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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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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의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1%,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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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달(9월) 25일 북변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도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일부 구간 기초 변경 ▲설비공간 확보 ▲근린생활시설 화장실 비상벨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등이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중로85번길 25-3(북변동) 일대 5만956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8%, 용적률 264.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A㎡ 305가구 ▲59B㎡ 110가구 ▲74A㎡ 126가구 ▲74B㎡ 78가구 ▲84A㎡ 360가구 ▲84B㎡ 54가구 ▲84C㎡ 1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3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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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7일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이천시 향교로31번길 3(창전동) 일대 5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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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9월 19일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정비사업비 추산액) 등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소사로148번길 22(소사본동) 외 48필지 일원 586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52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6가구 ▲59B㎡ 24가구 ▲74㎡ 16가구 ▲84㎡ 6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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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2년째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H에 따르면 지난해 2월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이어 5월 ESG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9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ESG경영의 전사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환경전담부서인 녹색도시부(TF)를 설치하고, 전사적 환경경영계획을 수립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SH형 기후변화 대응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열환경ㆍ미세먼지 특화형, 물재난 특화형으로 사업지구를 분류하고, 사업장별로 연 1회 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주택 건설 관련 친환경 공법을 발굴하고 녹색건물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고덕강일 2블록을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 연간 832톤의 탄소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로에너지 아파트로 건설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ESG경영 부문 본상`, 9월에는 `국가공헌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H는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ISO 인증 등 다양한 성과들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도시 곳곳에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ESG의 가치를 심어 서울을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다져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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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ㆍ국토연구원ㆍ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4 K-GEO Festa`는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의 1만3000여 명이 참여해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행사 명칭을 이전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으며, 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가 주관기관에 새로 합류해 디지털 SOC 분야의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될 예정이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공간정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융ㆍ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공간정보를 토대로 라이다(LiDAR) 센서와 고성능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실외배송로봇,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공항시설 통합관리, CCTV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감지 관리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LX주제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디지털국토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미래 도시 관리 모델을 소개하며, 부산시에 구축 중인 CCTV 사각지대ㆍ산사태 취약지ㆍ노약자 안전 관리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제공간정보표준화총회(OGC)와 함께 개최되는 `OGC X KOREA JOINT 컨퍼런스(오는 11월 6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GEO Meet-up Day`(11월 7일), `아시아개발은행 세미나`(11월 6일~7일) 등 24개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어명소 LX 사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와 최신 기술과의 융ㆍ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K-공간정보기술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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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공인중개사 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30일 기준 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30%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임차인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 등의 자율적으로 마련한 실천과제를 이행하며,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해 임차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ㆍ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리하고 불법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총 107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사기 예방 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앞으로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누리집 개설,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을 지원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차인들이 직접 동참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임차인들이 사무소와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과제 이행 상황을 평가해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임차인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더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도민이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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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가차도와 6갈래 교차로가 뒤엉겨 상습적인 도로 정체는 물론 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영등포로터리가 새롭게 변화한다.
1976년 준공된 영등포로터리는 산업화 시기였던 70년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건립됐으나 자동차 증가, 도로 노후화 등으로 상습 지ㆍ정체 구간으로 꼽혀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6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 오후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1단계로 이달 25일부터 폭 15m, 길이 280m의 영등포 고가차로 철거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은 2025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 대에 철거를 진행한다. 낮시간 대에는 공사 준비 위주로 작업을 진행한다.
고가차로 철거가 완료되면 복잡했던 6갈래 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고가차도와 하부도로를 일원화해 교 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접 영등포 제2빗물펌프장 신설공사를 비롯한 버스중앙차로, 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등포로터리 구간은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으로 고가차도 철거 기간 중 부득이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고가차도 철거 순서에 따라 교통체계가 변경되므로, 경인로, 영등포로, 신길로, 버드나루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영등포로터리 구간을 이용해야 할 경우 운전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과 감속 운행하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로 영등포 로터리가 평면화되면,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는 물론 탁 트인 시야로 도시미관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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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에 나선다.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정하면서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ㆍ용도구역) 변경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 개발을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68곳, 총 68.2㎢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행정구역 면적(605.2㎢)의 약 11%에 해당한다.
하지만 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 등이 제한되면서 소유주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이 야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제기된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은 각각 67건, 30건에 달한다.
