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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이하 남산타운)가 오랜 기간 기다려온 리모델링 신속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의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두 개로 나눠 있던 추진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등에 업고 서울 최대 리모델링 단지로의 비상을 시작한다. 이달 28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매머드급 리모델링 단지 향해 `출발` 남산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통합추진위원회(이하 설립통합추진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의 사업은 `매머드급 리모델링`으로 꼽히며 예상 사업비만 1조 원 이상이 예측되는 동시에 높은 사업성으로 유관 업계의 기대를 받아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특유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각종 호재들도 확보한 만큼 가치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아직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 32(신당동) 일대 15만9343㎡를 대상으로 기존 5150가구 규모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공동주택 3116가구를 향후 467가구 증축한 3583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3167대(가구당 1.02대)에서 2580대를 늘린 5747대(가구당 1.6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남산타운은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동호초, 장충중, 장원중, 장충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산, 매봉산, 쌈지공원, 국립극장, 공원예술박물관, 신라호텔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문화ㆍ예술시설 및 5성급 호텔이 가까워 명품 단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터뷰] 남산타운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 "아파트의 가치 상승ㆍ소유주의 자산가치 보전ㆍ주거환경 개선 위해 힘쓸 것" "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통합추진위, 모든 주민의 대승적 차원" 본보는 이달 16일 남산타운 리모델링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을 찾아 이곳 사업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다. 다음은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의 일문일답. - 남산타운 리모델링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의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양분한 `서울형 추진위원회`와 `주민주도 준비위원회`를 통일하자는 소유주들의 의견에 따라 2022년 7월 통합 작업에 착수, 그해 12월 말부터 2023년 1월까지 설립통합추진위를 발족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후 조합 설립에 관한 결의서 접수율이 대폭 상승하며 이달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 오래 기다렸던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은 어떤지/ 앞서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고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기간에 많은 난항 속 어려움은 있었지만 많은 주민과 소통ㆍ화합한 결과가 헛되지 않음에 기쁘고 우리를 더 단단히 결속시킨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힘입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우리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이곳은 강남ㆍ이태원ㆍ동대문ㆍ압구정 등의 지역과 연결되는 좋은 입지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평가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압구정과 가구당 불과 2000~3000만 원가량의 가격 차이밖에 나지 않았으나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타 동네와 비교할 때 뒤처지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중 남산타운이 리모델링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로 서울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고 이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거 암반 구조는 아파트의 골칫거리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후 시공기술 발전 등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최근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과 일부 재개발 구역에서 암반 개발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걸 입증한 바 있다. 우리 단지도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향후 남산타운 가치 상승ㆍ소유주들의 자산을 보전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생각이다. -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서울형 추진위와 주민주도형 추진위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각각 한 사람씩 나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 끝에 서울형에서는 양휘 추진위원장이 주민주도형은 이영미 추진위원장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활동하고 있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단지 특정상 경사진 언덕이 있는 만큼 이것을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단차를 극복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활용 등으로 완전하게 해소하는 것이 목표이며 나아가 용적률을 위한 장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계획을 잘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남산타운의 시공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공자여야 하고 그런 파트너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정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남산타운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남산타운의 장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도심 속 `숲세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내 가장 복잡한 중심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단지 내 많은 나무와 더불어 주변에 남산ㆍ매봉산ㆍ쌈지공원 등이 있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용산구 일대 국제업무지구 개발ㆍ신당9구역 및 신당10구역 재개발 승인 등 주변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인접한 지역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단지 근처에 있고 조금 더 가면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도 있어 `트리플 역세권` 역할도 가능하다. 버스로는 강남ㆍ이태원ㆍ동대문ㆍ압구정까지 연결되며 교통 인프라 및 환경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약수역 인근 고도제한 완화로 상권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리모델링 진행 시, 향후 상권과 학군을 두루 갖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해결했는지/ 사업 추진에 있어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인 것 같다. 남산타운은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 수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했다. 그 과정에서 결의서 접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소유주들을 기다리게 해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 크다. 이런 점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두 개의 추진위를 하나로 통합했고 소ㆍ중 규모의 설명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이 과정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 업체가 많은 수고를 해줬으며, 이후 소유주들이 빠르게 결의서를 제출해준 덕분에 어려운 점들을 차차 해결하고 있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의 특화책이 있다면/ 단지 내 경사로 이동하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확인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하부터 단지까지 올라올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설치할 계획을 세워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약수시장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단지 내로 연결하는 등 이동 편리성을 높여 경사 없는 아파트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쌈지공원 안에 조명을 두른 인공폭포를 만들어 야간에도 걷고 싶은 공원으로 재탄생시킴과 동시에 스포츠시설, 영ㆍ유아 시설, 식당 등이 한곳에 모아 다양한 연령층이 운동, 취미,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건축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남산타운의 높은 입지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조망권 아파트 단지로 변모를 목표로 두고 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화합과 소통`이다. 두 팀으로 있던 추진위를 통합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고 3000가구가 넘는 주민들이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양보했기 때문에 설립통합추진위 발족에 이를 수 있었다. 이는 주민 간의 `대승적 차원`이며 화합 없이는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할 과제가 있다면/ 수직증축을 위한 B등급을 무난히 받아내는 게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그러려면 더 늦기 전에 조합 설립 절차를 마쳐야 하고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진단까지 막힘 없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곧 열리는 조합 창립총회가 그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 설립 이후 내년 상반기 내로 시공자 선정을 내다보고 있다. 다만 공신력 있는 시공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75% 이상의 동의율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높은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능한 대로 사업의 여러 절차를 병행하면서 사업 기간을 최소화로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빠르고 바르게`가 설립통합추진위의 기본 이념인 만큼 때로는 신속하게 때로는 완만하게 등 상황에 맞춰 완급을 조절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소통 및 단단한 화합을 통해 남산타운 소유주들에게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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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개소식 행사서 축사하는 김흥수 현대차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두 곳의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OAS는 1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 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대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차그룹 경영연구원장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차 UK 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기아 UK 법인장 폴 필팟 상무와, 런던대학교 SOAS 아담 하빕 총장, 로라 해몬드 부총장, 엘리사 반 와이언버그 경상대 학장,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DLD는 앞으로 런던대학교 소속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세 명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프리카는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런던대학교 SOAS와 함께 2024년 2월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이하 CSST)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런던대학교 SOAS 산하 DLD 및 CSST 연구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아프리카의 미래 성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순히 차량 판매 확대 전략을 넘어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에 나서는 등 아프리카의 각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DLD는 정부, 기업, 민간 전문가들이 학제 간 논의와 정기적인 토론,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과 관련 정책을 토론하는 기관으로 활용된다. 