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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달 19일 2019년 시즌 오픈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9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8+9홀 이벤트는 주중(화~목) 1부 18홀 이용고객에 한해 2부 9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단 카트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여기에 오는 4월부터 사이버 회원은 일반가에 1만 원 할인 혜택 이벤트도 추가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18+9홀 이벤트로 주중 골퍼들을 끌어들이고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할인 외에도 사이버 회원에게 일반가에 1만 원 할인혜택을 주어 외지인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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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스파티필럼, 테이블야자 등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나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ㆍ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 `스파티필럼`, `테이블야자`, `벵갈고무나무`, `황야자(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이 그 예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잦은 요즘,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화훼공판장은 공기정화 식물들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양재 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벵갈고무나무는 267%, 스킨답서스는 240%, 황야자는 100%, 스파티필럼은 8%, 아이비는 5% 각각 증가했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이며 모두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 특히 `황야자(아레카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럼`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아울러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비`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함께 상대습도 증가량이 많은 식물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놓아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농식품부는 aT와 함께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계절별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 이어서 식물에 대한 정보 제공, 소비자 대상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가족과 나를 위해 심신에 안정을 주고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식물들을 선물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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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이 `버스킹 무대`로 채워져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25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이 서울시의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 무대로 변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9 서울거리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의 폭을 넓히고, 거리 공연가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악, 전통, 퍼포먼스 장르의 거리 공연단 공개 오디션 심사가 진행됐다.
총 345팀이 지원ㆍ접수했으며 이중 심사대상은 331팀이다. 심사면제는 50팀(2018년 거리예술존 우수팀)이다. 각 장르별 전문가와 거리공연 전문가가 심사했다. 올해 거리공연단의 선정규모는 총 200팀. 서울거리공연단으로 선발된 150팀에 대해서는 공연 시 소정의 공연실비를 제공했다. 별도 50팀에 대해선 실비 지급은 없으며, 자율공연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부영그룹은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하며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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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5일 `황금볏과일박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황금볏과일박쥐는 숲에서 서식하는 필리핀의 토착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의 하나이다.
황금볏과일박쥐의 무게는 1.2kg, 날개폭은 1.7m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밀렵과 숲 파괴 때문에 멸종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또한 황금볏과일박쥐는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이며,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일박쥐가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으나, 전문적인 훈련과 예방 백신 등 없이 박쥐를 잡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했다. 왜냐하면 황금볏과일박쥐의 일부가 치명적인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황금볏과일박쥐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베트맨의 실사판이다", "공포영화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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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이 `사극 방영 규제`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이 이달 22일부터 TV나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사극 장르의 콘텐츠를 통제한다.
금지 기간은 적어도 올해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협ㆍ판타지ㆍ역사ㆍ신화ㆍ궁중 암투를 포함한 모든 사극 장르의 방영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방영예정이었던 사극 드라마는 일정이 미뤄졌고, 시사회와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 금지령 이전에 이미 방영이 시작된 드라마는 동영상 홈페이지 목록에서 제외된다.
중국 광전총국이 지난해 역사적 허무주의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오락성을 위해 역사를 마음대로 희화화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전문가들은 지난 22일 발령된 사극 규제에 대해, 시청자들의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사극 규제는 지난해부터 강화돼왔다. 지난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연희공략`은 당시 규제로 인해 TV가 아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방영됐으며 `여의전` 또한 사극에 해당돼 TV 방영이 무산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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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 세계기자대회` 만찬을 갖는다.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세계기자대회 만찬`에는 60여 개국 언론인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기자대회는 전 세계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저널리즘의 미래와 저널리스트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가 매년 개최해오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언론의 역할-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일주일 간 서울, 인천, 수원, 세종, 전주, 광주, 대전 등에서 열린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의 일정은 서울시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가 전 세계를 향해 자주 독립을 외친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 `평화`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과제라고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아울러 남북 교류를 위한 전담 부서와 마스터플랜 마련 등 한반도 평화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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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개막한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 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도시 속에서 한강과 벚꽃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매년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국제적인 문화축제로도 발전하고 있다.
여의서로 구간에는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봄꽃축제에는 노래자랑, 거리 예술 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운영,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에서 차량이 통제된다.
한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 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다. 올해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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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의 (잠원)서초심리상담센터에서는 2018년 발달단계별 양육자교육 특강에 이어, 2019년 상반기 전문가 특강 「서초양육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초양육스쿨」은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참여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전문성 있는 양육 맞춤형 특강이다.
4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월 간 3차시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포3동주민센터 대강당과 내곡열린문화센터 대강당(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양육 특강으로 ▲공감 및 이타성 발달을 통한 유아 인성교육으로 인성형성을 위한 공감적 대화법에 대한 이해 ▲우리 아이 맞춤 양육을 위한 기질에 따른 양육코칭(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 ▲놀이스쿨 주제로 정서적 교류 및 사회성 발달에 효과적인 놀이 방법(숙명여자대학교 놀이치료학과 이영애 교수)이 있다.
본 프로그램 담당자는 “서초양육스쿨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는 방법과 정서적 교류를 통한 양육코칭의 자리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심리상담센터 잠원점은 아동 그룹 예술치료, 감정코칭 심리교육, U&I 학습유형상담 등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이 있다.
