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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어머니의 밥  홍윤표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는 한국 문학사가 낳은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우리 민족이 천년 넘게 갈고 다듬고 빛내온 민족시가이다. 우선은 3장 6구 12음보(3장 12마디)라는데 더욱 매력 있는 장르다. 또한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모두 12개의 음보를 지닌데 독특한 의미를 지닌다.   첫 시조집을 낸 뒤 20년이 흘렀다. 빠른 세월을 접고 두 번째 시조집『어머니의 밥』을 엮는다. 이번 시집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서 출판의 대문을 열어 주셨다. 큰 의미를 가지고 현 시대에 발맞추어 책시집이 아닌 전자시집으로 펴낸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시집을 열어서 읽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다. 그러나 민족시 임에도 불구하고 시조를 읽고 전승하는 인구가 매우 적다. 그러나 나는 민족시인임을 자부하면서 누구나 이 시조집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읽혀지길 바란다. ― 홍윤표,  시인의 말(책머리글) <두 번째 시조집을 엮으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맑고 향기롭게 가는 길  선운사  고향 같은 울릉도  곤파스 통곡  구제역口蹄疫  단감   대금  대추나무  맑고 향기롭게  백령도  북 소리  분홍꽃 길  어머니의 밥  울릉도의 밤  진달래꽃  처서處暑에  춘설  코스모스  하수구를 심다  한말, 그대 이름 앞에서  한옥마을  한로寒露 무렵  시인 묘지  제2부 미래의 숲 개犬의 마음  광야를 바라보면  궁남지  금낭화  김기사.com  깨진 약속  눈꽃  도봉서원道峯書院  독도獨島  등꽃  면천읍성  미래의 숲  사비성泗泌城  서광瑞光 올린 산성山城이여  세상길 걷다보면  수족관  애견일기  연등축제  외암마을  울릉도 산책  촉성루  한라산 오후  화조도花鳥圖  황태덕장  추암 해변  제3부 백조의 꿈 가을소묘素描  갈대밭  고구마  금강초롱  동계 올림픽  둘레산길  마곡사麻谷寺  무소유  백조百兆의 꿈  백목련  빨래소리  삼나무 숲  수능 앞날에  수족관  미래의 숲  야생조수  궁남지 연꽃  아침을 뽑다  조령을 넘으며  진달래 축제  철없는 호수  청량산  코스모스  흔적  꽃 중년中年  제4부 안국사 미륵 초롱꽃  금낭화 숨결  꽃 문을 열고  꽃 소식  두견총杜鵑塚  맥문동麥門冬  모란꽃 오월  무정한 갈대숲  보리꽃 여물 때  사려니 숲  신호등  안국사 미륵  고구마  여정  울릉도와 독도  월미포구  이민 역사관에서  이순耳順에  인생  저항抵抗의 꽃  제주 돌石 공원  한 여름 능소화  함박눈  화양계곡  작품해설 | 시조에 담은 겨레의 얼과 정서_리헌석  [2015.06.20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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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허수아비  김근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날 문득 잠에서 깨어나면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식한 시인(詩人)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서부터 시를 접하고, 시를 읽고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는 시의 깊이를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고, 내가 쓴 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부심도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생을 시를 써오면서 누구에게도, 단 한 번도 시를 배워본 적이 없었다. 시를 배워보지도 못한 내가 쓴 시가 과연 독자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평생을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며 살아온 어부가 어느 날 시인으로 등단은 했지만 시인이란 이름이 어쩐지 어색하기만 하였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내어놓기에는 조금은 부족함을 나 자신이 느낀 것은 사실 이었다. 어쩌면 몸에 맞지 않은 남의 양복을 빌려서 입은 것 마냥 어색하고 불편하여 어느 자리에서나 누구에게 나를 소개할 때는 시인이란 이름 앞에 어부(漁夫)라는 명칭을 붙여 “어부시인 누구입니다.” 하고 멋쩍게 소개를 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 시를 읽어주신 많은 독자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 시를 읽어주시고 내게 격려를 주신 분들이나, 세 번째 시집을 읽어주실 분들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시인이 쓴 시를 읽게 되는 것이니 여간 죄스럽고 미안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저의 무식한 시를 읽고 미숙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적하여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을 영일만을 기대고 의지하면서 살았다. 나와 우리 가족의 생계가 영일만에서 이루어졌다. 이제는 어부로서의 바다와 맺었던 인연도 서서히 거두어들일 때가 된 것 같다.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이나 미련 같은 것은 없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은 있다. 지금부터라도 남은 인생 열심히 시를 배우고 닦아서 독자 여러분의 가슴을 씻어 내릴 수 있는 깊은 향기를 전해 드리고 싶다.   조금은 미숙한 시였지만, 나의 진실 된 삶이 녹아든 시들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평생을 살아온 바다, 저 푸른 영혼 위에 작은 발자국으로 남을 내 인생을, 연민(憐愍)으로 묻어놓고 그 세월 돌아보면서 그 세월에 시혼을 담아 건져 올릴 것이다. 그리고 평생을 함께 했던 동료 어부들의 가슴에 묻혀 있는 삶의 애환들을 조금은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시로 그들의 마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 김근이, 시인의 말(책머리글)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오월 각시 어머니의 기도  수평선  추상   초승달  봄날의 애상  영일만 2  그 세월 속에  복길 엄마  사주팔자  가을 마중  시장   겨울 바다  갈매기의 비상  영일만 석양  배웅  오월 각시  제2부  영일만 동해  광장에 내리는 비  울타리  동무 생각  여로  해국  고독  독백  미련  영일만 3  영일만 4  어머니의 바다  영일만 후손  지리산 가는 길  독도야 잘 있느냐  제3부  새벽 어판장 어느 여름날의 추억  새벽 어판장  가을 마중  비 내리는 영일만  겨울 나그네  울고 싶은 날  어부의 소망   내일 이야기   어머니 생각  여름 풍경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  계절의 길목에서  바다 그 연정  가을이 가는 소리  겨울나무  제4부  허수아비 연정  호미곶 새로운 출발  파도  산  형산강  새벽달   내 자동차  불타는 도시  어머니의 기도 2  내 인생  겨울 나그네  허수아비      슬픈 기억   제비  환생(幻生)  제5부  숲이 가을을 떠날 때 하늘을 쳐다보자  우울한 날  바다  숲이 가을을 떠날 때  안녕  할머니의 겨울  허상(虛像)  겨울나무 2  봄비  꿈동산  산 2  어머니의 손  여름 산책  그때  한가위 큰달  가을 강  첫사랑 이야기  제6부  우리 아부지 어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겨울 산   우리 아부지  하늘 길  시골 오일장  봄이 오는 길목  복수초  비 오는 날의 회상  [2015.06.19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1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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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담배  가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인이라 불려 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시로 인한 시인/ 참 설명하기 힘들지만// 수행자나 도인은/ 정진하는 깨달음의 경지에서/ 아! 하는 득도의 깨달음을/ 얻으면 그만이지만/ 시인은 깨달음을 득한 후에/ 그 깨달음을/ 글로 표현해야 하거든요.// 이 얼마나 뼈에 사무치는 고통 인가요/ 순간순간의 깨달음이 모여 시가 됩니다/ 시 다운 시를 쓰고자 노력 하지만/ 시집에서 몇 편의 시/ 단 몇 구절의 글이 독자님들의 가슴에/ 여운으로 남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삶의 희노애락을 담배를 매개로 하여/ 연작시로 씁니다만/ 이 또한 얼마나 공감을 일으킬지/ 걱정을 하며 『담배』라는 시집을/ 상재합니다./ 이번 담배 시집은/ 아! 이별도 사랑이다 외에/ 53편의 담배시를 수록 하였으며/ 1시집 『혼자된 시간의 자유』에 11편/ 2시집 『시나무와 담배꽃』에 36편의/ 담배시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하여 담배시 총 100편을 상재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가람,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가람시 총평  제1부 아! 이별도 사랑이다 주천강에 서면  바위솔  목련 1  목련 2  아! 이별도 사랑이다  존재의 자유   탈춤  죽향  자아를 찾아서  산너울 창가에서  당신을 못 보는 날은  골목돌  산수국  중년에는  회억  제2부 담배 Ⅲ 담배 48  담배 49  담배 50  담배 51  담배 52  담배 53  담배 54  담배 55  담배 56  담배 57  담배 58  담배 59  담배 60  담배 61  담배 62  담배 63  담배 64  담배 65  담배 66  담배 67  담배 68  담배 69  담배 70  제3부 담배 Ⅳ 담배 71  담배 72  담배 73  담배 74  담배 75  담배 76  담배 77  담배 78  담배 79  담배 80  담배 81  담배 82  담배 83  담배 84  담배 85  담배 86  담배 87  담배 88  담배 89  담배 90  담배 91  담배 92  담배 93  담배 94  담배 95  담배 96  담배 97  담배 98  담배 99  담배 100  해설 | 가람 시의 고찰_이길원  [2015.06.18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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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대답을 듣고 싶다  정민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순간을 담는 도구가 사진기이라면 쏟아지는 이야기를 담는 것은 필기라고 생각 한다. 지구촌에서 쏟아지는 이야기를 누군가 기록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같은 문명의 기적이 과연 축포를 쏴을까 생각해 본다.   기록은 문명을 더욱 발전유지 시키며 그 무한대는 누구도 상상조차 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 한다.   그래서인지 작가들의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어 미지의 세계와 자연의 이야기를 탐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연간 서점에 쏟아놓는 신간들이 그 입증을 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의 욕구를 대변이라도 하듯 어떤 매체에서는 문예상금을 억대까지 인상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작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입상되는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먼 곳에서 찾아 낸 것이 아니고 주변에서 그것도 아주 가까운 영역에서 소재를 얻는 작품들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는 것을 볼 때 누가 더 가까이 더 세밀히 관찰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지구상에는 어떠한 사물들도 그들만의 독특한 숨결이 있다. 그들만의 숨결을 작가의 마음에서 재조명하여 독자들에게 들려 줄 것인가는 작가의 창작 능력이다. 그 능력을 평가하는 것 또한 순수 독자들의 몫이다.   관찰이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 그렇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 본다면 보다 능동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손목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다. 단 1초라도 멈추게 되면 그 의 책임성이 들통이 난다. 그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파여지는 고통과 아픔도 참으며 회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   또한 가을철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사과와 붉어진 고추, 해년마다 벌어지는 자연의 섭리라고 말하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붉은색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인지도 모른다. 때로는 그 붉은 색으로 유혹도하며 때로는 짧아지는 일조량을 더 얻기 위한 최후의 방법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도 과학적인 논리를 떠나 시적인 논리로 볼 때 관찰에서 얻어지는 수확이라고 생각해 한다.   시인의 눈은 칼날보다 더 날카로워야 그들의 지혜를 베어 독자들에게 전파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그 두려움에 첫 시집「변하지 않는 풍경」을 출간하고 다시는 이 길을 가지 않겠노라고 수 천 번 다짐해놓고 그 뜻을 접지 못하고 두 번째 시집 『대답을 듣고 싶다』를 출간 하게 되었다.   미흡한 부문이 많겠지만 나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사물을 바라보는 측면에서 보다 관심을 촉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편다. ― 정민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소나무, 트럭을 끌고 가다 소나무, 트럭을 끌고 가다  세월  걸레  빙어  복사꽃 축제  해와 달   하현달  해  적색 주의보  분노  백합, 시집가던 날  밤알  달팽이 노래  눈송이  눈동자  대답을 듣고 싶다  제2부 수박의 구애 수박의 구애  복숭아밭에서  봄  파도  파도 1  호수  일본의 뿌리  인생  재개발터 항소抗訴  재개발터  오징어의 열애  욕망  여름 해수욕장  제3부 포옹 포옹 1  포옹 2  포옹 3  포옹 4  포옹 5  포옹 6  포옹 7  포옹 8  포옹 9  청학동  바라볼 수만 있는 너  망각  태백산 주목  제4부 서투른 왈츠 서투른 왈츠  사철나무  그 사람  초아의 봉사  지팡이  가을 한계령  겨울 대관령  겨울풍경  경포대에서  티코 자동차  그때 하루  가을  제5부 한반도 냉장고 가시고기  자판기  또 하나의 가족  나이야가라 폭포  양철지붕 / 어머니  약손  실직을 찍어버린 결산서  그 집  난민촌  주문진 난민촌  한반도 냉장고  수족관 난민촌  12월의 이산가족  고향  [2015.06.17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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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온새미문학회 앤솔러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그저 시가 좋아서 함께 모였습니다. 샘에서 솟는 물의 시작은 미미했으나 골짜기를 따라 모인 힘이 창대해져 강물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도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물방울이지만, 끝내 바다에 이를 것이며, 그 물방울의 흩어진 홀소리와 닿소리를 불러 모아 소리의 얼개를 갖추며 의미를 새기고 싶습니다.   처음엔 참으로 낯선 얼굴들이었지만, ‘작가수업’을 통한 문학공간에서 ‘시’에 미쳐 ‘시’에 파묻히고파 ‘시’에 몰입하는 모습은 꽃보다 아름다운 현장이었습니다. 양들의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모습에서 시를 건져내는 양치기의 생각을 끌어내어 활짝 펼쳐 보이는 들판을 이미 하늘의 별들이 격려해주고 있었습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오려는 몸부림은 달걀의 부화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부화되지 않으면 병아리가 될 수 없고, 병아리로 태어나야 꾸꾸닭이 됩니다. 한 마리의 닭도 변신을 함으로써 자기의 정체성을 갖는 것처럼 온새미로 만남이 거듭되면서 진심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시심으로써 소통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의 이름을 거짓 없이, 꾸밈도 없이, 생긴 그대로의 온통으로 가꾸고 싶어 ‘온새미 문학회’로 정하였습니다.   모두들 바쁜 삶에서도 여유를 찾으며 생각의 멋을 내고 싶은 욕망이 화산처럼 솟아올라 그 마그마의 억제할 수 없는 흐름을 시로 엮어보았습니다. 혹시 시답잖을지라도 그것은 용출되는 마그마의 흐름이 그렇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는 우리들에게 무엇일까요? 시인에게 묻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에 건강을 지켜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괴로움과 아픔과 불만족과 갈등과 함께 삶이 고통스럽다는 말인데, 건강은 그냥 누리면 되지만, 이러한 고통은 육체와 정신에게 따로 또는 공존하므로 반드시 치유가 필요합니다. 육체의 고통을 치유하는 사람이 의사이듯이, 정신과 영혼의 고통을 치유하는 사람이 시인이라 생각합니다. 시인과 의사, 둘 다 어떤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에 그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지금의 시인은 슬플까요? 아니면 기쁠까요? 시인을 기쁘고 즐겁게 하는 사회는 건강합니다. 시인이 건강한 사회를 빛나게 해주니까요.   이제 겨우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우리의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우리 온새미 문학회만큼은 더욱 시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탯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최두환(온새미 문학회 회장), 책머리글 <창간호에 부치며>        - 차    례 - 창간호에 부치며  [감다현] 기차, 지나간 자리  바람에 관하여  변주곡  당신의 흔적  사이버 공간 속의 나  [고규석] 운동화 빨래방  부부는 싸워야 살맛이 나지  반구대 암각화  바둑  오늘은 흐림  아버지의 땀내음  돈나물  담쟁이  실직, 그리고 붉은 편지  첫사랑  반성  모닝커피  [김미라] 냉이꽃 악기  꽃샘추위는 봄의 문턱을 못 넘고  4월 21일의 숲  경칩에 뛰는 이불  벚꽃 질 무렵  [박성남] 내가 사는 곳  지금 우물은 수화 중  바람을 포장하는 마흔네 번째 서사  괭이 갈매기  뙈기밭  대운하 이후  11월  늦둥이  목등(木燈)  노간주나무  [박연미] 봄  씨앗  의자  할머니의 노래  [안창섭] 곰보배추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벽돌의 산책  뼈다귀 해장국  사바아사나  소금  소나기  42.195  삶은 계란  아담의 빵  / 9925시  [최두환 ] 망산도에서  흔적의 영혼  구제역  얼추탕의 변신  겨울 닭백숙  똥값  황태의 운명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백만 원  멍 때리기  바람의 말  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4월의 바다  [2015.06.27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2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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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 주산지의 봄  김창수 포토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휴게소에서 주산지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한결 마음이 놓였다. 하늘은 아직도 어둠에 쌓여 있었다. 이젠 주산지의 선경을 본다는 생각에 마음은 들떠있었고 잠은 멀리 달아났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주산지를 오랫동안 다녀 보았지만 공기는 오늘따라 더 달았다. 그리고 상쾌했다. 부지런한 새들은 일어나 먹이를 찾아 푸드득거리며 날고 있었다. 도로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들렸다. 별천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산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다. 한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촬영 포인트였던 모양이다.   ‘넓디넓은 공간을 놓아두고 하필 그 좁디좁은 구석진 곳에 뷰포인트를 정해 놓고 모여들 있을까’   어쨌거나 일찍 왔지만 뷰포인트라는 공간에 끼어들지 못했다. 하는 수없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먼 한적한 곳에서부터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카메라로 주산지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서너 시간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는 갔던 길을 되짚고 돌아와 현상소에 필름현상을 맡기면서 인화까지 부탁했다. 초보이니 모두 다를 인화해야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알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도 잠시잠깐 설렘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었다. 스스로 판단해 보아도 사진이라고 말할 만한 사진이 없었다. 더 힘들게 만든 것은 열정이 담기지 않은 맥 빠진 사진이라는데 있었다. 힘들여 갔건만 이런 사진만을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으니 사진은 어렵다는 생각에 잠시 허탈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때 만해도 내 자신이 아직 사진을 찍는 기본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진에 관련된 책을 서너 권 읽고 나서 내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늦게나마 알게 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가며 사진 찍기를 계속했다.   이렇게 해서 찍은 사진을 모아 『인간의 땅에 남겨진 마지막 선계 주산지』(파미르, 2007년)라는 사진집을 일차로 출간했다.   이후에도 주산지를 계속 다녔다. 왕 버들도 물에 갇혀서는 삶을 살 수 없는지 한 해가 다르게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200여년을 살아온 것만도 힘에 겨운데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없게 물에 가둬두었으니 장사라도 죽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모습의 이미지를 모아 『왕 버들의 숨결』이라는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이들 사진의 일부를 선택해 ‘선계 주산지’를 계절별로 나누어 이북으로 펴낸다. ― 김창수, 책머리글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에세이 | 주산지의 봄  주산지 포토 베스트 36선 주산지의 봄 1  주산지의 봄 2  주산지의 봄 3   주산지의 봄 4  주산지의 봄 5  주산지의 봄 6  주산지의 봄 7  주산지의 봄 8  주산지의 봄 9  주산지의 봄 10  주산지의 봄 11  주산지의 봄 12  주산지의 봄 13  주산지의 봄 14  주산지의 봄 15  주산지의 봄 16  주산지의 봄 17  주산지의 봄 18  주산지의 봄 19  주산지의 봄 20  주산지의 봄 21  주산지의 봄 22  주산지의 봄 23  주산지의 봄 24  주산지의 봄 25  주산지의 봄 26  주산지의 봄 27  주산지의 봄 28  주산지의 봄 29  주산지의 봄 30  주산지의 봄 31  주산지의 봄 32  주산지의 봄 33  주산지의 봄 34  주산지의 봄 35  주산지의 봄 36  [2015.06.26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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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시경  김성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고한 지조나 무위자연의 인간초월적인 시조보다는 사람과 부대끼는 일상의 현대성을 시조로 쓰고 싶었다.   자유분방한 현대인의 정서를 시조의 틀에 담는데 형식은 장애 요인이 될 수 없고, 시적 의지와 추구하는 철학이 문제였다.   줄 곳 이런 사고 안에서 68편을 썼다.   시조가 많이 보급 되고, 깊이 읽혀지기길 바라는 마음이다. ― 김성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봄나들이  봄바람  봄밤의 사모곡  영춘 삼제(迎春三題)  춘우산음(春雨散吟)  춘일여정(春日餘情)  봄까치   벚꽃 할미  밤 벚꽃  봄밤의 대뇌 회로  밤에 보는 싸리꽃  멧비둘기  장끼  까치 울음소리  연초록 숲  숲 너울  기우는 까치집  산머루  오월 뻐꾸기  숲과 하늘  제2부 지하철 내시경 대화역에서  불광 전철역에서  독립문전철역에서  도라산행 열차  지하철 내시경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임진각 평화의 종  산정호수 물빛 역사  광화문 네거리  서오릉에서  목욕탕 풍경  아파트 군상  신도시 개발 조감도  나 아직 방콕 못 뜨네  제3부 바다가 쓴 시 수평선  바다가 쓴 시  사랑가  사뇌가(詞腦歌)  솟대 새  차디찬 비갈  내리는 눈발 속에서  아내  무제(無題)  목숨 줄  진열장의 돌  마음씨  그리움  밤비  시인의 모자  유년의 하늘   반구정에서  제4부 교화동 칩거기 난(蘭)  바람 소리  백자 항아리  휘어진 난(蘭) 잎  선인장  아파트 거실에서  책상  이색투시(異色透視)  빛의 장난  시조 단상  계단  아득한 땅  두 여인  벽시계  휴면기(休眠期)  한내골 시정(詩情)  후기  [2015.07.01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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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담  금사랑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언제나/ 신의 은총을 입은/ 시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시를 써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의 시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시는 나의 삶이요/ 시는 끝없이 태어나는/ 나의 생명이다 ― 금사랑, 책머리글 <시인의 말>   이 시집은 그녀의 본질이 얼마나 부드럽고 다정다감한사람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집에 수록된시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애환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토해 놓는 시인의 열정이 있습니다.   더구나 그녀의 깊은 신앙심은 지구촌 원주민 어린이 들과도 한마음이 되어 그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있습니다.   이 한 권의 시집은 도시생활에 찌든 우리들에게 잃어 버린 정신적 본향에의 정서를 환기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책을 늘 간구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시인의 아름다운 영혼의 울림이 독자들 마음 속 깊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 한진수(시인. 백석예술대학 이사장), <추천의 글>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의 글┃ 한진수  제1부 찔레꽃 당신이여 하늘이시여  성공의 노트  파란 하늘의 정직한 말   멋스러운 비밀 자켓  고장 난 시계  여자의 율법  눈 덮인 모래성의 황무  해송의 노래  바다는 사랑에 빠졌다  그날을 잊었습니다  삶의 의미  청계천이 시를 쓴다  바다로 가는 길  철새의 핑계  찔레꽃 당신이여  해학과 인생 중계방송  축복의 바다  하얀 편지  White letters (영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I love you (영시)  밀담  제2부 천 년의 미소 존귀하신 생명  그대의 손을 잡았습니다  꿈  정치꾼의 도박  야생화  다슬기의 꿈  바다 속 이야기    깊은 산 속 옹달샘  영원한 사랑  가을의 노래  설악의 단풍  천 년의 미소  천 년의 미소 축복  창조의 춤  Creative dance (영시)  나는 너의 하늘이야  그리움은 시가 되리  순수의 삶  Pure life (영시)  역사의 시조  축복의 기도  카페의 고독  옹달샘  나는 행복한 사람  그대의 슬픈 미소  가을날의 그리움  가을의 이야기  시인의 외출    아름다운 여행  제3부 내 사랑 어여쁜 자여 삶의 목적  당신의 빛으로  새아침의 노래    나는 행복한 사람  편지를 씁니다  내 사랑 어여쁜 자여  고목나무에 핀 꽃  축복을 꿈꾸는 사람들  아침이슬  마음의 편지  침묵의 산  빛바랜 날의 오후  할미꽃  님의 노래  기다림    서산마루  시인의 외출  덕유산의 수묵화  만남  님이 오는 소리    하얀 겨울이야기 2  나의 아버지는 떠났습니다  서울 하늘에서  제4부 프로포즈 봄을 만났습니다  산유화  감성 예민한 프로포즈  나는 봄이 되고 싶다  3월의 첫사랑   봄비의 여인  꿈을 꾸는 사람들  축복의 기도  토마토  떠나가는 배  강남 하늘  보리수의 사랑  숲 속의 하루  고향의 바다  산책길에서  생명의 빛  야생화  꽃잎이 지는 계절  세월의 강  고목나무에 핀 꽃  기쁜 날 좋은 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현재진행형  사랑의 꽃을 피운다  발문┃ 사계와 사중주곡의 세계_김유조  [2015.07.05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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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효선일기  김한석 실기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이들은 항상 주변을 바라보며 생각하며 스스로 자란다. 자란다는 말은 잘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른들은(부모를 비롯한 가정과 사회 자연환경 등에서) 진실된 삶을 사실대로 살아가면 아이들은 보고 자라는 것이다. 그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다. 수련하게 된다. 꾸준한 행복의 씨앗을 저장한다고도 할 수 있다.   말과 행동 음식 생활습관 모든 육아의 비결에서 선택과 방법 그리고 생각 판단 나아가서 교육 이념 철학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이 책은 답을 알려주고 있다. ― 김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4살, 효선일기 (1~37)           [2015.06.18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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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이미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2월 친정아버님이 하늘로 떠나셨습니다. 아흔 초반의 연세로 천수를 다 누리시고 가셨지만, 자식의 마음은 언제까지나 부모가 곁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어디에선가 살아계실 것 같은 그리운 아버지, 곁에 계실 때 다정하게 잘해드릴 것을, 돌아가시고 나니 온통 후회뿐이고 가슴이 아립니다.   1998년에 한국예술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예술세계》로 수필 신인상에 등단한 지 벌써 18년의 성상이 흘렀습니다. 2010년에 발간한 첫 수필집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이번에 6번째 전자책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번에 6번째 전자책 수필집으로 곧 독자들하고 ‘수필’ 로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첫사랑의 연인을 만나는 것처럼 마음 가득 황홀합니다. 요즈음처럼 삭막하고 황폐한 시대에 제 수필이 한줄기 소나기 같은 청량제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수필을 썼습니다,   제 수필들이 잊혀져가는 순수와 정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들이 제 수필집을 읽으면서 평안을 찾고 순수 본연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수필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길을 밝혀 주기 위해 등불을 켜는 일은 결국 자신의 길도 밝히는 것이 된다.’ 라는 ‘벤 스위트랜드’(미국의 사회학자, 감성 컨설턴트)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저도 누군가의 등불이 되고 싶어서 수필을 씁니다.   어머니 아버지 정말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이젠 꿈속에서나 두 분을 뵐 수 있겠지요. 돌아가신 부모님과 제 남편과 아이들, 늘 저를 지원해 주시는 시댁 어른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출간을 도와주신 한국문학방송 (출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작가의 말>      이미선 수필가는 참 바지런한 사람이다.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배우고 익힘에 부지런하며 문단 활동 또한 열심인 것을 보면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미선 수필가의 작품들에서는 참맛이 나는데, 자신의 삶과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의 이야기들을 아주 진솔하고도 담백한 맛으로 표현하고 있기에 그렇다. 마치 잘 차려진 한정식의 정갈한 음식인 듯 그녀의 작품들에는 찰진 오곡밥에 풋풋한 나물의 향이 담뿍 배어있다.   이번 수필집은 그 깊이를 더해 구수한 숭늉의 맛까지 난다. 아마도 도시 생활을 접고 용인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담은 수필가의 인(人)과 정(情)의 이야기들이 담뿍 들어있어서 더 그윽한 맛이 나는 듯하다.   이미선 수필가의 수필은 간결하니 읽기 쉽고, 담백하면서 정감 있고, 개성 있어 감동을 주는, 서두와 전개와 결말이 참으로 잘 어우러진 출중한 문장 구조로 되어 있다.   독일 현대시의 시인이자 수필가인 ‘고트프리드 벤(Gottfried Benn 1886~1956)’ 의 <문장 구조>란 시에서 보면, ‘우리는 왜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것일까?’ 하고 문장 구조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도무지 해답할 수가 없다.’ 고 말하고, ‘이것도 지나가리라. 그러나 오늘날에 문장 구조는 1차적인 것.’ 이라고 다소 냉소적이지만 문장 구조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표현을 한다.   오늘날의 수필이 물 흐르듯 자유로운 형식으로 쓴다고 하지만, 그래도 문장 구조의 격식은 차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미선 수필가가 쓴 수필의 문장 구조는 수필의 격과 품위를 두루 갖추고 있어 한층 더 숙성한 생동감을 주고 있다.   수필 문장 구조의 원칙이 살아있는 질감 좋은 작품들은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도 친근감을 주게 마련이다. 거두절미하고 가장 좋은 수필이라 함은 <필자와 독자의 혼연일치감>으로 은은한 향취와 더불어 깊은 여운을 주는 글이라 하겠다.   이번 수필집은 이미선 수필가가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행한 삶의 이야기들을 적절히 잘 안배하여 독자 제현을 찾아가는 수필집이다. 수필의 문학적 격과 예술적 품위가 한층 더 돋보이는 작품들이 신선함을 준다.    이번 수필집은 기성 문인에게든 독자에게든 모처럼 수필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 하겠다. 도심을 떠난 전원에서 ‘수필 같은 수필의 삶을 사는 에세이스트’ 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미선 수필가의 6번째 전자책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거침없는 문운과 무한한 성필(成筆)을 온 마음으로 비는 바이다.  ― 김재권(시인. 컬럼니스트), <추천사>        - 차    례 - 작가의 말  추천사 | 김재권  제1부  공황장애에 대하여 배우 김자옥을 보내고  노래에서 인생을 배우다  가을의 전령사  짜장면에 대한 단상  공황장애에 대하여  제2부  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외로움의 미학  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그리운 초등 동창회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생명은 다 아름답다  제3부  토정비결을 보며 토정비결을 보며  창덕궁에서 조선의 왕들을 만나다  위대한 정약용을 마음으로 만나다  이사부사자공원을 다녀와서  멋진 여걸 인수대비  강원종합박물관을 다녀와서  [2015.07.07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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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사랑  김연하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남몰래 숨어든 봄기운이 화려한 꽃으로 갈아입고 서둘러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을 다스리면서 쓴 시를 제1집부터 9집까지 인생과 인연, 사랑, 행복, 강산, 세월 등의 제재 순으로 선별하여 각 20편씩 6부로 나누고 도합 120편을 수록했습니다.   제1부 인생여정에서는 흐르는 삶의 여정 속에 이승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동안 당차고 둥글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썼습니다.   제2부 소중한 인연에서는 씨앗이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뿌리를 내리듯 만나 인연의 끈으로 되어 기대고 살아감으로 그 소중함을 묘사했습니다.   제3부 사랑의 숙명은 자비 즉 나를 버리고 아픔으로 얻는 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이기에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랑으로 묘사했습니다. 제4부 행복한 마음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 모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제5부 금수강산에서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온갖 꽃들이 물들이고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습니다.   제6부 세월의 향기는 꽃잎으로 피었다가 봄바람에 떨어지듯이 소리 없이 왔다 흔적 없이 사라져 아쉬움만 남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상과 같이 인생길에 맺어진 인연으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세월 따라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기원하며 독자의 공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제1 시선집을 내면서>        - 차    례 - 제1 시선집을 내면서  제1부 인생 여정 인생여정  구두  민들레  멋진 인생   먼 산  조약돌 1  조약돌 2  인생은 조각보  마음 비우기   아버지  시인   은장도  마음의 밭  신호등   외길인생  인생의 짐  열반  독백  소중한 하루  황혼브루스  제2부 소중한 인연 소중한 인연  인연 1  인연 2  인연 3  소중한 만남  스쳐가는 인연  가족  인연의 끈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달그림자  촛불 1  촛불 2  촛불 3  촛불 4  질긴 인연  동행  호반의 찻집  만남  제3부 사랑의 숙명 사랑의 숙명  사랑  사랑의 숨결  순결한 사랑  사랑 만들기  설야  사랑의 길  깊은 사랑   끝없는 사랑  사랑의 기쁨   따뜻한 사람   지순한 사랑   빼빼로 사랑   진실한 사랑   영원한 사랑   어머니 사랑   빛나는 사랑   부부 사랑   가족 사랑   불꽃 사랑  제4부 행복한 마음 행복한 마음  행복 찾기   행복한 동행  행복한 웃음  행복의 열쇠  작은 행복  행복 1   행복 2  행복 3  행복 가꾸기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   소망의 빛  순간의 행복  삶의 향기   객토  넘치는 행복  외딴집  행복한 얼굴  행복의 파랑새  제5부 금수강산 금수강산  청산에 올라  백두대간  고수동굴  침묵의 강  천불동 계곡  무릉계곡  백두산 천지  금강산  내장산 단풍  공룡능선  금강산 구룡폭포  동강어라연  청송  꽃피는 강마을  꽃들의 향연   억새꽃 바다   만추의 전경   태백산 인출   지리산 낙조  제6부 세월의 향기 세월의 향기   세월  독야   세월의 흔적  세월은 흘러도  거울 앞에서   세월의 강  흐르는 세월 1  흐르는 세월 2  꿈  여름밤의 꿈  시심  자비  풍향  혜안  매화우  북악성벽  고궁   찔레꽃 피는 고향  겨울소나타  대표시 해설   [2015.07.10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7-0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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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가何如歌 & 단심가丹心歌  김학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5년 을미년 새봄, 또 한 권의 수필집 󰡔何如歌 & 丹心歌󰡕를 세상에 내놓는다. 고희기념 수필집 󰡔나는 행복합니다󰡕에 이은 열세 번째 수필집이다. ‘나는 행복하다’라는 이야기는 아직도 유효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돌이켜 보면 나는 태어나서 초·중·고·대학을 졸업하고, ROTC4기 예비역 중위로 제대한 뒤, 33년 동안 방송사에서 근무하고 2001년 12월 말 KBS에서 정년퇴직을 했다. 