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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의 7ㆍ10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이달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며 7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09%) 대비 소폭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6ㆍ17 대책 시행 및 7ㆍ10 대책 발표 등으로 전체적으로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를 보였다"며 "서울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06%)는 방이ㆍ문정동 위주로, 강남구(0.06%)는 개포ㆍ수서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강동구(0.04%)는 고덕ㆍ둔촌ㆍ암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보유세 상승 및 과열우려지역 현장단속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금천구(0.05%)도 가산ㆍ시흥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줄었다.
강북권에서 마포구(0.09%)는 도화ㆍ신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08%)는 서부선 호재가 있는 응암ㆍ불광동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ㆍ신계동 위주로, 도봉구(0.09%), 노원구(0.08%)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오름폭은 축소됐다.
인천(0.05%)은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경기(0.19%)도 전주(0.23%) 대비 오름폭이 줄었다. 하남시(0.49%)는 미사ㆍ위례신도시 신축단지 위주로, 광명시(0.43%)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김포시(0.31%)는 상대적인 가격대가 낮은 단지 위주로, 구리시(0.30%)는 교통호재 및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줄었다. 수원시(0.14%), 시흥시(0.05%), 안산시(0.03%) 등은 매수세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12%)도 전주(0.1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세종(0.97%), 충남(0.24%), 대전(0.2%), 울산(0.18%), 대구(0.13%), 강원(0.12%), 경남(0.11%), 경북(0.08%) 등은 상승했고, 제주(-0.05%)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2% 오르며 전주(0.1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동구(0.28%)는 고덕ㆍ강일동 위주로, 송파구(0.23%)는 잠실ㆍ문정ㆍ송파동 위주로, 강남구(0.2%)는 대치ㆍ역삼동 위주로, 서초구(0.18%)는 잠원ㆍ반포ㆍ서초동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마포구(0.2%)는 공덕ㆍ신공덕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동구(0.16%)는 왕십리 뉴타운 신축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ㆍ신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인천(0.07%)은 전주(0.04%) 대비 상승폭이 확대했고, 경기(0.2%)는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하남시(0.88%)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와 교통호재 영향이 지속됐고, 수원시 권선구(0.59%)는 수인선 영향 등으로, 화성시(0.47%)는 동탄신도시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안산시(-0.03%), 시흥시(-0.02%)는 6ㆍ17 대책 이후 매매시장 위축과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지방(0.13%)은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ㆍ도별로 세종(0.99%), 울산(0.54%), 대전(0.35%), 충남(0.18%), 충북(0.13%), 경남(0.09%), 강원(0.06%) 등은 상승했고, 제주(-0.08%)는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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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수영(83) 광원산업 회장이 평생 일군 재산을 연구 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23일 KAIST 대전광역시 본원에서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해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기부 약정식을 했다.
이 회장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80억 원과 2016년 10억 원 미국 부동산 유증, 올해 676억 부동산까지 총 766억 원에 달하는 기부액은 KAIST 개교 이래 최고액이다.
이 회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서울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일간지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1971년에는 광원목장을 설립해 축산업을 시작했다. 1988년 부동산 전문기업인 지금의 광원산업을 창업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KAIST 발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의 수익금은 `KAIST 싱귤래러티(Singularity) 교수` 지원을 통한 노벨상 연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과학 지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인류 난제를 해결할 연구, 독창적인 과학 지식과 이론을 정립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할 교수를 선발해 지원한다.
싱귤래러티 교수로 선정되면 10년간의 임용 기간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논문ㆍ특허 중심의 연차 실적 평가도 유예된다.
임용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구 진행 과정이나 특이점 기술 역량 확보 등을 평가해 지원 기간을 10년 연장할 수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평생의 피땀으로 일궈낸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은 이수영 회장님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KAIST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수영 이사장님의 뜻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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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아산시 권곡충무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6월 25일 아산시는 권곡충무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산시 권곡동 443-154 일대 68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42%, 용적률 248.0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5가구 ▲84㎡ 84가구 등이며 이 중 7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약 1km거리에 위치한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권곡초등학교, 아산중학교, 아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편의시설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비롯해 아산충무병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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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 세상에서 앗아가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63만6490명에 이르렀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이토록 많은 이들의 생명을 앗을 권리가 있을까. 너무나 부당하고 가슴 저린 일이 곳곳에서 매일, 분초마다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도 큰 손실을 기록 중이다. 세계은행(WB)이 전망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은 –5.2%. 한국의 경우 민간 소비가 1.4%p 늘어났음에도 해외 수출 등에서 16.6%p 감소하면서 1분기 –3.1%에서 2분기 –3.3%로 악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궁극적으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코로나19를 한시 바삐 잡아야 한다. 그 전까지는 방역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만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 국가들이 방역과 경제를 저울질하면서 코로나19를 재확산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의 경우 올해 5월 경제 재개를 시작하면서 재확산 추세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프랜시스 수아레즈 시장은 "(경제) 재개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마치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어울리기 시작했다는 데에는 의심이 없다"고 지적했고, 텍사스주의 리나 히댈고 해리스카운티장은 `너무 일찍` 경제 재개를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인도는 어떨까. 지난 3월 25일 강도 높은 전국 봉쇄 조치를 도입하면서 방역에 힘을 쏟았지만 올해 5월 중순부터 경제 재개에 들어가면서 큰 폭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19일 기준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90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또한 이달 23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20명을 달성했지만 `방역과 경제는 양립한다`는 아베 정권의 원칙에 맞춰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 분과회를 이끄는 오미 시게루 이사장은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시인하면서도 `경제와 감염 방지는 양립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일본은 현재 국민들에게 여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국가가 방역을 넘어서는 경기 부양책을 펼치려다 코로나19를 재확산시키는 상황에 처하고 있다.
바람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듯, 코로나19는 세계적인 바이러스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지혜로운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코로나19를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 경기 부양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가의 가장 큰 재원은 사람이다. 눈앞에 보이는 경제하락률에 마음이 조급해 정작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돼줄 국민을 위험에 내모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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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시간당 200㎜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다.
오늘(24일) 부산지방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해운대구 211㎜를 비롯해 기장군 204㎜, 동래구 191㎜, 중구 176㎜, 사하구 172㎜ 금정구 136㎜ 등으로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는 시간당 최대 87㎜ 내외의 폭우가 쏟아져 최소 3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침수와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 상황은 총 31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건물 침수ㆍ파손 182건 ▲상하수도 파손ㆍ역류 6건 ▲도로ㆍ교량 침수 61건 ▲기타 시설 피해 64건 등이다.
