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재개발)가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파주시는 금촌율목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파주시 율목길 66-6(금촌동) 일대 5만403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촌초등학교, 문산중학교, 금촌중학교, 문산제일고등학교, 금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파주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금촌율목지구는 200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이달 전국에서 작년 동월(2만559가구) 대비 43% 증가한 2만93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7일 직방은 올해 8월 분양 예정 물량이 37개 단지, 총 2만9335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2만9335가구 중 수도권 1만6127가구, 지방 1만3208가구 등이다. 수도권은 ▲서울(6582가구) ▲인천(2800가구) ▲경기(6745가구) 등으로 나타났고 지방은 ▲경북(3528가구) ▲광주(3473가구) ▲전남(1520가구) ▲울산(875가구) ▲대구(732가구) ▲전북(719가구) ▲충북(644가구) ▲부산(570가구) ▲경남(484가구) ▲충남(459가구) ▲제주(204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직방RED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 7.1대 1의 경쟁률에서 7월은 18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두 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지난달(7월) 분양한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호반써밋에이디션`은 1순위 평균 162.69대 1로 세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에스틴`이 85.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청약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분양시장 역시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서울은 ▲송파 ▲성동 ▲동대문 등 도심 주거지에서 재건축ㆍ재개발 일반 분양물량이 준비 중이며 경기에서는 ▲위례신도시 ▲평택시 ▲성남 구도심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고된다. 지방의 경우 경북도청신도시를 비롯해 광주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첨단3지구에 첫 아파트, 충북 청주 대규모 주상복합 등 다양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직방은 분량 물량 조사 기준에서 세대수 30가구 미만의 아파트 단지, 임대아파트, 사전청약은 제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대우연립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수원시는 대우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혜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경수대로1044번길 16-11(파장동) 일대 578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65%, 용적률 241.16%를 적용한 공동주택 1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수일초등학교, 파장초등학교, 다슬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 한일초등학교, 수일여자중학교, 수일중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CGV, 북수원시장, 장안구청, 만석공원, 조원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대우연립은 2009년 11월 9일 조합설립인가, 2016년 2월 15일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17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재건축사업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비용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등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의 공동주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별 경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본 40%를 지원하고 경감기준(소형평형 비율ㆍ가격ㆍ세대수ㆍ사용검사 경과 연수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주민은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주거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건축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A구역(재개발ㆍ망미2구역)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해 팔을 걷어 올렸다. 이달 4일 광안A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석희)은 교통분석 시뮬레이션 시스템(Vissim) 영상찰영을 위한 협력 업체 재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용역 범위는 ▲교통분석 시뮬레이션 시스템(Vissim) 영상촬영 용역 일체의 업무 ▲교통분석 시뮬레이션 시스템(Vissim) 프로그램 운용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4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국토교통부 고시(제2020-1182호) 제12조 각 호의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 없는 자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자 ▲Vissim 시뮬레이션 용역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광안A구역은 2007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수미초등학교, 광안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고 수영팔도시장,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연수로312번길 3(망미동) 및 연수로342번길 83-2(광안동) 일원 13만507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2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분양에 대해 전문지식과 자격을 갖춘 「부동산분양대행업의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사업자도 주택 공급 업무 중 주요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 공급 업무의 일부를 제3자로 하여금 대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특히 입주자자격과 공급 순위 등을 증명하는 서류의 확인 등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주요 업무는 관련 조합이나 건설업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부동산개발업자 등이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부동산 전반의 분양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로 하여금 주택 분양 대행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 분양 대행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에 박정하 의원은 "분양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격을 갖춘 「부동산분양대행업의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사업자도 주택 공급 업무 중 주요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해 주택 분양 대행 업무가 적법하게 관리되고 건전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서연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17길 86(도마동) 일대 15만757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과 KTX 노선이 지나는 서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변동초, 도마초, 도마중, 버드내중, 변동중, 대전제일고, 배재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유등천이 흐르고 유등체육공원, 오량산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도시환경정비)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4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법인세 신고 과표산정을 위한 출자자산 감정평가 ▲부가가치세 과표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업무 ▲기타 조합이 요청하는 감정평가 및 용역 일체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1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9월 9일 총회에서 낙찰자를 선정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거한 감정평가법인 ▲당 조합 입찰지침서의 제반 조건을 준수해 적격심사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계약업무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로, 전자입찰을 통한 가격 투찰 등을 완료한 후 입찰서류 일체(입찰가격제안서 포함)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낙찰 및 계약 체결 후에 있을 감정평가서 납품 시, 대상 물건에 대한 산출 계산식 일체가 포함된 엑셀자료 제출에 동의한다는 이행각서를 제출한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및 오피스텔 180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맨션(이하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7일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흥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일(오후 6시)까지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홍해초, 홍해중, 포항홍해공업고, 경북교육청 영일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농협, 새마을금고, 흥해우체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영일민속박물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74번길 5(마산리) 일대 1만31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신천미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동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 홍보 및 행사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신천동 17-6 일대 6만79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이 양쪽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잠실초등학교, 잠현초등학교, 잠실중학교, 방이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타워, 아산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이곳은 2005년 12월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 7월 15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7월 