그게 나의 아름답고 화려한 1모작 인생이었다. 2001년 9월부터는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창작과정을 개설하여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니 그때부터 2015년 2월까지 14년 동안은, 수필이 마련해 준 즐겁고 행복한 나의 2모작 인생이었다. 마침내 나로서는 두 번의 정년퇴직을 한 셈이다. 나는 그 2모작으로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신아문예대학을 개설하고 수필창작과정 강의를 맡아 신바람 나는 3모작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의 3모작 인생은 신나게 이어지리라 믿는다. 참으로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수필은 나에게 끊임없이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 수필이 이렇게 나의 노후를 행복하게 해줄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던 선인의 가르침을 잘 따랐더니, 이렇게 복을 내려준 것 같아 흐뭇하다.   나는 지금까지 부정이 아니라 긍정을,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불평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살아왔다. 언제나 긍정적이며 낙천적으로 살려고 노력해 왔다.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생각이다.   수필이 좋아 수필을 썼고, ‘나를 따르라’하며 시범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나 자신이 더 열심히 수필을 읽고 수필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14년 동안, 나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으로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나는 지난 14년 동안, 거의 날마다 새벽 4시쯤 일어나 컴퓨터에서  e-mail을 열고 간밤에 보내준 문하생들의 신작수필을 읽었다. 그 수필을 읽고 첨삭하여 다시 돌려보내 주고, 여러 군데 문학 사이트에 그 작품을 올려주었다. 또 문하생들이 외부에서 상을 받거나, 권위 있는 문예지에 게재된 문하생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그러니 나는 늘 행복할 수밖에 없었다.   수필은 예시단락과 일반화단락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좋은 수필이라고 한다. 예시단락이란 작가의 체험을 서술하는 부문을 말하고, 일반화단락이란 형상화와 의미화를 일컫는다. 그런데 예시단락만을 서술한 뒤 형상화와 의미화 없이 마무리하여 한 편의 수필을 썼다고 생각하는 수필가들이 없지 않다.   군대의 명령에는 ‘예령’과 ‘동령’이 있다. 예를 들면 “국기에 대하여, 경례!”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하자. 이때 ‘국기에 대하여’는 ‘예령’이고 ‘경례’는 ‘동령’이다. ‘예령’은 다음에 내려질 ‘동령’을 행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란 뜻이고, 동령은 바로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라는 의미다.   이 명령어를 수필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면 ‘예령’은 수필의 ‘예시단락’이고 ‘동령’은 수필의 ‘일반화단락’과 같다. ‘예령’만 내리면 그것은 명령이 될 수 없다. ‘동령’이 있어야 완전한 명령이 되기 때문이다. 수필도 ‘예시단락’에 ‘일반화단락’이 포함되지 않으면 명령에서 ‘동령’ 없는 ‘예령’이나 같을 수밖에 없다.   관상어 중에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이 코이는 조그만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디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진다니 놀라운 일이다. 사람도 역시 어느 곳에서 사느냐에 따라 그렇게 달라지는 게 아닐까? 그래서 자녀교육 때문에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 모양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공부를 해야 큰 인물이 된다고 믿기에 명문학교를 찾는 게 아닐까? 그렇다. 환경에 따라 미래가 바뀌는 법이다.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꿈이 생기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다 보면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나의 3모작 인생을 시작하면서 지금 신아문예대학 수필창작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수필을 공부하는 나의 문하생들이 조그만 어항이 아니라 강물에서 자라는 코이처럼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렇게 되도록 나의 경험과 지혜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생각이다.   나의 열세 번째 수필집 『何如歌 & 丹心歌』가 독자의 사랑을 흠뻑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 김학, 머리말 <열세 번째 수필집 『하여가何如歌 & 단심가丹心歌』를 선보이며             - 차    례 - 머리말|열세 번째 수필집 『何如歌 & 丹心歌』를 선보이며  제1부 시간부자의 1박 2일 불·불·불  한 끼 식사를 할 때마다  씨앗을 심는 마음  뿌리 뽑힌 나무를 보며  새로운 풍속도  시간부자의 1박 2일  손과 발  신라의 경순왕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밤을 잊은 그대에게  반년짜리 선생님  하여가何如歌와 단심가丹心歌  제2부 수필과 더불어 50년 소재에서 수필 찾아내기  늘 초심으로 돌아가 수필을 쓰고 싶어  수필과 더불어 50년  신아출판사와 서정환 사장 그리고 황의순 문학상  지역문학이 활성화되려면  나는 행복합니다(2)  아웃사이더의 사랑 이야기  수필가는 칭찬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되어야  오늘도 나는 컴퓨터에 글을 쓴다  수원에 가서 듣는 정조대왕의 사부곡思父曲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자  제3부 선생님, 선생님, 김동완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김동완 선생님  내 친구 이재인 교수  그리워라, 영국신사 진을주 선배  인간 100세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강원도 평창이 세계의 평창으로  세계인들에게 속살을 보여 준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  마실길을 걸으며 마음을 굴리고  푸른 대나무 같은 청하 성기조 박사의 팔순을 축하하며  신나게 고희고개를 넘긴 행복한 한 해  세계로 뻗고 정情의 탑을 쌓아올린 한 해  글로벌가족의 정情 붙이기  제4부 주고 싶은 마음 갖고 싶은 것 나를 찾아서  가난이 무엇인지  지게를 하나 갖고 싶었는데  주고 싶은 마음, 갖고 싶은 것  내가 태어난 집  내가 즐겨 걷는 산책길  애마愛馬를 보내며  찾아가서 세배 받는 시대  금연자의 미소  애교愛嬌  인생 100세 시대를 맞으며  제5부 갈치, 그 치마끈처럼 긴 고기 콩나물도시 전주를 교육도시 전주로  언론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  태극기와 애국가  안녕들 하십니까  여인천하, 대한민국  갈치, 그 치마끈처럼 긴 고기  반팔티셔츠  아름다운 관계  삼계탕蔘鷄湯  제발 이제부터는  제6부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경주 나들이  하루살이  간장종지는 어디로 갔을까  빠름과 느림  씨앗을 심는 마음 설날 일기  아버지  김장, 그 겨우살이 준비  2013년, 새해에 바라는 나의 소망  그래도 자식들뿐  제7부 해외 나들이에서 찾아온 수필들 여기는 미국 샌디에고  내 배는 배도 아녀  샌디에고의 첫날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고향친구  샌디에고에서 만난 미드웨이 항공모함  3주일 동안의 동거  샌디에고의 추억들  오키나와 홀아비  빨가벗겨진 수필가, 김학 _ 윤철  원로수필가 인터뷰 _ 신영규  [2015.07.15 발행. 3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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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애플  DSB앤솔러지 제4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7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숨은 지혜 시상  [김사빈 시인] 오늘도 못 박았습니다 첫 울음  [김지수 시인] 별을 노래하며 행복 바이러스  [김철기 시인] 바람 지하철 풍속도  [남진원 시인] 매미 벗이 올 때쯤  [노태웅 시인] 5일장의 기억 사랑의 정원  [맹숙영 시인] 담쟁이 생존방식 런던 아이(London Eye)  [민문자 시인] 핸드백 발목 잡는 메르스  [박승자 시인] 흑백사진 흥부마을 철쭉  [박인혜 시인] 구름처럼 마당이 있는 집  [성종화 시인] 말 말 말 노랑머리  [심재기 시인] 아담스 애플  새벽  [오낙율 시인] 올 가을엔 잠은 임처럼 [이영지 시인] 꽃술 너는 숫자 너는  [이옥천 시인] 딸을 보내며 마음껏 날아라  [조성설 시인] 은행나무 축제 빈 소주병의 남자  [최두환 시인] 새벽달 늘 그리운 그대  [쾨펠연숙 시인] 어느 가을 천만 개의 낙엽  [허용회 시인] 살다보면 네온사인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남자의 변신도 무죄  [손용상 수필가] 이버지  [이규석 수필가] 어머니의 그늘진 미소        [2015.07.15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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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두의 단계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메르스 창궐에 이어서 잘 나가는 유명작가의 표절 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했다. 사람 사는 세상 한 시도 바람 잘 날이 없다지만 올해는 좀 더 그 강도가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 빈자리가 널널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이른 아침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부모님 산소에 가는 것이다. 부모님 산소 말고  지금 내가 갈 곳이 어디란 말인가.   매우 드문 일이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간격이 넓어 보여 차 안에서 마스크를 슬쩍 벗었다. 마스크는 또 하나의 구속이었다. 콧물과 땀이 주체 못하게 흘러 마스크 착용이 불편했다.   이 모든 북새통에도 불구하고 제8수필집 『몰두의 단계』를 출간하기로 한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와도 여전히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못 다한 숙제를 완성해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다만 지금 이 순간을 잘 견디는 것,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 文苑 변영희, 책머리글 <지금 이 순간>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달팽이가 간 곳은 지하철에서 만난 할머니  읍시유  능소화 추억  체념과 망각 사이  달팽이가 간 곳은  노년의 고독  마음의 경계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문학과 고래  이 찬란한 봄에  순진한 그 시절 이야기  전국구 신자  연말이면 생각나는  제2부  안띠과의 유령(幽靈) 성적순  안띠과의 유령(幽靈)  대청호 언덕  숲속나라 여행  절에 가는 마음  6월의 기쁨  눈 녹는 밤에  꿈의 에너지  미남자와 첫 소설  한밤의 전화  일요일의 비보(悲報)  세미나 후기  제3부  함지박에 발 담그고 목련꽃이 피면  함지박에 발 담그고  아버지  아름다운 노후  일본 순사  한 송이 카네이션  고향 생각  가을이면 앓는 병  B 선생님께 1  B 선생님께 2  제4부  몰두의 단계 후생의 소원  무명의 변(辨)  여로 1  여로 2  세대 차이  마음의 거울  작은 꽃  쓸쓸 병  몰두의 단계 1  몰두의 단계 2  [2015.07.17 발행. 1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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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길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집 근처에는 각급 학교, 초 중 고 학교가 빙 둘러서 있다.   매일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의 명랑한 재잘거림을 들을 수 있고, 그냥 땡 땡 땡! 이 아니라 신나는 멜로디 같은,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듣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그것은 어떤 새의 지저귐보다 마음을 싱그럽게 해준다. 운동장에서는 자주 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힘차게 뛰고 달리는 기척을 감지할 수 있다.    하루의 시작은 그렇게 열린다. 종소리 울릴 때 나 역시 책상 앞에 좌정한다.   종소리를 들을 수 있고, 종소리 따라 책상 앞에 앉을 수 있어 행복하다.   내 인생에 늘 종소리가 들려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홉 번째 수필집 <나의 삶 나의 길>을 엮어낸다.     -― 文苑 변영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새끼 귀뚜라미 봄꽃을 바라보며  바람  새끼 귀뚜라미  가을 나들이  냉이 캐는 봄  구름처럼 바람처럼 1  구름처럼 바람처럼 2   빨강 구두  제2부  헌 옷 정리 오월, 가정의 달에  운명  깊은 밤  돈  주부백일장  헌 옷 정리  수필과 소설 이야기  <애인 없으세요?>를 읽고  제3부  독박골의 제비꽃 이혼 여행  남산의 봄  그리운 얼굴  독박골의 제비꽃  연변 할머니  미련  아직 희망, 아직 꿈  제4부  도토리 묵국수와 찹쌀떡 약속  결심  리뷰  스승과 나!  도토리 묵국수와 찹쌀떡  편지 모음  나의 삶 나의 길  [2015.07.17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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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생성과 발달사  김순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BC4세기의 철학자 제논은, “여러 민족은 공통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서로 융합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에 따라서 모든 인류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보자는 속셈으로 가장 숭고한 꿈을 펼쳐왔다. 그런데 그 과정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언어탄생 이전의 인간들은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였기에, 별난 근심이나 걱정 없이 수 백세를 살았음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소통의 도구라는 언어가 생기고 의사표현으로서의 문자출현은, 하나로 묶어져야 할 인류를 오히려 뿔뿔이 흩어놓아서 제논의 꿈은 여지없이 깨지게 하였다. 이는 언어라는 괴물이 우리로 하여금 갈등하게 만들고 번민토록 하여서 서로를 할퀴고 찢기는 조롱으로 스스로를 상처 속에 가둔 때문이다. 그 결과에서, 인간들은 스스로 만들어놓은 울안에 갇혀 오늘도 헤어나지 못한 채 병들면서 죽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언어란 대체 어떤 것이기에 인류로 하여금 끝없는 파멸의 길로 이끄는 것일까? 대한민국에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할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오랜 시간이 흐르면, 진실(眞實)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이는 왜 그리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세계의 철학자들 · 문학가들 · 역사학자들 · 심리학자들은 합세를 해서 연구하였다. 그리고 그 성과로서의 결과들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있는 그대로 순종하려들지 않고, 자기의 내부에서 치솟는 욕망이라는 허상에 이끌려 다닌 때문임이 밝혀져 한국 속담의 뜻은 무참하게 깨뜨려놓았다.    인문학에 속한 역사란, 과거의 전철을 되짚어 봄으로써 앞으로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장르다. 따라서 본 저자는, 수천 세기동안을 내려오면서도 정리되지 않아 갖가지로 난무하여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는 문학의 용어들에 대하여 많은 혼란을 느꼈었다. 그런 중에도, 오직 소설을 잘 써 보자는 일념에서 오랫동안 배우고 익히면서 연구하여 깨달은 바가 많았다. 이를, 문학의 생성과 발달사로 정리하여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책을 엮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지도해주신 수많은 스승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김순녀,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기 고대(Ancient) 1. 문자의 기원  가. 학자들의 추정   나. 돌문서   다. 점토판 문서   2. 신(神)의 발견  가. 이집트의 신   나. 동양의 신   다. 신화 만들기   3. 왕국건설  가. 함무라비의 바빌로니아   나. 이집트의 파라오  다. 헤브루왕국   라. 앗시리아왕국   마. 왕권다툼 속, 선지자들의 출현   바. 신바빌로니아왕국   4. 이스라엘인들의 고난사  가. 그리스의 발흥   나. 동양의 사상가들   다. 페르시아의 통치기   라. 문명의 시대   마. 정사편찬   제2기 중세(middle) 1. 로마제국과 라틴의식  가. 촌락에서 출발   나. 제국적 발판    다. 황제들   라. 꽃 피운 라틴문학   2. 기독교 탄생과 여로  가. 동방박사들의 예언과 성취   나. 예수의 가르침   다. 교리의 정립   3. 비잔틴   가. 만족의 등장   나. 교회와 국가의 이중체계   다. 동 로마의 영광   제3기 문예부흥(Renaissance) 1. 개성시대의 창출  가. 지리적 조건   나. 인본주의의 탄생   2. 카니발 정신   가. 매너리즘 양산   나. 북방의 르네상스   다. 탐험시작과 식민지 정책   3. 인간내면의 기행  가. 낭만풍조   나. 사실주의의 등장   다. 패러디소설  제4기 근대(modern ages) 1. 산업혁명  가. 고전주의(Hellenism)   나. 항의의 깃발   다. 낭만주의문학   라. 자연주의문학   마. 상징주의문학   바. 빅토리아리즘   사. 판타지문학   2. 세계대전의 발발  가. 제1차 세계대전   나. 러시아 형식주의(Formalism)   다. 모더니즘   라. 대중들의 활기   마. 개화기소설   3. 경제공황과 미국   가. 세계의 정세   나. 행동주의소설   다. 제2차 세계대전   4. 심리구조의 추리   가. 구조주의   나. 소련의 부상   다. 주지주의소설   라. 실존주의소설   마. 풍자소설   바. 추리소설   사. 상징주의 극   아. 동반자문학   자. 전향문학  제5기 현대(Generation) 1. 새로운 글쓰기   가. 아놀드하우저가 본 르네상스   나. 가면의 전설들   다. 라캉 이론   라. 심리추리를 위한 작가들의 전기연구   2. 신비평  가. 시카코학파와 미국적 신화   나. 독자반응문학   다. 아방가르드   라. 초현실주의(Surrealism)   마. 반 소설(Anti-Roman)   3. 동방의 르네상스   가. 이야기논리의 구체화   나. 대한민국문학의 특징   다. 드라마  라. 중국의 혁명   4. 연금술  가. 문학의 정의   나. 시 작법   다. 소설 작법   라. 단편소설의 묘미   마. 논문 쓰기 요령   바. 논술 · 비평 · 평론   사. 시나리오작법과 영화   참고 문헌  [2015.07.15 발행. 3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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휫손, 미래를 꿈꾸다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를 처음 마음에 담고 살아온 지는 약관의 나이 때부터 보면 강산이 네 번 반을 넘었다. 평생을 시와 함께 살아오면서 시를 말하지 않았었다.   종심의 나이에 들어서기에 삼년을 남겨둔 지금은 자꾸만 마음이 바빠지는 까닭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 까닭을 구태여 말하지는 않겠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그 일에 대해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 자리와 그 일은 곧 그 분야의 전문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전문지식에는 그만한 노하우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일에 노하우를 알면 그 일을 처리하기가 매우 쉽다.   이 시집에는 곧 ‘휫손Leadership’에 관하여 특별히 엮어져 있다.   ‘백락(白樂)’은 나의 아호이다. 천리마를 감별해내는 伯樂을 패러디한 이름인데, 바다를 누비며 갈매기와 벗했던 날들이 담긴『여름날 아귀찬 흑백 바다 일기』를 비롯하여 그 동안 시집을 7책, 즉『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7년만의 사랑』『목련의 옛 사랑』『무궁화 닮은 시게전 박씨 할매』『진실을 보는 눈, 내 안에 헤로도투스』『리순신, 승리의 노래』를 지어 펴낸 바 있다. 