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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직장인 2명 중 1명은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연봉과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TED 프레젠테이션`을 펴낸 인사인트앤뷰 출판사가 함께 직장인 154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직장생활`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연봉과 승진 등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40.9%가 `관련이 있다`고 답했고, 10.4%는 `생계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고 답해 직장인 10명 중 1명꼴로 직장생활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자신의 발표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설문 참여자들 중 발표 경험이 있는 135명에게 스스로의 발표력에 점수를 매기게 해봤다(100점 만점 기준).
그 결과 평균 65.9점이라는 다소 낮은 점수가 나왔고, 직장인들은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부족한 점으로(*복수응답) ▲핵심 사항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지 못하는 발표력의 문제(52.6%) ▲대중 앞에 서면 유독 긴장하는 심리적인 문제(43.0%) ▲어떤 데이터를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정보활용 부족의 문제(28.9%) ▲프레지 및 PPT 등을 잘 다루지 못하는 기술적 문제(28.9%) 등을 꼽았다.
또한 ▲생각지 못한 질문에 답변이 막힐 때(49.6%) ▲앞 사람이 멋지게 프레젠테이션하고 가버릴 때(17.8%) ▲시작이 좀 우습게 되어 수습이 안 될 때(15.6%) ▲하품하는 청중과 눈이 마주쳤을 때(7.4%) ▲할 말은 반도 못했는데 시간 다 되어갈 때(5.9%) 등의 순간들이 상사 및 고객사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기가 힘들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부족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질문 결과, ▲실수를 반복해도 계속해서 프레젠테이션 경험을 쌓는 것 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3.3%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주변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13.3%) ▲서점에 가서 관련도서를 구입하여 독학한다(11.9%) 등이라고 답했다.
한편, 프레젠테이션에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꼴불견 유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떤 발표자들이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외래어를 남용해 발표 내용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외국인형이 37.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지막으로~`란 말을 되풀이하며 시간 오버하는 고무줄형(26.0%) ▲유머감각이 전혀 없는 철학자형(21.4%) ▲너무 많은 차트위즈로 발표 해 강사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뉘신지형(13.6%) 등이 직장인들이 싫어하는 발표자 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TED 프레젠테이션`을 출간한 인사이트앤뷰 전광우 부장은 "직장인 상당수가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반면, 스스로의 발표력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은 존재하기 어렵지만 자신이 만족스런 프레젠테이션을 추구하기보다는 청중이 만족스런 프레젠테이션을 추구하고 준비하고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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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경기도가 주최하고 가수 김장훈이 총기획과 연출을 맡은 정전 60년 경기도 DMZ 세계평화콘서트가 3일 18시 30분에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DMZ 세계평화콘서트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석하고 6.25 참전 소년병들이 출연해 단순한 페스티발 차원을 넘어 한국에서 전 세계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콘서트 출연자로는 안성기, 최민수, 비스트, F(x), 걸스데이, 에일리, 케이헌터, 일본그룹 LUV, 김장훈 등이 참석해 경기도가 세계평화의 메카임을 알리고 정전 60년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콘서트 출연자 전원이 출연료를 평화적인 행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가수 김장훈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된 돈은 많은 사람들과 의논해 진정으로 평화적인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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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8월 첫째 주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접어들면서 해변과 강, 계곡 등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수상레포츠인데 요즘 20~30대 휴가객들은 어떤 수상레포츠를 선호할까?
해양레저 전문 쇼핑몰 클럽요티(http://clubyachtie.com)는 20~30대 남녀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홍대입구에서 `올여름 가장 해보고 싶은 수상레포츠`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는 `카약`으로 남성 42%와 여성 28%가 선택했고, 그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탈 수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다.
2위로는 최근 국내에서 연예인들이 즐겨 타는 수상레저 기구로도 잘 알려진 `패들보드`가 꼽혔다. 패들보드는 남성 22%, 여성 38%가 선택해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들보드를 선택한 여성들은 패들보드를 통해 `패들보드 요가` 등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3위는 `서핑보드(20%)`, 4위 `윈드서핑(12%)`, 5위 제트스키(3%) 순이었다.
클럽요티 관계자는 "카약이 1위로 선정된 이유는 강이나 바다, 해변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노를 저으며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해외에서 유행하던 패들보드가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 점이 설문결과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레포츠를 누구와 함께 즐기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78%가 연인을 꼽았으며, 친구(15%), 가족(4%), 기타(3%)의 순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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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녹스엔터테인먼트(정지철 대표, www.noxent.net)는 8월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Z온라인`의 티저사이트를 8월 2일(금)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EZ온라인`은 SF(공상과학) 판타지 배경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육·해·공의 입체적 전장에서 마법과 대형 기계차, 전투기계 등의 현대 무기를 이용해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MMORPG이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던전 플레이와 다양한 스타일의 PVP시스템이 `EZ온라인`만의 재미요소이자 가장 큰 특징인데 스토리, 모험, 탐색 중심의 `싱글 던전`,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던전`,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전투를 벌이는 `서버던전` 등 총 3가진 던전 플레이가 있으며, 향후 던전마다 3종의 난이도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던전 플레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타임시티 쟁탈전, 서버 크로스 전장, 공성전, 거점전 등 다양한 스타일의 PVP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보다 화끈한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이 또한 30여 가지 스타일의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적 요소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시스템 요소인 서버관리 부분 중국 게임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EZ온라인`만의 특징이다. 대규모 PVP, 국가전 등 다수의 인원이 필요한 콘텐츠를 막힘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서버환경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영상 및 압축기술을 이용해 적은 용량의 클라이언트에 양질의 콘텐츠를 다수 담아내어 저 사양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펫으로 얻을 수 있고 전투 중 획득한 몬스터를 자신의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펫 시스템`, 길드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비롯해 편안한 플레이를 제공하는 `자동전투 시스템`, `VIP시스템`, `이벤트 시스템` 등 게임 내 즐길 요소가 풍부하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비트온라인에 이어 SF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MMORPG `EZ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무협과 판타지 위주였던 MMORPG에서 탈피한 새로운 게임 스토리와 유저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롭지만 쉽고 편리한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티저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저사이트 내에 게시되어 있는 `EZ온라인` 홍보영상을 블로그 또는 SNS에 등록한 `EZ온라인` 홍보 원정대와 EZ온라인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EZ온라인` 공식 블로그를 이웃추가 하고 댓글에 EZ온라인 홈페이지 닉네임을 기재해 준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워터파크 이용권, 도너츠 교환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8월 11일(일)까지 녹스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EZ온라인` 티저사이트(http://ez.noxgame.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nox_ez)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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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최근 `첫사랑` 활동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팀 리더인 정아의 대만, 싱가포르,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미쌀 150kg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맏언니이자 팀의 리더 인 정아는 팬사인회, 패션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틈틈이 팀원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도 취하고 있다.
한편 정아의 해외 팬클럽은 지난 애프터스쿨 `첫사랑` 컴백 기자간담회 때 기부미쌀화환 100kg을 거제 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정아는 "해외공연을 다니다 보면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데 이렇게 직접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제 이름으로 기부를 해주어서 해외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동스럽다. 국내외 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활동하여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직도 국내에는 결식아동들이 끼니를 거르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정아가 기부한 기부미 쌀 150kg은 결식아동 1,250명이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분이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국내외 결식아동을 위해 쌀과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단체로 회원들에게 월정액이 아닌 윤리적소비의 기부쇼핑몰과 연예인들이 보내준 쌀 보관증 등으로 쌀기부를 받고 있다.
스타를 응원하는 쌀화환 문화처럼 일반인들에게까지 쌀화환 문화가 확산이 된다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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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스포츠카 업체인 포르쉐가 미국에서 9년 연속 최고 인기 자동차 업체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포르쉐는 최근 J.D. 파워가 여론 조사를 통해 실시한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역시 포르쉐는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IQS)`에서 미국 운전자들이 선택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 받았다.
이번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포르쉐의 스포티한 오프로드 차량인 카이엔은 중형 프리미엄 CUV 부문에서 3회나 최고 차량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카이엔은 종합 순위에서도 3위에 선정됐다. 박스터는 동급 차량 중 최고 점수를 얻으며 소형 프리미엄 스포티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상(Highest Ranked Apeal)`을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911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J.D.파워가 주관하는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의 순위는 주행 역동성, 디자인, 일상생활에서의 주행 적합성 및 승차감 등 10개 카테고리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결정된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 사이 미국 내 신규 등록된 230 종류의 차량을 구입한 8만 3천 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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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한·중·일 3국은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에서 경제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 마련에 합의했다.
제1차 협상에서의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나 보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 회의 때 결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7월) 30일부터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중국 측은 위지앤화(兪建華) 상무부 부부장을, 일본 측은 야스마사 나가미네(長嶺安政)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
금번 협상에서는 제1차 협상에서 채택된 협상운영세칙(TOR: Terms of Reference)을 기초로 양허방식 및 협상범위 등 주요 쟁점들 위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상품·서비스·경쟁·총칙 분야에서 작업반 회의(WG: Working Group)와 지적재산권·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 대화(ED: Expert Dialogue)를 개최했다.
특히 상품분야에서는 양허안 작성방식, 품목군별 분류 및 처리방안, 통계 교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3국은 차기 회의부터 환경, 정부조달, 식품 분야의 전문가 대화를 개최해 협상 범위 포함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한·중·일 FTA는 아직 협상 초기여서 협상의 틀과 쟁점 사항 등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한·중·일 FTA를 통해 3국 간 경제협력의 제도적 틀을 마련키 위한 건설적 논의를 진행했다.
제3차 협상은 11월~12월 경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3국 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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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활동을 하는 데 있어 취업포털과 취업카페를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이들 취업포털사이트와 취업커뮤니티를 통한 취업성공률은 어느정도나 되며 구직자들이 더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실제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구직자 1,479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이용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활동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사이트로 △취업포털 사이트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69.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둘 다 모두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26.2%, △취업카페만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4.1%로 소수에 그쳤다.
