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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성수아트홀,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성동구 연극교실` 열어
- 매주 월요일 공연장으로 놀러오세요!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성수아트홀이 지역주민의 예술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성동구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8월 5일부터 진행되는 `성동구 연극교실`은 부담이 적은 연극놀이로 시작해 연극을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공연장으로 놀러오세요"라는 표현처럼 걱정이나 거부감을 갖기보다는 연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공연이 없는 매주 월요일에 공연장을 지역 주민에게 오픈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공연장이라는 생소한 장소와 친해지는 기회까지 얻는다.
강사로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교육 전문가들이 나선다.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은 활발한 작품발표 못지않게 예술교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극단으로 유명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보다 많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역 주민과 나누려는 것.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김정근 대표는 "성수아트홀 상주예술단체 선정으로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우리의 창작 활동이 안정되는 만큼 많은 예술체험의 기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수제화 장인 연극교실`처럼 향후에도 청소년 연극교실, 실버 연극교실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본격적으로 연극을 접하고 싶은 주민들은 추후 2014년 1월에 시작되는 심화과정을 통해 연극을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 즉흥을 통해 극을 구성하여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직접 배우와 스탭이 되어 성수아트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성동구 연극교실`은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성수아트홀 홈페이지(http://seongsu.sdmc.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papbisang@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성수아트홀 02-2204-7574,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02-6402-6328.
성수아트홀 홈페이지: http://seongsu.sdmc.go.krⓒ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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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지난 2006년 국세청이 CJ의 이재현 회장의 주식 이동 과정을 조사해 3천560억원의 탈세 정황을 확인했지만 세금을 한 푼도 추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CJ측의 로비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로비가 이뤄졌다는 정황을 파악, 자택수사를 하고 있으며 전 전청장을 다음달 1일 소환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 측이 2006년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에게 건넨 미화 30만 달러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전달됐는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허 전 차장은 "돈 가방째 전 전 청장에게 줬다"며 자신이 단순한 '전달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돈을 건넨 CJ그룹 신동기(57) 부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허 전 차장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건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CJ 측은 이 돈이 전 전 청장에게 건너갔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이다.
전 전 청장 측도 허 전 차장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허 전 차장이 돈을 받은 혐의가 소명됐으니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조만간 전 전 청장을 소환 조사해 진실을 가릴 방침이다. 검찰은 우선 전 전 청장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고 현재 소환 시기를 조율 중이다.
검찰은 CJ 측이 다른 국세청 고위 간부에게 금품 로비를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은 2006년 CJ그룹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로 3600억원대 세금 탈루 사실을 밝혀내고도 과세하지 않았다. 2008~2009년 세무조사 때에도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검찰이 이모(44) 전 재무팀장의 살인청부 의혹을 수사하면서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세금 탈루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국세청은 CJ그룹으로부터 1700억원을 자진 납세받는 선에서 검찰 고발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검찰은 CJ그룹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캠프의 A씨에게 억대 금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재현 회장과 고려대 동기인 A씨는 이명박정부 실세로 불렸다. 검찰은 A씨를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정치자금법상 공소시효(2007년 12월 이전은 5년)가 지나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A씨를 매개로 또 다른 로비가 이뤄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이 케이블TV 사업 등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정치권이나 고위 공직자에게 로비성 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를 살피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조성한 6200억원대 비자금 가운데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일부가 로비에 사용됐을 수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2008년 발생한 이모 전 재무팀장의 살인청부 수사 과정도 다시 확인하고 있다. 당시 이 전 재무팀장은 자신이 관리하던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180억원을 조직폭력배 출신 사채업자 박모씨에게 투자했다가 돌려받지 못하자 다른 폭력배를 동원해 박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교사)로 기소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전 팀장의 비자금 관리 내역이 담긴 USB를 복원했으나 수사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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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고 인기 멘토의 강연을 직접 듣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연회가 열린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내: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 유명 도서의 저자이자 청년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김 교수의 신간 `김난도의 내:일` 출간을 기념해 청년 구직자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청년 일자리 전략 특강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로 방황하는 청년 구직자들과 이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솔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게스트로 우리나라 최초로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도입한 국내 소셜데이팅 1위 기업 `이음`의 박희은 대표가 함께해 청춘의 꿈과 내:일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싣는다.
이번 `희망 내:일 북콘서트`는 오는 8월 23일 저녁 7시 서울시 강남구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멘토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현재 일자리 문제로 고민 중인 많은 청년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바천국은 당일 북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아르바이트비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년 구직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 준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며, 시급 5천원에 강연 시간 2시간을 적용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최고의 강연을 직접 듣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이번 북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8월 18일까지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http://event.alba.co.kr/event/319/#Event02)에서 신청하면 되며 총 100명을 추첨해 티켓 1인 2매를 지급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 `희망 내:일 북콘서트 공유하기`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페이스북으로 친구에게 북콘서트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후르츠 블라스트를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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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소셜 라이브 방송 컨설팅 그룹인 슈가코리아는 레이싱모델 최슬기의 깜직 발랄한 +19 토크 라이브쇼 편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SUGAR GIRL +19 TALK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에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아나운서 한성규 그리고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로 구성된 슈가그래퍼 패널들이 라이브 촬영회와 +19 토크 라이브 쇼를 진행한다. 8월 26일 방송은 수영장으로 세팅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레이싱모델의 깜직 발랄한 +19금 토크 라이브 쇼가 특집으로 편성되어 있다.
슈가코리아 라이브 방송 컨텐츠 제작국 한주성 PD는 "방송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ugarkorea.tv)와 스마트폰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로 재미있는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 라이브 방송 컨설팅 그룹인 슈가코리아는 BTL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2013서울모터쇼, 2013 한국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펜탁스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 2013 서울오토살롱, 킹덤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 등 기업의 BTL 프로모션의 라이브 현장을 온라인과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 기획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SUGAR GIRL +19 TALK를 기획 제작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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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29일, 전속모델인 가수 미스에이의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빈폴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수지는 이번 재계약으로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해 `건축학개론`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2013년 상반기에는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빈폴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서 배우 김수현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명실공히 국민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의 밝고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며, "수지는 `어반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며, 소비자선호도 또한 높은 모델"이라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수지와 김수현이 함께 한 2013년 가을 겨울화보 컷을 선공개했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김수현과 수지의 빈폴아웃도어 화보는 8월 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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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최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경제 및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대안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 분야에서도 전문가의 사회 참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경 분야 전문지인 `월간 환경과 조경` 제300호는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코너를 특별 기획, 조경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은 `환경복지와 조경가의 사회참여` 기고에서 "보편적 복지, 그리고 환경복지가 이미 중요한 정책 지표로 제시된 시점에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를 논하기 시작한 것은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으나, 이제라도 시작한다는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며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조경계의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엮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는 "조경 전문가라면 사회참여 활동 속에서 조경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참여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해서 조경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공간 전문가로서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참여 활동 중에는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교수(동아대학교, 100만평문화공원 운영위원장)는 조경 분야의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익 창출은 기업에서 전제되는 것이지만, 조경 분야 기업은 이익의 과다를 넘어 보다 좋은 설계, 제대로 된 시공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간다고 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참여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도 좋은 일례"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배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한 공공 공간의 조성 과정에서 공간의 확보, 수목 기증, 벤치 등 시설물 설치에도 사회참여, 기부를 통해 책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가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해 주목 받았다.
조경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 대표는 "회사 이름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도소의 재소자 교화 프로그램 명칭인 `가든 프로젝트`에서 따왔다"며, "교도소 내에서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린 경험이 있는 재소자들의 재범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기사를 보고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방법 중에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한 점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대안"으로 전제하고, 그 배경으로 "청년실업, 노인 일자리, 환경문제, 지역 공동체 복원 등 주요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 벤처 등이 있는데, 이 중 환경 분야와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회적 기업 형태로 조경 분야의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조경 분야의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사회참여 노력을 해 왔지만, 조경 분야가 뒤늦게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진 만큼, 개인적으로 해왔던 재능 기부나 사회 공헌 활동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그 대안이 사회적 목적에 맞는 영리 활동을 수행해 이익을 창출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통해 그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기업 모델인 `사회적 기업` 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사회적 경제 청년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윤 씨(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특히 여성들이 조경 분야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조경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이 대기업,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공무원, 설계 회사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데, 모두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형편"이라며, "대다수가 임시직 또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직장만을 선호하는 개인의 눈높이에도 문제가 있지만, 개인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적다"며 "앞으로는 회사에 종속된 직원이 아닌, 참여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조경 분야에도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의견을 냈다.
㈜가든프로젝트는 2011년 2월1일, 서울시로부터 옥상 공원화 사업과 도시농업 프로젝트 사업 관련 일자리제공형, `환경주택 등 기타 분야`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 8월 31일 산림청으로부터 `도시 숲 조성 및 관리 분야`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고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2013년 하반기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전환을 앞두고 있다.
박경복 대표는 현재, 서울 송파구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인 `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과 전국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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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고의 티켓파워 데이브레이크가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첫출연을 앞두고, `홍대 꽃미남밴드` 타이틀을 극구 사양했다.
비주얼 보다는 `긍정과 에너지`라는 `강력 밴드 본능`을 드러낸 것.
또 데이브레이크는 "자극적인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에 대중들은 상쾌한 휴식처 같은 음악이 필요하다"면서 포크음악 예찬론을 펼쳤다.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등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음악성, 연주력, 가창력에 외모까지 갖춘 밴드로 20대 여성들로부터 `홍대 꽃미남 밴드`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그러나 데이브레이크의 관심은 비주얼 위주로 자신들의 본질인 음악적 가치가 가리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
오는 9월 7,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데이브레이크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을 들으면 커다란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씀해준다. 드넓은 파주 무대를 뒤흔드는 긍정의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또 "포크페스티벌이라는 아주 낭만적인 페스티벌에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최근 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장르인 포크는 스펙트럼이 넓은 저희의 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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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 신청사 예정부지에 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놓고 경기도가 학교용지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에게 31일 통보했다.