「서초양육스쿨」은 사전접수에 의해 선착순 모집이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 공지사항 및 기관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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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및 전두환처벌 촉구 광주전남시도민대회'가 23일 오후5시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언자 중 한 명으로 나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18민중항쟁의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바탕이 되는 정신이다"며 "5·18 망언이 있은 지 40여 일 지난 현재 망언 3인 징계도, 5·18역사왜곡 처벌특별법도 매듭을 짓지 못한 채 시간이 가고 있어 안타깝다. 친일과 독재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왜곡처벌법이 제정될 때까지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날 시도민대회에선 "전두환 물러가라!"를 외쳤던 ‘동산초 아이들에게 응원글 남기기’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시도민대회에 참석한 각 정당에서도 동산초 학생들에 대한 극우세력의 행태를 규탄하는 발언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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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9개월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23일 재개관식을 가졌다.
구는 작년 7월부터 노후시설 개보수 및 증축, 온실가스 감축공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로 탈바꿈 했다.
유아자료실과 테라스 증축 등 도서관 본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자가 대출반납기를 비치하는 등 편리성과 도서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눈으로만 즐기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을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이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태 특화도서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재개관을 기념하는 북스타트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영․유아 독서습관 지원 사업으로,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 형성 및 소통을 도모하는 지역사회 독서진흥 운동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림책 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선정도서 특강, 찾아가는 북스타트 인형극, 부모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아이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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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박주정) 총동문회가 지난 3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전남공고 정문에서 펼치는 생활개선 캠페인이 학생 흡연을 대폭 줄이는 등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00여 명의 전남공고 동문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 등교 시간인 매일 아침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진행된다. “사랑합니다, 후배님”이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금연, 교통안전, 인사 나눔 등을 주제로 대화와 상호 교류 시간을 갖고 있다. 캠페인이 2주차에 접어들자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밝게 인사하고 대화를 건네는 등 아침 등교 시간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또한 등교 시간 학교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던 흡연 문제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학교 앞 교통지도도 함께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등교에 일조하고 있다.
전남공고 학생회도 동문 선배들의 활동에 호응해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학생회 김형빈 학생(전기과 3학년)은 “총동문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아침 일찍 나오셔서 크게 고생하고 봉사해 주셔서 많이 감사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며 “우리가 먼저 선배들보다 한발 앞장서서 환한 미소로 시작하는 즐거운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준 전남공고 총 동문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교와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교장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해서 총동문회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신입생들이 신학기 초 모교에 잘 적응하고, 재학생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와 상호 존중하는 태도로 면학 분위기를 만들며 학교 생활을 통해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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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9년도 군무원 선발 인원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2일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본부는 `2019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올해 군무원 채용인원은 총 3961명으로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7급과 9급에서 2287명을 모집한다. 또한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4급에서 9급까지 1674명을 모집한다. 특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채 직위에는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근무경력자에 해당되는 자만 응시할 수 있다.
이는 2018년도 채용인원(1285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전투부대로 전환 배치되는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의 민간인력 대체 계획에 따른 소요 등이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국방부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지난해 모집인원(13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90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올해 6월 22일에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돼 오는 9월 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와 각 군은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2 · 뉴스공유일 : 2019-03-2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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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학사가 출판한 한국사 참고서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넣은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사 공부하는데 이거 뭐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위에는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힌 장면`이라는 설명과 함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KBS2 `추노` 드라마 출연자의 얼굴에 합성된 사진이 게재돼있었다.
해당 사진은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사진이다.
교과서를 제작한 교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8월 20일에 출간한 한국사 능력 검정 고급 참고서에 실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온ㆍ오프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해 폐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가족분과 노무현 재단에는 직접 찾아 뵙고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교학사 측은 `작업자가 구글 이미지를 단순 검색해서 넣으면서 실수했다`고 밝혔지만 뻔뻔하고 궁색한 변명"이라며 "실제 구글에 `노비`, `추노 노비` 등을 검색해도 노 대통령의 합성사진은 뜨지 않는다. `노무현 노비`라고 검색했을 때 비로소 노 대통령의 얼굴이 떠오른다"라고 토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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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중 환경부분을 살펴보면, 국민이 체감하는 대기환경 수준이 악화되고 미세먼지 불안 수준도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국민의 대기환경 체감수준은 `나쁨`이 36%, `보통`이 35.3%, `좋음`이 28.6%였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 82.5%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대기환경이 `좋다`고 체감한 국민은 2016년보다 3.1%p 감소한 반면, `나쁘다`고 체감한 국민은 2016년보다 8%p 증가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불안 수준은 미세먼지(82.5%), 방사능(54.9%), 유해화학물질(53.5%), 기후변화(49.3%) 등의 순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의 환경예산은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예산 대비 환경 분야 예산 비율은 2010년 이후 2% 수준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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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강원 춘천시가 대표적인 `협동조합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21일 춘천시는 춘천지역에 현재 일반 협동조합 139개, 사회적 협동조합 16개 등 모두 155개 조합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지역 협동조합 817개 가운데 1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에서 가장 많은 수다.
`동네방네 협동조합`은 터미널 이전으로 활력을 잃은 춘천시 근화동 일대를 활성화하고자 청년들이 만든 단체다. 해당 협동조합은 옛 터미널 인근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바꿔 연 4000여 명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 있다.
