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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에서 배출되는 폐수가 법정 기준에 맞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업계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제조 분야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폐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진단과 자문을 수행하는 민관 합동 기술지원반을 오는 13일 발족한다. 이차전지 산업의 경우 원료ㆍ소재 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금속산화물, 산성 및 염기성(알칼리) 용액을 다른 산업에 비해 많이 사용함에 따라미생물을 활용한 폐수처리공정의 효율이 저하되거나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업계와 지자체(공공폐수처리시설)는 이차전지 폐수 처리시 폐수 내 염분이 높아질 경우 폐수처리공정 효율 저하, 시설 부식 등과 같은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소속 및 산하기관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와 이번 민ㆍ관 합동 기술지원반을 구성하고 생태독성과 공공폐수처리 등의 분야로 나줘 이차전지 산업 폐수 적정처리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기술지원반은 희망하는 기업 또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생태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총유기탄소ㆍ금속류 등 수질오염물질별 법정 배출허용기준 준수를 위한 공정 진단 ▲원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유입처리 등을 위한 자문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술지원 대상은 ▲국내 이차전지 관련 산업으로 현재 운영 중이거나 신ㆍ증설계획이 있어 생태독성 또는 배출허용기준 관리가 필요한 기업 ▲이차전지 제조 관련 기업의 폐수를 유입하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자 중 운영시설 진단ㆍ기본계획 수립 자문 등을 받고 싶은 곳이다. 환경부는 이번 기술지원반 운영과 병행해 이차전지 제조 기업ㆍ협회 등과 함께 하는 소통 창구(협의체)를 개설해 폐수처리 관련 애로사항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현장 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배출되는 폐수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도 기술지원반의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통해 물환경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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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C인증 지연 애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이달 11일 `KC인증 불편신고센터`를 개소ㆍ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전기ㆍ생활ㆍ어린이제품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 주는 KC인증에 대해 인증 수요가 많은 제품의 인증 지연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신고센터에 신고할 대상은 전기ㆍ생활ㆍ어린이제품 KC인증의 접수 지연이나 거부, 법정 처리기간(45일) 초과, KC인증기관 부당행위 등 기업 불편사항이며, `제품안전 민원 콜센터`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불편신고 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부당행위가 있을 경우 KC인증기관에 지도ㆍ감독 등의 조치를 한다. 접수된 불편신고 내용을 분석 후 인증 지연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고센터 개소의 취지는 KC인증 과정에서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적극 발굴해 신속히 개선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관점에서 KC인증을 공정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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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전국 최초로 라이다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이 내년부터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 관내 전역에 확대 도입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로구가 처음으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좁은 골목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구는 그간 시장조사를 통해 인파 탐지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5월부터 익선동 한옥거리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레이저로 거리 측정과 개체별 3D정보 수집ㆍ분석이 가능한 라이다 센서와 CCTV를 접목해 군중 밀집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수집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해 종로구와 경찰ㆍ소방 등에 즉시 제공한다. 구는 기준치 이상으로 밀집도가 높아지면 LED 화면을 통해 혼잡 정도를 표출하고 유사시 자동ㆍ수동으로 관제 요원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보행자의 통행량, 통행속도, 통행방향을 포함한 각종 수집 데이터는 보도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인파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 예정이다. 구는 내년부터 관내 다른 지역에도 확대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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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시 우선신호를 제공해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지난달(11월)부터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ㆍ운영 중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차량의 현재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및 신호주기를 적절하게 자동 계산해 출동 구간의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게 한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 감소로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면 일반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약간 증가하더라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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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1일 마을버스 강북05번이 창3동까지 연장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신창교와 신화초교ㆍ초안아파트 등 2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했으며, 연장된 강북05번 이용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인근 편의시설까지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봉구는 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이 적었던 창3동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강북구 및 운수업체와 마을버스 강북05번 연장을 지속적으로 논의했으나, 어린이 안전문제, 이해관계자의 반대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2022년 7월 진행된 `창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구가 서울시와 시내버스, 그리고 마을버스 운송업체간에 소통을 도맡아 절충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을버스 강북05번의 창3동 연장운행이 실현됐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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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판매물품, 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 이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의거, 노점박스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1호 사진판매(물품판매형), 제2호 사주(실내영업형), 제3호 붕어빵판매(물품판매형), 제4호 뻥튀기판매(실외영업형)가 설치됐다. 구는 내년 1월 중 제5호 토스트판매(실외영업형)와 제6호 사주타로(실외영업형)를 교체, 2024년까지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부료 납부, 확장영업 및 시설물 훼손 금지 등 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승록 청장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통해 도시미관을 살려 구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안전보호와 영업 환경을 최적화해 운영자에게 희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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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동주민센터 건물과 압구정로데오 주요 거리에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압구정동은 매년 연말을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압구정로데오에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 가까운 주민센터까지 확대 설치했다. 먼저, 청사 엘리베이터 외벽 유리 3면 전체에 트리 전구를 설치하고, 주민센터 건물을 둘러싼 화단의 겨울꽃과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ㆍ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인 압구정로데오거리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캐릭터 조형물과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했다. 압구정로데오역 녹지대 유휴공간에는 에펠탑 조명을 설치해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데오 입구 양쪽 가로수에는 구형 LED 전구를 걸고, 로미오상을 둘러싼 화단은 꽃배추와 빛 트리로 꾸몄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캐릭터 조형물을 제작ㆍ설치해 특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압구정로50길 초입에는 2.5m 크기 대형 눈사람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이 길을 따라 120m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 전선 및 구형 LED 전구를 매달았다. 길을 따라 놓인 띠녹지대 8개소에는 은하수 전구와 4가지 색상의 대형 볼 조명을 설치했다. 이재호 동장은 "지난 봄ㆍ가을 꽃의 거리, 올겨울 빛의 거리와 같이 앞으로도 사계적 볼거리 가득한 압구정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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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경제 촉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LG화학, DL케미칼, SK지오센트릭 등 대기업(유화사)과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들의 경제적 이익과 공동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봉투` 25만9000장을 한강공원 11개소와 서울시 직영 공원 24개소에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자원순환형 봉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생활계 플라스틱 약 10톤에 상용화제를 배합해 개발됐다. 전체 원료의 30%가 폐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자원순환형 봉투`는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제작한 제품이다. 조합의 자원순환형 봉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과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만텍, 케이리사이클링 등이 함께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이는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 약 30%를 원료화해 재탄생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의미를 가진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 사회로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재생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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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오는 14일, 등록 자동차 143만 대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ㆍ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총 세액은 1946억 원이고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과세하지 않으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납세자가 기한 내에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우편 송달뿐 아니라 전자 송달로도 납부를 고지하고 있다. 