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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영 기자]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올해 안에 지금보다 600원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발표했던 중형택시 기본요금 2900~3100원 인상 요금조정안에 대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4일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물가대책위 심의에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현재 2400원에서 600원 올린 3000원, 대형·모범택시는 500원 올린 5000원으로 결정됐다. 또 시계외요금의 부활과 거리 요금을 142m당 100원씩 받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계외요금은 시 경계 지점부터 할증률 20%를 적용, 통합사업구역인 광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면 시행된다. 그동안에는 의정부시,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안양시, 과천시, 성남시, 하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광명시 등 서울과 가까운 도시 11곳은 시계외요금이 적용되지 않았다. 소형택시 요금은 현행대로 2100원으로 동결되며,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요금 할증률(20%)도 그대로 유지된다. 단 대형·모범택시는 각종 할증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2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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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개정 조례에 따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의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한 것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진창수)는 24일 6개 대형마트사가 서울 동대문구 등 5개 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개정 조례는 법률이 정한 위임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발동 요건이 다소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지만 광범위한 재량권을 부여했다고는 볼 수 없어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또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가 적지 않지만 이를 통해 중소유통업자, 소상인 등의 매출이 증대돼 공익 달성에는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 조례로 사익이 지나치게 침해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자체들은 지난해 1월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를 정했다. 조례가 공포되자 대형마트 측은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법원은 관련 소송에서 "의무적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명한 조례가 지자체장의 재량권을 박탈해 위법하다"며 원고 측 청구를 대부분 받아들였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영업시간 제한을 `0시~오전 8시까지 범위 내`에서로 바꾸고 의무휴업일도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량권을 넓혔다. 대형마트들은 이 역시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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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환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환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주-민생 살리기 출정결의대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청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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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환기자] 임내현 민주당 의원은 24일 경찰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몰래카메라 촬영범죄 장소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몰래카메라 촬영범죄가 2008년 576건에서 2013년 8월 현재 2,766건으로 4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 의원은 "몰래카메라 촬영범죄 장소로는 역내대합실이 13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 1280건, 노상 1030건으로 전체범죄의 40%가 역내대합실 지하철, 노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원에 따르면 숙박업소 및 목욕탕에서 587건, 단독주택에서도 462건의 범죄가 발생해 몰카 촬영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경찰청 차원의 예방대책 수립과 효과적인 단속 및 범죄자에 대한 처벌규정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역별 현황으로는 서울에서 4131건, 경기에서 1538건 등이 발생하는 등 서울/경기지역에서 전체범죄의 62%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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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정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정현기자] 인천에서 실종된 모자(母子)가 실종 42일 만에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인천 남부경찰서 수사본부는 실종모자 살인사건 기자 프리핑에서 24일 오전 7시 50분쯤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서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가 이날 새벽 범행 사실을 자백하고 시신 유기 장소를 진술하자 과학수사반을 대동해 현장으로 보내 장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으며.장남의 시신은 3등분으로 절단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닐에 싸인 채 매장된 시신을 수습해 보니 3등분으로 절단돼 있다"며 "잔혹한 수법으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어머니 김애숙(58)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김씨의 시신은 청테이프로 손·발이 묶이고 비닐과 이불에 싸인 채 여행용 가방 안에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뼈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으며 흉기로 찔렸거나 둔기로 맞은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정씨가 두 사람이 실종된 지난달 13일이나 다음날인 14일 어머니의 인천 남구 용현동 집에서 김씨와 형을 차례로 살해하고 정선과 경북 울진에 각각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퀵서비스 배달원인 정씨는 지난 2011년 결혼 당시 김씨로부터 1억원 상당의 빌라를 신혼집으로 받았지만 어머니와 상의를 하지 않고 이를 파는 등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정선 카지노 35회 정도 도박을 해왔으며 개인적인 빚등이 8000만원 정도 있었고 지인들에게 생활고를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말한 정황도 확인됐다. 결국 정씨는 10억원대의 원룸 건물을 소유한 어머니와 금전문제로 사이가 나빠지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씨의 부인 김씨가 시신 유기 장소를 지목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시신 유기 당시 남편과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경찰은 며느리 김씨가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정황과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며느리 김씨의 범행 가담 정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는 "남편이 어머니와 형을 살해했는지는 알지 못하며 남편이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고 진술했다. 시신 유기 당시 자신은 차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김씨의 시신이 발견된 뒤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4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영장실지심사를 밭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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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문지현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 논란 등 다양한 교육 문제를 두고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 안양옥 교총회장과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25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초대석에서 교학사 교과서, 전교조 법외노조화, 새로운 대입제도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우편향' 논란을 빚은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서 안 회장은 "교학사에서 지적된 오류는 검정합격한 다른 7종의 교과서에도 모두 있다"며 "교육부는 재검정에서 이들 교과서에 나타난 문제를 바로잡고 표준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소모적 논쟁을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교학사는 '식민사관'의 관점에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며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는 다른 7종에 비할 바가 아니며 당장 검정합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교조의 해직자 가입 문제도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법외 노조가 되더라도 해직 교사 조합원을 탈퇴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공교육 정상화 활동을 하다가 해직된 조합원의 자격을 박탈할 순 없다"며 "고용노동부의 규약 시정명령을 거부하며, 그 결과가 법외 노조라면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다음달 23일까지 해직 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을 시정하고 해직 조합원을 탈퇴시키라고 전교조에 요구했다. 안 회장은 이에 "법치주의에 따라 교원단체의 자격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가 내달 18·19일 소속 교사 전원이 연가를 내고 서울에 모여 연가투쟁을 벌일 예정인 데 대해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야하며 정부와 대립과 갈등을 이루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학 입시 제도와 관련해서는 안 회장은 "수능은 고등사고력 측정시험이 아닌 고교 수업 내용 기반의 국가기초학력평가로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 역시 "논술, 면접을 폐지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고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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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사망자 수는 26만 7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9825명(3.8%)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7만 7만 3759명이 암으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의 27.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6442명으로 9.9%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으로 사망자는 2만 5744명 전체 9.6%를 기록했다.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粗)사망률의 경우 530.8명으로 지난해 보다 17.1명(3.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보다 많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남성 사망자 수는 14만 7372명, 여성 사망자 수는 11만 9849명으로 남성 사망자가 여성 사망자 보다 2만 7523명이 많았다. 조사망률 역시 남성이 585.1명, 여성이 476.4명으로 남성이 여성 보다 1.23배 높았다. 하지만 사망자 수의 증가면에서는 남성이 전년 대비 2.9%, 여성이 5.0%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증가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살 사망자는 1만 416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3%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다. 자살로 인한 조사망률은 28.1명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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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국내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환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한통증학회(회장 신근만,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통증클리닉)가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최근 5년간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평균 약 8.5% 증가한 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는 약 15.4% 증가해 같은 기간 동안 대상포진 환자에 비해 약 1.8배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증가에 따라 관련 진료비도 2008년 약 63억 원에서 지난 해 약 119억 원으로 1.8배 급증하며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진료비 부담도 함께 증가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에 의한 수포가 완전히 치료된 후에도 특징적인 신경병증 통증이 지속되고 감각이상 등이 있는 난치성 통증 질환이다. 