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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의 끝자락에서
김승섭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불심은 이타심이요/ 행치 않는 이타심은 불심이 아닌 것을.// 향기로운 웃음은/ 연꽃이요 부처이니/ 이 귀한/ 공양공덕을 부지런히 피워내는/ 처처가 극락정토인 것을.
― 김승섭,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승의 끝자락에서
[2015.12.07 발행. 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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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8 · 뉴스공유일 : 2016-01-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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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만남'
안재동 작사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 정영옥 진행
[시와 음악세상 : 시민방송 2007년 9월24일 ~ 9월30일]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5-12-05 · 뉴스공유일 : 2016-01-0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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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하루 천 번 그대를 위한'
안재동 작사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 정영옥 진행
[시와 음악세상 : 시민방송 2007년 9월24일 ~ 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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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별이 되고 싶다'
안재동 작사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 정영옥 진행
[시와 음악세상 : 시민방송 2007년 9월24일 ~ 9월30일]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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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맞춤법
정선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먹고 살기도 힘들지만, 먹고 산다는 것조차 부끄러운 세상의 이치가 된 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때로는 흡연실에서 열심히 담배 피우는 분들의 옆모습을 바라보면서 정말 사람이 내 마음속으로 깊이 빨아들이고 싶은 욕망은 무엇일까?
실상을 잃고 허상을 따라 살았다는 생각에 뒷맛이 씁쓸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까지 헛살았구나. 애통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은 꿈으로 산다고 했는데 꿈은 사라지고 좀 더 편하게 좀 더 쉽게 한 방의 헛된 꿈을 꾸면서 하루하루를 아무 준비도 없이 살고 되는대로 살면서 어떻게 됐겠지.
생각이 없다고 할까요? 아니면 죽은 영혼이라고 할까요?
그 정체도 알 수 없는 마음의 생각에 이끌려서 꿈도 다 버리고 막막하게 하루 살면서 하루 산만큼씩 현실에 젖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 스스로가 두렵고 떨리기만 합니다. 자신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오늘 피울 담배 한 갑 있으면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삶으로 받아들이며 길들어가고 있습니다.
밥은 안 먹어도 술은 마셔야 살고 밥은 안 먹어도 커피 한 잔은 반드시 목숨 걸고 땡 빚을 내서라도 마셔야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정말 진실성 있는 삶일까요? 당당하게 꿈을 깨고 나오는 우리네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생각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꿈은 살아 있어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환경을 보지 말고 도전의식을 갖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생각 긍정적인 삶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해서 안 되면 내일을 꿈꾸고 내일을 꿈꾸어서 안 되면 내 인생 전부를 꿈꾸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 정선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손가락 세탁기
밤나무 꽃향기
상념
마음의 지평
세월의 유통기한
손가락 세탁기
청설모
구월 십육일
사람의 예찬론
소나기
아침이슬
제2부 육체의 대문
홰치다
소나무 촌
노을
깍두기
대패 삼겹살
달빛 창가에서
대속
영주사과
육체의 대문
남자의 마음
제3부 아내와 맞춤법
장맛비
명상
의종
온도계 의식
그립다는 것은
가을밤
자식
사노라면
하얀 나비
아내와 맞춤법
제4부 똥 싼 바지
산의 시
어느 새
서산 넘어
아들아!
악의 형상
달팽이
영주 제일교회
여자
시골도읍지
똥 싼 바지
강아지풀
제5부 꽃의 일기
햇살이 가는 길
꽃의 일기
그분과 함께
마지막 잎새
딸아!
여름 고백
겨울 추억
삼촌
가을밤 서사 곡
[2015.12.05 발행. 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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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4 · 뉴스공유일 : 2016-01-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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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김순녀 역사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성경의 구약은 아주 오래된 책들의 묶음인지라 원본은 구할 수 없다. 가령, 원본이 있다손 치더라도 태초부터 전해져 내려온 구전들을 모아 엮었으므로 구성상의 허점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거기에다 필사 또는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자나 탈자나 첨자가 생겨나서 본래의 뜻에 변질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성경은 이해가 곤란한 경우까지 발생되는데, 특히 <예레미야>의 경우는 더하다. 왜냐하면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시기에 활동하던 선지자였고 그의 예언들은 왕이 모두 불태웠다. 그 후 예레미야는 서기관 바룩의 손으로 쓰게 했지만, 예루살렘의 멸망과 함께 모두 흩어졌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훗날 학자들이 모두 모아서 엮었는데 예언시기의 순서들이 뒤바뀐 것들도 생겨서 이해가 더 어려워졌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예레미야>서가 이해하기 난해한 책, 또는 무서운 책으로 여겨 읽기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예레미야가 무서운 선지자가 아니라 사랑의 선지자임을 밝혀서 독자들로 하여금 친밀감을 주고자 이를 소설화시켰다. 그러니까 이 글을 통해 이스라엘이나 유다왕국이 왜 멸망했는지의 이유를 알고 귀를 기울여서 다시는 예루살렘과 같은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김순녀,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1. 아몬 왕의 죽음
2. 난세의 극복
3. 유람 여행
4. 꿈의 비밀
5. 모세가 쓴 책
6. 요시아왕의 교만
7. 음모와 간계
8.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
9. 『욥기』를 쓰다
10. 시드기야왕과 예루살렘의 비극
[2015.12.03 발행. 4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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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4 · 뉴스공유일 : 2016-01-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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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2.02(수) 版
[시와 인생] 허만하 詩 <마지막 반전>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2-0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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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유
손용상 에세이·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희(古稀)에 접어들며 생각해보니, 내 살아온 인생에 회한도 많고 아쉬움도 많다. 그래서 그동안의 삶에 대해 ‘고백성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으로 나날을 보냈다.
이 글은 지난 한 10여 년 동안 끼적여 왔던 200여 편의 에세이 칼럼 ‘짧은 글 깊은 생각’중에서 나름대로 골라낸 두 번째의 산문집이다. 그동안 내가 느낀 것은 아주 단순한 哲理인 ‘세상은 혼자서는 못살아’였다. 특히 건강을 다치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약장수들의 선전이 남 말 같지가 않아 혼자 웃는다. 산삼 보약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회한이 뼈에 스민다.
그래서 근작 詩 한 편으로 이글의 後記로 대신 하고자 한다. “안톤 슈낙(Anton Schnack)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수필을 떠올리며 뜬금없이 ‘개똥’같은 우리 ‘인생’을 돌아보았다.
ㅡ“오뉴월의 장의 행렬. 가난한 노파의 눈물. 거만한 인간. 바이올렛 색과 검은색, 그리고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징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산길에 흩어져 있는 비둘기의 깃.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유랑가극단의 여배우들. 세 번째 줄에서 떨어진 어릿광대.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와 序文을 써주신 미주 문단의 이성열시인, 그리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과 표지 일러스트를 그려주신 달라스의 원소희 님께 깊이 감사한다.
― 손용상, 책머리글 <작가의 말>
이번 출간되는 신춘문예 당선작가 손용상 형의 두 번째 에세이집 ‘우리가 사는 이유’ 상재를 진심으로 축하 한다. 그의 에세이집은 그동안 쉽지 않던 형의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며 편편히 정리한 회한과 후회, 반성 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어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교훈 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손용상 형과 나의 인연은 좀 특이하다. 어려서부터 문학이라면 관심이 있던 나는 매년 신년이 되면 신문 전면을 장식하는 신춘문예를 꼭 읽고 스크랩해 두는 버릇이 있었다. 미국으로 이민 오는 날 모아둔 스크랩을 대개는 다 버리고 훌훌 털고 왔지만 그 중 한 편이 이민 보따리에 유독 끼어 따라 온 것이 있었다. 그게 손용상의 “방생”이라는 소설이었다.
그런데 로스엔젤레스에 정착하여 10여년을 지내면서도 볼 수 없었던, 서울에서 갓 들어 온 중년도 지난 손용상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참으로 인연이었다. 지금도 나는 그를 만나 그의 작품이 담긴 스크랩을 넘겨주며 감회가 새로웠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형은 그동안 글쟁이기 보다 훌륭한 사회인으로, 산업역군으로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는 것이다. 그런 중에도 틈틈이 끼적이다 만 글들을 보여주곤 했는데, 역시 사자는 잠을 자고 있어도 사자이지 고양이는 아니라서, 그 글재주가 범상치 않다는 걸 느끼곤 했었다.
더구나 단단한 문장 기본에다 넓은 세상에서 보고 익힌 견문까지 더하니 맹수에다 날개까지 단 격이어서, 곧 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인 미주문학상까지 거머쥐고 겁 없이 장르를 넘나들며 연이어 작품들을 토해내는 게 아닌가. 내가 알기론 이번까지 환갑이 넘어 건강이 상하고도, 그걸 극복하고 6년 동안 9번이나 작품집을 쓰고 만든 것으로 안다. 그동안의 삶을 다 ‘쏟아 놓음’으로써 인생 후반을 마무리 하고 싶어 하는 대단한 결기로 보인다.
― 이성열(시인·미주문협 전 이사장), <서문>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서문 | 이성열(시인·미주문협 전 이사장)
제1장 행복(幸福)이란 무엇일까?
‘긍정의 마음’은 운명도 바꿉니다
가족(家族)
‘못난 소나무’가 선산을 지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
‘고령화’와 ‘고독사’
100세 시대의 노년(老年)은…
제2장 경청(傾聽)과 딴청
다산 정약용을 생각 한다
‘도도새’와 ‘청어’
계영배(戒盈杯) 이야기
‘성웅(聖雄)’과 교황 ‘성하(聖下)’
리버티(liberty)와 프리덤(freedom)
막말하면 뜬다?
제3장 5월을 보내며
엄마의 ‘웬수’
아버지
’어른’들이 사라졌다?