종이 고지서는 1회만 발송돼 기한을 놓칠 수 있는데 전자 송달은 납부 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다시 한번 전자 송달 받을 수 있어 납세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전자 송달 신청 시 알림톡을 함께 신청하면 전자 송달과 별도로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말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한 경우 건당 800원, 둘 다 신청한 경우 건당 1600원이 공제된다. 한편, 한국어를 모르거나 서툰 외국인 납세자는 고지서에 동봉된 번역 안내문으로 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및 시력 저하자는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변환코드를 스마트폰 전용 앱 `보이스아이` 또는 음성변환 전용기기로 스캔해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용 계좌번호, 인터넷, 모바일앱,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세금 납부용 전용 계좌에 토스뱅크가 추가돼 총 12개 수납 은행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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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남은 오는 20일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도심항공교통수단 체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도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항공모빌리티 항공기인증,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국방 분야 미래항공모빌리티 발전??향 및 기업의 개발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는 학술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항공모빌리티가 나아갈 방향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학술대회는 2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정책 동향을 주제로 이은희 항공안전기술원 책임이 `미래항공모빌리티 항공기 인증제도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박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가 `산업부 우주항공 연구개발 과제 현황 및 방향성`을, 박언수 육군 교육사령부 부이사관이 `국방 드론/미래항공모빌리티 운용 개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항공모빌티 민간동향을 주제로 전정규 한화시스템 팀장, 문광오 대한항공 차장, 이정훈 아모텍 이사가 각각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소개 및 차세대 전동수직이착륙기 개발 동향 ▲미래항공모빌리티 운항과 교통관리 ▲지에이(GA)급 전기추진시스템용 65㎾ 모터와 시동발전기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현대ㆍ기아차,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셀에어로 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과 한서대, 한국기술대, 세한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도민 누구나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충남 관계자는 "충남은 전통항공 분야에 대해서는 후발주자이지만 첨단제조기반산업이 발달해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기술 확보와 생산의 최적지"라고 분석했다. 도는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의 산업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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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 남측순환로 급경사로 구간에 친환경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 내 본격 가동해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도로 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남산도서관까지 내려가는 구간(약 1220m)으로, 굴곡진 고갯길과 급경사로 겨울철 결빙이 잦은 구간이다. 2022년 약 700m 구간에 우선 열선 시공을 했고, 올해 잔여 구간 약 520m에 시공을 완료하면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남산 남측순환로는 보행로와 차도가 공존하는 도로로 미개방 시간에는 이동하는 차량이 없어 강설이 내릴 경우 도로에 쌓인 눈이 금방 녹지 않아 결빙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도로 열선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 설치된 전기 열선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며 사무실에서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원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 열선 도입으로 강설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염화칼슘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도로 열선 설치와 더불어 남측순환로 내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해 보행로와 차도를 구분해 보행객과 운전자의 안전까지 추가로 확보했다. 도로표지병은 밤이나 기상 상황이 안 좋을경우 시선을 유도하는 시설물로 차로의 경계를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시는 계절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겨울철 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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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 11월부터 이달 5일까지 도에서 발주한 대형 철도건설 현장 7곳을 연말 종합 점검한 결과 110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ㆍ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별내선 광역철도 공사는 시설물 설치 적정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 점검 결과 별내선에서는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출 상수도관 동파 대비, 정거장 화기작업구간 인화물질 제거 등 22건 조치 완료했다. 도봉산-옥정선에서는 공사장 진출입구 제설재 비축 부족, 골재 보관소의 동해 방지 대책 미흡, 터널 내 조명시설 설치 부족에 대한 조치 등 2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67건은 안전관리 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96.72%며,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24.82%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형 철도건설현장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공사현장으로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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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핼러윈`이나 `성탄절` 축제처럼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의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는 일명 `이태원참사 재발 방지법`이 이달 8일 국회를 통과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재난안전법에서는 주최자가 있는 지역축제에 대해서만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되고, 핼러윈이나 성탄절과 같은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는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관리에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해서도 관할 지자체의 장에게 안전관리의 의무가 부여된다. 특히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안전관리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지자체장이 경찰ㆍ소방 등 유관 기관의 협조와 역할분담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 준비단계부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자체장이 행안부 장관이 실시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교육 주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행안부 장관은 재난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 분야 개선과제를 선정해 재난관리주관기관(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의 장에게 개선과제의 이행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개선과제 소관기관은 제도개선을 수용하는 경우, 해당 과제의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행안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 외에도 개정안에는 재난 발생시 응급대책ㆍ복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의 심리상담 지원,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요건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앞으로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도 법에 따라 안전관리가 이뤄져 국민께서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지자체장의 재난안전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등 법 개정에 따른 재난안전 매뉴얼도 신속하게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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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포털 서비스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이달 7일부터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네이버에서 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령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아울러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 양식을 설계해 도에 제공하고, 도는 도정 소식, 중점사업 등 주요 공공정보를 구조화해 누리집에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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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11일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8년 8월 착공한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연결도로는 총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 인천시는 지난달(11월) 15일 개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에 연이어 연결도로가 추가 개통되면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북항배후단지의 물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결도로 추가 개통이 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청라와 북항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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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토종 민간단체 대표자 및 토종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이달 8일 열렸다. 간담회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토종텃밭 보존사업에 참여중인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씨앗도서관 및 라이스컴퍼니의 대표자가 참석해 토종종자 수집 및 토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과 토종 벼를 이용한 음식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 또한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및 토종학교 등 토종 활성화 사례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참석한 한 농가 관계자는 "토종종자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토종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처 확대의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종종자를 지키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토종농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토종농가 소득증대 및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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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이달 8일, 올해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로 선정된 9건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보행자전거과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신고시스템 지속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중구의 `한 장의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등재 발급 서비스 추진`, `이웃과의 분쟁과 갈등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갈등소통방 운영`과 서울교통공사의 `도착역이 어디인지 계속 확인하는 외국인 IOT 활용 지하철 앱으로 해결`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소상공인담당관의 `상가임대차 분쟁해결 지원 민원서비스 개선`, 송파구의 `복잡한 민원처리는 이제 그만! 