이에 시는 그간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민원ㆍ소송과 기타 변화한 도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등산로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은 추가 지정하고, 도시자연공원구역의 경계선이 건축물이 있는 대지를 관통하거나 학교처럼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관통하는 경우 조정할 계획이다.
국ㆍ공유지 등산로 약 0.03㎢는 추가 지정하고 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적법한 건축물이 있는 대지나 도시계획시설 부지 등(학교ㆍ도로ㆍ자동차정류장ㆍ교통광장 등) 약 0.3㎢는 해제한다.
다만, 불법 행위 등에 의한 훼손지역은 복원이 원칙이므로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농경지는 산림 경계부의 자연환경ㆍ양호한 식생 보호를 위해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완충지역임을 고려해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시관리체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마포구 연남동) 사례처럼 기존에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주거ㆍ공업지역 등으로 지정돼 있는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국 공유지 약 4.7㎢가 자연녹지지역으로 우선 변경된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소유자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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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4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업체 중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94%, 용적률 249.42%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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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사찰과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신반포4차(재건축), 방배15구역(재건축) 등 입찰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의혹으로 이중고에 빠지게 돼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물산 연루 드러난 증거와 조합원의 구체적인 증언이 이를 뒷받침하며, 삼성물산의 음해 전략과 불법적인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정한 시공권 경쟁을 외면하고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하고자 네거티브 전략으로 수주 경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달까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이 직접 나서면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증언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며 사진이 찍힌 기사가 나간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 홍보 요원에게 밥을 산 것은 나"라면서 "사업 정보가 궁금해서 홍보 직원을 직접 불러 중국집에서 밥 한 끼 사주면서 얘기를 들었을 뿐인데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서 황당하다"고 했다. 이 조합원은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서를 조합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 상황을 왜곡해 현대건설이 조합원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처럼 부풀리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남4구역 일대에서 삼성물산이 조합원을 몰래 감시한 정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조합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 자료들은 삼성물산의 홍보 요원들이 특정 조합원을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것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명백한 불법 사찰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일각에서도 삼성물산이 공식적으로 경쟁을 외치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쟁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더 나은 제안서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게 아니라, 조합원들을 감시하고 사찰하며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시키려는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골자로 한다.
이런 행태는 공정한 경쟁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 삼성물산은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에서도 홍보 요원이 조합원인 척 카카오톡 단체방에 잠입해 사찰하다가 실수로 회사의 내부 보고 내용을 올리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삼성물산의 불법적인 감시 활동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에서도 경쟁사에 대한 음해성 전략을 펼쳤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포스코이앤씨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에게 해당 구역 모처에서 식사와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으나,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 직원으로 지목된 인물은 조합원과 업무적으로 관계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삼성물산 측이 이를 조작해 포스코이앤씨의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의 이러한 행태는 삼성그룹 전체의 문제로 확장된다. 과거 이재용 회장은 삼성그룹의 노조 불법 사찰 사건으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를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후에도 불법 사찰과 감시 행태는 여전히 삼성물산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 삼성물산은 '클린 수주'를 외치며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한 방법을 통해 경쟁사를 음해하고 공정한 수주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남4구역의 조합원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삼성물산의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사찰이라는 불법 행위가 드러난 이상, 조합 내부에서의 조사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용 회장의 과거 사과 이후에도 반복되는 불법 행태는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라고 개선을 요구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이 다시 한번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미지를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 변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기업의 윤리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삼성그룹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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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달(9월) 26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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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달(9월) 11일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해당 사업의 시행기간(180개월→210개월)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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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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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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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7일부터 LH 공공주택에 거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청년 Life History` 내가 경험한 공공주택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 신혼부부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공공주택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LH 공공주택에 계약체결 후 거주 경험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LH 공공주택 거주후 삶의 변화`이다. 세부 주제는 ▲공공주택 거주후 자가취득 등 주거사다리 사례 ▲청년층 주택 입주경험 ▲전세사기 피해자,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사례 ▲공공주택 입주후 결혼, 출산 사례 등이다.
LH는 청년층 공감대, 충실성,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총 1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4명(각 150만 원), 우수상 4명(각 100만 원) 등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모 결과는 올해 11월 말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작품은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 공공주택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발돋움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진솔한 주거 경험담을 다른 청년들에게도 전파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에 꼭 맞는 청년주택 공급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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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올해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 원 이하 등을 충족하면 된다.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최대 4회)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올해 12월 중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ㆍ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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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8일과 1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 개최한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은 한국부동산원(주관사), 한국프롭테크포럼 등 총 14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R(통계패키지) 기초문법과 데이터 다루기 ▲데이터 정제와 기술통계 ▲데이터 시각화 ▲공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 등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ㆍ실습 교육 과정으로 편성된다.
