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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팹리스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광역시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삼정)가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층에 본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구시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2S)가 지난 15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삼정 I2S 대표이사, Joshua Lee 유니쿼화이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인 I2S는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소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
유니쿼화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유니쿼화이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전담할 I2S를 대구에 설립했다.
I2S는 본사 개소에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고, 이달부터는 유니쿼화이 출신 연구개발인력 등 7명이 대구 본사에 상주하며 수주받은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I2S는 글로벌 반도체 IP 전문회사 3개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내 수성알파시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I2S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에 우선 주력하고, 향후에는 유니쿼화이 본사에서 중점 추진하는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 AI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A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김삼정 대표이사는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은 대부분 반도체를 기반으로 함에 따라 모빌리티, 로봇, AI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대구시와 함께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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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연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경호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대 20만893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299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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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 사업`의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비우기사업`은 도시비움을 통해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ㆍ통합ㆍ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30 부산 건축ㆍ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 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시범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자치구ㆍ군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관문지역 가운데 시범 사업 후보지를 접수했다. 접수된 후보지는 총 4곳으로 ▲부산역 일원(동구) ▲구평동ㆍ괴정4동(사하구) ▲유엔로ㆍ수영로ㆍ유엔평화로(남구) ▲덕천교차로(북구)다.
이후, 지난 15일에 열린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부산역 일원을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협의회는 시범 사업으로의 적합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자치구 연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역 일원(동구)을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지역으로 시민뿐 아니라 국내ㆍ외 많은 유동인구가 다니는 지역이며, 올봄 시정현안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도시비우기 사업 추진 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장소로 조사된 바 있다. 아울러 북항과의 연계, 쇠약해진 원도심을 살리는 마중물 사업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 중으로 부산역 일원의 보ㆍ차도 전장 1km, 교차로 주변 반경 300m 일대의 표지판, 지주, 분전함 등 도시미관 저해 공공시설물을 제거ㆍ통합ㆍ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구,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해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등을 마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미래디자인본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직접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세계적 디자인 도시 부산의 가치가 부산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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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16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유찰됐다.
2회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추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7㎡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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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1인 가구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명 `행복홈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빌라 등) 구민이다.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해당한다.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ㆍ고시원ㆍ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단,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 등 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ㆍ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 및 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주민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다음 달(8월) 중 3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가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오는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구는 수리 완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수행 업체 선정 등 내년도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청장은 "1인 가구를 포함한 구민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 1인 가구 행복홈케어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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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이태원관광특구 내 녹사평 광장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에서 용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5개 지자체 중 최고 지원금인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녹사평 광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시작점에 위치해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그러나 현재 녹사평 광장은 그 가치와 잠재력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주간에는 주민들의 통로로 이용되지만, 야간에는 인적이 드물고 활기가 부족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이태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태원관광특구의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태원ㆍ용리단길 TF팀`을 구성해 용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관광 홍보영상 제작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용역 ▲이태원 상권 회복 상품권 특별 발행 ▲이태원 따라 걸어, 봄 ▲버스킹 ▲작은 음악회 ▲컬러테라피 등 정체된 이태원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써 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서울시 관광특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녹사평 광장 일대를 `이태원의 숨겨진 보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주제로, 사업명 `글로벌샤이니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주간에는 힐링, 매력적인 사진 명소로, 야간에는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관광 콘테츠를 개발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태원관광특구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도시 브랜딩이 잘 돼 있다"라며 "다양한 문화를 살리는 독특하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이 뒷받침된다면 빠르게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고, 용산구의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이태원관광특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 유입 ▲국제적 도시 이미지 제고 ▲서울의 주요 관광코스로 급부상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청장은 "이태원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이태원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서울시 최초로 지정된 이태원관광특구는 오랜 시간이 지나고 협소한 점을 고려해 특구를 재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관광특구를 확대ㆍ조정하거나 신규로 추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이태원관광특구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특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태원관광특구의 재조정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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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5일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한 고양시 원당6ㆍ7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 선거 방식으로 주민준비위원회의(이하 주민준비위) 대표자를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당6ㆍ7구역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해 준비위 구성이 무산되자 GH 주도로 선거 방식을 활용해 주민준비위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공고된 원당6ㆍ7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 대표자 입후보 등록은 사업대상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실시하며, 사업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등록할 수 있도록 자격에 제한을 뒀다.
