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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씨(61ㆍ구속기소) 딸 정유라씨(21)에게 성적과 학사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여대 류철균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51ㆍ필명 이인화)가 특검에 구속됐다. 정씨의 입시비리 관계자에 대한 첫번째 구속이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시 31분쯤 류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성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한 이유를 밝혔다.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일 류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류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던 중 이튿날 오전 6시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해 류 교수를 긴급체포 했다.
류 교수는 대리수강ㆍ대리과제 제출 등 정씨 성적 비리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대 학생들은 류 교수가 정씨의 과제를 대신 작성해 제출해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특검팀에 따르면 류 교수는 검찰 수사가 시작된 후 정씨 성적 논란이 불거지자 조교들을 시켜 정씨의 답안지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교들이 이에 난색을 표하자 각종 불이익을 거론하며 압박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류 교수는 최순실씨 측근인 광고감독 차은택씨(47ㆍ구속기소)와 관련된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차씨와 함께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으로 활동했다.
류 교수 측 변호를 맡은 구본진 변호사는 지난 2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정씨와 엄마(최씨)가 함께 부탁했다, 학장(김경숙 교수)도 부탁했다"며 "답안지를 해 달라고 부탁하지는 않았지만, 출석을 안 했는데 점수를 주려면 답안지를 쓸 수밖에 없다"고 류 교수가 사실관계를 일부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무방해는 남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인데 교수의 채점은 자기 업무일 뿐, 법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대체적으로 혐의를 부인했다.
구 변호사는 또 "(김 교수가) 세 번 부탁했고 정씨와 최씨를 보냈다, 올해(지난해) 4월, 그 얘기를 듣고 정씨를 잘 봐주라고 한 것"이라며 "그때까지 정씨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한참 뒤에 정윤회씨 이름을 들었지만 정윤회씨는 비선 실세가 아니라는 공식 검찰 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노동계의 `미르재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청년희망재단의 초대 이사를 맡기도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박근혜 대통령 등이 대기업들로 하여금 청년희망재단에 620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했다며 고발장을 특검팀에 제출했다.
류 교수는 이인화라는 필명으로 베스트셀러 `영원한 제국`을 쓴 소설가로 더 유명하다. 또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소설 `인간의 길`의 저자이기도 하다.
류 교수의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조만간 김 교수 등을 소환해 정씨의 이대 특혜 비리 조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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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앞으로 오래된 놀이시설은 안전을 위해 주기별로 관리된다. 또한 주거지역에서도 소규모 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ㆍ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 개선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은 ▲허가 또는 신고를 해야 하는 단기 유원시설업의 기준 영업기간을 1년 미만에서 6개월 미만으로 축소 ▲사고가 빈번한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정기 확인 검사제도 신설 등 안전성 검사 체계의 개선, ▲기타 유원시설 업자의 안전교육 이수(2년) 의무 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대상인 단기 유원시설업의 기준 영업기간은 현실에 맞게 종전의 1년 미만에서 6개월 미만으로 축소하고, 단기 유원시설업자가 갖추어야 할 시설 및 설비기준은 최소한으로 규정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안전성검사 대상인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 중, 탑승 인원이 5인 이하이고 탑승높이가 2미터 이하인 영상모험관 또는 미니시뮬레이션 등은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로 분류해 기타유원시설업장에서도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ㆍ위생기준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로 한정하지 않고 물놀이형 유원시설업자로 확대 규정해 워터파크 사업장 전체의 안전도 강화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유원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유원시설의 안전관리 규정 개선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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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입주자 동의 시 아파트 단지의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해당 단지 거주자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주민공동시설(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입주자집회소, 공용취사장, 공용세탁실, 사회복지시설 등)을 인근 단지 입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민공동시설의 이용 여부를 결정할 때는 관리 규약으로 정한 과반의 범위(1/2ㆍ2/3 등) 이상의 입주민이 동의해야 한다. 또 모든 외부인에게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도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민으로만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3년 12월 17일 이전 사업계획승인을 신청ㆍ설치한 주민공동시설의 면적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한 총량제 면적에 미달해도 입주자 2/3 이상이 동의할 경우 다른 주민공동시설로 용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필수 시설인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의 경우 추가로 시ㆍ군ㆍ구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 편의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주민공동시설의 이용자가 부족해 시설물이 방치되는 시설 비활성화 문제 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가 구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전기자동차용 이동형 충전기 사용 시 필요한 `차량무선인식장치(RFID)`를 설치하기 위해선 입주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동의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 주체 동의만 받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공동주택 주차장 증설을 위한 용도 변경 행위 허가 기준도 개선됐다. 시설의 용도 변경이 가능한 공동주택 범위가 `1994년 12월 30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공동주택`에서 `1996년 6월 8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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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난 5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찾아왔던 악동뮤지션이 이번 새해 선물처럼 컴백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이날 새 앨범 `AKMU FULL ALBUM 사춘기 하(思春記 下)`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지난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에서 보여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가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생각과 감정에 변화가 오는 시기, `생각(思)에 봄(春)이 오는 시기`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사춘기 하(思春記 下)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무르익는 사춘기의 감정을 노래했다.
총 8개 트랙으로 이뤄진 이번 앨범에서는 트랙리스트를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가 들어 집에 돌아와 지난 추억을 회상하기 까지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가는 악동뮤지션의 성장 스토리를 한 앨범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를 더한 발라드 음악부터, Jazzy하고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빈티지 풍의 감성 곡, 펑키한 기타루프가 인상적인 모던 포크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악동뮤지션의 한층 더 짙어진 사춘기 감수성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는 FULL ALBUM 사춘기 하(思春記 下)를 끝으로 완결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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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레전드 걸그룹 S.E.S.의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Remember` 전곡이 공개됐다.
S.E.S.는 지난 2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 곡 `Remember`, `한 폭의 그림(Paradise)`을 포함한 새 앨범 전곡 음원을 오픈하며, `한 폭의 그림(Paradise)`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신곡을 비롯한 리메이크 곡, 타이틀 곡의 영어버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끌며, S.E.S. 데뷔 시절 음악 스타일을 대표하는 뉴잭스윙부터 팝발라드, 트로피컬 하우스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알려진다.
또한 지난 1일 0시 선공개한 `Remember`는 예전 S.E.S.의 음악적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겨울 분위기의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발표된 스페셜 앨범에 대한 관심도 큰 상황이다.
더불어 S.E.S.는 지난달(2016년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6년만의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를 개최, 팬클럽 `친구` 1기 창단식을 가졌던 공간에서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으며, `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꿈을 모아서` 등 히트곡들을 선사해 관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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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해 첫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네이버, 다음, CGV 검색순위 1위를 올킬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찍이 일본에서 1640만 명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을 기록한바 있다.
이처럼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의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가 보편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며, 마음을 움직이는 `인연`과 `이어짐`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란 것이 비평가들의 중론이다.
엇갈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섬세한 영화 언어로 그려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뀌게 되는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이야기를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풀어내 관객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니로 영화를 능가하는 감성과 스토리, 영상미를 보여주다니 감동할 수 밖에 없다(네이버 juan****)",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 최고라 말할 수 있다(네이버 blue****)"는 반응을 보여 신카이 마코토 마니아는 물론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지 않는 폭넓은 영화 관객들까지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오는 4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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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ㆍ월인천강지곡 상ㆍ중ㆍ하 3권 중 상권)`이 국보로 지정 됐다.
