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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진주 방화ㆍ살인 사건 등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정신질환 범죄자 처벌 및 치료 대책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법무부가 후속 조치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과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신질환자 범죄에 대해 관련 부처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의한 범죄 위험 가능성 조기 발견 체계 수립하고 범죄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극 대응(행정입원 등)에 나선다. 경찰청은 범행이 중하지 않더라도 정신질환 등 재범의 우려가 높은 경우, 응급입원 조치, 감정유치 신청 등 적극 검토하고 초동수사단계에서 정신질환 여부, 재범위험성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법무부 및 검찰은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치료명령ㆍ치료감호 적극청구하고 치료감호 시설 확충 및 치료감호ㆍ치료명령 법제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법무부는 향후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범정부 종합대책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03 · 뉴스공유일 : 2019-05-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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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ㆍ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ㆍ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ㆍ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ㆍ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ㆍ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ㆍ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 원~1만5000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8000원대다.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요리를 내놓는다. 서해 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만든 모래언덕인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따끈한 게국지와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봐야 한다. 게국지는 봄 알배기 꽃게와 삭은 김장김치가 어우러져 내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음식이며, 박속밀국낙지탕은 낙지의 육질이 연한 제철 음식이다. 태안군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음식의 평균 가격은 게국지는 6만 원대(2인상 기준), 박속밀국낙지탕은 1만5000원대이다. 변산반도 마실길 중 풍광이 좋은 적벽강 노을길은 탐방 후에 부안 갑오징어와 함께 먹는 바지락죽과 바지락전이 별미이다. 이 요리는 부안군 일대 식당에서 팔며, 가격은 바지락죽 1만 원대, 바지락전 1만3000원대다. 지리산국립공원 추성~비선담 3.9km를 탐방한 후에 맛볼 수 있는 옻순 산채비빔밥은 함양군 마천면 일대 식당에서 평균 가격 1만2000원대에 판다. 옻순을 식용으로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중 2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봄철 제철 식재료 중 하나다. 한려해상 이락사 탐방 후에는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을 만날 수 있다. 남해군 일대 식당가에서 파는 멸치쌈밥은 신선한 제철멸치에 된장,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을 넣어 조린 음식으로 상추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다. 멸치회무침은 큰멸치의 살을 발라 갖은 야채를 넣어 새콤한 양념에 함께 내놓는다. 멸치쌈밥은 평균 1만 원대이고, 멸치회무침은 2만 원 대(작은접시 기준)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지역의 특색이 담겨 있는 향토음식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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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4월 30일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을 방문, 안전상황 점검은 물론 연극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양우 장관은 소극장에서 배전반의 안전장치와 피난 유도등의 작동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무대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연법」 개정을 통해 2018년 11월 28일부터 의무화된 피난안내도 비치 상태와 피난 안내 방송 실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안전상황을 점검한 박양우 장관은 "공연장 안전은 관객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박 장관은 연극단체 관계자와 연극연출가 등 연극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블랙리스트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연극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국립극단 창단 70주년인 내년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해 연극인들이 단합하고 다양한 연극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연 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연극계 인사들과 함께 연극 을 관람하고 출연진을 격려했다. 한편, 문체부는 공연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연장 안전 지침(매뉴얼)을 보급하고 공연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연장에 대한 안전시설 개ㆍ보수와, 자동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공기청정기 등의 안전용품 보급, 피난유도선 및 피난안내도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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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오는 5일 페이스 페인팅, 우드팬시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줄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키즈존도 또 다른 즐길 거리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 바운스도 설치돼 있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기간 동안 키즈존 입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도 선사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어린이날 연휴에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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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여수산단 기업들의 환경관리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일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지자체ㆍ주민ㆍ환경단체ㆍ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전라남도ㆍ여수시ㆍ주민대표ㆍ여수환경운동연합ㆍ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한다. 논의 과정에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자체적으로 마련 중인 환경관리 개선대책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수립한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관련 대응대책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 대책들에는 기업의 환경시설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강화, 산단 주변지역 대기환경 조사 및 주민 건강영향 평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환경부는 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보다 면밀히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도출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조명래 장관은 여수산단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하는 현장을 점검한다. 이동측정차량은 실시간 대기질 측정ㆍ분석장비(질량분석기 등)를 장착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에 출입하지 않고서도 다량 배출 사업장을 1차적으로 선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여수산단 시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에게 환경기준 준수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하고, 지자체 공무원들에게는 철저하고 효과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한 사업장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조명래 장관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서는 기업이 환경적ㆍ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이러한 책임을 다해 일반 국민들의 건강권이 보호되고 사회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꾸준히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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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4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도자공원에 위치한 높이 18m, 폭 15m 크기에 수령(樹齡) 100여 살 정도로 추정되는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9900여 ㎡ 규모의 유채꽃밭으로 올해 초 새롭게 조성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장 시기는 지난해 대비 약 보름정도 빨라진 것으로 관람객들은 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도자재단은 유채꽃밭 개장을 기념해 참나무언덕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살려 `진실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실 우체통` 이벤트는 우체통에 사랑의 서약서, 소원, 편지 등의 사연을 넣고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소원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지난주 도자공원에는 도자박물관 기획전 `백자에 담긴 삶과 죽음`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함께 오픈되어 도자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채꽃밭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주말에만 개최되던 수공예 프리마켓 `곤지암@리버마켓`이 3일간 연장 개최하는 등 유채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 개장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봄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도자박물관 전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리버마켓 그리고 참나무언덕 유채꽃밭까지 모두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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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융복합 혁신의료제품 지원을 향한 포문을 열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이날부터 융복합의료제품 해당 여부에 대한 온라인 질의가 가능하도록 `전자민원시스템`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민원시스템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질의해야 했던 융복합제품의 분류를 융복합혁신제품지원단(융복합기술정책팀)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품목 분류와 함께 지원단 내 허가총괄팀과 연계하여 허가ㆍ심사에 대한 사항을 통합 안내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분류 민원은 14일 이내(혁신제품조정협의회 개최 시 60일)에 답변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질의는 융복합기술정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는 융복합 혁신의료제품의 신속 개발과 빠른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융복합 혁신의료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예규)」을 이달 3일 제정했다. 