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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ㆍ이하 건단연)가 `2024 건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힘찬 다짐을 알렸다.
이달 26일 건단연은 오후 3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과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동산 PF 부실 위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 등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라는 주제로 민관이 함께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한승구 건단연 회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포함 국회의원 22인 등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건설단체장, 유관 기관장, 정부 포상 수상자 가족,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경제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11인에 대한 정부 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가장 큰 금탑산업훈장은 없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신정건설 이상민 대표이사 ▲삼지엘앤씨 지문철 대표이사 등이, `동탑산업훈장`은 ▲유호토건 유정호 대표이사 ▲영동건설 손병희 회장 등이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철탑산업훈장(2명), 산업포장(3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6명), 장관 표창(90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인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면서 젊은 건설인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라며 "젊은 층이 `일하고 싶은 산업`, `직업 삼고 싶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합심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의 날은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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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권 1기 신도시(성남분당ㆍ고양일산ㆍ안양평촌ㆍ부천중동ㆍ군포산본)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각 지자체별 평가 기준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달 25일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인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부천시 ▲군포시 등은 각각 선도지구 공모지침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앞서 지난달(5월) 22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평가 기준에 따르면 ①주민 동의 여부(60점) ②정부환경 개선의 시급성(10점) ③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0점) ④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참여 주택 단지 수 10점ㆍ가구 수 10점) ⑤사업 실현 가능성(가점 최대 5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민 동의 여부`는 전체 주민의 95% 동의를 받아야 6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 성남 분당
분당은 1기 신도시 중 가장 디테일한 공모지침을 공개했다. 선도지구 공모를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대상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중 ▲전체 50% 이상 동의 ▲단지별 50% 이상 동의 ▲구역 내 상가 2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재건축을 희망하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가구당 주차대수가 적거나, 여러 단지의 통합 재건축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 선정 가능성이 커진다.
배점 항목(가점 포함 102점 만점)은 ▲주민 동의 여부 60점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6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15점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19점 ▲사업의 실현 가능성 2점(가점) 등 5가지로 나눴다. 이 중 가장 큰 평가 요소인 `주민 동의 여부`는 공동주택 단지 동의율이 50%면 10점, 95% 이상이면 60점 만점이 주어진다.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은 항목별로 ▲가구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평균 건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PC공법 등 항목별로 2점 배점이며 최고 6점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구당 주차대수(2점) ▲소방 활동 불편성(2점) ▲주택 단지 평균 건령(2점) ▲엘리베이터 유무(2점) ▲복도식 건물 포함 유무(2점) ▲PC공법 구조 건물 포함 유무(2점) 등 평가 항목을 세분화했고, 이 중 3가지 이상 항목을 충족할 경우 상한 점수인 6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항목 배점은 국토부 기준인 10점보다 높은 15점으로 올렸다. 주민 대표가 주민동의서 징구 시 제공하는 10쪽 분량의 개발 구상안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근린상업지역 등 인근 건축물 포함 여부 ▲소규모 단지 결합 ▲장수명 주택 인증 ▲공공기여 추가 제공 등의 세부 요소에 따라 점수를 준다.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는 국토부 표준 평가기준을 준용해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4점) 및 통합 정비 참여 가구수(15점)를 평가해 점수를 산정한다. 만약 4개 단지 이상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통합 가구수가 3000가구 이상이면 각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 항목은 가점 평가 요소로 사업 추진 중 시공자와 갈등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신탁사` 또는 `공공`이 참여하는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1만2000가구 규모로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며, 공모지침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9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지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고양 일산
다음은 일산으로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통합 구역 내 가당 주차대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ㆍ통합정비 참여 가구수) 등에 따라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방침이지만, 특정 유형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주택 유형(연립ㆍ아파트ㆍ주상복합)에 따라 안배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토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 및 배점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다.
일산의 최대 수혜 대상은 국토부에서 제시한 기준 물량 6000가구와 지자체별로 추가할 수 있는 3000가구를 합한 9000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천 중동ㆍ안양 평촌ㆍ군포 산본
중동은 공모 신청자격으로 대상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에 주어지며 동의율 산정기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33조1항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동의자 수 산정 방법을 따른다.
공모 내용은 ▲선도지구 선정 평가 대상구역 및 공모 신청자격 ▲평가 기준 ▲공모 신청 방법 등이 포함됐고 국토부에서 제시한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표준 공모지침`을 바탕으로 부천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
평가 기준 또한 국토부 표준 평가 기준을 토대로 만들었다, 평가항목은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수(10점) ▲참여 가구수(10점)를 포함한 총 4개로 총 100점 만점이다. 특히 국토구가 제시한 주민동의율인 60점보다 10점 높였다.
국토부 표준 평가기준에서 주요 변경 사항은 ▲모든 평가항목을 정량평가로 구성해 선도지구 선정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민동의율 배점을 확대해 평가 변별력이 확보될 수 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평가항목 배점은 10점으로 유지하되 옥외 주차 비율 항목을 추가해 주차 불편 문제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이 밖에 평촌ㆍ산본은 국토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며, 중동과 함께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 물량 4000가구+지자체별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경우 6000가구까지 공급될 전망이다.
한편, 각 지자체들은 올해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27일 오후 6시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기간 내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나아가 오는 11월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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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양정1가로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봉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거제대로72번길 24(양정동) 일원 245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8가구 및 오피스텔 58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정초등학교, 성전초등학교, 동의중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송상현광장, 양정라이온스공원, 꿈동산어린이공원, 녹음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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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중산층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종합부동산세를 전면적으로 폐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폐지법(안)을 지난 1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 부담의 형평성 제고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05년 신설된 종합부동산세는 오히려 법 목적에 맞지 않게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불러일으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특히 주택 소유의 동기나 목적, 소유한 기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ㆍ획일적으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소유자에 대해 중과세율 및 가중된 세부담 상한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입법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정책 수단의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재산권을 제한해 위헌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 국민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증가해 온 상황"이라며 "이중과세 논란이 지속되는 등 종합부동산세의 위헌 소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해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해당 법률을 폐지하려는 것이다"라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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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물류부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판매ㆍ업무ㆍ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 건축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노원구 마들로1길 45(월계동) 일원 1만9675.4㎡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특색있는 입면디자인으로 광운대 지역의 관문으로서 기능을 강화했고, 북측 경춘선 숲길에서부터 석계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공지 2개소와 가로대면형 판매시설을 연계해 배치했다.