하하호호 즐거운 민원행정서비스`, 120다산콜재단의 `서울시 챗봇 현장민원 시스템 개선 및 자동분배 확대운영`, 서울교통공사의 `엘리베이터 AI 영상분석 자동호출시스템 설치운영`, 구로구의 `서울시 최초 외국인 밀집 동주민센터 중국어 통역 인력 배치` 등 5건이 선정됐다.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 투표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1ㆍ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사례의 최종순위를 가리기 위해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646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 선정 부서에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장려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서울시는 올 한 해 우수한 민원 처리로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 15개도 발표했다. 연간 총 180만여 건에 달하는 민원의 처리 기한 준수율 등을 평가한 점수와, 전화ㆍ방문 민원 응대의 친절도를 암행 평가원 방식으로 평가한 점수 등을 합산해 선정했다. 시 본청 및 사업소 중에서는 `공정경제담당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정경제담당관`은 응답소 민원과 전화민원 응대 친절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투자출연기관 중에서는 응답소 민원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자치구 중에서는 `성동구`가 법정 민원과 응답소 민원 항목 모두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시는 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공유ㆍ확산시키고, 내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할 것임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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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7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3 영구임대단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현장에서 주거복지상담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대구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 등 주거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김 차관은 "올해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96개 단지, 대구지역에는 8개 영구임대단지에 주거복지사를 추가 배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거처 제공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까지 전 과정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쪽방상담소, 지역자활센터 등과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는 대구 주거복지센터의 활동 사례를 듣고, "대구 주거복지센터의 우수 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공유해 주거 문제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누수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영구임대단지 내 주거복지사 배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거복지센터 확충을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 강화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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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ㆍLH)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매뉴얼은 오는 11일부터 배포한다. 전기자동차는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17년 대비 2022년 기준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충전 인프라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도 2017년 발생 이후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총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는 주차ㆍ충전 중에 배터리 결함, 과충전ㆍ외부 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 등으로, 화재 진압이 어렵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파급력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주로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이 이뤄지고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와 소방청이 참여해 한국전기설비규정에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설비 시설기준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운영기준으로 국토부ㆍLH가 공동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발간하게 됐다. 매뉴얼은 ▲전기차 화재 개요 ▲화재 대응체계 구축 ▲화재 대응운영 및 관리 ▲교육 및 홍보 총 4개의 본편과 매뉴얼의 내용을 요약한 관리사무소ㆍ입주민 행동요령(부록)까지 총 5편으로 구성된다. `화재 대응체계 구축` 편은 평상시 행동요령으로 충전ㆍ소방ㆍ안전시설 등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체크리스트를 통한 점검 및 관리, 화재 대비 대응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등 화재 예방 및 대비에 중점을 뒀으며, `화재 대응운영 및 관리` 편은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소, 입주민 등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 활용해 화재 단계별 대응 요령을 제시하는 한편, 충전으로 인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충전구역 위치 지정 시 고려사항도 같이 수록했다. `관리사무소, 입주민 행동요령(부록)` 편은 매뉴얼 본문을 보지 않더라도 행동 요령만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절차 및 내용을 요약ㆍ정리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국토부와 LH는 전국 지자체의 공동주택관리부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에 배포하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K-아파트 누리집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매뉴얼을 게시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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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6일 강원 홍천을 방문해 도로 제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제설 대책 추진 상황과 제설 장비ㆍ자재 등을 점검한 뒤, 도로 제설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올겨울 폭설ㆍ한파에 대비해 한층 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로 결빙 및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 없는 안전관리와 대형 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 예방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복합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잦은 밤샘작업 등으로 피로누적과 안전사고에 우려가 있는 만큼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시설 등을 확보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백 차관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제1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춘천~속초 구간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권을 연결하는 동서축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의 이동 편의와 균형 발전 증진 등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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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하 강남구 자살예방 전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고, 5분 발언을 진행해 소관부서에 담당 인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자살예방과 심리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해 자살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학계, 연구원, 언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 총 6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김현정 의원은 그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나날이 급증하는 20대 여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유대감 형성 필요성 강조 (2021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강남구 자살예방 전부 개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관내 자살예방사업 추진 근거 마련(2023년) ▲관내 청소년심리센터 강화와 정신건강 전문인력 확충 및 금융-복지 서비스 간 연계 시스템 마련 촉구(2023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등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구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 및 생명 보호를 위해 59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된 연구모임으로 올해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7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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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지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조성명 청장을 상대로 2024년 강남구 예산 편성에 대한 구정질문 진행했다. 안 의원은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느꼈던 몇 가지에 대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라며 2024년 예산 편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성명 청장에게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안 의원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중 52억 원으로 가장 큰 금액으로 편성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구청사 통합복지타운은 2024년 2월 준공을 앞둔 건물을 임차해서 복지생활국을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임차료 30억660만 원, 건물 관리비 5억 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2억3000만 원, 리모델링 공사 및 이사에 8억9000만 원 등 52억 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 안 의원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은 건물을 임차하겠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미 지난 8월에 청장에게 보고됐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기금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에서 이 사업을 누락시킨 것과 올해 11월 정례회가 시작하고 의회에 보고한 것에 대해서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청사가 건립되고 완공돼 입주가 10년 정도 지연된다면 지가 변동에 따라 (현부지의 임차료가) 400억 원에 다다를 수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상임위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을 언급하며, "현재 세텍 부지 행정복지타운 조성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용역이 진행 중인데, 이와 연계해서 신중하게 사업을 검토해야 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의회 보고 이후 월 임차료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대안으로 청사건립기금에서 350억 원의 보증금을 사용, 6700만 원의 월세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이후 안 의원은 이런 안이한 예산 편성으로 인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지 못한 것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있는 배꽃근린공원에서 공원면적 중 79%가 비소로 오염?