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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삶, 사랑과 행복의 언덕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장 주관적인 사실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편화하는 것이 학문이고 과학이라면, 가장 객관적인 현상을 가장 주관적으로 특성화하는 것이 문학이고 예술이다. 전자에는 정답이 있고, 후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면 아마도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이다.   예술에는 어떤 장르이든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현실에 투여하여 도출하여 구성한 작품이라야 맛깔이 날 것이며, 그것이 어떤 주제를 하나의 시어로 나타내되 정형이든 비정형이든 자유의 사고와 감성을 유발할 수 있다면 의도적 문학적 형상화를 떠나 이미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주제가 옳고 그름의 판단을 요구하거나, 사실의 진실과 거짓의 비판까지 근거의 제시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논문에나 필요한 조건이다.   특히 시는 내가 살면서 보아온 그리고 생각한 상상의 세계를 예리한 직관으로 현실의 사물에 일치시켜 다시 참신한 상상의 세계로 끌어올리며, 현실에서의 거짓 또는 비현실에 대한 진실의 고발을 함축하고 은유함으로써 창작의 감성을, 또는 여유의 유연성과 상상력을 독자들에게 감염시키는 착한 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 아니 촉매제이다. 시에다 어디 수사학적 기교나, 무슨 심미론적 통찰이 전제된 것을 요구하겠는가. 오로지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적 세계에 채색된 무늬의 정서가 담기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래서 삶이 힘들 때 고달플 때에 시를 읽거나 읊으면 무엇인가에 막혔던 것이 뚫릴 때가 있으며, 우울하여 세상이 귀찮아질 때에 그 답답한 마음이 확 풀어지고 기분이 개운해져 비로소 마음이 넓어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나는 그래서 때때로 시를 읽고 생각에 잠기며 시를 읽는 까닭에 질문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면서 사랑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현실과 이상과의 사이에 상존하는 갈등이면서도 서로 일치시키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을 가장 근접하게 추구할 수 있는 명언이라든지 교훈이라면, 나는 그것을 휫손Leadership의 교리로 받아들이고 싶다.   특히 이번의 열 번째 시집에는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었으며, 읊어진 말들은 모든 독자들을 위하여 지친 삶에 대해 사랑과 행복에 젖은 삶을 기도한다. ― 백락 최두환, 책머리글 <시를 읽는 까닭>            - 차    례 - 머리말 | 시를 읽는 까닭  제1부 생존을 위한 노래  머슴 시절  양악은 발달되어야  간이역, 병원에서  아내의 방  주름과의 전쟁  구름, 방황의 끝  고층빌딩 아파트  다리  질주 본능  연날리기  친일의 생각  조선의 선비로 산다는 것  조선인의 영혼은  한국 지도자의 조건  25번 국도의 끝  밝은 눈  2번 국도의 끝  개발  시샘  증시, 증오를 위한 시도  젖소의 핸디캡  강줄기가 굽은 까닭  시의 바다, 진해  야생의 생존은 전쟁이다  선, 에넘느레하다  네로, 새끼 갈매기를 날게 하다  뻐꾹새, 둥지 못 떠나는 채  개개비, 뻐꾹새를 기르다  울릉군, 슬픈 사연의 현실  제2부 사랑을 지키기 위한 비결 사랑 때문에 사랑하라  당신의 모든 것  봄꽃, 관능의 신  같은 어버이날  깊은 샘물  백화점 가는 길가에 서서  북극의 곰  죽어서도 당신을 만나리  새는 자기 잘못을 안다  별이 있는 곳  바다는 그리움을 안다  우도로 가는 다리  미꾸라지 한 마리  오만한 산  파도의 존재 가치  사랑 그리고 전쟁  넝쿨장미와 바람  담쟁이의 손  담쟁이의 또 다른 손  나는 국보다  동해 일출  자은천 갈대숲의 전설  고요한 밤은 없다  너도나도 말  9월의 어느 멋진 날  열아홉 아가씨와 사랑을  말 바꾸기  종이비행기  꿈꾸는 종이학  말하는 인형  조화  제3부 행복한 삶을 위한 비밀 인류가 사라진 지구는  은사랑  기다림은 희망이다  지심도 가는 길  아버지의 말씀  경화장에 가면  경호강의 분노  귀태에의 불안  귀태에의 원망  마음만 언제나 태양  밤 새 우는 부엉이  빗물이 분노하면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시험 잘 치는 비결  공부 잘 하는 비법  나는 이렇게 공부  성공하는 비결  서로 그리워하는 꽃  절망을 보았을 때  행복한 삶의 비결  희망이 어렴풋이 보일 때  갈림길  지금은 전쟁 중  각인의 위력 하나  엥포르멜, 착상의 도전  에스키스, 큰 그릇 만들기  위대한 유산  차꽃, 가을꽃  행복한 삶,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주례  [2015.10.2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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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환상일기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시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집을 내지 않고도 숨어서 응원하는 시의 옹호자들이 있다. 그들은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 평생 단 한 권의 시집에 천하의 명시를 남긴 시인도 있고, 아무 조건도 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시에 바치는 독자들도 있다. 어설프고 시건방진 시인보다 얼마나 순결하고 정직한 사람들인가.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나는 벌써 아홉 번째의 시집을 내는 일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변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싶다. 『환상일기』는 월간『시문학』지에 일 년 동안 연재하던 시 60편의 총칭이다. 그것들을 묶어서 시집으로 내놓으면서 나는 좀 더 볼품 있는 외양을 갖추고 싶었다. 그래서 근작 시 15편을 더하였더니 75편이 되었다.『시문학』에 연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수백 편이라도 계속 쓸 수 있을 것처럼 흥분했었다. 그만큼 흥건하고 윤택한 정서가 나를 눈물 나는 산천과 골짝으로 이끌고 갔고, 나는 거기서 얻은 설렘을 큰 힘으로 삼았었다.   내가 무엇을 노래하였든지, 그것이 자연이든지 인생이든지 언제나 중요한 구심점이 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나는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 집착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창세의 위력을 절감할 때에도 나는 그것을 공감할 사람을 그리워한다. 비슷한 기억이나 체험으로 연루된 사람 사이의 일들이 나의 감동을 배가시키곤 하는 것이다.   나는 초월자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해답을 얻어내고 비상한 희열에 잠기는 때가 있다. 혹은 자연의 품속에서 인간사를 잊고 초연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나는 사람 사이의 일을 생각하면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람사이의 일이었으며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도 사람 사이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세속적인 일에서 해방되기는 퍽 어려울 것 같다. 『환상일기』의 많은 시들을 돌아다보는 시선으로 썼다. 나는 지금 당장 바장이며 애달아하는 투가 아닌 다 지나간 다음의 잔잔히 여과된 마음을 내보이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역시 씨앗을 틔우는 자양분이 될 뿐, 시로 옮겨지는 것은 언제나 현재진행의 정서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대표작을 남기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를 쓰겠노라고 호언장담했던 일이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 발표하는 이 시들 중에 과연 나의 대표작이 될 만한 작품이 몇 편이나 될까. 시에 바치고 싶은 내 사랑에 비하면 아직도 어눌한 고백이어서 쓸쓸한 마음으로 발표한다.  ― 이향아,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꿈꾸던 시간 나의 시간은   적막을 위하여    가고 싶은 나라들   길고 긴 대낮  안심하소서  어둠의 노래  지나가는 길  사랑하는 선생님께  어제는 비가 왔었다  오래된 얼굴  그리운 영원  빈 교실  가설극장  홀로 떠나는 밤  방랑의 새  제2부 패랭이꽃이 피었다 새를 날리며  패랭이꽃 피었다  머리카락 두어 올  짐을 풀으리  봄날은 간다  풍경에 기대어  은둔자의 노래  약수를 마시며  빈들에서  동백을 보며  낙엽수를 노래함  우산 하나 마련해야겠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후회하고 싶었다  가을 들판 바람 속  쪽빛 종말을 생각하며  제3부 땀에 젖은 그대 손 한밤에 머리를 빗으며  여기 살던 사람  나는 왜 걸핏하면 눈물이 나는지  내일 다시 만날 사람  내 곁에 나란히 선 그대  흰색에 대하여  이런 날 이런 때는  당신의 손  미역국  사람 찾는 사람들  물이 되련다  동전을 주우며  이런 그림  상사초 구경  무엇인가 된 우리들  제4부 아름다워라 사람의 일이여 껍데기의 노래  간절하게 하소서  그렇게 철이 들곤 했었다  타관에서  나는 감정적이다  빈 무덤 앞에 무릎을 꿇고  고소 공포증  빈 강의실  잃어버린 날을 찾아서  죽음에 이르는 병  한 오백 년, 한 오백 년  화려한 십자가  찻잔의 모서리에  한 채 집이 되고 싶다  탱자나무 골목  평등한 길들이기  제5부 꽃다발을 말리면서 우리들의 외출은 잠시일 뿐  집 속에 갇히려고 야단들이다  꽃다발을 말리면서  안녕하십니까  아큐에게  금욕일기 1  금욕일기 2  금욕일기 3  금욕일기 4  금욕일기 5  커튼을 치며  떠나는 꿈  오늘 군산 날씨  군산에 가고 싶다  봄 바다 파도처럼  [2015.10.13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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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문학 치유 원론  김순녀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잠 오지 않는 밤,   당신에게 다가가 속삭여봅니다.   왜 오늘밤 당신은 잠이 오지 않는 것일까요?   필자도 한 때는 이런 속수무책인 질병으로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너무 심한 압박 탓에 처음에는 기분이 나쁜 것으로 시작하여 원망과 불평이 생겨났고, 그것이 미움으로 자라나더니 나중에는 불안이라는 두려움을 가져오면서 가슴 두근거림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하여 근심과 걱정이 자라나 심한 공포심으로 변하더니 나중에는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과 함께 무거운 무쇠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때는 굵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기분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누워있을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하품이 계속 치솟아 오르면서 몸이 비틀리는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병 낫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가 보기도 하였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원망과 불평의 화(火)가 나날이 가슴을 태워 까만 숯덩이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로 인해 얼굴은 폐병환자처럼 누렇게 떠졌고, 몸은 뼈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몰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과 불만의 마음은, 마음의 내부에서 들끓는 분노로서의 화(火)로 변하여 필자 자신을 태우는 일이 되었으므로, 육신은 나날이 망가져갔고 끝내 자신을 찌르는 칼이 되어 스스로의 숨통을 조이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한 일이란, 필자처럼 핍박받는 자, 억눌림 당하는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사역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성경의 4복음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는, 모든 병든 자들과 권력에 의하여 억눌리고 짓밟힌 자들을 구출해내는 일에 온 정성과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현대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당시처럼, 사람들은 경제라는 거대한 제도의 틀 아래 짓눌려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 아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인간들이 당하고 있는 정신적 위기는 어디서부터 오며 왜 비롯되었는가를 밝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본래 치유(治癒)라는 개념은 치료(治療)하여 병이 나았다는 의미이고, 치료는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낫게 하는 과정(科程)을 뜻합니다. 때문에 치료는 육체적 의미가 강하며 치유는 정신적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육체와 정신의 질병을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 해결점은 문학의 방법에서만 찾아낼 수 있기에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기독문학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것은 육체를 이끌어가는 정신은 곧 언어(logos)라는 말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말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외 불면증, 어지럼증, 강박신경증, 우울증, 치매, 무병 또한 모두 말로 인해 발생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문학이라는 언어의 문제를 잘 해결만 하면 이런 엄청난 정신적 장애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되어 부활의 새 생명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의사나 사회학자가 아니며, 더군다나 혁명가는 더욱 아닌 다만 소설가일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지혜가 남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고질적 습관과 거기서 비롯된 인간내면을 나름대로 잘 형상화시켜 정신적 혼동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병폐는, 정신병이란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유전에 의한 것이라고 잘 못 밝혀져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필자는 <기도하면 낫는다>라는 치유의 원리(治癒原理)를 밝혀, 정신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려 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함으로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김순녀,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Ⅰ 말, 말, 말      1. 말과 행위      2. 치유(治癒)의 단서      3. 상처는 두려움 자체입니다      4. 미친병이란 없습니다  II. 정신질병의 유형      1. 스트레스(Stress)      2. 불안(Status Anxiety)      3. 불면증      4. 어지럼증      5. 강박신경증(Hysterie)      6. 우울증      7. 치매      8. 무병(巫病)     III. 마음의 구조와 언어의 상관성      1. 정신분자(精神分子)      2. 기(氣-Energy)의 발생처      3. 인간의 육체      4. 마음과 언어형성  IV. 용어를 알면 문제는 풀립니다      1. 언어는 자기 원형적 특성      2. 자기 구출작전      3. 기도는 어떻게 응답되어질까요?  참고 문헌  [2015.10.20 발행. 2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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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건강 행복 성공은 나의 권리다  김진수 특강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우리는 소위 <문제>라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문제로, 또 어떤 사람은 가정문제로, 직장문제로, 사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각각 고유의 어떤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와 고민으로 몹시 고통스러워한 끝에 때로는 절망과 자기 포기에 이르기도 하며 오히려 더욱 큰 문제와 고민으로 확대시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는 신념과 용기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문제와 고민 대신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창조해 가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길을 인도해 주는 열쇠가 이 책속에 있습니다.   청소년이든 노인이든 그리고 장년이든 어느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건강·행복·성공의 결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인, 현인들의 가르침은 물론 , 인간존재의 본질이 총정리되어 있으므로 여러분이 이 책을 일독(一讀)만 하여도 어디에선가 솟아나는 열정과 신념으로 여러분의 목표와 이상과  이념을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건강할 자격과 권리, 행복할 자격과 권리,  성공할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나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음은 물론, 건강·행복·성공을 적극적으로 자기화 시킬 수 있는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오직 여러분의 선택사항입니다. 따라서 그 선택의 길을 이 책에서 제시해 줄 것입니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장 우주 1. 우주의 신비    가. 은하계     나. 은하계의 그 너머(?)   2. 우주의 생성, 대폭발(BIG BANG)     가. ‘과학적’ 발견     나. 우주탐험에 따른 발견     다. 성서  3. 우주의 구성과 불변 작용 현상     가. 태양과 혹성들의 불변 질서     나. 태양과 지구와 달의 불변 질서     다. 우주 물질 구성 본질의 불변   제2장 자아 1. 인간 정신의식의 구성  2. 자아형성 작용     가. 자기발견        (1) 생각은 현실과 장래의 씨앗       (2) 인간은 선택 바로 그 자체입니다        (3) 인간의 마음은 단 하나뿐입니다        (4) 진실로 자기에게 숨어있는 위대한 능력을 깨달으십시오        (5) 배수의 진(背水之陣) 앞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나. 자기 정립        (1) 마음은 결과입니다        (2) 인간 신체의 모든 조직 기관은 본래는 긍정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건강도 현재의식의 결과입니다        (4) 목표와 소망을 실제 만나거나 곧 만날 듯 머릿속에 그리십시오        (5) 자신의 장래가 이룩되어 가는 과정을 확신하고 그리십시오        (6) 자신의 성공상을 가져야 성공합니다     다. 자기 성숙        (1) 성공은 자기 마음이 결정합니다        (2) 자력의존과 타력의존        (3) 긍정적 사고와 자발적 의지        (4)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5)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6) 자기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7) 과거는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식하십시오        (8) 창조적인 능력 발휘와 자세        (9) 의지보다 강한 상상력        (10) 바른 길 바른 자세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11) 자신을 속이지 않을 때 긍정적, 발전적 계기가 됩니다        (12) 불평 없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13) 불가능은 있을 수 없습니다        (14) <건강․행복․성공은 나의 권리이다>라고 선언하십시오        (15) <나>란 무엇일까요?  큰길(호) 김진수 연보(年譜) [2015.10.2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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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잎 떨어지니  이기은 시절가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위에 올라탄 계절의 달음박질, 발 없는 계절이 도움닫기 합니다.   푸름의 이름으로 겨울 깨치고 나온 날들 멍에처럼 업고, 지고…….   팔 흔들지 않아도 어깨 들썩이지 않아도 나는 듯 뿌연 황사먼지 지나 찔레향기 춘곤에 조는 가시 언덕 넘으며 길 아닌 길 살같이 달려갑니다.   마른 억새에 베인 바람 핏발선 신음 뒤로 한 채 먼빛으로 보이는 칠월의 조급함 덩굴장미 활짝 핀 유년의 꿈도 펼치지 못하고 거친 숨소리 대신 투명한 이슬 노래 들으며 끝없이 펼쳐진 시간의 벌판, 세월이란 바퀴에서 멈출 수 없어 춤을 춥니다   징검다리 위에 앉은 내일 하나하나 주워 삼키며 오늘을 밀어 냅니다   밀려간 어제에게 설익은 글 몇 편 띄워 보냅니다.