또한 저층부에 계획된 판매시설은 인접 대지와 지상층 보행통로로 연결하여 이용자의 접근과 편의성을 높였고, 중층에 계획된 업무시설은 모든 사무실이 공유하는 중정형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최상층 숙박시설은 풍부한 옥상조경을 활용해서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공공성과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공간의 양적ㆍ질적 확보를 이끌어내 쾌적한 녹색도시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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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 중인 GH는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 체결이 끝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GH는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
GH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 공사도 시공자를 선정 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ㆍ청소년쉼터 안나의 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24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2공구 지장물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에 들어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체 선정은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 춘궁동 일원 문화재조사용역 및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공사 착공 전 지장물 철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설계금액은 19억26여 만 원으로 ▲지장물 철거(건축물 및 부속 구조물) ▲폐기물 분리(1차 선별) ▲건축물 내ㆍ외장재 석면 등 해체 ▲관정폐공 등을 처리한다.
이번 사업의 철거 대상 건축물은 모두 451동에 관정이 88곳, 고철 상차 및 운반은 1392t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입찰에 들어간다. 지장물 해체공사 개찰은 그달 16일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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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시(시장 오세훈)-경기(도지사 김동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등은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 응모한 지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ㆍ도는 사전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서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방식으로 새 매립지가 구해질지 의문이 제기된다. 완화할 조건으로는 `후보지 경계에서 2㎞ 내 주민등록상 가구주 50% 이상의 동의`를 들었다. 매립지는 대표적인 `님비(NIMBY)` 대상 시설로 주민 동의를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못한 이유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3개 수도권 광역지자체가 `합의`로 결정을 내리는 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광역지자체들과 지자체에 유인을 제공하거나, 지자체를 압박할 힘이 작은 환경부에 맡겨두고 새 매립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현재 방식으로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준수하기에 소각장 용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2022년 6월 서울시와 인천시, 고양ㆍ부천ㆍ안산ㆍ남양주ㆍ안양ㆍ화성ㆍ김포ㆍ광주시 등 10개 지자체에 민선 8기 지자체장 임기 내 소각장을 설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소각장 확보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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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HUG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이 30년을 맞은 해로, 이날 HUG는 그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자활 기반 조성과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을 함께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HUG,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보훈청, 광복회, 노후주택 보수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병태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HUG는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시절이었던 1995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작년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총 77가구에 4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HUG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안정 지원과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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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고천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숙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7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3(고천동) 일원 2만7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8.23%, 용적률 609.9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9가구 및 오피스텔 12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천초등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지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고천가구역은 2012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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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발표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 검토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마련된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사업 절차,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기준, 용도지역 변경ㆍ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ㆍ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하고, 사업참여자는 심의를 통해 기준금리에 따라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를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운영기준 마련을 위해 곳곳의 사업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논의를 해왔으며, 그중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경의중앙선)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6곳이 참여 사업검토 대상지로 선정돼 다음 달(7월)부터 사업자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촉진지구 지정 및 건축 인ㆍ허가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2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앞으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용도지역 상향,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의 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및 유형(대상지 기준ㆍ사업 추진 절차 등) ▲사업계획 수립 기준(용도지역 변경 기준ㆍ 용적률 및 공공기여ㆍ건축 및 주차계획 등) ▲공급 및 운영기준(입주대상자ㆍ공간 운영 등) ▲총칙(적용 범위ㆍ용어 정의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기준은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근린 및 일반상업, 준공업지역의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중심지역(면적 1000㎡ 이상)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 건립 등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된다.
`역세권`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심의시 350m 이내), `간선도로변`은 폭 20m 이상 주ㆍ보조간선도로 경계로부터 직각 50m 이내, `의료시설 중심지역`은 의료시설 대상부지 경계로부터 350m 이내를 말한다.
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과 건축 인ㆍ허가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로 일괄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사업계획 결정 절차에 따라 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승인 및 건축 인ㆍ허가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및 공공기여 기준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기준`은 사업대상지의 인접지 용도지역 및 도로 규모별 사례 제시 및 도식화하고 `용적률 및 공공기여 기준`은 용도지역 변경 여부에 따라 수치화해서 민간에서 사업계획 수립 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때 공공기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우선으로 한다.
사업대상지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면 근린 또는 일반상업지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폭 20m 이상 간선도로변에 접하는 경우에는 근린 또는 일반상업지역까지 변경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경우는 기본용적률은 540%(공공기여율 25%), 상한용적률은 900%(추가 공공기여 180%)까지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운영기준에는 개인공간, 공유공간, 공용공간에 대한 세부적인 건축설계 기준(의무ㆍ권장)이 포함돼 있어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의 품질 향상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기틀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공간은 1인실은 12㎡ 이상, 2인실은 21㎡ 이상(욕실 2.5㎡ 포함ㆍ발코니 면적 제외), 침대, 책상, 붙박이장, 수납장, 냉장고(150L 이상) 및 에어컨(천장 매립형 권장)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유공간은 1인당 6㎡(150인 이하)를 확보하되 입주자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공유공간 면적은 필수공간(기본생활공간ㆍ지원생활공간ㆍ커뮤니티공간)은 70% 이하로, 특화공간은 30% 이상으로 조성하되, 필수 공간은 국토교통부 「기숙사 건축기준」의 공유공간 면적 이상이면서 각각 공간별 비율은 15% 이상으로 한다.