또 선거권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토지등소유자에게 주어지는데 소유권 변동 등으로 열람된 명부와 다른 토지등소유자는 열람 기간 내 반드시 증명서류를 제출해 변경 사항을 등재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 및 선거인명부 열람은 이달 17일부터 GH 누리집에 공고한다. GH는 사업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세부적인 선거 일정 및 방법들을 안내하기 위해 이달 15일과 16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GH는 고양원당6ㆍ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민선거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대표 선출 방식인 만큼 주민간 자발적인 동의서 징구시 잘못된 사업 정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공사 주도로 투명한 주민대표 조직을 구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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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에스제이이앤씨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8월 1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도봉구 시루봉로13가길 3(방학동) 일대 424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7.73%, 용적률 176.69%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신방학초, 방학초, 방학중, 신방학중, 선덕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도봉산, 북한산, 오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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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ㆍ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았으며, 2024년도에는 본 교육을 사전ㆍ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2024년 제3회 사전교육은 올해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2024년 제3회 연수교육은 올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 등에서 집합 및 온라인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2024년도 연수교육은 총 3회 개설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교육 이수일이 3년이 지난 전문인력은 계도기간인 올해 8월까지 연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 개발을 통해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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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 등을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창원시는 반월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구창회)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인정(의제)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원시 도시재생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창원시 도시재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일원 9만641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6.24%, 용적률 238.1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702가구(임대 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88가구 ▲59A㎡ 245가구 ▲59B㎡ 242가구 ▲84A㎡ 533가구 ▲84B㎡ 324가구 ▲84C㎡ 38가구 ▲101㎡ 227가구 ▲152㎡ 2가구 ▲176㎡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영월초, 월성초, 마산제일여자중, 마산제일여자고, 마산여자고, 마산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반월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마산우체국, 원월파출소, 마산중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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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 서울-지방이 오는 18일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포럼`을 열고 `골드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이다.
`골드시티`는 2022년 7월 싱가포르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혁신파크에 골드빌리지 검토를 지시한 후 2023년 11월 8일 오세훈 시장-김진태 강원도지사-삼척시-강원개발공사-SH 간 협약을 시작으로 삼척에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의 첫 시범 사업인 `골드시티삼척`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저출산과 최단기 초고령사회 진입, 인구의 도시집중 등으로 지방소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또 은퇴자 마을 법안이 발의되는 등 은퇴자 주거 복합 단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골드시티`를 통해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구상이다.
포럼에서는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지역상생사업 골드시티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골드시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김헌동 SH 사장은 "`골드시티삼척`은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의 은퇴자와 청ㆍ장년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서울-지방 동반성장 모델의 효시가 될 것"이라며 각계 전문가와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성공적인 `골드시티삼척`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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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 건축ㆍ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접수 마감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에 단독으로 참여함에 따라 건축ㆍ시스템 공사 전체를 시공하게 될 전망이다.
강남구 코엑스사거리~휘문고교사거리 1km 일대 6만4512.89㎡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1층 규모 지하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입찰 참여로 그동안 6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GTX-A 노선 전구간 개통이 2028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GTX-A 전 구간 개통 등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더이상 유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의 건설 인건비ㆍ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하고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사업 리스크를 해소해 건설사의 눈높이에 맞춰 입찰공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유찰 주요 원인을 감안해 공사비를 당초 2928억 원에서 672억 원 증액해 3600억 원으로 현실성에 맞게 신속하게 조정했다. 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공고 이후 단독입찰자와 바로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사전협의해서 입찰공고에 내용을 명시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사업제안서 심의 등의 행정 절차가 남아 있으나, 이미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1일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건설사가 사업제안서를 120일간 작성해 올해 1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이후 사업제안서를 심의한 후 12월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즉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후 2025년 2월 기존 삼성역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실시 설계와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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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도 등록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의 영상 인사와 함께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정경범 경기도북부회장, 협회 지역별 대표, 시ㆍ군ㆍ구 유관 공무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ㆍ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ㆍ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올 하반기부터 배포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세사기 등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인력 부족 및 사후 대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민ㆍ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ㆍ운영한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도-시ㆍ군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남ㆍ북) 지회장(시ㆍ군ㆍ구), 분회장(읍ㆍ면ㆍ동) 등 총 916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예방조직이다. 이들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이를 관리하며,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ㆍ활용해 부동산시장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관리단과 시ㆍ군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부동산 분야의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민관이 상호협력해 제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조성과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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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입주자 수요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으로는 청년의 예술ㆍ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은평구) 등이 있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 2000가구에서 1000가구 늘려 총 3000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달(6월) 7일부터 공고가 시작됐다. 이번 공모는 `민간제안형`과 `특정제안형`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목표는 ▲민간제안형 1300가구 ▲특정제안형 1700가구이다.
`민간제안형`은 민간 사업자가 돌봄ㆍ육아, 일자리ㆍ창업지원, 귀농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정제안형`은 다양한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테마에 맞춰 민간 사업자가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방식이다.