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운 어제 전란의 자취  낙락장송  연가  그리운 어제  눈 내리는 밤  연화(蓮花)  바람이 지나간 길  세월 감을 어찌하리  여의도 연가  칠월의 오후  후회  오월을 보내며  균형  봄 3  봄 2  자긍심  행복(幸福)  천년송(千年松)  욕심  등대  제2부 매화꽃잎 떨어지니 매화꽃잎 떨어지니  연리지  금수강산  상춘가    타향살이  화두(話頭)  허기진 행복  봄 오는 길  바람에 묻어간 세월  뒤척이는 새벽  눈 내리는 밤  무심한 세월  세월 오수에 들다  병풍 속에 세월을 들여놓고  그리움  귀향(歸鄕)  별리(別離)  겨울 풍경   서설이 내리는 밤  개망초의 항변  제3부 걱정 많은 나그네 부지깽이  밤은 휘어진 철길 따라서 온다  춘화도  꽃 진 자리 남은 상념  꽃샘추위  일장춘몽(一場春夢)  드난살이  개망초 연가  부끄러운 겨울나기  자운영  상춘곡  하소연  홍매화 연정  걱정 많은 나그네(가사)  북소리 둥둥하니  연리지連理枝  홍매화 연가(가사)  탐진별곡耽津別曲(가사)  국화주에 담긴 정한(情恨)(가사)  바람이 지나간 길  제4부 호롱불 끄던 바람 산 2  가슴에 남은 향기  호롱불 끄던 바람  산 4  산 1  오월  어느 아침나절을 생각하다  5월 단상(斷想)  무정한 세월  콩나물  인생사  석류  시인의 하루  해돋이  춘삼월 소묘  춘분(春分)  여심  홍매화  봄처녀  허욕(虛慾)  제5부 가을밤 달빛을 안고 아침  삶  흔적  마니산 참성단  달그림자 짙은 밤   오는 봄 가는 겨울(가사)  겨울사랑(가사)  설중매(가사)  태중의 봄  불면의 밤  사랑의 앙금  가을밤 달빛을 안고  그리운 아이야  순이 생각  고향생각  가는 세월  고뿔  고송(孤松)  푸른 바다에 만월(滿月)이 잠든 밤  [2015.10.13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10-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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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숨어 무지개를 보네  노유섭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을 냅니다/ 신앙시집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반시와 구분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바탕에/ 그 사상이 깔려 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믿음의 차원에서의/ 단순한 기도시나 찬양시와는/ 구분이 되어야 하겠지요// 시는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으로서/ 내면화된 아름다움과/ 우려내고 형상화한 사상과 가치로서/ 표현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과연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선/ 늘 부족한 달란트와 영감,/ 그 깊이와 넓이를 실감할 뿐입니다// 1977년으로 기억합니다/ 그해 겨울, 용두동 파출소에서/ 거의 벌거숭이 상태에서 맞게 된/ 새벽의 그 신비한 빛ㅡ 감히 비유한다면 바울이 맞게 된 빛과 닮은 점이 있는ㅡ과/ 사랑고백으로 회심한 이후/ 그간 부침과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부끄러운 제 신앙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이 곧 사람이라 하듯이/ 진정 감동 있는 글이 나오기 위해서도/ 글이 아닌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인 내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하고/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맞게 되는/ 기독교인에 대한 거센 비판과 조롱, 반감이/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게 다가옵니다/ 사람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지요/ 말과 행동이, 아는 진리와 그 실천이,/ 겉과 속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요// 죽기까지 이 간극과의 싸움은 이어지겠지만/ 이 또한 십자가로 대속하신 그 분에 대한/ 전적인 맡김과 사랑,/ 그 은혜가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지요// 그러기에 오늘도 다만 그 은혜를,/ 성령충만을 간구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노유섭,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파랑새와 무지개 축복    플라타너스  겨울바다  이 아픔으로  초록의 노래  다시 사는 날  알곡과 가라지  파랑새와 무지개  자세  에덴아 너는 가고  사랑은  봄꽃  나팔꽃 합창단  크리스마스 이브의 별  설날, 그 자리엔  왜목마을에서         제2부 전쟁 중 시소를 타고  그럴 수 없는 일  초롱꽃  12월  베다니집  아이와 할아버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전쟁 중  눈물 한 방울  강화도  개미  산다  그 밤엔 눈이 왔었네  너를 위하여  서울의 별  사랑 있는 곳으로       제3부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꽃은 꽃이다  두물머리 연가  사랑이란 이름 있어  이 가을엔  유랑  낮은 눈으로  아름다운 시절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백목련 필 때  단풍비  잠든 아이  눈꽃으로 내리는 소리  장흥에 와서  숙자 씨  기차는 네 시에 떠나고  황제펭귄  제4부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선서 관계 당신 향한 사랑 무슨 재미로 사누? 장미 얼굴 가을 햇살 아래서 겨울나무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오월의 숲 그렇게 살다가 봄빛 마을 웃음과 기쁨 사랑방 대화 삼나무 숲길 한 날의 소풍 여름날 제5부 다시 오월이 오면 오늘 감사할 일 무지개를 향하여 선물 내 영혼의 보금자리 오지 않는 가을 그대 이름은 내 사랑이라 하지요 가슴에 흐르는 별 다시 오월이 오면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 가로 몸 누이는 것들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빈 들에 서서 가을 햇살 등에 기대어 아름다운 땅 우리가 빛으로 흐른다면 억새꽃의 노래    시평(詩評)     [2015.10.22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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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에스겔은 나팔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언한 선지자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스라엘인들이 모두 바벨론의 포로들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예언하면 죽을 수도 있었으므로, 에스겔은 비유와 상징이라는 수법을 이용한 은유법을 사용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런데 성경 속『에스겔』은 지난 수천 년을 전해지는 과정에서 잘못된 번역이나 필사의 과정에서 순서가 바뀌기도 하였고 또 오자, 탈자가 발생했다. 그리하여 현재는 읽기조차 힘들 정도로 난해해서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가 직접 겪으면서 깨달은 인생살이의 일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도 소중한 것들이 많았다. 이를 애석히 여긴 저자는, 성경 속에 그대로 묻어둘 수 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정정, 또는 보완의 방법으로 내용을 쉽게 풀이하려 하는 것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소설화하였다. 특히 주인공 에스겔을 ‘나’라는 1인칭 화자의 수법을 사용해서 친근감을 더 하려고 노력하였으니 부디 이 장편소설『에스겔』이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중략)    다니엘은 일찍부터 스승의 말씀에 순종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온전히 지켰고 나는 내가 가장 잘난 줄 알고서 내 멋대로 살다가 결국에는 환상 속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산성에서 왔다는 사람에게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행한 이야기를 듣고서야 나는 깨달음이 왔다. 즉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어떤 환경에서든지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그 말은 이미 예레미야 스승으로부터 누누이 들었지만 귀 곁으로 흘려보냈었다. 그러나 그들의 일화를 듣고 난 나는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믿고 행해야 된다는 이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즉 믿고 행할 때 능력이 발생하고, 담대함의 배짱도 생긴다. 배짱은 마른 뼈를 살아나게 하는 생기였으며, 생기는 곧 새 소망을 갖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깨달음이 온 나는 예루살렘 성이 초토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여호와 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에게는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이스라엘 포로들을 향하여 회개하고 다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였다. 5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세의 율법을 열심히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 <이야기 줄거리> 중에서           - 차    례 -  시대배경  이야기 줄거리  등장인물  연보  1. 여기는 자지라  2. 어린 날의 추억 길  3. 창살 없는 감옥  4. 포로 5년에 본 환상  5. 예루살렘의 행음  6. 마지막 경고  7. 아내가 죽음  8. 서른다섯 살에 깨달은 말씀  9. 비유의 창조  10. 비유의 해석  11. 환상풀이  12. 그리운 예루살렘  13. 진리는 나만의 것  [2015.11.03 발행. 3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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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깨어나는 산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끔 산위에 올라 자연을 접하고 마음을 닦으며 시를 써왔습니다. 그저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쓰며, 가슴에 일렁이는 언어들로 한 구절 한 구절 결을 짜 한두 편씩 모아왔습니다. 산과 강, 하늘과 바다, 나무와 꽃들, 자연의 풍경은 시세계를 더욱 확대하는 스승이 되어 줍니다.   이 시집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꿈과 그리움, 만남과 헤어짐을 노래했습니다.   제가 시를 쓸 때는 샘솟는 시정 속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관념어는 되도록 배제하고자 노력했으나 시의 구체적 형상화가 그리 쉽지 않아 부끄럽습니다. 우선 자연 풍경을 묘사하고 그 풍경에 관련된 심정을 술회하며 새롭고 신선한 시어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심화시키고자 했습니다.   저의 시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박한 가슴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리는 마음 아름답게 보이는 눈   생존  민들레  그리움  조약돌 1  인연 1  촛불 1  탑  기다리는 마음  만남   뜬구름  노을 1  삶 1  신호등 1  제2부 깨어나는 산 봄이 오는 골목  새싹 1  꽃밭  산수유꽃  유채꽃  깨어나는 山  진달래  봄비  꽃바람  목련꽃이 지면  산불  안개 길  얼레지 꽃  강촌江村  제3부 동강의 여름 숲 속의 돌담 집  동강의 여름  호숫가에서  바닷길  질경이 1  섬  장미  들꽃  비 오는 날  단비   소나기  폭포  가시연  청매실  제4부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석류石榴  낙과落果  고향의 달  그리운 밤에  아침 바다  찻집에서  낙엽이 지던 날  운해雲海  우연한 만남  들국화  억새꽃  별이 빛나는 밤에  저무는 창가에서  제5부 눈이 내리면 겨울 바다  눈이 내리면  청죽靑竹  겨울나무   눈 오는 밤에  숯  짐   동백꽃  청보리  굽은 소나무  겨울 산  화롯불  상처 입은 새  갈대   제6부 흐르는 세월 해바라기  사계四季  소쇄원  여울목  가로등 1  선율旋律  느티나무  상처 1  등대  해돋이  낙조落照  흐르는 세월  노송老松 1  세모歲暮  [2015.11.03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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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울 엄마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매일 주어지는 작은 일에 감사하고 사람과 동물과 자연이 상생하는 세상을 꿈꾸며 열 번째 전자책 『못 말리는 울 엄마』를 출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눈망울을 가진 어린이는 곧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처럼 순수한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그대로 드러내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어릴 적의  아련한 추억을 요리조리 굴리며 사물을 생각에 담아 마음대로 변형하고 숙성시켰습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많이 시키라는 옛말이 있듯이, 집 떠나면 고생이라 하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움의 연속입니다.   떠날 때의 기대감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렘, 그 자체만으로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여행을 통해 얻은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동화 속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실타래처럼 끝없이 줄줄 이어지길 바랐으나, 쓸수록 어려운 게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두렵고 모자란 느낌이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제 동화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맘껏 누리기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 양봉선, 머리말 <책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  1. 꽃 가게의 앵무새  2. 당당이를 닮은 삐삐  3. 도깨비와 떠난 여행  4. 못 말리는 울 엄마  5. 아리송 할머니  6. 아, 어찌할꼬?  7. 와, 이리 좋을까!  8. 이다음에 솔이는~  9. 이야기꾼 주원  10. 조개가 가장 맛있어  11. 즐거운 하루  12. 치과에서 만난 친구  [2015.10.31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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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소망의 끝은   DSB앤솔러지 제5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1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당신도 내일이 있다 천 년의 보물 새생각 [김사빈 시인] 자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그가 걸었던 길로 [김지수 시인] 나는 나룻배 시계 [김철기 시인] 노모에게서 어머니 소망의 끝은 [남진원 시인] 길이 허우(虛友) [맹숙영 시인] 감꽃 지던 날의 그리움 밤 숲에 머문 바람의 침묵 [민문자 시인] 로또에 거는 꿈 청어 [박승자 시인] 손녀 카네이션 수석 [박인혜 시인] 숲 속 작은 꽃에게 거룩한 기행 [성종화 시인] 오수(午睡) 소녀 [오낙율 시인] 아내 농부 [이수정 시인] 갈대 밤나무의 삶 [조성설 시인] 감기 몸살 마지막 잎새 [최두환 시인] 도장(徒長), 미래의 희망 사랑의 조건 [허용회 시인] 물거울 황돔 눈 흘기다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또 다른 소통 [손용상 수필가] 우리말 우리글이 ’아프다!’ [이규석 수필가] 꿈 따라 마음 따라 [쾨펠연숙 수필가] 어느 외투의 설움   [2015.11.16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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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제4권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공 십삼 말경/ 석모도 기행 길/ 부엉이 떼 흥겹다// 뱃전에도 갑판에도/ 갈매기와 낚시질/ 새우깡 손 손마다/ 채가는 장관이다// 그 모습 놓칠세라/ 셔터 터지는 소리/ 바다 위에 부엉이 떼 / 원무는 항적 속에 젖는다// 삼독(三毒)에 찬 갈매기/ 삼구(三仇) 젖은 여객/ 삶은 다 부엉이다. ― 이옥천 , 작가의 말(책머리글) <부엉이의 삶>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 ‘ㅇ’ 편,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 잔이다 욕망 길  욕심은 버릴수록  욕심의 냄새  용서는 탕약  용서는 성숙  우이독경  운동은 옷을 벗고  주름은 행복의 연륜  웃음은 마음의 씨  원만한 관계  위기의 신호  위로의 교환  유혹 당할 때  융통성 있는 침묵  은혜의 가슴  음식 맛  의젓한 친구  마음의 칼  이중 잣대  이탈 길  이혜는 사랑  인간의 성품  인간은 심신의 조직  인격의 척도  인격은 주는 것  인내는 디딤돌  인내는 연금 솥  인맥 다짐  인생의 길이  인생의 삶  인심은 마음  인연의 소중함  일벌의 일  잃은 후에  입술은 대변인  제2부 : ‘ㅈ’ 편, 자기반성은 산소 정신 자기반성  자기 위로  자기기만  자식은 디딤돌  자신 낮추기  자신을 수정  자신을 청결히  자제의 맛  작은 행복  작은 배려  잘못 정정  잠에서 깸  잡초의 꽃  장죽은 등불  적극적 삶  적과 암  절망의 밭  절망이 미우면  젊음의 질투  정상과 싸움  정은 사랑  희망과 게으름  실수의 여파  존경 받음  종교는 지팡이  좋은 관계  좋은 씨  좋은 만남   좋은 선물  좋은 옷  좋은 자녀  좋은 취미  좋은 화단  주름살의 품위  작은 것들  주춧돌을 보며  준령 너머  중도의 길  즐거운 생각  지갑과 인격  지금 위치  훗날에  지나침은 걸림돌  지위의 배려  지혜의 석화  지혜로운 삶  지혜는 보화  진실은 세제  진실은 정도  진심은 진실에게  질주 차량  진심의 찬바람  제3부 : ‘ㅊ’ 편, 착각은 겸손의 결례에서 나온다 차원 낮게 살면  참신한 벗  창파의 항적 배  책상의 먼지  처세의 마중물  첫 인상  체질 강화  최종 병기  충고의 힘  치장은 어디  친구의 수  친구와 연  칠흑 별  침묵은 물  제4부 : ‘ㅋ’ 편, 칼도 도끼도 녹슨다 칼은 녹슬고  큰 강의 발원지  제5부 : ‘ㅌ’ 편, 타고난 끼는 나의 장기다 타고난 끼  탓과 시기  토설은 비수  티 없는 친구  제6부 : ‘ㅍ’ 편, 파고는 바다를 살리고 사랑은 진통을 향기로 바꾼다 파고와 바다  / 124 패배와 승리  / 125 평화와 국력  / 126 푸른 꿈  / 127 품위 있는 사람  / 128 필요로 하는 이  / 129 제7부 : ‘ㅎ’ 편, 하루의 설계를 싱그러운 꽃의 향기로 버무리자 하루의 설계  설침  한 송이 꽃  항상 배운다  행복의 낯  행복의 방  깨어진 향수병  회를 삼키는 일  회초리는 탕약  흠을 간파할 때  힘든 계단                          [2015.11.17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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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DSB앤솔러지 제4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9집으로, 시인 17인의 시 34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그리움 발명을 하려면  [김사빈 시인] 사랑한다고 사랑의 신비  [김지수 시인] 벌써 아! 가을 그리운 날  [김철기 시인] 이미 빠져들다 배 광고를 보며  [남진원 시인] 송하 노인 파란 이  [맹숙영 시인] 가을 소묘 밤 숲에 머문 바람의 침묵 [민문자 시인] 로데오 가로수길 화장실을 화장실처럼  [박승자 시인] 석별 실상사 초파일 [박인혜 시인] 기억이라는 것은 수평선  [성종화 시인] 고라니 1 고라니 2  [심재기 시인] 지난 일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2 [오낙율 시인] 감꽃 2 노예  [이수정 시인] 배롱나무를 본다 소나무는 말없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영지 시인] 수레 너는 밤에만 너는  [조성설 시인] 가을 저녁 대만의 태로각 협곡  [최두환 시인] 부지깽이에게 살강, 마음을 비운  [허용회 시인] 골다공증 문구멍, 초승달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박인애 수필가] 복면가왕  [이규석 수필가] 사명  [쾨펠연숙 수필가] 한나(Hanna) 한테 가는 길    [2015.09.15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5-09-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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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겹의 진리의 보석들 제1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기성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유사 기독교로 위장하여 교회에 침투하여 한국 기독교 정통 신앙을 위협하며 목사와 장로 그리고 안수 집사, 권사 그리고 일반 여러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각종 혼란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교인들은 정통 개혁 신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단 사상의 교리들을 접하기 때문에 쉽게 미혹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기성 교인들이 이단 교회로 떠나가는 것은 결국 한국 교계에 큰 혼란을 야기 시키는 것이므로 그 피해가 결국 기성 교회에 다시 그대로 들어온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한국 교회 교인들을 지도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교회의 이러한 실태를 바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방책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와 같은 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홍수 속에서 기성 교회 교인들을 말씀과 교리 교육으로 훈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이단 사상의 미혹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일부 교회 교인들이 이단 사상에 빠져 대학을 휴학하고, 가출하며 또 가정을 파괴하면서 오로지 포교에 집중함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이때에 가정과 교회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것이 바로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으로 교육해야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비 이단 사상으로부터 교인들을 예방할 수 있고, 기성 교회 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힘들고 지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성경적인 개혁주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교인들의 삶에 영적 샘물을 공급하는 훌륭한 성경 교육서임을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조종사 비행 학교에서 훈련 교관은 이렇게 강조한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을 때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에 의존하거나 믿지 말라. 특히 기상이 좋지 않은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 고도가 매우 높아질 때, 공중의 한복판에서 항로를 이탈했을 때는 더더욱 자신의 감각을 과신하지 말라. 그때는 절대로 계기판을 믿어라.”   한때는 다른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종사도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자신만만했다. 왜냐하면 훈련을 통해서 이미 비행 감각을 키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러 번 시험 비행 훈련 때에도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여 무난히 비행 훈련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이 조종사가 전투기를 조종하며 비행 훈련을 하다가 위기를 만났다. 하늘과 땅의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히고 말았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자신이 공군 사관학교에서 습득한 비행 지식과 경험 등을 총동원하였지만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의 방향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이 조종사는 비행학교 훈련 교관의 말이 번뜩 떠올랐다.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따라가라.” 조종사가 감각으로 느끼고 벗어나려는 지식과 전투기 계기판의 기록은 너무나도 판이하게 달랐다. 조종사는 계기판을 보면서 방향과 고도를 잡고 침착하게 조종을 해서 곧 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 바른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로 스스로 개혁하고자 하는 생동성을 지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신자들의 모임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공동체이다. 혼자의 고백이 아닌 교회에 속한 형제자매가 믿는 바의 신앙을 공동으로 고백한다. 따라서 개체 교회는 전체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신앙 고백을 함께 고백한다.