이기심의 호미질
마음의 소리가 들려
세상이 뒤숭숭
슬픔이 나를 향하면
앙상하게 남은 의리
역사의 고발 앞에
외 사랑의 미로
응징에 버거운 세상
제3부 애착하는 그 슬픈 목숨
애착하는 그 슬픈 목숨
잘 살아내야 한다. 딸아!
희망이 걸어오는 듯
환희의 영토
정성스런 마음으로
질투 그 괴물
벗님이 국영방송에
허물어지는 시간아
헌신을 굽어보며
밤의 열기가 고문
제4부 배 고래에 떡 진 때
배 고래에 떡 진 때
결핍의 길목
나중에
내 마음 따라 가다가
내가 나와 같이 있는 순간
못 다한 생의 노래
배려의 옷자락
언어의 섬유질
본태 성 수집증
쇳대는 열쇠의 방언
제5부 이지러진 달의 언어
이지러진 달의 언어
설정의 긍정치
솜사탕 구름의 미소
아직도
알아차리기
용건 없는 전화
울타리에 호박잎
인식과 연민의 경계선
종로의 종소리
창밖에 비가 오는 날
제6부 시와 숲길 찬가
시와 숲길 찬가
가시나무 새의 노래
탐진치 더미들
편리함의 늪지대
푸른 잎사귀 가려진 생명
한 톨의 씨가
햇빛 찬란한 봄날에
거덜 난 존심
살아 숨 쉬는 언어
알아차림의 속성
● 서평
[2017.10.01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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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홍의 성경 공부
오기홍 목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무리 값진 보석이라도 다듬지 않으면, 그 가치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복음도 그렇다.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에 관하여 간략하게 또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셔도, ‘듣는 귀’가 되지 않으면 흘러버리고 그 당시의 예수님을 믿지 않던 유대인들처럼 죄 가운데에 죽어 구원받지 못하여(요8:21) 지옥불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마5:22). ‘천국복음을 어떻게 잘 전달하여 한 마리의 어린 양을 구원하듯이 버림받은 한 영혼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말씀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를 생각하고 묵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 성경공부는 그런 뜻에서 만들어졌으며, 본인이 강도사시절 대학생그룹을 지도하기 위하여 이 교재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믿으면 성경의 절반을 믿는다’는 말이 있듯이, 창조론은 신앙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3:13-14)말씀하신 것처럼 변증을 하셨기에 기독교신앙의 초석을 세우는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에, 요한복음은 종교에 관계없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복음이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중요시하고 있다.
본 교재는 <들어가지 전>, <탐색>, <발전>, <토의>로 구성되어있는데, <들어가기 전>은 성경공부하기 전에, 개요나 뜻을 생각해보도록 하였고, <탐색>은 말씀 속으로 들어가도록 했고, <발전>은 <탐색>차원을 넘어 좀더 심도 있게 생각하게 했으며, <토의>는 말씀을 신앙생활에 적용할 때의 갈등이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바람직한 신앙의 태도변화를 가져오도록 하였다.
끝으로, 본교재를 잘 활용하여 주님께 사랑받고 은혜로운 생활을 하길 축원합니다. 아멘!