경기도는 최대 2,300명(현원 2,1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청사 규모와 광교신도시의 중심업무 기능을 담당할 행정타운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현행 예정부지 일부를 학교용지로 공급하는 방안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행정타운 부지 전체를 매입해 도청 증축에 대비하고 당초 광교신도시 개발계획에 부합하도록 공연장, 전시장, 도서관 등을 설치해 광역행정업무의 중심지이자 광교신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6월 `광교신도시 학생유발요인 분석 및 제안 검토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광교신도시 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광교신도시 초등학교 추가 신설 부지로 신청사 예정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경기도는 앞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대안부지 선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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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신개념 힐링도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윤초가 `영혼을 디자인하다 season 2-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을 8월 1일 출간한다.
전쟁고아인 아버지로부터 철학적 세계관과 문장력을 물려받은 윤초는 "온실 속 화초처럼 교실에서 길러진 이론적 학문이 아닌, 쉼 없이 글을 쓰며 험준한 야생의 실전에서 몸소 부딪치며 경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며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경제부국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독서량과 끊임없이 결핍을 호소하는 현대 한국인의 마음 상태를 겨냥해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저술가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위안의 한 마디를 전하고 있다.
윤초는 "국민 현실에 맞는 독서량을 감안해 어렵지 않은 짧은 문장으로 편안하게 자기계발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인을 위한 각종 조언과 멘토링이 담긴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한 가지만 잘하면 무난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시대에서 여러 가지 분야에 능숙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융합형 현대인의 불안과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실전 스킬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저자 윤초는 "독자 여러분의 내공을 10년 이상 앞설 수 있도록 돕자는 확신으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 10`까지 저술하자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정신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생각나눔은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출판을 기념해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prom/2013/pube/07/130729_heali...)를 통해 출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서를 구매한 후 구매번호를 댓글로 남기면 삼성노트북 1대, `영혼을 디자인하다-77가지 품격 있는 생각` 저자 친필 사인 30권, 문화상품권 1만 원권 60매 등 푸짐한 경품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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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부터 공급물자 배정ㆍ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는 `조달행정 혁신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이용업체 등록절차 불편`, `관련 서류 제출 과다`, `원자재 공급과정 지연` 등 비축물자 이용업체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다.
우선 비축 원자재를 구매하기 위한 자격 요건인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가 기존 9종에서 1종(완제품성분분석표)으로 축소돼 시간ㆍ비용 부담이 경감된다.
또 이용업체가 구매한 원자재를 인수할 때마다 매번 제출해야 했던 인감증명서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에 사전 등록하면 반복 제출의 번거로움도 사라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이용업체가 비축물자 구매 신청 시 단계별 판매 진행 현황을 SMS로 실시간 안내 받고, 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물자 출고시간이 예측 가능해진다.
판매 진행 현황 알림서비스는 관련 업무 담당자도 공유하므로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비축물자 공급 작업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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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물 이용의 활성화 및 창작 장려를 위해 저작권법을 개정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저작권법 개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논란이 불거져왔던 `음반`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한 점이다. 최근 스타벅스 판결과 현대백화점 판결 역시 판매용 음반 관련 조항의 불분명성 때문에 논란이 확대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디지털 음원을 `판매용 음반`에 포함시키지 않는 제한적 해석으로 불거졌던 논란을 이번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재생해온 매장들이 저작권법 개정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점포들은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음악을 재생 △개인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해 사업장에 음악을 재생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 중 하나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불법 다운로드와 개인 스트리밍 상품 이용은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매장들 역시 이번 저작권법 개정의 여파를 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이 판매용 음반 재정의뿐만 아니라 공연사용료와 보상금 통합징수 항목을 포함함에 따라, 매장음악 서비스 이용료만을 지불하는 것 역시 불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저작권법 위반의 안전지대에 있다고 생각했던 업주들마저도 기존 서비스 이용요금에 더해 공연사용료 및 공연보상금을 별도 부담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물론 기존의 매장 음악 서비스 회사들은 당 서비스의 합법성만을 강조하며 공연사용료와 공연보상금의 지불의무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해 왔다. 서비스하는 음원에 대해 나름의 저작권료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그 나름의 저작권료라는 것이 공연보상금과 공연사용료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는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디지털 음성 송신 보상금`즉, 음원 전송(스트리밍)에 대한 비용을 청구해 표면적인 서비스요금을 낮출 뿐이므로, 저작권법 개정 이후에는 각 매장이 월 10만원 가량의 저작권료 지불의무를 떠안게 된다.
그렇다면 매장에서 재생하는 음악에 대한 다른 대안은 없는가? 만일 매장에서 재생하는 음원이 개방형저작물 CCL음원이라면 가능하다. 공연료의 징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원트리즈뮤직의 라임덕이 저작권료 징수 대상이 아닌 개방형저작물로 매장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덕은 유럽 최대 개방형 음원 사이트인 자멘도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음악을 포함, 100여만 곡에 달하는 음원을 확보해 서비스 중이다. 저작권 단체에 신탁되지 않은 CCL음원으로 장르별 주 150곡씩 선곡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라임덕이 유일하다.
신기종 가맹거래사는 "개방형저작물 음원을 제공하는 라임덕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저작권료 부담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매장음악 서비스 외에도 광고음악과 로고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라임덕은 앞으로 백화점, 마트와 같은 대형매장 및 프랜차이즈 기업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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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과 문화 동아리 활동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각종 프로그램에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재미와 의미가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의 연극 `날개달기`(8. 21. ~ 23. / 가톨릭청년회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드림콘서트`(9. 27. / 충주 호암예술회관 등), (사)꼭두보이는소리 펀(Fun)판 판소리 인형극 `콩쥐팥쥐전`(8. 12. / 익산 장애인복지관 등), 휠체어하늘에묻다의 현대무용 `Why Me`(9. 14. / 대구 대덕문화전당) 등이 있다.
또한 시, 문학, 소설, 노래, 합창, 풍물, 민요, 미술, 서각, 사진, 한지공예, 인형극 등 예술 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동아리 활동 모임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동아리(인천 장애인종합복지관), 뇌병변장애 청소년 문학 동아리 `꿈노래`(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애 예술 청소년, 신진 장애 예술가, 다문화 예술인 등을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럭스 비주얼연구소의 `다운증후군과 함께하는 SOUL PHOTO`(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 창작집단 샐러드의 `즉흥 춤 워크숍`(다문화극장 샐러드 붐) 등의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인이 되기를 희망하며, 예술적인 끼와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공연, 전시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해서 자녀들의 공동체 의식과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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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지난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는 52.4%로, 직전 조사 대비 0.9%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7%가 대선 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불법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했고, 70.6%는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주장이 우리나라(21.6%)보다 오히려 북한(44.6%)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2배 이상 더 높았고, 전시작전통제권 재연장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2015년 12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재연장 의견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난 7%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대통령 직무평가
"잘 함 52.4%(▲0.9%p) vs. 잘 못함 34.9%(▼1.0%p)"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 함(52.4%) vs. 잘 못함(34.9%)`로 긍정적 평가가 17.5%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2.7%).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9~21일 조사 대비 긍정적 평가는 `53.3% → 52.4%`로 0.9% 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적 평가는 `33.9% → 34.9%`로 1.0%포인트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이는 윤창중 파문 이후인 5월 말부터 7월 말 현재까지 대체로 50%대 초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30대(잘 함 41.9% vs. 잘 못함 50.9%)와 40대(잘 함 41.5% vs. 잘 못함 43.9%)는 부정적 평가가 조금 더 높은 반면, 19/20대(잘 함 48.6% vs. 잘 못함 45.0%), 50대(잘 함 60.1% vs. 잘 못함 23.4%), 60대(잘 함 70.2% vs. 잘 못함 12.9%)는 긍정적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잘 함 33.5% vs. 잘 못함 41.3%)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10.9%(인천/경기)~42.4%포인트(강원/제주) 더 높았고, 남성(49.7%)보다 여성(55.1%)들이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대선 前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 공감도
"공감(57.0%) vs. 비공감(31.2%)"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57%의 국민들이 대선 전에 회의록이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것이라는 데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선 전에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불법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거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공감 57.0%(매우 33.4%, 대체로 23.6%) vs. 비공감 31.2%(대체로 15.4%, 전혀 15.8%)`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25.8%포인트 더 높았다(무응답 : 11.8%).
연령대별로 19/20대(공감 64.2% vs. 비공감 27.5%)와 30대(공감 68.1% vs. 비공감 28.4%), 40대(공감 71.7% vs. 비공감 21.0%)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2~3배나 더 높은 반면, 50대(공감 43.3% vs. 비공감 42.0%)와 60대(공감 37.6% vs. 비공감 37.8%)는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공감 32.4% vs. 비공감 40.1%)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대선 전 불법 유출 의혹에 공감하는 의견이 9.3%(충청)~58.3%포인트(강원/제주) 더 높았다.
또한 지난 대선 박근혜 후보 투표층(n : 545명)은 `공감(34.5%) vs. 비공감(48.4%)`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13.9%포인트 더 높은 반면, 문재인 후보 투표층(n : 526명)에서는 `공감(74.8%) vs. 비공감(18.8%)`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56%포인트나 더 높아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 특검 도입 여부
"찬성(70.6%) vs. 반대(20.1%)"
또한 10명 중 7명인 정도가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찬성했다.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제, 즉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 70.6%(매우 52.8%, 대체로 17.8%) vs. 반대 20.1%(대체로 9.0%, 매우 11.1%)`로,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무려 50.5%포인트나 더 높았다(무응답 : 9.3%).
연령·지역·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모두 높은 가운데, 찬성 의견은 19/20대(80.4%), 여성(71.4%), 부산/울산/경남(76.3%)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58.1% vs. 반대 31.4%)에서도 찬성 의견이 26.7%포인트 더 높았고, 박근혜 후보 투표층(찬성 59.1% vs. 반대 28.4%)에서도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30.7%포인트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NLL 포기 주장, 누구를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인가?
"우리나라(21.6%) vs. 북한(44.6%)"
다음으로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려 했다는 새누리당과 국정원 주장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즉 북방한계선을 북한에 양보하려 했다는 새누리당과 국정원 주장이 우리나라와 북한 중 누구를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21.6%) vs. 북한(44.6%)`로,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23%포인트나 더 높았다(무응답 : 33.8%).