또한 오는 11월 개설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에서 현재 개방하고 있는 주거용 정보, 상업ㆍ업무용 정보, 이종 분야 융합정보 등 부동산 세부 영역별 데이터의 소개와 활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과 부동산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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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 시설을 조성하지 못하거나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 피해를 방지하고자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ㆍ군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하며,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사업장 가운데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28곳이 대상이다.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 여부 ▲설계 변경에 따른 사업승인 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유관 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전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시설 조성 12건 ▲승인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안내 7건 등 총 39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구ㆍ군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을 실시 중이며, 상반기에는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0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 절차 누락으로 입주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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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중량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서구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현장에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적용 중이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 당시 현장 성능평가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었으며, 중량 2등급 바닥구조를 국내 공동주택 현장에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대부분 중량 3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돼 왔다.
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해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고성능 크랙 방지용 특수몰탈과 독일 바스프와의 기술 제휴로 개발한 이중 공기층 바닥 완충재, 진동 방지용 콘크리트 슬래브 등 5단계의 차음구조를 만들어 기술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한 건축 구조ㆍ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 전문가 등을 투입,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와 차음재에 이르기까지 층간 소음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 새롭게 해석해 기술을 완성했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모드(41~43㏈)와 비슷한 수준의 소음차단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시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소음저감 효과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시험실에서 중량 2등급을 인정받아도 실제 현장에 적용 시 3~4등급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시험실이 아닌 현장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 인정을 받은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층간소음 관련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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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비전을 앞세워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 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배터리를 제조하는 것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모든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에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겠다는 뜻을 담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2023년(33조 7455억 원) 대비 매출을 2배(67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ESS, UAM 등 Non-EV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LFP·고전압 미드니켈·46-시리즈 등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BaaS, EaaS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말 공식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 비전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CEO 김동명 사장 및 각 사업부 경영진 300여 명의 구성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동명 사장은 "우리는 앞으로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비전 아래 모든 가능성을 사업화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는 더 이상 배터리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순환'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에너지로 우리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회사와 구성원들이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비전의 의미"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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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무연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확약서를 현설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20길 2(영등포동5가) 일원 1만733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8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영중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양화중학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영등포전통시장,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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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다가구ㆍ다세대 등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휴먼타운2.0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한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 ▲구로구 구로동 85-29 일원 ▲중랑구 망우동 422-1 일원 등 총 3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2곳) ▲중구(2곳) ▲강서구(2곳) ▲강북구(1곳) ▲중랑구(1곳) ▲구로구(1곳) ▲성북구(1곳) 등 총 10곳이다.
해당 지역들은 향후 정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대상지를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 가능성, 사업효과 등 대상지 필수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축ㆍ리모델링 시 용적률ㆍ건폐율ㆍ조경 면적 등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 원 지원,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된다. 원주민 건축주의 재정착과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세제 감면 등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안전 순찰ㆍ집수리ㆍ무인 택배보관함 등 주택관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생활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후보지 10곳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뉴:빌리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구는 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뉴:빌리지 사업대상지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뉴빌리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에 최대 15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공급을 위한 지원과 휴먼타운2.0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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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지가 예고된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 공사비 갈등 중재를 위한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촌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2021년 4월 롯데건설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8월 착공했다. 이달 초까지 기초공사(공정률 10.5%)가 진행 중이었으나, 공사 기간 조정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자와 조합 간의 갈등이 생겼고, 현재 시공자가 공사 중지를 예고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현재 「주택법」상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합에 대한 지도ㆍ감독 권한은 없다. 