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롯데캐슬넥스티엘`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4개동 총 372가구(전용면적 84~108㎡) 규모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가 공급된다. `검단롯데캐슬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ㆍ2025년 예정)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서울ㆍ인천 시내까지 뛰어난 접근성이 예상된다.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는 인천법조타운(2025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가깝고,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이 단지에는 롯데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및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파크에비뉴, 플레이가든, 웰컴포레스트 등 다채로운 조경과 함께 어린이집,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되는 캐슬리안센터 커뮤니티가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검단롯데캐슬넥스티엘`의 청약 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18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11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ㆍ서울, 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주ㆍ세대원ㆍ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인천 50%, 수도권(서울ㆍ경기) 5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제주도 제주시 제원아파트(이하 제주제원)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달 4일 제주제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기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DL이앤씨가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 향후 재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신광초, 제주서초, 월랑초, 남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며 단지 주변에 제주특별자치도청, 소방안전본부 등이 있어 행정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신광로6길 26(연동) 일원 3만5181.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재활용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ㆍ지정ㆍ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소각ㆍ매립됐던 폐기물을 재활용 제품 원료로 만들고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생산해 자원순환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등 혁신 기술을 인천공항 자체 중수도시설과 자원회수시설에 적용하고,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회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국내 5개 소각로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자체 분석한 결과 이전 대비 일산화탄소(CO) 감축률은 평균 49.9%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도 평균 12.2%가 줄고 에너지회수율이 3.1% 증가했다. 수처리시설의 수질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송풍기 적정 출력을 유지해 전력 사용량도 약 20% 줄이는 등 효과성을 입증했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적용해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 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도 관리한다. 관련 정보들을 데이터화해 인천공항의 투명한 폐기물 관리와 ESG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일 사장은 "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공항과 손잡고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SK에코플랜트의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이하 여의도공작)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도전 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4일 여의도공작 재건축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행진빌딩 201호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은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11월) 20일 오후 2시 강남N타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1976년에 준공된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더현대서울백화점을 비롯해 파크원, LG트윈타워 등이 가깝고 공공도서관이 포함된 `브라이튼여의도` 주상복합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여의도동) 1만692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묘의 공동주택 5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9월 무역수지가 최근 2년 내 최대 흑자 규모인 37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21년 9월 43억 달러 이후 최대치다. 수출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546억6000만 달러, 수입은 16.5% 감소한 509억6000만 달러였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12개월째 감소했지만, 에너지 수입액 감소로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어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의 올해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월에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감소율을 이어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6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이며, 지난해 9월(26억6000만 달러)과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은 수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 1분기 저점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이어나갔다.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한 자동차(+10%)를 포함, 일반기계(+10%), 선박(+15%), 철강(+7%), 디스플레이(+4%), 가전(+8%) 등 6개 주력 품목의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석유제품(-7%)과 석유화학(-6%) 등의 수출 감소율도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지난 8월 대비 크게 개선됐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은 올해 최고 실적인 110억 달러를 달성, 2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대중국 무역수지(-1억 달러)도 대폭 개선되며 올해 3월 이후 6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대미국ㆍEU 수출은 각각 9%, 7% 증가했으며, 자동차ㆍ일반기계의 양호한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역대 9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올해 들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던 대아세안 수출은 일반기계ㆍ석유화학ㆍ철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에 따라 감소율이 한 자릿수(-8%)로 개선됐으며, 특히 아세안 수출의 52%을 차지하는 베트남의 경우 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했다. 지난 9월 수입은 원유(-16%), 가스(-63%), 석탄(-37%)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36%)함에 따라 16.5% 감소했다. 에너지 외에도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의 수입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방문규 장관은 "우리 수출이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의 경기둔화, 공급망 재편 등 여전히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개선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특히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과 반도체 수출 최대 실적, 올해 최고 수준의 대중국 수출 등 우리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을 위해 수출현장방문단을 중심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민ㆍ관 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본격 가동해 즉각적인 수출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단기 수출확대 프로젝트를 이달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를 동일 기회에 중개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또는 소속공인중개사(이하 개업공인중개사 등)는 동일 당사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제1항에서 「공인중개사법」 제32조제4항에 따른 주택의 중개에 대한 보수는 중개의뢰인 쌍방으로부터 각각 받되, 그 일방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한도는 별표1과 같으며, 그 금액은 시ㆍ도의 조례로 정하는 요율한도 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공인중개사가 서로 합의해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시행규칙의 별표1에서는 주택 중개보수 상한 요율을 거래내용 및 거래금액 별도 구분해 정하고 있는 한편, 같은 규칙 제20조제5항에는 같은 조 제1항의 경우 거래금액의 계산은 같은 항 각 호에 따른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5항제3호에서는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동일 당사자 간에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가 동일 기회에 이뤄지는 경우에는 매매계약에 관한 거래금액만을 적용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를 동일 기회에 중개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등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제5항제3호에 따른 동일 당사자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제5항제3호에서는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동일 당사자 간에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가 동일 기회에 이뤄지는 경우에는 매매계약에 관한 거래금액만을 적용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같은 호에 따른 `동일 당사자`는 그 문언상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동일한 상대방과 동일 기회에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를 하는 자`라고 할 것이고, 이와 관련해 관련 법령에서는 `거래`의 개념을 별도로 정의하고 있지는 않으나, 「공인중개사법」 제2조제1호에서 `중개`란 같은 법 제3조에 따른 중개대상물에 대해 `거래당사자간의 매매ㆍ교환ㆍ임대차 그 밖의 권리의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를 `알선`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는 주택 중개보수의 상한 요율을 거래내용 및 거래금액 별로 구분해 정하면서 `거래 내용`의 유형으로 `매매ㆍ교환ㆍ임대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관련 법령에 따른 `거래`는 중개대상물인 토지, 건축물 그 밖의 토지의 정착물 또는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산권 및 물건에 대한 `매매ㆍ교환ㆍ임대차 그 밖의 권리의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행위를 `알선`하는 행위인 `중개`와는 명확히 구분된다고 할 것"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리고 「공인중개사법」 제2조제3호에 따르면 `중개업`은 다른 사람의 의뢰에 의해 일정한 보수를 받고 중개를 업으로 행하는 것을 말하며 중개업을 영위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등이 법령에 따라 일정한 보수를 받고 중개대상물에 대해 `거래당사자간의 거래`를 `알선`하는 행위인 `중개`를 하는 경우에 있어서 그 개업공인중개사 등은 법령에 따른 `거래를 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제5항제3호에 따른 동일한 중개대상물에 대해 동일한 상대방과 동일 기회에 매매를 포함한 둘 이상의 거래를 하는 당사자라고 볼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개업공인중개사등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0조제5항제3호에 따른 `동일 당사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 조정을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올해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최종 확정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 전용 1단계 정기권은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18단계 정기권은 기존 11만78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요금이 오르더라도 10월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 1회권 기본요금은 현금으로 1회권 구입을 위한 발매기 운영 인력ㆍ비용 등을 감안해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돼 있다. 청소년ㆍ어린이는 이번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ㆍ어린이 64%)은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ㆍ어린이 요금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 조정되는 것으로, 청소년은 80원 오른 800원, 어린이는 50원 오른 500원으로 조정된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지속 유지되나,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지므로 관련 정책을 다시 한번 참고하는 게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ㆍ설계기업 MVRDV와 손잡는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본사 사옥에서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MVRDV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설계 디자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은 한강 수변 공간을 문화예술ㆍ여가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남3구역은 한남ㆍ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공동주택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구역을 ▲주거 지역존(1~6BL, 공동주택 설계) ▲준주거 지역존(7BL, 공동주택ㆍ오피스ㆍ판매시설 설계) ▲정비기반시설존 등으로 나눠 설계한다. MVRDV는 기반시설존에 해당하는 한남동에서 한강을 연결하는 브릿지데크, 전망대ㆍ공원, 나들목, 한강변 주거동 등의 설계를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태원-남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경관이 변모돼, 도시 이미지 개선과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3년 설립한 MVRDV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시작해 상하이, 파리, 베를린, 뉴욕 등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건축 디자인ㆍ설계사다. 대표작으로 로테르담의 `마켓 홀(전통시장ㆍ슈퍼마켓ㆍ공동주택 복합화)`, `더 밸리(개별 외부 테라스 설치한 공동주택)`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로7017`, `안양예술공원 전망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향후 현대건설과 MVRDV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건축`이라는 공감대 아래 ▲BIM 기반 친환경 공동주택단지 ▲미래형 웰빙 주택 ▲스마트 시티 및 미래 교통 인프라 ▲OSC(모듈러) 등 미래형 주택과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개발에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위니 마스 MVRDV 대표는 "서울에서 한강과 남산이라는 핵심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한남3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관심이 높은 만큼 한강과 접한 재개발 사업지의 워터프런트사업을 MVRDV만의 스타일로 풀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남산, 한강 등이 어우러진 한남3구역에서 현대건설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ㆍ건축 계획에 발맞춰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4일부터 3차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가구 등 총 3044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이 1495가구, 그 외 지역이 1549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ㆍ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Ⅱ 유형의 경우 최대 거주기간은 원래 6년이었으나 이번 모집부터 10년으로 늘어났다. 