3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 등 2건을 국보로, `국새 황제지보(國璽 皇帝之寶)` 등 6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석보상절(釋譜詳節ㆍ1447년)`을 보고 지은 찬가를 모아 1449년에 지은 것으로 세 권 중 한 권만 남아 있다. `석보상절`은 세종의 아들인 수양대군이 자신의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며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기록한 글이다.
이 책은 15세기 중반 부안 실상사 불상의 복장물(腹藏物ㆍ불상 안에 넣는 물품)로 봉안됐고, 1914년 실상사 인근에 있는 내소사 주지가 훼손된 불상을 소각하기 직전 복장을 열면서 발견됐다. 이후 대한교과서(현 미래엔)가 인수해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했다.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승격됐다.
고려시대 전기 불상인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은 국보 제48호인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과 짝을 이루는 문화재다.
석탑의 남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공양을 올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탑과 불상이 하나의 구성을 이루는 사례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양식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불상 자체는 안정된 자세와 적절한 비례, 화려하고 섬세한 귀걸이ㆍ팔찌ㆍ가슴 영락(瓔珞, 구슬 목걸이) 등이 특징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국새는 3건이다. 황제지보(皇帝之寶)는 고종이 1897년 제작한 국새이고, 유서지보(諭書之寶)는 1876년 관리 임명에 사용한 국새다. 준명지보(濬明之寶)는 1889년 세자시강원 관원의 교지에 쓰인 국새다.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전에 신하들과 함께 발원한 것으로 1932년 금강산 월출봉 석함에서 나왔다.
사리장엄구는 백자대발 4개,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기, 이 사리기를 안치한 은제 팔각당형사리기, 청동발 등으로 구성된다. 발원자와 발원 목적, 제작 장인 등 조성 경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명문이 남아 있다.
이외에도 한국과 중국 문인의 시 300편을 뽑아 해설을 붙인 `협주명현십초시(夾注名賢十抄詩)`와 1728년 무신란 당시 주동자 포획에 기여한 박동형의 초상화 2점과 함으로 구성된 `박동형 초상 및 함`도 보물로 지정됐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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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1970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343명으로 집계돼 교통사고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초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일평균 1명 미만인 0.94명으로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 9.8명에서 1989년 1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줄어들어 2016년에는 3.4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경우 1970년 88.4명에서 1972년 109.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16년에는 1.1명으로 최소치를 나타냈다.
서울시는 그동안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공동 대응한 성과로 보고, 앞으로도 교통사고 통계분석 등을 통해 교통안전 제반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선진국 주요 도시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2016년 서울시 교통사망사고 분석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차대사람ㆍ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비율이 높고, 어르신 사망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차대사람 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6년 전체 사망자 343명중 196명(57%)으로 전국 평균인 38%(2015년 기준)를 크게 상회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에 의한 사망자가 30%(104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륜차 19%, 택시 16%, 화물차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에 의한 사망자 수는 작년 18%보다 다소 증가했다.
차량용도별로는 전체 등록차량의 6%에 불과한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사망자가 110명으로 32%를 점유한 것으로 분석돼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어르신 사망자 수가 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5%로 가장 많았고, 50대 22%, 20대 11%로 그 뒤를 따랐으며 12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 수는 6명으로 2%를 점유했다.
시는 2016년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2017년 교통안전 사업 시 사고 발생 원인에 맞춰 특성별 맞춤형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차대사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하여 추진 중인 제한속도 하향과 더불어 횡단보도 및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를 적극 확대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배달 업계, 요식업계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선버스, 택시 등 사업용 운수업체에 대한 서울시 평가 및 인센티브 제공시 교통사고 점수비율을 상향하고 안전운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 정보 업로드 실적을 업체 평가에 반영한다. 아울러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 측면에서 제도 개선 및 교통안전 교육,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향후 5년간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제3차 서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계획을 통해 기존 교통사고 사망자 총량 기준의 관리에서 벗어나 교통사고 분야별 목표치를 설정하고 사업별 부서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목표에 이제 절반정도 도달한 수준이다"며 "2020년까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해외 주요 도시 수준인 인구 10만 명당 2명, 일평균 0.6명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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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7년에는 민생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쓰레기봉투와 하수도요금 등 일부 공공요금을 연초부터 올렸기 때문이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대부분 자치구에서 지난 1일부터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이 20ℓ 1매 440원에서 490원으로 값이 올라갔다. 서대문구과 구로구, 영등포구는 올해 중에, 강서구는 내년에 인상 예정이다. 강남구와 서초구, 동작구는 이미 지난 해에 490원으로 오른바 있다.
서울시는 종량제 봉투값을 2015년 1단계로 440원, 2017년에 2단계로 490원까지 인상하는 가이드라인을 각 구청에 보냈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도 오를 전망이다. 송파구는 음식물류폐기물 납부필증 수수료를 일반 가정은 ℓ당 80원에서 100원으로, 공동주택은 ㎏당 100원에서 130원으로 올려 책정했다.
서울시 하수도요금은 올해부터 평균 10% 올랐으며 앞으로 2019년까지 매년 10%씩 오른다. 작년에는 가구당 평균 월 4180원을 냈다면, 올해는 420원이 오른 4600원을 내야 한다. 시는 도로 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는 데 신규 시설 투자가 필요한데 서울시 하수도사용료는 하수처리 원가의 67%에 불과해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와 다문화ㆍ한부모ㆍ조손 가정 등은 하수도 요금을 20%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세 역시 5% 할인 혜택도 폐지돼 사실상 인상 될 전망이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동결됐던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도 논의되고 있어 민생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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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외국인투자기업과 같이 국내 기업도 새만금 국공유지를 100년간 대여할 수 있게 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3일) 기획재정부는 `2017년 기업 환경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국공유지 장기 임대 특례규정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외국인투자기기업과 그 협력 기업으로 한정됐던 국공유지 장기 임대 특례 규정을 국내 기업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도 최장 100년 동안 새만금 국공유지를 임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만금 민간사업시행자의 잔여매립지 장기 임대를 최장 100년 동안 허용하고 우선매수청구권도 100년까지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새만금사업 지역의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 높이 제한 등 도시 및 건축 규제 등도 별도로 규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부터는 보전산지에 공장을 준공한 이후 5년 내에는 증축이 허용된다.
「산지관리법」상 산지전용허가를 통해 보전산지에 건설한 공장은 그동안 행위 제한으로 인해 증축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장 준공 후 최대 5년 동안은 공장을 증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지관리법」상 특례 규정이 신설되면서 산지 전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준주거지역과 인접한 상업지역 내 숙박시설 설치 기준이 완화되고 자연취락지구 내 자동차 관련시설 건축제한이 일부 풀린다. 기존에는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기준이 달라 준주거지역 내에 설치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 오히려 준주거지역에 인접한 상업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준주거지역과 인접한 상업지역 내 숙박시설에 대해 준주거지역 내 주택밀집지역 경계를 기준으로 해 설치를 허용하도록 기준을 통일했다.
한편 개정안은 자연취락지구 자동차 관련 시설 설치 제한(주차장ㆍ세차장 예외), 산업단지 내 도시계획시설 경정 절차 없이 도축장 설치 가능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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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5-6학년 교과서에서, 필요한 경우 한자를 표기하는 기준을 지난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300자)를 선별하고 국어 외 교과서에서 단원의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해 집필진과 심의회가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300자 내에서 한자와 음ㆍ뜻을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5학년 과학 `태양계와 별` 단원에서 `항성`의 경우 각 한자의 뜻이 `항상 항(恒)`, `별 성(星)`으로, `항상 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라는 학습용어의 뜻과 가까워 `항성(恒星) : 항상[恒, 항상 항]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星, 별 성]`같이 밑단이나 옆단에 표기할 수 있다.