이번 예규에는 민원처리 절차에 관한 세부 내용과 함께 학계ㆍ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제품 분류를 돕는 `혁신제품조정협의회` 구성ㆍ운영을 위한 근거도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번 전자민원시스템구축으로 융복합제품의 분류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제품화를 위한 빠른 상담ㆍ지원이 가능해져 융복합제품의 시장 진입을 앞당겨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가 혁신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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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재치와 끼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함은 물론, 동심을 자극할 만한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MC 레크레이션`은 아이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무대다. 원하는 그림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가 선보이는 `풍선 아트`도 인기 만점이다. `피칭다트 캐치볼`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점수에 따라 푸짐한 선물도 증정된다. 어린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 패키지` 상품도 마련돼 있어 연휴를 가족들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연분홍 철쭉으로 물든 덕유산에 오를 수 있는 관광곤도라 이용권, 연휴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세인트 휴 사우나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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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어린이 문화재 안전교육 시행에 돌입했다. 3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백제 문화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오는 9월 2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 주관으로 백제 문화권 초등학교 5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림사지ㆍ공주, 무령왕릉ㆍ공주 박물관 등 문화재 현장과 교실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전교육이 어릴 때부터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문화재 안전교육의 대상을 초등학생 어린이까지 확대했다. 문화재 현장 등에서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문화재 훼손 사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으로 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문화재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청소 상태나 소화기 비치여부 그리고 낙서, 벌레 등으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된 곳을 그림으로 그리고, 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안전교육을 마친 부여군 규암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는 "정림사지 강당의 석불좌상을 보고 평소에 문화재가 이렇게 노후됐는지 몰랐는데, 이번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며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문화재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게 됨으로써 안전의식이 함양되고 인위적인 문화재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어린이 문화재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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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가 지난 4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뉴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각 부처의 소통업무 담당자들의 `뉴미디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소통(홍보) 관련 유관 기관 담당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콘퍼런스)에서는 `데이터의 방대함, 키워드의 단순함`을 주제로 수많은 데이터가 어떻게 축약돼 전달되고, 그 축약된 키워드는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다뤘다. 데이터 해석 전문가(Mind Miner)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생활의 인코딩, 콘셉트의 디코딩`이라는 주제로 대량의 정보가 축약되어 표현되는 방식의 변화를 짚어보고 디지털 세상에서 단순함이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비주얼 리터러시(Visual Literacy)` ▲이욱정 한국방송(KBS) 연출가(PD) `맛을 그림으로 표현하다` ▲서기슬 생활변화관측소 편집자의 `뜨는 녀석들의 패턴` 등을 발표했다. 특히 양정무 교수는 "21세기의 문맹인은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라며, 현대 문명의 속도와 디지털 문명의 리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시각적 체제(메커니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욱정 연출가는 "요리의 능력이 어떻게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차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요리에 숨겨있는 `인류의 창의성`과 `뉴 인스턴트 인류의 출현`에 대해 짚어봤다. 아울러 문체부는 하반기에 정부 부처의 뉴미디어 소통 사례, 공공 분야 흐름 보고서(트렌드 리포트),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규모 강연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17년 10월에도 `데이터가 말하다(Data tells)`라는 주제로 데이터가 갖는 힘의 의미와 인공지능(AI)을 통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과의 소통은 곧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통해 여론을 듣는 것에서 비롯된다"며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흐름을 배우고 이를 국민과의 소통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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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일 제9기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은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무원 부패행위, 예산 낭비행위, 소극행정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제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을 공모하고 최종 50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9기는 서류심사 뿐 아니라 면접심사를 추가해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성, 부정부패척결 의지, 청렴 의식 등을 심사하고 5개 자치구와 성별 균형을 고려해 전문성 등도 살펴 확정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됐으며, 2년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기에는 200건 이상의 제보와 건의, 220여 건의 감사 참여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 내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속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제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3 · 뉴스공유일 : 2019-05-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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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2일 3•1독립선언문 필사 챌린지 운동을 가졌다. 연수원은 지난 3월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함께 읽어 보는 낭독회에 이에 오늘 독립선언문을 필사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날 필사 챌린지는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독립선언서 전문을 읽어보고 38항 전문 중 자신이 맡은 부분의 맡은 항을 필사하였다. 이를 통해 3•1정신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숭고한 삶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곽나영 주무관은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SNS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보았지만, 실제 직원들과 함께 필사 하다 보니 독립선언문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은 이외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현수막’ 설치, 러시아 극동지역과 동북3성 지역을 포함하는 ‘해외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직무연수, 장흥 안중근 루트 역사문화 연수, 나주 영산강 역사문화 현장 연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3•1운동은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시발점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3•1독립운동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역사 관련 직무연수를 꾸준히 개설하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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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19년 서울시민상` 어린이ㆍ청소년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를 2일 발표했다. 서울시 시민상 어린이 및 청소년부문은 ▲어린이상(51명) ▲소년상(51명) ▲청년(7명) ▲청소년지도자(5명) 등으로 총 114명을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총 5개 부문으로 지난 1년 동안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공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뽑혔다. 어린이상 대상 수상자로는 서울 새롬학교 6학년 이명성 군이 선정됐다. 중증신체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학교생활을 하고 전교 어린이회장으로 학교의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등 다른 학우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소년상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현대고등학교 3학년 김요셉 군이 받는다. 청년상 부분에서는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행사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 기여한 고려대학교 이서윤 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지도자 부문 대상은 20년간 청소년쉼터에 근무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ㆍ노력한 금천청소년쉼터 최은영 씨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서울시민상`의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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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앞으로 사업용 자동차(버스ㆍ택시ㆍ화물차 등)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시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단계별 안내가 보다 쉽게 제공된다. 