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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극 대륙 북단 시모어섬의 마림비오 연구기지의 기온이 20.75도로 관측되는 등 기상이변을 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달 16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흙투성이가 된 아델리 펭귄들의 사진을 올렸다. 펭귄들의 사진을 찍은 네덜란드 사진작가 프란스 랜팅은 "기온이 상승하며 눈과 얼음이 녹아 진흙이 되어 흐르고 있다"며 "남극 아델리 펭귄 서식지의 펭귄들은 기후 혼란이 야기한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온몸이 진흙에 젖은 새끼 펭귄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끼 펭귄의 깃털에는 방수기능이 없어 오랜 시간 젖은 상태가 유지되면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진의 조사 결과 남극대륙 코끼리섬에서 번식 가능한 성체 턱끈펭귄이 1971년 12만2500쌍에서 현재 5만2700쌍으로 56.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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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 2명이 20일 사망했다. 크루즈선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다. 이날 NHK는 사망자는 일본인 87세 남성과 84세 여성이라며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사망한 두 확진자는 애초에 기초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격리된 선상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돼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하선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약 3700명의 승무원 및 승객 중 지난 19일 기준 6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첫 사망자가 나와 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가나가와현에서 감염이 확인돼 치료를 받다 지난 13일 숨진 80대 여성까지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한편, 크루즈선이 정박한 요코하마항에는 어제(19일) 승객 443명이 배에서 내린데 이어 오늘(20일)도 오전 10시 반부터 승객 하선이 이뤄지고 있다. 배에서 첫 감염자가 확인된 지난 5일을 기준으로 격리 기간 14일을 보낸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500명 정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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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총선 기간 중 잠정 중단을, 다음은 전면 폐지를 결정했다. 네이버는 어제(19일)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올해 4월 2일부터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실검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선거 기간 동안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모든 인물명 검색에 대한 연관검색어 노출이 중단되면서, 후보자를 검색해도 자연스럽게 연관검색어가 노출되지 않게 된다.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도 선거 기간 중 중단된다. 다만 자동완성 기능은 후보자 이름이 완전히 입력될 경우에만 동작을 중단하며, 일부 글자와 입력되거나 다른 단어와 조합 시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홍길동` 후보자가 출마했다고 가정했을 때, `홍길동`을 모두 입력하면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이 중단되지만, `홍길`만 입력하거나 `홍길동 공약` 등을 입력하면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이 동작한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20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완전 종료한다. 카카오는 지난해 말 실검 서비스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었다. 카카오는 "최근 들어 실검이 이용자의 관심과 이슈를 보여주는 본래 목적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며 "기존 실검을 폐지하되 본래 취지와 순기능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실검 중단과 함께 연예뉴스의 댓글도 잠정 중단할 방침을 밝혔다. 악성 댓글(악플) 등으로부터 연예인 개인의 인격권을 지키기 위함이다. 다음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연예뉴스 댓글을 중단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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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일각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성추문 의혹이 한 아나운서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0일 한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한 지상파 방송국 남성 아나운서를 상대로 "3억 원을 주지 않으면 성관계 사실을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와 B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아나운서에게 술집 여성과의 만남과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만 원을 뜯어낸 공동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흘 뒤인 지난 18일 가세연은 이 사건에 등장하는 논란의 인물이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주장했다. 이후 그가 진행하는 `생생정보`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후 2019년부터는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으로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MC 최욱과 함께 1TV 시사 토크쇼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출연 중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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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유도부 감독 A(58)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학교 유도부를 지도했던 A씨는 2014년 7월 전국대회를 앞두고 B(당시 13세)양에게 무리한 체중 감량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57㎏ 이하 및 52㎏ 이하 체급 경기에 주로 출전했지만, 학교에 48㎏ 이하 체급에 출전할 선수가 없다는 이유로 체중 감량을 권유받았다. B양은 대회까지 6일이 남은 상황에서 약 4.5㎏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ㆍ단식을 병행하던 중 반신욕을 하다가 사망했다. 1심은 "교사로서 학생에 대한 보호ㆍ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이란 결과가 초래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 또한 "상당 기간 무리한 운동과 체중 조절, 사고 당일의 반신욕 등이 피해자의 심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A씨가 교장의 지시 등으로 전문 분야가 아닌 유도부 감독직을 맡았던 점, 피해자 부모에게 유족위로금으로 8000만 원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형을 벌금 1500만 원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원심은 업무상과실치사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그대로 원심을 확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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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인 대구광역시 남구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 성전`과 관련된 확진자만 이날 23명이 추가돼 38명이 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9시 기준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ㆍ경북 지역,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며 "대구ㆍ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의 해당 교회 등을 `슈퍼전파 지역`으로 지정, 확진자와 예배를 함께했던 인원 1001명 전원에 대해 확진 검사를 실시했다. 대구시 역시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31번째 환자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라며 "1001명 중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이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이 515명(51.4%)이며, 전화 통화가 안 된 396(39.6%)명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증상이 있다고 답한 9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최대한 빨리 검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1:1 전담 관리체제를 구축해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담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이날부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대구시 측은 신천지 대구교회측 협조를 얻어 전체 신도에 대해 우선 외출금지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가족과의 격리 등을 요청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위기대응단계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구의 집단발병 조사 결과 등을 자세히 분석해 감염병 위기대응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각` 단계는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지역사회 유행일 때 지정되며, 지정 시 행정안전부나 국무총리실 아래 대책본부가 마련돼 범부처적인 대응에 나선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 수는 7만5305명이며, 중국 내 사망자수는 2120명이다. 이란에서도 최초 사망자 2명이 나오면서 중국 외 사망자 수는 9명이 됐다. 국가별 파악된 누적 확진자는 일본 705명, 싱가포르 84명, 한국 82명, 태국 35명, 대만 24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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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애꿎은 우리 기업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늘(2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정보통신부의 고위 관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임직원의 입국과 이 회사의 스마트폰을 이란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등록을 금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자파르 나낙카르 이란 정보통신부 법무국장은 이날 이란 국영 프레스TV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일련의 조처가 준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처는 삼성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이란 시장 내 서비스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데 비롯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레스TV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란 내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갤럭시스토어 서비스의 사용이 일부 중단됐다. 