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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서울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 건축물이나 구조물 상부의 인공지반에 짓는 `입체공원`이 의무적으로 조성해야 하는 공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주변에 공원녹지가 충분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부지를 늘려 사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규제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나온 해당 제안을 즉각 실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5만 ㎡ 이상 또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에 따라 부지면적의 5% 이상을 공원으로 확보해야 한다. 자연지반에 공원만 인정됐기 때문에 지역 내 녹지공원이 충분히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의무를 채우기 위해 추가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택부지가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원은 토지 형태로의 기부채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과 사업 특성을 고려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면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공원을 허용키로 한 것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지 주변에 공원이 충분히 조성돼 있고, 경사지형으로 하부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토지여건상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지역 등에 입체공원 조성을 전격 허용하게 된다.
입체공원은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고시하게 되며, 구분지상권을 설정해 서울시 또는 자치구 공원관리부서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지속가능한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토심기준과 일부 구간은 지면과 접할 수 있도록 접도율 기준을 마련하고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된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민간 소유 대지를 유지한 채 공원을 입체적으로 조성하고 하부 공간은 주차장,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인공지반 상부 등 입체공원 조성에 필요한 식생기준과 접근이 용이하고 상시 개방되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고려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고 사전컨설팅을 실시, 도시정비사업 내 입체공원 기획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 추진중인 도시정비사업 대상지 평균 면적은 8만 ㎡로 이런 사업대상지에 대해 법적 의무확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을 입체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약 100가구 정도 추가 건립 가능해지면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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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와 지원기구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 방안 마련 ▲부산 해운대ㆍ인천 연수ㆍ대전 둔산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정비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공시행자를 지정한다. LH가 경기 군포시 산본과 성남시 분당에서 공공시행자를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한다. 다음 달(2월) 중에는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정비를 위한 TF와 주택 수급 관리 TF를 구성한다. 이어서 올해 3월에는 미래도시펀드 투자설명회를 갖고 12월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시 전자동의 등 디지털인증 서비스도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지방노후계획도시 대상 선도지구 추진 관련 협의를 거쳐 국토부 심의 가이드라인이 제정된다. 현재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9곳은 올해 신규 수립에 착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방 노후 계획도시 등에 선도지구 선정 등의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라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기구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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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 2주(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4%)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확대, 서울은 보합 유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되기도 하나,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재돼 나타나며 서울 전체 보합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 같은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04%)는 산천ㆍ이촌동 위주로, 중구(0.02%)는 신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02%)는 광장ㆍ자양동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0.04%)는 방학ㆍ창동 구축 위주로, 중랑구(-0.04%)는 면목ㆍ신내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구로구(-0.04%)는 구로ㆍ개봉동 위주로, 동작구(-0.03%)는 사당ㆍ상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04%)는 잠실ㆍ송파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01%)는 염창ㆍ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7%)에서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영향있는 효성ㆍ계산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ㆍ연수동 위주로, 중구(-0.06%)는 공급 물량 영향있는 운서ㆍ운남동 위주로, 서구(-0.05%)는 당하ㆍ마전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2%), 대구(-0.15%), 충남(-0.05%), 충북(0%), 강원(-0.07%), 광주(-0.03%), 울산(-0.01%), 세종(-0.06%), 전남(-0.04%), 전북(-0.05%), 경남(-0.05%),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하락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은 전주(-0.01%) 대비 보합을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구축 단지에서 하락 거래 발생했으나, 신축 및 역세권 등 선호 단지에서 전세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혼조세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동대문구(-0.09%)는 전농ㆍ답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03%)는 도봉ㆍ창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04%)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중랑구(0.02%)는 망우ㆍ신내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지역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05%)는 상도ㆍ사당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05%)는 개봉ㆍ구로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04%)는 신천ㆍ가락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02%)는 신정ㆍ신월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지역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인천(-0.03%)의 경우 연수구(0.06%)는 연수ㆍ청학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19%)는 입주 물량 영향있는 운남ㆍ중산동 위주로, 서구(-0.08%)는 가정ㆍ청라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3%)는 만수ㆍ간석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에서 용인 처인구(0.08%)는 역북ㆍ김량장동 위주로, 오산시(0.08%)는 부산ㆍ갈곶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07%)는 성복ㆍ풍덕천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3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철산동 위주로, 의왕시(-0.11%)는 오전ㆍ내손동 구축 위주로, 김포시(-0.09%)는 풍무ㆍ구래동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2%), 대구(-0.11%), 충남(0%), 충북(0.02%), 강원(-0.08%), 광주(0.02%), 울산(0.04%), 세종(0%), 전남(-0.01%), 전북(-0.06%), 경남(0.01%), 경북(-0.02%),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새롬‧나성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반곡‧종촌동 위주로 상승하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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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형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1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500억 원(현금 300억 원ㆍ보증서 2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대 11만668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 용적률 299.98% 이하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668가구 ▲60㎡ 초과~85㎡ 이하 951가구 ▲85㎡ 초과 1,079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개포동역이 3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양전초등학교, 개원중학교, 개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베스티안병원, KB국민은행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개포주공6ㆍ7단지는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4년 11월 6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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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동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5일 서동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86번길 25(서동) 일원 5606.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1가구, 오피스텔 3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동상초, 명서초, 서명초, 서동초, 금사초, 금사중, 대명여고, 금정여고, 용인고, 금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명장공원과 동래사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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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성신아파트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성신아파트3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만수로75번길 71-9(만수동) 외 1필지 일대 68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3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만수역과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만수북초등학교, 만수북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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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공시지가의 정확성ㆍ균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과 데이터 분석 작업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25개 자치구 대상 권역별ㆍ용도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체계 합리화 방안`에 맞춰 공시지가의 정확성ㆍ균형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파악됐다.
