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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육성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0년 영광군 특화 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특화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공모유형은 4개 분야 ▲품앗이 돌봄, 직장맘 ․ 전업맘 협업육아 등의 마을육아공동체 ▲소외계층 및 세대 간 교류를 위한 주민 활동 등의 마을복지공동체 ▲마을 자원조사, 마을 스토리텔링 등의 마을기록공동체 ▲1인 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의 청춘1인가구공동체이다.
지원규모는 4개소 내외이며 개소당 500만 원~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보조금의 5% 이상은 공동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비는 홍보비, 재료비, 강사료, 시설개선비 등으로 편성 가능하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공모유형을 선택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2월 21일까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9),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061-351-8772)에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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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MICE)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 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참가자 규모는 총 3만 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20건 9천741명, 2018년 15건 9천62명, 2019년 38건 1만 8천184명이다.
이는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가 없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마이스 연관시설이 일정 부분 갖춰진 여수를 중심으로 얻어낸 성과다.
올해는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과 목포 등 회의․숙박시설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갖춘 시군으로 마이스산업이 확산하도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의 마이스 유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마이스 업계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전남에서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기관 등이다.
인센티브는 유형에 따라 건별 2천만 원 한도로 행사 규모별 차등 지원한다. 유형별로 국제회의는 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3개국 외국인 100명을 포함해 25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열어야 한다. 비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외국인 1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행사를 열면 지원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 기준 법률’ 지급기준에 따른 것이다.
기업회의는 학회나 협회 주최 또는 비영리 목적의 정기회의로, 1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열면 된다. 30명 이상이 2일 이상 개최하는 중소규모 기업회의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휴(休) 마이스’ 시설을 지정해 육성한다. 자연․생태,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별 고유한 특성이 있는 시군의 유니크 베뉴를 발굴, 인근 회의․숙박시설과 연계한 중․소 규모 휴양형 마이스 행사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019 한국 마이스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마이스 초청 사전답사, 마이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이스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데다, 한방․숲치유 등 체험․관광시설도 풍부한 전남을 웰니스 콘텐츠를 기반으로한 중․소 규모 휴양형 마이스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고유의 유니크 베뉴와 회의․숙박시설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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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13일 광산구 연산동에 위치한 평동한울타리 작목회를 방문해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목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평동한울타리 작목회에는 5개 농가 10명의 회원이 비닐하우스 7동에서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행사 등이 축소·취소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훼농가 관계자는 “작년 대비 매출이 40%가량 감소해, 유류비 등은 그대로 들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졸업식·입학식 등 최대 매출 시즌인 만큼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 아침 시청에서 장미꽃 1500송이를 구매해 직원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며 “꽃 사주기 운동 등 화훼 소비대책과 농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격리자도 다음 주면 해제가 되는 만큼 조금만 참고 힘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한 송이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에는 장미꽃 1500송이를 구매해 직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했고,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에는 시청 시민숲에 꽃 무인 판매대를 설치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사무실 꽃 생활화 및 개인 꽃병 가꾸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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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평생교육관(관장 양주승)이 1층 중앙현관에 ‘어울림 쉼터’를 조성했다.
2018년부터 여름철에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을 정비해 ‘어울림 쉼터’로 상시 개방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이정길 관리과장은 "지역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어울림 쉼터’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지역민이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3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무료 공개특강, 청소년 강좌,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전문직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도서관 종합자료실, 열람실, 노트북실, 어린이실, 장애인실, 디지털 자료실, 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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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프라인 유통망 소비가 갈수록 침체되면서 주요 유통기업과 온라인 쇼핑 기업이 배달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10일 롯데이츠(LOTTE EATZ)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커피ㆍ크리스피크림도넛ㆍTGI프라이데이스ㆍ빌라드샬롯 등 롯데그룹 5개 브랜드 제품을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배달원이 오토바이로 직접 배달하는 `홈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 전에 미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비대면 `잇츠오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체 유통망이 없는 대기업은 배달대행 서비스 전문 업체 인수에 나섰다. 지난 9일엔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지분 매각에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참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부릉을 실사하며 배달대행 서비스 업종의 구조를 파악하고 본입찰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부릉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홈플러스는 메쉬코리아 예비 입찰에는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는 배달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직후(1월 27일~2월 2일) 배달앱 요기요 사용자 수는 전주(1월 20~26일)에 비해 17.1% 증가했고, 배달의민족 또한 5.8%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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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왈츠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들은 산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만추의 계절을 알리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 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 행위이고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 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또는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음률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를 이용하여 좋은 작곡을 하고 연주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961 가을하늘에
962 가을의 추억
963 갈대숲에서
964 강변의 연가
965 강마을
966 겨울소나타
967 겨울 설악산
968 겨울 찻집에서
969 꽃물이 번지네
970 꽃 소식
971 구월의 강
972 구절초 피는 밤
973 구름바다
974 그리운 아버지
975 그리운 어머니
976 금낭화 연정
977 금강산 단풍
978 기다리는 마음
979 기다림의 집
980 내 마음은 꽃바람
981 노을이 피네
982 노을 속으로
983 눈꽃 길
984 눈길을 걸으며
985 달빛소나타
986 담쟁이 인생
987 대둔산의 가을
988 도시의 밤
989 독도사랑
990 동산에 올라
991 동행
992 동행 길
993 동백꽃 연정
994 동백꽃이 피면
995 라일락 꽃향기
996 마음의 등불
997 만남
998 메밀꽃 추억
999 메밀꽃 연정
1000 목련꽃 순정
1001 못 이룬 사랑
1002 무궁화동산
1003 바위섬
1004 버들강아지
1005 변치 않는 사랑
1006 별이 뜨는 강 언덕
1007 별이 빛나는 밤에
1008 보리수
1009 봄날의 왈츠
1010 봄비
1011 봄의 향연
1012 봄 산에 오르면
1013 봄비가 내리네
1014 부엉이 우는 밤
1015 사랑 가꾸기
1016 산을 오르면
1017 살기 좋은 나라
1018 새벽 까치소리
1019 생명의 환희
1020 석별의 정
1021 설악산으로 가요
1022 설악산 단풍
1023 설중매
1024 세월이 흘러도
1025 세월 따라 흐르는 강
1026 소망의 꿈
1027 소중한 만남
1028 숲길을 걸으며
1029 아내 사랑
1030 아내의 미소
1031 아침이슬
1032 애모
1033 어머니 2
1034 어머니 내 어머니