이 시집들에는 특유의 내용이 있는데, 그 안에는 여느 시인들이 다루기 힘든 리더십에 관한 것이 발로 뛰며 살아온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실려 있어서 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꿀떡 같았는데, 이제야 이들을 가려 뽑아 펴내보았다. 군대를 병정놀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코 장난이 아니다. 군대가 어리숙하게 보여도 매우 과학적이면서 예술적이요, 매우 직선적이면서 우회적이다. 또 정공법을 쓰면서 기습에 능하며 다양한 융통성을 가진 특수한 조직이다. 그런 부대를 지휘하면서 최우수부대 표창은 한 번도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군인 현역 시절에 지휘관을 하면서 3차례나 전비우수부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것은 아무래도 리더십이 탁월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좀은 자만하고 싶지만 늘 숨기고 왔다. 그 결실은 모두 나를 믿어주고 잘 따라준 부하들의 피땀이 어리고 진심이 묻어나온 끈질긴 노력의 결과였다고 감히 말한다. 그래서 나와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늘 고맙게 생각한다.   리더십은 사람마다 특유의 기술을 지니고 있어도 그가 정작 어떤 일을 성공시킨 것인가, 아니면 그저 상상의 생각에서 나온 것인가 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은연중에 활용하기에는 그 결과가 매우 차이 나게 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의 인생비결을 본받으면 그에 비슷한 성공을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런 실패의 교훈을 배우지 않으면 끝내 실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시는 이런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이야기처럼 들으며 현재와 미래를 상상한다면, 누구나 리더십의 의미대로 목적한 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빌게이츠도, 스티브 잡스도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나, 어떤 특별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에는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시를 읽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간 나면 무엇을 읽을 것인가? 두말 할 필요없이 시를 읽어야 한다. 시인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읊을 수 있도록 좋은 시를 많이 써야 한다.   좋은 시란 지금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각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시어로 엮어져야 한다.   이 『백락시선, 휫손Leadership, 미래를 꿈꾸다』가 독자들의 상상력을 북돋우어 발전된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 백락 최두환,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성공, 이렇게 한다면  제1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서시, 리순신 충무공  이령수  스티브 잡스가 시를 읽은 까닭  빌 게이츠의 경영철학  소돔과 고모라에게  사자가 키운 양  양이 키운 사자  미래, 늑대가 키운 아이  나무늘보의 계산법  나무늘보의 또 다른 계산법  카멜레온이 본 인간  너테, 발등에 춤추다  제2부  나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인생문답 - 내가 살아가는 이유   지도자의 진심  조난선, 선장의 역할  내가 가보는 길  길  가야 할 길이라면  낫  잡초와 낫의 대화  단무지, 무의 변신의 리더십  자폐선(自閉線)  아버지는 옳았다  내가 새라면  쁠라따노, 사이비의 진실  바람, 힘 실린  바람, 교양의 순수  물, 품위의 흐름  물, 힘을 말하는  살강, 마음을 비운  떫감의 미소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 주류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 비주류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 사람들의 생각  거북선, 메밀꽃 사이에 서다  메밀꽃 피는 날  짝사랑  갈등, 세대차이 평행선  괜스런 갈등  어름 그리고 사이 1  어름 그리고 사이 2  어름 그리고 사이 3  제3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생의 작은 계획  목적지 1  목적지 2  목표 1  목표 2  방침  이름, 그리고 의미 부여  바위, 그리고 가치 부여  고래의 칭찬  우물, 넘볼 수 없는 만리장성  공개 따먹기  팽이치기  까치의 도전  꿈, 낙타의 희망  청자 가마, 태양흑점의 산실  훔치고 싶어, 늘  거울의 충고  반면교사(反面敎師)  개 되는 사람  어미 닭의 고민  걸레  삶, 손가락 무는 잉어는  잡초의 계절  물음표를 던지며  낮은 자리 잔디를 위하여  똥 시  지렁이의 정공법  휴지의 사랑  쓰레기통  깍지손  남을 이기는  떨어져야 피는 꽃  인동덩굴의 꿈  첫닭, 새벽을 알리는  뻐꾹새의 소리마다  반딧불 효과  낙엽에게 1  낙엽에게 2  산다는 것에 대하여  자랑이란  용기 있는 사람이란  분노, 못다 삭힌 흥분의 조각  워낭, 존재의 경고  가을 단풍에게  젊음, 태양을 쏘는 쇠뇌  저편 ‘히티스테’, 그 담벼락에 서서  나팔꽃  빗물[雨水]  벌통  바람과 시간과 불의 전설  부지깽이에게  도장(徒長), 미래의 희망  까르페 디엠  [2015.07.20 발행. 1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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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휘파람 노래  최광윤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뒷동산 작은 등성에 노송이 서있었다.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지만 외양이 당당하고 의젓함에, 무엇보다도 인고의 세월을 다독이며 살아남은 그 경륜에 누구라도 압도당할 만 했다. 나도 그 노송처럼 멋지게 늙겠다, 맘먹었다.   나는 음치에다 몸치임에도 설상가상으로 그림이나 조각과 같은 미술 분야 또한 문외한이었다. 퇴직 날을 받아놓자 마뜩한 취미조차 없는 내 미래의 일상이 두렵기 시작했다. 아직도 상당한 굽이진 세월의 길을 탈 없이 걸어갈 방법을 찾아보아야 했다. 그게 바로 글쓰기였다. 주로 국어교사들에게 지근거려 글쓰기를 배우려했으나 다 부질없는 일이었다. 결국 내 자신이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직접 글을 써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비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는 여생동안 장편과 단편을 각각 한 권씩만 쓸 작정을 했다. 내 주제에 더 나이 들면 그 알량한 감성이나마 이미 해져있을 것만 같아 나름대로 서둘러 장편 ‘금빛넋새’와 단편 ‘갈대둥지위의 사람들’ 을 출간했다.   그러니까 이 단편소설집 ‘그 아이의 휘파람 노래’는 덤으로 출간한 셈이다. 그 무덥던 여름 동안 이 책에 실린 열한 편의 단편을 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맨 마지막 작품 ‘휘파람’을 마치고 나니 온몸이 나른하고 시력이 현저히 저하되었다.   삶이 어깨를 내려 누를 때마다 독자들에게 부디 이 책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한번 빙긋이 웃어보기 바란다. ― 최광윤,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귀인  □ 그 아이  □ 꿈꾸는 가래골  □ 나는 놈  □ 선생님  □ 소나기  □ 아들  □ 오해  □ 이박삼일  □ 첫사랑  □ 휘파람  [2015.07.15 발행. 3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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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사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 최두환 역사기행 1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원고를 정리한 지도 만 10년이 되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펴내려 했던 것이 오래되었건만 이토록 늦은 것은 뭐라고 해도 사관(史觀)의 미확립이었다는 것이 훨씬 더 솔직한 변명일 것이다. 평생을 식민사관으로 살아왔음을 깨닫지 못하고 반도조선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낑낑대다가 지명의 이중성 문제로 결국 1982년에 충무공 연구마저 포기했다가 단재 신채호가 쓴 《동국거걸 팔도도통사 최영 장군》을 연구하였다. 또한 같은 성질의 문제에 부딪쳐 좌절의 반복이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면서 15년을 더 보냈다. 불혹에서 미혹과의 투쟁이었다고나 할까.   나는 군인으로서 정년퇴직 1년을 앞둔 1998년에 그것도 지천명의 나이에 들어서서야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굳히고서 충무공 연구에서 지리적 문제를 한반도를 떠난 여러 사료들을 정리하기로 했으며, 이즈음에 대륙조선사 연구에 심취해 있던 김종윤 최찬동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식민사관에 종속된 왜곡의 역사를 진실의 역사로 독립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북받쳐 왔다. 그런 과정에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 : 그 숨은 비밀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12줄 388자의 한문을 파헤치면서 5년 만에 탈고하여 마침내 상재한 적이 있다. 사관의 독립은 혼동과 고통이 뒤따르며, 어떤 때는 나 자신마저 부정하기까지 하며, 정신적 공황까지 이르기도 하였다. 새로운 지식으로 뒤집고 발전시키며 반드시 통과해야 할 진실의 문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듣기 싫고, 거북한 말이 일본의 망언이다. 그런 망언들 가운데서도 일본인들의 학자들이 앉아서 떠들어댄 말이다.   지난 2001년 4월 21일에 “21일 도쿄에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심포지엄이 열렸는데, 자신들이 집필한 중학교 역사 및 공민 교과서의 검정통과를 자축하는 파티였다. 단상에 오른 6명의 간부와 초청연사들은 자신들의 교과서를 추켜세우며 한국과 중국을 비하하고, 비판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단하의 청중은 연사들의 발언에 맞춰 수십 차례나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는 것이다. 《동아일보》(2001년 4월 22일)   이날에 나온 한국관련 주요망언 가운데서도, 특히 “고분유 : 중국 한국 대만 학자들은 일본의 교과서를 검증할 만한 힘이 없다. 역사에 대한 학력(실력)이 매우 낮다. 중국의 역사날조에 대해서는 일본의 외무성이 항의를 하지 못한다. 민간학자들이 증거를 모아 항의해야 한다. 장쩌민 중국국가주석은 98년 일본에 와서 과거사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 그런데 지난해 가을 중국을 방문한 일본 정치가들이 캄보디아의 학살문제를 꺼내자, ‘과거는 아무래도 좋다. 미래를 얘기하자!’고 했다. 일본도 이제 중국에 대해 ‘과거는 아무래도 좋으니 미래만을 얘기하자!’고 주장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런 말을 듣는 우리는 이런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처신해야 옳겠는가? 과연 “역사에 대한 학력(실력)이 매우 낮다. 중국의 역사날조에 대해서는 일본의 외무성이 항의를 하지 못한다.”는 말을 그대로 수긍할 수 있는 말인가?   그런데 우리나라 학계는 모두 다 꿀 먹은 벙어리 같다. 이런 말마저 “망언”으로만 보는지, 학력(學力)이 너무도 높은 때문인지, 그런 바보 같은 충격의 말에도 전혀 대응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외친다. 중국역사, 일본역사의 왜곡은 조선 역사 하나에 뿌리를 두며, 조선 역사를 밝히면 그 강역이 먼저 중국대륙이다가 더 나아가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까지 그 자체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양파 껍질 벗기듯이 하나씩 밝혀낸 작업의 하나가 네티즌과의 대화로 엮어가고 있으며, 이것이 곧 살아있는 역사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한국사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는 살아있는 역사의 일부분이다. 이것은 상당한 것들이 다 인터넷에 발표되었던 내용이지만, 일부 잘못 기술되었거나,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고, 출처를 더 명확하게 밝힌 글이다. 살아있는 역사이기에 책으로 엮어본 것이다. 미래를 위하여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뜻에서 객관과 상식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다.   나는 "아시아=조선이란 존재설을 알지 못하는 일반 대중 및 역사 학도"를 위해서 글을 쓰지 않는다. 나는 한 사람의 지식인을 위해서 글을 쓰고 있다. 나의 논리가 진실이라고 믿기에 그 사람이 지식인이 아니라면, 지식인이 되는 길을 먼저 걸어야 할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나의 주장을 이 ‘아시아=조선사 연구회’ 사이트를 이용해서 대중에게 밝히는 것은 바로 그런 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문헌을 거듭 찾아보고, 그 내용에서 답변해줄 수 있는 것을 위해서 또 공부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나의 이론이 우리 학계에서 당장 먹혀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계가 어떻게 하든지 그들은 지금까지 일제식민사학에 근거한 역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는 누구든지 그런 굴레에서 벗어날 것이란 생각을 하며, 굳게도 믿고 있다. 지금 나는 달걀로 암벽을 깨뜨리고 있는 형국일지라도 그때를 위하여 진실의 달걀로 암벽을 때린다. 그 암벽은 깨지겠는가? 다들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암벽이 깨진다고 보는 사람이다.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말이다.   그리고 나는 최소한 조선이란, 김정호의 《대동여지전도》처럼, 지금의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결론 하나만을 자신있게 주장한다. 지금 내가 전개하는 조선의 역사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런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알고 있었던 지식의 틀에서 질문하려거나, 인식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온통 새로운 과학적 지식으로 접근하고, 탁 트인 생각을 몽땅 동원하여 새로운 틀에서 새로운 자리매김에 알맞게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진실이 가까이 쉽게 다가올 것이다. ― 최두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한국사를 위한 문제제기 1. 역사에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  2. 고문헌(古文獻)이라는 정체성  3. 어느 시인이 찾아본 조선의 뿌리에 대하여  제2부 옛 문헌의 정체성 4. 《국사대사전》은 연구가 덜 된 잡탕 모음집  5. 《조선왕조실록》의 진실 찾기  6. 《삼국사기》를 김부식이 지었다고?  7. 《훈민정음 해례본》 《십구사략언해》와 《세종실록》  8. 《룡비어천가(龍飛御天歌)》의 海東六龍은?  9.  “早明” 모르면서 《룡비어천가》를 !  10. 《병장설(兵將說)》에 대하여  11. 《백전기법(百戰奇法)》의 이상한 해설  12. 《동국여지비고》의 정체성에 대하여  13. 《재조번방지(再造藩邦志)》의 이해 조건  14. 《신증 동국여지승람》의 조선은 한반도인가?  15. 《택리지》가 한반도 지리 설명인가?  16. 《자산어보》의 물고기는 어디 것인가?  17. 《해동고승전》의 행방  18. 《해동제국기》의 실상과 서문의 모순  19. 《규원사화》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하여  20. 《한중록》의 정체성에 대하여  21. 《정감록(鄭鑑錄)》발생과 적용 지역은  22. 《송하비결(松下秘訣)》의 정체성에 대하여  23. 《토정비결》에 놀아나는 한국 사람들  24. 《꿈과 인생 술몽쇄언》에 대하여  제3부 역사서술의 문제와 새로운 인식 25. 최태영씨의 《한국상고사》에 대하여  26. 《한국열국사 연구》의 샐러드 그릇은?  27. 《고구려사》 연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28. 동방의 로마제국 《새로 쓰는 백제사》?  29. 백제의 료서(遼西) 경략(經略)한 위치는?  30. 《백제사》 어떻게 볼 것인가?  31. 발해의 위치와 《발해사》 연구는  32. 《새로운 한국사》는 정말 새롭고 옳은가?  33. 《한국사 특강》의 역사관에 대하여  34. 《목민심서》 《대한계년사》에 대명률 적용  35. 《려한십가문초(麗韓十家文&#37396;)》에 대하여  36. 《한국통사》는 누구를 위한 슬픈 역사?  37. 안자산의 《조선문명사》에 대하여  38. 천문학자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위치 연구  39. 《중국사》《조선사》《일본사》의 재편시기?  [2015.07.25 발행. 4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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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김춘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이 분다/ 살랑살랑 꽃바람이 분다// 지난 세월/ 꽁꽁 묻어둔 언어/ 뜬금없이 미세먼지를 날리며/ 춤추는 오후/ 살며시 노랑나비 한 마리/ 품안에 날아든다//시가 다시 꽃이 되고/ 삶이 수채화 속에서/ 사랑으로 피어나는 오후//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하나/ 또르르, 똑 똑/ 그대에게 전하고 싶다 ― 김춘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을밤의 정사(情事) 가끔은 나도  가슴에 있는 섬  가을 속으로 함께  가을, 그대에게 가고 싶다  가을에는 기차를 타고   가을밤의 정사(情事)  가을은 모른다  겨울 나그네  겨울 소묘  격정(激情)  제2부 그리움의 변주(變奏)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그대가 내게로 오기까지  고독은  그리운 것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내 안에 피어나는 봄  그리움의 변주(變奏)  눈발 같은 사랑  눈이 내리면  당신이 있기에    제3부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당신이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행로  바다로 가는 그리움  바람 끝에 서서  보고 싶은 날은  봄바람 불면  봄 향기 취하는 사유(事由)  부표(浮標)  빗물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사랑은   제4부 술 한 잔 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의 단비  상흔(傷痕)  삶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향기  세월의 강(江)  술 한 잔 하시겠습니까  안개꽃 바다  아름다운 만남   제5부 흐린 날에는 편지를 여자도 때로는  오늘도 당신을  은행나무 아래서  이쯤에서  인연(因緣)  장대비  저녁 강이 저물기 전에  흐린 날에는 편지를  춘풍(春風)에 돛달고  흐린 오후에는 너에게로 가고 싶다  [2015.04.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4-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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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잠자리 날개는 왜 떨어졌는가?   DSB앤솔러지 제4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5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소화기 인생은 구름 나그네  [김사빈 시인] 그대의 집 안개비가 내리는  [김지수 시인] 봄날 사랑은 들꽃  [김철기 시인] 파리에서 런던 가는 유로스타를 타고 오월의 숲을 보노라면  [남진원 시인] 박을 창가에 심는 이유 저녁답  [노태웅 시인] 감꽃 피는 계절 둑길에 남긴 사랑  [맹숙영 시인] 파라오 투탕카멘 추억의 몽마르트 언덕  [민문자 시인] 수상한 목련화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  [박승자 시인] 한줌의 귀토  할미꽃  [박인혜 시인] 모든 것들 아래에만 있다 파도  [성종화 시인] 이 새벽에 아침 새  [오낙율 시인] 그리움 2 그리움 3  [이수정 시인] 달빛 속 목련꽃 그늘 아래서 봄비 [이영지 시인] 식사 너는 산 너는  [이옥천 시인] 봉창에 불 켜지고 지팡이 하나 얻었다  [조성설 시인] 사수유 모닥불을 피우고 싶다  [최두환 시인] 보름달 반달, 두 얼굴  [쾨펠연숙 시인] 수상 청(廳)으로 가는 길 유채꽃 필 때 [허용회 시인] 무쌍(無雙)  꿈      - 수필 - [박인애 시인] 오월의 향기  [손용상 수필가] 집단 따돌림  [이규석 수필가] ’잠자리 날개는 왜 떨어졌는가?   [2015.05.16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5-05-1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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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길로  정선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을 고뇌하면서 바람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망의 씨앗을 찾아 세상 위에 올려놓고 즐거워 기쁘게 바라보면서 정말 누군가 그 한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삶의 변화 즉 향방이 바꾸어지는 마음의 양식이 되었으면 가던 길이, 길이 아니라면 되돌아와서 다른 방향을 찾아 살아주었으면 사람 마음의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가 되고 싶다. 꼭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도 꼭 좋은 것이 아니라도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하여 준다면 그래도 방황에서 벗어나겠지. 다시 일어나서는 꿈의 바탕이 되겠지. 반드시 나에게서 달려가는 독자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움직이고 다스리는 글이 나와 좋은 사람, 좋은 꿈을 만들어가기를 간절하게 원한다.   그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그저 들을 수 있는 귀와 배려할 수 있는 마음과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글쟁이의 성품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잘 된 것은 칭찬으로 잘못된 것은 사랑으로 사람의 양심을 울려 다시 한 번 겸비하여 갈 수 있는 좋은 버팀목이 되는 작가의 소신을 다하고 독자와의 소통의 길을 열어 좀 더 가까이 다정하게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혼자 열 걸음 내딛기보다는 열사람이 같이 한 걸음 가는 뭔가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사람의 의무와 권리를 다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부대끼는 사람 살아가는 향기를 뿌리고 싶다.   정말 누구나 다 살맛나는 세상이라 말하면서 모두가 좋은 한 사람이 되고자 애쓰고 수고하는 사회적 가치성과 분위기를 나타내고 싶은 날이다.  ― 정선규,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도시의 숲 언덕  햇살마루  6월의 촛불  야생화  강아지풀  날밤   징검다리  바다 위에 햇살  도시의 숲  한 사람  제2부  구름 언덕 삶을 따라  바람의 조율  세상살이  구름 언덕  회상  내 마음의 고향  율동  풀꽃 마을  그는 지휘자  산의 비밀  제3부  못다 핀 양파 검정콩  면사무소  피부의 가뭄  감기 꽃   희망의 주소  못다 핀 양파  11월의 크리스마스  나무의 상  희망진료센터  생각의 꿈   제4부  그네 부채 들의 외치는 자의 소리  낮은 자  사랑의 맥  봄 동산  감나무 이슬  달그림자  형체  사이, 사이  그네 부채  송이 꽃  제5부  하늘 고구마 햇빛 그리고 꽃  하늘 고구마  동그라미  별이 뜨는 언덕  꽃밭에서  들깨  그 날  새벽 아침  사잇길로  [2015.05.15 발행. 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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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그린 수채화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창포 곱게 핀 작은 개울언저리 둥글 넙적 돌멩이 둘러앉은 빨래터/ 오종종 모여 앉은 새댁들의 분 냄새, 사람 냄새, 수더분한 말의 유희// 홀아비 모시는 윤 씨네 며느리는 베잠방이 가득 밴 홀아비 냄새 빼느라/ 불끈 쥔 방망이로 하늘 향한 삿대질에 힘겨운 시집살이 토닥토닥 빨아대고// 양지뜸 과수댁 젊디젊은 외며느리 밤마다 외로워 눈물 젖는 시어머니/ 바느질 하듯 촘촘히 쏟아낸 악다구니 조물조물 빠느라 손금이 다 닳았다// 엊그제 신방 차린 꼬마신랑 빨래에선 빨아도, 빨아도 자꾸만 헤살 대는/ 나 어린 서방님 설익은 애벌사랑 시샘하는 아낙들 부러움에 녹아든다// 결마다 소리마다 사람냄새 가득담은 여울물 말간 물빛 콧노래로 흐르는데/ 선량들 모여 사는 어느 샛강 강물에선 씻어도 지울 수 없는 악취// 누가 있어 무엇으로 깨끗이 빨아줄꼬.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람 몹시 부는 날 낙엽을 태우며  약속 없는 만남  먼 후일에  겨울이 겹쳐진 가을 오후에  달맞이꽃  사계(四季) 1  사계(四季) 2   달빛의 방종  흔적  바람 몹시 부는 날  기도하는 여심  그래도 별은 웃지  가을의 편린(片鱗)  가을 자정에   제2부 시골 창 도시 창 겨울 수채화  봄이 간다  외로움처럼 눈은 내리고  춘란(春蘭)  늦겨울 일기의 독해  휴목원(休木園)  산정호수  진경산수 걸개그림  시골 창 도시 창   겨울나무  바람 부는 날  그 밤이 가고 나면  빈 들판 그리고 적막  누워버린 코스모스  이별하는 가을에게   제3부 열나흘 달이 뜨면 가을의 잔상  가을이 접은 꿈  능소화  텔레비전의 해부학  가을 사랑  가을인가요  가을 상념(想念)  가을이 남긴 시(詩)  가을 단상  가을비  햇살 고운 날  열나흘 달이 뜨면  가을  한여름 밤의 소회(所懷)  가을 자정에  제4부 동백 지던 그 밤이 좋아 가슴이 그린 수묵화  향수  간이역  연리지(連理枝)  호롱불처럼  동백 지던 그 밤이 좋아  소꿉동무 순이  봄 햇살의 모꼬지  귀향  집으로 가는 길  낮달  가을이 손짓하던 날  가을은  가을아  새벽에 지는 이슬   제5부 빗방울이 무거워서 고향의 오솔길  고독(孤獨)  빗방울이 무거워서  슬픈 계절  연 날리기  가을날 오후의 상념(想念)  가을밤 단상  억새의 꿈   비 오는 아침  살살이꽃  가배(커피)  이맘때쯤이면  눈부시게 파란 날  가을 낮달은   제6부 이방인 살살이꽃 2  가을비 내리던 날  유월의 장미  오월에  봄 이야기 1  봄 이야기 2  봄  비 오는 아침에  4월을 보내며  바람  벗님  이방인  봄날 오후 풍경  사월이 오면  제7부 꿈꾸는 별 민들레 홀씨  봄에게  삼월, 노곤한 오후  봄날 오후의 단상(斷想)  꿈꾸는 별  참 오래된 이야기  첫사랑  비목(悲木)  겨울 밤 풍경  가을이 불러온 것들  가을나무 아래에 서서  가을아  행복은  [2015.04.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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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연못의 나무 그림자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철쭉꽃이 피었는가 했더니 불과 며칠 못 가 스러지고 말았다. 필만큼 피어 있다가 저절로 낙화하는 자연스러운 모양새가 아니었다.   혹 약을 쳤던가. 간밤에 모진 비바람이 불었던가. 연일 올라가는 자외선 지수인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꽃잎이 뭉그러진, 눈비나 우박에 강타당한 듯한 처참한 모습, 그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사람들은 노란색 청색 분홍색 등의 주로 원색 점퍼를 떨쳐입고 무심히 그 앞을 지나간다.    나는 철쭉꽃의 참상을 바라보며 마침 한 사람에게 시선을 주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다.  “이 꽃이 왜 이렇죠? 전에도 이렇게 시들었나요?”   그 사람은 내 얼굴을 훑어보더니 그냥 가버렸다. 나는 조금 부끄럽고 또 무안했다. 감수성을 잃은 시대. 정서가 아예 증발해버린 쪼그라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려왔다. 꽃이 피어나자마자 비정상적으로 스러졌어도 관심 밖일 수밖에 없는 동토가 펼쳐진 것인가.   메마르고 거친 마음 밭에 부단히 물을 주어 촉촉함을 살피고자 한다. 이 한 권의 책이 감히 한 바가지 생명수이기를 바란다.  - 文苑 변영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거울 연못의 나무 그림자 떠나는 마음  감로수  번데기의 추억  작은 욕망  노을이 아름다운 집  LA공항에서 만난 소녀  행복  거울 연못의 나무 그림자  영희야 뭐 하니?  3분 삼매  유혹  제2부 띠배에 실은 소원 여우비  시인이 되고 싶어  왕유와 함께 한 여름  겨울 밤  사람 나무 그 사람  띠배에 실은 소원  겨울로 가는 나무  밤 도깨비  스물 한 살의 노트  가을 들판에 서서  제3부 비우기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의 위자료  행복의 집  진솔하고 재미있는 글  꽃씨  향기로운 밤의 추억  영혼의 아름다움  사과꽃  비우기  닥터의 얼굴  제4부 나그네 길을 묻다 오랜 숲  장가계를 향하여  춘천 가는 길  꿈꾸는 여인  나그네 길을 묻다 (전편)  나그네 길을 묻다 (후편)  도라지 할머니  아라와 눈사람  고독은 우리의 운명  아름다운 사슬  [2015.06.0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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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시인의 죽음  김정조 시나리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은 인생문제나 삶을 드라마 같고 영화 같다고들 비유한다. 있을 수 있는 얘기, 있을 수 없는 얘기, 상상도 할 수 없는 얘기나 사고사건, 극한상황을 꿈같은 일이라고들 한다. 영화나 연극, 드라마 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요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는 허구 같은 실화가 있고 실화 같은 허구적 표현 세계가 가능하다. 또한 소설의 세계가 그러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허구적인 상상세계가 있고 허구적인 상상세계를 실화처럼 창조해 내기도 한다. 그런고로 문학하는 예술인들은 물론이고 모든 예술인들은 문자를 사용하든, 색을 사용하든, 음을 사용하든 항상 허구적인 상상력과 정서 감성을 통해서 무엇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면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또한 그러하다. 고로 나는 영화 제작용 시나리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시나리오도 문학예술, 영상문학예술로써 널리 모든 이들에게 읽히는 문학작품, 소위 레제 시나리오가 되도록 쓰기를 즐긴다. ―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어머니의 혈육 (6.25 특집 드라마)  효부 룻   독거 노 시인의 죽음  [2015.06.05 발행. 21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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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돌  함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익은 열매라고/ 차곡차곡 쌓아놓은 사이로/ 찬란한 햇살이 눈부시게 유혹했다/ 태동 느낀지 얼마였나/ 붉게 잘 익은 열매되어/ 향기롭게 퍼지기를 ― 함미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가 사다리 3월은  3월은 2  가을  가을의 숨결  가족사진  갑신년을 열며  강릉 하늘  거시기  겨울 월미도 지킴이  고가 사다리  고성 앞 바다  그냥  그대  그리운 어머니  기도  제2부  대파 썰기 나목  나의 길  나의 길 2  나의 방  나의 방 2  나의 벗  내 마음 노을에 담아  내 안에  누름돌  눈물  능소화  님의 떠난 자리  단풍 한 그루  대파 썰기  말도 잘 듣네  제3부  버려진 약수터 목마른 여인  미혜의 세 보배  바람  배롱나무  버려진 약수터  버스 안에서  병문안  봄비  봄의 문턱  봄의 찬가  봄아 왔니?  부부사랑  북한 용천의 재앙  불면증  불타는 가을  제4부  수집가의 돌 빈 가슴  빛으로 돌아오소서  사랑 1  사랑 2  사랑 3  사랑의 눈  산골을 마치고  새로 심은 소나무  석학의 울음  설국  성취의 소리  소중한 너희들  수집가의 돌  습작  쓰러진 거목  제5부  야외수업 아름다운 동반  아비의 땀  아빠가 되던 날  아침에 드는 마음  아프다  아픈 삶  야외수업 1  야외수업 2  여름휴가  오월은  우리 윤지  우리 윤희의 소녀기  우울한 달  웃겨  윤지꽃  제6부  허전한 저녁 은하계의 사랑  이별  이제는 함께 하소서  자화상  장례식  즐거운 나의 집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  차가운 세모  청계천  춘설(春雪)  친구  칼국수를 먹으며  한 겨울에 동양난이 피었어요  허전한 저녁  호수 풍경  휘청거리는 삶  휴양원  [2015.05.0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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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야기  김순녀 스토리텔링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집트에는 온 인류가 살아온 과거 5,000년 흔적의 역사들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다. 남겨진 유적들에는 간단한 시(詩)형식의 글들이 돌에 새겨져 있었는데, 필자는 그 글들에서 인간들의 삶에 대해서, 인생의 죽음에 대하여, 세상진리에 대한 의미들까지 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동시에 큰 영감까지 받았다.   오래전부터 필자는, 시대들 속에 자리 잡아 웅크리고 있으면서 인간 상호간에 발생되는 성격적 트러블의 부조리에서 무엇이 존재하기에 문제를 발생시키는지를 밝혀내려는 일에 몰두해왔었다. 그리하여 바른 교육, 바른 사회구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인간 연구를 탐색하던 중 역사공부에까지 치닫게 되었다. 그것은 인간 각자에게 형성되었을 무의식(無意識)이라든지 DNA의 근원을 찾아내는 일이었고, 그 일을 위해서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 꼭 한 번 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염원하던 일은 드디어 이루어졌다.   이집트는 한 마디로 하면 예술의 나라다. 우리가 예술이라고 하면 문화를 연상케 되고, 문화 속 기본 틀의 밑바닥에는 시어(詩語)들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그런 맥락으로 따져볼 때 이집트는 또 다른 말로 시(詩)의 나라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시(詩)란, 인간 무의식의 적나라한 표현이면서 사용되는 언어 중에서 가장 압축된 형식의 적재적소 언어사용(言語使用)인 때문이다. 그들 조상들이 표현해 놓은 간단명료한 시어(詩語)들에는 모든 인간들의 무의식에 잠재되어있을 기억들을 소생시켜주는 상상력과 창조의 원천들이 들어있었다. 또한 이들 시어들 속에는 모든 인간들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시행착오들이나 인생의 묘미까지 탐색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새 세계를 태동시킬 수 있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중심통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면, 미래의 확실한 예측도 가능해진다. 즉 어떤 사물을 대할 때, 무심코 떠오른 생각의 영감(靈感)들은 보다나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필자는 이집트에 다녀온 느낌들과 과학으로 증명된 자료들을 접목시켜서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또 한 책을 펼친다. ― 김순녀, 책머리글 <책 발간에 붙여서…>        - 차    례 -  책 발간에 붙여서  문명의 흔적들  물의 사랑   생명의 변천사  하나에서 하나로  우화탄생(寓話誕生)  신전의 건축  이집트와 나일강  멤피스(Mempes)와 삼신(三神)  니므롯(Nefilim) 왕의 절기  마트법  길가메시(Gilgamesh)왕  조세르왕  호로스신의 능력  3대 피라밋  불변의 진리인 문학과 수메르법  셈족 사르곤왕의 발자취  이집트의 혼란기  동북아의 삼성(三星)  연약한 아브람  지혜로운 요셉  고대 바빌로니아  모세의 탄생  미케네인들의 탄식  모세의 행적  모세의 유언  이집트의 전성기  가나안 신화    이큰아톤과 일신교  이집트의 건설 열기  앗수르의 침략   이집트 제2혼란기  호로스신전의 건립  이집트의 모든 것  참고문헌  [2015.06.08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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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제2권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글은 경구(驚句)라고 하기보다는 시적 주제의 초점으로 십여 년 전부터 저장해온 자작의 유추(類推)를 가미해 만들어본 사고(思考)다.   “삶의 양식 1 집”을 출간하고 나서 반응이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 연제 출간을 묻어버리려고 작심했는데 며느리가 명절 때 와서 하는 말 “ 아버님 삶의 양식 다음호 언제 나와요”한다.   시집 여덟 번이나 출간 했지만 자식들이나 손주 녀석들은 별로 관심 밖인 것 같아 권유하지도 강요하지도 않았다. 나 혼자 도취 삼매경에 빠져 즐겨 읊고 쓰는 중인데 “ 시집은 어려워 거들떠보지도 않고 ”삶의 양식”은 아이들이 읽으며 묻는다고 한다.   작가란 독자가 없으면 무용지물일 텐데, 작은 며느리의 한 마디 말이 수만 명의 독자보다도 더 힘이 솟아 마음이 황홀 속으로 갈기 으스댄다.   아이들도 할아버지 글을 읽고, 자부도 틈만 나면 “삶의 양식 1집”을 펼쳐 읽는다고 한다.   얼마나 가슴 복받치는 일인가, 손주들이 할아버지 글을 읽는다니 말이다.   “알았다”라고 대답하고 부랴부랴 키보드를 두드린다. 2집도 3집도. 더 이상도   시(詩)도 좋지만 경구는 뜻이 깊고 간결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느낌을 줄 수 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는 가장 행복한 일일 것이다.   작은 며느리인 인성이 어미가 내게 향기로운 충격을 주었다. ― 이옥천, 머리말 <자부(子婦)의 조언>                 - 차    례 - 머리말 | 자부(子婦)의 조언  제1부 ‘다’ 편 -지력(枝力)은 장수의 비결이다  제2부 ‘라’ 편 - 리더는 거울이다  제3부 ‘마’ 편 - 마음 가는 곳에 길이 보인다  제4부 ‘바’ 편 - 벌판에도 꽃은 피고 [2015.06.12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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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조은재 중·단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게 봄이 왔다. 민들레 씨앗 같은 희망이 가슴속으로 날아들었다.   그 희망은 현실이 되어 결정적인 변화를 줄 것임을 자인한다.    나는 마중물을 기억한다. 내게 괜찮은 변화가 다가올 적이면 마중물을 부어야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글을 쓴다. 무명작가인데도 도도해지는 마음은 무엇일까.   글은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소중한 느낌이 말을 걸어줘야 써지는 것이다. 말을 걸어오는 그 뭔가와 진심어린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금세 세상 것에 놀라 달아나버린다.   언젠가 가슴에 묻힌 이야기를 창작해서 세상 속에 들려주고 싶었다.   이 소설집은 내가 계속을 소설을 써나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설을 쓰는데 가르침을 주신 분이 세 분이다. 저명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라 성함을 열거하고 싶지만 누가 될까봐 생략하면서 감사만 드린다.    늘 첫사랑 같은 내 남편 최윤우, 대학원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내 딸 최지유, 그대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존경하는 안양큰형님 내외와 부모님 같은 안양작은 형님 내외, 그리고 삶의 여정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말없이 알려주시는 수원 큰형님내외와 작은 형님내외와 시조카들에게 고맙다. 또한 내 동생들 조남순, 조삼남, 남동생 조호형, 사랑스러운 조카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겨운 목사모 친구들 맑고 밝은 마음 잃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   첫 소설집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문학방송>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조은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플라타너스의 귀빈   보랏빛 하이힐   네가 들려준 꽃말은  중편소설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2015.06.1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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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있는 노년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모처럼 TV를 보았다.   잠을 자기에는 이른 시간인 것 같고, 무슨 일을 시작하기에도 어중간해서 차라리 TV나 들여다보면서 쉴 겸 켠 것이다.   