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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 4ㆍ3희생자 및 유족 5081명이 추가로 인정받아 총 7만8741명이 됐다.
27일 제주도청은 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이낙연)에서 제23차 제주4ㆍ3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제주4ㆍ3희생자 및 유족 결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전했다.
제23차 제주4ㆍ3중앙위원회에서는 지난 6차 제주4ㆍ3희생자 및 유족 추가 신고 기간에 접수된 신고건을 심의한 결과, 총 5081명(희생자 130명ㆍ유족 4951명)에 대해 희생자 및 유족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희생자로 결정된 130명은 사망자 87명, 행방불명자 24명, 수형자 19명이며, 수형자 중 4명은 생존희생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7만8741명(희생자 1만 4363명ㆍ유족 6만4378명)이 제주 4ㆍ3사건 희생자 및 유족으로 인정됐다.
제주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희생자 및 유족 신고인에게 결정 내용을 조속히 알리고, 희생자에 대한 위패 설치, 고령유족에 대한 복지지원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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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6월 상반기 주민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27일 동작구는 주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주민생활시설을 활용해 권역별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강좌는 재무ㆍ세무 관리법, 마음을 나누는 수어교육, 부모 한 뼘 자라는 시간, 영어동화책 함께 읽기, 치매예방 건강강좌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청각ㆍ언어 장애인과의 장벽을 없애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음을 나누는 수어교육` 반을 개설했다.
하반기에는 사당, 흑석, 노량진 권역으로 확대하고 학습공간을 늘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 및 직장인이며 각 강좌별 개강일 전까지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을 통해 접수하거나 교육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에 맞춰 참여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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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지현 · http://news.inochong.org
27일 경총과 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 4단체가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제단체들은 “노조의 단결권만 확대되면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며,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사회적대화로 이 문제를 넘겼을 때 우려했던 바가 현실화 됐다”면서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현실을 왜곡한 오늘 사용자단체의 입장표명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런 일”이라고 논평했다.
△ 지난해 4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ILO 핵심협약 비준과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국제 토론회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을 투쟁적 노동운동과 대립적·갈등적 노사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방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경제단체들의 입장 관련, “일부 극소수 기업의 문제를 마치 전체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대립적․갈등적이 된 이유는 경제단체의 주장대로 노동조합 측에 힘의 균형이 기울어져 있어서가 아니라 노동자들을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사용자들의 노동자 무시와 전근대적인 갑질문화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ILO 핵심협약 비준은 국가주권적 차원에서 결정해 나갈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규제완화, 노동유연화 등을 요구할 때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장하면서 천부 인권인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ILO 핵심협약 비준문제에 ‘국가별 경제․사회․문화적 상황 고려’ 운운하는 것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겠다는 몰염치한 주장”이라며 “더욱이 경제계의 주장대로 국가적 특수성을 인정한다면 노동후진국의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더더욱 ILO 핵심협약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기업별 노조 중심체제라는 특수성이 있고, 노동조합에 힘의 균형이 기울어져 있다’는 경제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기업별노조 중심체제를 산별교섭으로 바꾸자는 주장은 노동계의 오랜 숙원이다”면서 “기업별 노조 중심체제가 문제라면 사회적대화의제로 산별교섭강화와 단협 적용률 확대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단결권 확대로 노사간 힘의 불균형의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주장 관련, “불균형이 심화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측에 기울어져 있는 균형이 다소나마 정상화 될 것”이라며, “실업자와 퇴직자 등 노동조합의 울타리 밖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노동조합 안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이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단체가 ‘방어기본권’이라며 주장하는 경제계 5대 요구사항은 ‘방어기본권’이 아니라 '노동기본권을 무력화'시키는 내용들”이라며 “사용자단체가 주장하는 ▲ 대체근로 허용 ▲부당노동행위 처벌금지 ▲사업장 내 쟁의행위 금지 ▲쟁의행위 찬반투표절차 보완 ▲단체협약 유효기간 확대 등은 노동기본권을 제약하는 내용들로 ILO핵심협약비준과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노총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므로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정부가 ILO 기본협약 비준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의지가 없는 경영계의 입장에 연연하지 말고, 협약비준을 위한 절차 및 정부 입법조치, 기본협약에 부합하는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ILO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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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결정하며, 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일을 하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가 출범한다.
27일 서울시는 미래과제의 선제적인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올해 1월 1일 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됐다. 청년자치정부 출범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서울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광진구 능동로)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박원순 시장, 청년시민위원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청년의 결재를 바랍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펼치는 모든 일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넓히고, 권한을 확대해 서울시정 전반에 청년의 관점을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6년간 청년들과 함께 만든 주요 청년 관련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권한을 확대해 청년과 함께 정책을 기획, 설계, 결정하는 청년자치정부를 통해 청년 문제는 물론 앞으로 겪게 될 미래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이후에는 2019년 서울청년시민회의 활동 과제를 채택하는 1회 서울청년시민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앞서 청년시민위원에게 복지ㆍ안전망, 건강, 도시ㆍ주거, 일자리ㆍ경제 등 활동 분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정책 작은박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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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오늘(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 제도가 현재 동일제제ㆍ동일가격 원칙에서 제네릭 개발 노력(책임성 강화 및 시간, 비용 투자 등)에 따른 차등가격 원칙으로 개편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2018년 발사르탄 사태를 계기로 제네릭 제도 전반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발사르탄 사태란 고혈압 의약품 중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서 불순물(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이 검출된 사건을 말한다.