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개 자동차공제조합의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상단계별 안내 표준화 ▲홈페이지 개선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상서비스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상서비스 지침 중 보상안내 표준화는 보험금(공제금) 청구 접수채널을 다양화하고 공제조합별로 차이가 있던 안내체계를 표준화하여 청구서류, 청구절차, 보험료 지급 등 보상단계별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보상관련 안내사항을 각 공제조합별로 통일하고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소비자 보호규정 안내를 강화해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역량 강화 부분에서는 공제조합 보상직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능력 강화를 위해 손해사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비스 강화교육 및 공제서비스 개선을 위한 워크숍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보상서비스 지침`을 배포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자동차공제조합의 보상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보상서비스 지침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6개 자동차공제조합이 함께 마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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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등을 활용한 차량공유사업 구축을 위해 쏘카(대표 이재웅)와 공유차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 30일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주택가 이면도로 곳곳에 설치된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공유차 전용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 차량 배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향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본인 차량을 매각하고 공유차 주차공간을 마련해 공유차를 이용하려는 경우 요금할인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관용차 공유서비스 도입과 민간기업의 업무 차량 공동사용 전환 장려 정책도 마련할 계획으로, 실무협의진을 구성해 공유차량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짓고 오는 6월 서초구 공유차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공유차 전용공간 제공을 통한 공유주차 활성화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아파트 등에 공유차량 배치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상호 협조 ▲업무용 차량(관용차 등) 공유차 이용 활성화 지원 ▲공유차량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사용자 공유 문화 확대 등이다. 조은희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 미세먼지 저감, 교통 체증 개선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유주차장 사업에 이은 공유차량 활성화 사업으로 공유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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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5년 간 사회복지 및 보건ㆍ의료 관련 직종과 응용소프트웨어 분야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영업ㆍ판매업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고용노동부는 2014년부터 2018년 동안 `워크넷`에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 구직자의 구직 건수 1052만9365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대 이하 구직자들의 희망 직종은 총무사무원, 경리사무원 등 경영ㆍ회계ㆍ사무관련 직종이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및 보건ㆍ의료 관련 직종들은 전반적으로 순위가 올랐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2014년 18등에서 2018년 14등으로 상승했고, 물리 및 작업치료사는 65위에서 30위로 상승했다. 또한 웹개발자 및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유망 직업 중 하나인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상승 추세이다. 20대 청년 구직자들의 선호가 떨어지고 있는 직종도 있다. 제도사(캐드원)가 2014년 9위에서 2018년 15위로 하락했고, 영업 및 판매 관련 관리자도 24위에서 73위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30대 구직자도 마찬가지로 경리사무원, 총무사무원 등 경영ㆍ회계ㆍ사무관련 직종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사회복지 및 보건ㆍ의료 관련 직종들은 20대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2014년 21위에서 2018년 11위로 상승했고, 보육교사는 12위에서 9위로 올랐다. 또한 금속공작기계 기능직, 기계공학 기술자, 용접원 등 기능직들도 일부 상승했다. 반면에 영업 및 판매 관련 관리자는 9위에서 29위로, 미용사는 27위에서 49위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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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처음 실시한다. 2일 구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청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지난 4월 26일까지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했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6개 기업을 선발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일 공개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간 1인당 월 80만 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추가로 3개월간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박성수 청장은 "청년취업난 극복을 위해 취업특강부터 취업박람회, 구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청년 일자리 창출의 좋은 돌파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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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내달 10일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2일 구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및 민원을 줄이고,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펫티켓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이자 서울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전공과 강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동물보호 기본 원칙 ▲반려인 필수 기초 교육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ㆍ개선방법 찾기와 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은 30명 내외로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물보호 의식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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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가 가정의 달 5월 및 여름방학 시기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2일 보험개발원은 최근 3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어린이 피해자는 활동량이 많은 5월~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했고 특히 5월(9.5%)과 휴가철인 8월(10%)에 많이 발생했다. 또 어린이피해자 일평균 비중은 평일 11.6%, 주말 20.9%로 주말이 약 2배 높았다. 평일은 등ㆍ하교시간대 중 하교시간인 오후 3시에서 6시까지에 가장 피해가 컸으며 주말에는 오후 1시에서 5시 등 오후 시간대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위반 사고가 잦았으며 횡단보도 위반 사고건 비율은 성인보다 저학년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벨트 착용률도 성인과 비교해 낮다. 3년간 교통사고 어린이 사망자 55명 중에 34명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의 주의를 강화하는 안전시설의 확대ㆍ설치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라며 "현재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도입됐으므로 어린이의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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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플라스틱 관련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김포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한 플라스틱사출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로 공장 일대가 검은 연기에 휩싸이고, 불길은 수킬로미터 밖 장기동 일대에서도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해 1시간 째 진화 진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장 화재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포시는 이날 오후 4시 19분께 "공장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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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건교육포럼은 교육부가 서울역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교육과 성교육 등을 담당하는 보건교사의 자격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10여 년간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보건교사에게 표시과목(정교사)을 부여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관계자, 보건교육포럼, 전국보건교육행정협의회, 보건교사회, 대한특성화고 간호교육협의회, 전교조 보건위원회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회는 「학교보건법」 제9조와 15조에 따라 전국의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보건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지난해 보건수업 실시율이 초등학교 80%, 중고등학교 40~50%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보건수업이 다른 교과 시간을 대체해 실시되거나 보건교사가 진행한 수업을 담임교사가 담당한 것처럼 허위로 기재하는 등의 일들이 발생해 `교육과정의 파행 운영`으로 해마다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보건교육포럼은 입법제안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보건`을 필수과목화하고 보건교사를 정교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부의 담당 연구관은 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중 선택과목이나 특성화고 보건간호 과목을 담당하는 보건교사에게만 표시과목을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에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현재 