28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5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이하 여의도공작)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4일 여의도공작 재건축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행진빌딩 201호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2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효성 ▲대우건설 ▲화성산업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DL이앤씨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9월) 21일 오후 2시 강남N타워 23층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1976년에 준공된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더현대서울백화점을 비롯해 파크원, LG트윈타워 등이 가깝고 공공도서관이 포함된 `브라이튼여의도` 주상복합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여의도동) 1만692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묘의 공동주택 5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2023 새만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막 사흘째가 지난 가운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함과 동시에 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전북 부안군에서 우수한 한국 문화와 자연환경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 유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8월 1일~8월 12일)`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란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며 만 14세에서 17세까지의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만 명의 스카우트가 모이는 대회를 말한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됐으나 대회 운영의 미숙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축제 초반부터 발목이 잡혔다. 일각에서는 폭염에도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한 것이 화근이 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달 3일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영식에서 13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08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로 파악됐다. 개영식이 늦은 오후에 열렸음에도 뜨거운 햇볕에 지친 참가자들이 공연 도중 어지름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119구급대원은 "갑자기 대다수의 인원이 쓰려져 비상이 걸렸다"라며 "차량 30대를 배치했음에도 환자가 너무 많아서 타지역 구급대를 급하게 추가로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참가자는 울면서 집에 전화를 걸기도 했고 외부 병원으로 이송된 스카우트 대원도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회 기간 내 치료를 담당하는 잼버리병원도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수백명의 환자들이 잼버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전날에 치료받은 환자만 1486명으로 파악됐다.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잼버리병원의 `주먹구구식` 시스템이 지적받고 있다. 지적 요인은 크게 3가지로 ▲치료제 등 물량을 사전에 관리하는 행정인원의 부재 ▲정확한 환자 카운팅 ▲치료환자에 대한 데이터 부재 등이다. 먼저, 현재 잼버리병원에서는 치료제 등 물량을 사전에 관리하는 행정인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량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보니 수요예측에 실패하고, 치료제가 동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제대로 된 환자 카운팅이다. 현재 잼버리 병원에서 환자 카운팅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병원 내원 등 방문을 체크하고 있는데, 단순 진료로 오는 것인지 구체적인 파악조차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잼버리병원 내부관계자의 입장이다. 세 번째로는 치료환자에 대한 데이터 부재다. 보통 병원에서는 환자의 진료기록 등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약물치료방법ㆍ처치상태 파악ㆍ약물과다 또는 중복투약 등을 관리한다. 잼버리병원 내부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다 보니 그동안 어떤 환자들이 잼버리병원을 방문해 어떤 처치를 받았고 어떤 약물이 투약됐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미숙한 준비와 운영을 인정하지 않고 참가자의 '스카우트 정신'만 줄곧 강조하고 있어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밖에도 곰팡이 달걀, 열약한 샤워 시설 및 화장실 근처 편의점의 소위 `K-바가지`를 연상케 하는 터무니없는 물값까지 도마 위에 올랐지만, 조직위는 "큰 문제 없다"라는 말만 거듭하고 있어 현장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실정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지원을 위한 예비비 69억 원 지출안을 재가했다. ▲냉장냉동 탑차 공급 ▲의료물자 추가 지원 ▲급식 개선 등의 지원 지시 및 당부하며 향후 문제 해결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상황을 지켜보며 `허울 좋은 허상`이란 말이 떠오른다. 겉보기엔 화려한 공연, 풍부한 스펙트럼, 홍보 등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대회 개최 하루 만에 문제가 연달아 터지며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명 피해 및 환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든다. 피해가 커지자 뒤늦게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신뢰를 상당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취지가 좋은 축제일지라도 체계적인 준비에 따른 철저한 준비 없이 열린다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지 않을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5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애경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이의 없이 이행할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사하초,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60(괴정동) 일원 9419.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38%, 용적률 239.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송파구 가락현대6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선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번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30억 원은 입찰마감일(9윌 1일 오후 3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입금하고 20억 원은 이행보증증권(시공자 선정 후 6개월 이내 현금 전환)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 수령 및 입찰참여 안내서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이 가깝고 인근에 3호선ㆍ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3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석촌중, 송파중, 가락고 등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며 더불어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19길 8(가락동) 일대 754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격이 떨어지고 철딱서니가 없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잇따른 설화로 온갖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김은경 위원장 때문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아니 국민들마저 기가 차다는 모양새다. 지난 6월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쇄신을 위해 혁신기구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오만한 거대 야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뜯어고쳐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말이다. 그런데 당의 혁신을 주도해야 할 당사자가 온갖 설화로 구설수에 오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부른 김 위원장의 모습에서 그의 저급한 인격을 엿볼 수 있었고, 미래가 짧은 분, 노인들이 나라의 미래를 왜 결정하냐며 여명에 비례해 투표해야 한다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발언을 하고 논란이 일자 중학생 자식 핑계를 대는 모습에서 비겁함도 봤다. 그리고 끝까지 사과를 외면하다가 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사퇴하라는 압박이 이어지자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습에서 그릇의 크기도 봤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감독원 부원장이었던 자신이 윤석열(대통령)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하면서도 연봉 3억 원을 꼬박 챙기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서 인간이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는 점도 깨닫게 됐다. 그 치욕스러운 자리에서 받은 3억 원을 지금이라고 사회에 환원하는 게 맞지 않을까. 특히 같은 당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김 위원장 노인 비하 발언에 "맞는 이야기라며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는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는 충격적인 글을 게시하며 본전도 못 건진 남다른 어리석음을 선보이기도 하는 모습에서 기가 찰 노릇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 양이원영 의원과 김은경 위원장의 모습을 보면서 일각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현재 민주당의 민낯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칭한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 씨도 그 자리에서 얼른 내려오길 바란다. 구질구질하게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사퇴 후 본인부터 혁신하길 바란다.