예술ㆍ체육인 지원(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자립지원(보건복지부), 고령자 특화(보건복지부) 등 총 3개 테마가 제시된다. 예술ㆍ체육인 지원주택은 청년 예술인 밀집지역 등을 감안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60가구를 공모한다.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의왕ㆍ제주 등) 대상으로 340가구를 공모하되,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정신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고령자 특화주택은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강원 춘천ㆍ충북 진천 등)와 수도권ㆍ광역시를 대상으로 총 1000가구를 공모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우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설계도면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올해 8월 중 서류심사 후 9월 말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하며, 10월 중 감정평가 등을 거쳐 약정 체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주택매도에 게시된 특화형 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예술인,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입주계층의 주거 수요에 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라며 민간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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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11구역(가칭) 재개발사업이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일 의정부시는 가능1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8월) 13일까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가능동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예술공원로 70번길 62(가능동) 1만5543㎡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310가구(임대 2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58가구 ▲60㎡~85㎡ 이하 2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은 251가구이며, 조합원 분양 수는 39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지출은 1750억5594만1000원으로 추정됐고 조합원 종전자산 총액은 159억37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일반분양을 비롯한 조합원 분양, 임대주택 등의 전체 수입 추정비용은 약 1910억500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버스로 15분(도보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능초, 의정부서초, 버들개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자중, 다온중, 녹양중, 의정부공업고, 의정부여자고, 의정부광동고, 의정부고, 경기북과학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의정부지방검찰청, 녹양119안전센터, 녹양지구대,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자전거경기장, 녹양야구장, 의정부실내빙상장 등이 인접해 수사기관ㆍ안전ㆍ치안ㆍ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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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5일 부천시는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수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마니로 29(심곡본동) 일원 74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A㎡ 28가구 ▲59A㎡ 101가구 ▲59B㎡ 11가구 ▲74㎡ 3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원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정명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주어린이공원, 도원어린이공원, 정명어린이공원, 송내공원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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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유천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유천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표경연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유천로17번길 73(유천동) 일원 9만53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으로 우수한 곳으로 문화초, 문성초, 버드내초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유천시장과 서부종합시장, 서대전농협 하나로마트 버드내점,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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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화명2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5일 화명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민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 1258-1(화명동) 일대 1만371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284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잠초등학교, 화신중학교, 화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GS더프레시, CGV화명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화명2구역은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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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일정을 다시 게시했다.
지난 15일 가재울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영대)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관련 서류는 입찰지침서 참조)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조합에서 정한 입찰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전자입찰 포함) ▲현설 이후 7일 이내로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조합 지정 계좌에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300억 원 중 현금 150억 원을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단 보증증권 보증기간은 90일까지 하고, 선정 후 14일 이내 지급보증액으로 대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관련 법령 및 조합에서 제시한 입찰참가자격 조건을 갖추고 발주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특히 입찰 참가 시공자의 최상위 브랜드(하이엔드)만 참여 가능하다(브랜드가 1개인 경우 1개 브랜드로 참여, 2개인 경우 상위 브랜드로 참여).
이 사업은 서대문구 거북골로14길 91(북가좌동) 일원 7만864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4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가좌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가재울고, 명지대 인문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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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9구역(가칭)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의정부시는 의정부9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8월) 28일(토요일, 국ㆍ공휴일 제외)까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가능동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흥로329번길 43(의정부동) 일원 9만6123.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1850가구(일반분양 1048가구ㆍ조합원 709가구ㆍ임대 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분양 수입 등 전체 수입은 약 1조580억 원, 전체 지출은 약 7778억 원 수준으로 각각 산출했다. 이에 따라 개발이익을 조합원 종전자산총액인 약 2704억으로 나눌 경우, 비례율은 약 103.63%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조합원 분양가는 ▲59㎡ 4억5800만 원 ▲74㎡ 5억6100만 원 ▲84㎡ 6억1200만 원 ▲94㎡ 6억6500만 원 ▲104㎡ 7억1200만 원으로 추산했다. 조합원 수 대비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만큼 사업성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흥선역(도보 7분)과 지하철 1호선 가능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가능초, 의정부서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자중, 다은중, 의정부공업고, 의정부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작동근링공원, 작동테마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기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울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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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달(6월) 19일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창학ㆍ이하 조합)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설비공간 및 진입동선 변경 등에 따른 건축면적 및 연면적 변경 ▲부대복리시설 실외기실 위치 변경 ▲지하주차장 진입동선 추가 ▲202동 쓰레기 보관소 위치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감나무1길 14-4(서신동) 일대 11만84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9%, 용적률 208.9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9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96가구 ▲59㎡ 230가구 ▲73㎡ 294가구 ▲84㎡ 984가구 ▲120㎡ 310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서신초등학교, 서신중학교, 한일고등학교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전주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이곳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5년 5월 18일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29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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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 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 기법 공유 ▲내부 통제 취약 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 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ㆍ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 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임원추천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모두 신임 수장 공모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차기 원장 초빙 공고를 내고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은 손태락 원장의 임기가 지난 2월 종료됐지만 4월 총선,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을 이유로 신임 원장 선임이 지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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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배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민간의 주택 공급 활성화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 최초 추진을 발표한 데 있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토지 공급 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모델로,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 추후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 공급(8개 블록ㆍ약 5400가구)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ㆍ약 3400가구)을 결합해 총 3개의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사업비 규모는 토지공급가격(약 1조 원)과 민간참여사업비(약 1조 원)를 합해 총 2조 원 규모이다.
특히,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매각된 토지는 사용 시기를 앞당겨 추진되며, 주택 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하다.
LH는 주택 공급 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시장 상황에서 민간참여사업의 조기 시행 등으로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위축된 민간의 주택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 대상지인 고덕국제화신도시는 GTX AㆍC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으며, 즉시 공급가능한 주택용지가 많아 주택 공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달 15일 사전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7월 말 본 공고를 시작해 8월 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11월 사업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진행해 이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민간ㆍ공공주택의 공급 활성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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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약 20년 만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이하 도시계획 조례)」를 전부 개정해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고 복잡한 구성체계 정비와 함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재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이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주문배송시설 허용 등의 근거 등 추가 개정 사항도 담았다.