시는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광역 차원에서의 상시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조사ㆍ결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23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시ㆍ도 검증센터설치를 위한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의 역할과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공시지가의 권역별ㆍ용도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적정한 지가와 관련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현안에 대해 중점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시는 앞으로 행정구역간 공시지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GIS기반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서울형 공시지가 맞춤형 분석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구역간 표준지 선정 분포 등을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분석 기능, 연도별 표준지 이력 관리 기능 등을 개발해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고,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대한 과거 지가 변동 추이 등을 분석해 단계별 미래 예측분석 모델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시지가의 균형성ㆍ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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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규제 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이달 1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민 100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건설ㆍ주택ㆍ도시계획, 민생경제, 교통ㆍ환경ㆍ안전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오 시장은 이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준 이상의 주택ㆍ상가ㆍ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시ㆍ군ㆍ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에는 현재 개발사업지역을 중심으로 총 65.25㎢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 전체 면적(605.24㎢) 10.8%에 해당한다. 시는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ㆍ청담ㆍ대치동 14.4㎢를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후 4차례 연장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거래를 막고 안정적인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도입됐으나, 거래가격 하락이나 폭등 제어의 효과가 없고 오히려 주변 다른 지역의 가격이 폭등하는 역효과가 난다는 지적에, 오 시장은 부동산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화 추세이고 오히려 침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인 만큼 현재 지정 해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다른 건물이나 지역에 팔 수 있는 `용적률이양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용적률이양제도는 예를 들어 문화유산 등으로 인한 높이 제한 때문에 용적률을 다 쓰지 못하는 경우, 남는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 이양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형 용적률이양제도를 시범 도입할 계획으로 현재 제도의 개념과 목적, 절차,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뉴욕의 맨하탄 그랜드센트럴역의 사례를 보며 제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최대한 가동 범위를 넓혀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가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규제를 철폐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300가구 미만 소단지 아파트는 단독 개발시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분담금도 크고 사업 주체 설립ㆍ시공자, 시와 협의하는 과정이 버거워 재건축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단지 아파트 인접 소단지는 대단지와 함께 통합 정비 시 기부채납 완화,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거나 소단지 단독 도시정비사업에도 유사 혜택을 준다면 소단지의 노후화, 슬럼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했다.
오 시장은 "충분히 도와드릴 가치가 있는 제안"이라며 "다만 큰 단지든 작은 단지든 재개발ㆍ재건축은 주민 자율 의사의 합치와 주민 동의로 이뤄지는 주민 주체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시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통합기획이나 모아타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시 도시공원ㆍ녹지 등 기부채납 완화를 통한 사업성 저하와 갈등을 막아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오 시장은 "지난해 일본 미야시타파크를 방문했을 때 공무원들에게 입체공원 관련 사항을 검토했다"며 "옥상, 측면, 벽면을 활용하고 녹지율을 높인 것도 공원 면적으로 카운트해서 규제를 완화하는 시도 중"이라고 답했다.