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이 대체 무엇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는 말인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을 선호하는 현장이 늘면서 이에 발맞춘 제도적 개선 역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야흐로 신탁 방식 사업의 전성기다. 7년 전인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과 함께 처음 신탁 방식이 도입된 후로 누적 매출액(2022년 기준)이 45조 원에 이르는 등 재개발ㆍ재건축은 물론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에도 두루 적용되며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신탁 방식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도심복합사업에 노후계획도시까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일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탁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사업장이 전국적으로 약 130곳, 1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신탁 방식은 조합 대신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사업 방식으로 추진위나 조합 설립 과정을 건너뛰어 사업 기간을 1년에서 2년 정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을 단축하는 만큼 사업비 역시 절감할 수 있어 많은 사업지에서 신탁 방식을 선호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높아진 인기에도 제도적으로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목소리가 많다. 기존의 신탁 방식의 취지에 맞지 않은 관련 법들로 인해 현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신탁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신탁수수료만 해도 많게는 수백억 원에 이르지만 정작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거치지 않고도 신탁사 선정이 가능하다. 근본적으로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신탁사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이끄는 조합은 선정하는 모든 협력 업체를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라 선정해야 한다. 해당 기준은 미리 내정된 업체를 선정하는 소위 `짬짜미`를 미연에 방지하고 협력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됐다. 그런데 신탁사는 협력 업체가 아닌 지정개발자에 해당해 해당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다. 이런 이유로 신탁사를 선정하는 데 있어 대의원회 등 소수의 결정권자들이 신탁사를 결정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계약 체결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신탁 방식이 신탁사 선정에서 만큼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결과를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신탁사를 선정하는데 드는 비용만 수십억 원에 이를 만큼 조합원들의 재산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데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따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빠르게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개정을 마련하도록 해 공정성 및 신뢰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다. 불합리한 계약 해지 조건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탁 방식을 도입한 이래 꾸준히 제기돼온 문제로 시행자를 지정한 이후부터는 토지등소유자 80% 이상이나 토지면적 및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등의 동의를 받아야만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신탁 방식 초기에는 토지등소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계약 해지가 가능했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라는 비난이 제기되면서 그나마 완화된 것이지만 일반적인 방식의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원 총회 의결만 받으면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 나아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기 전이라면 상호간의 협의가 있어야 가능해 만약 신탁사가 계약 해지에 서명하지 않으면 아예 합의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사업시행자 지정 전과 후를 따지지 않고 총회 의결만으로 신탁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신탁계약 해지 요건을 공정성을 고려해 다시 재정립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4일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광분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동문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 ▲신원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 10분,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평천로391번길 23(삼산동) 일원 575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동문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257 외 34필지 일원 7693.2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창휘연립(소규모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31일 부평구는 창휘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동수북로48-27(부평동) 일대 535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8.7%, 용적률 352.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오피스텔 51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부평공원과 인천성모병원, 2001아울렛 등도 인접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창휘연립은 2003년 6월 30일 조합설립인가, 그해 11월 29일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2021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서면결의서 징구 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가 협력 업체에 용역을 맡겨 진행할 경우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도시정비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조합과 정비업자가 총회 관련 서면결의 업무를 홍보 전문 협력 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정비업자의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 `사업의 동의에 관한 업무`가 총회 의결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회 안건 내용과 관계없이 정비업자는 서면결의서 징구 업무를 다른 업체에 위탁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사업 추진에 어려움으로 작용한다는 평이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102조제1항제1호에서 정한 `사업 동의 업무`는 조합 설립 또는 사업의 시행 여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이를 포함해 도시정비사업의 시행 과정에서 조합원 등의 권리ㆍ의무ㆍ법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관한 동의 또는 총회 의결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뜻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국 대부분 조합과 정비업자가 총회의 홍보와 서면결의서 징구 업무를 홍보업체에 위탁하는 것이 관례처럼 이뤄졌던 만큼 누군가 문제 삼을 경우, 이곳저곳에서 정비업자 등록취소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대법원의 죄형법정주의를 넘어선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도시정비법 제정 당시부터 총회 의결과 동의는 용어적으로 명확히 구분돼 있었고 특히 `동의`는 죄형법정주의에 적용되는 형사처벌의 요건이 되는 규정으로 엄격한 해석은 필요하나 대법원이 이를 확대해석하면서 대부분의 조합 업무가 정비업자의 독점적 업무에 해당하게 됐다"라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은 서울중앙지방법원로부터 도시정비법 위반으로 10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판결 이유에 대해 법원은 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시공자 선정에 관한 업무의 지원`,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에 관한 업무 대행` 등을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에 위탁해 처리했다고 봤다. 또한, 총회 홍보 및 투ㆍ개표 등 보조적인 업무 또한 불법이라고 판단해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지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대법원의 판결대로 총회 관련 업무 대부분이 정비업자 고유 업무라고 한다면 사업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대법원의 판결로 업체 위탁이 어려워지자 조합들은 개인 대상으로 홍보요원 등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합원이 수천 명 이상이 넘는 현장의 경우, 많게는 수백 명에 이르는 홍보요원을 개별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탓에 현실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사업의 동의에 관한 업무`가 법률로 그 기준과 한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법원에서 죄형법정주의를 넘어선 판단을 내리지 않기 위해서 시급히 관련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정비법 규정에 따라 정비업자가 이를 위반해 등록이 취소되면 기존에 수행해오던 업무를 지속할 수 없어 사업 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도시정비법에서의 `동의`에 관해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2주는 23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오는 7일~13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307가구(일반분양 151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시그니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한화건설부문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원에서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포레나인천학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62가구 중 250가구(전용면적 49~74㎡)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ㆍ청라 국제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ㆍ중ㆍ고교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대형마트, 종합병원, 영화관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다양하다. 