― 오기홍, 저자의 말(책머리글) <글을 시작하며>
- 차 례 -
저자의 말 | 글을 시작하며
제1부 <구약 : 창세기 탐색>
제1강 : 창세기 1장
제2강 : 창세기 2장
제3강 : 창세기 3장
제4강 : 창세기 4장
제5강 : 창세기 5,6,7.8장
제6강 : 창세기 9,10,11장
제7강 : 창세기 12장,13장,14장
제8강 : 창세기 15장,16장,17장,18장
제2부 <신약 : 요한복음 탐색>
제1강 : 요한복음 1장
제2강 : 요한복음 2장
제3강 : 요한복음 3장
제4강 : 요한복음 4장 27절-54절
제5강 : 요한복음 5장 1절-25절
제6강 : 요한복음 5장 26-47절
제7강 : 요한복음 6장 1절-40절
제8강 : 요한복음 7장 1절-24절
제9강 : 요한복음 8장 1절-30절
제10강 : 요한복음 8장 31절-59절
제11강 : 요한복음 9장
제12강 : 요한복음 10장
제13강 : 요한복음 11장
제14강 : 요한복음 12장 1절-36절
제15강 : 요한복음 13장
제16강 : 요한복음 14장
제17강 : 요한복음 15장
제18강 : 요한복음 16장
제19강 : 요한복음 17장
제20강 : 요한복음 18장
제21강 : 요한복음 19장
제22강 : 요한복음 20장
제23강 : 요한복음 21장
[2017.10.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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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하게 하는 약
채영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여름 자목련 꼭대기에서 붉은 움이 돋아납니다. 북소리를 울리는 듯합니다. 가을을 부르는 것인지 여름을 붙잡는 것인지. 확실한 것은 누군가 하늘을 향하여 sos를 보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때때로 자목련처럼 하나님께 sos를 보냅니다. ‘저를 죽여주세요.’ 아직 살아서 꿈틀거리는 나의 자아가 발밑에 끌리는 옷자락처럼 거추장스럽기만 합니다. ‘저가 아들이시라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기까지 호두나무는 많은 장대비와 폭풍 그리고 뜨거운 태양을 견디어야합니다. 그리고 달이 차지 못해 떨어지는 작은 알갱이를 묵묵히 내려다보고 서 있어야합니다. 가을이기에 떼어내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같은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가을은 다가옵니다. 추수의 계절까지 못 본 척 지나야할 많은 사건과 사건들이 우리의 가슴을 시리게 할 것입니다. 그러한 고난이 있어 한 알의 열매는 귀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 고난으로 주님의 성품을 배우며 자랍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와서 내게 배우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지나가지만 그 모든 것에서 눈을 돌리고 주님께 나아갈 때 그곳에 진정한 평화가 있습니다.
― 소담(昭潭) 채영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질그릇에 주신 것
병풍
질그릇에 주신 것
어머니의 선물
은반지 하나
특별하신 사랑
10달러쯤...
하나님도 찡-하시고
제2부 겸손한 들러리로
어른이 되어서
그리운 어머니께
미술가 하나님
깊어가는 그늘에서
겸손한 들러리로
참 자유
정원에서 배워요
제3부 참나물 공부
영혼의 미로
맹꽁이가 되어도
참 나물 공부
그렇게 미웠을까
미안하고 감사하고
늘 기억해야지요
다 선한 것
홀가분해진 나무
제4부 인정이라는 것
가을의 길목
콩나물
가지 가지
생수가 좋아요
두 마음
불 불 불
인정이라는 것
제5부 온유하게 하는 약
인식의 땅으로
So What ?
제 자리
우리끼리
내게 맡기려무나
거지의 이름
온유하게 하는 약
알고 모르고
● 추천사
● 저자 후기
[2017.10.10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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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서 익어가는 것
채영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 어디에서나 지켜보시던 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이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알면서도 무시하거나 모르는 척 했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입니다. 기차 여행을 할 때 산간 지방에서 만나는 터널은 재미와 스릴을 동반하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만나는 터널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다가오는 어둠과 빛의 차이는 종종 우리의 눈을 무기력하게 만들어놓기도 합니다.
혼자일 수밖에 없는 사유의 공간에서 마음대로 자유를 구가하지만 그곳에도 여전히 지켜보시는 눈길은 변함이 없습니다. 언제나 어린 아이로 살아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유연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모든 것을 터득하고 선을 행할 수 있다면 인간의 고뇌는 사라질 수 있겠지요.