공용공간은 로비, 승강기홀, 복도(중복도 1.8m 이상), 소방차전용구역(3층 이상 필수) 등으로 안전 및 편리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실질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임대의무기간(10년 이상) 동안 `주거서비스 인증(우수등급 이상)`을 이행하도록 하고, 1인 가구에게 더 안전한 주거공간을 공급하고자 「범죄예방 건축기준(국토교통부 고시)」을 준수하도록 운영기준에 담았다. 「범죄예방 건축기준」은 적용 건축물에 서울형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는 해당하지 않으나, 1인 가구 주거 특성임을 고려해 해당 기준을 따르도록 했다.
공유공간 중 특화공간은 면적 50% 이내를 비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를 허용해 민간사업자는 일반인 대상 수익사업용으로 활용하고 입주자는 할인된 사용료로 이용하는 `상생형 특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다. 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기존 임대주택과 다르게 적용되는 세제(취득세ㆍ재산세ㆍ부가가치세), 주택도시기금 융자 대상 확대 등 제도적으로 미흡한 점을 적극 발굴해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는 인구ㆍ사회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1인 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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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리비안 오토모티브)에 7조원을 투자키로 해 추락 직전에 직면했던 리비안의 주가가 반등했다.
폭스바겐은 6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양사는 2030년 이전에 합작회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한때 테슬라 경쟁사로 부상했지만 2024년 1분기 14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보였다.
또한, 현금 보유고도 작년 12월 말 기준 79억 달러로, 1년 전 116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여파로 인해 지난 2월 직원 10%를 감원한 데 이어 4월에는 1%를 추가로 감원 한 바 있다.
또한 합작사였던 미국 포드자동차(2021년 리비안 상장 당시 아마존과 함께 약 12%의 지분 보유한 최대 주주)도 리비안과 함께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해까지 리비안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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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탄천대교 하부에서 열린 `강남 탄천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조성됐으며,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고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들이 염원했던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마친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의미한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남녀노소ㆍ어르신ㆍ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은 각 9개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되며, 9홀 기준 ▲Par5(100~150m) 1개 ▲Par4(60~100m) 4개 ▲Par3(40~60m) 4개로 이뤄진다. ▲A코스는 세곡동 1-3, 2-5번지(대곡교 인근) 일대 7309.5㎡ ▲B코스는 세곡동 507번지(대곡교 탄천 우안) 일대 8034.8㎡ ▲C코스는 세곡동 13-4번지 일대(강남힐링텃밭 인근) 9207.3㎡ 규모다. 각 코스는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108명으로 4부제 운영 시 하루 43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크골프장은 올해 7~8월에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정식 운영 및 예약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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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오는 29일 영업운행을 개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구성역 토목ㆍ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열차운행 안전성 및 이용자 편의성 검증을 위한 종합시험운행 및 이용자 사전점검을 완료하는 등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GTX를 타면 구성역에서 동탄역까지 7분(버스 약 50분ㆍ자동차 약 25분), 수서역까지 14분(전철 약 36분ㆍ자동차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구성역과 지하 연결 통로로 환승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대합실과 환승통로 상부에 오픈형 천장과 사각 LED 조명을 설치해서 개방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이용자 쉼터도 설치돼 쾌적하게 열차를 대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GTX-A 구성역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 조정ㆍ주차장 확장 등 연계교통 체계를 정비했다. 우선, 마북ㆍ죽전ㆍ동백 방면 등 수요가 예상되는 7개 노선에 버스 8대를 증차해, 배차간격을 최대 절반까지 단축한다.
신설되는 구성역 4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23번 국지도에 정차하는 14개 버스노선 가운데 690번(용인터미널~수지구청역) 등 7개 노선*의 정차 위치를 구성역 4번 출구 앞으로 조정한다. 수인분당선 보정역 인근이 기종점인 29-1번(죽전역~보정역) 등 6개 버스노선을 구성역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종점 위치가 변경된다.
연원마을, 교동마을, 마북IC 구간을 직결하는 마을버스 노선(502번) 신설도 추진하고, GTX-A 마지막차 도착시간이 밤 12시 53분(동탄행), 밤 12시 33분(수서행)인 점을 고려해 6개 버스노선을 오전 1시 5분~1시 1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현재 169면인 구성역 공영주차장의 주차면 수를 339면으로 늘려, 자가용 승용차 이용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올 연말 GTX-A 구성역 5번 출구 추가 개통에 맞춰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5개 버스 노선이 경유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구성역 개통으로 용인 인근 지역 주민들도 GTX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말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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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관계 기관과 함께 철도 분야 지진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유관 기관 합동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ㆍ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지진계측센서에서 진동을 실시간 측정해 철도교통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기준이상 진동 감지 시 경보 발생 및 운행 통제를 연계하는 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ㆍ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6 · 뉴스공유일 : 2024-06-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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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남영동업무지구2구역ㆍ이하 남영2구역) 재개발(도시정비형)의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건설 부문) ▲현대산업개발 2개 사의 수주 경쟁이 가시화된 가운데, `일반상업지역 내 주거비율` 관련 조합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오피스텔을 임의로 삭제하고, 주거비율을 입찰지침서보다 높게 책정한 데 따른 `입찰지침 위반` 이슈가 조금씩 수면 위로 부상해서다.
다수 관계자는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최대 용적률 위반(300%→360%) 사안에 철퇴를 내렸던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압구정 일대는 3구역 외에도 삼성물산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의 단톡방 가짜 조합원 잠입 이슈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업계 "삼성물산, 남영2구역의 주거용적률ㆍ주거비율 초과한 계획 제출"
서울시-용산구, 임의 변경에 후속 조치 `촉각`
먼저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21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받았다.
