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달 18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취재 결과 김민식 조합장은 "2번 유찰된 만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을 다시 시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7일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8%,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 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주요 도로가 된다. 이날 오전 유 시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는 서구 대곡동과 김포, 인천서북부(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축이 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로 보고,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서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일부 개정안이 올해 2월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택건설사업 시행으로 건설되는 임대주택 인수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 매입비 분할 지급 횟수 및 비율 기준을 시장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잔금 1차 지급 시기를 현행 `준공인가`에서 `임시사용승인`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임대주택 매입 대금의 지급은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으로 구분해 총 7회에 걸쳐 지급하게 돼 있다. 세부적으로 공정률 20% 단계에서 계약금 20%를, 건축공정이 35%, 50%, 65%, 80% 이상인 때 각각 총액의 15%의 중도금을, 준공인가 후 잔금 10%를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 10%는 이전고시일 이후에 지급하는 걸로 구분돼있다. 이를 시장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공사비 상승 등 경기 상황 변동으로 사업 추진 지연이 우려될 경우 대금 조기 지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잔금1차 지급시기를 현행 준공인가에서 임시사용승인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시사용승인 시점에는 입주예정자의 실질적인 입주 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잔금 1차 지급시기를 조기화한다면 사업 주체의 금융 부담을 절감하고, 공사비 인상에 따른 사업 주체와 시공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3)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 주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사비 인상에 따른 공사 지연 예방을 바라고 있다"며, 사업 시행 여건이 개선돼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위험 요인 통제에 집중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 주체가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제거ㆍ대체 및 통제 방안을 마련ㆍ이행하는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말한다. 먼저, 시 종사자를 위해 지난해 안전보건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현장 안전작업 지침서와 안전점검표를 마련했다. 2023년 11월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5대 중점관리 재해유형(떨어짐ㆍ질식ㆍ부딪힘ㆍ감전ㆍ화재)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활성화 추진 ▲사고발생원인 사전 통제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추진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높은 장소ㆍ밀폐공간ㆍ중장비ㆍ전기, 화기작업 등에 안전작업허가제를 신규로 도입해 `선 조치 후 작업`을 실행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관내 일반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하고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설명회도 지난 2월에 실시했다. 또한, 안전보건지킴이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위촉하고, 관내 고위험 사업장,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점검ㆍ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가 소유의 물길이나 물과 인접한 토지인 공유수면 이용행위 435건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안산 268건, 화성 93건, 시흥 50건, 김포 24건 연안 4개 시 공유수면 내 무허가 인공구조물 축조, 식물 재배 및 매립 행위 등이다. 해당 구역은 해양수산부 및 한국연안협회에서 확보한 영상ㆍ지적자료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파악한 공유수면 불법 이용 의심 지역이다. 도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인허가와 매립면허 여부 등을 파악하고,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변상금ㆍ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국유화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유수면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유수면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총 190건의 공유수면 무단 점용ㆍ사용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이하 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품집이란 LH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11명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LH는 명품집사업을 통해 장애ㆍ고령 등 입주자 여건에 맞춰 특화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불어 세대 안전을 위한 주거안전 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주택 외관에 명품집 명패도 부착해 사회적 보훈예우를 위한 환경도 마련한다. LH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주변 시세의 30%로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보훈보금자리주택`을 통해 서울 강동, 경기 의정부 등에 총 55가구를 공급하기도 했다. 올해 명품집 1호 주택이자 현판식을 진행한 주택은 월남전에 참전해 국위를 빛낸 국가유공자 이종국(76세) 씨가 거주하는 주택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이 범람해 거주 중인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LH는 지난해부터 해당 주택의 ▲폐기물 처리 ▲도배ㆍ장판 전면 교체 ▲단열 및 난방공사 ▲옥상 및 내ㆍ외부 도장공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등이 자리해 함께 주거환경 개선 결과를 점검하고 보훈예우를 위한 현판을 게시했으며, LH는 현판식 당일 국가보훈부 보훈터에서 주거취약 국가유공자의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2024년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부는 사업대상자 선별ㆍ추천을,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는 주택 개보수 진행을,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20가구의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문화 조성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이하 마포로4구역 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신촌로37길 56(북아현동) 일대 3153.5㎡를 대상으로 한 마포로4구역 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의 1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개 지구는 이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1지구는 아현동 가구 단지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측으로 지하철 2ㆍ5호선 충정로역과 서측으로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용적률 565%ㆍ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채납과 지역 일대의 청년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위한 청년문화복합공간 건축물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것이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약 2만3000㎡의 지하 4층~지상 23층이다. 