`춘천워커즈협동조합`은 거두리에 위치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주부들로 하여금 반찬 사업과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드림건축기술협동조합`은 춘천의 건축 사업가들이 지역 내 고용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시민들에게 건축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 모색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직접 신문을 제작하며 건강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쓰레기 문제해결과 폐차장 관련, 어르신 일자리까지 더 다양하고 세분된 협동조합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는 다양한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활력 잃은 도심을 살리고 고용 문제를 해소하는 등 최고의 협동조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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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영역이 실제 현실로 다가와 평소 생활에서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펼치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뛰어난 환경 및 리소스를 갖춘 몇 기업을 제외하면 데이터, 기술력, 인력 부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기업과 개인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갈수록 중요하게 여겨지고, 신속한 문의 답변을 바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을 특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컨택센터(콜센터)가 전 세계 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AI 컨택센터(콜센터)는 수많은 새로운 기술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급변하고 있다. 최근 가트너는 2020년까지 고객 상호 작용의 최대 85%가 인간의 개입 없이 관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컨택센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제2회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택센터 최신기술 및 구축전략 2019` 컨퍼런스가 21일(목)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간과 AI와의 공존, 컨택센터 NEXT STAGE`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자신문인터넷과 인공지능신문, 테크데일리의 공동주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후원으로 한국HPE(대표 함기호), 제네시스 코리아(Genesys),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 젠데스크 코리아(Zendesk 한국대표 김지현),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 뉘앙스커뮤니케이션(Nuance Communications 한국지사장 안병현), 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아크릴(대표 박외진), 오토메이션 애니웨어(한국 지사장 이영수)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홈쇼핑, 금융, 카드, 보험, 은행, 콜센터 운영관리 대행 및 서비스 운영 기업 임직원, 통신, 국영기업 및 기관 콜센터 운영관리, 정책, 기획, 개발자 및 CRM 전략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AI컨택센터 관련 최고의 기업과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해 AI와 전통적 컨택센터 간 융합 및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HPE 유충근 상무가 `Unlock Data with AI`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했다. 유충근 상무는 "산업 분야에 상관없이 정보와 지능은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AI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선도적인 회사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엔터프라이즈에게 AI의 도입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며 "AI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소프트웨어 구매하는 방법을 통해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비즈니스 특성과 요건에 맞게 도입 전략을 세우고 AI Application Customization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코리아 이성훈 이사가 `AI가 만드는 컨택센터와 고객 경험 혁신`의 주제로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방대한 규모의 고객 인터랙션 데이터가 생성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고 말하며 AI 컨택센터의 혁신을 주장했다.
롯데정보통신 AI Tech 센터 부문장 이종호 상무는 `미래 지향적 AI 스마트 컨택센터와 고객 경험`의 주제로 AI가 컨택센터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어떤 AI 기술들이 컨택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솔루션과 비전을 밝혔다.
젠데스크(Zendesk) 김지현 대표는 `챗봇 AI 및 클라우드 콜인프라 연동을 통한 옴니채널`이란 주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한솔인티큐브 김한조 책임연구원은 `가장 현실적인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도입, 아이작 on Cloud`이란 주제로 클라우드 컨택센터와 인공지능 챗봇,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설명했다.
뉘앙스커뮤니케이션 김명환 이사는 `AI 기반 화자인증 솔루션을 이용한 컨택센터 혁신`이란 주제로 AI 기반 다양한 화자인증 솔루션 및 구축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엘젠아이씨티 김남현 대표가 `혁신적인 성공을 이끄는 AI 서비스`이란 주제로 엘젠 AI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적용한 남동발전챗봇, CJ그룹의 인사봇, CGV, 롯데시네마 등의 성공적인 AI음성 챗봇 구축사례 및 성공전략과 `스마트키오스크`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솔트룩스 김일정 부사장은 `인공지능을 통한 컨택센터 상담 도우미 구축 서비스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컨택센터에서 자율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지식축척과 공유를 위한 지식표현(Knowledge representation) 기술, 지식을 학습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 기존 사실로부터 새로운 사실을 찾아내는 추론(Reasoning) 기술 등과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eep learning)기술이 융합돼 구현된 인공지능 컨택센터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퓨어스토리지 노용신 부장은 `디지털 트랜스퍼메이션 시대에 성공하는 기업의 데이터 전략, 데이터 허브로 구현하는 AI`의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퍼메이션의 최고점에 위치한 선두 기업들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데이터를 활용한 인프라 및 솔루션 전략에 집중했으며 데이터를 힘을 믿었던 그 기업들이 이제 세상을 리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인공지능+감성: 마음으로만 대화할 것`이란 주제로 인간의 감성을 인지하기 위한 노력과정과 기술의 진화 등을 소개하고 아크릴의 감성 기술과 사업 사례들의 구현과 도입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코리아 전상호 상무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컨택센터 Employee Experience 향상`을 주제로 컨택센터 내 상담원 및 관리자 입장에서 직원 만족도 제고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RPA 도입방안과 컨택센터 실현에 대한 방법을 발표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는 각 기업들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있어 행사 참석자들이 AI 컨택센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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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28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국내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무료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인문학`의 저자인 조승연 작가 등의 명강사를 초청해 5차례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의사인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양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노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아이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뇌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정서적인 요소를 갖춘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유아나 초ㆍ중ㆍ고등학생 등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나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면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거나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청장은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부모가 함께 바라보며 잠재된 능력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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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상도2ㆍ3동, 사당1ㆍ2ㆍ3동, 신대방1동 등 6개동에 보이는 소화기함 250개, 소화기 1000개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 지역의 골목길, 전통시장 등에 비치하는 소화기다.
