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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수 기업 경영 스토리
최택만 경제풍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짧은 시간 안에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일념으로 기업을 가꿔 온 기업가와 헌신적인 근로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 기업가는 독특한 경영이론과 기법을 창안했으며 한국의 기업풍토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이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기업은 인재제일주의를, 다른 기업은 생산의 혁신을, 또 다른 기업은 인화모델을 각각 창안해 냈다.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들 기업인의 도전과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청업 120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형제경영'으로 장수기업의 뿌리가 되고 있다. 창업보다는 수성(守城) 어려운데도 4대가 가업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 롯데그룹은 외국인에 대해서 배타성이 강한 일본에서 껌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재벌로 성장했다. 한진그룹은 트럭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하고 한 우물을 판 결과 '수송의 거목'으로 우뚝 솟았다. 효성그룹은 삼성그룹과 동업(同業)으로 시작해서 대성한 기업이다 흔히 동업하면 망한다는 기업풍토에서 동업으로 굴지의 대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금호그룹은 택시 2대로, 그것도 창업주가 46세의 나이에 기업(起嶪)하여 글로벌 종합 물류 그룹업으로 몸집을 키웠다. 코오롱그룹은 미싱 여섯대로 의류를 만들기 시작, 오늘날 재계 32위 대기업이 되었다. 동부그룹은 창업주가 20대에 종합 건설업 면허를 발급받을 정도로 집념과 열정을 불태운 결과 한때 재계 6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대림그룹은 건설재판매업을 시작하여 국내 건설회사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동양그룹 식료품 도매상으로 업계에 들어서 금융업에까지 경영을 다각화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창업은 한편의 감동 드라마이다. 필자가 이들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기술하기로 한 것은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절망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정년퇴직한 세대들이 창업을 하는데 미력하나마 용기와 열정을 불어 넣기 위해서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오직하면 조선 또는 흙수저라는 조어가 나돌고 있을까.? 젊은이들에게 '힘내세요" 라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우리 기성세대가 이들에게 무언가 조그만한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장수(長壽)기업 경영 스토리를 집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필님에게 심심한 사의(謝意)드린다.. 또 난삽한 글을 다듬어준 내자(內子} 전봉숙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또한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최택만, <머리말>
- 차 례 -
서문
■ 두산그룹 창업 120주년 대장정
* 3대 종로 거상 중 유일한 장수기업
*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가업정신 DNA
* 박승직 상점 경영혁신과 동양맥주 인수경영
* 장남 박용곤의 형제 경영과 차남의 반란
* 3남 박용성, 5남 박용만 상의 회장 계승
* 두산가의 장수기업 뿌리와 원류
■ 일본에서 창업한 롯데그룹
* 단돈 83엔 들고 일본으로 건너간 가출소년
* 일본인 아내와 재혼
* '왕자의 난'
* 재벌개혁의 합리적인 방안
* 절친했던 신격호·정주영 회장
■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 대 이은 ‘국격 높이기’
* 평생 신념 ‘인재경영’
* ‘평생교육·평생직장’ 실천
■ 동업으로 시작한 효성그룹
*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다
* 40여 개국 글로벌 경영 체제
■ 여객 운송업체로 출발한 금호그룹
* 집념의 사나이로 거듭나
* 옷 벗고 꿈 찾아 나서
* 금호그룹의 기틀 마련
* 지주회사 ‘금호실업’ 설립
* 형제가 키워낸 그룹
■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힘쓴 코오롱그룹
* 중국 현지 생산체제 구축
* 노사 상생문화 확립이 성장의 밑거름
* 화합 이끌자 거래물량 증가
■ 중동특수로 한때 재계 6위였던 동부그룹
* 오나시스 자서전 읽고 창업 결심
* 디즈니랜드 밴치마킹
* 건설업체 건설로 꿈 키워
* 중동진출로 한때 재계 6위
* 동부를 그룹화
■ 한국 건설업계의 대명사 대림그룹
* 1939년 부림상회로 출발
* 대림의 시대를 맞이하다
* ‘정직·성실·신용’ 강조
■ 한때 재계 5위에서 몰락위기를 맞은 동양그룹
* 빚더미 회사 다시 일으켜
* 위기를 기회로… 4차 공장 증설
* 박정희 대통령과 첫 면담…근대화 열변
* 한때 재계순위 5위에서 몰락
[2016.06.2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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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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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복음 전사
김정조 목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P 목사님께
목사님, 지금도 산골에서 손수 교회를 짓고 장애인들을 모아 함께 농사지어서 된장, 고추장, 간장 만들고 양봉하며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면서 살고 계십니까? 언젠가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립니다.
“교회라는 곳에 가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싸움 박질 구경이나 하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우면 불행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만 보다가 싫어서 아예 산골로 들어왔지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보다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 전도는 할 수 만 있다면 육체노동과 함께 병행해야 참다운 복음 적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되새길 때마다 목사님이 부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우연히 오늘 저는 내 서재에서 목사님과 같은 복음 전도 정신을 가지신 우리 신학 원 교수 목사님, Luther M. Dorr 교수님의 저서 <이중 직업 목회자, The Bivocational Pastor>라는 책을 뽑아들고 읽다가 목사님 생각이 나서 내 나름대로 내용을 간추려 전하니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산골에 계신 목사님께 큰 위로와 용기를 드릴 것 같습니다.
그럼 목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해마다 농사가 잘 되어서 풍성한 수확과 행복을 거두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靑陽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1. 변종복음
2. 목회자의 세속 직업은 비성서적인가?
가. 서론
나. 본론
(1) 구약시대와 선지자들
(2) 신약시대와 바울의 이중직업 목회활동
A. 데살로니까에서의 사도 바울
B. 고린도에서의 사도 바울
C. 에베소에서의 사도 바울
(3) 현대 목회와 이중직업 성직자의 재출현
A. 경제적인 위협 때문이다
B. 전도의 필요성 때문이다
C. 개인적인 복음전도 소명과 성취를 위하여
다. 결론
3. 참 종교와 그 자리
가. 참 종교란?
나. 참 종교의 자리
[2016.06.27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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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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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소주병과 달빛 찻잔'이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2
뉴스등록일 : 2016-06-2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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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도종환, 시인으로 만나다'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1
뉴스등록일 : 2016-06-23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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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6.22(수) 版
[시와 인생] 송찬호 詩 <우물이 있던 자리>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6-2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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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시인
△《문예사조》 詩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전자저술상, 국가유공포장 외 다수 수상
△시집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외 다수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시노래 『노래시집』
△수필집 『아름다운 인생』
뉴스등록일 : 2016-06-17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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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위한 기도
DSB앤솔러지 제5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8집으로, 시인 21의 시 4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나 자신을 알라
세탁기
[김사빈 시인]
시간이 멈췄다
뚝 길
[김소해 시인]
효도
자갈치 아줌마
[김지수 시인]
주인 잃은 우산
어느 시인의 독백
[김철기 시인]
이즈음엔
시간을 되돌려
[나광호 시인]
어머니 향기
산촌의 밤
[민문자 시인]
명사산 낙타
붕어 낚시
[박연희 시인]
살아가는 동안
하얀 그리움
[박인애 시인]
사진을 찍는 이유
시인의 독백
[박인혜 시인]
풀잎
빗방울
[박찬현 시인]
아카시아꽃
비요일
[성종화 시인]
백목련
초여름의 풍경
[손용상 시인]
천사여, 고향을 보라
윤회(輪廻)
[안재식 시인]
시는
바람을 이식(移植)하다
[오낙율 시인]
물을 위한 기도
소쩍새 · 2
[이병두 시인]
어머니 마음
감자
[전홍구 시인]
그림자
가지나무
[조성설 시인]
가구
동백꽃
[최두환 시인]
벚꽃눈을 보셨나요
군항제의 일요일에
[최옥순국정 시인]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허용회 시인]
내 편
이 생의 꽃은 언제 핀단가
- 수필 -
[손희 수필가]
뿌리
[이규석 수필가]
감정은 흔적을 지운다
[2016.06.15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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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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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거리
나석중 디카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디카시는 어려운 것 같은데 어렵지 않고 쉬운 것 같은데 쉽지 않은 데서 재미있다.
안중으로 들어온 풍경을 건성으로 보지 않았다. 그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참말을 재빠르게 적었을 뿐이다. 일촉즉발의 영감에 단도직입으로 썼다고 할까?
누구나 눈 뜨고 귀 기울이면 온갖 풍경의 몸짓과 사물의 언어를 전광석화로 받아 적으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나석중,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살아야 꽃을 보지
견고한 삶
팔려가는 몸
공기뿌리
그림자
탁발
노랑어리연꽃이 피었습니다
좀작살나무
제비꽃
수목장(樹木葬)
마라토너
자족(自足)
바코드
낙화
해킹
살아야 꽃을 보지
전등사(傳燈寺)
팔자(八字)
흰 몸
혈서
소풍
뻔뻔하다
개안(開眼)
맨드라미
제2부 하늘
지네
장마철
공생(共生)
하늘
먹는 꽃
색즉시공(色卽是空)
아기는 다 효자다
소멸을 향하여
돈방석
메롱
향념(向念)
꽃무릇
징검나무
감옥
그곳에 가면
사람을 찾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유
길
따뜻한 모자
이심전심
이 남자
노을
사랑
제3부 심판
짜장면사무소
아름다운 노년
학수고대
돌아오지 않는 새
추억은 외롭다
새들의 싸인(sign)
벌로
촛불기도
바람맞는 생
일기
재생(再生)
양심저울
심판
속새
누린내풀
복수초(福壽草)
나물 캐는 여인들
자화상
호박씨
투병(鬪病)
적(積)
활량나물 꽃
당신은 미워요
제4부 그리움의 거리
빈집
속없다
족적(足跡)
살찐 토끼는 행복한가?
연가(戀歌)
이명(耳鳴)
낮달
타래난초
살얼음
당신은 소식이 없네
백목련 그늘 아래
동백을 사랑한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리움의 거리
고통에게
할(喝)!
그리운 골동
슬픈 꽃
동반자
부동산도 바람을 타고 싶다
봄날은 간다
탄생
벼랑의 삶
제5부 사람을 찾습니다
박쥐나무 꽃
곁방살이 하면서도
성자
저 구름을 믿지 않는다
희망
여름날의 꿈
서울의 야고
붉은 끈
나무는 아픈가?
처음 보는 개가 나를 알아보았다
말의 무덤
속절없다
우선 첫술을 들고 보자
생도(生道)
눈꽃
먼지버섯
소망은 어디에
점자책
이상한, 그러나 새로운
빵점
봄 마중
후회
[2016.06.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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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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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거룩한 식사'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0
뉴스등록일 : 2016-06-10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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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6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다양성 인정 속에 조화·공존을 의미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콘셉트로, ‘풀렸다, 웃음보따리’를 슬로건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둘째 토요일인 1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는 광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시민과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돗자리파티’를 연다. 시민 통기타동아리, 대학생 사물놀이동아리 등 예술 동아리들이 100여 개의 돗자리에 둘러앉아 서로의 예술활동을 즐기면서 웃음으로 하나 되는 광장문화를 연출한다.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 앞 버스킹무대에서는 ‘더블클립’을 비롯한 4개 팀의 버스킹공연이 열리고, 현대무용 단체의 광주현대춤 페스티벌과 오매댄스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매댄스 경연대회는 댄스동아리와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매댄스 영상을 연습한 후 행사장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주제곡인 ‘오매송’ 공연과 오매댄스 시범 공연에 이어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경연에 참가하면 된다. (우수팀 시상, 오매댄스 대중화 위해 오매댄스 단원 모집)
또한,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입구 무대에서는 '포그레코드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다.
해가 진 후에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5‧18민주광장에 펼친 돗자리에서 촛불을 밝히고 장기자랑과 ‘DJ-sefo’의 디제잉으로 진행되는 댄스파티도 즐길 수 있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프린지에서는 시민예술집단아트체험, 광주맛체험, 도시락데이체험, 독립영화감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광주다운 광장문화가 시도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열린 광장을 찾아 페스티벌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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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06-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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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한라까지 금강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와 다양한 분경작품이 숨어있는곳이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테마농원 금강 산야가 담양의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 눈으로 우리나라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 까지 볼수 있어 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농원을 다녀간 뽀빠이 이상용씨는 이곳을 찾아 작품에 매료되어 이런 관광명소가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서 관광 테마농원 금강 산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하면서 기념사진과 메세지도 적어 놓았다고 했습니다.
고향이 진도인 설종 원장은 이런작품에 어릴적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2009년에 1,000여평의 대지에 농원을 만들어 테마 관광명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수석과 분재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연출하여 이 분야에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아 청와대 사랑채 전시작품도 만들었으며 국가 자격증 등 이 분야에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산천 어머님과 살았던 곳의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어 마음속 깊이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기다림 이란 글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 예날
어머니는 이곳에서 나를 기다렸다.
자식하나 잘 되라고 기도하면서...
어느날
어머니는 먼길을 따라 가시었다.
그 기나긴 기다림을 남겨놓고...
지금도
어머니는 이곳에 홀로 남아,
지쳐버린 나에게 쉬어가라 하누나.
