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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교육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이하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에는 3개 학교, 내년 3월에는 8개 학교가 한복교복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6월 문체부와 교육부, 한복진흥센터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중ㆍ고등학교를 공모해 11개 시ㆍ도 50개 학교 중 2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 의견을 재확인해 최종적으로 16개 학교, 학생 2308명에게 한복교복을 보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는 ▲(서울시) 국립서울농학교ㆍ양천중학교 ▲(대구광역시) 경일여자고등학교 ▲(인천광역시) 인천체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광일고등학교ㆍ임곡중학교 ▲(경기 파주시) 어유중학교 ▲(강원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 ▲(충북 보은군) 보은고등학교 ▲(전북 고창군) 영선중학교 ▲(전북 남원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전남 강진군) 강진작천중학교 ▲(전남 순천시) 순천전자고등학교 ▲(경북 상주시) 함창고등학교 ▲(경북 예천군) 대창중학교 ▲(경남 합천군) 야로고등학교 등이다.
선정된 모든 학교에는 동복, 하복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시ㆍ도에 무상교복 정책이 없는 9개 학교의 경우, 올해를 포함해 총 3년간 무상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복교복은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교복용 원단과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원단을 함께 사용해 편하게 입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간 몸에 꽉 끼는 등 성 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내리닫이(원피스), 치마, 치마바지, 바지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개발한 한복교복 디자인 53종에 더해 올해 50종을 추가로 개발해 학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한복교복 보급학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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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頂芽, Apical bud)`를 이용해 새로운 줄기 형성과 뿌리 생성 유도를 통해 식물체 생산을 최적화하는 배양기법이다.
특히 대량의 줄기를 증식하기 위해 식물 생장호르몬의 종류 및 농도의 적정조건을 찾고 건전한 식물체 생산을 위한 발근법을 구명해 조직배양묘 생산 효율을 8.5배 이상 증진했다.
정금나무는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이 필요한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높은 나무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정금나무가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유용성분 및 황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종 정금나무 열매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하지만 정금나무의 종자 발아율은 10% 이하이며, 삽목(꺾꽂이) 효율도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묘목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정금나무 우량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기법은 이달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한심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장은 "앞으로 정금나무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을 산업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생명공학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고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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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ㆍ2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CBS가 지난 20~21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 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가 유력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영선 장관이 18.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나경원 전 의원은 17.9%로 오차 범위에서 근소하게 뒤졌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8%, 우상호 의원 6.3%, 금태섭 전 의원 6.1%, 조은희 서초구청장 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유승민 전 의원 등 야권의 잠재적 주자들은 제외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국민의힘(33%)에 오차 범위 이내인 2.9%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10.3%, 정의당 3.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9.7%,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2%였다.
보궐선거 참여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7.3%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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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경가연)이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 의정부여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가연 디지털 성범죄 대응팀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 피해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예방 수칙, 지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민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감시단원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찰관, 도 교육청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밖에 디지털 성범죄에 속하는 범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리기 위한 설문 조사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수원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물을 나눠 주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예방 수칙, 피해 지원 방법 등을 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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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육종가들은 누구나 `온-나라 PC영상회의` 사이트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유통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육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품종보호 출원 시 가장 어려워하는 `출원서 작성방법 및 품종명칭 작명법`과 원활한 재배시험을 위한 `효율적인 재배심사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개최가 아쉽지만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강화해 육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고 육종가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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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그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공급해 왔던 `어린이 건강과일`을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확대 지원 대상은 지난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도내 거주 어린이 19만5000명이며 아동 1인당 4만5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수원시 등 28개 시ㆍ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해 양육 가정에서 편의점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성남, 시흥, 김포 등 나머지 3개 시는 건강과일 꾸러미를 가정 배송으로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경기도 홈페이지 메인배너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건강과일을 확대 지원합니다`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해당 시ㆍ군ㆍ구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그동안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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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유스호스텔 등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당 청소년 10~15명으로 구성돼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다.
도는 청소년들이 협의와 소통 속에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같은 자치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0곳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화상회의, 유튜브 시청과 댓글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와 우수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함께 했다.
