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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을 끝내고 항해 중이던 어선이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13일 밤 11시 15분께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우두마을 앞 해상에서 J호(1.76톤, 고흥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2명) 선장 김 모(60·남)씨가 조업을 끝내고 야간 항해 중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양식장 위에 얹혀 있는 선박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녹동해경센터 순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확인결과 J호는 가두리 양식장으로 약 20m 전진해 얹혀있었고 김모씨 등 승선원들에 대한 건강상태와 음주 여부 확인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J호 선장 김 모 씨는 어제저녁 7시경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에서 부인과 함께 조업차 출항해 같은 날 밤 11시 10분께 거금
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항구로 돌아오던 중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를 상대로 충돌 경위와 가두리 전복 양식장 피해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J호는 오늘 선박용 크레인을 이용해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16년 8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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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0월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정물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해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회화를 기반으로 사진, 조각, 뉴미디어 및 설치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으로 확장하며 변화를 거듭해온 정물을 재조명하고, 현대적 의미의 정물을 모색하기 위해 3개의 섹션, 39점을 전시한다.
첫 번째 섹션은 ‘시대-사물-모음’을 주제로 여성성의 문제를 담은 윤정미 작가의 ‘핑크 프로젝트’ 등 13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오브제로서의 초상’으로 어머니가 속한 풍경들을 잘 담아낸 서상익 작가의 ‘엄마의 정원’ 등 14작품이 선을 보인다.
마지막은 ‘발견된 정물’로 김승주, 이명호, 정희승 등 수준 높은 작가들의 12점이 전시회를 장식한다.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회화의 전통적 소재인 정물이 동시대 미술에서 표현된 현대적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며 “무심히 지나친 일상 속 사물이 우리를 감흥시킨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슨트) 투어는 매일 15시부터 1회 진행된다.
또 전시회와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이것저것 정물, 그럭저럭 정물’은 13일부터 초등학교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hpa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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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8.10(수) 版
[시와 인생] 이문재 詩 <백서(白書) 2>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8-10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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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계절
박찬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아 온 자국마다 남겨진 언어들은 밤낮으로 갈고 닦아 연마한 바늘로 한 땀 한 땀 진솔하게 바느질한 시어(詩語)들이다. 그 시어를 공손하게 모아서 깁느니 한 자락 노래가 되어 청아한 시공(時空)을 가로질러 비상(飛翔)하는 날, 기쁨이다.
25년간의 소망이었으며 간절한 기도였다. 오랜 침묵을 깨고 날개를 단 시어들의 그 모습이 그리웠던 만큼 불사조로 무궁하게 날개를 저어 가기를 손 모아 갈망하느니,
― 박찬현,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입춘
파종
간절기(間節氣)
3월에
꽃불
개화(開花)
오월
꿈이었더라
봄꽃(春花)
백목련
봄날 연가
도자기 꿈
시인
별리
분갈이
청보리밭
쑥
봄꽃 시집가던 날
바람의 흔적
청풍(春風) 하늘
매화의 꽃잎들이
그대가
하늘에
간밤에
저무는 황혼 지평
햇살을 걸어두고
제2부 여름
여름 1
여름 2
여름 3
여름 4
여름 5
여름 6
여름 7
여름 8
감꽃이 지던 날
작약 꽃
바람의 흔적
생각의 숲
야상곡
섬
어느 여름날
수련
갠 날
제3부 가을
가을 화폭
낙엽의 자화상
바람 길목
오후에 그려 본 가을
가을 강
가야 할 곳
가을 하늘
낙엽의 사색
마음의 문
만추
제4부 겨울
비요일
별
겨울 마당
입동
아버지
아버지의 가을
낯선 층간에서
화조도(火鳥圖)
겨울 강
눈이 내리는 날에
섣달그믐 밤
12월
제5부 제5의 계절
이반이 살던 마을
사막으로 간 은둔자(隱遁者)
빈자리
어둠 속에서
자유로운 여행
완전하지 않은 풍경
망각
절망에 관하여 1
절망에 관하여 2
세월이 간다는 것
된장
감사(白骨難忘)
빛 속에서
무심(無心)
시계추의 노고
수덕의 길
생일
말이 없어도
목소리
별이 빛나던 밤
침묵의 필요성
균형 찾기
바다로 가는 배
종이학(鶴)
균형
궁녀의 꿈
기도
어느 눈부신 날
세상살이
식욕
어머니의 방
나를 찾아서
그림 이야기
약속의 문(門)
윤회(輪廻)
행복한 공간
나약했다
[2016.08.10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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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님과 여인들
손용상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중편소설 ‘도적님과 여인들’은 유럽 여행 중 우연하게 만난 중년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이른바 복고조의 멜로 애정소설이다. 스토리는 생판 픽션이 아닌 어느 정도는 내 젊은 시절의 체험에서 따 왔고, 더하여 주변에서 듣고 보았던 얘기를 근간으로 적당히 초를 치고 양념을 발라 구운 소설이다. 어쩌면 7-80년대 시절의 진부한 테마일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삶에서 사람과 사람끼리 만남의 인연은 서로가 ‘좋고 싫음’에 큰 이유가 없다. 일테면 어느 날 우연히 서로 만나 전기가 통하거나 또 헤어지는 현상은 ‘좋으니까’ 만난 것이고 그러다 또 ’싫으니까‘ 갈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지극히 계산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 생판 처녀 총각이 아닌, 인생의 쓴 맛 단 맛을 적당히 경험해본 중년의 남자와 여자들의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은 특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적님과 여인들’은 요즘의 일부 소설처럼 독자들의 정신을 어렵고 혼란하게 만들지 않았다. 일부 비평가들 말처럼 ‘인상 깊은 개성적인 문체의 미학을 추구’ 하거나, 소설에서 사랑과 배신과 아픔과 극복, 그리고 심신의 쾌락을 전달하는데 까지도 표현이나 은유를 어렵게 배배 꼬아 자신의 현학(衒學)을 과시함으로써 독자들을 헛갈리게 만드는 일은 가능한 한 배제했다. 그냥 문장이 매끄럽고 내용이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어 끝날 때 약간의 메시지가 뇌리에 박히든가 혹은 입가에 조그만 미소라도 번진다면 그 ‘소설은 낫 벳(not bad)’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항상 느끼는 바지만, 인간의 밑바닥을 보는 시선은 글을 어렵게 쓴다고 더 잘 보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 건 현란한 글 솜씨를 자랑하는 일부 평론가들에게 맡길 일이고, 암튼...독자들이 제 얘기를 끝까지 읽어주고 따뜻한 미소가 있기를 기대한다.
― 손용상,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중편소설] 도적님과 여인들
[2016.08.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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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부는 날
DSB 육필 문학 앤솔러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DSB(한국문학방송)에서 기획한, 육필로 만드는 문학 앤솔러지!
이런 육필집이 달리 또 있긴 있었을 걸로 생각됩니다만 이 책을 통해 보다 멋스런 문학 구현을 해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계획은 거창했으나 실천은 어렵기만 합니다. 예정된 목표 일정대로 맞추어지지 못했습니다.
제1집은 이번에 냅니다만 제2집을 언제 또 만들게 될지는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적극적인 마인드로 이번 책에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 책 한 권이 이 세상에 영원히 남아 자손만대로 가치를 발산하길 기원하면서 …….
― 안재동, <발간사>
- 차 례 -
머리말
두물머리에서 _ 구자운
미소 _ 김관형
자화상 _ 김기수
고향 사투리 _ 김달호
깃발 _ 김성열
잎새마다 _ 김재덕
그리운 날 _ 김지수
이천 참외 _ 김태희
배꼽이다 _ 김형출
낙엽 지는 날에는 _ 나광호
준비 _ 민문자
옹이꽃 _ 박얼서
철쭉의 입동 때 피어도 _ 박일동
나의 고백 _ 손용상
어머니 젖가슴 _ 송귀영
소나무의 당부 _ 송병훈
삶과 인생 _ 신종현
포도 _ 신혜경
삶 _ 심재기
기다리게 해놓고 _ 안행덕
네가 좋아 _ 양봉선
바람 _ 양승본
청산설야 _ 예시원
내 누님 시집가던 날 _ 위맹량
가을 하늘 _ 윤이현
동백 지던 그 밤이 좋아 _ 이기은
결혼 _ 이병두
새벽길 _ 이성미
꽃바람 부는 날 _ 이성이
잉어이엉 _ 이영지
인생 길 _ 이옥천
옛 시인 _ 이월성
가을 앞에서 _ 이재천
사랑하는 사람아 _ 이정님
행복 _ 이찬용
꽃과 바람 _ 임춘식
여기 있음이야 _ 전민정
모래 위에 _ 전홍구
안개꽃 _ 조남명
죽어서도 당신을 만나리 _ 최두환
들풀 꽃 _ 최원철
난정에 올라보리 _ 최해필
순위 _ 허용회
그대 사랑 앞에서 _ 홍윤표
설악산 대청봉 즐기기 _ 황장진
[2015.08.15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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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방목(文人榜目)
안재동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인방목(文人榜目)’이란 용어는 이 책의 제목이자 문인만의 인명록을 뜻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최초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고려나 조선 시대 과거(科擧)에 급제한 사람의 성명(姓名)을 적은 명단, 즉 ‘방목(榜目)’을 원용한 것입니다.
그 시대의 문과(文科) 과거는 문장가나 문필가가 아니면 합격하기 불가능하였기에 오늘날의 문인은 그 시대에선 과거에 합격하였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이 되고, 오늘날에는 소정의 등단 과정을 거친 사람이 문인의 칭호를 얻게 되므로 문인은 방목이란 개념의 인명록에 이름을 올려도 격에 그다지 어긋나지 않을 일로 사료됩니다.
이 책의 방목 정보는 문인의 인적사항(개인정보) 주요 사항이므로, 수록을 원하는 문인 본인만 수록할 수밖에 없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수록자는 대한민국 전체 문인(등단 문인 기준으로 대략 15,000여 명 으로 추산) 중 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러한 책을 만든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의 문인 전체가 인지하지 못한 까닭도 있습니다(소정의 기간 동안 한국문학방송 회원 중심으로 홍보 실시).