세대공감
한국인, 미국인과 어떻게 다른가
햄릿과 동키호테
제4장 우리에게 ‘6.25전쟁’은 잊혀졌는가?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부끄러운 8월을 보내며
미스터리와 음모론
금수원(錦繡園)과 금수원(禽獸園)
‘거짓말’에 대하여
터마이트
제5장 ‘文化’가 있는 날?
‘캐고생’ 하는 우리말 우리글
가을의 추억
빠담 빠담
이판사판(理判事判)?
3 x 8 은 23(?)
점일이구 우두불출(點一二口 牛頭不出)
제6장 세대의 벽(壁)
은퇴 그리고 ‘반퇴’ 시대
문명 종말 3분 전
1대 29대 300의 법칙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막달, 그리고 새 달
베풀면 꼭 돌려받습니다
[2015.12.01 발행. 2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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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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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가을 편지'
민다선 시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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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1 · 뉴스공유일 : 2015-1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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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서울 메낙골 공원'
허만길 시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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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2-01 · 뉴스공유일 : 2015-1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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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작곡가·가수 노래 감상
♬ 우리 사랑은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sIWk6jPNYn8
♬ 스마트폰 속의 그녀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dAa5MmtcJDE
♬ 바람 피지 마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XuufoN4gi3g
♬ 사랑의 강화도 : http://dsb.krhttps://youtu.be/PstDzb3Zwl0
♬ 땡기고 : https://youtu.be/NV3833PJrds
♬ 가버려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gs0AefNhCPU
♬ 죽어도 못잊을 사랑 : http://dsb.krhttps://youtu.be/LAY9SdmVy1U
뉴스등록일 : 2015-11-30 · 뉴스공유일 : 2015-1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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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죽변항'
남태식 시 / 나유성 작곡 / 조아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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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어머니의 물감상자'
강우식 시 / 장태산 작곡 / 장태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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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석류'
이가림 시 / 나유성 작곡 / 나유성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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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애월포구'
고우란 시 / 장태산 작곡 / 최미례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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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서검도'
박하리 시 / 나유성 작곡 / 최해진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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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북한산'
김영식 시 / 나유성 작곡 / 김영옥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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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봉숭아꽃'
장종권 시 / 나유성 작곡 / 조현숙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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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달의 실연'
이외현 시 / 장무현·장태산 작곡 / 장태산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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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나는 징이다'
정미소 시 / 장태산 작곡·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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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을 노래하는 새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간은 끝없이 흘러갑니다.
행복해하던 가을도 어느덧 낙엽 지는 계절의 스산함을 안고 왔네요.
또 어찌하다 보면 순식간에 올해가 안녕하겠지요.
며칠 지나면 달랑 한 장 남아있을 달력엔 외로움이 또 한 번 우리 가슴을 흔들어 놓을 거예요.
희로애락 속에서 우리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무슨 색으로 칠해져 있을런지요.
기쁨도 슬픔도 글로 표현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글 속에 표현하려고 애썼답니다. 삶의 고뇌를 이야기하기도 했고 사랑의 달고 쓴 표정도 지어 보고 그렇게 이번이 9번째 시집으로 자식이 세상에 태어나듯 조심스럽게 내어 놓아 봅니다.
글 쓴다고 첫 창작시를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돌아보니 강산이 벌써 네 번 바뀐 시간! 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쓰는 것이 좋아서 끄적거리던 젊은 시절이 내 머릿속에서는 엊그제인데 세월은 벌써 초로(初老)의 회색으로 칠 해 버렸습니다.
아무것도 내놓을 것도 없이 오로지 순수한 바람 한 점으로 남고 싶은 자신!
회색 보다는 깨끗한 백색이나 투명이었다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인생은 그리 녹녹 한 것이 아니었음을!
제 글에 여러 독자님의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날까지 손끝에서는 누에가 실을 뽑듯 시(詩)라는 글을 한편씩 창작해 내고 글이 탄생 될 때마다 독자님들께 선보이고 싶은 충동을 누를 길이 없어서 팬클럽 밴드에 속속 올려놓고 있습니다.
여전히 변치 않는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울긴 왜 울어삐에로
멍
변방을 노래하는 새
가을 끝의 노래
다 가지고 가렴아
가는 널 잡을 수 없어
창 넓은 까페에서
널 그리는 마음 아니?
철 잃은 개나리
바람 앞의 낙엽
다시 한 번 그대 품에
먼 듯 가까운 사람
산골 밤 이야기
민달팽이의 가을
울긴 왜 울어
제2부 고운 그대 두 눈
가을에 취하다
사랑아 내 사랑아
멀리 가버린 아픔
가을이라는 사랑
사랑의 향기
나의 가을아
눈물 바람
가슴 아린 가을밤
청일의 출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혼자인 외로움
나 혼자인 거 같아
코스모스 연정
가슴에 한 점 아픔
고운 그대 두 눈
제3부 여기까지 왔으니
소중한 말 한마디
가슴으로 안은 새벽
가을바람
여기까지 왔으니
세월이 유수라
나의 친구들
혼자가 아니야
돌아오는 발걸음
가을날의 소나타
가을의 아침
말을 잊었나
그리움이라는 조각배
널 그리워 한다
식어버린 태양
웃으며 살자
가슴이 아프다
제4부 몸살에 가슴 뛰다
아침 여는 소리
허무와 허전함 사이
내 것 아님으로
멀리 떠나간 순수
한 번 웃어보렴
별 바라기
야속한 임이여
변치 않는 사랑이어라
지인을 만나다
한가위 비는 소원
사랑하는 내 사람아
고독한 달밤에 홀로
한가위 노래
몸살에 가슴 뛰다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그리운 모습
제5부 멀리서 손짓하는 너
저기 하늘 아래
갈 곳은 어디인가
그대는 누구입니까
가을비 소나타
가을비야 오든 말든
더 깊은 곳으로
계곡에 앉아서
임의 손짓
밤새 그리던 그리움
당신은 내 가슴의 별
조용히 살고 싶어
외로운 가을 앞에
하얀 그리움
침묵의 시간
멀리서 손짓하는 너
널브러진 고행의 하루
[2015.11.25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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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으로 읽는 조선
최두환 역사기행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문이란 하늘에 새겨진 글월 : 땅에서 보는 하늘의 해 달 별자리이며, 이들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것이 바로 천문(天文)이다.
옛날엔 하늘의 회전축인 북극성과 그 변두리의 별을 옥황상제가 다스리듯, 경기 지방을 천자/황제가 다스리며, 하늘의 적도 지방을 땅의 지방인 제후국으로 보고 제후가 나누어[分] 다스리는 개념인데, 제후국의 수도, 즉 고을[州]에 대응하는 하늘의 영역을 야(野)라 한다. 이 천문분야도에서 역사의 강역을 찾고, 일식 현상에서 조선의 강역을 확인할 수가 있다.
해는 양(陽)이요, 임금을, 달은 음(陰)이요, 왕후 또는 백성을 상징한다. 그래서 해가 한쪽 귀퉁이가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지거나, 온통 그림자에 의해 먹혀버리면 임금에게 무슨 탈이 있지 않을까 염려하며 몸조심하고, 정성을 들여 해가 온전하게 보일 때까지 구식례를 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 그림자가 달이인데, 그것이 곧 일식이다.
일식은 음력 그믐이나 초하루에만 일어나고, 월식은 보름에만 일어난다. 이 현상은 약 23.5° 기울어진 지구에서 본 태양의 궤도 황도(黃道)와 달의 궤도 백도(白道)가 약 5°9′ 기울어져 있으므로, 그 교점이 10.3° 이내로 가까이 있을 때이다.