특히, 취업포털 사이트와 취업카페를 모두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이트의 이용 비율에 대해 물은 결과, △취업포털 80% - 취업카페 20% 정도의 비중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구직자가 24.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포털 70% - 취업카페 30% 정도도 22.4%로 비교적 많았다.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취업포털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이 93.0%로 취업카페 선호도 7.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취업포털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선택-응답률 기준) △채용공고의 양(많은 정보) 64.8% △채용 공고의 신뢰성 51.7% 등의 이유가 가장 높았다.
이 외에 소수 의견으로는 △사용의 편리성(13.7%) △계속 이용하던 곳이라 익숙해서(10.0%) △전문적인 취업 자료(8.5%)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면, 취업카페를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선택-응답률 기준) △합격 스펙이나 면접 족보 등 생생한 후기때문이란 의견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 및 진로 관련 Q&A 등 커뮤니티적 기능 때문에 선호한다는 응답도 26.9%로 높았다.
취업카페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취업카페 이용 시 아쉬운 점으로는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으며, △필요한 정보 검색이 불편하다 21.2% △정보의 양이 부족하다 19.4%△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 15.0% △지나치게 상업적이다는 의견이 각각 7.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실제 취업성공률 현황에서는 취업포털이 취업카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성공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취업포털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82.3%였으며, △취업카페를 통해 성공했다는 응답은 9.9%였다. 또 △취업포털과 카페 양쪽 모두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비율은 7.8%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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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존 패밀리카는 중형·준대형의 세단형 모델이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캠핑 등 레저인구의 확산으로 RV(Recreational Vehicle) 및 SUV(sport Utility Vehicle)를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패밀리카로 사용될 SUV는 많은 승차인원과 넉넉한 적재공간은 물론, 아이들도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갖춰져야 한다. 캠핑 등 주말 가족여행·출퇴근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패밀리카의 특성상 연비도 빼놓을 수 없다.
쉐보레 올란도는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밴의 실용성을 겸비한 다목적 차량이다. 쉐보레 올란도는 아베오와 함께 2011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11년식 모델이 1,700~ 1,93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베라크루즈는 수입 럭셔리 SUV를 겨냥해 제작된 현대의 프리미엄급 SUV모델이다. 박근헤 대통령이 후보시절 보유한 차량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7인승 대형 SUV로 3.0리터 디젤 모델이 복합연비 11.2km/L로 가족용 SUV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베라크루즈 2WD 300VXL 2011년식 모델은 2,950~ 3,150만원의 시세로 구입 가능하다. 신차가격이 4,34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중고차로 보다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한 셈이다.
쌍용 코란도 시리즈 중 투리스모 역시 오토캠핑용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투리스모는 11인승 형식승인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도 6만5천원이다.
쌍용코란도 투리스모 2013년식 신차급중고차가 2,900~ 3,10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과거 SUV는 세컨드카나 싱글들이 주로 구매했던 것과 달리 최근은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기 위한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SUV 및 RV를 패밀리카로 구입할 때는 탑승인원,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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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13 베이비 엑스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임신, 출산 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초보부모와 임산부에게 임신, 출산,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참신하고 선별된 육아용품 업체와 제품을 비교체험, 무료 샘플링을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 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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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보여주기식이나 과시용으로 시행되는 규정이나 행위를 뜻하는 `전시행정`이 직장 내에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1.7%가 직장 내 `전시행정`이 만연하다는 응답을 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전시행정 1위는 14.4%의 응답률을 차지한 `협상 없는 연봉협상`이었다.
2위는 `잔여업무가 없는데도 해야 하는 야근`(10.7%)이 차지했으며, `제대로 써본 적 없는 휴가제도`(10.1%), `생색내기식 명절선물`(8.5%), `제도만 있는 육아휴직`(7.7%)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뚜렷한 목적 없는 워크샵`(7.4%), `팀 내 결속력을 보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회식`(6.9%), `과시용 사내행사`(6.6%), `개인감정이 포함된 인사고과`(6.2%), `허울뿐인 사원교육제도`(6.1%), `자기소개서-인적성-영어면접 등 업무와는 무관한 채용프로세스`(5.9%), `마라톤 회의`(4.5%), `조건과 절차가 까다로운 자기계발 지원금`(3.7%) 역시 직장 내 `전시행정`으로 꼽혔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위와 같은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을까? 30.7%의 직장인은 `업무 의욕이 저하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26.5%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작아진다`고 응답했으며, 22.3%는 `애사심이 떨어진다`, 17.2% `물리적인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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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해외여행시 현지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현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긴요한 안내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해외 현지의 다양한 위급·긴급 상황시 픽토그램을 손으로 가리키는 동작만으로 긴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터치 잇 페이퍼(Touch It Paper)`를 발간하였다.
* 픽토그램(pictogram) :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긴급·안전·주의 등의 안내를 목적으로 제작된 그림문자이며, 지금까지는 주로 교통, 시설 등 공공안내 및 안전표지 등에 사용되어 왔음.
터치 잇 페이퍼에는 위치 문의, 약국, 병원, 물품 분실, 유아 동반, 호텔 등 해외여행시 11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가 병기되어 있다. 특히 감기, 소화불량 등 해외여행 중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증세들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하여 현지 약국과 병원 등에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페이퍼에서 활용되는 총 251개의 픽토그램 디자인 대부분은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롭게 제작되었고,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하여 휴대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아울러 국가별 주의사항, 행동지침, 긴급연락처 등 해외여행시 간과하기 쉬운 주요 정보들을 알기 쉽게 수록하여, 터치 잇 페이퍼만 가지고 있으면, 여행 중 다양한 긴급, 불편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안전 사항을 사전에 체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터치 잇 페이퍼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인천·김포공항 카운터 및 라운지, ㈜코레일공항철도 전체 역사, 한국관광공사 본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 및 인천공항면세점 등에서 5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지구촌스마트여행, http://www.smartoutbound.or.kr)를 통해서 별도로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으며, 9월에는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서비스센터 김관미 차장은 "지난 6월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인지도 조사 결과 응답자 94.5%가 해외여행시 이 페이퍼를 꼭 가져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해외여행객의 안전여행 도우미로서 뿐 아니라 앞으로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용도 제작할 방침"이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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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신선과일, 채소류 및 수산물이 쉽게 변질·부패될 수 있으므로 피서지에서 식품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여름 휴가철에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및 야외활동을 위한 신선 과일 및 채소류, 수산물 구입·섭취 요령은 다음과 같다.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는 구입을 자제하고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 것을 구입하여야 한다.
수산물은 아가미가 선명한 암적색이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해야 한다.
산, 계곡의 야생 버섯, 산나물류와, 바닷가의 복어, 조개 등 수산물은 안전성을 확인되지 않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채취 등을 자제하여야 한다.
특히, 복어의 경우 전문자격소지자가 조리한 것만 섭취해야 한다.
피서지에서 생식가능한 과일 및 채소는 깨끗한 물로 흙 등 이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살균효과가 있는 1종세척제로 충분히 꼼꼼히 세척하고 세척제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어 섭취하여야 한다.
조리취급자는 식품 취급전후 반드시 손세척을 꼼꼼히 해야 하고 손에 상처난 조리자는 식품 취급을 자제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세척제는 1종세척제(과실 및 야채용), 2종세척제(식기류용), 3종세척제(식품가공·조리기구용)로 공중위생관리법 따라 구분되어 있으며, 용기·포장에 표시되어 있음
조리기구는 우선 물로 세척·이물제거 후 1종세척제(과일 및 야채용이나 식기류도 사용가능)를 이용 깨끗이 닦고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일회용 종이수건 등을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하여야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
어패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패혈증 등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 비브리오 패혈증은 호염성균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상처난 피부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고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식약처는 피서지 등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8월 1일(목)부터 각 지방자차단체(시·도)를 통해 집중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농약, 동물용의약품, 병원성 미생물 등)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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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휴가철 유원·수상레저시설 안전관리 강화
- 5~27일 도내 24개 시설 인명구조장비 비치여부 등 점검
[아유경제=진현수기자]충남도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5일부터 27일까지 도·시군·소방서 등 합동으로 도내 유원시설 및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유원시설 및 수상레저시설 24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장비 위치 및 적정수량 비치여부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사업자 준수사항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도는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사용금지 및 제한을 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안전조치 추진상황을 파악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유원지나 수상레저시설에서는 자칫 방심한 사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휴가철 유원시설과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도 구조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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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도, 세계 최초 `보치아` 실업팀 창단
- 중증장애인에게 주체적 삶 제시
[아유경제=박재필기자]뇌성마비,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들의 유일한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 사상 최초로 장애인실업팀이 충청남도 직장운동경기부로 첫 발을 내딛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8월7일 10시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도지사와 도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창단하는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은 지난 4월 실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실업팀 창단지원 전국 공모에 1위로 선정되어 연 1억원씩 향후 4년간 지원이 확정되고 여기에 도비 1억여원을 포함해 약 2억여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안희정도지사와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사무처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임광택감독은 현재 보치아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보치아 종목 코치로 참여하는 등 지도력과 인품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현 국가대표인 김성규, 정소영, 김명수, 최예진선수를 영입하고 신인 이용진선수와 문우영주무를 포함해 총 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BC3부문 금메달리스트 최예진선수와 BC2부문 은메달 리스트 정소영선수는 한국 보치아 종목의 대들보로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치아 선수들은 장애체육 당사자 중에서도 가장 중증장애인으로 팔, 다리의 움직임, 보행, 언어전달의 기능적인 면에서 많은 불편함으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현실에 처해있다.
특히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의 보호자인 부모님들의 사망 시 평생 직업 한번 가져보기 힘든 사회구조에서,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복지시설이나 제도권의 보호를 받는 것이 유일한 선택일 수 밖 에 없다.
이들에게 직업은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 아닌, 일률적으로 정형화된 삶의 방식에서 스스로 선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그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사무처장은 "이번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 창단은 세계에 유래 없는 스포츠 종목을 통한 중증장애 선수 일자리 창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2016년 브라질 리오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국위선양은 물론 충남 도시 브랜드 홍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더 나아가 최중증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자립으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은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 7회 연속으로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명실상부한 보치아 강국이다.