청약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다르다. 입주 대상자 모집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올해 11월 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 초 이후 입주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번 모집부터 청년과 신혼부부Ⅱ 유형의 최대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돼,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고 4일 자율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매출액 전망치는 3조5265억원에서 3조6016억원으로 751억원이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성공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를 가이던스 상향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빅파마의 대형 CMO 계약을 중심으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매출 전망치가 올라갔다는 설명이다(4공장 관련 매출은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 이와 함께 1~3공장이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높은 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더 빠른 속도로 생산, 매출 기여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이던스 상향은 올 4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매출액 예상 상승률(전년 대비)을 올 1월 10~15%(3조3765억원)에서 4월 15~20%(3조5265억원)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투자자에게 가능한 많은 회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 공시에 부합하는 기준에서 매출 전망을 제공하고 있음). ◇ 빅파마 중심 대형 수주 증가… 고성장 원동력 작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 장기 계약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톱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공시된 신규 수주 및 증액 계약 중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만 총 8건이며, 누적 2.6조원으로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한 2020년 약 1조9000억원의 기록을 올해 반년 만에 경신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14조원을 돌파했다. 존림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고객 만족도 극대화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GSK부터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티스, 화이자까지 주요 빅파마와의 첫 수주 계약이 성사되며 빅파마 고객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첫 계약 이후 빅파마들 모두 계약 제품을 확대하거나 기존 계약된 물량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노바티스가 있다. 노바티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난해 6월 1000억원 규모의 의향서(LOI)를 체결한 이후 1년여 만인 올해 7월 생산 규모를 약 5배(5110억원)로 키워 본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공시된 증액 계약 11건 중 증액 계약은 총 7건으로 8805억원 규모이다. 공개된 고객사로는 GSK·얀센·머크·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주를 이룬다. 올해도 GSK·일라이릴리·로슈·화이자·노바티스 등 9월 현재까지 7건(9481억원) 증액 계약이 공시됐다. ◇ 뉴스위크, CDMO 유일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고객사들과의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뉴스위크와 데이터 조사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명단에서 헬스케어 & 생명과학 분야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21개국 23개 분야에 분포된 1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7만여명의 소비자, 투자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 생명 과학 분야 선정 기업 중 CDMO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며 글로벌 주요 빅파마들보다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생명과 직결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기업의 신뢰도는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국제 무대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하며 글로벌 리딩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 빅파마를 사로잡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속도·품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했다. 2020년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4만리터) 공장을 착공해 2023년 6월 전체 가동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로 전 세계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을 올해 4월 착공,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5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가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다. 또한 촉박한 일정으로 긴급 물량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산 일정을 준수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8% 이상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거두고, 8월 말 기준 누적 규제기관 승인 건수 231건을 기록하며 의약품 제조/관리되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품질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갤럭시 S23 FE(그라파이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다.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향상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갤럭시 S23 FE,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 제공 갤럭시 S23 FE는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했다. 갤럭시 S23 FE 카메라는 향상된 5000만 화소 고해상도 렌즈와 3배 광학 줌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보다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된 와이드 센서가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탑재했다. 슈퍼 HDR(Super HDR)로 보다 넓은 dynamic range 기반 풍부한 색감을 담아내며, Detail enhancer로 더욱 디테일한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각도와 전·후면 카메라의 동영상 손 떨림 보정(VDIS) 기술로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 FE 카메라는 개인 맞춤 설정이 가능한 프로 모드(Pro Mode)를 제공한다. 셔터 속도는 물론 조리개, ISO 등 다양한 옵션을 기호에 맞게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을 통해 촬영 설정을 개인화할 수 있다. 갤럭시 S23 FE는 보다 강력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 커진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열 조절을 통한 성능 유지를 지원하고 원활한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4500mA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25W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 4500mA(Typical 용량 기준, 정격 용량: 4370mAh) 밝은 대낮이나 어두움 속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주는 163.1mm(6.4인치)의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가 채용됐으며,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와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은 향상된 게임 경험과 스트리밍 영상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갤럭시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한 새로운 플로팅 카메라와 더 작은 카메라 홀, IP68 방수·방진 기능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더했다. 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인디고, 탠저린 등 모던하고 과감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3 FE는 10월 5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 미국 출시 가격: 599$ ◇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뛰어난 시청 경험과 생산성 향상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 탭 S7 FE 대비 개선된 기기 속도와 퍼포먼스를 통해 뛰어난 시청 경험과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는 태블릿 제품이다. ※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서는 FE 모델이 출시되지 않음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인치),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과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을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는 주변 조도에 따라 픽셀 단위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자동을 조정하고, 색상과 색 대비를 조절해 야외 시인성을 향상시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 FE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갤럭시 탭 S9 FE+ 기준, 한 번 충전 시 최대 20시간의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에 내장된 IP68 등급의 S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노트 필기도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128GB와 256GB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1T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 호환 ‘키보드 북커버’, ‘슬림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과도 호환돼 플래그십의 액세서리 경험을 동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민트, 실버, 그레이, 라벤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 미국 출시 가격: 499$부터 ◇ 갤럭시 버즈 FE, 뛰어난 사운드, 강력한 ANC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 제공 갤럭시 버즈 FE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무선이어폰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강력한 베이스 음으로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주변 소리 듣기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에 맞춰 손쉽게 외부 사운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3개 마이크를 활용한 자동 빔포밍(beamforming)과 AI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구분해 더욱 선명한 통화 음질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FE는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포함된 배터리까지 합하면 총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ANC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최대 6시간,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2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삼성전자 제품 간 갤럭시 버즈 FE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해 끊김 없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잃어버린 버즈의 위치를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버즈를 두고 가는 경우에는 알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갤럭시 버즈 FE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그라파이트와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국내에는 10월 18일 공식 출시된다. ◇ 지구를 생각한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새로 공개한 갤럭시 FE 시리즈 모든 제품에 다양한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일부 적용했다. 갤럭시 S23 FE에는 △폐어망, 폐 생수통,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 발생하는 파유리를 재활용한 글라스 등을 일부 포함한 소재가 제품 내·외장 부품 일부에 적용됐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또한 일부 내·외장 부품에 △폐어망과 폐 생수통, 폐PBT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을 일부 포함한 소재가 적용됐으며, 갤럭시 버즈 FE 또한 일부 부품에 폐어망과 폐 생수통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일부 포함한 소재가 적용됐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대한항공 보잉 787-9 대한항공이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 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스케줄부터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 베트남 푸꾸옥 주 7회 신규 편성으로 고객 편의 증대 대한항공은 11월 26일부터 베트남 푸꾸옥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주 7회 운항하며 오후 3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7시 50분 푸꾸옥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복편은 푸꾸옥에서 현지 시각 오후 9시 20분 출발해 다음날 아침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한 푸꾸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 등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골프장, 리조트,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월은 건기가 시작하는 시점으로 푸꾸옥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푸꾸옥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 가고시마·니가타·오카야마 일본 소도시 및 중국 3개 도시 복항 대한항공은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동계 스케줄부터 일본 소도시 3곳과 중국 3개 도시의 재운항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이번 복항으로 중장거리 노선 대비 상대적으로 공급 회복률이 낮았던 일본과 중국의 하늘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9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인천~오카야마 노선, 31일부터는 인천∼니가타 노선 항공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한다. 