이 작품에는 어머님을 생각한 설 원장의 마음에 작품과 글이라고 했습니다.
설 원장의 바램은 앞으로도 계속 작품을 만들어 전시 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2016년 6 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08-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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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6.18(수) 版
[시와 인생] 정희경 詩 <갑자기>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6-08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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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별과 바람, 그리고 야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영캠프를 실시했다.
15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야영캠프는 첫날 비가 내려 일부 일정이 변경되기도 했지만 나머지 일정을 잘 조정해 참가자들이 계획된 프로그램 모두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여행을 가도 아이들은 스마트폰 만 봐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느끼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야영캠프에서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뛰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갔다. 부모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연을 느끼는 속에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주체험센터에서는 과학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설정해 3가지 유형(숙박형, 당일형, 야영캠프)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다음 야영캠프는 오는 10월 1일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캠프 시작 한 달 전인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이번 야영캠프의 경우 접수 시작 두 시간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으므로 다음 야영캠프참가 희망자는 접수 시작시간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겠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2016년 6월 7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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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7 · 뉴스공유일 : 2016-08-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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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단추를 채우면서'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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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민문자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월요칼럼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얼마인가
문학의 집·구로에서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가 끝나고도 우리 카페 ‘구마루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서 계속 써오는 월요칼럼을 모아 두 번째 칼럼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현대는 세계의 글로벌화로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안방에서 모두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세계각국의 뉴스를 보다보면 비록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자유경제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이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니란걸 느낍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연일 일어나는 조국 탈출의 행렬과 테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일곱살 어린나이로 6·25를 겪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새삼 우리나라의 상징 태극기가 더욱 귀하고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런데 전쟁을 겪지 않은 일부 젊은 세대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침 지난해에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울려퍼져서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민문자 작시, 박이제 작곡 태극기를 소개합니다(126 페이지 참고).
― 소정 민문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계획과 실천
계획과 실천
신년
설날 유감
감기
겨울 방학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반성문
대장 청소
걸레
신통방통
제2부 소통
소통
자기소개
솔선수범
이사
이웃
손님
고정관념
염치
어린 날의 추억
크리스마스
제3부 문화예술의 매력
문화예술의 매력
신춘 음악회
취미생활
캘리그라피
마지막 강의 마지막 인사
품격 있는 생활
길
산책
여행
애국가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제4부 백화점
백화점
구멍가게
먹는 물
김장김치
부엌
쌀
비빔밥
빵
옷
가방
신발
제5부 거울
거울
시계
자동차
세탁기
텔레비전
얼굴
손
인형
화장실
하늘
[2016.05.3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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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를 팔아요
한금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돌아오지 않는 것/ 그것이 어디 시간뿐이랴/ 겨울이 가며 봄이 온다지만/ 그 봄이 어디 지나간 봄이던가?/ 떠난 사람을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잊어버리는 것이 현명할지 모른다는/ 차가운 생각이 들 때/ 겨울 바다를 찾기보다/ 그 자리에 정지해 있고 싶은 마음/ 이 순간이/ 진정한 그리움이고/ 작지만 아주 큰 사랑이 되리라// 뒷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슬픔보다/ 몰려오는 파도에 마주 서/ 소리 질러보고 싶은 날/ 깊은 마음의 바닥까지/ 말갛게 씻어내고 싶다
― 한금산, 시인의 말(책머리글) <소리 질러보고 싶은 날>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겨울 바다를 팔아요
두레박
무연고 무덤
청자조각
늙은 나무
지는 꽃잎
도인
부자니까
시린 밤
요실금
델구 가
결실
사진
잠
겨울이 왔을 때
바람의 방향
풀꽃만도
연
겨울 바다를 팔아요
메뚜기
바위
제2부 고드랫돌
사랑초
꽃무릇
물소리를 따라간 사람
그네
달 밝은 밤이 되면
솔밭 길을 걸으며
창
그 사람
신음소리
단 한 번만
강촌 건너
석등
보름달
징검다리 돌
목어 2
그리움을 아는 사람
눈 내리는 밤
제3부 바다 냄새
여름
물새
이슬
파도
고라니
산 밑 집
가을도 간다
여울물 속 조약돌아
한여름
내 밭
달빛 아래
낙엽 밟기
겨울 해변에서
들꽃은
풀꽃
낙엽
파도야
능선과 마주 서면
풀꽃 2
바다 냄새
제4부 외나무다리
청류도
외나무다리
새벽을 기다리는 꿈
땡볕
해킹
먼 길
거위 이야기
혀
내 집이어야 한다
고추
묻지 마라
물이 마르면
떠나온 고향
화분
칼국수 먹는 날
호박
연탄
염전
도둑님
노을 지는 언덕에서
발문 | 한금산 시의 미학적 구조와 사상성 _ 김우종
[2016.06.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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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집을 나간 아내에게'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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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우리의 땅 골간을 이루는 산줄기이며 그 길이는 1,800 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백두대간의 머리가 되는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지리산까지 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입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로 변해가는 순서대로 글을 썼습니다.
식물들의 싹이 돋고 철쭉꽃이 아름다운 봉화산, 계곡이 장대한 청옥산과 두타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석간수가 흐르는 설악산, 새 모양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조령산, 숲이 아름다운 오대산, 단풍이 황홀한 내장산, 만이천봉우리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금강산과 백두산등 수많은 생명들이 오고가는 통로이며 기후와 언어, 삶과 문화를 구분 짓는 산줄기로 십여 년 동안 잠을 설치고 사진 촬영한 경험과 등산 기록을 근거하여 각 산과 계곡, 강줄기의 특징들을 살려서 이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1부는 얼어붙은 영산의 봄이 은은하고 애틋한 향기를 뿜으며 대지를 깨우는 봄꽃들을 시로 엮고, 제2부는 산허리에 초록빛으로 물들고 가슴 벅차도록 다가오는 솔향기에 새롭게 마음을 깨우는 산과 계곡, 강에 대한 시를 썼으며. 제3부는 폭염 속에 우거진 수목, 비비새가 즐겁게 노래 부르고 두런거리며 흐르는 물소리가 세상 번뇌를 씻어 내리는 여름산과 계곡, 강에 대한 시를 실었습니다.
제4부는 강한 햇살에 몸을 뒤척이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단장하고 날개를 펄럭이며 춤추는 가을 산에 대하여 시를 쓰고. 제5부는 계곡과 암릉岩稜, 봉우리마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채 천길만길 흘러내리는 비단길을 비류飛流하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계곡마다 선계비경仙界秘境에 싸인 가을과 밤하늘에 관한 詩를 썼으며.
제6부는 은빛 반짝이는 설원 속에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채 눈의 바다가 장관을 이루고 눈빛으로 신비롭게 반짝이는 눈꽃과 겨울 산을 詩로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시집을 읽으시는 독자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서시
제1부 지리산의 봄
지리산의 봄
봄 마중
홍매화
산수유 꽃
봄 산에 오르면
만항재 야생화
동백꽃
산 벚꽃
복사꽃
영취산 진달래
철쭉꽃
송화
아카시야 꽃
제2부 청산에 올라
청산에 올라
백두대간
천불동 계곡
속리산 계곡에서
오대산 숲길
두타산 쌍폭포
회롱포
지리산 둘레길
왕버들
임진강
발달재 사랑
조령산
설악 옥려폭포
제3부 여름 설악산
여름 산
여름 설악산
무릉계곡
비선대
백담사 계곡
황악산
한강 연가
추풍령
백두산 천지
금강산
이끼 계곡
원추리 꽃 누리
환선동굴
제4부 내장산 단풍
가을이 오면
내장산 단풍
피아골 단풍
금강산 단풍
공룡 능선
산 노을
억새꽃
대승폭포
단풍연가
대청봉
구름바다
가을 백사장
대미산 초승달
제5부 금강산 구룡폭포
금강산 구룡폭포
대둔산 가을
별이 뜨는 밤
쑥부쟁이
대관령에서
동강 어라연
선자령
금강송
삼도봉
하늘 재에 든달
해금강
소나무 숲길
너와집
제6부 겨울 백두산
겨울 백두산
대둔산 눈꽃
진부령
자작나무 숲
겨울 설악산
눈길을 걸으며
한계령
태백산 주목
석병산 노송
겨울나무
고목
태백산 일출
지리산 낙조
[2016.06.01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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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생명력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가 살아있어야 그 시에 대한 실감을 느낄 수 있고 시를 읽는 사람과 공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시집은 꽃을 소재로 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엮었습니다. 그래서 싱그럽고 황홀하여 감동을 하고 그리움을 가지기도 합니다. 꽃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청초하며 달콤한 향기를 지니어 금상첨화錦上添花라는 칭송을 받기도 합니다.
꽃은 벌과 나비를 향기와 꿀로 유혹하여 그들의 사랑으로 생명을 이어 가기도 합니다. 꽃은 분명 아름답고 순수하며 시詩를 더욱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꽃은 계절에 따라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데 그중 특히 염색체의 변화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변화해갈수록 색이 점점 진해지고 꽃잎도 두터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꽃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절에 따라 피는 순으로 글을 써 모았습니다.
제1부에서 3부까지는 봄에 피는 꽃으로 시를 지었습니다. 봄이면 꽃바람 따라 산에는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들에는 향기가 물씬 풍기며 꽃들이 다투어 봉오리를 터트리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글로 묘사했습니다.
제4부에서 5부까지는 여름에 피는 꽃으로 더위와 높은 습도를 이겨내고 뿌리내려 꽃 잔치를 벌이며 흐린 하늘 어디선가 한 줄기 빛이 내려와 감싸며 은근히 애무하듯 홀로 태우는 가슴 벅찬 기쁨과 온 몸을 사랑으로 보듬는 풍경들을 포착한 시를 썼습니다.
제6부는 가을과 겨울 꽃에 대한 시이며 파릇파릇 푸른 꿈을 안고 무성하게 자라 꽃을 피우며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혹한 속에 숨죽였던 생명들이 가녀린 몸으로 언 땅 잔설을 뚫고 천신만고 끝에 꽃을 피우고 새하얀 눈 사이로 웃음을 지으며 이른 봄의 전령사로 오는 꽃의 시를 썼습니다.
이상 제7집의 시집에 대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울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일곱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일곱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바람꽃
꽃들의 향연
바람꽃
산수유 꽃소식
유채꽃
제비꽃
수선화
목련꽃 가인
할미꽃
사랑초
군자란
진달래
살구꽃 피는 마을
벚꽃 지는 날
제2부 모란꽃
모란꽃
민들레
물망초
라일락
함박꽃 연인
감꽃추억
명자나무꽃
자운영꽃
영산홍
배꽃
호박꽃
풍란
능금꽃
제3부 복사꽃 연정
복사꽃 연정
백합
오동나무꽃
찔레꽃 연정
복주머니
접시꽃
석류꽃
조팝나무
보리수나무
가지꽃 추억
튤립
노루귀
금낭화
제4부 연꽃
연꽃
해바라기 연가
무궁화
부용화
배롱나무
장미꽃 당신
나팔꽃
달맞이
밤꽃 여인
구름패랭이
자귀나무
비비추
금강초롱
제5부 봉선화 추억
봉선화 추억
산나리
엉컹퀴
박꽃
수국
계관화
능소화
도라지꽃
부레옥잠화
분꽃
동자꽃
싸리꽃 추억
창포꽃
제6부 억새꽃 바다
억새꽃 바다
산부추
코스모스 연가
용담
들국화 연정
양귀비
메밀꽃 풍경
구절초 피는 밤
아네모네 꽃
안개꽃
동백꽃 연정
설중매
복수초
[2016.05.01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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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과 사물 가운데에서 어떤 것이던 소재로 선택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시詩로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체험과 상상력의 적절한 버무림으로 그 시를 맛깔스럽게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살리는 것은 소재도 중요하지만 시인의 치열한 상상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1부는 창가에 고요를 깨고 청아하게 들리는 연두 빛 새싹들이 눈뜨며 뜨거워지는 가슴으로 살포시 내뿜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가득한 뜰에서는 부드러운 꽃들이 잔치 벌이는 생명들의 축제를 시로 썼습니다.
제2부는 녹음이 우거진 청산에 춤을 추는 초록빛 숨결 속에 흰 구름 한가로이 떠가고 우뚝 솟은 산 계곡물 휘돌아 가슴 벅차게 오는 솔향기와 석간수에 갈증을 풀며 번뇌들을 깨끗이 흘러 보내는 풍광을 시로 썼습니다.
제3부는 검은 하늘에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가슴으로 쏟아지듯 시린 향수를 달래주고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창가를 내려다보는 별에게 손을 내밀어 만져보려 하지만 잡힐 듯 멀리 사라지는 풍광을 시로 썼습니다.
제4부는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天祭壇에 늙은 주목이 칼바람 눈보라 속 수많은 상처를 옹이로 남긴 채 벌거숭이로 외롭게 살며 아름답게 창출해 내는 모습을 담아시로 냈습니다.
제5부는 삶속에 싹터 오르고 함께 걸어가는 너와 나의 가슴 속으로 무지개가 피어올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로 웃음꽃 피우는 것을 썼습니다.