환자가 고령인 경우와 함께 대상포진에 의한 급성 통증의 강도나 발진의 정도가 심한 경우, 발진 전 심한 전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상포진을 겪은 환자의 14-19%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최대 50%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 환자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를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전체 대상포진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의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5년간 평균 32.7%에 그쳤던 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경우 60세 이상의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5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는(한양대학교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초·중기 암환자가 느끼는 통증보다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환자의 연령 즉, 고령이 주요한 발병 원인중의 하나"라며 "특히 노인 환자에서는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의 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상반신의 중심부위 즉, 가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가 지난해 1월부터 12개월동안 전국 11개 2, 3차 의료기관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한 1,414명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흉추부(상반신의 중심, 가슴) 52.9%, 삼차신경(얼굴과 머리에서 오는 통각과 온도감각을 뇌에 전달하는 뇌신경) 15.6%, 요추부(허리) 13.8%, 경추부(목) 13.1%, 천골(골반) 3%, 머리 1.4%, 무포진성 0.1%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특별한 기저질환의 유무에 관계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뇨(14.1%), 암(5.5%), 면역저하(0.5%)와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20.1%에 그쳤으며, 오히려 면역저하와 관련이 없는 기타 기타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가진 환자가 44.3%,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의 비율은 36.4%였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받은 치료법은 신경차단술로 척추부위에 통증이 발생한 환자 1,184명 가운데 95.1%인 1,126명과 얼굴 및 머리에 통증이 발생한 환자 214명 가운데 97.2%인 208명이 각각 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정맥 내 약물조사요법(23.7%), 고주파 치료(4.95%), 척수강 내 스테로이드 주입법(0.21%), 알코올 신경파괴술(0.28%)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항 홍보이사는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비약물적 치료방법 등 적극적인 조기치료를 통해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통증학회는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이번 달을 시작으로 전국의 의료기관, 보건소 등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일반인들의 통증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쉽게 풀이한 통증만화를 발간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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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글로벌인포메이션은 Markets and Markets이 최근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식감 개량제((Food Texture) 시장은 2018년 118억 4,08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금액 기준으로 2012년 북미 시장이 최대 점유율을 차지했고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는 다양한 가공식품에 식감 개량제를 사용해서 그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 식감 개량제의 주요 기능은 식감 향상이지만 가공 공정과 외관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식품의 맛을 좋게 해 매력을 높인다. 인스턴트 식품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공식품 수요 전체도 증가하고 있다. 빵류와 과자류, 인스턴트 식품, 유제품에서 소비자가 주동하는 가공식품 수요 증가가 식감 개량제 전세계 시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볼 때 식감 개량제는 지금까지 주로 식품 가공 업계가 발전한 구미 등 선진 시장이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개발도상국에서도 경제 성장과 시민들의 가처분소득 증가에 힘입어 가공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 패턴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 가장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며, 매출, 판매량 모두 최대 시장에 오를 전망이다. 식감 개량제의 기능은 용도별로 요구되는 특정 조건이 있기 때문에 식감 개량제 제조업체는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에 대해 각각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복수의 식감 개량제를 혼합해서 식품에 각각 요구되는 특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느 용도든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의 제품 제조 방식에 따라 제공되는 혼합 처방은 다르며 제조하는 제품에 따라 식감 개량제는 단독으로, 혹은 혼합해서 사용되고 있다. "세계의 식감 개량제 시장 동향 및 예측 : 기능, 응용, 지역별" 보고서는 매출 기준으로 본 식감 개량제 전세계 시장에 대해 정의, 분류하고 각각에 대해 분석 예측했다. 또 시장 동향과 기회, 당면한 문제점, 성공요인, 해결해야 할 과제, 시장 성장 촉진요인 및 저해요인을 분석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기타 지역별로 각 시장의 매출을 예측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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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아르바이트포털 귀족알바(http://noblealba.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813명을 대상으로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치/경제 분야, 사회 분야, 문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각 분야의 1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법정스님`,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올랐다. 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경제 분야 인물 1위에 오른 `반기문 UN 사무총장`(18.9%)에 이어 2위는 `애플 사 창업자 스티븐 잡스`(11.6%)가, 3위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9.2%)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국회의원 안철수`(8.6%),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의장`(8.2%),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7.7%),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7.1%), `버크셔 헤서웨이 워렌 버핏 회장`(6.8%), `박근혜 現 대통령`(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분야는 23.1%를 차지한 `법정스님`이 존경 받는 인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UN 중앙긴급대응기금 한비야 자문위원`(17.8%), `JTBC 손석희 사장`(15.6%),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13.8%), `산악인 엄홍길`(10.4%) 등이었다. 문화 분야에는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20.2%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봉준호 영화감독`이 12.4%로 2위,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11.9%로 3위, `소설가 공지영`이 9.3%로 4위에 선정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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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이동통신 분야 8월 집계 결과, 1위 SK텔레콤이 BMSI(Brand Mind -Share Index) 총 지수에서 전월 대비 0.5점 하락한 78.1점을 기록, 상승세가 잠시 주춤해졌지만 1위 독주는 계속 이어갔다. 반면 4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2위 KT는 전월 대비 1.1점 상승한 59.8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7월 반등했던 3위 LG U+는 44.6점으로 전월 대비 0.6점 하락했다. 7월 19.9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1, 2위 간 격차는 이번에 18.3점으로 전월 대비 1.6점 감소한 반면, 전월 13.8점으로 좁혀졌던 2, 3위 간 격차는 이번에 15.1점으로 다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51%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해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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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ㆍ폐막작 예매가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온라인 독점으로 개ㆍ폐막작 예매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결과, 개막작인 `바라: 축복(Vara: A Blessing)`이 43초 만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만찬(The Dinner)`이 3분 55초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에는 개막작인 `콜드 워`가 1분 34초, 폐막작인 `텔레비전`이 3분 31초 만에 매진된 바 있다. 개막작인 `바라: 축복`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번째 장편극영화로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소설 `피와 눈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김동현 감독의 `만찬`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가족의 불행과 불운을 집요한 관찰력으로 재현해낸 영화이다. 개ㆍ폐막작 예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다음은 일반 상영작 예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정성 강화 및 트래픽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모바일 다음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예매 확인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한편,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다음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천 상영작 ▲상영작 상세 정보 및 하이라이트 ▲섹션/날짜별 상영시간표 ▲무대 인사 등 각종 행사 정보 ▲관련 뉴스 등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유명 배우들이 참가하는 `스타&셰이크 토크`를 진행하고,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PC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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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맞춤복 브랜드 해일(대표 양해일)이 26일 수원 화성 행궁 광장에서 `Suwon Hwaseong Fortress` 양해일 패션쇼를 개최한다. 문화관광 축제 제50회 수원화성 문화제의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 문화가 함께하는 행궁 광장 조성 이후 처음 열리는 패션쇼이다. 행궁 광장이라는 전통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현대문화의 패션쇼로 수원화성 문화제의 새로운 개막을 알리는 이번 패션쇼는 행궁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패션쇼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앙드레 김을 이을 차세대 국민 디자이너로 일컬어지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이상과 꿈을 허진 작가와의 공동 작업으로 잘 표현해 냈다. 정조의 능행도에서 영감을 받아 최초로 안경을 쓴 댄디한 정조와 그의 아름다운 여인들을 현대화된 의상으로 표현하며, 성악계 최정상 소프라노 박정원 교수의 피날레 공연까지 합쳐져 새로운 형태의 특색 있는 콜라보 패션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30여 년간 해외에서 활약해 온 디자이너로서 일본과 파리 ESMOD에서 유학을 했고 일본, 파리, 미국, 중국에서 디자인, 기획, 생산,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패션산업의 전반에 걸친 주요 업무를 담당해 온 프로 중의 프로로 꼽힌다. 그는 귀국 후 최근 자신의 브랜드 `HEILL` 론칭 쇼를 하얏트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감도 높고 세련된 의상들을 이색적인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앙드레 김을 이을 차세대 국민 디자이너 양해일,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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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IT 및 정보 서적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는 국내 스타트업 환경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방법론을 담은 `비즈니스 모델 게임 : 성공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9단계의 비밀`(이하 비즈니스 모델 게임)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국내에 소개된 상당수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방법론은 창업과 교류, 투자 문화에 있어 한국과 전혀 다른 비즈니스 풍토에서나 적용 가능한 방법이 많아 국내 사례에 그대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에 `비즈니스 모델 게임`은 모바일 분야에서 신규사업 및 기술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10여년간 제공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게임화 기법(Gamification)을 도입하여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방법론을 제시한다. 창업가의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의 수준에서 제대로 구체화하였는지의 여부를 게임 진행을 차용한 단계별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단 및 분석하고 검증하는 것. 국내 스타트업은 물론, 이미 상용화하여 매출액이 발생한 사업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기업에 유용한 프레임워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은 3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대기업 전략기획 및 신규사업기획 부서에서 워크숍을 통해 철저히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게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창업 환경에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LG인화원`에 교육용으로 사전 납품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모델 게임 방법론을 활용한 창업 예시와 직접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게임 메인 보드 샘플을 제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빛미디어 관계자는 "이 책은 창업과 교류, 투자문화가 전혀 다른 국내 창업 토양에 실리콘밸리의 방법론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우리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링을 제공하고 있다"며 "창업에 있어 실패확률을 낮추고, 창업기업의 팀 구성원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점을 다시 바라보면서 일관성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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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가을맞이 고궁 야간 개방을 ▲창경궁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10월 7일 제외)까지 ▲경복궁은 10월 16일부터 10월 28일(10월 22일 제외)까지 각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을 ▲창경궁 1700명(인터넷 1100매, 현장 판매 600매) ▲경복궁 1500명(인터넷 1000매, 현장 판매 500매)으로 조정하고,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또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권 구매를 `1인당 2매`로 제한(인터넷 및 현장)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창경궁은 9월 26일 ▲경복궁은 10월 11일 14시부터 가능하다. 