시간당 최대 80㎜를 넘는 폭우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2분께 만조시간까지 겹쳐 침수 피해가 컸다. 이달 10일 이미 큰 피해가 났던 도심 하천인 동천은 이날 다시 범람해 차량과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동천 범람의 여파로 이 인근에 위치한 `자성대` 아파트가 침수되면서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 수정천도 범람해 주변 상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한편, 부산시 집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수영구 8명, 남구 6명, 기장군과 중구가 각각 1명씩으로 모두 59명이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강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추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다시 호우가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점검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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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가운데, 해당 선박을 수리했던 국내 업체 직원 5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선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ㆍ승선원 94명) 수리 관련 내국인 5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부산시 15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로 선박 수리 업무를 맡은 사람들인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선박 수리 업체 직원인 157번 확진자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해 선박 수리 업무에 관여했다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157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156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한 뒤, 지역 접촉자 4명을 제외한 152명을 우선 검사했다.
진단검사 결과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추가 확진된 5명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해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 선원을 전수 진단 검사한 결과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근 한 달 동안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총 78명의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나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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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3.3% 감소했다. 당초 예상인 –2%대 초중반 수준에 크게 못 미쳤다.
분기 성장률로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최저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9% 역성장했다. 이 역시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수출이 줄어든 것이 직격탄이었다. 2분기 수출은 자동차ㆍ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분기 대비 16.6% 감소했다. 1963년 이후 56년여 만에 받은 최악의 성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 속에 투자도 줄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각각 1.3%, 2.9% 감소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효과로 민간소비는 승용차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1.4% 증가했고, 정부 소비도 1% 늘었다. 그나마 소비가 살아났지만 `급락 쇼크`를 막기엔 부족했다.
2분기 민간의 성장 기여도는 1분기 -1.6%p에서 –3.1%p로 낙폭을 키웠다. 순수출이 1분기 0.7%p에서 2분기 -4.1%로 급락한 탓이다. 한국 경제의 중심축인 제조업의 성장 기여도도 1분기 -1%p에서 2분기 -9%p로 추락했다.
3분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1000억 원의 3차 추가경정예산이 집행돼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3분기에는 중국과 유사한 트랙의 경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낙관적 평가를 내놨다.
하지만 연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벗어나긴 어려워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IMF는 올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각각 -1.2%, -2.1%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올해 성장률을 –0.2%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총재는 "올해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3년 1~2분기 이후 17년 만이다. 통상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는 경기 침체(리세션)의 신호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부는 사태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정책 전반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2분기 성장 쇼크를 막연한 낙관론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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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또다시 불안에 빠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양쯔강 상류 지역에 올해 3번째 홍수를 예보했다. 양쯔강 중류에 위치한 싼샤댐은 2.3㎞의 길이와 390억 톤 규모의 저수 용량을 보유해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같은 날 후베이일보 등 현지 언론은 싼샤댐 수위가 160.15m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싼샤댐은 댐의 최고수위인 175m를 불과 11m 남겨둔 164m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그보다 4m 정도 내려간 상태인 것이다. 다만, 통제 수위인 145m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댐 수위가 올라가면서 높은 수압에 의해 싼샤댐이 붕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싼샤댐이 붕괴하면 양쯔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에 대홍수가 불가피하고, 이 지역에 건설된 9기 원전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관련 당국은 대내외적으로 불거져 나오는 `싼샤댐 붕괴설`을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국 측은 "1만2000개의 모니터 장비로 실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도 끄떡없다"라고 장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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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2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로 예정된 반여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용ㆍ이하 조합)의 시공자 입찰 마감이 경쟁입찰 요건 미비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6월) 23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동일토건이 각각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그러나 이달 동일토건이 조합에 입찰 참여의사가 없음을 통지함에 따라 입찰이 무산됐다.
이에 조합은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21번길 65(반여동) 일대 4만461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9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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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에 `포레나순천`을 오는 8월에 분양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613가구 규모의 `포레나순천`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백강로가 있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ㆍ출입을 통해 광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있다는 점도 좋은 호재다.
또한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차량으로 이용이 가능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는 곳으로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 천과 녹지가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순천`은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면서 "다양한 인프라와 호재를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포레나순천`의 본보기 집은 순천시 풍덕동 305 일대(순천하나병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으로 개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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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 달 가까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가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 리그는 지난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돼왔다. 이후 KBO 리그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접어들 때마다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3차 통합 매뉴얼을 공개해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 지침까지 마련했다.
이번 관중 입장 재개 시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종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먼저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관람을 할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입장할 때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관람객은 서로 한 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또한 모든 야구장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입장 시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관람객은 입장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응원 시에도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또한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KBO 관계자는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일상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중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하게 관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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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여름휴가를 보낼 장소로 팜스테이를 추천하고 나섰다. 팜스테이란 농장에 머무르면서 농장의 생활을 체험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달 23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사은품 등을 나눠주고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증진시키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농촌에 활기가 생겨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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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48) 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 법무부 대변인은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는 유씨를 전날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 대변인은 유씨가 별다른 저항 없이 연방보안관실(USMS)에 의해 체포됐으며, 같은 날 구류 상태에서 화상으로 화이트플레인스 지방법원에 출석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 산하 국제형사과(OIA)와 뉴욕 검찰은 유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유씨는 2014년 사망한 고(故) 유병언 전 회장의 2남 2녀 자녀 중 한국 검찰이 유일하게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던 인물이다. 사건 이후 한국이 미국에 제출한 범죄인 송환 요청에 따라 체포됐다. 그는 세월호 소유자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지배주주였던 유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계열사 경영을 주도하는 등 사실상의 후계자였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허위 상표권 계약이나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총 2억3000만 달러(약 276억 원) 상당의 자금을 사취하기 위해 일가가 운영하던 회사들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한국 검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도 귀국을 거부해왔다. 당시 검찰은 인터폴을 통해 유씨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리고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으나, 수년째 소재가 밝혀지지 않다가 이날 체포됐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안전 의무를 위반하고 자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과적 등으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유 전 회장 일가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
앞서 유병언 전 회장은 2014년 7월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장남 유대균 씨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역시 횡령 혐의를 받는 장녀 유상나 씨는 프랑스에서 3년간의 도피 끝에 2017년 프랑스에서 강제 송환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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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는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후임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5명의 청와대 차관급 및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서주석 신임 안보실 1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방부 차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안보실 1차장은 NSC 사무처장을 겸한다.