이번 복항으로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색다른 명소를 찾길 원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노선의 경우 부산~상하이 노선과 인천~샤먼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쿤밍 노선은 11월 19일부터 주 4회로 재운항할 계획이다. 8월 중국이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중국단체관광객(유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고객 수요 맞춰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미주 등 주요 노선 증편 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주요 노선 증편에 나선다. 먼저 일본 노선의 경우 대표적 관광 노선인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인천~오사카 노선을 매일 3회에서 4회로 운항편을 늘린다.   인천~나리타 노선도 매일 2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의 경우 12월 27일까지 한정으로 주 14회에서 17회로 늘린다. 중국 노선인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7회에서 18회로, 제주~베이징 노선도 정기편 기준으로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선전 노선과 인천~시안 노선은 주 4회에서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우한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동남아 노선도 공급을 늘려간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3회에서 5회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인천~델리 노선과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내년 3월 2일까지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인천~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주 5회에서 7회로 늘어난다. 미주 노선인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도 주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계절적 요인과 고객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요 협력 업체의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4일 대치쌍용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세진ㆍ이하 조합)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최고 높이 상향 및 건축물 동수 축소 등에 따른 정비계획 변경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 및 「기술사법」 제6조 엔지니어링 기술 전문 분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한 업체 ▲관련 법령 및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10(대치동)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으로 분당선 대모산입구역도 80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대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우리나라 학군 1번지로 평가되는 대치동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삼성서울병원 등도 접근이 쉬워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양재천과 탄천 등이 접해 있어 수변 공원 활용도가 높아 쾌적한 주거를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소식통 등은 대치쌍용1차가 지상 49층으로 정비계획을 바꾸기로 한 연유로 주변 단지들의 층수 상향 추진을 꼽았다. 서울시가 올해 1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상 35층 규제 폐지` 등을 반영한 재건축 단지들이 최고 층수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른바 `우쌍쌍` 통합 재건축으로 불렸던 2500가구 규모의 대치우성1차-쌍용1차-쌍용2차 재건축은 잠정 중단된 상황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세사기로 인한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방지를 위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해지 및 보증금 회수하는 등의 행위가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9월) 27일 대표발의 했다. 우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 문제 등으로 임차대차계약 종료 후 미반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2022년 이후 전세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존속 중인 전세계약의 전세가격보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전세 시세가 낮아지는 `역전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이에 따라 차기 임대차계약의 보증금으로 존속 중인 임대차계약의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임대인이 늘어나면서 `법원 경매ㆍ임차권등기 명령ㆍ전세보증금 보증사고` 등이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우 의원은 "특히 2년 또는 4년마다 재계약하며 이사를 해야 하는 임차인 특정상 직전 임대차계약의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 다음 주거지로 이사가 어려워져 거처와 관련된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우원식 의원은 "임대차계약 종료 시까지 현저히 고액의 차임 또는 보증금을 요구하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자와의 임대차계약 체결을 방해하거나 거절함으로써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보증금을 회수하려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해 더 두텁게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공인중개사의 공인중개사사무소 위장ㆍ허위 운영 및 설치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관할관청의 관할 구역 안에 1개의 중개사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설치기준 및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중개사사무소의 위장ㆍ허위 운영 및 설치에 대해서는 제재할 법적 근거조항이 없어, 최근 이를 악용해 중개사사무소 등록 후 중개업이 아닌 다른 영업을 하며 온라인상으로는 정상 중개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한 사무소가 다수 적발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유령 중개사사무소는 사무실이 실재하지 않아 전세사기 등 중개 거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직접 찾아가 책임을 물을 수 없어 부동산거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사사무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는 사람에게 대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반한 경우 관할관청이 해당 중개사사무소의 개설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부동산 거래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제13조제7항 신설 등)"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대림비치맨숀아파트(이하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4일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다음 달(11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장설명회 참석하고 당 조합에서 제시하는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이 아닌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으로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77년 입주한 이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5(중동) 일대 18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가깝고 부산 대표 관광지 해운대의 번화가에 위치한다. 특히 최근 아파트ㆍ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해운대그랜드조선호텔 맞은 편에 위치하며, 파라다이스, 팔레드시즈, 엘시티와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를 위탁생산(파운드리)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이른다.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된 캐나다 AI 반도체 기업으로, 인텔ㆍAMD 등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에서 첨단 CPU(중앙처리장치)를 설계해 CPU설계 거장으로 불리는 짐 켈러가 CEO를 맡고 있다. 텐스토렌트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1조3000억 원)에 달하는, 촉망받는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다. 텐스토렌트는 지난 2일(현지시각) 차세대 AI 칩렛 반도체를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의 4나노미터(㎚ㆍ10억분의 1m) 첨단 공정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칩렛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반도체로, 반도체 칩을 마치 레고 블록처럼 쌓거나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텐스토렌트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4나노 4세대 공정인 SF4X를 이용해 만들 예정이다. 짐 켈러는 "삼성은 AI 칩렛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텐스토렌트와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삼성은 현대차 등과 함께 텐스토렌트에 1억 달러 규모 투자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미국 산호세에서 진행한 삼성 파운드리포럼에는 짐 켈러를 기조 연설자로 초청하기도 했다. 마코 치사리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사업부장은 "삼성 파운드리는 미국에서 확장하고 있으며 최고의 반도체 기술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삼성은 RISC-V 및 AI 분야에서 텐스토렌트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허북구 공예 칼럼니스트]뜨겁고 차가운 온도 모두에서 소비되는 음료인 커피와 녹차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널리 소비되는 인기 음료이자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감정적’ 음료로 간주되고 있다.   이들 음료의 온도는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정서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며, 용기 재질과 종류는 온도 변화에 영향을 준다.    사람들이 음료를 마시게 되면 미각 지각 및 보상과 관련된 뇌 뇌섬엽, 체성감각 피질, 안와전두엽 피질, 전대상회와 같은 뇌 영역의 신경 활성화를 증가시킨다. 피질 및 복부 선조체. 특히, 구강 열 자극의 유쾌함 등급은 안와전두엽 피질 및 전대상피질의 신경 활성화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것은 온도와도 관련이 있다(Guest et al. 2007. Physiol. Behav. 92:975-984).    커피와 녹차를 마실 때 적정 온도에 관한 연구는 많다. 미국 국립 커피 협회(National Coffee Association of USA, Inc.)에서는 최적의 맛을 위해 커피 온도는 82.2-85℃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는 65℃ 이상의 것을 섭취하면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미국의 대학생들은 커피를 마실 때 이상적인 온도에 대해 62.8-68.3℃ 범위로 평가했다(Borchgrevinka et al., 1999. Food Qual. Pref. 10:117-121).   커피와 녹차를 65℃에서 섭취했을 때는 25℃ 또는 5℃의 것을 섭취했을때 보다 ‘기쁨’, ‘행복’, ‘만족’, ‘따뜻함’ 등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논문(Pramudya, R.C. & H.S. Seo. 2018. Frontiers in Psychology 8:2264)이 있다.   위와 같이 커피와 녹차는 맛을 느끼기에 이상적인 온도가 있고, 온도에 따라 마시는 사람의 감정 반응이 다르게 되는데, 음용하는 동안에도 온도가 달라질 수 있다.   커피가 담겨진 용기에서 커피의 온도는 전도, 대류 및 복사(증발 냉각 포함)가 있다. 열은 용기로 전달되어 용기를 통과한 다음 대류에 의해 측면 주변 공기로 손실된다. 증발 냉각은 커피와 공기 사이의 상단 경계면에서 발생한다.   온도의 전도율은 도자기 머그잔 두께와 관련이 깊다. 두꺼운 머그잔은 대부분 얇은 머그잔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열을 유지한다. 열의 대류 및 복사는 컵 입구의 너비 및 깊이와 관련이 많다. 컵 입구가 넓을수록 열이 방출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고 빨리 식게 된다.   머그잔의 품질도 온도 전도율과 관련이 있다. 품질이 낮은 머그잔은 열전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과도한 열에 직면하면 깨질 수 있고, 열이 새어 나올 공간이 생길 수도 있다. 커피와 녹차가 마시는 온도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끼고, 정서적 반응 및 감각적 특성이 달라진다는 것은 식품 제조 및 가공업자, 관능 전문가, 마케팅 담당자의 소비자에 관한 연구와 대응 노력 필요성이 높다는 것과 그에 따른 보상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녹차와 커피 등 용기를 제조하는 도자기 공예가들에게도 도자기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잔의 크기, 두께, 입구 넓이 등 온도의 유지 등의 측면에서 연구하고,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조해서 전문화,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커피와 녹차의 온도에 따른 소비자 반응처럼 연구의 진전에 맞게 공예품의 용도를 이해하고, 그 용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공예품의 제작과 마케팅! 이것이 급변의 시대에 공예가의 대응 수단이며, 도자기 공예가 살아남는 하나의 길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04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주택 물량 증가와 함께 공급에도 속도가 붙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6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내용은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물량 추가 확보 ▲각종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공급 속도 상승 ▲PF대출 보증 규모 확대(보증규모 10조 원 상승 및 정책ㆍ민간 금융 기관의 금융 공급 확대) ▲단기 공급 가능한 연립ㆍ다세대 등 비(非) 아파트의 사업 여건 개선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올해 주택 공급 목표인 47만 가구를 최대한 달성하는 것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270만 가구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춰나간다는 구상이다.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물량 추가 확보 신규 공공택지 발표, 내년 상반기→올해 11월 변경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먼저 수도권 3기 신도시 3만 가구, 신규 택지 2만 가구, 사업 미진행 민간 물량의 공공 전환 5000가구 등을 포함해 총 5만5000가구의 공공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당초 17만6000가구 규모로 계획됐던 수도권 5곳(경기 남양주왕숙ㆍ고양창릉ㆍ하남교산ㆍ부천대장ㆍ인천광역시 계양)에 들어서는 `3기 신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3만 가구를 더 공급한다. 추가 공급을 통한 조성 원가 하락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전용면적 기준 85㎡ 약 2500만 원)를 나타낼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어 신규 택지 물량도 늘려 기존 6만5000가구로 계획된 신규 공공택지 물량을 8만5000가구로 2만 가구 확대하고 후보지 발표 시기도 내년 상반기에서 오는 11월로 당겨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주택의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물량을 조기 공급을 위한 `패스트트랙` 시행에 나선다. 지구계획과 주택사업계획을 동시 승인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4개월에서 6개월 이상 단축하고 주택사업계획 승인에 필요한 각종 영향평가를 최종 변경 승인을 받거나 착공 전까지 완료하도록 완화해 사업 지연을 일정 부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 지방공사의 공공주택 타당성 검토를 연내 국무회의에서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해 사업 기간을 10개월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올해 12월 뉴홈 사전청약, 3기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지구 사업 등 기존 사정의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서 계획된 물량에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는 일괄 발표하는데 대부분 수도권에서 30km 이내에 있는 곳들로 선정할 것"이라며 "미니 신도시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3기 신도시는 올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남양주왕숙ㆍ고양창릉ㆍ하남교산ㆍ부천대장 등은 올해 안에 부지 조성 공사에 본격 돌입하며 인천계양은 같은 기간에 주택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민간 건설업계 활성화 위해 정책 완화… PF대출 보증 규모 확대 단기공급 가능한 연립ㆍ다세대 등 사업 개선 추진 국토부는 민간 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택지 전매제한 1년간 한시 완화 ▲조기 인허가를 받은 사업자에 신규 택지 공급 시 인센티브 부여 ▲분양사업의 임대사업 전환 지원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민간 사업의 공사비 증액 기준 마련 등도 추진한다. 