제6부는 캄캄한 어둠속에 더욱 또렷하게 드리워지는 고독의 그림자가 영혼의 넋으로 피어 사랑하고 위로하던 추억이 그리움으로 살아남아 창천 가득히 남루했던 옷자락에 내려놓고 잃었던 꿈을 성취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제6시집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울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여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여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봄의 향연
봄의 향연
강마을
갯버들
꽃샘바람
춘설
그네타기
휴전선의 봄
목련꽃
봄소식
섬진강
조약돌 2
두물머리
봄날
제2부 산수山水
산수
무인도
여름밤의 꿈
우렁이
폭우
고향 바다
유월이 오면
갈매기의 꿈
선녀바위
을왕리 저녁바다
고수동굴
강변 산책
무지개
제3부 촛불
촛불 4
별이 빛나는 밤
수락산
대숲에서
칠석
가랑잎
서리꽃
가을의 길목
백사장
낙화암
갈대숲
가을의 들녘
양파
제4부 조선소나무
조선소나무
눈길
주목
가을의 들녘
파도
청죽 2
고향집
회상
햇살
조국 산천
밤나무
오솔길 2
바닷가에서
제5부 행복幸福
행복
빈 둥지
그리움 1
그리움 2
자비
초록 마을
삶
지팡이
열반
빼빼로 사랑
아내
빈자리
옹달샘
제6부 독야獨夜
독야
혜안
동행
하늘
길
마음 밭
푸른 쉼표
우편함
피뢰침
추모시 1
추모시 2
임진년을 보내며
계사년 새아침
[2016.06.01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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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5.24(수) 版
[시와 인생] 고영민 詩 <즐거운 소음>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5-25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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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긍정적인 밥, 서시, 사랑법'이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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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5-24 · 뉴스공유일 : 2016-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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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황규관 시인의 시「집을 나간 아내에게」가 소재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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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5-17 · 뉴스공유일 : 2016-05-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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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DSB앤솔러지 제5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7집으로, 시인 20의 시 4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꿈의 기술
추억의 갈피
[김병래 시인]
수채화 사계
코타령
[김사빈 시인]
못다한 말 · 1
못다한 말 · 2
[김소해 시인]
저녁식사
사물놀이
[김지수 시인]
저 꽃 속에 찬란한 봄
내 마음의 창
[김철기 시인]
시인의 시간 부재
화요일, 그녀에게 빠지다
[나광호 시인]
그런 사랑
어머니란 말
[노태웅 시인]
오늘은 어버이날
마음 착한 내 짝꿍
[민문자 시인]
내 생애 최고의 날
잊을 수 없는 사람
[박연희 시인]
널 그리는 마음으로
어떤 고뇌
[박인혜 시인]
선물
바다로 가면
[박찬현 시인]
파종
간절기(間節氣)
[성종화 시인]
대춘(待春)
춘신(春信)
[안재식 시인]
그들의 하늘
어느 날 문득
[이병두 시인]
산 · 3
혀
[전홍구 시인]
특별 지역
뜨거운 홍단풍의 속살
[조성설 시인]
상원사 입춘
봄 길목
[최두환 시인]
대각, 깨달음의 순간
기도, 나의 작은 소원
[최옥순국정 시인]
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코스모스 꽃잎에
[허용회 시인]
부성애
이 가슴에도 물이 오른다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팟 캐스트
[손용상 수필가]
‘부활’의 참 뜻은…
[손희 수필가]
복숭아집
[이규석 수필가]
그리움! 눈동자에 묻고
[2016.05.15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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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엄마하고, 의자'가 주제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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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날들의 이별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머리에 어머니는 여든이 넘으시더니 같은 말을 여러 번씩 반복하신다. 전에 없던 일이다. 그런 어머니를 뵈면서 나는 세상 일들이 허무하고 슬퍼서 견딜 수가 없다.
내가 느끼는 시간과 공간 역시 어머니의 착각 같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작년 혹은 재작년이거나, 대전에서 일어났던 일을 서울에서 일어난 일로, 서울에서 있었던 일을 광주에서 있었던 일로 혼돈 속에 가두는 것은 아닌지.
‘언제’건 ‘어디’건 그게 뭐 대단한 것이랴, 본질이 중요할 뿐인 것을.
본질, 인생의 본질, 우주의 본질, 목숨의 본질.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몽롱과 환상으로 이어져 미혹하게 되는, 그러나 나는 이것 때문에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시를 포기할 뻔했던 적도 있었다.
바람이 분다.
바람에 나뭇잎이 반짝인다. 반짝이는 나뭇잎의 빛살이 음악 같다.
나는 이대로 ‘몽롱’과 ‘환상’ 속에 빠져들 것 같다. 문득 휘파람이라도 불고 싶다. 이렇게 마음이 편한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어리석게도 난 지금 행복 같은 것을 조금 느낀다.
― 이향아,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그 애
포옹
잔
그 가을
나는 알아
땅뺏기 놀이
무슨 색을 좋아하니
연한 보라색
손을 잡았다
나는 얼마 동안
오랜 그림자
에레나 씨
달처럼 지리
제2부
지구본을 돌리며
깊은 밤
가라앉으며
돌아눕기
마른 꽃다발
그림처럼
앞서 간 사람들
은행잎
가을날
바다
만개하리
미움 하나
눈이나 맞출 걸
밥
제3부
봄, 더구나 밤
봄비
그 애는 다른 애를 좋아했다
하나도 없다
노을이여
벚꽃 잎이
그가 오리라
날이 흐리고
이별
꽃이 질 때
봄산
읍내
달은 어디 갔는가
제4부
그 여자
변명
영화의 주인공
두 눈에 불 켜
소묘
공손히 절을
바람 불고 흐린 날
일기예보
복어탕 전문
취침 준비
어느 날 오전
건망증
희망의 노래
갈증
슬픈 고백
그 여인을 바라노라
누군가의 울음소리
극락교를 지나며
제5부
집으로 간다
조갑지 같은 집 한 채
아지랑이가 있는 집
집으로 가려고 난리들이다
산 페드로항
돌아가는 길
나는 이상이 낮다
촌년의 깃발
꿈을 낚는 그물
물안개
풍경은 홀로
지평선만 있데요
블루베리
배 타고 여덟 시간
유채꽃 바다
간간한 그 맛
이 땅의 끝자리에
[2016.05.20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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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여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 이향아 여사가 그 십여 년의 시업의 결과들을 모아 비로소 이 첫 시집 『황제여』를 내는 것은 여사의 점진적이고도 착실하고 실수 없는 사람됨을 다시 내게 느끼게 하여 마음 든든하고 재미가 있다.
여사는 일찍이 내 문하에 처음 들어온 이래 「현대문학」지에서 내 세 번의 추천을 마치도록까지 꽤 긴 세월을 나와는 아주 가까이 상종해서 나는 여사를 잘 알지만, 여사는 소위 날리는 재주로 팔팔 날리는 기분의 사람이 아니라, 말하자면 「대지한한(大智閑閑)」의 무게와 깊이와 성실로써 그 정신을 이끌어오고 있는 시인이다. 여사는 지금 교육가와 주부와 시인 노릇의, 세 가지 일을 겸해 하고 있지만 그 세 가지가 다 언제나 알차니 찬양할 만한 것이다.
흔히 시정신에서 지성적이고자 하는 사람들은 정에 메마르기가 일수고, 또 정에 충실하려는 사람들은 지혜에 깜깜하기가 쉽지만, 우리 이향아 여사에게는 그런 일방적인 애로가 없고 늘 그뜩하고 생생한 정과 밋밋한 슬기가 함께하고 있어 든든한 한 그루 느티나무를 대하는 것처럼 반가웁고 시원스럽고 마음 든든한 것이다.
이 첫 시집 『황제여』의 출간을 충심으로 축하하고 찬양하며, 여사의 시업의 전정이 계속해서 양양하기만을 바란다.
― 未堂 서정주(徐廷柱),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서정주
영원永遠은
샹송
소경님
방房 안의 시詩
기도
밤
내 자유, 평화는
아이
휴게실休憩室
편지
음악회
설경雪景
이별
과원果園에서
황제皇帝여
축도祝禱
야목夜木
소묘素描
1. 동자
2. 종소리
3. 온실
4. 목련
5. 첫눈
6. 음악
7. 소묘
찻잔
내가 고른 명사
배회徘徊
봄
토담
안부
내 사는 거리
망부석望夫石을 위하여
친구
가을은 1
가을은 2
기폭 아래서 1
기폭 아래서 2
손수건
나팔
인연
외출
초대招待
남아 있는 노래
세배
▪ 『황제여』 후기
[2015.05.20 발행. 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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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5.11(수) 版
[시와 인생] 김왕노 詩 <오래된 독서>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5-12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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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보물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더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행복이다.// 밥 한 그릇으로 온 식구가 건너가는 밥상머리/ 소쿠리 넘치게 푸새를 깔아서 비벼놓고/ 갑자기 등발이 굵어진 아들 뒤로/ 맨 늦게 숟가락을 잡은 어머니가 슬그머니 나앉고/ 귀밑 명주털 보송보송한 누나가 일어서고/ 어린 것들 서로 먼저 숟가락을 놓으려고 눈치 보는/ 하늘에까지도 가장 온전하게 지니고 가야 할/ 더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행복
― 김석규, 본문 시 <지상의 보물>
- 차 례 -
제1부 세한도
그 여름의 서정
봄
오월 점경
훈풍에게
세월
섬
추억
세한도
목련이 지면
임랑 해변
적막
낙화
처서 지나서
가을 이별
입춘 머리
제2부 햇살 산조
마른 잎
적설
가을 사연
낙엽
시월 하늘
비 비 비
성탄 전야
귀향
하구에서
봄날은 가고
구름길
가을
시월에
햇살 산조
오후
봄 기미
불신 시대
먼 산
가을 습작
제3부 접시꽃
추일 산조
비
연꽃
풍경소리
가을
독도
봄 편지
가을 사랑
사랑에게
파도
쓸쓸한 풍경
산촌 하오
세상 길 험한 파도
여름
접시꽃
여름 그늘
우기에
사랑가
폐원에서
제4부 낙화시초
이별 노래
겨울 예감
시월에
구미초
여우비
눈
달밤
외등
낙화시초
기다림
취우
다도해에서
가을 비 심상
입동
가을 소곡
십이월
제야
새해에
큰 물
제5부 지상의 보물
만춘
초하 수필
태평성대
소설 무렵
추분
겨울 점묘
성탄절
봄날
영춘화
바람 부는 날
담청
바람 속에서
모춘음
할미꽃
포구
춘설
지상의 보물
개화
여름밤에
눈 오는 날
조춘 서정
낙화음
신춘
근심 잠재우는 노래
가을밤의 시
누항의 시
파도에게
[2016.05.03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16-05-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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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잉태
김순녀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너무 펑퍼짐하게 나를 세상에 드러내 놓은 것 같은 허전함을 메우기 위하여 신작 중편「아담의 잉태」와 함께 등단 이후 여러 지면에 발표된 글들을 모아 한데 묶어 보았다.
지난 반백년의 응어리진 세월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한 마디로 고행,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지금 뒤를 돌아다보면 마치 길면서도 먼지 풀썩이는 어둠속의 터널을 숨차게 허우적거리며 달려온 듯 험한 길이었다고 생각된다.
매일 그토록 갈망하며 찾던 또 다른 세계의 빛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책을 냈다.
― 김순녀, 작가의 말(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책을 내면서
□ 아담의 잉태
□ 살아가기
□ 활개 치는 오뚝이
□ 불꽃놀이
□ 하나님의 실수
□ 종소리
□ 멍울
□ 황혼에 부르는 노래
□ 구관이 명관
□ 성령의 불
□ 강남 메아리
해설 | 빛과 거울의 미학
[2016.05.01 발행. 4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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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종소리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명의 종소리"는 열한 번째 시집 "아침의 명상"의 연속이다.
조금 거슬러 "아침의 명상"을 본다.
우연히 "흘러야 맑다" 2015. 9. 1일 시작해 2015. 10. 10일 연작시(아침의 명상) 일단락 짓고 질주하는 적토마를 바꿔 타고 “여명의 종소리” 깃대 높이 꽂아 펄럭이며 산하강토 꽃씨 찾아 헤맨다.
연작은 이만 접고 길면 독자가 지루할 것 같아 100편 100편으로 제11집(아침의 명상)과 제12집(여명의 종소리)을 엮는다.
"여명의 종소리"는 이름표만 바뀐 연작의 장고한 행장이다.
나는 2006년 가을 쯤 시 공부 시작할 때 한 작심이 있다.
산수(傘壽)까지 이천 편을 써서 시집 20권을 내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요
작심한 고집이었다. 너무도 터무니없는 허황된 욕심 뉘게도 말 못하고 지켜온 아집 내가 날 생각해도 올곧은 고집은 피워봄이 괜찮다하는 소견이 가상하다.
요행스럽게도 계획한 2천편을 2015. 9. 13일 돌파했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희열 이 작은 가슴에는 이제 다시 불꽃이 타기 시작한다.
팔십이 아니라 자판기 글씨 보이는 날까지 성벽을 넘어 아집의 깃대 높이 꽂아 만인에게 그늘을 줄 수만 있다면 즐거이 시를 짓고 싶다.