그런데 삼성물산의 제안에서 주거용적률(520%)과 주거비율(60%) 계획을 두고 조합 집행부 내부 및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비계획(안)을 전제로 만든 입찰지침서상 주거용적률(477%)ㆍ주거비율(57.5%) 모두 회사 자체적으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의 대안설계(안)이 주거비율은 2.5%, 주거용적률은 42.3% 초과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셈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는 "조합은 삼성물산이 제출한 대안설계(안)이 입찰지침 위반인지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2022년 결정고시가 난 정비계획(안)과 ▲주거비율 ▲주거용적률 ▲오피스텔 포함 여부 등이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이곳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계획돼 있던 오피스텔(비주거시설)이 삭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일반상업지역 내에서 주거비율 상향과 관련해 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완화사항으로 판단하며, 정비계획(안)의 중대한 변경이라는 의견을 공문으로 조합에 회신한 바 있다. 용산구 역시 중대한 변경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을 공문을 통해 명확히 알려준 것이다.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 집행부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올해 초 시공자 현장설명회에서 사전 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과 조합의 입찰안내서에서 규정한 대안설계 기준을 위반한 내용일 수 있다"면서 "입찰지침서 위반의 경우, 해당 입찰참여자의 제안서 제출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영2구역 재개발 조합 입장에선, 주거비율을 상향한 대안설계(안), 주거비율을 상향 조정한다는 건 정비계획(안) 변경 등의 인ㆍ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곳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일원 1만765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74%, 용적률 858.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65가구 및 오피스텔(80실)ㆍ복합청사ㆍ업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2명으로 파악됐다.
압구정 일대 3구역ㆍ5구역 재건축 이슈도 도마 위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최근 들어 정부의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 분위기와 별개로 시 지침 위반 등은 엄격히 관리하고 중지ㆍ개선 지시를 하고 있어 직접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는 결정고시된 정비계획(안)과 다른 입찰제안서와 관련해 보수적인 기조를 취해온 바 있다. 무엇보다 시공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입찰지침서`다. 지난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여의도한양 재건축 등 입찰 경쟁이 가열된 양상 속에서 입찰참여자들이 입찰지침서를 어기며 절차 자체가 중단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의 경우 실태점검을 통해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고, 재공모 시정명령과 함께 수사 의뢰 가능성까지 비쳤다. 당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공모에 참가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지침 위반을 이유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해당 컨소시엄은 ①최대 용적률 360% 설계안 ②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임대주택을 미배치해 소셜믹스 원칙 등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46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해당 구역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외에 전문가들이 압구정 일대 구역 중 올해 하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압구정2구역(신현대9ㆍ11ㆍ12차)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압구정5구역(한양1ㆍ2차) 등이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이 압구정5구역에서 물밑작업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기에 앞서 압구정3구역과 같은 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5월) 압구정5구역에서는 삼성물산 고용 요원의 시공자 홍보를 위한 잠입ㆍ정찰 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불법 사찰ㆍ몰카` 등 이미 전례가 다양해 놀랍지 않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사건 내용을 정리하면 시공자 선정을 앞둔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서 삼성물산 측 관련 홍보 요원이 압구정5구역 조합원인 척 단체 카톡방에서 활동하다가 실수로 회사 보고 내용을 그 방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슈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이 모인 단체 카톡방에 조합원이라며 가장한 H씨가 갑자기 조합원 특정 인물(대의원) A씨에 대한 보고 내용을 게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게시물에는 A씨를 면담한 일지와 `조합장이 또 다른 인물 B씨에 대한 질의를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정리가 돼 있었다. 조합 집행부는 H씨가 삼성물산 측 홍보를 위해 고용됐으며 단톡방 참여코드를 알아내 허구 인물(가상 조합원)로 침투했다고 진술받았다고 부연했다.
또 결과적으로 H씨가 홍보 일일 보고서를 실수로 조합방에 올린 사고로 내용의 진위 자체도 허위였다는 게 조합 측 주장이다.
현재 일부 조합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카카오톡의 이용자 보호 규정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은 5년 이하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이 가능한 명백한 불법 행위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구상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대 7만8987㎡를 대상으로 현재 1232가구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5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개동 154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230명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압구정5구역은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선정했으며 설계안에 따르면 초고층 3개동을 한강변에 일자로 배치해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지상 최고 약 69층~70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며 각각 1977년 12월, 1978년 9월에 준공됐다. 이곳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조합원 행세ㆍ민간인 몰카ㆍ불법 사찰 `종합선물세트`
업계 한쪽에서는 `삼성의 민간인 사찰` 흑역사가 반복되는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도시정비사업을 떠나서 삼성이 이전에도 반복적인 불법 사찰로 뭇매를 맞은 적이 많아서란 설명이다.
이에 삼성 본사 측 준법감시위원회 도입과 이재용 회장의 주문ㆍ지시 등에 상관없이 `클린 수주` 주장은 반성의 의미가 아니라 `보여주기`가 끝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주사라 볼 수 있는 삼성물산이 여전히 옛날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월까지 로이슈와 소셜밸류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재개발)과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 수주 현장에서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조합원과 경쟁 업체 직원 등을 불법으로 미행하며 사찰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원 미상 (삼성물산 관련) 인원들이 불법 감시ㆍ사생활 촬영 등을 일삼고 있는 것 같다는 폭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불법 행위 인원들이 삼성물산에서 고용한 철거 및 경호를 위한 협력 업체 등의 인력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재개발 관계자 미행ㆍ사찰 이유로 ▲동향 파악 ▲불법 홍보 정황 발견 시 즉시 고발 등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재건축 전문가는 "반성 없이 과오를 되풀이하는 점이 우려된다. 이유가 무엇이든 방식이 `몰래카메라`에 가까운 불법 사찰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확산됐었다"라며 "삼성물산이 예전 그대로 불법 사찰 대상도, 방식도 유지하는 이유는 최초 범죄 당시에 제대로 된 처벌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
각 구역 시공자 홍보지침을 위반해, 타사를 가장하고 고의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서 입찰 자격을 박탈하려는 시도도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건설사 관계자들은 제보된 사진 가운데 대다수 일반 고객이나 임직원이 참여한 입주 단지 투어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구역과 `무관한 사람ㆍ무관한 행사`마저도 불법으로 미행ㆍ사찰한 삼성물산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에서는 `P사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장의 모처에서 식사 등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P사가 고용한 홍보 요원이라고 지목된 인물은 P사의 직원이 아니라 조합원과 업무상 만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제보자가 삼성물산 측 협력 업체란 의혹이 불거졌다.