또한 청와대는 신남방ㆍ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고용노동비서관에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사회정책비서관엔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주석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외교ㆍ안보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택정책 공공주택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인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국토교통비서관에 내정했다"며 "신남방ㆍ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도 각각 관련 정부 부처에서 해당 업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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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수 1위에 올랐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선 기록이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42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리아나 등 쟁쟁한 팝스타들보다 많은 수치다.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6일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공개했다. 신곡 발매 전 약 3740만 명이던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발매 후 한 달 사이 약 500만 명이 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신곡 뮤직비디오 역시 첫날 8630만 뷰를 기록하며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등 기네스 월드 레코드 총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 만에 2억 뷰, 21일 만에 3억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각각 20위와 33위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 발표를 예고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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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한 제대로 된 면역력을 갖기 위해 한 번 이상의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미국의 CBS 방송에 출연해 "현재 발표된 백신 중 어떤 것도 단 한 번의 투약만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19 확산을 전면 차단하려면 세계 인구의 70~80%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70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전하지 않은 백신이 시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FDA의 현 지침은 매우 적절하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자신이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해 사람들에게 추적 장치를 이식하기를 원한다는 음모론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라며 "음모론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 연구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해온 것에 대해 그가 무료 백신을 배포해 사람들에게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고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ㆍ감시하려 한다는 음모론이 퍼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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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동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달 23일 LH는 용산특별본부에서 `아동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이번에 조성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정부, 학계를 비롯해 아동복지단체 등 관련 업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0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아동 주거복지를 위한 자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자문단은 올해 5월 LH가 국토교통부,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주거복지 및 공공주택사업을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개발 및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자문단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경남 함양군 서하초 인근에 위치한 귀농귀촌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주택은 지자체와 LH, 학부모간의 협력을 통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에 학생을 유치하고 농촌 살리기를 이끌어낸 사례로 꼽힌다. LH는 서하초에 전학을 오는 가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12가구와 아동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H는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5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다세대주택을 리모델링해 다자녀가구 5가구에게 공급하고, 지난 6월에는 아동복지단체가 발굴한 주거취약아동에게 임대주택을 마련하는 `아동취약계층 주거지원 핫라인`을 구성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책자문단과 함께 아동이 보다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LH 공공주택을 만들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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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0.1%p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장기 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다. 시가 6억 원 이하 주택, 부부합산 소득 연간 7000만 원(신혼부부 8500만 원ㆍ다자녀 최대 1억 원) 이하, 대출한도 3억 원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금리 인하로 HF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2%(만기 10년)~2.4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p 낮은 연 2.1%(10년)~2.3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한부모ㆍ장애인ㆍ다문화ㆍ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는 추가적으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복수의 금리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0.8%p까지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안심주머니 앱(App) 쿠폰으로도 0.02%p를 추가 할인 받는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연 1.2% 미만인 경우에는 연 1.2%가 적용된다.
HF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 추세 등을 반영해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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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2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리우전민 유엔(UN) 사무차장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조명래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도시ㆍ공간ㆍ생활의 녹색 전환 등 그린뉴딜 3대 분야를 소개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경제ㆍ사회 분야의 녹색 전환 통한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한국형 그린뉴딜 전략은 국가 재정계획과의 연계를 특징으로 경기부양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사회를 최종 지향점으로 저탄소 생태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의료ㆍ복지 시스템이 각국의 코로나 극복에 귀감이 된 것처럼, 한국의 그린뉴딜 전략 또한 국제사회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우전민 UN 사무차장은 이러한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그린뉴딜 전략을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및 환경 위기를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한국형 그린뉴딜이 환경ㆍ경제ㆍ사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UN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 소통 강화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19 극복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취약지역ㆍ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0년간 함께 운영하고 있는 UN의 지속가능 발전 센터(UNOSD, 인천 송도 위치) 역할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이날 해당 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개도국 역량 강화 지원을 강화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행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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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가 `2020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특강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25일에 있는 강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경제 현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다음 달(8월) 1일에는 상반기 부동산시장 현황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 청취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타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학 부동산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는 그간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폰 200% 활용법 ▲부실채권(NPL)을 활용한 부동산투자 기법ㆍ과정 ▲부동산경매 손자병법과정 ▲부동산공인중개사시험 준비과정 ▲부동산재개발 및 재건축지역 분석을 통한 투자손자병법과정 ▲부동산풍수, 도시정비사업 실무 과정 등에 대한 강의를 무료로 개설했다.
학과장 김동환 교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 대해 "지식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학과"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강의를 통해 교육 공헌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1일부터 부동산학과를 비롯한 8개 단과대학과 34개 학과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2~3학년 편입학은 전공과 무관하게 학년별 학력 자격이 충족되면 지원을 할 수 있고,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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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계가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등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LH의 구매력을 활용해 ▲`조합 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성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분리발주) 등 중소기업계의 판로 확대와 적정 단가 보장을 요청하면서 ▲재난 극복 위한 부정당업자 제재 조치 완화 ▲시험성적서 제출 방식 개선 등 관련 제도 개선사항 13건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중소기업 경영 환경을 대변하듯 많은 현안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LH의 구매제도 개선 및 적정 단가 보장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LH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들이 우리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며 "중소기업들도 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국난 극복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고용이 늘기 위해서는 결국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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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고(故) 구하라가 생전에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일기장이 공개됐다. 일기장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괜찮아`였다.
이달 23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구하라의 죽음 이후 벌어진 상속 재산분할 소송 및 불법 촬영 재판에 주목하면서 구하라의 일기장 6권에 적힌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당시 고인의 심정을 파악하려는 취지로 일기장의 내용을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했다.
우석대 학교 심리상담학과 김태경 교수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아빠는 아빠라고 부르지만, 엄마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게 좀 다르다"며 "인상적이었던 건 `내가 사랑받아도 괜찮은 사람일까?`라는 표현이다.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기장 속 `엄마가 보고 싶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엄마는 그냥 생물학적으로, 물질적인 대상으로서의 엄마가 아니지 않나. 엄마는 모든 사람이 휴식처, 위안처라고 생각하는 곳"이라며 "생모를 뜻할 가능성도 있지만 휴식처로서의 엄마의 이미지가 더 강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나 힘들어. 나 위로받고 싶어`라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구하라의 친모와도 직접 만남을 가졌다. 구하라의 친모는 "하라가 나를 찾았다. 엄마를 원했다. 갑자기 내가 나타나서 돈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라며 "재산의 일부분이 아닌 전체를 다 준다면, 변호사 비용과 양육비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호인씨는 "2017년 우울증을 앓고 있던 동생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우울증의 근본 원인인 친모를 찾았었다"고 설명하면서 "그렇게 주장을 하신다면 재단을 만들고 나서 기부를 하는지 보겠다"고 답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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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소설가 친구와는 날씨 얘기 외에는 나누지 말라`는 농담을 들은 적이 있다. 소설가는 자신의 경험을 재료로 소설을 쓰기 마련이므로, 자신과의 경험 역시 언제 어떻게 소설의 소재가 될지 모른다는 뜻이다.