1035 여강은 흐른다
1036 여인의 달
1037 영겁의 강
1038 이웃사랑
1039 인생도 구름처럼
1040 인동 초
1041 인연
1042 인연의 끈
1043 임이 그리운 날
1044 작은 행복
1045 장미꽃 당신
1046 저무는 가을
1047 접시꽃 당신
1048 조선소나무
1049 조약돌 2
1050 즐거운 오솔길
1051 지리산의 봄
1052 지리산 둘레길
1053 진달래꽃 순정
1054 찔레꽃 연정
1055 찔레꽃 피는 마을
1056 찻집에서
1057 창으로 본 세상
1058 철쭉꽃 얼굴
1059 청산에 올라
1060 청송
1061 초록바다로 떠나요
1062 촛불 연가
1063 추억의 인연
1064 춤추는 꽃나비
1065 팔순의 봄에
1066 푸른 산으로 가요
1067 한강은 흐른다
1068 한계령을 넘을 때
1069 함께 가는 길
1070 향기 가득한 마음
1071 황혼 길에서
1072 황혼 부르스
1073 해금강의 비경
1074 해바라기 연가
1075 행복한 사람
1076 행복이 쌓이네
1077 행복한 동행
1078 호반의 찻집
1079 호숫가에서
1080 흐르는 세월
[2019.02.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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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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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러시아산 킹크랩이 국내로 대거 유입됐다. 이로 인해 킹크랩의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이마트는 오늘(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러시아산 킹크랩을 1kg에 4만9800원에 판다고 밝혔다. 1kg 8만9800원이었던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44%나 하락한 가격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킹크랩 가력이 하락한 것은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이 물량이 대량으로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킹크랩은 주로 살아있는 상태로 거래되는데, 중국 수출이 지연되자 그 물량을 한국으로 돌린 것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킹크랩 수입국으로 러시아 킹크랩을 1년에 1만t(톤)가량 수입한다. 2월 첫째 주에만 중국으로 수출되지 못한 킹크랩 200t이 국내로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공급이 증가한 러시안산 블루킹크랩 물량을 20t 확보했다"며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울 노량진 수상시장의 활암꽃게 평균 위판가가 1kg당 5만2300원임을 고려하면 이번 킹크랩이 더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가격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킹크랩 낙찰가는 1kg당 평균 4만9000원이었다. 이는 지난달(1월) 말 6만2000원보다 20%가량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500원)의 70%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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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효성교회 교육관 5층에서 주민총회 및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먼저 주민총회에는 4개 안건이 상정된다. ▲추진위 수행업무 조합 인계의 건 ▲2019년 추진위 예산안 추인의 건 ▲2020년 추진위 예산안 승인의 건 ▲차입 자금에 대한 이율 및 상환 방법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서 조합 창립총회에는 13개 안건이 상정된다. ▲추진위 수행업무 승계의 건 ▲인가 취소된 조합 수행업무 승계의 건 ▲조합 정관 승인의 건 ▲행정업무규정, 선거관리규정, 예산ㆍ회계규정, 회계처리규정세칙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대의원 선출의 건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급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사업 자금 융자 신청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총회 예산안 추인 및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설립동의율 75%가 확보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합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847.5㎡를 대상에 공동주택 약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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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159개 시ㆍ군ㆍ구 다자녀 가구, 고령자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모집물량은 총 7540가구로 이달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빠르면 다음 달(3월) 말부터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 따라 신설된 다자녀 유형을 최초로 모집하고, 같은 해 개정된 고령자 유형의 입주자격 개편내용을 새롭게 적용한다.
다자녀 유형은 가구원수가 많은 다자녀가구 특성에 맞는 적정 규모의 주택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지원 단가 인상을 통해 신설된 유형으로 미성년 2자녀 이상 무주택가구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경우 1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녀가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자녀수와 현재의 주거여건을 기준으로 가점(최대 9점)을 부여하고, 순위 내에서 가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입주순위가 결정된다. 생계ㆍ의료급여 외 주거급여만을 수급 받거나 차상위계층인 고령자는 종전에는 2순위로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는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다자녀 유형은 1500가구, 고령자 유형은 3000가구, 일반 유형은 3040가구를 공급하며 입주수요를 고려해 주거지원이 시급한 1순위 입주대상자에 한정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다자녀 유형은 전세보증금을 수도권 기준 최대 1억2000만 원(2자녀 기준)까지 지원하고, 3자녀 이상부터는 자녀수에 따라 2000만 원 씩 추가 지원한다. 고령자 및 일반 유형은 2019년도와 동일하게 수도권 기준 9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입주자 부담 보증금(전세지원금의 2~5%)과 함께 ▲월임대료로 지원금액(전세금의 95~98%)에 대한 금리(연 1~2%)를 부담한다.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입주대상자(1순위 자격 한정)는 입주계약 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전세지원금의 5%에서 2%로 낮추는 임대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월임대료 산정에 적용되는 금리를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p(1자녀 0.2%p, 2자녀 0.3%p, 3자녀 이상 0.5%p)까지 인하하고,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0.2%p 우대금리를 지원해 자녀 양육 가구와 최저소득계층의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자녀, 고령자, 일반 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거주지역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자녀 공공임대주택 유형 신설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원자의 삶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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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공시위반을 한 레몬과 태광산업 등에 과징금 부과처분을 내렸다.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제3차 정례회의에서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태광산업에 대해 정기보고서 중요사항 거짓기재를 이유로 과징금 7530만 원을, 비상장법인 레몬에 대해서는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2억400만 원을 부과했다.
증선위는 태광실업에 대해 "사업보고서 및 분ㆍ반기보고서의 `주주에 관한 사항` 중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을 발행주식총수 대비 11.11%(12만3753주)~12.4%(13만8022주) 거짓 기재했다"며 과징금 부과 이유를 전했다.
또한, 레몬에 대해 증선위는 "증권을 모집하려는 발행인은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새로 발행되는 증권의 취득의 청약을 권유하면서 모집가액의 합계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러나 레몬은 2018년 3월21일과 4월27일 보통주 유상증자를 하면서 각각 91명, 61명에게 청약을 권유해 10억 원(100만 주), 160억 원(640만 주)을 모집했으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과징금 부과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증선위는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 여부를 면밀히 감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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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3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당초 예정대로 오는 3월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며 "입찰마감일에도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져 시공자 선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267(잠원동) 일원 8785.9㎡에 공동주택 2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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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문화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1월 23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4개 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졌는데 입찰이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입찰은 세 번째 입찰로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 방식을 전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문화서7길 28(문화동) 일원 9만872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22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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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재개발)이 사업에 속도를 더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1월 2일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11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등에 따라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고산자로8나길 20(행당동) 일대 4만901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958가구(임대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582가구 ▲60㎡ 376가구 등이다.