앞으로 충청남도 보치아실업팀이 세계무대에서 펼쳐 갈 금빛 행보가 장애 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도민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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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올 하반기 명절·민속 놀이 현대적으로 재구성
[아유경제=박진아기자]전라남도는 전통 민속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올 하반기 전통 명절과 민속놀이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될 행사들은 기존 행사들이 단순한 전통의 재연이나 공연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전통을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해 도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도된다.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씩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전설을 지닌 칠석(음력 7월 7일)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산수유의 고장 구례 화엄사 주차장에서 막을 올린다.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소리·무용·기악으로 구성한 전남도립국악단의 창무악 공연과 기혼남녀 대상 견우직녀 선발, 선남선녀 인연 만들기, K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 `사랑의 편지쓰기 사연소개`, 칠석 전통체험 등 사랑과 만남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발렌타인데이같은 외래 기념일 대신 고유 명절인 칠석에 연인·이웃과 우리 농수산물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의 `전남도 사랑의 날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민속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연휴 기간에는 영광 불갑산 관광지구에서 어른, 학생, 어린아이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한가위 민속놀이 3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철인삼종경기(트라이애슬론) 운영 방식을 도입해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색 민속놀이에 개인, 단체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와 입상자에겐 한가위 정만큼이나 풍성한 상품을 지급한다.
민속놀이 3종 경기대회에 앞서 도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풍년제도 열린다. 불갑사 상사화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 체험행사, 전시·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해져 관람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색다른 민속놀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9월 말,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승리를 기리는 명량대첩축제 기간 중에는 진도대교를 배경으로 이색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명량대첩, 강강술래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 해남·진도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상 최초로 다리 위에서 치러지는 줄다리기 대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올해로 39회째인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나주 금성관에서 열린다. 22개 시군에서 전승돼온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경연형태로 진행하고 우수팀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나주 `판굿`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져 전남의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의 유·무형 문화재와 전통 민속예술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우수한 전통 문화자원을 더욱 발전시켜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강강술래와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낸 데 이어 그동안 각종 민속예술행사에서 발굴한 신안씻김굿, 화순 우봉리 들소리, 영암 갈곡 들소리, 화순 도장리 밭노래를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민속예술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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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이마트-농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선다
[아유경제=김용위기자]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8월 2일(금) 오후 이마트 본사에서 허인철 이마트 사장과 만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상생 협력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 그동안 이마트가 농협 농산물 판매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이마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의 이마트 농산물 거래는, 2005년 11월부터 대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감귤과 사과를 공급하면서 시작되었는데, 2005년도 10억원으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1,25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농협관계자는"지금까지 대형유통업체 농산물 취급비중은 꾸준히 늘어왔으나 최근 들어 유통산업발전법의 영향으로 인한 출점규제 및 의무휴무제 등으로 당분간 농산물 판매확대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농협-이마트`양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정책과,`산지-소비지`실익증진에 동참한다는 면에서 뜻 깊은 만남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산지 입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로 안정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유통비용이 절감되어 농가소득이 높아졌고, 산지유통센터(APC) 가동률이 향상되었으며 판로걱정을 덜게 됐다.
소비지 입장에서는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판매할 수 있어 판매경쟁력이 높아졌다.
예를 들어 `포도`의 경우, 중개상인은 여러 산지의 포도를 수집하여 품질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산지농협을 통해 공급하면 해당지역의 균일한 우수 상품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의 이마트 농산물 공급은 유통구조 개선과 산지-소비지간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생산자 대표조직인 농협과, 소매 대표 매장인 이마트가 상생협력 함으로써`산지-소비지`가 Win-Win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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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꽃배달 사업 화제
- 생활비 목적 투잡, 부업 증가 추세
[아유경제=채범석기자]최근 장기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 및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생활비 부족으로 빚을 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찾으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것이 투자비용과 수익성이다. 즉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는 프랜차이즈 점포 창업의 창업비용은 평균 5천만원에서 1억 5천만 정도, 기대 수익은 월 500만원에서 1천만원 정도가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계획대로 운영되었을 때의 이야기이고 실상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한 지출이 많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경쟁자업체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고, 주변 상권이 갑자기 나빠진다면 그 수익을 꾸준히 유지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평균적으로 기대수익 측면에서 창업 비용에 대한 리스크는 크다고 볼 수 있다.
꽃배달 전문 기업 ㈜오즈아이앤씨(대표 천동식)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꽃배달 창업을 도와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꽃배달 창업은 점포 없이도 가능하며 투자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주변의 지인이나 거래처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이며 부업으로도 가능하다.
초기 창업 비용은 꽃배달홈페이지, 명함 등을 포함하여 30만원 이내로 가능하며 꽃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매뉴얼을 통한 교육으로도 운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문을 받으면 ㈜오즈아이앤씨의 전국 800여개의 가맹점을 통하여 주문처리가 가능하며 영업능력이 있는 경우 3~4개월정도 꾸준한 영업으로 월 매출 500만원 이상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오즈아이앤씨 천동식 대표 그는 화훼업계의 1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꽃배달을 창업하려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돕고 또한 그들과 같이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즈웹 홈페이지(www.ozweb.c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oz_flower/140191302149ⓒ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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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행복몽땅프로젝트 반포대교 불꽃쇼 진행
- 유람선도 타고, 환상적인 불꽃쇼도 보고! 한강 100배 즐기기
-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일환, 행복몽땅 참여객 낮 유람선 30% 파격 할인
-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빛의 향연, 반포대교 불꽃쇼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반포대교 불꽃쇼를 진행하고 행복몽땅 캠핑장 이용객에게 최대 30%까지 유람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포대교에서는 8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8월 3일/10일/17일/24일 총 4회) 불꽃쇼를 진행한다. 저녁 8시부터 반포무지개분수를 10분간 관람하고, 반포대교 앞 한강 수상에서 `한강 수상 불꽃쇼`를 10분, 총 20분간 관람할 수 있다. 한강을 찾은 시민들은 환상적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와 함께 피서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행사가 종료되는 8월 20일까지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참여객은 캠핑장, 수상레저스포츠 등을 이용하면서 해당 업체에서 오후에 운항하는 유람선 이용요금의 30% 할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30%가 할인되는 유람선은 11:00~18:00 사이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운항하는 유람선만 가능하다.(※ 런치뷔페 유람선 제외)
`한강 수상 불꽃쇼`는 두가지 방법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불꽃쇼 발원지점에서 좀 더 가깝게 연인, 가족과 한강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 수도 있고, 반포지구 둔치에서도 한강선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한강 수상 불꽃쇼 관람 유람선`은 여의도와 잠실선착장에서 운영되며, 해당일 19:30에 출항해 20:00에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를 선상에서 관람하고, 20:10부터 불꽃쇼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승선하는 시민들에게 기념으로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한강 수상 불꽃쇼 관람 유람선` 이용가격은 성인 22,000원, 청소년 20,000원, 소인 17,000원이며, 뷔페식사와 함께 관람하는 뷔페크루즈는 성인 69,000원, 소인 37,000원이다.
(※ `한강 수상 불꽃쇼 관람 유람선` 이용요금은 할인대상에서 제외)
유람선 행사 관련 문의는 (주)이랜드크루즈 전화 3271-6900, 홈페이지 (www.elandcruise.com) 으로 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나긴 여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오는 요즘, 한강의 밤하늘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놓을 불꽃쇼와 유람선 할인 이벤트 등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피서지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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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세곡2·내곡지구 보금자리 사전예약단지 1,562세대 공급
- 세곡2지구 3・4단지 및 내곡지구 3・5단지 보금자리 사전예약단지 대상
- 10월 계약 후 2014년 3월부터 단지별 입주
[아유경제=김재원기자]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세곡2지구 3·4단지 및 내곡지구 3·5단지의 보금자리 사전예약단지를 8.5(월)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2010년 4월 입주자 사전예약 접수 후 시행되는 본청약으로 사전예약 대상자를 상대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또한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게 된다.
사전예약자는 기간 내 반드시 본청약을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시 해 당 물량은 일반공급 물량으로 전환된다.
이번 공급은 59㎡(이하 전용면적), 84㎡, 101㎡, 114㎡ 등 네가지 타입이다.
당해 지구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되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배분하여 공급된다.
사전예약 당첨자의 청약방법
사전예약 당첨자로 선정된 자는 사전예약 당시 당첨자격(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노부모 등)으로 본 청약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중복당첨자로 선정되어 탈락될 수 있다.
일반분양 85㎡이하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일반분양 85㎡초과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자 또는 만 20세 미만인 세대주로서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에 가입(또는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여 1순위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가점제 또는 추첨제 대상 자격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적용
이번 분양되는 내곡 및 세곡2 보금자리주택사업은 가점제 적용대상 사업지구로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자는 가점제 1순위 청약이 불가하다.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하여 최초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중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한 대상자(만65세 이상 휠체어 사용 노인, 3급이상지체·뇌병변장애인 등)가 있을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편의시설(마루굽틀경사로, 공용욕실 안전손잡이 등)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사전예약당첨자, 유공자 및 철거민, 전용85㎡ 초과 특별분양 대상자는 공사방문 청약만 가능)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은 SH공사를 직접 방문하시어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이 가능함)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신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분양 일정
사이버견본주택 및 전자 팸플릿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하며,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13년 8월 30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13년 10월21일부터 10월25일까지이고, 입주는 2014년 3월부터 단지별로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일정은 아래와 같다.
- 2013. 7.30 입주자 모집공고
- 2013. 8.5~8.8 다자녀 및 노부모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
- 2013. 8.22~8.23 일반분양 청약접수
- 2013. 8.30 일반·특별분양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
- 2013. 10.21~10.25 계약체결
- 2014. 03월부터 ~ 입주예정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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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신한은행, 8월 이벤트 `한 여름날의 힐링` 개최
- 8월 신한S뱅크 신규가입 고객대상 1,000명 추첨
- 호텔숙박권, 스파이용권, 부페식사권 등 힐링을 위한 경품 제공
[아유경제=김지우기자]신한은행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BIG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월) 밝혔다.