현재 이란에서는 갤럭시스토어 내 유료 결제 서비스가 중단돼 무료 앱만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란 국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란 내 사용자도 유료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지만, 현재는 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란 언론에서는 갤럭시스토어의 무료 앱도 다음 달부터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으며, 또 중동 일부 언론은 이달 말부터 삼성전자가 이란에 스마트폰을 수출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나낙카르 국장은 "삼성전자가 갤럭시스토어에서 앱을 다시 판매하지 않는다면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재고하지 않으면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 다른 업체와 더 협력하는 대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이란 내 가전제품 시장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8년 8월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재개하면서 핵심 부품이 제한되자, 지난해 말부터 현지 조립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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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줄면서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를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국 보건당국이 환자 분류기준을 다시 변경했다는 함정이 있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20일) "전날보다 사망자는 108명 늘어난 총 2029명이며, 확진자는 349명 늘어난 6만20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주목해야 할 점은 확진자 증가수다. 1일 규모가 1693명이었던 증가수(19일)가 이날 349명을 기록하면 하루 사이에 거의 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국가위건위)는 지난 13일부터 후베이성에 한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준으로 임상진단 병례를 추가하면서 확진 판정 기준을 넓혔다. 의심환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확진을 위해, 정확도가 낮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핵산 검사 대신 컴퓨터단층(CT)촬영에서 폐렴 증상이 나오기만 해도 우선 확진자로 분류한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확진자가 폭등하면서 보건당국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이에 국가위건위는 확진 판정 기준을 다시 원래 기준대로 돌렸고, 이로 인해 확진자 증가수는 전날보다 크게 감소했다. 국가위건위 관계자는 "핵산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가급적 환자의 가래침을 받고 기도삽관으로 호흡기 분비물을 채집해 신속히 검사할 것을 권고했다"며 "의심 환자에 대해 항원, 핵산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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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바티칸 경찰이 교황청 고급 간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앞서 바티칸 경찰은 지난해 10월 교황청 국무원, 재무정보국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의 영국 부동산 불법 매매 의혹을 수사하던 바티칸 경찰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법원 치안판사 알베르토 페를라스카 몬시뇰의 자택ㆍ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영국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의혹으로 직무가 정지된 국무원 전 정보문서실장 마우로 카를리노 몬시뇰 등 5명을 조사하던 가운데 페를라스카의 범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를라스카는 지난해 7월까지 국무원에서 근무하다가 법원으로 보직을 옮긴 상태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세계에서 로마 교황청에 보내지는 극빈층을 위한 기부금 `베드로의 성금` 중 자선활동에 쓰이는 비율은 10%가 채 안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관해 교황은 지난해 11월 "베드로의 성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할까"라며 "투자를 해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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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린피스가 한국이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경우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19일 그린피스는 스탠퍼드ㆍUC버클리 대학 공동연구팀이 쓴 `한국에서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이 전력공급 안정화와 비용, 일자리, 건강, 기후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2050년까지 에너지 구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 144만 개의 일자리가 순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피스는 국내 에너지 수요를 전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면 2050년까지 약 1조9000억 달러(약 2100조 원)의 투자와 한국 국토 6.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건설 부문 일자리에서 74만3000개, 에너지 운영 부문에서 88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고, 화학연료 산업 부문에서는 18만9298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총 144만2060개의 일자리가 순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대기오염 감소로 연 9000명의 조기 사망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한 보건비용도 함께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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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감소하자 청와대를 비롯한 단체들이 헌혈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달(1월) 21일 이후부터 16일까지의 전국 헌혈자는 모두 17만4471명으로 전년도 동기간의 19만6177명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달 17~18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마련한 임시헌혈처 2곳에서 약 300명의 청와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19일 행정안전부도 혈액 공급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본관ㆍ별관 청사에서 사전 예약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약 90명이 단체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ㆍ과천ㆍ대전 등 정부청사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소속기관에서도 이달 중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택시ㆍ인천시ㆍ태안군 공무원, 해양경찰청, 대전 유성소방서, 코트라(KOTRA) 기업 등 많은 단체가 헌혈에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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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임이 밝혀지면서, 신천지 측이 내부 공지를 통해 소속 신도들에게 거짓 대응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오늘(19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는 신천지 섭외부 명의로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공지 내용이 담긴 이미지와 글 등이 유포됐다. 신천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1984년 창설한 것으로 알려진 신흥 교단이다. 표면상으로는 기독교 교단을 표방하고 있지만 기독교계에선 이단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중 섭외부는 신천지 내에서 경호와 이슈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 유포된 공지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임이 외부에 공개된 경우`와 `신천지 교인이라는 의심을 받는 경우`로 나눠 신도들의 대응 방향을 지시했다. 공지문에는 신천지를 S로 표기했다. 먼저 신천지 신도임이 알려졌을 경우 상대방이 신천지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을 경우 그날 예배를 가지 않았거나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신천지 신도를 그만뒀다고 대응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지시사항으로는 `부모님 덕에 건강을 지켰다고 말하기`, `나와 S는 관계가 없음을 확실히 표시하기` 등이 있었다. 만약 신천지로 의심받을 경우에는 `S에 코로나가 있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냐? 내가 코로나 걸렸으면 좋겠냐` 등 역으로 화를 내라는 지시사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섭외부장은 "섭외부장으로서 내부공지를 돌린 사실이 없으며, 내부에서 다른 누가 돌린 것인지 혹은 우리를 비방하는 이들이 만든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31번 확진자(61세ㆍ한국인 여성)는 일요일인 지난 9일과 16일 오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오늘 2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는데, 이들 중 15명이 이 확진자와 함께 교회를 다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9 · 뉴스공유일 : 2020-02-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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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 고위 당국자 다나카 가즈노리 부흥상이 후쿠시마현과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을 규제하고 있는 한국을 겨냥해 "일본은 `그 나라`보다 훨씬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나카 부흥상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현 식자재 수출 문제에 관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고"고 주장했다. 다나카 부흥상은 "후쿠시마의 식재료는 일본 내에서도 유통이 문제가 없는 낮은 수치를 보인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방사능 수치도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다음 해인 2012년 10월부터 방사성 물질인 세슘 농도 기준을 1㎏당 100베크렐(Bq)로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의 세슘 농도 기준은 1㎏당 100베크렐로 동일한 수준이다. 아울러 영유아용 식품ㆍ우유 및 유가공품ㆍ아이스크림류는 더욱 엄격하게 1㎏당 50베크렐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미국은 1㎏당 1200베크렐, 유럽연합은 1㎏당 1250베크렐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유통을 허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지난해 4월 국제무역기구(WTO) 상소기구에서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분쟁과 관련해 일본을 상대로 승소했다.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도 일본 식자재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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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일명 `싱크홀(땅꺼짐)`로 불리는 지반침하 현상이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192건으로 지난해 338건보다 약 43%(146건) 감소했다. 지반침하란 지반이 각종 요인에 의해 침하하는 현상이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지반침하 발생 통보기준에 따라 지반침하 건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기준에 따르면 면적 1㎡이나 깊이 1m 이상 땅이 가라앉았거나, 땅이 가라앉으면서 사망ㆍ실종ㆍ부상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반침하로 분류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노후하수관 손상이 가장 많았다. 