당시 발사르탄 사태는 공동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제도와 높은 제네릭 약가 수준으로 인한 제네릭의 난립 및 원료 품질관리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에 개편된 제네릭 약가제도는 의약품 성분별 일정 개수 내(20개)에서는 건강보험 등재 순서와 상관없이 `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실시 여부`와 `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 충족 여부`에 따라 약가를 산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건강보험 등재 순서 21번째부터는 기준 요건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저가의 85% 수준으로 제네릭 의약품 가격을 산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은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 시행을 통해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도 강화되도록 하는 한편, 환자 안전 관리 강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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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양미라가 GI지수에 따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는 GI지수가 늦은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GI지수는 음식 자체의 칼로리와 관계없이, 섭취 후 소화되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포도당을 기준으로 산출한 지수를 뜻하며, `GI지수 다이어트`란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 남는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뜻한다. 다시 말해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골라먹는 방식이다.
양미라는 "힘든 시간이 없고 GI지수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편하다"라며 "GI 지수를 알고 음식을 선택해서 먹으니까 살이 안 찌는 걸 잘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외로 치즈 같은 게 GI지수가 엄청 낮은 음식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이다. 오히려 당근은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다. GI 지수로 보면"이라고 덧붙였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에는 사과, 배, 현미, 치즈, 전립분 빵, 육류, 어류, 요거트, 양배추, 토마토 등이 있다. 이에 반해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백미, 떡, 쌀국수, 감자, 초콜릿 등이 해당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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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국 최초의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가 오늘(27일) 오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서울시는 비어있던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송파구 오금로 1)를 리모델링한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책보고`에 대해 1465㎡ 규모(지상 1층)의 초대형 헌책방이자, 기존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과 명사의 기증도서 컬렉션까지 총 13만여 권의 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책 문화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서울책보고`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중고서점의 등장으로 점차 설 곳을 잃어가는 영세 헌책방들과 연대해 기존 헌책방과 독자를 연결하는 `헌책방 홍보 및 구매 플랫폼` 역할을 한다. `서울책보고`에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림 등 25개 헌책방이 참여한다. 수십 년의 헌책방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25개 헌책방별로 서가가 꾸며졌다. 향후 참여 희망 헌책방 유무에 따라 헌책방 수와 보유 도서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독립출판물 열람공간은 이미 절판된 도서부터 최신 도서까지 약 2130권(개관일 기준)의 독립출판물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독립출판물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개인이나 소수가 기획부터 판매까지 직접하는 독립출판물 특성상 재발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책보고`를 통해 기존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독립서점들과 협업해 매년 400여 권의 책을 추가로 구입,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을 전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서울책보고`는 기존 헌책방들과 함께 오래된 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헌책부터 기존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까지 다양한 책을 향유하는 국내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책보고`에서 헌책의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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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기록을 세웠다. 혼인 건수도 역대 최저치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6.2%) 감소했다. 1월 기준 월별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적었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3.4% 증가한 후 38개월 연속 최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1월 혼인 건수는 1년 전 대비 3100건(12.7%) 줄어들어, 2만1300건에 그쳤다. 이 역시 1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2017년에는 혼인과 출산의 주된 연령층인 30~40대 인구가 크게 줄어들면서 출생아 수 감소 폭도 1년 내내 10%대를 유지했었다"라며 "지난해와 올해의 감소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감소 추세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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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활동 2주 만에 20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체납자 5만4652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1만806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1억1894만 원을 징수했으며, 가장 많은 체납세금을 거둔 곳은 화성시로 1352명으로부터 3억8047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 활동 중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 67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 연계하고 이 가운데 20명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관리단 구성은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으로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3년간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총 4500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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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윤지오 씨가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로 연예계 종사자 5명이 더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윤지오는 KBS1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 씨는 "자연 언니 죽음과 관련해 당시 정황을 잘 아는 목격자가 배우 이미숙 씨를 제외하고도 연예계에 5명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나는 유일한 목격자가 아니라 (목격자 중) 유일한 증언자이고, 나머지 목격자 5명은 어쩌면 나보다 자연 언니와 더 친분이 있었던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앞서 배우 이미숙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미숙이) 조사에 임한다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목격자들에 대해서는 실명을 거론하는 게 조심스럽다면서도, 그들이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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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미세먼지 제거, 아토피 개선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수소수` 제품이 허위광고로 적발됐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활성산소를 제거, 아토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표방하면서 판매되는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 광고 내용을 검증한 결과, 항산화 효과나 질병치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소수는 먹는 물에 식품첨가물인 수소를 인위적으로 첨가해 제조한 음료이다. 식약처는 수소 함유 음료 13개 제품, 판매업체 24곳을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로 적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허위ㆍ과대광고로 적발된 유형은 ▲유해활성산소 제거, 미세먼지ㆍ노폐물 제거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ㆍ효과 표방 291건(84%) ▲항산화 효과,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ㆍ혼동 38건(11%) ▲알레르기, 아토피 개선 등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ㆍ효과 18건(5%)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 치료ㆍ예방이나 의약품으로 표방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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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조은비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등 6명의 KT 부정채용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오늘(27일) 서 전 사장은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서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혐의 인정하나", "이석채 회장 지시를 받았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법정으로 들어갔다.