8월 중 신한S뱅크를 신규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1명),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스파이용권(3명), `롯데호텔 라세느` 부페식사권(6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WWW.shinhan.com) 그리고 신한S뱅크 앱설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6일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신한S뱅크는 스마트폰을 통해 조회, 이체, 펀드, 외환, 카드 등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스마트금융 서비스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400만명의 고객이 사용 중에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금융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고객들이 이번 `8월 BIG 이벤트` 참여를 통해 스마트 금융이 주는 편리함도 누리고 더불어 경품의 행운으로 더운 여름 힐링의 기회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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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KT, 청각장애아동 가족 대상 `올레 숲 캠프` 열어
- 청각장애아동의 건청 형제 대상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인 `올레아트스쿨` 과 연계
- KT, 10년간 410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아유경제=김정우기자]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장애 형제가 부러웠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올레 숲 캠프`에 참여한 최 모양(12세)의 말이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대표 허인정, www.arcon.or.kr), 연세의료원(원장 이철, www.yuhs.or.kr)과 협력해 8월 1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전국의 청각장애아동과 그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올레 숲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년간의 KT 소리찾기 사업 경험을 토대로 청각장애아동과 가족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 힘들었던 상황을 통합문화예술치유(음악, 미술, 연극 등)를 통해 가족애를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의 일반적인 강의, 상담 방식의 복지 프로그램을 가족까지 확대해 가족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KT는 이번 캠프와 연계해 지난 6월부터 지속해서 청각장애 형제자매가 있는 건청(정상 청력) 아동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통합문화예술치유교육인 `올레 아트 스쿨`을 진행하고, 해당 아동의 가족을 캠프에 초대하는 등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했다.
KT에 따르면 수년간의 소리찾기 사업 진행 결과 KT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대화 및 양육 태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사회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의 2011년 연구 경과 등을 토대로 `올레 숲 캠프`와 같은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한편, KT의 소리찾기 사업은 2003년부터 410여 명의 청각장애아동들의 인공와우, 뇌간이식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대표 청각장애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아가, 청각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난청 극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어 청각장애 지원 사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CSV단 최재근 전무는 "KT는 소통에서 소외받은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KT 소리찾기 사업`을 10년간 지속해서 진행해오고 있다"며, "청각장애 아동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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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LG유플러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봉사 펼쳐
-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의 꿈·끼 지원 프로젝트인 `꿈누리` 사업 일환
-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임직원이 배식봉사, 휴대폰 활용 교육
[아유경제=송하성기자] LG유플러스(www.uplus.co.kr/ 부회장 이상철)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산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휴대폰 활용법 안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가 운영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꿈·끼 지원 프로젝트인 `꿈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누리`는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이 꿈을 이루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예술·기능·체육 분야의 교육비 및 각종 체험비를 지원하는 인재 투자 사업이다.
이 날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배식봉사를 함께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소에 부스를 마련해 휴대폰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그 동안 도움을 받아 온 아이들이 봉사로 나눔을 베푸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사회복지재단 우리누리 김선희 사무국장은 "`꿈누리`의 목표는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꿈을 이룬 후에 후배들에게 나눔을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나눔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CSR팀 백용대 팀장은 "오늘 봉사활동이 임직원과 아이들 모두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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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결정·공시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는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된 토지에 대하여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한 결정내용을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한 21만 9,95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116필지가 접수되었고 이에 대해서 각 구청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민원인 의견이 반영(54필지)된 비율은 46.6%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의 경우 지난 2010년도에 496필지, 2011년도 628필지, 2012년도 493필지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116필지로 지난해 보다 약 76.9%인 377필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실거래가격을 적정수준 반영했고 개별공지지가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올해 이의신청 유형별로 보면 △인근토지가격 대비 가격상향요구 25건, 하향요구는 8건 △실거래가격 대비 상향 요구 34건, 하향요구는 23건으로 가장 많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이외에도 토지이용상황 검토, 담보 등을 검토해 해달라는 의견이 26건 접수되었다.
이의신청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 38건, 서구 23건, 대덕구 23건, 중구 22건, 동구 10건 순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년도 이의신청된 116필지에 대하여 각 구별 심의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의 31.9%인 37필지는 상향 조정되었으며 14.7%인 17필지는 하향 조정되었고 53.4%인 62필지는 기각되었다.
이는 부동산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와 함께 세금부담 등에 대한 하향조정 요구에 비해 토지개발사업 및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향조정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앞으로 2013년도 7월1일 기준(`13. 1. 1~6. 30까지) 토지이동(토지분할, 합병 등)된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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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제2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3년간(`13~`15) 우리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급성, 중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민관 합동으로 선정·수립했다.
우선 1기 사업에서 수집한 50만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One-stop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13년내 설립한다.
또한 신속한 분양이 가능하도록 인체자원 분양 제도를 개선하고 산업계 분양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13~`15) 1,000개 연구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의료, 예방치료 등 보건의료 신성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자원을 적극 확보하여 분양할 계획이다.
기 수집한 50만명분 인체자원에 대해 임상·역학정보를 연계하여 DB로 구축하고, 질환별로 환자·대조군에 대한 다양한 자원과 정보가 포함된 고부가가치 인체자원 패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인 표준 유전체 확보를 위해 5만명분의 전장 유전체를 `14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암, 호흡기질환, 노인성질환 등 특화자원을 은행별로 특성화하여 집중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Brain Bank(치매연구 등), Eye Bank(인공눈 연구 등) 특성화된 연구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확보하여 연구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특수은행을 `14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우리 인체자원은행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인체자원 수집·보관방식을 국제 규격에 맞게 표준화하고 인체자원은행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인증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ISBER(International Society for Biorepository and Environmental Repository), BRIF(Biospecimen Resource Impact Factor) 등 초기 단계 국제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주도 국제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규모 인체자원이 필요한 R&D 과제에 대해서는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인체자원을 맞춤형으로 수집하기 위해 연구 기획단계부터 인체자원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인체자원은행에서 분양된 자원으로 수행된 연구성과물이 다시 인체유래물은행에 기탁되어 다른 연구자에게 분양되는 R&D 선순환 체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체자원에 대한 연구자 및 기증자의 낮은 인지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스설치, 지하철 광고 등 체계적인 홍보 방안도 마련된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제2기 계획을 통해 인체자원은행이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 등 인체자원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추진 과제별로 연차별 액션플랜을 마련하여 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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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조경분야의 사회 참여, `사회적 기업`이 대안이다
[아유경제=송하성기자]최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경제, 사회복지서비스분야의 대안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분야에서도 전문가의 사회참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경분야의 전문지인 월간 환경과조경 300호는 `조경분야의 사회참여` 코너를 특별 기획, 조경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은 `환경복지와 조경가의 사회참여` 기고에서 "보편적 복지, 그리고 환경복지가 이미 중요한 정책지표로 제시된 시점에 조경분야의 사회참여를 논하기 시작한 것은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으나, 이제라도 시작한다는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며,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조경계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엮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는 "조경전문가라면 사회참여 활동 속에서 조경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해야 한다"며, "참여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해서 조경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공간전문가로서의 의무"라고 밝혔다. 또한 부연해서 사회참여활동 중에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승환 교수(동아대학교, 100만평문화공원 운영위원장)는 조경분야의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익의 창출은 기업에서 전제되는 것이지만, 조경의 기업은 이익의 과다를 넘어 보다 좋은 설계, 제대로 된 시공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간다고 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참여를 통해 지켜야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배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회계층을 위한 공공공간의 조성 과정에서 공간의 확보, 수목 기증, 벤치 등 시설물 설치에도 사회참여, 기부를 통해 책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조경인, 조경기업의 신뢰감을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가 조경분야의 사회참여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조경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경복 대표는 "회사이름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도소의 재소자 교화프로그램 명칭인 `가든프로젝트`에서 따왔다"며, "교도소 내에서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린 경험이 있는 재소자들의 재범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기사를 보고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조경분야의 사회참여방법 중에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한 점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대안"으로 전제하고, 그 배경으로 "청년실업, 노인일자리, 환경문제, 지역 공동체 복원 등 주요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 벤처 등이 있는데, 이 중 환경 분야와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사회문제해결에 사회적기업 형태로 조경분야의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조경분야의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사회참여 노력을 해 왔지만, 조경분야가 뒤늦게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진 만큼, 개인적으로 해왔던 재능 기부나 사회공헌활동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그 대안이 사회적 목적에 맞는 영리활동을 수행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통해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구조 기업 모델인 `사회적 기업` 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사회적 경제 청년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윤 씨(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특히 여성들이 조경분야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조경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이 대기업,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공무원, 설계회사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데, 모두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형편"이라며, "대다수가 임시직 또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문제는 "좋은 직장만을 선호하는 개인의 눈높이에도 문제가 있지만, 개인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적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는 회사에 종속된 직원이 아닌, 참여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조경분야에도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2011년 2월1일, 서울시로부터 옥상공원화 사업과 도시농업프로젝트 사업관련 일자리제공형, `환경주택등 기타분야`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8월 31일 산림청으로부터 `도시 숲 조성 및 관리 분야`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고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2013년 하반기 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전환을 앞두고 있다.
박경복 대표는 현재, 서울 송파구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인 `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과 전국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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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활동을 하는 데 있어 취업포털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카페와 함께 이용하고 있는 비율이 96%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구직자 대부분이 취업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구직자 1,479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이용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활동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사이트로 △취업포털 사이트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69.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둘 다 모두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26.2%, △취업카페만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4.1%로 소수에 그쳤다.
특히 취업포털 사이트와 취업카페를 모두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이트의 이용 비율에 대해 물은 결과, △취업포털 80% - 취업카페 20% 정도의 비중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구직자가 24.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포털 70% - 취업카페 30% 정도도 22.4%로 비교적 많았다.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취업포털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이 93.0%로 취업카페 선호도 7.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취업포털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선택-응답률 기준) △채용공고의 양(많은 정보) 64.8% △채용 공고의 신뢰성 51.7% 등의 이유가 가장 높았다.
이 외에 소수 의견으로는 △사용의 편리성(13.7%) △계속 이용하던 곳이라 익숙해서(10.0%) △전문적인 취업 자료(8.5%) 등이 꼽혔다.
반면, 취업카페를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선택-응답률 기준) △합격 스펙이나 면접 족보 등 생생한 후기 때문이란 의견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 및 진로 관련 Q&A 등 커뮤니티적 기능 때문에 선호한다는 응답도 26.9%로 높았다.