노후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는 작년보다 42건 감소한 98건 발생하면서 전체 지반침하 중 약 52%를 차지했다. 노후하수관은 그동안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줄곧 손꼽혔다. 지반침하 사고 중 가장 유명한 2014년 석촌동 싱크홀의 원인도 노후하수관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었다. 이외에도 다짐불량과 상수관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가 각각 49건, 8건 발생했다. 이는 2018년 67건, 36건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반침하가 집중되던 서울, 부산, 경기 등 대도심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발생 건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상수관 파손으로 인해 지반침하가 잦았던 강원도와 집중호우에 의한 하수관 파손이 많았던 충북에서는 30건 이상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지반침하 특성상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의 지반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영향평가제도가 현장 중심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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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또 다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오늘(19일) 울산시는 지난 18일 서울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에서 `보류`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류 사유로 `반구대 일대를 아우르는 유산의 개념 도출과 탁월성 입증`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기됐다. 심의회는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에 해당해야 한다`는 점과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또는 적어도 독보적인 증거여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증명`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반구대암각화의 유산 현황과 개별적 가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히 서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심의에서 보류된 사유를 보완해 문화재위원회의 재심의에 대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을 충실하게 보완해 다음에는 반구대암각화가 반드시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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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김 씨는 일을 마친 뒤 주차장에 와서 자신의 차량 트렁크가 찌그러져 있음을 확인했다. 자동차 옆에는 부서진 드론 잔해가 널브러져 있었다. 하지만 누구의 드론인지 알 수 없어 범인을 잡지 못 했다"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내년부터 드론 신고제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내년부터는 최대이륙중량이 2kg을 넘는 드론에 대해서는 기체를 신고하도록 하고, 250g을 초과하는 드론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안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드론 관리체계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기체 신고제`와 `조종자격 차등화`로 나뉜다. 기체 신고제가 시행되면 최대이륙중량 2kg을 초과하는 드론 소유자는 반드시 기체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최대이륙중량 2kg 이상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비행경력을 일정 기간 이상 쌓고 필기ㆍ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비행경력 및 필기ㆍ실기시험의 경우 드론 무게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250g~2kg의 취미용 소형드론 조종자는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존 드론 조종자격인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은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12kg 이상 대형드론에만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실명제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의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걸쳐 오는 5월께 공포될 예정이며,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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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10년 역사의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수백 건에 달하는 아동 성범죄 관련 소송에 휘말린 끝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 보이스카우트 연맹은 단체에 제기된 수많은 소송에 대한 변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델라웨어주 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NBC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규에 따르면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경우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성적 학대에 관한 수백 건에 달하는 법적 소송을 중단시킬 수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4월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에서 72년 동안 아동 단원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있었다는 법정 증언에서 시작됐다. 증언에 따르면 7000명이 넘는 지도자가 성추행 혐의로 퇴출당했고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아동 단원 수는 1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피해자들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연맹 측은 지난해 8월 120여 건의 조직 내 아동 성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추가 가해자를 가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 성범죄 관련 소송비용과 피해 보상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데다 최근 신입회원 수까지 줄어 재정 상태가 열악해지자 결국 파산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910년 창설된 미 보이스카우트연맹은 그동안 1억3000만 명 이상이 거쳐 간 미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로, 지난해 보이스카우트 회원 수는 약 220만 명이었다. 그러나 회원 수는 지난 수십 년간 계속 줄어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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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항만의 효율적 운영과 항만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18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날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항만시설 운영자와 여객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항만보안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먼저,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제도`가 도입된다. 해당 제도를 통해 항만시설 운영자는 항만시설을 정식 운영하기 전이라도 최소 보안요건만 충족하면 6개월 이내로 보안시설ㆍ장비의 시범운영할 수 있게 돼 운영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최소 보안요건으로 운영자는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를 받고 유효기간 6개월 이내의 `임시 항만시설 적합 확인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항만보안 담당 공무원의 잦은 교체 등으로 인한 비효율적 업무 수행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항만시설 보안감독관 제도`를 도입한다. 항만보안감독관은 유사분야인 항공보안감독관, 철도안전감독관, 해사안전감독관 등의 자격기준을 고려해 항만시설 보안심사, 선박보안심사 등 항만보안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임명되며, 항만보안 지도ㆍ감독 업무를 전담해 업무의 전문성이 대폭 강화된다. 항해 중인 선박 내 납치, 폭파, 총기난사 등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반입금지 위해물품의 대상을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종류를 고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박ㆍ항만시설 이용자는 사전에 반입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며, 보안관리도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임시 항만시설 보안심사제도`와 `반입금지 위해물품 고시`는 공포 후 6개월 뒤인 오는 8월부터, `항만시설 보안감독관 제도`는 공포 후 1년 뒤인 2021년 2월부터 각각 시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항만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항만시설 보안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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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조선이 자주국가임을 선언한 고종의 국새 `대군주보`가 고국의 품에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1882년(고종 19년)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와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를 지난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군주보는 높이 7.9㎝, 길이 12.7㎝, 무게 4.1㎏으로 은도금했으며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다. 이전까지 조선은 명과 청에서 `조선국왕지인`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국새를 받아 사용했으나, 고종의 명으로 `대(大)조선국`의 `대군주(大君主)`라는 글씨를 새긴 `대군주보`를 새로 만들어 사용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당시 고종이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에 맞춰 중국 중심의 사대적 외교관계를 청산하고 독립된 주권국가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높이 8.4cm, 길이 12.6cm, 크기로 역시 거북이 모양 손잡이에 금색을 띤 효종어보는 영조 16년(1740년)에 효종에게 `명의정덕`이라는 존호를 올리며 제작된 것이다. 이번에 1740년 제작 어보를 환수함에 따라 효종 관련 어보 2점을 국립고궁박물관에 무사히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환수된 대군주보와 효종어보는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공개회를 가진 뒤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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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5명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장기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이날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시는 `코로나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시민안전 보장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우선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밤사이 대구시민 열분이 코로나19의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현재 이분들은 모두 지역의료기관들의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했고,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 시장은 "고위험 집단의 집중관리 대응반을 운영하고,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면서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 모든 대구시의 공무원을 코로나 대응에 투입하겠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단 파견, 역학조사 및 의료 관련 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코로나19 발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본다"며 국내외 확산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판단하고 방역 정책 수정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ㆍ추정되는 국가로 우리나라를 포함시켰다. 