같은 단원의 `행성`의 경우도, 각 한자의 뜻이 학습용어의 뜻과 가까워 집필진과 심의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밑단이나 옆단에 `행성(行星):항상 주변의 정해진 길을 다니는[行, 다니다 행] 별[星, 별 성]`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그동안 초등학교의 98%에 달하는 약 5800교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정 수준의 한자 교육 내용과 방법이 없어 17개 시ㆍ도마다 한자 학습량과 수준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었다.
교육부는 "학습자 수준에 맞지 않거나 학습 내용과 관련이 없는 무분별한 병기를 예방해야 한다는 교육적 관점에서 `한자 교육` 자체 보다 초등학생 수준에 적합하면서 `학습 용어 이해`를 위한 교과서 한자 표기 원칙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공청회, 전문가 협의회, 학술대회, 한자표기 찬반단체 면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학계, 시민단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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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고병원성 AI 확진 관련해 `어린이ㆍ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발표했다.
4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집안에서 반려동물 접촉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예방 행동수칙을 마련했다"며 "AI가 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어린이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ㆍ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에 따르면 철새 도래지나 닭ㆍ오리를 키우는 농가는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또 주인이 없거나 야외에서 만난 새(조류)·고양이·개 등 야생 동물을 만지고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지 않고, 죽은 동물(새ㆍ고양이ㆍ개)은 만지지 않아야 한다.
야생동물을 만졌을 경우에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비누로 손을 씻은 뒤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ㆍ개가 혼자 집밖에 나가지 않게 하고 고양이, 개를 닭 오리 농가가 많은 지역에서 산책시키지 않아야 한다.
주인 없는 고양이ㆍ개와 놀지 않도록 하고, 죽어있는 동물을 먹거나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만일 우리집에 키우는 고양이, 개가 야생 새 또는 죽은 새와 접촉했다면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야생동물이 있는 들판, 산, 하천 주변,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뒤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부모님 또는 보호자는 어린이 청소년이 이같은 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청소년이 죽은 야생동물과 접촉한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 어린이·청소년 AI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방학 중임을 감안 TV,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2016년 12월) 31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를 고병원성 AI(H5N6형)로 확진한 뒤 일반 국민, 수의사 등을 위한 AI 예방 행동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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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빙상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4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올림픽 피겨 경기가 열리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7(제71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겨 종합선수권은 올해로 71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선수들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 점수와 지난해 10월 개최된 회장배 랭킹대회 점수를 합산해 차기 대표팀 12명(여자 8명ㆍ남자 4명)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2017 ISU 피겨 세계선수권(3월 29일ㆍ핀란드)과 세계주니어선수권(3월 15일ㆍ타이완)에 파견될 선수도 선발하게 된다. 세계선수권의 경우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할 각 1팀을 선발하며, 세계주니어선수권은 남녀 싱글 각 2명, 페어스케이팅과 아이스 댄스의 경우 각 1팀을 선발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올해세계선수권대회는 평창올림픽의 국가별 쿼터를 결정하는 대회 중 하나로 이번 대회가 갖는 중요성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Halina Gordon-Poltorak ISU 아이스댄스 기술위원장과 Susan Lynch 싱글 및 페어 스케이팅 기술위원을 이번 대회 심판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자싱글 최초로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휘문중)를 비롯해, 유영(문원초), 김예림(도장중), 임은수(한강중), 최다빈(수리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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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대연8구역(재개발)이 내부 정비를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대연8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부산공고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추진위원장 해임 승인의 건` ▲제2호 `추진위원장 직무정지 승인의 건` ▲제3호 `추진위원장 보궐선임의 건` ▲제4호 `감사 보궐선임의 건` ▲제5호 `추진위원 보궐선임 승인의 건` ▲제6호 `도시계획업체 선정 승인의 건` ▲제7호 `경관업체 선정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된다.
4일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추진위원장과 감사 등의 선출과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내부 정비를 신속하게 마친 후 최대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남구 석포로83번길 65-1(대연동) 일원 21만3059.6㎡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13%, 용적률 260%를 적용한 아파트 3000여 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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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적 도매상 2위 송인서적이 부도 절차를 밟게 돼 출판 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4일 출판 업계에 따르면 송인서적이 20억 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못해 부도가 나면서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송인서적과 거래하고 있는 출판사만 2000여 곳이고 서점은 700여 곳에 달해 이에 따른 2차 피해도 우려된다. 게다가 돌아올 어음과 출판사 미지급액만 370억 원에 달해 회생 가능성도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1959년 송인서림으로 출발해 1998년 법인화한 송인서점은 IMF때 한 차례 부도를 맞은 적이 있다. 당시 보문당, 고려서적 등은 청산절차를 밟았으나 송인서적은 출판사들이 구제하기로 결정, 기사회생의 길을 걸어왔다.
출판업계는 송인서적의 자금력 취약이 이번 부도의 결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 외환위기 부도 당시 부채를 그대로 안고 있어 경영여건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형도매상이 줄줄이 넘어지던 1998년 5월 IMF 출판유통 대란 때 김대중 정부는 500억 원을 출판유통계에 긴급 지원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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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재건축)가 조만간 이주를 본격화한다.
4일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주 개시 일자를 확정짓기 위해 오늘 대의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다음 달(2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3개월간 본격적으로 이주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를 확정지으면 조만간 이주 개시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상아ㆍ현대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9월 말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그해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로42길 25(당산동5가) 일대 2만9428㎡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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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광역시 송림1ㆍ2동구역(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4일 송림1ㆍ2동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태철)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조합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현장설명회에서 다수 업체가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유찰돼 아쉽다"며 "하지만 조합은 포기하지 않고 내일(5일) 곧바로 3차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솔빛로70번길 16-10(송림동) 일대 15만285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7.86%, 용적률 283.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3600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128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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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오후 귀국한다. 반 전 총장은 귀국 뒤 서울 마포 쪽에 사무실을 차리고 대선 행보의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반 전 총장의 한 핵심 측근은 최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반 전 총장이 1월 12일 오후 귀국하는 것으로 연락 받았다"고 밝혔다. 측근으로 꼽히는 또다른 인사도 "반 전 총장이 10~20일 사이에 들어올 계획이었으나 더 이른 쪽으로 결정했다. 특별히 어떤 날짜를 염두에 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일정이 당겨지고 조기대선이 확실시되는 데 따른 조기귀국이냐`는 물음에 이 측근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반 총장은 귀국 뒤 특정 정당에 입당하기보다 서울 마포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당분간 정국 흐름을 관망하기로 했다.