거기 노인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문제는 100세 시대였다. 예전에는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에 30여 년 다닌 후에는 너나없이 죽음의 세계로 가는 코스였다. 그런데 근래는 그런 삶의 패턴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갈 곳이 있는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독려하는 바야흐로 100세 시대인 것이다. 세월아 네월아, 하고 하늘만 쳐다보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기에는 긴 시간의 강물이 아깝고, 어떻게 해서든 보람과 가치를 창출하고, 기존의 노년의 문화에 대대적인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 때인 것이다. 현재 노년과 장래 노년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가야 할까.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 변영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오래 잊고 살던 나 마이 웨이  진잎국  초콜릿이 녹았다  아직도 눈물이  미안해요! 고마워요!  오래 잊고 살던 나  머드팩 이야기  망설임  부케  오자(誤字)  제2부  기차 타러 갈 사람 절집 회상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  강남에 살어리랏다  나의 법명(法名)  투병일기 - 친구의 전화  투병일기 - 퇴원 그 후  추억의 영미 다리  희망  기차 타러 갈 사람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제3부  변덕첨지의 하루 꿈꾸는 자가 꿈을 이룬다  언니의 열아홉 살  내가 사랑한 사람  아기와 기쁨  변덕첨지의 하루  아버지의 땅  A 선생님께  요리는 예술적 창조 작업  노근리의 함박눈  506동 아저씨와 꽃밭  제4부  남설악의 기적 선생님의 꿈  남설악의 기적 1  남설악의 기적 2  청평사 가는 길  아들의 목소리  고라니는 죽어서 말한다  갈 곳 있는 노년  아들의 마음  별난 전야제  가방 들어주는 남자  [2015.06.09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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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기행  이윤상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년으로 은퇴한 뒤 노후를 보람 있고 즐겁게 보낼 길은 무엇일까? 노년을 즐겁게 사는 길은 친지들과 부부동반 국내외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여행은 추억을 만드는 호기심의 만족이요, 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이요, 견문을 넓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쁨이다. 낯선 거리, 가보지 못한 산천, 미지의 땅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은 본능적인 즐거움이다. 처음 가는 곳은 호기심과 기대로 가슴이 부푼다. 여행 속에 낭만이 있고 감상이 있고 향수가 있다.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처럼 자유로운 심정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진미는 해방감에 있다.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고달픈 인생살이에서의 해방이다. 나는 그 맛에 여행을 한다.   하늘 교통의 발달로 세계는 한 나라처럼 가까워졌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국경선이 무너졌다.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 아시아권은 5시간 이내에, 유럽이나 남·북아메리카, 호주도 10시간 내외면 날아갈 수 있다. 세계가 하루 생활권이 되었다. 외국 여행은 낭비가 아니다. 민간교류를 통해서 친선과 한류, 무역 열풍을 일으킨다. 이색적인 유적, 산, 호수, 절경絶景을 감상하는 기쁨을 만끽한다. 중국 구체구, 4천m 고산 지대에 숨어있는 황룡산에 잠든 아쿠아, 코발트, 비취색, 연두색, 파란색 오채 호수는 삼림과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했다. 황산 서해협곡은 진정한 동양의 산수화가 골짜기마다 숨어있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열 배가 넘는 만학천봉萬壑千峰이요 기승봉래奇勝蓬萊의 절경이었다. 또한 방문국의 역사, 문화, 사회, 자연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가 외국 시장에 넘쳐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 국외 여행을 하면 국가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가까운 일본 여행은 많이 권장하고 싶다. 일본인의 친절성, 준법성, 청결성 등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 나는 일본 5회, 중국 5회, 태국 2회, 동남아 4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을 여행하면서 풍경과 사회상을 보고 깨달은 바가 많다. 그동안 세 대륙을 다니며 취재한 본 대로 느낀 대로, 틈틈이 써놓았던 졸작을 『지구촌 문화기행』이라는 해외 기행수필집을 펴내기로 했다. 내가 돌아본 나라들의 자연과 문화와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된 요즈음, 나의 둔필鈍筆로 독자들에게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선다. 조금이나마 독자들이 공감한다면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수필집이 나오기까지 지도해 주신 김 학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격려해준 안골 은빛수필 문우들께 고마움을 표한다. 출판을 해주신 공익사 김서종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 이윤상,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세 번째 수필집 『지구촌 문화기행』을 펴내며  제1부 자연과 시설이 웅장한 미국 01) 산 , 숲 바다가 어우러진 밴쿠버   02) 개스타운과 U.C.B 대학교   03) 시애틀의 밤거리   04) 환상적인 도시, 시애틀   05) 예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06) 살기 좋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07) Bay Bridge와 캘리포니아   08)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프레스노 농장   09) 환락의 도시, 라플린(laughin)   10) 그랜드캐년(Grand Canyon)   11) 은광촌, hollywood, 로데오거리   12) 유니버설 스튜디오  제2부 자연과 문명이 꽃핀 호주, 뉴질랜드 01) 천혜의 미항美港, 환상의 도시, 시드니   02)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03) 시드니(sydney)의 명물名物   04) 불루마운틴과 야생동물원   05) 자연과 문명이 조화로운 호주   06) 불모지不毛地를 지상낙원으로   07) 공원, 호수, 목장의 나라 뉴질랜드   08) 캔터베리평원과 푸카키 호수   09) 퀸스타운(Queenstown)과 밀포드사운드   10) 오클랜드와 에덴동산   11)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   12) 레드우드 수목원과 아그로 돔   제3부 친절, 질서, 청결한 나라 일본 01) 일본속의 백제불교   02) 일본의 천년 수도 교토   03) 아타미온천, 하꼬네   04) 일본의 심장부, 도쿄 (1)   05) 일본의 심장부, 도쿄 (2)   06) 주일대사 접견과 디즈닐랜드   07) 문화교류의 관문 후쿠오카   08) 높아진 한국 위상   09) 한일 해저海底 평화터널   10) 사가현의 아리타 도자기 고장   11) 이즈하라의 역사유적   12)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즈하라   13) 만제키바시와 와타즈미 신사   14) 미야자끼의 첫날밤   15) 신궁神宮과 평화의 탑塔   16) 청도靑島와 우도신궁   17) 미야자키의 추억     제4부 폭포와 호수의 비경 중국 01) 하늘과 이웃한 황룡黃龍   02) 폭포와 호수의 비경秘境   03) 아방궁阿房宮과 대안탑大雁塔   04) 병마용兵馬俑과 화청지華淸池   05) 비림碑林과 성벽城壁   06) 화산미굴과 청대의 시장   07) 천하의 절경, 황산   08) 선유영仙留靈, 기승봉래奇勝蓬萊   09) 청대 민속촌과 휘주 박물관   10) 공자 유적지를 찾아서   11) 공자의 유적을 돌아보고   12) 국태민안을 상징하는 태산   13) 아름다운 청도항靑島港   제5부 동남아시아의 낙원 01) 동남아의 낙원 싱가포르   02) 주릉새 공원, 센토사 섬   03) 수도, 쿠알라룸푸르   04) 공원의 나라, 말레이시아   05) 낭만의 파타야, 산호섬   06) 왕궁과 사원의 도시, 방콕   07) 파타야 해변, 알카자 쇼   08) 산호섬, 해상 유람선   09) 민속촌 코끼리 쇼   10) 에메랄드 사원과 수상시장   11) 보물창고, 고궁박물관   12) 보물 섬, 타이완   13) 대만 화련 협곡 탐방  ◇  해설(발문)지구촌을 누비는 수필가_문복희  [2015.06.10 발행. 3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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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자    DSB앤솔러지 제4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6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창조화 담쟁이의 끈기 [김사빈 시인] 당신의 여자 사랑한다고 [김지수 시인] 겨울 철새 불꽃 [김철기 시인] 사원의 한 녘에서 꽃 뜰 [남진원 시인] 가뭇하게 안개 [맹숙영 시인] 강천산을 오르며 고성에 오르다 [민문자 시인] 눈물의 음악회 필체 [박승자 시인] 호수 속 스케치 火焰으로 가신 종부 [박인애 시인] 달팽이의 비가 도마뱀 [박인혜 시인] 절망이란 당신은 [성종화 시인] 시를 쓰는 아침 아름다움이란 [오낙율 시인] 꽃 들국화 [이수정 시인] 5월 장미 악몽의 6·25 [이영지 시인] 폭포 너는 춤 너는 [이옥천 시인] 6월의 검은 비 쉬어가는 길 [조성설 시인] 늘 곁에 있어도 삼성리 개울에서 [최두환 시인] 그믐달 낮달 [쾨펠연숙 시인] 6월의 열기 타향의 개나리 [허용회 시인] 봄맞이 숙주와 연가시, 왜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엄마의 '웬수' [이규석 수필가] 사랑이 당신을 변화시킨다     [2015.06.15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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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거북선과 학익진의 비밀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임진왜란 때에 리순신의 탁월한 휫손리더십과 아울러 수군이 운용한 무기체계의 우수성 및 그 효율적 운용법을 분석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해전에서 조선수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곧 함포술이었으며, 거북선과 군선에 탑재한 대형총통과 일부의 소형총통을 제대로 운용한 결과였다. 특히 리순신은 판옥선을 모체로 한 거북선을 발명하여 그것을 해전에 투입시켜 돌격함으로 운용한 것은 왜적에게 기선제압의 효과를 가져 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본군은 서양식 신제품 조총을 사용했지만, 해전에서의 그 성능을 보면 조선수군의 총통보다 위력파괴력이 결코 낫지 않았다. 단지 목표물에 대한 명중률은 뛰어났다. 따라서 해상에서 리순신이 이끄는 조선수군은 돌격함 거북선과 주력함 판옥선에 대형총통을 탑재하여 그 사정거리를 적절히 이용하여 일본수군의 조총의 사정권 밖(200m 이상)에서 학익진鶴翼陣을 펴 대형총통을 중심으로 일본수군에게 집중공격을 감행하고, 사정권 안에서는 약간의 피해도 입었지만, 일본수군을 거의 전멸시켜 침략군의 전의를 완전히 꺾었을 뿐 아니라, 끝내는 조선군이 승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해전의 승리는 대형총통의 위력에 있었으며, 원거리에서 적선을 가운데로 몰아넣어 전화력을 집중시키는 전술을 학익진을, 포구안의 왜적선을 장사진으로 집중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리순신은 해전에서 싸우다가 잃은 배는 단 1척도 없는 신화를 역사에 남겼다.   바다로 들어오는 적군에게는 수군만한 것이 없다는 리순신의 전략은 거북선 같은 특수한 무기체계의 발명에 있고, 학익진이란 진형을 개발하여 최대의 전투력을 발휘하였다. 그래서 거북선 찾기 운동은 유물과 아울러 그 정신을 찾아내는 노력이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 정신을 잃으면 온몸과 모든 가치를 잃는다. 반면에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산다’는 속담도 있다. 지혜를 짜내어 극복해야 한다는 말이다.   평화는 전쟁을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에 가능하다. 전쟁의 승리는 정신전력의 우수와 더불어 막강한 무기체계의 화력과 그 운용술이 절대적 영향력으로 작용됨을 리순신의 삶을 통하여 교훈삼을 수 있다. ― 최두환,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임진왜란 당시 원형 거북선 제1장 서론   제2장 거북선의 출현   제1절 거북선의 뿌리 : 과선戈船과 검선劍船    제2절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거북선    제3절 고대 전선 건조와 리순신 건조 거북선  제3장 거북선의 건조와 운용상의 특성    제1절 군선軍船의 종류와 그 특성    제2절 거북선 건조와 그 추이    제3절 복원된 거북선과 운용상의 문제  제4장 거북선의 구조와 성능    제1절 상부 구조물의 구조와 역할    1. 미르머리龍頭     2. 덮개覆板 포구멍 및 문門     3. 쇠송곳刀錐과 장갑함     4. 함교의 위치     5. 돛의 수와 운용    제2절 하부 구조물의 구조와 역할     1. 도깨비머리鬼頭     2. 노櫓의 위치와 구조     3. 격실 : 창고‧화장실    제3절 인원과 규모     1. 포요원砲手의 활동과 포구멍砲穴 위치     2. 임무와 승조인원     3. 배수톤수와 속력   제2부 학익진의 비밀 제5장 무기 : 화포의 종류와 성능    제1절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의 종류와 성능    제2절  모형총통의 성능시험    제3절  총통의 운용상 특성  제6장 리순신의 전투진 운용과 신호체계    제1절 리순신이 즐겨 쓴 주요 전투 진형    제2절 우수영 전진도戰陣圖 및 팔진도八陣圖    제3절 전투진형 수행 방법  제7장 거북선 활약과 해전의 승리    제1절 전선(판옥선)만으로도 승리하였다    제2절 전투효과 증대를 위해 거북선을 투입하다    제3절 리순신만이 해낼 수 있었던 전략‧전술  제8장 결론  참고문헌  [2015.04.15 발행. 4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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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 연구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의 전래 민속(傳來民俗) 가운데 강강수월래만큼 경쾌(輕快)하고도 재미있는 것도 드물 것이다. 이 강강수월래는 호남의 해남 우수영과 진도가 중심이 되어 해안지방(海岸地方)에 널리 분포되어, 한국의 아낙네들의 대표적 놀이로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1966년 2월 22일에는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강강수월래는 1986년 아시안게임 폐막식(10월 2일)에서 잠실 메인스타디움을 채운 10만의 관중이 함께 어우러진 대원무(大圓舞)를 전 세계에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국가중요무형문화재(國家重要無形文化財)라는 간판과는 달리 그 유래와 내용이 그 멋 못지않게 각양 각색이여서 억측도 그만큼 많기도 하다. 대체로 “강강수월래”라는 것은 노랫말에 있어서는 잘 다듬어지지 않은 채, 주민들마다 달리 구전되어 오는 가운데, 학자들에 의해서도 그 용어와 형태가 오히려 더 변질되어 있음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글을 통해서 그 원천적(源泉的) 유래와 가치가 분석․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강강수월래를 다각적 방법 ― 지리적․민요적․민속적․전술적 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하고, 그 가치를 평가하였기 때문에 강강수월래의 그 본질을 찾을 수 있고, 또 이러한 기회로 말미암아 앞으로의 민속놀이에 대해 더 애착심을 갖고서 더 발전된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뜻에서 이 글은 비록 필자가 민속학자는 아니지만, 뱃사람의 눈으로서 그 많은 ‘억측들’ ― 리순신 장군의 창안, 고대부터 전래된 민속 등과 그 말 뜻 ― 을 낱낱이 분석하여 새로이 정립함과 아울러 명량해전 이후에야 비로소 강강수월래가 형성되었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전국적 행사이거나 지방적 단순한 행사를 비롯하여 빠짐없이 행사의 꽃처럼 강강수월래의 모습이 온 길바닥을 아름다이 하지만 그 원천적 지식은 거의 불모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맹목적 구전이나 놀이 행태에서 벗어나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을 뿌리깊이 파헤쳐 앎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더욱 값지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이미 해군대학에서 간행한 『해양전략(海洋戰略)』제55호(1988)에 “임란시 강강수월래의 군사적 의의”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바 있고, 또 『구해 조성도 교수 화갑 기념논문집 충무공 리순신 연구논총』에 “명량해전과 강강수월래”(연경문화사, 1991)에 게재한 바 있는 것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명량대첩 400년째를 맞아 이를 “강강수월래 연구”라는 이름으로 집대성하였다.   끝으로 이 책을 추천하며 서문을 써주신 조유전 민속박물관장님과, 어려운 가운데서도 훌륭히 책으로 엮어주신 김학민 사장님과 학민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최두환, <머리말>                     - 차    례 - 추천사  머리말  다시 펴내며  제1장 서 론  제2장 강강수월래의 분포와 의의     제1절 민요의 형성과 민속의 전래     제2절 강강수월래의 분포 실태     제3절 해안지방의 생활과 강강수월래     제4절 리순신 장군과 강강수월래의 기원설  제3장 명량수로의 지리적 특성과 해전     제1절 지리적 환경과 물때     제2절 쇠줄의 의미와 그 역할     제3절 의병전술 운용과 교전 시간     제4절 쇠줄의 인출 방법과 강강수월래  제4장 강강수월래의 가치평가     제1절 민요로서의 가치     제2절 민속으로서의 가치    제3절 강강수월래와 군사전술  제5장 결 론  참고문헌  [2015.04.15 발행. 2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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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발치의 눈이 되거라 DSB앤솔러지 제4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4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도자기 예리한 시선이 꽂힐 때  [김사빈 시인] 그대가 건너간 곳 잃어버린 시간  [김지수 시인] 바람 그리고 그 앞에 서다 길  [김철기 시인] 기내에서 아침을 몸블랑의 바람  [남진원 시인] 하물며… 돌밭에서  [맹숙영 시인] 꿈 봄비  [민문자 시인] 어머니의 질시루 참 멋진 여인  [박승자 시인] 투석실 폐허 된 양철집  [박인혜 시인] 他로 인해 고향 생각  [성종화 시인] 잃어버린 풍경 침술원에서  [오낙율 시인] 연꽃 그리움 1  [이수정 시인] 보리피리 간 곳 없고 피에로가 나를 보고 웃고 있다 [이영지 시인] 이민 너는 무채색 너는 [이옥천 시인] 북한강 물풀 포연 일던 날  [조성설 시인] 고향집 그리움  [최두환 시인] 조난선, 선장의 역할 이까리, 옭거는 연분  [쾨펠연숙 시인] 3월의 눈보라 새벽 안개  [허용회 시인] 상 어른 먼 발치의 눈이 되거라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化가 있는 날  [이규석 수필가] ‘내’가 아닌 ‘너’를 말한다.   [2015.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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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방송에서는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뿌리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패밀리 트리(가족나무)’ 전자책 제작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살기 바빠서 그렇겠지만, 본인의 증조할아버지 함자는커녕 할아버지 할머니 함자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작고하신지 오래 된 분이라면 얼굴도 가물가물……    더구나 살아 생전 무슨 일(직업, 업적 등)을 하셨는지도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묘소 앞에 비석이라도 세웠다한들 그 비석을 자세히 그리고 자주 읽어보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요긴한 것은 바로 ‘패밀리 트리’ 전자책!    