지난 18일 기준 지역사회 감염 가능 국가에는 중국ㆍ홍콩ㆍ마카오ㆍ대한민국ㆍ싱가포르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호주ㆍ태국ㆍ미국ㆍ독일ㆍ프랑스ㆍ영국ㆍ스페인ㆍ아랍에미리트ㆍ이집트가 지목됐다. 한편, 19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7만5199명이며, 중국 내 사망자수는 2006명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618명, 싱가포르 81명, 한국 46명, 태국 35명, 말레이시아 22명, 대만 22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국내에서도 이날만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구ㆍ경북 지역은 비상이다. 이 지역에서 신규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은 줄줄이 폐쇄됐다. 확진자가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밤부터 응급실을 폐쇄했고, 계명대 동산병원도 의심환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상황이 악화되면서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대비한 대응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국내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주변국에서 역학적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 지역사회 감염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을 고려할 때 코로나19의 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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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법원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합법적으로 인정했다. 박상구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VCNC) 대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타다 서비스를 렌트카 서비스로 판단했다. 타다 서비스를 택시 같은 운송업이 아닌 이용자와 타다 간 승합차 임대차 계약으로 간주한 것이다. 타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자에게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제공하는 초단기 승용차 렌트 서비스다. 박 부장판사는 "모바일로 전자적으로 체결된다는 것만으로는 이용자가 타다 승합차 임차인에 해당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전자적으로 이뤄진 쏘카와 타다 이용자의 계약은 원칙상 유효하고 임대차 설립 계약을 부정할 수 없어 초단기 승용차 렌트로 확정할 수 있다"며 법률 효과 부여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했다. 이어 "이 사건 자동차 대여사업자인 쏘카가 앱을 이용한 타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이동시키는 것은 임대차 계약 이행과 타다 편의를 위한 운송자 계약일 뿐 여객의 요구에 응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며 "즉 타다 이용자는 쏘카와의 임대차계약에 따라 초단기 렌트한 차량의 인도를 요구하는 지위에 있을 뿐 자동차 운송계약을 맺은 것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상여객운송의 면허 없는 다인승 콜택시 뿐 아니라 운송자 알선이 허용되는 승합차 임대차까지 처벌된다는 건 형법을 확대해석하는 것으로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장판사는 "설령 타다 서비스가 유상 운송업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이용요금을 택시보다 높게 책정한 점 ▲승용차로 마케팅하거나 이용자의 탑승을 유도한 걸로 보이지 않는 점 ▲타다 출시 전 법률 검토를 거친 점 ▲출시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등의 행정지도가 없었던 점 등으로 보아 이 대표와 박 대표가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타다가 렌터카로 위장했으며, 실질적으로는 허가 없이 유상 여객 운송업을 운영 중이라고 판단해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와 박 대표에게 각 징역 1년을, 쏘카와 VCNC 법인에는 각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무죄 판결 이후 사건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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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만 500명 이상 속출했던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일부가 오늘 하선했다.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외국인의 국내 입국 금지를 결정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외교부는 입국 금지 조치를 위해 크루즈선 탑승자 명단을 일본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일본 정부는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전원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들에 대해 19일부터 하선을 허락할 방침이다. 하선은 이달 21일 완료될 예정이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인원은 승객 2666명, 승무원 1045명 등 총 3711명이었으며, 어제 기준 감염자 수는 542명이다. 크루즈 탑승 인원 중 한국인은 총 14명이었다. 이들 중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오늘 오전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통해 김포공항에 입국했다. 이들은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 내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검역과 방역당국의 입장에서 탑승자들은 위험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14일간 격리시켜 관찰하고 외국인은 가급적 못 들어오게 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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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새 대거 15명 쏟아지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19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19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광역시ㆍ경북 지역에서 쏟아졌다. 13명의 확진자 중 11명은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었다. 10명은 환자와 동일한 교회에 다녔으며, 1명은 31번 확진자와 병원 내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를 실시했다. 어제(18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 고열이 발생했으며, 지난 15일에는 폐렴 증세가 발견됐지만 해외 방문 이력이나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는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했다. 또한 지난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때문에 31번 확진자가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슈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오늘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면서 현실이 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교회에서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생한 다른 환자 중 1명은 11세 한국인 여성으로 20번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확진자 중 또 다른 1명은 78세 한국인 남성으로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어제 고열 등의 증세로 한양대병원을 찾은 뒤,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어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높일 것을 요구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성동구는 오늘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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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5개 교육협력사업에 예산 67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재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심의한 결과, 거점영어체험센터운영지원 등 모두 25개 사업을 의결했다.  선정된 교육협력사업은 ▲거점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지원 ▲방학중영어체험캠프 운영 지원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지원 ▲생활과학교실 운영 지원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 역사아카데미 운영 ▲광주과학영재학교 운영 지원 ▲용전들노래연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등이며,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이 가운데 거점영어체험센터,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지원, 방학중영어체험캠프는 외국어 공교육 기반 강화는 물론, 해외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우선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목적이 있다.    또한 광주과학영재학교와 사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을 일부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환경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소프트웨어(SW) 교육과 생활 속 과학체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과 학교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기관 간 연계협력이 점차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006년 시교육청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협력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체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손옥수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은 미래 광주를 위한 선제 투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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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2019년 12월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사망자가 1770명을 넘었으며 확진자는 2020년 2월 17일 오전 현재 7만1000명에 달한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지만, 27개국에 걸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Editage)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는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2020년 3월 31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연구 주제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어야 한다. 