이곳은 청계천, 서울숲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국내 최다 환승지로 유명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권내로 근접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동북선 경전철이 내년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후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한편, 행당7구역은 2004년 3월 5일 행당7구역 추진위구성승인이 떨어졌다. 2009년 3월 5일에는 최초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났고 이후 2012년 7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016년 3월 29일에는 서울시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한 이후 2017년 1월 5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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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990년 `3당 합당` 이후 20년 만에 3당 합당이 정치판의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4ㆍ15 총선을 앞두고 호남 3당(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과 보수 3당(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향한전진4.0)이 각각 합당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먼저 포문을 연 건 호남 3당이다. 박주선 바미당 대통합개혁위원장과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민평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지난 11일 국회 회동 후 "3당은 오는 17일까지 기득권 포기를 포함한 조건 없는 통합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통합 이후 다른 정치세력과 2차 통합도 추진할 것"이라며 "공천권이나 공천 지분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학규 바미당 대표가 대안신당이 요구한 통합 후 `기존 지도부 2선 후퇴`를 거부하면서 호남 3당의 합당은 난항에 빠졌다. 지난 12일 예정 됐던 바미당ㆍ대안신당ㆍ민평당의 통합 협상을 위한 회의도 취소됐다. 바미당 내부에서는 최악의 경우 `2차 집단 탈당`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보수 3당 또한 3당 합당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당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새보수당ㆍ전진당과 합당을 의결, 발표했다. 앞서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9일 한국당에 정당법에 따른 신설 합당을 제안했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에 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참여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새 보수통합 정당 이름을 `미래통합당`으로 정하고, 기존 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를 유지하되 지도부 구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통준위에 따르면 오는 16일 미래통합당을 창당, 본격적으로 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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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을 발간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은 동대문구 창신ㆍ숭인동,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상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동구 암사동, 서대문구 신촌동 등의 이야기를 담아 8권으로 구성했다.
이 지역들은 2014~2015년에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미 사업이 마무리됐거나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8개 지역은 임차인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임대료 동결 합의 등을 통해 젊은 창업자 및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는 `지역재생기업(CRC)`를 창립했다.
서울시는 각 지역의 특색과 지역주민들의 참여,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좌절과 극복 등을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재생포털에 전자책으로 게재했다. 구입을 원할 경우 서울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권당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단기적이며 물리적 성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도시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려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방향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역사적ㆍ공동체적 도시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의 도시재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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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세청이 부동산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361명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예고한 한편 변칙적 부동산 거래 사례들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대부분 자금 마련이 어려운 30대 이하가 고가 아파트나 분양권을 취득해 증여세 탈루가 의심되는 경우로 ▲ 관계기관 합동조사 통보자 173명 ▲ 고가주택 취득자 101명 ▲ 고액 전세입자 51명 ▲ 부동산업 법인 등 36명이 포함됐다.
국세청이 소개한 사례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 A의 경우 고액의 상가 겸용 주택을 아버지와 함께 취득했다고 신고했지만,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A는 할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부동산ㆍ현금에 대한 증여세만 신고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현금에 대한 증여세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세청은 증여세 수억 원을 추징했다.
아울러 지방에서 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30대 B는 거액의 보증금을 끼고 서울 소재 고가 아파트를 `갭투자(전세를 낀 매입)` 방식으로 취득했다. 이 과정에서 부족한 매입자금을 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현금을 받아 충당했지만, 증여세는 전혀 내지 않았다. 이후 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은 증여세 수억 원을 추징하고, 거액의 전세 보증금은 `부채 사후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B가 나중에 전세 보증금을 자력으로 갚는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법인 대표 C는 배우자와 함께 고가의 아파트를 매입했지만 자금 출처가 뚜렷하지 않았다. 국세청 조사에서 C는 법인 자금을 빼내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이를 고가 아파트 취득 자금으로 쓴 사실이 확인됐다. 국세청은 이 법인의 `가지급금 미계상` 행위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 수억 원을 추징했다.
이 외에도 사주가 단독 운영하던 병원을 다수의 소속 의사 명의로 공동사업자 등록해 소득금액을 분산ㆍ축소 신고하고 명의신탁 임대법인을 통해 병원에 부동산을 저가 임대토록 하여 이익을 분여한 사례 등이 공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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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120만 톤의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합동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오염수 처리 대책 전문가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일본 정부에 오염수 처리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약 120만 톤에 달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위원회는 부지 확보 문제와 비용 절감의 문제를 들어 대기 방출 대신 해양 방류를 최종 제안했다.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배출될 경우 최인접국인 한국으로선 피해 우려가 크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생태계에 악영향을 준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해 기준치 이하로 방류할 경우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우리 정부는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내부적으로 국무조정실에 관계부처 TF팀을 꾸리고 합동 대응에 나섰다. TF팀은 현재 일본 정부에 제출됐다는 최종보고서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 중이다.
TF 관계자는 "일단 최종보고서 내용을 확인하는 게 먼저"라며 "주민 합의 등 일본 정부 차원의 결정까지는 남아있는 절차가 있기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오염수 저장탱크가 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2년 8월 전까진 일본의 입장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 양국 시민들이 모두 반대하고 우려하던 방류 결정이 결국 이뤄졌다"며 "후쿠시마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저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한국 정부의 국제법적 대응이 신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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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12ㆍ16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 수원시는 2%대 급등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이달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상승해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감정원 관계자는 "대출 규제, 보유세ㆍ양도세 강화, 공시가격 인상 등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상승폭이 컸던 곳이나 재건축 단지 등은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0.05%)와 서초ㆍ송파구(-0.06%) 등 강남 3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보합세를 유지하던 (준)신축 단지도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강동구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보합 전환했다.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구로구(0.04%), 금천구(0.01%)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양천구(-0.01%)는 신규 입주물량 및 상승 피로감 등으로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37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북권에서 노원구(0.09%)는 소형 또는 저가 단지 위주로, 도봉구(0.06%)는 창동 역세권 사업지(GTX, 서울아레나 등)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답십리ㆍ이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은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39%)도 지난주(0.22%)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수원시 권선구(2.54%)는 금곡ㆍ호매실동 위주로, 영통구(2.24%)는 광교중앙ㆍ망포역 역세권 위주로, 팔달구(2.15%)는 매교역 및 화서역 인근 단지 위주로, 용인시 수지구(1.05%)는 성복역 인근 단지와 풍덕천동 위주로, 기흥구(0.68%)는 광교지구 인근 영덕동과 서천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5%)도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시ㆍ도별로 세종(0.71%), 대전(0.31%), 울산(0.13%), 충북(0.07%), 대구(0.03%) 등은 상승했고, 전남ㆍ충남은 보합, 경북(-0.06%),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오르며 전주 오름폭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11%)는 서초ㆍ우면동 위주로, 송파구(0.08%)는 방이ㆍ문정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04%)는 압구정ㆍ삼성동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13%)는 업무지구가 인접한 공덕오거리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09%)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7%)는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신당동 위주로 올랐다.