천문학자 이은성‧박창범의 말에 따르면, 일식이 일어날 때에 지구 표면에 나타나는 달의 본그림자(umbra)의 너비는 최대 270㎞까지 커질 수 있고, 부분 일식은 3000~5000㎞ 정도이다. 개기 일식은 2~3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그 너비는 20~30㎞의 좁은 띠 안에서만 볼 수 있으며, 길게는 어떤 때는 대륙을 지나거나, 대양을 건너기도 한다. 물론 여라 나라의 땅을 건너 지나가기도 하여 몇 시간을 두고 진행되지만, 일정 지점에서의 지속되는 시간은 아주 짧아 겨우 몇 분 안에 끝나고 만다. 경우에 따라서는 1~2분에 끝나는 것도 있다. 이것은 그림자의 진행 속도가 34㎞/m이므로, 적도에서 개기일식은 7분 40초까지, 금환일식은 12분 24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
그런데 일식 현상의 분석에서 문헌에 기록된 회수가 과학적 계산에 의한 실제 일식의 사실 여부를 두고 실현율이란 말을 쓰고 있지만, 범위를 동경 90°~150°로 한정하여 그 밖의 것을 ‘식 없음’이란 분석은 적절한/온당한 해석이라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집중률이라고 하여 관측자의 위치를 고정하여 식분도를 평균하고, 그 식분의 평균이 최대인 곳을 찾는다고 했지만, 관측자는 그 시대의 수도 서울(경주/평양/개성/한성)에만 한정될 수는 없으며, 경도니 위도를 제한해서는 안 되며, ‘일식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실현율이 낮다면 ‘일식이 있었다’는 그날에는 지구상에 일식이 없었다는 것으로 말해야 하고, 집중률이야 높든 낮든 ‘일식이 있었다’는 식분(食分 : 태양의 지름을 달이 가린 비율)이 경위도에 제한받지 않아야 옳다. 그리고 문헌에서 일식이 있었다고 했지만, 계산상으로 실제 없었다면 왜 그런 착오가 발생하게 되었는지가 분석되어야 마땅하다. 문헌 기록의 신뢰성에 관련되기 때문이다. 왜냐 하면 지구상에 없었던, 보지 않았던 일식을 ‘일식이 있었다’로 기록한 것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그 거짓의 원인도 찾아야 한다. 혹시 고대 조선 때부터 천문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지구상의 일식을 모두 기록해놓은 것을 『사서』 편찬자가 필요에 따라 임의로 선택하여 기록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때 천문학자가 밝힌 삼국의 위치가 “신라와 백제의 경우 한반도가 아니라 오늘날 중국 대륙 동부에 최적 관측지가 나타난 것이다.”[박창범,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김영사, 2002), p. 36]고 하면서 크게 보도된 바가 있었다. 학계에서 이런 발표는 과히 충격적일 수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 또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과제를 던져준 셈이다. 그 분석의 핵심에 경위도의 제한이라는 가설을 없애고 대륙을 넘나드는 일식의 그 현상만의 것으로써 해석해야 옳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만을 지나가는 일식을 백제의 임금과 백성들,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고, 구식례까지 행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이미 『새 번역 산해경』에서 밝혔듯이, 조선이 천하의 중심에 있고, 숙신과 발해가 유럽 쪽에 존재했고, 조선의 동해가 대동양(大東洋 : 태평양)이고, 조선의 서해가 지중해와 대서양(大西洋)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조선의 강역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일식 현상이 중요한 뒷받침 역할을 할 것임을 판단하고, 여러 천문학자들이 ‘식 없음’ ‘볼 수 없음’이란 일식 분석 결과를 새롭게 조명하여 ‘조선강역’에 그 의미부여를 다시 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제1부에서는 천체 현상으로 본 조선의 정체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제2부에서는 순전히 일식 현상으로써 조선의 강역의 가능성을 판단하였으며, 제3부에서는 시대별/왕조별 일식 현상을, 경도(Longitude)에 제한두지 않고 식분에 따라, 대개 한반도 이외의 일식 현상들을 살펴보았다. 그것이 조선의 강역에 얼마나 의미있는 역할인지를 진실로 재인식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지식의 배경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시절에 배운 천문학과 천문항해를 바탕으로 함상생활에서 밤하늘의 달을 보며, 별을 보며, 육분의‧천측력‧천측계산표‧색성표 등도 거의 유명무실해진 요즘이야 천문항법에는 GPS가 위치의 답을 그려줄 테지만, 직접 관측하고 계산하며 항해를 해본 지난날의 경험이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이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의 도전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최두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천체 현상과 조선의 정체성
1. 《반계수록》의 "조선의 천문분야"
2. 미성(尾星)/기성(箕星)이 조선의 분야다
3. 경도(經度)의 수치(數値)에 대하여
4. 러시아의 백야제와 조선의 야백제를 생각하며
5. 오로라의 나라, 조선
6. 중국이 중화민국이 아니라는 증거
7. 당나라[唐國]도 명나라[明國]도 없다
8. 천조(天朝)는 명나라 아니다!
9. "漢"[한]은 "中國"[중국] 아니다
10. 조선은 황제의 나라였다
11. 조선의 중심이 중앙아시아에 있었다는 증거
12. 아시아 자체가 조선인 까닭 한 가지는
제2부 일식 현상과 조선
1. 일식 관측과 그 해석의 기준에 대하여
2. 일식이 있는 날에는
3. 《독립신문》 51호 일식(日食)의 지리적 위치는
4. 대한제국 말기의 일식으로 본 조선
5. 한반도가 대한제국의 터였을 가능성은
6. 고려시대 일식 관측지에 대하여
7. 신라의 일식 관측지에 대하여
8. 한반도 남부에 후기 신라의 일식 관측지라는
9. 고구려의 일식 관측지에 대하여
10. 고구려·신라의 일식 186년 5월 "식 없음"은
11. 백제의 일식 관측지에 대하여
12. 《서경(書經)》과 《환단고기》의 일식 관측지는
(1) 단군조선에서 본 일식
(2) 기자조선에서 본 일식
제3부 시대/왕조 별 일식
1. 삼국시대 일식 풀이
신라 혁거세가 본 일식
신라 남해왕이 본 일식
신라 지마왕이 본 일식
신라 일성왕이 본 일식
신라 아달라왕이 본 일식
신라 벌휴왕과 고구려 고국천왕이 본 일식
신라 벌휴왕이 본 일식
신라 내해왕이 본 일식
신라 첨해왕이 본 일식
신라 원성왕이 본 일식
신라 애장왕이 본 일식
신라 헌덕왕이 본 일식
신라 흥덕왕이 본 일식
신라 문성왕이 본 일식
신라 진성왕이 본 일식
신라 효공왕이 본 일식
고구려 태조대왕이 본 일식
고구려 차대왕이 본 일식
고구려 신대왕이 본 일식
고구려 산상왕이 본 일식
고구려 서천왕이 본 일식
고구려 양원왕이 본 일식
백제 온조왕이 본 일식
백제 다루왕이 본 일식
백제 기루왕이 본 일식
백제 개루왕이 본 일식
백제 초고왕이 본 일식
백제 구수왕이 본 일식
백제 비류왕이 본 일식
백제 근초고왕이 본 일식
백제 진사왕이 본 일식
백제 아신왕이 본 일식
백제 전지왕이 본 일식
백제 비유왕이 본 일식
백제 개로왕이 본 일식
백제 삼근왕이 본 일식
백제 동성왕이 본 일식
백제 무녕왕이 본 일식
백제 성왕이 본 일식
백제 위덕왕이 본 일식
2. 고려시대 일식 풀이
현종이 본 일식
문종이 본 일식
선종이 본 일식
예종이 본 일식
인종이 본 일식
의종이 본 일식
명종이 본 일식
신종이 본 일식
희종이 본 일식
고종이 본 일식
원종이 본 일식
충렬왕이 본 일식
충숙왕이 본 일식
충정왕이 본 일식
공민왕이 본 일식
3. 조선시대 일식 풀이
태조가 본 일식
태종이 본 일식
세종대왕이 본 일식
세조가 본 일식
중종이 본 일식
명종이 본 일식
선조가 본 일식
광해군이 본 일식
인조가 본 일식
효종이 본 일식
현종이 본 일식
숙종이 본 일식
영조가 본 일식
정조가 본 일식
순조가 본 일식
헌종이 본 일식
철종이 본 일식
고종이 본 일식
[2015.11.25 발행. 4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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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1-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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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1.25(수) 版
[시와 인생] 서대경 詩 <철도의 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1-25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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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5년 11월호
2015.11.05 발행. 145쪽. 정가 11,000원
뉴스등록일 : 2015-11-2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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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흘러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라는 말은 한자로 말씀 언言과 절 사寺로 구성되어 시 를 쓰는 사람은 구도자求道者의 정신과 자세로 시를 쓰라 는 뜻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워즈워스Wordsworth William는 시란 “강력한 감정이 자연 스럽게 흐르는 것이다. 그것은 고요한 가운데 회상하는 감정 에서부터 솟아난다.” 했으며 니체Nietzsche Friedrich Wilhelm 는 “일찍이 좋은 글은 피의 여로를 거쳐야 한다.” 고 말했습 니다. 불후의 명작을 남긴 플로베르Flaubert Gustave 는 글 의 어려움을 가리켜 “내 심장과 두뇌를 짜서 그 걸 고갈시 키는 과정이다.” 라고 갈파했습니다.
그만큼 작품 쓰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또 그는 한마디의 말을 찾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짤 만큼 시정신이 치열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두 번째 시집에서는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 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감각 능력을 응집시키고 수용하는 감성이 통합의 존재임을 깨달아 디지털 시대의 두뇌 감각을 향유할 수 있는 은유나 직유 잠세어潛勢語 등을 찾아 자연스럽고 균형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한편 결을 짜 시집을 썼습니다.
제1∼2부에서는 아름다운 세상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사랑 의 감정들을 시어로 은은하게 썼습니다.
제3부에서는 낮과 밤, 눈이 시린 하늘과 구름, 굽이치며 흐르는 강과 바다 그리고 칠흑 같은 밤을 밝히는 전기 불 그리고 물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4부에서는 함께 가는 길에 삶의 순간순간 일어나는 애증을 아름답게 썼습니다.
제5부에서는 계절이 선명한 봄과 여름 자연 속에 피어나는 꽃과 풀잎 그리고 산과 바다를 소재로 썼습니다.
제6부에서는 가을과 겨울, 소나무의 지조와 불굴의 정신, 그리고 대나무의 곧고 강인한 선비정신, 산기슭에 함초롬히 피어나 하늘거리는 들국화와 생명의 빗장을 풀어 오색 빛을 장식하는 단풍, 탱글탱글 영글어가는 만추의 알곡들, 습기를 머금은 나무 가지에 곱게 피는 눈꽃과 바람 등을 소재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무쪼록 시를 사랑하는 독자의 마음에 울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시론
제1부 추억의 샘
추억의 샘
촛불 1
촛불 2
촛불 3
행복의 파랑새
향기로운 마음
꽃나비
애모
노을 2
내 마음
여인의 달
춘란
행복 가꾸기
제2부 세월은 흘러도
세월은 흘러도
말
마음 비우고
기다리는 집
아침 기도
눈물
꿈
가족
오, 흙이여
아침 이슬
거울 앞에서
아버지
염원
여정
제3부 도시의 밤
하늘
도시의 밤
전등불
변압기
강변 연가
서울 서정
포구의 밤
안개 지역
순간 포착
항아리
청자
목공소
바람
술
제4부 함께 가는 길
인연 1
함께 가는 길
차와의 만남
강변에서
아기 꽃신
친구여
동행
응급실
어머니
개펄 정경
폐차
풍선
임종
소래포구에서
제5부 매화꽃 피는 날
매화꽃 피는 날
봄이 오면
버들강아지
유월의 진혼가
독도
동산에 올라
소풍농월
소라껍질
쑥
숲길을 걸으며
창으로 보는 세상
망초꽃
여름 산
초록바다
제6부 구월의 강
구월의 강
청송
한가위
산을 오르면
만추
청죽
들국화
단풍
고사목
한강
눈 오는 날
호반의 찻집
주님 오시는 날
새해 새아침
[2015.11.20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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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1-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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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1.18(수) 版
[시와 인생] 김륭 詩 <숨>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1-18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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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화가와 아이돌 모델
이은집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어져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나의 작가적 변신과 파격이 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오래 전에 영화 <왕의 남자>와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관심있게 보았다. 어째서 영화 관객이나 TV 시청자는 그토록 열광하는데, 소설문학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얻은 것이 바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쓰게 된 이유다. 그래서 신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연극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온몸으로 열정을 바치는 <인터넷 1020세대>의 성(性)을 뛰어넘는 충격적 자화상을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감각으로 UCC처럼 리얼하게 파헤쳐 얼핏 낯설지만 필살감동의 뉴웨이브소설을 쓰려고 했다. 따라서 독자님에게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책값을 환불하는 리콜제를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기 발표하는 소설은 청탁을 받아 문학잡지에 보냈음에도 내용이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도 했고, 실린 경우엔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인 이 책의 평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끝으로 출판가의 어려운 사정에도 기꺼이 전자책으로 펴내 주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사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이은집, 작가의 말(책머리글)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차 례 -
작가의 말 | 한국최초의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여류 화가와 아이돌 모델
작품 해설 | 경계를 허무는 열정의 작가! _ 이성준
[2015.11.20 발행. 43쪽.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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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1-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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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 지우려면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실수투성이다.