서 전 사장의 영장심사는 김선일 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서 전 사장은 2012년 하반기 KT공채에서 김 의원의 딸 등 2명에 대한 부정채용을 지시하고, 이어 홈고객부문 채용에서도 4명에 대한 특혜채용을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검찰 관계자 등은 6건 외에도 확인된 부정채용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다. 서 전 사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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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부 군의관들이 실리콘으로 지문을 복제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하다가 지난 26일 군 당국에 적발됐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국군 양주병원 A대위 등 군의관 8명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적발됐다.
군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과 CCTV 자료 등을 비교한 결과 군의관들이 기록된 시간에 출퇴근하지 않은 것을 밝혀냈다"라며 "이들은 실리콘으로 지문 본을 떠 출근한 일부 `당번` 군의관들에게 맡겼고, 당번들은 관례적으로 출퇴근 기록이 되게 위조 지문을 인식기에 찍었다"고 말했다.
출근 시간을 길게 기록해 야근 수당을 받은 군의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중앙수사대는 양주병원 외 다른 곳에서도 같은 출퇴근 조작을 발견했다. 발견된 군의관은 총 8명으로, 국군의무사령부와 육군중앙수사단은 이들에 대해 감찰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는 오늘(27일)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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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다음 달(4월)부터 전국의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7일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시행규칙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해왔다.
내달 1일부터는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 등 2000여 곳과 165㎡인 대형 잡화점(슈퍼마켓) 1만1000여 곳에서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
환경부는 백화점 등에서 사용하는 쇼핑백에 대해서도 안내지침(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그동안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는 법령이 허용하고 있는 순수한 종이재질의 쇼핑백만 사용할 경우 운반과정에서 제품파손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환경부는 종이재질에 도포(코팅)된 일부 쇼핑백을 그동안 발전된 재활용기술을 감안해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소비자ㆍ업계ㆍ정부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작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각자의 몫을 할 때 우리도 살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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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세쌍둥이 자녀의 주인공은 영광읍 이경남(42세)․임하숙(37세)씨 부부로 지난 1월 22일 아들 2명, 딸 1명을 출산해 ‘삼둥이 부모’가 되었다.
세쌍둥이라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출생해 저체중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해 세쌍둥이의 탄생소식을 들은 군민들에게 기쁨과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브라운 체온계 및 부스터시트 등 9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과 아기탄생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삼둥이에게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3천 2백만 원과 양육수당, 아동수당,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한편,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으며 인구정책종합계획과 청년지원정책, 일자리 창출 및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한 결과 작년 5월과 7월에 아흡째 아이와 열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는 등 다둥이 출산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영광출생아 증가수가 전년대비 47명이 증가하여 전남 1위를 달성했고 올 출생아수도 1월 50명, 2월 54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큰 증가를 보였으며 2월 출생아 수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영광군에서는 행복한 결혼으로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보육과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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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내에서 생산된 영아용 조제분유의 주요 영양성분 함량이 수입제품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에 판매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제품의 위생 및 영양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제분유 제품에서 식중독균 등은 불검출됐으며, 주요 영양성분 함량은 국내제품이 수입제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제품과 수입제품의 주요 영양성분(8종)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량ㆍ탄수화물ㆍ단백질ㆍ셀레늄ㆍDHA(5종)는 국내제품이 수입제품보다 높았고, 지방(1종)은 유사하였으며, 칼슘ㆍ인(2종)은 수입제품이 다소 높았다. 또한 국내제품은 기준ㆍ규격이 정해진 성분을 포함해 평균 63종의 영양성분 함량 표시를 하고 있어 수입제품(평균 45종)보다 표시정보가 더 많았다.
조사대상 12개 제품의 셀레늄ㆍ단백질ㆍ칼슘 등 무기질 함량은 표시허용오차범위 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셀레늄을 표시량보다 최대 370% 높은 제품도 있어 정확한 함량 정보 제공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크로노박터(엔테로박터 사카자키), 살모넬라 시험결과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련 업체에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영양성분 함량 표시 등을 권고했고 업체는 이를 수용해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영아용 조제분유(조제유)의 관리ㆍ감독 강화, ▲DHA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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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광주교육대학교와 자매 결연 학교인 일본 나루토교육대학교 소속 초등교사들과 3월25일 색다른 수업을 진행했다.
나루토교육대학교 방문단은 교수 4명 대학원생(현직 교사)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대부설초 학교 시설 견학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참관한 후 예방 교육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을 함께 진행했다. 학폭 예방교육은 ‘인권’을 주제로 한 교육과 ‘동화책’을 이용한 교육 2건으로 편성됐다.