하지만 마포구는 충청권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충청포럼 사무실이 자리한 곳이이어서 사실상 대선을 위한 임시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할 것이란 게 정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설립한 충청포럼의 2대 회장은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다.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 정진석 전 원내대표, 김태흠 의원 등도 이 포럼 회원이다. 충청포럼은 반 전 총장도 회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의 핵심 측근은 "충청포럼에서 강연한 적은 있지만 회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귀국 직전 하버드대 강연 일정을 조율 중이고, 귀국 직후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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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인 `납품업체와 대형온라인쇼핑업체 간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이 같은 취지로 온라인 쇼핑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표준거래계약서를 제정ㆍ보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 분야에 최초로 도입된 `표준거래계약서`에는 크게 납품업체에 불공정한 거래 조건 개선(▲선환불제도 ▲패널티제도 ▲발주 취소), 납품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 강화(▲대금 정산 내역 ▲광고비 기준)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선환불제도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납품업체의 피해 부담을 덜었다. 다만 온라인 쇼핑 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온라인 쇼핑 업체의 급박한 상품 발주 등 납품업체의 귀책사유 없이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 배송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납품업체에 떠넘겼던 문제를 납품업체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배송 지연에 따른 불이익 부과 행위를 금지하는 방법으로 개선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 업체의 전산 상 오류로 상품 발주가 지연돼 소비자가 구매를 취소할 시 납품업체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했던 규정을 온라인 쇼핑 업체의 귀책사유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 의사를 철회함에 따른 손해도 온라인 쇼핑 업체의 손해 배상 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납품업체의 권익이 보장되도록 했다.
아울러 납품업체에 상세 정산 내역 정보를 제공하고, 납품업체가 이의제기 시 온라인 쇼핑 업체가 확인해 결과를 제공할 의무를 부여하고, 온라인 쇼핑 업체가 공고비 등에 대한 산정 기준을 사전에 수립해 납품업자가 광고를 요청할 경우 기준을 제공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최초의 표준거래계약서라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 업체와 납품업체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정위는 표준거래계약서 사용을 홍보,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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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신암1구역(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무산됐다.
4일 신암1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 수가 조합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아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감이 높았다. 이에 무척 아쉬울 따름"이라면서 "우리 조합은 시공자 입찰공고 등을 재정비해 오는 6일 두 번째 도전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 157-25(신암동) 일대 7만9900㎡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아파트 1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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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총회 개최를 위한 제반 사안과 계획을 확정지었다.
5일 장위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윤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장위뉴타워 12층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2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3호 `이주비, 사업비 대여 금융기관 선정 대의원회 위임 의결의 건` ▲제4호 `이주대책 수립(안) 승인의 건` ▲제5호 `이주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부과의 건` ▲제6호 `조합원 변경 분양 미신청자 평형 배정의 건` ▲제7호 `현금청산자 분양신청 승인의 건` ▲제8호 `시공자 공사도급 본계약 체결의 건` ▲제9호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위동 68-37 일대 9만424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아파트 21개동 1826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05 · 뉴스공유일 : 2017-01-0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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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록 그룹 트랙스(TRAX)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5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찾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랙스는 2011년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 이후 약 5년 만에 신곡 `길 (Road)`을 발표, 오는 7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2017년 `STATION`의 첫 곡이기도 한 `길 (Road)`은 미디움 템포의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한 남자가 특별한 연인을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멤버 정모가 직접 작곡, 편곡 및 디렉팅해,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노래가 탄생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랙스 멤버 제이와 정모는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제이(김견우)는 각종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정모(김정모)는 방송 및 뮤지컬뿐만 아니라 김희철&김정모 앨범 활동 등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난 3일 `STATION` 공식 인스타그램은 이번 주 주인공인 트랙스를 공개하는 `STATION` 노선도가 게재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주 48번째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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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넷플릭스(Netflix)가 천계영 작가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
지난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8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진화된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식으로 알려졌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가 다음 웹툰에 연재중인 인기 연재작을 원작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어플이 보편화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감성과 새로운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계영 만화가는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달라진 화풍과 예측불가한 구성, 통찰이 묻어나는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묘사해 데뷔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가 맡았다.
제작 관계자는 "익숙한 소재같지만 보통의 로맨스물에 없는 놀라운 깊이의 세계가 있다"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의 디테일을 새로운 비주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넷플릭스는 올해 선보일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비롯해, 데이비드 핀처의 `하우스 오브 카드`, 워쇼스키 자매의 `센스8`, 마블 히어로 시리즈 등 세계 유수의 감독 및 작가, 배우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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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7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대인 187조 원 가까운 정책금융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오늘(5일) 발표한 `2017년 대통령 권한 대행 업무 보고`에서 실물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보다 8조 원 늘어난 186조7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기관별 올해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산업은행 62조5000억 원, 기업은행 58조5000억 원, 신용보증기금 45조7000억 원, 기술보증기금 20조 원이다.
중소기업은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6조8000억 원 늘어난 128조2000억 원을 공급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소기업에는 기업은행을 통해 12조 원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기술력을 담보로 금융을 제공하는 기술금융도 확대 공급한다.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기술금융 대출은 80조 원, 투자는 1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종전 계획은 대출 67조 원, 투자 5000억 원으로 정해진바 있다.
또 금융위는 재정 자금과 결합해 보건ㆍ의료, 관광, 콘텐츠 등 유망 서비스업 지원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활성화, 독립투자 자문업 허용 등으로 금융권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의 재원과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1분기에 연간 계획의 25%인 46조7000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침체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역대 최대 정책금융을 공급하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성과가 나올 것인지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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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진천종박물관에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소망의 종`이 세워졌다.
5일 진천종박물관은 `소망의 종`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오는 7일부터 각자의 꿈을 적어 자물쇠로 본인이 직접 매달 수 있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물쇠는 진천종박물관에서 판매하며 운영시간에 직접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소망의 종 앞에는 `살기 좋은 고장 생거 진천에서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아 새겨보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 어떨까요?`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진천종박물관은 매년 3~4회의 특별기획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이곳은 주말 3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흔들다리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획전시 `성찰 展`을 전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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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씨름`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맞잡고 힘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다.
`씨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놀이로서 다양한 놀이의 형태가 오늘날까지 온 국민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대 삼국 시대부터 근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 문헌, 회화 등에서 명확한 역사성이 확인된다는 점 ▲씨름판의 구성과 기술 방식 등에서 우리나라만의 고유성과 표현미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점 ▲한국 전통놀이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이라는 점 등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재청은 "`씨름`은 한반도 전역에 기반을 두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공유·전승됐다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된 `아리랑`이나 제130호로 지정된 `제다(製茶)`도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씨름`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관련된 다양한 학술 연구와 기록화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문화재 지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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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61)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연설문뿐 아니라 국회의 예산안 처리 문제를 둘러싼 청와대의 국회 대응 전략, 대통령의 시정연설문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매체가 입수해 지난 4일 보도한 `정호성 녹취록`에서 드러났다. 최씨에게 정부 기밀문서들을 유출한 혐의(공무상 기밀누설)로 구속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박 대통령이나 최씨와 통화한 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했다가 검찰에 압수당했다. TV조선이 공개한 녹취록은 검찰이 압수한 정 전 비서관과 대통령ㆍ최씨 간 통화(28분 분량)의 일부다.
녹취록을 보면 정 전 비서관은 시종일관 최씨를 `최 선생님`으로 호칭했다. 최씨는 2013년 6월 말 박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하기 직전 통화해 "연설 맨 마지막에 중국어로 하나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 이에 정 전 비서관이 "갑자기 맨 마지막에 중국말로 하면 좀"이라며 난색을 보이자, 최씨는 "맨 마지막으로"라며 말을 자른 뒤 "중국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문화와 저기, 인문 교류를 통해서… 여러분의 미래가 밝아지길 기원한다(고 중국어로 하라)"고 했다.
실제 박 대통령은 그해 6월 29일 칭화대(淸華大) 연설에서 중국어로 "마지막으로 중국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문화와 인문 교류를 통해서 여러분의 미래가 밝아지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2013년 11월 17일 최씨와 정 전 비서관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최씨는 정 전 비서관에게 전화해 "외국인 투자 촉진법이 통과되면 일자리와 경제적 이득이 얼마인지 뽑아보라"고 지시했다. 다음 날 있었던 박 대통령의 임기 첫 국회 시정연설에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안이 통과되면 약 2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만4000여 명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씨의 말이 그대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문에 반영된 것이다.