〈募?nbsp;결과가 있었는데, 내년 예산안에는 토양정화사업 비용만 편성돼 있고, 정화 후에 바로 이뤄져야 할 재조성 사업비는 편성돼 있지 않다"라며, "강남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 예산 편성은 미루고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토양 정화 후 재조성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발암물질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제8회를 맞이한 국기원의 외국인 태권도 경연 대회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대해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40여 개국의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및 근로자 등 800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스페인, 그리스 등의 주한 외국 대사들도 초청돼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알리고 K-푸드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업조차도 임차료로 5년 2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예산을 편성하느라 2024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 복지를 책임져야 할 청장께서 임차료로 연 50억 이상 쏟아붓는 사업을 최대 신규 사업의 예산안으로 의회에 제출하신 데 대해 구정질문을 통해 진정으로 구민을 위한 옳은 행정인지 구민들과 진지하게 논의해보고 싶었다"며, "세수가 줄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많이 위축되는 현시점에서 예산안의 편성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이 강남 구민들을 위한 예산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라며, 강남구민들의 혈세가 한 사람의 건축주가 아닌 54만 강남구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각하게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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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마련돼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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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가 재정비에 들어간다. 마포구는 올해 개장한 홍대 레드로드 일대가 기반 시설 개선공사로 다시 한번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라고 이달 6일 밝혔다. 구는 2024년 1월 말까지 레드로드 R1~R2구역(어울마당로 107~1551)에 위치한 여행자 편의시설과 야외전시존, 버스킹존, 광장무대, 만남의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편의성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약 500m에 달하는 해당 구간은 홍대 레드로드의 핵심이자 홍대 특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야외 전시, 댄스 공연, 연주 버스킹 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낡은 시설 탓에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가 낮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마포구는 여행자 편의시설과 야외전시존을 철거해 다목적 개방 공간을 조성하고 버스킹존을 신설ㆍ재조성하면서 관광객을 위한 내실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주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광장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만남의광장의 불필요한 녹지대를 정비하고 벤치와 수목을 광장 경계부에 배치해 보행 안전과 쉼터 기능을 강화한다. 상권과 동선이 차단되고 반지하 형태로 어두워 활용도가 낮았던 여행자 편의시설은 개방감을 확보하면서 공연과 휴게까지 가능하도록 다목적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낡은 옹벽이 가로막혀 있어 흡연 민원 등이 자주 발생했던 야외전시존도 옹벽을 철거해 시야를 확보하고 높낮이 차를 이용한 버스킹 무대와 포토존 등 쉼터를 조성한다. 기존 버스킹존은 버스킹 무대 간 간격이 좁아 간섭이 발생했던 4개소를 2개소로 줄여 공간을 확장하고 관람객을 위한 착석 공간을 개선한다.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공공화장실도 관광안내소에 1개소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2024년 1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홍대 레드로드 개선공사가 낡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 개선을 통한 거리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은 물론, 동선과 시야 확보로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청장은 "이번 개선공사는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문화ㆍ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홍대 레드로드를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개성 있고 활기찬 거리로 재조성해 모두가 오고 싶은, 모두가 만족해하는 매력 만점 거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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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일 연제구 양지직업재활원에서 `지속성장 가능 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분야 사회가치경영(ESG)` 2차년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성장 가능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시와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자발적으로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무상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 5월 시와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이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준공은 지난해 11월 1차년도 사업준공(태양광발전소 20KW)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협약에 따른 기관별 주요 지원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시공비 제공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는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실비시공(하자 포함)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른 2차년도사업으로 올해 태양광발전소 무상설치 지원신청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받았으며, 신청시설의 경제성, 유지관리성 등을 평가해 양지직업재활원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이곳에 협약기관과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기후변화시대 취약계층 지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기부사업은 기후변화 시대 취약계층 지원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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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남산 제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20일 열리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징수 일시 정지 정책 실험 결과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 등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라는 정책적 실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 1개월간 온라인 엠보팅 투표를 완료한 바 있다.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이메일 및 팩스, 우편 등을 통해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서울시 교통위원회 심의 후 남산 혼잡통행료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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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6일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손민기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ㆍ김영권ㆍ복진경ㆍ강을석ㆍ이동호ㆍ이성수ㆍ김진경ㆍ오온누리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2377억 원, 특별회계 517억 원 등 총 1조2894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손민기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내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결특위는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건전재정 정책기조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형곤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위원 여러분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 없이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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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업들에게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업재해경감법)」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기업들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ㆍ실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지자체 물품ㆍ시설공사 입찰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 등 자금조달 우대,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설비투자 지원, 산업단지 입주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재해경감법에 의해 지정된 8개 인증대행기관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347개 기업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토우종합건설 등을 포함한 38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추가로 103개 기업이 인증 심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종전에는 주로 중소기업이 우수기업 인증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 참여했으나, 최근에는 대기업들도 재난으로부터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업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증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 유효기간 연장 등 인증 제도 개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제도를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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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이달 6일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남구는 악성 민원인의 욕설이나 폭행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보호와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와 시설을 확충할 근거를 마련했다. 