나루토교대 한국인 교수이자 방문단 대표를 담당한 김정균 교수는 “일본의 초등교사들이 대한민국 학교 폭력 예방과 관련된 수업을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일본에서 학교 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부설초 최영순 교장은 “주요 교육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수업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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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무단횡단을 했다가 신원조회를 통해 28년 만에 아들과 상봉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한 60대 여성 A씨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A씨는 가사도우미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경찰은 신원조회 결과 A씨가 1992년 실종신고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 당시 남편의 죽음과 경제적 위기로 조울증 증세를 보이던 A씨는 오산의 한 병원에서 정신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뒤 그대로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이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의 아들 B씨에게 소식을 전했다.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던 B씨는 파출소로 와서 A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얼마 전 수원으로 주거지를 옮겼는데 지척에 어머니가 계신 줄도 모르고 돌아가신줄만 알았다"라며 "어머니를 찾아 보호해주고 만남까지 주선해 준 경찰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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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6일 오전9시 ‘2020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은 그해 3월31일까지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하게 돼 있다. 올해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출신중학교별 배정, 성적 배분 3등급제 적용, 선지원 추첨배정 20%, 후지원 추첨배정 80%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지원’은 통학거리에 상관없이 원하는 평준화 일반고를 선택할 수 있는 지원 방식이다. 2개교(1‧2지망)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선지원 3지망은 ‘자율형공립고’ 또는 ‘과학중점고’만 선택 가능하다. 선지원 3지망은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후지원’은 출신중학교별로 배정가능고교(통학거리 40분 이내 평준화 일반고) 중에서 선택(아래 표 참고)할 수 있다.
선지원 1‧2지망과 후지원 학교를 합해 지망 순서 상관없이 컴퓨터로 동시 추첨하며 선지원을 먼저 (추첨)배정한 후 후지원 학교를 (추첨)배정한다.
<배정가능고교 수에 따른 선택 학교 수 적용표>
배정가능
고교수
1~4
5~9
10~11
12~13
14
15~
선택 학교수
전부
5
6
7
8
9
선지원과 후지원에 동일한 학교를 적으면 해당 학교에 배정될 확률이 약 두 배 높아진다.
선지원 1‧2지망으로 두 학교를 고를 수 있으니 후지원 중복 선택도 최대 2곳이 가능하다. 선지원 내에서, 또는 후지원 내에서는 같은 학교를 고를 수 없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광주고, 광주일고, 상일여고)와 과학중점학교(조대여고, 상무고, 풍암고, 보문고)를 선택할 수 있는 선지원 3지망을 적으면 3지망 학교에 배정될 확률이 다른 지원보다 높다.
다자녀 학생(3자녀 이상)이라면 동일교 배정이라는 배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시교육청은 정부 차원 다자녀 배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학생(3자녀 이상) 희망 시 동일교 배정’을 (기존 셋째에서) 둘째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한 작년부터 반영한 내용으로 (전국 단위 모집인)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 학생은 원서 작성 이전에 ‘후기 일반고 희망배정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 후 일반고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선지원은 선택하지 않고, 후지원에서 배정가능고교 선택 학교 수에 따라 희망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중학교 교과성적은 1학년 10%, 2학년 40%, 3학년 50%를 반영한다. 예‧체능(체육, 음악, 미술) 교과성적은 ‘A’, ‘B’, ‘C’의 3등급 평가에 따른 점수로 학년 구별 없이 산출한다.
단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교)는 1학년 10%, 2학년 50%, 3학년 40%로 한다. 3학년 반영 비율이 2학년에 비해 적은 이유는 마이스터고의 경우 3학년 성적을 1학기까지만 반영하기 때문이다.
마이스터고 전형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에 실시된다. 참고로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라 2021학년도 고입 전형(현재 중 2학년) 교과성적은 2~3학년을 반영한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는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하고,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는 2학년 60%, 3학년 40%를 반영한다. 출석 등 비교과성적은 1‧2‧3학년을 모두 반영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일정은 7월부터 나온다.
7월 26일(금)까지 특수목적고등학교(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공고하고, 8월 9일(금)까지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확정‧공고한다.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1월 21일(목)까지이고,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는 12월 20일(금)부터 12월 26일(목)까지다. 과학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는 3월 26일(월)부터 4월 2일(월)까지 1단계 원서접수를 받는다. 최종합격자 발표(3단계 발표)는 7월 25일(수)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en.go.kr), 해당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동림 과장은 “다자녀 가정 자녀와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는 세부사항을 숙지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선진적인 광주형 평준화 정책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 높은 고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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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외교부와 교육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초등 교과서 검정 결과를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수년 간 일본의 학습지도요령 및 교과서의 그릇된 역사인식과 독도 영토주권 침해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여러 차례 시정을 촉구해 왔다. 하지만 일본은 올바른 역사교육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저버리고 올해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정부가 침략의 과거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부는 역사를 왜곡하고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거듭된 시도에 대해, 관련 기관 및 민간ㆍ사회단체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 역시, 금번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함으로써 한ㆍ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임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며, 일본 정부는 역사의 교훈을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있어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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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의붓어머니가 자신의 딸 화장품과 음식에 `변기세척제`를 주입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달 25일 JT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A씨는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과 가글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방에 몰래 테블릿 PC를 켜두고 외출했다.
딸이 방을 비운 사이 의붓어머니 B씨는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라고 말하며 의료용 주사기에 담긴 변기세척제를 식빵과 화장품에 주입했다.