가다듬어도 부족하고 하고보면 착오 일으키는 한 치 앞 가늠할 수 없다.
좋은 길일 것을 믿고 디딘 돌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던 일이 어디 한두 번이 아니다. 실패가 초석이라 하지만 말이 쉽지 실패 해보지
않은 사람은 뜨거운 피눈물을 알 턱이 없다.
그래서 이 졸자의 신념은 성공은 못하더라도 처절한 실패는 하지 않는 현상 유지나 조금 한발자국 내딛는 것이면 족하다.
별을 따야지, 성공해야지 이런 야망 잊은 지 오래다. 사십대 후반부터는 쓰린 실패는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 발작도 재고 돌다리도 두드려가려하지만 마음 뿐 작심의 실천이 늘 뒤쳐진다.
무슨 일이나 마음먹고 작심했으면 실천을 해야 함에도 망설여지는 것은 알량한 지난 풍선 길이 늘 떠오르기 때문이다.
망설이면 아무것도 못한다. 옳고 떳떳한 길이면 가야한다. 큰 실패만 없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지난 후회는 거울일 뿐 오늘에 최선 다하는 부지런한 이 근성은 자랑이다.
손끝도 발부리도 혀끝도 숙고하려 애쓰지만 아직 미숙한 교양 때문에 늘 후회하고 반성하며 조심조심 밝은 길을 찾아 다짐 또 다짐한다.
― 신송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살다 보면>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작심 막대 길을 낸다
송구영신
내 이름 아시나요
군계일학
모래 알갱이 하나
햇빛 한아름 껴안는다
용문산에도 봄은
흔들리는 졸심
너른 초원이고 싶다
월출은 동산에
청산계류
작은 물방울 하나
귀객
삶의 이치
지체의 유골
불행은 면역
연리지는 인연이다
모친상 18주기
전동카 지나간다
나이대접
인연 고이 접어
제2부 준령은 희망봉이다
지친 보리밥
차마고도
8·15의 각성
인정 받는 자
소지와 과객
융화 소리
수마석
비둘기 가족
거목 내려앉다
천년의 향기
용한 수레
목전의 고드름
교제하고 싶다
잡석에 핀 꽃
해인사 경판
팔만대장경
급식소에서
망산에 가면
빈집
허무가 앗아간 노구
제3부 막혔던 분화구 구름 항적 띄우고
동안들의 갈기
섶다리 건넌다
신심의 소통
소금꽃밭
크나큰 시련
건원릉에서
맑은 삶
송림 길 걸으며
수석 한 점
송수 분재
부석사 탐방
풍요로운 들녘
하늘 마음
오늘의 영화
살 걱정
탑 하나 짓는다
꽃 빚기 위해
추석
인격은 무게
새 벗 찾아
제4부 활활 사르는 촛불이 된다
촛불이 되리
행복한 여인
황금으로도
詩는 푸들이다
셔터 누르며
침묵하는 사람
뙈기밭에 장미
구습(口習)
석양에 서서
천 원짜리 시집
나의 기도
때가 돼야
내가 쏜 살촉
마중 꽃
호리병 속 스펀지
록계탕 집 찾는다
인품 지키려고
넉넉한 마음
따듯한 마음
상허당 정에서
제5부 늙은 돌배나무 한그루 있다
꿈을 낳는다
편견자
쇠똥 불
청정수 마음
안빈낙도
깨어 있어야
안경
환청
낙엽은 뒹굴어도
누구의 잘못인가
좋은 음식
밝은 길
우주의 빛
길잡이 멘트
줄사철나무
놀던 곳 찾아
용소
떡국
체취 찾아 1
동지는 팥죽 날 1
흠집 지우려면
동지는 팥죽 날 2
체취 찾아 2
[2015.10.17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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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1-17 · 뉴스공유일 : 2016-01-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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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제4권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공 십삼 말경/ 석모도 기행 길/ 부엉이 떼 흥겹다// 뱃전에도 갑판에도/ 갈매기와 낚시질/ 새우깡 손 손마다/ 채가는 장관이다// 그 모습 놓칠세라/ 셔터 터지는 소리/ 바다 위에 부엉이 떼 / 원무는 항적 속에 젖는다// 삼독(三毒)에 찬 갈매기/ 삼구(三仇) 젖은 여객/ 삶은 다 부엉이다.
― 이옥천 , 작가의 말(책머리글) <부엉이의 삶>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 ‘ㅇ’ 편,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 잔이다
욕망 길
욕심은 버릴수록
욕심의 냄새
용서는 탕약
용서는 성숙
우이독경
운동은 옷을 벗고
주름은 행복의 연륜
웃음은 마음의 씨
원만한 관계
위기의 신호
위로의 교환
유혹 당할 때
융통성 있는 침묵
은혜의 가슴
음식 맛
의젓한 친구
마음의 칼
이중 잣대
이탈 길
이혜는 사랑
인간의 성품
인간은 심신의 조직
인격의 척도
인격은 주는 것
인내는 디딤돌
인내는 연금 솥
인맥 다짐
인생의 길이
인생의 삶
인심은 마음
인연의 소중함
일벌의 일
잃은 후에
입술은 대변인
제2부 : ‘ㅈ’ 편, 자기반성은 산소 정신
자기반성
자기 위로
자기기만
자식은 디딤돌
자신 낮추기
자신을 수정
자신을 청결히
자제의 맛
작은 행복
작은 배려
잘못 정정
잠에서 깸
잡초의 꽃
장죽은 등불
적극적 삶
적과 암
절망의 밭
절망이 미우면
젊음의 질투
정상과 싸움
정은 사랑
희망과 게으름
실수의 여파
존경 받음
종교는 지팡이
좋은 관계
좋은 씨
좋은 만남
좋은 선물
좋은 옷
좋은 자녀
좋은 취미
좋은 화단
주름살의 품위
작은 것들
주춧돌을 보며
준령 너머
중도의 길
즐거운 생각
지갑과 인격
지금 위치
훗날에
지나침은 걸림돌
지위의 배려
지혜의 석화
지혜로운 삶
지혜는 보화
진실은 세제
진실은 정도
진심은 진실에게
질주 차량
진심의 찬바람
제3부 : ‘ㅊ’ 편, 착각은 겸손의 결례에서 나온다
차원 낮게 살면
참신한 벗
창파의 항적 배
책상의 먼지
처세의 마중물
첫 인상
체질 강화
최종 병기
충고의 힘
치장은 어디
친구의 수
친구와 연
칠흑 별
침묵은 물
제4부 : ‘ㅋ’ 편, 칼도 도끼도 녹슨다
칼은 녹슬고
큰 강의 발원지
제5부 : ‘ㅌ’ 편, 타고난 끼는 나의 장기다
타고난 끼
탓과 시기
토설은 비수
티 없는 친구
제6부 : ‘ㅍ’ 편, 파고는 바다를 살리고 사랑은 진통을 향기로 바꾼다
파고와 바다 / 124
패배와 승리 / 125
평화와 국력 / 126
푸른 꿈 / 127
품위 있는 사람 / 128
필요로 하는 이 / 129
제7부 : ‘ㅎ’ 편, 하루의 설계를 싱그러운 꽃의 향기로 버무리자
하루의 설계
설침
한 송이 꽃
항상 배운다
행복의 낯
행복의 방
깨어진 향수병
회를 삼키는 일
회초리는 탕약
흠을 간파할 때
힘든 계단
[2015.11.17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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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소망의 끝은
DSB앤솔러지 제5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1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당신도 내일이 있다
천 년의 보물 새생각
[김사빈 시인]
자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그가 걸었던 길로
[김지수 시인]
나는 나룻배
시계
[김철기 시인]
노모에게서
어머니 소망의 끝은
[남진원 시인]
길이
허우(虛友)
[맹숙영 시인]
감꽃 지던 날의 그리움
밤 숲에 머문 바람의 침묵
[민문자 시인]
로또에 거는 꿈
청어
[박승자 시인]
손녀 카네이션
수석
[박인혜 시인]
숲 속 작은 꽃에게
거룩한 기행
[성종화 시인]
오수(午睡)
소녀
[오낙율 시인]
아내
농부
[이수정 시인]
갈대
밤나무의 삶
[조성설 시인]
감기 몸살
마지막 잎새
[최두환 시인]
도장(徒長), 미래의 희망
사랑의 조건
[허용회 시인]
물거울
황돔 눈 흘기다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또 다른 소통
[손용상 수필가]
우리말 우리글이 ’아프다!’
[이규석 수필가]
꿈 따라 마음 따라
[쾨펠연숙 수필가]
어느 외투의 설움
[2015.11.16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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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1.12(목) 版
[시와 인생] 송승언 詩 <램프>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1-1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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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 박가
천동암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끄러운 자화상을 시와 시 창작 메모 그리고 산문으로 엮어서 세상으로 내보낸다.