최근 지인과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을 소설에 인용해 논란을 빚은 김봉곤 작가의 사례는 문학이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한다. 지난 10일 한 여성은 자신이 김 작가의 소설 `그런 생활`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이라고 밝히며, 자신과 나눈 성적 대화가 해당 소설에 그대로 인용돼 사생활 노출 피해를 받았음을 호소했다.
또한 그의 작품들이 동성애를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아웃팅 논란`도 불거졌다. 한 남성은 김 작가의 다른 소설 `여름, 스피드`에 동의 없이 자신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소들이 소설 속에 적시돼 자신의 성 정체성이 공개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결국 김 작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가 된 소설로 받은 젊은작가상을 반납했다.
동성애를 다루는 퀴어 문학은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가려진 성소수자의 모습을 그려내고 다양한 삶의 형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최근 문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제 11회 젊은작가상에 선정된 작품들의 상당수는 성소수자, 여성주의, 낙태 등 기존의 문학에서 배제된 모습을 그려내 젊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배경을 감안할 때, 이번 사건은 비주류적 삶을 복권시키기 위한 문학적 시도가 오히려 소수자의 사생활을 동의 없이 드러냄으로써 피해를 유발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당사자의 입장이 배제된 이번 사건은 소수자를 위한 문학적 작업이 더욱 섬세하게 이뤄져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자신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작품에 반영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타당한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된다. 자신의 생애나 체험을 소재로 한 소설 기법인 `오토픽션(Autofiction)`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작가가 주위에 있는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낼 때, 대개 그 인물을 그대로 묘사하기보다는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거친다. 작가의 문학적 목표를 위해 의도적으로 고안한 인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익명성 보장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같은 작업은 중요하다.
작가에게 친구란 자신의 영감을 북돋아준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존재다. 그들이 자칫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될까 두려워하는 입장에 처해선 안 된다. 작가라면 이 같은 소중한 예술적 제보자들의 신변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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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펀드 업계가 사모펀드와 관련한 신뢰 훼손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3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6층 브리핑룸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모펀드 사고와 관련해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금투협은 "사모펀드가 벤처ㆍ혁신 기업들에 대한 건전한 모험 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금융 산업 내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순기능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해부터 해외금리 연계 DLF, 라임 자산운용 사건에 이어 올해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전체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신뢰 상실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운용사 사장단 및 임원 회의, 판매사, 사무관리사 등 관련 회사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총의를 모아, 펀드 업계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조, 내부통제ㆍ준법 감시 기능 강화, 불완전 판매 방지 노력, 자기혁신과 자정노력 지속 등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결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사모펀드에 신뢰를 가지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와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업계는 그동안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되돌아보고, 사모펀드가 환골탈태하는 계기로 삼아 사모펀드의 순기능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간 사모펀드는 바이오 및 의료, 소재ㆍ부품ㆍ장비, 자율주행차량과 인공지능 등 최첨단 분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기업을 성장시켜 왔다"면서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준법경영 원칙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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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ㆍWorld Health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최근 제기된 `중국 매수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달 23일(이하 현지시간)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그 발언은 사실이 아니고 받아들일 수 없으며 아무 근거도 없다"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우리에게, 그리고 국제 사회 전체에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해당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21일 영국 런던을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보수 싱크탱크 `헨리 잭슨 소사이어티(HJS) 주최로 개최된 모임에 참석해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2017년 선출될 때 중국과 거래가 이뤄졌다"며 "WHO가 중국에 매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WHO에 대해 "과학에 기반을 두지 않은 정치적인 기관"이라고 지적하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WHO를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하면서 이달 6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WHO 탈퇴서를 제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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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수질복원센터에 2029년까지 공공주택을 짓는다.
지난 23일 LH는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성남수질복원센터 부지의 공공개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92년 준공된 성남수질복원센터 노후화에 따른 관리 비용 증대와 악취 등 민원 유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시설 이전 및 종전 부지 활용에 대한 양 기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업무 분담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종전 부지를 활용한 공공개발 사업 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시는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 인근으로 이전해 지하화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특히, 약 27만 ㎡ 규모의 종전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위례 신도시와 복정지구를 연결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성남수질복원센터 현대화사업 완료 후 2025년 지구 지정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시설 이전 부지의 공적 개발을 통해 LH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자체와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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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현대그린아파트와 삼익그린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반여3구역 재건축사업이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다만 입찰이 미뤄지고 이달 중 조합장 해임총회를 발의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사업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지난 6월 15일 반여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용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어서 지난달(6월) 23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주)동일이 각각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그러나 이달 (주)동일이 조합에 입찰참여의사가 없음을 통지함에 따라 입찰이 무산됐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독입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런데 업계 한쪽에서는 이권에 개입하기 위한 업자들의 배후설이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구역 한 조합원은 "여러 명의 홍보요원이 해임총회 관련 서면을 걷고 있다. 그 돈이 누구에게서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많다"며 "특히 이권 개입을 위한 업자들의 출현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 조합원은 "일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로 인해 결국 사업 지연 책임, 집값 하락, 거래 단절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걱정하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며 "결국 사업 지연의 책임에 대해서도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해임발의자들은 자비를 모아 홍보요원을 투입하고 해임총회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은 "적정성 검토 등 입찰치침서를 잘못 만들어 시공자 경쟁을 만들지 않았다"면서 "시공자선정총회 관련 비용을 건설사가 부담하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아 결국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장을 해임하고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 업체 선정도 새롭게 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결국 해임총회와 맞물려 이권 개입을 위한 업자들이 배후에 개입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과연 대관료 등 홍보인원들의 비용을 누가내고 있는 것이냐"며 "조합원들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공자선정총회 비용과 관련해 건설사 부담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한 조합원은 "마치 조합장이 시공자선정총회 비용을 시공자가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에게 전과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일부 반대파 인원들이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최근 시공자선정총회 현장들의 사례를 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시공자선정총회 비용을 시공자에 부담시키지 않고 있다. 재건축은 절차법 사업으로 자칫 잘못해 몇 개월 몇 년의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 전문가들은 관련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등에 따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를 위한 비용 등을 건설사에 청구하지 못한다고 짚었다.