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급속히 한국 교회는 발전하고 성장하였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바른 고백을 하고 있는지는 지켜보아야 할 숙제로 남는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교회는 이 세상에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영적으로 좋지 않은 기상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저 조종사가 당면한 악천후 상태와도 같은 형국이다. 영적으로 이러한 위기를 직시하고 대처해야만 한다. 조종사가 계기판을 바라보고 믿고 따라감으로써 자신의 생명과 전투기를 지킬 수 있었듯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계기판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한다. 한국 교회가 영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특히 이단의 사상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교회들은 이 세상의 사조를 따르거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토대로 작성된 믿음의 내용을 문서로 구체화했던 신조 또는 신앙 고백, 요리(교리) 문답을 신앙의 “계기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초대 교회와 개혁 교회가 역사적, 전통적으로 절대 신임하고 따랐던 대표적인 신조들을 신학자와 목회자와 신학도 그리고 교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학이 발달했던 서구 유럽에서『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와『웨스트민스터 대요리(교리) 문답서』는 개혁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신앙 교육 문답서이다. ‘개혁 교회(the Reformed Church)’ 또는 ‘개혁 신학(the Reformed theology)’이라는 말은 있어도 ‘개혁주의’라는 말은 없었다. 개혁주의라는 말이 동남아시아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이기에 ‘개혁주의 교회’라는 말을 장로교와 개혁파 교회를 통칭하는 뜻으로 사용한다. 개혁주의 교회와 개혁 교회(개혁파 교회)는 유럽 대륙에 있는 교회이고, 장로교회는 교회 정치 형태를 통해 명명되어진 이름이다.    보편적으로 장로교는『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교회의 신조로 받아들였고, 개혁파 교회는 대부분『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를 신앙 고백으로 채택하였다. 본서는 위와 같은 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서론으로 신조에 대한 용어를 안내하였고(16쪽 참조), 목차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두 15개의 개혁파 교회들의 신조와 신앙 고백들을 담아 놓았다. 이렇게 담겨진 내용들이 바로 15겹으로 된 진리의 보석들이어서 감히 본서 제목을 이에 걸맞게 붙인 것이다.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연면히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추출(抽出)하여 정립한 핵심적 교리인 만큼 갈고 다듬고 닦여진 광택 나는 진리의 보석들이 아닐 수 없다.    편자가 개혁교회의 신조와 신앙고백을 정리한 것은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수많은 영적 혼돈의 과정 속에서도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간직하며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본서는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을 통하여 개혁 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의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는 물론, 일반 교인들도 옆에 두고 성경 다음으로 항상 읽혀져서 순간순간 자신의 신앙에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대한 신앙 고백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고백했던 것처럼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서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다. ― 최선, 책머리글 <해제(解題)>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해제(解題)  추천의 글 임열수 박사  박희석 교수  이은선 교수  김봉환 박사  ✽신조에 대한 용어 안내  1. 니케아 신조(The Nicene Creed, AD 325년)  2.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Symbolum Nicene-Constantinopolitanum, AD 381년)  3. 칼케돈 신조(The Creed of Chalcedon, AD 451년)  4. 아타나시우스 신조(The Athanasian Creed, AD 420-450년경)  5. 츠빙글리 67개 조항(The Sixty-Seven Article of Ulrich Zwingli, AD 1523년)  6. 프랑스 신앙 고백(The Huguenot Confession of Faith, AD 1559년)  7. 스코틀랜드 신앙 고백(The Scotch Confession of Faith, AD 1560년)  8. 벨기에 신앙 고백(The Belgic Confession of Faith, AD 1561년)  9.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The Heidelberg Catechism, AD 1563년)  10. 제2스위스 신앙 고백(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 of Faith, AD(1566년) 11.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t, AD 1619년) 12.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AD 1647년) 13. 웨스트민스터 대요리(교리) 문답(AD 1648년) 14. 웨스트민스터 소요리(교리) 문답(AD 1647년) 15. 한국 장로교회의 12신조(AD 1907년) ✽ 참고 도서  ✽ Abstract  [2015.09.20 발행. 2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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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겹의 진리의 보석들 제2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기성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유사 기독교로 위장하여 교회에 침투하여 한국 기독교 정통 신앙을 위협하며 목사와 장로 그리고 안수 집사, 권사 그리고 일반 여러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각종 혼란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교인들은 정통 개혁 신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단 사상의 교리들을 접하기 때문에 쉽게 미혹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기성 교인들이 이단 교회로 떠나가는 것은 결국 한국 교계에 큰 혼란을 야기 시키는 것이므로 그 피해가 결국 기성 교회에 다시 그대로 들어온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한국 교회 교인들을 지도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교회의 이러한 실태를 바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방책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와 같은 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홍수 속에서 기성 교회 교인들을 말씀과 교리 교육으로 훈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이단 사상의 미혹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일부 교회 교인들이 이단 사상에 빠져 대학을 휴학하고, 가출하며 또 가정을 파괴하면서 오로지 포교에 집중함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이때에 가정과 교회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것이 바로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으로 교육해야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비 이단 사상으로부터 교인들을 예방할 수 있고, 기성 교회 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힘들고 지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성경적인 개혁주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교인들의 삶에 영적 샘물을 공급하는 훌륭한 성경 교육서임을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조종사 비행 학교에서 훈련 교관은 이렇게 강조한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을 때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에 의존하거나 믿지 말라. 특히 기상이 좋지 않은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 고도가 매우 높아질 때, 공중의 한복판에서 항로를 이탈했을 때는 더더욱 자신의 감각을 과신하지 말라. 그때는 절대로 계기판을 믿어라.”   한때는 다른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종사도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자신만만했다. 왜냐하면 훈련을 통해서 이미 비행 감각을 키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러 번 시험 비행 훈련 때에도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여 무난히 비행 훈련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이 조종사가 전투기를 조종하며 비행 훈련을 하다가 위기를 만났다. 하늘과 땅의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히고 말았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자신이 공군 사관학교에서 습득한 비행 지식과 경험 등을 총동원하였지만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의 방향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이 조종사는 비행학교 훈련 교관의 말이 번뜩 떠올랐다.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따라가라.” 조종사가 감각으로 느끼고 벗어나려는 지식과 전투기 계기판의 기록은 너무나도 판이하게 달랐다. 조종사는 계기판을 보면서 방향과 고도를 잡고 침착하게 조종을 해서 곧 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 바른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로 스스로 개혁하고자 하는 생동성을 지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신자들의 모임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공동체이다. 혼자의 고백이 아닌 교회에 속한 형제자매가 믿는 바의 신앙을 공동으로 고백한다. 따라서 개체 교회는 전체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신앙 고백을 함께 고백한다.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급속히 한국 교회는 발전하고 성장하였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바른 고백을 하고 있는지는 지켜보아야 할 숙제로 남는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교회는 이 세상에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영적으로 좋지 않은 기상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저 조종사가 당면한 악천후 상태와도 같은 형국이다. 영적으로 이러한 위기를 직시하고 대처해야만 한다. 조종사가 계기판을 바라보고 믿고 따라감으로써 자신의 생명과 전투기를 지킬 수 있었듯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계기판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한다. 한국 교회가 영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특히 이단의 사상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교회들은 이 세상의 사조를 따르거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토대로 작성된 믿음의 내용을 문서로 구체화했던 신조 또는 신앙 고백, 요리(교리) 문답을 신앙의 “계기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초대 교회와 개혁 교회가 역사적, 전통적으로 절대 신임하고 따랐던 대표적인 신조들을 신학자와 목회자와 신학도 그리고 교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학이 발달했던 서구 유럽에서『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와『웨스트민스터 대요리(교리) 문답서』는 개혁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신앙 교육 문답서이다. ‘개혁 교회(the Reformed Church)’ 또는 ‘개혁 신학(the Reformed theology)’이라는 말은 있어도 ‘개혁주의’라는 말은 없었다. 개혁주의라는 말이 동남아시아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이기에 ‘개혁주의 교회’라는 말을 장로교와 개혁파 교회를 통칭하는 뜻으로 사용한다. 개혁주의 교회와 개혁 교회(개혁파 교회)는 유럽 대륙에 있는 교회이고, 장로교회는 교회 정치 형태를 통해 명명되어진 이름이다.    보편적으로 장로교는『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교회의 신조로 받아들였고, 개혁파 교회는 대부분『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를 신앙 고백으로 채택하였다. 본서는 위와 같은 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서론으로 신조에 대한 용어를 안내하였고(16쪽 참조), 목차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두 15개의 개혁파 교회들의 신조와 신앙 고백들을 담아 놓았다. 이렇게 담겨진 내용들이 바로 15겹으로 된 진리의 보석들이어서 감히 본서 제목을 이에 걸맞게 붙인 것이다.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연면히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추출(抽出)하여 정립한 핵심적 교리인 만큼 갈고 다듬고 닦여진 광택 나는 진리의 보석들이 아닐 수 없다.    편자가 개혁교회의 신조와 신앙고백을 정리한 것은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수많은 영적 혼돈의 과정 속에서도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간직하며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본서는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을 통하여 개혁 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의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는 물론, 일반 교인들도 옆에 두고 성경 다음으로 항상 읽혀져서 순간순간 자신의 신앙에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대한 신앙 고백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고백했던 것처럼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서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다. ― 최선, 책머리글 <해제(解題)>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해제(解題)  추천의 글 임열수 박사  박희석 교수  이은선 교수  김봉환 박사  ✽신조에 대한 용어 안내  10. 제2스위스 신앙 고백(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 of Faith, AD(1566년)  / 25 11.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t, AD 1619년)  / 20515. 한국 장로교회의 12신조(AD 1907년) ✽ 참고 도서  ✽ Abstract  [2015.09.20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9-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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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겹의 진리의 보석들 제3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기성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유사 기독교로 위장하여 교회에 침투하여 한국 기독교 정통 신앙을 위협하며 목사와 장로 그리고 안수 집사, 권사 그리고 일반 여러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각종 혼란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교인들은 정통 개혁 신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단 사상의 교리들을 접하기 때문에 쉽게 미혹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기성 교인들이 이단 교회로 떠나가는 것은 결국 한국 교계에 큰 혼란을 야기 시키는 것이므로 그 피해가 결국 기성 교회에 다시 그대로 들어온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한국 교회 교인들을 지도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교회의 이러한 실태를 바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방책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와 같은 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홍수 속에서 기성 교회 교인들을 말씀과 교리 교육으로 훈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이단 사상의 미혹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일부 교회 교인들이 이단 사상에 빠져 대학을 휴학하고, 가출하며 또 가정을 파괴하면서 오로지 포교에 집중함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이때에 가정과 교회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것이 바로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으로 교육해야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비 이단 사상으로부터 교인들을 예방할 수 있고, 기성 교회 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힘들고 지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성경적인 개혁주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교인들의 삶에 영적 샘물을 공급하는 훌륭한 성경 교육서임을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조종사 비행 학교에서 훈련 교관은 이렇게 강조한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을 때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에 의존하거나 믿지 말라. 특히 기상이 좋지 않은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 고도가 매우 높아질 때, 공중의 한복판에서 항로를 이탈했을 때는 더더욱 자신의 감각을 과신하지 말라. 그때는 절대로 계기판을 믿어라.”   한때는 다른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종사도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자신만만했다. 왜냐하면 훈련을 통해서 이미 비행 감각을 키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러 번 시험 비행 훈련 때에도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여 무난히 비행 훈련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이 조종사가 전투기를 조종하며 비행 훈련을 하다가 위기를 만났다. 하늘과 땅의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히고 말았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자신이 공군 사관학교에서 습득한 비행 지식과 경험 등을 총동원하였지만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의 방향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이 조종사는 비행학교 훈련 교관의 말이 번뜩 떠올랐다.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따라가라.” 조종사가 감각으로 느끼고 벗어나려는 지식과 전투기 계기판의 기록은 너무나도 판이하게 달랐다. 조종사는 계기판을 보면서 방향과 고도를 잡고 침착하게 조종을 해서 곧 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 바른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로 스스로 개혁하고자 하는 생동성을 지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신자들의 모임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공동체이다. 혼자의 고백이 아닌 교회에 속한 형제자매가 믿는 바의 신앙을 공동으로 고백한다. 따라서 개체 교회는 전체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신앙 고백을 함께 고백한다.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급속히 한국 교회는 발전하고 성장하였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바른 고백을 하고 있는지는 지켜보아야 할 숙제로 남는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교회는 이 세상에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영적으로 좋지 않은 기상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저 조종사가 당면한 악천후 상태와도 같은 형국이다. 영적으로 이러한 위기를 직시하고 대처해야만 한다. 조종사가 계기판을 바라보고 믿고 따라감으로써 자신의 생명과 전투기를 지킬 수 있었듯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계기판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한다. 한국 교회가 영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특히 이단의 사상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교회들은 이 세상의 사조를 따르거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토대로 작성된 믿음의 내용을 문서로 구체화했던 신조 또는 신앙 고백, 요리(교리) 문답을 신앙의 “계기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초대 교회와 개혁 교회가 역사적, 전통적으로 절대 신임하고 따랐던 대표적인 신조들을 신학자와 목회자와 신학도 그리고 교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학이 발달했던 서구 유럽에서『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와『웨스트민스터 대요리(교리) 문답서』는 개혁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신앙 교육 문답서이다. ‘개혁 교회(the Reformed Church)’ 또는 ‘개혁 신학(the Reformed theology)’이라는 말은 있어도 ‘개혁주의’라는 말은 없었다. 개혁주의라는 말이 동남아시아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이기에 ‘개혁주의 교회’라는 말을 장로교와 개혁파 교회를 통칭하는 뜻으로 사용한다. 개혁주의 교회와 개혁 교회(개혁파 교회)는 유럽 대륙에 있는 교회이고, 장로교회는 교회 정치 형태를 통해 명명되어진 이름이다.    보편적으로 장로교는『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교회의 신조로 받아들였고, 개혁파 교회는 대부분『하이델베르크 신앙 교육 문답서』를 신앙 고백으로 채택하였다. 