비록 수록 문인이 많지는 않지만 이만한 책을 만드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시작부터 완결까지에 투입된 피로감과 에너지(편집노동) 소모는 둘째 치고, 시간적으로만 1년여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책을 왜 만들까? 하는 의구심을 갖거나 쓸 데 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평가절하 하는 작가 또는 독자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문인방목에 수록된 문인은 이 땅(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문인이 되었고, 문인으로 살다가 갔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어떻든 궁극적으로 이 책의 출간 의미나 가치에 훗날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주목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향후 누군가(개인 혹은 단체)가 또 나서서 이보다 더 확대·발전적 작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문인을 수록하는 대망(완성)의 단계로 올라설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 책(『문인방목』 초판본)은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병행 발간하여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영구 소장되게 하고, 전자책은 국내 대부분의 서점으로, 종이책은 교보문고로, 각각 공급·판매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은 또한 각급 학교나 공공도서관 등에서 구매하여 소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 등 대한민국이 이 지구상에서, 그리고 이 지구가 소멸되지 않는 한 이 세상에 영원히 남게 되는 것입니다(타임캡슐 같은 것이 필요 없다고나 할까요).
― 편저자 안재동,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제1부 인명록
강동수 곽종철 구자운 김관형 김기태 김기화 김길남 김달호 김대식 김기수 김사빈 김석순 김소해 김승섭 김완용 김용필 김재덕 김정조 김지수 김진환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형출 김혜숙 김홍섭 나광호 노유섭 노태웅 류인순 문재학 문태성 민경옥 민문자 박가을 박봉환 박성배 박얼서 박의준 박인애 박인혜 박찬현 방효필 배학기 손용상 송귀영 송병훈 송영만 신종현 심재기 심홍섭 안재동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오형곤 원응순 유현상 윤이현 위공량 위맹량 이강애 이국화 이규석 이길옥 이미선 이병두 이수정 이승원 이애용 이용만 이월성 이윤상 이일배 이재천 이정님 이태순 이향아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교순 장병선 전병윤 전세원 전홍구 정명숙 정석곤 정선규 정영숙 정장영 정주환 정해철 조갑환 조성설 최대락 최동민 최두환 최선
최용현 최원철 최은하 최일화 최해필 함동진 황장진 하재준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인자 허만길 허용회 홍윤표
제2부 이북 스타(Ebook Star)
제3부 전국 문예지 주소록
제4부 전국 문학관 리스트
제5부 메모 페이지
[2016.08.1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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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0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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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가는 날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나간 봄은 언제였던가/ 짙은 녹음의 그늘도 건너와서/ 이제야 알겠구나/ 꽃이 피고 잎이 피는 한철은 내내도록/ 이마에 팥죽땀 맺히는 신열로/ 더운 몸속에서는 붉은 물을 끓이고 있었구나/ 억수장마에도/ 불잉걸 쳐다 붓는 땡볕 아래서도/ 꾹 참고 서 있었구나/ 단풍을 숙성시키고 있었던 게로구나.
― 본문 시 <단풍 드는 날> 전문
- 차 례 -
제1부 꿈 파는 아침
배롱꽃 아래서
산책
가을 종점
처서
오후 풍경
가을 수상
바람 몹시 부는 저녁의 시
백로의 시
신록 점묘
금낭화
여름 입구
꿈 파는 아침
서쪽 풍경
오월 하루
추일음秋日吟
돈에 썩어빠진 세상
신록 일기
제2부 녹슨 철모
만월
봄 가까운 날
이유
녹슨 철모
불꽃놀이
재생
어부의 바다
도로명 주소
조춘 서정
가을 채비
가을 근작
먼 봄날
유년의 봄
여름날의 푸른 잎
길
가을날의 사랑
서리 아침
텃밭 풍경
어둠에 묻힌 밤
사학년
제3부 처음 오는 비
너에게
가을 잠언
흐르는 봄밤
꽃비
우기의 저녁
신록 앞에서
오월에
사진
벽지 학교
섬으로 가는 날
춘일
봄밤의 시
신록 단상
눈
처음 오는 비
별빛 아래서
백로
가을 입구
이 월
휴게소
제4부 첫사랑의 언덕
혹한
해변에서
갯마을
오후 햇살
사월
강을 위한 습작
사월 단상
첫사랑의 언덕
오염된 도시
국밥
삼월, 꿉꿉한
외등
바다 잔잔한
봄 출구
녹음 아래서
황사
비 빗속의
여름 출구
씨도리
채마밭 풍경
제5부 신록 습유
찬바람 불어오면
신록 습유
허虛와 실實
오후, 쓸쓸한
굴뚝새똥
잎샘 추위
신록 풍경
오월의 비
시간 속으로
낙엽 일기
진달래
실직
함안 지나며
염천
포항 가서
신록 원경
단풍 드는 날
봄 입구
비가 오는 여름밤은
온천천 풍경
을숙도에서
인동
[2016.08.03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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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0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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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밥 먹기
장희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을 읽고 글쓰기에 몰입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깨우쳐 갑니다. 글쓰기를 통해 기쁨은 오래 간직할 수 있고 가슴속의 응어리는 쉽게 풀어 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장희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옛 정이 그리운 골목길
김치 누름돌
둠벙 이야기
옛 정이 그리운 골목길
풍경 소리
제2부 7개 행운을 잡다
7개 행운을 잡다
갱진교(更進橋)
고추장 항아리
떨 켜
골목길의 붕어빵 장사
제3부 꿈을 나누어 준 사람
빈 의자에 앉아
구석에 숨고 싶다
천상의 미소
꿈을 나누어 준 사람
나를 찾는 길
행복 나누기
제4부 머리로 밥 먹기
호접난의 전족을 풀며
나한 앞에 서서
간격
그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
낙인효과
노(NO) 노(老) 족
머리로 밥 먹기
[2016.08.03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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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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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공광규 시인과 함께 / 마루 끝에 쪼그려 앉은 빈 소주병'이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8
뉴스등록일 : 2016-08-0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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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은은한 향기로 말을 건다'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6
뉴스등록일 : 2016-07-31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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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바람이어라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좋은 일 궂은일 모두 오가는 것 세상살이 혼자 만 살 수 없는 일이기에 '우리'라는 말로 의지하며 한 생을 함께 가는 것이겠지요. 봄날의 아름다움이 있으면 또 고난의 엄동설한 추위도 오뉴월의 폭염도 있는 것 이구요. 사랑이 있으면 행복하고 이별이 있으면 슬프듯 그런 것이 살아가는 자연의 이치인가 합니다. 지금 그러하듯 우리는 이 자연에 기대어 의지하며 살아야하기에 자연을 노래하고 생을 노래하며 사는 거지요. 온 세상이 꽁꽁 얼어 있어도 1도의 사랑만 있으면 그래도 살만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내 가족과 이웃 들 그리고 민족과 세상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정치인들 생각은 어떨지! 물론 말은 참기름 바른 것처럼 번지르르 하게 잘 하겠지만요. 본인들의 기득권 다툼에 목숨 걸듯이! 하지만 우리 시인들과 일반 민초들이 세상을 만들어 가듯 서로를 이해하며 각박한 세상 탓만 하지 말고 서로가 서로를 포근하게 보듬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 한자 한자 감성의 글밭을 일구다 보면 우리국민 모두 하나처럼 정을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험악한 세상의 한 쪽 이라도 변화 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난한 시인의 손끝을 통하여 하얀 백지를 채워가는 시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가슴에 머물어 메마른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기를 진심 담아 기도해 봅니다.
이런 마음으로 수십 년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열 번 째 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 가슴 문을 노크합니다. 우리가 함께 이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겠지요?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한자씩 정성들여 흰 여백을 채워 봅니다.
저의 하찮은 글을 좋아 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청호 이재천, 자서(책머리글) <산다는 것은!>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독을 딛고 왔다
몸부림치는 시어
허상 가까이
그랬으면 좋겠네
벗이여 잘 있는가
고독을 딛고 왔다
내 사랑은 오직 당신
넋두리
송년의 이별가
고운 인연이 좋다
시를 노래하다
임의 노래
하늘이여
백수를 맞으신 큰 별
제2부 그대의 밤
일어나라
남해 이야기
찢어진 순수
아파도 울지 않기
자화상
맑은 하늘의 빗소리
때로는 아픔도
그대 이름은 가을
화용월태(花容月態)
그대의 밤
제3부 우리의 동행
가을 행복 붙들기
우리의 동행
가을 송별회
추락하는 가을
하얀 세월
낙엽은 지고
행복의 말
행복 잡기
만추의 추락
유희의 노래
임의 노래
외로운 독백
제4부 너는 내 운명
고단한 겨울 하루
아직 먼 곳에
우리는 우리
행복한 동행
어느새 이 나이
누군가 그리운 날
나도 따라가고 싶어
첫눈 내리면
새벽의 혼
바로 당신
우체통
내 친구야
너는 내 운명
제5부 차라리 바람이어라
심야의 하소연
무의미
아침이다
어디에서 찾을꼬
차라리 바람이어라
욕망의 무덤
자아를 주워 담다
날개 버린 철새
그리움 삼키는 날
생각의 자유
최전선
제6부 당신도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니까요
이별하는 단풍
당신도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녹차원에서
웃음소리 하나
돌산교의 낙조
두타연의 가을
어차피 빈 손
잊을 것은 잊자
그냥 그렇게
초연
그리움 담은 편지
제7부 인어공주
환호하는 가을빛
초로의 서글픔
다시 찾은 향일암
영랑 생가에서
젖은 가을빛
불타는 영혼
고독과 노을
희망으로 가는 중
새날을 가슴에 품다
인어공주
제8부 그리움 담은 편지
겨울이 깊어 간다
게으른 겨울
가슴 열면 보인다
마셔버린 술잔
돌아보는 마음
술잔에 담은 세상
아마도 빗물일 거야
중년의 가을
겨울 오후
세모(歲暮)의 희망
그리움 담은 편지
평설 | 고독을 이겨낸 사랑과 슬기의 서정 시편 _ 신호(新毫)
[2016.08.01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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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풍선의 징검다리
오길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 부끄러운 일이다”는 윤동주의 고백도 무색하게 왜 이렇게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정성을 다 해도 흡족한 작품을 창작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부끄럽습니다.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여 쓰고 발표하고 반성하곤 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한 권으로 엮으려니 부풀었던 기대감이 졸지에 부끄러워집니다. 기대에 못 미처도 용감해지기로 했습니다. 그 용기가 이 책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저에게 문학은 터널에서의 광명같은 것이었습니다. 고통과 좌절에서 일어서게 한 불빛이었습니다. 어둡고 막막한 미로에서 문학이 없었다면 아득히 비춰주던 한 점 광선을 찾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가슴에 쌓였던 언어들까지 희망으로 풀어줄 수 있는 미로의 해결사, 여명의 눈부신 전망, 일출을 향 한 확신에 찬 기대, 이게 문학에 대한 저의 소박한 신앙이었습니다.