기원과 확산, 치료 약물, 건강(육체 및 정신) 상태, 사회/경제/정치/정부 차원의 결과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일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저희 임직원들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정보를 확산시키도록 도와 위험한 루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교정 무료 서비스 신청은 http://edaynews.comhttps://www.editage.co.kr/coronavirus/ 에서 할 수 있으며, 인포그래픽 및 연구 뉴스 스토리 무료 서비스 신청은 http://edaynews.comhttps://author.impact.science/coronavirus/index.html 에서 가능하다. 참고로 무료 서비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출처: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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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100대 국정과제인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 서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를 법제화 하고 학교구성원 모두가 학교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김경빈 운영과장(59세)이 2019년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경빈 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부모 교육을 펼쳐 교육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교육기부를 통해 학교별 고문 변호사제를 운영해 학교폭력과 그에 따른 분쟁 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빈 과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이며, 모든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학교 자치를 꽃 피울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매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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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e-book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나요?… 예 82% vs 아니오 18% e-book을 주로 이용하는 경로는?… 1위 온라인 도서 사이트 40%·2위 네이버 시리즈 21%·3위 카카오 페이지 20% e-book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42% > 불만족 9% 어느 형태의 책을 선호하십니까?… 종이 책 70% > e-book 30% e-book을 종이 책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 1위 휴대가 편리하다 51%·2위 편리한 기능이 많다 19%·3위 가격이 저렴하다 13% 종이책을 e-book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 1위 보기에 더 편하다 56%·2위 소장의 즐거움이 있다 31%·3위 도서관 이용이 편하다 5%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905명(남성 991명, 여성 914명)을 대상으로 ‘e-book 관련 설문조사’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당신은 e-book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82%)’, ‘아니오(18%)’로 나타났다. ‘당신이 e-book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온라인 도서 사이트(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네이버 시리즈(21%)’, ‘카카오페이지(20%)’, ‘공공 전자 도서관(17%)’, ‘아마존(2%)’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e-book에 대한 만족도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보통(48%)’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만족(31%)’, ‘매우 만족(11%)’, ‘불만족(8%)’, ‘매우 불만족(1%)’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다음 중 어느 형태의 책을 선호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종이책(70%)’, ‘e-book(30%)’으로 나타났다. e-book을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e-book을 종이책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휴대가 편리하다(5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편리한 기능이 많다(19%)’, ‘가격이 저렴하다(13%)’, ‘보기에 더 편하다(11%)’, ‘구매, 대여가 편하다(6%)’ 순으로 나타났다.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종이책을 e-book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보기에 더 편하다(5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소장의 즐거움이 있다(31%)’, ‘도서관 이용이 편하다(5%)’, ‘메모하기 쉽다(4%)’, ‘콘텐츠가 많다 (3%)’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를 종합해 보면 e-book에 대한 경험자가 많고(82%) e-book에 대한 만족도 역시 좋은 편(만족 42% > 불만족 9%)이지만 e-book에 비해 종이책을 훨씬 더 선호(종이 책 70% > e-book 30%)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기에 편하다(56%)’였으며, e-book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휴대가 편리하다(51%)’로 나타났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991명, 여자 914명, 총 1905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5%포인트이다. 출처: 엘림넷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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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우리나라의 제1호 수출 원자력발전인 아랍에메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수출계약 체결 11년 만에 운영허가를 승인받았다. 어제(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을 허가했다. FANR은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역할을 하는 기구로, 원자력 안전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조만간 연료 장전을 시작해 이달 말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운전에서 큰 이상이 없을 경우 올 하반기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면, 아랍권에서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전이 된다. 바라카 원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짓는 프로젝트다. 한전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2009년 12월 계약금 186억 달러(우리돈 21조 원)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2012년 7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중 원전 1호기는 2018년 3월 완공됐다. 한전은 지난 2016년 바라카 1ㆍ2호기에 대한 운영허가를 신청했지만, FANR은 운전원의 훈련 부족 등을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하마드 알카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UAE 대표는 이날 아부다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라카 1호기가 빠른 시일 내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UAE가 아랍권에서 처음으로 원전을 가동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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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따라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현 소속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한 희망내신자, 신규 발령자, 정수 조정 직종 해당 근로자를 포함해 21개 직종 734명(전보 687명, 신규 발령 47명)에 대해 이뤄졌다. 2013년 교육감으로 채용권이 전환된 이래 매년 3월1일자로 단행된 정기 인사는 본인 희망,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개인별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공무직 인사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만드는 광주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1개 직종 734명(전보 687명, 신규 47명) 연번 직 종 전보 신규 계 연번 직 종 전보 신규 계 1 급식전담인력 영양사 38   38 12 교육복지사 9   9 2 조리사 51 10 61 13 Wee클래스전문상담사 2   2 3 조리원 259 31 290 14 발명교실실무사 5   5 4 교육 업무사 교무실무사 85   85 15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8   8 5 과학실무사 53   53 16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45 1 46 6 사서(실무사) 107   107 17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4   4 7 행정실무사 4   4 18 특수학교지원센터 사회복지사 1   1 9 방과후학교전담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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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전남도․경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치경찰 시범도입 준비단’을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의 협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제 시범도입 준비단’은 18일 전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자치경찰제 지역선정 공모신청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실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추진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될 구체적 도입방안 등에 대해 서로 폭넓게 논의했다. 준비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부의 ‘시범시행 시도 선정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상반기에 법제화가 완료 된 후 추진 예정인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광역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본부가, 기초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대가 신설된다. 본부장과 대장은 시도 경찰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도지사가 임명한다.   앞으로 자치경찰은 현재 경찰 업무 중 형사사건과 광역범죄사건 등을 제외한 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민생치안 분야를 맡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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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KF94’ 제품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이기준 회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영산포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산포발전협의회는 이창동, 영강동, 영산동 3개동 지역으로 이뤄진 영산포의 발전과 부흥을 목표로 올해 1월 10일 출범, 초대 회장으로 이기준 씨를 선출한 바 있다.   