닷새 뒤인 11월 22일 최씨는 정 전 비서관에게 "예산을 묶어둔 채 정쟁을 이끌고 가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 야당에 물어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라"고 지시했고, 박 대통령은 사흘 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실제 "국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과 법안에 대해 정파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정말 국민을 위해"라고 발언했다.
한편 녹취록에는 정 전 비서관이 아닌 남성이 마사회 인사(人事)에 개입하는 듯한 대목도 등장했다. 이 남성은 2013년 11월 22일 통화에서 정 전 비서관을 `정 과장님`으로 호칭하면서 "그 마사회 말이야… 공모 거치는 게 맞고"라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 공석이던 마사회장에는 2주쯤 뒤 현명관씨가 임명됐다. 한 언론사는 이 남성이 당시 최씨의 남편이던 정윤회씨라고 추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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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항공 기내에서 승무원을 때리는 등 난동을 부려 구속된 30대 남성이 마약은 투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된 A씨가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감정을 의뢰했고 이날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아울러 A씨가 마약을 투약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고, 모든 조사가 마무리된 만큼 구속기간 10일을 채우지 않고 곧바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20분께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승객 B씨(56)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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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예비 경찰관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용의 차량 운전자 2명 중 1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한지 4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뺑소니 사건 용의 차량인 싼타페 운전자 A(56)씨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쯤 창원시 진해구 마진터널 인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예비 경찰관 B(25)씨의 뺑소니 사고 추정 시간에 자신의 싼타페 차량을 몰고 사고 도로를 지나가는 모습이 인근 CCTV에 찍혀 용의자 중 한 명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후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이후 가족과 경찰 모두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A씨는 그 시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A씨 아들이 "아버지가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신고를 함에 따라 창원 일대를 수색 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피해자 B씨는 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경찰교육생으로 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지난달 31일 오전 2시 50분쯤 창원시 의창구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서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이 인근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싼타페는 2시 54분, K5는 2시 56분에 사고 현장을 지나갔거나 현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 현장을 지나면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사망 이유가 뺑소니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A씨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 차량의 블랙박스 확인과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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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칭)개혁보수신당이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
개혁보수신당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창당준비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당명을 결정했다. 약칭은 `바른당`으로 정했다.
홍종화 당명심사위원장은 이날 당명 확정과 관련, 보수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공정성과 정당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당명 결정을 위한 회의에서는 `바른정당`과 `바른정치`, `공정당`, `바른정치연합`, `바른정치연대` 등을 놓고 투표를 실시해 당명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7일 마감한 당명공모에서는 6614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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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바른정당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의원이 지난 11일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오는 25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동안 대선 출마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해왔다"며, "이제 저의 출마 결심을 국민께 밝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과 장소는 추후에 알려드리겠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정당 후보군 가운데 대선 출마 계획을 발표한 것은 유 의원이 처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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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선숙ㆍ김수민 의원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부는 이른바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오늘 이상돈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당시 뜻밖의 언론보도에 당황했던 당 지도부는 우선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서 사실을 확인을 하기위해, 당시 저와 김경진, 김삼화 두 분 의원님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은 면접을 허용한 관계 당사자를 만나서 상황을 청취하고 통장내역 등을 제출 받으면서 조사를 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강제수사권은 없다 하더라도 홍보회사 관계자들의 협력을 얻어서 우리 진상조사단은 당시 언론이 지목했던 태스크포스(TF)는 국민의 당의 하부 조직이 아니라 홍보회사 브랜드호텔에서 우리당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작업단임을 확인 했고 따라서 적어도 브랜드호텔과 관련해서 일체의 리베이트가 없었음을 당시 재확인 하였다고 했다.
어제 나온 판결을 보면, 태스크포스(TF)를 국민의당의 하부조직이라는 검찰의 주장을 법원은 기각했고, 검찰은 그 이상의 어떠한 유죄의 입증을 하지 못했다.
이상돈 의원은 우리 진상조사단은 이번 사건의 수사기소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찰의 이 같은 자의적인 기소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국민의당 자체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당은 항소심 등 추후 절차를 지켜보면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항소의 뜻을 밝혀 장기화 될 전망이며 법적 공방으로 차후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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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취소 판결로 인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은 뒤 새롭게 분양신청을 받거나 의사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리처분계획 수립이 위법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달(2016년 12월) 15일 대법원 제3부는 원고 A구역 재개발 조합원이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와 A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낸 수용재결 취소 등에 대한 소송의 상고심 선고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사건을 원심(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건 서울 마포구 A구역 재개발 조합은 2006년 11월 2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07년 9월 3일 사업시행인가, 2007년 9~10월 조합원 분양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조합원 일부가 조합설립인가 처분에 대한 무효 확인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조합은 그 하자를 보완하고 2011년 5월 20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았다.
이후 A구역 재개발 조합은 2011년 6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분양신청 공고ㆍ통지 절차를 실시하거나 개별적으로 이들의 분양 신청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2007년 분양신청 현황을 토대로 2011년 8월 26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에는 A구역 재개발 조합설립 변경인가 후 처음 수립된 사업시행인가일이 아닌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기준으로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가격이 평가됐다.
이에 대해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분양신청을 새롭게 받지 않고 이들의 분양신청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점과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가격을 무효인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은 중대한 하자에 해당해 관리처분계획은 무효다"며 "따라서 현금청산대상자가 아닌 원고들의 토지 등을 수용한 이 사건 수용재결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 재판부는 "종전의 분양신청 현황을 기초로 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관리처분계획 수립 당시 토지등소유자의 분양신청 현황을 기초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 즉 분양의 대상이 되는 대지 또는 건축물의 내역 개략적인 분담금의 내역 등 법령이 분양신청 통지에 포함시키도록 한 사항 등에 관하여 새로운 사업시행계획과 종전 사업시행계획 사이에 실질적으로 변경된 내용이 없고, 사업의 성격이나 규모 등에 비추어 두 사업시행계획 사이에 실질적으로 변경된 내용이 없고, 사업의 성격이나 규모 등에 비추어 두 사업시행계획 인가일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지나치게 크지 않으며, 분양신청 대상자들 중 종전 분양신청을 철회 변경하겠다거나 새롭게 분양신청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조합에 밝힌 사람이 실제 있지 않은 경우 등에는, 종전의 분양신청 현황을 기초로 새로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허용된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2012년 8월 6~20일 동안 분양계약을 체결하라고 통지하면서 원고들에게는 이러한 통지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며 "원고들이 분양계약 체결 통지를 받지 못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이상 원고들은 분양계약 미체결에 따른 현금청산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심의 일부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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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직을 지켜 건강을 지킵니다`는 원칙으로 33년을 정직하고 착한 이미지를 지켜온 천호식품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짜 홍삼제품 판매 사태 등으로 불거진 논란이 김영식 회장의 퇴진 의사를 통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 측의 `신뢰도`에 의문부호가 붙여졌기 때문이다.