조상의 흔적을 손쉽게 열람하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최적의 매개체가 아닐까 합니다.    윗대 어르신, 형제자매, 아들딸, 조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작 사양] 1. 제작 신청자 본인의 선 3대(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와 후 2대(아들, 손자)를 가계도(‘패밀리 트리’)에 포함 2. 가계도 상의 각각의 구성원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개인 전용 프로필 – 사진과 메모)가 열리게 하여 자세하게 알 수가 있     음 3. ‘패밀리 트리’ 전자책은 신청자에게 개별 파일로 전달(오프라인용)되며 가족 누구나 열람이 가능(필요시 암호를 입력해야 열람이 가     능하도록 제작-개인정보 보호) 4. 또한 ‘패밀리 트리’ 전자책은 문학방송 서버에 항구적으로 보존 및 온라인(인터넷)상으로 항구적으로 열람 가능(분실의 염려가 전혀      없음) 5. 제작 후에도 필요시 수정 및 평생 A/S 가능6. 신청자 본인의 대표 문학작품(시 5편 또는 수필 2편 또는 소설 1   편)과 사진(5장 범     위 내) 등재 가능 ♣ 제작비는 22만원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3-11-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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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놀라운 선물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 『참 놀라운 선물』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동심을 찾아내어 색다른 생활동화로 표현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깨비의 신비로운 약   2. 설렘으로 만난 이메일 친구 3. 느끼고 배운 날      4. 고물상 노인의 행복 5. 참 놀라운 선물     6. 설사 난 뿡이       7. 마음을 다잡은 훈이 8. 깔깔깔, 데굴데굴!  9. 두 얼굴의 축하 카드  10. 웃음장사     [2013.12.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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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닦는 아이들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별을 닦는 아이들>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해오라기 □ 책 때문에 □ 징검다리 □ 별을 닦는 아이들 □ 꽃무리 꽃 □ 지루지의 여치  [2013.12.03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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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할 수 있어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우리는 잘 할 수 있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동심을 찾아내어 색다른 생활동화로 표현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다시 찾은 웃음 꽃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삼림욕이 최고야         4. 우리는 잘할 수 있어     5. 자루장수 할머니         6. 몸살 난 초록별          7. 6월의 하늘              8. 수도골목 또순이         9. 동규의 사춘기           10. 봉선화 물들이던 날     [2013.12.0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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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은 목사의 마지막 편지  김정조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을 내면서집“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짐승들이 사는 세상이지...젊은이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폭력행사도 정당한 수단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재미로, 심심해서도 모방 심으로 해보나? 이보게 젊은이, 어디 사람 사는 세상 없을 가? 앞으로 정치한다며! 우리 같은 늙고 약한 사람 잘 사는 세상 한번 만들어 ”f!...오늘도 내 손자 녀석은 학원 집단폭력으로 또 두들겨 맞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어! 나는 전철간에서 한 젊은이한테 욕도 먹고 얻어맞았다고!...내 나이 칠십 대 중반에 말이야!...    아! 어쩌면 이렇게도 오늘 날 세상이 맹수들의 세상과 닮은꼴이더란 말이냐...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살벌한 원리!...인간의 세상도 약육강식의 원리 틀 속에서 살고있지 않은가 말야. 자넨 어떻게 생각 하나? 다만 필요에 따라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안 그런가?” 박 노인은 호수 변 언덕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동구 앞에서 이웃집 K대 생을 만나자 붙들어 세워놓고 그렇게 자기 속 넋두리를 털어놓는다.   "The best defense is not to offend".   “최선의 방어는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무술세계의 챔피언을 지낸 Chuck Norris)    세상에는 본래 악인도 선인도 씨가 따로 없다. 다만 흉악한 범죄 심을 품은 자라할지라도 잠시 죄 된 자기의 생각을 고쳐먹으면 천사도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의 본래 법, 양심의 기운으로만이 가능하다. ―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책을 내면서 독자 여러분에게 □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 날마다 창조주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 부모를 공경하고 네 자녀들을 하느님의 양심 법으로 교육하라 □ 네 가족을 사랑하고 서로 도와라 □ 배가 부를 때는 하느님을 잊을까 두려워하고 교만하여 빈곤한 자를 잊지 않도록 하라 □ 가난할 때는 도적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라 □ 가난하게도 살지 말고 지나치게 부하게도 살지 말라 □ 허탄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방탕하지 말라 □ 너희는 하느님의 사랑을 날마다 실천하도록 힘써라 □ 인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미워하고 피해를 입히고도 승리적 쾌감에 도취하지 말라 □ 열심히 네 손으로 일을 하고 물심양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라 □ 부록 | 청록 영성문예 - 청록 치유 영성 시 [2013.12.05 발행. 2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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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품 맘품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은 울창한 숲, 푹신한 흙, 청아한 새소리가 있어/ 절로 발길이 자주 간다./ 임은 포근한 가슴, 따스한 사랑, 미련한 믿음이 있어/ 자주 얼굴이 붉어진다. - 황장진,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첫 차  새벽등산  문턱까지 봄이 왔네  5일장  단비  친절한 운전기사  춘천(春川) 가는 길  손님 천국  손님은 신(神)이다  버스운전사의 기지  항공사의 친절  제2부 산, 산, 산 남산을 타면서  공작산 봄맞이  팔봉산  가리산 가는 길  고마운 가리산   백우산은 흰 날개  백암산에 올라  아미산의 초봄  대미산성 종주등반  영산(靈山) 쉰움산  백두대간 태백산  주목 천국   제3부 성묘 가는 길 성묘 가는 길  상석 놓는 날  조상을 편히 모셔야  주례사  별난 주례  신랑 권군에게  제4부 바보 남편 새해의 바람  외출허락 청원서  어린이 졸업  5월은 너희들의 달이구나  기둥이의 성년됨을 축하하며  어머니! 힘내세요  에너지 구두쇠  색안경을 써보렴  드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바보 남편  제5부 난 화백이야 알밤 줍기  뱃사람의 복수  결백  실수  서울 아저씨  골목잔치  빗자루 화음  돌아오지 않는 술잔  난 화백이야  제6부 낙토의 주인 홍천이 떠오른다  수타계곡  삼척 시모(思慕)  낙토의 주인  무궁화 사랑 나라사랑  기업의 절규  농민도 장사꾼이 되어야  제7부 발트해의 소녀여 고색창연한 런던  발트해의 소녀여  섬과 호수가 절경인 스톡홀름  물맛 좋은 오슬로  문화유산 덕 보는 파리  호주에서 온 편지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일본  제8부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맏아들의 입대  볼수록 믿음직하구나  둘째아들 입대하는 날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아들에게서 온 편지  당당한 군인 되어라  ‘육군훈련소’ 개칭을 축하한다  면회 없는 제대  해설 | 자연친화를 통한 즐거운 삶의 추구_강석호  [2013.12.04 발행. 2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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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부르는 노래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인형이 부르는 노래>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엄마가 시집 가는 날 □ 알밤 이야기 □ 송희와 시인 선생님 □ 송이송이 삿갓송이 □ 얼음 벌레 □ 인형이 부르는 노래 [2013.12.09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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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뒤에 가는 길  김정조 제2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소설 내용은 오늘날 타락했거나  타락하여 가는 일부 종교계와 인간세상을 겨냥한 풍자 소설 이라고 할까. 종교는 인류 생활의 한 부분이고 삶의 궁극적인 목적 방향과 정신을 제시합니다. 그런고로 한 국가 사회의 종교와 그 지도자가 부패하면 그것은 곧 그 국가 정치, 문화, 정신 사회도 부패했다는 자증 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주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소설은 한 타락한 영의 지도자가 피눈물로 자기의 죄와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한 후 새로운 삶을 위해 하늘의 본래 소명에 따라 몸과 영혼을 바치게되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위에 하느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보 잘 것 없는 소설을 내가 쓸 수 있도록 까지 물심양면으로 내조하여 준 신실한 나의 인생의 반려자 최이자, 나의 누님 다조 코워트, 기도의 맹장 나의 노모 고 박희 권사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나되게 만들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판에 수고해 주신 출판사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영성문예   미친 뒤에 가는 길 (희극과 비극 사이) ● 콩트   추운여름 (1)  추운여름 (2) [2013.12.07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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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 몰라 여순자 외(사랑방예술교육 어머니 24인 공동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를 닮은 가을이 쪽빛으로 물결칩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 폭풍우와 쓰나미를 견디어온 어머니의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린 삶의 애환을 흔들어 봅니다. 그 시절 알랑가 몰라. 유난히 추웠던 지난봄을 겪은 나무들은 열매를 지키기에 목숨을 걸기도하지요.  “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어.”   어머님들께 행복했던 이야기를 써보라고 하니 어느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하십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도는 것이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난 글 쓸 중 몰라, 워트케 글을 쓰라능겨.”  “이렇게 공부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공부하러 가는 날이 언제나 기다려져요.”   수줍은 얼굴로 앉아계시기도 하고요.    이 시대, 어머님들의 자기 발견의 글쓰기는 못 배워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온 한을 한걸음씩 걸음마를 해보며 한글을 익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지나온 삶을 음미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외롭고 고단했던 지치고 힘들었던 삶을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차원에서 나름 의미를 가져 보고자 했습니다.   자서전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현실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향상 시켜 주기도하여 현재의 삶에 도움을 줍니다.   마음의 상처는 우울감이 되고 고립감이 증가하거나 분노로 치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에너지를 좋은 시나 영화감상, 글쓰기의 방법을 통해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동안 어느새 어머님들의 얼굴은 조금씩 편안해 지고 안정된 모습이 증가하고, 한 동한 너무 많아 생각나지가 않는다는 분들이 기억이 하나둘 꽃처럼 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찌감치 보은 원남장에 가서 장바닥에서 고추 파는 할매에게 고추 열 근을 사고 시장할까봐 할매 입맛 다시라고 돈을 이천 원을 집어주었더니 고맙단다. 그러길래 집에 와 점심상을 차리며 영감에게 얘길 했더니,  “왜, 고고만 주고 왔는가?”  “좀 그런게벼, 허허”     이렇게 일상의 작은 웃음을 만들어 가며 사시는 어머님들.  “너희들이 어디 한 번씩 가자하면 난 좋더라.”    가끔 수줍게 자식들이 다녀감을 표현하시면서,   자세히 기억할 수도 없고 문장을 한 줄 써내는 것조차 힘든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 가십니다. 이것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쓰는 내 삶의 이야기라 생각하기에.   일제 강점기, 6.25 전란을 겪으며 오직 살아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아들딸들을 키워내신 이 땅의 어머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전쟁 통에 대포소리에 놀라 다섯 살 난 아들을 잃고 아들이 꽃아 두었던 수많은 개나리꽃은 해마다 잊지도 않고 피고 지는 세월 속에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이 진솔하고 가감 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동안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덮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꺼내는 과정엔 각자의 진통도 있었습니다. 주름진 어머니의 생이 참으로 아프고 아리었지만 어머니 한 분 한 분의 생애는 지역과 국가의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봅니다.    책을 마무리 하면서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지역사투리가 포함된 구어체를 어머님들이 쓰신 그대로 인용하려 노력하였으며 지역특색을 갖춘 우리말에 필요한 내용은 각주를 달았습니다.   아직도 주변엔 발효된 기억들과 덜 발효된 아픔들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만나시면서 따뜻한 가슴을 열고 문맥을 이어가며 자녀 된 입장에서 어머니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 황예순(엮은이), 서문 <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 차    례 - 서문 | 황예순(시인)_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화보 | 2013 안내면 사랑방예술교육 이모저모 권상숙 _ 이것이 나의 생이려니 외 2편 권상출 _ 바가지가 창이 나도록 외 3편 김영희 _ 그냥저냥 참고 살으니  김옥기 _ 공부가 하고 싶었다 외 1편  김용순 _ 창새기 다 뒤집어 놓고 미안하다고  김진순 _ 제일 믿음직한 서방님 외 1편  민추자 _ 배곯으며 홀시어머니 모시고 외 1편  박희남 _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눈물 외 4편  안봉순 _ 사발품 팔며 외 5편  안은찬 _ 남장하고 머슴애처럼 외 3편  여순자 _ 아들 하나 낳으려다 딸 쌍둥이까지 외 17편  오복진 _ 나 또한 내 뜻대로 외 8편  유육남 _ 힘든 공부 외 6편  유창목 _ 꿈같은 일 외 8편  이관영 _ 공출에 세 번 뽑혀 외 3편  이국희 _ 전쟁 통에 외 2편  이범순 _ 십남매 낳아 잘 키워 외 3편  이순례 _ 농사짓는 데로 시집 안 보내려 했는데 외 4편  임복재 _ 물난리 외 11편  임영자 _ 시어머니에게 매를 맞으며 외 4편  정관님 _ 실겅에서 돈다발이 뚝 떨어져서 외 3편  조병추 _ 아껴준 남편 외 4편  최옥렬 _ 처음 시집와서는 행복해 외 1편  최재만 _ 어린 시절 외 6편  옻 이야기 | 박기영(옻 연구가) - 옻나무는 뗏목을 타고  작품해설 | 신성주(교사) - 문장 하나에 드라마 한 편이 담긴 글  [ 2013.12.10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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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이덕영·민문자 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만의 여정에서 한 번뿐인 한정된 인생에서  세상의 수많은 사물과 인물을 만납니다.    청춘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난  스물일곱과 서른이 마주 손뼉 친 인연꼭지 어언 사십 년을 함께 걸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고단한 적도 없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삶이 고달프다고 투정을 하지만  고달픈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이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아름다운 그리움의 한자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우리의 눈 속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을  보석으로 다듬고 다듬어  깊숙한 창고에 간직하고 싶은데  그 욕심이 아직 돌멩이 검불도 가려내지 못하고 세상 햇빛에 거풍하려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추나무같이 늦게 잎이 피어나는 저희 두 번째 부부시집 『꽃바람』 이야기를 내놓으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어른님 벗님께  평소에 하지 못한 인사 올리며 안부를 묻습니다.  ― 이덕영·민문자, 작가의 말(책머리글), <『꽃바람』을 내놓으며> 중에서   『꽃바람』은 이덕영 민문자 부부가 함께 엮은 두 번째 시집입니다. 첫 번째 부부시집 『반려자』(2006)가 출간된 지 4년만의 일이니 요즈음 이 내외가 얼마나 시에 심취해 지내는지 짐작이 갑니다.    이들은 문학을 업으로 삼는 직업적인 문인은 아닙니다. 글쓰기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학 애호가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    등단도 2003년 이후이니 문학적 경력 역시 그리 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필과 시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이덕영 민문자 부부를 보면 연리지(連理枝), 비익조(比翼鳥)를 떠올리게 됩니다. 부부가 일심동체입니다. 일상의 삶도 거의 함께 하고 글을 쓰는 일도 부창부수(夫唱婦隨)입니다. 아니, 글을 쓰는 일에는 부창부수(婦唱夫隨)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매사가 부부동행입니다.   ― 임보(시인), 서문 <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꽃바람』을 내놓으며  서문 | 임보(시인)_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文村 李德永 편]       제1부 언덕 위에 부는 꽃바람 청춘(靑春)  봄바람 속에 눈은 내리고  호박  하얀 길  연인(戀人)  오류광장의 해바라기   오동나무  숲속 마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부부  볼이 닮았어요  밀어(密語)  제2부 숲속에 부는 바람 보랏빛 꽃내음  숲속의 계단길  슬픈 바보  오동잎  주왕산 풍경  장맛비  바람  봄비  무상(無想)  모란  매미의 일생  회심록(回心錄)  제3부 산야에 부는 바람 사랑의 샘  봄날  산여울  은빛사랑  이슬비  주왕산의 별  찔레꽃  살구  붉은 동백의 절규  모정(慕情)  가을비  제4부 겨울나무 가지에 부는 바람 동행(同行)  바람아 구름아  목마른 나뭇가지  두 영혼의 명복(冥福)을  대추나무여  단풍(丹楓)  대추나무 꽃  눈물  가을  눈 내리는 밤  겨울나무에 앉은 새  제5부 그리움의 꽃 스치는 바람 기도(祈禱)  가을의 초상  넝쿨장미의 한  그리움의 꽃  그날의 동두천 열 살 아이  대추와 은행  별이 빛나던 밤의 추억  봄맞이  다시 보는 편지  꽃길에 떨어진 별  청단풍나무  /  [소정(小晶) 민문자 편]        제1부 사계절 따라 희망을 꼭 껴안고  봄맛  봄날에  4월에  오월  아카시아 꽃  고향집 6월  유둣날에   칠석날에  백중날  가을 문턱  추석날  한가위 보름달  나는 가을이 좋다  첫눈 내린 날  겨울산에 올라  제2부 고고성(呱呱聲) 따라 고고성(呱呱聲)  할아버지 생각  아버지의 선물  아버지의 선물 2  태양 토마토  헌시(獻詩)  어머니의 초상  황새의 꿈   동행  지아비의 피난지  왼쪽 엄지손가락  유전자  벗님도 보고 뽕도 따겠네  수수꽃다리 예나(睿娜)  손자 백날〔百日〕에 못 가보고  큰 우물  제3부 그대의 향기 따라 그대의 향기  꽃  우이도원 시화제(牛耳桃源 詩花祭)  달개비꽃이 되어  대학로가 부른다  머치고개 아름드리 카페에서  황진이  만해축전(卍海祝典)  내 마음의 이상향  이상(理想)  무지개  잘 생긴 모과  푸른 꿈  물 1  물 2  손  제4부 꽃바람 따라꽃바람  구름  해  별  남쪽바다  부석사(浮石寺)  여강(驪江)에서  심적사(深寂寺)에서  비슬산 진달래  소래포구 풍경  박연폭포  여산폭포  신선  신(神)의 땅 라싸  인샬라! 이집트  포세이돈 신전  제5부 그리움 따라 오솔길  우물  바가지 샘물  다시 듣고 싶은 소리  무심천변  이름난 집  이름  산그늘 아래에서  사람새  떠나기 전날 밤  목화  동백꽃  가을에  가을 아차산  참배(梨)  쌀 한 가마  제6부 노을 따라 새  천년의 사랑  축시(祝詩)-민봉식(閔鳳植) 어른님 결혼 70주년에  축시(祝詩)-사돈어른 고희연에  내몽골 초원에서-혜은(慧隱) 님의 고희古稀) 잔치  스승의 병상에서  스승  슬픈 오월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은행잎에 새긴 편지  눈바람 타고 하늘나라 오른 여인  다비(茶毘)  청춘(靑春)  고희(古稀)를 맞이하는 당신  [2013.12.13 발행. 2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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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DSB앤솔러지 제2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희망 허공 속에 부서지는 토혈 [김지향 시인] 개울가 그 집 과속운행 중의 환상 하나 [김철기 시인] 아직 쉬어줄 수 없는 노릇 오래 되면 [남진원 시인] 눈 온 벌판 눈 날리는 날  [맹숙영 시인] 항아리   각질, 그 생의 그늘 [민문자 시인] 감나무집 모자 [박봉환 시인] 장마 독도는 우리 땅 [박승자 시인] 약처럼 먹는 밥 어머니, 어머니 [박인혜 시인] 찻잔 속으로 구름 바다 [배학기 시인] 항아리 산(山) [성종화 시인] 고향의 겨울강 모옥(茅屋)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허수아비의 일상 2 겨울 스케치 [오낙율 시인]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이영지 시인] 사랑 끈 내리사랑 [이옥천 시인] 상수리 한 그루 안개 낀 여울 [이청리 시인] 가슴 열어 노래 할란다 밥 공기 그릇 [전민정 시인] 하나의 돌이 되어 목숨을 연주하며 [정해철 시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첫사랑 [조성설 시인] 까치밥 사랑의 날개 [최두환 시인] 아랑위 상량문 이까리, 군함도의 만행 [쾨펠연숙 시인] 방패연 불청객 [허용회 시인] 덜 익은 생각 생을 사랑해야지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관계 [김형출 수필가] 버무린 가족 [이규석 수필가]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이미선 수필가] 엄마와 복숭아   [2013.12.1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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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뎌진 부끄러움으로/ 두 번째 시집 <바람꽃>을 세상에 내 놓는다./ 첫 작품집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 2년여의 짧은 시간에 묶어내는 시집이라/   다소 성근 글들이 눈에 뛸 줄 안다./ 님들의 혜량을 바랄 뿐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유년시절의 초기작품 몇 편을 골라 / 맨 뒤쪽에 실었다./ 시집의 여백을 메꾸는 작업이라기보다/ 초기 습작시절에 쓴 글들에 대한/ 애착이라 함이 더 타당할 것 같다. ― 오낙율,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고향 2  봄 떠나가내  풀꽃  꽃다지  봄비  의식(意識)   얼굴  사월  파도  나비  나비 2  춘란(春蘭)  그대를 사랑했노라  바람꽃  옥수수 사랑   연꽃  산 단풍나무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꽃  들국화  올 가을엔  잠은임처럼  제2부 순환  감꽃 1  감꽃 2  노예  삶 1  삶 2  삶 3  인입전선(引入電線)  재두루미  무지개  대추나무  아내  나목(裸木)  농부  벚꽃  상사화  여기는 대체 어디냐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권력  벤치와 소주병  나  사월  민달팽이  황토  10월 밤중에  허 허 이사람  물방울  가을사내  왜 사냐면  연기  장례식  후회  허 제비  제3부 가엾은 벗이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2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3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4  어머니  어느 시인과의 대화  물  물이야기  물 2  물을 위한 기도  제4부 겨울서정  소쩍새 2  아카시아  꽃이 있었지  이별  임에게  작품해설 | 생명체 순환과 자문의 시학_김송배  [2013.12.20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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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그는 세련된 시어를 모방하는 것 보다는 농촌 생활 틈틈이 자연을 벗 삼아 많은 독서를 하고, 그에 따른 物我一體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정서를 자신의 시적 감각으로 創作해내는 것이다. 도시생활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며 욕심 없이,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바람과 물과 꽃 그리고 흙 등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는 소박한 농촌생활이 그의 삶인 까닭에, 그의 詩에는 목가적인 삶과 자연에의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삶의 냄새가 물씬 풍겨 난다. - 손중락(문학박사), <축사>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농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며_손중락  제1부 시간속의 상표  진달래  물  햇살이 머무는 고향  평행선  새해  낙엽  기도  그대 때문에  고백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사랑은 어찌하여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와사풍  그러고 보니  자유  향수  그리움  봄은 왔는데  제2부  삼월엔 시인이 운다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 2  가을밤에  가을이 오면  일기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꽃처럼  귀가  꿈  가을에 그리워지는 사랑  설야(雪夜)  산촌의 하늘 행복  공원묘지에서  그리움 3  봄  강가에서  애비  사랑  낙화  제3부 삶 2  어느 망령  그래도 간다  탈출  고무신  감포 나그네  허물  고행  꽃  철칙  회포  삶  숙명  회상  바다  추억의 벤치  물 2  물 3  물 4  달밤에  연  봄이라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2013.12.2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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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달걀  한금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지가 잘린 상처도/ 아픔과 함께 그 흔적까지/ 세월이 지나면 묻혀버리고/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잊혀진다.// 그 나무를 켜 판자가 되면/ 놀랍게도 고스란히 숨어 있었음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옹이가 되어 무늬로 되살아나고/ 그 아름다운 무늬는 더욱 돋보인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일을/ 이리도 곱게 다듬을 수 있다는 사실/ 그 값진 상처의 고마움을/ 나는 더욱 아끼고 싶다.// 더 오래 가고/ 더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더욱 단단한 나로 키워주는/ 아름다운 상처로 남기고 싶다. ― 한금산,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어머니의 달걀 어머니의 달걀  한(恨)   황태  목어  호반에 서면  견우의 땅  그해 겨울  고향  사랑니  방태산  산속 마을  감자꽃 지면  밤 길  둑길  탑돌이  골목길  비단개구리  별이 뜨면  솔바람 소리  바위에서  박  제2부 귀고리 귀고리  감자꽃  곰나루 노을  종소리  생각난다  그 얼굴  배나무 밭을 지나며  못 잊어  당신 생각에  낮달  그리움은 가슴마다  조약돌  그냥 두세요  지우기  꽃샘바람  빗소리  나비  그런 말 안 했다  제3부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몌별(袂別)  돌탑  부도  자화상  청설모  타인들  그림자  바위섬  반달  발바닥  간이역  부탁  타인이 되는 날  쓸쓸한 날  손가락  보문산의 햇살  선악과는 왜 따 먹었을까  별이 보이는 하늘을 가진 사람  제4부 바다를 건너간 개미 바다를 건너간 개미  시원하리라  거짓말을 팔아요  바람  여름밤  장마  고무나무  겨울이오기전에  잔디밭  한낮  조롱박·2  한산도  해바라기  가을소리  무엇이 남았나  봄마다 피는 잎  댓돌  노을 받은 호숫가  눈 내리는 밤  개  바람과 물  가을  평설 | 향수의 서정과 의미의 재해석_송백헌  [2013.09.25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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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는 양보할 수 없는 땅이다. 바다는 발을 딛고 사는 땅만큼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의 터전이요, 생명줄이다. 리순신은 조국의 땅을 지켜냈듯이 바다도 함께 지켜냈다.   아시아=조선의 바다는 참으로 넓다. 지금 대한민국의 바다는 동경 120° 이동쪽에서 동경 135° 이서쪽에 있는 반도이지만, 이 반도에서 동남서쪽 어디로든 바다로 나가면 그 바다는 너무도 넓어서 춤이 덩실덩실 추어진다. 조선의 바다는 천하의 중심인 황해(黃海: 중국)에서부터 동쪽에 청해(靑海), 남쪽에 홍해(紅海), 서쪽에 백해(白海), 북쪽에 흑해(黑海)가 있고; 넓은 바다로 보면, 1834년에 지은 최한기(崔漢綺)의 『지구전도』에 있듯이, 동쪽에 대동양(大東洋), 남쪽에 태평양(太平洋), 서쪽에 대서양(大西洋), 북쪽에 빙양(氷洋)이 있다. 이렇게 넓은 바다가 모두 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갇힌 바다에서 열린 바다로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조선왕조실록』에서 볼 수 있는 현상 가운데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내지 아프리카로 구분하는 동경 30° 이서쪽에서 일어난 일식현상을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다고 하며, 게다가 그런 일식현상을 실제로 보고 구식례(救蝕禮)까지 하였던 사실을 이제야 쉽게 납득할 수가 있다.   리순신께서도 일식을 기록하셨다. 싸워서 이길 묘안을 하늘에서 찾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리순신은 싸워 이길 비결을 바다와 전투함에 두었다. 그것이 거북함[龜艦]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새로운 무기체계를 창안하여 운용하였기에 왜적과 싸워 이겼던 것이다. 전략적 식견이 풍부하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리순신께서 남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중심으로 싸움마다 이겼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밝혔으며, 견내량해전과 안골포해전에서 맞서 싸웠던 적군의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마저 리순신을 죽이지 못한 원한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며 차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던 말을 마음 한켠에 담아보며, 리순신의 그 탁월한 비결을 이제 우리가 배워서 본받고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밀린 오래된 어려운 숙제를 마쳤다. 임진왜란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한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은 우리나라의 미래지도자를 위한 가장 값진 전략이 담겨있는 무적의 전함이요, 항공모함이다. 미래지도자들은 이 항공모함을 타고 미래를 대비하여 잘 운용할 것을 희망한다. - 최두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축사 |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_박선호 추천사 | 발화점을 넘어 서서_강길중 머리말 | 미래를 위한 제언_최두환 항해, 부두의 뱃줄을 다시 풀며_최두환 일러두기 제1장 충무공 리순신이 왜 필요한가     1. 리순신의 전략?전술을 무엇 하려고 연구하는가     2. 이 시대에 필요한 전략?전술의 모델은     3. 리순신의 생애, 전략사상 형성의 배경      (1) 리순신의 성장의 터전      (2) 해군의 최초생활 발포만호와 파란의 벼슬     (3) 전라좌수사에 임명과 임진왜란      (4) 마지막 전투와 전사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과 류성룡은 동향         - 선조와 신종(만력 황제)은 동일인 제2장 바다에서의 전략과 전술은     1. 전략·전술의 개념       (1) 전략이란       (2) 전술이란       (3) 전투력은 전략전술의 전체집합    2. 해양전략적 환경       (1) 해양력(maritime power)의 기능       (2) 해양전략의 요소       (3) 현대 해양전략에서 본 임진왜란     3. 동양에서의 전략?전술은 어떤 것인가       (1) 무경칠서(武經七書)       (2) 『병장설(兵將說)』 및 『진법(陣法)』       (3)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임진왜란에 적용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충무공 리순신 관련 문헌          - 지명 관계 문헌 제3장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전략(防衛戰略)은     1. 조선의 국가방위 체제의 개념      (1) 오위도총부와 비변사 및 훈련도감 체제      (2) 진관체제(鎭管體制)의 붕괴      (3)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대두     2. 조선의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1) 거북함[龜艦]과 판옥선(板屋船)      (2) 화기(火器)의 성능과 변화      (3) 대형 화기      (4) 소형 화기     3. 해전의 특성과 임진왜란 통사(通史)      (1) 해전의 특성      (2) 임진왜란의 특성      (3) 임진왜란 통사(通史)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 원숭이와 흑인이 싸운 임진왜란 제4장 리순신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     1. 혹세무민과 해금(海禁) 정책      (1) 조공(朝貢) 강화와 개인무역 활동 통제      (2) 북로남왜(北虜南倭)의 근심      (3) 견아상제와 순망치한의 국방개념      (4) 조정의 부정부패(不正腐敗)     2. 주변국들만의 무역활동과 일본의 통일      (1) 유럽의 동방진출과 무역      (2) 중국 동부 및 남부의 해안지역과 일본의 무역      (3) 일본의 전국(戰國) 통일과 조공 요구     3. 이소사대(以小事大)에 바쁜 조선의 정치      (1) 왜란은 훨씬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2) 통신사의 일본파견과 임금 앞에서 허위보고      (3) 일본의 선전포고와 조선의 태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선조 황제와 제후 소경왕       -『해유록』으로 본 일본의 위치 제5장 임진왜란과 리순신의 7대첩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임진왜란     2. 리순신의 7대첩      (1) 옥포대첩      (2) 사천대첩      (3) 한산대첩      (4) 당항포대첩     (5) 부산포대첩      (6) 명량대첩      (7) 노량대첩     3.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의 해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의 적벽 대전        - 호남의 풍토병 장기/장독 제6장 리순신의 해전에서의 승리 비결     1. 리순신의 해양 사상      (1) 리순신의 대적관(對敵觀)      (2) 대륙전략적 사상      (3) 해양전략적 사상     2. 리순신이 실행한 5단계 전략      (1) 강약점과 위기관리[SWOT]의 전환전략      (2) 하나의 존재가치 전략 : 현존함대전략      (3) 너와 나의 협력 전략 : 동맹군·연합군과의 작전      (4) 우리 모두의 총력전략 : 결전전략      (5) 비전의 만전전략 : 길목차단 전략    3. 결정적 승리로 이끈 전술      (1) 거북함을 선봉에 세운 돌격 및 당파 전술      (2) 대포를 이용한 함포 전술      (3) 장사진으로 치고 빠지기[Hit & Run] 전술      (4) 학익진으로 화력집중 공격 전술      (5) 수륙합동 공격 전술     4. 현대 전쟁원칙에서 본 리순신의 전쟁원칙      (1) 목표의 원칙      (2) 집중의 원칙      (3) 공세의 원칙      (4) 기동의 원칙      (5) 지휘일원화(=통합)의 원칙      (6) 기습의 원칙      (7) 준비와 이용의 원칙      (8) 사기의 원칙      (9) 경계와 정보의 원칙      (10) 심리전―역정보의 원칙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신기전 재현      - 대마도는 우리나라 땅    제7장 리순신의 전략·전술에 벤치마크     1. 수군과 육군 그 어느 하나도 없애서는 안 된다     2. 우리나라 땅, 한 움큼의 흙도 소홀히 하지 말라!     3.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라!     4. 파이를 키우고 상승효과를 노려라!     5. 발명가 정신으로 개척하여 최고 전문가가 되라!     6.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7. 적선을 멀리 보고 즉시 보고하라!     8. 꾀어내어 쳐부숴라!     9. 우리에겐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조선의 차문화와 리순신         - 리순신의 전사(戰死)에 대하여 제8장 밝은 미래를 위하여     1. 조선의 서쪽 끝은 독일의 ‘알레마니아’ 지방     2. 조선시대 “이오로(伊吾盧) 전투”의 력사적 의미     3. 남-지나해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한 당포해전     4. 풍신수길 일당을 현상수배한 왜적 방어한 지역     5. 리순신 전략?전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중앙아시아 중심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격전지     -『산해경』으로 본 조선의 지리적 위치 에필로그 | 최두환 박사의 새롭게 용솟음치며 살아있는 역사관을 보며_채윤기 발문 |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약속을 지금 실천하는 길잡이_리창욱 참고문헌 [2013.09.27 발행. 10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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