판매 기간 중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창경궁 65매 ▲경복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9시~18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동일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50명(보호자 1명 포함)과 부모 동반 6세 이하 영ㆍ유아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창경궁과 경복궁은 2010년 하반기부터 봄과 가을에 각 5일씩 인원 제한 없이 야간개방을 시행해왔으나, 올가을부터는 쾌적한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 최대 관람 인원을 창경궁 1700명, 경복궁 1500명으로 조정했다. 문화재청은 관람 인원 조정으로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야간개방 기간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우선 이번 가을(10월)에 당초 5일이었던 야간개방 기간을 7일 연장해 12일간 개방하고, 2014년부터는 봄(4월)과 가을(10월) 두 차례 개방에서 겨울(1월)과 여름(7월)으로 확대해 2계절 총 10일이었던 야간개방 기간이 4계절 총 48일로 크게 늘어난다. 아울러 관람 질서와 안전 관리를 위해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관람지도요원 등을 증원하고, 경찰청ㆍ소방방재청ㆍ종로구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제도 강화한다.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해 관람객이 인화 물질이나 주류 등을 고궁 안으로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 행위도 단속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야간개방에 앞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고품질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안희영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치유교육학과)를 초빙, 4대궁ㆍ종묘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의 심리안정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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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성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 화보가 공개됐다. 보라는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가을 느낌을 가득 담아낸 화보를 찍었다. 보라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 모델 버금가는 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보라는 독특한 스포티 룩을 선보였는데, 데님 소재의 점프수트와 컬러풀한 앵클 삭스, 그리고 옥스포드 슈즈를 매치해 한껏 개성을 살렸다. 평소 `섹시돌`로 잘 알려진 보라답게 헤어와 메이크업도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했고,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패션을 통해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보라의 가을 화보는 `쎄씨`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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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새주소 간편 전환을 위한 새주소 바꾸기 캠페인 전개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부산시는 내년부터 예정된 새주소 의무 사용을 앞두고 새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KT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우편물을 많이 보내는 기업과 기관에 등록된 집주소를 새주소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이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집주소 등을 새주소로 바꾸고자 하는 시민은 주소변경사이트(www.ktmoving.com)에 접속한 후 자신이 가입한 기업 및 기관을 선택해 도로명주소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존 지번주소를 새주소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신,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온라인 쇼핑, 백화점, 자동, 항공, 정유 등 1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새주소 전환신청은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가 없으며 개인정보도 남기지 않고 무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주소 전환이 많이 이루어지면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산지가 많고 복잡한 도로 여건으로 집배원, 택배기사 등이 새도로명 주소지와 기존 지번 주소를 모두 알아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새주소 전환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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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에이오지시스템, 라트비아 발미에르시와 온돌난방 기술지원 MOU 체결 [아유경제=채범석기자] 에이오지시스템(Aogsystem)은 이달 라트비아를 방문, 발미에르시와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과 온돌 난방 시스템의 지속적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온돌 난방 기술의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오지시스템은 지속적인 태양열 온돌난방 및 온돌 난방 관련 기술 지원으로, 발미에르시의 효율적 난방 시스템 발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 하기로 하였다. 이희곤 대표는 "라트비아에 우리 온돌과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 보급이 한 발 더 내딪게 됐으며, 유치원, 교회, 중안난방 등에 온돌난방 관련 기술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트비아는 유럽 북동부 발트해(海)의 동해안에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와는 1991년 10월 22일 수교하였으며 1996년 10월 투자보장 협정, 2003년 5월 비자면제 협정, 2008년 6월 이중과세방지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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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수립 [아유경제=진현수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창조경제와 정부 3.0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통한 융복합 활성화로 공간정보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해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13~`17)을 수립하고 25일(목)에 국가공간정보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95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수립된 기본계획을 통해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공간정보의 활용을 확대해왔다. * 공간정보체계(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시스템과 인적자원 등의 결합체)를 효율적으로 구축·활용하는데 필요한 공간정보, 인력, 표준, 유통체계, 기술 등 이번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 계획은 스마트폰 등 ICT 융합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창조경제와 정부 3.0으로의 국정운영패러다임 전환 등 변화된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공간정보로 실현하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비전으로 △국가공간정보 기반 고도화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공간정보의 공유·개방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3대목표로 설정하고 7대 실천과제를 도출하였다.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방 확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데 기반이 되는 기본공간정보의 구축·갱신체계를 확립하고 고정밀 3차원 및 실내공간정보의 구축을 확대한다. * 기본공간정보: 도로(도로중심선), 철도(철도중심선), 건물, 행정경계(법정동, 행정동, 도로명주소), 지적, 하천(하천중심선), 호수, 해안선, 유역, 통계구 등 지적경계와 실제경계의 불일치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적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국가안보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민간의 공간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개선한다. 실효성 있는 공간정보표준 개발 및 관리를 위해 표준지원기관을 운영하고 실내공간정보 등 유망 분야의 국제표준활동을 선도한다. 둘째, 공간정보 융복합산업 활성화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 창업지원센터: 창업전문가풀(인력pool) 구축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지원 공간정보기업 등이 집적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공간정보산업진흥시설을 지정하고 공간정보 융복합을 촉진하는 전담지원체계를 마련한다. * 전담지원체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신기술 및 융복합사례 홍보, 신산업 발굴 등 지원 공간정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SW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해외진출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셋째, 공간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서비스 강화 현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예측하여 국정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학적인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행정정보(대장정보)와 SNS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융복합한 공간 빅데이터 및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범정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 빅데이터기술: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대량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국민, 소비자 등의 의견과 행동패턴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정책 가능 * (공간 빅데이터체계) 지도위에 분석결과를 시각적으로 표출함으로써 공간적으로 정책반응 등 행동패턴을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정책 추진 가능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석모형의 개발을 지원하고 분석모형 공유체계(등록·검증 등)를 구축한다. 넷째, 공간정보 융합기술 연구 개발 추진 시장 수요를 염두에 둔 연구 개발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연구결과의 확산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 구축 등 실용화를 지원한다. 기업이 쉽게 공간정보 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기반의 공간정보 SW를 개발하고 산업 맞춤형 공간정보 가공기술을 개발한다. * 오픈소스: SW의 설계도를 공개하여 적은 비용으로 SW를 개발 가능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 위치서비스 덧마루(플랫폼)를 개발하고 3D 가상체험 및 시각장애인 길안내 등 여가·복지서비스기술을 개발한다. 범죄 및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 및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공간정보 상시확보를 위한 공간정보 전용위성기술과 3차원데이터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자동화 처리 및 경량화 기술을 개발한다. 남북 교류확대에 대비한 국토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북극지역 연구와 자원개발을 위한 공간정보 구축 및 관련기술의 개발을 추진한다. 다섯째, 협력적 공간정보체계 고도화 및 활용 확대 개별 기관의 전산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기본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기존 공간정보를 갱신하고 갱신된 공간정보를 클라우드 데이터로 전환하여 정부 내 다른 데이터와 연계하여 갱신한다. 개별 공간정보체계마다 중복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기능(입출력, 공간분석 등)을 클라우드에 의한 일괄서비스체계로 전환한다.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체계를 고도화하고 정책시너지 창출을 위해 부처 간 공간정보기반의 협업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 협업과제: 전입신고 업무처리, 지방세 및 국세행정 업무의 효율화,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활용시스템 구축 등 15개 부문의 협업과제 추진 여섯째,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 공간정보기반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간정보기술 체험캠프 등 참여형 교육을 활성화하며 이를 위한 전문교원 양성을 추진한다.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고용과 연계한 현장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전문기술인력 양성: 부처(교육부)-기업-학교(특성화고·전문대) 협력 맞춤형 교육, 취업연계 등 지원 교육콘텐츠와 학습활동을 공유·활용하는 공간정보 스마트러닝 플랫폼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일곱째, 융복합 공간정보정책 추진체계 확립 기관별로 공간정보정책을 책임있게 수행하도록 공간정보담당관제를 도입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활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내실 있는 정책 추진과 정책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성과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공간정보 융복합 촉진을 위해 법체계를 정비하고 지적 및 측량 관련 협회, 유사업종, 이원화된 기술자격 및 공무원 직류의 통합 등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공간정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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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영화 `관상`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조선 최고의 관상가를 통해 역사를 뒤흔든 이들의 성격과 운명을 `관상`으로 풀어낸다는 이야기는 외모가 곧 평가의 잣대가 되어버린 요즘의 세태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관상이란 사람의 생김새를 통해 수명, 건강, 관운, 재물운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사주와 더불어 예부터 경험을 통해 축적되어온 일종의 통계학과 같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좋은 관상`이란 얼굴의 특정 부위를 보고 판단하는 것만은 아니다. 코는 재물과 배우자운, 볼은 사회적 위치, 턱은 말년운 등을 나타내나 결국에는 이러한 각 부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모가 나지 않고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얼굴이 바로 좋은 관상과 상통한다. 