어느 것이 선인지 알고 있기에 더욱 괴롭고 잠 못 드는 밤이 있는 것은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환경과 여건 그리고 그것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아가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결혼과 출산 후에 부르시던 하나님의 음성은 때때로 눈에 보이는 촛불이 되어 나를 바라보셨습니다. 목회라는 골짜기 가시밭길에서, 아이오와의 초원에서 만나주시고 들려주신 음성이 있어 오늘 다시 두 번째 에세이 ‘내 속에서 익어가는 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소담(昭潭) 채영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평등보다 아름다운 말
율무 차
진짜 능력이란
걸음걸음마다
역사는 역사
그네도 못타는데
평등보다 아름다운 말
만남
요동했어요
제2부 도망칠 수 없는 사랑
비밀
도망칠 수 없는 사랑
자연의 마음
보통 사람
크로바와 함께
물이 좋아서
가장 큰 사랑
꾀꼬리를 보내주시고
제3부 꿈이란 그런 것
기도
칭찬해주실까요
‘쏘리’ ‘쏘리’
그 정도입니다
아기 오리와 어머니
무엇을 위하여 할 것인가
내 것이 어디 있다고
꿈이란 그런 것
제4부 내 속에서 익어가는 것
하얀 약속
늦기 전에
무감동의 시대에
찾고 계셔요
혼자인 줄 알고
작은 불꽃이 되어
한 마디의 반응
내 속에서 익어가는 것
제5부 막을 수 없는 것
거기까지
아직 멀쩡하거든요
막을 수 없는 것
지켜주시고 덮어주시고
사랑의 맛을 보세요
아버지와 장화
하나님의 동산
● 추천사
● 저자 후기
[2017.10.10 발행. 1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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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삼우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스물두 번째 詩集 100편(서열 2101~2200 편)을 꽃가마에 실어 광야에 "세한삼우(歲寒三友)"를 시집보낸다.
세한삼우(松竹梅)는 어찌 보면 나와 너무도 유사해 늘 詩에 등장한다.
어느 꽃이 비바람 맞지 않고 살아왔으며 어느 나무가 바람을 피해 살 수가 있으랴 만은 유난히도 나의 삶은 바람보다 더 크고 무서운 폭풍우 몰아치는 풍랑 길을 삿대도 없이 바람에 떠밀려 표류하고 물결에 부딪혀 산산조각난지가 몇 번이던가.
간을 절단한 개복수술이 있었고, 늑막염으로 옆구리 갈비뼈에 구멍을 뚫어 호수를 끼고 이 병원 저 병원 목숨 구걸한지 98일 끈끈한 명줄 용케도 연명해 온 삶이다.
내 고향은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 산간벽촌 작은 농가에서 탕진하고 살 수 없어 무작정 상경한(1969. 3.) 것은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모른다.
일가친척 지인하나 없는 타향객지 먹구름 속 진흙탕길 그 용기 어떻게 살아 왔는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지금 와 생각해보면 얼마나 철부지하고 무식했는지 그런 기개는 무식이 아니면 행할 수 없는 일이다. 한국전력회사 말단직 피눈물 나는 질시와 천대 차라리 농촌생활이 더 낫다 싶은 때가 부지기수 용케도 늠름히 숨 쉬고 있는 것이 장할 뿐이다.
松竹梅에 대해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다.
소나무의 바윗돌을 뚫는 뿌리의 힘, 춘하추동 얼굴 변색조차 모르는 장수 의지, 대나무의 꺾이지 않는 결백, 매화나무의 고결한 마음과 위대한 인내심은 두고두고 본받고 배워야할 교훈을 지닌 詩語들이다.
松竹梅는 나의 채찍이요 체험의 무대를 걷는 질긴 죽마교우이며 아픈 교훈이다.