구는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높은 곳에 눈에 잘 띄도록 설치하고 소화기함마다 ABC분말 소화기, 장갑, 황사마스크를 비치한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는 화재에 취약하고 기존 소방시설로부터 30m 이상 떨어진 장소를 중심으로 대상지를 물색하고 있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작소방서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최종 설치장소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화기함 파손ㆍ도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소화기 장기사용을 위한 유지관리를 실시하는 모니터링 담당제도 시행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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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이틀째 해당 병원 현장조사를 벌였지만 해당 성형외과가 당국에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은 22일 청담동의 A 성형외과에 직접 나와 이틀째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진료기록부나 마약류 관리대장 등 관련 자료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당국에 따르면, 성형외과 측은 "병원 근처에 기자들이 많아 자료 제출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기자들이 없을 때 나가 제출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시점이 언젠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병원 밖에서 만난 당국 관계자는 프로포폴을 비롯한 마약류 관리 장부나 이부진 사장의 이름 등을 확인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못했다"며 "원장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제보자 등을 계속 접촉 중"이라며 "강제수사 전환 검토는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 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 직후 배포 자료를 통해 "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다닌적은 있지만, 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한 사실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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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중ㆍ고생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 추진된다.
2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잠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ㆍ고생(중2~고3)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국가 장학 사업으로, 2019년에만 1500명을 선발한다.
특히,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최초로 활용해 교육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계층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장학생은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를 거친 후 장학생 최종 확정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30~50만 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 동안 1:1 지도,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해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가정 형편`이라는 장애물 없이 우리 아이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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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굿즈페어 `제 1회 베리굿즈 2019(이하 베리굿즈 2019)`가 디노마드와 코엑스가 공동주최 하에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엑스 대표행사 C-Festival의 메인행사로 함께하는 베리굿즈 2019는 `굿즈`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어다.
베리굿즈 2019는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규모와 분야를 막론한 국내ㆍ외 400여 브랜드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페어마켓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획전시, 유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프로그램, 워크숍, 라이브 페인팅, 디제잉 파티, 칵테일 쇼 등의 문화예술 부대행사와 기업 및 브랜드들이 전개할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베리굿즈 2019는 155만 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가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페스티벌이며, 행사 동 기간에 55회 백상예술대상, 서울패션페스티벌, 수제맥주축제, 겟잇뷰티콘 X DIA BEAUTY, 잇더서울 2019봄, EV 트렌드 코리아 2019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베리굿즈 2019의 1차 얼리버드 부스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얼리버드 신청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스는 규모에 맞춰 신청이 가능하다.
베리굿즈 2019 부스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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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식목월(3~4월)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오늘(22일)부터 4월 5일(금)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 장소는 자치구별 생활권 주변 공원, 하천 등이며 나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벚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와 산철쭉,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들 총 10만8400주를 심는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수목을 분양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성동구, 양천구 등 9개 자치구에서는 감나무, 목수국, 블루베리 등 665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아울러 서울시 나무심기 행사는 이달 31일 안양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당일 행사 외에도 풍물놀이, 밴드공연,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관 개선뿐 아니라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민들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울창한 숲이 되면, 도심내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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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지난해 결핵 신규 환자가 2만6433명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환자가 전체 45.5%를 차지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8년 결핵 신환자는 2만6433명(10만 명당 51.5명)으로 전년 대비(2만8161명/10만 명당 55명) 6.4%(1728명) 감소했다.
결핵 신규 환자는 2011년 최고치(3만 9557명)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수는 1만2029명으로 전년 대비 231명(2%)이 증가해 전체 결핵 신규 환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45.5%를 차지했다.
외국인 결핵환자수는 1398명으로 전년 대비 234명(14.3%)이 감소했고, 이 중 다제내성 결핵환자수가 88명(6.3%)으로 내국인 530명(2.1%)보다 다제내성 결핵환자 비율이 높았다. 결핵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염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은 정체 중이다.
이번 신고현황 분석에 따른 주요 시사점에 따르면 인구고령화 및 면역저하 기저질환 증가 등으로 어르신 결핵환자가 늘고, 증상이 없는 특징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워 보다 적극적인 결핵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결핵환자가 많은 국가로부터 국내 유입되는 장기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체류기간 중 검진을 통한 외국인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
민간ㆍ공공협력을 통해 전염성 결핵환자관리를 실시해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결핵환자 복약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전담인력과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정부는 2018년부터 `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 계획을 기반으로 범부처 협력 및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적인 결핵관리 강화 대책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제9회 결핵예방의 날` -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행사를 개최해 결핵퇴치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유공자, 대한결핵협회,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결핵퇴치 다짐식, 공연 등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김희진 전(前) 원장이 수상하며, 약 25년의 재직기간 동안 국가결핵관리 전문가로서 국내외 교육훈련, 중앙결핵관리 순회지도 등 국가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주상 교수가 수상하며, 호흡기내과 전문가로서 결핵의 전파차단 뿐만 아니라 잠복결핵감염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 김송희 결핵전담간호사는 결핵환자의 관리와 가족접촉자 조사 등 조기발견과 전파방지에 기여하고, 매일 결핵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최일선의 현장에서 환자들의 결핵완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전국 시ㆍ도 및 보건소,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결핵예방주간(이달 18일~24일)`을 운영해 지역 현장중심의 결핵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주민의 주요 생활접점(학교, 어르신시설, 터미널 등)에서 결핵예방 교육, 무료검진, 거리 캠페인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결핵예방수칙 등 인식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사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잠복결핵 및 결핵검진과 치료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경우, 결핵발생률을 연간 최대 10%씩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이 스스로 결핵에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꼭 받으셔야 하고 잠복결핵 양성자는 치료로 발병을 예방해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씩,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꼭 받으셔야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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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조치에 나섰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파밍`(경남 김해시 소재)이 수입ㆍ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3.89㎎/㎏, 3.9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지난 2월 28일, 이달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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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전문 자료집 `물과 미래`를 발간하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물관련 정보를 담은 전문 자료집 `물과 미래`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물과 미래`는 국내외 수자원현황, 안정적인 물확보와 효율적 공급 등 물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수도요금 비교와 같은 실생활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물관리 일원화` 이후 달라진 국가 물관리 방향을 반영한 다양한 내용이 추가됐다.