취업카페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취업카페 이용 시 아쉬운 점으로는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으며, △필요한 정보 검색이 불편하다 21.2% △정보의 양이 부족하다 19.4%△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 15.0% △지나치게 상업적이다는 의견이 각각 7.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실제 취업성공률 현황에서는 취업포털이 취업카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성공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취업포털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82.3%였으며, △취업카페를 통해 성공했다는 응답은 9.9%였다. 또 △취업포털과 카페 양쪽 모두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비율은 7.8%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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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보여 주기 식이나 과시용으로 시행되는 규정이나 행위를 뜻하는 `전시 행정`이 직장 내에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1.7%가 직장 내 `전시 행정`이 만연하다고 응답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전시 행정 1위는 14.4%를 차지한 `협상 없는 연봉 협상`이었다.
2위는 `잔여 업무가 없는데도 해야 하는 야근`(10.7%)이 차지했으며, `제대로 써본 적 없는 휴가`(10.1%), `생색내기식 명절 선물`(8.5%), `제도만 있는 육아휴직`(7.7%)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뚜렷한 목적 없는 워크숍`(7.4%), `팀 내 결속력을 보이기 위한 보여 주기 식 회식`(6.9%), `과시용 사내 행사`(6.6%), `개인 감정이 포함된 인사고과`(6.2%), `허울뿐인 사원 교육제도`(6.1%), `자기 소개서-인ㆍ적성 검사-영어 면접 등 업무와는 무관한 채용 프로세스`(5.9%), `마라톤 회의`(4.5%), `조건과 절차가 까다로운 자기 계발 지원금`(3.7%) 역시 직장 내 `전시 행정`으로 꼽혔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위와 같은 보여 주기 식 정책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을까? 30.7%의 직장인은 `업무 의욕이 저하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26.5%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작아진다`고 응답했으며, 22.3%는 `애사심이 떨어진다`, 17.2% `물리적인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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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300억 달러에 달해 세계 7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현황에 따르면, 2013년 7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297.1억 달러로 전월 말(3264.4억 달러)대비 32.7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유로화 등의 강세에 따른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주로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013.4억 달러(91.4%) ▲예치금 175.5억 달러(5.3%) ▲금 47.9억 달러(1.5%) ▲SDR 34.2억 달러(1.0%) ▲IMF포지션 26.0억 달러(0.8%)등으로 구성됐다.
SDR은 Special Drawing Rights의 약자로, IMF의 특별인출권을 말한다. 이는 가맹국이 국제수지 악화로 외화를 IMF로부터 무담보로 인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제3의 통화로 간주되고 있다.
IMF포지션은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으로 보유하게 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세계 7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3조4967억 달러)이, 이어 ▲일본(1조2387억 달러) ▲러시아(5134억 달러) ▲스위스(5081억 달러) ▲대만(4066억 달러) ▲브라질(3694억 달러) 등이 2~6위를 기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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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정권 출범 162일 만에 2기 참모진을 출범시켰다.
김기춘 실장은 경남거제 출신으로서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의원을 지닌 여권 인사로서 박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인물중의 하나.
박 대통령은 또한 이정현 전 수석이 홍보수석으로 보직을 배치 받은 후 2개월간 장기공백 상태였던 청와대 신임 정무 수석에 박준우 전 EU 벨기에 대사가 파격적으로 발탁했다.
특히 민정수석에는 서울고검장을 지낸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 미래 전략 수석에는 윤창번 전하나로 텔레콤 대표, 고용복지부수석에는 최원영 복지부차관이 각각 새로 기용됐다.
이날 춘추관에서 이정현 홍보수석은 청와대 일부 개편 배경과 관련해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새로운 국정철학에 맞게 정책기조와 계획을 세웠다"는 말을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청와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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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 IP Multimedia Subsystem)을 자체 개발해 기업용 인터넷전화망에 구축하고, 이어 PSTN 전화망에도 구축해 모든 전화망을 IMS 기반으로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을 지난 2009년 개인고객용 인터넷전화망에 단계적으로 구축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기업용 인터넷전화망에 개발해 적용하고, 8월부터 모든 PSTN 전화망에 구축을 시작해 오는 2017년에는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SK브로드밴드는 2016년까지 국제전화망과 시외전화망을 IMS로 통합해 올아이피(All-IP) 전화망을 실현함으로써 명실상부 모든 망의 올아이피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은 IP를 기반으로 하는 유·무선 통합 핵심 기술로 VoIP, PSTN, 웹 기반 등 플랫폼 유형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생성, 제어, 변화시킬 수 있어,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이다. 기존 음성 및 SMS는 물론, 영상이나 대용량 데이터 등 멀티미디어 통신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브로드밴드가 기업 인터넷전화망을 자체 개발한 IMS 기반으로 구축함에 따라, 장비의 추가 구축 없이 UC서비스, 기업솔루션 네트워킹 서비스, 프리미엄 센트릭스(Centrex) 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해져, 기업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 소호 및 중소기업들이 비용부담으로 이용치 못했던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은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 텔코웨어가 공동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추진 과제의 산물이기도 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IMS 기반 완성과 함께, HD급 통화품질 제공과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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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최봉홍 의원이 지난달(7월) 11일 대표 발의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홍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은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 목표관리, 소각ㆍ매립 부담금, 순환자원 사용 확대, 폐기물 종료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골자로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으로부터 유통ㆍ소비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해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최대한 생산단계로 되돌려 천연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는 순환형 사회를 이루는 것을 취지로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정부, 국회 등 각 분야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법안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다양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져 법안 제정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원순환형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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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한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88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의 성원 속에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등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단순히 눈으로 보고 가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축제위원회와 포항시에 따르면 메인행사인 지난달 27일 포항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린 형산강체육공원에 80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그 밖의 행사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연일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축제가 열린 열흘 동안 모두 188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매일 연출된 뮤직불꽃쇼와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축제콘텐츠 구성, 여름휴가 성수기에 맞춘 축제기간이라는 취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27일 국제불꽃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의 50% 이상이 대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에서 포항을 찾은 관광객으로 파악됐고,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숙박시설은 축제기간동안 방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10년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문화관광형축제로서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류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 전병곤 씨(49)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의 불꽃쇼와 관광객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는 처음 본다"면서 "매년 여의도에서도 불꽃축제가 있지만 기대 이상의 규모와 풍성함에 만족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 9차례의 축제와 달리 영일대해수욕장을 보행자천국으로 만들고 풍성한 거리공연 등을 크게 늘린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주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늘리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지정해 국가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과도한 의전행사와 연예인 초청공연을 기획 단계부터 없앴던 것도 성공적인 개최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축제위원회의 민간중심의 완성도 높은 축제기획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와 경찰, 포항시 공무원들의 땀방울이 축제의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포항시축제위원회의 이정옥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문화관광축제로 3년 연속 지정된 데다, 언론을 통해 매년 `국내 가보고 싶은 축제`에 선정되면서 크게 홍보가 된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셨다"면서 "관광객 수에 연연하지 않고 포항의 매력을 최대한 표출해서 관광객들이 축제 후에도 다시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에 완공된 전국 최초의 해상전망대인 `영일대`는 연일 발 디딜 틈 없이 이어지는 관광객들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으며, 축제기간동안 `영일대`를 활용해서 연출된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단장한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명실 공히 동해안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188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약 1,700억원 경제유발효과를 올리면서 올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국가우수축제로의 승급을 노리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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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현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긴요한 안내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해외 현지의 다양한 위급·긴급 상황 시 픽토그램을 손으로 가리키는 동작만으로 긴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터치 잇 페이퍼(Touch It Paper)`를 발간했다.
`터치 잇 페이퍼`에는 위치 문의, 약국, 병원, 물품 분실, 유아 동반, 호텔 등 해외여행 시 11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가 병기돼 있다. 특히 감기, 소화불량 등 해외여행 중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증세들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해 현지 약국과 병원 등에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페이퍼에서 활용되는 총 251개의 픽토그램 디자인 대부분은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롭게 제작됐고,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아울러 국가별 주의 사항, 행동 지침, 긴급 연락처 등 해외여행 시 간과하기 쉬운 주요 정보들을 알기 쉽게 수록해 `터치 잇 페이퍼`만 가지고 있으면 여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긴급ㆍ불편 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안전 사항을 사전에 체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터치 잇 페이퍼`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인천ㆍ김포공항 카운터 및 라운지, ㈜코레일공항철도 전체 역사, 한국관광공사 본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 및 인천공항면세점 등에서 5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지구촌스마트여행, http://www.smartoutbound.or.kr)를 통해서 별도로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으며, 9월에는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서비스센터 김관미 차장은 "지난 6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인지도 조사 결과 응답자 94.5%가 해외여행 시 이 페이퍼를 꼭 가져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해외여행객의 안전여행 도우미로서 뿐 아니라 앞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용도 제작할 방침"이라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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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며,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 째 우승컵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 겸 감독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을 안았고, 함께 출전한 김진표 선수도 나란히 2위를 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2013년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네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우승컵의 향배를 점칠 수 있는 경기였던 만큼 레이싱에 참가한 모든 팀의 긴장감이 고조된 라운드였다.
특히, 앞서 열린 3 라운드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바탕으로 폴 투 피니시 우승을 거머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는 팀 통산 6회 우승의 대기록에 성패가 걸린 이번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국내 레이싱의 역사적인 순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이재우 선수는 "오늘 경기로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의 통산 6회 우승의 대기록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쉐보레 레이스카보다 고배기량의 차량들과 경쟁,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많은 분들께 모터 스포츠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 우승의 일등 공신인 쉐보레 레이스카 크루즈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델로, 이번 시즌을 맞아 31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고, 참가팀 및 출전 차종이 대폭 늘어난 GT 클래스에서 더 높은 배기량의 모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팀 통산 6승을 향해 분투하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레이싱팀을 출범시킨 후, 창단 첫 해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5연패 달성, 이재우 선수 종합 챔피언 4연패, `한국 모터스포츠 대상`의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등 국내 모터 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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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기자]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창업의 트랜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 등 온라인 사업화 플랫폼에 힘입어 젊은층이 직·간접적으로 창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대학 내 학생 창업활동이 `무거운` 창업에서 `쉽고 재미있는(fun)` 창업으로, `제조업` 중심에서 모바일·SNS 등 `지식창업`으로, `직접 창업`에서 `간접 창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 무한상상 국민창업 아이디어 등록(`13.8.4 현재) : 2,700여건, 아이디어 제공자의 80% 이상이 40세 이하 청년층
특히 최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원장 백두옥)이 실시한 `대학의 창업인프라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창업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 내 창업친화적인 학사제도가 전국의 대학으로 조금씩 확산되는 등 창업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개요 : 전국 423개 대학(대학교, 전문대학 포함)의 창업동아리, 대학생 창업 및 창업관련 학사제도 등을 6.4일부터 7.2일까지 전문조사원이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를 면접 조사
`창업동아리 수`는 `13년 1,833개(회원수 22,463명, 보유대학 190개)로 전년대비 50% 증가하는 등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12) 1,222개(18,027명) → (`13) 1,833개(22,463명)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전문분야는 모바일·SNS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부담없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정보통신, 공예·디자인 등 기술·지식창업 분야에 집중되었고 창업동아리 중 1,413개(77%)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잠재된 창업 DNA를 실제 창업으로 성공시키는 사례도 다수 나타났다.