첫 번째로 민간 주택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먼저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간 완화한다. 현재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 후에나 가능했던 공공택지 전매는 민간사업 여건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택지 계약 후 2년부터 한파례에 한해 최초 가격 이하로 허용키로 했다. 다만 `벌떼입찰`을 막기 위해 계열사 간 전매는 금지된다. 이면계약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조사요청을 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가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인ㆍ허가 과정을 단축할 시 해당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공택지 공급 계약 후 통상적인 기간(2년) 대비 조기 인ㆍ허가를 받을 경우, 신규 택지 추첨제 물량 중 일정분을 조기 인ㆍ허가 업체에 우선 공급한다. 경쟁 방식 공급에 지원할 경우 평가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분양사업의 임대사업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분양 우려로 사업 진행을 머뭇대는 건설사를 위해 현재 시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모`는 연 1만 가구에서 2만 가구로 확대하고 입주자 선정 절차도 완화한다. 마지막으로 민간 건설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자금 조달 창구가 마련된다. 국토부는 PF대출 보증 규모를 기존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증가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여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 출자 등 자본 보강도 동시 추진한다. PF대출 보증 대출한도에 대해서는 전체 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해 사업자의 추가 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PF 보증 심사기준도 규제 완화를 통해 보증대상 사업장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시공자 도급순위 700위까지 PF 보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도급순위와 상관없이 보증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기존 기준을 폐지한 셈이다. 더불어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건설사 보증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 한도를 3조 원 더 확대(총 7조2000억 원)하고 민간 금융 기관이 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융 공급에 나서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단기공급이 가능한 비(非) 아파트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연립ㆍ다세대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금 기금에서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7500만 원 한도)하도록 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건설ㆍ활용할 경우 기금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도심 안에 공유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를 임대주택 등록 대상에 포함해 건설 시 세제 및 기금 등은 지원한다. 또한,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소형주택 기준가격도 수도권 1억6000만 원(공시가), 지방 1억 원으로 상향하고 적용 범위도 공공주택 일반ㆍ특별공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업ㆍ준주고지역 역세권 500m 내에 건설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0% 이상 공유차량 전용으로 확보하면 주차장 확보 기준도 완화해준다. 한편, 정부는 도시정비사업 역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사업의 공사비 분쟁으로 인한 사업 중단ㆍ지연을 차단하기 위해 분쟁조정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 절차를 통합해 전자총회를 도입하는 등 전체적인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 공급 관련 핵심 법안들인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초과이익환수법)」, 「주택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이 국회에 장기간 계류돼 주택 공급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재개발)에 향후 지상 29층 418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주택정비형)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관악구 신림동 808 일대 연면적 73만9409.31㎡를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공동주택 4188가구(공공 631가구, 분양 355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건물 유형을 도입한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2796㎡)이 추가로 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대상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계획했다. 단지 내 녹지 면적을 넓히고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해 하천변 특화거리 및 지상부 보행중심 도로를 조성한다.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복개하천 주변으로 수변공간을 만든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에 위치한 신림1구역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은 삼성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학교 등이 있어 뛰어나다. 한편, 이번 건축위원회에서는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심의도 통과시켰다. 용산철도병원부지는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한강로3가) 외 23필지 일대 1만771.8㎡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이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3층의 공동주택 610가구(공공임대 84가구, 민간임대 526가구), 근린생활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계획안을 보완해 주동 입면과 옥상 지붕의 경관 등을 변경해 건축물 디자인을 개선하고 공용부에 오픈 테라스 등을 적용키로 했다. 공공보행통로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동선도 개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원회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추석 전 공개한다고 예고했던 주택 공급 대책(9ㆍ26 부동산 대책)에 담긴 도시정비업계 관련 내용에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이달 26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날 밝힌 계획은 올해 주택 공급 목표 47만 가구의 최대 달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270만 가구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국토부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절차 개선안 중 첫 번째로 분쟁 등으로 인한 중단ㆍ지연 없는 사업 추진의 기반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조합 및 대규모 사업지에서 이전 계약 대비 공사비 인상 요구와 반대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상황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했다. 우선 공사비 분쟁 계약 체결시 전문기관의 컨설팅 지원, 분쟁 우려 시 즉시 법률ㆍ건설ㆍ토목ㆍ도시행정 전문가 등을 지자체 통해 조정전문가 파견 및 분쟁조정협의체를 구성해 정상화 지원한다. 이때 파견비용은 국토부 지원 예정이다. 공사비 분쟁을 제도적으로 예방ㆍ조기 해소하는 장치도 마련한다. ▲계약 단계(공사비 증액 기준 등 필수사항 반영 표준계약서 마련) ▲공사비 검증(지자체도 공사비 검증 요청 가능) ▲분쟁 조정(도시분쟁조정위ㆍ공사비 분쟁 조정)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국토부는 재건축 단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가-주택 소유자 분쟁도 대비하며 절차 통합 및 전자총회 도입 등으로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상가 `지분 쪼개기`로 인한 분쟁과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상가와 주택 동일하게 지분 쪼개기를 제한한다. 앞서 발의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주택은 지자체장 고시 날(기본계획 공람공고일~정비구역 지정 전)을 권리산정일로 해 그 이후는 지분을 분할해도 분양권을 미부여하도록 했는데 상가도 동시 적용하게 된다. 또한,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특별시ㆍ광역시 등의 정비계획 가이드라인 사전제시 의무화로 현재 특별건축구역 지정(광역) 후 사업시행인가(기초)가 이뤄지던 것을 사업시행인가 절차에서 의제 처리한다는 것이다. 이때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 간소화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신탁 방식을 추진하는 곳에 힘을 실어주는 개선안도 마련됐다. 도시정비사업의 주체가 신탁 방식 추진 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현행 주민 동의 3/4 이상과 토지면적 1/3 이상 신탁 등에서 주민 동의 3/4 이상으로 완화했다. 정비계획ㆍ사업계획 통합 처리 및 경미한 사항의 의사결정을 주민대표회의로 위임해 사업 속도 제고ㆍ절차 간소화로 추진 과정이 최대 3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적 의결 도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각종 총회 개최ㆍ출석ㆍ의결에 온라인(모바일)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사업의 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다고 봤다. 또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통해 도심 수요에 신속 대응ㆍ보완한다는 구상이다. 기부채납 부지는 사업시행가능 면적 요건(상한 1만 ㎡)에서 제외하고, 지자체가 전체 소규모 정비 및 정비기반시설 계획 등을 사전 수립하는 소규모 관리지역에서 공공이 참여해 연접한 구역을 통합 시행할 경우 최대 면적 기준을 현행 2만 ㎡에서 4만 ㎡ 이하로 완화한다. 아울러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기금융자(사업비 50~70%ㆍ1.9~2.2%)도 차질없이 지원한다. 한편, 국토부는 "규제 정상화 입법 쟁점에 대해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실거주의무 폐지 등 규제 합리화 입법 과제는 국회와 적극 협의ㆍ조속히 개정 추진하겠다"면서 "민간도심복합사업 도입ㆍ1기 신도시 특별법 등 도심 주택 공급 확충을 위한 주요 법률도 신속히 제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 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루자인으로부터 PDHㆍPPㆍUTOS 플랜트 기본 설계(FEED)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NoA)를 접수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미화 약 1950만 달러(한화 약 260억 원)이며 내년 5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사우디 서부 메디나주 얀부 산업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60만 톤 규모의 프로판탈수소화(PDH) 플랜트, 50만 톤 규모 폴리프로필렌(PP) 플랜트, 플랜트에 필요한 유틸리티 설비(UTOS)에 대한 기본 설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의 비결로 주력 상품인 PDHㆍPP에 대한 경험과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FEED 경쟁력을 꼽았다. 알루자인이 이번 FEED의 전 단계인 Pre-FEED에 이어 FEED까지 맡길 정도로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만큼, FEE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까지 연계수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2건의 사우디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5건이 PDHㆍPP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얀부 지역에서 루브레프 윤활기유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경험이 있어, 지역 내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초기 Pre-FEED단계부터 진행하는 만큼 삼성엔지니어링의 혁신 기술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FEED 수행과 EPC 연계 수주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확실한 사업모델로 자리잡은 `FEED to EPC`의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13일 개최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영흥숲공원`으로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준공한 `영흥숲공원`은 약 18만 평 규모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 원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1969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오다 공원특례화사업을 통해 2020년 10월 첫 삽을 떴다. 대우건설은 공원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교한 시공을 통해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 건강한 공원으로 재생시켰다. 공원과 수목원을 구분하는 경계이자 수목원을 진출입하는 관문인 비지터센터는 국산 목재를 사용한 최초 친환경 목구조 비지터센터로 정원교육, 전시, 편의 등 자생적으로 발전하는 공원과 도심형 수목원을 지원하는 곳이다. 비지터센터 근방에는 자작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숲, 피크닉테이블, 릴렉스체어 등이 배치돼 있는 도란마당길, 수목원을 감싸고 동서숲길을 이어 비지터센터로 연결된 약 1.5km의 순환로인 구름마루길이 있다. 기존 영흥체육공원에서 어린이와 어른, 주민이 모두 공유하는 장소로 바뀐 영통건강마당, 숲의 빈터를 활용한 5가지 스토리보드 공간인 신갈나무 투쟁기 등도 돋보인다. 영흥숲공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물의 식물원`과 `정조효원`이 있다. 대우건설은 외부의 연못과 맞닿아있고 5m의 레벨 차를 지닌 언덕 위에 온실을 배치하고 온실에 여러 물웅덩이를 만들고 연꽃과 수련을 전시했다. 주제원중 하나인 정조효원은 수원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정신을 담은 정원이다. 정조가 즐겼던 창덕궁 후원을 모티브로, 정원의 공간적인 요소들을 전통 정원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흥숲공원은 공원특례화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써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고, 수목원까지 갖추고 있어 명품공원으로 손색이 없다"며 "도심 속 일상 문화공간으로서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가구로 경기도 내 8개 시(고양 1가구, 김포 5가구, 부천 25가구, 수원 18가구, 안산 4가구, 용인 1가구, 평택 2가구, 화성 3가구)에 위치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900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6일~10월 29일(최우선 순위), 10월 16일~10월 19일(1순위), 10월 30일~11월 2일(2ㆍ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 방법 등 입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빅 샷 노벨티’를 비롯해 추캉스에 어울리는 제품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짧게는 엿새, 휴가를 이어 붙일 경우 길게는 한글날까지 12일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그 어느 해 보다 분주하다. 