구체적으로는 ▲버려지는 하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하수재이용 활성화 방안`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가뭄취약지도`와 `홍수위험지도` 작성 및 활용 ▲노후 수도관을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의 내용이 있다.
이외에도,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정수처리`에 대한 설명과 세계 주요 도시의 물 사용량 비교, 교통비 등 타 공공요금과 수도요금의 지출액 비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물과 미래` 발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국가 물관리 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물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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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서예진흥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정안은 「서예진흥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시행령 제정안은 ▲서예진흥 기본계획의 변경에 관한 사항(안 제2조) ▲실태조사의 내용, 방법 등에 관한 사항(안 제3조) ▲서예교육의 지원 범위(안 제4조) ▲서예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기준(안 제5조)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 지원 범위(안 제6조) ▲서예 관련 단체 지원 대상(안 제7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서예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세부기준(안 제2조) ▲ 서예진흥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안 제3조)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체부가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여태명 교수,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회장, 전북대학교 중문과 김병기 교수,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장지훈 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 이광호 서예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정안은 `문체부 누리집 자료공간-법령자료실`, `대한민국 전자관보`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의 의견 수렴은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번 공청회의 결과, 일반 국민과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정안을 확정하고 올해 5월 국무회의를 거쳐 6월 12일에 서예진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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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ㆍ이하 인신위)는 510여 개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매월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금년 한 해 동안 기사쓰기, 데이터 저널리즘, 스마트폰 활용 보도 등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과 자율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 교육마다 인터넷신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교육의 대상과 지역을 다양화해 신입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으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저널리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저널리즘 교육은 `올바른 기사문장 쓰기`이며 이달 29일 대우재단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신위의 저널리즘 교육 관련 안내는 인신위 홈페이지, 격주로 발행되는 e뉴스레터, 사무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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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관내 50개 초·중·고교 대상 29개 사업에 예산 71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중·고교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력향상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원에 25억 원을, 방과 후 학습공모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 학교별 교육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방과 후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유도하고, 혁신도시와 원도심, 중·소규모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거점형 영어체험교실, 영어·중국어 캠프 및 어학연수,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외국어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7개 사업에 22억 원을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교육 분야 공약인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을 비롯해, 작은 학교 활성화 통학버스 지원, 기숙사·급식실 증축,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원 등 4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교육환경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에너지 과학교실·학습동아리, 대학진학 컨설팅,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운영비 지원 등 16개 사업에도 총 11억 원을 지원, 진로·진학, 체험중심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한다.
한편, 시는 교육경비 지원 예산과 별도로 학교급식 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교생 전원 무상급식비용 27억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 예산 21억 원을 투입,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이 교육하기 좋은 도시 나주시에서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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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무자격 운전자의 불법 영업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도급택시를 뿌리 뽑기 위해 작년 전국 최초로 `교통사법경찰반`을 신설했다.
21일 서울시는 `교통사법경찰반`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과 공조수사를 해왔다면 이제는 도급택시 관련 행정적ㆍ법적 내용에 대한 면밀한 이해를 갖춘 전담 인력을 통해 수사의 전문성ㆍ효율성을 높이고, 검찰에 직접 송치해 수사의 신속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금까지 `교통사법경찰반`을 통해 총 3차례(5개 택시업체, 2개 차량)에 걸쳐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이러한 자체 압수수색도 전국 최초의 사례다. 총 30대 차량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차 압수수색은 지난해 5월에 있었다. 시 교통사법경찰반은 불법도급택시 운영혐의가 있는 1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수사를 거쳐 9월 검찰에 총 22대 차량을 기소의견 송치했다. 12월 말부터 재판이 진행 중이다.
2차 압수수색은 지난해 10월에 진행됐다. 1개 업체에 대한 수사 후 3월 검찰에 총 8대 차량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현재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택시면허 무자격자 등에 불법으로 택시를 명의대여해 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업체 3곳, 차량 2대에 대한 3차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회계장부, 차량운행기록, 급여대장 등 불법 운영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해 위법 행위를 밝혀내기 위한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도급택시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2조의 `명의이용금지`를 위반한 택시를 말한다.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사람 등 회사에 정식으로 고용된 기사가 아닌 자에게 택시를 빌려주고 영업을 하게 하는 불법 택시운행 형태다.
더불어 교통사법경찰반은 면허가 취소된 개인택시가 면허가 있는 것처럼 버젓이 운행하며 불법대리운전을 하는 등 무자격 개인택시 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상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자격 개인택시 사업자, 택시운전자격 취소자, 사업일부정지 중인 사업자의 불법영업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사법경찰반은 도급택시로 의심되는 택시를 이용한 시민은 120다산콜로 적극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카드기기가 고장 났다며 택시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계좌로 송금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 조수석 앞에 부착된 택시운전자격증의 사진과 실제 택시운전자와의 얼굴이 다른 경우는 도급택시로 의심해볼 수 있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전한 운수사업 정착을 정착시키고 도급택시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적인 `교통사법경찰반`을 신설했다. 수사관들을 지속적으로 정예화하고 도급택시가 없어질 때까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사를 펼치겠다"며 "택시와 관련된 각종 위법행위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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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전광역시 사립유치원들이 교육기자재 구입비로 5800만 원을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지역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 58개원에 원당 100만 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사립유치원에 노후화된 교육기자재(실물화상기, 캠코터 등) 교체 및 확충을 위한 지원으로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5800만 원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교육청은 2020년까지 대전지역 모든 사립유치원에 교육기자재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에 교육기자재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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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30대 남성이 월세를 내지 못해 방을 빼야 하는 날, 잠든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경기 양주시 회천4동의 한 아파트에서 A(39)씨가 아내(34)와 아들(7)을 살해하고 도주하다 구속됐다.