전 연령·지역 모두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더 높은 가운데 특히 60대(우리나라 21.8% vs. 북한 47.7%), 새누리당 지지층(우리나라 17.8% vs. 북한 60.8%), 박근혜 후보 투표층(우리나라 17.8% vs. 북한 55.2%)에서도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예정대로 해야(44.6%) vs. 시기 더 늦춰야(37.0%)"
박근혜정부가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시기를 재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정부가 2015년 12월로 예정된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일정 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전 정부가 미국과 합의했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환수해야(44.6%) vs. 환수 시기를 더 늦춰야(37.0%)`로,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 범위를 벗어난 7.6%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8.5%).
연령대별로 40대 이하는 2015년 12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재연장 의견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예정대로 43.1% vs. 늦춰야 42.5%), 인천/경기(예정대로 46.7% vs. 늦춰야 32.9%), 호남(예정대로 59.1% vs. 늦춰야 26.4%), 부산/울산/경남(예정대로 42.3% vs. 늦춰야 39.8%), 강원/제주(예정대로 49.2% vs. 늦춰야 28.9%)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반면 충청(예정대로 38.0% vs. 늦춰야 41.8%)과 대구/경북(예정대로 35.0% vs. 늦춰야 42.1%)은 재연장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7월 30일(화) 오전 10시 19분부터 12시 16분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6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응답률 : 6.0%). 참고로 제18대 대선 투표자 수 비율을 적용할 경우 본 조사 응답자의 45.4%가 박근혜 후보, 43.8%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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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지난 28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일본의 일부 축구팬들이 2013 동아시안컵 한국전에서 경기 전 욱일승천기를 펼치려다 제지당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끝난 2013 동아시안컵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에서 제기된 한국 응원단의 대형 현수막과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와 관련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에 관련 공문을 3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개로 축구대회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일본정부의 관방장관에 이어 문부장관까지 비난하고 나선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8일 두 팀 경기 직후 응원 현수막과 관련한 일본 단장의 항의공문을 동아시아연맹에 보냈고, 동아시아연맹은 30일 협회의 입장 제출을 요청했다. 협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대한축구협회 공식전문
주지하다시피 욱일기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인 아픔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입니다. 그런데 일본응원단은 이날 경기시작 직후 대형 욱일기를 휘둘러 우리 응원단을 크게 자극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었습니다.
앞서 한국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한일전 직전 대형 현수막을 기습적으로 설치했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와 관련된 FIFA규정과 대회규정을 설명하고 사전에 대형현수막을 접어놓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도중 일본 응원석에서 욱일기가 펼쳐지자 화가 난 붉은악마가 현수막을 게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끈질긴 설득에 붉은악마측은 현수막을 철거하긴 했으나 항의표시로 한국팀 응원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대한축구협회는 문제 발생후 즉시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 과정에서 붉은악마의 격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지만 축구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은 이미 이날 경기를 참관한 일본축구협회 측 인사들도 충분히 이해했다고 여겨집니다.
협회가 동아시아연맹에 회신한 위의 내용처럼 이번 사태는 복잡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축구경기 도중 벌어진 일인 만큼 양국 축구협회가 서로 충분히 협의해 해결해 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의 고위관리까지 한국을 비난한 것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일본 응원단이 대한민국 수도 한가운데에서 대형 욱일기로 응원한 사실은 외면한 채 한국 측 행위만을 부각시키는 태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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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긴 장마에 폭등한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체계적으로 온습도 관리를 하지 못하면 농산물의 정상적인 생장을 막게 되고, 채소의 상품성은 급격히 내려가 채솟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예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여름철 하우스 환경과 온습도 관리에 집중해야 하지만 24시간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따라 국내 측정기 시장에서 온도계, 습도계, 열화상 카메라, 연소 가스 분석기, 압력계, 풍속계 등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의 데이터로거를 찾는 영농 전문가가 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데이터로거는 온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영농 분야 현장에서 USB와 SD카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온습도 확인을 가능하게 해 안정적으로 실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온습도 측정기이다.
또한 배터리가 모두 소진돼도 데이터가 분실되지 않고, 패스워드 보호 기능으로 보안이 강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이다. 백라이트와 커다란 액정 화면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 역시 테스토 데이터로거의 강점이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온습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요즘 같은 장마철,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테스토 데이터로거가 영농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테스토 제품으로 영농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보증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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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경기도 내 초등학생 가운데 20%는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되며 이중 50% 이상이 유사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올해 5월부터 판곡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민백초등학교, 통일초등학교, 장명초등학교 등 도내 5개 초등학교 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실시한 결과 20%(477명)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의심됐으며 이 중 일반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정상이지만 ECP (Eosinophil Cationic Protein)만 높은 수치를 보이는 이른바 `유사아토피` 어린이가 약 50%(257명) 이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사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만을 보여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유사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화학식품첨가물 섭취에 의한 독성반응으로 나타나며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만 하지 않아도 증상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 식품첨가물은 유사 아토피 유발물질로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려져 왔으며, 2011년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국제학술지를 통해 화학식품첨가물에 의한 유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처음으로 보고한 바 있다.
유사아토피 피부염을 그냥 둘 경우, 어린이들의 긁는 행동으로 후천적 알레르기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를 적극 제한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5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된 어린이들의 원인을 정밀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해 식품첨가물 섭취 유해성, 식품·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원인, 아토피 질환 이해에 대한 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사아토피의 경우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화학 식품첨가물을 제한해야 하므로 교육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며 "도 교육청과 협력해 생활 속 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의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국제병원을 사업 수행자로 선정, 어린이 아토피 사업에 돌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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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주택금융공사(HF)는 8월 1일부터 주택신용보증을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등 주택자금 대출을 받는 서민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료율을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증료율 인하는 ▲전세자금 대출 고객(은행재원 및 집단보증) ▲모기지 신용보증(MCG)*대출 고객 ▲원금연체 등 보증사고로 추가보증료를 납부해야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 모기지신용보증(MCG)이란 주택을 구입할 때 해당주택만으로 담보가 부족할 경우 이용하는 보증
공사 관계자는 "신규 신청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고객들이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이번 보증료율 인하조치가 적용된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약 14만 세대에 약 56억원의 보증료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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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가 신촌 연세로를 시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한 가운데 그동안 차에 내줬던 도로를 보행자ㆍ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실무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예컨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엔 버스(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 차량, 자전거만 상시 통행이 가능하고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대인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만 다닐 수 있게 된다. 보도는 2배로 넓어지고 명물거리 사거리에는 보행자가 쉬고 각종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행광장과 쉼터가 조성된다.
조업 차량은 10시~11시, 15시~16시까지만 통행이 허용될 예정이나 운영 중 모니터링, 지역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허용 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30km/h 이하로 통행해야 하는 `존(Zone)30`으로 운영,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거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핵심적으로 주변에 교차로를 신설하고 기존 교차로의 통행 체계를 변경하는 내용의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교통체계 4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되는 신촌로터리(신촌 지하철역)~연세대 정문까지 약 550m 구간을 이용하던 기존 일반 차량들의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서대문구청과 지역 상인회, 주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TF인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사업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완료하고 8월 1일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은 8월까지 공사 발주를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2013년 연말까지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마무리, 시범 운영을 거쳐 2014년 상반기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번 공사 핵심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로교통공단ㆍ관할 경찰서ㆍ교통전문 용역사 등과의 실무 협의, 현장 점검, 시뮬레이션 등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쳤다.
이후 지난 4월 23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교통체계 개선계획 및 운영방안을 확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란 사람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의 설치ㆍ변경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하는 절차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6조에 따라 지방경찰청이 시행한다.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교통체계 4대 개선 대책`은 △교차로 신설 △좌회전 허용 △횡단보도 추가 설치 △신호체계 정비를 통한 소통 흐름 개선이다.
먼저 성산로상 경의선 신촌역 굴다리 앞에 교차로를 신설, 경의선 신촌역(명물거리)→연세대 정문 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신촌오거리 광흥창역(여의도 방면)→동교동삼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신촌교차로는 `오거리` 형태로 운영돼 여의도에서 동교동삼거리 방향으로는 좌회전 신호를 제공할 여지가 없었으나 이번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으로 신호 체계를 개선하면서 좌회전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보행자를 위한 횡당보도도 추가 설치된다. 현재 연세대 정문 앞에는 차량 소통을 위해 횡단보도가 정문 동측(세브란스병원 쪽)에만 설치되어 있으나, 정문 서측에도 횡단보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보행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횡단보도가 1개 밖에 없다 보니 연세대 정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연세로에서 동측으로 미리 길을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는 데다 학생들이 등ㆍ하교하는 시간에는 횡단보도 대기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정문 앞에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되면 연세대 백양로 보행로와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연결,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학교까지 보행자가 단절 없이 편안하게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세대사거리 세브란스병원→연희IC 방면 신호체계를 개선해 직진 신호 시간을 18초 늘릴 계획인데, 이 경우 해당 구간 통행 속도가 현재 19.9km/h→25.8km/h로 약 6km/h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 응급실 좌회전 차로 연장으로 교차로 꼬리물기를 해소하고, 이대부중 앞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인 버스베이를 설치해 그 간 버스가 정차하면서 일어났던 병목현상을 해소, 성산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현재 교통체계 개선 공사 중 발생하는 도로 차단ㆍ우회경로 등을 협의, 별도의 교통처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수립이 완료되면 중ㆍ장거리, 근거리 등 단계별 우회경로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플래카드, 입간판, SNS, 홈페이지,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등도 안내 수단으로 활동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와 함께 현재 3~4m에 불과한 보행 공간을 최대 7~8m까지 넓히고, 명물거리 사거리에 보행자가 쉬고 각종 문화ㆍ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행광장과 쉼터를 조성하는 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보행자ㆍ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단순히 통과하는 길에서 나아가 `걷고 쉬고 즐기는 문화거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조성 과정에도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현장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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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임정부)와 업무 제휴를 맺고 도,소매상간 대금결제를 위한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도매시장의 오랜 관행에 따라 현금거래가 많다는 점에 착안,동대문상가 내 도매상을 거래하는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대출 등의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다.