많이 쓴다고 좋은 시가 나올까마는 하루만 안 쓰면 밥값도 못하는 일꾼 같은 죄책감이 들어 먹는 음식도 체증을 일으킨다.
연작을 갈라 "여명의 종소리"라고 적토마 갈아타고 명산대천을 질주한다.
뒷산에 장뇌삼 씨 뿌려놓고 망태 짊어지고 날마다 올라가 말을 걸고 충고도하고 격려의 덕담 주고받는 명상을 서궤에 앉아 자판기를 두드린다.
뿌려놓은 장뇌삼 그 뿌리는 얼마나 자랐는지 대공은 언제 올라오며 꽃은 언제 피울지 또 그 열매를 기다리는 마음 조급해 날마다 올라가 이야기 나누고 눈맞춤하고 의기 양양 산삼 한 바지게 캔 기분으로 지게목탁 반주 치며 흥얼거린다.
장뇌삼 향기 진동할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 하루가 여삼추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열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장뇌 씨는 꿈의 보주다
장뇌 하나 심는다
망각의 간 날
횡재한 날
너의 무변광야
내가 흐른다
석촌호수에서
질시 꽂혀도
명상은 역전
용문산 가는 날
용문산 종점에서
현명한 손길
능선에 올라
동행자여
가을비 내리면
졸자의 자경
나의 색깔
모꼬지 장날
전사의 투혼
꽃병에 열린 시
아량은 수양이다
제2부 이 악물고 배려하는 이타
빨간 단풍
운무의 충고
계류는 뼈가 없는가
죽지 않는 불
나는 날 잘 모른다
창을 닦는다
토막 굴뚝의 항적
생명의 끈
봄의 질주
하얀 동심
밭을 간다
보폭대로 걷는다
시련은 채
바람 불던 날
낙과 하나 뒹군다
소중한 벗
내 속의 자방
럭키 문
거짓말
내 사랑 당신
제3부 다시 올 수 없는 오늘
하루가 인생이다
송구영신
서설 길 걷는다
병신년 생신날
구름 속 일출
병신년 생신 낯
포도나무 한 그루 심는다
곪은 벚나무
토기의 생명
복록주렴 엮는다
어느 시인의 말
세후의 기류
사래 긴 밭갈이
애쓴 형적
詩作한다
산을 오른다
생각 너머 사유
성동 소리
모과나무 얹힌 잔설
제4부 세 잎 크로버에 앉은 꿈
토끼풀 밭에서
등정 길
혈한작성
쩍쩍 갈라진 등걸
귤 한 쪽 입에 넣는다
새벽을 여는 효조
소지한다
꽃을 보려고
심신과 혼
생각의 반추
가장 강한 자
기억나는 일
못 그린 용안
아픔은 비료다
덕 빚은 설
申年의 까치 날
곁에 있는 것을 위하여
심신소지
봄비는 여명 싣고
제5부 독두 미관에 촉수 꽂는다
독두의 미관
돌은 돌로
바람은 구새다
허리 휜 소나무
기쁨의 텃밭
봄 출산 위해
영성이란
마음의 빛깔
끈적한 연
포효소리 들린다
마음속의 여백
달콤한 거짓
살기 위한 발버둥
행복의 기억력
눈물 씻으며
분뇨의 향수
이 나이지만
내가 먼저 주고
작은 쐐기 하나
기의 가량
[2016.05.01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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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개비
엄기원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 앞에 동(童)자가 붙은 동시는 어린이만 읽는 시가 아닙니다.
어린이부터 어른,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시입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유아들도 읽을 수 있고,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등학생 청소년, 어린 아들딸을 키우는 젊은 아빠 엄마, 어린 손자 손녀를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동시를 읽으면서 때 묻지 않은 어린이 마음을 생각하는 시입니다.
시를 읽으면 마음이 조용해지고 정겨워집니다.
동시를 읽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밝아집니다. 그리고 삶이 즐거워집니다.
그러므로 동시는 나이와 직업과 빈부 계층을 떠나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이 책에 담긴 동시는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가 읽어도 좋고, 고양이가 읽어도 좋고, 참새들이 읽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나의 동시는 우리말로 쉽게 쓴 글입니다.
손자 손녀를 둔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나는 동시를 쓸 때마다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이 행복과 기쁨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또 한 권의 동시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특히 이번 동시집은 나의 서력(書歷 : 등단하고 글을 써온 지) 50년 기념문집이어서 더욱 뜻 깊고,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동시집에 작품 해설문을 재미있게 써 주신 권영상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엄기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동시 쓰는 행복>
- 차 례 -
시인의 말 | 동시 쓰는 행복
제1부 팔랑개비
팔랑개비
보라색
꽃이 하는 말
새벽
나무는 맹구처럼
웃는 얼굴
엄마 앞에서, 어머니 앞에서
나무도 사람처럼
바다는 그 많은 물을
흙
‘자연’이 ‘개발’에게
멀리서 보면
제2부 잡초에게
그 땐 몰랐지
잡초에게
지푸라기
촛불
참새들의 수다
유월의 흙
반딧불이
숲
꽃봉오리
수박
기념사진 찍는 날
내가 쓴 편지
제3부 깜빡 잊고
깜빡 잊고
엄마 냄새 아빠 냄새
시골동네
하루, 이틀, 사흘
돋보기안경
세탁기 / 46
나이 많은 집
고양이
숲에서 배우네
이상하네
늦가을 풍경
쥐방울
제4부 책꽂이 책들은
책꽂이 책들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 · 1
우리나라 좋은 나라 · 2
햇빛과 달빛
벌레 이름
몸과 마음
편 가르기
조금씩만
재밌다, 우리말
선물
꽃이 행복한 것은
제5부 벼룩시장
벼룩시장
색소폰
참
소리
오두막집
조팝나무꽃
한옥
시골 장날은
보슬보슬 봄비가
처음 만난 그 아이
푸른 푸른 숲 속에는
독자를 위한 도움글 | 권영상(아동문학가)
[2016.05.01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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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기차 여행
엄기원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동시집을 여러 권 냈지만, 동시집을 낼 때마다 마음이 기쁘고 설렙니다. 마치 객지 생활하던 사람이 정든 고향 땅, 고향 집을 찾아오는 그런 마음이라 할까요.
내가 쓴 동시는 어렵지 않아, 시를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알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동시집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들딸들은 어른이 되어 다 나가고 부부만 사는 우 리 집에 지금 고양이 네 마리가 함께 삽니다. 그들에게도 까미, 보미, 새미, 미미란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처럼 지냅니다. 이 동시집에는 고양이 네 마리를 소재로 한 동시도 들어 있답니다. 그 동시를 고양이들 앞에서 읽어주니 그것들도 좋아하는 눈빛이 역력했습니다.
참 우스운 일이지요?
나는 동시를 쓰면서 살아가는 게 참 즐겁습니다. 나무도 풀도 꽃도, 생명이 없는 신문, 책, 안경, 시계, 구두 같은 것도 동시 쓰는 나에겐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
공부를 좀 못해도 괜찮아요. 나도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요. 동무들과 히히덕거리며 노래 부르고 뜀박질하고 낙서도 하면서 심심할 때 동시를 한 편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러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야지요.
세상은 모두 어린이 여러분의 것임을 잊지 마세요.
― 엄기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동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동시집을 내면서
제1부 얼굴 마주보기
일학년 동시 짓기
얼굴 마주보기
아기 눈
좋은 이름
아기는 좋겠다
첫날
엄마 냄새
달력
비밀
노래
좋은 생각 · 4
제2부 삼월의 기차 여행
내 탓
보리밥 먹는 날
내가 만약
엄마와 김치
내 수첩은
봄 오는 길목
소풍날
정신없이 놀다가
조용할 때, 심심할 때
아름다움
삼월의 기차 여행
제3부 아빠 구두
아빠 구두
어제·오늘·내일
사진을 보면서
혼자는 싫어
새로운 말
손
아주 아주 작은 것이
옷차림
글씨
신문에게
우리나라 좋은 나라
제4부 바퀴가 하는 일은
시골
거미줄
바퀴가 하는 일은
사랑방
필통을 정리하다가
칼과 가위처럼
밥 한 그릇 뚝딱
가을은
붓글씨
고드름이 사라지고
쉬고 싶은 날
제5부 고양이 까미
채송화 꽃을 보면
씨앗
개구리
행복 · 3
‘오늘’이란 말
해 질 무렵
무슨 재미로
고양이 까미
고양이 보미
고양이 새미
고양이 미미
제6부 보슬비 가랑비
바람 따라 나갔더니
비 오는 날엔
단풍
바람·꽃·방울
보슬비 가랑비
바람에게
하늘엔
편지
물에게
혼자 있는 날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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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ように 雲のように 바람처럼 구름처럼
김승섭 일문日文 장편소설 / 한국문학방송 刊
友達 / 弓弓乗っていなさい / 弓弓乗せていなさい / ごうごう / 現世に縁になったすべてのものなどが / 焼却炉不吉荒波に乗せられる / ごみのように / 弓弓乗っていなさい / ごうごう----- // 一つ / 一つ / 弓弓他 / 身を去っていなさい / ところで言葉だろう / それが / 気を失うように熱いとか / 名残惜しいどころか / どうしたなのか /
凉しいだけ下午 / それが / そんなにさっぱりすることオブソ友達
― 김승섭, 머리말 <グルムイリョオ> 중에서
- 차 례 -
ザリキ
1. 魂の声
2. 月様
3. 広野
4. 石膏繃帯
5. 消えた不足
6. 縁
7. 初出会い
8. 尼
9. 利他宗
10. 燈身佛
ザリキ
書畵
[2016.05.01 발행. 3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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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4-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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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4.27(수) 版
[시와 인생] 박준 詩 <옷보다 못이 많았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4-27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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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겨울이 오면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은 분다/ 바람이 부니 꽃이 핀다/ 나비가 꽃을 찾아가고/ 벌이 꽃을 찾는다/ 꽃은 꿀을 숨기고 향기를 세상에 뿜어내자/ 나비와 벌이 꽃술에 앉아 잔치를 벌인다/ 바람 불지 않으면 꽃은 피지 않을 것이다// 봄만은 아니다 낙엽진 겨울에도 꽃은 핀다/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쓰러진 겨울에도 꽃은 필 것이다/ 열두 번째 시의 꽃이 피었다 어쩌자고 바람/ 불어서 겨울이 오고 봄 여름 가을이 오는가/ 오로지 꽃을 피우기 위하여서다 또// 꽃 속에 숨겨둔 꿀은 바람꽃인가 바람꾼인가/ 씨앗이 맺도록 노력한 반대급부일까/ 그냥 유혹의 대척점을 위한 미끼일까 낚시든 그물이든// 많은 시재를 흩어놓은 글 마당은 풍류객들에게/ 시정詩情을 느껴 암송하는 꼬드김일까/ 그저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물일까 냉수든 온수든// 지나간 것은 바람의 과거이고 기록에 남은 꽃의 역사/ 쌀나무 못 가꾼 원망도, 떼 지어 오가는 철새 펠리칸도/ 지구의 존재물을 존재케 하는 것은 바람 진실의 그 바람/ 본심이 자유인가 사랑인가 진정 내가 찾는 그
― 최두환, 서시(책머리글) <겨울 꽃이 피다>
- 차 례 -
서시 | 겨울 꽃이 피다
제1부 가을의 소리를 들으며
겨울나무
내 인생에 겨울이 오면
동면 남산골 아이
천문天文 읽기
그믐과 초하루 사이의 천문天文
지문指紋 읽기
인문人文 쓰기
인문 읽기
한국인 보호 거주지Korean Reservatio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내의 작은 언덕
쓸개 맛보기
별똥별
샛별
북극성
북두칠성
하늘
은하수
바다의 마음
그리움, 눈에 든 너
만년필
가을의 소리
낙엽의 언어
몽당연필
까불면 죽는다
인생, 안개꽃 꿈을 피운 항해
인간의 조건, 인문人文 보기
묵적의 아포리즘
입동, 겨울로 가는 날
가을비
목주주의木主主義
제2부 겨울 담쟁이
인연
오늘 이 시간
사랑이라면
타협, 생존을 위하여
대설을 위하여
저작권의 그늘
신사조의 옛 고민
신입회원, 새싹의 눈 길
오늘이란 생각
정치 가망 친다
절망이라는 끈
대표, 노조의 저편
만남의 지문
한해의 의미
춘삼월에 내린 눈
엇박자 정치놀이
사람 사이에
술잔 넘칠 때
오구나무
첫눈 오는 날
걱정의 저편에
풀뿌리 위촉장의 위엄
글귀
청매화의 끝
참죽나무의 때늦은 고백
오리나무의 꿈
수련
소치 갈라쇼
주인 되어 가는 날
한국, 한글이 없는 나라
315, 이커
마지막 찻잔을 닦으며
송골농장의 추억
겨울 담쟁이
서민이라는 사람
제3부 전설 같은 고전 이야기
황부초, 요희의 전설
나추 강이 흐르는 이유
목야牧野의 결전
오릉자의 발견
구루산에 올라
류수劉秀 같은
청각곡을 듣다
시자尸子가 한 말씀
비견수의 사람
비견민의 애원
치우의 유산
검은 여우의 운명
병봉의 눈
비린내의 숲
보쌈
대인국 사람들
뮌하우젠 증후군을 진단
뮌하우젠 증후군 극복기
삼월 끝에 봄비가
공짜는 없다
영동리 회화나무
벨 에뽀끄Belle Époque
돌개바람과 비의 신
작柞, 떡갈나무의 위험한 발상
로봇도 나라
비단뱀의 아가리
제4부 옛 한시 새 번역 및 감상
정약용의 쌀나무에 굶주린 당대를 영원히 결별하다
정약용의 옛 뜻이 생각나 [古意]
[2016.05.01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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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성령은사의 세계
서정호 목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주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없이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다녔던 어린 시절의 교회생활을 뒤로 하고 청년기를 거치면서 나는 교회를 떠나 살게 되었다. 하지만 1972년, 일생의 위기가 찾아왔다. 불면증과 위장병이 심해지면서 날마다 고통 속에서 보내야 했고, 다니던 직장마저도 그만두어야 했다. 병을 치유하기 위해 여러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 치료의 방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 어머니의 강권으로 참석한 서울의 한 작은 교회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밤새 기도하다가 생애 처음으로 주님을 만났고 성경에 기록된 여러 가지 은사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말씀'의 바탕이 없는 한 청년이 체험하게 된 은사는 스스로가 이해하지 못했고 당시 그 교회의 사역자도 은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가지지 못했다. 또한 그의 잘못된 예언 사역으로 인해 나를 비롯한 여러 교인들이 물질로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게 되었고 그로인해 한 동안 어느 교회도 다닐 수 없게 되었다. 그런 인간에 대한 실망 속에서도 내가 체험했던 그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그 은사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고 싶었고, 이해하고 싶은 열망에서 신학교를 갔다.