명백하게 입찰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는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불법 사찰 과정에서 타사의 홍보 요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시공자 홍보지침에 따라서 자격 박탈 요건에 해당하는 행위는 아예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처리ㆍ입장 표명에 도시정비업계 이목 쏠려
한편, 서울시가 자치구 등에 입찰지침 준수를 지시하는 등 관리를 엄격히 하는 상황 속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중요 지침을 어긴 건설사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일부 단지처럼 이례적으로 직접 시공자 선정 절차 중지, 설계 변경 개정 지시 등의 철퇴를 내릴 수도 있다"면서 "또 서울시가 앞서 사건 수사 의뢰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향후 문제가 있는 사업장ㆍ건설사의 경우 수주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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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4일 부천시는 광희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곤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심곡로67번길 70-41(심곡본동) 일대 66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9가구 ▲52㎡ 38가구 ▲59A㎡ 93가구 ▲59B㎡ 19가구 ▲72㎡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가 성주산 자락 밑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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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7일 용인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90번길 11(김량장동) 일원 4만912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용인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인초등학교, 용신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용인8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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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도 제주시 도남수선화아파트(이하 도남수선화)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5일 도남수선화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정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7월)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다음 달(7월) 22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제주시 도남로13길 16-1(도남동) 일원 3253.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8가구 ▲54㎡ 16가구 ▲70㎡ 9가구 ▲84A㎡ 17가구 ▲84B㎡ 44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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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대신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19일 서대신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연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대신로45번길 15-7(서대신동3가) 일대 2만64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65.0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0가구 ▲59㎡ 74가구 ▲73㎡ 63가구 ▲84A㎡ 274가구 ▲84B㎡ 53가구 ▲84C㎡ 25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신초등학교,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대신중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부민산공원, 동아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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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선진 지방자치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종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조례를 대표발의 하고 본회의 의사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반기 기간 중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주민, 정당, 집행부 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우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강남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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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25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앞서 올해 3월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입찰에서 1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제안한 사업 계획 중 과도한 비용 부담이 예상돼 재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7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2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으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7㎡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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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4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남구 2청사 건립이 구민의 혈세를 볼모로 삼고 있으며, 공적 의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법적으로 불투명한 사업의 추진을 감수할 이유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강남구 2청사 건립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정안(김형곤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됐고, 표결에 부치기 전 토론이 진행됐다.
예산 전액 삭감 관련 찬성토론에 나선 김현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건부 부기를 달았다고 하지만 이달 24일 현시점을 기준으로 강남구 2청사는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여러 건의 소송이 얽혀있는 상황"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령 위반 등 복잡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업 추진이 투명하게 개선된 점이 없다"라며 "왜 국민의 혈세가 볼모가 돼야 하며, 왜 공적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상황을 감수해야 하는가"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정 의원은 "2청사 건립과 관련해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우려와 반대 의견이 있었는데 구청장님은 무엇을 하셨나"라며 "부적절한 권리관계와 불합리한 사업 추진 과정, 나아가 법령 위반 등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이 사업의 타당성을 진지하게 재고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토론을 끝으로 2청사 건립 예산은 전액 삭감으로 수정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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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신속한 화재진압을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그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서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도록 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는 화재진압 후 피해 지역의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10시 31분경 공장에서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 즉시 대응 1단계, 10시 54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 비상 대응 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가 행하는 대응 단계다. 대응 1단계(광역 1호)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이며 대응 2단계(광역 2호)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당시 현장에는 소방관 180여 명과 장비 60대가 출동했으며 사상자 3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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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구 제3선거구)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주민 갈등 심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서울시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최진혁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 및 업무보고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방송되기도 한 모아타운 주민 갈등 심화 상황을 언급하며 지난 3월 서울시가 수립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 방지 대책` 이후 투기 추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시가 초기에 갈등 관리하겠다는 시그널이 전달됐다고 판단되며, 갈등을 봉합하지 않고는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구조를 인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추가로 시에서 모아타운 갈등을 조정ㆍ방지 목적의 투기현장점검반과 갈등관리코디네이터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최 의원은 "노후 저층주거지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이 갈등 발생으로 추진이 지연돼 안타깝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주민간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갈등 방지 대책을 계속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모아타운 세입자 지원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최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2022년에 조례 개정을 통해 모아타운 세입자 손실보상 방안이 마련됐지만 이는 용적률 상향이나 임대주택 건립 비율 완화 같은 형식이었다.
최진혁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모아타운 내 임대주택 조성 시 기존 세입자 우선 입주 같은 대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위 법 개정 건의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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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3800억 원 규모(15억 브라질헤알화ㆍ미 달러화 기준 약 2.8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 규모(10억 헤알화) 헤알화 표시채권 발행보다 1.5배 큰 규모이다.
LH는 통화 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0.5%p 이상 낮아 금융비용을 45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한국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LH는 3기 신도시 조성, 신축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적기 이행과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 최대 12억 달러(한화 약 1조6000억 원)를 해외에서 조달한다.
LH는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외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국내 채권시장 발행 부담을 분산시켜 안정적인 재원 확보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LH는 공익사업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조항 등 높은 안정성으로 국가와 동일한 AA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발행으로 이자비용을 크게 절감했을 뿐 아니라, 우량 브라질 신규 투자 수요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 채권 투자자 풀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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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이하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1일 계양구는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546번길 6(효성동) 일원 58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81%,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20가구 ▲52B㎡ 16가구 ▲59A㎡ 16가구 ▲59B㎡ 19가구 ▲59C㎡ 67가구 ▲59D㎡ 26가구 ▲61㎡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꿈나무어린이공원, 쑥쑥어린이공원, 효성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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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5일 이달 열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스테이.지(STAY.G)`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후 1인가구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ㆍ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번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은 센터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1인가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김형대 의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센터 확장 이전은 1인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특성과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잘 녹여낸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다양한 거주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확장 이전한 센터의 규모는 595.28㎡로 기존과 비교해 약 1.5배(208.9㎡) 증가했으며, 공간은 공유라운지, 1인 스터디룸(4개), 프로그램실(2개), 상담실(3개), 공유주방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인기가 많았던 공유주방 공간은 확대했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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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1분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 속 매매가 하락 우려도 줄어드는 가운데 공사비 상승, 고분양가, PF 대출 냉각에 따른 저조한 아파트 공급(청약) 진도율로 아파트 매입의 또 다른 대안인 분양권(입주권)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25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1만178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1만205건), 전분기(2023년 4분기ㆍ9347건)보다는 2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1647건)로 1위를 차지했고 경북(1613건)이 뒤따르며 전기 972건 대비 65.9% 급증한 모습이다.