교직을 떠난 직후부터 전력투구했던 이 문학을 향한 저의 무모한 돌진이 바로 이 책으로 결실된 셈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문학에 정진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임헌영 선생님과 영원한 문학적 동지 에세이포럼회원, 그리고 말없이 지원해 준 가장 강력한 후원자인 남편과 가족 모두, 아직까지도 저에게 희망을 거두지 않으시는 친정아버지께 고마운 마음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걸음마에게 질책과 격려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오길순,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제1부 거꾸로 가는 리어카
가든파티
거꾸로 가는 리어카
213호 병실
횡재
삼십 년 후
차 한 잔
산
제2부 미완성의 장미
미완성의 장미
큰 그릇
노년 예찬
아름다운 수의
그렇게 까치집을 짓고 싶다
‘쓸모 있는 존재’의 꿈
첫 사랑, 그 애달픈 자유
제3부 무지개 풍선의 징검다리
삼각형과 프리즘
겨울나무가 되고 싶다
무지개 풍선의 징검다리
모하비 사막에 피는 꽃
사막 위의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모하비 사막 횡단
제4부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자연의 최대 걸작품 그랜드 캐니언
공황을 이겨낸 후버 댐
환상의 불야성 라스베가스
칼리코
끝없는 지평선 캘리포니아
요세미티의 해바라기 버스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스탠포드여, 안녕!
작품해설 | 노마드의 서정시인 오길순의 수필세계 _ 임헌영
발문
고란초 같은 분 _ 김정한·이정희
서로 기도로 이어지는 인연 _ 김경수·조혜원
제 삶의 힘이 되어 주신 선생님 _ 조우선
[2016.08.01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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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과 완행버스
전성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유년시절 고향에 대한 편린들을 꺼내 여기에 담는다. 섶다리, 서커스, 산토끼몰이, 흑백텔레비전, 곰배팔 형님과 순박한 이웃들······. 외나무다리를 건너듯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알몸으로 서는 것처럼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이라는 강물에 배를 띄워 보낸다.
― 전성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나룻배와 섶다리
나룻배와 섶다리
시골길과 완행버스
물고기의 마을 다수리 · 1
물고기의 마을 다수리 · 2
우리 동네 모심기와 가을걷이
서커스와 가설극장
추석
설날
눈 쌓인 날의 산토끼몰이
흑백텔레비전
뽕나무
제2부 고추잠자리와 봉숭아
고추잠자리와 봉숭아
감자 구워 먹기와 물고기 잡이
곰배팔 형님
겨울철 눈썰매 놀이
국민학교 배구시합 날
알밤
여물통과 마구간
닭과 토끼와 삽살개와
여름철 물난리
뒷동산 솔가리와 아버지의 뗏목
제3부 동구 밖에서 공차기하던
동구 밖에서 공차기하던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던 시절
화전밭과 아버지
아버지의 쌀자루
막차가 끊긴 풍경
국민학교 친구들
사자산을 오르던 친구들
크리스마스
완행버스와 다이얼 전화기
작품해설 | 정서와 감흥으로 이끄는 생명 언어 _ 박영신
[2016.07.27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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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은 그후 어찌 살았을까
오길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 부끄러운 일이다”는 윤동주의 고백도 무색하게 왜 이렇게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게 인생살이 못지않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글이 쉽게 쓰여 부끄러운 게 아니라 온갖 정성을 다 들여도 마음에 흡족한 작품을 창작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부끄럽습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쓰고 발표하고 반성하고 또 쓰곤 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한 권으로 엮으려니 그 부풀었던 기대감이 졸지에 부끄러워집니다. 기대에 못 미쳐도 저의 글인 바에야 용감해지기로 했습니다. 그 용기가 이 책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저에게 문학은 터널에서의 광명같은 것이었습니다. 고통과 좌절에서 일어서게 한 불빛이었고 어둡고 막막한 미로에서 아득히 비춰주던 한 점 광선이었습니다. 가슴에 쌓였던 언어들까지 희망으로 풀어줄 수 있는 미로의 해결사, 여명의 눈부신 전망, 일출을 향 한 확신에 찬 기대, 이게 문학에 대한 저의 소박한 신앙이었습니다.
교직을 떠난 직후부터 전력투구했던 이 문학을 향한 저의 무모한 돌진이 바로 이 책으로 결실된 셈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문학에 정진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임헌영 선생님과 영원한 문학적 동지 에세이포럼회원, 그리고 말없이 지원해 준 가장 강력한 후원자인 남편과 가족 모두, 아직까지도 저에게 희망을 거두지 않으시는 친정아버지께 고마운 마음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걸음마에게 질책과 격려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오길순,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제1부 능소화는 용궁 속에 피어나고
간절곶의 해오름
능소화는 용궁 속에 피어나고
교산 시비를 찾아서
천불동의 포터
만년설의 ‘레이니에’
만남 그리고 동행
행복여사의 편지
제2부 마부와 승마장
백두대간을 오르며
인환의 거리가 그리워
환상의 섬 외도
마부와 승마장
여행, 그 알싸함과 쓸쓸함
백년초 피는 뒤안
고물이 보물보다
제3부 사과나무가 보이는 공부방
사과나무가 보이는 공부방
아버지의 뒷모습
자목련, 나의 나무
비녀와 가락지
사모곡
삼베 홑이불
모과주 파티
제4부 목동은 그 후 어찌 살았을까
무시기의 전설
목동은 그 후 어찌 살았을까
꼬리표
밤비 이야기
효자
무소유의 삶
작품해설 | 노마드의 서정시인 오길순의 수필세계 _ 임헌영
발문
고란초 같은 분 _ 김정한·이정희
서로 기도로 이어지는 인연 _ 김경수·조혜원
제 삶의 힘이 되어 주신 선생님 _ 조우선
[2016.08.01 발행. 2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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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알이
이월성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살 때 엄마를 5살 때 아버지를 8살 때 할머니를 18살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천애의 고아로 신문 배달을 하여 꽁보리밥을 지어 소금을 반찬으로 먹고 고등학교를 나와 37살에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들어가 점심때 학생들이 내가 교수인 줄 알고 점심값을 내어 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겪었던 지난 일들을 거울로 단편 소설 도알이를 만들어 전자책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미진한 원고를 잘 지도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월성,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중편소설 도알이
○ “쌀 준타키 탔는디……”
○ 제일 조선
○ 일직 하는 날
○ 모래 채취선 진수식이……
○ 두 사람 험한 길로 들어서다
○ 춘천 관광호텔
○ 불붙은 화살촉
○ 늪으로 들어가다
○ 운전면허 시험장
○ 세무사 사무소 사무장
[2016.08.01 발행. 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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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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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
김순녀 장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
그 병원, 어머니의 병실에서 나는 말문이 막히고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한 여인을 만났다. 얼마나 기막힌 일이 많았으면 실어증에다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을까?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여자가 저리 된 것은 모두 남편 때문이라고.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남편이 여자에게 어떻게 했기에 저리 되었단 말인가? 나는 집에 돌아와서 내내 그 여자 환자의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한국 여인네들의 한.
그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있는데, 때 맞춰 TV에서 세계2차 대전 때 위안부로 있던 일본여자가 등장해서 과거를 털어 내고 있다. 그것을 보며 나는 먼 옛날 기억속의 저편에서 중국아줌마를 찾아내야만 하였다.
나의 유년 시절 맨 마지막 기,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를 고향인 시골에서 마치고 중학교에 다니기 위해 도회지로 옮겨 갔을 때다. 제일 먼저 접하게 된 낯선 여자는 마치 이방인 같았다. 그녀는 미제 깡통 맥주를 세수 대야에 부은 뒤에 머리를 감아서 노랗게 물들여 가지고 다녔으며, 껌을 딱딱 소리 나게 씹어 미국인 티를 내려고 애를 썼었다. 그러나 그녀는 영원히 헤어 나올 수 없는 한국여자라는 것을 못내 가슴 아파하면서 외쳤다. 나는 중국이다. 중국이야. 중국아줌마다.
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그 여자를 중국아줌마라고 부르며 내내 궁금해 하였다. 그녀는 왜 자기를 중국이라 부르라고 했지? 그리고 그 이유를 TV를 보면서 알았다.
세계 제1차 대전 직후 자본주의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위기에 돌입하였다. 자본주의제국발전의 불균등은 두드러지게 나타나더니 1929년~33년에 일어난 세계공황은 이 같은 불균등에 근거하는 국제간의 대립을 일거에 첨예화시켰는데, 이때 자본주의국로 기초가 약한 일본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그리하여 일본은 국내정책의 평온상태를 타개하려고 1931년9월 중국동부에서 침략행동을 개시하고, 1933년 만주국을 성립시킨 뒤 이 지역에 자본주의의 발전기반을 얻으려 하였다. 이에 맞서 1936년 중국은 시안사건을 계기로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자 일본은 이를 응징한다는 명목으로 1937년7월에 전면적인 중일전쟁을 도발하고, 7월28일 북경을 점령, 30일에는 천진 탈취, 11월5일에는 항주만을 상륙한 뒤 12월13일에는 수도 남경까지 돌입하였다. 남경에 진입한 일본군은 피에 굶주린 짐승처럼 타오르는 불더미 속에서 약탈과 강간, 살육을 몇 주간 계속하였다. 남경대학살 직후, 상해의 일본군사령부에서는 남경을 함락시키면 중국이 화평을 청해 올 것이라 생각했었으나 국민정부군은 남경을 떠나 오지인 중경으로 정부기관을 이동하고 장기 항전을 꾀하였다.
일본군들은 중국인들에 대한 대량살육과 강간에 자신들도 놀랐다. 어떻게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변할 수 있을까? 일본군은 남경에서만 적어도 4만 2천 명을 학살했고 상해와 남경의 진경에선 30만 명의 중국인이 살해되었다고 추산한다. 또한 10세에서 70세까지의 여자들은 거의 모두 강간을 했는데, 거기에 따른 성병이 군대에 만연되었다. 그에 대한 응급조치로 일본군은 직영위안소 설치를 서둘러 조선의 처녀들을 마구잡이식으로 잡아가게 되었고, 정조를 생명처럼 아끼던 우리 선조들의 옷을 함부로 벗겼다. 그런 탓에 우리는 지금 퇴폐에 물들어 있다. 그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바로 중국아줌마였다.
그래. 그 중국아줌마의 이야기를 써야지. 왜 자신을 중국아줌마라고 부르라 했는지를 써야 된다. 아직까지도 모두 벗겨지고 싶지 않은 끈질긴 욕망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더럽고 추한 밑바닥 인생을 감추기 위해 사대사상에서 비롯된 중국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덮으려 애썼을 것이다.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한 말도 못하면서 병실에 있던 그 여자의 진실은? 나는 우리 여인네들의 박탈당한 인권과 중국아줌마의 아픈 진실을 여기에 적어 두고자 하였다.