본서는 위와 같은 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서론으로 신조에 대한 용어를 안내하였고(16쪽 참조), 목차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두 15개의 개혁파 교회들의 신조와 신앙 고백들을 담아 놓았다. 이렇게 담겨진 내용들이 바로 15겹으로 된 진리의 보석들이어서 감히 본서 제목을 이에 걸맞게 붙인 것이다.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연면히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추출(抽出)하여 정립한 핵심적 교리인 만큼 갈고 다듬고 닦여진 광택 나는 진리의 보석들이 아닐 수 없다.    편자가 개혁교회의 신조와 신앙고백을 정리한 것은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수많은 영적 혼돈의 과정 속에서도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간직하며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본서는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을 통하여 개혁 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의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는 물론, 일반 교인들도 옆에 두고 성경 다음으로 항상 읽혀져서 순간순간 자신의 신앙에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대한 신앙 고백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고백했던 것처럼 개혁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서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다. ― 최선, 책머리글 <해제(解題)>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해제(解題)  추천의 글 임열수 박사  박희석 교수  이은선 교수  김봉환 박사  ✽신조에 대한 용어 안내  12.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AD 1647년)  13. 웨스트민스터 대요리(교리) 문답(AD 1648년)  14. 웨스트민스터 소요리(교리) 문답(AD 1647년)  15. 한국 장로교회의 12신조(AD 1907년)   ✽ 참고 도서  ✽ Abstract  [2015.09.20 발행. 3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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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청산 언덕에 올라  권오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이 좋아/ 꽃을 그렸습니다/ 바람이 좋아/ 바람을 노래했습니다// 꽃 바람/ 언덕에 올라/ 꽃이 되었습니다// 꽃 살림 차려놓고/ 꽃 노래 부르며// 꽃 같은 無我之境으로 살다가/ 사는 것 시들해지면/ 꽃 편지 써야지/ 사랑하느라 고달프다고/ 받기보다 하느라 고달프다고/ 꽃을 …// 창조주께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사랑이 아까운 사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노래하는 사람// 다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그림 그리는 사람/ 더욱 좋아하는 사람은/ 노래하고 그리는 사람// 다시 돌아오지 못할 멀어져간 날들/ 오늘 허허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그대 가슴에// 지금 선 자리에// 한순간 / 마음속 갈잎 피리 소리로 남아/ 울고 싶은 시인이 있습니다. ― 권오정, 시인의 말(책머리글) <헛소리>        - 차    례 -  시인의 말 | 헛소리  제1부 꽃 청산 언덕에 올라 솔바람 소리   살구꽃 미소  등꽃  봄바람  달개비 꽃  꽃 청산 언덕에 올라  아이리스  꽃인지 열매인지  청맹과니  소유치 못할 사랑  흩날리는 꽃눈 아래서  영취산 계곡에 묻은 꿈  제2부 내가 꽃이고 싶은 꽃무릇  너 때문에  꽃인가 바람인가  내가 꽃이고 싶은  꿈길  꽃과 숨기  불고 간 바람처럼  갈증  살구나무 길  나의 정원  누가 이 山河를  파도  제3부 일렁이는 숲 꽃이 지네요  상사화相思花  바람아!  빗속의 방황  백일홍 사랑  다알리아  안개꽃 그대  자운영  일렁이는 숲  구름(雲影)의 노래  시인은? 아니  추억 속의 외가  제4부 바람의 노래 창밖에 바람끼  살구꽃 지는 날  손톱에 뜨는 달  바위 꽃  달빛 항아리  가을 빛  잎 하나  바람의 노래  시인을 위하여  마음속의 자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면  만파식적(萬波息笛)  제5부 내 사는 동안 초당 한 채  바람 같은 세월  내 사는 동안  나래  황홀한 침묵  꽃 무덤  나 가고 나면  바른길로 인도 하옵소서  무인공산도(無人空山圖)  추강월색(秋江月色)  秋江月色(추강월색)  격세지감(隔世之感)   해설 | 신선한 선율처럼 곱다 _ 박가을  [2015.09.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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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노래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여섯 고개에 이르러서야 세월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머릿속 깊게 쌓였던 말, 누군가 귓속에 소곤거림, 입 안에 자갈 구르는 소리 빈 노트에 뭔가를 채운다.   시샘이 터짐을 느끼게 한다. 피아노 한 손으로 치다가 양손으로 반주하는 느낌이다. 에덴동산의 아름다움을 사계절 노래 해 보련다. 독자에게 모자람이 있더라도 한 줄이 마음을 뺐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 原松 이병두,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해맞이  고향생각  길섶의 찻집   남풍 불어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봄  봄 단풍  봄바람(春風)  봄비(春雨)  봄이 오는 광경  봄의 함박눈  벌거벗은 가로수  산수유  설날의 추억  소나무  소양강 처녀  약비  양귀비  정월대보름  종달새와 백조  천지(天池)  충주댐  할미꽃  호미 곶      제2부  가을 가을  가을비  가을노래  가을호박꽃  고추잠자리  낙엽 1  낙엽 2  다릿재 약수터  단풍  들국화  무궁화 1  무궁화 2  바다 같은 하늘  밤송이  영서고 곁에서  원주의 백운산  원추리  월악산 단풍  영시의 이별  추석 보름달  한가위(추석)  홍시(紅柿)     제3부  믿음  감사생활  노화의 유산  딱한 사람  마중물  말세 1  말세 2  메리크리스마스  배론 성지  빌어먹을 세상  사람이 늙으면 1  사람이 늙으면 2  시유(詩有)동산  싫은 사람  에덴동산  예수님의 부활  5월에 내리는 눈  장마  탕자(蕩子)  호연지기(浩然之氣)  흑장미  흘러가는 인생       제4부  가족 겸손  동백꽃  병장 재덕아!  비 내리는 밤  부부(夫婦)  사춘기  삶의 여섯 고개  상병의 귀대  상병의 정기휴가  생일  세상 밝게 할 사람  시골 톰방 각하  아들의 그리움  어버이 은혜  이병의 위로휴가  인생은  일병의 정기휴가  입소하던 날  철부지 1  철부지 2  큰 아들  해병대 전역  [2015.09.22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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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목련화야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집 『에덴동산의 노래』를 출간한 지 3년 만에 제2 전자시집 『내 사랑 목련화야』를 내게 되었다.   사계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손가락이 춤추는 시샘에 빠져나오지 못하던 작품을 많은 분들과 밝은 햇볕아래에서 공유하게 되어 한없는 영광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시(詩)를 쓰기 시작한 것은 성경의 시인 예수님, 솔로몬, 다윗 같은 분들의 영향력이 컸다.   또한 (사)푸른세상(아시아문예) 송병훈 이사장님의 격려와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본 시집을 애독하시는 독자분들께 힘과 용기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첫 시집 『에덴동산의 노래』부터 특별히 제2시집 『내 사랑 목련화야』와 제3 시집 『구름이 하는 말』은 가곡으로 음반도 제작되었음을 밝힌다.   여기까지 시집 출간과 가곡음반 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저희 가족과 저를 아시는 모든 지인 분들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 原松 이병두, 시인의 말(책머리글) <제2전자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계절 새해의 기도  갈대             겨울 꽃  겨울장미꽃   꽃샘추위  낙엽 4  날씨  눈이 내리네  능소화  단풍 2  대원대학교의 봄  동장군  민들레처럼  무궁화 3  물 망울 꽃  밤느정이  벚꽃  봄의 노래  설악산 단풍  억새꽃  우수(雨水)  직박구리  청개구리  청평사 단풍  춘래(春來)  하얀 겨울  제2부  삶 고향  구름그림  굴뚝새  그루터기  낮달의 눈물  노송(老松)  노인(老人)  딱새         두엄더미  목표  바람  산   서울의 야경  신호등  스마트폰  아리수  여름추억  옥수수     원주 오크밸리  연탄         옛 친구야  이별(離別)  인생의 삶  청춘 행복  제3부  믿음 개미  모닥불  부활  살아 계신 아버님  성탄   시인(詩人) 예수  신부의 연가  예수의 부활  하나님  제4부  사랑 김장      고부(姑婦)  내 아들아  아들아!  아버지        예쁜 아가야  장모님 2  중환자실의 아들  편히 쉬세요  회갑 (가곡)  제5부  세상 가객  내 사랑 목련화야  대만(臺灣)  대만의 태로각  대한민국이여!  독도    푸름 이들의 대화  아이티야  어수정(御水井)  옥계휴게소  전국노래자랑  정동진  지하철     하얼빈 빙등제  한반도      [2015.09.20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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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하는 말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시집 『에덴동산의 노래』를 출간한지 3년 만에 제3시집 『구름이 하는 말』을 전자시집으로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천지만물을 응시하다보면 시심이 솟구칠 때마다 메모해 왔고 작품화해서 보면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붓을 놓지 못하는 것은 누군가 제 마음을 붙들고 재촉하신 것이라 믿는다.    시(詩)를 쓸수록, 어렵다는 걸 절감하지만 중단 없는 성장으로 독자를 만나고 싶다. 저 만의 시(詩)세계를 여행하기보다 이 시집을 읽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빌고 싶기 때문이다. ― 原松 이병두, 시인의 말(책머리글) <제3 전자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계절 2015 을미(乙未)새해  겨울나무  겹채송화  꽃길  꽃 매미   구름이 하는 말  9월의 밤  나이  낙엽 3  눈 내리는 한티 역  동백  마지막 잎새  목련화  목화  바람할미  봄의 꿈  설화(雪花)  아! 시월이여  야래 향(夜來 香)  연꽃  오동잎  5월의 꽃 밤  철쭉  하얀 민들레  호반 새  제2부  삶 고향생각 2  꽃 세상  기러기  기름 값  나그네    남성은 불이야  노욕(老欲)  돈  독수리   무심천의 추억  부모의 혼인신고  산다는 건  순리  쇠비름  아암도 섬  언어(말)  여름바다    오이도(烏耳島)  원주시  잡초  첫사랑  한파와 구제역 효(孝)  제3부  믿음 감사           못 버린 것  빛           송구영신  시인의 예배  신랑의 연가  아담  열쇠  염려    영원한 사랑  주의 날  종족보존  천지창조  제4부  사랑 감동 준 아들  개(犬)       결혼기념일  국군수도병원(성남)  기다리겠어요  두 번 사는 아들  사범대학생  아들의 생일  우리 집      이산가족상봉  장모님  진돗개  제5부  세상 고궁박물관  노을  대청황제공덕비  두 물머리  사람과 숫자  세월  세월호  아미족의 민속 쇼  중정기념 당  치악산의 유래  칠석  통기타  하늘정원   한국인          [ 2015.09.22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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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  송귀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는 쓰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다. 정격의 틀 속에서 시상을 접착시켜 3,4조와 4,4조의 율격을 바탕으로 음절과 자수율에 맞추어 축조하는 작업이다. 나는 시조를 작시함에 있어 정격의 틀에서 야식에 벋어남이 없이 격조와 운치를 덧입힌 계산된 사고를 견지하려는 입장에 서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숱한 군상이 남긴 인간의 본 모습이다. 현대인들은 삶이 힘겹게 느껴지고 존재론적 회의와 고독, 그리고 소외된 인간상실과 맞서 싸우기도 한다. 이때에 혼란은 자아의 정체성 확립을 어떻게 도모해야 하는지 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일상에서 유용한 형상들이 인간의 욕망 때문에 스스로를 억압하지만 시학은 재화에 무용함으로 사람을 억압하지 않는다.   시인들에게 상처가 없다면 평범한 부류의 상처를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보듬기는 어렵다. 그래서 고통 받는 외로운 영혼에 상처를 따뜻이 품어줄 수 있는 안식처의 제공은 상처를 경험한 자만이 가능하다. 한편의 시조가 고독한 영혼을 위무할 수 있다면, 나는 그 시조의 한 소절을 위하여 나에 삶을 추념하고 견인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독특한 서정의 “아우라”를 풍겨서 서로에게 빚지고 사는 오늘을 주저 없이 삶의 현장으로 유인하는 시조의 집을 짓고 싶었다. 큰 목소리가 담기지 않아도 가늘고 긴 여운을 남길 완생한 묵언을 서정에 펼칠 것이다. 진한 서정성을 담으려 했으나 부족한 여력으로 이르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존재한다는 고백이다. ― 澐海 송귀영, 시인의 말(책머리글) <가늘고 긴 묵언黙言의 서정>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베트남 신부 이방인  추락하는 중산층  설악봉   들판 일기  내 마음 속 그대  사계원곡四季苑曲  베트남 신부  어느 날에  가을 깜부기  먼먼 기약  만추의 조령鳥嶺  말씨  국향을 맡으며  애상곡愛像曲  가을 단상  제2부 삼탄 아트 마인 지평선에 서다  한밤 등진 새벽녘  고서점 유감  잔명殘命  댓글의 악성  “갑” “을” 관계  젖가슴  무병장수無病長壽  아리에타  안개 낀 출근길  궁상떠는 아침  어떤 고독사  삼탄 아트 마인  숨비소리  새벽을 안고 서서  제3부 야도夜島설상雪想 깨우친 야성野性  애가 탄다  야도夜島설상雪想  동안거冬安居  좌편향의 늪  헛발질  불알친구  소음  빈주먹  무명초 인생  나룻배  백자호白磁壺  미련  자화상 3  수안보 온천에서  제4부 월령가 송구영신送舊迎新 2  해돋이 2  해돋이 3  해돋이 4  월령가  통한의 늪  인생살이  모나리자(Mona Lisa)  빗방울  인수봉  여명의 숨소리 1  여명의 숨소리 2  노송  미인도  갯고랑  전구형 왕릉傳仇衡 王陵  제5부 바닥 친 인생 가시 박힌 자국  석양이 지면  그곳에 가고파  추정사곡秋情詞曲  바닥 친 인생  구들배미  부엉이 울어 쌓다  사랑의 댓글  삼각산에 올라  꿈자리  욕설의 고찰  추색단상秋色斷想  정동진 연가  [2015.09.23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9-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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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구 아리랑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들쳐 업은 등 봇짐이 자꾸만 한쪽으로 흘러 내려도 다시 추스르며 시조의 광맥을 찾으려는 무한한 노정에 신발 끈을 쪼여 맨다. 이 험난한 길을 혼자 걸으며 잠시 쉬어갈 풍광이 있다면 풍류를 즐기면서 천천히 갈 것이다. 서정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 주춧돌을 놓고 서까래와 상량을 얹으려는 집념이 사그라질 때 까지 누각도 몇 채 지어서 쉬어 가고 싶다. 흔히들 칼날은 숫돌에 갈아야 날이 선다고 한다. 나는 숫돌과 칼끝이 서로 맞서지 않고 엇비슷이 문지르는 유연성의 지혜로운 삶을 시조를 통해 성찰 하고 있다.   전통이라는 지양전승에 있어 타파와 창조의 양면성을 실감하면서 세상을 향한 역동적 몸짓이 모더니티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시조는 한국적 숭고한 예술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우아한 모더니즘을 수용하는 창조적 역할이 요구된다는 생각에서 이 부분의 역점에 힘을 모아보았다. 자질구레한 현실의 삶속에서 채취한 적은 사안들 까지 예술적 표현으로 유도해서 하나의 정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노련한 도공이 명품을 빚어내듯 유기적 일상을 통해 잘 빚어진 작품을 직조하는 장인 정신으로 문인 생활을 마감하려 한다. 나의 졸작 “갱구 아리랑”시조집의 일독을 권해본다. ― 澐海 송귀영, 시인의 말(책머리글) <유연성을 내포한 미학적 서정성의 추구>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봉선사에서 철책선  그녀의 외출  동해만경晩景  출가외인出嫁外人  구름 인생학 1  정오의 숲속  코스모스  가야할 길은 1  가야할 길은 2  비통한 운명   봉선사에서 1  봉선사에서 2  봉선사에서 3  봉선사에서 4  제2부 갈 길이 멀어서 백령도 몽돌  존재의 이유  떨구는 잎새  뒤늦은 지혜  장희구 선생 문학 평설집 발간 축 시조  요상한 석우(石偶)  이별의 후유증  숲속의 만추  새벽 타종  갈 길이 멀어서 1  갈 길이 멀어서 2  갈 길이 멀어서 3  거미의 눈  팽나무  시작詩作질  제3부 갱구坑口 아리랑 충신의 묘소에서  갱구坑口 아리랑 1  갱구坑口 아리랑 2  호수의 그림자 12  호수의 그림자 13  호수의 그림자 14  해도월록(海濤月錄)  고향녘  저녁 창가에서  나의 일기장  숲의 겨울나기  맷돌 타령  국립묘지에서  산책로  송편  제4부 달빛 등살 화살  산마루  고드름  겨울 창문 1  겨울 창문 2  격심가隔心歌 1  격심가隔心歌 2  아물지 않는 상처  축시  와우정사에서  달빛 등살  달집태우기  흰 구름  멀미  위로의 말씀  제5부 영매사迎梅辭 영매사迎梅辭  가라사대  빙벽  백설부白雪賦 2  또 하루를 보내다 1  또 하루를 보내다 2  초봄 육자배기 1  초봄 육자배기 2  조춘早春  입각 청문회  부석사에서 1  부석사에서 2  노안老顔  견공 곡犬公 曲  [2015.09.23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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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몽돌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가 제9시조집을 상재하기에 앞서 옹골찬 시정신과 남다른 언어감각을 깨우치려 노력 했습니다. 나름의 시세계를 개조한 미학에 초점을 맞춰 보았습니다. 시세계를 향한 인생의 언저리를 비켜서서 공감과 도취의 그 순간만은 반대 의견이 대두되어도 처신에 대한 비판의 날은 순수한 문학적 무게의 중심을 적중시키지는 못 함을 느꼈습니다. 파란 만장한 우여곡절과 번민하던 오욕의 세월에 휘둘린 심층적 생의 매력을 조명하는 삶에, 지혜와 원숙한 달관을 풍성하게 탐구할 능력을 시인들은 소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푸른 하늘을 원통하게 물어뜯어야 하는 암시적 어법 속에 강열한 저항의 문학을 오붓이 도란거리며 시세계를 굽어보는 여유와 무궁한 상상력을 간접으로 체험 했습니다. 척박한 땅을 헤친 질경이 인생을 은유하며 스스로 가둔 일상이라 할지라도 작은 기쁨을 누리는 능력이야 말로 입속에 빨고 있던 사탕이 툭 튀어나오는 그러한 아까움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술의 힘은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줍니다. 아름다운 작품에 담겨있는 레토리케(rhetorike)는 생각의 방법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은유와 원리 그리고 문장 수사에 귀결된다고 믿습니다.   저자는 자연의 시간대가 불분명하다는 생각이 확고하고 자연은 명확하게 계량되지 않는 것이 시공간의 광활한 스펙트럼 속에서 우주의 자연을 녹여 낸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삶이던 복잡한 삶이던 간에 삶 자체가 자연의 섭리이며 통증을 견디고 감내한 시간에 새긴 울음의 분휘가 몸 안으로 퍼질 때 조명하는 영성의 묵시록이 됩니다. 대부분 시인들이 올곧은 시정신과 남다른 언어감각, 심취한 서정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자연을 미학적 공간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학은 미학적 공간의 순도를 높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경험을 사물에 상징을 담아 진솔하게 표현하되 원근법을 의식적으로 작품에 화인을 찍는 현실 세계에 접목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문학은 미학적 공간의 순도는 높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면서 영혼이 아프고 삶이 괴로울 때 시 한편을 읽음으로서 고독한 마음을 치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澐海 송귀영,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조세계 서정성을 흔들어 깨우면서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청송백설 청송백설  황조롱이 육아기  하룻밤  모닥불  등  새싹  비상  대단지의 문  기다림에 지쳐서  죽란도竹蘭圖 2  가리봉 아리랑  적울積鬱의 변  분재  동백이 진다  야상 5  제2부 자정 뉴스  찻잔  지평선地平線  자정 뉴스  아침 눈발  봉숭아  어느 일상  철쭉꽃  불륜 사이  등목  둔치의 청둥오리  대륙의 북방에서  성하 잡기盛夏 雜記  둔치의 한나절 1  둔치의 한나절 2  묵음黙音의 대화    제3부 그대의 몽돌 그대의 몽돌  빈주먹    산사의 타종  그대 멀리 두고  스님 전상서  외로운 산책길    문학공원 헌시獻詩  아파트 현관문    난과 벌    선창 넋두리  리허설     개그 프로  무차대회  탑사塔寺에서  자비와 보시  제4부 세한歲寒조적鳥跡 대작對酌  공동묘지  환몽  노랑 병아리  들찔레꽃 1  들찔레꽃 2  화안시和顔施  적상일설積想一說  오월의 영매靈媒  대웅전에서  무한량無限量  여울목 풍경  속인들은  정치꾼  세한歲寒조적鳥跡   제5부 백자 철화鐵畵 순댓국밥집  주정차 언쟁  고수동굴에서  석양의 눈동자  옛사랑  폭포수  불꽃같은 화상畵像  한강을 바라보다  새벽 바다  백자 철화鐵畵  보리 암  패트(pet) 물병  두 물 머리  개화 직전  평토제平土祭  [2015.09.23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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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정선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시대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면 어떨까? 한 사람의 작가가 그 어떤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글을 쓴다면 어떤 세상이 나올까? 문득 작가의 위치는 어디일까? 바라보게 된다.   세상이 내 마음대로 안 되듯 참말로 글 쓰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된다.   할 수만 있다면 나쁜 글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고 세상에 본이 되는 사례가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등 경 위에 켜놓은 등불처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얼마든지 어지럽고 험한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퇴출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기회를 주고 시간을 주어 일말의 작은 변화라도 드러나기를 간절히 바라보지만,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하게 시간만 죽인다.   솔직히 이럴 때면 내가 왜 작가가 되었을까? 원망스럽다. 그만 글을 쓰고 싶다는 하염없는 슬럼프에 빠지곤 한다.   예수를 은 삼십에 판 가룟 유다처럼 회개할 때를 얻지 못하고 죄에 빠져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   돌아올 사람이라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건만 이상하게 돌이켜 더 나빠지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사람에게는 자신이 감당할 책임이 있다. 