또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고소ㆍ고발ㆍ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 강남구가 나서서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건수는 2019년 3만8054건에서 2021년 5만188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남구에서는 지난 8월 초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발된 민원인이 구청 민원실에 찾아와 약 20분간 소리 지르며 골프채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책상 등 기물이 파손됐으며, 응대하던 공무원은 골프채에 턱을 맞아 세 바늘을 꿰매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동호 의원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심신의 피로가 쌓이면, 결국 그 피해는 주민들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피해 지원 체계가 잡히고, 강남구의 민원 서비스 질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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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1년 우이신설선 사업 정상화를 추진한 후, 2년 만에 본격 신규 사업자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운영 중인 민자 경전철의 신규-기존 사업자간 안정적 인계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서울시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교통소외지역인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2017년 9월에 개통해 현재까지 누적승객 1억5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의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예측 대비 부족한 수송인원 ▲과다한 무임승차 비율로 인해 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서울시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 방식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일 신규 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오는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우이신설선 신규 사업자 모집을 위해 주요 사업시행 조건, 재정 지원, 관리감독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민투심)에 상정, 그달 30일 최종 원안 의결되면서 신규 사업자 모집을 위한 주요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에는 ①BTO-MCC로의 사업 방식 변경을 통한 사업 안정성 제고 ②주무관청의 관리ㆍ감독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 ③안정적 인계인수를 위한 세부 조건 사항 등이 담겼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신청자들에 대한 평가와 협상 ▲협약안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 중으로 새로운 사업시행자와의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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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그간 광역버스 및 서울 시내버스의 주요 운행 구간이었던 통일로 일대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새롭게 개통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9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는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전용차로 시ㆍ종점 구간의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교통체계 개선이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광화문ㆍ시청 등 도심에서 회차해 서울 서북권ㆍ경기도(고양ㆍ파주 등)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많은 구간으로, 퇴근시간에는 외곽방면으로 진행하는 일반차량과 더해져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던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노선버스가 서대문역교차로를 지나며 시작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기 위해 짧은 구간에서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운행함에 따라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 방향)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서울 도심 구간의 버스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경찰청 동북아역사재단)는 1개소이며,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24개 노선버스가 새로 생긴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버스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차량 엇갈림 등의 문제도 해소돼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잇는 주요 버스운행 구간인만큼,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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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4등급, 본 인증)와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2등급, 예비인증) 2개소를 올해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ㆍ운영 중이다. 센터 건축 전 설계도 등으로 인증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이후의 본 인증으로 구분되며, 평가총점(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5등급으로 차등 부여한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 물류센터로 자동차 부품 약 150개 품목, 850가지 종류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의약품 물류센터인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피킹로봇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최적의 물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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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산에 이어 의정부와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을 각각 건립해 체험중심 도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이달 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올해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ㆍ파주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40억여 원을 확보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시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첫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정부ㆍ파주시는 ▲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특화체험 시설 구현 ▲증강현실(AR) 소화기, 심폐소생술(CPR) 시뮬레이터, 지진체험 증강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접목 ▲전시장ㆍ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최신기술(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 지향형 복합 안전체험관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령인구 등 시ㆍ도별 체험관 수요를 반영해 의정부에서는 화생방과 민방위, 파주에서는 생존수영과 산업안전 등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 근린공원 내 지하 1층~지상 4층의 총면적 7000㎡, 전용면적 3000㎡, 8개 체험 공간, 13개 체험실, 46개 체험 프로그램 규모다. 총사업비는 420억 원(국비 120억 원 포함)이다. 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은 운정3지구 공원용지 내 지하 1층~지상 4층이며 총면적 8000㎡, 전용면적 6741㎡, 8개 체험존, 25개 체험실, 30개 체험 프로그램 규모다. 총사업비는 420억 원(국비 120억 원 포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2025년 착공해 2028~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 국민체험관과 새로운 북부(의정부ㆍ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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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2024년 3월 31일까지 도내 181개 도로 구간(611㎞)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려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특히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20%)을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관리도로 선정ㆍ관리가 필요하다. 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기준, 집중관리구역(11개 시ㆍ군 16개소 지정) 인접 여부, 노출 인구 등을 고려해 각 시ㆍ군에서 선정한다. 181개 구간에는 ▲수원시 봉영로(영통고가밑사거리~살구골삼거리) ▲용인시 금령로(통일공원삼거리~마평삼거리) ▲성남시 분당로(서현교사거리~분당성요한성당) 등이 포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관리 도로에 대한 청소를 1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로 강화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 총 570대가량을 이용하며, 기온이 5℃ 미만인 경우에는 도로 결빙 우려 등으로 살수차 운영이나 습식 방식 적용은 제외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내 21개 구간의 도로청소 전후 미세먼지(PM-10) 측정농도 비교 결과, 도로청소 전에 비해 도로청소 후 평균 53%가 감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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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중대재해예방실,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강남복지재단 소관 2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를 사명으로 구민들의 세밀한 욕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지, 도시ㆍ환경, 안전ㆍ교통 분야에 해당하는 행정 전반을 자세히 살피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해 구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재난 관련 법령과 매뉴얼 숙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안전 관리 체계 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화 요청과 기부채납 업무 부정적 사례 재발 방지 당부,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업 강조, 재정 여건 악화 대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 방안 모색 요청, 건전 재정 운용 및 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강조, 성실한 감사 자료 제출 요청" 등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보장과와 복지정책과에서는 2023년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주차관리과에서는 반복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민원을 경청해 공감 행정의 본보기가 됐다"며 수범 사례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는 감사 중 지적된 문제와 대안 제시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표에 적극 반영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성수 의원 이성수 의원은 건축과 행정사무감사 중 기부채납에 의한 용도 변경 허가로 공시지가가 상승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특혜가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는 강남구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설계 변경 의혹과 관련해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이호귀 의원 이호귀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환경자원센터와 관련한 지속적인 음식물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처리시설 조성부지 확보를 위한 기금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협의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만들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또 치수과에 세곡 우ㆍ오수 분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원녹지과에는 위험 수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광심 의원 김광심 의원은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은곡마을 지하공영주차장 용역 준공 예정일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은곡마을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원녹지과에 강남세곡체육공원의 주차 문제 및 이용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새롭게 조성한 강남세곡체육공원에 주민들이 언제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과 부족한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 관련 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남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초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강남구에서도 