식약처 "일부 제품 가짜 홍삼 원료로 생산"… 업계 "33년 명성 어디로?"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식품의약안전처는 천호식품이 일부 제품을 「건강식품에 관한 법률」 제24조제1항을 위반한 원료로 생산한 뒤 판매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
문제가 된 제품은 천호식품의 ▲6년근홍삼만을 ▲쥬아베홍삼 ▲6년근홍삼진액 ▲스코어업 등 4개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검찰 조사에서 홍삼농축액을 납품하고 있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 고려인삼연구의 제품으로 중국산 인삼농축액에 캐러멜을 혼입한 점이 드러났다. 이는 이미 가짜 백수오 사태로 민감해진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다시 불을 지핀 셈이기에 소비자들의 분노는 더욱 커져갔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소비자들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품목인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천호식품이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에 소비자들의 충격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며 "`가짜 백수오 사태`처럼 업계 전반으로 불신이 번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천호식품 "우리도 속았다"… 매를 버는 사과문에 소비자들 `싸늘`
김영식 회장 사퇴… 업계 "사퇴 책임 아닌, 아들 승계 준비 마무리 단계"
이에 천호식품은 지난 2일 홈페이지에 가짜 홍삼 농축액 판매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들에 대해 전량 교환 및 환불을 약속하는 등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각 소비자단체 등은 사 측의 사과문이 변명문으로 전략해 `네 탓이오`라는 입장이 담겨있다고 지적한다.
천호식품은 사과문을 통해 "천호식품은 지속적으로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왔고 원료업체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GMP, HACCP 등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을 최우선으로 적용해왔다"며 "홍삼농축액이 입고될 때마다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철저하게 검사해 기준치에 적합한 원료만 제품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호식품은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이 업체에서 당 성분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물질을 미세량 혼입하는 경우에는 육안검사와 성분검사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이번 문제를 원료공급업체 탓으로 돌리는 천호식품의 태도에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 소비자는 "`환불은 해주겠지만 내 잘못은 아니다`는 식 아니냐"며 "게다가 미세량 혼입은 육안검사와 성분검사가 불가하다는 점이 가장 어이가 없다. 그럼 검찰은 어떻게 적발한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가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미 사 측의 매출은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내림세를 보여 왔다. 2012년부터 3년간 590억 원→719억 원→777억 원으로 성장세를 보이던 매출액은 2015년 676억 원을 기록한바 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가짜 홍삼 사태 이후 대목인 설날을 앞두고 있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자 김영식 회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나섰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홍삼제품과 관련해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천호식품의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천호식품과 관련해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을 것"이라며 "천호식품은 개선사항을 이행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회장직 사임이 되레 꼼수라는 업계의 지적도 나온다. 이미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마무리에 단계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 회장의 아들인 김지안 대표는 2014년 취임했다. 그의 회사 지분은 김 회장(8.5%)보다 많은 22%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김지안 대표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 이번 김 회장의 퇴진이 큰 의미를 갖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회사 지분을 넘긴 뒤 본인이 사퇴하는 것은 이번 `가짜 홍삼`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보다는 그냥 예정된 수순을 밟는다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꼬집었다.
한편 본보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천호식품에 공문을 보내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사 측은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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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6년 부동산시장의 활성화 이면에는 전세가 상승 누적, 전세의 월세전환이 지속되면서 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기준 아파트 전세가율은 74.5%로 약 10년간의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의 시장 전망도 저금리 및 유동자금 증가에 따른 국지적 과열 우려, 공급과잉 여파로 인한 침체 가능성 등 주택시장 불안 요소가 존재해 밝지만은 않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5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경제 활력 제고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 ▲안전강화 ▲생활여건 개선 ▲포용ㆍ공존 확산 ▲미래 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의 6가지 주요 추진 과제를 책정했다. 특히 주거 분야의 역점 사업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경감과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방안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수혜는 무엇이고 서민 주거 전망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뤄 봤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형성 유도… 주택시장 안정화 총력
11ㆍ3 대책 후속 조치 암시, 상시점검팀 운영ㆍ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
먼저 국토부는 지난해 `11ㆍ3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강조했던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 형성을 현실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를 위해 주택 투기 및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상시점검팀을 운영하고, 국지적 과열현상이 심화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기 및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관계 기관 상시점검팀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실거래신고 조사반(다운계약 단속) ▲불법청약 조사반(불법전매ㆍ청약통장 단속) ▲「공인중개사법」 조사반(떴다방 단속) 등으로 구성돼 상시점검팀이 총괄해 운영한다.
국지적 과열 현상이 심화되거나 주변으로 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청약제도를 탄력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주택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이 개정되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과열 발생(우려) 지역ㆍ유형 등을 선별, 맞춤형 청약제도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약시장 과열 우려가 해소된 경우에도 주거정책심의위를 통해 지역과 주택 유형을 해제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시장이 위축됐거나 위축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경우 이를 미리 선정해 건설ㆍ청약제도 및 각종 지원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거래 활성화 등 선정 지역의 주택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전반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주택공급의 조절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 강화
올해 정부는 주택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ㆍ유형별(신규ㆍ기존 주택) 탈동조화 현상 등을 고려해 모니터링의 정밀도와 범위를 격상하고 ▲분석 권역 세분화 ▲모니터링 변수 추가 ▲시장 변동성 판단 범위 확대 등 세분화된 모니터링을 분기마다 시행해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에 영향 등에 대해 선제적인 예측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시장 상황에 따라 청약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역전세난, 경매 등에 따른 깡통전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시행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전세보증금 한도가 수도권 4억 원ㆍ지방 3억 원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오는 2월부터 수도권 5억 원ㆍ지방 4억 원으로 확대한다. 보증요율도 개인(0.150→0.128%), 법인(0.227→0.205%) 모두 0.022% 낮출 예정이다. 보증금 5억 원의 경우 보증료가 연 75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11만 원 감소한다.
8ㆍ25 대책 잇는 공공택지 물량 `축소`
업계 "분양보증예비심사ㆍ미분양 관리지역 확대ㆍHUG 분양보증 강화… `촉각`"
정부는 지난해 `8ㆍ25 대책`에 이어 올해도 공공택지 공급 물량 축소 방침을 내놨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적정한 수준의 주택공급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지만 공급과잉에 따른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해석했다.