이어 충남(1605건)과 경남(1353건)도 분기 내 1000여 건 이상 거래량을 기록했고,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경기를 제외하면 ▲인천광역시(668건) ▲서울(137건) 등 거래 총량이 적어 수도권 전체 거래량은 2452건에 머물렀다. 반면 지방은 9331건으로 지방 분양권 거래 비중이 79%를 나타내며 수도권 21%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수도권의 분양권 거래비중이 낮은 이면에는 양도차액이 큰 수도권 분양권 전매 특정상 높은 양도소득세률(보유기간 1년 미만 70%ㆍ그 외 60%)이 허들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전매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신축 분양진도율이 낮았던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기준 서울은 5767가구(연내 4만3251가구 계획), 인천 7594가구(연내 2만8004가구 계획) 분양하는 등 분양진도율이 각각 13%, 2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거래된 전국 분양권(입주권)의 가액대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저가 거래는 줄고 고가 거래는 증가했다. 5억 원 이하 거래가 2023년 71.29%, 2024년 63.25%로 각각 과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5억 원 이하 거래비중이 8.04% 감소하고 5억 원 초과 고가거래가 증가했다. 5억 원 초과 거래는 2023년 28.71%에서 2024년 36.75%로 올해 분양권(입주권) 거래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특히 12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 고가 거래는 같은 기간 0.54%에서 0.65%로,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거래는 0.27%에서 0.32%로, 20억 원 초과 거래는 0.29%에서 0.33%로 모두 관련 수치가 상승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연초 회복세를 보이는 집값 흐름과 높은 신축 분양가로 말미암은 가격 인상 압력이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에도 고가 거래 비중 증가에 영향을 준 것"이라며 "다만 2020년 10만여 건을 훌쩍 넘겼던 뜨거운 활황을 단기 재현하기엔 아직 시장이 미진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그는 "입주 이후 차익기대가 큰 인기 지역 위주로 거래가 쏠리거나, 높은 분양권 양도소득세율 부담으로 큰 폭의 거래 확대가 제한적인 만큼 미래 가치ㆍ공급 희소성ㆍ분양권 전매 프리미엄 등의 적정성을 따져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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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개시되고, 27일에는 국토교통부-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간 협의체도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전국 단위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착수한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각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한다. 신도시별 공모지침은 이날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지침에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신도시별 평가기준,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동의서 징구 절차 및 양식 등이 포함된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포함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5일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 접수 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각 지자체가 신도시별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국토교통부와 전국 23개 지자체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으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및 요건이 명확해짐에 따라, 전국 노후계획도시에 대해서도 협의체를 확대ㆍ운영하는 것이다.
특별법 시행 이후 지자체 주민설명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을 통해 전국 신도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으로, 국토교통부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기존 1기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와는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체 참여 지자체들은 특별법 시행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지자체이다.
국토교통부는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행 단계별로 자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본계획(안)이 마련되면 기본방침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협의체는 지자체가 기본계획 수립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지역 의견을 수렴ㆍ논의하는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상설협의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수립 상황에 맞춰 선도지구 선정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및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5월 22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오늘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했다"면서, "오는 11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때까지 국토교통부도 공모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해당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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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금천구ㆍ송파구ㆍ양천구 일대의 모아타운ㆍ모아주택 심의가 통과하면서 해당 대상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3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등으로 양질의 주택 총 22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금천구 시흥대로20길 10 일대(시흥3동)를 대상으로 하는 시흥3동 950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시흥3동 1005 일대 모아타운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모아주택 완화 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ㆍ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해 모아타운으로 선 지정된(2023년 11월) 곳으로 이번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해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ㆍ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ㆍ공원ㆍ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업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의 정비가이드라인 등이다.
연접한 모아타운 계획과 연계해 시흥대로12길 확폭(8m→10m) 및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활성화시설을 배치했으며, 시흥대로18길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배치될 수 있도록 주 서비스도로를 설정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배치했다.
또 호암산 등산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개선과 금산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공원(1741㎡)을 신설하고, 커뮤니티가로에는 소공원(837㎡)을 계획해 인근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호암산 등산로 및 박미마을회관 방향의 동선 유도를 위해 주 도로 및 어린이공원변은 건축한계선을 5m 설정해서 쾌적한 보행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도로변 일부 필지와 사업가능구역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사업 시행시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되고 해당 필지소유자는 사업가능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가능구역 5개소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ㆍ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및 확보를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녹지부족, 반지하주택 침수 우려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가락동 171-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개동 1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400%→426%)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도로 폭원 확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했다.