영상을 확인한 A양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집을 나왔다. A양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하면서 버렸다"라며 "1년 전쯤에도 똑같은 냄새를 맡았었다"고 말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변기 세척제를 썼다"라며 남동생이 들고 있는 TV리모컨을 빼앗으며 상처를 내자 괘씸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A양에 대해 신변보호조치를 취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가 주입한 액체를 알아보기 위해 빵과 화장품의 성분을 정밀 분석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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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은 2019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인 `모두가 실천하는 Safety First`를 이행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는 감성안전 실천운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듬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실천 방안은 ▲안전모에 이름표를 부착, `야, 너` 등 반말체 대신 상호간 이름부르기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벽면에 해당 근로자들의 국기 부착 ▲안전보건활동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 실시 ▲선정된 우수 근로자와 그 가족 사진을 안전 통로에 부착, 고국에 대한 향수, 일에 대한 책임감 부여 등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감성안전 실천 운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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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확립, 폐기물 감량 등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7세 이상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전문 강사가 사전 신청한 기관으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절차는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과제 등으로 꾸며진다. 구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ㆍ시청각ㆍ교구자료 등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018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해 41개 기관이 참여, 총 164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다음 달(4월) 8일까지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조기에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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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다음 달부터 카카오페이의 은행 계좌 송금 수수료 무료 정책이 변경된다.
26일 카카오페이는 "오는 4월 3일부터 카카오페이 서비스 정책 일부가 개편된다. 계좌 송금은 월 10회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건당 500원의 송금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카오페이는 은행과 계좌를 연결해 송금할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 정책이 시행된 지 약 2년 만에 변경했다.
카카오페이 측에 따르면, 다만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지금처럼 횟수와 관계없이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QR 송금, 카카오페이 내 청구서ㆍ투자 등 서비스 이용을 위한 송금도 무료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결제, 페이머니 사용 등 카카오페이 이용시마다 혜택을 주는 `카카오페이 리워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카카오페이는 새로운 서비스 `카카오페이 리워드`와 관련해 "온ㆍ오프라인 결제 리워드 등 기존보다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아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알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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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실내공기 측정반을 편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측정반은 환경과 직원 및 환경설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이용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1까지 송파구에서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 시설은 어린이집, 경로당, 학교 등 실내공기질 취약시설 656개소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7가지다.
구는 실내공기질 기준치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이어가고, 향후 확대 추진을 검토해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송파구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 미세먼지 제거용 초소형 청소차 도입, 유동인구 많은 잠실역 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증제 실시 및 공사 현장 10곳에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을 추진한다.
박성수 청장은 "지난해 구민(1000여 명)대상 설문조사에서 구정 역점사업 분야로 `환경(23.8%)`을 꼽은 만큼 실내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관리에 선제적으로 힘쓰고 있다"면서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송파구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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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박준성)는 26일 장흥초등학교 앞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청, 장흥초교 학생 25명,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흥초교 1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장흥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스쿨존 단속 및 시설 점검을 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장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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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올해 지역 내 모든 초ㆍ중ㆍ고 51개교를 찾아가 `4분의 기적, 동네방네 119!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부터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1대 1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체험하며 배운다.
구는 `1가정 1인 응급처치요원` 양성을 목표로 기업, 단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방배권역 응급처치교육, 보육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실, 주말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보건소 교육장에 교육생이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의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최신 교육기자재인 QCPR장비를 들여 교육의 질을 높인다.
조은희 청장은 "응급처치교육을 어려서부터 배우고 체득해 누구든 응급상황에 처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서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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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이 오늘(26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안 의사 외손녀 황은주, 외증손자 이명철씨 등 친족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함께했다. 추모식은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렸다.
일본에서도 스가와라 토시노부와 미야기련 구리하라시 국제교류협회 회장과 가와시마 야스미 전 미야기현 의회 의원 등 일본 인사 20여 명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스지키 히토시는 일본 내에서 테러리스트로 알려진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황해도 해주에 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 체결 뒤 항일독립운동 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가 이듬해 돌아와 삼흥학교를 세워 인재양성에 힘썼다. 이어서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감옥에 이송됐다. 이후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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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매년 3월말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다음 해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사표를 내 심의위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최저임금 결정방식 개편안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심의를 4월 초로 미뤘다.