인천(0.16%)은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21%)도 전주(0.13%)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수원시 영통구(0.91%)는 광교지구 중ㆍ대형 신축 단지와 매탄ㆍ망포동 위주로, 팔달구(0.65%)는 화서역 주변의 구축 위주로, 용인시 수지구(0.82%)는 신분당선 인근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남양주시(-0.01%)는 다산동 신규 입주단지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지방(0.06%)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울산(0.28%), 세종(0.2%), 대전(0.18%), 충남(0.12%), 충북(0.06%) 등은 상승했고, 제주(-0.08%), 경북(-0.04%), 강원(-0.02%) 등은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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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창원시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가 개장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반려동물 등록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올해 6월 상복동 일원에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3만 가구에서 등록된 반려동물만 3만9000마리에 이른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대 시유지 4700㎡에 5억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시설은 기능에 따라 중ㆍ소형견 잔디놀이터(1440㎡), 대형견 놀이터(1010㎡), 어질리티존(놀이기구ㆍ350㎡) 및 견주쉼터(8동) 등으로 구분돼 설치된다.
창원시는 2021년 반려동물 축제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까지 8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미용ㆍ애견카페, 유기동물 입양센터 등을 모은 문화복합공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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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보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이뤄진 국가유공자 등록에 관해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심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월 31일 법제처는 국가보훈처가 개정되기 전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제6조제2항 전단에 따라 보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이뤄진 국가유공자 등록에 관해 국가보훈처장은 국가유공자법 제74조의10제3호에 따라 보훈심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국가유공자 등의 등록 및 결정 절차 관련 규정의 입법연혁을 살펴보면 국가보훈처장이 `순국선열ㆍ애국지사ㆍ무공수훈자ㆍ재일학도의용군인 4ㆍ19의거사망자 및 4ㆍ19의거상이자`의 국가유공자 등록에 대해서만 보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던 것을 1988년 12월 31일 법률 제4072호로 국가유공자법이 개정되면서 모든 국가유공자 등록에 대해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국가보훈처장이 결정하도록 변경된 바, 순국선열ㆍ애국지사ㆍ무공수훈자ㆍ재일학도의용군인ㆍ4ㆍ19의거사망자 및 4ㆍ19의거상이자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훈심사위원회의 의결 없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심사위원회가 심의ㆍ의결한 사항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재심의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고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보훈심사위원회가 심의ㆍ의결한 사항에 대해 재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는바, 문언 상 보훈심사위원회의 재심의 대상은 보훈심사위원회가 심의ㆍ의결했던 사항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심의제도는 신청인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은 물론 위원회 자신이 반성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려는 취지로 운영되는 것임을 고려할 때,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치지 않은 사항까지 재심의 대상이 된다고 보는 것은 재심의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 없이 이뤄진 국가유공자 등록의 경우 그 등록이 위법 또는 부당함을 이유로 처분권자인 국가보훈처장이 스스로 이를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지 여부 및 그 취소 또는 변경과 관련해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칠 수 있는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국가보훈처장이 보훈심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 문언에 부합하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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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중국 후베이성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가 2배, 확진자 수는 10배 가까이 폭증했다.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오전 12시(이하 현지시간)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4만8206명으로 하루 사이 1만484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지역 내 사망자는 총 1310명으로 지난 하루 사이 242명 늘었다.
이는 그동안 후베이성 내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의 일일 발생자수가 각각 100여명과 3000여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월등히 증가한 규모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후베이성에서는 기존 의심환자에 대한 관찰과 진단 결과를 정정해 새로운 진단을 내리고 있다"며 "다른 성(省)에서 발표된 진단 분류와 일치하도록 오늘부터 `임상진단` 사례를 확진 사례에 포함시켜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로 분류해왔다. 그러나 후베이성은 이외에도 `임상진단`까지 총 3가지로 나누고 임상진단 사례를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후베이성은 이날부터 진단방식을 바꿔, 의심환자 기준을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이거나 ▲발병 초기 백혈구가 정상 수치 이하인 경우 ▲림프구 계수가 감소하는 경우 등을 확진자에 포함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임상진단 사례가 확진자 수에 추가되면서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루 사이 2배 가까이 급증한 사망자에 대한 설명은 없어 이를 두고 추측이 분분한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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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관악구 건영아파트(이하 관악건영) 재건축사업이 총회 개최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2일 관악건영 재건축 추진위는 정기총회 개최를 위한 홍보요원 모집 관련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17일 오전 12시까지 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고를 통해 8명이 홍보요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채용된 홍보요원은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관악건영 재건축 정기총회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문성로74(신림동) 일원 2만789㎡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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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구사거리지구(재개발)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라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안양시는 구사거리지구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해당 공람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안양시 도시정비과와 해당 조합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호계3동 661-1 일원 4만19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29%, 용적률 263.3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8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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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쟁사인 대한항공의 행사에 참석하려는 여행사에 현명하게 판단하라는 내용의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 물의를 빚었다.