카드 결제시 건별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해 30만원 이상시 0.5%, 30만원 미만시 0.3%를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또 기업은행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도매상에게는 최대 5천만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하는 소매상에게는 최대 5백만원까지 자금을 빌려준다.
8월 19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며, 9월 중순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시장은 20개의 대형상가와 2만개의 도매상이 밀집해 있으며, 거래규모만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적인 의류 전문 전통시장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거래 활성화 및 투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분야의 전문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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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인간 새로 불리는 스위스의 한 모험가가 아찔한 도전을 시작했다.
스위스에서 조종사로 일했던 이브로시가 엔진 네 개가 달린 제트날개를 장착하고 하늘을 날았다.
날개 달린 제트복을 입은 셈인데요, 탄소와 케블라 소재 날개를 장착하고 3600m 상공에서 시속 306km 속도로 날았다.
스키를 탈 때처럼 움직이고 싶은 쪽으로 방향을 잡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날개에 가속을 넣으면 시원하게 날아갈 수 있는데요, 미국 위스콘신에서 에어쇼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 공연을 보러 무려 50만 명이 몰려들었고 이 신 나는 모험은 9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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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8월 1일부터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ㆍ보건복지부(장관 진영)·경찰청ㆍ국민건강보험공단ㆍ도로교통공단은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건강검진정보를 최초로 공동이용 해 별도 신체검사 없이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매년 300만 명(신규 140만 명, 갱신 160만 명)의 국민이 운전면허 신규 취득 또는 갱신을 위해 건강검진 결과(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4,000원을 지불하고 시력ㆍ청력 확인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개인이 최근 2년 내 시행한 건강검진 결과(시력ㆍ청력) 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건강검진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이 직접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거나 별도로 신체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300만 명의 국민이 혜택을 보고 약 161억 원의 비용 절감 이 가능해지며 전 국민의 56%에 해당하는 2,800만 명의 운전면허 소지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건강검진 정보를 최초로 공동이용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건강검진 정보 공동이용을 위해 안행부ㆍ복지부ㆍ경찰청ㆍ국민건강보험공단ㆍ도로교통공단 등 5개 관련 기관은 올해 초부터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필요한 시력ㆍ청력 정보만을 추출해 공동이용 하기로 합의했으며 공동이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ㆍ연계를 거쳐 지난 23일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자료 공동이용은 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국민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부3.0의 대표적 협업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ㆍ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가 건강검진 자료의 활용도를 높여 국민 편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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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기자]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가레스 베일(24·토트넘)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신기록인 8500만 파운드(약 1450억원)를 몸값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약간 적은 금액에 앙헬 디 마리아나 파비우 코엔트랑 등 선수를 얹어 영입하려 했던 기존 시도와 달리 100% 현금을 제시했다. 미국 마이애미를 방문 중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판매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이번 제의는 워낙 높은 금액인만큼 받아들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베일 영입은 최근 3선에 성공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당선 공약이었다. 한때 호날두 이탈을 대비한 영입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호날두는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베일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카드일뿐 아니라 세계 최강이라는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갈락티코' 정책에 따른 영입으로 보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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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기자]류현진이 8월 3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우완 리키 놀라스코에게 휴식을 주느라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류현진은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9승째를 수확한 이래 엿새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야구장 외벽을 치렁치렁 둘러싼 담쟁이덩굴로 유명한 리글리필드는 1914년 개장해 현재 사용 중인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인 펜웨이파크(1912년) 다음으로 오래된 구장이다.
한국인 첫 타자 메이저리거 최희섭(현 KIA)이 컵스 유니폼을 입고 이곳에서 활약해 한국팬에게도 익숙하다.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담금질 중인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빅리그에 올라와 모습을 드러낼 장소이기도 하다.
시즌 21번째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에게 컵스는 처음 상대하는 15번째 팀이다.
뉴욕의 명소인 양키스타디움과 시티필드 두 곳에 모두 발자국을 남긴 류현진은 9번째 원정 구장인 리글리필드에서 10승 이정표를 세울 참이다.
추신수(31·신시내티)와 벌인 한국인 투·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류현진은 신시내티와의 일전에서 전반기 한창 좋았을 때 투구 내용을 되찾았다.
직구 최고구속을 153㎞짜리 끌어올린 류현진은 당시 왼손 타자 몸쪽에 걸치는 예리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낙차 큰 커브 등을 활용해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산발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안았다.
9승 3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한 류현진은 컵스를 제물로 4연승과 함께 2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 복귀를 향해 힘을 낼 작정이다.
그는 2006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입단 이래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거두다가 지난해 9승(9패)에 머물렀다.
류현진과 선발로 대결할 투수는 7승 7패, 평균자책점 2.79를 올린 왼손 트래비스 우드다.
우드는 리그 중부지구 4위로 처진 컵스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컵스 타선은 팀 타율과 출루율에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나 팀 홈런(114개)과 장타율(0.405)에서 각각 3위, 4위를 달려 탁월한 한 방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컵스 타자들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28로 부진했으나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 39방을 터뜨리고 힘을 과시한 터라 류현진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포 노릇을 하던 알폰소 소리아노의 이적에도 불구 앤서니 리조(14홈런·58타점), 네이트 시어홀츠(14홈런·43타점)의 파괴력이 만만치 않다.
홈런이 쏟아지는 리글리필드도 류현진이 넘어야 할 걸림돌이다.
30일 현재 올해 리글리필드에서는 리그 15개 구장 중 4번째로 많은 108개의 홈런이 나왔다.
경기당 터지는 홈런 평균 수도 2.25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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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6672야드)에서 개막되는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앞두고 변덕스러운 날씨와 마의 17번홀을 주요 변수로 예상했다.
박인비는 31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날씨 변화가 심해서 어제 연습라운드와 오늘 프로암에서 친 코스가 완전히 다른 코스라고 느껴질 정도다. 연습라운드에서 8번 아이언을 들었던 곳에서 오늘은 웨지를 꺼내야 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현지 기상예보에 따르면 1라운드 오전에는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시속 30㎞ 안팎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는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조디 섀도프(잉글랜드)와 함께 1라운드 오전조(한국시간 오후 3시3분)에 배정됐다.
박인비는 날씨보다 큰 변수로 벙커와 17번홀 공략을 꼽았다. 올드코스는 비교적 페어웨이가 넓고 평평해서 쉬워 보이지만 112개나 되는 깊은 벙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만만치 않다. 영국 BBC도 "이 벙커들을 만나지 않는 게 우승의 열쇠다. 타이거 우즈가 2000년 이 곳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할 때 72홀을 도는 동안 단 한 번도 벙커에 빠지지 않았다"고 했다.
임경빈 J골프 해설위원은 "박인비가 벙커샷을 잘 하긴 하지만 수직으로 퍼올려야 하는 3m 깊이의 벙커들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박인비가 보통 2~3개 대회서 잘 안맞다가 다시 올라오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두 대회서 주춤한 게 오히려 보약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랜드슬램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강한 멘탈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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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기자]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최초로 수용재결 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 처리 과정 및 통계 등을 종합 관리하는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SLTIS, Seoul Land Tribunal Information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토지 등의 손실보상 관련 업무를 전화나 직접 문을 통해 문의해야 했다. 또 방대한 자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토지나 물건 목록이 중복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결기관, 사업시행자 등의 재결 정보를 종합 관리하고 진행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결 진행 사항은 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홈페이지(http://sltis.seoul.go.kr)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선택, 재결 진행 사항을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수용재결통합관리시스템이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재결 업무의 진행 단계 및 처리 기간 △사업시행자가 재결 신청한 물건 목록 정보의 접수 및 각종 통계 정보 관리 등이다.
SLTIS는 재결기관 및 이해당사자 모두에게 재결 업무의 신속ㆍ정확ㆍ편리성을 제공하고 재결 정보 지식 창고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계 기관 간 재결 정보를 공유ㆍ교환하는 협업의 장을 제공하고, 재결 업무를 On-Line으로 신속ㆍ정확ㆍ편리하게 처리해 8월 이후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자치구 및 SH공사, 감정평가기관 등과 SLTIS 시스템을 연계, 신속하게 재결 업무 정보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 접수로 이용 불편의 해소가 가능하므로 투명하고 공정한 재결 업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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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도브투래빗, 디지털 뮤지컬 `브루미즈`로 공연 시장에 출사표 던져
- EBS 시청률 1위에 빛나는 `부릉!부릉! 브루미즈` 디지털 뮤지컬로 돌아오다
[아유경제=박재필기자]EBS 최고의 화제작 `부릉!부릉! 브루미즈`가 2013년 여름방학 뮤지컬 `브루미즈`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환상적인 디지털 영상 기술과 수준 높은 무대 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국내 최초 디지털 뮤지컬 `브루미즈`는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빠르게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최고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업체 도브투래빗과 공연 전문 기획사 뉴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 기획한 본 공연은 기존의 무대 효과 수준에 그치던 영상 기술을 보다 화려하고 생생하게 선보인다.
특히 디지털과 공연이라는 생소한 조합으로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어 공연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뮤지컬 `브루미즈`와 함께 앞으로 불어올 공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본다.
본 공연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프라임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 공연의 공동제작사 도브투래빗은 지난 해 코카콜라의 `코크 댄스 자판기` 프로모션으로 유튜브 140만건 이상의 뷰를 기록하는 등 최근 핫한 디지털마케팅을 주로 선보여 왔다. 최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선보인 일명 `뽑쇼` 프로모션으로 온-오프를 넘나드는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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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이른바 `스펙`이 아르바이트 채용에도 평가 기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856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스펙`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의 56.8%가 아르바이트 채용에도 스펙이 작용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40%는 실제 아르바이트 지원 시 `스펙` 때문에 불합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불합격의 원인이 된 스펙으로는 `다른 아르바이트 경력`이 25.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학벌` 때문에 불합격했다는 응답자도 18%나 됐다. 아밖에 △전문기술(16.5%) △나이(15.4%) △외모(10.3%) △성별(7.7%) △거주지(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꼽은 `외모를 가장 많이 볼 것 같은 아르바이트`는 `외식/식음료 서비스업`(31.3%)으로 조사됐다. 이어 △매장/판매업(27.9%) △마트/백화점 유통업(15.7%) △놀이공원/영화관 등 문화서비스업(13.7%) △상담/영업직(5.8%) 등의 순이었다.