A씨는 엄마와 함께 잠든 아들을 거실로 옮겼다. 방 안에서 잠든 아내를 먼저 살해하고 이후 아들을 살해했다. 그는 범행 후 처형에게 "우리집에 와보라"고 말해 시신을 발견하도록 하며 부친의 산소가 있는 양평으로 이동 중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는 경찰차가 추격하는 것을 알고는 차에 실어놨던 부탄가스를 폭발시켜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폭발로 인해 안면에 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A씨의 일부 진술에 따르면 그는 사건 발생 전날 평소 아내가 먹고 싶어 했던 `샤브샤브`를 먹었다. 또한 그는 가족 외식을 마친 후 `내가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있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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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성경 기자] 오늘(21일)은 경칩과 청명 사이에 있는 `춘분(春分)`으로 봄의 6절기 중 4번째에 속하는 날이다.
춘분은 `봄을 나눈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날이다. 옛적에는 이 절기의 날씨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했다. 당일 비가 오면 병자가 드물고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면 열병이 들어 만물이 자라지 못한다 해서 구름이 많고 어두운 것을 좋다고 여겼다고 전해진다.
특히나 우리 조상들은 춘분을 `나이떡 먹는 날`이라고 불렀다. 온 가족이 모여 송편과 비슷한 `나이떡`을 먹었으며 아이들은 작게 빚고 어른들은 크게 빚어 각자 자신의 각자 자신의 나이만큼 먹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춘분의 풍습으로는 볶음 콩을 먹는 것이다. 춘분 때 볶은 콩을 먹으면 새와 쥐가 사라져 곡식을 축내는 일이 함께 사라진다고 믿기도 했다. 또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을 먹으며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공급해주기도 했다.
한편, 양반들은 마을의 머슴들을 불러 모아 농사를 부탁하며 나이떡을 나눠 먹었기 때문에 `머슴떡`으로도 불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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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유식 등 제조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8곳이 적발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와 이유식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 총 35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ㆍ유아나 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이 주로 먹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곳) ▲건강진단 미실시(7곳)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ㆍ환자용 식품 등 6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유식 2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하여 회수ㆍ폐기 등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또는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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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인 영화감독 신 모(38)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 씨는 2017년 11월 해외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이어진 2심 판결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이에 신 씨가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되면서 형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마약류인 대마를 밀수입하는 행위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 씨의 죄책이 무겁다"고 말했다.
신 씨의 모친인 유 이사장은 지난해 9월에 EBS 이사로 임명됐으며 당시 신 씨의 2심 재판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측은 "EBS 관련 법령 제11조 `결격사유`에는 당사자에 대한 (결격) 사항만 파악하게 돼 있다"라며 당시 직계가족 검증은 규정 대상이 아니었기에 해당사실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이사장과 EBS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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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원주시 가현동 일대에서 이달 18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N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N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원주시 가현동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3월 21일 오전에 통보해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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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공항이 개항 18주년을 기념해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HEART BLOSSOM CONCERT`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알리, 볼빨간 사춘기, 스위소로우, 컨템포디보, 바다, 이동신 등이 출연해 K-POP 부터 아카펠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항 이용객과 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인천공항 개항기념일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좌석 예약은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세계 최고의 서비스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공항의 개항 18주년을 다 같이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제여객 세계 5위 달성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인천공항이 새로운 20년 미래를 향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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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4월부터 치과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는 의료인 자율규제를 강화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에서 2019년 4월부터 6개월 간 시행한다.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평가를 위해 치과계,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가 함께 시범사업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각 시도치과의사회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을 설치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평가단은 지역치과의사회에서 지역사회 사정을 잘 아는 지역 내 치과 병ㆍ의원에 소속된 치과의사들을 추천받아 구성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은 면허신고, 치과계 자체 모니터링, 보건소 민원 제기 등을 통해 발견된 의료인의 품위손상 행위 등이다.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 부적정 감염관리 등 비도덕적 진료 행위, 중대한 신체ㆍ정신질환이 있는 의료인 등 전문가 평가단에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하게 된다.
평가단은 일차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면담 등을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치과의사의 비협조 등으로 인해 전문가평가단만으로 조사가 어려울 경우, 보건복지부ㆍ보건소 등과 공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
조사 결과, 평가단에서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되면 시도치과의사회에서 심의 후 중앙회(윤리위원회)로 처분을 의뢰한다.
중앙회 윤리위원회에서는 최종적으로 행정처분 필요 여부와 자격정지 기간을 정하여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보건복지부는 요청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전문가 평가제의 대상, 방법 등 구체적 제도모형을 확정하고,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인의 자율규제 권한을 강화하여, 의료인 스스로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이번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치과의사회가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사례(롤모델)가 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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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하는 조사자들의 고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를 오늘(21일) 발간했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만으로 알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옛사람과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다. 땅 속에 있던 각종 유기질 유물은 옛사람들이 살았던 삶과 먹거리 그리고 주변의 풍경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복원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발간한 `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에는 출토되는 유기질 유물을 가장 먼저 접하는 현장 조사자들이 그 속에 담긴 정보를 빠짐없이 확보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고환경 연구팀`은 풍부한 현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유물의 수습과 분석, 연구에 이르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안내서에는 ▲ 고환경 연구의 필요성 ▲조사 전 계획수립과 점검사항 ▲목재ㆍ씨와 열매ㆍ미화석ㆍ사람과 동물 뼈의 실제 수습과 보관 방안 ▲토층의 이해 ▲다양한 분석법의 원리와 현장에서 주의할 점 ▲고환경 연구의 방향 등을 담았다. 또한 자주 출토되는 동물의 골격도와 식물 씨앗을 사진으로 실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안내서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현장 조사자들이 고고학과 고환경 연구 방법론을 능숙하게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를 교재로 해 고환경 전문가와 안내서 집필진의 강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습 장소가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으로 예정되어 있어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소속된 매장문화재 조사인력,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해당 안내서는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기관과 국ㆍ공립 박물관, 각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누리집에도 공개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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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부터 9억593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56곳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한다.