하지만 시공자와 조합의 갈등이 심화되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도 코디네이터제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개선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선된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정비사업 공사비 갈등 해소를 위한 시의 노력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이 봉합되고 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며 "리모델링사업도 조합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선 시의 갈등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조기에 갈등을 봉합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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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평택시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생협력상가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주택 개량 지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신장동 일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기지촌이 형성됐고, 이후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지촌과 송탄중앙시장(현재 국제중앙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근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인구와 상권이 유출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빨리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장동의 다문화ㆍ다국적ㆍ다계층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신장동 320-7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514.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문화 어울림학교, 실내 레크리에이션, 세계음식문화플랫폼 등 다국적ㆍ다문화ㆍ다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상 4층~지상 5층, 옥상층 전체를 스마트 공영주차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6년 12월 센터가 완공되면 `다인다색(多人多色) 국제도시, 신장동` 위상에 맞는 다국적ㆍ다문화ㆍ다계층을 어우르는 거점공간 조성과 부족한 주차공간 제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장동은 한국 속의 미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국적인 요소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특색을 최대한 살려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시ㆍ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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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4일 파주운정3 A20블록 본보기 집 전시관을 열고, 본청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운정3 A20블록은 단지 인근에 GTX-A역 개통이 예정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문산 고속고로, 자유로 등 진입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상업시설, 초ㆍ중ㆍ고 등이 계획돼 있어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74㎡ 기준 약 4억2000만원 원, 84㎡ 약 4억80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모집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38가구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보기 집은 지구 위치도, 단지모형도 등과 2개 타입(74A2㎡ㆍ84A2㎡)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본보기 집 전시관 개관식에 이어 공공주택 공급촉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사전청약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은 단 하루라도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분양가격 상승은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급하는 수도권 신규 택지의 경우 용적률, 가처분율을 높여 택지비를 낮추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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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정부ㆍ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발맞춰 올해 8월 말까지 총 1332가구, 지상층 포함 총 7696가구의 주택을 매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SH는 정부 대책 발표 이전에도 서울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지하 주택 5046가구를 매입해 관리해 왔다.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에는 반지하 주택 2650가구(반지하 가구 619가구)를 매입했다. 현재는 반지하 유형 736가구 매입 심의를 가결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SH는 반지하 주택을 줄이기 위해 매입 기준 완화를 선제적으로 요청하는 등 정부의 반지하 매입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불법건축물 등 매입 불가 기준을 간소화했고, 국토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SH는 2000년 초부터 매입해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거주자를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ㆍ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병행하고 있다.
SH는 반지하 주택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반납 제도 폐지, 반지하 매입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반지하 소멸을 위해 매입한 주택은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편성하는 매입임대주택 예산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주택을 철거한 뒤 신축할 경우 관련 국고보조금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SH의 재정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H는 반지하 주택 7696가구를 매입하는 데 약 1조4000억 원(가구당 1억8000만 원)을 투입한 바 있다. 2022년 이후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구당 평균 2억9200만 원에 달하나, 국비 지원은 가구당 1억8200만 원에 불과해 부족한 비용 1억1100만 원을 부담하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점진적 소멸` 방침에 따라 반지하 주택을 꾸준하게 매입하는 한편, 소멸 물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할 것"이라며 "주거상향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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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일반분양가 산정 및 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34가구 ▲60㎡ 초과~85㎡ 이하 493가구 ▲85㎡ 초과~115㎡ 이하 324가구 ▲115㎡ 초과 1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대역ㆍ양재역과도 가깝고 반포IC와 서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가 있으며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다.
한편, 서초신동아는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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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형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30일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성동구 왕십리로16길 12-54(성수동1가) 일대 1만31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동초등학교, 행당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이마트,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인근에 한강,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 송정제방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성수1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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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하며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1000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1000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대당 4000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6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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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중국에서도 상품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으며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TC 해외정보 분석 자료)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중국 사업 호조로 인해 중국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 규모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중국에 직진출해 비즈니스를 시작,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2017년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인 ‘안타그룹’과 합작사인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를 출범했다.
코오롱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상품력과 디자인에 안타그룹의 영업력을 더하고자 한 것이다. 이 후, 코로나 19 시대를 지나며 긴밀한 협업의 성과가 비상하고 있다.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300억 위안(업계 추정치)규모이다.
주로 캐주얼한 스타일의 상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급증 하면서 캠핑 트랜드가 확산, 아웃도어 시장은 성장기에 들어서고 있다.
이를 리딩하고 있는 것은 중국 현지 브랜드보다는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아크테릭스, 노스페이스 등 해외 브랜드가 중심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2017년 조인트벤처 출범 이후,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셧다운 시기인 2021년부터 매출신장율 20~30%의 고신장을 이뤄냈다.