관광호텔 개축, 리모델링시 용적률, 방 숫자 규제 완화에 대한 시민 제안에는 용적률 완화는 꾸준히 추진해야 하며 부족한 숙박업소를 최대한 빠른 속도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현황용적률 인정, 공공기여 완화 등의 규제 철폐안이 발효됐지만 모두 신속통합기획에만 적용, 모아타운은 사각지대에 있다는 의견과 층수 제한에 대한 규제 철폐 건의에 대해서는 최진석 주택실장이 "국토교통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통합 심의 등을 통해 올해는 절차가 더 간소화 되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기부채납 완화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비율을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5 · 뉴스공유일 : 2025-01-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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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가구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춘 주택이다. 일반 공공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건설비 일부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고령자복지주택 310가구(2곳),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439가구(4곳),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234가구(5곳) 등 총 1983가구를 선정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안해 강원 양구군과 경기 남양주시에 총 310가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대상으로 미닫이 욕실문,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성남시와 대전광역시, 영월군 등에서 총 439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센터와 공동 업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성남시에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이번 공모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입주자격을 적용하는 일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 지자체ㆍ공공기관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시행자가 지역의 수요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 방법, 거주기간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서울 금천구와 영등포구, 인제군 등에 총 1234가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금천구에는 금천구청역 철도공사 보유부지에 254가구 규모의 청년 근로소득자 특화주택 254가구, 영등포구에는 영등포구청역 인근 당산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380가구 규모의 무주택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친화주택이 각각 추진된다. 또한 인제군에는 청년과 원거리 출ㆍ퇴근 중인 군무원을 위해 민군상생형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설명회 등 홍보도 적극 실시해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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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평택시 송원ㆍ현대주택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3일 평택시는 송원ㆍ현대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영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29개월→60개월) 변경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평택시 탄현로368번길 40(독곡동) 일대 1만56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2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지산초등학교, 송탄중학교, 태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25, 홈플러스, 평택병원, 현대오일뱅크, S-OIL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송원ㆍ현대는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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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홍도동 문화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지난 14일 홍도동 문화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은장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3일 오후 6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지침서에 따라 서류를 입찰마감 시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옛신탄진로93번길 21(홍도동) 일대 258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07%, 용적률 20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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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용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 관련 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168(용현동) 일대 59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654.35%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0가구, 오피스텔 69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인천IC, 도화IC 등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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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시는 오는 2월 말까지 `2025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2025년 부산시 주요 주거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실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 16개 구ㆍ군과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택건축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설명회는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14일은 동구청에서 열린다.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2회 이상 16개 구ㆍ군 등 주택정책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관장 면담 ▲시 주거정책 및 현안 강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올해 시정 업무계획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나아갈 방향과 이에 대한 주요 주택정책과 현안에 대해 진행된다.
설명회에 앞서 16개 구ㆍ군의 구청장ㆍ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설명회의 목적과 주택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시의 주요 주거정책은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부산형 빈집재생 활성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경사지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주거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주거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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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시행하는 공익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올해 공공토지비축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을 통해 미리 확보한 뒤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다. 매년 지자체 신청을 받아 약 3000~40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선정한다.
공공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자체는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 문제와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 부담을 안게 되는 문제가 있다.
토지비축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LH가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또 LH로부터 토지를 공급받을 때에는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토지를 사용할 수 있어 공익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3개 도로사업(보상비 1조4272억 원), 7개 산업단지(1조3159억 원), 19개 공원사업(보상비 1241억 원) 등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공공토지를 비축했다.