방제에 힘써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소나무재선충 특별법)」에서는 방제 14일 전까지 방제 방법 등을 공고해야 하는데 이제껏 한 번도 공고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현재 강남구에 자생하는 소나무 중 수십 년에서 100년이 넘은 것이 많으며, 이런 귀중한 소나무ㆍ잣나무들이 병해충을 입지 않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동절기에 실시되는 방제 결과를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건설관리과, 도로관리과와 치수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매년 예산의 과다 불용과 사업 변경으로 발생하는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이 반복된다"라고 지적하며, "이는 집행부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연중 계획에 맞춰 예산집행을 수립해 편성 목적대로 사업 집행 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1.3억 원의 기부채납 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안이한 행정과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한 업무행태로 구민을 위해 쓰여야 할 21.3억 원의 기부채납액이 날아갈 뻔한 상황"이었음을 지적하며, "결정고시 당시와 건축허가 시점에 감정평가액이 상승한 만큼 강남구에서 놓친 기부채납 금액에 대해 조속히 환수해 구민들에게 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의 기부채납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검토하고, 향후 기부채납 시 구민에게 돌아갈 재산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의 철저한 교육과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또한, 강남구 청각장애인 평생학습포털인 하이런(HiLearn)의 사업성에 대해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 복지관 특화사업 관련 예산에 대한 꼼꼼한 확인을 요청했다. ▶ 강을석 의원 강을석 의원은 주택과에 "신혼부부ㆍ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목표 대비 수혜율이 굉장히 저조하다"라고 지적하며, "주민등록 및 혼인신고 등 지원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계획과와 자원순환과에 불법 유해성 전단지 문제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재난안전과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례에 명시된 대로 구성하고 운영해야 함에도 뚜렷한 근거 없이 재난의 성격에 따라 그 구성을 달리했다"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는 데 있어 임의로 조례 또는 지침을 달리 적용하면 재난 발생 시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난 시 그 책임 소재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의 모든 부서가 지침을 충분히 숙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어르신복지과에 "올해 경로잔치에서 도시락 부패, 중식 부족, 장소 불편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등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진행됐다"라고 지적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 행사에는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교통행정과에 "성남~강남 고속도로 추진으로 상당한 교통체증과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토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개진해달라"라고 주문했으며, 자원순환과에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 수립을 촉구했다. ▶ 김진경 의원 김진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걸쳐 2023년 징수율이 50% 미만인 부서에 대해 징수율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행정편의주의적인 예산집행이 있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등 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이어서 "예산을 편성할 때 사업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집행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을 기해달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32건, 건의사항 195건 등 총 227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으며, 수범 사례 5건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한편, 복지도시위원회는 이달 5일 제315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6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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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미래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24개 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고,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기획, 감사, 홍보,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시대에 맞는 관광ㆍ체육ㆍ문화예술 진흥,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 및 보건의료 분야 등 구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건설적인 지적을 하며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행정 투명성과 경제적 계약을 강조하며 정책과 사업 책임자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구민의 염원인 `행정문화 복합타운`, `개포1단지 체육시설 건립` 및 역점 사업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지원과에서는 강남미래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지방교육행정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재산세과에서는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누락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내 제도의 효율성을 높였고, 디지털도시과에서는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안전ㆍ보안 분야 최우수 도시상 수상 동시에 국내외 대회 수상을 통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했으며, 건강관리과에서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365일 소아 야간 진료상담센터를 운영해 소아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썼다"라며 수범 사례에 대한 격려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1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제는 행정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하며,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주요 현안 및 민원사항들을 엄격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강평을 마무리했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의원은 청소년 자살률이 급증 추세인 점을 들어 "사이쉼 청소년심리지원센터와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의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미미한 점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나 인간관계로 인한 고립감을 느낄 때 청소년심리지원센터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으며, 민ㆍ관ㆍ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촉구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질병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내에서 소음이 심한 해충유인살충기에 대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해충유인살충기 선정 시, 사무실에서만 심사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현장에 나가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함"을 지적하고, "앞으로 현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이 원하는 소음이 적은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총무과와 기획예산과에 "성과관리 지표 현실화와 동주민센터 등 격무부서 근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인사고과 반영을 통해 직원들의 인사 복무 관련 만족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했으며, 문화도시과에는 타 자치구에 비해 지원 규모가 현저히 적은 강남문화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관리공단에는 부채비율 감축 및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등 효율적 경영을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계 변경이 잦은 것은 애초에 계획 수립부터 철저히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계약심사 단계에서부터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소 감사에서는 효사랑 지정업소가 해마다 감소하는 것을 지적하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정업소에도 합당한 혜택이 있어야 하며 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홍보와 관리를 바란다"라고 했다. ▶ 이도희 의원 이도희 의원은 강남문화재단과 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과도한 수의계약, 부적절한 채용 방식 등 방만 경영 실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두 기관 모두 올해 받은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반성하고,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해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관광진흥과에 대해서는 "강남페스티벌에 소모성 예산이 과다 투입되고 있는데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모르겠다"라며 "강남은 의료관광에 특화된 지역인만큼 이에 집중한 관광 정책을 모색하는 등 사업의 다양성, 대표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강남구의 행정정보공개가 매우 미흡함을 지적하며 "2023년도 정보 공개 청구 건수가 7000여 건임에도 사전정보공개가 60건에 불과한 것은 행정력의 낭비이며, 행정정보공개는 주민들에게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 감사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비 의무 기관뿐 아니라 고위험군 다수가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을 모두 점검한 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현정 의원 김현정 의원은 총무과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청장 등이 동행한 우리 구 대표단의 미국 출장 성과가 과도하게 부풀려지고 예산 낭비가 발생했다"라며 "불필요한 관광명소 방문은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보하는 출장을 계획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기획예산과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구 혁신위원회는 전직 시ㆍ구의원들로 구성된 혁신 없는 혁신위"라며 "위촉 방식을 개편하고 조직 체질을 바로잡아 정책개발추진단의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감사담당관에 "공감과 소통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부패 행위 예방을 위한 실질적 감사를 해달라"라고 요청했으며, 기획예산과에는 "전례에 따르는 답습 위주의 예산 편성을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생활체육과와 관광진흥과에는 각종 일회성 행사나 축제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감사에서 포상금 불법환수, 수의계약체결시스템등 총 10가지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손 의원은 "내년 행감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이 다시는 지적되지 않도록 잘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에 대한 감사에서는 손 의원이 간사로 활동한 `마약근절대책연구회`의 성과 결과를 설명하며, "단속도 중요하지만 양성반응자들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강남구에 `중독관리통합센터`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오온누리 의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은 감사담당관에 대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공공감사법)」에 따른 감사 결과의 공개 부재를 지적하며, 투명한 감사 결과에 대한 꾸준한 공개를 강조했다. 