― 김순녀,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새벽의 춤
2. 슬픈 하늘
3. 죄의 대가(代價)
4. 떠도는 혼들
5. 정신 애국 봉사대
6. 상해에서 생긴 일
7. 아리랑 고개
[2016.07.27 발행. 3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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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판의 노래
피덕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알록달록한 곤줄박이가 부리에 애벌레를 물고, 청보리밭 사이로 종달새 노래하는 좋은 계절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숙성 된 포도주와 묵은지, 땔감나무와 원로작가의 글, 그리고 믿을만한 오래된 옛 친구가 그 것이라고 합니다. 부끄러웠던 첫 시집을 낸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속에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지나갔습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발효되고 숙성된 글을 세상에 내놓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복을 입은지 3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푸른수의를 벗어 놓고, 이제 인생 2막이라는 후반전에 들어섰습니다. 다소 사회적응 준비를 했다고는 하나, 모든 것이 새롭고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합니다.
이제 그 동안 써 놓았던 시들을 모아서 제 2집을 세상에 내 놓고자 합니다. 풋내기의 수준을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아직도 익지 않은 깍두기처럼 제맛을 내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 시들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의미가 있다면 서툴지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시가 있는 한 켠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격려와 용기를 주시면서 시평을 써 주신 존경하는 문학저널 김창동 사장님과 축사를 써 주신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부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어머님과 장인어른, 특별히 이번 출판비 전액을 지원 해 준 아내 원영분 권사,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 화랑이와 딸 희영이, 그리고 하늘나라에 계시는 아버님과 장모님, 제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이 시집을 바칩니다.
― 피덕희,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이광복
제1부 온기와 더불어
새해 첫날에
함박눈
겨울비
까치설날
복조리
섣달
두루미 가족
역고드름
임진각에 부는 바람
넉가래
순종
황태
화롯가 풍경
짧은 날개의 눈물
혹한기 훈련
지하철 풍경
12월의 기도
금학산(金鶴山)에 올라
군번 없는 군인
제2부 감사의 노래
봄비
복수초
서양 민들레
|두견화(杜鵑花)
장독대
논두렁에 서서
DMZ에 머물러
비둘기낭 폭포
운전병의 사계(四季)
어머니의 밭
불혹(不惑)이 되어
소가 죽었다
스승의 날에
몽당연필
이팝나무꽃
감사 · 1
감사 · 2
감사 · 3
감사 · 4
감사 · 5
감사 · 6
감사 · 7
봄 사냥
천 원의 밥상
하나님 주신 선물
회상(回想)
빛이 없는 별
미완성 수채화
로즈마리 향기
명아주
제3부 뒤돌아보며 가는 바람
아침 지하철
오월 창가에서
오월의 합창
휴가(休暇)
아침 산책
금강산 가던 철교
소이산(所伊山)
오늘 하루도
자갈마당에서
굴렁쇠
아까시꽃
백구(白狗)
소래포구에서
충혼탑 앞에 서서
인동초
텃세
날아라 평창
수해복구 현장에서
눈물 속에 형을 묻고
장하(長夏)
다시 보는 팔월
소금꽃
검은등 뻐꾸기
사발꽃
제4부 채움의 기쁨
마라톤
산소 앞 우체통
그 속엔
가을 운동회
실향민의 추석
이엉
억새밭
가을 산책
빈 들판의 노래
독도 지킴이
헵시바의 가을기도
바람아 구름아
폼페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융프라우 가는 길
가슴시린 시월 마지막 날
[2016.07.27일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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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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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7.25(월) 版
[시와 인생] 고경숙 詩 <아이노꼬>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7-25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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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줌마~ 아주...머니'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6
뉴스등록일 : 2016-07-22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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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빛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물결이 밀려와 마음은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고 꽃 길 따라 걷는 축제의 봄, 아름다운 계절에 시사집詩寫集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시와 사진은 시문학과 시각예술이 결합되어 서로 도움을 주고 더욱 아름다운 예술로 거듭날 것으로 믿습니다.
시는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인은 언어의 연금술사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언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시어를 찾고 다듬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독자들은 시를 통해 시인의 정서를 느끼게 됩니다. 시는 매우 구체적인 미학 기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 표면화 되지 않고 표현 속에 감추어져 있게 됩니다.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언어에 비해 전달하려는 방법에 있어서 직접적이고 색채 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실물이나 현장을 실감나게 보여 줌으로 시각 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언어의 추상성에 비해 보다 그 사물의 모습으로 구체성을 띠게 합니다.
이상 한 편 한 편 써 모은 시와 사진을 한데 엮어서 시사집詩寫集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古潭 김연하金連河, 책머리글 <詩寫集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 詩寫集을 내면서
제1부 조약돌
조약돌
매화
산수유
개나리동산
봄
복사꽃
춘란
풍란
갯버들
여명의 빛
꽃동산
꽃비
제2부 오월의 향기
오월의 향기
목련꽃
장미꽃
청보리밭
촛불
민들레
모정
순결한 사랑
연꽃
들국화
달밤
세월
제3부 청산
청산
산수
청송
청죽
새벽노을
할미꽃
해바라기
함박꽃
무궁화
달맞이꽃
박꽃
꽃길
제4부 만추
만추
가을 햇살
감나무
귀뚜라미
가을 나그네
구름
소양강
자월도
초승달
단풍
학
낙엽
제5부 먼 산
먼 산
가을 단상
저녁노을
은행나무
두물머리
개울물소리
바다
강물
물안개
돌담길
갈대밭
억새꽃
제6부 동행
동행
독야
하늘
바람
산새
연
달 항아리
그네
오솔길
무지개
폭포
수평선
제7부 인연
인연
꿈길
파도
등대
둥지
암벽타기
가로등
동백꽃
함박눈
입동
원두막
층계
2016.07.22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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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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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단상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친 등정 길 능선 떡갈나무 그늘에 앉아 열네 번째 詩集 "노정의 단상(路程의 斷想)" 저자의 기구한 발자국 형상을 더듬는다.
頂上이 어디인지 거품 물고 소금 꽃 짊어지고 단장도 없이 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면서 오솔길은 어디며 옹달샘은 어딘지 갈증마저 잊은 채 헤매어 왔다.
꼭대기는 보이지도 않지만 메마른 길 상흔 투성이 손톱 발톱 다 멍들고 곪아 터져도 올라가야 한다는 그 집념 하나 믿고 뒤 돌아볼 줄 모르고 멀리 멀리 걸어 왔다.
흙탕물에 빠져 만신창이 되었고 감언이설에 눈이 어두워 탕진한 적이 몇 번이던가.
누구의 충고도 조언도 없이 비에 젖으면 젖은 채로 물에 빠지면 혼자 허우적거려 나와야만 목숨 부지할 수 있는 형극 등불도 멘트도 없는 터널 길 하루도 밝은 날이 언제였는지 실오라기만큼의 기억조차도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허튼 길 가지 않고 좁고 험해도 행운의 열쇄가 안겨준 문학의 길 느지막에 발견한 詩라는 에너지가 눈에 띈 것은 시련이 남긴 사리 꽃이다. 나는 심산 능선 이름 모를 바위자락에 앉아 올라온 길 내려갈 길을 살피지만 내려가기 전에 다짐해야 할 것이 있다.
詩 貳仟篇이 목표 이었는데 貳仟貳百篇을 넘게 썼다.
열네 번째(금년 들어 네 번째) 詩集까지 壹仟四百篇을 시집보내고 남은 八百 篇은 傘壽까지 貳拾 번째 詩集을 내는 것이 목표다.
그런데 남은 시간 불과 일 년 남짓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유고시집(遺稿詩集)은 원하지 않는다. 수정은 누가하고 교정은 누가 할 것인가,
전문가 사다 한들 어찌 내 맘에 맞을 수 있겠는가, 남는 원고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만약 남아 있다면 소각 시켜야 할 것이다.
서녘노을 임박한 여정 짊어지고 온 斷想 너럭바위에 앉아 路程記를 쓴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놓지 않으려고
씨와 흙
신작로 찾아
남이섬의 아픔
후덕한 당신
익살은 나달의 방폐
저 푸른 산
노소동심
지평선 풀잎
성숙된 향기
천사의 쉼터
삶의 이빨
그대에게
보랏빛 놀
수모 겪던 날
먼 길 가셨다
돌이켜 본다
목련 가지의 호롱불
상처
융합 화 필 때
피해 가리라
제2부 지필에 하소연 풀어
모꼬지 권주가
각오하자
그랬으면 좋겄다
가끔 미친다
처절한 사투
피서길 쓰린 눈
당돌한 무법자
단물나도록 씹는다
그대의 손
좋은 동행자
폭우가 준 봉오리
원인 제공자
호우는 생명
노한 산신
행자목 한 그루
안전한 길
빈 소리
초가을 정취
나였으면 좋겠다
한 곬로 가다
제3부 노을은 붉게 타는데
굴뚝새의 삶
비 내리던 주말
난마 푼 봉분
낙엽 지던 날
가슴이 허전할 때
유언의 시비
추석의 누런 감
향수 길
추천(秋天)
일배주
단풍잎 사랑
바람과 싸움
퇴적 속 사석
도라산의 혼
하늘의 손길
닉부이치치
빛바랜 매화나무
비둘기의 샹송
무소유와 목탁
송사리 마음
제4부 뭍에 닻을 내린다
뭍에 닻을 내린다
까치집
빈 벤치
이별의 통성
생의 향기
곶감의 빛
광나루 교각 밑에서
늙은 밤나무
빈 벤치 · 2
해 뜰 날 언제
따신 가슴
내게 온 장미
선학들의 모꼬지
청맹의 후회
겁쟁이 아저씨
기차길섶 루비수
형적(形迹)
망년은 봄나물
향기로 남기 위해
폭설 붓던 날
제5부 뜰에 꽃 한 포기 심는다
행운목 한 그루
늦게 든 철
고란초의 나달
눈 속의 장미
성설이 내린다
작심 반복
탑본의 혼
신묘 년의 살
감 씨 심으며
가슴 속 별 하나
소중한 선물
진실한 귀목
삶의 보람
적자인생
쫓기는 잔설
친구야 힘내
도깨비 할퀸 자국
웃을 날 위하여
잿더미 속의 눈
양염(陽炎) 타고
[2016.07.18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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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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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가 촉촉이 내리고 조촐히 홀로 창밖 빗방울을 보며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뜨겁게 후끈한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추억이며 추억은 삶의 흔적’으로 가슴에 남은 여운으로 한 편 한 편 삶의 흔적을 모자이크(mosaic)하는 것이 詩문학인 것으로, 또한 욕망의 갈등을 씻고 힘든 세상 현실을 때론 아름다운 꿈 추구하며 살 수 있는 것이 감히 문학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신비한 힘입니다.