지하 1층에는 연면적 약 300㎡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이, 지상 3층~23층에는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 충정로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가 신설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 변경(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양천로 489(가양동) 일대 3539㎡의 해당 구역은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4번 출구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게 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될 시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자 및 주변 건물 이용자들의 보행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도계위에서 시는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주변 서대문구 통일로 139-1(냉천동) 일대 1820.3㎡를 대상으로 한 충현2구역의 노후 건축물은 용적률 941% ㆍ높이 104m 이하의 업무ㆍ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 충현2구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확보함에 따라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이면부 곳곳에 위치한 식음시설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했으며 지상 3층에 충현 주변의 사무 수요를 고려해 공유오피스 등의 목적으로 활용가능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을 조성 후 건축물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2층에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해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공간을 대상지 인근 소규모 기업 및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관련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서대문역 일대 상업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복합 개발을 유도해 낙후된 상업공간의 업무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오정로와 벌말로 서울 구간 도로가 확장된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인근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5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구간 968m의 도로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확충하며,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벌말로가 속한 노선의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km로 4개의 지자체를 통과하며, 금회 서울시 결정 구간은 0.6km로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아울러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해서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1구역(촉진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이달 17일 부산진구는 시민공원주변1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자 파크시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 12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27-7 일대 6만42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74가구 및 오피스텔 218실ㆍ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2A㎡ 106가구 ▲82B㎡ 14가구 ▲82C㎡ 14가구 ▲84A㎡ 232가구 ▲84B㎡ 232가구 ▲84C㎡ 60가구 ▲84D㎡ 39가구 ▲84E㎡ 104가구 ▲84F㎡ 60가구 ▲84G㎡ 30가구 ▲84H㎡ 252가구 ▲118A㎡ 252가구 ▲118B㎡ 165가구 ▲118C㎡ 39가구 ▲150A㎡ 177가구 ▲150B㎡ 88가구 ▲217㎡ 2가구 ▲224㎡ 3가구 ▲234㎡ 1가구 ▲240㎡ 2가구 ▲244㎡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등소유자 물량은 61가구로 일반분양이 1797가구이며 나머지 16가구는 보류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암초,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1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인근 터널에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GTX-A운영, 한국철도공사, SR, SG레일, 분당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국민참여단 20명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열차 테러 대비 1차 훈련에서 `승객 구조 및 대피 과정`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이번 2차 훈련은 `탈선 차량 및 파손된 시설의 복구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은 훈련 열차와 터널입구 및 승강장 피난구역 등 주요 훈련 위치에서 훈련 진행 상황을 매뉴얼 대로 하고 있는지 등 모니터링했다. 국민참여단도 참여해 대피 시 문제점이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17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 및 홍보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2024 국토ㆍ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국토ㆍ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빅데이터로 그리는 국토ㆍ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국토ㆍ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 ▲제품ㆍ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한다. 국토ㆍ교통 분야의 관심이 높고 새롭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발표 심사로 치러진다.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8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 우수상 7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 원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팀)에는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교통 분야)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교통데이터오픈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공간정보 우수 사업 공모 및 평가 결과 총 3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혁신적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 으로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9개 사업에 국비 약 5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22개 지자체가 신청한 22개 사업에 대해서 사업의 혁신성, 구체성, 효과성 등을 심사한 결과 ▲충남 `드론ㆍ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ㆍ활용 사업` ▲충북 `증강과 현실의 혼합 :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 ▲경북 경산시 `디지털 트윈 예산지도 서비스 구축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공간정보 우수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선 충남의 `드론ㆍ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ㆍ활용 사업`으로 드론 영상을 AI로 분석해 3차원 갯벌정보를 추출ㆍ구축하고, 해안가 범람, 시설물 관리 등의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AI 등 신기술을 접목하는 혁신성이 우수하고, 해양정보의 체계적 관리적 측면에서 타 자지체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충북의 `증강과 현실의 혼합 :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3차원 지적을 구축하고, 증강현실 장비와 연계해 토지경계의 이해를 돕는 사업이다. 