워크숍 영상과 각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동영상은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부분 수련시설의 현장 활동이 위축되면서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가 운영위원회 간 돈독한 관계 형성과 소통 강화, 타 기관의 운영위원회 활동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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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긍정인식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 조성을 위해 병역이행을 응원하는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는 젊은 청춘들과 성실히 군 복무 중인 군 장병, 그리고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을 앞 둔 젊은 청춘에게는 병역이 또 다른 희망이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 중인 군 장병에게는 또 다른 기회이며, 병역의무를 마친 분들에게는 또 다른 명예임을 강조하는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병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자랑스럽군 챌린지`는 모종화 병무청장, 그룹 엑소 출신 도경수 병장(수도기계화보병사단),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 일병(국방부 근무지원단) 등 성실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연예인 출신 병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병역이행 영주권 병사(상병 하유민, 중국), 가수 민경훈, CLC(걸그룹)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릴레이 응원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하는 `자랑스럽군 챌린지` 응원 영상과 사진은 병무청 홍보채널인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대한민국 청춘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실천이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다. 우리 청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병무청은 병역을 당당히 이행하신 분들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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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충남 서산시ㆍ홍성군ㆍ부여군에서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다. 지난 10월까지 총 64회 운영해 1299건을 상담했으며, 이동신문고 운영지역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간담회를 병행해 지역경제 애로사항도 해소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분야이며,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ㆍ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서민금융 자금지원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권익위는 이동신문고 운영 중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라며 "충남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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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변화된 도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할 새로운 대표상징물(GIㆍGovernment Identity)을 선정하기 위해 최종 3개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대표상징물 개발에 착수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 `경기도 키워드 찾기`, `사진전`,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새로운 대표상징물(GI)에 반영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한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브랜드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홍보ㆍ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경기도는 이러한 8개월간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를 위한 대표상징물(GI) 디자인 후보 최종 3개를 선정했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12월) 7일까지 `경기도 브랜드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민은 물론 경기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한다는 뜻을 담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370명에게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1370만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새로운 대표상징물 선정을 위한 소중한 의견 수렴 단계"라며 "도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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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집회ㆍ시위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달 18일 경찰청은 지난 9월 1일 공포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최고 소음도 도입 ▲심야 주거지역 등 집회소음 기준 강화 ▲국경일과 국가보훈처 주관 기념일 행사 보호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법안에는 야간 집회소음 기준만 있어서 밤새 계속되는 소음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거나 평온이 침해된다는 민원이 많아, 오전 0시~7시 심야 시간대의 주거지역ㆍ학교ㆍ종합병원 인근 집회소음은 현행 60dB에서 55dB로 강화했다.
또한 국경일과 국가보훈처 주관 기념일 행사 보호의 경우 정숙하고 엄숙한 진행을 위해 `그 밖의 지역`에 적용되는 소음 기준을 `주거지역` 기준으로 개선하되, 중앙행정기관이 개최하는 행사의 개최시간만 적용되도록 했다.
`최고 소음도`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소음 측정 기준으로, 기존에 적용됐던 `등가 소음도`는 10분간 평균 소음값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높은 소음을 반복하면서도 평균값을 넘지 않게 소음 세기를 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최고 소음도`는 매 측정 시 발생한 소음도 중 가장 높은 소음도를 기준으로 하며 확성기 등 소음이 발생하는 모든 집회ㆍ시위를 대상으로 한다. 같은 집회ㆍ시위에서 1시간 이내 3회 이상 기준을 초과하면 3회 초과 시부터 적용되게 된다.
이 경우 경찰관서장은 `소음 유지` 또는 `확성기 등 사용중지` 등을 명할 수 있으며, 명령을 위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거부ㆍ방해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및 과료 대상이 된다.
경찰청은 시행 유예기간 동안 현장 시범 적용 및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집회신고 단계부터 `최고 소음도 안내문`을 배포해 오는 12월 2일부터 기존 `등가 소음도`를 포함해 `최고 소음도` 기준이 함께 적용된다는 사실도 홍보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고 소음도 도입으로 소음 피해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집회ㆍ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 안녕질서의 조화라는 입법 목적 구현에 노력하는 한편, 시행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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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지역 의원 15명 전원이 20일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건의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공동 발의에는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장제원, 김미애, 김희곤, 백종헌, 안병길, 이주환, 이헌승, 정동만, 전봉민, 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부산시 지역 의원이 모두 참여했다.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김해공항을 이전하고 새롭게 건설하는 공항을 부산 강서구 천가동의 가덕도로 위치하도록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법안)에 싣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이하 부ㆍ울ㆍ경)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제가 망가지고 있는 이유는 지역들의 불균형 발전"이라며 "가덕도신공항이 대구광역시에서 부산시, 광주광역시까지 연결하는 남부권 공항으로 발전되면 어느 정도 대한민국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동 발의자 하태경 의원은 "800만 명의 부ㆍ울ㆍ경 주민들의 염원인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건설을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론으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한다"며 "더 이상 부ㆍ울ㆍ경 시민들에게 희망고문 시키지 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공식화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최대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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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내년 확대 목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시범지역 3곳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27개 시ㆍ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2차 사업지역으로 용인ㆍ광주 등 2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번 2차 사업지 공모에는 용인ㆍ광주ㆍ시흥ㆍ포천ㆍ김포ㆍ수원ㆍ안성ㆍ안양ㆍ양평ㆍ구리ㆍ동두천ㆍ이천ㆍ연천ㆍ고양ㆍ군포ㆍ남양주ㆍ양주ㆍ여주ㆍ의왕ㆍ의정부ㆍ광명ㆍ하남ㆍ평택ㆍ가평까지 총 24개 지자체가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내부 심사를 통해 내년 12월까지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 모두에서 `배달특급`을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1차 사업 대상지인 화성ㆍ오산ㆍ파주 3곳의 시범사업에서 최대한 노하우를 축적,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총 4개 분기별로 사업 대상지를 신속히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1분기에 수원ㆍ김포ㆍ양평ㆍ포천ㆍ이천 5곳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후 준비가 완료된 시ㆍ군부터 사업을 시작, 2분기에는 9곳, 3분기에는 7곳, 나머지 3곳은 4분기에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공모 신청서 접수 당시 각 시ㆍ군이 제시한 희망 시점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지차체별 서비스 시작 일정은 가맹점 모집 일정 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참여 시ㆍ군들은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이라는데 공감, 지역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반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지 설명회를 통해 공공과 상생 플랫폼인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2차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지원 방법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달특급`은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토대로 개발ㆍ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화성ㆍ오산ㆍ파주에서 `배달특급`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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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특허청은 20일 오후 3시에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스튜디오에서 `2020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발명 및 과학행사를 직접 체험ㆍ취재해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며, 특허청은 현직 기자와의 만남과 교육,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자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건의 우수기사를 작성해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된 11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CBS의 세바시 프로그램과 연계한 발명기자단 학생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시상식 대기자상은 금호중학교 신채은 학생(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과 성일여자고등학교 성연주 학생(교육부장관상)이 수상한다.