접수일은 오는 8일이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 일원에서 이문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래미안라그란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39개동 총 3069가구 중 920가구(전용면적 52~11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역세권이며, 청량리역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노선 외에도 앞으로 GTX BㆍC노선이 들어서고 광역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본보기 집 오픈일은 오는 11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2-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 북구는 덕천2-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의성로95번길 43(덕천동) 일대 2만479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63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43가구 ▲74A㎡ 135가구 ▲74B㎡ 107가구 ▲74C㎡ 21가구 ▲84㎡ 130가구 등이며 이 중 2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덕천중학교, 명진중학교, 덕천여자중학교, 낙동고등학교, 경혜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롯데마트, 덕천소공원, 성심병원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2월 2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덕천2-1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서울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문의가 줄어든 데다, 상승한 매도 호가에 매수자들이 관망으로 대응하면서 거래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시장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강남권은 높은 호가가 유지됐고 중저가 지역에서도 추세적으로 낙폭이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달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보합(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3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은 중저가 지역에서 약세가 이어지면서 ▲관악(-0.01%) ▲금천(-0.01%) ▲성북(-0.01%) ▲중랑(-0.01%)이 하락했다. ▲강남(0.01%) ▲마포(0.01%) ▲서초(0.01%)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고 경기ㆍ인천은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판교(-0.03%) ▲평촌(-0.01%) 2곳이 하락했고, 나머지는 보합(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남양주(-0.03%) ▲고양(-0.02%) ▲시흥(-0.02%) ▲평택(-0.02%) 순으로 내렸다. 상승지역은 ▲용인(0.01%) 1곳뿐이었다. 전세시장도 여름 휴가철 비수기 탓에 조용한 분위기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을 나타냈고 경기ㆍ인천은 0.01% 내렸다. 서울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문의가 저조한 가운데 지역별로 ▲금천(-0.04%) ▲은평(-0.04%) ▲노원(-0.02%) ▲서초(-0.02%) 등은 떨어졌으나, ▲강남(0.04%) ▲영등포(0.03%) ▲성동(0.02%) ▲마포(0.01%) ▲동대문(0.01%)은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2%)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나머지는 지난주에 이어 모두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안성(-0.10%) ▲평택(-0.06%) ▲광주(-0.04%) ▲남양주(-0.02%) ▲성남(-0.02%) 순으로 내렸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서울 청약시장의 과열 분위기나 특례보금자리론, 생애 최초 대출을 이용해 30대 실수요층이 주택시장으로 다시 유입되는 점 등으로 미뤄볼 때,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가격 회복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울 중랑구 면목동 69-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착착 밟고 있다. 업계 소식통 등은 면목동 69-14 일대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가 2024년 조합 설립을 목표로 올해 3월 대상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후 20일 만에 정비계획 입안 동의서 징구를 마치고 이를 지난 7월 관할관청에 제출하면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중랑구 일대 도시정비사업이 덩달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재개발사업 `본 궤도`! 면목동 69-14 일대는 노후한 단독ㆍ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꼽힌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반영하지 못해 번번이 진행되지 못했다. 2021년 9월 시가 신속통합기획 공모를 시작한 후 면목동 69-14 일대 재개발사업은 재개발에 뜻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동의서 징구 3주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57%의 동의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월 시가 대상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을 바탕으로 20일 만에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토지등소유자 동의요건인 67%보다 높은 70% 이상의 동의율을 달성하고 토지면적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해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사업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7월) 22일 정비계획 입안 동의서를 중랑구청에 제출하고, 현재 정비계획 고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중랑구에선 추진준비위원회가 제출한 동의서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안)을 검토한 후 공람공고를 거쳐 시에 입안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특별분과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을 고시하게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전문가는 "면목동 69-14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중 1000가구 이상인 대규모 단지인 만큼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지원이 집중될 때 속도를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추진준비위원회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받고 2024년 추진위구성승인 등에 이어 조합 설립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상 최고 35층 1450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 한편,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봉로5길 25(면목동) 일대 5만8400㎡ 부지에 지상 최고 35층 14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기존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였다. 인접한 저층 주거지와 용마산 등의 자연경관을 고려해 점진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고층 탑상형 주동부터 중저층 특화주동까지 다양한 높이와 형태의 주동을 배치해, 주요 지점에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인접한 학교나 면목역으로 이동하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연계 배치해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도록 열린 공간을 조성한다. 현재 대상지 인접해 모아타운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감안, 향후 통행량 증가에 대비해 겸재54길과 상봉로1길을 보행과 차량동선이 분리된 안전 도로로 조성한다. 또한 주요 가로인 교차 지점에 3000㎡ 규모의 공원을 만들고, 공원 하부에는 생활체육시설, 공원 하부에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을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해당 역을 이용해 강남 30분대, 광화문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2030년 청량리와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이 개통되고, GTX B노선 개통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교통요건은 더욱 개선된다. 대상지 주변에는 면동초ㆍ면중초ㆍ면목중ㆍ중화중ㆍ면목고ㆍ서일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홈플러스, 코스트코, 상봉터미너르 동원전통시장, 중랑아트센터 등 생활ㆍ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에코프로비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주식회사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 최문호)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한다’라는 에코프로 그룹의 미션을 담았다. 이번이 에코프로비엠에서 공개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다. 양극소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4%에 달한다. 또한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환경 친화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투명한 채용절차, 합리적인 보상체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특히 매년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 채택하고 있으며, 2022년 대상을 수상한 ‘하이엔드 NCA 양극소재 개발’, ‘외주 가공 생산성 향상’은 회사의 경쟁력뿐 아니라, 임직원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투명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과반수 확대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420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친화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지속가능경영 달성을 위한 나침반”이라 강조하며 “글로벌 ESG 요구사항에 맞추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보고서는 에코프로비엠 공식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영문 보고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미상가아파트(이하 원미상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일 원미상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3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조마루로398번길 56(원미동) 일원 153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북초등학교, 심원중학교, 원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춘의야구장, 벌막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교체 안건을 두고 내부 검토를 거치는 상황이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은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홍경태)이 새 조합 집행부 구성 이후 최근 시공자 지위의 유지ㆍ해제에 대한 이사회 안건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서울시가 「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하면서 한남재정비촉진지구를 미포함해, 조합은 현재 이곳의 시공자인 대우건설의 `118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시공자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이다. 