실로 영혼이 공유되는 그런 문인이 되길 원하며 제겐 문학이 큰 선물로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은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센티해진 가슴이 이토록 뭉클하니까요.
― 이정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보 같은 사랑아
애심
웃자
유정란 무정란
나는 아빠다
잡초
돌아올 수 없는 사랑
방안 행인(行人)
두나 별
당신이 부르신다면
호박꽃
운명
미로(迷路)의 언약
무성한 그리움
바보 같은 사랑아
인생살이
제2부 네가 있다면
헤일 수 없는 끝
꽃잎
오늘은
갯바위 밤
아침바다
해변
저녁바다
어판장
잊힌 사랑
바람
빼앗긴 마음
아들아
초(草)
그날까지
네가 있다면
제3부 멀어져 갈 때
봄맞이
아지랑이
오늘 여행
낙숫물 소리
네게 말하는 이유
눈(雪)
어떤 때
수양버들
멀어져 갈 때
널 생각해
산행(山行)
바램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 동네
너
제4부 차기도 하르방
봄 오는 소리
사찰(寺刹)
인생(人生)
그리움 덮는 시간
좋은 날
임 바라기
깨달음
어느 날
언니
또 하나의 차기도
통일(統一)
차기도 하르방
해질녘
풍접초
어찌 하시렵니까?
제5부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겨울 문턱
너 떠난 뒤
여인의 향기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정녕 물망초이기를
설화(雪花)
고충(苦衷)
사랑
천상(天上)
난
춘동(春動)
윤슬
죽도록 사랑하여
제6부 어미의 기도소리
벚꽃
인동초(忍冬草)
망언(妄言)
이유
뿌리
어미의 기도소리
새로운 탄생
가을 동화
살다가
[2016.07.2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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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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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그럴 줄 안다
DSB앤솔러지 제5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9집으로, 시인 20의 시 4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망원경
나그네의 황금알
[김사빈 시인]
아노라 했다
눈 오는 날
[김소해 시인]
외출
소, 생각에 잠기다
[김지수 시인]
반딧불
보고 싶은 그 사람
[김철기 시인]
부천, 복숭아꽃 강
꽃나무 손질
[나광호 시인]
창밖 풍경 하나
감정이 공짜가 아닌 것을
[민문자 시인]
어머니의 시낭송
나는 누구인가
[박연희 시인]
겨울비에 젖은 너는
나도 이제는 그럴 줄 안다
[박인혜 시인]
새벽길
산으로 가는 길
[박찬현 시인]
유월
유월의 비
[성종화 시인]
다래나무 잎 피면
그런 여인이면
[안재식 시인]
집착
살면서 가끔은
[오낙율 시인]
아카시아
꽃이 있었지
[이병두 시인]
7월 마지막 날
능소화
[전홍구 시인]
첫 경험
한번 하고 싶다
[조성설 시인]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최두환 시인]
동면 남산골 아이
천문天文 읽기
[최옥순국정 시인]
하얀 그리움
미래의 장을 열다
[허용회 시인]
갈보꽃
생식(生殖)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Market 28
[손용상 수필가]
존재의 이유에 대하여
[손희 수필가]
선인장
[이규석 수필가]
가슴에 담아 마음으로 쓴다
[2016.07.15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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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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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핑퐁레슨 받으며 키 대보기'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5
뉴스등록일 : 2016-07-1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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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청포도가 쿵'이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4
뉴스등록일 : 2016-07-1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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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오시는 당신 앞에서
조성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에게는 5가지 유형의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둘째,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셋째, 지위나 서열의 사회적 나이
넷째, 대화를 통해 곧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다섯째,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나잇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나이 들어 늙어 간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단지 추하게 나이 드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할 뿐입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욕심으로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난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육체적으론 나이가 들어도 정신적으론 젊게 살며 늘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나도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생을 살다 사라지고 싶습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책 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화보
제1부 사랑은 아름답다
4월의 산
가구
동백꽃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봄날은
매화꽃
가고 있다
가을에…
강물은
개미
어른이 없거든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산 속
겨울
고향
곰팡이의 시련
그날
색깔처럼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길
삶의 언덕…
나의 빈 가슴
나이테
버들강아지
낙엽
허공처럼
가을 산
내 인생의 몫
소통과 채움
노송
인생 70
용문사
세월이 약…
골프 사랑
느낌
늦가을에…
외로움
제2부 여린 나뭇가지
다이아몬드와 인간
단풍
가을의 사색
대게
여린 나뭇가지
돈
뒤를 보라
풋사랑
들꽃
등산
뜸
말없는 자연
목련나무
몽돌
긍정의 삶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묵상
물 같은 인생
바로 설 때
배려와 소통
변곡선
나이가
무촌의 원두막
봄
비
비대칭
산야
살고 싶은 삶
다이어트
삶의 茶
상념
서리꽃
성공과 실패
세월
봄소식
제3부 시들지 않는 사랑
용문산 비빔밥
감사
참나무
동반자
소 떼
속세의 눈
쇠사슬
숲
쉬어가는 구름
팽이와 채찍
시련
시들지 않는 사랑·1
시들지 않는 사랑·2
아내 사랑
아름다움
들꽃 향기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약
양 떼 목장 오르며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가을 단풍
어둠의 강가
어머니 손
얼간이
여인의 골프하기
산골짜기
여자는요
옛 그림
완장
용문산 은행나무
울림을 읽어내며
은행잎 물들거든
이삭
이슬
이런 삶을…
삶의 잔영
인생 길목에서
제4부 정상의 낙엽
가을을 엎으며
자매를 보내고…
자연의 품에서
봄은 오는가 보다
두물머리
남기고 싶은 글
잡초
장터 갈대숲
말과 문화인
전어
전철 속 봄
용문산 사랑
정상의 낙엽
중년에 먹는 음료수
중원산
질주
짐
짧은 사랑
찜질방
차와 사랑
창조
춤추는 꽃
커피·1
커피·2
순수함…
틈새
편한 사람
폰카
풀칠
풍파
한순간
한 잔의 동동주
행복
혼란
휴전선은…
힘
가을에 읽는 글
생각이 많은 밤이면
진실은 영원하다
있을 때 잘해
제5부 바람 같은 인생
남자들
다문화가족 축제를 보고…
보리 끄스름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
바람 같은 인생
복지국가 스웨덴의 고민을 보면서
사람과 물의 관계
삶이 힘들어질 때 한잔 술
45.93g
물 이용 부담금
명품 마니아
휴식과 놀기를 모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침 공기, 아!
2016.07.08 발행. 2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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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적용의 지명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계는 바다와 더불어 생존의 터전으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가만히 있어도 흔들리는 바다를 우리는 선박을 타고 오가면서 종종 난파나 전복 등의 해양 사고海洋事故가 발생한다. 그 원인은 대체로 선체의 피로로 파괴 및 침수, 기관 고장, 추진기 장애, 여타 선박과의 충돌, 태풍 및 안개 등 나쁜 기상, 류빙流氷에 충돌, 암초에 충돌좌초, 화재, 선장 또는 항해사의 안전 태만 내지 운항 부주의를 들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해양 사고 가운데서 어떤 상태에 놓이든 서로 마주치는 항해 상태에 있어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를 대비하여 바다에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해상충돌예방 법/규칙이다.
국제 해상 충돌 예방 규칙은 1863년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처음에 “Regulations for Preventing Collisions at Sea”라고 불렀으니, 번역하자면 ‘바다에서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인데, 이것을 그냥 ‘해상충돌예방규칙海上衝突豫防規則’이라고 불렀다. 이것을 바탕으로 1889년에 해상충돌예방규칙을 개정하였으나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1948년에 런던 국제회의에서 승인가결하고 1954년 1월 1일부터 국제적으로 실시되었으며, 1960년부터 레이더 등 “해상에 있어서의 인명의 안전을 위한 국제 조약”이 검토되어 1965년 9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적용을 받도록 한 것인데 정작 “국제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국제International’를 붙인 것은 1972년부터 새로운 규칙 제정이 제기되어 1976년 1월부터 시행된 때부터이니 결코 오래지 않다.
그런데 한국, 즉 대한제국 시절 순종 황제가 1909년(순종3, 선통1/융희3) 8월 25일에 “해상충돌예방법”을 반포하였다고 『승정원일기』141책(탈초본 3237책)에 국한문 혼용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순종실록』(권3)에는 순종 2년(1909, 융희3) 10월 8일에 “해상충돌예방법을 비준하였다.”고만 하였다.
이것은 ‘규칙Regulation’이 아니라 ‘법Law’이다. 비준批准/ratification하다는 말은 조약의 체결에 대한 당사국의 확인·동의의 절차를 거치는 것을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이를 행한다. 이런 절차는 대한제국 때에는 어떻게 했을까? 따지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그것은 재가裁可/sanction하였다는 말이다. 즉 임금/황제가 어떤 안건에 어새御璽/Imperial seal를 찍어 정식으로 결재한 것이다.
그렇다면 1889년의 해상충돌예방 규칙은 1948년에 승인가결 되어 비로소 1954년부터 시행되었으니, 1954년 이전까지 국제적으로 유효하지 않으며, 1954년 이후부터에야 유효한 것이다. 무려 65년이 걸렸다.
그런데 1909년에 대한제국에서는 법으로 ‘해상충돌예방법’을 반포하여 시행하였다. 이것은 유효한 법이며, 처음으로 시행된 것이 1909년 8월 25일(양력 10월 8일)이다. 그것도 지리적으로 적용되는 선박의 활동 해역을 ‘지중해 및 일본과 더불어 한국의 연해’라고 언급된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하다.
그래서 지중해와 조선/한국의 지리적 관계를 중점적으로 밝히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원양어업은 1957년 이후부터이며,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원양항해실습으로 지중해와 유럽 순방은 1991년 이후부터이다. 이것은 적어도 1990년 이전에는 동남아시아를 벗어나지 않은 군사력이며, 아무리 소급하여도 1956년 이전에는 인도양까지도 가보지 못한 어선의 수산해양 활동이었음을 말해준다. 대한민국은 한결같이 한반도 중심의 연안활동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이 멸망하기 만 1년 전인 1909년 8월 25일에 해상충돌예방법으로 지중해가 언급되었으며, 이것이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 1910년 8월 29일까지는 시행되었으며, 새로운 규칙이 나온 1954년 전년까지 유효했고, 그 법은 사문화死文化였다.