증강현실 장비에 드론을 탑재해 3차원 디지털 지적도를 시각화함으로써 토지경계 민원 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산시 `디지털 트윈 예산지도 서비스 구축` 사업은 공간정보 시스템과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연계해 SOC 등 공공사업의 예산집행 현황을 시각화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예산 투입 및 집행에 관한 정보를 공간정보에 표현하고자 하는 아이템이 참신하며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효과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3개의 사업에는 국비 각 5800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정보정책 담당자 워크숍 등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민간 분야에도 사업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주택임대차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ㆍ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간 신고제가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 임차인 권리보호에 기여해 왔으며 임대인ㆍ임차인 정보 비대칭 완화와 같은 순기능이 있어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계도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과금 완화를 통해 국민 부담은 낮추고, 신고 편의성은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에 개최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한 1846건 중 전세사기 피해 총 1432건이 추가로 인정됐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1846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만5433건(누계),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공간 조성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는 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욕구에 맞춰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요양센터와 경로당이 혼재돼 휴게 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야외 쉼터 공간을 새로이 조성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개소식에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쉼터 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공원마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7일 공원마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4월) 26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 참여의향서 및 홍보 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포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로 61(석남동) 일대 3033.3㎡를 대상으로, 조합이 이곳에 건폐율 35.63%,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교육시설로는 석남서초, 석남중, 가좌중, 가림고가 있으며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도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옆에 해오름동산, 석남녹지도시숲 등도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3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 전환,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 소진 이후에도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유지 중인 가운데, 지역별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지속되면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지역내 단지별 상승ㆍ하락세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도봉구(-0.03%)는 쌍문ㆍ방학동 위주로, 종로구(-0.02%)는 명륜ㆍ무악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한 반면, 마포구(0.08%)는 대흥ㆍ아현ㆍ용강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ㆍ옥수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매수 문의 유지 중인 가운데 송파구(0.06%)는 잠실ㆍ가락ㆍ장지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ㆍ양평동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ㆍ신정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잠원ㆍ반포ㆍ서초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중구(-0.11%)는 단지별 혼조세 가운데 구도심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07%)는 청천ㆍ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도림ㆍ논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숭의ㆍ용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2%)는 급매물 소진되며 송현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7%), 대구(-0.06%), 충남(-0.08%), 충북(0.01%), 강원(0.04%), 광주(-0.02%), 울산(-0.01%), 세종(-0.19%), 전남(-0.01%), 전북(0.05%), 경남(-0.07%), 경북(0.04%),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8%)은 전주(0.06%)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환경 양호한 역세권ㆍ대단지 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 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체결되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서대문구(0.18%)는 홍제ㆍ북아현동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6%)는 장안ㆍ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불광ㆍ수색동 위주로, 성동구(0.13%)는 금호동3가ㆍ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15%)는 노량진ㆍ흑석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신월ㆍ신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11%)는 고척ㆍ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는 독산ㆍ시흥동 주거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6%)의 경우 부평구(0.4%)는 갈산ㆍ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2%)는 간석ㆍ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5%)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연수동 위주로, 미추홀구(0.13%)는 용현ㆍ주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11%)는 청라ㆍ가정동 등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8%)에서 하남시(-0.17%)는 신장ㆍ창우동 구축 위주로, 광주시(-0.11%)는 장지동ㆍ초월읍 위주로, 과천시(-0.1%)는 별양ㆍ부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1%)는 금광ㆍ성남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7%)는 영통ㆍ매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24%)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부천 소사구(0.19%)는 송내ㆍ소사본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3%), 대구(-0.08%), 충남(-0.02%), 충북(-0.02%), 강원(0.01%), 광주(-0.01%), 울산(0.03%), 세종(-0.24%), 전남(0%), 전북(0.05%), 경남(-0.08%), 경북(-0.05%),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공급 물량 영향 지속되며 종촌ㆍ고운ㆍ도담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병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82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건폐율 44.1%, 용적률 196.74%를 적용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가구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광명시는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돈 먹는 하마… 재건축 현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으로 갈등이 커지면서 혼돈에 휩싸이고 있다" 이달 12일 KBS1의 `추적60분`에서는 편을 통해 추가 분담금을 내게 된 조합원들이 공사비 인상을 거절하면서 시공자와 갈등을 겪어 공사를 시작조차 못 한 곳들을 다뤘다. 시공자가 여러 번 바뀌고 소송 등에 밀려 정작 재건축이 무기한 지연된 사례를 소개한 해당 방송에서는 이미 6년 전 조합원 이주가 끝났고, 아파트도 철거됐지만, 공사 현장이 그때 그대로 멈춰 있는 상황들이 방영됐다. 이곳 주민들은 "소위 `대박 나면`이라며 모였던 조합원들(투자자)의 욕심ㆍ무지 덕"이라며 조합 집행부도 없는 현재 상태를 한탄했다. 입지가 좋다는 말만 믿었던 해당 조합원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냐"고 입을 모았다. 재건축 전문가는 "아직도 삽도 못 뜬 이유는 조합원들 간 내홍 탓이다.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에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조합 집행부를 쫓아내는 일도 반복됐다"면서 "현재 도시정비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변동을 인정하지 않으면 비슷한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상반기 유관 업계의 눈길이 쏠린 사업장은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꼽히고 있다"라며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업지는 이주ㆍ철거가 완료돼 막대한 이자가 나가면서 조합원의 손해가 오늘도 발생 중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 조합이 시공 파트너와 원만한 협의에 실패했다는 점, 지방 미분양이 지속 발생하며 연일 하락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시공자와의 분쟁으로 장시간의 소송이 불가피할 것이 예상되고 시공자 교체까지 염두에 둔다는 점 등 갈등이 커진 상황.