유관 업계에선 조합원들의 손해와 사업 지연을 우려하고 있으면서도 `고도제한 완화` 이슈에 대한 조합의 요구도 지켜져야 하는 권리란 해석을 냈다. 아울러 한남뉴타운이 「한남지구 변경지침」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애초에 「新고도지구 구상안」과 관련성이 낮다는 지적도 나왔다. 법적 분쟁이 예고되는 상황이라 시공자 해지ㆍ교체 과정에서 정확한 사유를 입증해야 하므로 귀추가 주목된다는 후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설계안의 개선을 위해 조합에서 재정비촉진계획ㆍ지침ㆍ사업시행계획 변경 등을 통한 최적의 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하지만 시공자 해지 후 재선정 절차를 거치면 공사비 상승과 사업의 기간이 늘어날 것은 우려했다. 조합원들의 동의와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란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118프로젝트에 대해 "이주ㆍ철거기간을 활용해 투트랙 전략으로 프로젝트 성공을 약속했으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시공자 교체 논의를 한다는 것은 사업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조합원 대상으로 설명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란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우사단로4길 4-5(보광동) 일원 11만458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908명으로 알려졌다. 한남2구역은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순천향대서울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보강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오산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해운대구는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아이브이신라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91-30(우동) 일대 1만459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660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가구 ▲59B㎡ 1가구 ▲84A㎡ 92가구 ▲84B㎡ 271가구 ▲84C㎡ 135가구 ▲99A㎡ 13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해강초등학교, 한바다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우동2구역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의정부시는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덕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 일대 3만619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78%, 용적률 299.6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의초등학교, 동암중학교, 상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3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애경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3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납부 또는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조합이 제시한 입찰지침서ㆍ홍보지침 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사하초,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마하로 60(괴정동) 일원 9419.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38%, 용적률 239.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과밀억제권역 여부와 상관없이 도시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 중 2주택자가 3주택까지 받을 수는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6호에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기준으로 `1세대 또는 1명이 하나 이상의 주택 또는 토지를 소유한 경우 1주택을 공급`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항 제7호 각 목 외의 부분에서는 `제6호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목의 경우에는 각 목의 방법에 따라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 본문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6조제1항제1호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하지 않은 재건축의 토지등소유자에게는 소유한 주택 수만큼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호 마목 본문에서는 과밀억제권역 재건축의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소유한 주택 수의 범위에서 3주택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같은 호 라목 본문에서는 종전자산가격의 범위 또는 종전 주택의 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이 중 1주택은 전용면적을 60㎡ 이하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하지 않은 재건축 토지등소유자가 2주택을 소유한 경우, 그중 1주택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 본문을 적용하고, 나머지 1주택에 대해서는 같은 호 라목을 적용해 주택을 각각 공급할 수 있는지와, 과밀억제권역 재건축 토지등소유자가 2주택을 소유한 경우, 그중 1주택에 대해서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라목을 적용하고, 나머지 1주택에 대해서는 같은 호 마목 본문을 적용해 주택을 각각 공급할 수 있을까"라고 질의한 것에 답했다. 해석 이유에 대해 법제처는 "1주택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 본문을 적용 그 주택 수에 해당하는 1주택을 공급하고, 나머지 1주택에 대해서는 같은 호 라목을 적용해 종전자산가격 또는 종전주택의 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총 3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6호에서는 `하나 이상의 주택 또는 토지를 소유한 1세대`를 기준으로 1주택을 공급한다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예외 규정인 같은 항 제7호나목부터 마목까지의 규정도 `하나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1세대`를 기준으로 공급기준을 적용하도록 해석해야 할 것이므로,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 각 목 외의 부분에서 `제6호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목의 경우에는 각 목의 방법에 따라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는 `하나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1세대`의 전체 주택을 대상으로 같은 항 제7호 각 목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규정을 적용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지, 1세대가 소유한 전체 주택을 임의로 구분해 각각의 주택에 대해 같은 항 제7호나목부터 마목까지 중 서로 다른 목을 적용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며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은 1주택자에게 종전자산가격 또는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예외를 둔 것이지, 다주택자에게 추가로 적용함으로써 그 소유한 주택 수보다 더 많은 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둔 규정은 아니라고 할 것인바, 이 사안과 같은 2주택자의 각각의 주택에 대해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 본문과 같은 호 라목을 각각 적용해 총 3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해당 규정의 취지 및 체계에 비춰볼 때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재건축의 경우도 법제처는 "과밀억제권역 재건축 토지등소유자가 2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그중 1주택에 대해서는 제76조제1항제7호라목을 적용해 종전자산가격 또는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하고, 나머지 1주택에 대해서는 같은 호 마목 본문을 적용해 그 주택 수에 해당하는 1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총 3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 따져보면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마목 본문은 같은 항 제6호에 따른 1세대 1주택 공급원칙에도 불구하고 `1세대가 소유한 주택 수의 범위에서 3주택까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기준으로, 해당 규정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적용될 여지가 없는바, 같은 항 제7호라목은 이처럼 같은 호 마목 본문을 적용받을 수 없는 1주택자에게 종전자산가격 또는 종전 주택의 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예외를 둔 것"이라며, "다주택자에게 추가로 적용해 소유한 주택 수보다 더 많은 주택을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둔 규정은 아니라고 할 것인바, 이 사안과 같은 2주택자의 각각의 주택에 대해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라목과 같은 호 마목 본문을 각각 적용해 총 3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해당 규정의 취지 및 체계에 비춰볼 때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즉 모든 조합원에게 일률적으로 1주택만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개발이익의 정당한 분배라는 측면에서 타당하지 않으므로 분양단계에서 종전자산의 가액 또는 면적을 고려해 일정한 범위와 제한 내에서 1주택을 추가로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다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에 대해 소유한 주택 수만큼(과밀억제권역 3주택)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정(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나목1)ㆍ같은 조 제1항제7호라목)과 종전자산가격 또는 종전 주택의 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까지 공급할 수 있는 규정(같은 호 라목)을 각각 적용할 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법제처는 "과밀억제권역 해당 여부를 떠나서 재건축 토지등소유자가 2주택을 소유한 경우, 그중 1주택씩 도시정비법의 다른 항목을 적용해 주택을 각각 공급할 수 없다"며 "도시정비법상 주택 공급 수와 관련한 규정에 대한 적용 관계를 명확히 규정하도록 법령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4 · 뉴스공유일 : 2023-08-0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아파트 단지 10곳의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일 GH는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설 중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없음을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H는 건설 중인 4곳 단지에 감리단ㆍ구조전문가 등과 함께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했다. 