이번 발표에서 국토부는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택지 매각물량을 7만5000가구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만9000가구의 58% 수준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8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통해 공공택지 물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추가 공급이 전무한 상황이지만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감축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택지 공급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작업과 택지 공급 전망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택지 수급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는 택지 공급을 조절하고 부족한 임대주택용지 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모든 원인이 공급과잉에 있다고 보고 그 원인을 제거해 자연스레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를 늦추겠다는 취지라며, 정부가 말하는 시장 여건에 맞는 분양보증 예비심사, 미분양관리지역 확대, HUG 분양보증 강화 등을 운용하기 위해 지정 요건ㆍ적용 범위 등을 어떻게 조정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 각종 주거지원 `강화`
행복주택 공급 확대로 입주 본격화
이번 방안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안으로 정부는 서울의 강남3구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 젊은 세대를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공공임대 12만 가구를 공급하는 등 총 111만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작년 1만 가구였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규모를 올해 2만 가구로 늘리고 공급 방식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서초ㆍ강남ㆍ송파 등 강남3구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등지에 300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이는 재개발ㆍ재건축 과정에서 나오는 의무 국민임대 배정 물량을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시와 협의가 된다면 앞으로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복주택은 주변 임대료의 60~80% 수준에 공급될 방침이다. 하지만 강남 노른자 땅에 지어지는 행복주택인 만큼 임대료가 서민층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 수준으로 시행자가 결정하게 돼 있다"며 "60%보다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정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테이 공급 확대… 지자체 참여 유도ㆍ민간 주도 사업 비중↑
올해 허브리츠 주식 대국민 공모방안 마련… 뉴스테이 투자수익 분배ㆍ기금부담 경감
정부는 연내에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를 3건 이상 공모ㆍ상장하고 공공사업과 연계해 리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지원이 확대되고 도로 공간을 주거ㆍ상업시설로 개발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리츠를 도시재생사업, 물류단지 등 다양한 공공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사업 안정성을 키울 계획을 세워, 공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차등 제공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리츠가 민간영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굳이 정부가 나서서 공공리츠를 활성화해 나가려는 이유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외형은 많이 성장했으나 아직 오피스ㆍ매장 위주로 투자분야가 협소하고 공모ㆍ상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정부는 다양한 부동산 아이템을 활용해서 리츠의 투자저변을 넓혀 리츠 업계의 노하우 축적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2만9000가구 수준이던 영업인가가 올해 4만2000가구로 크게 늘어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공모제 도입 ▲국민투자 활성화(리츠 공모) 등 추진방식을 다각화해 전년보다 많은 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올 하반기 서울 대림과 위례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하면서 뉴스테이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허브리츠(주택도시기금이 허브리츠를 설립하고 허브리츠가 개별리츠에 재출자하는 구조) 주식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대국민 공모 주식은 투자 손실이 없도록 투자자에게 풋옵션을 주는 등 사실상 원금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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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이 또다시 출렁일 예정이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층고 논란`에 다시 불이 지펴졌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신반포3차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서초구 재건축 단지들도 지상 최고 35층 이상 재건축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 정비계획 심의가 새로운 해법을 찾게 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에 `촉각`… 반포주공1단지 등 강남 주요 단지 상정
은마아파트 재건축 "최고 층수 49층 이상으로!" 업계 "돌파구가 없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릴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지난해 6월 송파구에 정비계획이 접수됐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친 뒤 그해 9월 서울시에 상정됐다. 이후 도계위 심의에 필요한 서류가 보완됨에 따라 이날 정비계획 변경(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4개동은 준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지상 최고 50층 종상향이 가능하다. 이곳은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652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지상 최고 35층 건립은 불가하다고 못 박음에 따라 사실상 무산돼 이번 심의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시가 요구한 보완 사항을 조합이 반영해 정비계획(안)을 오는 18일 도계위에 상정할 예정이다"며 "지상 최고 50층이던 층고 계획은 그대로 심의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최고 층수에 관련된 문제는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적용해 지상 최고 35층 이상 건립은 어려울 전망이다"며 "하지만 아직 상정이 이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의가 어떻게 결정될 지 등에 대한 답변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준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잠실과 용산 아파트들이 높은 층고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곳은 서울시"라며 "시 방침에 따라 해당 지역 재건축 조합이 정비계획을 제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승인할 경우 강남ㆍ서초구 조합들의 반발이 극명해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최근 도계위 심의도 보수적으로 이뤄지는 것 같아 우려되지만 이달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일부를 보완해 1~2월 후 재심의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도계위에 정비계획(안)이 상정되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강변에 바로 인접해 있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사실상 선두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해 7월 관련 절차를 밟았지만 교통ㆍ환경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로 그해 11월 다시 상정됐지만 결과는 같았다. 이에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5875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최근 접수시켰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내놓은 정비계획 변경(안)을 두고도 갈등이 예고된다. 최고 층수가 49층인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2015년 정비계획 변경(안)을 시에 제출했으나 시는 층수를 하향하라며 반려했다. 이후 추진위는 지난달(2016년 12월) 29일 최고 층수 50층을 49층으로 낮춰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 인접 지역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내용도 담겼다.
추진위는 지난해 9월 설계자를 선정해 국제설계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마련하는 등 디자인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초고층 건축이라는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온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35층 층수 규제 완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추진위는 35층 층수 규제 완화에 대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어서 이번 심의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서울의 재건축 단지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층수 제한 완화 불가 방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도시재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인허가권자는 조합이 아닌 서울시인 만큼 조합은 말 그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공동시행 시 시공자 선정이 건축심의 이후로 미뤄진 만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지난해 도계위에 상정됐지만 심사하지 못한 이촌동 한강삼익과 한강맨션에 대한 정비계획(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정아파트 등 여의도 재건축 대상 단지들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 최고 층수 35층 `옹고집`에 압구정 재건축도 `비틀`… 주민 반대여론 확산
이번 도계위의 심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강남 최고의 `금싸라기`로 꼽히는 압구정아파트지구의 개발 지연의 핵심 배경에도 서울시의 한강변 재건축 단지 최고 층수 35층 제한이 꼽히고 있어 업계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4일 강남구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기간을 다음 달(2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공고했다. 지난달(2016년 12월) 5일부터 시작한 주민의견 청취는 당초 이달 3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참여가 저조해 한 달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강남구 한 관계자는 "압구정아파트지구 내 1~6 특별계획구역 중 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1구역과 조합설립이 완료된 6구역을 제외한 2~5구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결과 참여율이 20~30% 수준에 그쳐 의견청취 기한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민 동의율이 낮은 이유는 서울시의 35층 재건축 규제가 중심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35층 규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수정해 보완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한강변 최고의 요지인 압구정지구에 50층 이상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을 꿈꾸던 주민들은 서울시의 층수 제한에 등을 돌렸다. 압구정 주민들은 층수 규제 완화 없이 재건축사업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완고한 입장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렸던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한 주민은 "최고 층수 완화를 위해서라면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진행하는 게 훨씬 사업성도 높고 낫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서울시의 최고 층수 35층 제한으로 인해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완화 방침을 내놓을 지 아니면 되레 공동주택의 최고 층수는 35층이라는 확고한 방침을 지켜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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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기준금리가 역시나 `유지`로 결정 났다.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연 1.50%에서 0.25%포인트 떨어진 뒤 현재 7개월째 동결 상태다.
이날 금통위는 이번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해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으며, 대외 경제 여건, 실물 경기, 물가, 금융시장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재계에 따르면 앞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세는 미국의 신정부 정책 방향과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내수는 기업과 같은 경제 주체들의 심리 위축 등으로 회복세가 제약되겠지만 수출은 세계 경제 회복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점차 높아져 올해 중반에는 물가 안정 목표 2%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게 재계의 설명이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우리 경제의 부담은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이라며 "이 같은 불안 요인들로 인해 민간 소비가 줄어드는 등 여건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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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가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눈길을 끈다.
이달 13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미국 뉴욕에서 10년 만기의 외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10년물) 금리 대비 55비피(bp) 높은 2.871%로 정부가 미국 달러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한 이래 가장 낮은 금리다.