그래서 여기서 설명되는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은 한국사에 있어서 지중해가 지니는 가치 또는 그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그래서 이 논문은 여느 논문형태와는 달리 먼저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연혁을 살펴보고, 1909년 순종 황제가 반포한 해상충돌예방법의 원문을 싣고, 해설에서 현대어로 바꾸었으며, 해상충돌예방법이 해상충돌예방 규칙과 조항의 수가 같은, 1954년과 1965년의 것에 차이가 거의 없지만, 함께 대조하여 설명을 붙이고, 독자로 하여금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변화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맨 뒤에 부록으로 해상충돌예방 규칙을 비교해 놓았다. 그만큼 1909년의 해상충돌예방법이 매우 현대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이며, 서양의 것에 뒤서지 않음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이 해상충돌예방법/규칙을 새롭게 해석하게 된 동기는 나의 해군경력 30년 ― 정장·편대장·함장·전대장의 직위로서 상선과 어선을 호송하고 보호하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익혔던 지식이 오직 『승정원일기』에만 나오는 지중해와 한국의 연안/연해라는 해상충돌예방법의 적용 범위가 주는 의미 내지 한국사에서의 지리적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기 위함에서다. 나의 경력과 체험과 지식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밑거름임을 한 번 더 강조한다.
― 자은 최두환
- 차 례 -
머리말
【초록】
Ⅰ.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연혁
Ⅱ. 대한제국의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원문]
[번역 및 해설]
Ⅲ.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적용의 지명 고찰
― 지중해와 한국의 지리적 관계를 중심으로
1. 서론
가. 연구 목적
나. 연구 방법 및 범위
2. 선행연구 조사 및 사료 검토
가. 선행연구 조사
나. 사료 검토
3. 가설 설정 및 검정
가. 지중해와 한국조선
나. 지중해와 일본
다. 조선의 특징
(1) 한국 선박의 활동 영역
(2) 90°E 이서쪽 일식을 보았다는 그곳
(3) 서북조석西北潮汐 및 1일 7조7석七潮七汐이 있는 곳
(4) 내해와 지중해와의 관계
(5) 한국조선/대한제국으로의 항로
4. 평가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과 1863년·1954년 해상충돌예방규칙 비교
[2016.07.05 발행. 2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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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7-0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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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7.06(수) 版
[시와 인생] 안재동 詩 <여름 소묘>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7-06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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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눈 밝아 보이지 않던 별이 보인다'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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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빛깔을 찾아서
최대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요하고 깊어가는 밤 베란다 창문 사이로 밝은 불빛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별들의 속삭임이 마치 수많은 시어들과 행간 사이를 시름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잠시 숨 돌 릴 여유를 주는 듯 창가에 기대 선 채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서재에 꽂혀있는 시 집들을 한 권 한 권 번갈아 가며 펼쳐보고 있노라니 이 책마다 작가의 고뇌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가을날 바람에 나뒹구는 나뭇잎을 보면 괜히 숙연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왠지 쓸쓸하고 허전한 생각이 들고 나무가 애처로워 바람이 불면 그 낙엽은 어디론가 떠나가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땅에 떨어진 뒤에도 홀로서서 된서리를 맞아가며 비가 오나 눈이오나 온갖 풍파를 만나도 그 자리에서 오로지 봄이 오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새 싹의 잉태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낙엽처럼 내 인생에 있어서 올바른 희생이 있었는지 잠시 뒤돌아보았습니다.
내 삶도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두루 거쳐 가야 만이 나에게도 생기가 돌고 새 옷으로 갈아 입고 다시 꽃이 필 날이 찾아오리라 회상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 최대락,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강바람에 실려
가뭄 낚기
가을걷이
가을비 속에서
가을 향사곡
간이역
갈대
갈무리
강바람에 실려
겨울바람
겨울이 지나가는 길목
고사리 손
고요 속에 자유
관계
국화꽃
기나긴 기다림
제2부 메아리
기차여행
꽃
꽃게
꿈 속
나를 따라온 그림자
나를 찾아온 어둠
내 안에서의 행복
늦가을 단풍
다시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돌아오지 않는 기다림
따가운 눈총
딸 마중
마니산 정상
머물고 싶었던 순간
메아리
목마른 눈물
제3부 바람 빛깔을 찾아서
못 다한 이야기
문수산 정상에서
물방울이 목 줄기에 감길 때
물보라
바람 빛깔을 찾아서
바람의 심술
밤공기
백지 답안지
병실
보름달
봄 그리고 풀잎
봄 방울
봄 소리처럼
봄이 오는 소리
부메랑
북녘 땅을 바라보며
비와 나
사람 사는 냄새
제4부 아기 감나무
사랑아
사랑의 색깔
산다는 것
새벽길
생일 달력
세상 발걸음
세월의 무게
소음
수은등
숭어
쉬 쉬 쉬
시계
아기 감나무
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희망
아지랑이
아침이 오면
제5부 어제 내린 가랑비
아카시아 꽃
야간 청계천 공원에서
얄팍한 상술
어제 내린 가랑비
엘니뇨현상
여름 밤
연꽃
예쁜 밤톨이
웨딩 사진
인생길
잃어버린 발자국
작은 인형 집
재촉하는 바람처럼
진풍경
진도 세월호 침몰 참사
진짜? 웬일이니, 정말, 헐
찔레꽃
제6부 친구 같은 아내
찬바람
초록빛 당신
초롱불
초승달
친구 같은 아내
팽목항에서
하얀 꽃가루
하얀 편지
한여름 밤
한여름 밤의 세레나데
항구에서
허무
홀로 남는 시간
화원에서
황태덕장
회상
[2016.07.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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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길
김진수 소설집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부림도 없이// 지금의 나의 삶에 감사하라 하네// 세상사 모든 것/ 보고도, 듣고도, 알고도/ 바보인양 침묵하며 살다가/ 삶이 끝나가는 날/ 모든 사람에게, 이 세상에게/ 감사의 정 남기며 떠날 수 있도록 살라하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단편소설
□ 위태로운 길
2. 엽편소설
□ 돈의 노예
□ 학형님들
□ 친정어머니 상석
□ 착각
□ 글 쓰는 행복
□ 착한 나의 동생
작가연보
[2016.07.01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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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를 한 편 한 편 써내려가면서 내가 가슴에 넣으려는 여러 공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안겨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를 토대로 시어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 느낌을 다르게 표현하지만, 사실은 중간마다 시어를 모아 너무 깊게 생각할 때 순간 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시를 써 나가다 보면 아무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오래된 추억을 이입시켜 나가기 마련이기에 지난 일들이 무언가 마음 위로 그림자로 떠올라 아련하게 비침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사물이 머릿속 가까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내가 쓴 시는 추억이 원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과거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도 되지만, 때로는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고, 거기에 덩달아 매달린 지독한 슬픔이거나 환희가 넘치는 기쁨,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우러나 가슴속에서 전율합니다.
이렇게 추억의 갈피에서 이미지를 조금씩 꺼내 열여덟 번째 시집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를 여러분 곁에 부끄러운 마음으로 어딘가 숨어서 살며시 놓고 마음을 잠재웁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읽으셔서 서정의 원류가 되는 마음으로 곱게 물들기를 기원드립니다.
― 서정(瑞靖) 이효녕,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남이섬 청솔모
그림자 · 1
그림자 · 2
백두산 하얀 천지(天池)
장백폭포(長白瀑布) 아래서
새들의 새끼가 있는 풍경
봄이 오기까지
봄이 오면서
봄의 여음
눈 속에 피는 매화
어라연의 노래
간이역
호명산에서 보낸 간
석류
강가에서
두루미 한 마리
어느 별에게 묻는다
벽을 오르는 담쟁이
수련의 잎사귀
도라지꽃
제2부 밤마다 꽃을 피우며
밤마다 꽃을 피우며
이슬방울
송충이 한 마리
봄비의 추억
거실에서 피는 꽃
비 오는 역전에 핀 코스모스
빈 의자
고향 꿈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며
게와 밀물
어느 밤
내 잠들기 전
그대의 별이 되어
기러기 한 마리
그대를 더 가까이
내 마음의 간이역
사랑론
마음의 시간
제3부 그대가 꽃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대가 꽃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움에 대해
내 마음의 노래
그리운 것들은
사랑이 사막인들
빗속으로 보낸 편지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다리는 사람
별이 가득한 밤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도시의 달
그리움
서곡序曲
하얀 추억이 오는 시간
그리움을 마시고 싶은 날
색즉시공色卽是空
제4부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산수유 꽃잎 편지
그림자
그대 목소리
비 내리는 산사
산길을 걸으며
별이 뜨는 시간
마지막 열애
인생살이
새벽이슬
매화꽃 아래서
여유餘裕
저녁이 오기까지
추억을 만드는 사람
별들이 뜰 무렵이면
밤비
겨울 별
철새는 떠나고
기다리는 편지
바람의 언어
그리움은 눈으로 내리고
그리운 것들은
기다리는 시간
제5부 가을 편지
가을 편지
가을 부근
가을이면 누군가 만나고 싶다
가을 이별
낙엽의 시간 따라
가을에 오는 그리움
내 인생의 가을
낙엽처럼 떠나는
가을나무 아래서
가을에 핀 라일락꽃
국화
가을 상념
귀뚜라미로 울 때
낙엽에게
가을바람 앞에서
낙엽 위에 쓰는 편지
들국화처럼
내 마음의 귀뚜라미 한 마리
[2016.07.01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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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장 그 찻집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악산을 내려오다가 찻집에 들렸다. 30년 전 이민 가기 전에 들렸던 그 산장이 있나 찾아보고 싶었다. 조금 돌아가니 권금장 그 때 그 집이 있다. 반가워서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그 때 사람이 아닌 낫선 사람이다. 그 때 그분들은 50줄에 넘었을 것 같은데 30년이 지났으니 팔십이 넘을 것, 은퇴 하였을까, 아니면 다른 분이 운영하나, 궁금하였다.
나지막한 나무 탁자 앞에 앉아서 녹차를 시키었다. 바람이 몹시 불어서 춥기도 하여 몸을 녹이고 싶었다. 벽을 쳐다보니 나무 기둥에 편지들이 빼곡 꼽혀있다. 전에도 편지들이 있었나 생각이 잠겼다. 주인이 바뀌었나요. 하고 물었다. 그 때는 오두막집이라고 생각하였는데요, 주인장이 아니 그 때도 이집이었는데요 말한다.
주인만 바뀌었나 보군요. 우리 형님이 하다가 형님이 연세가 많아서 은퇴하고 내가 맡아서 합니다, 말한다.
진열대를 쳐다보니 1962년부터 2005년까지 기록한 폴더가 보인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방명록 인가요, 아니요, 손님이 한마디씩 적어 놓고 간 글이지요. 기둥 쇠고리에 잔뜩 걸려 있는 메모지를 가리킨다. 나도 한마디 적고 싶다고 하니 메모지를 준다.