2024년 상반기 동기간 전년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어,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2024년도 연매출(리테일 기준)은 한국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유의미한 기록에는 코오롱스포츠가 가진 높은 기술력, 즉 R&D를 통한 상품력과 디자인이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역량 높은 운영 능력과 마케팅 활동도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지난 해 4월 상하이에 플래그십스토어 ‘코오롱1973’을 오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1973은 3개 층, 총 약 400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관은 현대적 미학을 살리면서도 주위에 위치한 컬럼비아써클의 100년 넘은 건물들과도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번화한 도심 속에서의 자연에 대한 코오롱스포츠의 철학을 녹인 것이다.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상록수 로고 또한 산악 등반 로프를 활용해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DNA를 강조했다.
연이어 올 5월에는 베이징 싼리툰 지역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오픈, 동굴을 연상케 하는 대형 조형물과 함께 하이킹화 ‘무브 알파’를 전시, 당일 일매출이 코오롱스포츠 중국 전역 매장 중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사업 안착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비지니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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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아름다운가게, 22주년 기념 자원순환 전시 및..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창립 2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전시와 포럼을 10월 4일 서울 을지로 하트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박진원 이사장, 장윤경 상임이사 등 아름다운가게 임직원들과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김룻 센터장, 서울타이거클럽 최평규 회장, 근현대사미술관담다(MMCH) 박창용 부관장, 패션저널 조영준 발행인, 신한은행 충무로지점 김선곤 지점장, 하나은행 하트원 관계자 등 초대 손님들이 참석 ‘그물코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명은 ‘그물코 프로젝트(Geumulko Project)’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가게만의 자원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경래 조각가(공간디자이너)와 김효진 그래픽&그린디자이너가 자원순환을 주제로 의류와 생활용품을 재활용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13인의 아해의 질주를 비롯해 침묵, 문어의 꿈, 유쾌한 씨의 유쾌한 생활,그래도 아직 우리 별은 아름답다, CONNECTION, To be continued : 미완성과 지속성,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물 골(Goal) 세상에 던져진 우리 Green Utopia, 안녕! 릴라씨 반코, 영상 : circulation 등 의류와 직물, 우산 같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 졌다.(작품 소개 기사 참조)
전시 작품들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제작됐으며 종료 후 해체돼 다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포럼과 강연도 전시 기간 진행되고 있다.
4일에는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 (주)같다 고재성 대표, (주)코끼리 공장 이채진 대표가 지속가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5일에는 제임스 후퍼 박사, 개그맨 박은영과 현정이 강연자로 나서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윤경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대표주자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에 진심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두 작가와 힘을 합쳐 오랜 기간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의미와 의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원 이사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은 씨줄 날줄로 연결돼 순환하는 것으로 나눔도 순환을 통해 일반시민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 이번 전시와 포럼을 통해 지구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조명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가 길거리 나눔 장터로 출발해 이제 가게 110개와 나눔센터 17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구의 미래, 나눔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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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도 정작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결단을 연기하고 되레 국민의 삶과 아무 관계가 없는 정쟁 문제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 비난의 화살이 모아지고 있다.
또다시 민주당이 금투세 결론을 미뤘다. 코스피 수익률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보다도 못한 상황일 정도로 국내 증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말이다. 1400만 명에 이르는 주식투자자들이 하루빨리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내 달라고 아우성인데도 민주당은 거대 야당임에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4일 민주당은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 도입 문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번 의원총회를 통해 금투세를 시행할지 아니면 유예할지, 더 나아가 폐지할지를 두고 전격적인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였으나 이마저도 불발에 그치며 엉망진창인 국내 증시에 활력은커녕 맥 빠지는 결정으로 많은 국민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예정대로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찬성파`와 유예ㆍ폐지를 요구하는 `반대파` 간 격론이 벌어졌지만,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 다수 의원들은 당론 결정과 결정 시점 두 가지 모두를 지도부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많은 투자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민주당의 갈팡질팡한 행보가 한국 증시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당장 내일이라도 문제투성인 금투세를 일단 폐지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추후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례적으로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최대 요인이 금투세임에도 신속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애매모호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시장의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는 투자자들의 시각과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나 채 상병과 같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전광석화 같이 일찌감치 결론을 짓고 원하는 형태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인 시각을 양산하고 있다. 겉으로는 국민을 생각한다고 수도 없이 외치지만 행동으로는 국민의 삶과는 동떨어진 이슈에 적극성을 띄우고 오로지 정권 빼앗기에만 몰두하는 듯한 행태에 민심이 좋지 않다. 각종 투자 커뮤니티만 봐도, 민주당 골수 지지자들조차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모습에 지지를 철회한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와 있다. 특히 현재 금투세 내용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말을 아끼는 듯하다는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상 앞으로 민주당의 약속을 누가 믿겠는가. 