법률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17차시 보건수업도 과목으로 봐야 하며 이를 담당하고 있는 초중고 모든 보건교사에게 보건 표시과목을 부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교조 지은숙 보건위원장은 "초등학교의 보건교사 정교사 전환도 의제로 삼아 달라 보건교사는 이미 표시과목이 있는 셈이고 현장의 정서도 신규과목 개설과 다르게 나쁘지 않다"고 말했지만 교육부는 반대가 예상된다며 우려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교육부 건강정책과 담당 연구관은 "보건교사가 정교사로 전환하면 혹 건강관리 업무를 배제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문제를 제기했지만 보건교사 단체 측은 법적 직무에 따라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하자는 입장이고 이 두 가지가 밀접하므로 오히려 건강관리를 더 잘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헌영 특성화고 간호교육협의회장은 조무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교의 보건과목에 한해 정교사를 부여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보건교사 주요 4단체의 대표들은 거듭 초중등 전체 보건교사의 정교사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하며 협의회는 막을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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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주제로 오늘(2일) 개막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달 2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옥토주차장에 마련된 전주돔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 앞서 사회를 맡은 배우 최원영과 한예리를 비롯해 총 176명의 배우와 영화감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개막식 이후에는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막작 `나폴리 : 작은 갱들의 도시`가 상영될 예정이다.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 스스로 사고하면서 영화, 나아가 타인과도 소통할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자유, 독립, 소통`을 슬로건으로 기존 영화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2019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세계 53개국 영화 274편(장편 300편, 단편 74편)이 관객과 만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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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북 전주에서 멸종위기종 `담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범과 늑대가 사라진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지키는 최상위 포식자 담비를 지난 1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주 도심 인근 상림마을 야산에서 담비가 까치둥지를 덮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냥을 나온 담비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미류나무 우듬지까지 올라가 까치둥지를 덮쳤으며, 어미 까치는 담비를 쫓기 위해 필사적으로 울며 저항했으나 새끼(혹은 알)를 잡아먹고 유유히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담비는 한국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에 속한다. 유연하고 날씬한 몸체, 짧은 다리, 둥근 귀, 부드럽고 두꺼운 모피를 지닌 동물이다. 잡식성인 담비는 고라니, 어린 멧돼지, 청설모, 들쥐 등 포유류와 조류, 꿀이 있는 말벌집, 머루, 감 등 열매를 주요 먹이원으로 한다고 알려진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처장은 "산림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생태계 조절자인 담비가 도심 인근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면서 담비 발견을 반겼다. 이어서 그는 "전주시에 담비 서식실태 공동조사를 통해 보호 대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시민의 쉼터인 도시공원의 난개발을 막아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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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알몸으로 소화기를 갖고 난동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남 창원의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부산진구경찰서는 지난달(4월) 27일 오전 5시 40분께 경남 창원시의 한 운동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5)씨가 당일 오전 12시 20분께 부산의 한 상가건물에서 소화기로 난동을 벌였던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상가 건물 옥상에 옷, 신발을 벗어두고 계단을 통해 내려오며 비상계단의 소화기를 작동시켜 사방에 뿌려댔다. 그는 3층 화재경보기를 훼손시키고 1층 마트에도 소화기를 뿌린 뒤 도시철도를 통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추적해 A씨가 범행 이후 옷을 입고 택시를 타고 이동한 경로 등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소화기 난동을 부린 여성으로 추정돼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신원 일치 여부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와야 확인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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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8분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25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집 안에 있던 대학생 A(24)씨는 숨졌고, 주민 94명이 연기를 마시고 4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부모와 함께 살던 A씨는 같은 아파트 동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안방에서 불이 나자 할아버지를 대피시킨 뒤 스스로 불을 끄다 안방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헬기 1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길을 진화했다. 이날 불은 3층 내부 132㎡와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이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강화되기 사흘 전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04년 12월 29일 건축 허가를 받은 이 아파트는 16층 이상 고층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 이듬해부터 11층 이상 아파트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규정이 강화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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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은 5월2일 관내 대안교육 위탁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 교육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금란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김신영 센터장이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폭력 예방,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성범죄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장혜란 강사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관계자들은 성폭력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안교육 위탁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가정과 위탁기관,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및 다양한 진로 선택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18기관의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정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일에도 관계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오경미 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육은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공교육의 공동체성 실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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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지하 1층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지하 1층에 지하철ㆍ철도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난 4월 30일에 개관했다. 복합문화공간은 지하철ㆍ철도 동호인들을 위한 장소로 설계됐다. 연면적은 135㎡이며, 철도 모형(디오라마), 철도 동호회를 위한 소통(커뮤니티)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동호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지하철ㆍ철도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철도 모형은 공사가 기존 보유하고 있던 대형 작품을 반포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철도 모형이 움직이는 구조로, 사실감과 동적 움직임을 강조했다. 소통(커뮤니티) 공간에는 철도 동호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벽체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열차 모형ㆍ기념승차권ㆍ지하철 캐릭터 등 철도ㆍ지하철과 관련된 소재를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호회 모임ㆍ회의를 위한 공간도 제공한다. 대형 모니터와 탁자 등 모임에 필요한 설비를 갖췄다. 휴게 공간에는 ▲지하철 관련 책 열람 공간 ▲동호회 일정ㆍ정보 공유용 동호회 공간 게시판 ▲지하철에 대한 의견ㆍ생각을 공사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게시판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작년 반포역에 설치돼 운영 중인 지하철안전체험관ㆍ홍보관과 연계해 지하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을 사랑하는 철도 동호인들이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쉽게 생각했었다"며 "문화공간이 반포역 명물이자 철도 동호인들의 생생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반포역과 그 주변 공간을 활기차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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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위한 본격적인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일 경찰청은 지난 2개월 동안 약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청 외사수사과에서는 외국인 마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체류외국인의 치안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국제범죄수사대 등을 활용, 외국인 마약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고, 그 결과 외국인 마약사범 총 123명을 검거하고, 그 가운데 75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국인 마약범죄 단속결과, 외국인 마약범죄는 처벌형량이 높고 소지ㆍ거래자체를 금지한다는 점에서 주로 단속회피를 위한 비노출 형태로 이루어지며,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국내ㆍ외 마약사범이 연계된 국제적 마약범죄가 대다수였다.