그냥 훌훌 털고 벗어나면 그만일 것을.   굳이 변명과 속임수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부족해서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선다. 어두운 곳을 밝은 곳으로 끌어내는 공공의 삶의 살아가는 작가의 삶을 살고자 한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형님 형님  스스로 죽는 법  어느 날의 풍경   염전 탈출  어떤 인생에 대하여  교회와 사람  30대의 녀석 1  제2부 노인과 여자 관상과 근육  착각의 이유  온수 사용법  노인과 여자  그 영감에 대하여  30대의 녀석 2  제3부 고기 많이 주이소 세상의 회로  슬픈 기억  고기 많이 주이소  고생 보따이  새 희망 거 탑  메르스 시대  제4부 이것이 내 인생이다 이것이 내 인생이다 1  이것이 내 인생이다 2  얼굴  양주정신병원  살아가는 향기  좋은 사람들  고리 대감  [2015.09.2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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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털며 일어서는  이찬용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보다/ 나를 위한// 정중한 헌신입니다/ 절절한 기도입니다// 잠 못 이루는/ 축복입니다// 저의 시를 읽으시는 모든 분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좋은 그림을 주신 전해주 선생님 고맙습니다. ― 이찬용, 시인의 말(책머리글) <나의 시>          - 차    례 - 시인의 말 | 나의 시 제1부 햇살을 털며 일어서는 행복   미완의 시   로또   행복합니다   걸으실까요   부드러워서   칭찬합니다   어두일미 1   어두일미 2   어두일미 3   나무는   사랑은   사실은   조약돌 이야기   이제는 촛불을 켜셔야지요   뉴스 검색   그렇다   오늘은 1   오늘은 2   오늘도  / 34 넝쿨손   하 - 좋은 날   햇살을 털며 일어서는  제2부 물의 노래 물의 노래  들꽃이어요  개망초  살다가  마음은 1  마음은 2   선유도   안면도   빈자리   호스피스 병동   벗어버리다   단풍   지혜   섭리   버리는 연습   어머니   우러릅니다  제3부 불현듯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목소리   길 가다가도   지나서야   못 부른 노래   보고 싶은 이여   추억   배웅   일어들 서셔야 합니다     - 영웅들이십니다     - 위로     - 너를 보고는  제4부 시를 살다 시를 살다   나의 시 짓기  여백  견고한 문  시인  시인의 아내  시  시를 쓰는  아픔은  제5부 열 걸음의 미학 열 걸음의 미학  제6부 소망 소망  [ 2015.09.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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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실로폰을 두드리는가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평생에 한 권의 시집만 펴내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단 한 권의 시집으로 요약하기에는 내 속의 열기와 사랑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던가보다. 그리고 내 속의 환상과 동경이 너무 번화하고 복잡했던가보다.   나는 한 때 마흔 살이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마흔이 되기 전 서른아홉 살쯤에, 그 나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서, 인기 절정의 배우가 무대에서 퇴장하듯이 나는 떠나고 싶었다.   그렇게 된다면 쇠락해 가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지 않아, 영원히 추억 속에 젊어 있을 것이라고, 그리하여 그들에게 아쉬움과 미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야 말로 얼마나 집요한 세상에의 집착인가.   금년 여름도 무르익어 가고 있다.   아름다운 이 지상의 여름에 시집을 엮는 나는 과연 행복한가? 아니다. 내 가슴은 허허롭다. 그러나 사는 일이 허허롭다는 말은 사치스럽다. 영혼의 등을 높이 밝히고 더운 피를 찍어서 ´바로 이것이다´라고 가리킬 수 있는 한 편의 시를 쓰자. 시를 쓸 때마다 그것이 내 생애의 마지막 작품인 듯이 그렇게 하자.   죽어서도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남아 있고 싶어 했던 내 어린 시절의 치기까지도 사랑하면서 나는 부디 이후로도 많은 시를 쓰고 싶다.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 살아 있음의 징표와도 같은 아름다운 시집을 엮어내고 싶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소서.   그 동안의 내 눌변은 당신의 빛나는 어휘로 덮어 주시고, 그 동안의 내 어리석은 달변은 긍휼히 여겨 주소서. ― 이향아,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내게도 유서를 쓰던 밤이 있었다 개망초꽃 칠월   가을 풍경화  축하하고 싶다  여름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여름  유서를 쓰던 밤  불구경  새 동네로 따라온 달  오동꽃 다시 피었다  하산하려고 하네  잠옷을 갈아입으며  어느 날 때가 되면  빨래를 널고서  어머니의 밥  콩나물을 다듬으면서  노중에 있다  냉잇국을 마시며  제2부 저녁선창 불빛을 바라다보며 누가 날 찾나 보다  그 시절 새벽  세상의 후미진 곳에서  풀숲은 밤으로  축배  바다는 갈가마귀 소리로  어디서 누가 실로폰을 두드리는가  잎새에게  들판 속으로  지하도에 내려서면  일과 사랑 1  일과 사랑 2  일과 사랑 3  일과 사랑 4  일과 사랑 5  일과 사랑 6  일과 사랑 7  일과 사랑 8  일과 사랑 9  제3부 지금은 그대를 사랑할 때 낙원은 낯설지 않다  하강  바람은 숲으로 모인다  8월에는  화정동에서 쌍촌동까지  오늘 잠은 오늘 잠들자  다시 고호에게  그 남자 고호  시들고 있다  비운 항아리처럼  안녕하십니까, 고갱씨  황색 그리스도  타히티의 길  목매단 사람의 집  앙금과 검불 사이  일상의 빌라도  이방인, 차이코프스키  왕이신 당신  지금은 그대를 사랑할 때  울음처럼 깊은 말로  제4부 이 세상 끝까지 걸어가고 싶다 소련의 젖은 흙  시낭독회  아라이 모로즈  발트해를 바라보며  알마아타  페테르부르크  사과꽃  서커스의 곰  파스테르나크 씨에게  페레델키노  내가 모스크바에서 돌아올 때  징기스칸  마유주  잘하신 일입니다, 할아버지  들판의 천막집  고비사막을 지나며  몽고 인상  몽고는 거기 있더라  그 나라의 속도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했었다  세계를 걸어서  빨강색에 대하여  이빨 빠진 접시  시작노트 | 나의 시, 나의 삶  [2015.10.01 발행. 107쪽. 정가 5천원 (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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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화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언어보다 피상성을 배제하는 예술의 인자여서 유희성으로 유한한 사물적 문학의 표현에 감동하고 고독한 영혼을 보듬게 합니다. 시조를 직조하는 제 작업장에 청명한 하늘길이 비로소 열리며 흐트러진 정형의 서정을 압축하여 신선한 “이미지”로 흔들어 깨울 수 있도록 충동질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문학에는 여러 가지 장르와 형상을 통해 존재하고 있는 문인만의 경험들이 시공간을 표출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고유한 작가 정신의 호사스러움을 누리고 있는 대신 고독과 상처투성이인 통증의 고질병을 더불어 앓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 자신을 마음껏 문지르며 생활 속을 평범한 일상에서 감지한 감성들이 문자로 표현한다면 곧 인생이 곧 재료가 됩니다. 바람이 시제가 되고, 구름과 하늘, 이모든 자연의 품이 문학적 소재의 서정으로 연결 됩니다. 옹알이의 군담이 듣고 싶을 때, 우리는 머리맡에 있는 한권의 책을 서슴없이 집어 들고 페이지를 넘기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수많은 변화의 사회구조 속에 살아가면서 한권의 시집에 인연이 닿아 외로운 영혼을 어루만지고 따뜻하게 데워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한 알의 안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운해澐海 송귀영, 책머리글 <예술적 인자의 유희성을 짜깁기하며>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로만 칼라의 길 봉선사 탱화  월하누상月下樓像 1  월하누상月下樓像  죽비竹篦의 할喝  들판 일기  달팽이  사백부詞伯賦  하늘 길  포구의 석양  로만 칼라의 길  바람이 쌓은 모래성  계사 포전癸巳 圃田  아이스 댄싱  휘호전에서  제2부 최신 모델 소리굿판  황계 폭포  비오는 날은  산사에서  소나기  한 세월 엮다 1  한 세월 엮다 2  덕천서원 탐방기  도라지 꽃  어판장  미역이 말하다  백일잔치  최신 모델  아침에 창을 열면  만월  제3부 앵크루 바이올린 민박  새벽 길 1  나팔 꽃  눈 오는 날  매미  감기 몸살  사바의 종  산행의 유혹  묵음의 수행  앵크루 바이올린  앵두 1  앵두 2  강화도 연가  사하라여!  탁필卓筆을 위하여  제4부 흔들리는 그림자 노고단에서  죽란도竹蘭圖 1  선퇴기蟬退記  재봉틀  월하비가月花悲歌  세한도 소고歲寒圖 小考  흔들리는 그림자  떠도는 그림자  일그러진 그림자  희미한 그림자  산신 굿  화장장에서  측근의 비망록  외포리 선착장  해돋이 1  제5부 넉넉한 화해 가을 과수원  낙과落果  언약  황산재 넘는 길  폭우  포크 뮤지션  초추初秋  노숙자의 하루  넉넉한 화해  임사 체험기臨死 體驗記  야한소곡夜寒小曲  메주  홍조  쑥부쟁이  한세상 건너오면서  [2015.10.01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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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슬픔  노유섭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7년 ‘금당계곡의 신화’를 통하여 소설로 얼굴을 내민 후 틈틈이 소설을 써 왔습니다. 소설을 쓰게 된 것은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이지요. 시와 소설은 사물이나 현상, 사건을 바라보는 각도와 관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소설은 시와는 달리 일시적인, 즉흥적인 감정이나 서정만으로는 쓸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객관적인 시각과 많은 자료 조사, 수많은 퇴고작업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라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작으나 따뜻한 이야기 혹은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거대담론은 아니지만 소시민적 애환과 휴머니즘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000년대 초까지 띄엄띄엄 9편의 단편을 발표하였는데 이후로는 소설에서는 떠나 시만 써 왔습니다. 그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이 또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동안 발표한 작품을 책으로 엮고자 다시 타이핑을 하면서 ‘무너진 두 하늘’이란 작품을 추가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든 소설이든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저는 그 작품에는 나름의 감동이나 감흥,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자칫 말장난이나 사변적 흐름에 빠지는 것을 저는 늘 경계해 왔습니다.   쓰여진 순서대로 편집한 이 10편의 단편이 독자에게 얼마나 감흥 내지는 감동, 깨달음을 줄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이 어렵고 험한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다소간의 위로와 카타르시스 내지는 교훈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이나 환타지소설처럼 시원시원하게 전개해 나가는 과정은 없으나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지라도 한 자 한 자 곱씹어 보면서 천천히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글이 읽히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의 글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인지상정이겠지요.   오늘은 태풍 ‘찬홈’으로 인해 모처럼 단비가 대지를 적시는군요.   제가 쓰는 모든 글들이 그런 단비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노유섭, 작가의 말(책머리글) <단비가 되기를>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금당계곡의 신화  ◉ 고물장수와 사이다병  ◉ 웃음소리에 이끌리다  ◉ 별타령  ◉ 웨딩드레스의 꿈  ◉ 원숭이의 슬픔  ◉ 붉은 아프리카 낙인  ◉ 20년 만의 통화  ◉ 대기발령기(期)  ◉ 무너진 두 하늘  소설평  [2015.10.0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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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달을 보다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늘 깨어 있는 사유의 정신으로 심취한 미학의 공간에서 한 폭의 벽을 세워 보았습니다. 언제나 영롱한 외로움이 순수한 아름다움일 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부한 일상을 벗어나 열 번째 시조집을 상재하면서 긴장감에 군불을 지폈습니다. 서정의 형태와 의미를 절묘하게 접목시키려했으나 여의치 않아 스스로를 조용히 응시할 뿐입니다. 뛰어난 시인들도 전치법의 자연에 경험을 모방함으로써 자연스런 효과를 얻게 됩니다. 자연은 은연중에 시적 사유를 내포하고 있을 때에만 수작을 창작하게 된다는 사실을 자각합니다. 시인들은 서정적 여러 사유들을 끌어들이다가 적절한 순간에 뜻밖에도 고대하던 결론을 내림으로써 다름 아닌 전치법의 대담성과 무모성에 의하여 독자들을 감동시키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명한 이미지와 반복적인 긴 호흡의 리듬으로 생물의 살아 굼틀거림이 담보 되어야 한다는 인식입니다. 때문에 우리문인들은 미세한 것도 포기할 수없는 많은 이유를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작품에 반영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았습니다. 시적 표현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숭고한 감성에 기여하는데 격과 시제 및 인칭과 수의 바꾸기가 시인의 진술들을 다채롭고 생기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형체의 복수를 형체의 단수로 축소함도 때로는 숭고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따로 떨어져있는 객체들을 하나의 통일된 전체로 압축하는 것은 더 견고한 인상을 주게 합니다. 언어는 섞이고 스며들 때 아름답습니다. 성긴 그물코 사이로 바람이 드나들고 풀벌레 공명소리, 기화의 헐렁한 시늉이 울음을 토하면서 세월의 무게마저 달 수없는 오늘 시 한편 읽기를 권해봅니다.  ― 운해澐海 송귀영, 시인의 말(책머리글) <선명한 이미지의 절실한 긴 호흡>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노을이 지다 비몽사몽  이모  노을이 지다  새벽 예불  이산가족 상봉 이후  치술령 망부석  야한夜寒 수상록  해갈  즐기는 산책길  정원 가꾸기  화전민 아리랑  망각의 세간世間  귀향별곡歸鄕別曲  소나기  산사 여정  제2부 숲에서 달을 보다 첫눈은 오는데  연산홍  모닝커피  숲에서 달을 보다  매미 울음  체취體臭  해거름 갯벌  엇박자  이승과 저승  고란초  해질 무렵  그대는 첫 사랑  가사袈裟  요체의 장비록懲毖錄  원두막 오수午睡  제3부 시인의 시선 회오리바람廻風  일본의 조롱어법  전대모 전에서  생의 길 고비마다  해일海溢  유허비遺墟碑  세한소곡歲寒小曲  선운사에서  우거지 국  골목풍경  일상의 간극  소나기  산방야한山房夜寒  시인의 시선  폭풍임우暴風霖雨  제4부 라이선스 뮤지컬 능소화  폭풍야상 3  묵란墨蘭  마음 다잡기  전통혼례  풍어제  라이선스 뮤지컬  밤바다  귀耳의설화  탁란 직후  등산  궁남지에서  후회와 다짐  카페의 구성요소  융프라우에서  제5부 작은 연주회 계절사이  흉몽  작은 연주회  잠자리  정치판 몽니  절간의 빈대신세  조간신문  망각의 상처  가을걷이  한가위 기다림 법  허망한 발천發闡  중앙아프리카여!  무당 굿 1  무당 굿 2  굼벵이 심방心房  매미의 시나위  [2015.10.0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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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남자  이은집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어져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나의 작가적 변신과 파격이 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오래 전에 영화 <왕의 남자>와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관심있게 보았다. 어째서 영화 관객이나 TV 시청자는 그토록 열광하는데, 소설문학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얻은 것이 바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쓰게 된 이유다. 그래서 신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연극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온몸으로 열정을 바치는 <인터넷 1020세대>의 성(性)을 뛰어넘는 충격적 자화상을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감각으로 UCC처럼 리얼하게 파헤쳐 얼핏 낯설지만 필살감동의 뉴웨이브소설을 쓰려고 했다. 따라서 독자님에게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책값을 환불하는 리콜제를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기 발표하는 소설은 청탁을 받아 문학잡지에 보냈음에도 내용이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도 했고, 실린 경우엔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인 이 책의 평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끝으로 출판가의 어려운 사정에도 기꺼이 전자책으로 펴내 주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사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이은집, 작가의 말(책머리글)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차    례 -  작가의 말 | 한국최초의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아담의 남자   작품 해설 | 경계를 허무는 열정의 작가! _ 이성준  [2015.10.05 발행. 41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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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제1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전에서 말하는 심리적인 행복(幸福, Happiness)의 의미는 “생활에서 부족함 없이 만족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라고 정의 하고 있다. 21세기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과 사회에서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행복한 만남으로 전개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 편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 책 제1권에서는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다루었다. 좋은 부모가 되는 지침들을 통해 부끄러움이 없는 부모 역할을 순기능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였다. 최근에는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부모 공부를 하고 있다.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부모가 되는 것은 아이가 탄생하면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시대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버렸다. 과거처럼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복종만을 강요할 때는 이미 지났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같이 공유하면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심리적, 정서적인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제2권에서는 행복하게 자녀를 키우는 10계명을 준비했다. 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뿐 아니라 학교, 학원 사회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길 소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킬 것인가? 그것에 대해 부모들은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가 평소에 읽어 봄으로써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으로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다양한 자료들을 소개했다. 제3권과 제4권에 걸쳐서는 물질과 문명은 발달하여 주거생활은 발전했으나 결혼 후에 남편과 아내가 대화나 정서적 표현 등에서 어떤 점에 조심하거나 적극으로 배려해야 하는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10계명들을 생각해 보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부부 문제의 갈등들이 결국은 최악의 상황으로 맞이하는 부부들을 상담 현장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부부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기 전에 상호간 예방할 수 있는 부부 행복을 위한 10계명들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 제5권에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10계명을 다뤘다. 10대, 20대, 30대…70대, 80대…들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생각해 보았다. 삶의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예상하고,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들을 살펴보았다. 행복한 사람만이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가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내가 먼저 행복해 지면 타인들에게 행복이 급속히 전파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 수 있게 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로 발전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항상 독자들 옆에 두고 읽혀져서 순간순간 참고할 만한 우리 가정 행복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편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 최선(崔 宣), <머리말>                      - 차    례 - 추천의 글 | 박수홍(개그맨·방송인)  머리말  Part Ⅰ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 제1장. 부모 십계명  제2장. 가정교육 10원리  제3장.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제4장.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20계명  제5장. 좋은 아버지가 되는 법 20가지  제6장. 좋은 아빠 되기, 12가지 방법  제7장. 