* 정보통신이 31.2%, 전기·전자 13.3%, 기계·재료 10.8%, 공예·디자인 10.0% 순
또한 재학 중 대학생 창업수도 `12년 407명(377개 기업)으로 전년(199개) 대비 84%가 증가하는 등 대학 내 창업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창업에 특화된 학과`는 2013년 12개 대학이 개설하여 871명이 입학하였고 `창업특기생`도 7개 대학에서 120명을 선발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모두 증가하였고 `실전 창업강좌`도 `13년 135개 대학에서 1,051개 창업강좌를 개설하여 전년대비 86개 강좌가 증가하였고 수강인원만도 48,747명으로 전체 대학생의 1.6%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대학의 창업지원의지도 커지고 있는데 정부가 시행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도 238개(51.1%) 대학으로 이들 중 55.1%가 중기청의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이처럼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는 청년창업 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창업선도대학 확대(`13, 18개 →`14, 20개), 프로젝트 위주 창업동아리 지원, 실전 창업아카데미 확대, 창업전담조직 설치 등을 통해 대학發 청년창업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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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 영상 진현수PD] "조합장과 그를 추종하는 소수의 전횡이 사업을 망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 모처에 만난 한강로구역 조합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같이 성토했다.
특히 이들은 조합장과 `거수기`로 전락한 이사회 및 대의원회가 다수 조합원의 이익과 배치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려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었다.
이곳 조합원들은 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조합장 교체를 위한 행동에 돌입한 상태다. 빠르면 이달 중으로 임시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 된다.
바꾸는 것만이 살 길?!…임시총회 개최 `코앞`
이날 만난 조합원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조합장의 해임을 꼽았다. 참을 만큼 참았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조합원 A씨는 "우리 조합원들은 그간 조합의 심각한 문제들, 특히 조합장이 잘못한 점을 조합장에게 누차 지적했지만 그는 제대로 된 해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현재 조합원 53명으로부터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동의서를 받은 상태며 총회 책자 인쇄 및 총회 소집 공고 등 제반 절차가 완료되면 이달 안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상 이곳의 조합원 수는 265명. 따라서 조합장의 해임을 위한 법정 요건은 이미 갖춘 셈이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3조제4항은 조합원 1/10 이상 발의로 소집된 총회를 통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의 해임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조합원 B씨는 "조합장 유모 씨는 독단과 전횡으로 민심을 잃었다"며 "대다수 조합원들이 현 상태로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개최될 총회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한강로구역 유모 조합장은 "해임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욕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잘못한 것이 있다면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다. 10원짜리 하나도 헛되게 쓰고 있지 않는데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10개월 새 급여 116% 올려…"뭘 했는데?"
한강로구역 조합원들이 가장 큰 문제로 꼽은 것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불투명한 예산집행이고, 다른 하나는 설계자 선정 과정상의 의혹과 그에 따른 설계 용역비 등의 증가다.
먼저 예산집행과 관련한 `뜨거운 감자`는 조합장의 과도한 급여다. 조합원들은 액수 자체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조합원 K씨는 "급여 자체도 많지만 판공비 등을 포함하면 실제 조합장이 받는 연봉은 1억4000만 원에 달한다"면서 "조합원 수가 265명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조합원 수가 1000명 이상인 강남 지역 사업장보다 과한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더욱이 자신의 비서인 여직원에게 사무국장이란 직함을 주고 4대 보험 외 연봉 5280만 원을 지급하는 것 역시 조합원들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 조합장은 "급여 부분은 조합이 돼서 총회에서 인준 받은 것이다. 또한 일부 비대위의 말대로 몇 억씩을 쓴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사무국장은 어느 조합을 가도 300만원을 주는 것으로 안다. 급여 이 외에 집행한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해임 발의에 앞장서고 있는 조합원들은 급격한 급여 인상률도 문제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조합원 D씨는 "실제로 지난해 6월 당시 231만 원이던 조합장의 월 급여는 같은 해 9월 창립총회 때는 400만 원으로, 지난 3월 정기총회 때는 다시 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불과 10개월 새 2차례에 걸쳐 116%나 올랐다"며 "사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이 반발의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다. 최근 고덕 재건축 A단지의 경우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조합장이 급여를 250만 원으로 책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임총회를 통해 한강로구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급여의 액수는 개별 정비사업장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를 타 사업장과 비교하며 가타부타하는 것은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라면서도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2번에 걸쳐 2배 이상으로 인상한 것은 같은 기간 이뤄진 사업의 진척이라든지 그에 따른 조합장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조합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어야 하는데 해당 구역의 경우에는 도가 지나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해임 발의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이밖에도 ▲2012년 9월, 같은 해 6월에 입사한 직원에게 4ㆍ5월분 상여금을 지급한 점 ▲클린업시스템과 총회 책자에 공개된 특정 시기(2012년 6월~8월)의 입출금 내역이 차이가 나는 점 ▲자금을 이중 집행한 의혹 등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지난 3월 정기총회 책자에 게재된 2012년도 회계 결산보고(서)가 흐릿하게 인쇄돼 이를 조합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없었던 점은 이러한 의혹에 불을 댕긴 꼴이 됐다.
조합원들에 따르면, 의혹 해소를 위해 조합 측에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조합장이 이를 거부했다. 이 때문에 도시정비법 제81조 위반과 업무상 배임 및 횡령으로 고소가 이뤄졌고 현재는 관할 검찰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자, 용역비 인상도 모자라 업무 범위 위반?!
조합원들의 불만은 설계자와 용역비에 대한 부분에 이르렀을 때 폭발했다. 아파트 설계 경험이 없는 업체가 선정돼 그 선정 과정에 의혹이 있는 데다 업무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온 점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조합원들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창립총회 당시 설계자로 뽑힌 H사의 예상 설계 용역비는 3.3㎡당 약 6만 원. 하지만 지난 3월 정기총회 때는 이 비용이 약 9만 원으로 50% 인상됐다.
3.3㎡당 용역비가 인상되면 그에 비례해 용역비 총액도 늘어나게 된다. 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조합원 Y씨는 "H사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장)이 H사에 용역비를 지급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처음부터 건축심의도서를 제대로 작성해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설계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고, 그래야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얘기다.
조합원 A씨는 "설계 경험이 전혀 없는 H사를 선정해 한 번에 접수가 가능한 건축심의도서를 두 번이나 작성토록 해 조합원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쳤는데도 조합장은 H사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이사회도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용역비를 지급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곳 조합원들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면 이렇다.
조합원 B씨는 "조합(장)이 H사와 총 용역비의 25%를 추가 지급키로 한 계약도 조합원들의 원성이 높다"며 "사업시행인가 후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설계 변경에 대해 `업무가 과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게 말이 되나"라고 비난했다.
조합원 K씨는 "3.3㎡당 9만 원이라는 높은 설계 용역비에 계약한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아파트 설계 경험이 없는 업체를 뽑은 점"이라며 "이런 업체에게 우리 구역을 연습 삼아 설계하라는 것은 막 의사 자격증을 딴 의사에게 생명이 위독한 환자의 수술을 맡기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의 불만은 설계 용역비에 국한되지 않았다. 도시계획(정비계획 변경) 업무 수행에 소요되는 비용도 몇 달 새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은 지난해 9월 사업비 예산으로 2억5000만 원이던 해당 비용이 지난 3월 도시계획 경험이 전혀 없는 설계자 H사와 계약하면서 200% 증가한 7억5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H사가 `서울시 공공관리 설계자 선정기준`에서 정한 업무 범위를 위반했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부담이 늘었다고 불평했다.
조합원 K씨는 "설계자는 설계도서 작성 외에도 이를 위한 기초조사를 해야 하는데 H사는 이를 D사에 하도급을 준 셈"이라면서 "조합은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H사에) 용역을 맡긴 것인데 이를 다른 업체에 위탁했다는 것은 스스로 그 지위를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주계약자가 하도급을 줬다는 것은 유통 단계가 늘수록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로 설명이 가능하다"면서 "기초조사를 설계자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명시적 규정은 없지만 이 같은 사실만 놓고 보면 충분히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 조합장은 "설계자의 업무 범위와 관련해 문제가 발견돼 조합에서는 내용증명과 손해배상청구를 했다"며 "조합원들의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최대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 선정과 자금 집행 부분에 있어서는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원 D씨는 "이제라도 유 조합장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조합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며 "현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더 이상 한강로구역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민심은 이미 떠났고 조합원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조합장뿐 아니라 이사ㆍ대의원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 한강로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한강로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58 일대 4만1744㎡를 사업시행구역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서울시의 결정ㆍ고시에 따라 기정 `전쟁기념관 전면 특별계획구역(서울시 고시 제2001-229호)`과 이태원로 남측 부지를 `결합개발`키로 하면서 탄생했다.
이곳 조합원들의 바람과 달리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급여 인상안 등이 통과되고, 설계 및 도시계획 용역비가 급증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아유경제에서 만난 한강로구역 조합원들의 뜻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인식 하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모아졌다.