최근 MBC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 담당자 A씨는 국내 여행사 6곳에 대한항공의 중국 난징 스터디 투어에 참석하할 경우 고객사 탈퇴로 간주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스터디 투어`란 여행사 직원을 항공사가 취항하는 지역에 데려가는 것으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성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뜻한다. 지난해 10월 대한항공은 중국 난징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 여행사의 중국 노선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터디 투어를 진행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메일에서 "대한항공의 스터디 투어에 참석할 경우 영업 부진일 특가와 별도의 맞춤형 프로모션 지원도 불가능하다"며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사실상 대한항공 스터디 투어에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중국 난징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4회와 주 7회 운항하는 경쟁 노선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중국 난징 노선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의 중국 노선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중순 스터디 투어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A씨의 이메일을 받은 여행사 측에서는 대형 항공사의 갑질이라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갑질 논란이 일자 아시아나항공 소속 부서장 등은 여행사에 일일이 전화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당 메일은 아시아나항공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며 "직원의 판단 착오로 일어난 일이다.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여행사 측에 곧바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갑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월 여행사에게 특정 시스템으로만 자사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의 제재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초에는 투자 요청을 거부한 하청업체를 교체하느라 기내식 없이 항공기가 이륙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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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남해군이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9000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올해 총 13억6000만 원을 투입해 남해읍ㆍ고현면ㆍ설천면 소재 일반주택 199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지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사업 착공은 13일부터 시작해 상반기 내 조기 준공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완공됨에 따라 풍부한 온수 사용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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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설하윤이 힘들었던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설하윤은 "선배님들만큼 고생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12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20~30번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연습생 시절이 길다보니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다. 약국, PC방, 서빙, 카페, 속옷 판매 매니저, 피팅 모델까지 했었다"면서 "속옷 판매를 잘하니깐 매니저를 하라는 권유도 받았다"며 "나긋나긋하게 속옷을 입혀주고 손님을 칭찬해 드리는 게 나름의 노하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하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장르다. 오래 노래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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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매교역푸르지오SK뷰` 사이버 본보기 집을 내일(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실제 본보기 집이 아닌 사이버 본보기 집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단지의 입지적 특징,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는 물론 3D로 구현해 가구 내 실모형 등을 다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0번길 18-6(매교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무난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수원중, 수원고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추후 단지 내에 매교초가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근거리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고 NC백화점를 비롯해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즐비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단지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시켜 입주민의 보행안전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상층에는 `4가지 소통을 위한 8개의 풍경`을 주제로 조경 및 산책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팔달공원도 위치해 있다는 점도 쾌적한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 운동시설 등 체육시설에 사우나, 북카페, 푸른도서관과 같은 문화시설 등도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된다. 또한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보기 집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24일까지다.
업계 관계자는 "`매교역푸르지오SK뷰`가 들어서는 일대는 서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고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1만 2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는 등 새로운 중심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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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2차 경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2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득표율 25.7%는 1952년 뉴햄프셔 경선이 프라이머리 방식을 채택한 이래 민주당과 공화당을 통틀어 1위 주자 중 가장 낮은 득표율이다.
지난 3일 있었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부티지지 전 시장은 득표율 24.4%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득표율 차가 1.3%p밖에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로 존재감을 한 번 더 드러냈다.
이외에도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도 19.8%의 득표율로 깜짝 3위로 올라서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반면 유력한 대선 후보로 점쳐졌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5위에 그치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샌더스 의원과 부티지지 전 시장이 1승씩 주고받으며 양강 구도를 펼치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네바다 코커스와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두 곳은 초반 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가, 그 결과가 오는 3월 3일 14개주가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 결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체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또한 백인 비율이 높은 아이오와나 뉴햄프셔와 달리, 네바다는 주민 4분의 1 이상인 라틴아메리카계이며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흑인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유권자의 투표 성향이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여론 조사 결과 지난 2차례 경선에서 이변을 일으킨 부티지지 전 시장과 클로버샤 의원의 경우 흑인 등 유색인종 지지율이 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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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앞으로 결빙에 취약한 도로 구간을 지나갈 때,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된 제한속도를 미리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조정된 제한속도를 어길 경우 단속에도 걸리게 된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결빙에 취약한 도로 구간을 지날 때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나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도로 특성과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된 제한속도를 미리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추운 날씨 눈이나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나 안개, 서리로 인한 결빙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 경찰청 협의를 거쳐 제한속도를 감축해 운영한다. 해당 도로 제한속도의 50% 감속을 원칙으로 하며, 도로 사정이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더 낮아질 수도 있다.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노면 온도를 자동 인지해 기상 상황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속도조정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결빙으로 인한 제한속도 감축 시 결빙취약 관리구간에 설치된 가변형 속도 제한 표지와 VMS를 통해 제한속도를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화면으로도 제한속도 감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결빙에 취약한 도로 구간에는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 특히 결빙 위험이 높은 일부 구간에는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결빙에 특히 취약한 20개 구간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찰청과 협의해 오는 6월까지는 관련 매뉴얼을 제정하고, 하반기부터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 결빙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춰 도로 살얼음 등 결빙에 의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낮출 것"이라며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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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ㆍ부동산자산경영)가 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특강 `2020년 부동산 오딧세이` 시리즈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조덕훈 교수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부동산서비스산업 직무역량 강화차원에서 `2020 부동산오딧세이` 겨울특강 시리즈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서울, 인천, 전남, 부산,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해당 시리즈에서는 부동산경매와 투자, 수익용 부동산 자산관리와 도시재생과 개발, 부동산 시장전망, 재난방재와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촬영된 전체 강의 내용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는 이번 겨울 특강 이외에도 매월 부동산 콜로키움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에는 민사집행 사례와 실무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이 예정돼있다.
한편, 부동산경매중개학과에서는 부동산경매중개 전문가과정, 금융채권관리 전문가과정, 부동산법무행정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경영학과에서는 부동산자산관리ㆍ금융투자 전문가과정, 건축ㆍ도시재생 전문가과정, 개발ㆍ리모데링ㆍ인테리어 전문가과정, 풍수지리사 과정이 구성돼있다.
졸업 시 총장명의의 전문가과정 수료증과 2개 학과의 복수전공으로 부동산학사ㆍ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세종사이버대학교 봄학기 부동산학과 모집 마감일은 오는 18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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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주대전이 재차 막을 올린 가운데 단지 내 건설사의 음모를 주장하는 찌라시가 배포된 상황과 함께 A건설사의 금품 및 향응 제공 의혹이 불거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A사 부장이 B사 팀장으로 이직을 하면서 A사의 내부 정보, A사의 아킬레스건을 제공했고 그 내용이 찌라시로 뿌려지고 있다는 의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내용을 폭로하면서 의혹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B사는 이에 대해 전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상도에 어긋나는 불법 의혹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조합원들과 조합 관계자 역시 명예훼손 및 허위내용 유포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이어갈 것이며 주범들을 잡고 꼭 고소해서 형사처벌 및 체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3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측은 수주전이 또 다시 과열 양상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자 시공자에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단지 내 개별홍보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거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3구역은 지난해 11월 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관련 법령 위반소지가 다수 있음을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 1월 20일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북부지검이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구역은 시공권 수주전이 건설사들의 과잉 홍보가 문제가 돼 사업이 지연된 사례가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우려가 재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단지 내 현수막을 부착해 과잉 홍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철저히 검증해 사업 지연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또 다시 건설사들의 개별 홍보가 과해지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재차 고발될 수 있어 `입찰무효` 조치까지 취해지는 등 사업 진행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 1월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의 경우, 개별홍보 금지 현수막을 부착해 성공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개별홍보 금지 조치로 인해 시공권 획득 레이스가 맥이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지만 GS건설과 현대건설의 홍보전은 유난스럽지 않은 승부를 펼치며 재건축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남3구역 사업 주체 역시 시공자의 `개별홍보` 금지를 통보해 앞선 옥수한남하이츠 전례를 따르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현재 A건설사의 향응 제공 의혹 역시 불거진 상황이다. 지난 11일 국내 한 방송사는 A건설 관계자가 조합원의 아들에게 현금 300만 원이 든 봉투와 과일바구니를 비록해 고가의 식사 등을 제공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음성파일 등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합의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이미 지난해 벌어지고 이슈화된 일이었다는 점에서 A건설사 향응 제공 의혹 소스가 또 다른 경쟁사인 B사에서 나온 `언론 플레이`일수 있다"면서 "서로에 대한 비방이 아닌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뤄 시공권을 떳떳하게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노후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즐비했던 이태원로 222-26(한남동) 일대 38만6395.5㎡에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주택 876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와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를 거쳐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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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봉준호 감독을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봉 감독의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돼 팬들과 만난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2013년 작품 `설국열차`와 2019년 `기생충`이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새로 탄생할 예정이다.