학계ㆍ공공ㆍ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에서도 구조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최근 5년 내 준공한 6개 단지에 대해 정밀안전점검기관을 통한 ▲비파괴 검사 ▲철근탐사 등의 점검을 조속히 실시한 계획이다. 김세용 사장은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 이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을 점검했다"라며 "부실시공의 근원적 차단과 더불어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전주시는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창학ㆍ이하 조합)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감나무1길 14-4(서신동) 일대 11만84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68%, 용적률 208.8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9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96가구 ▲59㎡ 230가구 ▲73㎡ 294가구 ▲84㎡ 984가구 ▲120㎡ 310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서신초등학교, 서신중학교, 한일고등학교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전주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이곳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5년 5월 18일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29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 EPC 3사가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협력을 위해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진행한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중공업은 EPC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ConTech(콘테크)는 Construction(건설)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4차 산업 기술을 건설ㆍ제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혁신 기술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및 연구 인프라 지원, 대학교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이후 매년 삼성 EPC 3사가 공동주최해 왔으며, 2021년 삼성물산, 2022년 삼성중공업에 이어 올해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주관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크게 사업ㆍ상품과 세부기술의 2개 분야로 나뉜다. 사업ㆍ상품 분야는 ▲플랜트(산업ㆍ환경, 화공ㆍ발전, 해양 등) ▲건축ㆍ토목(빌딩ㆍ주택, 도로ㆍ교량 등 인프라) ▲조선(LNGC, 컨테이너선 등) ▲신사업(에너지 솔루션 등) 등이며, 세부기술 분야는 ▲DT(AI, 빅데이터, IoT, AR/VR, BIM 등) ▲스마트 제조(모듈, PC, 로보틱스 등) ▲친환경 요소 기술(탄소 포집ㆍ활용, 그린에너지 생산,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저감 등) 등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 이달 7일부터 올해 9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기술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2차 PT평가 등을 거쳐 11월 24일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기술검증, 공동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 기술에 대한 지원과 사업화를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소통과 협업 기반의 DT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7월) 31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민병진)은 석면사전조사 및 석면농도측정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업무수행이 가능한 업체 ▲고용노동부에 인증받은 석면조사기관 등이어야 한다. 공동입찰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보광초, 오산중, 오산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원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게임 크리에이터 `휘용`과 함께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최근 자사가 시공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경기행복주택`을 재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에 해당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1편은 지난달(7월) 27일 공개됐다. 휘용은 마인크래프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다. 블록 형태로 구현된 3D 상에서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건물 등 구조물을 만들며 즐기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한옥부터 미래도시까지 다양한 건축물을 만드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한 이번 컬래버 콘텐츠에서는 실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모듈러 유닛 하나를 제작한 뒤, 이를 그대로 복사해 수백 개의 유닛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해당 행복주택을 짓는 과정을 선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이 게임 속에서 사용된 방법과 실제 현장에 적용된 모듈러 공법을 비교하며, 모듈러 기술의 특징과 장점,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내용도 영상에 담겼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 건축물을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기존 건설 공법과 비교해 소음 및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생기며, 공사 기간도 30~50%가량 단축할 수 있다. 현장 작업이 최소화되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성도 향상되며 자재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해 탄소 저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고층 높이의 모듈러 주택을 준공하면서 모듈러 공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빠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모듈러 기술을 대중에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자사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론칭 이후 25만 가구를 공급해 왔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부터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특히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 및 중량 충격음과 관련해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는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하나로 연결되어 관리할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문까지 제어할 수 있다.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ㆍ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액티브 하우스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현대차ㆍ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건설사가 관리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알리는 편의 기능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개별 건강을 비롯해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신한일아파트(이하 신한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일 신한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시 평천로751번길 19(삼정동) 일대 766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삼정초, 약대초, 내동중, 중원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주민지원센터, 신흥시장,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대림역삼아파트(이하 대림역삼)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7월) 31일 대림역삼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세무법인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조합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세무사법」 제16조의4에 따라 등록한 세무법인으로서 업무를 수항해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세무법인 ▲리모델링사업 또는 도시정비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세무 법인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8분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대도초, 역삼중, 도성초, 도곡초, 도곡중, 중대부속고, 진성여자고, 숙명여자고,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강남세브란스병원, 역삼119센터 등이 가까워 의료ㆍ안전시설이 위치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316(역삼동) 일원 3456.7㎡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129가구에서 지하 6층에서 지상 19층(1층 필로티 구조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142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대림역삼 리모델링사업은 올해 6월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행정구역상 역삼동에 있으나 대치동과 인접해 `대치학군지`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100을 넘으며 최고치를 기록하며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달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3p 오른 100.8로 조사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상회한 것은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11.3, 지방광역시는 101.6으로 전월보다 각각 8.6p, 7.9p 상승했다. 