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번영로9번안길 31(신가동) 일원 28만805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 내달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하나 시공자 "미분양 방지해야" vs 조합 "할인분양 하면 된다" 실거주 조합원 피해 방지 `물음표` 공사비 규모가 약 1조8000억 원으로 광주 최대 사업이라고 꼽히는 신가동 재개발은 2015년 10월 DL이앤씨-GS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빛고을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신가동 재개발은 지난해 11월 3.3㎡당 공사비 706만 원 합의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 기대됐으나 조합이 올해 초 계약을 거부하면서 다시 안갯속으로 빠진 바 있다. 올해 초까지 봉합되는 듯 보였던 착공 연기ㆍ공사비 갈등이 조합의 잘못된 선택으로 점점 더 어려운 길로 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사업단과 협의 없이 관리처분계획 변경 안건(일반분양가 3.3㎡당 2450만 원)과 공사비 안건을 가결하고 일방적으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결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의원회를 전후로 시공자 측과 조합 사이에 공문이 오가며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신가동 재개발은 전체 수익금 2.5조 원 중 일반분양 아파트 수입금 1.9조 원으로 전체 수입의 76%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의 수입금으로 공사비 1.8조 원을 충당해야 하는 구조라 시공자 측은 공문으로 조합에 일반분양가를 2186만 원으로 조정해 관리처분계획 재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두고 건설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분양 시 공사비 지급 불가 사태`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되고 있으며, 미분양이 발생하면 공사비 재원확보 전까지 공사 중단 및 사업 중단 가능성까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조합 측 공문 내용은 예정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진행하고 향후 미분양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골자로 답변하고 있다. 또 조합을 지지하는 측 조합원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하이엔드 적용으로 단지 고급화에 따라 공사비가 상당히 증가했고, 이를 감당하려면 일반분양 가격 상승은 불가피"라면서 "관리처분총회 통과 조건이 전체 조합원의 2/3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부담금을 늘릴 수는 없으며 조합원에게 긍정적인 사업성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공사비 재원확보를 위해 일반분양 물건의 할인분양에 상응하는 조합원 추가 부담금 총회 절차를 진행할 경우 통상적으로 추가 부담금 증가로 인해 조합원 의견이 합의되지 않으며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실제 그런 사례들에서 할인분양 시기를 놓쳐 아파트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실제 거주를 위해 기다리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합의 고분양가 강행 의지에 사업 중단 우려 ↑ HUG, 관리처분계획 변경ㆍ분양보증서 발급 거부 `예상` 한편, 빛고을드림사업단 시공자 측은 이러한 사업 리스크 해결을 위해 조합에 지속적으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재수립을 요청하며 이달 12일 조합에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자 측은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 ▲비례율 120% 기준 일반분양가(3.3㎡당 2450만 원)에 발코니 확장ㆍ중도금 이자를 더해 추산할 때 9억 원의 고분양가(34평 기준) ▲대량 미분양 발생 시 상환 리스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 미승인 등을 들어 조합 집행부에 절차상 하자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HUG는 사업비ㆍ공사비 상환 불가 시 보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분양가 심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분양보증을 끊어주기 전 사업비 보증 사업장에 대해 일반분양가 검토를 실시한다"며 "무리한 분양가로 판단될 경우 다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요청하거나 분양보증서 발급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 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2023년 말~2024년 3번째 총회를 진행 중이나 HUG에서 일반분양가를 미동의할 경우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위해 4번째 총회마저 진행해야 하고,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경우 사업 진행은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 악화하는 부동산 경기 속 적정분양가에 대해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이 기한 없이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조합이 일방적으로 관리처분 변경총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선택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 전경   짜오프라야강의 글로벌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송크란 축제의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의 일환으로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라는 민관협동 새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 송크란 축제는 방콕에서 유일하게 웅장한 짜오프라야강을 배경으로 2024년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 Joyful Songkran Festival, Continuing the Legacy of World Heritage)’라는 콘셉트 아래 태국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해 태국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2024년 4월 21일까지 아이콘시암 곳곳을 가득 채우는 성대한 기념행사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ICONSIAM Company Limited)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Supoj Chaiwatsirikul)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방콕과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아이콘시암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오래 기억될 송크란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말 ‘태국 송크란’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에서는 송크란에 담긴 다채로운 전통과 관습을 소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환대와 현대적 감각의 태국식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콘시암의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Mahothorndevi Parade):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7일간 펼쳐지는 이 퍼레이드에서는 아프 탁사온(Aff Taksaorn), 파이 린라다(Pie Rinrada), 베키 레베카(Becky Rebecca), 벨라 라니(Bella Ranee), 마이 다비카(Mai Davika), 다이애나 플리포(Diana Flipo)를 포함한 유명 여배우 및 아티스트 7명과 한국의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태국 아티스트이자 2024 미스 송크란으로 선발된 민니(Minnie)가 참여해 태국의 풍성한 문화를 선보인다. -시힝(Sihing) 불상 목욕: 아이콘시암의 아이콘럭스(ICONLUXE)존 G층 1번 출구에는 치앙마이의 왓 프라 싱 워라마하위한(Wat Phra Singh Woramahawihan) 사원에서 가져온 프라 시힝 불상의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축복과 정화를 기원하는 불상 목욕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전통 의식에는 불상 목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운과 번영이 따른다는 믿음이 담겨있다.