좁은 이마, 튀어나온 광대, 처진 입꼬리, 굴곡진 코, 심한 주걱턱 등은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미(美)적 기준이나 호감도 면에서도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관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의학의 힘을 빌어 바꾸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관상 성형`은 관상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불운을 행운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는 예쁜 얼굴을 갖기 위해, 취업을 위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등 다양하지만 결국 변화된 얼굴을 통해 외모의 단점을 개선하고 현 상황보다 좀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보고 싶은 이유에서다. 영화 `관상`은 결국 운명을 거스르지 못한 채 아쉬운 결말을 지었지만 타고난 운명에 안주하기 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을 더 중시하는 요즘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성형을 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바뀐 얼굴을 통해 삶의 태도 또한 달라진다면 그 달라진 기운이 얼굴에 그대로 비치면서 스스로 좋은 관상을 다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역으로 얼굴의 조화를 망치는 무리한 성형수술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침을 이용한 한방성형은 조화와 균형을 그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상성형과 일맥상통한다. 동의보감에 `탁음양도주이성형(託陰陽陶鑄而成形)`이라 하여 `몸은 음양의 법칙에 의해서 그릇에 쇳물 붓듯이 조화로운 몸이 만들어진다`고 했다. 예부터 침을 통해 구안와사로 비대칭이 된 얼굴을 바로잡고 균형을 되찾았던 것처럼 단순히 예쁜 얼굴을 추구하기 보다는 얼굴 좌우와 상하 균형을 바로 잡고, 노화된 피부를 활성화시켜 내재된 본연의 아름다움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방성형의 목적이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방성형은 피부에 삽입하는 한방약실과 안면침 등을 통해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팔자주름, 미간주름 등 굵은 주름을 개선하고 비대칭을 이룬 얼굴 윤곽, 튀어나온 광대뼈도 교정할 수 있다. 특수하게 제작된 한방약실을 피부 속에 삽입하면 주름을 없애고 피부 재생력도 높이는데 전신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감도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효과는 한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약실이 2~3개월 간 피부에 흡수되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시술 후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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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글로벌 리서치 회사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5개국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 비교 3%포인트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한국은 20%로 지난달 비교 3%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매우 좋다`,`약간 좋은 편이다`, `약간 나쁜 편이다`, `매우 나쁘다`의 4가지 척도로 평가할 때 우리나라 국민의 긍정적인 평가(매우 좋다+약간 좋은 편이다) 비율은 세계 평균보다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노르웨이가 96%로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사우디아라비아(-2%p, 82%), 스웨덴(-6%p, 70%), 독일(-2%p, 67%), 캐나다(+1%p, 66%), 중국(-4%p, 62%) 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스페인으로 세계 평균보다 34%포인트 낮은 5%로 나타났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중동 및 아프리카가 지난달 비교 1%포인트 소폭 상승한 51%로 여전히 대륙별 중 가장 높은 긍정적 평가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남아공은 지난달과 비교해 5%포인트 상승한 25%로 지난 몇 달간의 불안한 경제 추세에서 회복하고 있다. 북미(+1%p, 50%), BRIC(-1%p, 44%), 아시아(+1%p, 42%)가 그 뒤를 이었다. 전달에 비해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인도네시아 (+11%p, 53%)이며, 남아공 (+5%p, 25%), 폴란드 (+3%p, 23%), 한국 (+3%p, 20%), 프랑스 (+3%p, 9%)순이었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6%p, 70%)이며, 러시아(-4%p, 30%), 중국(-4%p, 62%), 독일(-2%p, 67%), 사우디아라비아(-2%p, 82%)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긍정 평가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계 25개국 중 20위로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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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대학생의 96%가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껴본 순간이 있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학생들이 자신을 초라하게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들 중 96%는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스스로가 가장 초라하게 느껴진 순간 1위는 `집안 환경 등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넘사벽을 느꼈을 때(27.3%)`가 차지했다. 2위는 `나는 용을 써도 안 되는 일을 친구는 뚝딱뚝딱 해낼 때(17.3%)`가, 3위는 `친구나 지인의 좋은 일을 쿨하게 축하해 줄 수 없을 때(12.4%)`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11.8%)`, `SNS를 통해 잘 나가는 친구의 소식을 접했을 때(8.4%)`, `용돈이 떨어졌을 때(6.8%)`도 차례로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꼈던 순간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부모님께서 나 때문에 걱정하실 때`, `헤어진 전 여친/남친의 새 애인 소식을 들었을 때`, `학점이 나왔을 때`, `거울을 볼 때`, `집에 문제가 생겼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혼자 있을 때` 등이 있었다. 한편 이처럼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질 때 이런 감정을 극복하게 도와주는 노하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82.4%가 `그렇다`고 답했다. 초라한 감정을 극복하는 노하우 1위는 `꿈과 목표를 생각하며 각오를 다진다(27.1%)`가 차지했으며 `부모님을 생각한다(21.4%)`가 바짝 뒤를 좇았다. 이어 `절친, 소울메이트와 이야기를 나눈다(15.9%)`, `롤모델을 떠올리거나 멘토에게 상담을 받는다(15.6%)`, `스트레스가 확 풀리도록 신나게 놀면서 잊는다(13.4%)`가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일정한 주기로 일기를 쓴다`, `애인에게 위로를 받는다`,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종교의 힘을 빌린다` 등이 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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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국내 최초로 26일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5000년 중국사 중 3000년의 역사가 담겨 있는 한글 완역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한시대의 역사가 사마천 지은 에는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고대의 성왕 `요` 임금, 진시황, 유방과 항우 등 중국의 수많은 제왕, 제후들의 일대기와 각종 제도, 문물의 연혁 등이 `본기`, `표`, `서`, `세가`, `열전` 등 총 130권에 나눠져 담겨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는 26일 `본기`와 `세가` 부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나머지 부분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완역본은 중국 사마천학회 회원이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인 김영수 선생이 20년간 100여 차례에 걸쳐 중국 전역을 다니며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과 관련 인물들의 역대 초상화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이 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네이버는 완역본과 함께 출판물의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한 영인본도 제공한다. 이번에 포함된 영인본은 청나라 때 판본으로 원문의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주고, 나아가 활자본 특유의 고풍스러운 맛을 느끼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제공하는 는 한문 원문, 한글 번역문, 참고 사진, 영인본, 삼가주(를 연구한 후대 학자 중 제일 유명한 세 사람이 단 주석)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이버는 팝업과 링크 등 인터넷의 특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하나의 웹 페이지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김영수 선생은 "이번 네이버의 콘텐츠 제공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근원적이면서 유용한 콘텐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백과DB실장은 "사용자들이 그간 찾기 힘들었던 전문 분야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전문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만들어진 는 추후 새녘출판사를 통해 종이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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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2집 앨범이 출시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판매되며 가을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이 지난 25일 출시 당일에만 2800여 장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발매한 조용필 정규 19집 `헬로(Hello)`의 일일 최대 판매량인 2000장을 훌쩍 넘는 수치로 25일 오후 3시경에 이미 2000장을 넘었다고 예스24는 밝혔다. 1분에 2장 꼴로 팔린 셈. 버스커 버스커의 2집은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스24에서만 총 5300여 장이 판매됐다. 지난 1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버스커 버스커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예스24 주간 음반 차트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엑소(EXO) 1집 리패키지 앨범과 상위권을 다투다, 정식 발매일 약 일주일 전부터 엑소와 지드래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집과 작년 6월 발표한 1집 마무리 앨범 역시 각각 2위와 4위로 올라왔다. 김혜란 예스24 가요 담당 MD는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은 1집은 봄, 2집은 가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1집이 발매 이듬해 봄에 다시 음원 차트에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처럼 2집 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를 불문하고 2030세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구매자 비중을 살펴 보면 남녀 구매 비율이 4.3:5.7 정도로, 20대 여성(21.4%), 30대 여성(19.5%), 20대 남성(16.5%), 30대 남성(16.2%)순이었다. 이에 대해 김혜란 MD는 "이번 앨범 구매자 중 약 74%가 2030세대로 구성돼 있다"며, "보통 스테디셀러 음반의 경우에 구매력이 있는 2030세대가 주 구매층을 이루게 되는데, 버스커 버스커의 앨범 역시 일시적인 인기를 넘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예스24는 10월 4일까지 버스커 버스커 2집을 주문한 후 2집 발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도 추가 적립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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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전 세계의 가장 유명한 명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흐나 밀레와 같은 거장들의 명화 등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러한 명화들을 과연 몇 점 정도나 볼 수 있을까? 더구나 해바라기나 이삭줍기, 모나리자와 같은 걸작 중의 걸작은 아마 평생 단 한 점을 보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강원도 횡성에 가면 한 두 점도 아닌 80점 이상의 최고 걸작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 있다. 바로 지난 8월 오픈한 세계 명화 미술관 `오마이갤러리`(www.ohmygallery.co.kr)이다. 이곳에는 밀레의 `이삭줍기`, 고흐의 `밤의 까페테라스`, 뭉크의 `절규`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세계의 걸작 그림들이 300평(1평=3.3㎡)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다빈치부터 마티스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르네상스 시기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들로 구성해 서양미술사의 핵심적인 흐름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전시한 상설 미술관이다. 물론 전시된 명화는 진품이 아닌 정교하게 제작된 레플리카(복제화)로, 국내 복제명화 전문브랜드인 아이엠티아트(I.M.t.art)(대표: 임영원,www.imtarts.com)에서 원본 필름과 특허제작기술로 정교하게 제작된 원화와 거의 흡사한 수준의 복제화이다. 흔히 복제화라고 하면 직접 손으로 일일이 그려낸 그림이거나 종이 재질에 대량으로 인쇄돼 액자가 끼워진 아트포스터가 대부분이지만 오마이갤러리 작품은 원작과 동일한 캔버스에 정밀하게 디지털 프린팅해 그 위에 수작업으로 리터칭, 원화의 질감을 살려냈다. 원작과 거의 동일하면서도 생생함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거기에 뮤지엄 타입의 고급액자로 마무리하면 더욱 실감나는 복제화가 탄생된다. 더구나 이 전시는 손으로 직접 만져 보기도 하고 사진 촬영도 허용돼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전시가 아닌 자유롭고 개방적인 체험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특징은 명화 감상뿐만 아니라 `패러디아트`라는 명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사진놀이터의 개념도 함께 넣어서 `재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로써의 콘셉트로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한다. 그 밖에 3D 입체명화 전시관과 착시미술존에서는 미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현장 미술체험학습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가족들의 예술 나들이, 그리고 국내 명화 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학생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올해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각각 2000원씩 할인 판매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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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조정래의 가 7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권과 3권 역시 2위와 3위 자리를 지키며 부동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피니트 엘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 는 25일 출간과 동시에 지난주 예약 판매 12위에서 4위로 단숨에 올랐다. 