서울은 전달 대비 2.7p 상승한 118.9를 기록하며 올 1월(43.9) 최저치를 기록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100을 상회 중이다. ▲부산 29.8p(78.9→108.7) ▲세종 23.1p(76.9→100) ▲강원 19.4p(88.9→108.3) ▲인천 14.9p(92.0→106.9) ▲경기 8.1p(100.0→108.1) ▲울산 7.7p(92.3→100) ▲경남 4.2p(108.3→112.5) ▲전남 4.2p(108.3→112.5) ▲경북 1.8p(92.9→94.7)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다. ▲광주(120→115.8) ▲대전(114.3→105.3)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전망치가 여전히 100을 상회하며 분양여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 26.4p(107.7→81.3) ▲충북 7.7p(100→92.3) ▲제주 11.6p(80→68.4) 등은 100 이하로 전망치가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전국 전망치가 100을 상회한 것은 정부의 활성화 대책과 금융지원 정책,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회복세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ㆍ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조사시점마다 전망치의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며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별 분양사업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올 8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0.6으로 7.1p 하락했으나 4개월 연속 100을 넘어 분양가격 전망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4.5로 9.3p 상승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을 상회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그간 미뤄왔던 분양계획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9p 감소한 89.4였다. 주산연 관계자는 "공급물량 감소와 청약수요 개선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비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재건축)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중곡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오는 9월 10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중마초등학교, 중광초등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중곡제일골목시장, 중곡어린이공원, 중곡3동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긴고랑고1길 55(중곡동) 일원 1만262.3㎡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3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지방주택도시공사(이하 수탁기관)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를 위탁받은 경우, 그 업무 범위에서의 수탁기관은 「청원법」 제4조제3호에 따른 국민이 청원을 제출할 수 있는 기관(이하 청원기관)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청원법」 제4조제3호에서는 같은 법에 따라 청원기관의 하나로 "법령에 따라 행정 권한을 가지고 있거나 행정권한을 위임 또는 위탁받은 법인ㆍ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을 규정하고 있는 한편, 「주거기본법」 제22조제2항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거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전문성과 조직ㆍ인력을 갖춘 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서는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ㆍ구청장은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해당 시ㆍ도, 시ㆍ군ㆍ구의 조례로 정하는 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주거기본법」 제22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 따라 해당 시ㆍ도 등의 조례로 지방주택도시공사를 정하고 시ㆍ도지사 등이 지방주택도시공사에 주거복지센터의 설치ㆍ운영 업무를 위탁한 경우, 그 업무를 위탁받은 수탁기관은 위탁받은 업무 범위에서 「청원법」 제4조제3호에 따른 청원기관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체처는 "「청원법」 제4조제3호에서는 청원기관 중 하나로 `법령에 따라 행정권한을 위임 또는 위탁받은 법인ㆍ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을 규정하고 있고, 특별한 규정이나 사정이 없는 한 법률 및 대통령령은 `법령`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고, 같은 법 제5조에서 청원사항으로 피해의 구제(제1호) 및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제4호) 등 청원기관의 고권적 권한 행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어려운 사항까지 규정하고 있는 점, 같은 법 제4조제3호에서 `위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그 수탁자로 `법인ㆍ단체 및 개인 등`을 규정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같은 법 제4조제3호에 따른 `행정권한의 위탁`에는 행정업무(사무)의 민간위탁도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면 「주거기본법」 제22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서 시ㆍ도지사 등이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 업무를 시ㆍ도 등의 조례로 정하는 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한 바에 따라 시ㆍ도지사 등이 시ㆍ도 등의 조례로 정한 지방주택도시공사에 주거복지센터의 설치ㆍ운영 업무를 위탁한 경우, 수탁기관은 「청원법」 제4조제3호에 따른 `법령에 따라 행정권한을 위탁받은 법인ㆍ단체 등`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라고 판단했다. 계속해서 "그리고 「청원법」 제4조제3호에서 `법령에 따라 행정권한을 위임 또는 위탁받은 법인ㆍ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을 청원기관으로 규정한 것은 그 위임 및 위탁받은 권한 행사나 업무 수행과 관련해 국민이 청원한 청원사항에 대해서는 그 수임ㆍ수탁기관이 청원기관으로서 그 청원사항까지 직접 처리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보이는바, 시ㆍ도지사 등이 「주거기본법」 제22조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 따라 해당 시ㆍ도 등의 조례로 정한 지방주택도시공사에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 업무를 위탁한 경우, 수탁기관은 위탁받은 업무의 범위에서 청원기관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청원법」 제4조제3호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청원법」 제3조는 청원기관의 범위를 명확하게 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2005년 8월 4일 법률 제7673호로 「청원법」을 전부 개정하면서 마련된 규정이므로 청원기관의 범위를 지나치게 제한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과 법령에 따라 행정 권한ㆍ업무를 위임ㆍ위탁받은 수임ㆍ수탁기관에 대해 그 위임 및 위탁받은 권한이나 업무의 범위에서 `행정청`으로서의 지위가 인정되는 점 또한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수탁기관은 위탁받은 업무 범위에서 「청원법」 제4조제3호에 따른 청원기관에 해당한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내 무량판 구조 건축물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무량판 구조 48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부산시 건축안전자문단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소속인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건축물 총 48곳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39곳과 일반건축물 9곳이다. 점검은 ▲설계ㆍ시공 ▲건설안전 ▲품질관리 ▲감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천광역시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이 된 전단보강근 철근 배근이 적정한 지 여부는 철근 탐사기를 통해 탐지하고, 콘크리트 강도는 슈미트헤머를 이용해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중대한 사안의 경우 공사ㆍ사용 중지 후 정밀안전진단과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관계자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축물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품질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긴급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ㆍ평택오성 산업단지와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ㆍ지원시설용지 9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억9835만5000원~9억5863만51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억3301만9500원~26억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억8033만9700원이다. 파주선유 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 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다.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에 있으며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단지 내 92개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돼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한다. 평택ㆍ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에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해 교통 인프라를 잘 갖췄다. 