앞서 영산포 주민들은 작년 11월 9일 제1회 영산포의 날 기념식을 개최, 이날을 ‘영산포의 날’로 제정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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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1월 중국에 다녀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증상인 폐렴으로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9시께 서울 관악구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의료진의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전 10시 30분 사망했다. A씨는 폐에서 각혈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 사망 직전인 이날 9시 50분께 검체를 채취했으며, A씨와 접촉한 119구급대원과 경찰관을 격리 조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9~11일 3일간 중국 하이난성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형도 현재 자가 격리조치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망 직전 응급실 심폐소생술 구역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바로 확인해 문자나 이런 것을 통해서라도 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정보를 최대한 빨리 확인하겠다.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본부장은 브리핑 초반 A씨를 중국인으로 지칭했는데 이후 한국인으로 발언을 정정했다. 이후 채취한 검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데는 6시간가량 걸린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A씨가 다녀온 하이난성에서는 지난 17일 기준 1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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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환경부가 이번에 A/S가 실시된 건설기계는 DPF 부착 차량 중 14.9%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환경부는 기존 DPF 부착 건설기계에 대해 보다 철저한 A/S를 시행하고, 노후도가 심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대해 조기폐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DPF는 배기가스 저감장치 중 하나이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이 있다. 환경부는 건설기계 DPF 지원정책을 수정해야 한다는 에너지데일리 등의 보도에 대해 최근 3년간 건설기계 DPF를 부착한 차량은 2955대이며, 고장수리 1190건은 고장이 발생한 건설기계의 대수가 아닌 A/S 실시 건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A/S 조치 된 건설기계 대수는 DPF 부착 차량 중 14.9%인 441대라고 전했다. 환경부는 A/S 조치된 441대 중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설기계는 260대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DPF 장착 시 차량의 상태를 보다 더 철저히 파악해 장착하고, 이미 장착된 경우는 A/S를 철저히 할 것이며 너무 오래된 차량은 조기폐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환경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레미콘, 펌프카 등 건설업계 관계자, DPF 제작사 및 전문가들과 협의해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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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 인도 영화 제작자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배급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기생충`의 배급사 CJ ENM 측은 "`기생충` 표절을 주장하는 인도 영화 제작사 측에서 어떤 연락도 받은 것이 없다. 배급사와 제작사 쪽으로 아무런 이야기가 온 것이 없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인도 영문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999년 작 인도 타밀어 영화 `민사라 칸나`의 제작자가 봉 감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사라 칸나`의 프로듀서 테나판은 "`기생충`은 우리 영화와 구성적 측면에서 흡사하다. 부유한 집안에 가족이 침입하는 `기생충`의 설정이 `민사라 칸나`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두 영화의 차이점은 법정에서 가려질 일"이라며 "고소와 관련해 현지 변호사와 논의 중이다. 조만간 국제 변호사도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만사라 칸나`는 사랑하는 여성을 보기 위해 이 부유한 여성의 가정에 운전사로 들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인공의 가족도 이 가정에 하인과 요리사로 들어가 신분을 비밀로 유지하는 설정이 같다는 점을 들어 표절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영화는 장르, 전개, 분위기, 메시지 등 미학적 측면에서 전혀 다르다는 평이 우세하다. 현지 언론도 "`기생충`은 계급에 대한 이야기와 사회적 차별을 담은 블랙 코미디다. 두 영화가 플롯은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매우 다른 이야기다. 완전히 차별화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 인도 평론가 또한 SNS를 통해 "가족이 다른 가족의 집에 위장해 들어가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 이야기의 트로프(문채)다. 트로이 목마 트로프라고 부를 수 있다"며 이 같은 설정은 고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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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교회 목사 등 24명이 일단의 무장대에게 살해됐다고 AFP,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총을 든 남성들이 부르키나파소 야가주의 판시 지역에 들이닥친 뒤 교회에 불을 지르고 상점에서 쌀, 기름 등을 약탈했다고 현지 보안 관리들이 전했다. 살포 카보레 대령은 "목사를 포함해 2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으며 3명이 납치됐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섞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에서는 과거에도 종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국제구호 단체에 따르면 지난주에도 야가주에서 은퇴한 목사 한 명이 살해되고 또 다른 목사가 납치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부르키나파소 동부의 한 교회가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1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부르키나파소는 극단 이슬람주의 테러조직들이 기독교인 등 민간인들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이 증가하는데다 부실한 치안이 겹쳐져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2015년 이후 약 750명이 살해되고 60만 명이 피란했다고 AFP가 전했다. 부르키나파소는 나이지리아, 말리 등 6개국으로 둘러싸인 내륙국이며 인구는 약 2000만 명이다. 종교는 무슬림이 약 60%, 기독교인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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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폐플라스틱을 1000t가량 불법으로 보관ㆍ방치한 재활용업자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재활용업체 대표 A(4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정 판사는 "사건의 경위와 수단,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나 폐기물이 일부 처리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청주에서 폐플라스틱 중간재활용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폐기물 726t을 처리하지 않고 외부에 방치하고, 274t의 폐기물을 법정기일인 60일을 넘겨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A씨는 보관 중인 1000t의 폐기물을 처리하라는 청주시의 행정명령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폐기물을 불법 투기해 이득을 취하는 폐기물 업자가 적발됐다. 환경부는 경북 영천, 성주 지역에서 7400t 규모의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고 약 8억7000만 원의 이득을 취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 3명 등 총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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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어제(17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에서 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낮 12시 20분께 전북 남원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1, 2터널에서 발생했다. 먼저 사매1터널에서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교통에 혼선이 생겼으며 이후 연결된 사매2터널에서도 3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총 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전북소방본부는 사망자를 3명으로 발표했지만, 오늘(18일) 오전 1시께 현장 정리 과정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한 데 이어, 낮 2시께 시신 1구를 다시 추가로 발견했다. 특히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사고 차량 중 질산을 수송 중이던 탱크로리가 있어 사상자가 더욱 많이 발생했다. 질산은 독성이 강한화학물질로 흡입하거나 접족하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재와 더불어 유독가스 흡입 위험이 겹쳐 화재진압 및 구조 작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탱크에는 질산 1만8000L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전북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사고 발생 30여 분 전 터널에 염수 및 제설제 살포 작업이 진행됐지만, 눈이 녹은 물로 인해 노면이 젖어 빗길 운전과 비슷한 조건이 형성됐다. 소방본부는 오늘부터 관계 기관과 함께 감식 등 합동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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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끊어져 있던 도림천이 2022년 다시 이어진다. 서울 관악구의 오늘(18일) 발표에 따르면 2월부터 도림천 서울대 앞 구간의 생태복원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의 구간은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로, 도림천 상류에 속한다. 이번 구간을 끝으로 2007년부터 진행된 도림천 복원 사업은 완료된다. 도림천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단절돼 있던 도림천과 관악산의 생태축을 이을 수 있게 된다. 관악구는 2월 중에는 시공자ㆍ감리단과 시공계획을 수립해, 2022년 12월까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 식재, 교량 야간조명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도림천 복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3년간 이 사업을 포함한 도림천 특화 사업에 총 331억 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교량 특화사업 ▲관천로 도로 개선을 통한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및 운영 ▲생태경관 개선 ▲통수단면 확장 ▲도림천 정비 및 시설관리 방안 수립 ▲도림천 브랜드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도림천을 중심으로 신림역 일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별빛 신사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며 "도림천 특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악구 지역경제의 새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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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성신여대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딸이 재학 중이던 2015년 당시 특혜성 해외연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5년 5월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은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인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는 `장애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 학생이 위스콘신대를 가고 싶어 한다"고 문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그 학생을)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하려고 하는데 학생의 어머니께서 혹시 일주일에 2번 정도 정기적으로 보살펴 줄 수 있는 한국 분을 구할 수 있을지 문의를 하셨다"며 "사실은 이 학생이 나경원 국회의원의 딸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위스콘신 대학 측은 나 의원의 딸의 토플 점수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특별 연수 진행이 곤란할 것 같다고 답했지만,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은 "보통의 교환학생 자격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고 영어연수를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토플 성적은 필요 없을 것 같다"는 답변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수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는 해당 이메일에 대해 "(나 의원의 딸이라는) 문장은 괄호 안에 들어있었다.