내 마음 밑바닥에는 슬픔의 우물이 있는 것 같다. 두레박으로 슬픔의 물을 퍼내면 그 순간은 아프다. 시나브로 생채기가 아물고 나면 두꺼운 갑옷이 생긴다.
문예창작을 하면서 글이 나를 치유하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다른 사람의 상처, 치유하는 글, 저잣거리에서 사람 냄새나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
― 천동암,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시
You are the future of our company
55512
행복
아프로디테의 밤
강릉항에서
흔적 2
Cherry Blossoms
思慕
Adoration
보는 것, 보여지는 것
선자령에서
Y=AX±B
비 무덤
퇴적암
카롱의 전철
회개의 최후
나무 구멍의 힘
The Power of The Tree Hole
어느 봄날 오후에
푸줏간에서
Vanitas
제2부 시와 창작메모
사각(死角)지대
박스 한 상자
산행
살아 있네
천리포 바닷가에서
아빠 아버지
밥벌이의 지겨움
바니타스
순대는 다시 죽는다
부부, 그 불규칙 동사에 대하여
제3부 산문
천가(千家) 박가(朴家)
아내 졸업식
아! 아버지 3일만
30년
평설 | 사랑과 고뇌의 삶에 대한 자전적 진술
[2015.11.10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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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가 무섭다고?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족한 딸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발표한 글을 모아 창작동화집을 선보입니다.
어느 날, 제 동화를 읽은 어린이가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함으로 오뚝이처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빛이 되어준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린이들이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쓸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제가 늘 가슴속으로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뭔가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동화를 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심을 이해하고자 작은 풀 하나라도 관심 있게 바라보며 마음 비우는 연습을 계속합니다.
여행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고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 쓸 것을 여러분과 약속하면서…….
티 없이 맑고 명랑하게 자라 동심의 텃밭에 알토란같은 영양제가 뿌려지기를 기원하며 소박한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게 해주신 안재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책머리글 <글을 열며>
- 차 례 -
머리말 | 글을 열며
1. 국화요정을 따라간 돌쇠
2. 나는 네가 좋은데
3. 내 친구 예쁜이
4. 도깨비가 무섭다고?
5. 소연이는 모를 거야
6. 진짜일까, 계모라는 말?
7. 하모니카 요정 루루
8. 호호 아줌마의 사랑
9. 환상의 덕진공원
[2015.11.02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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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울 엄마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매일 주어지는 작은 일에 감사하고 사람과 동물과 자연이 상생하는 세상을 꿈꾸며 열 번째 전자책 『못 말리는 울 엄마』를 출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눈망울을 가진 어린이는 곧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처럼 순수한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그대로 드러내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어릴 적의 아련한 추억을 요리조리 굴리며 사물을 생각에 담아 마음대로 변형하고 숙성시켰습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많이 시키라는 옛말이 있듯이, 집 떠나면 고생이라 하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움의 연속입니다.
떠날 때의 기대감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렘, 그 자체만으로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여행을 통해 얻은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동화 속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실타래처럼 끝없이 줄줄 이어지길 바랐으나, 쓸수록 어려운 게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두렵고 모자란 느낌이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제 동화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맘껏 누리기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 양봉선, 머리말 <책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
1. 꽃 가게의 앵무새
2. 당당이를 닮은 삐삐
3. 도깨비와 떠난 여행
4. 못 말리는 울 엄마
5. 아리송 할머니
6. 아, 어찌할꼬?
7. 와, 이리 좋을까!
8. 이다음에 솔이는~
9. 이야기꾼 주원
10. 조개가 가장 맛있어
11. 즐거운 하루
12. 치과에서 만난 친구
[2015.10.31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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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산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끔 산위에 올라 자연을 접하고 마음을 닦으며 시를 써왔습니다. 그저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쓰며, 가슴에 일렁이는 언어들로 한 구절 한 구절 결을 짜 한두 편씩 모아왔습니다.
산과 강, 하늘과 바다, 나무와 꽃들, 자연의 풍경은 시세계를 더욱 확대하는 스승이 되어 줍니다.
이 시집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꿈과 그리움, 만남과 헤어짐을 노래했습니다.
제가 시를 쓸 때는 샘솟는 시정 속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관념어는 되도록 배제하고자 노력했으나 시의 구체적 형상화가 그리 쉽지 않아 부끄럽습니다. 우선 자연 풍경을 묘사하고 그 풍경에 관련된 심정을 술회하며 새롭고 신선한 시어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심화시키고자 했습니다.
저의 시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박한 가슴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리는 마음
아름답게 보이는 눈
생존
민들레
그리움
조약돌 1
인연 1
촛불 1
탑
기다리는 마음
만남
뜬구름
노을 1
삶 1
신호등 1
제2부 깨어나는 산
봄이 오는 골목
새싹 1
꽃밭
산수유꽃
유채꽃
깨어나는 山
진달래
봄비
꽃바람
목련꽃이 지면
산불
안개 길
얼레지 꽃
강촌江村
제3부 동강의 여름
숲 속의 돌담 집
동강의 여름
호숫가에서
바닷길
질경이 1
섬
장미
들꽃
비 오는 날
단비
소나기
폭포
가시연
청매실
제4부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석류石榴
낙과落果
고향의 달
그리운 밤에
아침 바다
찻집에서
낙엽이 지던 날
운해雲海
우연한 만남
들국화
억새꽃
별이 빛나는 밤에
저무는 창가에서
제5부 눈이 내리면
겨울 바다
눈이 내리면
청죽靑竹
겨울나무
눈 오는 밤에
숯
짐
동백꽃
청보리
굽은 소나무
겨울 산
화롯불
상처 입은 새
갈대
제6부 흐르는 세월
해바라기
사계四季
소쇄원
여울목
가로등 1
선율旋律
느티나무
상처 1
등대
해돋이
낙조落照
흐르는 세월
노송老松 1
세모歲暮
[2015.11.03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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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1-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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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에스겔은 나팔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언한 선지자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스라엘인들이 모두 바벨론의 포로들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예언하면 죽을 수도 있었으므로, 에스겔은 비유와 상징이라는 수법을 이용한 은유법을 사용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런데 성경 속『에스겔』은 지난 수천 년을 전해지는 과정에서 잘못된 번역이나 필사의 과정에서 순서가 바뀌기도 하였고 또 오자, 탈자가 발생했다. 그리하여 현재는 읽기조차 힘들 정도로 난해해서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가 직접 겪으면서 깨달은 인생살이의 일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도 소중한 것들이 많았다. 이를 애석히 여긴 저자는, 성경 속에 그대로 묻어둘 수 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정정, 또는 보완의 방법으로 내용을 쉽게 풀이하려 하는 것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소설화하였다. 특히 주인공 에스겔을 ‘나’라는 1인칭 화자의 수법을 사용해서 친근감을 더 하려고 노력하였으니 부디 이 장편소설『에스겔』이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중략)
다니엘은 일찍부터 스승의 말씀에 순종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온전히 지켰고 나는 내가 가장 잘난 줄 알고서 내 멋대로 살다가 결국에는 환상 속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산성에서 왔다는 사람에게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행한 이야기를 듣고서야 나는 깨달음이 왔다. 즉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어떤 환경에서든지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그 말은 이미 예레미야 스승으로부터 누누이 들었지만 귀 곁으로 흘려보냈었다. 그러나 그들의 일화를 듣고 난 나는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믿고 행해야 된다는 이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즉 믿고 행할 때 능력이 발생하고, 담대함의 배짱도 생긴다. 배짱은 마른 뼈를 살아나게 하는 생기였으며, 생기는 곧 새 소망을 갖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깨달음이 온 나는 예루살렘 성이 초토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여호와 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에게는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이스라엘 포로들을 향하여 회개하고 다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였다. 5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세의 율법을 열심히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 <이야기 줄거리> 중에서
- 차 례 -
시대배경
이야기 줄거리
등장인물
연보
1. 여기는 자지라
2. 어린 날의 추억 길
3. 창살 없는 감옥
4. 포로 5년에 본 환상
5. 예루살렘의 행음
6. 마지막 경고
7. 아내가 죽음
8. 서른다섯 살에 깨달은 말씀
9. 비유의 창조
10. 비유의 해석
11. 환상풀이
12. 그리운 예루살렘
13. 진리는 나만의 것
[2015.11.03 발행. 3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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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1.04(수) 版
[시와 인생] 배한봉 詩 <11월>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1-04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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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숨어 무지개를 보네
노유섭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을 냅니다/ 신앙시집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반시와 구분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바탕에/ 그 사상이 깔려 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믿음의 차원에서의/ 단순한 기도시나 찬양시와는/ 구분이 되어야 하겠지요// 시는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으로서/ 내면화된 아름다움과/ 우려내고 형상화한 사상과 가치로서/ 표현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과연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선/ 늘 부족한 달란트와 영감,/ 그 깊이와 넓이를 실감할 뿐입니다// 1977년으로 기억합니다/ 그해 겨울, 용두동 파출소에서/ 거의 벌거숭이 상태에서 맞게 된/ 새벽의 그 신비한 빛ㅡ
감히 비유한다면 바울이 맞게 된 빛과 닮은 점이 있는ㅡ과/ 사랑고백으로 회심한 이후/ 그간 부침과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부끄러운 제 신앙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이 곧 사람이라 하듯이/ 진정 감동 있는 글이 나오기 위해서도/ 글이 아닌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인 내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하고/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맞게 되는/ 기독교인에 대한 거센 비판과 조롱, 반감이/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게 다가옵니다/ 사람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지요/ 말과 행동이, 아는 진리와 그 실천이,/ 겉과 속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요// 죽기까지 이 간극과의 싸움은 이어지겠지만/ 이 또한 십자가로 대속하신 그 분에 대한/ 전적인 맡김과 사랑,/ 그 은혜가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지요// 그러기에 오늘도 다만 그 은혜를,/ 성령충만을 간구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노유섭,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파랑새와 무지개
축복
플라타너스
겨울바다
이 아픔으로
초록의 노래
다시 사는 날
알곡과 가라지
파랑새와 무지개
자세
에덴아 너는 가고
사랑은
봄꽃
나팔꽃 합창단
크리스마스 이브의 별
설날, 그 자리엔
왜목마을에서
제2부 전쟁 중
시소를 타고
그럴 수 없는 일
초롱꽃
12월
베다니집
아이와 할아버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전쟁 중
눈물 한 방울
강화도
개미
산다
그 밤엔 눈이 왔었네
너를 위하여
서울의 별
사랑 있는 곳으로
제3부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꽃은 꽃이다
두물머리 연가
사랑이란 이름 있어
이 가을엔
유랑
낮은 눈으로
아름다운 시절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백목련 필 때
단풍비
잠든 아이
눈꽃으로 내리는 소리
장흥에 와서
숙자 씨
기차는 네 시에 떠나고
황제펭귄
제4부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선서
관계
당신 향한 사랑
무슨 재미로 사누?