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투약사범이 68명(55.3%), 유통사범이 55명(44.7%)순이다. 국내 밀반입은 주로 중국ㆍ동남아 등에서 국제우편ㆍ소포 등 `무인배송` 방식으로 반입되거나, 커피ㆍ과자상자 등에 소량씩 숨긴 후 항공기 등을 통해 직접 운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유통은 과거 대면거래 방식에서 최근 SNSㆍ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원하는 외국인으로부터 마약대금을 입금받은 후, 소포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함 등 특정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고 이를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 등으로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약은 주로 공장숙소 및 원룸 등 보안유지가 용이한 곳에서 같은 국적 또는 직장동료 외국인끼리 모여 단체로 필로폰ㆍ야바 등을 투약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 주사방식에 비해 장소제한이나 바늘자국 없이 투약가능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한 연기흡입 방식이나 알약형태의 경구투약 방식이 성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종류별로 살펴보면 향정신성의약품 83명(67.5%), 대마 23명(18.7%), 마약 17명(13.8%)순이다. 이는 태국ㆍ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의 기후 및 치안여건 등으로 필로폰ㆍ야바 등을 쉽게 제조ㆍ구입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국내에 비해 마약범죄에 대한 준법의식이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성범죄에 이용되는 마약류는 대부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직접 투약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투약하여 성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외사수사과)에서는, 전국 국제범죄수사대 등을 적극 활용해 외사 안전구역을 중심으로 한 특별치안활동 및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 등을 통해 체류외국인의 준법의식을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2년(2016년~2018년) 간 국내 체류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증가(15.5% ↑, 204만→237만 명)했음에도, 같은 기간 중 전체 외국인 피의자는 25.6%(4만3764명→3만4832명) 크게 감소했다. 앞으로도 경찰청에서는 해외경찰과의 공조수사 및 법무부(출입국)와의 합동단속 등 국ㆍ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각적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지난 2월 25일~이달 24일)을 적극 추진하여 외국인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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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변호사 사칭 사기단을 검거해 국내로 강제소환했다. 2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변호사를 사칭해 8억5000만 원을 편취 후 호주로 도피한 2인조(남ㆍ여) 사기단을 현지 검거 16개월 만에 인터폴 창구를 통해 지난 1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 경찰청은 피의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근거로 2013년 12월 인터폴 청색수배서를 발부받아 호주 인터폴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했다. 호주 사법당국은 피의자들의 출입국 기록 및 현지 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 및 국내 송환을 위해서 외교경로를 통한 `범죄인인도` 청구가 필요하다고 회신했다. 경찰청(외사수사과)은 법무부(국제형사과)와 협력해 2014년 2월 피의자들에 대한 범죄인인도를 청구하는 한편, 인터폴 적색수배 기준 현실화에 따라 2017년 10월 피의자들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추가로 발부받았다. 호주 사법당국은 2017년 12월에 피의자들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하여 외국인 수용소에 구금하였고, 경찰청은 지속적으로 인터폴 채널 및 주호주경찰주재관(총경 임만석)을 통해 피의자들의 신속한 강제송환을 요청하는 한편, 2018년 7월 경찰청 대표단이 직접 호주 NSW주 국경수비대를 방문해 피의자들의 조속한 국내 송환을 촉구했다. 피의자들은 제3국으로 재도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호주 이민당국에 `투자이민 비자ㆍ난민비자` 등을 신청하며 비자 발급 거부 항소까지 제기했으나, 2019년 2월 최종 패소했다. 비자 심사 및 항소 과정에서 피의자들에게 발부된 인터폴 적색수배가 호주 당국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호주 당국은 이례적으로 외교채널을 통한 범죄인인도 형식이 아닌, 인터폴 경로를 통한 강제송환 형식으로 피의자들의 신병을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호주 당국의 결정에는 그간 경찰청의 지속적인 강제송환 요청 및 주호주경찰주재관(총경 임만석)과 호주 사법당국의 원활한 업무협조 관계가 바탕이 됐다. 호송팀은 제주서부서 사건 담당 수사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현지로 파견되어 호주 이민 당국으로부터 피의자들의 신병을 인계받아 국적기를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호주 시드니 한인사회에서도 다수의 교민에게 추가 사기범행 시도를 하는 등 현지 교민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며 이번 강제송환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민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또한 194개 인터폴 회원국과의 국제공조수사를 더욱 활성화해 국외도피사범들에 대한 효과적인 추적ㆍ검거와 신속한 국내송환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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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연내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무급휴직제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서 근무하는 일반ㆍ영업ㆍ공항서비스 직군 중 15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공지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퇴직 일자는 올해 6월 30일이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24개월 치 월급과 퇴직 후 4년 이내 최대 2년간 자녀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희망퇴직자 가운데 전직과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공지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기재 축소와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 개편 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4월) 30일 조종사와 정비사, 케빈 승무원을 제외한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최소 15일부터 최대 3년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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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수원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임용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ㆍ하원 지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권선구 휴먼시아 16단지(호매실로165번길 30) 주민복지관 1층 일부 면적(180㎡)을 10년 동안 수원시에 무상 임대한다. 수원시는 해당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관리ㆍ운영 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오는 6월 중 공개모집으로 운영 주체를 선정하고, 시설을 리모델링해 오는 7~8월 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보편적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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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물 관련 사업제안에 국민의 뜻이 담길 수 있는 길이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2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사업제안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오늘(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누리집과 우편접수를 통해 대국민 사업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전국 또는 유역 단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환경` ▲시도 단위의 물 문제를 위한 `지역 물 협업` ▲국민 물 복지와 교육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 댐과 수도 시설의 지역주민 활용 방안 등을 위한 `물 생활 밀착형` 관련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제안에 대해 적격성을 검토하고, 국민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0월 중 사업을 확정한다. 이후 올해 12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국민참여예산제` 시행을 통해 국가 물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 주도의 물관리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국민참여예산제를 시범 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정의 부엌과 욕실과 같은 `물 사용 환경 개선` 등에 약 11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의 뜻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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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 관리 사각지대 점검 및 경찰 일제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신질환 치료 및 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환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경찰청의 반복 신고사항 일제 점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등록관리 중인 환자 중에서 고위험군, 사례관리 비협조 또는 미흡자, 현재 미등록이지만 관리필요자 등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별 관리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주민대상 위협행위 반복 신고사항 일제 점검ㆍ조치(지난 4월 25일~이달 26일)`에서 발굴된 사례 중 정신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적극 협조ㆍ개입해 정신질환 관리ㆍ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사건들에 대한 대책으로 다음과 같이 정신질환자 치료ㆍ관리에 있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의 대책을 수립중이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곧 발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전국 243개소)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지속 확충하고, 정신건강 업무 전문성을 고려해 처우개선(인건비 인상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신재활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및 낮병원 운영 확대, 자립체험주택(중간집) 설치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진단을 강화하고, 조기중재지원사업 추진, 꾸준한 외래치료를 위한 유인체계 도입 등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초기발병환자 집중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만성환자의 지역사회 치료ㆍ재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학제 사례관리팀 설치,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록 유인체계(인센티브) 도입 등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자ㆍ타해위험환자에 대한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 배치, 경찰ㆍ소방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시ㆍ도, 시ㆍ군ㆍ구별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설치(경찰ㆍ소방 참여)ㆍ협력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에 의한 민원발생이나 응급 사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광역단위 정신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비자의입원 제도의 개선점을 검토하고,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실시 중인 통합정신건강사업의 확대를 검토하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건-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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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 대한 심리 검사 및 재활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양육시설ㆍ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 중 학대 경험 등으로 심리ㆍ정서ㆍ인지ㆍ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아동 치료ㆍ재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아동 총 4173명 대상으로 미술ㆍ놀이치료 등을 실시해 참여아동의 자아 존중감·사회성 등은 향상되고 도벽ㆍ공격적 행동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아동을 17%(725명→850명) 추가하고, 사업비도 17%(12억 원→14억 원)를 증액했다. 