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리버 파크(River Park)에 있는 워터 스플래시 랜드마크(Water Splash Landmark)에서는 21일까지 워터 스플래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짜오프라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미니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이콘시암은 다양한 부문과 협력해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태국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전통 축제,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즐거운 활동들을 한데 모아 전 세계 모든 방문객에게 즐겁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consiam.com 또는 페이스북(ICONSI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은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방콕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콘시암은 세계 최고와 태국의 최상의 것을 결합해 예술, 문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추구, 고급 식사, 초호화 레지던스,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하나의 장소로 모았다.   시암 피왓 그룹(Siam Piwat group), 매그놀리아 퀄리티 개발 공사(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차로엔 포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 개발한 아이콘시암은 2018년 개장한 이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동 창조와 공유 가치’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상호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라는 디자인 철학 아래 EV9, EV6 등 완성도 높은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고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을 통해 일관된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 커뮤니케이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탄생한 기아의 신차들은 최근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EV9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과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의 디자인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몰입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달 21일(일)까지 열리는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 작가, 전시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물 및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올해 상반기 디지털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UI,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클라우드보안 전문가 △컨설턴트 △리스크관리 등 총 27개 분야에서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인 iMBANK앱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사설인증서,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에 있어 경험 있는 전문직원을 채용해 iMBANK앱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분야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전문인력, 리스크 관리, 컨설턴트, 파생상품 및 회계업무 등에서도 전문직원 채용을 확대해 조직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초원부영아파트(이하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설명회 개최 취지를 알아보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언급된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자 한다. ■ 설명회 1부 : 개회사 및 축사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 손정임 위원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유영일 경기도 도시환경위원장, 이은정 평촌재건축연합회 회장, 나유식 평촌재건축연합회 국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며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번 행사는 ▲내ㆍ외빈 소개 ▲개회사 및 축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 ▲개략적인 설계안 설명 ▲건설사 소개 ▲초원부영 사업 추진 방향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손정임 추진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우리 초원부영 토지등소유자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재건축 관련 주민설명회는 우리 초원부영의 발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유자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이라고 많이 알려진 노후도시특별법은 올해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재건축 관련 법들과는 다르다"면서 "특별법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에게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초원부영이 선도지구로 지정돼 재건축사업을 진행할 경우 그에 따른 혜택과 변화, 사업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어렵게 재건축 전문가들을 모신 자리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고,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초원부영을 선도지구로 이끌어 대장주 아파트로 탈바꿈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정비 부문을 맡은 세종코퍼레이션의 황지하 본부장이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을 주제로 주민설명회 첫 발표자로 나섰다. 황 본부장은 "노후도시특별법의 핵심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 통합 심의를 통한 재건축 절차 간소화, 높은 용적률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에 용적률 완화 등 3가지로 요약된다"라며 "이 같은 이유로 현재 일반적인 재건축으로는 사업성이 애매한 곳들의 경우 노후도시특별법이 적용될 선도지구 지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주민참여도, 노후도, 용적률, 신도시 내 확산 가능성 등 필요한 여러 요건이 있는데 그 무엇보다 사전동의율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이번 선도지구 지정에 실패한다면 사업 동력이 약해지고 추후 추진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원부영은 저평가된 단지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압도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재건축사업의 장점과 맞물려 소유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초원부영의 현 건폐율은 16%, 용적률은 212%이지만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매우 가까운 역세권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좋은 입지다. 여기에 여러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지역으로의 편입이 쉽고, 단지 주변 이마트나 영화관, 대학병원, 공원, 상가 및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 설명회 2부 : 특별법 관련 도시ㆍ건축규제 완화 재건축 설계안 시공자 소개 2부에서는 설계 부문을 맡은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부장이 `재건축 설계안`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이 본부장은 "현재 초원부영의 경우 1743가구로 구성된 단지이지만 향후 재건축을 통해 이보다 818가구 증가한 2561가구 규모의 큰 단지로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세대당 0.41대에 불과한 주차대수 역시 세대당 1.2대로 늘려 주민의 주차 불편함을 덜어내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할 생각으로 피트니스 클럽, 실내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 스파시설은 물론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와 커피 한잔하면서 바깥 전망도 보실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원부영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 중 삼성물산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에게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과천시를 서울권역으로 생각했을 때, 평촌의 경우 사실상 서울권역에 가장 근접한 주거지로 말씀드리고 싶다"며 "단순히 숫자 개념이 아닌 정성적으로 따져봤을 때 재건축의 흐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진 만큼 이곳의 시공권을 위해 자사의 주거 브랜드와 트렌드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원부영 재건축은 안양 동안구 평촌동 896-6 일대 5만4739.2㎡를 대상으로 현 계획상 건폐율 21.2%, 용적률 449.3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 프로젝트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805가구 ▲59㎡ 1076가구 ▲84㎡ 680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달성한 성과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자체와의 소통 및 검증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공시업무 정확성 제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자체 보상업무시스템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 ▲건축서비스산업 정보 체계(건축HUB) 리뉴얼 ▲보유 DBㆍ특허 개방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손태락 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원칙으로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고 부동산시장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억 브라질헤알화로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발행은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2년 만기 고정금리이다. 