장미 얼굴
가을 햇살 아래서
겨울나무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오월의 숲
그렇게 살다가
봄빛 마을
웃음과 기쁨
사랑방 대화
삼나무 숲길
한 날의 소풍
여름날
제5부 다시 오월이 오면
오늘 감사할 일
무지개를 향하여
선물
내 영혼의 보금자리
오지 않는 가을
그대 이름은 내 사랑이라 하지요
가슴에 흐르는 별
다시 오월이 오면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
가로 몸 누이는 것들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빈 들에 서서
가을 햇살 등에 기대어
아름다운 땅
우리가 빛으로 흐른다면
억새꽃의 노래
시평(詩評)
[2015.10.22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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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잎 떨어지니
이기은 시절가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위에 올라탄 계절의 달음박질, 발 없는 계절이 도움닫기 합니다.
푸름의 이름으로 겨울 깨치고 나온 날들 멍에처럼 업고, 지고…….
팔 흔들지 않아도 어깨 들썩이지 않아도 나는 듯 뿌연 황사먼지 지나 찔레향기 춘곤에 조는 가시 언덕 넘으며 길 아닌 길 살같이 달려갑니다.
마른 억새에 베인 바람 핏발선 신음 뒤로 한 채 먼빛으로 보이는 칠월의 조급함 덩굴장미 활짝 핀 유년의 꿈도 펼치지 못하고 거친 숨소리 대신 투명한 이슬 노래 들으며 끝없이 펼쳐진 시간의 벌판, 세월이란 바퀴에서 멈출 수 없어 춤을 춥니다
징검다리 위에 앉은 내일 하나하나 주워 삼키며 오늘을 밀어 냅니다
밀려간 어제에게 설익은 글 몇 편 띄워 보냅니다.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운 어제
전란의 자취
낙락장송
연가
그리운 어제
눈 내리는 밤
연화(蓮花)
바람이 지나간 길
세월 감을 어찌하리
여의도 연가
칠월의 오후
후회
오월을 보내며
균형
봄 3
봄 2
자긍심
행복(幸福)
천년송(千年松)
욕심
등대
제2부 매화꽃잎 떨어지니
매화꽃잎 떨어지니
연리지
금수강산
상춘가
타향살이
화두(話頭)
허기진 행복
봄 오는 길
바람에 묻어간 세월
뒤척이는 새벽
눈 내리는 밤
무심한 세월
세월 오수에 들다
병풍 속에 세월을 들여놓고
그리움
귀향(歸鄕)
별리(別離)
겨울 풍경
서설이 내리는 밤
개망초의 항변
제3부 걱정 많은 나그네
부지깽이
밤은 휘어진 철길 따라서 온다
춘화도
꽃 진 자리 남은 상념
꽃샘추위
일장춘몽(一場春夢)
드난살이
개망초 연가
부끄러운 겨울나기
자운영
상춘곡
하소연
홍매화 연정
걱정 많은 나그네(가사)
북소리 둥둥하니
연리지連理枝
홍매화 연가(가사)
탐진별곡耽津別曲(가사)
국화주에 담긴 정한(情恨)(가사)
바람이 지나간 길
제4부 호롱불 끄던 바람
산 2
가슴에 남은 향기
호롱불 끄던 바람
산 4
산 1
오월
어느 아침나절을 생각하다
5월 단상(斷想)
무정한 세월
콩나물
인생사
석류
시인의 하루
해돋이
춘삼월 소묘
춘분(春分)
여심
홍매화
봄처녀
허욕(虛慾)
제5부 가을밤 달빛을 안고
아침
삶
흔적
마니산 참성단
달그림자 짙은 밤
오는 봄 가는 겨울(가사)
겨울사랑(가사)
설중매(가사)
태중의 봄
불면의 밤
사랑의 앙금
가을밤 달빛을 안고
그리운 아이야
순이 생각
고향생각
가는 세월
고뿔
고송(孤松)
푸른 바다에 만월(滿月)이 잠든 밤
[2015.10.13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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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28(수) 版
[시와 인생] 홍일표 詩 <뱀의 전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28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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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 성공은 나의 권리다
김진수 특강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우리는 소위 <문제>라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문제로, 또 어떤 사람은 가정문제로, 직장문제로, 사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각각 고유의 어떤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와 고민으로 몹시 고통스러워한 끝에 때로는 절망과 자기 포기에 이르기도 하며 오히려 더욱 큰 문제와 고민으로 확대시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는 신념과 용기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문제와 고민 대신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창조해 가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길을 인도해 주는 열쇠가 이 책속에 있습니다.
청소년이든 노인이든 그리고 장년이든 어느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건강·행복·성공의 결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인, 현인들의 가르침은 물론 , 인간존재의 본질이 총정리되어 있으므로 여러분이 이 책을 일독(一讀)만 하여도 어디에선가 솟아나는 열정과 신념으로 여러분의 목표와 이상과 이념을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건강할 자격과 권리, 행복할 자격과 권리, 성공할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나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음은 물론, 건강·행복·성공을 적극적으로 자기화 시킬 수 있는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오직 여러분의 선택사항입니다. 따라서 그 선택의 길을 이 책에서 제시해 줄 것입니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장 우주
1. 우주의 신비
가. 은하계
나. 은하계의 그 너머(?)
2. 우주의 생성, 대폭발(BIG BANG)
가. ‘과학적’ 발견
나. 우주탐험에 따른 발견
다. 성서
3. 우주의 구성과 불변 작용 현상
가. 태양과 혹성들의 불변 질서
나. 태양과 지구와 달의 불변 질서
다. 우주 물질 구성 본질의 불변
제2장 자아
1. 인간 정신의식의 구성
2. 자아형성 작용
가. 자기발견
(1) 생각은 현실과 장래의 씨앗
(2) 인간은 선택 바로 그 자체입니다
(3) 인간의 마음은 단 하나뿐입니다
(4) 진실로 자기에게 숨어있는 위대한 능력을 깨달으십시오
(5) 배수의 진(背水之陣) 앞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나. 자기 정립
(1) 마음은 결과입니다
(2) 인간 신체의 모든 조직 기관은 본래는 긍정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건강도 현재의식의 결과입니다
(4) 목표와 소망을 실제 만나거나 곧 만날 듯 머릿속에 그리십시오
(5) 자신의 장래가 이룩되어 가는 과정을 확신하고 그리십시오
(6) 자신의 성공상을 가져야 성공합니다
다. 자기 성숙
(1) 성공은 자기 마음이 결정합니다
(2) 자력의존과 타력의존
(3) 긍정적 사고와 자발적 의지
(4)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5)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6) 자기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7) 과거는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식하십시오
(8) 창조적인 능력 발휘와 자세
(9) 의지보다 강한 상상력
(10) 바른 길 바른 자세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11) 자신을 속이지 않을 때 긍정적, 발전적 계기가 됩니다
(12) 불평 없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13) 불가능은 있을 수 없습니다
(14) <건강․행복․성공은 나의 권리이다>라고 선언하십시오
(15) <나>란 무엇일까요?
큰길(호) 김진수 연보(年譜)
[2015.10.2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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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
최옥순국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미로운 계절의 바람은/ 내 곁으로 와 꽃바람이 되어/ 그대는 하늘을 보고/ 난 그대를 보고 / 희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이 다르듯이/ 눈이 오는 날 눈을 보고 비가 오는 날/ 비를 맞고 꽃이 피는 날이면 꽃향기를 맡으며/ 길 따라 나섭니다/ 여기 저기 아 다니는 나의 열개의 발가락은/ 말없이 내가 가는 곳 마다 따라 다니며/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눈에 들어 본 당신의 빛으로/ 마음으로 시어를 토하다 멀미도 합니다 /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기쁜 마음으로/ 나의 글을 엮어 봅니다.
― 최옥순국정,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글
힘차게 솟아 나소서
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눈 오는 창가에 앉아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눈 오는 날에
정월 대보름달이 뜨면
눈 그리고 눈물
하얀 겨울에
겨울과 시인
하얀 그리움
겨울 눈
누리는 기쁨
아름다운 글
제2부 꽃잎에 물든 당신
숲 속 가을 여인
가을비에 젖다
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코스모스 꽃잎에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부모님 산소를 다녀와서
제3부 꽃잎에 물든 당신
꽃잎에 물든 당신
미래의 장을 열다
사랑
토끼풀 시계
가을 기도
제3부 먹물은 밤을 깨운다
봄 나의 노래
평화의 뜰
먹물은 밤을 깨운다
마음에 희망을
은행잎과 아이들!