먼저 `설국열차`가 오는 5월 31일부터 미국 케이블채널 TNT를 통해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드라마를 기획한지 약 5년 만이다.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봉 감독의 손에 의해 새롭게 영상화됐던 `설국열차`는 `스노피어서(Snowpiercer)`라는 이름으로 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 `스노피어서`는 얼어붙은 지구 땅을 무한으로 순환하는 열차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의 영화 `설국열차`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되기에 이야기의 큰 얼개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송강호의 역할은 래퍼 겸 연기자 다비드 디그스가 맡았고, 윌 포드의 하수인 메이슨 역은 제니퍼 코널 리가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체르노빌`과 `왕좌의 게임`을 제작한 미국 방송사 `HBO`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기생충` 드라마 리메이크와 관련해 봉 감독은 큰 개입을 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인 미국 케이블 채널 HBO는 "봉 감독이 영화에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제작진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어벤저스` 시리즈의 `헐크`로 익숙한 배우 `마크 러팔로`는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생충에 출연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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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현대중공업이 하도급 갑질 관련 제재에도 조치가 없자, 정부의 피해구제 및 적극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조선3사 하도급갑질 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의 하도급 갑질 피해에 대한 정부의 피해구제 및 적극 개입 촉구에 나섰다.
대책위는 "현대중공업 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결과 발표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 하청업체들에 대한 피해구제, 재발방지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사건을 무마하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18일 현대중공업이 하도급업체들에게 선박ㆍ해양 플랜트ㆍ엔진 제조를 위탁하면서, 사전에 계약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한 행위에 과징금(208억 원)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공정위는 동일한 위반 행위에 대해 한국조선해양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 조치했다. 또한,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한국조선해양에게 조사 방해 과태료(법인 1억 원, 임직원 2인 2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기존 현대중공업이 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해 지주회사가 되고, 분할 신설회사로서 동일한 이름의 현대중공업을 설립해 기존 사업을 영위하게 했다"며 "이 사건 과징금 부과 대상은 분할 신설회사인 현대중공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사 진행 중에 회사 분할이 이뤄진 바, 과징금의 경우 분할 신설회사에게 부과할 수 있는 근거 규정에 따라 현대중공업에게 부과하고, 나머지 제재 조치는 존속회사인 한국조선해양에게 부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책위는 공정위의 제재가 대기업 봐주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책위는 "공정위가 현대중공업의 수많은 범죄 혐의 중 일부만 인정했다"며 "과징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공정위의 부실 수사가 현대중공업에 면죄부를 주며 하도급 업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피해구제 및 적극 개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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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두산건설이 다음 달(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734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47가구 ▲59B㎡ 99가구 ▲74A㎡ 813가구 ▲74B㎡ 40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지구는 총 72만7000여 ㎡ 규모로 천안시 서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8000여 가구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1지구 `천안시티자이` ▲2지구 `천안레이크타운3차푸르지오` ▲3지구 `천안레이크타운1ㆍ2차푸르지오` 내 주거시설이 분양 및 입주를 마쳤다.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는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천안성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가 계획돼 있다. 이 밖에 반경 1㎞ 이내에 성성중학교, 오성중학교, 두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성성지구 내 8만3000여 ㎡의 녹지시설 및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단지 인근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2021년 완공 예정), 남측으로 노태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이마트(천안서북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위치해 있다. 성성지구 내 1만8000여 ㎡의 업무상업시설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천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삼성대로, 번영로 등도 인접해 주변 산업단지 및 천안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도 반경 1.5㎞ 이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지구 내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의 가시화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의 본보기 집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3년 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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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원 이상의 조정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일 조정원은 2008년 2월 업무 개시 이후 12년 만에 총 2만2406건의 분쟁 조정을 처리하고, 조정 성립에 따른 경제적 성과(조정 금액+절약된 소송비용) 75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정원은 2019년 조정 신청 3032건을 접수하고, 이 중 3014건을 처리해 약 1161억 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평균 사건 처리 기간은 49일(법정 처리 기간 : 60일)이 걸렸다. 또한, 최근 3년(2017~2019년) 연속 3000건 이상 접수ㆍ처리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접수 내역을 살펴보면, 하도급 거래 분야가 1142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고, 일반 불공정 거래 분야(928건), 가맹사업 거래 분야(637건), 약관 분야(199건), 대리점 거래 분야(94건), 대규모유통업 거래 분야(32건) 순이다.
처리 내역은 하도급 거래 분야가 1145건으로 가장 많이 처리됐고, 일반 불공정 거래 분야(918건), 가맹사업 거래 분야(656건), 약관 분야(176건), 대리점 거래 분야(85건), 대규모유통업 거래 분야(34건) 순으로 처리됐다.
하도급 거래 분야에는 하도급 대금 미지급 관련 행위가 777건(67.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 관련 행위 82건, 부당한 위탁 취소 관련 행위 74건 등이다. 일반 불공정 거래 분야는 총 918건 중 불이익 제공 관련 행위가 572건(62.3%)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 거절 관련 행위 120건, 사업 활동 방해 관련 행위 27건 등이다.
경제적 성과도 하도급 거래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하도급 거래 분야의 경제적 성과는 837억 원으로, 전체 경제적 성과(1161억 원)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다른 분야들보다 거래 규모가 큰 하도급 거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조정 제도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도급 거래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제어 장비 제조업자가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자로부터 하도급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분쟁 조정을 신청해 19억5000만 원을 지급받은 것이 있다.