또한 CBS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한 강연에서는 `생각이 모여 미래를 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명기자단 학생 3명의 창의적인 경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기자단 학생들은 줌(Zoom)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발명기자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특허청 유튜브 채널인 지식재산 스토리센터를 통해 페스티벌 참여가 가능하다.
황호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청소년발명기자단의 평소 발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발명기사를 작성하며 키운 창의적 사고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명기자단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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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병무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12월) 4일까지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해 편입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병역지정업체 중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 이력서를 등록하면 `지능형 맞춤` 시스템을 통해 희망업체를 추천받아 입사 지원을 할 수 있으며 화상으로 면접도 가능하다.
한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ㆍ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 제조ㆍ생산 인력으로 복무하면서 병역을 이행하는 제도로서 1973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병역 및 취업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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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북한과 나누는 문제에 대해 "우리가 많아서 나누는 것보다도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KBS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치료제ㆍ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으로서는 그런 코로나19 방역 체계로 인해서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들로부터 좀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더 진정되면 정식으로 `북에 대화하자`는 제안을 할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미국 정권 교체기에 도발한 사례에 비춰 이번에도 도발할 가능성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이 이번에는 그런 거친 접근보다 유연한 접근을 할 가능성도 오히려 높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을 가지고 긴장을 통해서 접근하는 방식보다는 식탁 위에 냉면을 차려놓고 유연하게 대화와 협상으로 나오는 것이 더 합리적 접근"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핵 없는 지구`를 이야기할 때 (북한은) 미사일을 쏘고 핵실험을 했다"며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북도 자신들의 그 당시의 정책이 올바른 접근이었는지 되짚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과거에) 이미 서너 차례에 걸쳐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트자고 제안한 바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 심정"이라며 "북이 응하기만 한다면 최상의 대화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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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이는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2019년 10월 2주차의 지지도 41.4% 이후 5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53.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이 역시 조 전 장관 사태 당시의 56.1% 이후로 최고치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는 10.8%포인트로, 부정평가가 9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다. `모름ㆍ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2%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 대비 0.8%포인트 내린 32%,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오른 29.5%다. 양당의 격차는 2.5%포인트로 나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편 국민의당은 0.6%포인트 내린 6.6%,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5.9%, 열린민주당은 1.6%포인트 내린 5.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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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 출마와 관련해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초청 강연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탈당한 뒤 바로 국민의힘에 들어가 당내 경선을 한다는 것은 어떤 설명을 붙이더라도 국민이 보기에 별로 좋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 여러 협력과 경쟁 방법이 있다"며 "방식과 방법을 정할 때에는 충분히 말하고 모든 양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금 전 의원이 무소속 후보 등으로 선거에 나선 후 범야권 연대를 형성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의 혁신 방향에 대해서는 "형식적으로 당 하나 만들어 간판을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며 "주도권 다툼에 중구난방이 되고 기존 지지자가 떠날 수 있다. 연대하려는 모든 세력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곱셈의 연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야권 혁신 플랫폼`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금 전 의원은 "간판을 바꾸는 그런 조치만으로는 변화의 계기가 되기 어렵다"며 "선거를 앞둔 시기에 주도권 다툼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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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7일 강남구청 3층 및 지하상황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5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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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17일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검증결과 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이 안전과 시설운영ㆍ수요, 소음분야에서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비행절차 보완 필요성, 서편유도로 조기설치 필요성, 미래수요 변화대비 확장성 제한, 소음범위 확대 등 사업 확장 당시 충분치 검토되지 않았던 사항들이 확인됐다"며 "국제공항의 특성상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면에서 매우 타이트한 기본계획(안)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에 대해 "관문공항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건은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도 "동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공항으로서 미래에 예상되는 변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사용가능 부지가 대부분 소진돼 확장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증결과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치열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내린 결과에 대해 정부와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 국민 여러분께서 최대한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2019년 6월 부산시ㆍ울산시ㆍ경남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적정한지에 관한 검증을 국무총리실에 요청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함에 따라 같은 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이후 검증위는 안전과 소음, 시설 운영ㆍ수요, 환경 분야로 구분해 11개 쟁점, 22개 세부항목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7 · 뉴스공유일 : 2020-11-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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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전 국가ㆍ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주의보를 오는 12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17일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ㆍ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9일 발령해 오늘(17일)을 기한으로 만료되는 3차 해외여행 특별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한 조치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고, 일반적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한다.