최근 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1.5%가 올 추석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올 추석의 대표 키워드는 ‘여행’이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탁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추캉스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감사 선물로도 제격인 ‘추석 여행 컬렉션’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와 추캉스, D턴족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아이템들을 예년보다 한층 더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캠핑,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재킷’은 후드 일체형 재킷으로서,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고, 방수 지퍼 포켓과 아웃 포켓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및 라이트 카키 등 3종이다. ‘에너지 테크 III 보아 고어텍스’는 가볍고 탄성이 우수한 카본 소재를 적용한 플레이트에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소재를 적용한 중창(미드솔)을 결합해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또한 인솔(안창)에는 메리노울을 사용해 속건성이 우수하고,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초정밀 피팅이 가능하다. ‘빅 샷 노벨티’는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이자 빅 사이즈 백팩의 대명사인 ‘빅 샷’에 피츠로이산에 쌓인 눈과 노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전사 프린트를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플렉스벤트(FLEXVENT)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여행에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는 우아한 가을 코디를 완성시켜줄 가성비 갑 아이템을 추천한다. ‘울리 플리스 보머’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롭 스타일로 디자인해 코디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부드러운 안감과 소매단 립조직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너로 활용하기 좋은 ‘TNF 롱슬리브 모크넥’을 함께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 캠퍼 V 스커트’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야외활동에서도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패딩 스커트이자, 패딩 블랭킷으로도 연출 가능한 투인원(2 in 1) 제품이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삽입형 허리 벨트와 벌어짐을 방지하는 이너 스트링 등 세심한 설계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색상은 활용도 높은 블랙과 샌드 셸 등 두 가지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키즈 알콘 드라이벤트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유 있는 핏으로 제작됐고, 티셔츠·후드티·맨투맨 등 다양한 기본 아이템들과 코디하기 좋다. 활용도 높은 블랙부터 라이트 베이지, 카키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키즈 코듀로이 캠퍼 팬츠’는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써, 허리 안쪽의 이밴드와 단추 밴드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활동성 높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즈 킵 온 보아’는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들의 발에 맞는 초정밀 피팅이 가능하며,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울 인솔(안창)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및 스모크 블루 등 3종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올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한층 더 길게 보내시는 한편, 활용도 높은 노스페이스 추석 여행 아이템으로 감사의 마음도 여행 등을 통해 전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모델·GV80 쿠페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 변경 모델(이하 GV80)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GV80과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하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 GV80은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로, 프리미엄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GV80은 3년 9개월여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한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재탄생했다. GV80은 △기존 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한 내장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도 함께 공개했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로, 올해 4월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존재감 있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GV80 쿠페는 기본 차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계승하면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CBO(Chief Brand Officer) 그레이엄 러셀(Graeme Russell)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GV80과 GV80 쿠페를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오늘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럭셔리의 경계가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는 요즘 GV80과 GV80 쿠페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응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존 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해 우아한 도심형 SUV 완성 GV80의 외관은 완성도 높은 기존 GV80 디자인의 품격과 스타일은 계승하면서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1]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코너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정교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2]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아울러 넓은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한 전면 범퍼는 단단하고 강인한 스포츠 SUV 이미지를 구현하며, 기요셰(Guilloché) 패턴[3]이 각인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GV80에 새롭게 적용된 크롬라인은 전면 범퍼에서부터 측면을 지나 후면 범퍼까지 이어져 파워풀한 캐릭터를 완성한다. 또한 마감을 다르게 처리한 스포크 2개를 교차해 멀티스포크 느낌을 표현한 20인치 신규 휠과 제네시스의 두 줄 패턴을 재해석한 22인치 신규 휠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히든 타입 머플러를 적용해 하단에 머플러를 노출하는 대신 제네시스의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형상을 크롬 재질로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리어 범퍼 하단은 슬림한 바디 컬러로 마감해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볼드한 이미지를 준다. 제네시스의 외장 컬러는 신규 컬러인 스토르 그린(유광/무광)을 포함해 총 12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실내 공간 GV80의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제네시스는 고객의 일상에 여유로운 공간과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V80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GV80은 편안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세련된 첨단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센터페시아는 심리스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하는 한편 터치 타입 공조 장치를 적용해 조작감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통합 컨트롤러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또한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혼 커버 △투 톤 컬러의 스티어링 휠 △가죽, 알루미늄, 리얼 우드 등 다양한 고급 소재를 적용한 크래시 패드와 센터 콘솔 △신규 페달 디자인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 시인성 개선 △콘솔 컵홀더 사이즈 증대 △노브 타입 볼륨/튠 조정 버튼 등 소비자 니즈를 디테일하게 반영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GV80은 △어스브라운 △보르도브라운 △글래이셔 화이트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총 5종의 내장 컬러로 운영된다. ◇ GV80 쿠페,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으로 쿠페형 SUV의 압도적인 존재감 표출 이날 함께 선보인 GV80 쿠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쿠페형 SUV다. GV80 쿠페는 기본 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쿠페 DNA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온전히 함축한 모델이다. GV80 쿠페의 외관은 완벽한 균형과 유려한 디자인에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램프에는 GV80과 마찬가지로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램프가 적용된다. 크레스트 그릴에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와 액티브 에어플랩 그리고 네 개의 에어 벤트는 엔진룸 냉각을 위한 최적의 공기흐름을 만드는 동시에 공격적인 프런트 범퍼 디자인을 완성하며 쿠페 SUV만의 대담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측면부는 금방이라도 질주할 것 같은 날렵한 프로파일이 인상적이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낮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의 완벽한 조화는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아울러 △미끄러질 듯 유려한 루프라인을 따라 디자인된 루프랙 △날렵한 형태의 윈도우 라인 △스포크가 강조된 쿠페 전용 20, 22인치 신규 휠은 스포티한 측면 스타일을 완성하는 요소다. 후면부는 △LED 면 발광 리어 콤비 램프 △테일 게이트에 와이드한 일체형 보조 제동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주며, 중앙부를 하향한 스타일의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함을 더한다. 또한 실버와 블랙 투 톤의 스포티한 리어 범퍼와 크레스트 그릴 형상의 듀얼 트윈 머플러의 조화는 고성능 쿠페형 SUV 이미지를 연출한다. 한편, GV80 쿠페는 쿠페 전용 색상인 베링 블루를 포함한 총 13종의 외장 컬러로 운영된다. ◇ GV80 쿠페,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전용 패키지 운영… 경쟁력 있는 공간성 확보 GV80 쿠페의 실내는 쿠페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투 톤 컬러의 D컷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이미지를 구현하고 △유니크한 패턴의 카본 가니쉬 △쿠페 전용 패턴과 스티치를 적용한 시트는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에 적용된 메탈은 고성능 감성을 극대화한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모델 限). GV80 쿠페는 총 6종의 쿠페 내장 패키지 중 선택해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GV80 쿠페는 △엔진룸, 샤시 등 레이아웃 최적화 △후석 리클라이닝 기능 적용 등으로 경쟁력 있는 실내 거주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패키지 최적화 △접이식 러기지 쉘프 적용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하는 등 후면으로 갈수록 루프가 날렵하게 내려오는 쿠페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공간성과 수납성을 확보했다. ◇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 고성능 감성의 특화 사양 적용 제네시스는 GV80를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가솔린 2.5 터보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 토크 54.0(kgf·m)의 가솔린 3.5 터보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GV80 쿠페는 기본 차 라인업에 더해 디자인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신규로 추가해 3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GV80 쿠페에 신규 적용되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기존 3.5 터보 엔진 모델 대비 35마력이 향상된 최고 출력 415마력(ps), 최대 토크 56.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GV80과 GV80 쿠페는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노면별 주행 상황에 맞는 엔진 마운트 제어를 통해 주행 진동을 저감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2세대 엔진 마운팅 컨트롤 유닛(EMCU·Engine Mounting Control Unit)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 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이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 등 차별화된 첨단 주행 신기술이 적용돼 편리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흡음 타이어 적용 △흡·차음재 보강 △테일 게이트 차음 성능 개선 등으로 소음 경로를 차단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GV80 쿠페는 주행 감성 및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양으로 △고배기량 스포츠 쿠페의 배기음을 재연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 △운전자의 희망에 따라 브레이크 페달의 응답성을 조정할 수 있는 플렉스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또한 GV80 쿠페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모델에는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인 ‘스포츠+(스포츠 플러스) 모드’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시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런치 컨트롤 △오일 온도, 토크, 터보압을 표시해주는 고성능 게이지 등 고성능 감성의 특화 사양을 적용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 고객 편의·안전 신규 사양 추가로 편안한 운전 경험 제공 GV80·GV80 쿠페는 기존 GV80의 높은 상품성에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제네시스의 럭셔리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진보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기능으로 △각 열의 온도·모드·풍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열선 암레스트 △실내 향기 시스템 △2열 터치 타입 아웃 사이드 핸들 센서 등 전자·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후석에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14.6인치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오디오 등 고급차에 걸맞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추가로 운영된다. GV80과 GV80 쿠페는 강력한 제동성능의 모노 블럭 캘리퍼와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행 편의 사양으로 △차량 후방 시계를 디스플레이로 표시하는 디지털 센터 미러(DCM) △화질, 녹화 시간 등이 향상된 빌트인캠 2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 ADAS 경고 해제가 용이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OD) 등이 신규 적용됐으며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매 순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 GV80·GV80 쿠페를 전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80과 GV80 쿠페 출시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제네시스 라인업을 완성하고 독창적인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10월 11일(수)부터 GV80과 GV80 쿠페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10-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이하 신내3지구) 내 창업지원복합시설용지(신내동 195-3 일원)에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ㆍ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 초기 적정 시설 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해 관련 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시행자인 SH와 시ㆍ구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본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구유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가구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S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창업에 최적화된 기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 인구의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이 접수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H는 절차 투명성ㆍ공정성 제고를 위해 공모 심사 전 과정을 S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공모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공모는 오는 10월 11일~12일 이틀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시행하며, 오프라인 관련 서류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올해 12월 4일, 심사위원회는 12월 14일 예정이다. 