행복한 가정 꾸미기 10계명  제8장. 자식에게 해서는 안 될 말 일곱 가지  제9장. 좋은 엄마 되기 10계명  제10장. 아이를 성장시키는 아빠의 한 마디  제11장.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기본 육아 원칙  제12장. 허준의 육아교육 10계명  제13장. 엄마 학교 10계명  제14장.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최적의 대화법  제15장. 바른 행동을 가르치는 대화법  제16장. 아이와 대화할 때 지켜야 할 10가지  제17장. 아이에게 격려할 때는 이런 말을 사용해 주세요  제18장. 화 내지 않는 엄마 되기  제19장. 좋은 엄마를 위한 5가지 지침  제20장. 아들 키우는 엄마 10계명  제21장. 자녀들 앞의 부모의 모습  제22장. 행복한 가족 진단 10계명  제23장. 부모 효도 방법 10계명  2015.10.06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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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제2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전에서 말하는 심리적인 행복(幸福, Happiness)의 의미는 “생활에서 부족함 없이 만족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라고 정의 하고 있다. 21세기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과 사회에서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행복한 만남으로 전개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 편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 책 제1권에서는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다루었다. 좋은 부모가 되는 지침들을 통해 부끄러움이 없는 부모 역할을 순기능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였다. 최근에는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부모 공부를 하고 있다.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부모가 되는 것은 아이가 탄생하면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시대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버렸다. 과거처럼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복종만을 강요할 때는 이미 지났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같이 공유하면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심리적, 정서적인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제2권에서는 행복하게 자녀를 키우는 10계명을 준비했다. 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뿐 아니라 학교, 학원 사회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길 소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킬 것인가? 그것에 대해 부모들은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가 평소에 읽어 봄으로써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으로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다양한 자료들을 소개했다. 제3권와 제4권에 걸쳐서는 물질과 문명은 발달하여 주거생활은 발전했으나 결혼 후에 남편과 아내가 대화나 정서적 표현 등에서 어떤 점에 조심하거나 적극으로 배려해야 하는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10계명들을 생각해 보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부부 문제의 갈등들이 결국은 최악의 상황으로 맞이하는 부부들을 상담 현장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부부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기 전에 상호간 예방할 수 있는 부부 행복을 위한 10계명들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 제5권에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10계명을 다뤘다. 10대, 20대, 30대…70대, 80대…들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생각해 보았다. 삶의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예상하고,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들을 살펴보았다. 행복한 사람만이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가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내가 먼저 행복해 지면 타인들에게 행복이 급속히 전파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 수 있게 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로 발전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항상 독자들 옆에 두고 읽혀져서 순간순간 참고할 만한 우리 가정 행복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편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 최선(崔 宣), <머리말>                      - 차    례 - 추천의 글 | 박수홍(개그맨·방송인)  머리말  Part Ⅱ 행복하게 자녀를 키우는 10계명 제1장. 고민하는 10대들 부모의 관심이 약 제2장. 내 아이에게 매일 들려주면 좋은 말 제3장. 맞벌이 부부의 아이 키우기 십계명(1) - 해야 할 일  제4장. 맞벌이 부부의 아이 키우기 십계명(2) - 해서는 안 될 일  제5장. 건강한 자녀 체크리스트  제6장. 자녀 타락 10 비결 (휴스턴 경찰국)  제7장. 효과적인 처벌 10가지 방법  제8장. 유태인의 자녀교육 53가지 지혜  제9장. 맞벌이 엄마 자녀교육 7계명  제10장. 부모의 자녀교육 수칙  제11장.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10계명  제12장. 자녀교육을 위한 10가지 제안  제13장. 행복한 아이 키우기 10계명  제14장.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6가지 지혜  제15장. 오히라 미스요의 자녀교육 10대 비결  제16장. 아이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방법  제17장. 자녀를 현명하게 꾸짖거나 칭찬할 때 부모의 지혜  제18장. 다지능적 자녀로 키우는 25가지 방법  제19장. 아이를 잘 키우는 40가지 비법  제20장. 자녀 교육 생활 계명  제21장.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하는 유아 성교육  2015.10.06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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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선계 주산지의 여름  김창수 포토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휴게소에서 주산지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한결 마음이 놓였다. 하늘은 아직도 어둠에 쌓여 있었다. 이젠 주산지의 선경을 본다는 생각에 마음은 들떠있었고 잠은 멀리 달아났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주산지를 오랫동안 다녀 보았지만 공기는 오늘따라 더 달았다. 그리고 상쾌했다. 부지런한 새들은 일어나 먹이를 찾아 푸드득거리며 날고 있었다. 도로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들렸다. 별천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산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다. 한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촬영 포인트였던 모양이다.   ‘넓디넓은 공간을 놓아두고 하필 그 좁디좁은 구석진 곳에 뷰포인트를 정해 놓고 모여들 있을까’   어쨌거나 일찍 왔지만 뷰포인트라는 공간에 끼어들지 못했다. 하는 수없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먼 한적한 곳에서부터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카메라로 주산지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서너 시간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는 갔던 길을 되짚고 돌아와 현상소에 필름현상을 맡기면서 인화까지 부탁했다. 초보이니 모두 다를 인화해야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알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도 잠시잠깐 설렘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었다. 스스로 판단해 보아도 사진이라고 말할 만한 사진이 없었다. 더 힘들게 만든 것은 열정이 담기지 않은 맥 빠진 사진이라는데 있었다. 힘들여 갔건만 이런 사진만을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으니 사진은 어렵다는 생각에 잠시 허탈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때 만해도 내 자신이 아직 사진을 찍는 기본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진에 관련된 책을 서너 권 읽고 나서 내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늦게나마 알게 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가며 사진 찍기를 계속했다.   이렇게 해서 찍은 사진을 모아 『인간의 땅에 남겨진 마지막 선계 주산지』(파미르, 2007년)라는 사진집을 일차로 출간했다.   이후에도 주산지를 계속 다녔다. 왕버들도 물에 갇혀서는 삶을 살 수 없는지 한 해가 다르게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200여년을 살아온 것만도 힘에 겨운데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없게 물에 가둬두었으니 장사라도 죽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모습의 이미지를 모아 『왕버들의 숨결』이라는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이들 사진의 일부를 선택해 ‘선계 주산지’를 계절별로 나누어 이북으로 펴낸다. ― 김창수, 작가의 말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에세이 | 주산지의 여름  주산지 포토 & 사색 주산지의 여름 1  주산지의 여름 2      주산지의 여름 3   주산지의 여름 4    주산지의 여름 5   주산지의 여름 6   주산지의 여름 7   주산지의 여름 8  주산지의 여름 9    주산지의 여름 10    주산지의 여름 11    주산지의 여름 12    주산지의 여름 13    주산지의 여름 14    주산지의 여름 15    주산지의 여름 16    주산지의 여름 17    주산지의 여름 18    주산지의 여름 18    주산지의 여름 20  주산지의 여름 21    주산지의 여름 22    주산지의 여름 23    주산지의 여름 24    주산지의 여름 25  주산지의 여름 26    주산지의 여름 27    주산지의 여름 28    주산지의 여름 29    주산지의 여름 30  주산지의 여름 31    주산지의 여름 32    주산지의 여름 33    주산지의 여름 34    주산지의 여름 35    주산지의 여름 36    주산지의 여름 37    주산지의 여름 38    주산지의 여름 39    주산지의 여름 40    주산지의 여름 41    주산지의 여름 42    주산지의 여름 43    주산지의 여름 44    주산지의 여름 45    주산지의 여름 46    [2015.07.23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7-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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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 주산지의 가을   김창수 포토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휴게소에서 주산지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한결 마음이 놓였다. 하늘은 아직도 어둠에 쌓여 있었다. 이젠 주산지의 선경을 본다는 생각에 마음은 들떠있었고 잠은 멀리 달아났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주산지를 오랫동안 다녀 보았지만 공기는 오늘따라 더 달았다. 그리고 상쾌했다. 부지런한 새들은 일어나 먹이를 찾아 푸드득거리며 날고 있었다. 도로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들렸다. 별천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산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다. 한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촬영 포인트였던 모양이다.   ‘넓디넓은 공간을 놓아두고 하필 그 좁디좁은 구석진 곳에 뷰포인트를 정해 놓고 모여들 있을까’   어쨌거나 일찍 왔지만 뷰포인트라는 공간에 끼어들지 못했다. 하는 수없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먼 한적한 곳에서부터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카메라로 주산지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서너 시간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는 갔던 길을 되짚고 돌아와 현상소에 필름현상을 맡기면서 인화까지 부탁했다. 초보이니 모두 다를 인화해야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알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도 잠시잠깐 설렘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었다. 스스로 판단해 보아도 사진이라고 말할 만한 사진이 없었다. 더 힘들게 만든 것은 열정이 담기지 않은 맥 빠진 사진이라는데 있었다. 힘들여 갔건만 이런 사진만을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으니 사진은 어렵다는 생각에 잠시 허탈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때 만해도 내 자신이 아직 사진을 찍는 기본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진에 관련된 책을 서너 권 읽고 나서 내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늦게나마 알게 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가며 사진 찍기를 계속했다.   이렇게 해서 찍은 사진을 모아 『인간의 땅에 남겨진 마지막 선계 주산지』(파미르, 2007년)라는 사진집을 일차로 출간했다.   이후에도 주산지를 계속 다녔다. 왕버들도 물에 갇혀서는 삶을 살 수 없는지 한 해가 다르게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200여년을 살아온 것만도 힘에 겨운데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없게 물에 가둬두었으니 장사라도 죽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모습의 이미지를 모아 『왕버들의 숨결』이라는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이들 사진의 일부를 선택해 ‘선계 주산지’를 계절별로 나누어 이북으로 펴낸다. ― 김창수, 작가의 말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에세이 | 주산지의 가을  주산지 포토 & 사색 주산지의 가을 1  주산지의 가을 2      주산지의 가을 3   주산지의 가을 4    주산지의 가을 5   주산지의 가을 6   주산지의 가을 7   주산지의 가을 8  주산지의 가을 9    주산지의 가을 10    주산지의 가을 11    주산지의 가을 12    주산지의 가을 13    주산지의 가을 14    주산지의 가을 15    주산지의 가을 16    주산지의 가을 17    주산지의 가을 18    주산지의 가을 18    주산지의 가을 20  주산지의 가을 21    주산지의 가을 22    주산지의 가을 23    주산지의 가을 24    주산지의 가을 25  주산지의 가을 26    주산지의 가을 27    주산지의 가을 28    주산지의 가을 29    주산지의 가을 30  주산지의 가을 31    주산지의 가을 32    주산지의 가을 33    주산지의 가을 34    주산지의 가을 35    주산지의 가을 36    주산지의 가을 37    주산지의 가을 38    주산지의 가을 39    주산지의 가을 40    주산지의 가을 41    주산지의 가을 42    주산지의 가을 43    주산지의 가을 44    주산지의 가을 45       [2015.07.23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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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하여  이영지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는 전공하는 시조와 시에 몰두하면서 행여나 시적 감각이 무디어 질까봐 수필이나 소설을 잘 안 읽는 경향이랄까 버릇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목회현장에서 성경연구 과제에서 얻어진 연구물이 지금의 이 책이 되었습니다.   이 수필집 제목은 『행복에 대하여』입니다. 이 제목이 주어진 것은 한국어와 히브리어가 같은 발음으로 구성된 것에 놀라면서 감사하면서 이 글을 한 데 모았습니다. 밤을 새우며 써진 저의 시들 밑바탕에서는 한 주제에 따른 집중적인 글로 구성되고 그리고 그 감동에서 빚어진 시적 스토리들로 묶이어진 성경묵상행복수필집입니다.   저의 목적은 이왕 저에게 허락된 달란트를 잘 펴 나가는 일입니다. 곧 그것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복 받는 일을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 하는 일입니다. 늘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말들이 행복을 불러오는 요인임을 알고부터 가장 쉬운 즉 말, 좋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 안에 있음을 감사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문학박사와 철학박사로서의 연구소명을 지켜 우리말의 근원적인 뿌리의 말들, 우리들이 늘 쓰는 말들이 발견되는 감격은 그야말로 다른 모든 것들이 제게는 없어도 행복하고 즐거워서 남부럽지가 않습니다.   할 일이 있고 우리가 칭찬받는 민족인 이유를 찾는 작업을 제가 좋아 하는 말에서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간증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지,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행복에 대하여 햇살이 초좀초좀 따라와   고향개울마다  행복함에 든 사랑 받으세요  솟아난 사랑아 사랑아  예뻐  행복한 가정  행복에 대하여  제2부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내 사랑이 내게 오기까지  오병이어의 기적을 아십니까  보석웃음  사랑의 탯줄  사랑타  그댈 위해  머리로 숨을 쉬려마  우리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난 그대 가슴이에요  알몸 부부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히다  제3부 가슴으로 보여주세요 가슴으로 보여주세요  숨 쉬는 그리움  천하보다 귀한 나 이영지  오온통 보라바람  목련 순례자의 노래  말할 게 있어요 이브  입 맞추라  제4부 아버지와 아들은 한 몸이에요 눈으로 보여 주시려고  [2015.08.01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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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도둑  최태준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쓰기는 어쩌면 내게 생활방편과도 같았다. 숫기 없고 부끄럼이 많던 소년에게 글은 말을 대신한 표현수단으로 요긴했던 것이다. 초등시절 문예반에 들어가 내게 일어난 일들을 써서 주위에 보여주는 일에 희열 같은 것을 느꼈으니 말이다. 훗날 고교시절 백일장에 응모하거나 신춘문예에 기웃거린 일을 돌아보면 꾸준히 글 쓰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은행에 근무하면서 수필을 써서 금융잡지에 싣곤 했으니 그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일 뿐, 직장인으로서 더 이상 문학에 목을 맬 수는 없었다. 퇴직 후 여분의 시간이 생기자 마침내 등단을 하고 문학 서클에 들어가 동호인들과 어울리면서 차츰 수필 장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시나 소설과 달리 수필은 삶의 진실을 진솔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내 삶의 환희와 질곡,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매혹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뒤늦게 시작한 수필에 신명을 바치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 일 년여 동안은 전혀 쓰지 못했다. 사실은 의식적으로 절필을 한 셈이다. 수필 40편만 모이면 책을 내리라 했었는데 막상 글을 채우고 나니 책을 내는 일이 번거롭고도 시들해졌다. 수필지에 실었으면 그만이지 다시 책으로 묶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었다. 수필을 통해 이름을 알리거나 명예를 얻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 그렇게 미적대며 지내오는 동안 책을 내라는 지인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가족의 강권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다시 생각하니 흩어진 글들을 묶어 떠나보내는 게 순리일 것도 같았다.   이 수필들은 삶과 추억 그리고 상념에서 건져 올린 파편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세월 이런저런 기회에 쓰게 되었지만 얼마 되지 않는 이야기로 나를 온전히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필이 삶에 대한 통찰과 경험적 진실을 고백하는 문학이라면 나의 수필은 곧 내 자아를 웬만큼 대변하는 것이 분명하다. 파편화된 자아를 일괄하는 것은 일부의 자아라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머지를 채워줄 또 다른 창작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첫 수필집을 묶었으니 당분간 동양고전 공부에 매진하고 싶다. 그간 서양고전은 꾸준히 만나왔지만 동양고전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것 같다. 이점이 수필 작가로서의 자격에 치명적 흠결이라도 되는 듯 심적 부담이 되기도 했다. 한동안 공부를 하고 나면 글이 그만큼 깊어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결국 작가는 사변적이고 철학적인 테마의 글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개인사를 주로 다룬 나의 첫 수필집이 미진하더라도 양해하시고 봐주셨으면 한다.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듯 이 책을 읽어 주시리라 믿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최태준,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부부 싸움 부부 싸움   그렉(Greg)의 레시피   도심의 소나무   가면의 여인들   죽음에 대한 단상   사랑의 빚   골프와 도둑   발성 연습   경건한 푸시업(push-up)   시베리아 단상   제2부 달콤한 덫 녹슨 하모니카   육회를 먹으며  달콤한 덫  첫사랑   남자의 수염   그의 흔적   쿠바 모기  부끄러운 고백   홍삼 드링크  마지막 낚시  제3부 애도의 밤 애도의 밤    결혼의 명암   소꿉놀이   내 영혼 바람 되어  뭉치 이야기  연적(戀敵)을 만나다  굿바이 소년  구월의 장미  송년회 에피소드  무학산(舞鶴山)  제4부 나의 전속 이발사 나의 전속 이발사  뉴욕의 길고양이들  실명(失明) 체험  단풍나무  아카시아 향기  아이 러브 유   때 늦은 프러포즈  발해의 꿈  지갑 속의 보석들  신천 스케치  작가론 | 최태준의 수필시학, 삶의 코드와 수사기법_박양근  [2015.08.05 발행. 2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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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남진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장자는 아내가 죽었을 때 노래를 불렀다. 