`나이를 가장 많이 볼 것 같은 아르바이트`로는 `놀이공원/영화관 등 문화서비스업`(28.4%)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외식/식음료 서비스업(26.5%) △매장/판매업(20.8%) △상담/영업직(11.4%) △사무직(5.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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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디자인플랫폼 디자인레이스, 제1회 자동차스티커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유경제=김나현기자]크라우드 소싱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레이스(www.designrace.com)가 `자동차 스티커`를 주제로 한 제1회 디자인레이스 자동차 스티커 디자인공모전을 8월 한 달간 개최한다.
디자인레이스는 매월 색다른 주제 및 자유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디자인 의뢰하기 기능 등을 제공하여 디자인이 필요한 사람과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이너끼리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월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리그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가 있는 DR-Theme과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DR-Free로 나누어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DR-Bran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제가 있는 DR-Theme 디자인리그는 8월에는 초보운전, 아이가 타고 있어요, 주차메모 등 다양한 형태의 재미있고 디자인 감각이 발휘된 자동차 스티커를 자유롭게 디자인하면 된다.
상시 진행되는 DR-Free 자유주제는 테마와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또 그래픽, 일러스트, 캐릭터, 타이포그라피 등 디자인 분야에 대한 제약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2013년 8월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자동차 스티커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레이스 회원들의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하여 수상이 결정되며, 9월 한 달간 평가를 거쳐, 결과는 2013년 10월 초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제 1회 디자인레이스 자동차스티커 디자인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레이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designrace.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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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제17회 한·중·일 주니어 요트대회`, 화명수상레포츠타운서 열려
[아유경제=김정우기자]국내 유일의 어린이 국제 요트대회 `제17회 한·중·일 주니어 요트대회(이하 주니어 요트대회)`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4일간) 낙동강 화명동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주니어 요트대회는 대한민국(부산), 중국(상하이), 일본(후쿠오카)이 매년 돌아가면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요트협회와 부산광역시주니어요트클럽이 주관하며 상하이요트협회(중국), 후쿠오카요트협회(일본)가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80여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하여 오던 대회를 6월에 오픈한 낙동강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진행하게 되어 삼국의 어린 요트선수들에게 부산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서부산권 수상레포츠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할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공식 경기정인 국제 옵티미스트급 요트는 만 16세 이하만이 탈 수 있는 요트이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어 미리 내년 대회 금메달을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8월 3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 관계자 및 부산광역시요트협회장을 비롯 국내외 선수·임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이어 대회 진행(3~4일), 시상식 및 폐회식(4일)의 순서로 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부산광역시요트클럽 소속 선수들의 집에서 홈 스테이로 지내게 되어 우리나라의 문화는 물론 어린요트선수들 간에 우호를 다지는 좋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해양레저 및 해양레포츠산업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우리시는 전국의 해양레포츠 관련 단체, 인력, 각종 기구 등을 총동원하는 협조체제를 구축해 `제17회 한·중·일 주니어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회 개최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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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의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한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www.nhnent.com)가 공식 출범했다.
NHN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도래와 모바일 시장 확대 등 IT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통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난 3월 열린 이사회에서 각 사업부문의 분할을 결의했으며, 6월 28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분할이 최종 승인된 바 있다.
그리고, 8월 1일,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NHN엔터테인먼트㈜로, 포털사업부문 네이버가 네이버㈜로 인적 분할을 완료함으로써 새 시대,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자산규모 1조원, 게임개발사 오렌지크루와 펀웨이즈, 와이즈캣, 댄싱앤초비, 해외법인 NHN PlayArt(舊, NHN Japan)와 NHN Singapore, NHN USA, 게임운영회사 지플러스, 투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났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29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이은상 前 NHN 게임부문 대표가 맡게 되며, 이준호 前 NHN COO가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분할과 함께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www.nhnent.com)와 기업이미지 (CI : 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이전을 완료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29 플레이뮤지엄`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며, 대표전화는 1544-6859로 정해졌다. 대표 서비스이자 게임포털인 `한게임`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는 www.hangame.com, 1588-381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게임 컨텐츠의 국경이 없어지는 큰 변화 속에 분할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었다"며 "14년 동안 국내 최대의 IT기업 성공신화를 일궈낸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선도적 마인드를 가지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며 대내외적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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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직원 1명을 채용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과거 5년 전과 비교해 평균 5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225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방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직원 1명을 채용하는데 걸리는 기간(*개방형질문)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2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2008년 평균 `27일`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해 5일이 줄어든 수치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선호하는 채용방식`에 대해 질문했다. 결과, `공개채용방식`이 전체 4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수시채용방식(40.0%) △인턴제도(9.8%) △임직원 추천(2.2%) 순이었다. 실제, 5년 전 결과에서는 `수시채용방식`을 선호한다는 기업이 55.9%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개채용방식(35.9%)` 등의 순이었다.
이런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 우수 인재를 용이하게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0.4%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재 채용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27.6%) △인재 채용 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20.0%) △이직률이 낮아서(12.0%)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력 확대가 필요한 직무에 대해서는 `영업직`이 20.4%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술직(19.6%) △기획직(12.0%) △연구개발직(8.4%) △ IT/정보통신직(8.4%) △홍보/PR/광고(8.0%) △생산직(4.9%) △재무/회계(4.0%) △마케팅(4.0%) △총무/인사(3.6%) △서비스/상담원(3.6%) △일반관리직(3.1%) 순으로 조사됐다.
인력 축소가 필요한 직무로는 `일반관리직`이 25.8%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영업직(16.0%) △기획직(12.0%) △없다(11.6%) △디자인(8.0%) △홍보/PR/광고(8.0%) △기술직(5.3%) △재무/회계(4.0%) △생산관리직(3.6%) △생산직(3.6%) △연구/개발직(2.2%) 순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인재의 특징(*복수응답)으로는 `이해력이 빠르고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는 응답률이 전체 8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적응력이 뛰어나다(60.9%) △자기 계발 의지가 강하다(39.6%) △조직을 원활하게 잘 운영한다(36.0%) △지원 업무에 강하다(28.0%) △창의적이다(16.0%) △자립성이 강하다(8.0%) △개성적이다(7.1%) △ 임원 관리자가 될 확률이 높다(4.0%) △영업력이 뛰어나다(3.6%) 순이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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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는 오는 2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할 이공계 석박사급 여성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자체 기술개발 및 연구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이공계 석·박사급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WISET은 지난 7월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재무건정성이 우수한 28개 기업을 1차 선정하였다.
모집 기업은 대승의료기기(주), 시크제네시스, 유넷시스템(주), ㈜그린팜, ㈜금룡, ㈜나우, ㈜다우진유전자연구소, ㈜드림미즈, ㈜레매디, ㈜마크로젠, ㈜미드텍스, ㈜백양씨엠피, ㈜뷰티콜라겐, ㈜선명농수산, ㈜씨엔에이인더스트리, ㈜엘씨씨코리아, ㈜여의시스템, ㈜예진, ㈜우신메딕스, ㈜유라스텍, ㈜유원, ㈜유타스, ㈜이포넷, ㈜포시에스, 케이에스아이(주), 코닥트, 파스웰드풍신레이저(주), 헵시바 F&B이다.
이번 인력모집을 통해 우수한 석박사급 여성인력 10명이 28개 기업 중 10곳에 근무하게 된다. 기업에게는 2014년 6월까지 총 9개월 동안 평균 1,600만원,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 인력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WISET 홈페이지(www.wiset.re.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별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기업 면접을 통해 9월에 최종 입사가 확정된 사람은 10월부터 출근한다. 11월에는 연구과제 관리교육 등 현장적응력 향상을 위해 WISET에서 지원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WISET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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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주경제=김현석 기자] 2013년 8월 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스포츠 경기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 한화 이글스(조지훈) vs 넥센 히어로즈(밴헤켄)
▣ NC 다이노스(노성호) vs SK 와이번스(김광현)
▣ 삼성 라이온스(밴덴헐크) vs KIA 타이거즈(임준섭)
▣ 두산 베어스(김선우) vs 롯데 자이언츠(이재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 한화 vs LG
▣ 두산 vs 경찰
▣ 넥센 vs 상무
▣ 고양 vs NC
▣ 소프트 vs KIA
{테니스}
▣ 2013년도 안성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1차
▣ 2013년도 안성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1차
▣ 제41회 소강배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농구}
▣ 제6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 2013 WKBL총재배 여자초등학교농구대회
{사이클}
▣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배구}
▣ 2013 전국비치발리볼대회
▣ 2013 삼성중공업배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
{종합}
▣ 2013 미주 한인체육대회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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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의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한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www.nhnent.com)가 공식 출범했다.
NHN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도래와 모바일 시장 확대 등 IT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통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난 3월 열린 이사회에서 각 사업부문의 분할을 결의했으며, 6월 28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분할이 최종 승인된 바 있다.
그리고 8월 1일,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NHN엔터테인먼트㈜로, 포털사업부문 네이버가 네이버㈜로 인적 분할을 완료함으로써 새 시대, 새 역사를 쓰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자산 규모 1조 원, 게임개발사 오렌지크루와 펀웨이즈, 와이즈캣, 댄싱앤초비, 해외법인 NHN PlayArt(舊, NHN Japan)와 NHN Singapore, NHN USA, 게임운영회사 지플러스, 투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났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29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이은상 前 NHN 게임부문 대표가 맡게 되며, 이준호 前 NHN COO가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분할과 함께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www.nhnent.com)와 기업 이미지(CI : 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이전을 완료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29 플레이뮤지엄`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며, 대표전화는 1544-6859로 정해졌다. 대표 서비스이자 게임포털인 `한게임`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는 www.hangame.com, 1588-381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게임 컨텐츠의 국경이 없어지는 큰 변화 속에 분할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됐다"며 "14년 동안 국내 최대 IT 기업의 성공 신화를 일궈낸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선도적 마인드를 갖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며 대내외적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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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경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대수가 올 상반기 144만7000대를 돌파하면서 전체 등록 대수의 7.6%를 차지한 것.