당선작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되는 우선협상자 자격을 갖게 된다. 설계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4개월이며, 2024년 7월 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 및 2025년 3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인 청년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시설과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불안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투명ㆍ공정성을 가장 우선해 양질의 계획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다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26일 발표한 올해 8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181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6만3087가구에서 2%(1276가구) 감소한 수치다. 미분양은 올해 2월 7만5000가구까지 늘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뒤 3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7676가구로 전월(8834가구) 대비 13.1%(1158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4135가구로 전월(5만4253가구) 대비 0.2%(118가구) 감소했다. 이중 서울은 전월 1081가구에서 8월 976가구로 전월 대비 9.71%(105가구) 줄었다. 지방은 대구(1만779가구)가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8199가구), 충남(6234가구), 경남(4593가구), 충북(3804가구), 전북(3512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미분양은 7970가구로 전월(7851가구)보다 1.5% 늘었고, 85㎡ 이하는 5만3841가구로 전월(5만5236가구)보다 2.5%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9392가구로 전월(9041가구) 대비 3.9%(351가구)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7월 9개월 만에 감소했으나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 8월 누계 기준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기(34만7458가구) 대비 38.3% 감소한 21만275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만1551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6.9% 감소했고 지방은 13만1206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9.9% 줄었다. 전국 아파트는 18만207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3% 감소했다. 착공은 올해 7월에 이어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지난 8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착공은 전년 동기(26만1193가구)와 비교해 56.4% 감소한 11만3892가구였다. 수도권은 5만6473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56.9% 줄었고 지방은 5만7419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55.9% 감소했다. 올해 8월 누계 기준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9만4449가구로 전년 동기(16만3714가구)보다 42.3%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도권은 5만2126가구로 28.7% 감소했고 지방은 4만2323가구로 53.3% 줄었다. 일반분양과 임대주택은 감소했으나 조합원분은 증가했다. 준공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올해 8월 누계 기준 주택 준공은 전년 동기(25만8669가구)에 비해 7.6% 감소한 23만9059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도권은 2만9089가구로 10.7% 감소했으며 지방은 10만9970가구로 3.7% 줄었다. 전국 아파트는 19만1526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2% 줄었다. 올해 8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15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만8170건)보다 7.1% 늘었고 전년 동월(3만5531건)보다 45.2%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은 2만3277건으로 전월 대비 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67.7% 증가했다. 지방은 2만8301건으로 전월보다 8.9% 늘었고 전년 동월보다 30.7% 늘었다. 아파트는 3만9277건으로 전월보다 8.3% 증가했고 전년 동월보다 101.3%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301건으로 전월 대비 3.3%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23.2% 줄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올해 8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7254건이었다. 전월(20만3560건)과 비교해 6.7% 증가했고 전년 동월(22만7590건)과 비교하면 4.5% 감소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보다 3.4% 증가한 9만7957건, 월세 거래량은 9.6% 증가한 11만9297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14만7820건으로 전월 대비 6.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1% 줄었다. 지방은 6만9434건으로 전월 대비 7.4%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했다. 아파트는 10만6692건, 아파트외 주택은 11만562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각각 6.2%, 7.3%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망우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최용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현금 20억 원을 입금하고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8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서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원초, 서울양원숲초, 동원중, 송곡여자중, 송곡여자고, 송곡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고, 양원숲속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서울라본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중랑구립잔디운동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 2만5109.6㎡를 대상으로 건페율 26.97%, 용적률 226.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가구(향후 572가구 예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성남시 성남동 270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 지난 26일 성남동 270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정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수의계약)을 위한 사업참여의향서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수의계약에 의한 사업참여의향서를 신청받고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발송할 예정이다. 성남동 270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앞서 진행한 2번의 현장설명회에서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사업참여의향서 제출 대상은 2023년 시공능력 순위 상위 1~50위권 업체 또는 현장설명회(1ㆍ2차) 참여 업체 등이 포함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성남여자고. 동광고, 성일고, 성일정보고, 성남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142번길 13(성남동) 일원 7865.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6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애경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 참석하려는 건설사는 참석 1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제출 방법은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류 투찰 후 부속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납부 또는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조합이 제시한 입찰지침서ㆍ홍보지침 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사하초,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60(괴정동) 일원 9419.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09%, 용적률 22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1일 오후 3시 30분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입찰보증금 입금 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지참물을 지참 후 참석해 참석 날인을 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시공자선정총회로부터 15일 이내 현금 전환)을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 일대(이하 천호3-3구역) 재개발(주택정비형)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해 도전한다. 이곳은 올해 6월 서울시 도계위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에서 정비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달 26일 강동구는 천호3-3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입찰참가신청 및 사업제안서 제출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강동구 재건축재개발과 주거사업기획팀에서 마감한다. 제안서 평가 일정 내용은 추후에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단독 또는 2개 사 이내 공동수급이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공고일 전일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의 규정에 의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서울시에 등록하고,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낙찰자는 계약 체결일)까지 주된 영업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의2에 의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2항에 따른 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 범위 및 확인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급된 소기업ㆍ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81조제3항에 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한국부동산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천호3-3구역은 정비계획 확정으로 강동구 구천면로30길 5-14(천호동) 일대 2만4620㎡를 대상으로 기존 151가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지상 최고 24층 공동주택 568가구(공공주택 107가구) 규모의 생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적용할 계획이다. 천호3-3구역은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제2종7층 규제 완화 등)을 적용ㆍ사업성이 개선돼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7층이 혼재된 지역인 해당 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일해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고, 소형주택 확보, 공공기여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아 용적률 230%로 계획됐다. 또 제2종7층→제2종일반주거지역 상향 시 전제조건이었던 의무공공기여가 폐지됨에 따라 과도한 기부채납 대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결정됐다. 시는 천호3-3구역에서 4가지 계획원칙으로 ▲역사ㆍ생활ㆍ문화 자원을 활용한 동선계획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 설치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지형 특성을 고려한 주동 디자인 및 지역사회 소통공간 마련 ▲주변 지역과의 사업시행 시차를 고려한 단계별 정비전략 마련 등을 담았다. 시는 먼저 정비구역이 지정된 3-2구역 및 정비계획 수립 중인 3-1구역과 인접해 각 사업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초생활권을 수립ㆍ적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26일 인창C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소건우)은 원가관리형 PCM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PCM(PM 포함), 도급계약관리(도급정산업무 포함)와 관련해 도시정비사업 또는 주택사업조합(추진위 포함)과 계약해 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현재 체납세금(4대 보험료 포함)이 있는 업체 입찰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창C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교문초등학교, 인창초등학교, 구리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289-29 일원 5만4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48%, 용적률 374.45%를 적용한 공동주택 1180가구 및 오피스텔 251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383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3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 인상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7만2150원이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률과 서울특별시ㆍ인천광역시 등 주요 지자체의 생활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심의ㆍ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시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은 2018년 시 소속 공무직ㆍ기간제 노동자에서 2019년 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 2020년 시 산하 공공기관 자회사와 전액 시비 민간위탁기관 노동자로 확대돼 왔다. 이번 위원회의 결정으로 내년부터는 시 전체 민간위탁기관 노동자까지 대상이 넓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역 내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올해보다 1000명가량 증가한 311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 확대를 통해 주로 공공 부문에 적용되는 생활임금이 민간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 부문에서도 생활임금제에 동참하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재개발)이 주요 사업 파트너를 찾는 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범석)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등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마감 4일 전 오후 5시까지 납부한 업체 ▲공고문 제5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양정초, 동화중, 도농초, 도농중, 동화고, 정약용도서관 등이 있다. 