금투세 간 보는 민주당은 더 이상 민생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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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를 건설하려는 경우, `기간도로의 폭` 자체가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충남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서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 단지는 기간도로와 접하거나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전단), 이 경우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및 진입도로의 폭을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별로 구분해 표로 규정하고 있고(후단), 이 중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6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기간도로와 접하는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 또는 기간도로와 접하지 않고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하는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를 건설하려는 경우,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라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 외에 같은 항을 근거로 해당 `기간도로의 폭`도 6m 이상이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 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 단지는 기간도로와 접하거나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하고, 이 경우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및 `진입도로의 폭`은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별로 각각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6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규정한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적용되는 것은 주택 단지가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의 폭`을 의미하는 것일 뿐 `기간도로의 폭`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 문언상 명확하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리고 규제의 대상 등은 그 근거가 되는 법령에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돼야 할 뿐만 아니라,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 규정의 의미를 당사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허용되지 않으며, 이러한 법 해석의 원리는 그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이 행정법규가 규정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경우에 그 행정법규의 규정을 해석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면서 "만약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주택 단지와 접하거나 주택 단지의 진입도로와 접하는 기간도로 자체의 폭으로 해석한다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주택 단지와 접하거나 주택 단지의 진입도로와 접하는 기간도로의 폭이 일정한 요건을 갖춘 대지에 대해서만 주택 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는 법령에 명확한 근거 없이 사업 주체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을 규정한 행정법규 규정을 사업 주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장 해석하는 것으로서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아울러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조제7호에서는 기간도로를 「주택법 시행령」 제5조에 따른 도로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고, 기간도로는 보행자 및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한 도로이자 도시ㆍ군계획시설인 도로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도로, 일반국도ㆍ특별시도ㆍ광역시도 또는 지방도, 그 밖에 관계 법령에 따라 설치된 도로로서 제1호 및 제2호에 준하는 도로가 이에 해당한다"며 "기간도로에 해당하는 각각의 도로와 관련해 해당 도로의 설치 근거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또는 「도로법 시행령」 등에서 도로의 폭 등 설치기준을 별도로 규정해 그 기준에 맞춰 도로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라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 외에 같은 항을 근거로 해당 `기간도로의 폭`도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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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달 2일 남양주시는 덕소5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임대주택 가구수 변경(196가구→25가구) ▲지하층 규모 변경(7층→8층) ▲주차대수 변경(1433대→1659대) ▲판매시설 규모 변경 및 공용공간(주차장 등) 평면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8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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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30일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남ㆍ이하 조합)은 국세ㆍ지방세ㆍ각종 부담금 환금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고산자로8나길 20(행당1동) 일대 4만901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75가구 ▲45㎡ 197가구 ▲59㎡ 310가구 ▲65㎡ 58가구 ▲84㎡ 314가구 ▲116㎡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이 약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행당초등학교, 행당중학교, 덕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엔터식스,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청계천, 서울숲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행당7구역은 2012년 7월 27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5일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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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사업이 시공권을 획득할 주인공을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신가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병만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혜림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3개 사).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동 842-9 일대 28만805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임대 40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이 4㎞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등학교, 큰별초등학교, 운남중학교, 수완중학교, 명진고등학교, 신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신가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신가동은 2014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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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이하 부산국제건축제)가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회는 특별건축구역 대상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자리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한 세계적 건축가들의 발표와 심사가 진행된다.