조정원은 "분쟁 조정의 중추 기관으로서 중소 사업자들과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통해 중소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조정원은 그간의 업무 경험을 활용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조정 서비스를 제공해 공정거래 관련 분쟁 조정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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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이 현상설계(설계경기) 공모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구역 내 소공원 공공공간 조성 설계경기 응모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고,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예정 설계금액은 3630만 원이며, 일반공개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규정에 의한 엔지니어링사업 건설부분(조경) 분야 또는 「기술사법」 제6조 규정에 의한 기술사사무소(조경) 분야에 대해 신고 또는 등록을 필해야 한다.
조합은 설계경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을 심사하고, 2개의 우수작을 선정한 후 총회에서 1개 업체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우사단로4길 79(보광동) 일대 11만5005㎡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최고 높이는 90m 이하) 1537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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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심 미세먼지 절감을 목적으로 도입된 `녹색 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에 따라 부과되던 과태료가 낮아졌다.
서울시는 서울 사대문 안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내 16.7㎢)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위반 차량의 과태료가 10만 원으로 하향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과태료 액수는 50만 원~25만 원이었다.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도 상향된다. 1~2회인 경우 단순 위반으로 간주해 10만 원이 부과되지만, 위반횟수가 3회 이상이면 상습 차량으로 간주해 20만 원이 부과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대문 내에 설정된 친환경교통 진흥구역인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차량 통행량은 운행 제한 시범운영을 통해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이 기존 하루 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10월까지 저공해조치 신청을 한 차량의 단속을 오는 6월까지 유예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녹색 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도심통행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행패턴의 변화를 유지해 사람이 우선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 교통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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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향정신성 수면마취제) 주사 상습 투약 의혹을 공익 제보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이 치료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을 뿐 불법 투약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공익신고 자료와 함께 수사의뢰서를 지난 1월 대검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관련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 김모 씨와 간호조무사 신모 씨는 이미 지난달(1월) 9일 이번 의혹과 무관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3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권익위에 접수된 제보는 이 부회장이 이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받았다는 내용으로, 탐사보도 매체인 뉴스타파가 이날 제보자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뉴스타파는 이 부회장이 2017년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병원장 김씨와 간호조무사 신씨가 나눈 SNS 메시지, 신씨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눈 SNS 메시지를 제보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해둔 것이라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불법 투약 의혹을 담은 뉴스타파의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 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 관계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당사자는 물론 회사, 투자자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실이 아닌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수사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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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16년 원로시인 고은의 성추행을 고발한 최영미 시인이 다시 한 번 `위선` 폭로의 중심에 섰다.
최 시인은 최근 시집 `돼지들에게` 개정증보판 출간을 기념한 자리에서 `돼지`의 모습을 직접 묘사해,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를 두고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최 시인은 지난 11일 "2005년께 어떤 문화예술계 사람을 만났다. 그가 돼지의 모델"이라며 "문화예술계에서 권력이 있고 한자리를 차지한 인사다. 승용차가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온 사람"이라고 그를 묘사했다.
당시 최 시인은 "성희롱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에 대한 편견이 담긴 말을 듣고 매우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며 "그를 만나고서 개운치 않은 기분이어서 며칠 동안 기분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그 불쾌한 만남으로 인해 `돼지들에게`의 첫 문장이 나왔다고도 언급했다. `돼지들에게`는 2005년 초판이 출간한 시집으로 시집 속 돼지가 누구인지를 놓고 문단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최 시인은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른바 `진보 단일후보`였던 백기완 후보 캠프에서 활동할 때 많은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고도 폭로했다.
최 시인은 "그때 당한 성추행은 말도 못한다"며 "선거철에 합숙하면서 24시간 일한다. 한 방에 스무 명 씩 겹쳐서 자는데, 굉장히 불쾌하게 옷 속에 손이 들어왔었다"라며 "나에게뿐만 아니라 그 단체 안에서 심각한 성폭력이 있었다. 학생 출신 외에 노동자 출신 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때 다 봤고, 회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어느 교수와 술자리를 갖고 택시를 함께 탔을 때 자신을 계속 만지고 더듬고 했던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 시은은 2016년 미투 폭로 이후 최 시인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1, 2심에서 모두 패소한 후 상고를 포기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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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과 전문의)와 대검찰청 인권부(부장 이수권)는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맞춰 검찰 수사 과정 중 발생되는 피조사자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2020년 2월 12일 15시 대검찰청 1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앙심리부검센터와 대검찰청은 검찰 수사 과정 중 발생되는 피조사자의 자살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한 자살예방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수사 중 자살사망자에 대한 심층 사례 분석결과를 토대로 수사 중 피조사의 자살사망 고위험군 선별방법,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방안 및 수사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실무 및 정책적 제언을 제공한다.
대검찰청 인권부는 심층분석 자료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수사기법 및 수사 환경을 마련하고, 검찰 수사 중 자살 사건 발생 시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안내해 지역사회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양 기관이 검찰 수사 중에 발생한 자살에 대한 심층적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수사 과정에서의 자살사망요인 특성을 반영한 근거기반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대검찰청 인권부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피조사자 수사 중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심리부검센터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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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서울 중구 신당10구역이 사업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구는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정비구역 지정 전 주민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략적 사업성 분석, 개별 추정분담금 산출 등을 포함한다. 구역 지정 이후 사업 추진 지연, 주민간의 갈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신당10구역 재개발은 중구 다산로33다길 41(신당동) 일대 4만303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75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까지 얻었다. 하지만 2008년 조합 설립 무효 소송으로 조합이 해산한 데 이어 2015년 정비구역에서도 해제됐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재개발사업 재추진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다. 서울 도심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와 주변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민 사이에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중구 관계자는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이 50% 이상이고 반대가 25% 미만이면 구에서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안에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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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닌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 일임을 잊지 맙시다’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선거현수막 대신 안중근 의사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행수 후보는 14일이 일본의 초콜릿 회사 상술에 의해 만들어진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했다.
또 안중근 의사 현수막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잊지 말고 일본의 사죄가 있을 때 까지 지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송행수 후보는 “대전의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며 “2월14일은 우리에게 발렌타인데이처럼 달콤하지 만은 않은 날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주춤해진 것 같다”며 “일본이 반성하고 사죄할 때 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 열기가 식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행수 후보는 2월 14일 오전 10시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중구 어남동 소재)를 찾을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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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유재석의 한계는 어디일까. 유재석이 드럼, 트로트, 라면에 이어 이번에는 하프에 도전한다.
오늘(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에 하프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2019년 12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첫 드럼 독주회를 마친 뒤 대기실에 놓인 하프에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2019년 12월 22일 진행된 유산슬(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활동명) 1집 굿바이콘서트 말미엔 유재석의 2020년 도전 과제 중 하나로 클래식 하프 연주가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를 샀다.