― 신송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소낙비 비낀 자리 채홍 꽃 핀다
샅바 쌈 한판
탄력은 견인차다
브레이크 밟다
무슨 꽃 심었나
승자의 몸짓
설평선의 꽃
지우개 위력
백세의 통로
돛단배 띄운다
요사한 사물
세한삼우
협곡의 미
역경의 무늬
수분은 지혜
공황 길
광대나무 한 잎
불편은 탕약
슬프게 만드는 일
성긴 소묘
응봉산 영춘화
제2부 그날로 산객 영영 놓았다
주눅 경고장
봄은 봄인데
잡초가 빚은 사리 꽃
가면의 생물
몸을 데운다
아지랑이 입김
영원한 장미
산다화는 가는데
내자 입원 날
장미의 힘
심연을 본다
콩나물 앉힌다
진주는 꽃이다
촉수 가다듬고
꽃은 무엇으로 크나
갈기 펴는 날
억만매붕
지탱할 곳 어디
나의 꽃
산화 자초한 청맹
제3부 무덤가 악취 절레절레
욕심은 살인귀
탈 쓴 나달
낯이 뜨겁다
나락길섶 천형 꽃
는개는 숙명 안고
그리움은 가슴에
짜릿한 길
수정 하늘
분꽃 연정
웃음이 나온다
홍성에 가면 1
백야 생가에서
홍성에 가면 2
모꼬지 맑은 날
빗장 푼 사연
드므 속의 꼴
둘 되지 않으면
영감 찾아
내 집의 무법자
수락산 장암골
제4부 체념의 작심은 내일의 행운 꽃이다
장수 보약 한 제
한글의 향기
편안한 침상
무슨 뿌리의 순인지
허무한 바람
팔랑개비는 도는데
개구리 외출
침묵 속의 말
부용 만나러 간다
가슴속에 피는 꽃
거미의 지혜
시련이 낳은 열매
긍정과 부정의 거리
줄기콩나무
시원한 흙탕물
한계의 명념
구름 한 점
민낯의 무늬
돌탑 짓는다
마음을 닦는다
제5부 너는 진통제 누가 만든 탕약인가
휘파람 분다
나이가 들면서
피서의 꿈
한 송이 꽃 잔치
가을 여행
끝이 고와야
금어초의 독향
주명곡
고배 마시려고
고배는 햇빛이다
함박꽃 맹아
혼식 이의 삶
화분을 본다
개미의 삶
불나비 한 마리
뙈기밭 상추
집의 병상에서
상처는 무덤이다
나달의 무늬
육신과 정신
[2016.10.16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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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하여
이규석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 태어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 글을 써서 남긴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마음에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인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우선은 좋은 생각에서 좋은 마음으로 다스리는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그냥 자기 마음에서 생성시키는 글 자체를 써내는 것이 전부보다는 현실에 안고 있는 환경을 배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시대의 배경에 역행해서는 아니 될 것이며 그 모습에 깊게 빠져서도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오직 나름의 현실을 배경삼아 좋은 작품을 남기고자하는 참 뜻이 있을 때 오랜 시간 익어진 글의 결정체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멀게 지난 어느 날 누구든 이 책을 펼치고 내 글을 읽었을 때 그 독자에게 남겨질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우리는 지금 생각하면서 글에 깊이 새겨넣어야하는 것이다.
아름답다고 말하는 마음은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그 생각이 우리 주변에서 갈래 길을 제공한다고 보면 맞는 말이다. 이리갈 수도 있고 저리 갈 수도 있다는 것! 생각에서 얻어내는 양식이 필요하기에 하는 말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을 조절하면서 더 좋은 글을 많이 써 후학들이 과연 글을 접합으로서 얻어낼 수 있는 공여물이 있다면 읽어낸 글에서 좋은 결정체를 찾았다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시간에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하여 한 점 흩어짐 없이 매진할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스트레스(stress)의 미학
가을에 부르는 사랑 노래
국민이 봉이냐?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수필의 날, 아름다운 날개를 펴라!
제2부 13분의 여유
정치가 장난질이라 했는가?
백자(白磁)의 미학(美學)
대한민국이 서 있는 위치는?
13분의 여유
엄마! 사랑합니다
제3부 처음보다 끝의 인연이 좋아야
남길 수 있는 사연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
이상한 습관
처음보다 끝의 인연이 좋아야
문학에 나이테가 있는가?
제4부 행복은 사랑을 부른다
행복은 사랑을 부른다
시(詩)가 나를 사랑한다면
생각을 정리하는 감정(感情)
멀어져가는 느낌
남길 수 없는 기억(記憶)의 순간들!
보도의 공정성을 요구한다
[2017.04.01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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