올해 토지비축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16ㆍ17일 이틀간 토지비축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일정, 신청 절차ㆍ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기관에는 향후 사업 선정 시 우선 선정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공공토지비축제도는 주로 도로나 공원 등 기반시설사업을 중심으로 활용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별 수요에 맞춰 지역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비축제도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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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ㆍ장관 박상우)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재초환) 폐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기`, `임대차 2법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정상화 과제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언론은 국토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재초환 폐지`, `공시가격 현실화 폐기`,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폐지) 정상화` 등 윤석열 정부가 취임 때부터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규제 철폐 정책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밀어붙이다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부작용을 일으킨 규제를 없애거나 개선하기 위해 윤 정부에서 최우선 추진하던 정책들로 모두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지만, 여소야대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국회에서 논의가 쉽지 않자 축소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얻은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이 넘을 시 최대 50%를 환수하는 제도다. 2006년 도입됐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등을 이유로 시행이 유예됐다가 지난해 3월부터 부담금을 부과하는 초과이익 기준을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을 완화하는 것으로 법을 개정해 다시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8ㆍ8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초환 폐지를 공식화했으며, 국민의힘은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 11월 수립됐으며, 적용 과정에서 국민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지난해 3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달 14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서 이미 발표한 부동산 규제 정상화 폐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간 민생토론회나 관련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서도 의지를 지속해 밝혀 왔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공개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은 무순위청약제도 개선,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 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 청년희망드림주택 공급 등 신규 과제 위주로 작성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관련 법안이 대부분 국회에 이미 발의돼 있는 만큼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부동산 규제 정상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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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동 35-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오금동 35-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중대로31길 14(오금동) 외 8필지 일대 365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05가구(임대 21가구 포함)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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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송라로16길 65-45(신천동) 일대 696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기차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대구초, 동신초, 신천초, 청구중, 청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대구아쿠아리움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4 · 뉴스공유일 : 2025-01-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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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3일 부천시는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72번길 62(고강동) 외 2필지 일대 613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46가구 ▲52B㎡ 12가구 ▲52C㎡ 19가구 ▲52D㎡ 19가구 ▲59㎡ 10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오정초,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여기에 고강선사유적공원, 서서울 호수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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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이하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달 8일 효성상록삼익세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546번길 6(효성동) 일원 58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꿈나무어린이공원, 쑥쑥어린이공원, 효성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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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9일 수원시는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한편, 영동연립은 2022년 2월 3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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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구상에 다시 나섰다.
지난 10일 광안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두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2월) 4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660번길 37(광안동) 일원 4만97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민안초, 수영초, 호암초, 민락초, 수미초, 수영중, 동아중, 동수영중, 광안중, 덕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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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의왕시는 부곡다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10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초등1길 16(삼동) 일대 6만91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6%, 용적률 292.3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282가구 ▲59A㎡ 657가구 ▲59B㎡ 244가구 ▲60㎡ 98가구 ▲62㎡ 49가구 ▲72㎡ 38가구 ▲84㎡ 14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의왕부곡초등학교, 의왕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근처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곡다구역은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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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하철 5ㆍ6호선 및 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 공덕역 인근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 재개발이 속도전을 펼치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해당 구역들은 교통과 수주 확대를 위한 요충지로 꼽히는 가운데 향후 공동주택 2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형성이 예상돼 건설사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먼저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알려진 공덕6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4년 12월 26일 공덕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칠선ㆍ이하 조합)이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진흥기업 ▲HS화성 등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설명회에 원활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2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 및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3.3㎡당 공사비는 899만 원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4길 14(공덕동) 일대 1만1301.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45%, 용적률 234.4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19가구 ▲59㎡ 80가구 ▲84㎡ 67가구 등이다.
이곳은 공덕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공덕초등학교, 동도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서울적십자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0년 3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공덕6구역은 2021년 3월 16일 조합설립인가, 2024년 6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공덕6구역을 이어 공덕역 도보권에 속한 공덕7ㆍ8구역 역시 재개발 정비계획(안)이 결정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2035년 전후 2500가구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덕7구역 재개발은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신한피앤씨)가 조합 설립 업무까지 맡았으며,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마포구청장에게 선임 권한이 있으며, 부위원장(주민대표)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투표로 임명된다.
부위원장은 선출 이후 조합 창립총회 관련 업무를 맡고 향후 조합 설립 시 조합장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공덕7구역의 부위원장은 후보 3인이 나선 상황이며, 조만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참여한 서면ㆍ현장투표 후 다득표자가 부위원장에 선출된다.
공덕7구역 재개발은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4.94%를 적용해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03가구(조합원 351가구ㆍ일반분양 246가구ㆍ임대 1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이하 104가구(14.8%) ▲50㎡ 초과~60㎡ 이하 279가구(39.7%) ▲60㎡ 초과~85㎡ 이하 318가구(45.2%) ▲85㎡ 초과 2가구(0.3%)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구역 내에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 구성 비율을 보면 85㎡ 이하 비율이 99.7% 이상을 차지하며 주택 전체 가구수의 15% 이상 또는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배치했다. 전체 임대주택 가구수의 30% 이상 또는 주택 전체 가구수의 5% 이상을 40㎡ 이하로 구성했다.
총수입과 총지출이 각각 6948억 원ㆍ3900억 원 수준이며, 종전자산액인 2951억 원으로 추정한 결과에 따라 추정비례율은 103.27%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산출됐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402명이며 마포구가 주도하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선택했다. 조합 설립 목표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공덕초, 소외초,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효창운동장, 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기관 및 운동시설과 기념관을 갖추고 있다.