작년 말 139만2000여대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0.2% 가량 증가했다. 소형 차량의 점유율 감소와 준중형, 대형 차량의 점유율 증가 폭이 0.04% 정도로 미미한 것을 고려하면 경차의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다.
경차는 보통 짧게 탈 차를 찾는 사람들이나, 운전면허 취득 후 연습용 차량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기름값 고공 행진 속에 차량 유지비도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경차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차의 경우 취·등록세 면제, 유류세 환급,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혜택 등 각종 혜택이 많다. 또 리터당 약 15~18km의 연비로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리 시에도 비용이 적게 들어 유지비 부담이 적다. 게다가 예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을 채택한 경차들이 출시되는 것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차는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인기로 회전율이 높아 좋은 매물은 순식간에 판매된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중고차는 판매된 경우가 많아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이에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경차 중고차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이럴땐이런차-국산수입 경차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올 상반기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닝을 비롯해 레이, 스파크, 마티즈 등 다양한 모델이 준비돼 있다.
카즈에서 2013년식 올뉴모닝의 경우 780~1,000만원대에, 2013년식 레이의 경우 1,100~1,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효리 차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닛산 큐브 역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2011년식 닛산 큐브를 1,550~19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즈 관계자는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에게는 5년이 지난 중고차를 추천했으며 "신차는 등록 후 매년 7%가량 가격이 내려가는데, 5년쯤 지나면 반값 수준으로 감가가 이뤄지며 이후로는 감가 폭이 크지 않다. 경차의 경우 가격대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5년 이상 된 차량을 선택하면, 저렴하게 사고 되팔 때도 감가가 적어 손해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즈가 준비한 `이럴땐 이런차-국산수입 경차특별모음전`은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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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준표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주경제=이준표 기자]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새론, 헬로비너스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연습생 일일체험 프로젝트인 `원데이아이틴 시즌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는 하루 동안 보컬, 댄스, 연기레슨, 스피치 등 실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일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원데이 아이틴 시즌2`에는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7명의 참가자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한정된 정보와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막연하게 도전하기 보다 스스로 체험하고 판단해 본 뒤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올바른 인성과 근성, 얼마나 많은 노력이 동반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지망생 스스로도 깨닫는 기회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시즌2에는 리듬체조선수 출신 참가자부터 유명 아이돌로 활동중인 친구가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댄스가수 지망생, 최종오디션까지는 올라가지만 늘 최종합격의 문턱을 넘지 못한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지망생들의 참여 동기나 이력도 다양했다.
해외에서 `원데이아이틴`일정에 맞춰 한국에 오려는 지망생까지 있었다 원데이 아이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판타지오 오디션 블로그(blog.naver.com/fantagi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현재 내년 데뷔를 목표로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 중이다. 노래와 댄스에 자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판타지오 오디션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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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거창국제연극제 수변무대인 무지개극장에서 공연되는 스리랑카 `라비만두-사만티 댄스앙상블`의 는 노랑, 검정, 빨강으로 치장한 에메랄드빛 의상을 입고 전통 춤사위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 공연은 2명의 남자 무용수와 3명의 여자무용수가 출연해 가운데 무용수를 중심으로 각각 남녀가 배치되어 전체적인 안정쇠를 가진 가운데 종, 장구, 소북 등의 도구를 활용해 스리랑카 문화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안무는 전통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춤마다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3종류의 동물인 코끼리, 공작새, 독수리를 형상화한 춤을 선보였다. 거창에서는 첫 선을 보인 이 공연은 타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한 지역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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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성명이 발표됐지만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FOMC 성명에 따르면, 연준은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0~0.25%로 동결해 사실살의 '제로 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 전망이 당초보다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30일, 현지시간) 대비 0.14%(21.05p) 하락한 15499.54에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0.23p) 하락한 1685.73에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27%(9.99p) 상승한 3626.37에 장을 마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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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앞으로 감리‧CM 대가 기준이 기존 `추정 공사비`에서 `실비정액 가산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적정 대가 지급에 대한 논란과 감리‧CM 대가 기준 간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관리법` 전부 개정에 따른 건설공사 감리·CM의 통합에 부응키 위해 연말까지 통합 대가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감리 대가는 정액적산 방식, CM 대가는 공사비 요율 방식으로 산정 방식을 각기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추정 공사비를 기준으로 산정함에 따라 공사 특성에 따른 업무량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건설사업관리 제도의 활성화 및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감리와 CM 업역 간 중복성을 제거하고, 공사관리방식을 국제기준에 맞춰 `건설사업관리`로 통합할 계획이며, 대가 기준도 선진 외국에서 글로벌스탠더드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비정액가산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토목, 건축, 설비, 플랜트 등 분야별 대가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가칭)건설사업관리 대가기준(안)」을 마련하고, 향후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제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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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7월 25일 전국의 성인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일본과 아베 총리의 우경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에 따르면 81.0%가 `우려스럽다`(매우 우려 52.7%, 대체로 우려 28.3%)고 응답했으며 10.8%는 `우려 안함`(대체로 우려 안함 9.0%, 전혀 우려 안함 1.8%)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8.2%였다.
`우려스럽다`는 응답은 40대(89.2%)와 30대(87.1%), 서울권(89.4%)과 경남권(82.7%)에서 높았고 사무·관리직(89.2%)과 자영업(88.3%)에서 높았다. `우려 안함`은 20대(19.5%)와 60대 이상(13.0%)에서 높았고 충청권(21.1%)과 경북권(14.4%), 학생(22.5%)과 기타/무직(15.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우려 80.7%, 잘 모름 9.7%, 우려 안함 9.6% 순으로 응답했고 민주당 지지 응답자는 우려 76.4%, 우려 안함 15.5%, 잘 모름 8.1% 순으로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그 중 5명이 가장 수위 높은 우려 표명을 한 것은 최근 일본과 아베 총리에 대한 반발과 경각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7월 25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5%p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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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시대지만 대학생 10명 중 6명이 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SNS 운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들 가운데 SNS를 개설해 본 적이 있는 대학생은 모두 91.4%. 이들은 1명당 평균 3.0개의 SNS를 개설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SNS의 개설이 바로 운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SNS를 개설해 봤다고 응답한 대학생 중 15.2%가 `더 이상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특히 남학생(12.5%)보다는 여학생(18.0%)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또 개설한 SNS 가운데서도 몇 개만 선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1명이 개설한 SNS 숫자는 평균 3.0개(남 3.0개, 여 2.9개)이나 현재 운영 중이 SNS 채널은 이보다 적은 평균 2.3개로 나타난 것.
특히 운영 중인 SNS의 수에서는 남학생이 평균 2.5개, 여학생이 1.8개로 나타나 여학생들의 SNS 이탈이 더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대학생 중 63.1%는 "SNS에 피로감 또는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SNS에 피로감을 느꼈다는 응답은 남학생(59.0%)보다는 여학생(67.5%)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SNS를 개설했으나 더 이상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군에서 73.4%로 가장 높았다. 심지어 SNS를 아예 개설조차 해본 적 없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서도 "피로감을 느낀다"는 답이 30.6%로 적지 않았다.
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돼서(20.2%)`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누군지도 모르거나 그다지 친분 없는 사람들의 친구 요청을 받는 것(16.1%)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것(15.3%) △공감이나 댓글, 좋아요 등 좋은 반응을 기대하게 되고 반응이 없을까봐 고민하게 된다(12.7%) △타인과 생활수준, 일상, 댓글 개수 등을 비교하게 된다(9.1%)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너무 많이 알게 된다(7.7%) △실제에 비해 과장된 친분과 관계가 허무하게 느껴진다(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너무 많은 광고와 상술 △의무감에 다는 영혼 없는 댓글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치중하게 되는 것 등도 이유로 꼽혔다.
한편, SNS의 유익한 점을 느낀다는 응답은 피로감을 느꼈다는 응답보다 약 12%P가 많은 75%로 나타났다.
SNS의 유익한 점 1위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진다(22.7%)`가 차지했으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통로가 돼 준다(21.8%)`가 뒤를 이었다.
또 △소중한 추억과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15.8%) △연락이 끊겼던 친구나 지인을 다시 만날 수 있다(14.1%) △댓글이나 공감 등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다(7.7%)는 점도 SNS의 장점으로 꼽혔다.
기타 장점으로는 `스타, 유명인, 외국인 등 교류하기 힘든 인맥을 쉽게 만들 수 있다`거나 `내가 경험하지 못한 데 대한 간접 또는 사전경험을 제공해 준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아준다`, `내가 보다 괜찮은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등이 있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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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용위기자]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전공 출신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감독 및 배우로 참여한 5편의 영화작품이 상영됐으며, 16명의 학생·동문 감독과 배우들이 개막행사에 공식 초청됐다.
2004년 개설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신흥 영화학교` 건국대 영화전공은 타 대학의 연극영화과가 긴 호흡의 연극연기를 가르치는 것과 달리, 영화에 최적화된 스크린 연기 중심의 커리큘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인 홍상수 교수와 명품 여배우 문소리 교수 등의 화려한 교수진과, 기초부터 이론, 현장실습까지 진행되는 일련의 교육과정의 조합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전천후 예비 영화인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국대 영화전공은 비교적 짧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에서 단일 대학 출신으로 최다 참가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감독 및 배우로 참여한 , , , , 등 5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고경표(09학번), 길은혜(07학번), 손세빈(08학번) 등 16명의 학생들이 개막행사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강태우 학생(07학번)이 연출한 작품 은 올해 PiFan에 초청된 135편의 장편영화 중 유일하게 대학생들이 연출, 촬영, 편집 등 영화의 모든 제작과정을 이뤄낸 작품으로 꼽혀 영화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 학생은 "이번 영화는 건국대 영화전공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편 프로젝트 워크숍` 수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며 "2010년에는 같은 과목을 수강한 7명의 학생들이 연출한 장편영화 가 `밴쿠버국제영화제(VIFF)`에 공식 초청된바 있다"고 말했다.