조합 관계자는 "비대위의 의견도 소중하고 존중하지만 이권을 위해 개입한 업체들 때문에 불신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조합은 도시정비법 등의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시공자를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관 업계에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랐던 75%의 동의자와 해당 현장의 가치를 인정한 투자자들의 권익에 대해선 아무런 책임이 없는 발목 잡기에 한숨만 늘어가고 있어서 구청에 불법적인 비대위 행위 관련 민원 제기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부산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은 일부 브로커들의 개입으로 사업이 중도에 멈추거나 각자의 소송 등으로 표류하는 현장들이 속출하는 현상이 만연해 내 집 마련의 소박한 꿈과 지역 발전을 걸었던 건전한 투자자들의 폐해가 우려됐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21번길 65(반여동) 일대 4만461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9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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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전보건 가상현실(VR) 개발에 힘쓴다.
지난 23일 LH는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상생ㆍ협력기관)와 함께 `VR 교육 확산을 위한 상생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생ㆍ협력기관 간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VR 안전교육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현장의 재해를 예방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VR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안전보건에 대한 VR 콘텐츠의 공급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공급 주체에 따라 VR 콘텐츠의 개발 방식과 장비 등이 통일되지 않아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개발한 VR 콘텐츠를 무상 지원하기로 하고, 호환성 확보를 위해 개발 및 운영 방법을 통합하기로 했다.
장철국 LH 안전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VR 안전교육 콘텐츠가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타 기관과 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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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이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환경 관리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
지난 22일 도는 제17차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갖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회의에는 주민대표와 사회단체, 행정기관, 전문가 등 14명 위원이 참석해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구성안과 거버넌스 권고안 협의, 여수산단 배출사업장 지도 점검 인력 충원 방안, 섬진강 지방환경청 신설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권고안 실행과 함께 여수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 등 연구과제 관리를 수행할 실무위원회 구성안에 대해서는 구성 인원을 사회단체와 주민대표, 전문가, 행정기관 총 15명으로 확정하고, 운영방법 등 세부사항을 담은 운영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거버넌스 위원회가 도출한 위반업체 환경개선 대책 추진 및 배출사업장 현장공개 등 합의사항을 담은 권고안 초안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했다. 추후 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수정ㆍ보완 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여수산단 배출사업장 점검인력 확충 방안과 지역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거버넌스 권고안에 반영해 거버넌스 명의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 18차 회의는 오는 8월 13일 개최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는 실태조사 등 연구과제 준비 진행사항, 실무위원회 운영 규정, 권고안 등에 대해 논의를 벌이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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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폭우로 침수된 부산광역시 동구 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18분 지하차도에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며 차량 7대가 잠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 6대에 있던 9명은 빠져나오거나 구조됐으나 3명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
침수되고 있는 차량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광주소방본부는 먼저 호우특보가 내려질 경우 저지대를 지나는 것을 삼가고, 차량 타이어의 3분의 2 정도가 잠길 경우에는 운행하지 않고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만약 수심이 창문보다 높아 압력차이로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내ㆍ외부 압력이 같아질 수 있도록 가슴 높이로 물이 차오를 때를 맞추면 문을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승엽 도시생존전문가는 차량 의자에서 머리를 기대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분리하고,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 창문의 모서리를 쳐서 깨뜨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동차 비상탈출용 키트 `레스큐미(resqme)` 제품을 활용해 탈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레스큐미는 1만 원대 가격으로 안전벨트 절단, 유리 파괴 기능이 있으며 작은 크기로 소지가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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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찬반을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실 내 범죄행위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이유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73.8%, `사생활 침해 및 의료행위 위축 등의 이유라 반대한다`는 응답이 10.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특히 40대(82.99%), 30대(82.6%)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60대(76.5%), 20대(75.5%), 50대(72.5%) 순으로도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념ㆍ성향별로도 찬성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중도층(80.3%), 진보층(75%), 보수층(73.9%) 순으로 집계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5.9%), 무당층(69.6%), 미래통합당 지지층(58.1%) 순으로 기록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달 22일 18세 이상 성인 836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의 응답을 받은 결과로 분석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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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라크 건설현장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293명 가운데 8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293명은 전날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이라크 출발 전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한 결과 유증상자가 86명, 무증상자가 207명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라크 내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한국인 근로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공군 공중급유기(KC-330) 2대를 보냈다.
이라크 출발 전 한국 검역관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86명과 무증상자들을 구분해 각기 다른 비행기에 탑승시켰다.
귀국 후 유증상자들은 인천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들은 공항 도착 후 곧바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한 뒤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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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이 소개됐다. 해당 매물의 매매가는 10억 원으로 측정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부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카페 겸 주거용 주택을 찾는 의뢰가 들어왔다. 이에 덕팀이 경기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정품집`을 소개하면서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을 받게 됐다.
처음 `자작나무 정품집`을 소개한 이영범 공인중개사는 "원래는 주택으로 지어졌는데 주인분이 카페스타일을 좋아해서 예쁘게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현관을 들어선 덕팀의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는 주택의 데크에 주목하면서 "역대급"이라고 감탄했다. 그는 "목재가 그냥 목재가 아니라 방칼라이"라고 호평하면서 "천연목재 중에서도 내구성이 강하기로 유명하고 가격도 비싸다"고 말했다.
앞마당 및 데크에서는 잔디를 제외한 데크 위에만 테이블을 4개 정도 올려놓고 8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햇살이 들어오는 문제에 대해서는 2층 구조물을 활용해 아래로 그늘막이 지도록 하는 `타프`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주택 내부는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했다. 아울러 통유리, 벽난로, 앞 데크와 연결된 거실에 감각적인 빛 설계 인테리어까지 가미돼 화사함을 더했다.
주방에서는 대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 식탁ㆍ의자 컬렉션이 모두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고, 안쪽에 보조 주방이 마련돼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한정판 벽난로도 이목을 끌었다. 김숙은 "스위스 벽난로"라며 "한국에 3대가 들어왔는데 하나가 여기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20년산 자작나무가 심겨진 야외 공간도 주목을 받았다. 임 디자이너는 "꽉 차면 30명인데 24명이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4인 테이블로 6개 정도가 놓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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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최근 다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탈북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 환자라고 보도한 가운데, 우리 측 방역당국이 해당 인물은 확진자나 접촉자로 등록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6일 언론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인은 질병관리본부 전산시스템에 확진자로 등록돼 있지 않고, 접촉자 관리 명부에도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인지에 대한 부분은 우리 쪽 자료로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에 대한 접촉이 잦았다고 생각하는 2명에 대해서도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군당국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김모(24) 씨로, 김씨는 지난 6월 자택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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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북한이 개성시를 봉쇄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 비상체제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조선중앙통신은 "개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이달 19일 귀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그를 격리시키고 개성에서 그와 접촉한 모든 대상들을 철저히 조사해 검진ㆍ격리 조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음 날인 27일 군당국에 따르면 이달 19일 탈북자 A씨(24)는 인천광역시 강화도 일대 철책 밑에 설치된 배수로를 통해 바다로 나가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강화도 일대에서 유기된 가방을 발견 및 확인했으며 현재 정밀조사 중에 있다"라며 "월북 시기는 현재 특정하고 있으나 추가 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해 봐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월북한 A씨는 1996년생 남성으로 개성에서 중학교까지 나왔다. 탈북 시점은 2017년이며, 당시 수영으로 강화도를 통해 남측으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지상보다는 해상으로 월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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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27일 오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27일)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에 대한 인사 청문회는 지난 23일 개최됐으며, 24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원회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이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임명안이 재가된 이 장관은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통일부는 취임식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해 "이 장관이 관료주의적 관행을 원치 않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에게 이메일 등으로 취임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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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104세.