단말기 설치 대상지는 1개 이상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 중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이다.
노원구는 경유 노선수, 이용자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로 거치형 BIT 27대, 알뜰형 BIT 129대를 설치한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노원구 499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7.6%인 437곳에 단말기가 설치된다.
구는 향후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막차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 편의와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시내버스 정류장에 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율이 낮은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BIT를 확대해 구민생활과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힐링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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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정부가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18년 기준, 창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설문조사하는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 3000명과 창업ㆍ벤처기업,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19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인식 조사에서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1%에 이르렀다. 또한 "3년 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창업환경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49.1%가 `개선됐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변화없다(28.4%)`와 `악화됐다(9.7%)`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67.5%의 국민이 정부정책 추진에 따라 창업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인식 부문의 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대표, 엔젤투자자나 VC 등의 투자자, 대학 및 협회의 지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의 답변에 따르면, 정책인지도는 100점 만점에 67.2점으로 전년도 67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정책만족도는 71.8점으로 전년 70.6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현재 정부에 대한 평가는 68.2점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정부의 기대는 79.4점으로, 본 결과에 대해 중기부는 전문가들이 보다 큰 정부의 역할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창업생태계에 대한 민간의 평가와 전망이 매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분석하며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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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식약처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마약 광고 및 유통 집중단속에 나선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인터넷ㆍSNSㆍ다크넷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을 5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ㆍ마취제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1848건(url건수)의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에 대한 수사를 경찰청에 의뢰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본청(사이버테러수사팀)과 지방청(사이버수사대ㆍ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에 대한 인터넷 추적수사를 실시한다.
또한, 경찰청의 마약류 유통사범 현장 단속 시 마약류 현장단속ㆍ감독권한과 전문성을 지닌 식약처 마약류감시원(154명)과 합동으로 단속해 신속하게 성분 분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와 경찰청은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 광고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신속히 삭제ㆍ차단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의경 식약처장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와 경찰청이 손을 맞잡고, 온라인 상 판매광고를 통한 마약 유통 사범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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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교육부가 빙상 코치의 성폭행 사건 이후 한국체육대학(이하 한체대)에 특별감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21일 교육부는 이날 오전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제5차회의에서 한체대 특별감사 결과 82건의 비리가 적발돼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한체대 체육학과 빙상부 전명규 교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폭행사건 피해학생에게 무리한 합의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전 교수는 피해자 동생이 한체대 쇼트트랙 선수인 점을 들어 피해자 가족들까지 만나 합의를 종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격리조치 통보를 받았음에도 피해자들을 만나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 교수는 한체대의 실내 수영장을 사설 강습팀이 무료로 장기간 이용하도록 허용했으며,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면접 지원자 청탁, 학생이 협찬 받은 사이클 2대 갈취 등 많은 비리들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교수 등 교직원 35명의 징계를 학교에 요구했으며, 12명은 고발 및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교육부는 연세대 수시 모집에서 아이스하키 특기생 합격자가 미리 결정돼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평가위원 3명 등 교직원 9명의 징계를 연세대에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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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 3월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으로,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한다. 그 규모는 태풍이나 허리케인보다 작은 편이지만,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국가는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인해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모잠비크 ▲사망자 202명, 부상자 1500명, 피해자 60만 명 등에 이르며, 짐바브웨 ▲사망자 98명, 실종자 200명 이상, 부상자 200명에 달한다. 이어 말라위 ▲사망자 56명, 이재민 1만 2500명, 피해자 92만 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가옥과 병원 파손 등까지 더하면 그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정부는 피해 규모,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등을 고려하여 모잠비크에 30만 달러, 짐바브웨에 10만 달러, 말라위에 1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적 지원은 사이클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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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디자인 유어셀프(Design Yourself)` 발표대회를 지난 20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학습계획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 유어셀프는 직원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해 신청하면 발표심사를 거쳐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과제수행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시간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업은 현재 산림청(소속기관 포함)에 근무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32팀 160여 명이 지원했다.
이날 산림청은 독창성ㆍ필요성ㆍ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11개 팀(56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4월 중 학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직급이나 직책에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동감 있는 발표대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학습계획을 지원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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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여행금지국가인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에 참여한 한국인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 허가 없이 시리아를 무단 방문해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YPG) 전투원으로 활동한 우리 국민 A씨에 대해 여권 관련 법령에 의거해 여권반납 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보호를 위한 조치"라면서 "여권법 제 19조에 의거해 명령했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2017년부터 3년 간 시리아에서 쿠르드 민병대에 소속돼 IS와 맞서 싸운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A씨가 재출국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여권반납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15일 이내에 여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여권은 자동 무효화된다.