드라마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책들도 눈에 띈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작가 키무라 유이치의 창작 동화 시리즈 6권 전권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가 5위, 그 외 와 , , , 등 5권이 7위에서 11위까지 나란히 올랐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이 소개되며 지난주 13위에 이어 일곱 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는 두 계단씩 내려가 각각 12위와 13위에 자리했고, 프랑수아 를로르의 과 혜민스님의 은 네 계단씩 올라 각각 14위와 15위를 기록했다. 정신분석 전문의 한성희의 는 두 계단 떨어진 16위, 은 세 계단 오르며 17위에 자리 잡았다. 정유정의 은 18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를 쓴 레이먼드 조의 신간 은 1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BS `힐링캠프`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이지선의 는 네 계단 내려가며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도 조정래의 시리즈가 4주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권과 2권은 각각 1위, 2위를 유지하고 있고, 3권은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이 3위, 로맨스 소설 시리즈가 5위에서 7위, 그리고 9위를 차지하며 처음 순위에 진입했다. 레이먼드 조의 자기관리서 역시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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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성구(李成九, 1896 ~ 미상) 선생을 2013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10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선생은 1896년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 기간 중 이수봉이라는 이명(異名)으로 더 알려진 선생은 1919년 고향에서 만세 운동에 참여했고, 선천면사무소 방화를 주도했다. 선생은 이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던 중 일제의 고문으로 건강이 악화돼 1923년 5월 병보석으로 형 집행정지 후 일시 석방됐을 때 중국 상하이로 망명했다. 망명 후인 1923년 9월 상하이 독립신문사에 입사한 선생은 2년여 동안 근무하다가, 1926년 1월 의열투쟁 독립단체인 병인의용대에 참여했다. 병인의용대 일원으로 상하이 일본 총영사관 폭파의거를 결행했고, 병인의용대의 총 3차례 이뤄진 폭파 의거에 2차례 참여했다. 상하이 일본총영사관 폭파 의거 후 일제의 병인의용대에 대한 검거가 강화되자, 일시 의열투쟁의 최전선에서 물러나 1929년 1월 한국노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임시정부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1930년 6월 상하이 한국독립당에 가입, 1933년 1월 이사로 선출됐다. 이외에도 대한교민단 간사와 그 산하의 의경대, 상하이 한국독립당의 기관지인 `상해한문(上海韓聞)`의 기자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일제의 계속되는 단속과 검거로 인해 선생은 1933년 10월 12일 체포돼, 이듬해 3월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의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수감 후 선생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어 이 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후대에 전해지지 않아 사망일 등을 확인할 수 없다. 1968년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로를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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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울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 둔치 및 울산박물관 등에서 `대한민국 한복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은 부ㆍ울ㆍ경 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에 준공 예정인 `태화루` 복원을 기념하고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진화하는 우리 옷 한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 외교를 통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우리 옷` 한복을 세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한복패션쇼 ▲한복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초 베트남 한복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영석 전통한복 디자이너가 총연출을 맡고, 대한민국 한복 명장 9명의 작품과 한복 디자이너 17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올라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 중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총연출 김영석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장롱 안에 있는 한복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쇼에 이어 국악과 K-POP의 `만남공연`도 펼쳐진다. 소리야의 퓨전 국악 연주와 비보이 공연, 크레용팝과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틴탑의 K-POP 공연,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과 회심곡의 김영임이 함께하는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한복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한복 `플래시 몹(번개군중)` 공연과 한복 체험, 전통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복전시회는 10월 7일~27일 울산박물관 제2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션쇼에 출품된 한복은 물론 족두리 100개와 우리 야생화로 수놓은 방석 100개, 전통 노리개, 책가도 병풍 등 한복에 가려져 주목 받지 못하는 장신구 등을 조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열리는 한복 패션쇼와 전시회를 통해 울산이 생태환경도시에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우리 전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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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시, `제2회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 [아유경제=김재원기자] 부산지역 최고로 아름다운 조경사업장은 어디일까? 부산시는 지역 내 우수한 조경사업장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품격 높은 명품 그린부산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최근 3년 내(2011.1월 이후) 부산광역시에 조성된 1,000㎡ 이상의 모든 조경사업장(공공분야, 민간분야 모두 포함)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조경공사 발주처, 설계자 및 시공자는 관련서류(응모신청서, 응모작 판넬)를 작성하여 부산시 녹지정책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창의성, 주변과의 조화, 시공완성도, 유지관리 등을 기준으로 2차(예비, 최종)에 걸친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 중 대상 1, 베스트상 1, 특별상 2 등 총 4개소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과 베스트상은 시공현장에 기념동판을 제작 부착하여 상징성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부산시장의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조경관련 전시회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 실국 홈페이지 바로가기(환경녹지국) →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은 뛰어난 조경지를 발굴 홍보하여 지역의 조경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그린부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공모전에 많은 조경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제1회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에서는 대상에는 해운대 소공원(제네시스). 우수상은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즈아파트 조경, 부경대 수경시설조성, 기장 캐스빌 블루 1차아파트 조경이 각각 선정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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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2014년 국토부 예산안 20.5조원 편성 [아유경제=진현수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예산안을 전년(21.3조원)에 비해 3.8% 감소한 20.5조원으로 편성하였다. `09년 이후 4대강 살리기 사업,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산규모가 늘어난 측면을 고려, 투자속도를 조절하면서 내실화를 기하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정수준의 투자규모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당초 `국가재정운용계획`(12-16)상의 `14년 예산규모(20.1조원)보다는 0.4조원 증액 국토교통부는 전년보다 예산규모가 줄어들었으나, 그동안 집중 투자된 도로, 철도 등 지역간 SOC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대신 도시재생 등 생활체감형 SOC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국민들의 체감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로 : 84,771(`13) → 82,954억원(`14), 철도 : 60,830(`13) → 59,810억원(`14) 국민체감형 지역균형 발전 쇠퇴하는 도심의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기반을 연내 구축하고, 내년부터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3년 5 → `14년 243억원) 지역별 발전전략에 맞추어 혁신도시, 해안권 발전사업 등 지역성장거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활력 회복도 도모할 계획이다. * 혁신도시 지원 : 90(`13) → 109억원(`14), 해안권발전사업 : 198(`13) → 340억원(`14) 또한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산업단지 진입도로(77개 7,603억원) 및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47개 1,065억원) 건설을 적기 지원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단 재정비를 위해 대구, 대전, 전주 등 3개 우선사업 지구 공사를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13년 43 → `14 275억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개보수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바우처 제도(236억원)를 도입하고, 생활보호대상자가 대부분인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시설개선(400억원),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지원(30개지구 1,100억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파트관리비 절감을 위해 공사·용역계약의 전문상담 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지원센터(5억원)도 새롭게 설치한다. * LH공사 산하 주택관리공단에 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전문가의 상담과 분쟁조정 지원 빠르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호남고속철도(11,277억원) 및 경부고속철도 2단계(대전·대구 도심구간, 3,487억원)를 개통하고, 수도권 고속철도(2,402억원)도 `15년 완공을 위해 중점 투자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120억원) 등 5개 도시(광역)철도를 신규로 추진하고,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을 통해 출퇴근 교통불편을 완화한다. * 상일-하남 복선전철(140), 광교-호매실 복선전철(3), 광주도시철도 2호선(52), 대전도시철도 2호선(10) * 혼잡도로 개선(생활교통혼잡도로 계획수립비 10억 포함) : 1,290(`13) → 1,393억원(`14) 또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저상버스(862대, 378억원) 및 장애인 콜택시(231대, 45억원)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노인, 장애인은 물론 벽지노선 등 소외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철도이용을 위해 운임보상(PSO)도 지원한다.(`13년 3,434 → `14년 3,467억원) 아울러 교통오지 불편해소 등을 위해 울릉·흑산도에 소형공항 건설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울릉도 : 20억원, 흑산도 : 15억원) 택시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택시산업 선진화 방안도 추진한다. 실시간 운행정보시스템을 구축(5억원)하고, 택시감차 보상(56억원)을 통해 택시과잉공급을 해소한다. 또한 운송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CNG 개조(3억원)와 충전소 설치(1.5억원)를 지원함으로써 이용자 서비스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항공기 추락, KTX 탈선 등 최근 발생한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교통시설의 안전투자도 확대한다. KTX 탈선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0.8억원) 및 철도차량·용품 인증제(6억원) 도입 등 철도안전투자를 확대하고(`13년 2,732 → 14년 3,057억원) 제2항공교통센터 본격 착공(대구, 120억원) 등 항행안전시설 확충 및 항공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13년 401 → `14년 602억원) 또한 수도권에 교통안전체험교육장(70억원)을 추가로 건립하여 체험형 학습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17년까지 30% 줄일 계획이다.(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 : `12년 2.34명 → `17년 1.64명) 하천 홍수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하천정비(4,278억원) 및 지방하천정비(7,313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상홍수에 대비한 댐치수능력증대를 위해 7개댐에 1,417억원을 투자하며, 도심침수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성분석(3억원)도 새로이 시행한다. 미래대비 투자 등 신성장동력 발굴 공간정보와 교통정보를 IT·모바일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국 주요 59개시에 대해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부동산 입지여건 등을 인터넷 3차원 지도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13년 152 → `14년 223억원) 교통사고·장애물 및 주변 차량정보를 차량-차량, 차량-도로간 실시간 공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세대 ITS 시범사업(30억원)도 추진한다. ※ 국토교통분야 R&D투자 확대 : `13년 4,014 → `14년 4,110억원 또한 중소업체의 해외진출 확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지원규모 확대 등을 통해 해외건설시장 개척사업도 중점지원 한다.(`13년 249 → `14년 273억원) * 해외건설시장 개척 : 108(`13) → 141억원(`14), 글로벌인프라펀드 : 120(`13) → 132억원(`14)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 건설(8,000억원) 등 2개의 철도사업과 국도 6호선 둔내-무이(364억원) 등 8개 도로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 평창동계올림픽 연계교통망(억원) : `13년 9,475 → `14년 11,491억원 또한 2년 앞으로 다가온 제 7차 세계물포럼 개최(`15.4, 대구·경북)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세계도로대회(`15.11, 서울) 개최도 지원함으로써 국제 위상도 제고한다.