지난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올리비아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 프랑스 시민권자인 그는 1950년대 초반 이후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1916년생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캡틴 블러드(1935)`, `로빈 후드의 모험(1938)`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드 하빌랜드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 훈장을,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각각 받았다.
AP통신은 드 하빌랜드에 대해 그동안 `헐리우드 황금기`의 여배우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로 평가돼왔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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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더위 자체에 의한 질환보다는 오히려 더위를 피하는 잘못된 방법 때문에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계절에 순응하며 살았던 예전에 없었던 질병이 많아지는 것이다. 지나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냉방병, 차가운 음료나 과일을 많이 먹어 생기는 여름철 배앓이 등이 대표적이다.
배가 차가워져 생기는 여름철 배앓이를 장염이라고 오인해 항생제 등에 의존해 증상이 나아지지 않은 채로 여름 내내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찬 음식과 과도한 냉방으로 배가 차가워져서 생기는 복통 설사를 동반한 배앓이는 세균 감염에 의한 장염과는 다른 원인과 치료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복부는 장기의 70%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일정 온도가 유지돼야 활발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해 특정 부위의 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지게 된다. 몸의 중심인 배가 차면 전신 혈액순환 저하되고, 찬 기운이 전신에 퍼져 다양한 증상이 유발된다. 손발이 시림ㆍ통증 및 저리거나 관절통이 생기며 소화 장애ㆍ변비ㆍ설사ㆍ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 두통ㆍ어지럼증ㆍ이명을 비롯해 식은땀, 전신의 쇠약증, 숨참, 피로감, 불면증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배앓이의 원인이 되는 복부 냉증의 예방과 치료의 가장 우선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 아이스 커피나 맥주 등은 물론이고, 음식 중 성질이 차가운 수박, 참외, 메밀, 오이 등의 과일이나 채소는 주의해서 소량만 먹는 것이 좋다. 복통과 설사가 잦은 사람은 채소를 섭취할 때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데치거나 쪄서 나물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는 찬 음료 대신 계피나 생강차를 준비해서 따뜻하게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는 오미자차가 도움이 되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모과를 꿀에 재워 먹는 것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마늘, 고추, 양파 등 매운 음식과 쑥, 인삼 등이다. 마늘과 인삼 등이 들어간 삼계탕은 더운 여름 지친 몸에 기운을 북돋아 주고, 배도 따뜻하게 해주는 일거양득의 음식이다.
여름철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체온 저하를 피하기 위해서는, 너무 짧은 옷차림은 피하고, 차고 음습한 곳에 오래 앉아있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근육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거나, 손바닥을 비벼 손바닥에 열을 내준 후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어렸을 때 "엄마 손은 약손"을 해주시던 따뜻한 엄마 손의 기억은 추억 이상의 아주 좋은 건강법이다.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은 방법인데 이때는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오랜 시간 자주 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복부의 냉증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심하다면 한의약 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원인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 뜸의 병행 시술, 좌훈 요법 등의 온열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해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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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 세 번째 자이 브랜드가 분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393가구 규모의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다음 달(8월)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의정부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밀접해 역세권에 해당한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까지 74.2km를 연결하며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6분 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평화로,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차량을 통해 의정부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서울에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서울 접근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의정부의 대표적인 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있다. 반경 1.5km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자녀 교육 여건이 돋보인다. 의정부중앙초등학교가 사업지 바로 옆에 있으며, 의정부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아울러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부대 부지는 개발이 진행 중이며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사업지 일대가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선보여 실사용 면적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특히 25층에 들어설 예정인 커뮤니티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이 들어서 탁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단지 전체의 품격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의정부역스카이자이`의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04-3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4년 7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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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광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매듭지었다.
이달 6일 부천시는 광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6월 30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425번길 60(괴안동)과 경인로 440(괴안동) 일대 279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박성윤)은 이곳에 건폐율 25.01%, 용적률 249.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1㎡ 38가구 ▲49㎡ 54가구 ▲52㎡ 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계획은 조합원 79가구, 일반분양 27가구, 보류지 2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광한 소규모재건축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풍부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26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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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재개발사업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절차가 이뤄진 구역이 탄생했다.
지난 22일 부산시는 괴정6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로284번길 20(괴정동) 일원 3만148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3%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6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괴정6구역은 2018년 2월 10일 주민총회, 같은 해 6월 1일 괴정6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주민 제안, 2019년 10월 18일 사하구의회 의견 청취, 같은 해 12월 20일 경관위원회 심의, 지난 2월 27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난달(6월)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지정일부터 4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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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7일 성남시는 신흥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일원 18만129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0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흥 재건축사업은 2013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성남신흥초등학교, 창성중학교, 상원여자중학교, 족정고등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 이마트, 성남중앙병원, 순천의료재단정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제6항에 따라 같은 법 제4조제5항에 따른 정비구역의 지정 또는 변경지정에 대한 고시가 있는 경우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2조제1항각호의1에 해당하는 사항은 같은 법 제49조 및 제51조제1항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결정 및 고시된 것으로 간주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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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연구진이 화학약품,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컬러센서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송영민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오진우 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초고속 유해물질 감지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컬러센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러 센서(비색 감지 센서)란 색 시약 및 기능성 색 필터를 기반으로 화학 원소 또는 화합물을 색 변화를 통해 감지하는 센서를 말한다.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센서 소자의 구조가 변하면서 이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바뀌는 원리를 이용한다.