벗인 혜시는 문상을 와서 너무 하지 않느냐고 책한다. 그러나 장자는 아내가 본래 자리, 우주 속으로 돌아갔는데 슬퍼할 일이 아니라고 하였다.   부귀빈천을 생각지 않고 살아간 장자의 곁에서 겪은 아내의 고초! 어찌 장자가 읽어내지 않았겠는가.   우주의 경계를 허물고 광대무변한 자연의 흐름으로 살아가던 장자였기에 아내의 죽음은 오히려 더 거대한 아픔의 블랙홀이었으리라. 그러기에 질장구를 치며 혜시 앞에서 보였던 노래는 아내를 위한 弔辭였고 그것은 천지의 本音인 律呂였다.   내 어찌 장자와 같은 성인의 흉내를 낼 수 있으리오. 다만 2010년 6월 27일 세상을 떠난 아내의 죽음을 기억하면서 장자의 슬픔과 위대함이 떠올랐기에 적어 본 말이다.   아내를 생각하면 늘 고맙고 미안하고 불쌍하다. 아내를 보내고 떠돌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다. 한 번도 아내를 위해 정성을 들이지 못했다. 아내가 떠난 후에야, 함께 어우러졌던 일들과 병원에서 있던 일들을 시 몇 편으로 모아놓고 정성을 들여 보았다.   아내와 함께 했던 아프고 아름다웠던 일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내 마음의 원고지에 그려 넣었다. 아내에게 줄 작은 선물이다. 감히 장자의 율려에 비할 바이겠는가. 그러나 기쁘다. 이제는 아내가 있던 그때처럼, 다시 평화롭고 푸릇푸릇하게 그리고 조금은 들뜨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남진원, 책머리글 <작은 선물>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 작은 선물  제1부 감사와 작은 평화지금도 내 삶을  강의가 있는 날이면  버스에서 총총히 내려 2009년 삽당령의 단풍 같이 먹자  황달  아내는 요즘  눈꽃잎  영산홍을 보며  내 아픔은  4월 목련꽃  아내의 그릇  김치냉장고  그대가 없네  탐정 놀이  남대천 강 따라 걸으며  긴 걸음  내게 쏠리고 있지  청수(淸水)를 뜨다   제2부 행복했던 날들 무색의 향기  해맞이  눈이 내린다  싱거운 재미  아, 개운해  머리카락이 빠지다  무덤덤한 즐거움  모습  안경  달리는 전화벨  백혈구  숟가락질하다가  아빠, 집에 데려다 줘  제3부 병실 이야기들  대답  린스 언니  병원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들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다  롤링폴대와 너싱카  장미  조롱  배경이 되다  칭찬카드  호칭   제4부 미안함과 후회 동행길  고마운 날  일으켜 앉히다가  속 타는 법  아내의 발을 씻어주며  불거진 것을 찾다  항암주사가 아니라 …  아내의 손  아내의 평온  문 열고 들어서면  아픔의 끝에서  따뜻한 행복   제5부 생활 속에 깃든 사랑 동화  아내의 식탁  만둣국  몇 개 먹을 거야  휠체어에 태우고  얼레리 꼴레리  별명  아내에게 묻다  채혈  명찰을 달다  개구쟁이가 되다  꽃구경  비구니스님   제6부 하늘의 아픔 땅의 고통 홍매 곁에서  약물대와 아내  아내는 밥 대신  아픈 아내를 보며 …  아내가 이름을 스스로 버리다  쓰레기 글쟁이  뼈 같은 밤  밥 먹이기  알약  어버이날인데도  손을 가만히 잡아주다  해후  아내의 참선  식당에서  남애 바닷가에서  복수(腹水)  똥덩이  온몸으로 숨쉬기  산소호흡기  마지막 말  눈물  [2013.01.20 발행. 114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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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사랑  임춘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그릇된 생각을 시인한다. 한때 시詩를 쓴다고 어설프게 살아온 어제를 냉철하게 반추해 본다. 그럼에도 나와 또 다른 나로 살아온 오늘만은 행복할 수 있었다.   돌이켜 생각하니, 1970년 초 대학생 문학도가 사회복지학이란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로 변신(?)했을 때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시를 쓴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시인詩人으로 산다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렇지만 나는 이제부터라도 시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꽃은 흔들리며 피는 것, 안 흔들렸다고 감추는 게 과연 시적詩的인가. 이제 희망의 사다리를 기어 올라 밤 하늘의 별들과 시로 즐겨 볼 것이다.   그동안 혼자 쓰고 홀로 음미했던 시를 이제사 문학이란 아름다운 동산에 옮겨 놓게 되었다. 시를 가꾸며 자랑스럽게 살아가야 할 운명을 부여받게 된 것이다. 어찌 감격스럽지 않겠는가. ― 임춘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과 바람 백목련 억새꽃  가을바람  꽃과 바람  나무에게  밤 풍경  봄을 닮은 겨울나무처럼  아침 바람  청개구리  수목원  백련  겨울 달 나무 그늘에 누워 하늘을 보라  여름밤  바람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바람처럼  제2부 학이 내리는 뜨락 고향  무등산을 보다  용호동 아이들  학이 내리는 뜨락 여행길  고향 가는 길 용호동 바람  성남동 부근에서  철새의 고향은 어딜까  타향  타향 길 눈 내리는 연포 용호동  오정동 그 부근 제3부 거미줄 사랑 밤 파도 일몰  거미줄 사랑  실천  서성이는 새벽  버릇  파열  미명  무제  그림자  행위  낙조  빗소리  이별  폭죽  소리  불꽃  제4부 삶이란 삶이란  삶이란·2  오늘만은 우리도  생각해 보니  일기  생명  허물 벗는 시간들  꿈을 나르는 어부  배움의 빛  아직도 사랑은  노익장  생의 한가운데서  노인·1  노인·2  노인·3  삶  당신에게 오늘  우리 다시 만나리라  제5부 그리움 허무  어제도  꿈 사랑 사랑·2  친구여  어머니  위하여 우리는  아픔  할머니 웃음  그리움  외롭다는 거  두 사람  젊음아 가 보자  창가에서 우리는  고뇌  우리 함께  오늘만은 우리도  만남  그리움이 오면  해설 | 교감과 소통의 깊은 사랑_조병무  [2013.01.13 발행. 1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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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문태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플라톤의 말처럼 영혼을 노래할 수 있을까?   시인은 모름지기 영혼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한다.   영혼을 부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못하는 시인은 시인도 아니다.   그럼 나는 시인인가? 세칭 시인이 된 지 10년이 지났다. 그러나 영혼을 부를 수 없음은 어인 일인가? 아직 시인이 덜 된 것이다. 무늬만 시인이고 진짜배기가 아니다. 얼간이다. 난 영(靈)이 부족한 얼치기 시인이다.   시인에게도 대장간이 필요하다. 시인에게도 디딜방앗간이 필요하다. 시어(詩語)를 화로와 절구에 넣고 부수고 빻고 찧어야 한다.   지금의 삭막한 시대에 어딜 가야 이를 빻고 고칠 수 있을까?   곱씹어 본다. 나와 우리는 어디에서 났는가?   글머리를 고향으로 향해본다. 고향 동리는 내게 시의 밭이다. 고향은 미천한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 세상 시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다.   고향 속에서 나를 발견하자. 영혼을 찾아보자. 그리하려면 돌아가야 한다.   되돌아보아야 한다. 돌아보는 것은 바보짓이다. 구린 추억들만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추억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그래서 되돌아보는 것은 퇴보이다. 갈등이자 모순이다.   그러나 자꾸 시선이 고향에 멈추는 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마치 바람난 사춘기의 청소년처럼 욕망을 따라, 고향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고향의 학동(學童)시절이 40여 년도 넘었는데도 그 시절이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 포근함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리고 어딜 가야 다시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 꼬깃꼬깃 할머니 쌈짓돈처럼 소중하게 모아두었던 글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은 내게서 7번째 소생한 저서이다.   모든 이들이 고향으로 쉽게 돌아갈 수는 없지만,  고향은 생각만 하여도 냄새가 폴폴 솟아난다. 고향이야기만 들어도 얼른 귀가 향해지고, 또 열리고, 들린다.     고향은 분명 고향에서 살든, 타향살이든, 실향민이든 우리 모두의 안식처다.   누군가는 노래 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간직할 것이다. 어느 시인인가는 읊을 것이다.   ‘시의 고향 아닌 곳 어디 있으랴’   그렇다. 산이며, 들이 다 시의 고향이다.   이제는 흔하지 않은 소재들을 불러 모으고 싶었다. 마치 고물장수처럼 마루 밑도 뒤지고, 광도 열어 보고, 헛간도 기웃거리고, 정지간도 둘러보고, 마실도 가 보았다. 향토색 나는 고향 마을 언저리에서 채집된 추억들이 시가 되었다.   이 시집 한 권 때문에 우리네 삶을, 메마른 우리네 삶을 소담스럽고 정겹게 만들 수가 있다면,   고향을 두고 떠나 온 이들에게 벗이 될 수 있다면,   우리를 다시 어릴 적 천진난만한 소년 소녀로 돌아갈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사라져가는 옛 풍습을 다시 살릴 수 있다면,   점차 골동품으로 변하는 고물(古物)들을 영원히 소장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   조용히 눈 감으면 되살아나는 고향.   딱딱해 보이는 시제(詩題)도 구부리면 굽혀지는 곳.   아무리 먼 곳의 시상(詩想)도 부르면 달려오는 곳.   그 글밭에 푹 파묻혀 하늘 향해 눕고 싶다. ― 문태성, 시인의 말(책머리글) <조용히 눈 감으면 되살아나는 고향>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산에서 난 詩 오솔길 꽃상여    낙엽이 주는 꿈      산촌山村의 봄 소리      공동무지    숲      장작 낭구       동행同行 김삿갓      김삿갓 계곡      나무꾼     새터 고라데이   운무雲霧 칠구래이 찔레꽃 산딸기 산들꽃 제2부 들에서 자란 詩 풍물놀이패    길. 1      길. 2      괴나리봇짐     신작로     돌담     술래잡기  타작마당    논두렁 밭두렁    장독대     윷놀이    널뛰기    회다지     호박꽃    빨래터  바가지 반딧불이 허수아비 또랑 원두막 들판 달구새끼 제3부 삶에서 묻어난 詩 아버지 팔벼개     보릿고개     마실     까까머리     바지 치마저고리   털양말      촌티      맷돌    꽁당보리밥     부뚜막     대청마루 마중물  굴렁쇠 댕기머리  보리개떡  호무시새  얘기책 쥐불놀이 고택古宅 제4부 꼬깃꼬깃 꼬불치는 詩 화롯불     디딜방앗간     검정고무신    우물가      대장간     호롱불      멍석      서낭당      도리깨질      봉생이      아궁지      오막 초가집     징검다리      감자붕생이      소달구지  섶다리    수꾸무싱기     사랑채     문풍지  코뚜레 떡매 절구 부지깽이 [2013.02.15 발행. 158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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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행로  DSB앤솔러지 제1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김경희 시인] 장미꽃에 대한 정의  남대문 시장 [김관형 시인] 어머니 발명 [김지향 시인] 어둠 건너 하얀 마을 시집이 작아진다 [김철기 시인] 숨을 쉬다  손을 씻다 손을 닦다 [김형출 시인] 지구 껍질에 대하여  녹색의 파문 [김혜영 시인] 고향 자작나무 숲 [남진원 시인] 구름 사람살이 [맹숙영 시인] 샛강 옷장 [민문자 시인] 여성대통령 결혼기념일 [박승자 시인] 눈 내린 날 풍경 달맞이꽃 [박인혜 시인] 마음의 행로 바다가 좋다  [배학기 시인] 나의 별 시정(詩情) [성종화 시인] 산방 한담(山房 閑談)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이아영 시인] 환생 미스터 페오에서 [이영지 시인] 작은 해바라기로 누가 내 [이청리 시인] 주소라곤 이어도 뿐이야 이어도가 말해줍서 [전민정 시인] 병실에서 분홍 [전성희 시인] 벼랑 위의 사랑 꽃의 자화상 [최두환 시인] 해는 뜬다 외로움이 찾아와 [쾨펠연숙 시인] 쿠담의 거리 6월의 열기 [허용회 시인] 샴부처(샴-夫妻), 부부 모기박제 [홍윤표 시인] 들꽃의 노래 가야산이 웃는다       - 수 필 - [김기준 수필가]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김사빈 수필가] 활력소  [박봉환 수필가] 골동품과 취미생활 [손용상 수필가] 가족 [이규석 수필가]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글  [이미선 수필가] 소망이 이루어지길 [최장순 수필가] 12월의 강가에서  [2013.02.15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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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죽여야 돼  김진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에게는 누구나 행복을 가지고 싶은 욕구가 있고 그러할 권리도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의무까지 있다할 수 있을 것이다. 흐르는 세월따라 어느 사이에 70줄에 올라서 있으면서도, 내 인생에 이렇다 할 공적도 없으니, 인생무상의 나락에 빠져 있는 것만 같고 나의 존재가 초라함을 느낀다. 또한 살아온 세월동안 부족한 내 삶에 숨겨져 있는 인식 못한 오류는 얼마나 많겠는가… 과연 나는 참된 행복을 올바르게 추구하며 저술하고 강의하며 실천해 왔던가… 깊이 성찰해본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의 생존양식을 소유(所有)중심과 존재(存在)중심의 삶으로 분류한다. 소유 중심의 삶은 재산이나 지식, 지위 및 권력을 추구하는 등의 자기 소유에 전념하는 것이며, 이러한 사람은 소유 자체를 자신의 존재로 여겨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이해관계로 보기 때문에 방어적이고 가혹적이며 외로워짐으로써 행복과는 멀리 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성서의 말씀과 같이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는 스승이라 불리기를 좋아하고, 아침․점심․저녁식사를 베풀 때에는 좋아하는 친구나 부유한 이웃과 지인만을, 그리고 지위․권력․경제적인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만을 초대하여 자기를 과시하려고 함으로써 결국 불행과 파멸을 자초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존재 중심의 삶은 나눔과 베품을 가치로 여기는 삶으로 베푸는 삶, 더불어 사는 삶, 봉사하는 삶 그리고 이해하는 삶을 가짐으로써 참된 행복을 추구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서의 말씀대로 ‘섬기는 사람이 되기를, 자신을 낮추기를 좋아하며, 가난한 사람들․장애인들․눈먼 이들을 식사에 초대하기를 좋아한다. 그러함으로써 최후에는 가장 높은 사람이 되고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보답 받는 참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유형의 생존양식에 속해 왔을까?   소유 중심의 삶일까? 아니면 존재 중심의 삶일까? 아무래도 여기와 저기에 모두 해당되는 어정쩡한 사람일 것 같다.   마음과 생각으로는 그리고 강의와 저술로는 존재중심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소유 중심의 삶이 여지없이 끼어들도록, 허용하여 혼탁하게 살았음을 참회하며 고백한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죄’에 빠져있음이 분명하다.   “항상 준비하고 깨어있으라, 그 날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 진리의 말씀이 내귀에 계속 들리고 있다.   참 행복과 참 평화의 소리가 울려오고 있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참회 속빈 나그네  어리석은자 네 삶의 집착을 아느냐 탐욕도 위선도 그릇된 습성 후회 함정 잘못 찾아 나선 길 통탄 부끄러운 나의 삶 죄악의 옷, 두려움의 옷 보고도 못 본체 지금만이 있을 뿐… 비굴 속의 나 아닐까 더해만 가네 말하겠어요 걸어온 길 걸어갈 길 내가 나를 죽여야 돼 내 마음 속의 욕망 나 언제 앞장 섰던가 나 진정 얼마만큼 졸부의 삶  제2부 감사한 삶 감사한 삶 나무의 삶 꽃의 삶 바가지의 삶 눈(雪)의 삶  작별 침묵 속의 길 고향의 황혼  눈이 내리네  겨울의 강 순정 빛과 어둠 이웃인 자연  제3부 희생과 사랑 아버지와 나 어머니 1 (어머니의 일생) 어머니 2 (온 삶을 건네주시며) 어머니 3 (작별하던 날) 어머니 4 (고향의 저녁날) 첫 손자 손자 사랑  제4부 사실 사실의 직시 위험한 고정관념 나 혼자가 아니다 희생의 가치 기적의 근원 시간의 영원성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고통은 고통이 아니야 끈의 연결 [2013.02.20 발행. 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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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계절이 주제로 엮였다.   일 년 열두 달을 각각 시로 노래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네 계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시 전편에 걸쳐 흐른다.  이 시집 속의 일부 시편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단순한 사모(思慕)나 연정(戀情)이 아닌, 계절과 깊게 연관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계절을 통해 사랑을, 사랑을 통해 계절을 사색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계절과 사랑’이란 다소 낯익고 통속적인 테마를 표제로 전해지는 이 시집 속의 시편들이 혼미한 이 시대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생의 문제에 조금이나마 유의미적으로 귀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  독자들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전할지 자못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인생문제에 유의미적 귀착을 기대>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월가(月歌) 1월  1월의 해와 하늘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8월 · 2  9월  10월 11월  12월   제2부 봄의 노래 벚나무 당신   벚꽃  봄의 뜨락  새봄의 연풍 어느 봄날에   제3부 여름의 노래 불볕 아래 작은 명상  여름 나무  여름 소묘  여름 언어들을 위한 연가戀歌   여름 일기  장마  중복中伏  제4부 가을의 노래 가을 나무  가을 낙엽  가을 낮달  가을 러브레터  가을 솔밭에서  가을, 그 싸아한  가을비  가을비 · 2  너라는 종착역으로 달려야 할 나의 기차는   님에게  어느 가을날의 이별 소묘   어느 늦가을 날의 실루엣  이 가을에 너는  지독한 사랑  지독한 사랑 · 2  청단풍   제5부 겨울의 노래 겨울 매화   겨울 바람  겨울 소묘   겨울 우포늪  겨울밤의 적막  눈(雪)  눈 오는 날의 단상   유년의 겨울  함박눈   횡심수설(橫心竪雪)  제6부 일상의 노래 비오는 날의 단상  우산을 접으며  지나고 나면 또 그리울  [2012.06.15 발행. 116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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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안재동 산문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2005년 10월 25일자에 ㈜에세이社를 통해 인쇄본으로 발간된 책의 내용(원고) 그대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재발행본이다. 따라서 책의 내용(원고)을 2005년 당시의 시점 상황에서 그 맥락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아무튼, 여기에 9편의 에세이와 5편의 문학평론을 묶어 단행본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기쁘다.    9편의 에세이 중 4편은 월간 『스토리문학』과 월간 『한맥문학』 그리고 계간 『백두산문학』등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된 작품이다. 그리고 다른 3편도 문예지 등에 기 발표된 작품이며, 신작은 2편이다.   5편의 문학평론은 모두 계간 『e문학』과 계간 『문예춘추』, 월간 『문학21』, 월간 『시사문단』 등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이다.   위에 언급한 에세이들은 에세이대로, 문학평론들은 문학평론대로 각각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겠으나, 그 나름대로의 문학성이나 문학사적 의미가 적지 않은 작품이라고 보기에 이번에 함께 책으로 엮고자 했다.   에세이와 문학평론이 한 데 묶여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례는 지금까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에세이와 문학평론은 넓게 보면 같은 산문의 범주에 들고, 좁은 개념으로서의 장르 구분에 굳이 집착하거나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형식에 구애 없는, 그저 평범한 한 권의 산문집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 책에선 특히, 우리시대 수필문학의 거목이신 무원无源 도창회都昌會 선생의 문학세계와 그의 명작수필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으로 분류되는 우당牛堂 안도섭安道燮 선생의 저항시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흐뭇하다. 아울러 우리민족의 영원한 숙적, 일본의 몰염치하고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분개한 문인 100인의 작품이 수록된 독도앤솔러지 「내 마음 속의 독도」에 대한 서평을 담게 된 점에 대해서도 큰 의의를 느낀다. 이에 많은 독자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던져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안재동,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에세이 습관을 다스릴 줄 아는 습관  그리움이란 것은  비 개인 날은 조깅을 즐긴다  이젠 기분 좋은 뉴스를 듣자  나무와 산 그리고 인간  라스베이거스와 무한창조의 정신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산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수다, 그 삶의 원천적 힘  문학평론 웹사이트를 통한 문학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百人 百色, 百人 同色의 독도사랑  살아 있는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 우당 안도섭  ≪어느 火刑日≫에 나타난 牛堂의 저항시 세계  무원 도창회의 문학세계와 명작수필 탐구  [2012.06.20 발행. 16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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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확 속의 지구본  이아영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크 루보의 말처럼/ 시는 추억 위로 던져진 빛이다/ 생전에 아버지께서 우물곁에/ 포도나무를 한 그루 심으셨다/ 우물 속엔 항상 그리움의 두레박이 있다/ 언제든지 줄만 끌어올리면 포도 한 알씩 담겨온다/ 포도 알을  정성껏 모아모아 건포도를 만들어/ 반찬 없이 먹을 수 있는 약밥을 지어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詩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약밥 한 그릇 고봉으로 담아/ 백수의 어머니께 바친다. ― 호정 이아영, 책머리글 <시인의 말>   한국 시가에 있어서 종교적 상상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중 불교적 상상력은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폭넓고 친숙하게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종교 이상의 힘을 가지고 우리 생활의 근저를 감싸고 있는 아우라라고 해도 과인이 아니다, 여행 중에 어느 산사山寺를 들르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봐도 이점은 쉽게 수긍이 간다. 