미래를 꿈꾸는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빗방울 꽃
당신을 향한 눈물
보름달은 나를 닮았다
고향 냄새를 품다
국화 사랑
사랑으로
소망
가을 사랑
제4부 시들지 않는 꽃
벌초
새해에도 많이 사랑하렵니다
풀잎
몸짓의 시(詩)
당신의 날개
봄(화려한 외출)
태양은 식지 않는다
어찌할꼬! 하늘이여 도우소서
시들지 않는 꽃
봄빛에 피다
사랑의 소리
맑은 영혼
부드러운 봄비에 그리움은 자란다
자유의 물결
제5부 빨간 쓰레기통
빨간 쓰레기통
싱그러움은 나의 사랑입니다
햇살 머문 꽃잎에 앉아
마음의 풍경
마당(땀 냄새)
거금도 사랑이여!
녹동 바닷가에서
죽방염 이야기
능소화 사랑
완두콩
산골 산딸기(동시)
부여 고란사에서
부여 백마강
부여 백화정(百花亭)에서
[2015.10.0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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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치유 원론
김순녀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잠 오지 않는 밤,
당신에게 다가가 속삭여봅니다.
왜 오늘밤 당신은 잠이 오지 않는 것일까요?
필자도 한 때는 이런 속수무책인 질병으로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너무 심한 압박 탓에 처음에는 기분이 나쁜 것으로 시작하여 원망과 불평이 생겨났고, 그것이 미움으로 자라나더니 나중에는 불안이라는 두려움을 가져오면서 가슴 두근거림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하여 근심과 걱정이 자라나 심한 공포심으로 변하더니 나중에는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과 함께 무거운 무쇠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때는 굵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기분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누워있을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하품이 계속 치솟아 오르면서 몸이 비틀리는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병 낫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가 보기도 하였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원망과 불평의 화(火)가 나날이 가슴을 태워 까만 숯덩이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로 인해 얼굴은 폐병환자처럼 누렇게 떠졌고, 몸은 뼈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몰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과 불만의 마음은, 마음의 내부에서 들끓는 분노로서의 화(火)로 변하여 필자 자신을 태우는 일이 되었으므로, 육신은 나날이 망가져갔고 끝내 자신을 찌르는 칼이 되어 스스로의 숨통을 조이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한 일이란, 필자처럼 핍박받는 자, 억눌림 당하는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사역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성경의 4복음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는, 모든 병든 자들과 권력에 의하여 억눌리고 짓밟힌 자들을 구출해내는 일에 온 정성과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현대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당시처럼, 사람들은 경제라는 거대한 제도의 틀 아래 짓눌려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 아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인간들이 당하고 있는 정신적 위기는 어디서부터 오며 왜 비롯되었는가를 밝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본래 치유(治癒)라는 개념은 치료(治療)하여 병이 나았다는 의미이고, 치료는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낫게 하는 과정(科程)을 뜻합니다. 때문에 치료는 육체적 의미가 강하며 치유는 정신적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육체와 정신의 질병을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 해결점은 문학의 방법에서만 찾아낼 수 있기에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기독문학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것은 육체를 이끌어가는 정신은 곧 언어(logos)라는 말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말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외 불면증, 어지럼증, 강박신경증, 우울증, 치매, 무병 또한 모두 말로 인해 발생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문학이라는 언어의 문제를 잘 해결만 하면 이런 엄청난 정신적 장애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되어 부활의 새 생명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의사나 사회학자가 아니며, 더군다나 혁명가는 더욱 아닌 다만 소설가일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지혜가 남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고질적 습관과 거기서 비롯된 인간내면을 나름대로 잘 형상화시켜 정신적 혼동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병폐는, 정신병이란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유전에 의한 것이라고 잘 못 밝혀져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필자는 <기도하면 낫는다>라는 치유의 원리(治癒原理)를 밝혀, 정신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려 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함으로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김순녀,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Ⅰ 말, 말, 말
1. 말과 행위
2. 치유(治癒)의 단서
3. 상처는 두려움 자체입니다
4. 미친병이란 없습니다
II. 정신질병의 유형
1. 스트레스(Stress)
2. 불안(Status Anxiety)
3. 불면증
4. 어지럼증
5. 강박신경증(Hysterie)
6. 우울증
7. 치매
8. 무병(巫病)
III. 마음의 구조와 언어의 상관성
1. 정신분자(精神分子)
2. 기(氣-Energy)의 발생처
3. 인간의 육체
4. 마음과 언어형성
IV. 용어를 알면 문제는 풀립니다
1. 언어는 자기 원형적 특성
2. 자기 구출작전
3. 기도는 어떻게 응답되어질까요?
참고 문헌
[2015.10.20 발행. 2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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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일기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시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집을 내지 않고도 숨어서 응원하는 시의 옹호자들이 있다. 그들은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 평생 단 한 권의 시집에 천하의 명시를 남긴 시인도 있고, 아무 조건도 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시에 바치는 독자들도 있다. 어설프고 시건방진 시인보다 얼마나 순결하고 정직한 사람들인가.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나는 벌써 아홉 번째의 시집을 내는 일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변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싶다.
『환상일기』는 월간『시문학』지에 일 년 동안 연재하던 시 60편의 총칭이다. 그것들을 묶어서 시집으로 내놓으면서 나는 좀 더 볼품 있는 외양을 갖추고 싶었다. 그래서 근작 시 15편을 더하였더니 75편이 되었다.『시문학』에 연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수백 편이라도 계속 쓸 수 있을 것처럼 흥분했었다. 그만큼 흥건하고 윤택한 정서가 나를 눈물 나는 산천과 골짝으로 이끌고 갔고, 나는 거기서 얻은 설렘을 큰 힘으로 삼았었다.
내가 무엇을 노래하였든지, 그것이 자연이든지 인생이든지 언제나 중요한 구심점이 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나는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 집착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창세의 위력을 절감할 때에도 나는 그것을 공감할 사람을 그리워한다. 비슷한 기억이나 체험으로 연루된 사람 사이의 일들이 나의 감동을 배가시키곤 하는 것이다.
나는 초월자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해답을 얻어내고 비상한 희열에 잠기는 때가 있다. 혹은 자연의 품속에서 인간사를 잊고 초연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나는 사람 사이의 일을 생각하면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람사이의 일이었으며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도 사람 사이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세속적인 일에서 해방되기는 퍽 어려울 것 같다.
『환상일기』의 많은 시들을 돌아다보는 시선으로 썼다. 나는 지금 당장 바장이며 애달아하는 투가 아닌 다 지나간 다음의 잔잔히 여과된 마음을 내보이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역시 씨앗을 틔우는 자양분이 될 뿐, 시로 옮겨지는 것은 언제나 현재진행의 정서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대표작을 남기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를 쓰겠노라고 호언장담했던 일이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 발표하는 이 시들 중에 과연 나의 대표작이 될 만한 작품이 몇 편이나 될까. 시에 바치고 싶은 내 사랑에 비하면 아직도 어눌한 고백이어서 쓸쓸한 마음으로 발표한다.
― 이향아,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꿈꾸던 시간
나의 시간은
적막을 위하여
가고 싶은 나라들
길고 긴 대낮
안심하소서
어둠의 노래
지나가는 길
사랑하는 선생님께
어제는 비가 왔었다
오래된 얼굴
그리운 영원
빈 교실
가설극장
홀로 떠나는 밤
방랑의 새
제2부 패랭이꽃이 피었다
새를 날리며
패랭이꽃 피었다
머리카락 두어 올
짐을 풀으리
봄날은 간다
풍경에 기대어
은둔자의 노래
약수를 마시며
빈들에서
동백을 보며
낙엽수를 노래함
우산 하나 마련해야겠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후회하고 싶었다
가을 들판 바람 속
쪽빛 종말을 생각하며
제3부 땀에 젖은 그대 손
한밤에 머리를 빗으며
여기 살던 사람
나는 왜 걸핏하면 눈물이 나는지
내일 다시 만날 사람
내 곁에 나란히 선 그대
흰색에 대하여
이런 날 이런 때는
당신의 손
미역국
사람 찾는 사람들
물이 되련다
동전을 주우며
이런 그림
상사초 구경
무엇인가 된 우리들
제4부 아름다워라 사람의 일이여
껍데기의 노래
간절하게 하소서
그렇게 철이 들곤 했었다
타관에서
나는 감정적이다
빈 무덤 앞에 무릎을 꿇고
고소 공포증
빈 강의실
잃어버린 날을 찾아서
죽음에 이르는 병
한 오백 년, 한 오백 년
화려한 십자가
찻잔의 모서리에
한 채 집이 되고 싶다
탱자나무 골목
평등한 길들이기
제5부 꽃다발을 말리면서
우리들의 외출은 잠시일 뿐
집 속에 갇히려고 야단들이다
꽃다발을 말리면서
안녕하십니까
아큐에게
금욕일기 1
금욕일기 2
금욕일기 3
금욕일기 4
금욕일기 5
커튼을 치며
떠나는 꿈
오늘 군산 날씨
군산에 가고 싶다
봄 바다 파도처럼
[2015.10.13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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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슬픔
노유섭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7년 ‘금당계곡의 신화’를 통하여 소설로 얼굴을 내민 후 틈틈이 소설을 써 왔습니다. 소설을 쓰게 된 것은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이지요. 시와 소설은 사물이나 현상, 사건을 바라보는 각도와 관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소설은 시와는 달리 일시적인, 즉흥적인 감정이나 서정만으로는 쓸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객관적인 시각과 많은 자료 조사, 수많은 퇴고작업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라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작으나 따뜻한 이야기 혹은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거대담론은 아니지만 소시민적 애환과 휴머니즘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000년대 초까지 띄엄띄엄 9편의 단편을 발표하였는데 이후로는 소설에서는 떠나 시만 써 왔습니다. 그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이 또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동안 발표한 작품을 책으로 엮고자 다시 타이핑을 하면서 ‘무너진 두 하늘’이란 작품을 추가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든 소설이든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저는 그 작품에는 나름의 감동이나 감흥,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자칫 말장난이나 사변적 흐름에 빠지는 것을 저는 늘 경계해 왔습니다.