연구팀은 작은 유해입자를 색 변화로 감지할 수 있는 컬러센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센티미터(㎝) 수준의 면적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를 얇게 코팅했다. 기존 복잡한 구조인 센서에 비해 약 2.5배 빠른 110㎳의 반응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바이러스 표면의 유전자 변형으로 다양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환경호르몬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에 따른 바이러스의 반응성을 조절했다. 비슷한 형태의 유해물질을 수 파츠 퍼 빌리언(ppbㆍ10억 분의 1 수준 농도)에서 구분하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간단한 구조로 60 나노미터(㎚ㆍ10억 분의 1미터)의 매우 얇은 바이러스 층에서도 뚜렷한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진 증폭 기판의 센서 플랫폼에 개발했다. 발색 구조의 공진 조건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센서를 제작했으며, 특정 환경에서만 패턴이 드러나도록 설계해 유해물질의 직관적 관찰을 가능하게 했다.
송영민 교수는 "나노미터 수준의 섬유형 바이러스를 적용하고 광학 설계를 통해 직관적으로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며 "향후 유전자 조작이나 컬러센서 용 플랫폼의 최적화로 상용 제품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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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이 2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장인 남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성폭력 관련 대책을 발표한 뒤 "나부터 통절히 반성한다. 너무나 참담한 마음과 자책감이 엉켜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양해해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원순 계`로 분류돼 온 남 최고위원은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받았으나 침묵으로 일관해 비판을 받았다. 또한 그는 여성운동가 출신임에도 당 입장 발표 때 `피해자`가 아닌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을 처음 제안해 `2차 가해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남 최고위원은 "여성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였으나 당의 어젠다 중에서 젠더 이슈를 우선 순위로 이끌어 가는데 많은 장애와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세상이 달라졌다.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연이은 지방자치단체 성폭력 문제로 여성 지지자들을 분노하게 했고 웬만해서 지지를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성폭력을 뿌리 뽑으려면 권력관계의 성 불평등을 균형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권력관계 불평등을 균형적으로 전환해야 성인지 감수성이 있는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 지도부에 한해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여성이 한 명 보장돼 있고 이외에 당 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최고위원 2명을 이해찬 지도부 하에서도 한 명을 여성으로 했다"며 "나는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을 여성으로 다 하는 방안을 제안 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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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후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약 1만4000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실제 사망 신고 건수 대비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는 27일 서울 중구 사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모 정밀추산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에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사람은 약 627만 명이다. 이 중 건강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약 67만 명으로 추산돼, 가습기살균제 이용자 10명 중 1명꼴(10.7%)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관련 특정 질병을 진단받은 인구 중 사망자는 약 1만4000명으로 추산됐다. 지금까지 정부에 접수된 사망자 수는 1553명으로 이번 연구에서 추산한 사망자 수의 11%에 불과하다.
또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건강 피해를 호소해 신고한 사람들도 6817명에 머물러, 추산된 숫자(약 67만 명)의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잠재적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사망자가 여전히 많이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참위 측은 "정부는 피해자 의료정보와 가습기살균제 판매정보 등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피해자 찾기와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서야 한다"며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사람들의 질환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역대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조사 중 가장 큰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만19~69세 성인남녀 1만5472명(5000가구)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414%포인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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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해 6ㆍ17 부동산 대책과 이달 7ㆍ10 대책이 발표되면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여러 규제로 인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규제지역이었던 서울과 달리 이번 대책으로 느닷없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구역들에서는 주민들의 혼란까지 심화하는 실정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그 투자 수요가 인천광역시로 몰리면서 부평구, 연수구, 미추홀구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기준으로 부동산가격이 급등했고, 인천지역 전체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그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음에도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구역들에서는 주민들은 좌불안석이다.
인천 동구에 있는 금송구역(재개발)이 특히 그렇다. 금송구역은 2008년 조합이 설립돼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2012년 사업시행인가까지 추진해왔으나, 당시 부동산 경기의 악화로 인해 미분양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지 못하고 시공자가 사업 중단을 권유하면서 이후 몇 년간을 추진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비단 금송구역 뿐만 아니라 인천에 있는 대부분의 도시정비사업 현장과 지방에 있는 현장들이 같은 문제에 봉착했고, 정부(국토교통부)에서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별된 지역들에 대해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송구역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에 당시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뉴스테이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금송구역 재개발 조합은 사업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50%나 추가로 얻어내고, 2년여 만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득하는 등 뉴스테이사업으로 지정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모두 받아내 현재 관리처분계획(안) 공람까지 시행하고 있는 구역이다.
그런데 이런 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 시공자 두산건설-서희건설 컨소시엄이 평당 42만 원의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조합이 뉴스테이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시공자 출자를 거절해 시공자를 변경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시공자들은 뉴스테이사업을 그만두고 일반 재개발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하게 됐다. 이로 인해 조합은 진통을 겪었으나, 마찬가지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자를 변경하고 뉴스테이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인천시의 부동산시장이 급등하고 인천 동구도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조합원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일반 재개발로 전환하면 용적률 반납 또는 확보를 위한 추가 기부채납 등을 계획하는 정비계획 변경, 조례로 강화된 일조권 침해를 고려한 각종 심의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 다시 한번 모든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과정은 결코 1~2년 사이에 해결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일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등의 주장은 `부동산 경기의 흐름이 그때까지 이어지지 않겠냐`는 기대가 생기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천 동구는 과거 10년 전부터 변동 폭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구역들의 미분양 우려와 과거의 사업 추진이 중단됐던 2013년 급락한 후 겨우 회복한 지역이고,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언제 다시 부동산 수요가 사라질지 바로 앞을 예상하기 힘든 지역이란 지적이 많다.
이런 배경을 가진 금송구역임에도 겨우 돌파구를 찾아 달리고 있는 조합의 발목을 `더 빠른 재개발추진모임`이라는 명칭의 비대위가 잡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이뉴스투데이는 "재개발 구역마다 돌아다니며 사업을 지연시키고 기반 시설 업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을 자기 입맛에 맞게 갈아 끼우는 해임총회 몰이꾼들이 기승을 부린다"는 보도를 낸 바 있다.
당시 서울시 관계자는 "1년 동안 10명의 브로커들이 팀을 만들어 1개 조합에 침투한 다음 조합장을 몰아내기 위해 TM, 홍보요원 등을 자기 돈으로 굴리는 행태가 있었다"며 "조합 밖에 `또 다른 조합`을 비대위로 세워 조합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분석했다.
해당 보도에서 다룬 해임총회 몰이꾼은 재개발 조합 곳곳에서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지 않으면 조합장을 갈아치우고, 시공자를 비롯한 각종 협력 업체를 입맛에 맞게 갈아 끼우며, 이들은 상가 특혜 분양 등 특혜를 요구하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합원들이 혼란을 겪을수록 모든 책임이 자기들에게 돌아오는 구조라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조합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방해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규제하는 입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는 점이다. 조합 임원들에게 불만이 있는 주민들을 내세워 없는 비리, 의혹들을 남발하고, 조합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앞세워 조합을 장악한 뒤에는 자신들의 잇속을 채우고 떠나버린다. 그러면 남아있는 조합원들과 이용당한 비대위만 모든 손해를 떠안게 되는 것이다.