이달 15일 공포된 도시계획 조례 전부 개정안은 2000년 도시계획 조례를 최초 제정하고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부 개정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도시계획 조례는 2000년 최초 제정 이후 현재까지 100회에 걸친 개정이 이뤄지면서 신설 조항과 삭제된 조항, 다양한 예외 조항 등이 혼재돼 있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그간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정합성을 갖추는 한편, 조례의 복잡한 구성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단 차원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무회의 등을 통해 초안을 마련 후 올해 3월부터 입법 절차를 진행, 지난 9일 제15회 조례ㆍ규칙심의회 심의ㆍ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달 15일 공포했다.
전면 재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의 구성 체계 및 위계를 재구조화하고,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해석이 모호한 문구나 용어ㆍ표현을 명확하게 수정하는 한편 조례 전부개정으로 종전 부칙 규정이 실효됨에 따라 필요한 부칙을 신설했다. 세부적으로는 상위 법령 위계에 맞게 조문 순서 재배치, 삭제 조항 및 가지번호 정리 등 조문 번호가 일괄 조정됐다.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 제한 별표로 이관, 건폐율 및 용적률에 관한 규정을 세분화하는 등 조례 구성 체계를 현행 총 90개 조 별표 5개에서 총 70개 조 별표 19개로 간결하게 재정비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입안 시 의견 청취 방법의 변경과 「건축법」 등 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함으로써 조문의 근거 법령 및 용어도 현행화했다. 그 외 유사 문구 표현방식 통일, 오자 정정, 반복되는 문구 삭제 등으로 조례 해석의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한편, 전면 재정비 외 추가 개정사항으로는 먼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 용적률을 정하는 경우 「건축법」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용적률 완화 규정을 중첩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용도지역 변경이 없는 지역의 경우 조례에서 정하는 용도지역별 용적률의 110% 이하까지 완화할 수 있단 내용을 담았다.
또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물류시설법)」 및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근린생활시설에 주문배송시설이 추가됨에 따라 도심 내 생활 물류 증가에 대응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주문배송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횟수를 정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익 목적으로 건축하는 가설건축물은 연장 횟수 제한이 없으며, 전시를 위한 본보기 집이나 이와 비슷한 가설건축물은 1회로 규정했다.
이날 공포된 조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개정 규정 중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서의 용적률 규정과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주문배송시설 건축 허용, 지구단위계획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횟수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
조례 전부 개정 시 조문 번호 조정에 따른 인용 조문 현행화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이달 입법예고를 거쳐 10월 14일 개정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조례 전부 개정은 복잡하고 어려워진 조례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정하겠단 취지로 추진됐다"며 이해하기 쉽고 간결해진 조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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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경산시 전원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전원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숙이ㆍ이하 조합)은 이달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등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경산시 남매로 235(중방동) 일대 29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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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 예정지가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 예정지로 ▲남천2구역 재건축사업 ▲남포동 하버타운 ▲미포 오션사이드호텔 ▲영도 콜렉티브힐스 ▲용두골 복합시설 ▲반여 오피스텔 ▲우동 복합개발 총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기본 신청 요건, 참여 건축가의 포트폴리오, 대상지의 입지 여건, 연계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ㆍ평가해 9곳 중 기획설계안 제출 예정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기획설계를 통한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 시범 사업 공모에는 9곳의 다양한 위치와 면적, 용도를 갖춘 신청서가 접수됐다.
자치구별로는 해운대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구 2곳, 사하구 1곳, 영도구 1곳, 수영구 1곳이 공모에 신청했다. 용도별로는 숙박시설(관광숙박ㆍ콘도미니엄ㆍ호스텔), 업무시설(오피스ㆍ오피스텔), 공동주택, 주거복합 건축물이 있었으며, 대지면적으로는 최소 1686㎡부터 최대 15만1364㎡까지 다양한 규모의 건축물이 접수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예정지의 기획설계안을 오는 10월까지 제출받아 최종 시범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시범 사업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의 완화ㆍ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참여 건축가의 포트폴리오, 입지 여건, 연계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한 만큼 오는 10월 제출될 기획안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건설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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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자 서울시와 합력해 재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목동선 경전철사업이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으로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경제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목동선은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총 연장 10.87km의 지하 경전철로,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총 12곳으로 계획됐다. 특히 양천구에만 11개의 역이 정차하며 신월동을 비롯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 목동 14개 단지를 모두 관통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양천구는 현행 예타제도가 철도교통 불모지인 신월동의 균형발전과 대규모 재건축 등 장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해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해 전 단지가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 중이며, 재건축 이후 기존 2만6000여 가구에서 5만3000여 가구로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급증할 목동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목동선 경전철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신월동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교통소외지역으로, 이러한 대중교통의 부재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간 양천구는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미반영된 개발계획 등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예타에 반영하고자 기획재정부, KDI,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서명부 등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예타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개선안을 적극 건의하고 최근까지 서울시와 목동선 예타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한바 있다.