공덕7구역은 앞서 2015년 공덕18구역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제안했고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높은 찬성에 따라 재추진 요건을 충족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공덕7구역과 맞붙어 있는 공덕8구역 재개발은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2024년 12월 정비구역 결정고시를 받았다. 공덕8구역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하지 않고 추진위-조합 설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마포구가 추진위 구성을 위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 만리재로12나길 20(공덕동) 일원 8만4389㎡의 공덕8구역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공동주택 15개동 1564가구(임대주택 306가구 포함)가 들어서는 청사진을 골자로 한다. 추정비례율은 109.54%로 산출됐다(3.3㎡당 공사비 750만 원ㆍ일반분양가 4000만 원 기준).
이곳은 만리재로와 면해 있는 구릉지다. 1990년대~2000년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됐으나, 실질적인 주거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표고차 45m 이상의 경사지형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만리재로변 옹벽 등으로 인해 주변과 단절된 실정이다.
서울시는 공덕동 일대 낙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과 더불어 공덕ㆍ청파 일대를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 계획하는 신속통합기획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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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를 할인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이하 연납)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994년 도입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를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ㆍ납부 기간은 해당 월의 16일부터 말일까지다.
관할 시ㆍ군ㆍ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 누리집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자동차에 대한 세부담 경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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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됐으며, 2차 신청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선정된 대상자들은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19~34세)`, `인천청년포털(35~39세)` 누리집이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동구와 부평구는 구청)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7769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2년 1381명, 2023년 2532명, 2024년 3856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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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열어 총 8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3차례 개최돼 25건 실증특례 부여와 1건의 해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이후에 신청된 총 8건의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와 규제부서의 검토ㆍ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혁신위는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의 길이 제한 등과 관련한 특례를 부여했다. 3칸 굴절버스는 무궤도 노선(도로)에서 운행하는 3칸 굴절 방식의 고무바퀴 타입의 차량으로 기존 버스에 비해 탑승정원 증가와 차량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수개조 차량을 활용해 유상으로 교통약자를 병원 등에 이송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3건(요양이ㆍ건국환자이송센터ㆍ단비)에 대해서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에 대해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공동주택 내의 입주민들이 이웃 간에 개인 소유 차량을 대여하는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서비스(진심)와 개인 소유 캠핑카를 일반 사용자에게 중개하는 공유 서비스(제이홀딩스)는 자동차 등록ㆍ대여약관 신고, 자가용의 유상운송 금지 등 관련 규제에 특례를 부여해 실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현대차에 차량 주행 중에 획득한 원본영상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개보위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원본영상 보관ㆍ관리방안을 정립하고 비식별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가티가 신청한 이동권이 취약한 해상교통의 사각지대에서 승객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 반영해 육지와 섬 또는 섬 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운영 서비스에 대해서도 해상 안전 확보 등을 조건으로 「유선 및 도선사업법행안부 소관」상 특례를 부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혁신위원회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실증 특례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증특례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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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이하 정비사업 자문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행정ㆍ학계, 도시정비사업, 법률, 재정ㆍ회계 4개 분야의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ㆍ컨설팅 ▲도시정비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갈등ㆍ분쟁 조정 지원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교육 강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용산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이 많아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도시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민, 조합,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추진위 또는 조합의 자문 신청 접수 후 접수일로부터 25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 사업 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갈등ㆍ분쟁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과 중재 방안 제시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청장은 "용산구는 서울시, 코레일, 민간 등 개발 주체가 많고 재건축, 리모델링, 모아타운 등 사업 방식이 다양한 만큼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정비사업 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13 · 뉴스공유일 : 2025-01-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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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월 셋째 주는 전국 6개 단지 21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177가구(일반분양 8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금토A4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의왕시 청계동 `의왕청계2A1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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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한양다세대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한양다세대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정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지침서에 따른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마감 3일전(오는 2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사본으로 제출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원본을 제출한 업체(이행보증금액 1억 원)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삼동 부곡중앙남3길 13(삼동) 일원 61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부곡초,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왕송호수, 왕송호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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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도전을 알렸다.