가락동 171-5 일대는 북ㆍ서ㆍ남측 도로에 면해 도로 부속형 전면공지(1m~2m)를 조성해서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했으며, 맘스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ㆍ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공동주택 3개동 171가구(분양 136가구ㆍ공공임대 35가구)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양천구 중앙로51길 26-10(신월동) 일대 5091.7㎡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이번 심의를 통과해 기존의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탈바꿈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지역을 함께 고려해 보차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보도 및 조경을 계획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고 지형에 순응하도록 다단처리 및 화단계획을 했으며 주차장 외벽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 경관을 개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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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0일 구리시는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수택동) 일원 14만68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1%, 용적률 291.92%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개동 30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90가구 ▲38㎡ 114가구 ▲44㎡ 202가구 ▲59㎡ 1444가구 ▲77㎡ 103가구 ▲84㎡ 833가구 ▲110㎡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구리중학교, 수택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E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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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 벽산아파트(이하 조원벽산)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하며 광교산ㆍ백운산ㆍ수원화성 등 경관 설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조원벽산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정재ㆍ이하 준비위)는 오후 2시 장안구 보훈연구원에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약 32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해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나타냈다. 순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의 경과보고 ▲설문조사 결과 안내 ▲구 경기도 교육청 부지 관련 기사 내용 공유 ▲한국토지신탁의 신탁 방식 설명 ▲도시계획 ▲건축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상 30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광교산, 백운산 전경과 함께 수원화성이 보이는 경관에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설계 부문에서 경관에 대한 우수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준비위가 약 2주간 740가구 중 402가구 대상으로 재건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7가구(97%)가 찬성하며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시행 방식에 관해서는 ▲신탁시행자 방식 352가구(87%) ▲조합 방식 43가구(10%) ▲둘 다 선호 7가구(3%)로 많은 주민이 어려운 주거환경 속에서 주민들 대부분 신탁시행자 지정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재 준비위원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의 소통이 최우선이기에 의견을 수렴하고,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향 및 각종 사업성 제고 방안을 통해 실거주 주민들이 재정착함으로써 광교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곳은 영화초, 조원초,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교육자치역사관, 경기역사기록물전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영화공원, 조원공원, 광교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조원벽산은 수원 장안구 조원로 16(조원동) 일원 3만3226㎡를 대상으로 광교산을 품은 자연 친화적 단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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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시장(이하 서울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25일 서울오류시장 시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선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시공자 선정 계획을 재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19가길 14-1(오류동) 일원 4899㎡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34가구 및 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매봉초, 세곡초, 개봉중, 경인중, 고척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류동역광장, 오류역문화공원, 온수공원, 매봉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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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 실현을 위해 구조 안전 검증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전문위원회(건축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대책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의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민간건축물의 설계ㆍ시공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2015년 7월에 도입된 시 건축위원회 내 `구조안전전문위원회`는 내부 방침을 통해 운영돼, 굴토ㆍ경관 등 타 전문위원회와 같이 별도의 심의 운영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번에 제정하는 구조안전 심의 및 운영기준에는 ▲구조변경심의 기준 신설 ▲구조안전심의 사후 검증 자치구 지원 ▲체크리스트, 심의 대상 및 절차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운영기준이 적용되는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으로 ▲연면적 합계 10만 ㎡ 이상이거나 지상 21층 이상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 또는 ▲시가 설립한 공사가 시행하는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이다.
먼저, 구조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해 공사 착공 후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등이 설계변경으로 변경되는 경우 구조적 안전성 등 적정성을 서울시 또는 자치구 구조안전 전문위원회를 통해 검증한다. 주요 구조부의 재료ㆍ공법 변경, 기초 형식의 변경 등 변경 심의 대상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당초 심의한 위원을 포함해 변경심의를 운영한다.
기타 경미한 변경의 경우, 자치구의 구조안전 전문위원회의 자문 또는 서면심의로 처리한다.
또한,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의 이행 여부를 사후에 검증한다. 사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자치구 등 허가권자나 사업 주관부서에서 서울시로 요청하면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 부서의 요청이 있을 시,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는 지적사항 반영 여부와 현장 여건에 따른 추가 구조적 변경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심의 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사업자가 심의 제출자료 및 구조 해석을 위한 기준 적용의 적정성 등을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심의 대상, 시기, 심의 절차 등 구체적 사항도 안내한다.
설계하중 및 중요도 등급의 적정성, 재료의 기준 강도 준수 여부 등 심의를 위한 필수 검토사항을 제공해 심의 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하도록 한다. 또 심의 시기, 심의 진행을 위한 소요 기간 등을 안내해 건축주가 사업 일정을 계획하는 데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민간 건축공사가 설계, 현장 관리, 발주자 역량 등이 공공 발주공사와 비교할 때 매우 열악해 적극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향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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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전농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ㆍ이하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후.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롯데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하고 오는 8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7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전곡초등학교, 전일중학교, ?량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성심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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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4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1432가구 등 총 4277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가구를 비롯한 수도권 2397가구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해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035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397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3~4인 가구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소득ㆍ자산요건과 무관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 주택(1634가구)도 오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745가구), 신혼ㆍ신생아(1399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27일부터 입지ㆍ면적ㆍ임대료ㆍ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133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년까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적극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신생아 가구 대상 공급물량을 확충해 주거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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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7억달러 일반 외화채 및 △5년 만기 8억달러, 10년 만기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10bp, +135bp (1bp=0.01%p)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3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의 선도적인 지위와 높은 수주잔고 등을 바탕으로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으로 책정했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85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공모액의 4.3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장의 장기 성장성과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능력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을 글로벌 생산시설 및 R&D 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금액은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된 외화사채를 차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만 GM 1, 2, 3 합작공장을 비롯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합작공장 및 미시간, 애리조나 원통형·ESS 단독공장 등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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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9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암9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4일 신암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정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북로 33-27(신암동) 일대 6만27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 1.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부초등학교, 신아중학교, 영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랜드리테일, 파티마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암9구역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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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중동5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9일 중동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달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68번길 70(중동) 일원 7만60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4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오산공원, 거미줄공원, 와우공원, 와우산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해송초등학교, 좌산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 동백초등학교, 동백중학교, 산곡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중동5구역은 앞서 지난해 7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시공자 측은 이곳에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ㆍ설계그룹(칼리슨 알티케이엘-에스더블유에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아크로해운대`를 제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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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통합(경남ㆍ우성3차ㆍ현대1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목전에 뒀다.