또한 앞으로 정부, 기업 미래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발도상국 미래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4년 2월 설립 예정인 CSST 연구소는 △에너지 변환 △광물 자원 △국제 공급망의 재조직 △새로운 인프라의 건설 등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구조 변환에 기반한 개발도상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민간기업과 개발도상국 정부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및 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런던대학교 SOAS의 아담 하빕 총장은 “SOAS에는 각국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 필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설립될 DLD센터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민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관련 리더, 전문가들과 바람직한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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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사업이 종료된 주택조합의 경우, 일정 기간 이후 해산 이행ㆍ정당한 사유 없이 해산하지 않으면 해산으로 간주하는 방안을 적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주택조합의 해산 규정을 둬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조합원 모집 신고의 수리일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해산 절차를 밟게 돼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러나 현행법은 주택조합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외에 사업 추진이 종료된 경우에 대한 해산 절차를 규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사업이 종료된 조합의 해산을 고의로 지연시키며 조합의 임원이 장기간 임금을 받거나 조합원에게 배분될 자산을 유용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업이 종료된 주택조합의 경우 "주택건설사업 종료 후 사용검사를 받은 날부터 일정 기간에 해산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그 기간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이 해산하지 않는 경우 해산된 것으로 간주해 주택조합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야 한다(안 제14조의2제3항부터 제7항까지 신설 등)"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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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은 이달 19일 통신공사, 철탑 작업 등을 진행하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SKT Family Safe T Center(이하 SKT 안전체험교육관)`을 SKT 대전광역시 부사사옥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관식에는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SKT는 VR/A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작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소 작업대, 옥탑 작업환경 등 위험 노출이 많은 현장을 4D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SKT 안전체험교육관은 통신공사 특화교육 및 생활안전 관련 교육 2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은 동시에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일 2회 교육 기준 연간 8000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규정을 충족해 SKT 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교육받은 시간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받는다. SKT는 작업자의 안전교육 강화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의 공사 및 용역 업무 수행자는 반드시 2년 1회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교육 이수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SKT는 이번 SKT 안전체험교육관 설립 외에도 작업 현장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 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ㆍ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 맨홀 등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으며, 지난해부터 자사 및 SKT 패밀리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체험으로 높이기 위해 SKT의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 일반인에게 교육관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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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496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3142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 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누리집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980건, 동산 162건이 매각된다.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96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261건을 포함해 총 502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귀금속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578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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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장기간 연휴 영향으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이 미미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동반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달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재건축은 0.02% 상승했고 일반아파트는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 ▲강남(0.02%) ▲은평(0.02%) ▲강서(0.01%) ▲마포(0.01%) ▲서초(0.01%) ▲성동(0.01%) ▲성북(0.01%) ▲송파(0.01%) ▲양천(0.01%) 등이 올랐다. 반면 ▲관악(-0.02%) ▲동작(-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세(0%)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04%) ▲일산(-0.02%) ▲판교(-0.01%) 등이 떨어졌고 ▲동탄은 0.01%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가운데 ▲화성(0.03%) ▲수원(0.02%) ▲용인(0.01%)은 상승했고 ▲시흥(-0.03%) ▲남양주(-0.02%)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 증가로 서울이 0.02%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구로(-0.03%)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으며 대다수(25개구 중 14개구)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송파(0.06%) ▲관악(0.05%) ▲서대문(0.05%) ▲중구(0.05%) ▲동작(0.04%) ▲마포(0.04%) ▲서초(0.03%) ▲성북(0.03%)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이 0.03% 올랐고 ▲평촌은 0.05% 내렸다. 그 외 지역은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3%) ▲구리(0.02%) ▲인천(0.01%) ▲남양주(0.01%) ▲수원(0.01%)이 상승했다. ▲시흥(-0.03%) ▲김포(-0.02%) ▲광명(-0.02%) ▲고양(-0.01%)은 하락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매매가격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2개월 이상 오르면서 하반기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던 역전세 불안감은 일단락된 분위기"라며 "임대차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매매가격도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시차를 두고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 추세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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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 블록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CEO들에게 주문했다.   또 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CEO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본격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은 18일 폐막 연설을 통해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서든 데스(Sudden Death, 돌연사)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이 2016년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서든 데스’ 화두를 다시 들고나온 것은 현재 그룹이 맞닥뜨린 경영환경을 그만큼 엄중히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우선 △미국-중국 간 주도권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이슈 △AI 등 신기술 생성 가속화 △양적완화 기조 변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대 △개인의 경력관리를 중시하는 문화 확산 등을 한국 경제와 기업이 직면한 주요 환경변화로 꼽았다. 그는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한국과 SK가 생존하기 위한 선택지들을 제시하며, Global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새로운 글로벌 전략 방향으로 △글로벌 전략과 통합·연계된 사회적가치(SV) 전략 수립과 실행 △미국, 중국 등 경제 블록별 Global 조직화 △에너지, AI, 환경 관점의 솔루션 패키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또한 CEO들에게 사업 확장과 성장의 기반인 투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투자 완결성 확보를 강한 어조로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투자 결정 때 매크로(거시환경) 변수를 분석하지 않고, 마이크로(미시환경) 변수만 고려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CEO들은 맡은 회사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룹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솔루션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더불어 거버넌스 혁신까지 여러 도전적 과제들을 실행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매력적인 회사가 되지 않으면 더 많은 직업 선택권을 가진 미래 세대에게 외면받을 것”이라며 “최고의 글로벌 인재들이 올 수 있도록 그 나라의 문화와 경영방식에 익숙한 현지 조직에 과감히 권한을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금은 신호와 소음이 혼재된 변곡점”이라며 “신호를 발견하는 리더의 지혜와 방해를 무릅쓰고 갈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개막 스피치를 통해 “현재 우리 그룹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문제는 주요 국가들의 패권경쟁”이라고 진단하고, 미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주요 변곡점들을 소개한 뒤 “미국의 성공 방정식을 참고해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세미나 기간 중 CEO들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그룹 통합조직 같은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해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면 경쟁력과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2010년 중국에 설립한 SK차이나와 같은 그룹 통합법인을 다른 거점 지역에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일하는 방식과 HR 시스템으로는 우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시공간을 초월해 각 구성원들의 행복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유연근무제(Flexible Working)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사와 조직별 최적화된 실행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스스로 미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 운영 등 그룹 차원의 인재 인프라 구축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이 연례 경영전략 회의인 CEO 세미나를 해외에서 연 것은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연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SK그룹은 이번 세미나의 핵심 의제가 ‘글로벌 경영’인데다 세미나를 전후해 파리 외에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이 예정된 CEO들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의 장소를 파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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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충북 청주시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이 신속한 내부 정비를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운천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승호ㆍ이하 조합)은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관련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청주 흥덕구 1순환로501번길 15(신봉동) 외 3필지 일대 7만757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아파트 18개동 18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1㎡ 140가구 ▲59A㎡ 717가구 ▲59B㎡ 269가구 ▲74㎡ 323가구 ▲84A㎡ 383가구 ▲84B㎡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운천주공 인근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너나다어린이공원, 운천공원, 수안들어린이공원, 운천제5호공원이 가까이에 조성돼 있다. 또 교육시설로는 봉정초, 봉덕초, 운천초, 봉명중, 흥덕초, 봉명고 등이 있다. 아울러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종합운동장, 청주고인쇄박물원, 충청북도청주의료원 등이 위치한 만큼, 넉넉한 복지ㆍ문화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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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도료 전문기업 노르웨이의 요턴(JOTUN)과 도장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장기술 지원 및 도장 교육 등에서 상호 지원하고 플랜트, 원자력 및 토목 등 관련 현장의 도장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우건설이 수행할 프로젝트의 도장 사양에 대한 기술적 협의 및 정보 교환, 품질 최적화된 도료 선정, 도장교육 제공 및 전문 검사원 파견이 추진된다. 