근처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간 연계도 기대된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다. 2014년 준공해 삼성홈플러스, 데쌍트, 쿠팡 등 대규모 물류ㆍ유통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공급일정은 이달 1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한 공급공고에 이어 8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입주계약, 매매계약 절차는 이달 내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내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공급 예정가격은 평택고덕 1필지(1822㎡)가 115억1504만원, 화성동탄2 12필지(1만970.7㎡)가 27억1221만6000원~49억3271만 원이다.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다르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 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ㆍ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공급 일정은 이달 1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된다. 본 계약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으로 GH 본사(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ㆍ군ㆍ구,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개발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차수별로 총 3회에 걸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교통시설, 방재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사회 기반(공공)시설에 건설ㆍ정보통신기술 등을 융ㆍ복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도시화에 따른 자원ㆍ인프라 부족, 교통 혼잡, 에너지 부족, 환경 파괴 등의 각종 도시문제가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고 도시 기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시도 스마트허브시티 조성,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7월 「스마트도시법」을 반영해 `인천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가이드 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개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체계적 추진 절차 ▲무상귀속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및 서비스 구축에 대한 인천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어수선한 행정체계를 바로잡고, 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스마트도시 건설계획이 수립돼 추진될 수 있도록 재편하는 등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천형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 남구는 대연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기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 일대 5만819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11%, 용적률 286.8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주동 공용부 및 부대복리시설 면적 변경 ▲조경 계획 변경 ▲소공원 및 경관녹지 실시계획 변경인가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분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좋은강안병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대연4구역은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5주(지난 7월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이후 매도 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내 선호 단지와 도시정비사업 기대 심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 관련 문의 증가하고 간헐적 상승 거래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7%)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7%)는 신천ㆍ잠실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압구정ㆍ대치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명일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ㆍ신정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2%)는 공덕ㆍ대흥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ㆍ옥수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회기ㆍ이문 구축 위주로, 용산구(0.1%)는 이촌ㆍ서빙고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7%)는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0.05%)는 작전ㆍ용종ㆍ효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22%)는 옥련ㆍ연수 구축 위주로, 중구(0.21%)는 중산ㆍ운서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서구(0.03%)는 청라ㆍ석남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1%), 대구(-0.02%), 충남(0%), 충북(0.04%), 강원(0.03%), 광주(-0.04%), 세종(0.16%), 경남(-0.03%),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0.01%) 대비 더 상승세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9%)은 전주 대비(0.08%) 상승폭을 더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물ㆍ거래 가격 상승하고,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임차 수요 증가하는 등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2%)는 행당ㆍ성수ㆍ옥수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아현ㆍ성산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ㆍ진관 위주로, 도봉구(0.13%)는 도봉ㆍ쌍문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ㆍ장안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26%)는 명일ㆍ암사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ㆍ가락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월ㆍ목동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대림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 인천(0%)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11%)는 주안ㆍ용현 위주로, 부평구(-0.05%)는 산곡ㆍ십정ㆍ부평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0.52%)는 영종하늘신도시 신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주거여건 양호한 연수ㆍ송도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인천 보합 유지했다. 경기(0.08%)에서 동두천시(-0.24%)는 인근 지역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생연ㆍ지행 위주로, 의정부시(-0.19%)는 용현ㆍ녹양 구축 위주로 하락 중이나, 하남시(0.58%)는 감이ㆍ덕풍ㆍ선동 (준)신축 위주로, 성남 수정구(0.53%)는 위례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34%)는 소하ㆍ하안 중소형 평형 위주로, 화성시(0.32%)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 지방(-0.03%)은 충남(-0.02%), 전남(-0.09%), 경북(-0.04%)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줄이거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22%)은 정주여건 양호한 한솔ㆍ새롬ㆍ다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강서구 마곡동에 조성된 `LG아트센터서울ㆍLG디스커버리랩서울`이 선정됐다. 이달 3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ㆍ우수상 6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서울ㆍLG디스커버리랩서울` 서울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 조성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국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협업해 설계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해당 건축물은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 기획ㆍ프로그램ㆍ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가로와 서울식물원 광장, 지하철역사 등 주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ㆍ음향의 가변성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과 민간에서 각각 1점씩 선정됐다. 공공 부문에서는 노원구청 로비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 민간 부문에서는 `콤포트서울`이 선정됐다. 노원구청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던 구청 로비가 거실같이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공공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길과 소월길 사이 15미터 높이차를 소규모 근린생활 시설로 연결해 만든 `콤포트서울`은 높낮이 차이를 계단식 건축물로 연결한 점에서 참신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총 6점(공공 4점, 민간 2점)이 선정됐다. 공공 부문은 ▲`산악문화체험센터(마포구 상암동)`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안국동)` ▲`Ecological Matrix : 생명의 그물(성동구 성수동)` ▲`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동작구 대방동)`이, 민간 부분에는 ▲`생각공장(영등포구 당산동)` ▲`엑셈마곡연구소(강서구 마곡동)`가 선정됐다. 9개 수상예정작을 대상으로 이뤄진 시민 투표에서는 `산악문화체험센터`와 엑셈마곡연구소`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시는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두 작품에 전문가 심사로 수상한 상과는 별개로 `시민공감특별상`을 시상한다. 한편, 1979년 시작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ㆍ예술적ㆍ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린 건축물에 주어지는 서울시 건축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건축상 시상은 오는 9월 1일 `2023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그날부터 올해 10월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수상작이 전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여준 건축물을 발굴,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3 · 뉴스공유일 : 2023-08-03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