이들은 "가장 가슴 졸이고 불안한 사람들은 바로 내 집, 내 땅을 가진 조합원들"이라며 "(조합장 교체 후) 하루빨리 기존 설계자인 H사와의 계약을 해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설계 경험이 많은 설계사사사무소를 선정해야 비용도 줄이고 명품 아파트 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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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인터넷·모바일쇼핑이 확산되면서 해외 직접구매 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직접구매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4.3%가 "해외 인터넷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해외 직접구매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동일 상품보다 싼 가격`(67%)이어었다. 이어 `국내에 없는 브랜드 구매`(37.8%), `다양한 상품 종류`(35%) `우수한 품질`(20.3%) 등이 이유로 꼽혔다.
대한상의는 "알뜰소비ㆍ가치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개성과 품질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외 직접구매가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SNSㆍ블로그 등을 통해 해외 직접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거나 해외 직접구매 사이트들이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증가된 점도 해외 직접구매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해외로 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유통기업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품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국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체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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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기자]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혼자 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 그렇다면 2013년 싱글들은 과연 어디까지 혼자 해 봤을까?
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지난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20~30대 성인남녀 5740명(남 4621명, 여 1119명)을 대상으로 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30 싱글남녀 4명중 1명은 `혼자 쇼핑하기`는 가능(26%)하지만 `혼자 놀이동산 또는 워터파크 가기`는 절대 할 수 없다(23%)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해 본 일` 2위에서 6위는 ▲여행 가기(21%), ▲식당 가기(20%), ▲영화관 가기(18%), ▲노래방 가기(5%), ▲모텔 가기(4%)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2위는 ▲고깃집 가기(13%)가 차지했으며 ▲모텔가기, ▲클럽 가서 헌팅하기, ▲패밀리 레스토랑 가기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12%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눈길을 끄는 점은 `모텔가기`의 경우 `혼자 해 본 일` 6위와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3위에 모두 올랐다는 것.
이 밖에도 `혼자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를 묻는 질문에는 노홍철(41%, 2353명)과 김혜수(28%, 1625명)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각각 남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뒤이어 남자스타로는 김제동(20%, 1164명)이 2위, 이하늘(16%, 892명)이 3위, 데프콘(10%, 591명)이 4위, 김광규(7%, 381명)가 5위, 서인국(6%, 359명)이 6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스타로는 사유리(25%, 1421명)가 2위, 최화정(17%, 894명)이 3위, 이영자(14%, 823명)가 4위, 박지선(10%, 581명)이 5위, 안문숙(7%, 396명)이 6위에 랭크됐다.
`화려한 솔로의 필수조건`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돈(39%, 1783명), ▲자신감(24%, 1114명), ▲건강(12%, 558명), ▲동성친구(9%, 431명), ▲이성친구 (8%, 389명), ▲외모(8%, 346명) 순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돈(32%, 354명), ▲자신감(27%, 305명), ▲외모(18%, 196명), ▲동성친구(10%, 115명), ▲이성친구(7%, 79명), ▲건강(6%, 70명) 순이라고 대답했다.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돈과 자신감을 1,2위로 선택했으나 남성의 경우 건강을 3위, 외모를 6위로 손꼽은 데 비해 여성의 경우 외모를 3위, 건강을 6위로 선택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혼자 가장 자주 가는 곳`에 대해서는 남녀 사이에 가장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피시방(25%, 1147명)을 제일 많이 선택한 데 반해 여성은 ▲백화점(36%, 406명)을 가장 자주 간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남성의 경우 ▲헬스클럽(23%, 1088명), ▲대형서점(18%, 818명), ▲백화점(16%, 724명), ▲카페(15%, 688명), ▲노래방(3%, 156명) 순으로 자주 간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카페(27%, 298명), ▲대형서점(23%, 254명), ▲헬스클럽(10%, 117명), ▲피시방(2%, 25명), ▲노래방(2%, 19명)을 순으로 자주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88%, 5072명)`는 응답이 `없다(12%, 668명)`는 답변보다 무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30 싱글 10명 중 9명은 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 셈.
이와 관련해 `혼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가장 난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메뉴가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할 때(44%, 2507명), ▲4인석 이상 좌석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야 할 때(23%, 1339명), ▲다음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릴 때(15%, 856명),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때(14%, 834명), ▲식당 사장님이 일어나라고 눈치 줄 때(4%, 204명) 등이 난처하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혼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젠 혼자서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이런 싱글족을 배려한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해 2030 싱글들이 혼자서도 당당하게 즐길 거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20~30대 싱글남녀에게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했으며 현재는 9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인 명실상부한 업계 1위 서비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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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체육진흥과)은 2015 IBF(국제복싱연맹) 세계총회를 아시아 최초로 2015. 6. 1~5(5일간) 강원도에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으며 장소는 원주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IBF 세계총회는 전세계 50개국, 400여명의 복싱 지도자가 참석하는 최대규모 국제회의이다.
그동안 IBF 세계총회는 미국과 유럽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이번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총회를 유치하여 국내에서는 강원도 원주시가 이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 하고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최광철 원주부시장·유경의 IBF Asia 회장이 2013년 8월 6일(화) 11:00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체결은 금년 5.21 ~ 25(5일) 독일에서 개최된 IBF 세계총회에서 2015년 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을 선정함에 따라 국내 개최지로 강원도를 결정하는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2015 IBF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참여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IBF는 `2015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총괄·기획·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IBF 세계총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2015 IBF 세계총회`는 지난 5월 IBF 독일 베를린 총회에서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복싱 3대 강국과 미국의 멤피스, 유럽의 몰타 등이 경쟁을 펼쳐 한국이 참가자 중 80%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며 2015년 IBF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2015 IBF 세계총회`에서는 IBF 공식 프로그램과 세계 복싱계의 당면 현안의제를 논의하게 되며 복싱 시합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 총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2015 IBF 세계총회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을 확산시키고 세계 속에 강원도의 환경·관광·청정의 이미지를 홍보하며 동계올림픽 개최도의 위상을 크게 제고시킬 것이다.
세계 50여개국 IBF 복싱관계자의 강원도 방문 및 복싱경기 이벤트 행사는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IBF 세계총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 道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실업팀 중 최강의 복싱팀을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 원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복싱기구 회의인 `2015 IBF 세계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그것도 강원도에서 열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며 "세계 각 국가의 IBF 복싱관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이해하고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앞장서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번 2015 IBF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강원도 복싱인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우리나라 프로복싱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 한다"면서 "강원도 복싱종목의 발전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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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 기자] 대다수 상조 서비스 가입자들은 내가 가입한 회원권이 안전하게 유지돼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상조거래소(대표 황기일, www.yesneed.co.kr)는 상조회원권의 부실 여부와 해약 시 환급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상조회원권 안전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와 납입금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해약 환급금, 보증금액, 보증기관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부실한 상조회원권을 해약해야 하는지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300만 상조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종합상조, 보람상조, 부산상조, 좋은상조, 국민상조 등 100여 개 상조회사에 대한 안전진단이 가능하다.
황기일 한국상조거래소 대표는 "상조 피해가 계속 증가 추세인데 반해 소비자들은 상조회원권이 안전한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심지어는 파산한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진단 서비스가 상조 소비자들에게 부실 처리 절차 등을 알려주고 안전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또한 추후 시스템 개발로 상조 소비자들에게 피해 발생 가능성을 미리 탐지해서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안전진단 서비스는 상조회사와 납입한 액수를 입력하면 상조회사의 해약 환급금과 공정위 표준환급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황기일 대표는 "상조회사는 법률에 따라 공제조합, 은행 등에 보증금을 예치해야 하나, 보증금을 예치하지 않은 곳이 많다"며 "특히 해약 시 상조회사가 돌려주는 환급금이 공정위의 표준 환급금보다 적은 상조회사는 신뢰가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한국상조협회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상조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보상을 받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상조 시장 규모는 300만 가입자에 1조 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연간 10% 정도 해약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한국상조거래소는 지난 7월 1일 상조회원권을 거래할 수 있는 예스니드(www.yesneed.co.kr) 서비스를 오픈했다. 회원권 양도자와 양수자가 전자서명에 따라 본인 확인을 거쳐 온라인에서 상조회원권을 편리하게 사고팔 수 있다.
상조회원권은 해약할 경우 환급금을 돌려받는데 일반적으로 가입 1년 이내는 해약 환급금이 없어 그냥 포기하고 만다. 상조회원권 거래소는 해약하고자 하는 회원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주고 구매자들은 조회를 통해 안전한 상조회원권을 최적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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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 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2013이 호핀 텅과 마틴 레징거의 승리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8라운드에서는 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호핀 텅이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가운데, Team C&D의 에이스 제이슨 장지창(Jason Zhang Zhiqiang)이 2위, 로돌포 메빌리아(Rodolfo Avila, 팀 젭센, 마카오)가 3위로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호핀 텅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 팀의 열정적인 지원을 감사하며 이번 시리즈 첫 승리의 기쁨을 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9라운드에서는 팀 이글의 마틴 레징거(Martin Ragginger, 오스트리아)가 완벽한 드라이빙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마틴 레징거는 지난 8라운드에서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넘었으나, 종료 후 레이스 운영위로부터 부정 출발을 사유로 30초의 페널티를 받은 바 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는 PICC 팀 스타체이스의 드라이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알렉상드르 임페러토리(Alexandre IMPERATORI)로, 넥서스 레이싱 팀의 끈질긴 드라이버 얼 밤버를 14 랩의 레이스 내내 앞서면서 3위로 따돌리고 우위를 점했다.
클래스 B에서는 에지디오 뻬르뻬띠(멘토스 레이싱, 싱가포르)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카테고리 폴맨인 알리프 함단(넥서스 레이싱, 말레이시아)과 유이 탄(Dorr McElrea 레이싱, 싱가포르)도 8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포디움에 섰다.