목사가 되고자 함이 아니었다. 그러나 신학교를 다니면서 진정으로 배우기 원했던 영적 세계에 대해서는 흔쾌하게 답변을 들을 수가 없었다. 도리어 신학교의 분위기를 따라 성령과 은사에 대해서는 조금씩 회피하고 거부하는 신학생으로 자연스럽게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신학교 3학년 때,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된 것이다. 당시 중고등부 학생회를 담당한 전도사로서 그 날도 연중계획에 따라서 평상시대로 철야기도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함께 기도하던 학생들이 한 명, 한 명씩 눈물로 기도하는 일이 벌어지더니 그 학생들이 방언과 신령한 은사를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때 나는 한동안이라도 은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자신을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 후 1978년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부흥되어 가는 과정에서 성령의 은사가 교회부흥에 얼마나 많은 유익이 되는지를 알았다. 그러나 은사가 교회를 어렵게 만들고 분열을 초래 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다.
70년대 한국교회에는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나타난 성령의 은사는 교회의 유익보다는 오히려 많은 문제를 가져 왔다. 그러다보니 많은 목회자들이 성령의 은사를 경계하고 아예 거부하기도 했다.
결국 이런 현상이 당시의 내게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건강하게 하시기 위해 은사를 주셨을 텐데, 왜 그것이 교회에 문제가 될까?라는 큰 의문을 갖게 했다.
그 후에 깨달은 것은 문제의 원인이 '은사'가 아니라 '사람'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은사는 성경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사를 받은 사람이나 그 은사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은사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 주지 못하고 관리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겨났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목회하면서, 성령의 은사가 교회에서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여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했던 결과이다. 기록된 여러 내용들 또한 내가 시무했던 교회에서 실제로 적용하여 그 열매로 얻었던 결과물이다. 당시 그 교회는 그야말로 은사가 넘쳐나는 교회였다. 유년주일학교 학생부터 장년 신자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성도들이 성령의 신령한 은사를 체험했지만, 그 은사로 인해 신비주의나 기복주의로 치우친다던지 교회가 은사 문제에 휩싸이는 일은 없었다.
1990년 초반에 건강이 나빠져 목회를 중단하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다. 얼마간의 안정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고, 그동안 내가 경험한 성령과 은사에 대해 여러 목회자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것을 시초로 하여 텍사스 지역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갖게 되었는데 여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변하고, 교회가 변화하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로인해 목회자들로부터 그간 세미나에서 강론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을 해주었으면 하는 요청을 여러 번 받게 되어 그 동안의 강의 내용을 좀 더 체계화해서 본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살아오면서 은사를 경험했지만 어떻게 은사를 이해해야하는 지에 의문을 가진 평신도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그 때문에 은사를 회피하게 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는 성령은사 체험을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입각하여 규명한 것으로 필자가 목회 중 임상실험과 수차례의 개혁주의 목회자들 세미나에서 검증을 받은 내용이다.
은사는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진정으로 받아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본서가 그러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도한다. 더불어 이 책 속에 간증으로 소개된 여러분들과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목사님들과 주위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 서정호,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추천사
PART 1. 성령 충만
제1장 성령 충만 이란?
제2장 성령 충만과 부흥의 실제
제3장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성령의 은사
1. 영적 부요의 시대 (54-400)
2. 영적 빈곤의 시대 (400-1517)
수도원 운동
수도단 운동
신비주의 운동
3. 영적 회복의 시대 (1517-1900)
1)전기 종교개혁시대(1517-1648)
2)후기 종교개혁시대(1648-1900)
4. 영적 번영의 시대 (1900- )
1)현대 오순절 운동은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2)현대 세계의 오순절운동
PART 2. 성령 충만의 과정
1. 복음을 들었다
2.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다
3. 약속을 믿었다
4. 인내하였다
5. 마음을 같이 하였다
6. 전혀 기도에 힘썼다
7. 성령 충만의 결과
PART 3. 성령 임재의 증거들
1. 기름
2. 물
3. 불
4. 인
5. 비둘기
6. 비와 이슬
7. 바람
PART 4. 은사에 대해서
제1장 성령의 은사
제2장 은사에 대한 바울의 권면
제3장 은사는 어떤 사람에게 주어지는가?
제4장 은사를 주신 목적 은 무엇인가?
제5장 은사의 종류
1. 방언의 은사
2. 믿음의 은사
3. 능력의 은사
4. 신유의 은사
5. 통역의 은사
6. 지혜의 은사
7. 지식의 은사
8. 예언의 은사
9. 영분별의 은사
PART 5. 은사와 교회 그리고 성도의 삶
제1장 은사와 열매
1. 중심 의미
2. 은사와 말씀과 열매
제2장 은사 충만을 위한 방법
1. 은사의 질서
2. 풍성한 은사 개발
제3장 신앙공동체에 나타난 은사의 모습
1. 신비적인 말의 표현
2. 신앙 체험
3. 깊은 영적 세계를 체험하는 상태
4. 아홉 가지 은사 체험
5. 성령이 항상 충만한 교회
제4장 은사 충만과 관련된 위험적인 요소
1. 봉사를 하지 않으면 소멸할 수 있다
2. 은사체험의 처음 순간만을 사모할 수 있다
3. 신비주의로 흐를 수 있다
4. 기복주의로 흐를 수 있다
5. 사탄의 시험에 빠질 위험이 있다
6. 서원의 올무에 빠질 수 있다
7. 영적 지도자를 하나님 같이 생각할 수 있다
8. 은사 문제로 혼란한 교회
제5장 21세기를 위한 은사운동의 방향
맺는말
각주
은사계발 세미나 안내
세미나 추천의 말씀
[2016.05.01 발행. 3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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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4-2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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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동방삭 붙잡기
홍사권 사회풍자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내용들은 하찮은, 또는 보잘 것 없는 내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쓴 저는 글 내용의 해당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고, 또한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도 아니며, 더구나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자(學者)도 아닌 그저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입니다.
그리하여 이 책의 내용들이 일관성 없게 다소 중언부언(重言復言)하는 부분이 있고, 앞뒤 모순되는 내용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저는 보통 사람들과 똑 같이 그저 평범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이 책을 쓸 때에 일관성 있게 계속해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보통의 일상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깨닫게 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저의 몸에 직접 적용하여 실험을 해 보고, 그 실험의 결과를 저의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검증해 보면서 그때그때 쓴 편린의 글들이라서, 내용이 중복되고, 서로 모순된 사항들도 있게 되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오니,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귀하신 님 들 께서 널리 양해를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의 글들을 감히 ‘책’ 이라면서 밖으로 드러내 놓기가 실로 부끄러운 일이오나, 그래도 저로서는 매우 소중한 ‘깨달음’의 내용들이라고 생각 되는데도 불구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저절로 저의 기억에서 조차 모두 사라져 없어지게 되는 것이 너무 애석하여 이처럼 책으로라도 엮어서 저 자신에게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다짐해 두고 싶은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 들이라고 해 봤자, 알고 보면 뭐 특별할 것도 없고, 특히 저 자신의 내면에서만 발생한 것에 불과하므로, 이것을 밖으로 드러내서 객관적으로 비춰보면 정말로 시시하고 아주 초라한 내용일 뿐이어요.
그러다 보니 이 책의 내용과 같은 저의 말들을 가장 듣기 싫어하고, 가장 믿으려 들지 않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나이 가득 하도록 결혼도 하지 않으면서 미혹하고 있는 저의 소중한 딸과 아들에게 꼭 일러두고 싶은 말들이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엮어서 저의 아내와 딸 아들에게 불쑥 건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 헌즉 이 책을 읽으시는 귀하신 님 들 중에서도, 혹시 저처럼 자녀가 나이 가득 하도록 결혼도 하지 않으면서 부모 말을 듣지 않아 안타까운 분이 계시다면, 그 자녀분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그 ‘한 생각’을 바꾸어 스스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는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이 책을 낸 보람이 있겠다.” 하고 여기고자 합니다.
나이 가득한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는 실제로 몸이 늙어서 힘없는 ‘노처녀 노총각’이 아닌 것이므로,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신 다음, 그동안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엉뚱한 고집통을 부리던 그 ‘한 생각’의 머리털을 잡아 쏙- 뽑아내서 파란 하늘 높은 창공에다 훅- 불어 날려 보내 ‘손오공’처럼 찬란한 요술들을 막 펼쳐 내시어 아무쪼록 “이제는 좀 결혼을 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서어서 결혼들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인 나 자신이 만약에 진실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나 자신과 같은 ‘사람’의 생명을 창조해 낼 수가 있을 것이며, ‘사람’인 나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면, 이 세상도, 이 우주도, 어떻게 진실로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겠어요?
그러 헌 즉 우리네 인생의 ‘영생(永生)’이라니.... 나 자신이 죽지 않고 영원하게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내가 죽어 저 세상에 가서 영혼(靈魂)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실제로 그러한 영생(永生)은 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도저히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네 인생에 있어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인 ‘영생(永生)’이란 다름 아닌, ‘사람’은 누구나 다 나 자신이 직접/ 스스로 결혼을 해서/ 마치 내가 하나님인 것처럼/ 꼭 나와 같은 ‘사람’의 생명을/ 내가 직접 창조함으로써(출생시킴으로써)/ 비로소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완벽하게, 내가 직접 영생(永生)을 하는 방법인 것이잖아요?
이 방법 이외에 진실로 내가 직접 영생(永生)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달리 또 어디에 있을 수가 있는 것이겠어요? 없지요?
만약에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이 세상에 있는 진실한 진상(眞想)이 아니라, 이 세상에 없는 순 허상(虛想=헛된 생각)일 뿐인 것이어요.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잘 참고하셔서 나이 가득한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 스스로 그 ‘한 생각’을 바꾸어 나 자신이 스스로 결혼을 하신다면? 나의 인생에 있어,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삶에 희열이 마치 “손오공요술”처럼 휘황찬란하게 저절로 막 펼/쳐/지/게/ 될 거예요.
그러니 나이 가득하신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는 어서어서 서로가 마음을 합하여 끼리끼리 결혼들을 하세요- 녜?
― 홍사권,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신출귀몰 동방삭 붙잡기
□ 백제 삼천궁녀
□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 비실부부 탈출하기
□ 손오공 밥상요술
[2016.04.20 발행. 3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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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짝자꿍
홍사권 사회풍자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내용들은 하찮은, 또는 보잘 것 없는 내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쓴 저는 글 내용의 해당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고, 또한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도 아니며, 더구나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자(學者)도 아닌 그저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입니다.
그리하여 이 책의 내용들이 일관성 없게 다소 중언부언(重言復言)하는 부분이 있고, 앞뒤 모순되는 내용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저는 보통 사람들과 똑 같이 그저 평범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이 책을 쓸 때에 일관성 있게 계속해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보통의 일상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깨닫게 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저의 몸에 직접 적용하여 실험을 해 보고, 그 실험의 결과를 저의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검증해 보면서 그때그때 쓴 편린의 글들이라서, 내용이 중복되고, 서로 모순된 사항들도 있게 되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오니,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귀하신 님 들 께서 널리 양해를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의 글들을 감히 ‘책’ 이라면서 밖으로 드러내 놓기가 실로 부끄러운 일이오나, 그래도 저로서는 매우 소중한 ‘깨달음’의 내용들이라고 생각 되는데도 불구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저절로 저의 기억에서 조차 모두 사라져 없어지게 되는 것이 너무 애석하여 이처럼 책으로라도 엮어서 저 자신에게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다짐해 두고 싶은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 들이라고 해 봤자, 알고 보면 뭐 특별할 것도 없고, 특히 저 자신의 내면에서만 발생한 것에 불과하므로, 이것을 밖으로 드러내서 객관적으로 비춰보면 정말로 시시하고 아주 초라한 내용일 뿐이어요.