지난 21일 강남구는 개포통합 재건축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7월) 24일까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개포1동 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서면으로 기간 내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303(개포동) 일대 13만2571㎡를 대상으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3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69가구(공공 365가구ㆍ일반 4가구) ▲60㎡~85㎡ 이하 525가구(조합원 73가구ㆍ일반 452가구) ▲85㎡ 1426가구(조합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개일초, 서울개원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한국외국인학교, 개포도서관스마트도서관, 서울시교육청개포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청룡근링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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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유천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유천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표경연ㆍ이하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KCC건설 ▲두산건설 ▲중흥토건 ▲아이에스동서 ▲동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7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유천로17번길 73(유천동) 일원 9만53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으로 우수한 곳으로 문화초, 문성초, 버드내초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유천시장과 서부종합시장, 서대전농협 하나로마트 버드내점,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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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3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22일 구역 인근 신부산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시공자를 성공적으로 선정함에 따라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67번길 68(광안동) 일원 7만189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10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수영구 최초 래미안의 상징성을 담은 `래미안수영더퍼스트(THE FIRST)`를 제안했으며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에는 폭포 물결을 형상화한 버티컬 디자인, 상부는 범선의 돛을 모티브로 한 옥탑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파노라마 뷰로 광안리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단지 중앙에 입주민 대상 사직야구장 면적에 달하는 녹지 광장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는 녹음으로 둘러싸인 연못과 1.4km 길이의 산책로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조경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영구 첫 래미안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도보 10분)과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14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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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21일 괴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태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 이상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사업참여의향서 등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07(괴정동) 일원 16만389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73%, 용적률 324.8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09가구 및 오피스텔 52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사하초등학교, 사하중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마트,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괴정5구역은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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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정릉로27길 140(정릉동) 일대 7717.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율 222.22%를 적용한 공동주택 140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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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대원아파트(이하 문래대원) 리모델링사업이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올해 문래동의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향후 인근 단지와 함께 대단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문래대원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세종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단지 인근 하우스디비즈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포스코이앤씨`가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영등포구 문래로4길 26(문래동6가) 일원 6007.5㎡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18가구에서 지하 6층~지상 19층 높이의 공동주택 25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32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시공자로 선정된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에술을 뜻하는 `Art`와 강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Rio`를 합한 명칭 `더샵아트리오`를 제안했다. 안양천이 인접한 쾌적한 입지에 예술을 입힌 주거명작을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외관은 단지 입구에 글로리아 게스트를 설치해 단지 품격을 높이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외장재를 사용해 고급화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조경은 안양천과 연계한 ▲블루스텝 가든 ▲갤러리 웨이 ▲원드가든 ▲라운지 가든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한다.
또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전용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를 갖춘 스카이라운지ㆍ골프연습장ㆍ탁구장ㆍ작은 도서관 등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 높임과 동시에 첨단 시스템도 설치해 단지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7월 문래현대2차(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도전해 `더샵 브랜드 타운화`를 도모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과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영문초, 신도림초, 문래중, 관악고, 신도림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안양천가족공원, 실개천생태공원, 해마루축구장, 안양천체육공원, 안양천C축구장, 야구장, 안양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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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ㆍ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24시간 적시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병상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 ▲정신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한 공공병상 운영비 지원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이슈이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남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남구는 추계 중증정신질환자 대비 등록 정신장애인 비율을 고려할 때 미관리 정신질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기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 정신응급의뢰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의 개정은 매우 적절하고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통과는 정신건강 위기상황 발생 시 응급정신질환자를 위한 공공병상 운영과 병상 운영비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강남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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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달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의원 발의 안건 중 3건이 원안 가결, 3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형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2년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반기 의회까지 무사히 완주해 구민의 행복과 강남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20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 `강남구 2청사 조성` 등 총 6개 사업에서 37억8465만 원이 일부 또는 전액 삭감됐고, 이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 등 의원 발의 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됐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청사기금 등 5개 기금을 포함해 총 651억 원 규모로, 청사기금 예치금에서 강남구청 신청사 임대보증금으로 사용하려던 350억은 전액 삭감됨에 따라 기금 사용이 불가하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다미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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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으며,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이달 20일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현대엔지니어링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사당동) 일원 2만2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510가구(임대 1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남사초등학교, 남성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강남고려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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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서계동 33 일대(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이곳에 2900가구 주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달 24일 서울시는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용산구 서계ㆍ청파ㆍ마포구 공덕 일대 4개소의 신통기획으로 서울역 등 도시활력ㆍ보행ㆍ녹지ㆍ남산경관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이에 따라 용산구 청파로73길 58(서계동) 일대 11만3279㎡를 대상으로 하는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은 앞으로 용적률 280% 내외를 적용한 지상 최고 39층 2900가구(오피스텔 250실 포함) 등을 공급하게 된다.
서계동 33 일대는 서울역에서 가까운 구역으로 그간 노후된 환경에 보행 및 차량 동선도 끊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 대상지 내 노후주택 비율은 87%이며, 단차는 최고 40m에 이른다.
이에 시는 단지 조성과 함께 인근 만리재로 및 청파로에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내에는 입체 보행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동서남북 보행로가 교차하는 단지 중앙마당은 주만 휴식공간ㆍ남산 조망 명소를 만들 계획이며, 지형 단차를 고려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경사로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청파로 변에 공원과 도서관을 복합 계획하고 청년 등 계층을 위한 공공기숙사 부지도 구상에 포함시켰고, 용도지역을 상행해 지상 최고 39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곳의 정비계획이 연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5월) 31일에 정비계획(안) 열람공고에 들어간 바 있다.
이곳은 지하철 1ㆍ4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도보권에 있고 다양한 곳으로 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청파초, 소외초, 봉래초, 배문중, 환일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주변에 손기정체육공원, 효창운동장, 효창공원, 남산공원 등이 인접해 공원시설 및 운동장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시는 서계동 33 일대와 함께 지난해 7월 재개발 신통기획이 확정된 ▲마포구 공덕동 115-97 일대(공덕7구역) 및 공덕동 11-24 일대(공덕A구역) ▲용산구 청파동1가 89-18(청파2구역) 일대 등까지 합하면 이 일대에 31만 ㎡, 총 7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덕7구역은 지난달(5월) 30일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나머지 2곳 또한 다음 달(7월)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4 · 뉴스공유일 : 2024-06-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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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1일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8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발주자가 정한 계좌로 50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하고, 나머지는 이행보증증권을 첨부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인근에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4 · 뉴스공유일 : 2024-06-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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