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 88올림픽 고속도로 건설(2,000억원) 등 계속사업은 준공시기에 맞춰 연차소요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13년 10,345 → `14년 14,279억원) * 원주-강릉 복선전철(8,000억원), 진주-광양 복선전철(2,000억원), 인천도시철도 2호선(1,802억원), (충남·경북) 도청신도시 진입도로(427억원) 등 신규사업은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범정부적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따라 적극 추진한다. (주요 예시)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 타당성이 검증되어, 기본계획 수립비 지원(20억원) - 신공항 건설 : 추진단계에 따라 `14년 타당성 조사비 지원(20억원) - 춘천-속초 복선전철 : 사업 재기획 조사비 지원(50억원) -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 광주-해남구간 우선 추진(실시설계비 50억원) -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 사전 기본계획 조사비 지원(10억원)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인 12월까지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주요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주기적인 업계 간담회, 현장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누수가 없도록 재정사업 평가, 총사업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예산 집행을 내실화하여 투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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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군산대 문창호 교수, `2013 건축의 날` 대통령 표창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군산대학교 문창호 교수(공과대학 건축공학과)가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2013 건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문창호 교수는 1995년부터 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 교육 및 사회봉사에 매진해 왔고, 대한건축학회 종신회원으로 전북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플로팅건축(floating architecture) 연구단 단장직을 맡아 새로운 건축산업 분야인 플로팅건축의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는 등 건축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건축의 날"은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건축인의 최대 행사이며, 경복궁 창건일인 9월 25일을 기념해서 제정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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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시, 재정확충 위해 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아유경제=정훈 기자] 인천시에서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그 동안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긴축재정 운영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 중 보전 부적합 재산이나 현재로서는 당장의 활용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재산중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인천시 전체 이익에 부합되는 재산에 대해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지난 2012년 4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일환으로 (주)한화로부터 기부채납된 논현동 764-4번지 10,776.8㎡(대), 1필지를 매각한다. 예정가격은 19,751백만원이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10. 1일(화) 10:00~10.15일(화) 16:00까지 이고,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0분의 10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입지여건은 소래·논현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8,000여 세대의 한화 에코메트로 등 총 12,000여 세대에 이르는 논현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수인선 전철이 통과하고, 제3경인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며, 300m 거리에 골프연습장이 있고 준주거지역 용도로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축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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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PD] 통신비 30%저렴한 우체국 알뜰폰이 화제다. 기존 통신사에 비해 30% 저렴한 것도 모자라 종류도 다양해 소비자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커져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우체국 알뜰폰은 '국민 통신비 부담 줄이기'와 '중소기업 희망 사다리 구축' 국정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협회, 중소알뜰폰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5월 첫 발표 후 4개월만에 판매를 시작했다. 알뜰폰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으로 총 17종이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네" "우체국 알뜰폰, 기대이상" "우체국 알뜰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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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PD] 배우 이지아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화제다. 30일 SBS 새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관계자는 "이지아가 주인공 역할을 맡기로 최종 확정됐다. 조한선, 하석진 등 기존 물망에 올랐던 배우들도 그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지아는 극중 엄지원이 맡은 오현수의 여동생이자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로 캐스팅 됐다.그동안 배우 한가인과 김사랑 등이 거론됐던 역할로, 최종적으로 이지아가 제작진의 낙점을 받은 것. 지난 2011년 MBC 수목극 '나도, 꽃!' 이후 2년만의 컴백이다. 이 외에도 손정현PD가 정을영 PD 대신 연출을 맡아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관계자는 "정을영 PD가 병원에서 '현재도 건강이 좋지 않은데, 이를 방치할 경우 심하게 악화될 수 있다'는 권고를 받고 고심끝에 하차했다"고 밝혔다. 손정현 PD는 '보스를 지켜라'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 '사랑에 미치다' '루루공주' '파리의 연인' '2004 인간시장'의 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가족사진' '주군의 태양'을 기획했다. 손 PD와 김수현 작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며,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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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PD] 배우 송중기의 군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 눈에 봐도 수척한 모습.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은 '군복 입은 송중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 군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이렇게 살이 빠졌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힘든가 보다", "우리 오빠 수척해 졌네. , "오빠 초코파이 소포로 보낼게요. 많이 먹고 힘내요", "당연히 가야 할 군대지만 군인들 기빨리는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송중기 더 마르면 안될 것 같은데"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부대 내 생활관 앞에서 군복을 입고 뒷짐을 진 채 서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까무잡잡해진 피부가 눈에 띄며 슬쩍 웃고 있지만 피곤한 듯 한 표정은 숨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8월 2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오는 201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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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PD]아웃도어업체 블랙야크 강태선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의 얼굴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빗고 있다. 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김포공항 여수행 비행기탑승구에서 강 회장이 탑승권 확인 작업을 하던 아시아나항공사협력업체 직원을 신문지로 때린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당일 오후 6시 여수에서 열리는 수퍼모델 선발대회 참석차 여수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탑승 시간에 촉박하게 도착한 강 회장이 항공사 직원에게 우선 탑승을 요구하며 사태가 벌어졌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강 회장이 게이트 쪽에서 늦게 나왔는데 탑승이 된다 안된다 승강이를벌이다 신문을 가지고 훈계 비슷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회장은 예약돼 있던 비행기를 타지 못했고 일련의 소동 뒤 해당 직원에게 바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블랙야크 측은 "폭행은 와전된것이며 신문지를 말아 어깨를 툭친 정도"라며 "현장에서 곧바로직원에게 사과했고 찾아가사죄를 표했다"고 해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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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PD] `공대 얼짱` 유사라의 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사라는 프리미엄 트렌드 포토진 `Allycia`(엘리시아) 창간 기획 화보에서 육감적인 몸매와 뇌쇄적인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도발적인 매력을 과감히 발산했다. 30일 화보에서 유사라는 비비드 컬러의 란제리에 가죽 재킷과 스키니 진을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섹시미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블랙 튜브톱과 레오파드 패턴의 스커트로 청순한 미모 뒤의 늘씬한바디라인을 뽐냈다. 촬영을 담당한 김학중 사진작가는 "평소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유사라의 매력을 엿볼수 있는 화보가 완성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유사라는 10월 1일개봉하는 에로틱 스릴러 영화 `바캉스`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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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PD] 샤이니 컴백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샤이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샤이니는 다음달 14일 미니 5집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를 공개해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 샤이니의 컴백 소식과 함께 멤버 태민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민이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티저 역시 차례대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태민은 짙은 눈 화장으로 이목을 끈다. 또 붉은색 의상을 입고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어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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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PD] '인천 모자(母子) 살인사건' 피의자인 차남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던 차남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26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자택에서 차남 정모(29)씨의 부인 김모(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김씨는 이날 오후에도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조사를 앞두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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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PD] 경기경찰청'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관리'시범서로 선정된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30일 오전 7시 30분 학교정화구역내(학교주변200m)위치한 불법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를 철거했다. 구리경찰서는 8월 시청·교육청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관리·단속하고 있다. 특히 이와 병행 민·관 합동으로 학교주변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철거된 성매매업소는 5월 21일 학교정화구역(학교주변200m이내)내 위치한 교문동 A오피스텔에 불법으로 성매매 시설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홍보 후 이를 보고 연락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성매매영업해온 곳이다. 김녹범 구리경찰서장은 "학교 정화구역내에 학생안전과 교육환경에 유해한 불법 업소는 절대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며 "철거를 통하여 엄정한 법질서가 확립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학교주변 CLEAN지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는 학교 정화구역내에 학생안전과 협업하여 행정처분(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등을 병과하여 강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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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현수PD] 배우 신성일이 아내인 배우 엄앵란과 진행한 세기의 결혼에 얽힌 비화가 화제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 녹화에 출연해 아내 엄앵란과의 만남과 결혼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 중 신성일은 "당시 어머니가 며느릿감으로 마음에 둔 사람이 있었다. 영화 '현해탄은 말이 없다'에 출연했던 재일교포 여배우 공미도리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성일은 공미도리와 '현해탄의 구름다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일본에서 건너온 공미도리는 촬영이 없는 날 신성일의 집에 머물었고,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가까워졌다. 