대상 아동에게는 미술ㆍ언어ㆍ놀이ㆍ음악 치료와 개별ㆍ집중상담, 심리 및 누리망(인터넷) 중독 치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심리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강관리(운동 등), 학습, 문화ㆍ여가, 주 양육자와의 관계증진, 경제교육 등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도 같이 지원된다. 아울러, 아동역량 강화(아동 치료ㆍ재활 프로그램) 이외에 ▲종사자 역량 강화(종사자 교육, 주 양육자 상담) ▲지역사회 역량 강화(시도별 자원네트워크 활용) ▲조사ㆍ연구(효과성 평가 및 사례관리 성과 연구용역) ▲홍보사업(우수사례 공모전,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아동과 친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시설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도 진행된다. 효과성 평가 및 평가결과 환류를 위한 연구용역과, 우수사례 공모전 등 홍보사업도 실시한다. 올해는 새로이 임상분야ㆍ사례관리 전문가 3인으로 구성한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심리ㆍ정서적인 문제해결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중 69.8%는 학대피해 등으로 심리ㆍ정서적 지지와 치료가 필요하다"라면서 "아이들이 입은 상처가 마음에 남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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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앞으로 30개월 미만 소에서 생산된 쇠고기만 수입이 허용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ㆍ이하 농식품부)는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요건`과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요건`을 오는 3일 제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네덜란드, 덴마크측의 수입허용 요청에 따라 그 동안 서류조사, 현지조사, 가축방역심의회(2017년 11월 8일),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2017년 11월 21일) 등을 거쳐 수입위생조건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네덜란드ㆍ덴마크 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하여 농식품부는 2018년 1월 국회에서 심의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올해 3월 28일 국회심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축장, 가공장 등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역ㆍ위생증명서 서식 협의를 거쳐 수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발전 T/F를 구성해 생산비 절감, 유통체계 개선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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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始原)이라 일컬어지는 보물 제237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를 국보로 지정하고,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에 제작된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와 고려ㆍ조선 시대 금속활자로 찍은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을 보물로 지정했다. 국보 제326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靑磁 `淳化四年`銘 壺)는 고려 태조(太祖)를 비롯한 선대 임금들의 제사를 위해 건립한 태묘(太廟)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왕실 제기(祭器)다. 굽 안쪽 바닥면에 돌아가며 `순화 4년 계사년 태묘 제1실 향기로서 장인 최길회가 만들었다(淳化四年 癸巳 太廟第一室 享器 匠崔吉會 造)`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993년(고려 성종 12년) 태묘 제1실의 향기(享器, 제기)로 쓰기 위해 장인 최길회가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 항아리는 문양이 없는 긴 형태로서 입구(口緣)가 넓고 곧게 서 있으며, 몸체는 어깨 부분이 약간 넓은 유선형(流線形)이다. 표면에 미세한 거품이 있으나, 비교적 치밀한 유백색의 점토를 사용하여 바탕흙(태토, 胎土)의 품질이 좋다. 표면에는 은은한 광택과 함께 미세한 빙렬(氷裂)이 있고, 군데군데 긁힌 사용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1989년~1990년 북한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황해남도 배천군 원산리 2호 가마터에서 발굴한 `순화3년명 고배(淳化三年`銘 高杯)`를 비롯해 여러 파편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따라서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 역시 원산리 가마터에서 제작되어 태묘의 제기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북한 지역 청자 가마터와 비교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청자 생산의 기원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종합적인 확인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는 현전하는 초기청자 가운데에서 드물게 크기가 큰 대형 항아리로 바탕흙(胎土)의 품질이 우수하고 형태가 비슷한 사례가 없는 유일한 작품으로서 주목된다. 그리고 굽 안쪽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제작연도, 기명의 용도와 사용처, 제작자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또한, 황해남도 원산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순화명(淳化銘)` 파편들과 비교해 고려 왕실 제기 생산 가마터를 비롯해 다양한 제작여건이 추가로 밝혀짐으로써, 초기청자를 대표하는 유일한 편년자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 청자 발달사를 밝히는데 필수적인 유물이라는 점에서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보물 제2022호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 일괄(軍威 麟角寺 出土 供養具 一括)`은 2008년 인각사(麟角寺)의 1호 건물지 동쪽 유구(遺構)에서 발견된 유물로서 금속공예품과 도자류로 구성된 총 18점의 일괄 출토품이다.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된다. 8점의 일괄 출토품 중 `금속공예품`은 총 11점으로 금동사자형 병향로(金銅獅子形 柄香爐), 향합(香盒), 정병(淨甁), 청동북(金鼓) 등으로 구성되었고, 사찰에서 사용하는 청동제 의례용품들로서 조형성이 뛰어나고 섬세한 기법이 돋보인다. 특히, 불교에서 천상의 새를 상징하는 금동가릉빈가상(金銅迦陵頻伽像)은 그동안 출토 사례가 거의 없어 도상적(圖像的)으로 희귀하며, 청동발(靑銅鉢)과 청동뚜껑 역시 통일신라 시대부터 유행한 전형적인 형태로서 당시 공예기술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이후 탑과 부도, 각종 사찰장식과 공예품에 등장하여 불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청자` 7점은 모두 당나라 월주(越州)에서 생산된 중국 도자로 추정된다. 발굴 당시 포개진 채 한꺼번에 발견됐고, 함께 출토된 금속유물의 제작 시기 등을 추정하는데 참고가 된다. 청자는 8세기 말~10세기 전반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출토 중국 도자의 편년기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산 청자 기법을 연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신라 말에서 고려 초 금속공예품들은 대부분 사찰이나 박물관 등지에서 전해 내려오던 유물인 반면, 인각사 출토 공양구는 보기 드물게 땅속에서 온전히 출토된 것들이다. 비교적 이른 시기의 보기 드문 금속기명과 청자 유물들이 일괄 출토되어 명확한 출토지와 편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보물 제2023호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新刊類編歷擧三場文選對策 卷五~六)`은 원(元)나라 유인초(劉仁初)가 원에서 시행한 향시(鄕試)와 회시(會試) 그리고 전시(殿試)의 `삼장(三場)`에서 합격한 답안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1341년 새롭게 편집한 책의 권5와 권6에 해당한다. 총 72권으로 편찬된 이 책에 대해서는 그동안 고려의 전래 기록과 실례가 증명되지 않았으나,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이 알려짐에 따라 고려 시대에 유입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대상은 총 72권 중 고려본(2권 2책)과 조선본(2권 2책) 권5~6에 해당한다. 모두 금속활자로 인출(印出)하였고 일부 떨어져 나간(缺落)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행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고려본은 판심(版心)의 규격 등이 조선본과 다르고, 경의(敬意) 처리법의 적용과 권차(卷次, 고려본의 `壬(임)`을 조선본은 `任(임)`으로 오기)나 편자(編者, 고려본의 `安 成(안 성)`을 조선본은 `成案(성안)`으로 도치)의 표기에서 조선본보다 앞선 시기의 특징을 보인다. 조선본의 경우 1403년(태종 3) 주조된 계미자(癸未字)를 바탕으로 간행되었다. 계미자는 1420년(세종 2) 경자자(庚子字)를 주조할 때까지 사용된 15세기 대표적인 금속활자이다. `직지심체요절`은 정확한 간행연대를 가진 현존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이 고려본은 인출 시기와 관련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 말 금속활자의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어,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금속활자본의 변화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이렇듯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의 고려본과 조선본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 금속활자의 전승 현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교자료로서 매우 중요한 사례이다. 아울러, 원나라에서 시행된 과시(科試) 답안자료의 국내 유입을 보여주는 유일하게 알려진 자료라는 점에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국보ㆍ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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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재외 한국문화원 10곳에 해외문화피디 총 10명을 파견한다. 