이달 7일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9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42(덕천동) 일대 90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1%, 용적률 246.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만덕초등학교, 만덕중학교, 덕천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덕천생활체육공원, 남산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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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트 소규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성남시는 삼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2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기간을 반영한 사업시행기간 변경 ▲단위세대 인테리어 설계 반영(건축면적, 연면적, 단위세대 전용면적 변경) ▲소방 안전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위치 이동 ▲이사짐 차량 동선을 고려한 조경 선형 수정 및 시설물 위치 조정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바닥 높이 수정, 경비실 기초 수정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둔촌대로217번길 11(하대원동) 일대 267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96%, 용적률 24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7가구 등을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 33가구 ▲36B㎡ 25가구 ▲40㎡ 12가구 ▲46A㎡ 25가구 ▲46B㎡ 21가구 ▲46C㎡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ㆍ수인분당선 모란역과 8호선 수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하초등학교, 성남중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중원구청, 성남소방서, 성남종합운동장, 대원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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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2024년 12월 30일 원종동 15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공람은 이달 13일까지 진행됐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01번길 55(원종동) 외 18필지 406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천IC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오정대공원, 덕산어린이공원, 부천둘레길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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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 660-14 일원(명지그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7일 건건동 660-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2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2월 3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창말1길 15-1(건건동) 일원 6718.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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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만나 강남의 의료 체계 및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사콰이 대사는 지난 7일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 첫 번째 공식 문화 활동으로 봉은사와 오크우드 봄 클리닉을 방문해 한국의 불교와 전통, 선진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의원은 마사콰이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선정릉과 능침사찰인 봉은사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는 한편 강남으로 대표되는 K-culture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사콰이 시에라리온 대사에게 "삼성동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함께해 한국과 시에라리온의 문화를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제안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국의 문화와 함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강남과 시에라리온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향숙 의원은 "향후 시에라리온 대표단이 강남의 선진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강남 보건소를 방문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향숙 의원은, 프랑스 예술아카데미 총장, 모네 미술과 관장 면담,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관장 등을 만나 한국의 문화 및 강남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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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신정수정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심기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외 2필지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96%,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98가구 ▲59B㎡ 58가구 ▲59C㎡ 38가구 ▲84A㎡ 40가구 ▲84B㎡ 40가구 ▲113PT㎡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수초, 지향초, 강신중, 오류중,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정수정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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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금정구는 서금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정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2024년 12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03번길 14(서동) 일대 13만707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73%, 용적률 285.46%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2543가구(임대 25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A㎡ 182가구 ▲36A㎡ 76가구 ▲59A㎡ 267가구 ▲84A㎡ 259가구 ▲84B㎡ 151가구 ▲84C㎡ 617가구 ▲84D㎡ 553가구 ▲112A㎡ 274가구 ▲118A㎡ 160가구 ▲128A㎡ 2가구 ▲128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이 5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동초등학교, 부곡중학교, 내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금사6구역은 2014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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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024년 12월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속에 탄행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0.6p 하락한 71.4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p대의 큰 하락세를 보였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76.8로 전월(83.4)보다 6.6p, 비수도권은 70.3으로 전월(81.7)보다 11.4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일제히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달 연속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대폭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올해 경기 악화 전망, 최근 촉발된 계엄과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67.6으로 전월(83.3) 대비 15.7p 떨어져 하락 폭이 컸다. 인천은 73.3으로 전월(77.4) 대비 4.1p 떨어졌다. 서울은 89.5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75→85.7)과 충북(66.7→72.7)만 각각 10.7p, 6p 상승했다. 그 외 ▲대구 32p(96→64) ▲대전 29.5p(89.5→60) ▲세종 25p(100→75) ▲광주 22.8p(89.5→66.7) ▲전남 20.8p(83.3→62.5) ▲경남 10.2p(78.6→68.4) ▲경북 10p(83.3→73.3) ▲부산 9.3p(77.3→ 68) ▲강원 5p(80→75) ▲울산 4.9p(78.6→73.7) ▲충남 4.7p(71.4→66.7) ▲제주 2.8p(75→72.2) 순으로 하락했다.
올해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9p 하락한 101.4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했다. 분양물량 지수는 77.5로 전월보다 13.8p 떨어졌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2.8로 7.3p 상승하며 기준선을 웃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전망 하락 추세는 경기 침체 우려와 탄핵 정국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역전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락, 공급 부족 누적 등으로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고 경기 개선 조짐이 나타날 경우 늦어도 올해 6월 이전에는 지수 하락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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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부와 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새해 첫 주 표본감시 의료 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당시 기록한 86.2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약 8년 만에 최고치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분위기다. 일주일 전만 해도 73.9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범위를 넓혀 봐도, 지난해 49주차인 12월 13일 기준으로 독감 증상 환자는 7.3명에 그쳤지만 바로 다음 주인 8.6명에 도달하더니 불과 현재 기준으로 4주 만에 13.7배 폭증한 것이다.