신성일은 "함께 지내며 어머니가 그녀를 마음에 담아뒀다.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어딜 갔더니 공미도리의 부모가 있었고 선을 보는 자리였다. 양가 부모님들이 모두 흡족해 하셨고, 어머니와는 이미 '일본에 가서 살자'고 얘기가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성일은 열애 중이던 엄앵란과의 결혼 의사를 밝혔다. 신성일은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엄앵란이 임신했다'고 고백했고,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 어머니도 결국 엄앵란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성일의 파란만장한 삶이 공개될 '대찬 인생'은 30일 밤 11시에 방송예정.ⓒ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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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낙엽귀근(落葉歸根)' '혼외아들 의혹'으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이 퇴임사에서 남긴 말이다. 30일 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자신의 퇴임식에서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낙엽귀근'을 인용해 "낙엽은 지지만 낙엽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검찰총장 채동욱은 여기서 인사를 고하지만 이제 인간 채동욱으로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채 총장이 퇴임사에서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한 것은 '혼외아들 의혹'에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결백을 자신한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채 총장은 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이끌어가겠던 다짐"과 "여러분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저 스스로 방파제가 되어 외부의 모든 압력과 유혹을 막아내겠다는 약속"에 대해 "제 모든 것을 걸고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불편부당하고 공정한 검찰, 정치적으로 중립된 검찰, 실력있고 전문화된 검찰, 청렴하고 겸허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고자 했다"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수사 공정성을 지키는 것은 준사법기관인 검찰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가치이며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채 총장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검찰가족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고마웠다"는 말을 끝으로 단상을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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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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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영 기자] 10월 기업경기전망지수가 6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0월 전망치가 10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부문별로는 내수(106.5), 수출(102.5), 투자(101.3), 고용(101.1)이 긍정적으로 전망됐으며, 업종별로는 경공업(102.9), 중화학공업(104) 등의 선전이 기대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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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가운데 은퇴 시점 나이로 20대는 60대 초반을, 50대는 60대 중반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20대 이상 전국 남녀 2274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은퇴 시점과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성인이 은퇴하기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 나이가 64.5세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은퇴는 직장에서 퇴직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장에서 퇴장해 경제활동을 멈춘 상태를 의미한다. 은퇴 시점에 대한 생각은 나이가 많을수록 은퇴 시점을 늦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하기 가장 적절한 나이로는 20대가 62.8세로 60대 초반으로 나타났고, 30대는 64.5세, 40대 65세, 50대 65.7세로 연령이 높을수록 은퇴 나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전체 평균은 64.5세였다. 이는 실제로 은퇴하는 평균 연령인 53세(통계청 조사, 2012년 조사)보다 무려 11.5년이 많은 것으로 퇴직 이후 일자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고령자들의 노동 공급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수명도 1970년 61.93세에서 해마다 약 0.5세씩 늘어 2011년에는 81.2세(여성 84.0세))로 증가했다. 희망 은퇴 시점을 64.5세로 봤을 때 여성은 은퇴 이후 20년 가까이 시간이 남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도 연령이 높을수록 `노인`이라고 인식하는 나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70세를 노인이라고 인식했고, 30대는 71.8세, 40대는 72.2세를, 50대는 73.8세를 노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전체 평균은 71.9세로 나타났다. 한편, 7월 한 달간 50대 이상이 아르바이트로 벌어들인 월평균 소득은 94만2000원으로 20대 63만6000원보다 30만6000원을 더 많이 번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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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신입 사원 연봉이 2배가 되는 시점은 경력 15년차, 직급으로는 차장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자사 연봉통계 서비스에 등록된 2012년 기준 경력 연차별 연봉 데이터 199만2225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직급별로 평균 연봉으로는 ▲사원급(경력 1~4년 미만)이 평균 2911만원 ▲대리급(경력4~8년 미만)이 평균 3868만원 ▲과장급(경력 8~12년 미만)이 평균 4547만원 ▲차장급(경력12~17년 미만)이 5572만원 ▲부장급(경력 17년 이상)이 7733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 연봉이 가장 크게 높아지는 시점은 부장급으로 이전 직급(차장급) 평균 연봉 대비 증가율이 38.8%(2161만원 인상)로 가장 컸다. 직급별 평균 연봉은 사원급이 2911만원으로 3000만원을 조금 밑돌았다. 대리급 평균 연봉은 3868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957만원 높았고, 과장급은 평균 4547만원으로 대리급보다 평균 679만원 높았다. 차장급은 평균 5572만원, 부장급은 평균 7733만원으로 각각 전 직급 대비 1000만원, 2000만원 이상 평균 연봉이 크게 높아졌다. 경력 연차별로는 경력 1년차 신입 사원의 평균 연봉이 2847만원으로 집계됐고, 이후 경력4년차까지 연차별 평균 연봉이 3000만원 이하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3000만원대로 진입하는 시기는 경력 5년차(3089만원)이며, 4000만원대로 진입하는 시기는 경력 9년차(4189만원), 5000만원대로 진입하는 시기는 경력 11년차(평균 505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력 17년차에는 평균 연봉이 7146만원으로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시기는, 신입 사원 입사 시 평균연령(남성 만 28세 / 여성 만 26세)을 기준으로 남성 만 44세, 여성 만 42세가 되는 시기로, 많은 직장인들이 부장 이상의 관리자급으로 승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평균 연봉이 8000만원대에 진입하는 시기는 경력 24년차(8081만원)이며, 연차별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시기는 경력 26년차로 평균 8338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의 연봉도 정점을 찍은 후 하향 곡선을 그리는 시기가 있다. 집계 결과, 평균 연봉이 낮아지는 시기는 경력 27년차(7865만원)로, 전년 대비 5.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사원 입사 평균연령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 시기는 남성 만54세, 여성 만 52세로 정년(만55세)을 몇 년 앞둔 시기이다. 신입 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연봉이 2배가 되는 시점은 언제일까? 신입 사원 연봉 2847만원의 2배 5694만원이 되는 시점은 경력 연차별로는 15년차(5701만원)일 때, 직급 기준으로는 차장급(5572만원)일 때가 신입 사원으로 입사할 때 연봉의 두 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년 간격으로 전년 대비 연봉이 크게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6년차 평균 연봉이 지난해 대비 11.5%로 크게 인상됐고, 이후 경력 10년차, 경력 11년차 평균 연봉도 전년 대비 각 9.8% 인상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력 17년차는 전년대비 19.5%로 평균 연봉이 가장 크게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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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얼마 전 한 창업 관련 잡지사에서 예비 창업자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독립 점포가 아닌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창업을 시작하려고 창업 전문가나 창업몰을 찾는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 이유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성이 높으면서 마케팅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동 인구와 상주 소비 인구가 많은 상권에 기존에 잘 운영이 되던 점포라면 충분한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계산도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창업 전문가들은 어떠한 창업이든 성공 보장이 없는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창업몰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팀 이정희 팀장은 "창업을 시작할 때는 우선 정부 기관의 각종 대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인지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시작하려는 점포의 수익률이나 브랜드 인지도, 본사 CEO의 경영 철학이 자신과 맞는지, 가맹점 혜택이나 창업비용 등을 자세히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관련 대출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경우 창업 준비가 보다 수월하면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좋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거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열리고는 있지만, 아이템 선정이나 창업 준비에 대한 정보 보다는 같은 업체들이 늘 똑 같은 포맷으로 가맹점 모집에만 혈안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성공 창업을 유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창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았거나 관련 신문 및 프랜차이즈 전문지, 창업 관련 단행본 등 자기계발서의 도움이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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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2013 포뮬러원(이하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피스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한다. 작년 12월 세계자동차연맹(FIA)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F1의 글로벌 파트너가 된 롤렉스는 지난 3월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세계 19개국에서 열리는 F1 전 경기의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카레이서 시계의 대명사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COSMOGRAPH DAYTONA)`가 출시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F1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함으로써 롤렉스가 지속적으로 후원한 모터스포츠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등 전 세계를 투어하는 초대형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F1은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 중 하나로,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에는 11월까지 일본, 인도, 아랍에미리트, 미국, 브라질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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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PC나 가전제품, 자동차의 원가절감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부품 모듈화가 소비자들에게는 수리비 폭탄이 되고 있다. 부품 모듈화란 기능 수행을 위한 부품을 일정 단위별로 세트화시키는 작업으로,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조립 공정을 최소화하고 비슷한 모델의 여러 제품에 공용할 수 있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선 조그만 렌즈나 플라스틱 배관 하나가 망가져도 단품 수리가 불가능해 모듈화 부품 전체를 갈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 달갑지 않다. 단품일 경우 수천~수만 원이면 가능한 수리비가 5~100배로 뛰기 일쑤인 것.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운영하는 소비자고발센터에 올 1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부품 모듈화 관련 소비자 피해는 총 48건. 작년 한 해(61건)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모듈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PC 및 노트북, 휴대전화가 27건(56.2%)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가전제품(DSLR카메라, 매립형 내비게이션, TV) 13건(27.0%) ▲자동차 분야 8건(16.6%) 등으로 나타났다. 모듈화 진전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비용 문제가 가장 큰 불만으로 꼽혔고, 사설 업체 이용 후 공식 AS(사후 관리) 거부에 따른 위험 부담도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라는 데 불만이 더해졌다. 배보다 배꼽이 큰 수리비를 들여 수리하느니 중고품을 폐기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 그에 따른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노트북 배터리 단자가 고장 났을 경우 단품 수리가 불가능하다. 일체형으로 제작된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 해 3만~4만 원이면 충분한 수리비가 10배 이상 뛴다. TV 패널도 고장 날 경우 무조건 모듈 부품 전체를 교체하기 때문에 새 제품 구입가에 맞먹는 수리비를 부과 받는다. 패널 중 백라이트만 교체할 경우 수리비가 15만~20만 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패널을 통째 교체하면 3~5배의 수리비가 나온다. 