도장 분야는 습도, 기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품질 유지가 매우 어려운 분야로 토목ㆍ플랜트 분야에서는 도료의 두께와 사양 등에 매우 정밀한 재료와 기술이 요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나이지리아, 리비아 및 신규 진출 예정인 중앙아시아의 열악한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는 도장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장 분야는 시공물의 품질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핵심 공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ㆍ외에서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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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및 전국 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달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여의도한강공원ㆍ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약 100명의 직원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미 사용됐던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를 높여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작지만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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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주택사업경기가 정부의 주택 공급 활성화 정책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달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1p 상승한 87.7로 나타났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적으로 지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월 102.1에서 102.9로 0.8p 상승했다. 서울(112.7→115)과 인천(91.4→96.5)은 각각 2.3p, 5.1p 상승했고 경기(102.3→97.2)는 5.1p 하락하며 기준선(100) 이하로 떨어졌다. 경기가 기준선(100) 이하로 떨어졌지만 기준선과 근접한 90 후반대를 유지해 수도권 경기 전망은 대체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은 전월 대비 1.2p(83.3→84.5) 상승했다. 광역시는 대구(93.1→100)와 세종(85.7→92.3)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부산이 9.2p(96.1 →86.9)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울산 7.2p(85.7→78.5) ▲광주 6.3p(100.0→93.7) ▲대전 3.7p(109.5→105.8)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강원, 제주, 충남을 제외하고 소폭 하락했다. 강원(69.2→90.9)과 제주도(57.1→75)는 각각 21.7p, 17.9p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충남(65→71.4)은 6.4p 올랐다. 반면 ▲경남은 4.3p(81.2→76.9) ▲충북은 3.9p(85.7→81.8) ▲전북은 3.5p(78.5→75) ▲경북은 2.4p(85.7→83.3) ▲전남은 2.2p(73.6→71.4) 떨어지며 모두 하락했다. 강원은 등락을 반복하며 다소 불안정한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제주도는 지난달 크게 하락된 경기 전망이 평균으로 회복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 최저점(39.2p)을 찍은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8월 최고점(96.7p)을 찍고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시장전망지수는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증가하는 미분양과 고금리 상황으로 인한 중견 건설사의 부도 위기로 완전한 시장 회복은 아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10월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100에서 95로 하락했고 자금조달지수는 73.2에서 75로 상승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자재수급지수는 소폭 하락하고, 등락을 반복하던 자금조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자금조달지수가 상승한 것은 정부가 지난달(9월) 26일 주택 공급 대책으로 사업장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PF 대출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심사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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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지난 19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마련됐으며,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이 상주하며 전세사기 의혹 관련 피해자 및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상담 가능한 내용은 ▲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등 민ㆍ형사 소송과 법적 절차ㆍ요건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ㆍ공매 등 절차 안내 ▲임대차 계약 내용을 바탕으로 한 피해자 결정 여부와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 여부 파악 등이다. 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시작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전문가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생업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둘 예정이다. 개소 첫날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는 20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줄지어 찾았다고 전해진다. 최근 법무사 상담을 받은 한 여성은 "자녀가 독립하면서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했지만 내년 여름 만기가 도래하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 걱정돼 방문했다"며 "오늘 상담센터에서 법무사 상담을 받아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도움이 됐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상담센터를 찾아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상황에 맞는 지원책과 예방책,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이 담긴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수원시는 자체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사기 사건 재발 방지책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미약하지만 수원시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고,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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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화성시 삼미아파트(이하 화성삼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달 20일 화성삼미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2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매송고색로 422(천천리) 일대 6820.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아파트 3개동 233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화성삼미는 교통시설로 천천ICㆍ봉담ICㆍ샘내IC와 오목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영초, 오목초, 영신여고, 오현초,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과 같은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오목호수공원, 수원국유림도시숲길, 수인선수영숲, 오목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화성삼미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관련 사항은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복지회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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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총 1.16km에 달하는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의 전주 33개 철거와 전선ㆍ통신선 지중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 가공선과 보행로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구민들은 오래 전부터 지중화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는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논현로 1구간(을지병원교차로~학동역사거리)과 국악중ㆍ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ㆍ고교일대)도 지중화 공사를 마치고, 곧 55개의 전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조성명 청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보행로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하며 "남은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걷기 좋은 안전한 강남 거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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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아파트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내 올바른 공동주택 주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 `2023. 노원구 아파트 힐링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내와 실외로 장소를 나눠서 진행한다. 구는 지난 8월 `2023. 노원구 아파트 힐링 한마당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12개 단지를 선정하는 등 행사를 준비해온 바 있다. 먼저,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원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린다. 이 발표회는 아파트 단지 내 갈등 해소와 주민 화합을 위해 그동안 각 단지에서 추진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수 사례의 독창성, 지속가능성, 타 단지로의 확산 가능성 등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8개 아파트 단지가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당일 진행되는 2차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대상(1개), 최우수(2개), 우수(3개), 장려(2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11월) 중 우수 단지 인증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등나무문화공원에서는 레이싱카 만들기, VR 체험 안경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중계근린공원에서는 특색있는 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중고 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벼룩시장, 푸드트럭을 비롯해 올해는 농산물 판매 부스도 펼쳐진다. 인근에 위치한 경기 양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만든 버섯, 여주, 천연 벌꿀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호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상담실은 관리비 내역, 관 리주체 운영사항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항을 조정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공사, 용역 추진과 관련한 기술 자문을 한다. 오승록 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파트 입주민 간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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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 따르면 지난 19일 `뉴:홈 3차 사전청약`이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10-2단지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특히 마곡10-2단지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홈은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신청자 연령별 비율을 보면 20대 23.8%, 30대 50.9%, 40대 12.9%, 50대 이상은 12.4%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이 20-30대인 점으로 볼 때 특히 청년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당첨자는 다음 달(11월)께 일정으로 ▲토지임대부인 마곡10-2단지 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ㆍ인천계양ㆍ남양주진접2) 3일 ▲나눔형(하남교산ㆍ안산장상) 8일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ㆍ남양주진접2ㆍ군포대야미) 10일 발표 예정이며, 소득ㆍ자산 등 자격 요건을 추가로 심사해서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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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제1호 재건축 단지인 여의도한양 재건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달 19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돼 시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영등포구에 시정 조치토록 요청했기 때문이다. 1975년 지어진 여의도한양은 올해 1월 확정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라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지상 최고 200m 이하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시공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 면적에 포함했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공고를 냈다고 지적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제6항 및 국토교통부의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ㆍ제11조ㆍ제29조 등을 위반했다는 판단이다. 