서울시는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제성과 지역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목동선 경전철 최적 노선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재추진할 예정이며 양천구도 목동선 건설의 당위성과 사업성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 재건축,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월동 재건축ㆍ재개발 추진으로 교통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바 선교통 후입주 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추진할 것을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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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기자촌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최근 유관 업계에 다르면 전주시는 이달 11일 기자촌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중노송동 395-3 일원 14만180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5%, 용적률 228.4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6가구 ▲59㎡ 296가구 ▲84㎡ 1301가구 ▲101㎡ 291가구 ▲117㎡ 232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전주동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전주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랜드NC, 전주고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기자촌구역은 201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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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자산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창원시는 지난달(6월) 14일 자산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자산동13길 8-1(자산동) 일원 6만875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KTX 마산역이 3.6㎞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무학초등학교, 마산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창원제일종합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자산구역은 2013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9월 3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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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민락아파트)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민락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정민ㆍ이하 조합)은 이달 12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감포로 76-1(민락동) 일대 5만4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최고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공자는 GS건설이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부산 지하철 2ㆍ3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있고 2호선 민락역과 원동IC가 가깝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민안초, 광안초, 수영초, 수영중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좋다.
이 외에도 인근에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올림픽공원,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수영동우체국, 민락2치안센터, 민락골목시장, 백산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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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파리올림픽 골프 국가대표팀의 선수복을 후원 제공한다.
왁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 캐디, 코치진을 위한 의류와 용품을 제작 지원하게 됐다.
파리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는 골프 국가대표는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부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등 5명이다.
특히 이번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PGA 스타 김주형이 첫 출전 예정이고, LPGA 통산 15승에 빛나는 고진영,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희영 등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선수단의 유니폼은 골프 셔츠, 바지, 큐롯 스커트, 모자, 벨트, 골프백 등 경기에 필요한 상품 일체로 구성된다.
파리올림픽 유니폼은 지난 도쿄올림픽 때 왁의 유니폼을 착용해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실제 착용 후기를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 수 있도록 라운드 별 골프 착장을 함께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파리올림픽 선수복은 한국 선수의 올림픽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승리(Victory)를 기원하는 브이(V) 패턴을 의류에 적용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상의의 경우, 왁과 태극기 로고를 배치해 강렬함을 살렸고 하의는 올오버 패턴(전체적으로 같은 모양의 무늬를 반복 배치)을 적용하거나 옆 라인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추가해 경쾌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주요색상은 태극 모양과 건곤감리에서 착안하여 선정하였고,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기본으로 이번 파리올림픽을 위해 스카이 블루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고온의 기후에서도 최상의 경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흡습속건, 자외선 차단, 통풍의 기능성 원단을 선수복에 적용하였고, 예상치 못할 기상 변화에 대비해 조끼, 바람막이, 우비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왁은 12일부터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기획전을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국가대표 라인 전 상품을 판매하며 의류뿐 아니라 특히 볼마커, 퍼터 커버, 헤드커버, 키링, 스카프, 네임텍 등 유니폼 공식 후원을 기념해 한정 제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굿즈에는 왁의 캐릭터 ‘와키’를 활용해 태극마크 와펜을 장식하거나, 프랑스 파리가 연상되는 신규 개발한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왁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의 골프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뜻깊다”며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 왁이 계속해서 함께하며 글로벌로 인지도를 확립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활약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7-15 · 뉴스공유일 : 2024-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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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군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두근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10번길 18(당동) 일대 3만77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5%, 용적률 612.42%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031가구, 오피스텔 39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3가구 ▲59㎡ 291가구 ▲70㎡ 459가구 ▲84㎡ 224가구 ▲119㎡ 1가구 ▲126㎡ 1가구 ▲135㎡ 1가구 ▲137㎡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군포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당동체육공원, 군포시민체육광장, 웃터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우체국ㆍ경찰서지구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교, 대형 병원 등도 다수 포진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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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모충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길수ㆍ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모충로153번길 19(사직동) 일대 4만2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 98가구 ▲65㎡ 2가구 ▲74㎡ 2가구 ▲84㎡ 515가구 ▲90㎡ 1가구 ▲92㎡ 15가구 ▲100㎡ 1가구 ▲102㎡ 12가구 ▲107㎡ 124가구 ▲116㎡ 5가구 ▲127㎡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모충1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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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 일정을 게시했다.
지난 12일 군포시는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동법 56조제1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공휴일 및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람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군포시 금산로7번길 14(금정동) 일원 360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과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광정초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우체국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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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매듭지었다.
관악구는 신림종합시장 시장정비의 사업시행자 신림종합시장개발(대표이사 박영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 5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달 1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관악구 남부순환로157길 63(신림동) 일원 3350.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45가구(도시형생활주택ㆍ보류시설 1가구 포함) 및 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9.891㎡ 22가구 ▲24.771㎡ 8가구 ▲29.036㎡ 1가구 ▲34.194㎡ 9가구 ▲42.231㎡ 11가구 ▲59.944㎡ 9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울남부초, 조원초, 미성초, 영남초, 난우초, 문성중, 난곡중, 미성중, 남서울중, 성보중, 성보고, 신림고,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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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1일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현ㆍ이하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로서 동법 제9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65길 19(신내동) 일원 9011.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망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중화초, 신현초, 망우초, 신현중, 상봉중, 동원중, 송곡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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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1인 미디어의 빛은 짧고 그림자는 긴 듯 하다.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은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과 착취 및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불법 촬영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한 사실, 둔기로 폭행을 당하고 돈을 빼앗긴 사실, 강요로 술집에서 일해야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쯔양은 이날 새벽 유튜브 방송을 켜고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라는 곳에 올라온 이슈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급하게 켰다"며 앞서 가세연이 폭로한 소위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버 렉카란 연예인이나 유명인에게 일어난 이슈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비난하는 영상을 게시하는 유튜버에 대한 멸칭으로, 렉카는 사고 발생 시 난폭운전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사설 구난차에 대한 멸칭이다.