쓰여진 순서대로 편집한 이 10편의 단편이 독자에게 얼마나 감흥 내지는 감동, 깨달음을 줄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이 어렵고 험한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다소간의 위로와 카타르시스 내지는 교훈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이나 환타지소설처럼 시원시원하게 전개해 나가는 과정은 없으나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지라도 한 자 한 자 곱씹어 보면서 천천히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글이 읽히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의 글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인지상정이겠지요.
오늘은 태풍 ‘찬홈’으로 인해 모처럼 단비가 대지를 적시는군요.
제가 쓰는 모든 글들이 그런 단비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노유섭, 작가의 말(책머리글) <단비가 되기를>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금당계곡의 신화
◉ 고물장수와 사이다병
◉ 웃음소리에 이끌리다
◉ 별타령
◉ 웨딩드레스의 꿈
◉ 원숭이의 슬픔
◉ 붉은 아프리카 낙인
◉ 20년 만의 통화
◉ 대기발령기(期)
◉ 무너진 두 하늘
소설평
[2015.10.0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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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랑과 행복의 언덕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장 주관적인 사실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편화하는 것이 학문이고 과학이라면, 가장 객관적인 현상을 가장 주관적으로 특성화하는 것이 문학이고 예술이다. 전자에는 정답이 있고, 후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면 아마도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이다.
예술에는 어떤 장르이든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현실에 투여하여 도출하여 구성한 작품이라야 맛깔이 날 것이며, 그것이 어떤 주제를 하나의 시어로 나타내되 정형이든 비정형이든 자유의 사고와 감성을 유발할 수 있다면 의도적 문학적 형상화를 떠나 이미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주제가 옳고 그름의 판단을 요구하거나, 사실의 진실과 거짓의 비판까지 근거의 제시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논문에나 필요한 조건이다.
특히 시는 내가 살면서 보아온 그리고 생각한 상상의 세계를 예리한 직관으로 현실의 사물에 일치시켜 다시 참신한 상상의 세계로 끌어올리며, 현실에서의 거짓 또는 비현실에 대한 진실의 고발을 함축하고 은유함으로써 창작의 감성을, 또는 여유의 유연성과 상상력을 독자들에게 감염시키는 착한 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 아니 촉매제이다. 시에다 어디 수사학적 기교나, 무슨 심미론적 통찰이 전제된 것을 요구하겠는가. 오로지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적 세계에 채색된 무늬의 정서가 담기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래서 삶이 힘들 때 고달플 때에 시를 읽거나 읊으면 무엇인가에 막혔던 것이 뚫릴 때가 있으며, 우울하여 세상이 귀찮아질 때에 그 답답한 마음이 확 풀어지고 기분이 개운해져 비로소 마음이 넓어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나는 그래서 때때로 시를 읽고 생각에 잠기며 시를 읽는 까닭에 질문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면서 사랑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현실과 이상과의 사이에 상존하는 갈등이면서도 서로 일치시키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을 가장 근접하게 추구할 수 있는 명언이라든지 교훈이라면, 나는 그것을 휫손Leadership의 교리로 받아들이고 싶다.
특히 이번의 열 번째 시집에는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었으며, 읊어진 말들은 모든 독자들을 위하여 지친 삶에 대해 사랑과 행복에 젖은 삶을 기도한다.
― 백락 최두환, 책머리글 <시를 읽는 까닭>
- 차 례 -
머리말 | 시를 읽는 까닭
제1부 생존을 위한 노래
머슴 시절
양악은 발달되어야
간이역, 병원에서
아내의 방
주름과의 전쟁
구름, 방황의 끝
고층빌딩 아파트
다리
질주 본능
연날리기
친일의 생각
조선의 선비로 산다는 것
조선인의 영혼은
한국 지도자의 조건
25번 국도의 끝
밝은 눈
2번 국도의 끝
개발
시샘
증시, 증오를 위한 시도
젖소의 핸디캡
강줄기가 굽은 까닭
시의 바다, 진해
야생의 생존은 전쟁이다
선, 에넘느레하다
네로, 새끼 갈매기를 날게 하다
뻐꾹새, 둥지 못 떠나는 채
개개비, 뻐꾹새를 기르다
울릉군, 슬픈 사연의 현실
제2부 사랑을 지키기 위한 비결
사랑 때문에 사랑하라
당신의 모든 것
봄꽃, 관능의 신
같은 어버이날
깊은 샘물
백화점 가는 길가에 서서
북극의 곰
죽어서도 당신을 만나리
새는 자기 잘못을 안다
별이 있는 곳
바다는 그리움을 안다
우도로 가는 다리
미꾸라지 한 마리
오만한 산
파도의 존재 가치
사랑 그리고 전쟁
넝쿨장미와 바람
담쟁이의 손
담쟁이의 또 다른 손
나는 국보다
동해 일출
자은천 갈대숲의 전설
고요한 밤은 없다
너도나도 말
9월의 어느 멋진 날
열아홉 아가씨와 사랑을
말 바꾸기
종이비행기
꿈꾸는 종이학
말하는 인형
조화
제3부 행복한 삶을 위한 비밀
인류가 사라진 지구는
은사랑
기다림은 희망이다
지심도 가는 길
아버지의 말씀
경화장에 가면
경호강의 분노
귀태에의 불안
귀태에의 원망
마음만 언제나 태양
밤 새 우는 부엉이
빗물이 분노하면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시험 잘 치는 비결
공부 잘 하는 비법
나는 이렇게 공부
성공하는 비결
서로 그리워하는 꽃
절망을 보았을 때
행복한 삶의 비결
희망이 어렴풋이 보일 때
갈림길
지금은 전쟁 중
각인의 위력 하나
엥포르멜, 착상의 도전
에스키스, 큰 그릇 만들기
위대한 유산
차꽃, 가을꽃
행복한 삶,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주례
[2015.10.2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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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0-2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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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21(수) 版
[시와 인생] 유병록 詩 <사과>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21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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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에 찾아온 모기
DSB앤솔러지 제5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0집으로, 시인 16인의 시 32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가을은 익어가거니
슬기
[김사빈 시인]
어디 계신가요?
주님, 엎드립니다
[김지수 시인]
저녁놀
뚱녀의 싸움
[김철기 시인]
노을 순백으로 웃다
1950년생의 2010년은
[남진원 시인]
겨울 산막
구름
[노태웅 시인]
새끼손가락의 약속
밥 타는 냄새
[맹숙영 시인]
겨울 숲엔 아직 꿈이
옷장
[민문자 시인]
로사 정원의 자선 음악회
책씻이
[박승자 시인]
복수초
소한에 찾아온 모기
[박인혜 시인]
차가 있는 풍경
달빛 따라
[성종화 시인]
눈물 젖은 눈으로
시집살이
[심재기 시인]
동행을 꿈꾸다
수건 한 장
[오낙율 시인]
재두루미
무지개
[조성설 시인]
사계절
술 취한 전화기
[최두환 시인]
떫감의 미소
내가 새라면
[허용회 시인]
꾼과 구경꾼
산촌 풍광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분꽃 예찬
[손용상 수필가]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이규석 수필가]
달갑지 않은 길손
[쾨펠연숙 수필가]
잊힌 영웅
[2015.10.15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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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0-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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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신문은 지난 9월 8일 아산 외암민속마을내 ‘전통 떡메 치기 체험장’에 있는 현수막 글씨가 잘못됐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 바로가기 -> http://www.baebang.com/detail.php?number=17951&thread=26r03)
‘메’는 무엇을 치거나 박을 때 쓰는 방망이 이며, ‘떡메’는 떡을 치는 메이다.
‘메치기’는 유도에서 상대를 어깨 너머로 메치는 동작을 표현하는 명사이고, ‘메치다’는 둘러메어 땅에 내리치는 것을 말한다.
현수막 글 그대로 해석하면 떡을 들어 땅에 내리치는 체험장이라는 뜻이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떡메로 떡을 치는 체험을 하는 곳이 엉뚱하게 떡을 들어 메치는 곳이 됐고, 관람객들은 떡메치는 것을 ‘메치기’라고 학습하고 있다.
그런데, 외암민속마을 관리소는 이를 수정하지 않고 짚풀축제를 강행(?)했다.
비공식으로 확인된 외암민속마을 관리소 입장은 ‘신문 기사가 잘못됐지 현수막 표현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수막을 살펴보면 ‘떡‘라고 크고 붉은 글씨를 적고 띄어쓰기 없이 ’메치기‘라고 작은 파란 글씨를 쓰면서 ’메치기‘엔 밑줄을 쳤다.
‘떡’과 ‘메치기’를 띄어쓰지 않았지만 이를 한 단어로 적었다고 인식할 수 없다.
국립국어원 누리집을 보면 “‘떡메’와 ‘치다’는 각각의 단어이므로, ‘떡메 치기’와 같이 띄어 적습니다.” 라고 돼 있다.
(국립국어원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43123&pageIndex=1)
일각에서는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는 반응도 있다. 그렇지만 외암민속마을은 어린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으로, 잘못된 표현을 방치하는 것은 어른들의 직무유기다.
또한,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에 한글의 바른 표현을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
외암민속마을 관리소는 현수막 글씨가 잘못돤 것을 인정하고 즉시 바로잡길 기대한다.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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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 민속마을에서 짚풀 문화제를 하면서 매표소 앞에 써 놓은 안내문이다. "통역 안내"
통역이란? 서로 통하지 않는 양쪽의 말을 번역해 그 뜻을 전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는 영어나 일어등 외국어를 우리말과 서로 그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외암 민속마을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로서 그 나라 말로 안내해 준다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우리 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통역은 꼭 필요하고 유익한 방법이다.
그런데, '통역안내'라고 우리글로 만 적어놨으니 정작 통역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뜻을 알 수 없는 그림에 불과하다.
통역이 가능한 언어로 '통역 안내' 라고 적어놔야 외국인들이 자기네 글을 보고 통역을 의뢰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대목이다.
뉴스등록일 : 2015-10-18 · 뉴스공유일 : 2015-10-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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