그러다 보니 이 책의 내용과 같은 저의 말들을 가장 듣기 싫어하고, 가장 믿으려 들지 않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나이 가득 하도록 결혼도 하지 않으면서 미혹하고 있는 저의 소중한 딸과 아들에게 꼭 일러두고 싶은 말들이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엮어서 저의 아내와 딸 아들에게 불쑥 건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 헌즉 이 책을 읽으시는 귀하신 님 들 중에서도, 혹시 저처럼 자녀가 나이 가득 하도록 결혼도 하지 않으면서 부모 말을 듣지 않아 안타까운 분이 계시다면, 그 자녀분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그 ‘한 생각’을 바꾸어 스스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는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이 책을 낸 보람이 있겠다.” 하고 여기고자 합니다.
나이 가득한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는 실제로 몸이 늙어서 힘없는 ‘노처녀 노총각’이 아닌 것이므로,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신 다음, 그동안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엉뚱한 고집통을 부리던 그 ‘한 생각’의 머리털을 잡아 쏙- 뽑아내서 파란 하늘 높은 창공에다 훅- 불어 날려 보내 ‘손오공’처럼 찬란한 요술들을 막 펼쳐 내시어 아무쪼록 “이제는 좀 결혼을 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서어서 결혼들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인 나 자신이 만약에 진실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나 자신과 같은 ‘사람’의 생명을 창조해 낼 수가 있을 것이며, ‘사람’인 나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면, 이 세상도, 이 우주도, 어떻게 진실로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겠어요?
그러 헌 즉 우리네 인생의 ‘영생(永生)’이라니.... 나 자신이 죽지 않고 영원하게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내가 죽어 저 세상에 가서 영혼(靈魂)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실제로 그러한 영생(永生)은 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도저히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네 인생에 있어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인 ‘영생(永生)’이란 다름 아닌, ‘사람’은 누구나 다 나 자신이 직접/ 스스로 결혼을 해서/ 마치 내가 하나님인 것처럼/ 꼭 나와 같은 ‘사람’의 생명을/ 내가 직접 창조함으로써(출생시킴으로써)/ 비로소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완벽하게, 내가 직접 영생(永生)을 하는 방법인 것이잖아요?
이 방법 이외에 진실로 내가 직접 영생(永生)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달리 또 어디에 있을 수가 있는 것이겠어요? 없지요?
만약에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이 세상에 있는 진실한 진상(眞想)이 아니라, 이 세상에 없는 순 허상(虛想=헛된 생각)일 뿐인 것이어요.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잘 참고하셔서 나이 가득한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 스스로 그 ‘한 생각’을 바꾸어 나 자신이 스스로 결혼을 하신다면? 나의 인생에 있어,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삶에 희열이 마치 “손오공요술”처럼 휘황찬란하게 저절로 막 펼/쳐/지/게/ 될 거예요.
그러니 나이 가득하신 만(滿)처녀님 만(滿)총각님들께서는 어서어서 서로가 마음을 합하여 끼리끼리 결혼들을 하세요- 녜?
― 홍사권,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도리도리 짝자꿍!
□ 우리말의 묘(妙)
□ 하나 둘 셋 넷.... 육실 헐 놈
□ 고구마는 고급 마술쟁이
□ 닭 병아리 술 먹기
[2016.04.20 발행. 3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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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연인들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린 로마인 이야기에서 사랑과 예술과 진리를 배우고 인간의 존엄한 인격을 일깨운다. 그렇게 로마인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지혜와 예술을 안겨주었다.
이 소설 한권으로 프랑스와 로마여행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이 신성에 도전했던 로마의 역사 속에서 인본의 자유로운 가치를 추구하며 자신의 일그러진 자아상을 바르게 찾아가는 사랑과 예술의 휴매니티를 그린 다큐소설이다.
우리는 여행에서 인생을 배우고 여행에서 사랑과 예술의 실체를 체험한다.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예술가들이 침체된 창작욕을 일깨우기 위하여 묻지 마 여행단을 구성하여 유럽여행을 떠난다. 그리스적인 사고에서 철학과 논리와 정의를 체험하고 이탈리아에선 로마인 이야길 들으며 고결한 휴매니티에 감동하며 프랑스적인 사고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랑과 미학을 배운다.
우리는 아름다운 인간미로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피렌체와 문학과 예술의 천국 베네치아에서 행복을 꿈꾼다. 피렌체에서 인간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예술과 문학과 사상을 꽃피운 무수한 천재들을 만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 같은 예술가와 르네상스의 아버지인 페트라르카, 비용, 루이스, 미셀, 몽테뉴, 파스칼. 데카르트,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같은 인간 존중의 사상가들을 만난다.
이들은 메디치 가문이 키운 수재들이었다. 조반니. 코시모. 로렌초 3대가 신성에 억눌린 인간 상실의 시대에 인간성 회복이란 르네상스 예술의 황금기를 열었다.
인류 역사상 로마인처럼 행복을 누린 사람들은 없었다. 베네치아는 로마의 사랑과 예술의 천국을 이룬 곳이었다.
‘베네치아의 플로리안(Florian)카페에서 아라비카를 마시며 수많은 예술가를 만나 너의 예술과 사랑을 꽃 피워라.’ -카사노바-
베네치아는 물위에 떠있는 낭만의 도시로 작가와 예술가들이 꿈을 키웠던 곳이다. 장자크 루소나 바이런, 괴테, 바그너, 토머스만, 발레리, 마크 트웨인, 마르셀 프루스트가 자주 찾았고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문학과 음악과 회화를 논하고 사상을 논하며 정보와 우정을 교환 하였다. 예술가들은 영감을 얻기 위하여 누구나 한번은 가보고 싶어 했던 도시다. 베네치아를 가장 사랑한 작가는 마르셀 프루스트 였다. 그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에서 베네치아를 ‘다시 만난 그녀’ 라고 표현 하였다.
누구나 베네치아의 플로리안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차를 마시며 괴테, 나폴레옹, 셀리, 바이런, 쇼팽, 리스트, 바그너, 토마스의 작품과 사랑에 빠져본다. 루소는 베네치아에 머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플로리안 카페를 드나들었고 카사노바는 숫한 귀족 부인들과 염문을 뿌렸다.
태어나서 베네치아의 플로리안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예술가들과 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을 쓴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은 당시 예술가들이 얼마나 이곳을 동경했던가를 알 수 있다. 묻지마 여행단은 파리에서 소설가 앙드레 지드를 만나 ‘사랑은 예술이다.’ 란 프랑스인들의 가치관을 듣고 밀라노에선 ‘미인은 프라다를 사랑한다’는 명품 감각을 익히고 로마의 카피톨리아 언덕에선 ‘끝없는 정복’이란 영웅담을 듣고 근친상관의 오혈로 망해버린 로마를 회상한다. 교황청에서 ‘신이여 어디로 가야 합니까.’ 바울의 절대 절명의 소릴 들으며 여행은 진지해 진다. 그러나 가장 감미로운 정감을 주는 곳은 베네치아 플로리안 카페였다.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가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했던 것이다. 비로소 인생이란 사랑과 예술을 떠나선 살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건 이미 로마인들이 피렌체와 베네치아에서 체험했던 자유였다.
― 김용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묻지 마 연인들
2. 짝짓기 교태
3. 파리에서 생긴 일
4. 장밋빛 인생
5. 알프스의 처녀
6. 로마인의 사랑
7. 베네치안 카사노바
8. 피렌체의 꽃
9. 로마인 이야기
10. 여행과 에로티즘
11. 불륜과 욕정
12. 바람꽃 위에 선 비너스
13. 내 사랑 베아뜨리체
14. 그녀의 누드화
15. 운명 같은 사랑
[2016.04.20 발행. 4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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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씨눈
김계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단시선집短詩選集을 만들게 된 것은, 부단히 써온 작품 가운데 꽤 많은 짧은 시가 눈에 띄어, 이미 발표한 것과 어떤 작품의 한 연을 떼어서 짧은 시로 만든 것, 그리고 단시선집을 위해 새로 쓴 작품 중에서 100편을 고른 것이다.
책이 사라지는 시대에 문자문화를 지켜나가는 보루로서, 문학작품과 친해지는 작은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모아 엮었다.
짧은 시의 진수라고 할 수는 없으나, ‘꿈보다 해몽’에 자위하고 싶다.
어려운 작업을 흔쾌히 받아주신 전북시인협회 김제김영 회장님의 날카로운 안목과 폭 넓은 지식으로, 각 편마다 곁들인 시 감상에 감사드리며 시의 함축된 내재와 넓고 깊은 행간의 의미는 독자의 몫으로 맡긴다.
의미 깊은 표사로 더 큰 용기를 북돋워 주신 김남곤 시인님께 거듭 감사드린다.
― 김계식, 시인의 말(책머리글) <작품과 친해지는 작은 역할>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순응
질경이
뿌리
순응
봄볕 소묘
배롱나무
할미꽃
고향 유정
숙맥불변
소나기
별 익는 여름밤
농심
들녘
기대
향일성
절정
감
너럭바위
엇박자의 순리
귀납법
거울
제2부 그 눈빛에 나를 담고
사랑 풀이 · 1
사랑 풀이 · 2
사랑 잇기 · 1
사랑 잇기 · 2
사랑이 별 건가요
가을 사랑
는개
존재
지시성(指示星)
나를 이긴 승자
당신의 눈길
그 눈빛에 나를 담고
이 고운 어울림
귀엣말
대나무 유정
현무암
물수제비
아픔
행복의 바탕
평안
제3부 회오의 잉태
체념
쪼이면 더 아픈 / 55
미숙
토악질
그믐달
소라 껍데기
소의 묵상
폭우
긍정
학
열반
회오의 잉태
초파일 맞는 동자승
올벼를 보면
세대차
무죄
어떤 비감
그냥 멈추어라
퇴화
삶
제4부 바다의 영생
어레미 질
호사유피
감기를 이겨내고
정년퇴임
시침실
번득이는 재치
익힘
응축
열매
바다의 영생
홀로 안은 세월
대나무는 어울려 산다
나비
오카리나
일념
본연이 한 수 위
되돌아보는 시간
공존
문병
오늘도 기쁜 날
제5부 희망으로 가는 길
가을 묵상
햇볕 슬음
자애
상이용사
새벽시장
독서
새 길
비빔밥
잉걸불
기도
바람 <願>
준치
착각
불량퇴치
엇박자
감사
말레이시아에서 안은 꿈
꽃이 되고 싶다
부자와 나사로
밝음의 빛
감상 | 어디든 길이 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_김제김영
표사 | 김남곤(시인)
[2016.04.2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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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비사
최택만 경제풍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이 세계경제를 총체적 위기(Total Stop)로 몰아넣었다. 석유파동이 일어나면서 원유가격이 일시에 천정부지로 뛰면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욱 타격을 입었다. 73년 우리나라가 원유를 수입하기 위해 지급한 돈은 3억516만 달러였으나 74년에는 무려 11억78만 달러로 3배이상 껑충 뛰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발전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원자재와 기계류를 등을 수입하느라 국제수지가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는 상황에서 석유파동이 국가 경제를 부도위기로 몰고 갔다.
정부는 그 타개책으로 건설업체의 중동진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다행히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사의 땅에서 피땀을 흘린 결과 중동특수라는 돌파구를 맞이했다. 부도위기에서 한국을 살린 것은 해외건설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항만 공사는 수주액은 9억3천만 달러에 달해 외환위기를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면서 한국 건설업의 역량을 전 세계로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이것만이 아니다.
포항제철(포스코) 건설 공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 발전에 한 획을 긋는 대역사이다. 흔히 철강은 '공업의 쌀'이라고 한다. 철강이 없으면 자동차, 전자제품, 조선 등 산업이 발전할 수 없다. 다행히 포스코의 탄생으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등 굴지의 공장 건설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물류혁명을 일으켰다. 경주고속도로, 경부고속전철, 인천공항, 인천대교 등의 건설 사업은 물류혁신은 물론 국민생활을 1일 생활권으로 단축시켰다. .