△ 1월 18일 종로구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26일 성명을 통해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고용노동부 장관은 아직도 심의요청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심지어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최저임금 결정구조 변경에 관한 법률개편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라는 이유로 3월 31일까지 예정된 최저임금 심의요청을 하지 않아도 문제없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법 개편안 절차에 따를 경우 올해는 5월 31일까지 심의요청을 하면 되므로, 4월 중 법 개정이 이뤄지기만 한다면 심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최저임금 결정체계 변경에 노동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고 여야 간의 갈등도 지속되고 있어, 4월 최저임금법 개정안 처리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 결정구조 변경 추진으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전원 사표를 제출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최저임금위원회를 정상화하고 심의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싸고 더 큰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닥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불확실한 4월 법 개정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행법에 규정된 심의요청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은 법을 앞장서 지켜야 할 행정부 스스로가 법을 무시하고 위반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으며, 한국노총은 이러한 정부의 행태를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노총은 “고용노동부 장관은 즉각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요청을 해야 한다”면서 “고용노동부가 기한 내에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지 않는다면 한국노총은 위법을 자행한 정부 관계자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 #최임위 #고용노동부 #최저임금결정체계 #심의요청 #국회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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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가 시작된다. 위택스와 전담 콜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신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18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가 2019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법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시ㆍ군ㆍ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신고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ㆍ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구간(세율 2.5%)이 신설돼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지역경제 악화 또는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장 2년간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제도가 법인지방소득세에 최초로 적용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법인의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하고자 위택스에 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속이 지연될 경우 대기인원ㆍ시간 등을 안내해 분산 신고를 유도하고, 전담 콜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해당 법인에게 법인지방소득세를 성실하게 신고ㆍ납부할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납세 편의를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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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해 서울 청계천에 모인 3000만 원 상당의 `행운의 동전`이 서울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외국주화도 1만5000점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인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운의 동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계천 팔석담에 동전을 던지며 시작됐다. 지금까지 국내환 3억7725만7000원, 외국환 34만7000점이 모였으며 그간 모인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된 바 있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행운의 동전은 시민의 소망과 수거ㆍ세척ㆍ건조ㆍ분류 등 관리 직원의 노고가 더해졌다"라며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금과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구호하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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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노란 꽃이 가득한 제주의 대표 축제, `제주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4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37회를 맞는 제주유채꽃축제는 `꽃길만 가시리`라는 주제로 다음 달(4월) 4일~7일 음악, 사진, 춤과 자연 등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유채꽃 화관 만들기, 유채기름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꿈오름 페스티벌, 유채꽃 가요제 등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녹산로 차없는 도로에서는 유채꽃 플리마켓 `가시장`과 거리의 화가 등이, 보조무대와 잔디광장에선 라디오 공연과 드론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버스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천환승센터부터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제주민속촌 구간을 다닐 예정이다.
현덕준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장은 "지역 밀착형 킬러 콘텐츠를 발굴ㆍ운영해 제주유채꽃축제를 지역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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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커피숍에서 2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여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이 모(21)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이달 25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앞 커피숍 2층에서 공부를 하던 A(20)씨의 왼쪽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커피숍에는 거의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해당 매장의 폐쇄회로 TV에는 이 씨가 A씨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옆구리를 찌르는 장면이 담겼다.
한 목격자는 "한 여성이 소리를 치길래 바라보니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었다"라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숙인 채 1층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범행 후 이 씨는 흉기를 든 채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발로 차며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씨는 경찰관을 보자마자 흉기를 바닥에 놓고 무릎을 꿇어 저항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 씨는 A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비웃는 데 불만을 가졌다"라며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산 뒤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이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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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체험형 예술교육, 전문예술교육, 예술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9 서울형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참가자는 오는 3부터 5월 중 총 8000여 명을 모집하며, 시민들은 무료로 서울 전역 곳곳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과 소통을 중시하는 `서울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10여 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서울시민 약 500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유아문화예술교육`을 신규로 지원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아동ㆍ청소년), `서울시민예술대학(성인)`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예술 교육을 완성했다. 또한 장애청소년 대상으로 작가로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예술교육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문화예술교육으로는 `체험형` 5개 프로그램, `전문형` 6개 프로그램과 `치유형` 2개 프로그램 총 11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형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해 시민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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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 강릉시에서 한 SUV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대학교 새내기 5명이 목숨을 잃었다.
26일 오전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 인근 해상에서 "차 한 대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19살 김 모 씨 등 여성 2명과 남성 3명이 강릉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5명 중 남성 3명과 여성 1명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나머지 1명의 여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알려졌으며, 해양경찰은 해안도로를 달리던 와중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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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농협이 장애인 384명을 특별채용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6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7차 범농협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의무고용비율 3.1%를 달성하기 위해 부족인원 384명을 특별채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friendly`를 테마로 입사지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자의 편의성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ㆍ적성 시험만 실시하며, 지원자의 생활 근거지를 고려한 지역별 면접을 실시한다.
농협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4월 19일 동안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ㆍ적성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생활근거지, 장애정도, 업무수행경험 등을 종합 고려해 근무지 및 직무를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업무맞춤 사무집기 구입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불편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여성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농업 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6 · 뉴스공유일 : 2019-03-2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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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한-EU FTA 협정 관련 이슈’에 대한 경영계 입장 자료를 통해 “한-EU FTA는 ILO 핵심협약 ‘비준’이 아닌, 비준을 위한 ‘노력’을 규정하므로 ILO 핵심협약 미비준 자체가 규정 위반으로 단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총은 지난 18일 열린 경사노위 노사관계제도관행 개선위원회 공익위원들의 기자간담회 관련 “한-EU FTA 협정에 따른 보복조치로 우리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공익위원들의 주장은 근거가 미약하며 과장되고 선동적인 추측”이라고 덧붙였다.