후보지는 지난 7월에 열린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통해 1차로 6곳이 선정됐다. 후보지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건축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ㆍ도미니크페로아키텍처(DPA) ▲남포동 복합타운ㆍMVRDV ▲미포 오션사이드호텔ㆍOMA ▲영도 콜렉티브힐스ㆍMVRDV ▲용두골 복합시설ㆍ2포잠박 ▲반여 오피스텔ㆍ마이어 파트너스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발표회와 심사 과정은 발표회 당일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지역건축가들의 협력이 더해져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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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0월 전국에 545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 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45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358가구)보다 3099가구(131%) 늘고, 전년 동월(5684가구)보다 227가구(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주택이 공급된다. 경기에 3152가구, 서울에 76가구가 각각 공급되고 인천은 공급 물량이 없다. 지방에서는 충남 622가구, 충북 543가구, 울산 481가구, 전남 475가구, 대구 10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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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둘째 주는 전국 11개 단지 683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836가구(일반분양 43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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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월계 IC에서 대치 IC구간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역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잡았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승 정체가 발생하고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 12.5㎞ 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과 군자나들목을 이용해 진출입할 수 있고, 그 외 삼성나들목. 청담나들목, 대치나들목을 신설해 영동대로와 도산대로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시는 나들목마다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해 환경 피해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5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재 1등급 시설로 지하도로 설계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 등 최신 지침과 기준을 적용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100대에서 8만7517대로 최대 43% 줄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기존 50분대에서 10분대면 통과를 할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인해 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생활권이 연결되고 회복되고 환경오염, 경관 훼손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신속한 공사 진행으로 시민이 차질 없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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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민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선정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9월) 27일 부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영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10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7-42 일대 3만62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토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부민초, 화랑초, 아미초, 토성초, 대신여자중, 부산서여자고, 혜광고, 동아대 부민캠퍼스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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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ㆍ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ㆍ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어려운 한자용어,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와 LX는 지적측량ㆍ공간정보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조사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 국토부 유관 부서와 지적ㆍ공간정보 전문가, 한글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적ㆍ공간정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열고 표준화 고시 대상 용어 38개를 최종 선정했다. 도해지적는 도면지적으로, 수치지적은 좌표지적으로, 기지점은 아는점으로, 정사영상은 수직보정영상 등으로 바뀐다.
국토부와 LX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4 한글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선정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토대로 선정용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를 거쳐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추후 고시된 표준화용어는 향후 법령의 제ㆍ개정, 교과용 도서 제작, 공문서ㆍ국가기관 시험문제 출제, 지적측량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용어 순화작업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지적ㆍ공간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용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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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공동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1차 현장점검ㆍ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마포ㆍ용산ㆍ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와 올해 상반기 이뤄진 수도권 주택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편법 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이 의심되는 총 498건이 적발됐으며 이중 중복을 제외한 사례는 397건으로 집계됐다. 중복은 하나의 위범 의심거래가 다수의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를 의미한다.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를 21억 원에 매수한 A씨는 모친에게 차입한 14억 원, 증여받은 5억5000만 원, 주택담보대출 3억5000만 원으로 매매비용을 조달했다. 본인의 자금은 전혀 없이 전액을 타인에게 받은 금전과 대출로 아파트를 구매해 편법 증여가 의심됐다.
B씨는 광진구의 한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구입자금 21억5000만 원을 금융기관 예금액으로 조달하겠다고 자금조달계획서에 밝혔다. 그러나 실거래 조사 과정에서 실제 자금조달 증빙을 위한 소명자료에 요청에 불응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탈세가 의심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위반 사안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점검결과 거짓ㆍ부적정하게 작성된 의심거래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거쳐 지자체ㆍ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8만7000여건도 분석한 결과 거래 신고 후 미등기된 미등기 거래 518건을 확인했다. 다만 미등기 거래 건수는 전년 하반기 1183건에 비해 56% 감소했다.
2020년부터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지난해 1월 이후 거래에 대해선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등기일을 공개하도록 하고, 올해 2월부터는 아파트 동(棟)도 공개하도록 하는 등 실거래 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올해 상반기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도 미등기 거래를 조사하고, 집값 띄우기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잔금일 기한이 과도한 거래에 대해도 별도의 신거래가 공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ㆍ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유관 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 중인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토지가격을 상승시키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획부동산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토지거래 중 ▲개발 가능성이 낮은 토지의 지분 거래 ▲특정 시기 동안 다회 거래 ▲특정 시기 동안 가격 상승 폭이 큰 거래 등을 선별해 조사하고,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기획부동산 집중 신고기간 동안 접수된 피해 사례와 서울ㆍ수도권 개발제한구역ㆍ인근지역 투기 의심거래도 포함해 들여다본다.
외국인 이상 거래 조사는 올해 7월까지의 부동산 거래분을 대상으로 ▲차입금 과다 거래 ▲다수 지역 거래 ▲단기 보유 거래 등을 선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안정적 주택 공급과 함께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유관 부처ㆍ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자금조달계획서도 보다 면밀히 검토해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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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1554명을 추가로 인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2만2503명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총 5차례에 거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ㆍ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앞서 진행된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한 287건 중 115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ㆍ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2만2503건(누계)이다. 전체 신청 2만9552건 가운데 76.1%(2만2503건)가 가결됐고, 12%(3537건)는 부결됐으며, 8.2%(2418건)는 적용 제외됐다. 긴급한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이다.