시는 시정 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해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해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향후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 분쟁이 발생돼 사업이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중단되는 원인이 된다"며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사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도시정비사업의 설계자ㆍ시공자 선정 과정 등에 있어 공정한 경쟁을 통한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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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0-2단지(이하 마곡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1만803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뉴:홈` 시범사업인 마곡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 59㎡ 260가구 공급에 1만8032명이 신청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은 총 208가구 공급에 1만1109명이 신청해 53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청년특별공급(187대 1)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혼부부특별공급(23대 1), 생애최초특별공급(21대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은 총 52가구 공급에 6923명이 신청해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 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오는 11월 2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자산 등 자격 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마곡10-2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마곡역과는 660m, 송정역과는 700m 거리로 도보 10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해 있는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공진초ㆍ공항초ㆍ공항중ㆍ마곡하늬중 등이 단지에서 600m 이내에 있고,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롯데중앙연구소, LG사이언스파크 등 기업연계 시설과 세무서, 구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교육환경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SH 관계자는 "올해 6월 성황리에 공급한 고덕강일지구 3단지(2차 전용면적 49㎡ 590가구 모집에 1만779명 접수해 평균경쟁률 18대 1) 기록보다 훨씬 높아진 경쟁률로 마감한 것은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 마곡지구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으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타입을 배치한 것이 유효했다"라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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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이달 26일 경기 부천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ㆍ공매 개념 및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2)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세피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도 내 피해 발생현황과 임차인들의 수요를 고려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과정으로 개설됐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현장 맞춤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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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1-2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9일 반여1-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주광화)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희망하는 업체들의 참여가 이뤄지면 입찰은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한 업체 ▲동법 제106조 위반으로 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중이 아닌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시간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로66번길(반여동) 일원 2만68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4가구 ▲39B㎡ 14가구 ▲59A㎡ 175가구 ▲59B㎡ 88가구 ▲74A㎡ 123가구 ▲74B㎡ 93가구 ▲84A㎡ 176가구 ▲84B㎡ 57가구 등이다. 이곳은 훌륭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원동IC를 통해 동부산권역과 남부산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무정초, 장산중, 반여고, 혜화여고를 비롯해 학원가와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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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령화의 가속이 전망됨에 따라 고령사회를 국가와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국가 차원의 요양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보험사들도 이제 종합은퇴 솔루션 개발 등의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듯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감에 따라 2년 후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제력을 갖추고 독립적 생활을 하는 노년층도 등장하고 있다. 실제 65세 이상 고령자의 연간 소득은 2008년 700만 원에서 2020년 1558만 원에 이르기까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로 고령층의 요양 서비스 수요는 차고 넘치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장기 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올해 93만1000여 명에서 2027년 122만7000여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같은 기간 노인 요양시설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는 21만1000여 명에서 27만80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인들은 요양 시설이라고 해서 무작정 찾아가지는 않는다. 노인 요양 시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75%가량이 개인사업자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 규모가 영세하고 서비스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도 있다. 반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에는 약 200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고 있고, 대기자는 1367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기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이원필 서울요양원장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것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질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러 보도에 의해 시설에서의 학대나 폭행 등이 부각되다 보니 가족들의 걱정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저성장 고민에 빠진 보험사들이 하나둘씩 신사업으로 노인 요양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보험상품 판매의 증가세가 꺾이고 수익률도 감소하자 은퇴자의 노후 건강관리와 돌봄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요양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 분석된다.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 중 KB라이프생명의 경우,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2025년에 서울ㆍ수도권에 노인 요양 시설 5곳과 주야간보호시설 5곳, 주거복지시설(실버타운) 1곳 등 총 11개의 시니어 케어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보험과 요양사업과 연계된 상품ㆍ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굵직한 생보사들도 요양사업을 미래 사업 후보로 올려두고 사업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선 이미 요양사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일본 3대 보험그룹인 솜포홀딩스는 2015년 사업에 뛰어들어 2년 만에 흑자를 냈고, 솜포홀딩스의 요양사업 자회사 솜포케어는 요양 시장 2위 업체로 등극한 데 이어 지난 3월 기준 매출 1498억 엔(약 1조36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요양사업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해외보험, 디지털사업과 더불어 솜포홀딩스의 5대 핵심 사업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평가된다. 다만 요양 서비스 확대에 있어 생보사들은 높은 초기 비용이 고민거리라고 입을 모은다. 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요양 시설 사업자는 토지와 건물을 직접 사들여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00인 규모의 요양 시설을 운영하려면 토지 매입 등 초기 비용만 최소 500억 원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유럽이나 일본처럼 요양 시설 건물을 임차할 수 있거나 위탁 운영이 허용된다면 보험사들의 진출이 늘면서 양질의 요양 시설이 빠르게 확충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노인 요양 시설 난립과 입소자의 주거 안정성 하락 문제에 대해서는 요양 서비스 사업자를 신용 등급 등 기준을 설정해 `우량 법인`으로 한정하는 대안이 제시됐다. 또 운영 면에서는 정부가 지역별 정원 총량을 관리하거나 서비스 질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영업권 갱신을 제한하는 등의 보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맞물리며 대한민국은 이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현 사회 분위기는 저출산에만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출산 대책과 함께 노인 인구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그 모든 인구를 부양하는 우리 세대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국가와 기업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모 인구학자의 말대로 "대한민국 완전 망했다"는 게 아주 비약은 아니다. 국가는 기업들의 요양 사업 확대ㆍ안전화를 지원하면서, 저출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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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상용차용 배터리팩은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여러 가혹한 운전 환경에도 문제없는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높은 출력이 요구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배터리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기능 안전 표준(ISO 26262)에 따른 최고 수준의 등급인 ‘ASIL-C Level[1]’의 안전기술을 배터리팩에 적용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배터리팩 전기차 탑재 실증과 제품개발에 참여해 배터리팩이 준중형 트럭부터 화물카고, 특장차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트럭·승합차 등 상용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 무공해차 전환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유럽의 경우 2035년부터 디젤 승합차와 소형트럭의 신차 판매가 금지되며 대형 상용차(트럭 및 버스)는 2040년까지 2019년 대비 90% 탄소 배출 절감이 의무화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는 전 세계 전기 상용차 시장이 2023년 약 52만9400대에서 2030년 215만5100대로 약 4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이사는 “자체생산 배터리팩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을 개척했다”며 “배터리팩 적용 차량 범위를 확대하고, 신흥국가 등으로 공급처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사업본부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2023년 자체개발 배터리팩을 양산 1.7톤급 전기굴착기에 탑재했으며, 지난해부터 상용차, 건설기계, 발전기용 수소전소엔진을 개발 중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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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9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10억 원과 이행보증증권 10억 원으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지침서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398.34㎡를 대상으로 건폐율 78.99%, 용적률 580.5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56가구 및 오피스텔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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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9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KCC건설 ▲호반건설 ▲한신공영 ▲극동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관련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 중 마감 4일 전까지 현금 50억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이행보증증권으로 150억 원(보증기간 120일)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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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지난 5년간 위장전입과 임신진단서 위조 등 불법적인 수법으로 부정청약이 대거 적발됐으나, 마땅한 구제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정청약 점검실적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713개의 청약 단지 중 22.1%에 속하는 482개 단지를 점검한 결과 2000여 건이 넘는 부정청약 사례가 적발됐다. 모든 청약 단지를 대상으로 추산한다면, 불법 청약 사례는 1만 건으로 예상된다. 국토부-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의 부정청약 점검 결과는 2018년 12개 단지에서 955건의 부정청약 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 이어서 2019년 185건, 2020년 228건, 2021년 424건, 2022년 329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부정청약은 ▲위장전입 ▲통장매매 ▲임신진단서 위조 ▲위장결혼ㆍ이혼과 같은 불법적 방식으로 파악됐다. 