본래 부정부패가 만연하다는 인식으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조합 임원 해임에 대한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규정했으나 특별히 관리ㆍ감독하는 기관이 없어 서울을 위시해 이권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구역들에서 조합 임원을 해임하고 시공자를 비롯한 각종 협력 업체들을 교체해 이권을 챙길 목적으로 하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만연하고 있는데 금송구역도 이런 고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서울의 유명 재개발 구역에서 업체 관계자 A는 `공사비가 높다ㆍ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전파하고 결국 해임총회를 열어 조합장을 교체했다. 해당 조합원들은 "자신이 홍보요원을 굴려 인심을 뒤숭숭하게 만들어 해임총회 요건을 만들었다"면서 "브로커들은 작게는 6개월 많게는 1년 가까이 투자자 등을 몰고 다니며 재개발 조합에 잠입해 해임총회를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라고 토로했다. 사업이 예상보다 늦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금송구역의 비대위는 어떤 조합원들에게는 뉴스테이사업을 지속할 것이고 더욱 이익을 내겠다고 하기도 하고, 다른 조합원들에겐 일반 재개발로 돌려서 막대한 이익을 환급하겠다며 조합 임원이 부정부패가 있으니 깨끗하게 추진할 것을 주장한다고 전해진다. 거기에 전문 홍보인원까지도 대동하고 있어 정직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현 조합 임원들은 대응하기가 벅찬 상황이라는 후문이다.
현 조합과 비대위의 사업 계획을 조합원들이 선택해서 추진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중요한 점은 `한 번의 선택`이 미치게 될 파급력이다. 금송구역처럼 일반분양이 비관적인 구역들은 뉴스테이사업으로 그 출구를 마련했지만 한번 포기하면 다시 뉴스테이사업으로 추진할 수는 없게 된다. 기간적, 금전적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출발해야 하는 부분이 그 첫 번째이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에 의하면 사실상 시공자 변경, 협력 업체 교체 등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울 뿐이다.
금송구역의 사업 성패에는 책임과 목적이 없는 자들이 득세할 경우 구역이 말 그대로 동구, 인천시의 골칫덩이가 돼 구역 전체가 풍비박산을 겪는 처지에 놓일 수 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조합원들은 이런 상황을 잘 살펴서 말 그대로 무너져가는 내 집을 새로 지을 방법이 무엇인지, 새로 지어진 집이 부동산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조합 외부인들이 일부러 구역에 잠입해 이권을 개입하거나 조합을 좌지우지하는 등의 횡포를 부리는 것에 대해서 유의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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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금값이 연일 신기록 행진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달러) 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금값은 장중엔 온스당 1941.9달러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는 9년 전인 2011년 9월 6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였던 1923.7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은값도 덩달아 상승세다. 같은 날 8월 인도분 은값은 전 거래일보다 트로이온스당 3.99% 상승한 25.46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은 선물 가격은 70% 급등해 이제는 30달러를 향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가져온 충격과 달러화 약세 현상 등에 따라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은 등에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값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올 연말까지 국제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30% 내외로 점쳤고,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온스당 2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8 · 뉴스공유일 : 2020-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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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대 휴가 의혹과 관련된 질의를 받고 `소설을 쓴다`고 반박했다.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병사가 휴가를 갔다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시간이 지났는데 복귀를 안했다면 「군형법」상 근무이탈죄에 해당하는 탈영이지 않나"라며 "누군가의 부탁이나 청탁, 압력으로 연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추 장관 아들 사례와 유사한 사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 장관이 "제가 확인한 바로는 병가와 개인 연가 사용 자체가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답하자, 윤 의원은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동부지검장 가신 지 3달도 채 안됐는데 갑자기 차관 발령을 받았다"며 "추 장관 아들 수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듣던 추 장관이 "소설을 쓰시네"라며 "질문 같은 것을 질문하라. 국정에 관한, 차관 인사와 관련한 질문을 하라"고 지적하자 윤 의원은 "장관이 그 자리에 앉아서 소설 쓴다고 하느냐"고 즉각 반발했다.
이날 추 장관과 윤 의원의 갈등이 지속되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미래통합당 측은 해당 발언에 대한 추 장관의 사과가 없으면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추 장관은 "있을 수 없는 상상과 소설로 저를 모욕을 줬다. 주장하는 사실관계에 대해 확신이 있으면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얘기하지 말고 이에 맞는 책임도 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해 사과를 할 의향이 없음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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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자신의 서명이 담긴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 합의서`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측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제보자의 실명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합의서는 허위ㆍ날조된 것으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자는 "주 원내대표와 하태경 의원 등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진위 확인은 대통령께서 청와대 안보실장(서훈)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했는데, 이미 특사단에 문의한 바 `전혀 기억이 없고 사실이 아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제가 그 서류를 어디에서 위조해서 만들어서 제출했겠느냐"며 "제가 볼 때는 믿을 수밖에 없는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이 그것을 사무실에 가지고 와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청문회 때 이것을 문제 삼아 달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자는 "주 원내대표는 28일 YTN라디오에서 거명한 합의서 사본을 제보했다는 전직 고위공무원의 실명을 밝혀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의 주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성사시킨 대북 특사단에 대한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8 · 뉴스공유일 : 2020-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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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립극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연극계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공모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 공연이 취소된 작품 세 편에 대해 국립극단이 제작비, 공연장,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ㆍ초청하고 티켓 판매 수입을 선정 팀에 전액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총 2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선정된 작품은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열여덟 어른(박도령 작, 유나영 각색ㆍ연출)`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의 `이 세상 반대편 어딘가 있을(애니 베이커 작, 김한내 번역ㆍ연출)` ▲`프로젝트C`의 `악어 시(신해연 작ㆍ연출)` 등 세 편이다.
이 작품들은 오는 11~12월 국립극단 소극장판에서 각각 2주간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선정위원으로는 노이정 평론가, 마정화 드라마투르그,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 이희진 기획자, 장성희 작가, 조광화 연출, 지춘성 서울연극협회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사업취지와의 적합성 및 타당성, 공연가능성, 공연계획의 충실성 및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세 작품을 선정했다.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연극 예술과 예술가, 관객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기회를 일부나마 만회할 수 있도록 국립극단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8 · 뉴스공유일 : 2020-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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