앞서 외교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3월 특별주의보를 최초로 발령한 데 이어, 6월에도 한 차례 더 해외여행특별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며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ㆍ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7 · 뉴스공유일 : 2020-11-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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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대단히 부끄럽지만,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체 산재 사망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의 사망자, 사망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지난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존중의 가치를 되새겼고 노동존중 사회를 향해 전진해 왔지만, 아직도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아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0%가 추락사다. 불량한 작업발판, 안전시설 미비, 개인보호장비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그 원인"이라며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75%가 중소건설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안전관리가 소홀하고 안전설비 투자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감독해야 할 건설현장에 비해 감독 인력이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대부분 일회성 감독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길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산업안전감독 인원을 더 늘리고 건설현장의 안전감독을 전담할 조직을 구성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밀착 관리하고 고공작업 등 추락 위험이 높은 작업현장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고하게 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상시적인 현장점검체계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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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19일 밤 12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 확진자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라면서도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오늘 확진자가 없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모두 경각심을 높일 때"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강원 지역에 대해서도 격상 여부를 검토했으나, 이는 추이를 살펴보며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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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관내 수서동 구립공공도서관 신축 부지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될 도곡1동 경로당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지어질 도서관 신축부지와 재건축 대상인 도곡1동 경로당 현장을 각각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금년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도서관과 경로당이 폐쇄적인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되길 기대한다" 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도서관과 경로당이 내실있게 신축될 수 있도록 강남구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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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6일 오후 아세아ICT센터(강남구 자곡동)에 조성한 `강남 ICT(정보통신기술)ㆍ로봇 리빙랩`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권 부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문백한, 이호귀, 김광심, 김형대, 김진홍, 이도희 등 강남구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리빙랩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권 부의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서-자곡 일대가 로봇 및 AI 창업 특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의회도 ICT 및 로봇 분야의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남 ICT(정보통신기술)ㆍ로봇 리빙랩 사업은 지난해 강남구가 서울디지털재단,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로봇벤처리빙랩` 구축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와 구비를 포함해 약 26억 원 규모로 추진됐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을 말한다. 이곳에서 창업 유도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기업 제품화나 협업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 ICT 로봇ㆍ리빙랩에 현재 웨어러블 로봇슈트와 바리스타 로봇 등의 아이템을 연구하는 업체 16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로봇카페ㆍ무인편의점 등 구민이 체험하고 기업이 테스트를 할 수 있는`리빙랩`과 공동연구실, 입주공간과 교육실 등이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6 · 뉴스공유일 : 2020-11-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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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의원들은 이달 16일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삼성동 봉은사를 방문했다.
원명 주지스님과 점심공양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눈 의원들은 이날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에서 예산안 심사 및 안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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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6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진홍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형대ㆍ한윤수ㆍ복진경ㆍ허순임ㆍ허주연ㆍ김세준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1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866억 원, 특별회계 412억 원 등 총 1조1278억 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김진홍 예결특위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위원장으로서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현정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구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 달(12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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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3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석호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 "먼저 강남구의장으로 위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끊임없이 봉사하시고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자문위원들을 평소에 매우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통일의 허브 역할을 해오신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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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상황을 두고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미 충남 천안시ㆍ아산시, 강원 원주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는 자체적 판단 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며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명심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확충된 의료자원,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수능ㆍ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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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가 지난 12일 검찰에 출석해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순배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최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약 10시간 30분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2012년 10월 2억 원을 투자해 동업자 구모 씨와 함께 의료재단을 세우고 경기 파주시에 A요양병원을 설립했다.