`장편 프로젝트 워크숍`을 지도하고 있는 송낙원 교수는 "건국대 영화전공 교수진은 오로지 영화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론부터 실제 현장에 가까운 스크린 연기까지 모두 영화를 기반으로 해,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영화작업을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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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청순하고도 소탈한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백진희가 화장품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당신이 아름다워지는 이야기`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 창립한 `더연`은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에 이어 새로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연`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크게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에너지 라인` 두 종류로 나눠진다.
`연꽃 화이트닝 라인`은 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연꽃, 연잎, 연뿌리, 연씨의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자극없이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에센스뿐만 아니라 `이슬맺힌 꽃잎 수분크림`, `연꽃 화사한 빛 CC크림`, `연꽃 단아한 빛 BB크림` 등 15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라봉 에너지 라인`은 청정 제주산 명품감귤인 한라봉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키위, 브로콜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 에너지 강화 라인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연 제주감귤 한라봉 에너지 쿨링 샤벳크림` 등 9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더연 강영애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생산 전문회사와 협력해 피부에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어필할 수 있는 한국적 소재와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10월 한류화장품의 중심지인 명동에 회사직영 숍 오픈을 앞두고 있는 `더연`은 기존의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라인` 30여 품목 외에 약 150여 품목의 더연 브랜드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20대 초반의 건강하고 청순한 외모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백진희는 2008년 데뷔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2`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민낯이 더 빛나는 배우 백진희와 자연주의 순수화장품 `더연`의 만남이 화장품 시장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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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체부, 2013 지역문화브랜드 선정
[아유경제=김용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3년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에 대구 중구 근대골목을, 우수상에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을 각각 선정하였다.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은 인간과 프로그램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지역과 도시 단위의 문화브랜드 사업들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문화브랜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문화 사업 중, 대내외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고 주민들의 참여 활동이 두드러진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 대구 근대골목
`근대골목`(대구 중구)은 근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옛 도심을 잘 보전하여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심재생 및 활성화를 한 성공적 사례다. 근대골목은 일제 강점기의 역사적 건물을 비롯해, 근현대의 산업화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삼덕상회`나 `공구박물관` 등을 잘 보전하여 복원하였다.
더불어, 각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골목길로 연결하는 `근대로(路)의 여행`이라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한 해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근대의 역사문화유산이 역사를 넘어 대구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사례라 하겠다.
대구 중구청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골목문화팀`을 운영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고, `도심재생문화재단`을 만들어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문화적 흐름이 역사와 정체성을 주목하고 있고, 이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가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이라 할 때, 대구 근대골목은 그 모범 답안을 보여 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쓰레기 투기장을 공원화하고 마을 전체를 문화공간화한 광주 시화문화마을
`시화문화마을`(광주 북구)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이재길 작가)이 2002년도에 시작한 사업이다.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된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2000)에서 시작된 시화문화마을은 시화문화마을 조성사업(2002), 시화환경미술제(2010)를 개최하는 역량 있는 문화마을로 발전했고, 이제는 골목문화에서 더 나아가 마을 전체의 문화공간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을 문화지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예술가가 기증한 수백 점의 작품을 전시할 미술관과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화문화마을은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전체의 문화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시화문화마을을 축으로 무등산과 5·18국립묘역을 연결하는 `시민의(詩民義) 솟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화문화마을의 시(詩), 5·18국립묘역의 `의`(義), 이를 잇는 사람(民)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의 소통공간을 열겠다는 게 북구청의 목표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문화운동이 지역 전체를 바꾼 대표적 사례라 하겠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문화브랜드 사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10월 18일(금)에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시상식과 사례 전시회 등을 가진다. 문체부에서는 앞으로 지역문화브랜드 선정 지역을 중심으로 정례적인 포럼을 개최하여 그 성과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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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201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 안내
[아유경제=김정우기자]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되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공무원 채용시험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통상 10월말 발표하던 내년도 채용시험 일정을 8월 2일 발표하였다.
안행부가 발표한 내년도 시험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올해 20만명이 넘게 지원한 9급 공채시험은 `12.6.29 개편된 9급 공채 시험과목(수학, 사회, 과학 등 선택과목 추가)을 수험생들이 1년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금년에는 7월에 실시하였으나 내년에는 종전과 같이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7급 공채시험은 금년에는 6월에 실시되었으나 내년에는 조금 늦추어 7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5급 공채시험은 금년도와 동일하게 2월에 실시하고 현 5등급 외무 공채시험(외무고시)을 대체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5급 공채시험과 같이 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채시험 일정은 법령상으로는 필기시험 시행 90일전까지 공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시험일정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조기에 시험 일정을 안내한 것"이라고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내년도 공채시험 제2차와 3차(면접) 시험일정 등을 포함한 전체 세부일정은 올해 10월말 경 안전행정부 홈페이지(http://www.mospa.go.kr) 및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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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7월 28일 성료
지난 28일 화려한 폐막, 한국 4대 공연예술축제 쾌거
[아유경제=김재원기자]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차안다니는거리, 온금동, 구일본영사관 등 목포원도심일원에서 나흘동안 총10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받아 성공축제로 명성을 날렸다.
목포근대역사문화 공간 축제로 끌어내 차별전략 극대화 성공
올해 최고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목포근대역사 문화공간에서의 기획이슈 7개 프로그램인 "한 여름밤의 꿈"이었다. 축제공간은 차안다니는거리와 오거리를 중심으로 공연을 배치하면서 목포근대공간인 온금동마을, 국도1호선도로원표, 옛날일본영사관, 옛날동본원사, 목포1935, 옛날청년회관, 세무서앞을 특별 설정하여 각 공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목포의 근대역사문화를 현대로 끌어들이는 기발한 상상력과 기획력이 뛰어났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일상화, 축제화, 의미화 시켜 축제전문가, 시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금동 마을 사람들 큰 위안
온금동 다순구미 동네에서 펼쳐진 프로그램은 유점자 명인의 신안씻김굿, 목포출신 윤진철 명창의 판소리, 캐나다 저글링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무즈앙상블, 목포연합풍물패, 목포연날리기보존회, 미술패대반동 등 목포예술단체들이 출연자로 자청,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축제는 바닷가 산동네풍경을 배경삼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공연으로 함께 했다. 마치 우리네 전통문화와 같은 정겨운 마당을 만들어내 축제미감을 더해주었다. 온금동주민들은 축제가 열리는 것에 대해 온금동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쁘게 반겼다.
통일열망 담아낸 국도1호선 도로원표
국도1호선 도로원표에서는 정전60주년을 기념하여 락그룹과 국도1호선밴드, 6.15통일사진전, 한영애굿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통일의 열망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대판 씻김과 신명, 동굴속에서 이색무대
1900년에 건립한 옛날 일본영사관에서는 총4마당으로 구성해 일제강점기 목포근대역사의 아픈 상처를 현대판 씻김형식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서울괴담의 모델닷컴, 북춤, 멕시코 농부들의 노래 마리아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40년대 일본이 미군의 공습에 대비해 목포사람들을 시켜 파놓은 82미터 동굴에서는 인간문화재 이생강 대금명인과 김광석 기타리스트의 팔도아리랑 협연으로 씻김과 신명의 이색무대를 마련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인상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동굴에서 이색무대는 공연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문화관광상품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거 참여 풍성한 프리마켓 장터 장사진
1898년 목포최초의 일본식 불교사원인 옛날 동본원사 자리에서는 목포맘들의 수다방, 아름다운가게, 행복누리 등이 나눔장터를 마련해 동본원사일대 장터사람들로 넘쳐나 대성황을 이뤄 시민문화공동체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기록되었다. 프리마켓 가족회원들은 자신의 집에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가져와 물건을 교환하거나 물건을 내다파는 등 즐거운 광경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곳은 일제시대 불교사원을 거쳐 해방이후 교회가 들어서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였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름없는공연팀의 통일영상퍼포먼스를 마련해 남북화해 6.15공동실천을 기리며 통일을 갈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1935 한옥게스트하우스 카페축제, 목포출신 윤진철명창 활약상
1929년 세운 목포1935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는 목포출신 윤진철명창의 그림전시회, 성악가 이찬순콘서트, 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목포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해 목포의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윤진철 명창은 이번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서 총4번의 출연을 자청해 목포사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전시오픈에서 판소리 적벽가와 직접 전시장에서 그림을 그려 깜짝 경매를 해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윤진철 명창의 그림전은 목포에서 반응에 힘입어 오는 8월 1일부터 앙코르전시를 갖는다.
지역민의 보금자리를 보듬어 새길 제시
이밖에도 1924년 건립한 옛날 청년회관에서는 페이스북 목포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성미산 공동체를 소재로 한 영화 `춤추는 숲` 상영회를 개최해 SNS지역공동체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고, 80년대 목포세무서 앞 포장마차 자리에서는 당시의 추억을 연상하는 전시회와 공연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의전행사 없애고 개막놀이로 팥빙수 파티
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킬러프로그램은 단연 개막놀이가 시민들로부터 회자되었다. 25일 첫날 개막놀이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행사를 없애고 놀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1926년 개관한 목포극장 자리 건물에서 프로젝트 그룹 날다의 플라잉 퍼포먼스 `근대를 카피하다`는 고층빌딩에서 짜릿한 스릴과 환상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이어서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장인 김 탁 전라남도 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팥빙수를 나누고 여름덕담을 주어 개막식없는 개막놀이를 한껏 뽐냈다.
개막놀이 퍼레이드 모두 함께 어울려 즐거움 만끽
개막놀이 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 해외, 국내, 지역공연팀을 총망라해 인산인해의 물결을 이루었다. 퍼레이드 참여자들은 대형탈, 거대인형 갖은 깃발을 들고 도로를 점령해 춤과 놀이를 즐기면서 뜨거운 개막놀이 열기를 더해주었다. 특히 국정원사건과 일본독도망언 등의 시국현안 문제도 깃발문구로 작성해 마당이 현시대를 담아내는 거울임을 축제를 통해 알려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폐막놀이 대형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 시민들 환호
28일 폐막놀이 `꿈꾸는 광대`는 틈만나면 도시를 부수고 없애는 거대 건설자본시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광대가 도시를 창조적으로 가꾸고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단몸꼴의 무지막지 서커스는 시내도로를 차단하고 대형바퀴, 포크레인, 불꽃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로로 쏟아져 나와 바퀴를 굴리고, 뛰어노는 등 즐거운 놀이로 함께했다. 무지막지 서커스는 70여개의 바퀴들이 거리를 누볐고, 광대들이 도시의 상징인 포크레인과 싸워 이겨 평화의 광장을 만들어 냈다. 광대가 대형포크레인에 올라타 승리의 몸짓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시민들의 환호와 탄성이 절로 이어져 한 여름밤 꿈의 무대를 달궜다.