이밖에도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ㆍ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다산동) 일대 6만5010㎡를 대상으로 건페율 40.32%, 용적률 494.28%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7 · 뉴스공유일 : 2023-09-2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2명(기획경영직 6명, 국토정보직 31명, 보조직 5명)이다. 입사지원서는 올해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 역량 면접은 11월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LX는 2014년부터 성별ㆍ연령ㆍ출신지역 등 불합리한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NCS,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고졸자 채용, 장애인, 보훈특별고용 등 사회 형평 채용 확대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LX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바짝 마른 구직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26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관련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 중 마감 4일 전까지 현금 50억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이행보증증권으로 150억 원(보증기간 120일)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오는 10월 전국에 5684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26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 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684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월(2942가구)보다 2742가구(93%)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9064가구)과 비교하면 3380가구(3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178가구로 가장 많은 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은 199가구, 인천은 524가구로 수도권 물량은 총 2901가구에 달한다. 지방은 울산 1703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660가구, 경상남도 221가구, 제주도 123가구, 부산 7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0-2단지(마곡동 747-1)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최근 SH는 이달 27일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전체 577가구 중 전용면적 59㎡ 26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가구(전용면적 59㎡)이며, 전체 공급 물량의 80%인 208가구를 청년ㆍ신혼부부ㆍ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마곡지구 10-2단지 전용면적 59㎡의 추정 건물분양가는 3억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69만7600원이다. 토지임대료는 관련 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주택을 공급받은 자가 합의한 경우 보증금으로 전환해 수분양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분양가와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 토지임대료는 관련 법에 따라 보증금으로 전환 가능하며, 보증금 전환율, 전환이자율 등 정확한 내용은 본청약시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다만 마곡지구는 동일 순위 내 경쟁시 서울시 거주자에게 전량(100%) 우선 공급하고 서울시 거주자 신청 결과 미달된 물량은 경기ㆍ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은 오는 10월 16일~17일, 일반공급은 10월 18일~1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예정돼 있다. SH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ㆍ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현장 접수처를 활용할 수 있다. 마곡지구 10-2단지는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마곡역과는 660m, 송정역과는 700m 거리로 도보 10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해 있는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에서 600m 내 공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공항초등학교가 위치하며 400m 내 공항중학교와 마곡하늬중학교가 위치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주택을 계속해서 공급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마곡지구 10-2단지를 비롯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지속 공급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공고문은 이달 27일부터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민의 80%가 서울시의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SH도시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후분양제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9.6%에 달했으며, 후분양 주택의 분양을 원한다는 답변도 73.6%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후분양제를 통해 하자로부터 주택 품질 개선, 부동산시장 혼란 저감 등의 정책 효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분양원가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3.4%가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9%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소비자 알 권리 보호 ▲분양가격의 정상화 ▲소비자와 사업자 간 신뢰 형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자산공개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시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9.1%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2.3%만이 필요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자산공개를 통해 공공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표시했다. 건물분양주택(토지임대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시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건물분양주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의 약 3배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건물분양주택이 부담 가능한 수준의 자가주택으로써 주거 안정 확보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물분양주택은 특히 30대와 신혼부부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 올해 초 고덕강일 3단지 건물분양주택 사전예약 결과 청년(118.3:1)와 신혼부부(14.6:1) 계층의 신청이 많았다. 건물분양주택을 분양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분의 1 이상(38.9%)이 "있다"고 답했고,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8.5%를 차지했다. SH는 건물분양주택을 분양받을 의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이유에 대해 감가상각으로 건물의 가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오해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거래 동향을 조사한 결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가격은 지상권 등이 토지 가치로 인정돼 가격이 책정ㆍ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에 SH는 건물분양주택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합리적 가격 책정에 대한 기준 마련 ▲제도적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건의 등을 통해 오해를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민의 주거 고민 해결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건물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분양원가 공개, 자산공개, 후분양제 등 시민 다수가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서로 연접한 거점사업의 사업시행구역을 하나로 통합해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시행할 경우, 통합된 사업시행구역 면적은 2만 ㎡ 미만으로 제한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제48조제5항에서 시장ㆍ군수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관리지역에서 거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서로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통합해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40조의2제1항에서는 같은 법 제48조제5항에 따라 관리지역에서 서로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통합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 한편, 소규모주택정비법 제2조제1항제3호 각 목 외의 부분 위임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면적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동법 시행령 제3조제1항제2호 각 목 단서에서 관리지역 내 시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면적 기준을 2만 ㎡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관리지역에서 서로 맞닿은 거점사업의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시행하려는 경우, 그 통합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구역 면적도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제3조제1항제2호가목 단서에 따라 2만 ㎡ 미만으로 제한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소규모주택정비법 제48조제5항에서는 관리지역에서 거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서로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제40조의2제1항에서 관리지역에서의 거점사업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를 종합하면 동법 제48조제5항에 따른 거점사업의 통합 시행은 기존 개별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합치고 그 통합된 구역에서 하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실시하는 것이어서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역시 합쳐진 사업시행구역이라 할 것이므로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업시행구역 면적 기준은 별도의 규정이 존재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면적 기준도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제1항제2호가목 단서에 따른 기준이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법은 소규모주택 정비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및 특례를 규정하기 위한 목적의 법률(제1조)로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도시정비사업 중 부지면적이 1만 ㎡ 미만인 지역에서 시행되는 주택건축사업 등을 2017년 2월 8일 법률 제14569호로 제정된 구 소규모주택정비법으로 이관한 입법연혁, 소규모주택정비법 제2조제3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서 사업시행구역 면적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 등에 한정해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규정체계 등을 종합해 볼 때, 도시정비법과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적용 대상은 사업의 시행구역 면적 등을 기준으로 구분된다고 할 것"이라며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동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기준을 충족한다고 보는 곳이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입법 취지 및 도시정비법과의 관계를 고려한 타당한 해석"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법제처는 "또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규정한 탓에 소규모정비사업에 대한 지원 규정이 미흡했던 구 도시정비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소규모정비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소규모주택정비법에서는 사업시행계획ㆍ관리처분계획을 통합해 사업시행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 규제를 완화(제48조)하는 등 여러 특례규정을 두고 있다"라며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동법 시행령 제3조제1항제2호가목 단서에 따른 면적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석하면, 통합 가능한 사업시행구역의 수를 제한하지 않은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관리지역의 면적 상한인 10만 ㎡까지 사업시행구역 면적으로 할 수 있게 돼 통합하지 않은 사업시행구역 면적 최대 한도인 2만 ㎡의 5배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까지도 소규모주택정비법이 적용된다는 결론에 이르는 되는바, 이는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규정을 마련한 같은 법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도시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의 적용 대상이 되는 하나의 지역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면적 기준을 충족하는 여러 개의 사업시행구역을 자의적으로 분할한 후, 추후 하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통합해 사업을 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규율을 회피하고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비용 지원 및 건축 특례 등을 부당하게 적용받는 폐해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이 시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구역 면적도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제3조제1항제2호가목 단서에 따라 2만 ㎡ 미만으로 제한된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우수 부산기업의 혁신 창업과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의 동남권 신성장 축 구축 의지를 표명해온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지역 행보에 이은 또 하나의 협업 성과라고 설명하며, 모펀드 조성은 이들 기관이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의 대전환을 이끌어 가는데 뜻을 같이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벤처펀드 결성에 투입되는 1000억 원은 부산시에서 50억 원, 산업은행에서 500억 원, 그 외 BNK금융지주 등에서 450억 원을 출자해 마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1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 결성에 이어 향후 2500억 원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모펀드의 원활한 조성 추진을 위해 이달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관 기관인 시와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서에는 모펀드 결성과 출자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앞으로 결성될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세계적 경기 불안정과 국내벤처투자시장 위축으로 한계에 직면한 스타트업 신속 지원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대형 및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단계별 기업 규모 확장(스케일업)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모펀드 조성이 2021년부터 결성을 추진해오고 있는 `부산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에 이은 두 번째지만, 조성 규모가 더 크고 향후 자펀드 조성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투자도 더욱 큰 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비수도권 단일지역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펀드 조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 창업 및 벤처투자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이 신호탄이 돼 지역벤처투자 생태계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ㆍ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의 불법 숙박행위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집중 수사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등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 입건 건수는 지난해에는 5건이었으나, 올해에는 지금까지 10건으로 100% 증가했다. 