여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독감 환자가 연령대 편식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게 나타나고 있고, 입원 환자 역시 지난해(2024년) 초 795명(표본 의료기관 기준)봐 1.8배 늘어난 1452명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러자 일단 서울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전후로 약 2주간(이달 13~27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은 물론 대중교통 영상이나 문구 안내멘트 송출을 통해 감염병 예방 필요성과 예방요령 등을 알리고,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공간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역시 고령자를 비롯해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빠른 독감 백신 접종을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독감 바이러스 특성 상, 장소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관계 당국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병원 등 의료시설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어설픈 대비로 인해 이번 독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사태로 벌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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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해당 사업은 최초 청년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모든 연령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ㆍHFㆍSGI)에 가입한 전 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으로는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여야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19~39세)ㆍ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 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4000만 원, 시군비 12억6000만 원이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ㆍ군ㆍ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신청하면 주소지 관할 시ㆍ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 그간 경기도의 제안과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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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965년 11월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에 최초로 진출한 후 59년 만에 이룬 성과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 달러를 넘지는 못했으나, 2015년461억 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액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중동이 184억9000만 달러(4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시아(71억1000만 달러ㆍ19.2%), 유럽(50억5000만 달러ㆍ13.6%)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19억 달러(32.1%)로 가장 많았고 카타르(47억5000만 달러ㆍ12.8%), 미국(37억4000만 달러ㆍ10.1%)이 뒤를 이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공사가 전체 수주액의 65.5%(243억 달러), 건축이 14.1%(52억4000만 달러), 용역은 10.3%(38억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특히 투자개발사업 수주(51억7000만 달러)가 2023년 14억6000만 달러에서 1년 새 3.5배로 늘어났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는 반도체ㆍ자동차에 이어 건설이 세 번째다.
그간 해외건설 수주액을 국가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7.7%로 가장 많았고 아랍에미리트(8.4%), 쿠웨이트(4.9%)까지 더하면 중동 국가 비중이 31%를 차지했다. 다음은 싱가포르(4.8%)와 베트남(4.8%) 수주액이 많았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사우디(24.5%), 미국(16.9%), 카타르(6.4%), 인도네시아(4.8%), 헝가리(3.6%) 순으로 수주액이 많아 수주국이 북미ㆍ유럽으로 다변화가 이뤄졌다.
기업별로는 현대건설의 누주 수주액이 14.5%로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9.2%), 삼성E&A(9%), 현대ENG(7.3%), GS건설(7.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2022~2024년) 기준으로는 삼성E&A(17.9%), 삼성물산(17.2%), 현대ENG(15.6%), 현대건설(9.2%), GS건설(4.8%)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기준 역대 최대 해외공사는 2009년 한국전력공사ㆍ삼성물산ㆍ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UAE 원자력 발전소로 총 공사비는 191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한화건설부문이 2012년 따낸 총 80억3000만 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3위 지난해 삼성E&A가 GS건설과 함께 수주한 73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특히 2023년 기준 세계 20대 경상수지 대국 중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 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수지 비율이 0.24%로 가장 높아 해외건설의 기여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상우 장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 분야에서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도시개발, 철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해 K-도시ㆍK-철도,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한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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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한양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동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9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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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 여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익산시 신동로 138(신동) 일대 1만4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7.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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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9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납부하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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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이 없어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 등의 사실이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의 현금을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숭의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봉산, 수봉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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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5지구 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동래구는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 1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48번길 25(사직동) 일원 3만2496.9㎡를 대상으로 건폐율 17.08%, 용적률 267.01%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11가구 ▲59B㎡ 80가구 ▲73A㎡ 48가구 ▲73B㎡ 81가구 ▲73T㎡ 3가구 ▲84A㎡ 124가구 ▲84B㎡ 77가구 ▲101㎡ 27가구 ▲111P㎡ 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사직초, 달북초, 금강초, 예원초, 사직중, 온천중, 사직여자중,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롯데자이언츠박물관,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 CGV, 홈플러스,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직1-5지구는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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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4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구에 따르면 구는 대흥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건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 260-9 일원 5만10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2가구 ▲39B㎡ 21가구 ▲59A㎡ 177가구 ▲59B㎡ 142가구 ▲74㎡ 130가구 ▲84A㎡ 307가구 ▲84B㎡ 9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모초등학교, 글꽃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전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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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주택 공급 확대와 전ㆍ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을 5만 가구 이상 매입한다고 밝혔다.