또한, 도시관리공단의 임원추천위원회 연임 문제를 지적하고 인사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규정 개선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강남구 행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시정요구사항 61건, 건의사항 65건 등 총 126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한편,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이달 4일 제31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제6차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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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시내버스 안에서도 기존보다 4배 빠른 5G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국 2만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그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됨에 따라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는 올해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를 포함해 총 5만8000개소의 공공장소에도 구축돼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공와이파이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지난해 한 해에만 누적 접속자 92억 명이 이용했고, 66PB(HD급 동영상 5796만 편 규모)의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에 따르면 향후 신기술 적용 추진, 상용 와이파이 개방 방식 개선, 공공와이파이 재배치, 운영 관리ㆍ장애 대응 체계 강화와 같은 4개의 방향을 추진한다. 먼저 내구연한(7년)이 경과된 WiFi 4ㆍ5 기반의 노후 와이파이(2015~2017년 구축ㆍ1만4000대)는 2025년 중 WiFi 7 기반으로 대개체를 추진하되, 장애 발생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는 와이파이는 시범적으로 내년부터 WiFi 7으로 교체한다. WiFi 7은 내년에 전 세계 표준이 완성된 이후 WiFi 7 공유기(AP) 제품의 시장 출시가 예상되며, WiFi 6에 비해 약 2.4배 향상된 속도를 제공해 다수의 사용자와 장치가 동시에 접속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 접속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이의 기반이 되는 유선 네크워크 망을 10Gbps급으로 증속하는 등 고대역폭 네트워크도 적극 도입한다. 유ㆍ무선 통신장애시(재난발생 위기경보 `경계` 이상 발령) 통신 3사가 자동으로 상용 와이파이를 개방하도록 내년 상반기 내 개선해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신속하고 걱정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 폐쇄 등으로 이용자가 거의 없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와이파이(AP)는 운영비를 분담하는 지자체와 협의해 도서관, 전통시장 등 방문객이 많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재배치한다. 공공와이파이 장애 발생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출동 조치 시간을 기존 48시간 이내에서 2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고, 기존에 전화로만 가능했던 민원 접수를 `공공와이파이 앱`을 통해서도 가능토록 해 공공와이파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그간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WiFi 7 등 신기술 시범 적용, 10G 유선 네트워크 기반 백홀 증설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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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서울 광진구(청장 김경호)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서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이란 잠깐의 주정차도 허용되지 않는 구역으로 ▲횡단보도 ▲보도(인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도로 모퉁이 ▲안전지대 ▲소방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해당된다.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은 시민신고제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찍어 1분 이상 간격으로 2장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도 절대금지구역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바른 주차 방법을 사전에 알리고, 주차단속 제도의 정확한 안내를 위해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홍보물` 2만 부를 제작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공공기관, 운송회사, 공영주차장, 주유소 등에 배포하고, 현장 단속시 운전자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더불어 광진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캠페인도 병행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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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9개 초등학교 스쿨존 보ㆍ차도 혼용도로에 보도 설치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구는 스쿨존 교통안전대책회의와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를 거쳐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스쿨존 도로에는 지난 3월 신속히 보도 설치를 완료했고, 남은 11개교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9개 초등학교(대왕초 50m, 대현초 391m, 봉은초 204m, 삼릉초 75m, 언주초 328m, 신구초 377m, 영희초 142m, 학동초 664m, 역삼초 263m)는 지난 11월 25일 보행로 및 보도 2494m를 조성을 마치고, 대왕초 등 4개교의 노후화된 보도 912m를 정비 완료했다. 신설된 보도에는 올해 말까지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2개 학교(도곡초ㆍ청담초)는 일방통행 지정 시 교통환경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공간 조성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도곡초는 올해 말까지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수행 후 내년도 12월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청장은 "앞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현장 점검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해 강남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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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의 대체공간으로 조성된 성동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이 확충된다.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2022년 3월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이후, 상가 이전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8월 인근에 위치한 시 소유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장청계플랫폼525`를 매입해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를 조성했다. 내부에는 12곳의 상점을 조성했으나 전체 먹자골목 상인들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구는 인근에 추가 대체 상가를 물색했으나 이 또한 마땅치 않아 안심상가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서울시가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지원해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구는 하루라도 빨리 남은 상가들이 이전하고 먹자골목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마장청계점 확충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확충 공사가 완료되는 이달 말에는 최소 10곳의 상가가 확보된다. 한편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에는 지난 11월 초부터 총 12곳의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10개 점포가 추가 이전할 예정이다. 정원오 청장은 "마장먹자골목타운은 40년 전통의 마장동 먹자골목을 잇는 성동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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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1일 진행된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과를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신규 사업과 관련, 새롭게 조성될 청년 정책 홈페이지의 명칭과 공모 진행 계획,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구 디지털주민참여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청년 정책 홈페이지는 기존의 We-up 사이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청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며 "청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플랫폼이 비로소 형성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최근 개최된 `2023 강남구 청년의 밤`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오늘날 청년들은 다양한 삶의 고민들을 갖고 있다"며 "특히 결혼 이후의 거주지 등에 대한 고민을 품고 있는 청년이 있었는데, 강남구에서 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청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좋은 정책 플랫폼에 이러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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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5대 목표 필수 과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대표사업을 종합 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총 15개 시ㆍ군ㆍ구로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ㆍ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ㆍ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관리직 여성 비율과 영유아, 초등 돌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것은 물론, 민ㆍ관ㆍ경 협력체계의 지역 안전연대 정비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일ㆍ생활 균형 ▲여성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과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 기간은 5년이다. 이수희 청장은 "우리 구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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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ㆍ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ㆍ군별 우수 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가 우수, 평택시가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광주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ㆍ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양평군(최우수상)와 이천시(우수상), 의왕시(장려상)가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시흥시, 양평군에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ㆍ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평가 대비 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시ㆍ군으로 선정해 각각 5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총 9개 우수 시ㆍ군에 교부된 사업비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신속처리 ▲재활용률 제고 ▲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 등 자원순환 분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주민참여 확대 등을 중점적인 평가항목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정성평가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책 추진`에 대한 가점 항목을 도입해 1회용품 없는 사무실 및 지역축제 추진,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구축 등 16개 시ㆍ군의 추진 사례를 확인했다. 우수 사례 발표회를 통해서는 커피박 수거ㆍ재활용 체계 구축, 폐합성수지 원료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재활용 선순환 체계 확립 등 시ㆍ군별 특색있는 시책이 공유됐다. 