통화스왑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p 이상 금리가 낮아 30억 원 이상 금융비용이 절감된다. LH는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해외채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위험 헤지 및 신규 투자자 발굴을 위해 해외 발행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8억 달러(발행 환율 기준 한화 1조436억 원)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는 3기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발행을 포함해 연내 최대 12억 불 규모로 해외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발행이 국내 원화채권 대비 이자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신규 해외 투자자 수요까지 확보해 의미가 크다고 보고, 앞으로도 3기 신도시, 주거복지 등 안정적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한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ㆍ 이하 SG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전세보증금반환채권에 질권 등 금융기관의 담보권이 설정돼 있는 경우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업무협약을 통해 SGI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HUG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 범위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추진하다 철회한 SGI는 2025년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SGI 지분 93.85% 가운데 10% 이상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매각한다. SGI는 또한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미래 경영방향을 담은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현재의 대내외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자 하는 HUG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임직원이 참석하는 경영전략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HUG는 `NEW VISION 선포식`에서 "국민의 주거 안정을 선도하는 주택도시금융 동반자, HUG"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방향으로 ▲주거 안정 금융서비스 강화 ▲주택 공급 기반 금융 확대 ▲ESG 경영 선도 ▲지속가능 혁신기반 구축을 설정했다. 또한 신속ㆍ편리한 보증 프로세스 구축,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유동성 지원,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 구축, 재무건전성 및 리스크 대응 체계 강화 등 12개의 전략과제와 33개 실행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주택 공급 및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 공급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보증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며, 모든 업무처리 과정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6일 열린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올해 해외 실증 대상 도시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베트남 후에 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 캄보디아 시엠립 주, 이탈리아 베로나 시, 미국 뉴저지 주다. K-City 네트워크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지원)과 해외실증형(한국에서 상용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시범 구축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했다. 계획수립형은 이달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요청한 해외 도시와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오는 6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해외 도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서비스를 현지에 구축해 실증한다. 베트남 후에 시에서는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표지기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을 실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현지 토지 및 부동산 관리를 위한 3차원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범구축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서는 기후위기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실증한다. 또 이탈리아 베로나 시에서는 도심내 교차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시스템을 실증하고, 한국과 같이 노면 결빙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결빙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가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154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상시점검을 실시해 부정 청약ㆍ불법 공급 등 「주택법」 위반혐의를 적발해 수사의뢰하고 있다. 그 결과 공급질서 교란행위 발생건수(형사처벌)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은 먼저,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으며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고자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 또 시행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3건)한 사례, 부적격당첨자와 공모해 계약포기 주택을 빼돌려 미분양 주택으로 가장하고 계약(1건)한 사례, 추가 당첨자 명단을 조작해 한국부동산원으로 통보(1건)하는 등 불법 공급도 5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대출에 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신생아 특별ㆍ우선 공급 등 새로 도입된 청약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과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18일부터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된다.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ㆍ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사됐다. 가이드라인에는 바다ㆍ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내 물젖음 현상에 대한 해소 방안 등을 담았다. 길이 1km 이상 하ㆍ해저 장대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등의 위치와 터널 깊이, 기후 등 특성을 감안해 결로 판단에 필요한 분석 방법과 환기ㆍ제습ㆍ단열 등 결로 방지 방안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터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도로 위험 요소와 불편 요인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환경부 등 유관 부처와 관련 지자체 등과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금번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특히, 원활한 반도체 공장의 입주를 위해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 등을 포함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용인 국가산단 내 2030년 말 첫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발표 이후 단계별 용역 통합발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조성 속도를 높였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 운영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 보상기간도 줄일 수 있도록 토지 보상 착수를 위한 해당 토지의 사전 조사와 주민 협의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이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지 조성 착공까지 기존에 7년 이상 걸리던 것을 3년 6개월로 반절 이상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도 직주락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해 우수 인력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해 유관 부처와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라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7일 새롭게 단장한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를 소개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축됐다. 