이 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이 아닌데도 2013년 5월부터 2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수급하다 적발된 곳이다.
이 일로 동업자 3명이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공동 이사장이던 최씨는 2014년 5월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당시 병원 운영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 4월 윤 총장이 장모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0월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이 사건을 포함한 윤 총장 일가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윤 총장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수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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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제2차 한ㆍ아세안 정상외교`를 이틀째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한ㆍ메콩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 대상국은 한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주목받는 메콩강 지역 국가와 구축 중인 `사람ㆍ번영ㆍ평화의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ㆍ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아세안 정상외교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하는 데 이어, 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서명할 예정이다. RCEP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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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12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상애 의원이 대표발의 한`강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4월 28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가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심정원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상애 의원은 평소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향상에 노력해주셨다"며"의원님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서울 1만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법제처 입안 권고사항에 따른 조항 정비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지원 중 신변안전 보호, 인권 및 권리옹호사업 등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위탁 공개모집 또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 종전 직원들의 신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고용승계에 관한 사항을 시장이 공고 또는 고지하도록 했다.
이상애 의원은 "복지수요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인권 침해와 위험한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지만, 제도적 대응체계 미비로 인해 사회복지 종사자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직업의식으로 이를 감내해 왔다"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주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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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고(故) 전태일 열사가 50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동계 인사 최초로 국민훈장 최고 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고 전태일 열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식을 열고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1970년 11월 고인이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한 지 50년 만이다.
청와대는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을 맞아 노동인권 개선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공로를 되새기고, 정부의 노동존중사회 실현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훈장 추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태일 열사의 첫째 동생인 전태삼 씨와 둘째 동생인 전순옥 전 의원, 셋째 동생인 전태리 씨,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과 함께 전태일재단 측에서 제공한 `전태일 평전` 초판본과 전태일 열사가 쓴 모범업체 설립 계획서 사본을 살펴봤다. 문 대통령은 설립 계획서에 대해 "오늘날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거기에 실제로 민주택시라든지 실천해 본 사례도 꽤 있다"고 밝혔다. `전태일 평전` 설명을 들은 뒤에는 "저도 저 책을 보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태일 열사의 유가족과 친구들은 오는 13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에서 열리는 전태일 50주기 추모식에서 전태일 열사 영전에 훈장을 헌정하고, 이후 전태일기념관에 훈장을 보관ㆍ전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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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이 협력해 맑은 공기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과 베이징 간 화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해 황 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미세먼지 대응 공조 및 탄소중립 사회 달성 등 양국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2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서 매년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고, 같은 해 11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대기분야 협력 최상위 계획인 `청천(晴天) 계획`에 서명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은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위해 한국의 계절관리제(12~3월)와 중국의 추동계대책(10~3월) 간 공조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 달성을 위한 정책ㆍ기술교류 협의회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중 대기질 개선사업인 `청천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평가하고, 양국이 함께 미세먼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한국과 중국의 탄소중립 선언을 바탕으로 그린뉴딜 등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교류 협의회를 포함해 `청천 계획`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코로나19와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크다는 데 동의하고 중국 쿤밍에서 내년 5월에 개최 예정인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내년 상반기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명래 장관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푸른 하늘은 지켜드려야 할 일상"이라며 "미세먼지를 걷어내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국과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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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제15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모의 해양심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해양대학교의 부르메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15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정을 심사장으로 하고, 대회 출전팀은 각 학교 강의실을 경연장으로 활용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개 대학 7개 팀, 6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치르게 된다. 참가팀은 충돌, 침몰, 좌초 등 해양사고를 주제로 창작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실제 해양사고 심판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약 40분간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을 시작으로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심판부의 재결고지 순서로 진행하며, 사고 원인을 증거에 따라 논리적으로 규명하고 최종 판단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낼 예정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및 판단, 사건의 구성능력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팀)은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2팀)은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그 외 장려상(4팀)은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이상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은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심판관, 조사관으로서 사고원인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시각에서 심도 있게 고찰함으로써 해양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은 향후 학생들이 실무에 나갔을 때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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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12일 혁신제품 선정기업 등 6개 중소ㆍ벤처기업과 온라인(Webinar)으로 `혁신제품 선정기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일 혁신조달을 주제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청내 토론회`에 이어 혁신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이 자리에서 혁신제품 구매확대와 제도개선 사항 등 혁신조달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참여 기업에 혁신조달 생태계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여 기업들은 "혁신조달은 정부의 혁신성장 의지를 대표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한 뒤 "혁신제품 홍보 부족과 공공기관의 인식 미흡, 창업ㆍ벤처기업 입장에서 관련 절차의 낯설음 등이 혁신조달 참여의 어려움"이라고 지적했다.