가세연이 입수해 방송한 녹취록에서는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 과거를 폭로하겠다 협박해 돈을 받아내려 논의하고, 실제 쯔양 측에 접근해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2023년 2월 만들어진 녹취록에는 `주작감별사`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전 씨와 유튜버 `구제역`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이 씨가 쯔양의 과거와 관련한 정보를 입수한 사실, 이를 통해 쯔양 측에 금품을 어떻게 요구할지 논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들의 대화에서는 폭로를 빌미로 한 금품 요구가 처음이 아닌 듯한 정황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지목된 `렉카 연합`의 주요 인물인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 중이다. 가세연은 이에 대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으며 쯔양 측은 별도 법적 조치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쯔양을 협박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해당 사건을 형사 3부에 배당했다.
이 같은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두고 전문가들은 명백한 범죄로 규정했다. 한 전문가는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에 경제적 이익을 요구하는 것이 공갈"이라며 "돈을 주지 않으면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하는 것은 공갈 혐의에 무리 없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는 "사이버 렉카가 1인 미디어로 활동할 때와 달리 무리를 이루면 피해자들은 엄청난 위협감을 느끼고 대응도 무력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로 2022년 1월, 한 인터넷 방송인이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렉카 유튜버들이 있다고 지목됐다. 주요 인물로 손꼽힌 유튜버 `뻑가`는 이 방송인에 대한 부정적 이슈를 극대화했고, 그 영향으로 악플에 시달리던 방송인의 어머니와 해당 방송인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수익 창출을 하게 되면서 유튜버들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다. 이 때문에 해당 소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에도 유튜버들은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논란이 발생했을 시 `아니면 말고` 식의 해명과 영상을 내리는 것으로 발을 뺀다. 본인이 부풀린 이슈로 인해 고통받은 당사자들의 심경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태다. `사람은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격언이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는 과거 자신이 퍼트린 소문의 당사자 이우진에게 15년간 감금당하는 복수를 당했으나 그전까지 이우진과 그의 친누나가 그 소문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제는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게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처벌이 확실히 강화돼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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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중개수수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점 횡포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해 보인다.
이달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다음 달(8월) 9일부터 `배민1플러스` 중개 이용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올린다.
갑작스러운 인상 소식에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 이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이중ㆍ삼중고에 처한 배달 앱 입점 업체는 배달 앱에 중개수수료 인하를 절박하게 요청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9.8% 인상은 자영업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는 비정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자영업자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피해로 연결된다. 수수료가 올라간 만큼 자영업자는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만 원에 먹던 음식을 1만4000원에 먹을 수 있는 상황.
정부 또한 물가 안정화 정책에 차질이 예상되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앞서 지난 3일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료와 중개수수료의 적합한 결정에 대한 합리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부담을 과하게 느끼는 자영업자에게는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배민이 2019년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즈(이하 DH)`에 매각된 뒤 DH가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면서 국내 사회적 책임을 등한시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해 배민이 받은 영업이익 7000억 원 중 4000억 원이 넘는 돈이 같은 해 4월 DH 측에 중간 배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무게를 더했다.
이에 더해 최근 DH가 EU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6000억 원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수료 인상에 결정적 요인이라는 의견도 나오며 단순히 수수료 인상이 아닌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진 현재. 집 앞에서 배달해 먹는 편리함이 넓게 자리 잡았다. 실제로 배달 앱을 끄고 매출을 확인해 보니 4분의 1로 줄었다는 자영업자도 있어 높은 수수료에도 배달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간파한 배달업체들이 독과점을 바탕으로 중개수수료를 올리는 건 아닌지 의심되는 만큼 정부의 정책이 재정적 지원보다는 적합한 규제 정책이 더 필요해 보인다. 재정적 지원은 결국 근본적 해결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의 더욱 단호한 대응과 현 상황에 적합한 정책이 동시에 이뤄져야만 물가 안정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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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한 사람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박살 내고 있다.
한국축구가 그야말로 위기다. 또다시 대표팀 감독 선임에서 매끄럽지 않은 사태가 발어진 것이다. 지난 7일 오후 대한축구협회(KFA)가 K리그 울산현대를 맡고 있던 홍명보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홍 감독은 그간 대표팀으로 갈 일은 없다며 부인했음에도 보란 듯이 자신의 장담을 뒤집고 기어이 대표팀 감독을 맡는 행보를 보이면서 축구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진 모양새다.