이날 유재석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1시 콘서트` 앙코르 무대 때 하프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특별 게스트가 있다는 공지는 있었지만, 게스트의 주인공이 유재석인줄 몰랐던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유재석을 맞았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잠시 언급된 바 있었지만, 유재석은 말끔한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자경 지휘자의 지휘 아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를 협연했다. 유재석은 다른 전문 하프 연주자와 합주하며 보조 연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연주를 무사히 마친 유재석은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주가 끝난 뒤 유재석은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있는 건 아닌가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의 격려와 응원해주신 분들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클래식을 하나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앞으로 클래식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은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무대에 오르는 하프 영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확한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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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가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00억 원이다.
서울시가 지난달(1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동대문구는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ㆍ문화의 장(場), 청량리 모여마켓`을 지침으로 12개 단위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종합시장, 경동시장, 전통시장, 농수산물시장 등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9개 전통시장은 2017년 8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2018년 상인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도시재생 붐업사업을 시행하고, 지난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상인이 모이다 ▲새로운 고객이 모이다 ▲단골이 모이다 3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12개 사업 진행에 힘을 쏟는다.
먼저 상인이 모이는 시장을 위해 상인 중심의 시장 재생기반이 구축된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상생협의체(상인회ㆍ거리가게ㆍ주민 등) 및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성해 간다. 차세대 상인 창업지원 공간으로 창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상품개발 교육 및 홍보도 지원한다.
새로운 고객을 모으기 위해 문화와 재미가 공존하는 시장을 조성한다.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전시ㆍ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대상지 내 시장별 특색을 살려 1시장 1특화 테마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점포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단골을 모으기 위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시장을 만들고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배송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공유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유덕열 청장은 "전통시장은 마트나 백화점과 비교하면 편리성이 떨어져 계속해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포함한 지역 내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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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의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며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ㆍ현대차ㆍSKㆍLGㆍ롯데ㆍCJ 등 6대 그룹의 대표와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 극복 방안을 경제계 인사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기업과 국민들께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가 경제를 살리고 혁신 성장의 발판이 됐다"며 "기업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이틀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태가 안정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민관 협력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민간, 민자, 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 원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는 데 매진할 것"이라며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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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별도 법이 마련될 전망이다.
13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이 이달 중 발의될 예정이다. 리모델링 관련 규정을 한데 모으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건물의 기본 골조만 남기고, 각 동 건물을 수직ㆍ수평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지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별법이 통과되면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제도상 미비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규제로 꼽히는 안전 관련 심사 규정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1차 안전진단 이후 1ㆍ2차 안전성검토, 2차 안전진단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사를 받는다.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현재는 각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사업비 일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등 지자체는 기본계획 수립이나 안전진단 비용 등을 재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거주자 삶의 질과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대규모 신도시 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리모델링 특별지원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해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주거만족도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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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이날 서울 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ㆍ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가 지난 5일에 시행돼 따라 가격 인상, 매점 매석 행위 등 소비자 혼란 방지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운영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관련 협업 확대방안 논의 ▲식ㆍ의약품 안전 관련 소비자단체 요청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12개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식ㆍ의약품 안전 관련 사건과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많은 현안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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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은 임산부에게 욕설ㆍ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법원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는 모욕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8세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8일 5호선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아 있는 30대 임산부 B씨에게 다가가 "여기 앉지 말라고 쓰여 있잖아. XX 것이"라고 욕설을 퍼붓고, B씨의 다리를 수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임산부인 피해자에게 수치감과 불안감을 준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면서 "피해자가 임산부임을 밝힌 뒤에도 범행이 계속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A씨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씨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청원인이 관련글을 게재한 바 있다. 청원인은 "(가해 남성이) 축구공을 차듯이 아내의 발목, 정강이, 종아리를 후려 찼다"면서 아내가 혹시나 아이가 잘못될까 반항도 못하고 있다가 "저 임산부 맞아요"라고 말했지만 폭행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B씨는 폭행 당시 겁에 질려 있다가 A씨가 하차하고 난 다음에야 남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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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범죄에 대한 24시간 단속 체제를 구축하고 나섰다.
13일 경찰청은 이날 전국 274개 경찰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달 13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77일간) 경찰청을 비롯한 274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2019년 12월 16일부터 모든 경찰서에 편성ㆍ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달 13일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총 137건 210명을 단속해 이중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5명을 검찰에 기소송치하고, 146명은 내ㆍ수사 중이다.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ㆍ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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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채영선 시집 / bookin 刊
보이지 않는 손길을 따라 태평양을 오고 간 이십 년 마음의 고향이 되어 손짓을 하던 낙엽 빛깔의 노트는 버릴 수도 잊어버릴 수도 없는 첫사랑이었습니다.
삼십여 년을 그리워하다가 이제야 손을 내밀어봅니다. 거칠고 마디 굵어 부끄러운 손으로 감히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 자리에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가요, ‘시’ 당신.
따라가렵니다.
손에 닿지 않아도, 얼굴을 볼 수 없어도 그림자 밟을세라 서너 발짝 뒤에서 따라 가렵니다.
이제는 더 풍성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열매를 나누면서, 그로 인한 즐거움도 나누면서 아무리 둘러봐도 문이 보이지 않는 상자 안에서 허둥댈 수밖에 없는 고운님에게 이 시집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노트를 제일 먼저 읽어주신 선생님, 첫 시집이 나오도록 격려해주신 배미순 시인, 부족한 시를 해설해준 백인덕 시인, 출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自序>
- 차 례 -
自序
제1부
어른이 되어서
율무차
시, 기억의 이름
구름 위에
허리케인
그 여름
검은 노비
골짜기의 여름
시어詩語
슬픔은 슬픔대로
마을버스 인생
제2부
영추문 길
진
여섯 송이 백합
첫눈
그시절
바보
단풍나무
시월
밤에도 하얀 걸까
얼굴
순간은 영원한 거야
제3부
꿈
은행잎
산세베리아 그늘에
싱크대 위에서
손이나 만져보고
오누이
밥솥
할머니
하트 위에서 춤을
뒤꿈치를 들고
불면
밤 끄트머리에서
제4부
친구여 친구여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벽지
서양란
병실에서
봄이 먼저
눈물처럼 삼키고
나비
참나무에게 물어볼까
아프지 마, 해피
애송이 나무
산길
제5부
비밀
생일
당신의 밤
창문을 열어줄까
가로등, 저 부드러운 눈빛은
가까이 올수록
개여울
사랑한다면
꽃 이야기
나는 몸종이어요
발가락
외줄기 길을
해설
사랑의 진면목眞面目_백인덕
[2012.08.27 초판발행. 111쪽. 정가 8천원(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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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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