부정청약 방식의 비중을 살펴보면 `위장전입`이 절반 이상인 1198건(56.5%)을 차지했다. 아울러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통장을 구매하고 분양을 받는 `통장매매`는 295건(13.9%), 허위임신진단서 제출로 자녀 수를 인정받는 `임신진단서 위조`는 67건, 동일인과 결혼ㆍ이혼을 반복하는 `위장결혼ㆍ이혼`은 34건으로 적발됐다. 문제는 부정청약 사건의 절반이 되는 가구는 취소가 불가하다는 점이었다. 사건 적발 이후, 계약취소와 주택환수 같은 조치가 이뤄진 사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란 게 유 의원 설명이다. 수사기관이 통보받은 2583건의 부정청약 사례 중 1152건은 이미 해당 주택이 매도됐다는 이유로 계약취소ㆍ주택환수 등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대목으로, 유경준 의원은 "전국의 모든 부정청약자를 잡아낼 수 있는 AI 시스템 고도화 및 현장점검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정청약 방지 시스템이 미비한 건 아니다. 앞서 부동산원은 부정청약 방지를 위한 `부정청약 위험예측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AI 시스템을 올해 8월 개발한 바 있다. 다만 시스템 면에서 청약의 필수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가 자동 연동되지 않고 있다. 또 위험도가 높게 나와도 부정청약으로 자동 분류되지 않는다. 유경준 의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청년ㆍ신혼부부가 피해 보고 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또 그는 국토부에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청약제출 서류가 위험예측 데이터에 자동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동산원의 현장점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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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2개월 연속 감소한 후 재반등에 성공했다. 전월은 물론 전년 동월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상회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이달 1일 기준)를 기반으로 올해 8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 리포트를 이달 19일 발표했다. 올해 8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8만7250건으로 전월(8만3720건)과 비교해 4.2% 올랐다. 소폭이지만 올해 5월 이후 두 달 연속 거래량이 감소했던 전국 부동산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매매거래금 역시 28조7585억 원으로 전월(27조7095억 원)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해 8월 거래량과 거래액은 7만9172건, 21조6659억 원으로, 거래량은 10.2%, 거래액은 32.7%의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유형별로 살펴보면 상이한 시장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것이 부동산플래닛의 설명이다. 전월과 비교해 ▲상가ㆍ사무실(11.3%) ▲아파트(7.2%) ▲연립ㆍ다세대(5.6%) ▲단독ㆍ다가구(2.3%) ▲토지(1.8%)의 거래량은 늘었지만, ▲공장ㆍ창고(일반)(10.9%) ▲상업ㆍ업무용빌딩(9.4%) ▲공장ㆍ창고(집합)(7%) ▲오피스텔(3.7%)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 거래량과 비교하면 ▲공장ㆍ창고(집합)(8.1%) ▲아파트(116.4%)를 제외하고 ▲오피스텔(-30.4%) ▲연립ㆍ다세대(-22.9%) ▲단독ㆍ다가구(-18.6%) ▲토지(-18%) ▲상업ㆍ업무용빌딩(-17.3%) 등의 순으로 모든 유형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8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만6386건으로 전국 부동산 거래의 41.7%를 차지했다. 전월(3만3945건)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거래금액도 전월(14조7172억 원) 대비 5.8% 늘어난 15조5708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거래 규모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울산의 거래량이 전월 대비 6.6%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최소 3.8%(충북)에서 많게는 23.1%(제주)까지 상승했다. 거래금액으로도 울산(10.5%)과 전남(0.6%)을 뺀 모든 지역이 증가했다. 지난 8월 전국 상가ㆍ사무실 거래량은 3656건으로 전월(3286건) 대비 11.3% 늘어났으며, 거래금액은 2조1825억 원으로 전월(1조576억 원)과 비교해 106.4%나 뛰었다. 대구의 경우 전월과 비교해 거래량이 93.1% 늘어나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경기(48.8%) ▲세종(46.2%) ▲충남(30%) ▲전북(28.4%) 등에서 올랐다. 거래금액은 서울이 450.9%로 크게 증가했고 이어 ▲대구(135.2%) ▲세종(63.4%) ▲경기(51%) ▲충북(33.4%) 등에서 상승세가 확인됐다. 울산은 거래량이 54.5% 하락해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51.1%) ▲전남(-48.4%) ▲광주(-38.5%) ▲충북(2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전남이 84.1%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울산(-72.6%) ▲강원(-64.6%) ▲대전(-49.7%) ▲제주(-32.8%) 등이 하락했다. 올해 8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225건으로 전월(2311건) 대비 3.7% 감소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0.4%나 줄었다. 거래금액은 전월보다 0.6% 증가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17.1%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8월 세종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월 대비 800%, 거래금액은 1033% 상승했다. 세종에 이어 거래량은 ▲전북(50%) ▲제주(29%) ▲대구(27.6%) ▲경남(24.6%)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거래금액은 ▲경남(93.6%) ▲광주(34.1%) ▲대구(30.6%) ▲제주(27.2%) 등에서 늘었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는 기록을 보여줬으나 일부 유형과 지역에 따라서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섣부른 낙관보다는 계속해서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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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ESG 경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8일 유통, 건설, 식품 등 대기업 ESG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ESG x Digital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ESG 트렌드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발맞춘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는 `글로벌 사례로 보는 환경인증 동향`으로 전형석 UL솔루션즈 부문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UL은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폐기물매립제로(Zero Waste To LandfillㆍZWTL) 검증 등 주요 기업들의 폐기물 환경인증을 맡고 있다. 이어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수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웨이블로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UL이 주관하는 환경인증인 폐기물매립제로 검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웨이블 적용 기업 사례로 정경윤 CJ대한통운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CJ대한통운은 웨이블 서비스를 이용한 `완결적 순환체계` 프로젝트를 추진해 물류센터에서 배출된 종이자원을 재활용해 다시 포장재로 만들어 사용하는 데 성공했다. 두번째 세션으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그룹장의 `ESG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리스크 및 시장전략` 설명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쉬워지는 탄소 배출 관리` 발표를 통한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은 그간 탄소관련 데이터 취합, 배출량 산정, 감축 로드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디지털을 통해 탄소 배출량의 측정, 공유, 분석, 감축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ESG 공시 의무화 등 기업들이 직면한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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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최근 상호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8일 여수 호텔JCS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문원태 원장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건설업계 최초로 연구와 실험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을 개원해 1994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의 전문실험동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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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18일 망우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최용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6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고,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5일 조합이 개최한 현설에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 3개 사가 참석했으나,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는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부족해 재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현금 20억 원을 입금하고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8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서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원초, 서울양원숲초, 동원중, 송곡여자중, 송곡여자고, 송곡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고, 양원숲속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서울라본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중랑구립잔디운동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 2만5109.6㎡를 대상으로 건페율 26.97%, 용적률 226.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가구(향후 572가구 예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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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수원시의 `전세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계속해서 고소장 접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이달 19일 낮 12시 기준 총 226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규모는 310억 원이 넘으며 고소 건수는 지난 17일 148건(피해 액수 210억여 원)이었으나, 하루 사이에 약 80건이 늘었다. 경찰은 정씨 일가와 고소인들 사이에서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와 보조 직원 등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15명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경찰이 최근 정씨 일가의 주거지와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 방식을 강제 수사로 전환한 여파로 분석된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하루 만에 고소장이 폭증함에 따라 가용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신속하게 피해 사실 확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소장 내용 대부분은 `정씨 일가와 1억 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직접적인 고소가 없었더라도 이 사건 관련 임대차 계약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모든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달 17일 압수수색 후 정씨 일가를 소환해 1차 피의자 조사를 마쳤으며,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정씨 일가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전세가 하락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됐고, 재임대까지 어려워지면서 더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을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지금까지 경찰조사 결과, 정씨 부부는 부동산 임대업 관련 법인 등 모두 18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사업을 벌였고, 아들 정씨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해당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정계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한 목소리로 주문한 가운데, 추가 피해가 얼마나 더 확인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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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경기 북부 대개발`을 이끌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양주테크노밸리가 이달 말과 오는 11월 말 연달아 착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도-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5만9500㎡(약 26만 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ㆍ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15년 도는 `경기 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발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2만2000명의 고용 창출 및 6조50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에 21만8100㎡(약 6만6000평) 규모로 사업비 1104억 원을 투입한다. 2017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기존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접목하는 전통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의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산업단지조성 사업이다. 