한편, A씨가 어떤 경로로 여행금지 국가인 시리아에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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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장터)"을 주제로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오는 24일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이달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2만3000여 팀이 참가, 150만여 점의 물품이 장터를 통해 거래됐고, 89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국내 최대의 나눔 장터이다. 이제는 매주 일요일마다 광화문광장에서 도심 속 이색 7일장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6개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대표장터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ㆍ어린이장터` 운영된다. 이외에도 `보부상장터`, `외국인 장터`, `청년장터`, `풍물장터`, `자활장터` 등 다양한 장터가 열려 보다 풍부한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교육, 이벤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계획이다. 특히,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판매물품은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 등에 담아주며, 1회용 플라스틱컵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수익금 중 자율기부로 모여진 기부금은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으로 기부되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판매 참가 신청은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한편, 최규동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시민여러분의 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실 때 장바구니를 가져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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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감사원에서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내용의 감사보고서를 21일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25억을 들여 진행한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ㆍ수리 작업을 마치고 오는 23일 석탑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제 무왕(재위 600~641) 대에 지어진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안전진단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덧씌워 바른 콘크리트가 노후화된 것과,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을 기준으로 논의 끝에 석탑의 해체와 수리가 결정됐다.
이에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수정비사업에 착수했다.
한편, 문화재청이 구조계산 없이 미륵사지석탑의 정비를 시작하여 복원까지 안정성이 검토되지 않았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 이에 검토 없이 시작된 미륵사지석탑 보수작업은 중간에 축석 방식을 변경해야 했다. 충전재 또한 기존에 사용하기로 한 실리카퓸 배합 무기바인더가 아니라 아직 검증받지 못한 황토 배합 무기바인더를 임의로 사용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다음 달(4월) 중에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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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의 해체ㆍ수리와 이를 위해 설치했던 가설시설물 철거, 석탑 주변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석탑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일제강점기에 덧씌운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체 및 수리하기로 결정됐다.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1년부터 본격적인 석탑의 해체조사에 착수했고, 2017년까지 원래 남아있었던 6층까지 수리를 완료했으며, 최근 가설시설물 철거와 주변 정비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그동안 미륵사지 석탑의 수리과정은 일반에 공개하여 관람을 통해 확인이 가능했으나, 수리를 마친 석탑의 모습은 가설시설물에 가려있어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가설시설물의 철거와 함께 20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공개되는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을 보며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중에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그동안의 조사연구와 해체수리 과정을 기록한 수리보고서를 발간하고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덕수궁 내부 특별관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궁궐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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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ㆍ오후 4시, 1회 약 80분 소요)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즉조당, 준명당 등 5개의 주요 전각 안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전각별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昔御堂)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중층 목조 건물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석어당 살구꽃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서울편 2)`에 언급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즉조당(卽阼堂)과 준명당(浚明堂)은 이번에 처음으로 내부를 개방한다. 즉조당은 조선 15대 광해군과 16대 인조가 즉위한 곳으로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됐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되었다. 준명당은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며, 고종의 고명딸인 덕혜옹주와 황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준명당과 즉조당은 복도로 연결돼 있다.
보물 제820호 함녕전(咸寧殿)은 고종의 침전으로, 고종이 1919년 승하한 장소이다. 내부에는 조선 시대 커튼인 무렴자(솜을 두어 누빈 커튼), 왕의 의자인 용교의, 왕권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병 등의 집기가 전시되어 있어 궁궐의 옛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함녕전과 즉조당의 궁중 생활집기는 프랑스 패션기업인 에르메스의 후원으로 아름지기가 재현 제작하여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진행되며, 1회 약 80분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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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평균 87.6점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803개소의 3년간(2015~2017년)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시설ㆍ환경, 재정ㆍ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ㆍ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 수행 중이다.
평가 결과 4개 시설유형의 총점 평균은 87.6점으로 이전평가(2015년, 87.9점)와 유사하며, 유형별로는 사회복지관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8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양로시설은 82.1점으로 지난 번 평가(89.7점)보다 7.6점이 하락하여 4개 유형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신규 평가시설이 크게 늘어나 평가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미흡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평가등급별로는 이번 평가대상 803개 시설 중 A등급은 583개소 (72.6%), F등급은 61개소(7.6%)이다. A등급 비율은 사회복지관 85.3% > 노인복지관 69.5%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59.3% > 양로시설 52.9%의 순이었다. F등급 비율은 양로시설 14.4% > 노인복지관 8.9% > 사회복지관 7.1%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0%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가영역별로 보면, 모든 시설유형의 영역별 총점평균이 80점 이상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수준이 표준화된 것으로 보이나, `이용자 권리` 영역에서는 시설유형별 점수 차이가 12.6점으로 다소 크게 나타나 이에 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 주체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설공단(이하 공공기관) 위탁시설(16개소)은 평균 90.7점, 민간위탁시설(731개소)은 평균 90.6점으로 운영평가 결과 수준이 유사하나,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56개소)은 평균 48.5점으로 시설운영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의 평가가 낮은 주된 이유는 직원(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이 낮고, 시설 고유기능인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자원개발 업무보다는 지방자치단체 행사장 대여 등 단순 시설관리에 치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 중 34개소는 2회(2015년, 2018년) 연속 `F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에 대한 운영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미흡한 평가시설(D~F등급)에 대해 우선 `시설운영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관리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개선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2회 이상 연속해서 평가결과가 매우 미흡한 시설(F등급)은 명단을 공개하고, 시설유형별 운영기준 및 필수 기능 수행여부 등을 고려해 시설명칭 사용제한, 운영주체 변경권고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서비스원 설립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 중 평가결과가 연속으로 미흡한 시설은 사회서비스원에 우선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가 표준화되고, 시설환경 개선을 유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개편 연구`를 추진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1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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