해외문화피디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진행하는 소정의 영상 제작 교육과정(기획-촬영-편집)을 수료하고,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돼 다양한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인력이다. 2012년에 처음으로 3명이 파견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55명이 파견돼 활동해 왔다. 올해는 5월부터 8개월간 ▲독일 베를린 ▲미국 워싱턴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동경 ▲중국 상해 ▲홍콩 ▲태국 방콕 ▲캐나다 오타와 등에서 활동한다. 해외문화피디는 현지 한국문화원에 상주하면서 문화원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나 현지 한류 관련 동향을 취재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나 한류 관련 영상을 제작한다. 그리고 문화원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 영상을 제공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류 확산을 지원한다. 해외문화피디는 그동안 한국어, 케이팝(K-POP), 한식, 태권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제와 현지 한류동향 등에 대해 영상자료 약 2700편, 블로그 콘텐츠 410여 건을 제작해 왔다. 올해도 영상물 340편, 블로그 콘텐츠 80여 건이 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콘텐츠는 문화포털, 해외문화홍보원, 각 재외한국문화원의 누리집, 유튜브 문화포털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해외문화피디와 함께 국내에서도 문화피디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피디는 박물관 특별전과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영상물로 제작, 인터넷을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잘 모르는 지역의 숨겨진 전통문화 콘텐츠, 민간기업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문화피디를 투입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외 문화피디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문화의 해외 홍보와 한류 확산, 국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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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일 오후 1시 40분 서울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염무웅(본명 염홍경) 초대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염무웅 관장은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대학에 몸담으며 후학 양성 및 연구에 매진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이와 함께 1964년 `최인훈론`으로 문학평론을 시작한 이후 날카로운 비평으로 줄곧 한국문학의 역사적 현장을 지켜왔다. 또한 창작과 비평사 대표,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문학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밖에도 6.15 민족문학협회 남측회장단 회장,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아 남북 문학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8년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학계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한국문학관 실무소위원회(건립운영소위원회 및 자료구축소위원회)와 함께 건립 부지 선정과 기초 자료 수집, 기금 마련 등을 추진해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염무웅 관장은 지난 4월 23일 국립한국문학관 법인 설립 및 관장 임명에 대해 "우리 문학계의 숙원이던 국립한국문학관의 출범을 맞아 기쁘면서도 큰 책임을 느낍니다. 한국문학은 지난 시기 고난의 역경 속에서도 국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희망의 언어를 모색해 왔습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민족문학의 유구한 발자취를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조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립한국문학관이 문학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공감대를 얻는 문학진흥의 중추기관으로 설립되는 데 염무웅 관장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립한국문학관 개관 전에는 물론 개관 후에도 그 위상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염무웅 관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4월 23일부터 오는 2022년 4월 22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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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고흥愛 수다방”이 4월 30일 세 번째로 과역면 “봄장”에서 아이엄마 30여명과 함께 출산, 육아,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고흥사랑 수다방은 귀농‧귀촌인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재능을 활용하여 운영중인 점포 7개 중 하나인 “봄장의 로즈마리쿡”에서 열렸다. 요리연구가 박성숙대표가 만든 샐러드와 브런치를 먹으며 과역면 2개 어린이집 학부모, 고흥맘카페 회원, 품격있는 요리강좌 수강생 귀농 여성들과 함께 2시간 가까이 고흥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어려움, 귀농인으로 도시생활과 다른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날 주된 수다 내용은 아이를 많이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낳은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하교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 지역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예술관련 프로그램 저변화, 다자녀 가정 혜택 확대,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시설·공원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군에서는 의견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공동체” 사업이 가족품앗이 단위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지원 사항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젊은 엄마들과 권역별로 지속적인 수다방을 운영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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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 3천600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월 여수시가 요청해 이뤄졌다. 이곳에선 지난해 11월 4일 여수시내 일원에서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220건이나 제기되기도 했다.   산단 악취는 평상시 석유화학공정의 반응이나 가열 및 원유 저장시설 등에서 출하할 때 발생하는 고유 냄새와, 비상시 정전, 불안전 반응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가스가 소각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수국가산단에는 260여 업체가 가동 중이다. 악취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체는 고시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 고시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악취 배출 기준도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며 업체에서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 조업 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된다.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화양농공단지 9만6000㎡가 2013년 처음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또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로 4개 시군 8개소(영암 3․담양 1․보성 2․나주 2)가 지정돼 특별 관리되고 있다.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2005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 발생 악취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악취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간 유해대기(악취) 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을 2020년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부에 국고 지원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악취측정기․무인포집기 설치 및 종합상황실 구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여수산단 및 주변 지역 8개 대표 지점에 대해 매월 1~2회씩 악취 측정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에 사업자가 악취 측정기를 설치(민자 50억 원)해 석유화학공장을 운전하는 경우는 물론 대정비하는 경우, 재가동하는 경우에도 철저히 관리할 전망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산단의 악취 저감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악취 저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도․점검 업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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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지난  4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 ‘순천공고 학교 공간 활성화 및 지역 소통협력 공간 사업’이 서비스디자인 기업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내 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유휴공간을 주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학교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포용적 혁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과제에 적합한 서비스디자인 기업을 섭외한 후 주민대표, 학생 및 학부모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에 따라 학교 공간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과 공간 개방에 따른 문제점 과 대책 마련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현장심사에도 철저히 준비해 특교세 지원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2014년부터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로, 순천시는 지난해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사업으로 서비스디자이너 비용을 지원 받았으며, 연말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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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0일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서천군의 날' 행사를 개최해 야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지역특산품인 한산모시, 소곡주 홍보와 더불어 다가오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과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야구협회, 한산모시‧소곡주조합, 서천군민 등 20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서천군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야구장 입구와 경기장 외야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충남도민체전 및 한산모시문화제, 한산소곡주 홍보영상을 재생해 야구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천군 특산품 홍보관을 따로 마련해 한산모시, 소곡주, 모시떡, 모시젓갈 등 서천 지역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등 이날 야구장은 서천 홍보로 가득찼다.   