레징거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십 리더보드에서 밤버와의 차이를 13포인트로 줄였다. 앞으로 총 62포인트가 주어지는3라운드의 레이스가 남은 가운데,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최종 승리자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현재 3위는 로돌포 메빌리아(Rodolfo Avila, 팀Jebsen, 홍콩)이며, 게이타 사와 (Keita Sawa, LKM Racing 팀, 홍콩), 호핀 텅(Ho-Pin Tung, 버드와이저 캄렁 팀,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뒤따르고 있다. 레징거는 자신이 완벽한 차를 몰 수 있게 해준데 대해 팀 이글에 고마움을 전하며, "스타트가 좋았고, 콘트롤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이번 주말 레이스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징거, 임페러토리, 밤버의 트리오 뒤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소속이며 팀 카레라 컵 아시아의 게스트 드라이버인 리카르도 브루인스가 4위를 차지했다. 한국계인 그는 포르쉐 911 GT 3 컵을 통해 데뷔했으며, 라운드 8에서는 4위로 골인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운드 8의 승자인 호핀 텅은 그리드의 제3열에서 출발, 게이타 사와를 제치고 5위로 골인했다.
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포르쉐가 아름다운 인제 스피디움에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의 8년 만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많은 모터 스포츠 팬들에게 환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처음으로 카레라 컵 레이스에 참가한 리카르도 브루인스 또한 환상적인 레이싱 모습을 보였기에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경기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포르쉐의 핵심인 모터스포츠 정신과 911의 DNA를 경험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 이후의 행선지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뮬러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열리는 포르쉐 SC 글로벌 카레라 컵 아시아-싱가포르 2013. 올 시즌 이 단 3 라운드만 남겨진 현재, 영광의 챔피언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만큼, 25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마리아나 베이 서킷 위에서 펼치는 경쟁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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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기자]글로벌 확산을 위해 외교부, 전라북도,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외국인 대상 한식경연대회인 `K-FOOD 월드 페스티벌`의 최종 결승전 및 시상식이 오는 8.16(금)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예선전 및 결승전에 이르는 전 과정은 MBC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K-FOOD 월드 페스티벌`은 외교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외교 사업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프트파워 자산인 `K-FOOD`를 활용하여 매력국가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해외에서 한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별 우승자를 방한 초청하여 한국에서 최종 결승전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6~7월 두 달 동안 총 10개국에서 예선전을 개최하여 총 10명의 국별 우승자를 선발하였다.
* 예선전 개최 10개국
- 호주, 벨기에, 중국, 이집트, 프랑스, 일본, 멕시코, 영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각국을 대표하는 10명의 예선전 우승자들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되는 `K-FOOD 월드 페스티벌` 최종 결승전 참가를 위해 8.11(일)~8.17(토) 6박 7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10명의 우승자들은 방문 기간 동안 서울 투어, K-FOOD 캠프(전라북도 일원) 등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과 우리 식재료를 경험할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특히 K-FOOD 캠프에서는 고추장마을 방문, 발효음식 체험, 고창갯벌에서 조개 캐기 체험, 정치망 어장체험, 만돌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만돌리 특별식 즐기기, 염전 체험, 개암사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
`K-FOOD 월드 페스티벌` 최종 결승전에서는 `돌솥밥과 갈비찜을 이용한 한국의 전통 한상 차리기`가 과제로 부여되어 10명 참가자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결승전 심사는 정혜정 CCIK 학교장 (심사위원장), 이병우 롯데호텔 총주방장, 김수진 푸드앤컬처 원장, 이기진 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그리고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한 요리 장인인 에릭 트로숑 교수(특별심사위원)가 맡을 예정이다.
* 트로숑 교수는 프랑스 최우수 기능 장인 MOF(un des Meiller Ouvrier de France)를 획득하였고 현재 La Chambre de Commerce Paris 교수로 재직중
외교부는 `K-FOOD 월드 페스티벌`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식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10명의 결승전 참가자들에게 `K-FOOD 명예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 for the Promotion of Korean Food)` 지위를 1년 동안 부여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10명의 참가자들이 `K-FOOD 명예홍보대사`로서 한국에서 맛보고 만들어 본 진짜 한식의 매력을 자국에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K-FOOD 월드 페스티벌`이 한식의 맛과 멋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얻는 공공외교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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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7월 18일 이후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에는 방사능 영향이 없다는 전망을 지난 1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의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모두평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환경방사선 변동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만약에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즉시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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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올해로써 2회를 맞는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서는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들을 위해 아역배우 데뷔 방법, 연예계 범죄 예방법, 기획사 선택 요령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세미나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 `대왕의 꿈`, `우리 동네 예체능`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종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연예인 지망생들의 선배로서, 연예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컨설팅에 키이스트, IHQ, FNC, 티오피 미디어 등 국내 최고의 기획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망생들과 현직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업계 전문가들과의 1:1 컨설팅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데뷔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올해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서 단연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은 바로 연예인 지망생들을 위한 공개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가수와 배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가수 오디션은 인기 아이돌 `틴탑`의 소속사이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앤디`가 대표로 있는`티오피 미디어(T.O.P Media)`의 연습생 오디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 오디션 참가자들은 `티오피 미디어`의 멘토링을 직접 받을 뿐만 아니라 소속 연습생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 공개 오디션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오디션은 현재 제작되고 있는 영화 `마이 크리스마스 스토리(My Christmas. Story)`(가제)의 출연 배역을 놓고 펼쳐지게 된다. 영화 `마이 크리스마스 스토리`는 감독 이무영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서 제작 단계부터 일찍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이번 공개 오디션은 배우 지망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오디션 참가 관련 세부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entor_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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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박근혜 정부가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4대악 근절`의 체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일반국민 38.1%는 "안전정책이 강화됐다"고 생각하고 29.8%는 "강화되지 않았다", 29.2%는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들은 66%가 "강화됐다", 10%는 "강화되지 않았다", 23%는 "보통"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4대악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결과`를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날 보고서에서는 특히 사회전반적인 안전도에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보다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회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4.2%에 그친 반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응답은 30.4%, "보통"은 44.6%의 응답을 보였다.
특히 중고생의 경우 52.2%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답해 "안전하다"는 응답 19.7%를 월등히 앞섰다.
가장 시급히 척결돼야만 할 4대악으로는 성폭력과 학교폭력이 꼽혔다. 응답자 가운데 일반국민 49.3%, 전문가 37.0%, 중고생 54.9%가 성폭력을 지목했고 학교폭력은 일반국민 26.6%, 전문가 26.0%, 중고생 33.4%가 우선 척결 대상으로 지목했다.
특히 여성 3명 중 2명은 성폭력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성인 여성의 66.9%, 중고등 여학생의 67.9%가 "성폭력에 대한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주요 원인으로는 성인여성의 62.2%, 중고 여학생의 76.9%가 "가해자 처벌과 재범 방지 노력이 미약해서"라고 답해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의 68.6%, 전문가의 70%, 중고생 56.7%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해 4대악 가운데 가장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고생의 74.9%, 일반국민의 49.3%가 "가해자 처벌과 재범 방지 노력이 미약해서"라고 답해 성폭력과 마찬가지로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현재 정부가 시행 중인 학교폭력 대책에 대해 일반국민(50.5%)과 전문가(55%)들은 과반 이상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반면 중고생은 21%만이 효과가 있다고 답하고 50.0%는 "호ㅛ과가 없다"고 답해 정책 효과에 대한 학교현장에서의 체감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의 65.7%, 전문가 68%, 중고생 55.7%가 "안전하다"고 답해 비교적 양호한 체감 안전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안행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전국의 19세 이상 일반성인 1000명(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분포 감안해 표본추출), 학계, 법조인 등 전문가 100명, 중고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표준오차는 ±3.1% 수준이다.
한편 이경옥 안행부 제2차관은 이날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발표는 박근혜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에 관한 첫 체감도 조사결과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안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중고생을 비롯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아울러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행부는 일반국민은 매월, 전문가와 중고생은 분기별로 체감도를 조사해 6개월 마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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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類鼻疽)에 의한 사망사례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 환자(남, 66세가는 5월 유비저 유행 지역인 캄보디아를 약 1개월간 방문했으며, 귀국 후 전신무력감, 발열, 배뇨곤란 증상으로 국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8월 2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비저는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국내 유비저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이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유비저는 유행 지역의 토양과 물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주요 노출경로는 흡입(호흡기 노출)이며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수일에서 수년까지 다양하나 주로 1~21일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유비저는 치명률이 높고(약 40%) 많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대처가 필요하다"며 "동남아시아 및 호주 북부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흙을 만지거나 고인 물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하며 당뇨, 신부전, 만성 폐질환, 기타 면역저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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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 거창군 웅양면 민모씨(58세)의 B농장에서 불이 난 것은 30일 밤 11시 19분경으로 숙소자동알람 센스가 작동하자 장모씨(60세)가 화재 사실을 확인해 신고했다.
불은 5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됐으나, 화재로 조립식 철근콘크리트조 샌드위치 패널7동이 소실되고, 돼지 2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약 4100만원(소방서 추산) 여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관할 소방당국은 이번이 환풍기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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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철원 다슬기 축제에 온 백골부대 장병들이 술렁였다. 다름이 아닌 트롯돌 팡팡걸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민관군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악대, 민경훈, 테이, 박상민, 팡팡걸스 등이 출연했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무대는 아이돌로 이루어진 트로트 요정 "국민처제 팡팡걸스"의 환상적이고 짜임새 있는 무대였다.
몸매면 몸매,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버린 이들의 무대는 폭발적이였다. 행사장의 백골부대 장병들은 모두 기립하여 "팡팡! 팡팡!"을 외쳤고, 무대가 끝나는 시간까지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팡팡걸스는 장미, 아름, 다교로 이루어진 3인조 아이돌 트로트 팀으로 소위 `국민처제`로 불리우며 전국의 행사장에 섭외 1 순위로 꼽히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7월에 발매한 싱글 `입이 귀에 걸렸어`는 발매와 동시에 네이트 뮤직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트로트의 한계라는 음원 시장에도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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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배우 이석준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벽화 자원봉사를 진행한 것.
이번 봉사는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협의 하에 이뤄졌으며, 공장으로 둘러싸인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학로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작년 생일에도 팬클럽 회원들과 장애인 시설에 벽화봉사를 진행한 바 있는 이석준은 올해도 생일을 보다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석준과 팬클럽 회원들은 배우와 팬답게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에도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
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은 "좋아하는 배우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하고 함께 파티를 하는 것보다, 벽화 봉사와 같은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아내인 배우 추상미와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석준은 를 통해 공연 기부를 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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