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며 "괄호 안에 넣는다고 문장이 안 보일까"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측은 장애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처음인 상황이라 상세하게 문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장애학생의 해외연수에 관한 문의는 국제교류처장이 아닌 직원이 맡아서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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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부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100억 달러(약 11조8800억 원)를 지원한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 약 12%(5700만여 주)를 보유하고 있는 베이조스의 재산은 1300억 달러(약 154조 원)로 추산된다. 이달 17일(현지시간) 베이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조스 지구 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지구 기금을 통해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기후변화 과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기후변화는 우리 행성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며 "기후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에 맞서 기존의 방법을 더욱 알리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글로벌 조직, 각 개개인의 총체적인 행동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베이조스는 2030년까지 아마존 배달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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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로나19의 발병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일가족 4명이 병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중국 매체 차이신(財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후베이 영화제작소 샹인샹(像音像)의 간부 창카이(常凱ㆍ55)의 유서를 공개했다. 창카이는 2013년 베이징국제영화제 신작 중국영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화 `나의 나루터(The Ferry, 我的渡口)` 제작에 참여하는 등 전도유망한 영화인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창카이가 남긴 유서에는 "아버지를 모시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하염없이 울며 절을 했다. 하지만 어떻게 병실 하나가 없을까"라며 "병은 치료시기를 놓쳐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차이신에 따르면 창카이 부부는 춘제(春節ㆍ중국의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달(1월) 24일 창카이의 부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같은 달 25일 창카이의 아버지가 발열ㆍ기침ㆍ호흡곤란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으나 병상이 없어 입원하지 못했고, 사흘 뒤 별세했다. 코로나19는 창카이 아버지를 간호하던 가족들에게도 전염돼 며칠 뒤 창카이의 어머니와 창카이, 그의 누나까지 세상을 떠났다. 창카이의 아내 또한 감염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 상황이다. 창카이 부부 슬하의 아들 한 명은 영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정부는 우한의 병실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최근 1000개 병상 규모의 훠선산병원, 1600개 병상 규모의 레이선산 병원을 열흘 만에 지었다. 또한 18일 환구신보 등에 따르면 우한시는 임시병동 10곳을 추가로 건립해 약 1만1465개의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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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대구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무풍지대였던 영남권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해외여행을 간 이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31번째 환자는 지난 16일 발표된 29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해외여행 이력은 없었으며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 새벽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환자의 정확한 상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31번째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30명의 확진자 중 현재까지 총 10명(1ㆍ2ㆍ3ㆍ4ㆍ7ㆍ8ㆍ11ㆍ17ㆍ22ㆍ28번 환자)의 확진자가 퇴원했으며, 나머지 20명은 격리 병상에서 치료 중이나 대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를 제외하면 9234명이며, 이들 중 8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57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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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아사히신문 등 외신은 오는 3월 1일 예정된 도쿄마라톤 대회에서 일반인 참가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 올림픽 일본 남자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도쿄마라톤에는 약 4만 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주최 측은 일반인 부분을 전면 취소하는 방안을 포함해 참가자 수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주최 측 재단은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배포하는 방안 등을 발표했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의 출전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중국,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8개 경기 종목 12개 대회가 연기ㆍ취소되거나 개최지를 변경했다. 일례로 복싱 도쿄 올림픽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이달 3~14일 중국 우한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3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개최하기로 장소와 시기를 바꿨다. 한편, 18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7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 내 사망자수는 1871명, 지난 17일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1886명으로 지난 13일 5090명을 기록한 이래 16일까지 2000명 선을 유지하다가 1000명 대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국내외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우려는 상존하고 있다. 18일 국내에서도 해외여행력이 없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더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고, 해외여행력이 없어 29, 30번째 확진자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확진자 제외)은 9234명으로 이중 8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5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520명, 싱가포르 77명, 태국 35명, 한국 31명, 말레이시아 22명, 대만 22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등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더 이상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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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일본 크루즈선 내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띄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정부가 오늘(1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14명의 한국인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들을 이송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3호기를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중수본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하네다 공항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파견해 크루즈선에 탑승 중인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탑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14명의 한국인이 탑승하고 있다. 외교부는 요코하마 주재 한국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인 탑승자들과 연락을 시도, 이송 희망 여부를 조사했으며, 일부 탑승자들이 이송을 희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송 규모, 신속대응팀 구성, 임시생활시설 장소 등에 대해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18일 오전까지 이송 희망자 수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일부터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서는 2주 만에 454명의 확진자(17일 기준)가 발생했다. 총 탑승객 3700여 명 중 검사자 수는 1700여 명으로 검사자 4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2000여 명이 검사를 받지 못한 만큼 확진자 규모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이미 전세기 2대를 투입해 자국민 300여 명을 이송했다. 크루즈선에는 총 380여 명의 미국인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44명과 하선을 거부한 사람들을 제외한 300여 명이 미 국방부가 보낸 전세기에 올랐다. 