필자가 이러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한 것은 이들 사업이 한국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알리고 다음 과제인 신성장동력, 즉 스마트 파워가 될 IC, 에너지 신소재, 바이오 헬스 등 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끝으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비사(秘史)라는 이름의 책을 출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 님예게 심심한 사의(謝意)를 드리고 난삽한 제 글을 성심껏 교정해 준 전봉숙 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 최택만, <책머리에>
- 차 례 -
■ 한국경제를 살린 중동 특수
* 전대미문의 정부 지급보증
■ 20세기 최대의 대역사 주베일 항만 공사
* 낙관은 입찰보증금 마련
* 입찰 방해와 회유 공작
■ '산업의 쌀' 포스코 건설
* 종이 마패
* 박정희와 박태준의 인연
■ 해외 명품 호텔 건설의 명가(名家)
*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 동북아 허브 인천공항
■ 첨단공학의 집합체, 인천대교
■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사업 착수
■ 국가 동맥, 경부고속도로 건설
* 정 회장, 현장서 자면서 공사 독려
■ 경부고속도로 개통
■ 국내 최대 비료공장 건설 비화
■ 자주국방의 초석 화약 공장 인수
* 해방은 행운의 선물
* 김승연 회장 체제
■ 현대중공업 건설
■ 압구정 현대아파트 탄생 비화
[2016.04.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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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행복한 사람
DSB앤솔러지 제5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6집으로, 시인 19의 시 3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마이크의 모습
꽃 향(香)
[김병래 시인]
새벽별
세월의 후면에서
[김사빈 시인]
당신의 빈자리
추수 감사절
[김소해 시인]
따뜻함이 그립다
처방전
[김철기 시인]
날 흐린 저물녘
명절 뒤끝
[나광호 시인]
오만과 편견
문풍지소리에 긴긴 겨울밤이 섧다
[민문자 시인]
호두과자
물 긷는 남자
[박연희 시인]
숲에 앉아
노을 끝에 달린 기억
[박인애 시인]
휘청거리는 오후
상념
[박인혜 시인]
이름 한 자 적어봅니다
장미
[성종화 시인]
첫 발령지의 추억
세월
[안재식 시인]
산국(山菊) 이야기
봄 그리고 끝눈
[오낙율 시인]
어머니
어느 시인과의 대화
[이병두 시인]
봄봄봄
장미꽃
[전홍구 시인]
크루즈 여행
쓰레기통 차지 말라
[조성설 시인]
오월의 그리움
꽃샘바람
[최두환 시인]
낙엽에게
미래에 행복한 사람
[최옥순국정 시인]
누리는 기쁨
아름다운 글
[허용회 시인]
오늘
연리지 사랑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신인종(?) ‘포스트 휴먼’ 시대가 온들…
[손희 수필가]
버스표
[이규석 수필가]
왜 국회의사당 정문을 들이받았을까?
[2016.04.15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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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6.04.13(수) 版
[시와 인생] 우대식 詩 <사라진 역>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6-04-13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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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무인도
김성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시 읽기가 지루하고 짜증난다. 메시지가 평범하고, 별 내용 없이 시가 길다.
함축미와 이미지가 결여되어 시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아쉽고 그립다.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길게 늘어놓은 진부한 사설이 싫어졌고, 감동도 못주고 더 읽어 볼 흥미도 관심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시적 기교나 표현의 미숙으로 독창성과 전달력을 잃었고, 아마추어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관심과 흥미의 유인가를 절감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유로 나는 시 읽기가 싫어졌고, 일반 독자도 떠나갔다고 생각한다.
오래 전부터 단시의 매력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
프랑스 시인 장 곡토, 일본 시인 바쇼오 마츠오의 하이쿠, 우리나라의 단시조, 김춘수의 짧은 시편들, 고은의 단시집 “여수”, 박희진의 1행시집 등에서 많이 유혹 당했다.
두 달 간에 411편이 신들린 듯 쓰여 진 것은 매료된 시심의 축적이 아닌가 싶다.
단시에 맛이 들려서 한정 없이 더 쓰고 싶은 욕심이 가시질 않는다.
더 이상 과욕을 부리다가는 소재의 중복이나 의식의 퇴행 현상이 시를 그르칠 염려가 있어 이쯤해서 멈추기로 하였다.
서둘러 책을 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갈 길이 바쁘고 험하다.
내 육신의 건강을 이만큼이라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시의 힘이다.
시가 있어 신나고, 나를 지탱해주는 시에 감사한다.
― 김성열, 책머리글 <서문>
- 차 례 -
서문
본문
후기
[2015.04.08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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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4-0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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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박선자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엄마는 무엇을 보았을까!
테마 없는 여행이 가장 테마 있는 여행으로.
유럽을 다녀보고 느낀 것, 그저 평범한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지난 50~60 년 동안 급속히 발달한 경제 대국이라 느꼈다.
국내 경제가 어렵다 하여도 우리는 잘 사는 나라 국민이라 생각되었다.
어떤 통계숫자에 나온 건 아니다. 우리가 입는 옷맵시, 모자, 가방 등 늘 지니는 생활 용품들이 그렇게 값비싼 것 아니라도 유럽인들에게 뒤지지 않아 보였다. 그들이 어찌 생각하던 자긍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한국을 아는 유럽인들도 일본인, 중국인 보다 잘생기고 깨끗하게 보인다 하였다.
약 한 달간의 여행기를 쓰고 돌아보니 무엇을 보았다는 주제가 없다.
처음부터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 여행이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그저 서양의 문물을 접해보고 싶은 호기심에서, 막연히 유럽을 구경하고 싶어 한 여행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보는 사소한 것들과 주변의 보잘 것 없는 모든 것들까지 나의 가슴에 감동으로 스며들어 소홀할 수가 없었다.
나에겐 테마 없는 여행이 가장 테마 있는 여행으로 남았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이 있겠는가?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
초등학교 시절 일 년에 두 번 뿐인 봄, 가을 소풍날의 마음 설렘을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혹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되어 깊이 잠들 수 없었던 일, 자다 일어나 쳐다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빛이 얼마나 아름답고 반가웠는지를 우리는 알고 있다. 먹고 살기에 급급한 시기에 태어난 우리 어린시절, 야외 나들이란 소풍가는 것과 수학여행 가는 것이 전부였으니 더욱 그랬다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즈음 부모들은 자식의 교육과 정서를 위하여 학습장이나 놀이 공원으로 나들이도 자주 한다. 학생들이 부모와 국내외 여행을 하면 현장학습으로 인정하여 결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니 우리 살아온 날은 먼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훌쩍 떠나면 되지, 하지만 일상생활을 접고 여행을 떠나는 일이 쉬운 게 아니다. 흔히 말하는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첫째는 건강이 좋아야 하고, 둘째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해야하고, 셋째는 집안 환경 즉 주위가 편안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하여도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떠날 수 없고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갈 수 없기에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들이 여행하면서 엄마처럼 나이 많은 사람이 자동차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적어보라 권하여 매일 메모 하였다. 엄마가 글쟁이<?> 따라다니는 것을 인정해주고 글 쓰는 용기를 주는 덕분에 여행기를 마쳤다.
얼마 전 대학 교수직을 정년퇴직한 집안 아저씨께 문학하는 친구 교수님 이야기를 하였더니,
“니 글쟁이 하나?” 하셨다.
“아니요, 글쟁이 하는 게 아니고 그저 글쟁이 따라 다닙니다.”
글쟁이, 정말 친근감 넘치는 말이다.
‘~쟁이, ~장匠이’ 의 사전적 의미는 직종, 물건이름 등에 붙어 그것을 만들거나 그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나타내는 말, 또는 사람의 성질, 습관, 행동, 모양 등과 직종을 나타내는 말에 붙어 그러한 사람을 가리켜 낮게 이르는 말을 뜻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문文 즉 학문을 숭상하고 기技, 기술 분야를 폄하했기에 기술자들에게 붙이는 단어다.
~쟁이란 말의 뜻은 지금 말하면 전문專門직이다. 시대가 바뀐 오늘날 젊은이들이 전문직, 라이선스licence를 가지려고 얼마나 치열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생각하면 돈은 안 되지만 글쟁이 따라 다닐 수 있어 좋고 행복하다. 전문직 근처에 맴돌 수 있으니…
노년에 글 쓰도록 이끌어 주신 분을 만날 수 있어 글쟁이를 따라다니는 덕에 이만한 기행문이라도 쓸 수 있어 좋다. 주마간산走馬看山으로 다니는 여행이지만 글을 남기지 않으면 무엇인가 빠뜨리고 온 것 같고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졌다. 늘 숙제 못한 학생 마음이 이럴까?
어느 장르든지,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여행 다녀온 뒤 여행기 한편을 정리하고 나면 책임을 다한 듯하여 마음이 가볍다. 글을 쓰게 되고 이 기행문을 완성할 수 있었다.
내가 쓴 글을 읽어 주는 분 있어 유럽 여행에 조금 도움이 된다면 아주 고마운 일이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나의 글을 읽고 유럽을 조금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여행할 여건이 된다면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니려 한다. 글쟁이 따라다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문학 기행을 떠나보고 싶다.
여행을 도와준 식구들과 책을 엮을 수 있는 용기를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박선자, 머리말 <유럽 여행기를 엮으면서>
- 차 례 -
머리말 | 유럽 여행기를 엮으면서
여행 시작 전 엄마의 마음
□ 파리 샤를 드골공항에서 아들과 상봉
□ 자동차 여행 시작이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투어
□ 암스테르담에서 독일 쾰른을 거쳐 뮌헨까지
□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 스위스 루체른으로
□ 필라투스에 오르다
□ 스위스의 수도 베른
□ 프랑스 알프스의 도시 안시
□ 스위스 인터라겐을 거처 라우터부르넨으로
□ 뮈렌과 트뤼멜바흐폭포
□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
□ 얼음 동굴 베르펜
□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 쉔브른 궁전 관람(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
□ 벨베드르궁전과 빈 시내 관광
□ 헝가리 도자기 마을 헤렌드를 거처 수도 부다페스트까지
□ 체코의 체스키 크롬로프
□ 체코 수도 프라하로
□ 프라하시내 관광
□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성을 가다
□ 프라하에 하루 더 빠지다
□ 독일 드레스덴의 산의 궁전,
□ 물의 궁전 인 필니츠궁
□ 독일 베를린에 도착
□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역사를 만든 아우토반을 타다
□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
□ 독일 코블라츠에서 하루 여행에서 해방되다
□ 코블랜츠에서 룩셈브르크로
□ 아울렛 마을 라발리에에서 보내다
□ 아들과 함께 한 끝날 여행
[2016.04.01 발행. 2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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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광주양 해전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논문은 임진왜란 해전 가운데서 1598년 10월 3일의 조명연합수군(朝明聯合水軍)의 광주양(光洲洋) 해전에서 명수군(明水軍)이 좌초한 사실에 그 원인을 물때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해군의 활동에서 배의 출입항과 항해는 물때[潮汐(조석)]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기효신서(紀效新書)』가 수입되어 적용되었고, 거기에는 물때[潮候表(조후표): 조석]가 있다. 이것은 『기효신서』가 병법으로써 조선의 군대에 적용이 되었으므로, 수군에 어떤 영향이 미쳤을 것이다.
이 『기효신서』에는 배의 출입항에 필요한 물때[조후표]가 있고, 이 병법이 임진왜란에 적용되었다. 리순신(李舜臣) 함대가 7년 동안에 62회의 출입항이 있었으며, 그 때마다 물때와는 부합되는 행동이었는지도 밝혀 보았다.
즉, 대체로 물살이 여린 조금 때에 24회(38.71%)의 이동이 있었으며, 물살이 세어지는 보름과 그믐날에는 이동이 없었고, 그 이튿날부터 물살이 매우 센 사리 때의 사흘 동안에 25회(40.32%)가 있었으며, 조금이 지나고 물이 점점 불어나는, 물살이 세어지는 시기에는 13회(20.97%)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리순신 함대의 출항시간의 대부분[83.87%]이 인시(寅時)[03:00-05:00]를 전후하여 출항했던 것과 일치한다. 광양만의 물때 인시는 저조시(低潮時)이며, 『기효신서』등에서 언급된 인시는 오전밀물[潮水(조수)]의 고조시(高潮時)이다. 이것은 매우 대조적이다. 즉『기효신서』의 물때에 맞는 고조시인 것은 한반도 광양만의 물때로써는 전혀 맞지 않다. 다만 배가 출항할 수 있는 조건은 사리 때의 고조시가 인시인 곳이어야 하며, 지리적으로 광양만의 물때로서는 리순신 함대의 출항시간이 적절하다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절강병법(浙江兵法)의 물때가 어울린다.
특히 조명연합수군이 1598년 9월부터 10월까지 소서행장군(小西行長軍)과 싸우면서 썰물에 명수군의 배가 좌초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더구나 10월 3일의 광주양 해전에서는 명수군의 전투함이 39척이나 많은 배들이 좌초되어 전투력을 상실하였다는 것은 그 원인이 무엇보다도 고조시의 상황이 아닌 저조시에서 일어났던 문제이며, 이것은 지리적으로 전혀 다른 곳임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전투함이 해전을 수행하다가 좌초된 사실은 한반도의 조석과는 정반대의 조건에서『림안지(臨安志)』의 “절강사시조후도(浙江四時潮候圖)”로는 전 혀 물때가 맞지 않으며,『기효신서』의 “절동조후법”에는 부합되는 물때이며, 이것이 지리적으로 서로 동일한 지역이 아니며, 전자로서는 부적절하고, 후자라야 가능한 상황이며, 그곳은 미얀마 마르타반 만의 연안이라고 본다. 이러한 현상은 광주양, 즉 광양만 해전에서 명수군이 좌초될 수밖에 없는 지리적 환경과 정체성에 대해 풍신수길의 사용했다는 지도 “조선국전도”와 관련하여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초록>
- 차 례 -
초록
Ⅰ. 서론
Ⅱ. 조석(潮汐)의 특성과 『기효신서(紀效新書)』의 물때 노래[조신가(潮信歌)]
1. 조석 및 조류(潮流)와 함선(艦船)의 이동
2. 『기효신서』의 절동조후표(浙東潮候表)와 『단구첩록(壇究捷錄)』의 동남조후(東南潮候)
3. 『기효신서』의 서북조후표(西北潮候表)와 『등단필구(登壇必究)』의 강북조후(江北潮候)
Ⅲ. 조명연합수군의 광주양(光洲洋) 해전
1. 조명연합수군의 출항시간(出港時間)
2. 조명연합수군의 광주양 해전과 피해
Ⅳ. 『기효신서』조석으로 본 유효성
1. 충무공 함대의 출항시각의 적절성 판단
2. 절강조후법의 물때 적용의 부합
3. 절강(浙江) 지역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
Ⅴ. 결론
참고문헌
부록
1. 『난중일기』 및 『임진장초』에서 리순신(李舜臣)의 출항 및 항해
2. 충무공의 마지막 날
Abstract
[2016.04.01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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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서정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독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서늘하며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파고들어 옷깃여미는 손길마저 간질여 가슴가득 내려앉습니다.