자동차 팬 클러치 역시 2000~3000원이면 교체될 수 있는 플라스틱 배관 하나가 깨져도 모듈화 부품 전체를 들어내야 돼 100배 이상의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더욱이 이 같은 모듈화 부품 교체는 부품 값뿐 아니라 공임비까지 상승시켜 그 부담은 더욱 커진다.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는 "팬 클러치 배관 수리를 위해 엔진까지 꺼내야 하는 상황이라 공임비도 당연히 높아진다. 단품 부품이 공급되면 정비 공임도 당연히 함께 낮아져 소비자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서치 최현숙 대표는 "생산 공정의 모듈화로 인해 제조사들은 생산성 효율화로 막대한 원가를 절감하지만 그 부작용은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모듈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 연장, 수리비 할인, 제조사 납품용과 별도로 보증수리용 단품 부품 공급 의무화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례1. 사이드미러 테두리 깨졌는데 "일체형이라 전부 갈아야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김모 씨(남)는 얼마 전 자신의 차량을 집 앞에서 주차하다가 건물 외벽에 사이드미러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깨진 사이드미러 플라스틱 테두리 교체를 위해 공식AS센터를 찾았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출고 당시부터 일체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부분 교체는 불가능하다며 사이드미러 전체 교체비용으로 18만 원가량을 안내했다. 결국 김 씨는 사설 정비업체에서 3천원에 사이드 미러 플라스틱 테두리를 교체했다. 김 씨는 "유리는 부분 교체가 되고 플라스틱 테두리는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례2. 매립형 내비게이션 액정 교체 비용이 경차 한 대 값? 경남 사천시 향촌동에 사는 이모 씨(남)는 지난해 3월 수입 차를 3000만 원에 구입했다. 3개월 후 차량 내부에 매립된 내비게이션 액정 파손으로 수리를 받게 됐고 AS센터가 제시한 비용은 무려 820여만 원. 내비게이션 액정 하나만 수리가 불가능해 그에 맞물린 많은 기기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비현실적인` 수리 가격에 대해 거듭 항의했지만 정가의 40% 수준인 중고품만이 대안이라는 답변 밖에 듣지 못했다. 이 씨는 "모든 옵션이 적용된 새 내비게이션을 장착해도 150만 원 수준인데 내비게이션 액정 하나 때문에 찻값의 25%에 해당하는 수리비를 내야 하다니 어이가 없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자동차 업체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동시를 즐길 수 있는 `ENV 시스템` 특성상 내비게이션에 맞물린 많은 기기들을 통째로 교체할 수밖에 없어 비용이 늘었다"고 해명했다. #사례3. TV 백라이트 고장으로 패널 통째로 교체 대구시 수성구 이모 씨(여)는 최근 TV 화면 하단 10cm가량이 시커멓게 변해 영상이 나오지 않는 문제로 AS를 요청했고 패널 교체로 57만 원을 안내 받았다. 160만 원에 구입해 겨우 2년가량 사용하고 부담하기에는 수리비가 너무 높아 사설 업체를 찾은 이씨. 놀랍게도 백라이트 교체비용으로 15만 원이 청구됐다. 패널 문제가 아니냐고 묻자 "공식 AS센터에선 백라이트만 교체가 불가능해서 패널까지 통째로 교환하는 거라 비용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AS센터 측 말만 듣고 패널 교체했다면 40만 원 가까이 생돈을 쓸 뻔했다"며 기막혀 했다. #사례 4. 휴대전화 액정 깨지면 패널까지 교체해야 대전 유성구 봉산동의 박모 씨(여)는 지난달 중순 떨어트려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 수리를 위해 AS센터를 찾았다. 청구된 수리비용은 18만 원. 알고 보니 해당 단말기 모델은 액정 강화유리와 내부 패널이 `일체형`이어서 통째로 교체해야 했다. 박씨는 외부 강화유리만 별도로 수리 가능한 사설 업체에서 6만 원가량에 액정을 교체했다. 박씨는 "휴대전화는 액정 파손이 잦은 제품으로 유명한데 공식AS센터에서 수리를 받으면 2~3배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사설 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용자가 내몰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례5. 80만 원대 노트북, 충전단자 고장 났는데 "수리비 56만 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사는 정모 씨(여)는 올해 초 노트북을 80만 원에 구입했다. 최근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AS센터를 찾았다. 충전 단자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청구된 수리비에 깜짝 놀랐다. 제품 구매가에 버금가는 56만 원. 과도한 금액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충전단자와 메인보드가 일체형이라 어쩔 수 없다는 설명이었다. 정씨는 "충전단자 교체비용으로 4만~5만 원이면 될 텐데 충전단자와 메인보드가 일체형이란 이유로 수리비가 10배나 뛰었다"며 황당해 했다. #사례6. 30만 원대 디지털카메라 수리비가 헉~ 18만 원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의 박모 씨(남)는 지난해 디지털카메라를 30만 원 후반대 가격에 구입했다. 하지만 올 7월 카메라 렌즈 겉 유리창, 일명 윈도 파손으로 수리를 받았다. 내부 렌즈엔 이상이 없었지만 AS센터에선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렌즈라며 통째로 교환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수리비용은 무려 구매가의 절반이 넘는 18만 원. 중고 부품으로 윈도만 떼어내 수리할 경우 3만 원이었지만 흠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거부했다. 박씨는 "중고 부품으로는 되는 수리가 새 제품으로는 안 된다니. 결국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 제조사가 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며 분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렌즈 글라스는 별도 부품 공급이 불가능해 렌즈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품 수리 못해 `배보다 배꼽 큰` 수리비 부담 [아유경제=정훈 기자] PC나 가전제품, 자동차의 원가절감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부품 모듈화가 소비자들에게는 수리비 폭탄이 되고 있다. 부품 모듈화란 기능 수행을 위한 부품을 일정 단위별로 세트화시키는 작업으로,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조립 공정을 최소화하고 비슷한 모델의 여러 제품에 공용할 수 있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선 조그만 렌즈나 플라스틱 배관 하나가 망가져도 단품 수리가 불가능해 모듈화 부품 전체를 갈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 달갑지 않다. 단품일 경우 수천~수만 원이면 가능한 수리비가 5~100배로 뛰기 일쑤인 것.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운영하는 소비자고발센터에 올 1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부품 모듈화 관련 소비자 피해는 총 48건. 작년 한 해(61건)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모듈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PC 및 노트북, 휴대전화가 27건(56.2%)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가전제품(DSLR카메라, 매립형 내비게이션, TV) 13건(27.0%) ▲자동차 분야 8건(16.6%) 등으로 나타났다. 모듈화 진전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비용 문제가 가장 큰 불만으로 꼽혔고, 사설 업체 이용 후 공식 AS(사후 관리) 거부에 따른 위험 부담도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라는 데 불만이 더해졌다. 배보다 배꼽이 큰 수리비를 들여 수리하느니 중고품을 폐기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 그에 따른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노트북 배터리 단자가 고장 났을 경우 단품 수리가 불가능하다. 일체형으로 제작된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 해 3만~4만 원이면 충분한 수리비가 10배 이상 뛴다. TV 패널도 고장 날 경우 무조건 모듈 부품 전체를 교체하기 때문에 새 제품 구입가에 맞먹는 수리비를 부과 받는다. 패널 중 백라이트만 교체할 경우 수리비가 15만~20만 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패널을 통째 교체하면 3~5배의 수리비가 나온다. 자동차 팬 클러치 역시 2000~3000원이면 교체될 수 있는 플라스틱 배관 하나가 깨져도 모듈화 부품 전체를 들어내야 돼 100배 이상의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더욱이 이 같은 모듈화 부품 교체는 부품 값뿐 아니라 공임비까지 상승시켜 그 부담은 더욱 커진다.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는 "팬 클러치 배관 수리를 위해 엔진까지 꺼내야 하는 상황이라 공임비도 당연히 높아진다. 단품 부품이 공급되면 정비 공임도 당연히 함께 낮아져 소비자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서치 최현숙 대표는 "생산 공정의 모듈화로 인해 제조사들은 생산성 효율화로 막대한 원가를 절감하지만 그 부작용은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모듈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 연장, 수리비 할인, 제조사 납품용과 별도로 보증수리용 단품 부품 공급 의무화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례1. 사이드미러 테두리 깨졌는데 "일체형이라 전부 갈아야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김모 씨(남)는 얼마 전 자신의 차량을 집 앞에서 주차하다가 건물 외벽에 사이드미러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깨진 사이드미러 플라스틱 테두리 교체를 위해 공식AS센터를 찾았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출고 당시부터 일체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부분 교체는 불가능하다며 사이드미러 전체 교체비용으로 18만 원가량을 안내했다. 결국 김 씨는 사설 정비업체에서 3천원에 사이드 미러 플라스틱 테두리를 교체했다. 김 씨는 "유리는 부분 교체가 되고 플라스틱 테두리는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례2. 매립형 내비게이션 액정 교체 비용이 경차 한 대 값? 경남 사천시 향촌동에 사는 이모 씨(남)는 지난해 3월 수입 차를 3000만 원에 구입했다. 3개월 후 차량 내부에 매립된 내비게이션 액정 파손으로 수리를 받게 됐고 AS센터가 제시한 비용은 무려 820여만 원. 내비게이션 액정 하나만 수리가 불가능해 그에 맞물린 많은 기기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비현실적인` 수리 가격에 대해 거듭 항의했지만 정가의 40% 수준인 중고품만이 대안이라는 답변 밖에 듣지 못했다. 이 씨는 "모든 옵션이 적용된 새 내비게이션을 장착해도 150만 원 수준인데 내비게이션 액정 하나 때문에 찻값의 25%에 해당하는 수리비를 내야 하다니 어이가 없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자동차 업체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동시를 즐길 수 있는 `ENV 시스템` 특성상 내비게이션에 맞물린 많은 기기들을 통째로 교체할 수밖에 없어 비용이 늘었다"고 해명했다. #사례3. TV 백라이트 고장으로 패널 통째로 교체 대구시 수성구 이모 씨(여)는 최근 TV 화면 하단 10cm가량이 시커멓게 변해 영상이 나오지 않는 문제로 AS를 요청했고 패널 교체로 57만 원을 안내 받았다. 160만 원에 구입해 겨우 2년가량 사용하고 부담하기에는 수리비가 너무 높아 사설 업체를 찾은 이씨. 놀랍게도 백라이트 교체비용으로 15만 원이 청구됐다. 패널 문제가 아니냐고 묻자 "공식 AS센터에선 백라이트만 교체가 불가능해서 패널까지 통째로 교환하는 거라 비용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AS센터 측 말만 듣고 패널 교체했다면 40만 원 가까이 생돈을 쓸 뻔했다"며 기막혀 했다. #사례 4. 휴대전화 액정 깨지면 패널까지 교체해야 대전 유성구 봉산동의 박모 씨(여)는 지난달 중순 떨어트려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 수리를 위해 AS센터를 찾았다. 청구된 수리비용은 18만 원. 알고 보니 해당 단말기 모델은 액정 강화유리와 내부 패널이 `일체형`이어서 통째로 교체해야 했다. 박씨는 외부 강화유리만 별도로 수리 가능한 사설 업체에서 6만 원가량에 액정을 교체했다. 박씨는 "휴대전화는 액정 파손이 잦은 제품으로 유명한데 공식AS센터에서 수리를 받으면 2~3배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사설 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용자가 내몰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례5. 80만 원대 노트북, 충전단자 고장 났는데 "수리비 56만 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사는 정모 씨(여)는 올해 초 노트북을 80만 원에 구입했다. 최근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AS센터를 찾았다. 충전 단자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청구된 수리비에 깜짝 놀랐다. 제품 구매가에 버금가는 56만 원. 과도한 금액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충전단자와 메인보드가 일체형이라 어쩔 수 없다는 설명이었다. 정씨는 "충전단자 교체비용으로 4만~5만 원이면 될 텐데 충전단자와 메인보드가 일체형이란 이유로 수리비가 10배나 뛰었다"며 황당해 했다. #사례6. 30만 원대 디지털카메라 수리비가 헉~ 18만 원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의 박모 씨(남)는 지난해 디지털카메라를 30만 원 후반대 가격에 구입했다. 하지만 올 7월 카메라 렌즈 겉 유리창, 일명 윈도 파손으로 수리를 받았다. 내부 렌즈엔 이상이 없었지만 AS센터에선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렌즈라며 통째로 교환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수리비용은 무려 구매가의 절반이 넘는 18만 원. 중고 부품으로 윈도만 떼어내 수리할 경우 3만 원이었지만 흠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거부했다. 박씨는 "중고 부품으로는 되는 수리가 새 제품으로는 안 된다니. 결국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 제조사가 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며 분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렌즈 글라스는 별도 부품 공급이 불가능해 렌즈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0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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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이하 영국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함께하는 영국문화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국의 풍경, 문화, 교육 등 영국 여행 또는 유학 중 찍은 사진이나 영국문화원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찍은 사진이면 된다. 만 18세 이상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영국문화원 이메일(educationuk@britishcouncil.or.kr)로 접수시키면 된다. 제출된 사진들은 영국문화원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응모한 순서대로 공개되며 영국문화원이 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이 선정된다. 인기상의 경우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의 주인공에게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제공하는 인천-영국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2매가 주어지며, 2등(1명)에게는 소니 디지털 카메라 RX 100 II 1대, 3등(2명)과 인기상(1명)에게는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무료 수강권, 참가상 수상자(10명)에게는 주한영국문화원 그레이트 우산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시상식은 11월 16일(토) 영국유학박람회 행사장에서 거행되며, 수상작은 영국유학박람회(11월 16~17일, 플라자호텔서울 B1 그랜드볼룸) 행사장 내에 전시 및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를 통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국의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면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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