미국과 우리나라에 이어 호주도 200여 명의 자국민을 송환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홍콩, 대만, 캐나다, 이탈리아 등도 앞으로 전세기를 투입해 크루즈선 내 자국민을 이송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예정이며, 이들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은 이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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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협동과 공생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 홍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1층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홍보관에 입점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구 사회적경제 홍보관 입점 기업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관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공고일 기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인증 또는 지정을 받거나, 기업 설립이 이뤄진 상태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는 19개 기업의 제품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홍보관 내부 게시판을 이용해 8개 기업의 제품 홍보도 가능하다. 홍보관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입점 희망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 및 조회‧활용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해 남구청 6층 지역경제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yjsh07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내에 제품 전시 공간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오는 24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추첨을 통해 제품 전시 기업 19곳과 홍보 게시물 사용 기업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홍보관 입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지역경제순환과 사회적경제팀(☎ 607-27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입점 기업 공개모집 후 1년 단위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경영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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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NH농협광주본부(최 영)와 17일 시교육청 방문객과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살리기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준비했으며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업계를 위해 꽃과 꽃바구니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오승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이재남 정책국장, 양정기 교육국장, 홍양춘 행정국장 등 교육청 간부진이 대거 참여했고, 농협광주본부에선 강형구 지역본부장, 최영 영업본부장과 다수 직원들이 함께했다.   시교육청과 농협은 시교육청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 시교육청에 물건을 전달하러 온 택배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꽃 500송이와 꽃바구니 25개를 하나하나 전달하며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본청 각과와 교육청 모든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하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살리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외부식당, 전통시장, 대중교통 이용과 단체헌혈 등에 나서고 있다. 직원 생일날에는 축하 꽃다발을, 오는 24~25일 신규 및 승진 공무원들에게는 꽃 1,200여 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양춘 광주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시교육청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청이 앞장서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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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사이버보안 R&D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공지능 산업영역 확대 - 이용섭 시장 “이번 협약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도약 동력 될 것” 광주광역시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광주지역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 개발, 관련 연구 인프라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17일 이용섭 시장과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 있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광주지역사무소 개설 등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 공동개발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적용 보안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광주가 명실상부 성공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지역사무소 개설 등 광주형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연구 기반환경 조성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사이버 보안 전문교육 및 인력양성 ▲인공지능 기반 보안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등이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기관으로 국가보안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이후 다년간의 국가 사이버안전기술 연구개발 경험을 토대로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R&D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의 범위를 보안 분야까지 확대는 물론 AI 생활화·대중화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향후 광주시가 추진할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연결 시대 선도를 위해 보안은 핵심 요소다”고 강조하고 “연구중심 사이버보안 전문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더불어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의 충분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산업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보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다른 인공지능 도시와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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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남성에게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의 결과는 `음성`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사의는 급성 심정지나 다른 원인이었을 것"이라며 "베트남 여행력이 확인되면서 응급실 폐쇄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이 40대 남성은 이날 오전 119구급대에 의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남성은 발열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해외 여행력을 감안해 병원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 뒤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의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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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 아산과 진천에 격리됐던 중국 우한 교민 700여 명이 전원 퇴소했다. 이달 1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는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등이 모여 이날 퇴소하는 334명의 중국 우한 교민을 배웅했다. 앞서 이들은 코로나19를 피해 귀국한 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통해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를 넘겼다. 퇴소하는 중국 우한 교민들을 태운 일부 버스에는 `아산 멋져요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i♡아산 i♡진천 we♡대한민국`, `도시락 구르마 소리는 못 잊을 것 같아요. 앞으로 편의점은 **로 갑니다` 등 고마움을 표현한 내용의 플랜카드들이 붙어 있었다. 지난 15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우한 교민들도 무사히 전원 퇴소했다. 이날은 정세균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주민들이 함께 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퇴소하는 교민들을 배웅했다. 정부는 퇴소한 교민들에 대한 추적조사 및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내 거처가 따로 없는 교민들이 40여 명으로 파악됐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정부가 지원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우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교민은 없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7 · 뉴스공유일 : 2020-02-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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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격리 생활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속 한국인 승객 국내 이송에 나선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와 협의 후 한국인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할 예정"이라며 "현지 공관을 통해 귀국 희망 의사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채 발이 묶였다. 현재 크루즈선에 탑승 중인 3700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하지 못한 채 격리 생활 중이며, 승객 중 300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내 이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음성 판정을 받은 탑승객에 한해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시킬 예정인데, 그전에도 음성으로 확인 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의 국내 이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확인된 한국인 탑승자는 총 14명으로 이 중 국내 거주자는 승객 1명, 승무원 2명으로 총 3명이다. 현재 이들 중 2명이 국내 이송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크루즈선 내 한국인 탑승객이 귀국하면 우한 교민과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별도 생활시설에 격리할 방침이다. 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공간에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노출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음성으로 나와도 다른 지역 이동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음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2주 정도는 격리ㆍ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루즈선에 탑승한 자국민을 이송하기 위한 가장 먼저 이송에 나선 것은 미국이다. 미국은 지난 16일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 구출에 나섰으며, 자국민 승객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오늘 새벽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콩과 대만도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을 송환하기로 결정해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7 · 뉴스공유일 : 2020-02-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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