이번 외평채는 국가신용등급이 AA로의 상향 조정된 이후 처음으로 발행되는 달러화 표시 채권이다. 외평채의 초기 주문 규모가 발행 규모 대비 약 3배인 30억 달러에 달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총 70여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각국에서 폭넓게 참여했다고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외평채 발행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대외신인도 지표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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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NCT 127(엔시티 127)이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발매된 NCT 127의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해 NCT 127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 지역 1위를 비롯한 전세계 13개 지역 TOP 10에 진입했으며,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 및 신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 곡 `無限的我 (무한적아;Limitless)`는 NCT 127 멤버들의 독특한 랩과 보컬이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어반 R&B 장르의 곡으로, NCT 127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개최된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특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NCT 127은 신곡 `無限的我 (무한적아;Limitles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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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소녀시대 서현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오늘 공개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로 데뷔하는 서현의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돈 세이 노)는 오늘(16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Don`t Say No`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 곡이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 서현의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R&B 팝 댄스 장르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현은 금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Don`t Say No` 뮤직비디오의 2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 밤 12시에 공개될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서현은 금일 오후 8시 SMTOWN@coexartium내 SMTOWN THEATRE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SEOHYUN SHOWCASE `Don`t Say No``를 개최하며,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및 근황 토크까지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중계,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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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시각, 발달장애 어린이ㆍ청소년이 들려주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클래식 합주단체 '푸르메오케스트라' 창단기념 연주회를 내일(17일) 오후 7시 30분 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6년도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환아(患兒)를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하는 취지로 푸르메재단 산하복지관인 종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푸르메오케스트라' 합주단의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푸르메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르메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희망과 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와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800석 규모로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 관람 문의 및 신청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족문화지원팀(02-6395-7076)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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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 영월군이 82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해밀온욕센터가 이용요금은 전국 최저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영월군 등에 따르면 해밀온욕센터는 강원랜드 기부금 62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82억 원을 들여 상동읍 태백산로 3022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여탕, 남탕, 스파, 노천탕, 야외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6월 준공돼 같은 해 9월 9일부터 주3일(수ㆍ토ㆍ일요일)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주3일 개장의 배경에는 이용객이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기준 해밀온욕센터 총 이용실적은 6125명으로 나타났다. 온욕센터 이용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에 불과하다.
아울러 해밀온욕센터의 운영비는 월 평균 전기료 280만 원, 목욕물을 덥히는 기름값(경유) 390만 원 등 월 운영경비로 670만 원을 지출해 매월 364만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영월군은 오는 18일부터 운영비 적자 최소화 및 쾌적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목욕료를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요금을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고 수ㆍ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주민들은 "해밀온욕센터 이용객 상당수가 노인이기 때문에 목욕료 인상은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고 입장료 동결을 요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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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삼성그룹은 "특검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은 이날 발표한 입장 자료에서 "(최순실씨 측에) 대가를 바라고 지원한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합병이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특검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법원에서 잘 판단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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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당 윤리위원회 정상화를 통해 인적쇄신을 매듭짓고 민생을 챙기려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당내에 불씨로 남아있는 서청원 전 대표 측과의 갈등이 쉽게 봉합될지 지켜볼 일이다.
인 비대위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 안에 소위 얘기하는 인적쇄신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으시는데 여기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고 언급하고 "이번 주 안에 윤리위원회가 매듭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리위원회가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윤리위 정상화를 통해 인적쇄신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 위원원장은 "인적쇄신의 문제도 비대위원장 손에서 이제 떠나갔고, 비대위에서도 떠나갔다. 윤리위원회가 독자적으로 어떤 분을 선정할 것인지, 어떻게 징계를 할 것인지, 윤리위원회가 독자적으로 결정 할 일"이라고 말해 인적쇄신은 윤리위가 담당할 몫이지 비대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자신은 민생을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제 윤리위원회에 다 맡기고 우리 당은 어떻게 민생을 돌볼 것인지 우리의 당력을 여기에 총결집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한편 김성원 대변인이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 후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이번 주는 인적쇄신이나 정책쇄신을 얼마나 강도 높게 하느냐에 따라서 새누리당의 명운이 달려있는 만큼 모든 당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한다는 말씀을 오래했다"고 설명하고 "비대위 논의결과 이정현 전 대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에 대해서 탈당계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비대위를 통한 인적쇄신이 진행 중임을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해 서청원 전 대표 등의 대응책 발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윤리위의 전개과정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윤리위와 서 대표 측의 공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따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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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이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만나 CJ가 제작하는 영화, 방송 콘텐츠가 좌편향됐다며 방향을 바꾸라고 요구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정의당은 지난 16일 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유린하고 민간 기업을 겁박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변인은 "특검은 손 회장과 독대 전 박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로써 그간 문화계에 파다했던 검은 손의 실체와 희대의 블랙리스트 파문의 정점에 박 대통령이 있음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재국가에서나 일어날 법한 박근혜표 문화말살정책의 결정판이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공범이자 주범"이라며 "특검의 신속한 구속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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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넷플릭스가 2017년 여름 공개 예정인 마블 디펜더스(Marvel`s The Defender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그 동안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마블 히어로인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와 곧 선보일 예정인 아이언 피스트가 한 곳에 모여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시고니 위버가 디펜더스에 맞선 빌런 역할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블 디펜더스는 미국 ABC 스튜디오, 마블 TV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뉴욕을 지켜야 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네 명의 히어로 데어데블(찰리 콕스 분), 제시카 존스(크리스틴 리터 분), 루크 케이지(마이크 콜터 분), 아이언 피스트(핀 존스 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각자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네 명의 외로운 히어로들은 함께 힘을 합치면 더 강력해질 수 있음을 깨닫는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디펜더스는 2017년 여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마르코 라미레즈, 더그 패트리, 마블 TV 책임자 제프 로브가 총 제작을 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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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예술의전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ㆍ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12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 공간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평창올림픽 홍보를 비롯해 문화올림픽을 위한 우수한 문화ㆍ예술 공연, 전시 콘텐츠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를 통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를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직위 뿐 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 예술단체 등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만큼 이번 예술의전당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업무협약서 서명과 함께 기념 촬영, 대금ㆍ합창ㆍ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예술의전당 어린이 예술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직위는 문화 공연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국립예술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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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KBO(총재 구본능)는 오늘(17일) 공정한 리그 운영, 야구 규칙, 유소년 야구 육성을 담당하게 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가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기존 민훈기 SPOTV 해설위원 외에 강준호 서울대학교 교수, 장윤호 스타뉴스 대표, 이종범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 3명이 새로 상벌위원을 맡게 됐다.
규칙위원회는 유남호 전 KBO 경기운영위원장이 신임 규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경기운영위원 5명, 김풍기 KBO 심판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도 규칙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육성위원회는 기존 이광환 위원장과 이만수 부위원장 외에 민경삼 전 SK와이번스 단장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용달, 이종열, 차명주, 한경진 위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육성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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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고배를 마셨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1대 총재 선거 투표를 실시했으나 단독 후보인 신문선 후보가 과반 찬성득표에 실패했다(전체 23명 중 찬성 5표, 반대 17표, 무효 1표). 이에 연맹 정관 제17조제5항에 의해 현임 권오갑 총재가 직을 유지하게 됐다.
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은 축구 해설가로 잘 알려진 신 후보의 재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선거 결과에 대해 신 후보는 권오갑 현 총재가 개입한 부정선거였다며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연맹은 신규 창단팀 안산 그리너스와 아산 무궁화의 회원 가입 및 고양과 충주 구단의 탈퇴를 승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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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연주해 온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쌓아온 다년간의 비결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17일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이달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음악회에는 특별히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 감독과 해설로 참여해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금난새 지휘자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지휘자로서,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박진희, 이지행, 김기경, 션 무어(Shawn Moore) 등 젊은 연주자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연으로 2017년 음악회의 문을 힘차게 연다.
이후 ▲2월 22일 현악 앙상블 팀 `카메라타 S` ▲3월 29일 김기경, 최영민의 피아노 ▲4월 26일 박지윤, 이정란, 이효주의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3중주 ▲5월 31일 안영지, 김연화 등의 목관 악기 연주 ▲6월 28일 최현우, 이광혁 등 재즈 음악가들이 상반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음악회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매달 음악회 1주일 전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을 접수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첫 공연인 1월 음악회 신청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석조전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덕수궁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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