조달청은 이에 대해 혁신제품 선정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촉진, 혁신기업 컨설팅 제공, 혁신조달지원센터 운영, 혁신제품 지정절차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이 혁신조달을 신뢰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매칭 기준 확립, 성과지표 도입 등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달 말 혁신제품 수요자인 정부부처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혁신제품 수요기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혁신조달은 국민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 정책"이라며 "미생단계의 중소ㆍ벤처기업이 완생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로써 이제 시작이라는 심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혁신조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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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전화통화에서 "한미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과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오전 9시부터 14분간 나눈 통화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바이든 당선인의 오랜 국정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명확한 비전에 대한 미국 국민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든 당선인이 줄곧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바이든 당선인의 높은 관심에 사의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70년간 민주주의 인권 등 공동가치를 수호하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반한 한미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과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이 안보 번영에 있어 핵심 축(linchpin)"이라며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확고히 유지하고 북핵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 직후 대변인 브리핑에 앞서 SNS를 통해 통화 사실을 알린 뒤 "굳건한 한미 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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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 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더 많은 도민들이 소비지원금을 사용하고 혜택을 받도록 지원 마감 시기를 당초 이달 17일에서 오는 12월 17일로 1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원금 지급일자도 당초 지난달(10월) 26일, 이달 26일 2회에서 다음 달(12월) 28일로 한 번 더 늘게 됐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도 당초 20만 원 이상 지역화폐 소비에서 생애 최초 충전자의 경우 이달 12일 이후 1회 20만 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요건을 완화했다.
이 밖에 시ㆍ군 간 이동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실적 합산제`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1명이 1개 카드에서 사용한 실적만을 적용했으나, 1명이 카드 여러 장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유 카드의 사용실적을 합쳐 하나의 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수원과 부천에서 각각 10만 원 이상 사용해 합산금액이 20만 원이 넘으면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시흥과 성남, 김포는 별도 지역화폐 플랫폼운영으로 합산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시흥과 성남 2개 시만 합산하는 경우는 가능하다.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혜택을 받으려면 지난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최소 20만 원을 소비(최초 충전자 제외)해야 하며, 1000억 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카드 또는 모바일 지역화폐를 소지한 모든 경기지역화폐 이용자가 대상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지역경제 자금 선순환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소비지원금 효과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이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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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예비군 훈련이 추진된다.
이달 12일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 원격교육을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내년 2월 21일 밤 1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교육은 올해 기준 1년차 이상 예비군 훈련 대상자 중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다. 원격교육으로 제공되는 과목은 ▲국방소개 ▲예비군복무 ▲핵 및 화생방전 방호 ▲응급처치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예비군 원격교육의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군은 `예비군 원격교육`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비군들의 원활한 원격교육 수강을 위해 예비군 연차와 출생일을 기준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강을 완료한 예비군에 대해서는 2021년도 예비군 훈련에서 2시간이 이수처리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원격교육`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 전력 정예화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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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시ㆍ군 관리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전수 정밀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9월 도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저수지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첫 단계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이천 산양, 안성 북좌저수지가 붕괴된 후 피해 저수지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정밀점검과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 정밀 점검에 들어간다.
총 예산은 40억 원으로, 이 중 도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이 해당 시ㆍ군에 지원된다. 시ㆍ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점검 비용을 도가 지원하는 건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관련 규정은 시ㆍ군 관리 저수지 점검 비용은 시ㆍ군 자체 예산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ㆍ군의 재정상황과 안전 점검의 적절한 시점 등을 고려해 점검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시ㆍ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243곳 중 최근 5년 내 전문업체가 시행한 점검결과가 있거나 시설물 정비를 완료한 54곳을 제외한 189곳이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내년 저수지 기능보강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강사업 예산으로 총 33억 원(도비 10억 원, 시ㆍ군비 23억 원)을 배정해 놓은 상태이며 추후 예산 추가 확보와 효율적 집행에 더욱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시작인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재해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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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9월 현재 2.5배로 크게 증가해 관세청이 원산지 사후검증을 위한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관세청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원산지 검증대응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주요 동향 및 수출검증 위반 사례와 사후검증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 대상 기업이 지난해 254개 사에서 세계적인 경제침체를 겪는 올해 1~9월 643개 사로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전환기간이 연내 종료되고 내년부터 한-영 FTA가 정식으로 발효됨에 따라 직접운송 인정 기준 등 원산지검증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최근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규정이 신설ㆍ강화되거나 사후검증 요청이 급증한 국가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들의 원산지검증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상대국의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 사후검증 결과 위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원산지검증 대응 관련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대 1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FTA를 활용해 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접속 링크를 안내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할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업체를 위해 설명회 내용은 관세청 YES FTA 포털의 협정별 자료실에 등록해 공개할 예정이다.