녹차를 하나 시켜 놓고/ 탁자를 마주 하니/ 파랗게 울어 나는 30년 세월/ 그리움이다/ 이민가지 전 다녀 갈 적에는/ 새파란 청년이 허연 머리/ 초로가 되어 맞이하네./ 하산하려 하니/ 벽에 조롱조롱 달린 사연들이/ 자꾸 붙잡네.
시 한 수 적어 놓고 내려 왔다. 또 언제 올 것인지 잘 있어라 하고 아듀 했다.
이 집은 영리 목적이 아니라 이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보호 목적으로 박정희 정권 때 세워진 산장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차에, 주인장 후덕한 인심에 넉넉히 몸을 녹이고 내려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언제 또 오게 될는지, 그리움이 자박 자박 따라 온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권금장 그 찻집
권금장 그 찻집
만남의 장
외도로 가는 길
한려수도
보성 녹차 밭
고향 나들이
남근
신라의 숨결 앞에서
제2부 오죽헌에서
오죽헌에서
오죽헌 다도 앞에
잉태
인장 박물관 앞에서
조지훈 시비 앞에서
미당 선생님
최명희 혼불을 보다
코스모스 길
기왓장 지나는 소리
이효석문학관에서
메밀꽃이 필 무렵
목월 시비 앞에서
산책로를 따라
제3부 그 고운 이름들
구천동 이름들
칠봉산에서
부남에서 만난 친구
언니네 집
영동여자고등학교가 군청이 되었다
군용열차
청계천다리에서
단풍
홍석우는
노란 장판 깐 여인숙
파고다공원에서는
제4부 꽃길이었으면
님이 걸어간 꽃길이
통일전망대에서
청와대에서
국정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복궁에는
전쟁념관에서
춘향이 남원
아침을 열며
강변에 앉아
고국을 떠나며
제5부 해녀의 일생
해남
해녀
해녀는 바다 속에서 살아간다
진주에서
강릉 바닷가 멸치
제6부 알라스카
저녁놀
수줍은 그대
노을의 분기점
달빛
곰이 나온다는 알라스카
Ma Hal Kita
시나브로
마주 앉아
기타를 치는 소녀
[2016.07.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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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의 언덕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의 싹은 자아의 작심에서 비롯된다.
詩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도처의 주변에, 내 마음속에 가까이 잠재하고 있다.
詩는 깨워 주지 않으면 스스로 일어나서 날 데려가세요. 하고 달려들지 않는다.
詩는 고독을 먹고, 슬픔을 삼키고, 지천에 뒹굴다가 천대 받는 대서 피는 꽃이 향기가 더 짙다.
나는 생명이란 詩에서 "떨어져서 질 때까지 퍼덕이는 것" 이라고 게재한 적이 있다.
그렇다. 인생은 퍼덕이는 것이다.
살다보면 삶이 힘든 난관에서도 지혜를 캐내 잘 다스리면 그리 어렵지 않을 일도 성깔 부리고 자존심 새우다 보면 더 얽히고 그르치는 수가 왕왕 있다.
모든 집은 기초가 잘 다듬어져 하나하나 조적해야 후회 없는 집을 지을 수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장인이 보검을 만들기 위해 팔이 휘도록 풀무질을 해야 하고 마룻대 위 달군 쇳덩이를 단금질치고 담금질하는 피땀을 흘리지 않고는 보검을 생산할 수 없다. 라는 철칙을 알면서도 나는 늘 편하고 유리한 쪽만 기웃거리며 내 앞에 큰 떡을 놓으려는 양심의 가책은 나를 욕보이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나도 둘도 타협하고 살펴 지혜의 지렛대를 창출할 수 있는 작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작심의 언덕에서 서광을 짊어지고 오르는 튼튼한 일꾼이고 싶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이란 퍼덕임이다
흙탕 밟은 기억
여명길 쫓아
아름다운 마무리
올곧은 길
한 해를 둘러보며
완도집
눈보라 치던 날
그런 사람
지렛대의 힘
서리꽃의 열매
안경
환기
세우와 싹
숲은 피안처
참는 나무들
정도 가는 길
백설 친구
행복한 꿈
어느 시집의 표지
어둠속의 그림자
제2부 더 푸른 작심이 향목을 지킨다
몽촌의 함성
작심의 언덕
독수리의 서리꽃
행복한 고송
가려 밟자
휜 노송
팽이
빛과 그늘
결단
흔적
솔 씨 집념
석공의 한(汗)
밴쿠버의 한(汗)
대보름의 미소
민족의 혼불이여
놀던 길
광나루 공원 길
춘설의 깨우침
심신을 굽는다
선두자의 일
제3부 달구지 들어갈 수 있는 집
신작로 길가 집
탈출
거인의 삶
짧은 하루
생일 반추하며
보랏빛 놀
양식 찾아
맛난 음식
지지 않는 달
행화
천안호 꽃이여
중지당 향목 옹
노동심
열쇠 달인
이 육신
재회
가슴의 꽃이여
앵화 수놓는 길
이 어리석은 자여
행복의 요소 / 73
제4부 시끄러운 길이 탄탄한 길이다
탄탄한 길
보물 한 점
뿌리와 가지
온기의 덕목
규탄한다
무언의 사랑
쓰린 관심
아동 병실 단상
수상택시
남산 타워
좁혀야 잘 보인다
뗏목
노다지는 어디
애화 한 송이
보배 친구
고독교 건너며
목단장 집고
감사 2
돌 자갈길
뒤로 삼보
제5부 할머니 용안
망종의 추억
유리 그릇
잘 사는 삶
내 작은 뜰
추억의 달구지
동행할 친구
감사 3
나의 명상
부질없는 일
부토 향기
비누의 바람
언문
밤꽃 피던 날
꽃을 찾는다
남산의 상흔
땀이 지은 무늬
숙명인 것을
바람꽃
어머니 자화상
야산 찾는다
[2016.06.27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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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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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수 기업 경영 스토리
최택만 경제풍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짧은 시간 안에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일념으로 기업을 가꿔 온 기업가와 헌신적인 근로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 기업가는 독특한 경영이론과 기법을 창안했으며 한국의 기업풍토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이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기업은 인재제일주의를, 다른 기업은 생산의 혁신을, 또 다른 기업은 인화모델을 각각 창안해 냈다.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들 기업인의 도전과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청업 120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형제경영'으로 장수기업의 뿌리가 되고 있다. 창업보다는 수성(守城) 어려운데도 4대가 가업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 롯데그룹은 외국인에 대해서 배타성이 강한 일본에서 껌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재벌로 성장했다. 한진그룹은 트럭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하고 한 우물을 판 결과 '수송의 거목'으로 우뚝 솟았다. 효성그룹은 삼성그룹과 동업(同業)으로 시작해서 대성한 기업이다 흔히 동업하면 망한다는 기업풍토에서 동업으로 굴지의 대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금호그룹은 택시 2대로, 그것도 창업주가 46세의 나이에 기업(起嶪)하여 글로벌 종합 물류 그룹업으로 몸집을 키웠다. 코오롱그룹은 미싱 여섯대로 의류를 만들기 시작, 오늘날 재계 32위 대기업이 되었다. 동부그룹은 창업주가 20대에 종합 건설업 면허를 발급받을 정도로 집념과 열정을 불태운 결과 한때 재계 6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대림그룹은 건설재판매업을 시작하여 국내 건설회사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동양그룹 식료품 도매상으로 업계에 들어서 금융업에까지 경영을 다각화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창업은 한편의 감동 드라마이다. 필자가 이들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기술하기로 한 것은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절망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정년퇴직한 세대들이 창업을 하는데 미력하나마 용기와 열정을 불어 넣기 위해서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오직하면 조선 또는 흙수저라는 조어가 나돌고 있을까.? 젊은이들에게 '힘내세요" 라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우리 기성세대가 이들에게 무언가 조그만한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장수(長壽)기업 경영 스토리를 집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필님에게 심심한 사의(謝意)드린다.. 또 난삽한 글을 다듬어준 내자(內子} 전봉숙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또한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최택만, <머리말>
- 차 례 -
서문
■ 두산그룹 창업 120주년 대장정
* 3대 종로 거상 중 유일한 장수기업
*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가업정신 DNA
* 박승직 상점 경영혁신과 동양맥주 인수경영
* 장남 박용곤의 형제 경영과 차남의 반란
* 3남 박용성, 5남 박용만 상의 회장 계승
* 두산가의 장수기업 뿌리와 원류
■ 일본에서 창업한 롯데그룹
* 단돈 83엔 들고 일본으로 건너간 가출소년
* 일본인 아내와 재혼
* '왕자의 난'
* 재벌개혁의 합리적인 방안
* 절친했던 신격호·정주영 회장
■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 대 이은 ‘국격 높이기’
* 평생 신념 ‘인재경영’
* ‘평생교육·평생직장’ 실천
■ 동업으로 시작한 효성그룹
*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다
* 40여 개국 글로벌 경영 체제
■ 여객 운송업체로 출발한 금호그룹
* 집념의 사나이로 거듭나
* 옷 벗고 꿈 찾아 나서
* 금호그룹의 기틀 마련
* 지주회사 ‘금호실업’ 설립
* 형제가 키워낸 그룹
■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힘쓴 코오롱그룹
* 중국 현지 생산체제 구축
* 노사 상생문화 확립이 성장의 밑거름
* 화합 이끌자 거래물량 증가
■ 중동특수로 한때 재계 6위였던 동부그룹
* 오나시스 자서전 읽고 창업 결심
* 디즈니랜드 밴치마킹
* 건설업체 건설로 꿈 키워
* 중동진출로 한때 재계 6위
* 동부를 그룹화
■ 한국 건설업계의 대명사 대림그룹
* 1939년 부림상회로 출발
* 대림의 시대를 맞이하다
* ‘정직·성실·신용’ 강조
■ 한때 재계 5위에서 몰락위기를 맞은 동양그룹
* 빚더미 회사 다시 일으켜
* 위기를 기회로… 4차 공장 증설
* 박정희 대통령과 첫 면담…근대화 열변
* 한때 재계순위 5위에서 몰락
[2016.06.2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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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복음 전사
김정조 목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P 목사님께
목사님, 지금도 산골에서 손수 교회를 짓고 장애인들을 모아 함께 농사지어서 된장, 고추장, 간장 만들고 양봉하며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면서 살고 계십니까? 언젠가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립니다.
“교회라는 곳에 가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싸움 박질 구경이나 하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우면 불행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만 보다가 싫어서 아예 산골로 들어왔지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보다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 전도는 할 수 만 있다면 육체노동과 함께 병행해야 참다운 복음 적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되새길 때마다 목사님이 부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우연히 오늘 저는 내 서재에서 목사님과 같은 복음 전도 정신을 가지신 우리 신학 원 교수 목사님, Luther M. Dorr 교수님의 저서 <이중 직업 목회자, The Bivocational Pastor>라는 책을 뽑아들고 읽다가 목사님 생각이 나서 내 나름대로 내용을 간추려 전하니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산골에 계신 목사님께 큰 위로와 용기를 드릴 것 같습니다.