△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제노동기구(ILO)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오늘 경총의 입장표명은 사실여부를 떠나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면서, “EU집행위원회나 국제사회가 한국정부에 ILO핵심협약 비준약속을 이행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노동문제에 있어 반인권적 국가라고 지적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시대에 글로벌 노동기준인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지 않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노동기본권 후진국가로 낙인이 찍히게 되는 것은 물론, FTA 노동규정을 위반한 사례로 부각되면서 국가 브랜드와 교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경총이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노사문제에서 국가브랜드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강성노조에 의한 대립적․투쟁적 노사관계’라고 한 것에 대해 “처음부터 강성인 노조는 없다”면서 “노동탄압을 일삼는 강성기업에 맞서 노동기본권을 지키고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죽거나 다치지 않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노동자들이 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ILO 핵심협약 비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므로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ILO 기본협약 비준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의지가 없는 경영계의 입장에 연연하지 말고, 협약비준을 위한 절차 및 정부 입법조치, 기본협약에 부합하는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ILO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EU #FTA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사노위 #노사관계제도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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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Leader Associates가 `제5회 세계 태양에너지+에너지 저장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제5회 세계 태양에너지+에너지 저장 컨퍼런스 전시회`가 올해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다.
태양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한 시상식도 포함한 이번 이벤트에는 50개 이상 국가로부터 80여 명의 연사와 10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한다.
미국, 유럽, 호주 시장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최신 동향 등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2일간 개최된다.
이벤트 하이라이트는 ▲1000명 이상의 방문객 참가: 태양광발전과 에너지 저장 관련 시장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세계 관계자들 참가 ▲80명 이상의 연사 : 업계를 선도하는 80여명 이상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업계 동향과 미래를 전망하는 발표 예정 ▲20시간 이상의 각종 네트워킹 이벤트 : 행사가 열리는 2일 동안 컨퍼런스 세션, 점심식사, 칵테일 파티, 커피브레이크 등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 마련으로 예정됐다.
참가 신청은 글로벌인포메이션을 통해 받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세계 6개국에 위치한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400여 비즈니스 파트너 리서치회사의 최신 시장조사보고서 및 기술동향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맞춤형 시장조사를 수행하는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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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회에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생법)`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첨생법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첨생법이란 재생의료에 관한 임상연구 진행 시 일정요건이 충족되면 심사기준을 완화해 맞춤형 심사, 우선심사, 조건부 허가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와 같은 법안은 재생의료에 관한 임상연구를 활성화하며, 바이오 의약품을 신속하게 허가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바이오업계는 첨생법이 통과될 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간이 3~4년가량 단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첨생법이 통과될 경우 이종장기이식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첨생법을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첨생법 통과를 두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조기기술의 상용화를 촉진시키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원회 활동이 이어지겠지만, 시민단체의 반발이 심해 법안 통과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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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에 관련해 단호하게 대응한 저시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세계 최고층 빌딩 전면에 등장했다.
이달 24일(현지시간) 미 CNN 등 소식통에 따르면 아던 총리가 지난 15일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외관에 총기 테러 피해자 가족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 위쪽에는 아랍어와 영어로 `평화`라는 글자가 게재됐다.
두바이 군주는 SNS를 통해 "아던 총리와 뉴질랜드가 보여준 진심어린 공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던 총리의 대처에 대해 "전 세계 15억 무슬림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추모예배에 히잡을 쓰고 참석해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한편, 가해자에 대해서는 "결코 테러범의 이름을 부르지 않겠다. 테러범의 악명만 높아진다"라며 "범인보다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자. 사람의 목숨을 뺏은 이의 이름보다 목숨을 잃은 이들의 이름을 말해야 옳다"라고 단호하게 대처했다.
이어 총기 등 무기의 반납을 호소하며 총기를 다시 정부가 사들이는 `바이백`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르즈 칼리파 빌딩은 총 160층으로, 시공자로 당시 한국의 삼성물산이 함께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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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인천광역시 송도 등 3곳을 대상으로 악취실태 조사를 실시해 배출원 추적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인천 송도, 청주 오창, 철원ㆍ포천 등 악취로 불편을 겪는 지역 3곳에 대해 최신 측정기법을 활용해 오늘(25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악취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3곳은 환경부가 악취 배출원과 주거지 사이의 거리, 민원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실제로 이들 3곳의 지난해 악취 민원 평균 건수는 318건이며, 인천 연수구(송도) 경우 6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청주 오창은 85건, 철원ㆍ포천은 252건을 기록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조사 대상 3곳에 대해 화학적이온화질량분석기(SIFT-MS), 광학가스이미징카메라(OGI camera) 등 최신 측정장비와 격자법을 활용하여 악취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은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경우 악취 방지시설 설치 등의 맞춤형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간 악취관리지역 확대 등의 악취 정책에도 불구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악취실태조사 사업은 악취 때문에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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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해안에서 멸종위기 보호종 푸른바다거북의 사체가 발견됐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서귀포시 강정포구 서쪽 500m 지점 해안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발견된 거북이의 몸길이는 77m, 폭 58cm로 별다른 상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해경은 행정 절차에 따라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에 인계해 폐기 처리하도록 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부상당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리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호연맹과 CITES에서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선정돼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호 조치가 내려져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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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부터 생활폐기물을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수거하는 `매일수거제`를 시행한다. 배출시간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된다.