새 단장한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해 그간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ㆍ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해 고도화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 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해서 공정성을 높였다. 또 공모 절차 등을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좌담회에서는 건축HUB의 주요 기능 설명과 서비스 시연에 이어,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의 발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설계공모 업무를 수행해 본 지자체 담당자 및 공모참가 건축사의 생생한 이용 소감 및 후기와 함께, 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패널들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축HUB가 건축서비스산업의 대국민 융복합 정보 플랫폼으로서 신산업 창출을 비롯해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 및 건축행정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이달 1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및 힐링 마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내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 하며 AI 기반 시니어 스마트 운동기구를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야외쉼터 공간인 힐링 마당을 조성해 복지관 내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선 김진경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 등이 참석해,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힐링 마당, 창의 스튜디오 등을 살피며,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하기도 했다. 김진경 의원은 "더 많은 어르신께서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에서 편안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힐링마당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논현동, 신사동 어르신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논현노인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1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회의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2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8인) 등 7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포함해 총 3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교육부-국토교통부는 이달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90다길 43-15(신계동)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ㆍ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ㆍ운영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기장군ㆍ울주군ㆍ경주시ㆍ영광군)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ㆍ운영한다. 약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ㆍ공공기관ㆍ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ㆍ4ㆍ6호선의 지하철역(용산역ㆍ삼각지역ㆍ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ㆍ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6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교통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협의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진 차관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고금리ㆍ고물가에 서민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이 시급하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된 지역의 민생 과제를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17개 시ㆍ도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협의회에서 논의한 160여 건의 건의사항은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은 국토교통부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 핵심 SOC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 간 철도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ㆍ경북신공항 광역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4455억 원이며, 내년 국비 건의액은 5550억 원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17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대방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삼성물산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참여견적서만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7일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수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지난 15일 유천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입찰참여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풍성로25다길 12(풍납동) 일대 3823㎡를 대상으로 하며, 이곳에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가구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4차아파트(이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16일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6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로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5(고강동) 외 5필지 일대 612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양서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한일상가,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제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서울호수공원과 고강선사유적고원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17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앞서 지난 8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3개 사(▲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 중 입찰참여확약서를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제출하며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이달 중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으로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67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삼동 우성4차아파트(이하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신축 공사 대비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ㆍ이하 조합)의 사업대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매입임대주택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대상지는 의왕시 부곡중학북로 31(삼동) 일원 515㎡이며 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 13가구를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과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2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도급제ㆍ신탁 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공고일 현재 의왕시 소재 15년간 지속적으로 영업한 시공자 ▲입찰참여안내서에서 요구한 입찰서류를 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에 응찰하고 조합 사무실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부곡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의왕시 장승길 3(삼동) 일대 9301.