그럼 목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해마다 농사가 잘 되어서 풍성한 수확과 행복을 거두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靑陽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1. 변종복음
2. 목회자의 세속 직업은 비성서적인가?
가. 서론
나. 본론
(1) 구약시대와 선지자들
(2) 신약시대와 바울의 이중직업 목회활동
A. 데살로니까에서의 사도 바울
B. 고린도에서의 사도 바울
C. 에베소에서의 사도 바울
(3) 현대 목회와 이중직업 성직자의 재출현
A. 경제적인 위협 때문이다
B. 전도의 필요성 때문이다
C. 개인적인 복음전도 소명과 성취를 위하여
다. 결론
3. 참 종교와 그 자리
가. 참 종교란?
나. 참 종교의 자리
[2016.06.27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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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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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소주병과 달빛 찻잔'이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2
뉴스등록일 : 2016-06-2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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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도종환, 시인으로 만나다'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1
뉴스등록일 : 2016-06-2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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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6.22(수) 版
[시와 인생] 송찬호 詩 <우물이 있던 자리>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6-2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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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시인
△《문예사조》 詩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전자저술상, 국가유공포장 외 다수 수상
△시집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외 다수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시노래 『노래시집』
△수필집 『아름다운 인생』
뉴스등록일 : 2016-06-17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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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위한 기도
DSB앤솔러지 제5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8집으로, 시인 21의 시 4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나 자신을 알라
세탁기
[김사빈 시인]
시간이 멈췄다
뚝 길
[김소해 시인]
효도
자갈치 아줌마
[김지수 시인]
주인 잃은 우산
어느 시인의 독백
[김철기 시인]
이즈음엔
시간을 되돌려
[나광호 시인]
어머니 향기
산촌의 밤
[민문자 시인]
명사산 낙타
붕어 낚시
[박연희 시인]
살아가는 동안
하얀 그리움
[박인애 시인]
사진을 찍는 이유
시인의 독백
[박인혜 시인]
풀잎
빗방울
[박찬현 시인]
아카시아꽃
비요일
[성종화 시인]
백목련
초여름의 풍경
[손용상 시인]
천사여, 고향을 보라
윤회(輪廻)
[안재식 시인]
시는
바람을 이식(移植)하다
[오낙율 시인]
물을 위한 기도
소쩍새 · 2
[이병두 시인]
어머니 마음
감자
[전홍구 시인]
그림자
가지나무
[조성설 시인]
가구
동백꽃
[최두환 시인]
벚꽃눈을 보셨나요
군항제의 일요일에
[최옥순국정 시인]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허용회 시인]
내 편
이 생의 꽃은 언제 핀단가
- 수필 -
[손희 수필가]
뿌리
[이규석 수필가]
감정은 흔적을 지운다
[2016.06.15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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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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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거리
나석중 디카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디카시는 어려운 것 같은데 어렵지 않고 쉬운 것 같은데 쉽지 않은 데서 재미있다.
안중으로 들어온 풍경을 건성으로 보지 않았다. 그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참말을 재빠르게 적었을 뿐이다. 일촉즉발의 영감에 단도직입으로 썼다고 할까?
누구나 눈 뜨고 귀 기울이면 온갖 풍경의 몸짓과 사물의 언어를 전광석화로 받아 적으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나석중,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살아야 꽃을 보지
견고한 삶
팔려가는 몸
공기뿌리
그림자
탁발
노랑어리연꽃이 피었습니다
좀작살나무
제비꽃
수목장(樹木葬)
마라토너
자족(自足)
바코드
낙화
해킹
살아야 꽃을 보지
전등사(傳燈寺)
팔자(八字)
흰 몸
혈서
소풍
뻔뻔하다
개안(開眼)
맨드라미
제2부 하늘
지네
장마철
공생(共生)
하늘
먹는 꽃
색즉시공(色卽是空)
아기는 다 효자다
소멸을 향하여
돈방석
메롱
향념(向念)
꽃무릇
징검나무
감옥
그곳에 가면
사람을 찾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유
길
따뜻한 모자
이심전심
이 남자
노을
사랑
제3부 심판
짜장면사무소
아름다운 노년
학수고대
돌아오지 않는 새
추억은 외롭다
새들의 싸인(sign)
벌로
촛불기도
바람맞는 생
일기
재생(再生)
양심저울
심판
속새
누린내풀
복수초(福壽草)
나물 캐는 여인들
자화상
호박씨
투병(鬪病)
적(積)
활량나물 꽃
당신은 미워요
제4부 그리움의 거리
빈집
속없다
족적(足跡)
살찐 토끼는 행복한가?
연가(戀歌)
이명(耳鳴)
낮달
타래난초
살얼음
당신은 소식이 없네
백목련 그늘 아래
동백을 사랑한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리움의 거리
고통에게
할(喝)!
그리운 골동
슬픈 꽃
동반자
부동산도 바람을 타고 싶다
봄날은 간다
탄생
벼랑의 삶
제5부 사람을 찾습니다
박쥐나무 꽃
곁방살이 하면서도
성자
저 구름을 믿지 않는다
희망
여름날의 꿈
서울의 야고
붉은 끈
나무는 아픈가?
처음 보는 개가 나를 알아보았다
말의 무덤
속절없다
우선 첫술을 들고 보자
생도(生道)
눈꽃
먼지버섯
소망은 어디에
점자책
이상한, 그러나 새로운
빵점
봄 마중
후회
[2016.06.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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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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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거룩한 식사'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0
뉴스등록일 : 2016-06-10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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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6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다양성 인정 속에 조화·공존을 의미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콘셉트로, ‘풀렸다, 웃음보따리’를 슬로건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둘째 토요일인 1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는 광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시민과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돗자리파티’를 연다. 시민 통기타동아리, 대학생 사물놀이동아리 등 예술 동아리들이 100여 개의 돗자리에 둘러앉아 서로의 예술활동을 즐기면서 웃음으로 하나 되는 광장문화를 연출한다.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 앞 버스킹무대에서는 ‘더블클립’을 비롯한 4개 팀의 버스킹공연이 열리고, 현대무용 단체의 광주현대춤 페스티벌과 오매댄스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매댄스 경연대회는 댄스동아리와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매댄스 영상을 연습한 후 행사장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주제곡인 ‘오매송’ 공연과 오매댄스 시범 공연에 이어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경연에 참가하면 된다. (우수팀 시상, 오매댄스 대중화 위해 오매댄스 단원 모집)
또한,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입구 무대에서는 '포그레코드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다.
해가 진 후에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5‧18민주광장에 펼친 돗자리에서 촛불을 밝히고 장기자랑과 ‘DJ-sefo’의 디제잉으로 진행되는 댄스파티도 즐길 수 있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프린지에서는 시민예술집단아트체험, 광주맛체험, 도시락데이체험, 독립영화감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광주다운 광장문화가 시도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열린 광장을 찾아 페스티벌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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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06-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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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한라까지 금강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와 다양한 분경작품이 숨어있는곳이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테마농원 금강 산야가 담양의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 눈으로 우리나라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 까지 볼수 있어 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농원을 다녀간 뽀빠이 이상용씨는 이곳을 찾아 작품에 매료되어 이런 관광명소가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서 관광 테마농원 금강 산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하면서 기념사진과 메세지도 적어 놓았다고 했습니다.
고향이 진도인 설종 원장은 이런작품에 어릴적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2009년에 1,000여평의 대지에 농원을 만들어 테마 관광명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수석과 분재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연출하여 이 분야에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아 청와대 사랑채 전시작품도 만들었으며 국가 자격증 등 이 분야에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산천 어머님과 살았던 곳의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어 마음속 깊이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기다림 이란 글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 예날
어머니는 이곳에서 나를 기다렸다.
자식하나 잘 되라고 기도하면서...
어느날
어머니는 먼길을 따라 가시었다.
그 기나긴 기다림을 남겨놓고...
지금도
어머니는 이곳에 홀로 남아,
지쳐버린 나에게 쉬어가라 하누나.
이 작품에는 어머님을 생각한 설 원장의 마음에 작품과 글이라고 했습니다.
설 원장의 바램은 앞으로도 계속 작품을 만들어 전시 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2016년 6 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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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08-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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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6.18(수) 版
[시와 인생] 정희경 詩 <갑자기>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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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별과 바람, 그리고 야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영캠프를 실시했다.
15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야영캠프는 첫날 비가 내려 일부 일정이 변경되기도 했지만 나머지 일정을 잘 조정해 참가자들이 계획된 프로그램 모두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여행을 가도 아이들은 스마트폰 만 봐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느끼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야영캠프에서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뛰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갔다. 부모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연을 느끼는 속에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주체험센터에서는 과학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설정해 3가지 유형(숙박형, 당일형, 야영캠프)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다음 야영캠프는 오는 10월 1일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캠프 시작 한 달 전인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이번 야영캠프의 경우 접수 시작 두 시간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으므로 다음 야영캠프참가 희망자는 접수 시작시간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겠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2016년 6월 7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16-06-07 · 뉴스공유일 : 2016-08-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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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단추를 채우면서'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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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민문자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월요칼럼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얼마인가
문학의 집·구로에서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가 끝나고도 우리 카페 ‘구마루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서 계속 써오는 월요칼럼을 모아 두 번째 칼럼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현대는 세계의 글로벌화로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안방에서 모두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세계각국의 뉴스를 보다보면 비록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자유경제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이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니란걸 느낍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연일 일어나는 조국 탈출의 행렬과 테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일곱살 어린나이로 6·25를 겪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새삼 우리나라의 상징 태극기가 더욱 귀하고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런데 전쟁을 겪지 않은 일부 젊은 세대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침 지난해에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울려퍼져서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민문자 작시, 박이제 작곡 태극기를 소개합니다(126 페이지 참고).
― 소정 민문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계획과 실천
계획과 실천
신년
설날 유감
감기
겨울 방학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반성문
대장 청소
걸레
신통방통
제2부 소통
소통
자기소개
솔선수범
이사
이웃
손님
고정관념
염치
어린 날의 추억
크리스마스
제3부 문화예술의 매력
문화예술의 매력
신춘 음악회
취미생활
캘리그라피
마지막 강의 마지막 인사
품격 있는 생활
길
산책
여행
애국가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제4부 백화점
백화점
구멍가게
먹는 물
김장김치
부엌
쌀
비빔밥
빵
옷
가방
신발
제5부 거울
거울
시계
자동차
세탁기
텔레비전
얼굴
손
인형
화장실
하늘
[2016.05.3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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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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