임현철 원산지지원담당관실 과장은 "우리 수출업체들이 상대국의 사후검증 요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업체별ㆍ지역별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해 수출기업의 FTA 활용과 원산지검증 대응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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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한 예술꾸러미가 마련됐다.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들이 의료진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국민들이 배달된 예술꾸러미에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꾸러미 배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사, 예술교육가, 예술가 등의 전문가들이 의료진들을 방문해 ▲나 자신을 돌보는 구급상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위로(慰路)-각자가 걷는 길을 격려하고 위로하다` ▲나를 위로하는 노래 가사와 가락을 찾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 `나의 노래 만들기(비트메이커의 처방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기억하고 상실된 시간을 기록해보는 `느린 숲, 시간을 심는다` 등 3개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병원이나 보건소 등 관련 시설은 오는 20일까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 배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고단함을 겪고 있는 일반 국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호흡을 통한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걱정인형 만들기로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와후(With Art With HeartㆍWAWH)` 꾸러미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음악충전카드` 꾸러미 ▲그림 조각들을 배치해 잃어버린 일상을 표현해보는 `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 꾸러미 등 예술꾸러미 총 3종, 5000여 개가 배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5000여 개의 예술꾸러미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하는 등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해 또 다른 치유와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술꾸러미 신청을 원하는 국민들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이달 10~13일 또는 16~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불안감이 심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심리 방역이 필요한 때"라며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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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술 인력에서 제외한 인력을 용역보고서에 그대로 이름을 등재하는 등 규정을 어긴 안전진단전문기관들이 경기도 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기도에 등록된 안전진단전문기관 18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개 업체로부터 법규위반 사항 2건을 비롯한 총 3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총 211개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있으며 점검대상인 18개 업체는 올해 과태료 부과조치를 받았거나, 인력 중복의심, 신규 등록한 곳 등이다.
주요 지적사항은 안전진단보고서 거짓보고 1건, 「최저임금법」 위반 1건, 미등록된 장비 사용 7건, FMS(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 변경등록 미이행 11건, 보유장비 교정주기 초과 등 기타 10건이다. 거짓보고 건은 과태료 처분예정이며, 「최저임금법」 위반 건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 조치하고 나머지 28건은 시정 조치됐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A사의 경우 지난해 1월 기술 인력에서 제외된 사람을 이후 진행된 총 27건의 용역보고서에 등재한 사실이 적발돼 「시설물 안전법」에 따라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B사의 경우 근무 중인 기술인력에 대해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불한 사실이 확인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 조치됐다.
이 밖에 미등록 장비를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성적서 등을 첨부해 변경등록을 실시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시설물 안전법」상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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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상청은 오는 16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향예보는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다.
한파 영향예보에서는 한파로 인한 영향이 큰 6개 분야(▲보건 ▲산업 ▲시설물 ▲농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 전력 등))에 대해 예상되는 영향과 더불어 4단계의 한파 위험수준(관심ㆍ주의ㆍ경고ㆍ위험)에 따른 대응요령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기후ㆍ환경적 특성과 함께 동파 가능성, 저수온 특보 등 관련 부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별ㆍ분야별로 한파의 위험 수준을 차별화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4단계 위험 수준을 통해 한파주의보 발표 이전의 위험뿐 아니라, 한파가 지속돼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도 영향 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파 영향예보는 관심 단계 이상의 한파가 다음날 예상될 때 발표하며, 관계기관과 지자체 방재담당자에게 기상정보문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국민도 날씨누리와 모바일 웹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한파 영향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되면 노약자나 겨울철 실외에서 일하는 근로자 같이 추위에 민감한 국민이 한파로 인한 예상 영향부터 대처 방법까지 한 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한파로 인한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올겨울부터 시행되는 한파 영향예보가 겨울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맞춤형 기상 서비스로 자리 잡아 국민이 안전하게 올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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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비대면 등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민주시민교육 필요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민주시민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의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 토크 ▲민주시민교육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작 상영 ▲사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등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강연과 패널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동춘 성공회대 NGO대학원장과 함께 임현주 아나운서, 작가 다니엘 튜더, 가수 핫펠트(예은), 영화감독 장항준, 이필구 안산YMCA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디지털사회의 특징 ▲한국의 시민과 시민의식 ▲디지털화와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시간에는 사전 모집된 온라인 관객 30여 명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강연자 및 패널과 강연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시청을 통한 콘서트 참여도 가능하다. 유튜브 창에서 경기도청을 검색한 후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디지털 시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카드뉴스와 온라인콘텐츠 제작ㆍ보급, 라디오 홍보, 포럼,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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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1일 오전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드론배송ㆍ택시 등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에 대한 실증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K-드론시스템은 다수 드론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이다. 드론배송ㆍ드론택시를 위한 핵심 R&D 과제로, 올해 인천광역시ㆍ강원 영월군에 이어 최초로 도심 내에서 종합 실증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선 이르면 2023년께 상용화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서비스를 이끌 드론택시를 실증대상으로 삼았다"며 "이를 통해 K-드론시스템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UAM은 대도시권 지상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하늘 길 출퇴근을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에서의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 기체개발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3~2025년 무렵에는 미국ㆍ유럽 등지에서 상용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도 크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정부에서는 지난 6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드론택시 최초 상용화 목표를 포함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ㆍ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한 이번 K-드론시스템 및 드론택시 실증행사는 이 로드맵의 후속조치이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서울실증 본행사는 4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 ▲K-드론시스템 개발 ▲버티포트(eVTOL 이착륙장) 구축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과제 등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재로 진행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에서는 작은 드론과 함께 드론택시용 국내외 개발기체도 다수 참여했다.