굿쩐프로그램, 전통문화 본받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공연을 보고 난 후 공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돈이나 기념주화를 바구니에 넣는 굿쩐 프로그램도 정착되어 안정감을 되찾았다. 굿쩐은 예로부터 우리전통문화에서 유래되었다는 나눔문화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은 굿쩐주화를 환전소에서 바꿔 아이들에게 나눠준 후 맘에 드는 공연에 굿쩐을 하는 훈훈한 정감을 보여줬다. 굿쩐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성을 가장 큰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맘에 들지 않으면 굿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내주요거리 사람 물결로 넘쳐나, 원도심 활성화에 큰 기여
차안다니는 거리와 오거리일대에서는 마당극, 탈춤, 풍물, 춤, 콘서트, 인형극, 마임, 서커스, 매직쇼 등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이 펼쳐져 흥겹고 신명나는 여름밤 무대가 되었다. 시내거리에 마당을 만들어 마치 전통장터에 좌판을 깔아 놓은 풍경처럼 아담한 도시의 불빛 아래 사람들의 물결로 넘쳐났다.
해외공연자들 각 국에 마당페스티벌 SNS로 세계에 알려
미국, 캐나다, 태국, 멕시코, 일본 등 5개국 11개팀의 공연은 한국의 정서에 맞는 관객과의 호흡을 주고받으면서 웃음을 주어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해외공연자들은 목포시민들의 수준 높은 관람의식에 감동을 받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는 등 목포에서의 감동적인 축제를 각 국으로 알려 세계적인 인터넷축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극단히라키좌, 근대역사관 방문 평화정신 강조
이번에 특별히 민간예술단체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극단갯돌이 일본 히라키좌 극단 25명의 단원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거인인형극 하찌로우와 시민워크숍으로 호혜와 평등, 상생과 평화를 다지는 민간예술단체 교류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히라키좌극단은 1983년 창립, 나고야에서 100여명이 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을 통해 자아를 깨우치면서 일본의 인권차별, 원전반대, 환경교육운동, 세계평등을 기치로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극단이다. 축제기간 동안 극단갯돌의 안내를 받으며 옛날일본영사관, 온금동보리마당,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며 목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탐방하기도 했다. 그들은 일제시대 만행이 담겨져 있는 구,동양척식주식회사 자리인 근대역사관에 들러 과거 일본의 조선침략과 잔인한 살상이 담겨있는 사진전을 보면서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으면 다시 전쟁이 초래될 것"이라고 평화정신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서 일본 농민들의 역사문화가 담긴 민요, 북, 손인형 시민워크숍을 시민과 함께해 화해와 상생의 교류물꼬를 트기도 했다. 일본 히라키좌극단은 현재 일본에서 한국풍물놀이와 민요, 한국말 배우기 등을 끊임없이 익히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문화교류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극단이다.
국내 뛰어난 초청작 관람객과 소통
청소부토끼, 심청이놀부를만났을때, 꽃같은시절, 오늘은아무일도없습니다, 신호유희, 눈자라기 등 국내36여개 국내초청공연도 뛰어난 작품성으로 마당판을 달궜다. 이들 공연들은 마당축제 성격에 맞게 전통과 현대문화를 잘 버무려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각 공연장마다 발들일 틈도 없이 장사진을 이루었고 거리곳곳에서 웃음소리,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와 활기 넘치는 거리의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전남10여개 지역 화합의 대물결
목포를 비롯한 보성, 고흥, 장흥, 강진, 진도, 신안, 무안, 함평, 영암 등 전남 10개지역 27개팀의 공연은 예향남도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명과 씻김의 무대를 마련해 전남의 화합과 발전을 다졌고 잊혀져간 마당문화를 되살리고 전라도문화예술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당아티스트 열띤 경연, 부대행사 다채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펼쳐진 마당아티스트선발전, 시민워크숍, 자원봉사워크숍, 축제현장전문가포럼, 프레남악세계마당페스티벌 등 5종목 31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국제행사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마츄어의 프로등용문격인 마당아티스트선발전에서는 서울, 포천, 청주, 창원, 광양 등지에서 아카펠라, 복화술, 비트박스, 댄스 등 총9팀이 참여해 경연열기를 더했다. 남악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해 축제관람객 동선을 확보한다는 취지의 프레남악행사는 총18개 프로그램으로 신도심 주민과 함께해 사전열기를 모으고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전문가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한국4대 거리공연축제로 분류
축제전문가들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 대해 한국에서 몇 안되는 잘 된 문화예술 축제로 손꼽고 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예술성과 축제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페스티벌의 상상력과 기획력이 풍부해져 가고 있다고 호평했다. 축제전문가들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춘천마임축제, 과천축제, 안산거리극축제와 함께 4대 거리공연축제로 분류하고 있다.
누적되는 적자예산에 시민들 안타까워
그러나 아직도 극단갯돌이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재정적자는 숙제로 남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축제에 소요되는 총예산은 3억원이 넘는 수치이다. 현재 목포시에서 6천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4천만원, 여기에 극단갯돌이 매년 축제 비축자금으로 저축한 예산 6~7천만원과 시민추진모금, 출연자와 스텝의 재능기부로 적자예산을 면치 못하고 있어 축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나선 극단갯돌이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숭고한 정신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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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기자]7월 31일(수) 밤 11:20~ 방송되는 SBS `짝`에서 개성남들이 짝을 찾기 위해 돌변했다.
강렬한 눈빛을 지닌 연애 초보 해양 경찰, 육군 대위출신 밀리터리 매니아, 별명이 아줌마인 증권맨, 연상녀를 만나고 싶은 프로 축구 선수 등이 펼치는 웃지 못할 어설픈 사랑이야기가 `개성남` 특집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의 하이라이트는 남자들이 여자들과의 데이트권을 따내기 위해 본래의 모습을 버리고 변신(?)하는 모습들인데, 가관이라고만 할 수 없는 진지함이 있다.
여자들 틈에 끼어 수다 떠는 게 익숙한 증권맨 남자 5호는 데이트권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눈에 독기를 품고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남자 5호는 " 심장박동이 막 빨라지면서, 막 끓어오르면서 ... 미쳤던 것 같아요. 진짜"라고 말했다.
욕심이 없고 무소유의 법정 스님을 평소에 좋아한다는 남자 5호가 데이트권을 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지난 방송에서 말 한마디 없이 여자 3호와 데이트를 했던 남자 6호의 말문이 트였다.
" 여기 와서 그렇게 말을 많이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진짜 말 많이 했어요"라고 밝힌 남자 6호는 연상녀 여자 3호에게 끊임없이 결혼하자고 눈치를 준다. 키 191cm 24살의 프로 축구선수 남자 6호가 여자 3호의 마음을 살 수 있었다면 그것은 변화의 힘이다.
한편, 해양경찰 남자 4호와 줄넘기 강사 남자 4호 그리고 국악을 전공한 여자 2호 사이의 삼각 러브라인도 볼거리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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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하나투어, SBS `너목들` 종방 기념 푸껫여행 진행
-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진, 스탭 90여명 대상
[아유경제=김나현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방 기념 태국 푸껫여행을 진행한다.
법정 드라마에 판타지를 접목시킨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4%를 육박하는 높은 인기 속에 2회 연장하며 오늘(1일) 종방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의 종방 기념 푸껫여행에는 이보영(장혜성역), 윤상현(차관우역), 이다희(서도연역), 정웅인(민준국역) 등의 배우를 포함해 90여명이 함께하며, 산호섬 요트투어 및 리조트내 휴식 등 휴양 위주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사와 SBS측은 그동안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출연진과 촬영스태프들에게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라고 밝혔다.
하나투어 이상진 팀장은 "제작진에게 아름다운 해변과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동남아 대표 휴양지 푸껫을 추천했다"며, "특히, 출연진과 촬영스태프들이 3박 5일간 머물 풀만호텔(Hotel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은 최근 오픈한 초특급 리조트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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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책임감리제도 정밀검토 추진
[아유경제=진현수기자]방화동 붕괴사고의 조사를 위해 설치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박영석)는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통해 책임감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정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연이은 책임감리제도에 대한 언론의 문제제기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이번 방화동 붕괴사고 현장은 책임감리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사고조사과정에서 책임감리제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것 역시 위원회의 임무라고 밝혔다.
박영석 위원장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책임감리제도의 허와 실을 명쾌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위원회는 사고 익일인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의 사고원인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토부에 제출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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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시,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확정
[아유경제=김지우기자]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정주 여건이 악화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가 확정되었다.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사업대상지 신청을 받아 심사단의 현지답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해 기획재정부에 예산 편성을 요구하였고 대전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19개소를 신청하여 △동구 대동3구역(동구 대동 5-141번지 일원 12,182㎡) △동구 홍도구역(동구 홍도동 153-3번지 일원 26,842㎡) △대덕구 장동 욕골 구역(대덕구 장동 344-5번지 일원 96,650㎡) 등 3개 구역 135천㎡가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계관의 중앙부처 방문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3개 구역 135천㎡ 규모의 주거지를 현지개량 방식으로 정비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할 구청장은 국비 등 예산을 지원받아 2014년부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각종 도시계획 기법을 적용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부족한 도로 등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반영한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2018년까지 도로와 공원 및 상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 지원하여 소규모 지역공동체가 유지되면서 주민이 개별적인 개발 및 건축행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심사 순위에 따라 앞으로 추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989년부터 47개 구역에 2740억 원의 기반시설비를 지원 40개 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노후·불량 주거지의 획기적 정주환경개선 효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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