가을여행 시에 시심詩心에 잠겨 눈으로 시를 쓰고 마음으로 읽어가며 길거리에서나 산길에서 풍요롭게 뿌려볼 일입니다.
본 시집은 나의 감각적 진실을 은유나 상징으로 입혀 구체적인 형상화로 표현하고 진실이 녹아내리도록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1부 푸른 오월에서는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 계절 을 타고 휘도는 맑은 공기와 언덕위에 무성한 소나무에 학이 다정하게 춤추며 노니는 모습과 고향의 봄, 춘설, 봄에 피는 꽃에 관하여 썼습니다.
제2부 맑은 마음에서는 맑은 표정을 나타내어 부드러운 마음으로 정화시켜주는 고마움 때문에 가슴까지 맑아지는 모습과 자비의 마음, 소중한 인연, 뿌리 깊은 나무, 조약돌 사랑 등을 썼습니다.
제3부 가을의 서정에서는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는 황금빛 들녘을 바라보며 낙엽이 뒹구는 가을 이야기와 억새꽃, 한가위, 해바라기, 귀뚜라미, 감나무 등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4부 향기로운 삶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와 행복한 동행, 만남, 숲속의 산장, 따뜻한 손등 삶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5부 생명의 바다에서는 거센 파도가 잠이 들면 웅크려 떨고 있던 많은 생명의 숨을 쓸어내며 생명을 낳고 다스리는 어머니로 쉼 없이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넉넉함과 깨어나는 강, 생명의 흙, 조국, 통일염원, 꽃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6부 빛과 그림자에서는 생명의 원천인 빛과 어둠이 항상 응달을 만드는 그림자로 모든 생명이 존재하는 것에 어둠의 사슬이 자연히 만들어지고 영원히 지워지지 않음과 저녁노을, 옹이, 바위산, 노송, 채석강, 태양, 달밤, 도전 등에 대해서 썼습니다.
이상과 같이 한편, 한편 써 모아 가을 서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열한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열한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푸른 오월
푸른 오월
고향의 봄
춘설
꽃향기 그대
매화
개나리 동산
산수유
꽃동산
춘란
풍란
복사꽃
청보리밭
꽃비
제2부 밝은 마음
밝은 마음
그리운 숲속 마을
소중한 인연
추억의 찻집
자비의 마음
느티나무
연꽃
청산
뿌리 깊은 나무
여름 숲
용추계곡
다도
조약돌 사랑
제3부 가을 서정
가을 서정
억새꽃 향연
가을 들녘
가을 향기
한가위
가을 햇살
가을 하늘
해바라기
가을 나그네
귀뚜라미
단풍
감나무
추수
제4부 향기로운 삶
향기로운 삶
행복한 동행
행복한 만남
삶의 길목에서
꿈
어머니의 손
숲속 산장
들국화
추억의 길
청송
청죽
뿌리
따뜻한 손
제5부 생명의 바다
생명의 바다
깨어나는 강
생명의 흙
나의 조국
통일염원
동백
임진각
함박꽃
질경이
자카란다
돌매화
민들레
장미꽃
제6부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저녁노을
옹이
바위산
노송
채석강
떠오르는 태양
달밤
십자가 앞에서
빛나는 도전
장날
추모기도
[조시] 안식과 복락을 누리소서!
[2016.04.01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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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유정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과 사물 가운데에서 어떤 것이던 소재로 선택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시詩로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체험과 상상력의 적절한 버무림으로 그 시를 맛깔스럽게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살리는 것은 소재도 중요하지만 시인의 치열한 상상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의 매력은 첫째가 감동입니다. 시는 소재와 주제, 내용의 표현 등 어느 한 부분이 잘되었을 때보다 두 가지 이상 조화가 잘 이루어졌을 때 훨씬 균형과 조화로워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감동은 삶의 진솔한 경험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시가 과장되고 허세가 가득한 목소리가 아닌 진솔한 삶의 경험에서 울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 경험은 삶이 진실한 자에게서 나오며 자신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늘리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하고, 고민하며,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도를 깨우치듯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얻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풀뿌리를 땅에 심듯 인생의 쓴맛 단맛을 본 사람에게서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두 번째는 독자와 공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감이란 국어사전의 기록에는 시가 독자의 마음에 들었을 경우는 시인의 의도에 공감했기 때문이라 쓰여 있습니다. 독자가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있을까요. 모든 독자에게 공감을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독자의 일부에게라도 공감을 얻으면 그 작품은 성공이 아니겠습니까?
세 번째는 충격의 詩입니다. 이는 일상적 규범을 초월하는 시어의 역동 속에서 압도하고 그것은 영혼을 뒤흔들 정도의 충격을 주는 詩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상화의「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 가」와 유치환의 「깃발」등 몇 편의 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즉 타인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詩입니다.
연주회에서 졸고 있는 귀를 놀라게 하려고 「놀람 교향곡」을 작곡했다는 ‘하이든’처럼 예술행위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것이고 전에는 없던 새로운 작품이 세상에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은 그 자체가 충격인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세 번째 나오는 시집은 그 이론에 접근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였지만 아직은 현란한 미사어구와 은유로 장식하였다 해도 이 시가 독자에게 감동을 주려는 기교에 불과하지 안했나 염려가 됩니다.
그동안 한편 두 편 써 모아 『문학사계』 『문예사조』 『한국공간시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월간문학』 『한국명시발행위원회』 『도서출판 글벗』 등에 기고한 시를 모아 시집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제1부는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을 따라 역경 속에서도 꿈을 다스려 서로 사랑하고 돌보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노래했으며 제2부에서 5부까지는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하늘과 땅 강과 바다, 낮과 밤 그리고 사람과 사물들을 제제로 글을 엮었습니다.
제6부에서는 시인과 어머니의 초상,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기가 도입된 경복궁의 전등소와 각종 축시를 실어 마무리 했습니다.
시인은 독자와의 공감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번 제3집에 수록된 시가 시를 사랑하는 여러 독자의 마음에 울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구두
인생유정
구두
계단
까마귀
물이 흐르듯
마음 비우기
마음의 밭
마중물
詩를 짓는 마음
시어
은장도
가족
출근길
제2부 먼 산
먼 산
매화우
물안개
샘물
오월의 꿈
가슴에 핀 꽃
양파
돌 속에 핀 꽃
고향의 봄
비상 1
시비를 찾아서
파문
벼랑
제3부 북악성벽
북악 성벽
달맞이꽃
찔레꽃
여름밤
임진강
촛대바위
산山
철쭉꽃
고궁
우면산牛眠山
날개
흑백사진
초가집
제4부 달그림자
달그림자
노을 꽃
청구원에서
숫돌
바람의 혼
만종소리
고향의 달
풍경소리
범종
농심
달
구름 나그네
가을밤
제5부 황혼 여정
황혼여정
빈집
나목 1
나목 2
물방울
눈꽃
다듬이 소리
새가 되어
나이테
동토
빙벽
다리
시소
제6부 시인
시인
어머니 2
비상 2
비상 3
전등소
영가
눈물 꽃
함께 가는 길 행복하소서
우정의 탑을 쌓아올려요
빛 따라 풍경 따라
은은한 솔향기 풍기소서
한 해를 돌아보며
소망의 새아침에
[2016.04.01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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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3-3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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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꽃 그림자
박종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원에 흐르는 숲속에 찔레꽃 피고 지는 작물은 정직하고 사랑스럽게 자라 열매를 달고 세월은 흘러 저만치 가고, 기다리는 시간 길고 지는 해 짧아 뜨는 해 둥글고 지는 달 항상 변하면서 유수와 같은 세월 잡을 수 없고 덮을 수 없어 오는 세월 오지마라 막을 수 없이 나이만 싸이고 출렁이는 세월 속에 고향 떠난 그리움과 외로움 저 멀리 길어지는 60년 그림자 자국조차 없으며 흘려간 세월 속에 어느덧 고향의 살구꽃 그립고 꿈 많은 너와나 꽃바구니 들고 부부의 정 맺어가며 역동적인 세월은 고향의 은행나무 고목이 되고 곁에서 말이 없는 아내와 자식은 제 몫을 다하는 동량이 되여 자랑스럽고 새싹들은 사랑스러워 덧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내 마음도 흐르고 흐르니 고향의 찔레꽃과 은행나무는 알고 있지만 말이 없고 흐르는 세월을 잡고 창가에 않자 시 한수 써가며 옛 친우와 친지 읽어주는 독자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제자 이웃에게 시가 이미 월간지에 문학인의 필독서로 “시문학 25인선”에 선정 발표한 시문을 역어 지난 시간을 잠시 그리워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치고 간 옛날을 회상하며가는 길을 낙엽처럼 바람결에 흘러 보내고 너와나 친우와 손잡고 웃으며 즐겁게 노래하고 아내와 손자가 학교에 다녀왔다는 인사를 받으며있었던 자리 불 밝히고 초원에 흐르는 강가에서 달 밝혀 글을 쓰며 고고 하게 노송처럼 살고 싶구나.
― 박종문,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문에 들어가며>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갈잎이 우는 소리
등대는 벙어리 천사
모두는 가는 것
추석 귀경 길
갈잎이 우는 소리
벼 이삭 고개 숙이면
억새꽃 파도소리
가을 햇살
사랑을 주고받으며
정자나무 솔향기
소와 쇠똥벌레
갯마을의 삶
밤하늘의 조각 배
정다운 메아리
앞만 보고 살아온 길
파란 길
오는 봄이 시새워
찔레꽃 향기
개구리의 눈물
제2부 조각달 그림자
안개 낀 고향 하늘
파란 마음
덧없는 생활 속에서
봄이 오는 느낌
황소바람
잊을 수 없는 행복
곳간에 빈자리
낙엽이 쓸고 간 그리움
갈대꽃 그림자
석양에 지는 가을
조각달 그림자
가신 임을 추모하며
낙엽이 가을을 덮고
소설
가을 광교산
흰 눈이 고갯길에
새해가 열리면
망년회에서
잊으려 해도
제3부 옹달샘 물가
엄마에게 쓴 편지
누룽지에 담은 정
살아가면서
청국장 맛의 추억
우리는 한 가족 · 1
우리는 한 가족 · 2
사랑의 탑
뒤 고개 길
맑은 눈빛으로
똑똑 소리 내며
옹달샘 물가
떠난 정
주인의 이름으로
울고 가는 옹달샘
오는 봄 소리
한 마음
고향의 꽃 그림
희망의 등 밝히고
제4부 내 마음 머무른 곳
인연의 길 밝히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길
용서의 마음
임자 잊은 책가방
그날 남기고 간 함성
정자나무의 고독
늘 그 마음
잡을 수 없는 99,88
꽃잎에 스쳐
은방울 달고
뻐꾸기 울어
스치고 간 사람
뻐꾹새 우는 백마고지
전우의 넋을 빌며
내 마음이 머무른 곳
우리 당신
손잡고 천 리 길을
즐거운 고향의 인심
구름도 가네
제5부 천 년의 긴 사랑
너도 가고
노병이 흘리는 눈물
뿌리 깊은 순천 박씨
고향의 산림꾼
바다 역으로 가요
전우의 미망인의 눈물
종소리의 그림자
눈가의 그림자
천 년의 긴사랑
작은 오솔길
달그림자
꿈길 속에 이산가족
내 마음속에
충렬공과 경포대의 달밤
야속한 마음
강호를 물들이고
초원의 길 따라
비에 젖어 우는 경주의 밤
내 고향 바위 섬
만나지나 말 것을
제6부 사랑하나 봐
사랑하고 있나 봐
남기고 간 그림자
사랑하나 봐
모정에 싸인 눈물
태안의 거리
낙엽의 빛 그림자
비에 젖어 지는 낙엽
양재천 둑방길
남은 인생의 여정
청계산 등산길
갈대꽃 순정
내가 자란 고향
초원의 달그림자
꽃 한 송이 피어들고
병신년에 소원을
소요산 등산
누구를 탓하랴
희망찬 새해
해설 | 인연의 심상을 정제한 서정_송귀영
[2016.03.29 발행. 1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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