약 4300명의 고용 창출, 1조80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김동연 도지사는 앞서 지난달(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에서 고양일산과 양주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 북부 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국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북부 대개발 선도사업인 고양일산 및 양주테크노밸리의 착공은 북부 대개발 시작을 의미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각 테크노밸리 조성에 도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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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19일 시흥5동1구역 91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대우건설 ▲DL건설 ▲쌍용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개최 3일 전(이달 15일 오후 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석을 신청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4일 전(오는 11월 4일 오후 3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FAXㆍ원본대조필 날인)으로 제출하고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자에 한해 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원본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시흥초, 탑동초, 금동초, 금천초, 문백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서울매그넷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10길 12(시흥동) 일원 1만39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400가구(지난 9월 기준ㆍ현설 이후 확정 예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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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8일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중흥토건 ▲한신공영 ▲경남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무궁화신탁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9일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2일 전(오는 11월 7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참석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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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20일부터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도시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사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사비 분쟁으로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전문가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파견제도를 시행한다.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기초자치단체에 전문가단 파견을 신청하면, 기초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해 광역자치단체에 전문가단 구성 및 파견을 요청하고, 광역자치단체는 3~4인의 전문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한다. 소요 비용은 국토교통부가 전액 지원한다. 전문가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아직 공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신규 조합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시 유의 사항이나 분쟁 사례 등에 대한 공사계약 사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해당 조합이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기관(한국부동산원)의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안과 함께 공사비 분쟁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밀착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공사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에 특화된 표준공사계약서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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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떨어졌다. 높은 대출금리와 서민대출상품 규제 등이 잔금 마련에 영향을 미친 상황으로 파악된다. 이달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5.1%로 전월 대비 6.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81.1%에서 81.5%로 0.4%p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68.3%에서 63.3%로 5%p, 기타지역은 70.3%에서 60.3%로 10%p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수도권은 서울은 85.3%에서 85.4%로, 인천ㆍ경기권은 79.1%에서 79.6%로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올해 3월 76.2%로 최저 입주율을 기록한 이래로 연속 상승하다가 8월 소폭 하락한 후 추춤하는 양상이다. 인천ㆍ경기권은 지난해 10월(78.9%) 이후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비수도권 중 강원권은 15.4%p(62→46.6) 하락하면서 2018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입주율을 기록했다. 이는 강원권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부 주민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아파트시장 전반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9.8%→21.3%)가 크게 증가했으며 ▲기존 주택의 매각 지연(45.1%→36.2%) ▲세입자 미확보(25.5%→25.5%) ▲분양권 매도 지연(13.7%→10.6%)은 모두 감소했다. 이는 높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종료 등 서민대출상품 규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9월 95.6에서 3.2p 떨어진 92.4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3.4p(107.1→103.7), 광역시는 0.2p(97.4→97.2), 도 지역은 5.4p(90.0→84.6) 떨어지며 수도권ㆍ비수도권 모두 전망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및 경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각각 0.5p, 1.6p 올랐으나 인천은 11.3%p 하락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인천은 월 입주 예정 물량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나 예정된 아파트 단지의 열악한 위치, 수요자의 비선호 등에 따라 전망지수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은 강원(90→77.7)과 충북(90.9→77.7)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구(84.2→95.2)는 지난 7월 이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올해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되면서 미분양 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역세권 중심으로 높은 입주율과 잔금 납부율이 나타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10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9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시그널과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이 상쇄작용을 일으켜 아파트 분양과 입주 전망이 당분간 횡보할 것으로 보이고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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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주요 지상구간이 지나는 송파구-광진구-성동구는 지난 16일 광진구청에 모여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체결한 3개 자치구는 지하화 공동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현 가능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변화된 도시환경과 주민 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십수 년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막대한 재원 대비 낮은 경제성으로 현안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후 특별법 제정 추진, 시의 관련 연구용역 실시 등으로 최근 필요성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이들 3개 자치구에는 도시철도 2호선 중 순환선(잠실역~한양대역)과 지선(신답역~성수역)을 포함한 지상구간 12.59km가 지난다. 해당 노선은 완전 개통 후 약 40여 년이 지나 철도시설 자체가 노후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의 주요 지역 발전이 2호선을 따라 진행되면서 급격히 변화한 도시환경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상구간으로 인한 주민 생활권 단절, 중심지 토지이용 효율성 저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 3개 자치구 중 지상구간이 가장 짧지만 이용자는 가장 많다. 올해 1~8월 기준 잠실역과 잠실나루역 일 평균 수송 인원은 12만1920명으로 광진구 구간(12만1680명), 성동구 구간(10만9314명) 대비 많았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 잠실역과 잠실나루역 일대에 장미아파트 등 1만5000여 가구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민 불편 심화 등이 예상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호선 지상철도 지하화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보 시절부터 줄곧 필요성을 강조해 온 사업"이라며 "3개 자치구 지상철도 지하화가 실현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3개 자치구는 협약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해 ▲실무회의 구성으로 특별법(가칭 철도시설 자하화 및 상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대응 방안 논의 ▲추진 현안에 대한 세부 공동대응 방안 마련 ▲관련 기금 조성 및 운용 방안 논의 ▲연구 및 용역 등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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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했다. 이달 19일 오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본회의를 열고 현재 기준금리 수준인 3.5%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이번 발표까지 기준금리를 6차례 동결했다. 앞서 한은은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7차례 인상한 바 있으나, 이번 동결로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은은 이스라엘ㆍ하마스 사태와 주요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전망을 동결의 주원인으로 꼽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스라엘ㆍ하마스 사태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단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일단 대외경제 여건을 살펴보겠다는 풀이로 해석된다. 완만한 물가상승률 흐름도 동결에 무게를 실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7월 2.3%에서 8월(3.4%), 9월(3.7%)로 나타나 한은이 전망했던 수준을 넘었던 상황이다. 근원물가상승률 역시 지난 8월보다 축소된 수준이었다. 다만,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로 수렴하는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올해 8월 예측한 물가 하락 경로보다는 속도가 늦어지지 않겠냐는 게 금통위의 중론"이라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선 금통위 6명 의원 중 5명 의원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방향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통화 정책을 운용하겠다"라면서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주요국의 통화 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용 총재는 `영끌족`에 경고를 던졌다. 이 총재는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한은이 통화 정책을 느슨하게 해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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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동산서비스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사업체의 경영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승인된 통계는 2018년부터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기초 자료의 확보 등을 위해 시행해왔으나, 국가승인을 받지 못해 공표하지 못하고 내부 자료로만 활용돼 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기본 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정부 지원 요청 사항 등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ㆍ분석해 공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승인통계 추진은 프롭테크와 같은 신산업 등장으로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과 산업을 뒷받침할 신뢰성 있는 부동산서비스산업 통계 자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부동산서비스산업에 대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 자료 생산과 질적 향상을 통해 공신력 있는 통계정보를 생산ㆍ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3월 공표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는 국가통계 포털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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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아파트(이하 성산시영)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0층 4823가구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최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 성산시영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지어진 성산시영은 대우건설-선경-유원 등 세 브랜드 아파트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강북 최대 규모 단지다. 