그동안 구는 일반ㆍ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을 동별로 요일을 정해 주 3회 격일제로 수거해왔다. 이에 배출일 외 쓰레기 보관 문제와 배출일 혼동에 따른 쓰레기 방치,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으로 민원이 많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수험생이 많은 노량진1동과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신대방1동을 대상으로 한달 간 쓰레기 매일 수거방식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청소 관련 민원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소인력 27명과 수거 차량 9대를 늘려 15개 전 동을 대상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를 실시한다.
한편, 구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과 함께 청소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대책도 강화한다. 지난해보다 11명 증가된 총 20명의 무단투기 단속인력을 투입해 구 전역에 걸쳐 특별 단속과 계도활동에 나선다.
특히, 노량진2동, 사당2동을 시작으로 매월 관리가 필요한 동을 선정하고 인력을 집중 배치해 무단투기 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음식물 혼합 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다.
이창우 청장은 "이번 매일 수거제 시행은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동작구형 생활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동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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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잡코리아와 손잡고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무료 특별강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송파구는 잡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 정보 공유, 구인ㆍ구직서비스 향상, 플랫폼과 컨설팅 협력 등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구직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인 이번 특별강좌는 `이것만 알면 취업돼지`를 주제로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이달 28일부터 진행된다. 오는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의 특별강좌가 열린다.
우선 이달 28일 특강은 현재 상반기 공채 시즌임을 고려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입사지원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구직등록 및 1:1취업상담도 가능하다. 관심 있는 주민은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이나 송파구ㆍ잡코리아ㆍ알바몬ㆍ캠퍼스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강좌 정원은 150명이다.
오는 4월, 이것만 알면 취업돼지 특별강좌는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 ▲상반기 공채 포인트 및 취업전략 등의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돕기 위해 송파구 청년일자리카페 4곳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취업클리닉 ▲멘토링 ▲이미지컨설팅 ▲1:1일자리상담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조언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에서 8시다. 프로그램 참석 인원은 3~6명 소수정예로 한다. 세부일정은 청년일자리카페 지점마다 다르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과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성수 청장은 "청년들이 고용절벽의 시대, 취업에 대한 불안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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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성균관대 한 교수가 대학원생들을 딸의 연구과제와 봉사활동에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25일 교육부는 성균관대 A교수의 자녀 입학 비리에 대해 발표하며 성균관대에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청했다.
A교수는 딸 B씨가 대학 재학 중 맡게 된 연구 프로그램의 과제를 대학원생들에게 대신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 중 딸 B씨는 몇 차례 참관만 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을 받고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A교수는 연구실 대학원생들 졸업과 향후 진로까지 영향력이 있었다"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학원생들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A교수는 업무방해 및 강요 혐의, B씨에게는 업무방해 혐의를 들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교육부는 A교수의 아들 C씨가 대학원에 입학한 과정에도 의혹을 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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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도시락, 샐러드,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제조ㆍ판매업체 5000여 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년 9000억 원에서 2017년 2조6000억 원 규모에 이르러, 연평균 17.3%의 성장률을 보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에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편의점, 마트 등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영업 여부 ▲부패ㆍ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구매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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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올 한 해 동안 동네 곳곳 찾아가는 `서리풀 악동(樂童) 문화공연`을 연다.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어린이 공연이다. 가족뮤지컬, 인형극, 체험극 등 다양한 장르로 연말까지 총 20회가 예정돼 있다.
구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8회간 선보인 어린이 문화공연에 43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으로 이름 붙이고 월 1~3회까지 공연 횟수를 늘렸다.
또한, 구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공연으로 선정됐거나 서울어린이연극상,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받은 작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내용으로 창작한 작품 등 수준높은 어린이 공연들로 엄선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반포3동주민센터에서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를 시작으로 다음 달(4월) 8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에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국악뮤지컬 `문지기문지기 문열어라`를 선보인다.
올해 6월 13일, 20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체험극 `가방 들어주는 아이`와 음악극 `리틀 뮤지션`이 열린다.
조은희 청장은 "육아 가족들의 저녁 있는 삶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가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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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내일(26일)부터 일반인이 LPG차량을 사거나 팔 수 있으며,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된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LPG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이달 26일부터 공포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해, 해당 시ㆍ군ㆍ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ㆍ변경ㆍ이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공포ㆍ시행된 「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에는 기존 LPG연료 사용 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법률 시행 후 LPG차량 신규ㆍ변경ㆍ이전등록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 시ㆍ군ㆍ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과 협의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5 · 뉴스공유일 : 2019-03-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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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북 제천 도심에서 발견된 맹견이 소방대에 의해 포획됐다. 제천시는 견주를 찾아내 처벌할 예정이다.
25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께 청전동 주택가에 맹견이 돌아다닌다는 주민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 및 경찰관들의 추적에 포획된 맹견은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보호법」 제13조 등에 따르면 소유자 등은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 소유자등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를 표시한 인식표를 부착해야 하며, 맹견과 동반 외출할 때에는 목줄과 입마개를 포함해야 한다.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 하는 맹견으로는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 등이 해당한다. 소방당국은 이 날 도심을 활보한 맹견이 도사견 잡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1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맹견이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을 벗어나면 소유자에게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할 수 있다. 소유자가 맹견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문제의 맹견은 반려동물 등록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등록 과태료 20만 원을 추가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25 · 뉴스공유일 : 2019-03-2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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