이러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 인해 숙박업소가 아닌 곳에 관광객들이 드나들며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 소음 문제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 등의 쓰레기 관련 문제로 주변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수사 대상은 관광객들이 발생시키는 소음ㆍ쓰레기 등으로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공동주택과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숙박 인터넷 사이트에서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공동주택이다. 현행법상 공동주택에서 숙박업을 하고자 할 경우, 단지별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민의(해당 동) 과반수의 동의를 받은 다음,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을 등록해야만 한다. 이때에도 사업자가 항시 거주하면서 사업자 거주면적을 포함해 연면적 230㎡ 미만 주택의 빈방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해야 하는 등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민사단은 최근 공동주택 등을 이용해 숙박업을 조직적이고 전문적으로 하는 사업자들도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ㆍ설비를 갖추고 관할관청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민사단은 공동주택 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하는 정황 발견 시에는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는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 `서울시 누리집 민생 침해 범죄신고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제보된 내용은 심사를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중주택 내에서의 무신고ㆍ무등록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불법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ㆍ수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모범ㆍ상생관리 단지 선정 평가 결과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등 6개 단지를 모범ㆍ상생 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선정된 곳은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남양주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용인센트럴파크원` ▲`수원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안양더포레스트힐` ▲`고양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6개 단지다. 이중 그룹별 1위인 3개 단지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남양주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고양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도 대표 단지로 이달 22일 추천됐다. 앞서 도는 시ㆍ군에서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500가구 미만, 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48개 기준)이었다. 도는 선정된 6개 단지에 연말 도지사 표창과 모범ㆍ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모범ㆍ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아파트는 도 기획감사를 3년간 유예받게 된다. 한편, 도는 공동주택의 자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와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ㆍ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27년간 도가 선정한 모범ㆍ상생관리단지는 296개 단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광역시 벽식구조의 아파트에서도 철근 누락이 확인돼 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회의가 진행됐다. 시공 초기 단계에서 감리원이 문제를 지적했지만, 해당 내용은 LH 본사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점검회의에서 "골조 단계에서 감리단장이 지적해 사후적이지만 시정이 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며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책이 벌어진다는 것을 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골조 등 시공 과정에 있는 공공주택들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해 달라"고 지시하며 "LH의 셀프 점검이 아니라 국토안전관리원에 엄격한 지침을 줘서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에 따르면 문제가 된 아파트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지어지고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전체 단지 13개동 중 4개동, 지하 벽체 부분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4개동 지하층 벽체길이는 2380m, 누락 부위 벽체길이는 71m로 누락 구간은 해당 동 지하층 벽체길이의 2.98%, 철근 양으로 따지면 전체의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구조계산 시 잘못된 구조 모델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 구조도면에 오류를 야기한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감리원이 현장 시공확인 업무수행 중 구조설계 오류를 발견했고, 설계자를 통해 누락 사실을 확인한 후 LH에 보고했다. LH는 지난 6월 구조도면 오류를 확인했고 지난 11일 보강공사에 착수했지만 이 같은 내용을 입주 예정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해당 내용은 LH 본사에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원 장관은 "LH는 왜 이 내용이 본부장까지 보고가 안 됐는지, 보고 누락 사태를 심각하게 다뤄달라"며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준 LH 사장은 "인천 검단 현장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데 인천지역본부장도, 본사 담당 본부장도 보고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를 통해서 보고 체계, 관리체계에 대해 전면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설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검증단을, 중간 단계에서는 본사에서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퀄리티 컨트롤을 하는 품질검증단을 만들 것"이라며 "두 조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설계나 시공 과정에서의 부실 문제는 거의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H 발주 공공주택에서 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주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원 장관은 "일제 점검은 공사를 중단시키고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기를 늦추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급 물량 때문에 안전을 뒷전으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1동, 관악구 은천동, 동작구 상도동 등 5곳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 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5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달 22일 `2023년도 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5곳(도봉구 방학동ㆍ쌍문동, 관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ㆍ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 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 아니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봉구 시루봉로 192(방학동) 일원(면적 9만7864㎡)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달하고 단독 또는 다세대 주택으로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도봉구 우이천로38마길 31(쌍문1동) 일원(8만1141㎡) 역시 노후도가 72%로 높은 세대밀도와 반지하비율, 상습적인 주차난과 50m 차이가 나는 고저차로 그동안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관악구 국회단지7길 31(은천동) 및 국회단지2길 33(은천동) 일원(9만9699㎡ㆍ7만797㎡)은 각 노후도가 74% 이상으로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이 많은 지역이다. 국사봉 남측에 위치해 고저차가 80m 이상 차이로 그동안 정비기반시설과 정주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작구 상도동 242 일원(6만2003㎡)은 노후도가 65% 이상으로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밀집됐고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도봉구 도봉동 584-2 일원은 미선정됐다. 북한산 고도지구, 무수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일부가 모아타운 대상지 신청지역에 포함돼 있어 신청지역 외 지역의 밀도, 높이계획 등에서 부조화를 발생시킬 수 있고 지역일대의 전반적인 관리체계 측면에서도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추후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ㆍ고시되는 절차를 통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비용(개소당 3억8000만 원 중 시비 70% 지원, 시ㆍ구비 매칭)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상지 선정위원회 심의로 대상지로 선정된 5곳에 대해 이달 27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ㆍ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갈등 및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은 모아타운 공모 요건에 맞춰 신청되더라도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시는 소형빌라를 중심으로 갭투자 성행 등 투기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공모 신청 요건 및 선정위원회 검토 기준을 강화해 주민 반대 및 투기 우려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이라도 주민 찬ㆍ반 갈등이 있는 지역은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지역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소규모정비사업을 계획적으로 활성화해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식이다"며 "다만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주민들이 뜻을 모으고 재개발을 희망하는 지역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SH 공공재개발ㆍ도시정비형)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지상 34층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홍은1구역은 서대문구 세검정로1길 11-4(홍은동) 일대 1만1571㎡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4층 3개동 총 329가구(임대주택 110가구 포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됐던 지역이다. 기존 제2ㆍ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함에 따른 공공기여로 사회복지시설과 공용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개공지(2개소)와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보행 편의를 높이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 전용 공간을 입체적으로 분리해 지역과 상생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통경축, 바람길을 고려한 타워형 주동(3개동)의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열린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은1구역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11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NC백화점, 하늘소공원, 동신병원, 세란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홍제초등학교, 홍은중학교, 연북중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가재울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도심형 고밀 복합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 인접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이 서울 시내 첫 공공재건축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대상지에는 총 58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이달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공공재건축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ㆍ허가 절차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 신길로23길 32(신길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대상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공급 세대수를 기존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에서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 포함)로 늘리고, 지상 35층 높이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주택 181가구를 3~4인 가족 단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 중 일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길13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대길초등학교, 대영초등학교, 대방초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구민체육센터, 신길근린공원,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치안센터, 공공임대 업무시설 및 공용주차장을 일반 건축물 내에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첫 번째 사업지로, 역세권 내 신규 주택 공급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3구역(가로주택정비)의 협력 업체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이달 26일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송경자)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곡3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CGV, 우체국, 구월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동현초등학교, 서동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동현중학교, 내성고등학교,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5번길 61-5(부곡동) 일원 9997.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26 · 뉴스공유일 : 2023-09-26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