이번 심의에 따라 현재 33개동 아파트 3710가구의 단지가 30개동 4823가구(공공주택 516가구 포함)로 바뀌게 된다. 당초 지난해 주민공람 시 아파트 높이를 지상 최고 35층으로 계획했으나, 이번 심의에서 최고 40층으로 결정됐다. 이곳은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마포구청역(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ㆍ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성원초ㆍ신북초ㆍ중암중학교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라 불광천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해 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된 수변 중심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원, 월드컵경기장 및 지하철역으로의 접근이 쉽도록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마포구청변에 양방향 자전거통로도 조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산시영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상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ㆍ녹지ㆍ교육ㆍ문화ㆍ행정 등 인프라를 모두 갖춘 강북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궁동우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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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궁동우신빌라가 지상 최고 30층 1127가구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궁동우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궁동우신빌라는 1988년 준공된 29개동 762가구 규모의 노후된 아파트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안)이 완료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궁동우신빌라 재건축사업은 구로구 오리로1265(궁동) 일대 5만1071.1㎡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30층 이하 아파트 112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위로는 도로가 정비되고 공원과 주차장이 들어선다. 대상지 인근 동쪽 오리로 도로 폭이 현재 20m에서 24.5m로 확장된다. 도로 주변에는 3600㎡ 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공원 지하에는 7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설치된다. 단지 내 거주민들만 이용하던 비오톱 1등급 녹지공간에는 공공보행통로 4개소를 설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오리로변 공원과 연계해 녹지순환체계를 조성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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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 결과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동주택 497가구와 오피스텔 648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는 성북구 장위동 63-112 일대 5662㎡를 대상으로 건폐율 59.99%, 용적률 636.81%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총 497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공동주택 공간은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지어지며 가운데 통경축을 통해 시원한 경관을 확보했다. 저층부는 공공보행통로, 진입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변 활성화를 도모한다. 돌곶이역과 연계된 주 진입부에 법정 최소면적의 약 4배 규모의 공개공지 확보해 충분한 녹지공간도 제공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 목동 924 외 2필지는 양천구 목동서로 201(목동) 일대 1만6415.7㎡를 대상으로 건폐율 59.66%, 용적률 707.86%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48층 높이 오피스텔 648실과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존에 가로형으로 길게 계획됐던 공개공지를 보행자 전용도로와 인접하게 장방형으로 변경해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저층부 입면에 분절을 유도해 부피감을 완화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서는 협소한 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경우, 거대한 부피감으로 주변에 위압감을 주지 않도록 통경축ㆍ녹지공간 확보, 특색있는 입면 등을 반영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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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건설공사 분야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체결시`에서 `대금지급시`로 변경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 19일 공포ㆍ시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 제19조 및 제20조에 근거해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시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기업과 시민은 자동차 등록, 건설공사 도급계약 체결, 건설기계 등록 등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도시철도공채를 매입해야 한다. 그 중 건설공사 분야의 경우 계약금액의 2%~5%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공채를 매입해야 하는데, 매입시기가 `계약체결시`로 돼 있어서 이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 최초 계약 이후 계약금이 증액될 경우, 그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공채를 추가 매입해야 하지만 반대로 계약금이 감액되거나 공채 매입자의 귀책 사유로 계약이 해제ㆍ해지될 경우 법령에 상환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계약 체결 이후 계약금이 감액되는 경우가 지난해 기준 약 322건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한 재정 부담은 약 1억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계약금 감액 및 계약 취소시 중도상환 규정이 없어 중소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매입 시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높았다. 오세훈 시장은 그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불합리한 부담 완화 및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고,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 검토가 이뤄지면서 업계에서 제도 개선을 건의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공포ㆍ시행까지 이뤄지게 됐다.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기가 변경된 것은 45년 만으로, 소상공인과 건설업계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특히 건설 분야 도시철도공채 매입 기업은 중소기업이 98.7%에 이를 정도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체감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문건설업종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역시 "오랫동안 요구해 온 도시철도공채 제도 개선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안이자, 사소하지만 그 효과는 작지 않은 중요한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생활과 맞닿아 있는 분야의 불편이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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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517가구 모집에 2444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4.72대 1을 기록한 `트리우스광명`이 1순위 마감에는 실패했다. 이에 12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과 전년부터 연이은 분양으로 청약 수요가 감소돼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한쪽에서는 이번 성적에 대해 지난 16일 진행한 특별공급(이하 특공) 결과를 통해 미리 예측이 가능했다는 의견도 있다. 특공에선 320가구 모집에 695명만 청약에 나서면서 2.2대 1의 평균 경쟁률이 나왔다. 여기서 미달한 타입이 1순위로 넘어왔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보다 상대적으로 조건이 더 까다롭고 단 1번만 청약통장을 쓸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이 더 심사숙고하는 만큼 특공 결과로 일반공급 결과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처음부터 저조한 성적이 예상됐던 건 아니다. 불과 두 달만에 분위기가 꺾였다. 지난 8월 분양한 광명2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228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4629명이 몰리면서 20.3대 1의 경쟁률이 나왔으며, 특공도 197가구 모집에 1386명이 청약해 7.03대 1을 기록했다. 직전보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분양가가 청약 결과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 단지 분양가(최고가 기준)은 전용면적 59㎡가 8억9700만 원, 전용면적 84㎡ 11억8600만 원이었다. 이를 계산해보면 평당 평균 3270만 원이다. 앞서 분양한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 12억7200만 원보다 1억 원가량 낮았지만 금리 등 시장 분위기가 바뀐 탓에 예비 청약자들이 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전문가는 "하반기 들어 집값 반등세가 잦아들었고 추석 연휴 이후엔 시장을 지켜보자는 심리도 커졌다"면서 "최근 금리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서 광명임에도 12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청약 성적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 인구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광명 일대에 분양이 이어지면서 청약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점도 청약 성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광명시 인구는 28만129명이다. 2013년 35만3100명에서 10년 만에 7만 명이 넘게 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철산자이더헤리티지`,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광명센트럴아이파크`, `트리우스광명` 등 5개 단지가 분양하면서 청약 수요가 감소했단 분석이 나온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광명에 분양이 계속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게 사실"이라면서 "청약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까지 바뀐 게 청약 성적을 판가름 했다"고 귀띔했다. 다만 광명은 '준서울'이라는 입지적 강점이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당 단지 역시 완판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한편,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일대 약 114만 ㎡ 주택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 규모다. 이 사업으로 11개 구역에 약 2만50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고, 인근 철산동에 있는 주공 단지의 재건축까지 마무리되면 일대에 약 3만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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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진종합개발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중앙하이츠더힐신평역`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하이츠더힐신평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185가구(전용면적 61~84㎡)와 오피스텔 49실(전용면적 28~54㎡)을 합쳐 총 234가구 규모다. 단지는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설계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 효율을 선보이며 일부 타입은 이면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높였다. 전 가구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주민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및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신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명지ICㆍ사상IC와 차량 15분 거리의 김해공항을 통해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남초등학교와 하남중학교도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다. 