먼저 국내 중소업체가 자체기술로 개발 중인 드론의 비행장면이 원격으로 중계됐다. 아울러 지난 6월 발족한 민관협의체 UAM 팀코리아에 참여하는 현대차ㆍ한화시스템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기체모형을 각각 행사장 내에 전시해 우리기업의 도심항공교통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비전을 공유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이항사가 개발한 2인승급 드론택시(EH216)가 여의도와 한강 상공 비행실증에 참가했다. 또한 미국 리프트 에어크래프트사의 1인승급 드론(헥사)은 상용개발 기체를 이착륙장에 전시하고 레저ㆍ응급구조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동수직이착륙기 기체의 도심 비행은 국내 최초이며 서울시의 중심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 위치한 여의도에서 비행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25년 상용화를 위해 로드맵에서 밝힌 추진사항들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울실증을 통해 우리는 곧 펼쳐질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앞당겨 경험하게 될 것이고, 제도ㆍ기술ㆍ서비스 등 우리 앞에 놓여진 여러 과제들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은 "상용화 서비스가 이곳 서울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UAM 팀코리아와 함께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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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보호용품을 허위ㆍ과대 광고한 사이트가 대거 적발됐다.
이달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 및 의료제품을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하고, 허위ㆍ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해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적발사례는 500건 중에 71건이 발견됐으며, 손소독제 관련 주요 적발사례는 ▲질병예방, 완벽살균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과대광고(11건) ▲공산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4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21건) 등으로 집계됐다. 마스크 관련 주요 적발사례는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광고(35건)로 나타났다.
또한 200건 중 22건이 적발된 손세정제의 경우 ▲바이러스 예방, 살균, 피부재생 등 의약품 오인광고(6건) ▲물, 비누 없이 사용 등 소비자 오인광고(16건) 등이 주요 적발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체온계는 320건 중 35건이 적발됐으며, 주요 적발 사례는 ▲공산품의 체온계, 체온측정계 등을 표방한 의료기기 오인광고(9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거짓ㆍ과대광고(26건) 등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롯해 의료기기인 체온계를 구입할 때는 온라인 판매ㆍ광고 사이트, 제품 포장 등에서 `의약외품` 또는 `의료기기` 표시를 꼭 확인하고, 화장품인 손세정제는 세정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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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비대면으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키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학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경영업체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사업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등 279개소의 농촌관광 경영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키트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과일ㆍ허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 이용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507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은 웰촌 공식 누리집을 통해 농천체험키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ㆍ유치원은 최대 100만 원까지, 초ㆍ중학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체험키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관광 경영업체와 어린이집과 학교의 현장 체험교육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농촌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단위 등 소그룹 농촌여행, 힐링ㆍ치유 체험 등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농촌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1 · 뉴스공유일 : 2020-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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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역별 성범죄자의 이름, 얼굴, 주소 등 신상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 고지서 및 모바일 고지서로 알리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고지서 미열람자에 한해 우편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보호 가구의 세대주에게 우편으로 고지돼 왔지만, 발송에서 수신까지 3~5일이 소요되고, 배송지연 및 분실,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성범죄자 전입ㆍ전출 시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제도가 도입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확인은 `성범죄자알림e` 앱에서 실명인증 절차를 거치면 열람이 가능하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서 수신 및 열람을 원하는 19세 미만 아동ㆍ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모바일고지서는 아동ㆍ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발송되므로, 세대주 이외의 세대원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 또는 앱에서 별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여가부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려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2주간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네이버 뉴스면, 카카오톡 톡보드 등을 통해 모바일 고지 제도를 안내하고, 기존 우편 고지서에도 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모바일 고지서 도입으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성범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 아이와 가족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1 · 뉴스공유일 : 2020-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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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병무청은 올해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이달 19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11일 밝혔다.
입영원 접수 시에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동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수 시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복무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선발자 발표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재학생입영원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 전 `병무청누리집-공고ㆍ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1 · 뉴스공유일 : 2020-11-1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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