이밖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홍보를 강화했으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행볼홀씨 입양단체 운영 등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과 환경정화활동을 유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평가지표를 더 내실 있게 개선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도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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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4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AR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ARS는 한국전력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 서비스로, 상담 연결 대기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업무를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고객센터 전화시 문자로 안내받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업무 단계별 음성안내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원과 통화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상담원 연결` 버튼을 통해 기존과 같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모바일 ARS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한전고객센터에 전화를 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상담사 연결과 모바일 ARS 중 모바일 ARS를 선택하면 휴대전화로 SMS가 전송된다. 전송된 SMS의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 ARS 화면으로 이동한다. 한전은 모바일 ARS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업무인 ▲요금조회 ▲이사정산 ▲전기고장신고 ▲청구서재발행 ▲지정계좌안내 ▲자동이체관리 ▲청구서유형관리 ▲전기고장 신고 등 신청이 많고 긴급이 필요한 업무를 비롯해 편의증진 서비스로 ▲명의변경 접수 ▲관할사업소 찾기 ▲고객번호 찾기 ▲에너지 캐시백 안내 총 15종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고객번호 찾기` 기능을 통해 고객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모바일 ARS를 통해 통화 연결 대기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담시간 단축으로 고객센터 상담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바일화, 디지털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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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이달부터 2024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 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수많은 외국인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구는 방문객들이 겨울철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4대 특화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카페 외부 공간과 2층 야외 테라스의 목재 덱에 `대형 텐트` 2개동과 `투명 이글루` 11개를 설치했으며 카페 안팎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금채민 화가의 크리스마스 관련 작품 10여 점을 카페 내부에 전시했다. 이들 공간은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청장은 "동절기 특화공간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고 재방문도 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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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보도 침범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만연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이륜차를 가장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산경찰청, 남구청 등과 협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교차로 사업에 후면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장비 반영을 추진했다. 그리고 남구 경성대 일원 2대를 시작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10대를 추가해 총 12대의 후면번호판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후면번호판 무인 교통단속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후면번호판을 인식한 후 이륜차 여부를 판독하고, 과속ㆍ신호, 안전모 미착용 여부 등을 단속한다. 특히 이륜차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단속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보행자, 고령자, 이륜차, 사업용, 음주운전 등 5대 고위험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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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이달 4일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노선번호는 심야 A21이다. 이달 첫 선을 보이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하여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하게 되며,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운행한다.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 및 다음포털 등에서도 `심야 A21`노선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 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있으면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며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며,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의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총 59개소의 교통신호개방 인프라(기반시설)를 설치해 신호등 색상, 다음 신호까지 남아 있는 시간 등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반복 시험운행 거쳐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운행검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우선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총 13.2km)을 연장하고, 운행 결과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이 아닌 시 외곽~도심~시 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해서 시간의 제한 없이 24시간 쉬지 않고 시민을 실어 나르고, 공간의 한계도 뛰어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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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한다. 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 1월 3일부터 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ㆍ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도내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000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시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 대 있으며, 그중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000대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도의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전거 이용자 중 청소년 이용 비율이 약 40%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공유자전거 이용에 따른 별도 지원책이 없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는 요금 부담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김동연 도지사가 참석한 `안산시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한 중학생이 청소년의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과 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자 김 지사는 그 자리에서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근거리 거주 청소년들에게 행정서비스 선택권을 부여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통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똑타 플랫폼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4 · 뉴스공유일 : 2023-12-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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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 `대관람차`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가칭)서울 트윈아이`를 최초 제안으로 접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부 계획 등은 향후 기획재정부 검증ㆍ제3자 공고 등을 거치며 변경될 수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대관람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접수한 `(가칭)서울 트윈아이 컨소시엄`은 서울토지주택공사(SH)와 더리츠, 그 밖의 3개 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지난달(11월) 29일 시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간투자법)」 상 최초 제안자 지위를 가진다. `서울트윈아이 컨소시엄`은 시가 발표한 기본 방향을 반영하되 접근성과 사업비 등을 고려해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난지 연못 일대에 두 개의 고리가 교차하는 형태의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를 제안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사전검토를 거친 뒤에 내달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로 제안서를 넘겨 사업 적격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사업의 적격성을 검증받은 뒤에는 `제3자 공고`를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게 된다. 제안서(안)에는 지름 180m 규모의 대관람차 디자인이 담겼다. 살이 없는 디자인으로는 세계 최대, 고리가 교차하는 트윈 휠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캡슐 64개에 한 주기당 1440명이 탑승할 수 있게끔 제안됐다. 대관람차를 지상 40m까지 들어 올려 탁 트인 경관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하부에는 전시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공연 및 전시장 ▲편의시설 ▲기타 지원시설 ▲부속 및 레저시설(분수ㆍ집라인ㆍ모노레일 등)이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트윈아이`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공성 또한 살려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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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1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새롭게 도입된 비행검사 항공기에 탑승하고 신공항 예정지 하늘에서 비행안전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미국으로부터 1991년에 항공기와 비행검사 업무를 인수해 전국 민군 공항 항행안전시설의 성능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백 차관은 노후된 비행검사 항공기(기령 28년)을 대체한 신형 비행검사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당부하면서,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레이더, 통신, 착륙시설, 항공위성서비스 정밀위치정보 등 항행안전시설 성능이 24시간 제대로 유지되도록 철저하게 검사ㆍ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비행검사 항공기에 탑승해 건설 중인 울릉도 공항과 대구ㆍ가덕ㆍ제주 등 신공항 예정지 공역 상공을 비행하면서, 항행안전시설 신호강도 등 전파환경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백 차관은 "신공항 건설은 국민의 이동 편의 확대,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 국가 균형발전 등을 위한 정부의 역점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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