꼭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우리는 경내를 들러보고 그 문화에 대해 살피고 생각하는 얘기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는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기층문화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폭넓은 기층문화로서의 불교를 생각하자면 문학작품에서도 그렇게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리란 짐작이 가능하지만, 정작 불교 문학은 그렇게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연원적으로 보자면 불교는 주도적 장르의 위치를 확고히 했던 신라의 향가를 거쳐 고려시대에 찬란히 꽃 피웠다고 볼 수 있고 점차적으로 그 위상은 위축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근대문학에 일찍이 만해와 같은 출중한 시인이 있어 대중적이면서도 크게 사랑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이상스러울 정도로 위축되어가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살필 수 있다. 무슨 이유로 소재적으로는 많이 등장하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전문적인 작품은 창작되고 있지 않을까. 물론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에 들이 무산霧山 조오현의 『절간 이야기』, 『비슬산 가는 길』 등의 시집은 이 분야의 대표적인 반열에 드는 훌륭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는 만해나 무산이 스님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작 일반인들에게 불교문학이 그저 마음의 위안을 삼는 정도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으로 전락하고 있지는 않은 것인지 의심해오던 차였다.   그런데 여기 이아영의 시집 원고를 받아들고 나는 솔직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는 일반 신도로서 불교적 상상력을 시를 통해 구체적이고 명징하게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담고 있는 내용의 깊이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였다. ― 이지엽(시인. 경기대 교수), 해설 <친숙하고, 깊고, 새로운 불교적 상상력>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 사단법인 한국불교금강선원 총재 활안 한정섭 축찬시 | 爲金鎭闕博士令室  湖淨李雅英詩人丈室_蓮邦學人 安鏡牛 제1부 일원상 일원상  어느 나뭇잎  돌밭에 갔다가  목젖에 걸린 설련화  무착사의 풍경소리  영락원에 매달린 거미 두 마리  한 잔의 거품   간판들의 멋  5월의 화답   두리안  참문  신발을 머리에 얹고  경관 한 장 머리에 이다  옥비녀꽃  돌확 속의 지구본  제2부 오색 그물 불성  작은 기쁨  수종사에서  스크랩을 하면서  오색 그물  나비난초  내 무덤 앞에 와서  어떤 주검의 도장  오디  상락향에 수국꽃 피고 지는 날  무공적  여백의 노래  발자국 하나 구묘지향  제3부 눈부처 그루터기  눈부처  詩에게 부침  천강의 달빛  딸 생각  간밤에 무슨 일이  가을 엽서  평화리 1  평화리 2  평화리 3  달맞이꽃  쟁기질하는 설녀  벽화  이 뭣 고  지리산행 제4부 적묵당 적묵당  세상 밖의 날개 길  맨드라미  뗄 수 없는 변기  새벽 기도  염불 삼매  연인이란  억새꽃  수련  그럴 수밖에 없지  꿈 길  미스터페오에서  꽃 발 게  어느 봄날에  제5부 천진동자 말하는 숲 한결  천진동자  며늘아기에게  산행  하늘지기에서  송화가 날면 오디 익는다  가을나비  환생  금 줄 두른 선비화  매자나무  빈자의 꽃등  주홍색 길을 걷고 싶다   청평사의 회전문  특수학교의 선남선녀  해설 | 친숙하고, 깊고, 새로운 불교적 상상력_이지엽  [2012.08.30 발행. 133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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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좋다  DSB 앤솔러지 제13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강지혜 시인] 봉선화(동시) 채송화(동시)  [김숙경 시인] 시간도 리필할 수 있다 달빛이 우포늪을 산책한다 [김지향 시인] 빨갛게 굽힌 여름 비오는 날의 삽화  [김철기 시인] 나이 값  비우기  [김혜영 시인] 거가대교 감동의 영화  [노태웅 시인] 나이테 당신들이 좋다  [맹숙영 시인] 런던 아이(London Eye)  열대야  [민문자 시인] 합죽선(合竹扇) 항복  [박승자 시인] 귀뚜라미 그렇게 살아지데요  [박인혜 시인] 차를 마십니다 소낙비  [성종화 시인] 가을 밤 가을 산행  [심재기 시인] 산에 오르면 돌아오지 않는 제비  [안재식 시인] 바다를 본다 불암산에서 소문  [오낙율 시인] 나비 2 옥수수 사랑  [이성이 시인] 처서(處暑) 지나 토끼풀꽃과 진주 [이영지 시인] 분홍 꽃이 홍옥나무 아래에  [이청리 시인] 성산포 파도의 입  달빛 소리  [전민정 시인] 따뜻한 저녁 라르고  [정해철 시인] 바보사랑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조성설 시인] 작은 뜰 목련나무 비  [최상고 시인] 고향 꿈 회상(回想)의 고향  [쾨펠연숙 시인] 서울의 비 하얀 풍차  [허용회 시인] 가을의 징후 콩 타작  [홍윤표 시인] 낙원동 벚꽃 가을이 남긴 사랑     - 수필 · 소설 - [김사빈 수필가] 연장 그릇과 행복  [이규석 수필가] 와 도(道)그만 가 도(道)그만 [이미선 수필가] 포도주처럼 무르익는 정  [전성희 시인] 피라칸사스 있는 길목  [정선규 시인] 아버지  [박봉환 소설가] 행운의 캡틴(소설) [2012.09.01 발행. 171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 특별 무료열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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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이규석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이 익어간다는 말 어떻게 받아드리겠는지 살아온 시간을 점검하는 뜻이라면 그 동안 진실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기억해 둬야하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참으로 내게 주어진 등걸이가 많을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 와중에도 55년을 글을 쓰려고 창작(創作)에 미쳐있었다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랬습니다. 도저히 미치지 않고 이렇게 많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처음 글을 쓸 때보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문장(文章)에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글이 무겁습니다. 왜? 중량이 나가는지 이제 알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글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글이 무게가 나간다면 글씨가 된소리 음으로 써서가 아니고 신사적인 목소리를 겸해 아름다운 이야기의 참 뜻을 생산(生産)해내기 때문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문사(文士)들이 진행형으로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을 막 만들어요! 글을 자기 주관(主觀)으로 편리한데로 모형을 뜹니다. 그리고 다 썼다고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일을 바라보는 새내기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새로움으로 치장(治裝)해야 합니다. 그 주변에서 더 좋은 생각을 심고 더 발전적인 모습을 창출(創出)해내도록 너와 내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미지의 정상을 향(向)하여 더욱 매진(邁進)하는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행복(幸福)을 어우르는 내일의 햇살은 밝고 진취(進取)적인 모습으로 책문화의 일조를 담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써내는 문장에서 교훈적인 행동반경(行動半徑)과 흥미(興味)를 가미시켜 문장력으로 생각을 하나하나 짚어나가 참된 세상을 열어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작가는 명상(瞑想)을 서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모습으로 내 글을 읽고자하는 독자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제1부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자연(自然)아! 환경(環境)아!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와 도(道)그만 가 도(道) 그만  행복을 찾아가는 시식(試食) 여행  가슴을 열면 진리(眞理)를 말할 수 있다   내 눈에 비쳐진 함평 나비 대축제   제2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미소(微笑)의 투정(妬情)   그 언니와의 인연(因緣)   ‘자기’ 사랑을 부르는 마음에 소리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제3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마음이 허(虛)하면 소리가 크지만 속이 꽉 차면 탁(濁)한 소리가 난다   너! 죽고 싶니 - 유혹(誘惑)이 다가오는 소리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흔들려도 때론 외롭지 않다   나체(裸體)리듬과 율동(律動)   제4부 사랑의 여섯 음절(音節) 푸른 마음에 향기(香氣)를 심자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글   사명(使命)   달갑지 않은 길손!   꿈 따라 마음 따라!   사랑에 여섯 음절(音節)   [2012.09.05 발행. 19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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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가듯 구름 가듯  이규석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에 담아둔 삶의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시(詩)를 읽어갑니다. 행복했던 그 옛 모습을 상기하면서 어둡고 깜깜한 지난날의 삶을 밝음 빛에 비쳐보기 위해서 나는 시(詩)를 써야만했고 그래 지금도 시(詩)를 씁니다.   그렁거리는 현실을 이기려니 자연히 시상(詩想)에 묻혀 살아야했고 지나간 과거를 잊어버리려니 뭔가는 읽어야했습니다. 그래 시(詩)의 음율(音律)에 빠져 세상의 풍요를 노래하고 마음에 허전함을 다스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시(詩)의 애잔한 마음의 혼(魂)이 열려있어야 하고 어둠을 밝은 빛으로 바꿔줄 수 있는 대체적인 현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을 사는 우리의 삶에 질(質)이고 시정(詩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음(音)에 향기(香氣)가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진한 내 음이 당신에게서 재치기를 불러와도 나는 내 모습이 흩어질 때까지 절대로 시(詩)를 버리지 않고 사랑할 것입니다. 아름답다. 말하는 것은 시(詩)와 함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사랑한다는 말은 시(詩)가 풍기는 향기(香氣)가 너울지도록 마음에 고향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 나는 이 시집(詩集)을 내면서 세상에 다시 태어나 호흡한다는 의미(意味)를 부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손자들에게 자애롭고 선(善)한 아비와 할아버지로서 갓끈을 고처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두고 싶은 것이다. 사랑합니다. 나를 아는 모든 이와 이 시집을 읽어준 모든 이들에게 드립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세월이 바뀐다고 닭 울음 멈춰지나!   승자(勝者)의 진한 아픔!   혼령(魂靈)아! 고이 잠들 수 있겠니   아티스트 백남준이 뿌린 혼(魂)   비음(鼻音)의 퇴색(退色)   그리움! 사랑과 진실   가시옵소서!   떠나간 여인(女人)의 흔적   가을에 수채화를 그리다   대지의 함성   시련(試鍊)   이별(離別)그림자   제2부 인. 동. 초 눈빛   얼룩진 편지   사연 속에 묻혀 진 유언(遺言)   허심(虛心)   신비스런 약속·1   마음속에 행복   문인의 꿈속   생각이 주는 의미   그대만을 위한 사랑노래   빈손에 향기(香氣)   시인의 넋   마음은 방랑자 수첩   고백! 그 마음이 사랑   제3부 봄이 오는 소리   혼(魂)이 살아 숨 쉬는 곳  기다리는 마음   더함과 뺌에 이치   달 가듯 구름 가듯   새벽 손님  생(生)의 덮게   짐을 진자여! 벗어라   마음에 양식 빈 지게에 담으리라!   나그네의 고향(故鄕)   수(數)의 환상   이포나루의 기억   제4부 자연아! 통곡(痛哭)한다   마음의 강   바다 갈매기 사랑을 부른다   역사의 변천   나그네 인생   기다리는 맘   그리움! 사랑과 진실  때 늦은 시집살이   보고픈 당신   떠날 수 없는 사랑   이별의 흔적   바람도 쉬고 가야지!   [2012.09.05 발행. 99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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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는 풍경  박인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존에 일반 시집으로 출판했던 시집 두 권을 합쳐/ 이번에 전자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약간의 내용이 수정된 시도 있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시로써/ 사람, 자연 그리고/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 시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바다가 좋다  아침에  주님의 종을 위한 노래  때로는…   하늘을 지나   바다  날마다 새벽기도   물은 흐른다   고속도로 위에서(새벽기도 마치고)   작은 기쁨  봉안당  제2부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   빗소리   고독  밤에 대하여  구름처럼   찻잔 속으로…   기억들이   작은 그리움들   아버지의 자전   사랑의 언어   고향 생각  꽃에게   김장 김치   제3부  그리움에 몸을 기대고 그리움   숲 속 작은 꽃에게   님의 사랑   부부   우리 엄마   다가서고 싶다면   사람과 사람   케이크   메아리   파도  창가에서   애수   연경회(연세대 경의선 통학 학생회)  제4부  마음의 행로 마음의 행로   부초(浮草)   늙은 소나무   작은 배 노 저어   아름다운 사랑   절망이란   민둥산   타(他)로 인해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길   빈 밤에  어두운 마음에   오늘 또 하루가 갑니다   제5부 차가 있는 풍경 차가 있는 풍경   마음   널 생각하면 왜 비가 내릴까?  사랑에 대하여   차를 마십니다   소낙비   구름바다   당신은   만남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보이차 사랑   별을 보며   차 사랑   제6부 살아 있는 까닭 벚꽃 축제   숲속에서  시인 1   시인 2  숭례문을 보내며   대지진 2   가을 낙서   허드슨 강 다리를 걸으며   하나의 존재가   바람만이 맴돌고 있다  야간 산행  감자국 집  여자 공중목욕탕   [2012.09.08 발행. 129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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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꽃  박인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일반 시집에 나누어 있던 동시들을 모아/ 조금은 수정을 해서/ 편수는 적지만/ 따로 전자 동시집으로 펴냈습니다./ 동시는 나의 마음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 또한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하나, 숲 속의 봄 숲 속의 봄   풀잎 이슬  비야 놀자  가을 햇살   나무 아래서  가을 잔치  가을 하늘  봄 햇살  새벽에   달빛이 내려온다  둘, 노랑꽃 노랑꽃  촛불이 춤을 춥니다   작은 꽃잎 하나  백지 위에   겨울밤   눈 오는 밤  바위의 휴식 별을 안고  눈꽃송이   강과 별  숲 속 호수   땅  봄의 잎  나팔꽃  셋, 신앙동시 모세  기도해요  나 때문에  아름다운 하늘나라   넷, 세줄 동시 벚꽃  대지진  시간  마음  하루  겨울  [2012.09.08 발행. 4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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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사랑의 되풀이  정송전 자작시 감상선집 <1>(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작시에 스스로 ‘감상’이나 ‘해설’ 따위의 글을 덧다는 일을 지금껏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것이 독자에의 배려 차원을 넘어 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시의 본질에 틈입하는 수단이 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조심스럽지만 한편 즐거운 마음으로 손을 대었다.   한 편, 한 편, 곱씹어 읽으면서 사뭇 면구스러움만 앞서는 것은 아니었다. 일반적 삶의 본질을 천착하는 일이 문학의 본령이라고 보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고는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내 창작생활에는 또 하나의 필연적인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집은 앞으로 이어질 『감상선집』의 첫째 권으로, 첫시집 『그리움의 무게』부터 차례대로 치면 제6시집이 되는 셈이다. ― 정송전, 책머리글 <자서(自序)>         - 차    례 - 자서(自序)  그리움의 무게 꿈  방황  그림자  당신의 일상  너와 나는  사랑할 때   이별 뒤  그 시대  님에게  연가 어느 기다림  만남으로  너에게  당신의 대답  어떤 기다림 답신  그림자 하나·2   봄을 향하여   그리움일랴   어떤 이야기  겨울 개나리  너를 맞아 보낸다   꿈결에·1  열중  어느 날의 초상  호숫가  바람 속으로  빗소리를 듣는다  바람 엽서   저녁노을   지난날 그림자 드리우고  기도에 대하여  사랑의 말·1   사랑의 말·2  그리움 일어  백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별의 독백   바람의 말·1   바람의 말·2  섬에게  수평선·2   바람을 머금은 꽃   기다림이 남기고 간 언어   사랑과 진실   겨울나무를 대신하여  정적 하늘 아래서   어떤 풍경화   흔들림   한 그루 나무로 서서   모습 그 여운으로  알 수 없는 마음   마음 어디에·2   꽃씨  구름바람 너머 하늘이   [2012.09.20 발행. 125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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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영혼 속의 영혼 스케치  김경희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특별한 나의 삶은 곧 한 편의 드라마며 詩였다.   어릴 때부터 아버님의 詩수업으로 인해 시는 가장 좋은 나의 친구였다. “시는 곧 그 사람의 인생이다”를 새겨 두고 가신 정신적 유산을 소중하게 키우며 늘 필(筆)을 놓지 않았다는 자부심 하나가 이제까지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최고의 긍지였다.   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 한편 한편을 아버님께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실 때의 수업말씀과 함께 썼다.   “앞으로는 시를 과감하게 써야 하며 소설, 단편, 수필 등의 한 편을 압축해서 쓰는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시가 독자를 잃지 않는 길이다.”라고도 하셨다. 현대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퓨전 문학을 말씀하신 셈이다.   ‘시 작법의 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인의 인간성이며 풍경보다 앞으론 인간을 주제로 해야 한다.”던 말씀을 깊이 새겨 두었기에 이 작품집은 바로 아버님이 추구하시던 새로운 시 작법에 기초를 두었다고 나름대로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아버님을 그대로 닮아 미사여구보다 직설어법을 더 좋아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시인의 시야도 우주 만물과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나라 사랑을 필로써 저항하다 희생양이 되신 나의 아버님의 작품 세계를 서울대학교 권영민 교수님께서“시대를 초월한 탁월한 시 작법”이라고 논평해 주셨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집을 엮는다.   아버님, 당신께서는 100년을 내어다보고‘통일’에관한시를 쓰신다던 말씀이 늘 살아 있기에 교분이 두터우셨던 서정주, 조병화, 천상병 선생님들께서 서울로 올라와 활동하시라는 권유도 과감히 뿌리치신 이유가 이 시집에서 독자들의 눈에 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양보다 질적으로 더 깊이 성숙해 가는 자랑스러운 시인으로 생을 마감하련다. 내겐 너무 소중한 가족들, 순수 일러스트이신 나의 오빠 김 박 화백과 새언니, 일본의 큰언니, 필라델피아에 사는 작은언니, 남동생 김 찬(훼미리월드 사장)에게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하며 시를 아껴 주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라이카협회 초대회장인 건원(健圓)과 출가한 두 자식(이승희와 남정아, 남정호와 최윤희)들과 손자들(이효정, 이효진, 남송희, 남진희)에게 나의 이 시집을 남겨 주련다.    그리고 J. C 중앙회장을 역임하신 성문전자 대표이신 신동렬 회장님을 위시하여 영등포 J. C 행사 때마다 시를 읊어대는 나를 아껴주는 30년 지기 우리 회원들에도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한다.  ― 김경희, 책머리글 <자연(自然)이 쓰다> 중에서           - 차    례 - □ 김악 시인 가족 사진   □ 김박 화백 그림   □ 김악 시인이 회자된 증명서와 기사들   □ 자연(自然)이 쓰다  지면극 천도제 (地面劇薦度祭)   현재(現在)   산골 풍경  고향  인생   모정(母情)의 전설  보너스  봄바다와 젖섬   투시도  이별 예감  안개비 호수 촬영 대회 소리의 사계+나   겨울새는 울지 않는다  환영(幻影)  주름살  사과나무   끼니 세례식   모니터 카페  바이러스 카페   인삼   봄빛  담배  가시 없는 선인장   가을제비  초월명상 후유증  음지의 사랑   수련  메아리  전화 엘레지  나는 주연이 싫다   천사들이 하는 일  무지개영아(兒) 일기  하늘에게   새벽하늘 우러르며  그림자  여왕벌들에게  빵장수 야곱을 그리며  기차를 바라보면서  테스트  병든 이유   이팝꽃 연가   고유 상표 등록하기  나를 입원시키다  홀로 프로그램  공항버스를 몰아 보다  우리 물집으로 가자  지나친 염려  불면증  자전거  뇌   어느 별 아래서 다시 만나리요  청계천  헌책  초상화  커피  다이아몬드 숭배론   봄이 무섭다   기억상실증 그늘이 깊다  화두(話頭)를 생각하다  휴지 콩알만 한 항의서   실미도  해변 탄생설  신(新)노인, 자네에게   국토 순례자 황사(黃砂)에 부쳐  백양나무 여인의 고백을 듣고  도시의 텃밭   결과 보고  과잉상상력  나의 카인에게   부석사   사연  꽃뱀아가씨   깊은 정  귀뚜라미의 연가 (戀歌)  감히  개나리  겨울 산  변심(變心)   12 월  생떼  통일전망대에 서서  가을 엽서  현해탄 비가 (悲歌)   연상 작용  비단 저고리 사연  시산제  인연새가 날아오다   마마보이 마마걸에게  한반도(韓半島)  영상편지   □ 사라지지 않는 소녀를 기리며  소녀와 북두칠성   소녀의 가방  소녀와 도시락  소녀와 담임선생님   버려진 아가에게   길 잃은 소녀에게  [2012.09.20 발행. 142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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