한편, `중앙하이츠더힐신평역`은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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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3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상승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 우려 및 거래 희망 가격 격차로 계약 성사가 쉽지 않은 가운데, 연휴 이후 매수 문의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지역ㆍ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7%)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강동구(0.15%)는 고덕ㆍ암사 신축 위주로, 강서구(0.14%)는 마곡ㆍ내발산 (준)신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영등포ㆍ당산 역세권 단지 위주로, 송파구(0.12%)는 석촌ㆍ장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1%)는 대치ㆍ압구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동대문구(0.19%)는 답십리ㆍ전농ㆍ장안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6%)는 성수ㆍ옥수ㆍ금호 선호 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ㆍ한남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5%)는 구의ㆍ자양 역세권 단지 위주로, 마포구(0.12%)는 성산ㆍ합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5%)는 전주(0.04%) 대비 상승세가 커졌다. 미추홀구(-0.14%)는 매수문의 한산하고 구축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0.31%)는 영종도 내 운서ㆍ중산 선호 단지 위주로, 서구(0.14%)는 청라 주요 신축 위주로,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5%), 대구(0.03%), 충남(0.01%), 충북(0.17%), 강원(0.1%), 광주(0.02%), 울산(0.05%), 세종(-0.01%), 전남(-0.01%), 전북(0.04%), 경남(0.02%), 경북(0.07%),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5%)은 전주(0.09%) 대비 확대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8%)도 전주(0.11%) 대비 더 큰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우려 등에 따른 매매시장 불확실성 및 전세 선호도 높아지는 가운데, 연휴 이후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전세 관련 문의 증가하고 거래 희망 가격 상향 조정이 지속되며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은평구(0.3%)는 응암ㆍ녹번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29%)는 옥수ㆍ성수 역세권 위주로, 동대문구(0.28%)는 답십리ㆍ장안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24%)는 구의ㆍ자양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서구(0.31%)는 염창ㆍ가양 역세권 위주로, 양천구(0.26%)는 목동ㆍ신정 위주로, 구로구(0.21%)는 구로ㆍ개봉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영등포구(0.2%)는 당산ㆍ문래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19%)는 장지ㆍ위례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5%)의 경우 중구(0.5%)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운남ㆍ중산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37%)는 주거환경 양호한 청라 위주로, 연수구(0.16%)는 송도ㆍ옥련 위주로, 남동구(0.13%)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33%)에서 화성시(0.87%)는 교통환경 양호한 영천ㆍ병점 위주로, 고양 덕양구(0.76%)는 행신ㆍ화정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하남시(0.72%)는 풍산ㆍ선동 등 미사지구 위주로, 안산 상록구(0.58%)는 사동ㆍ본오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58%)는 교문ㆍ갈매 위주로, 안산 단원구(0.55%)는 정주여건 양호한 고잔ㆍ선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12%), 대구(-0.02%), 충남(0.06%), 충북(0.1%), 강원(0.12%), 광주(0.07%), 울산(0%), 세종(0.28%), 전남(0.03%), 전북(0.06%), 경남(0.05%), 경북(0.01%),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양호한 아름ㆍ고운ㆍ보람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9 · 뉴스공유일 : 2023-10-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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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금천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17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주거정비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 절차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과 투명한 도시정비사업을 목표로 주민 간 갈등ㆍ분쟁 예방을 위해 운영됐다. 구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도시정비사업 추진 주체,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계획 실무와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금천구의 아카데미는 연 2회 상ㆍ하반기 운영되며, 매회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다음 모집 일정은 2024년 상반기에 구 홈페이지에 공지될 전망이다. 유성훈 청장은 "주민들이 수시로 변경되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령을 빠르게 습득해 왜곡된 정보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유형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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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이달 1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투자업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최근 우리 자본시장 제도개선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우리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하고, 금융투자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자본시장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ㆍ추진해 왔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개선 사항에 대한 시장의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시아 주요 금융 중심지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관련 부처 합동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해온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소통 과정에서, 최근 자본시장 제도 개선 내용이 광범위해 그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시장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오늘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추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10개의 국내외 금융투자회사와 유관 기관(금융투자협회ㆍ한국거래소ㆍ한국상장사협의회)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다수 시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국정과제를 대부분 완료했으나, 제도 개선만으로 시장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김 부위원장은 "제도 개선 내용이 시장의 행태 변화로 이어질 때 개선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물론 시장 접점이 큰 금융투자업계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및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업계 스스로의 내부 통제 강화 등 자정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 3대 축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본시장 제도 개선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할 자본시장 과제에 대해 업계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그 동안 세미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설명해 온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 개선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이어서 ▲우리 주식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 ▲신종증권 및 STO 관련 제도 개선 방안, 공정거래 기반 강화를 위한 ▲전환사채ㆍ자사주제도 개선 등 추가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노력이 전반적으로 국내ㆍ외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 등 실질적인 개선에 대해 시장의 분위기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업계도 그간의 개선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데 힘써나갈 것임을 밝혔다. 다만, 우리 정부의 개선 노력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까지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어 보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 IR, 정부ㆍ금융회사ㆍ상장사 등의 주요 공시와 통계 영문 제공 확대 등을 추가 과제로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시장 참가자 모두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 강조하면서, "시장 및 투자자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재차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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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페루 마추픽추   모두투어는 홈앤쇼핑과 함께 남미 대표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남미 핵심 7개국 18일’ 상품을 방송한다. 19일 저녁 21시 45분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60분간 방송되는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중남미 최고의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를 이용하고 베테랑 남미 전문 인솔자가 인천공항에서부터 동행해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다. 출발일은 내년 4월까지이며 한국 12월~4월은 남미의 봄/여름 시즌에 해당하는 남미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기간이다. 이 상품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남미를 대표하는 핵심 7개국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마추픽추와 잉카 문명 유적지로 유명한 페루를 시작으로 전 일정 준 특급 호텔 이상에 숙박하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관광 후 소금으로 만들어진 우유니 소금 호텔에 숙박하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 및 마꾸꼬 사파리,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관광 등이 포함된 일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우루과이 코로니아 관광이 포함된 일정을 비롯해 각 나라별로 즐기는 11대 특식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450불 상당의 인기 유료 옵션 △마꾸꼬 사파리 관광 △우유니 사막 은하수 투어 △칼라파테 유람선 관광 등이 특전으로 제공되고 방송 중 예약자에게는 칠레 와인을 증정한다. 상품가는 1,690만원부터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희소성을 지닌 지역과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남미 홈쇼핑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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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7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1회 전체회의에서 792건을 심의한 결과 총 564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37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07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49건으로, 그 중 65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6627건이며,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17건으로 집계됐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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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 춘천시에서 공급하는 `더샵소양스타리버`가 올해 강원 내 최고 청약경쟁률 및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7일 진행한 `더샵소양스타리버`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68가구 모집에 1만4715명이 몰려 평균 31.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4.74대 1로 19가구 모집에 1990명이 몰린 전용면적 112㎡ 타입에서 나왔다.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춘천시 소양로2가 7-2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공동주택 11개동 총 1039가구(전용면적 39~11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 등이다.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은 도심권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ㆍ교육ㆍ금융ㆍ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주변에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며, 춘천역세권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이어서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양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 거리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무난하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이고,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소양스타리버`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춘천 중심 입지에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과 103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면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됐다"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고 이미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분양을 기다려 주신 수요자들이 많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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