또한, 노박래 군수는 한산소곡주의 마스코트인 누룩이와 화비와 함께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고 특히, 경기 중간에 펼쳐진 서천군 관련 퀴즈 이벤트는 관중들에게 지역특산품인 소곡주, 모시떡, 모시양말, 모시젓갈이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전국에 더 알려져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서천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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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형 청소차 2대를 구입했다.   최근 잇따른 환경미화원 안전사고로 환경부 작업안전지침이 시달되었고 영광군은 이에 맞춰 한국형 청소차 3대를 2019년 예산에 반영하고 이중 2대를 구입해 영광읍과 백수읍에 배치했다.   한국형 청소차는 안전한 탑승 공각 확보, 360도 어라운드 뷰, 승하차의 외부작업 확인 장치, 압축덮개 안전장치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동 시 딛고 서는 뒤쪽 발판을 없애고 전용탑승공간이 마련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형 청소차 1대를 추가 발주의뢰하고 매년 노후화된 청소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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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시민들의 참여로 살리고 가꾸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가 3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앞 두물머리 나루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73일 앞으로 다가온 2019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4개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기원 및 광주천 가꾸기 참여 ▲광주천 정화활동 행사를 범시민 클린 광주 캠페인으로 전개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천 수량확보, 수질개선, 생태하천 복원 ▲광주천의 생태보전과 복원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 등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한 뒤 이용섭 시장께 전달했다. 이어 광주시와 공공기관 14개, 시민단체 3개, 기업체 9개 등 26개 기관과의 광주천 가꾸기에 동참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MOU를 통해 ▲광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상호 협력 ▲광주천 정화활동, 경관개선, 환경캠페인 공동추진 ▲광주천 환경개선을 통한 시와 참여주체의 이미지 홍보 ▲기타 상호 협의를 통해 광주천 가꾸기를 위한 친환경 활동 지속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광주천 가꾸기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1차 26개를 포함해 총 총 52개로 늘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전통,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등 3개 기관·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도시공사는 환경정비와 환경캠페인, ㈜전통은 환경정비, 쓰레기제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은 무궁화 식재 및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과 공공단체, 기업체가 광주천을 아름다운 ‘시민행복 도심하천’으로 조성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와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광주천을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 그리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는 동구 용산동에서 서구 치평동까지 광주천 양안 가운데 24.4㎞를 담당희망구역 신청관리제를 통해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 경관개선, 환경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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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주제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30일 구는 소확행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평가단 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아이디어를 최종 채택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제안자는 경진대회에서 제안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심사는 시민평가단과 공무원 평가단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으로 평가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 동상 2명(각 20만 원) ▲노력상 5명(각 10만 원) 등 상금과 구청장 표창장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소확행을 실현할 수 있고 노원구에서 추진 가능한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제안 방법은 현행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서술해 구 홈페이지나 기획예산과 방문,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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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의 84세 치매 환자가 아파트 14층에서 벽을 타고 내려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29일 중국 온라인 매체 더 페이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쓰촨성 청두의 한 아파트에서 84세의 할머니가 화장실 창문을 통해 나와 14층의 높이에서 벽을 타고 내려오다 주민에게 발견됐다. 주민들이 바닥에 침대 시트를 깔아 사고에 대비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5층 창가에서 할머니를 끌어당겨 구조에 성공했다. 친척들은 평소 자주 길을 잃던 치매 환자 할머니를 집에 가뒀고, 문이 열리지 않자 화장실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아파트 경비원은 "날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밖에 나가고 싶어했다"라며 "안에서 문을 열 수가 없으니까 창문을 열고 나간 모양"이라고 말했다. 부상 없이 구조된 할머니는 이후 친척에게 인계돼 귀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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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택시에 탄 한 여성이 취객으로 오인 받고 경찰서에 갔다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장모(19)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25일 낮 12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이달 25일 오후 10시께 택시를 탔지만 택시기사에게 행선지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는 장씨가 술에 취한 것으로 착각하고 근처 파출소에 인계했다. 경찰은 장씨의 눈에 초점이 없고 추운 듯 몸을 떠는 등 보통 취객하고는 다르다는 점을 포착했다. 이후 장씨의 팔뚝에서 주사자국을 발견한 경찰은 장씨가 가방에 보관하고 있던 필로폰 소량과 휴대용 주사기 5개를 압수했다. 마약반응 간이검사 결과도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의 마약 구매 경로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완료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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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반려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반려동물 문화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반려인이 지켜야할 사회적 규범 습득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웃과의 공존, 생명존중의 실천 등을 목표로 한다.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특강은 다음 달(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강의 진행은 반려동물 행동 교육 전문가이자 `유기견없는 도시`의 고미정 교육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2회차(5월 2일) 강의는 기본 위생케어와 터칭, 그루밍, 마시지를 비롯해 반려견을 대하는 기초 예절교육이 구성돼있다. 또 3회차(오는 5월 9일) 강의에서는 반려견 짖음에 대한 대처방안과 대인친화적인 반려견을 만드는 습관을 학습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5월 16일)에서는 수강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에서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책 시 목줄 다루는 법, 배변 처리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박성수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페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체험행사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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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크릴 오일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릴 오일은 남극해, 북극해 등 추운 바다에서 서식하는 크릴(새우)로부터 추출한 원료로 만든 기름이다. 크릴새우는 추운 극 지방에서 서식하므로 서식 환경이 깨끗하고, 먹이 사슬 아래 단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 오염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다. 특히 크릴 오일에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오메가-3)과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다. 또한 구조적으로 체내 흡수와 이용률이 높다고 한다. 아울러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생리 전 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다수의 전문가에 따르면, 크릴 오일의 섭취 권장량은 하루 2000mg 내외이다. 크릴오일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비타민 E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갑각류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간지러움, 두드러기, 배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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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 노동운동에 큰 힘을 보탠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이 개관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관식은 서울 청계천 인근 전태일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대 노총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개관식에서 기념관을 `노동과 평화와 인권이 만나는 곳`이라고 언급하며 "우리가 꿈꾸는, 전태일이 꿈꿨던 그런 세상으로 흘러갈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은 기쁜 날인데 영상으로 전태일을 만나니 가슴이 울컥했다"라며 "그분이 그립고, 함께 이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기념관은 지상 6층의 규모로, 서울시가 조성하고 전태일재단에 위탁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태일 열사는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근로했다. 그는 1970년 11월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22세의 나이에 분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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