문제는 선임 과정에서 축구팬들이 납득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졌고 기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박주호 전 축구대표팀 선수가 사실상 외국인 감독을 배제하고 애초에 국내 감독을 선임할 계획으로 보였다는 내부 폭로를 하며 일파만파로 커지는 모양새다. 감독 선임 작업에서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낸 꼴이다.
한국축구 지도자들 역시 들고 일어났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이하 한축협)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고 독단적으로 이뤄진 이 사태의 원흉을 정 회장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한축협은 "위원장을 다시 선임하고 위원 역시 추가해 해당 위원회가 이 일을 매듭짓게 하는 것이 상식인 만큼 기술위원회로 이관하려 했다면 남아있는 위원의 동의를 얻어 이사회를 거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며 "그럼에도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밤늦게 홍 감독을 찾아가 감독직 수락을 부탁한 것에 대해서도 면접 등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분노했다.
결국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은 정몽규 협회장이다. 한국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인 클리스만을 선임하는데 주도한 인물로 축구계는 정 회장을 지목하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분노한 팬들이 물러나라고 외치는데도 무시하는 그의 행보를 보면 기가 막히는 수준이다. 정 회장은 여전히 협회를 장악하고 있고 심지어 4선 연임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뻔뻔한 행보가 어디 있나.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 개인의 소유물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그 잘난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사퇴만이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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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SH는 반지하 주택 매입, 주거상향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46가구(매입 2718가구ㆍ주거상향 228가구)의 반지하 멸실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SH는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왔다.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택 매입을 상시 접수받는 등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말 현재까지 총 2718가구의 반지하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기존 반지하 주택 매입은 1150가구, 반지하 철거 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가구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 587가구, 지상 2131가구다.
SH는 특히 매입 확대의 걸림돌로 꼽히던 불법 건축물 등 매입불가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하도록 매입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또 본래 다가구 주택의 경우 반지하 가구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반지하 가구 단독 매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온라인 접수창구 개설, 연중 상시접수 시행 등 접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매입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소멸 정책에 부응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반지하 주택 매입 목표는 2351가구로, 연말까지 상시 접수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6월 말 기준 총 638가구(목표 대비 27% 달성)를 매입했으며, 이중 지하 가구는 284가구 및 지상 가구는 354가구다.
더불어 SH는 앞으로도 반지하 주택 소멸을 위해 매입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반지하 주택 매입 과정에서 재정 부담을 증폭시키는 매임임대보조금반납제도 폐지, 반지하 매입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SH가 현재까지 매입한 2718가구에 대한 매입 비용은 총 8110억6400만 원으로, 가구당 평균 2억9800만 원을 소요했다. 이에 대한 국비 지원은 가구당 1억8200만 원에 불과하며, 가구당 1억1600만 원을 서울시와 SH가 반씩 나눠 부담하고 있다. 가구당 5800만 원 가량 공사 부담이 가중되는 셈이다.
반납 의무가 없는 건설임대 보조금과 달리 국비 지원받은 매입임대 보조금은 반지하 주택을 활용하기 위해 철거할 경우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매입임대 보조금과 임대 보증금은 모두 부채로 계상돼 SH의 재무 건전성을 악화한다. 이는 반지하 주택 매입을 확대할 수 없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등에 매입임대 보조금 반납 제도 폐지를 요청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H는 공사 소유 반지하 가구 거주민들의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28가구의 지상 이주를 완료했다. 특히 2023년 한 해에만 110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해 직전 2개년 실적인 104가구를 상회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SH가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은 총 713가구인데 그 중 425가구는 기존에 비주거 조치를 완료했으며, 남은 288가구의 경우 맞춤형 주거상향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228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했다. 이로써 보유 반지하 주택의 91.6%를 멸실 처리했으며, 현재 지상 이주 진행 중인 26가구를 제외한 34가구에 대해서도 지상 이주를 지속 독려하고 있다. 방범창 및 차수판 등 침수 예방 조치는 지난해 마무리했다.
이 같은 성과는 반지하 가구 거주자의 ▲이주 희망 수요 ▲선호지역 ▲이주 거부 사유 등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상향을 실시한 영향이 크다. 아울러 SH는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도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 및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병행하고 있다.