LH는 2024년 2월 올해 신축매입임대공고를 시행했다. 전년 대비 사업 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LH는 신축매입임대주택 조기 착공과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 `매입임대사업처`를 신설한다. 매입임대사업처 내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해 주택 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체계로 확대 개편한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는 272명까지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신축매입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가구 이상 주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또 우수 민간 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연 2회 실시했던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연중 수시 접수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주택 설계ㆍ시공 기준을 마련해 주택 조기 착공과 안정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질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비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ㆍ시공 기준과 표준 설계 평면을 마련해 설계 기간 단축과 조기 착공을 유도하는 한편,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을 제시한다.
주택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와의 품질관리 협업 체계 구축, 건축 규모별 품질점검 횟수 차등,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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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1세대 1주택 특례를 받게 된다.
정부는 이달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로 활용할 경우 주택건설 사업자의 원시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입법 과제들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1주택 구입시 재산ㆍ양도ㆍ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하고, 무주택자ㆍ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대상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취득세 중과가 제외되는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주택에 한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ㆍ「지방세법」 등의 시행령 개정을 1분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인가 전 안전진단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를 도입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특별법)」이 지난해 개정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의 과제들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주택 공급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올해 정부는 건설형 공공주택은 총 14만 가구 인ㆍ허가와 7만 가구 이상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중 공공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이달 3일 기준 24만5000가구에 달하는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만7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심의, 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해 2024~2025년 11만 가구 신축매입 약정 목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제공하는 PF사업자보증의 경우, 지난해 약 8만 가구 상당의 주택 사업장에 대해 약 17조 원 규모의 보증이 승인되면서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과제들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상반기 내 조기 집행(4500억 원)하고, HUG 자본확충을 위한 정부 출자를 시행해 주택 PF, 도시정비사업, 지방 미분양 주택 등 공적보증을 30조원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김 차관과 진 차관은 "안정적 주택 공급을 통한 시장 신뢰 확보가 주택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공주택 물량 25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있도록 유관 부처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9 · 뉴스공유일 : 2025-01-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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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 발표한 규제 철폐 제1호 `용도비율 완화`, 제2호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에 이어 규제 철폐안 제3ㆍ4호를 내놨다.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을 추가로 완화하고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ㆍ재해 분야를 포함해 인ㆍ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서울시는 이달 9일 `경제 규제 철폐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 발굴해 즉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감한 규제 철폐와 스마트한 규제 이행을 통해 민간 부문의 경제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규제 철폐안 3호는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추가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규제지역은 고도ㆍ경관지구에 저촉되거나 문화재ㆍ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 등에 해당돼 높이 제약을 받는 지역이다. 용도지역을 상향하더라도 종상향에 따른 최대 용적률(이하 법적상한용적률)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 `재개발ㆍ재건축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도시규제지역 정비사업에서 1단계 종상향 시 의무 공공기여 비율을 일률적인 10%로 적용하지 않고 실제 추가 확보된 용적률에 비례해 적용키로 했다.
예를 들어 제1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00%)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법적상한용적률 250%)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한 구역의 건축가능 용적률이 높이 제약 등으로 220%밖에 되지 않는다면, 종상향으로 추가 확보된 용적률 비율(20%)만큼만 의무 공공기여를 부담토록 하는 것이다. 이 경우 공공기여율은 10%가 아닌 4%이며, 사업 면적(획지)을 4만 ㎡로 가정한다면 분양가능 가구수가 약 15가구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번 규제 철폐안 적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성이 낮은 열악한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기여 추가 완화 검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규제지역 공공기여 비율 완화가 추가로 가동되면 그간 도시 규제로 인한 낮은 사업성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에서 반복적으로 미선정됐던 구역에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규제 철폐 4호는 기존 통합 심의 대상에 소방성능위주 설계평가(이하 소방)와 재해영향평가(이하 재해) 심의를 포함하는 안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교육, 정비계획(변경), 교통, 환경, 공원 등 7개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소방과 재해 분야는 별도로 심의가 진행돼 조합 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소방과 재해 분야가 통합 심의 대상에 포함되면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간이 2개월 이상 추가 단축되고, 소방ㆍ재해 분야 기준을 포함한 효율적인 건축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타 심의 중복사항에 대한 종합 심의가 가능해 심의기간 단축은 물론 상충 의견 발생 시 통합ㆍ알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우리 사회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하며 과감한 규제 철폐가 바로 그 답"이라며 "불편을 느끼는 규제 철폐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1-09 · 뉴스공유일 : 2025-01-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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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제물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완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월 1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 5(숭의동) 외 5필지 일원 3263.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53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오피스텔 4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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