피해자의 97.4%는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로 나타났다. 보증금이 4억 원대인 피해자는 77명(0.34%), 5억 원이 넘는 피해자는 5명(0.02%)이었다.
피해자는 수도권이 60%로 가장 많았고 대전광역시(12.7%)와 부산광역시(10.8%)에서도 피해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했다.
주택 유형을 보면 피해자는 다세대주택(31%)ㆍ오피스텔(20.9%)ㆍ다가구(18.1%)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14.6%)에도 상당수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25.7%)와 30대(48.2%)가 피해자의 74%를 차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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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지난 9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정책개발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ㆍ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ㆍ신속화를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해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13명의 의원이 참여 중이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 후 올해 3년이 돼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ㆍ장애 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 기관으로는 한국정책학회가 선정돼 이정욱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7명의 연구진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7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외에도 원종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한지혜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 등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종복 의원(종로1)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의 갈등ㆍ지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의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석 의원(마포1)은 권리산정기준일 산정과 관련해 투기 세력을 억제한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선량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원중 의원(성북2)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용호 의원(용산1)은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어려움도 크며 통합심의 시 불필요한 규제들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당초 목표로 했던 큰 줄기는 잡혔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개최할 최종 보고에 의원들이 주문한 내용들을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의회가 집행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결과보고서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올해 11월께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12월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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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9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KCC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아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성로59번길 18(양정동) 일대 3만94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9가구(임대 43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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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5주(지난 9월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요 단지 매도 희망 가격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 및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으로 매수 심리는 위축돼 매도ㆍ매수 희망가 격차가 지속되는 등 거래량 둔화되며 상승폭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로 전주(0.12%)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19%)는 광진구(0.16%)는 광장ㆍ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5%)는 북아현ㆍ북가좌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마포구(0.15%)는 공덕ㆍ염리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한강로ㆍ이태원동 위주로, 성동구(0.14%)는 성수ㆍ응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18%)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7%)는 반포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당산ㆍ영등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11%)는 가락ㆍ잠실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부평구(-0.06%)는 갈산ㆍ부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계양구(0.09%)는 작전ㆍ효성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09%)는 경서ㆍ심곡동 구도심 위주로, 동구(0.05%)는 만석ㆍ송현동 위주로, 중구(0.02%)는 운남ㆍ중산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06%), 충남(-0.01%), 충북(-0.02%), 강원(0%), 광주(-0.04%), 울산(0.01%), 세종(-0.06%), 전남(-0.02%), 전북(0.01%), 경남(-0.01%), 경북(-0.03%),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 역시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전세 가격의 상승ㆍ하락이 혼재되고 있으나,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꾸준하고 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8%)는 금호ㆍ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7%)는 신당ㆍ흥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13%)는 길음ㆍ정릉동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남가좌ㆍ북가좌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12%)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15%)는 신길ㆍ영등포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동ㆍ신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1%)는 잠원ㆍ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9%)는 화곡ㆍ방화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9%)는 개봉ㆍ구로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8%)의 경우 서구(0.39%)는 매물 부족한 가운데, 가정ㆍ청라동 위주로, 중구(0.28%)는 중산ㆍ운남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계양구(0.16%)는 계산ㆍ병방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남동구(0.12%)는 구월ㆍ만수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2%)는 청천ㆍ산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에서 이천시(-0.04%)는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증포ㆍ안흥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고양 일산서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일산ㆍ대화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는 행신ㆍ화정동 역세권 위주로, 오산시(0.19%)는 원동ㆍ갈곶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8%)는 금광ㆍ상대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2%), 대구(-0.02%), 충남(-0.01%), 충북(-0.03%), 강원(0%), 광주(0.02%), 울산(0.04%), 세종(-0.08%), 전남(-0.01%), 전북(0.02%),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매물 적체 영향 지속되면서 종촌ㆍ새롬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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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부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민룡ㆍ이하 조합)은 지난달(9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호반건설 ▲한양 ▲이수건설 ▲동문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충선로 159(부개동) 일대 6만668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광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진산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2009년 11월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개4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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