SH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은 총 2만8590가구(2022년 결산 기준)로, 공시가격은 4조8539억 원, 시세는 7조347억 원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반지하 주택을 지속 매입하는 한편, 매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주거 상향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SH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 ▲반지하 가구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침수시 대피요령, 대피소 등 안내 자료 배부 ▲자치구와 협조해 침수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 지원 체계 마련 등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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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사적 자치`를 통해서만 관리가 가능하던 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건전관리를 위해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 적용을 받은 것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이나 빌라, 150가구 미만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 감독만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토지등소유자와 점유자 간 갈등과 다툼, 관리비 분쟁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집합건물에서 화재, 붕괴 등 사고 발생 시 제대로 된 사고수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에 명시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집합건물관리계획 수립, 관련 연구 및 제도 개선, 궁극적으로는 집합건물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최 의원은 "최근 양천구 한 집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수습하던 중 복구를 위한 시스템이 사실상 부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하며 집합건물법의 한계로 인한 치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집합건물 거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센터 설치가 시급하다"며, "지금이라도 서울시에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이번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집합건물 건전관리의 첫 걸음에 불과하며, 집합건물법 개정을 통해 분쟁 대응, 집합건물 노후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속적으로 법 개정을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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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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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해외건설업계 소통 강화를 위한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해외건설업계 대표 및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 협회 등이 참석하는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투자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시장 동향과 정부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참석한 해외건설업계 대표들과 함께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정상순방 및 장ㆍ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현지 파견 등으로 총 11개국을 방문한 성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특히 G2G 협력을 통해 발굴한 스마트도시 및 철도ㆍ도로, 공항 및 플랜트, 고속철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도급사업에 편중된 해외건설산업의 체질개선과 함께 도시개발 등 유망분야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등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사업발굴 및 사업화 지원, 금융조달 및 투자 등 단계별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지원역할을 수행하고 패키지형 진출도 추진한다. 이에 업계 및 유관기관의 지원요청 및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실행방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해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탄소중립 등 글로벌 기조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건설시장의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박상우 장관은 "정부는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시개발 및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업계,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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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의 면목동 4ㆍ6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상 37층 공동주택 956가구 건립을 예고했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56-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이 통과된 구역은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랑구 면목로76길 45(면목동)과 상봉로15나길 7(면목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2개 단지는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56가구(공공임대 22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주가로인 도심가로변에는 상업시설을 만들고, 동원전통시장과 연결되는 커뮤니티가로변에는 체육시설 및 북카페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간 연결하는 생활가로에는 도서관, 경로당 등을 도로 기능에 맞게 다양한 개방형 편의시설도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면목동 4ㆍ6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상에는 약 1만 ㎡ 녹지, 지하에는 123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만들 계획으로 부족한 녹지 및 주차난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임대주택 221가구를 소셜믹스(분양가구와 임대가구를 함께 조성하는 것)로 공급하고, 모아타운 관리계획 내 세입자 손실보상을 적용해 이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세입자 보상(안)은 ▲세입자 현황 파악 ▲보상(안) 협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면목동 모아타운은 연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돌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준공될 경우, 지난 3월 심의 통과된 면목동 1ㆍ2구역(963가구)을 포함해 총 19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 시범 사업 2호 면목동에서,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사업 4개소의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원하는 지역은 빠른 사업 추진이 장점인 모아주택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 상봉역(도보 12분)과 7호선 면목역(도보 8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동초,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혜원여자고, 서일대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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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인근 철도 부지에 전시ㆍ호텔ㆍ판매ㆍ업무 복합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관리계획(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서울역북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서울역광장 간 연결 브릿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하는 한편, 지역 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의 위치 조정 등 주요 내용은 문화재위원회심의 등 유관 기관 의견을 반영했다.
아울러 도심권 업무 지원을 위해 계획된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함으로써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 청파로 426(봉래동) 일원 3만920.3㎡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에는 연면적 약 34만 ㎡의 지상 최고 39층 규모 컨벤션,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 도심권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공간 대개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이번 결정으로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고, 국가 중앙역인 서울역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심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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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아파트(이하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사업이 리모델링 관련 주요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용인수지뜨리에체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성희ㆍ이하 조합)은 지난달(6월) 20일 용인시 건축심의ㆍ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정성희 조합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은 물론 조합원들의 사업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이번 각종 심의 통과가 가능했다"면서 "합리적인 사업계획과 분담금 절감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우리 리모델링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용인수지뜨리에체는 용적률 300% 이상을 접목하는 만큼 해당 심의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조합 측이 법적ㆍ행정적 검토를 통해 각종 통계자료를 비롯해 주거쾌적성이 문제없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 끝에 369.27%에 이르는 용적률 완화 목표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푸른솔로 49(죽전동) 일대 1만6697㎡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수지뜨리에체는 현재 공동주택 43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9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죽전역까지 도보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촌초, 대일초, 신촌중, 보정고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경기점, 보정동 카페거리, 포은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탄천과 푸르내공원, 엑스파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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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지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홍파초, 홍릉초, 청량중, 서울대 사범부설중ㆍ고, 경희여고,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천장산, 개운산, 홍릉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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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이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투찰 후 입찰서류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토목 및 건축구조 분야는 공동수급이 가능하며, 단일 분야로 입찰에 응할 경우, 하도급이 가능하다.
용역 범위는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업무와 관련한 토목 및 건축구조 분야의 모든 도서 작성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관련 업무 진행(공법협의ㆍ도서작성ㆍ평가접수ㆍ평가회의ㆍ평가도서보완ㆍ확정심의 등 관련 업무 일체) ▲기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관련해 조합에서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업무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대 약 35만807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70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6491가구(일반분양 1836가구ㆍ임대주택 618가구 포함)로 건설될 예정이다(지난 4월 정비계획ㆍ경관심의 기준).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천초, 잠신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잠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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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신내동 493-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입찰가격) 제출 뒤, 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접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으로 등록된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망우로65길 19(신내동) 일원 9011.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2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망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중화초, 신현초, 망우초, 신현중, 상봉중, 동원중, 송곡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중랑캠핑숲, 나들이공원,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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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역(석남동 4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재결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11일 석남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대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9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가석로 260(석남동) 일대 805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0가구, 오피스텔 5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12 · 뉴스공유일 : 2024-07-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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