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300.7196%, 건폐율 28.467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200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왕송호수공원과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특색 있는 골목상권 발굴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화거리 1호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3개소를 모집한다. 온ㆍ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마켓 참여자도 모집한다. 최근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강남구 공식 1호 특화거리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모 자격은 ▲상인 자치기구 조직 ▲같은 업종 10개 이상이 모여있거나 동일 테마의 20개 이상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 중 ▲상인 5분의 3 이상 동의하면 된다. 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사업과 간판ㆍ조형물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으로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심사를 거쳐 다음 달(5월) 말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상인들이 상권을 부각시키고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을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총 3개소를 선정해 행사, 플리마켓, 로컬콘텐츠 개발, 홍보활동 등 공동마케팅 관련 사업으로 1개소당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자부담 20% 이상).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5월) 3일까지 접수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 120개 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소재한 업체 중 핸드메이드 제품, 악세서리, 디저트, 소품, 먹거리(밀키트)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동행마켓 기획전을 시작으로 총 6회를 진행한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업체 대표와 쇼호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경기교통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ㆍ옥길동 ▲고강본ㆍ고강1동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이달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ㆍ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ㆍ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45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도는 부천을 시작으로 올해 안성, 여주, 연천 등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총 125대를 신규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똑버스 운행을 도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306-1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 15년 만에 마침내 준공된다. 인천시는 이로써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총 1425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이 있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상 사업이 준공된 후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야만 토지 지번이 부여돼 등기 촉탁이 가능하고, 이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공 처리가 되지 않았던 10여 년간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조합은 체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환지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시는 이를 인가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공을 위해 나섰지만 사업 장기화에 따른 공사 준공 서류 미비, 시설물 노후에 따른 보수 필요성 뿐만 아니라, 2021년 12월 제정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로 약 1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해지는 등 준공검사 협의 과정에서 다시 한번 발목이 잡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관 기관(부서)과 협의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시점에 적합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수도 부담금은 준공 후 분할납부하도록 하는 등의 해결안을 도출해 냈다. 인천시는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공사 완료되는 만큼 환지처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강북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됐다. 앞으로 688가구의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은 용적률 893%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8층(150m 높이) 초역세권 주상복합 3개동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동주택은 688가구(공공임대 181가구ㆍ민간임대 117가구 포함) 규모다. 강북구 도봉로13가길 9-13(미아동) 일대 1만2863㎡를 대상으로 한 강북5구역은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 공공재개발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전초, 영훈초, 송중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숭인시장, 은행, 병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북한산생태숲과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시는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해서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해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훈초ㆍ중ㆍ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후 저층 주택ㆍ상가 밀집지역인 강북5구역은 2025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은 물론 미아사거리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충분한 개방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해 향후 84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노량진4구역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2길 49(노량진동) 일대 4만493.5㎡를 대상으로 하며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리처분인가까지 완료돼 2023년 12월에 이주를 시작한 구역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노량진초등학교, 장승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하 6층~지상 35층 공동주택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되고, 노량진지역의 열악한 여건의 도로가 정비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해당 변경(안)은 신설 도로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장승배기로 측에서 송학대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의 폭원을 확대(3→6m)하는 등 주변 지역에도 열린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체육시설이 건립되고, 향후 지역 필요시설 건립이 가능한 공공공지도 확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13존치관리구역(면적 3만4555㎡)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해모아타운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지구의 재정비가 가시화됨에 따라 노후화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속히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